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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hancing International Cooperation for Research on Emerging Infectious Disease Response among Korea, U.S., and Japan
The Korea Centers for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 (KCDC) and the National Institute of Health (NIH), under the leadership of Director Park Hyun-young and Director Jang Hee-chang respectively, have announced the forthcoming 2024 International Conference on Emerging Infectious Diseases in the Pacific Rim (EID). Scheduled to take place from March 5th to 8th, the event will span four days and will be hosted at the Grand Hyatt Incheon Hotel. This collaborative effort is spearheaded by the National Institute of Allergy and Infectious Diseases (NIAID) of the United States, in partnership with the Japan Agency for Medical Research and Development (AMED) and the Korea National Institute of Infectious Diseases (NIID). Additionally, the International Vaccine Institute (IVI) will participate as a partner institution. The conference will commence with welcoming remarks from Director General Ji Young-mi of the KCDC, Dr. Diane Griffin, a Professor at the Johns Hopkins Bloomberg School of Public Health, and Dr. Hiroshi Kiyono from Chiba University. The overarching theme of the conference will revolve around "Rapid Emergence of Pathogens Due to Climate Change and Pandemic Preparedness." As an integral part of the event, the NIID will organize the 2nd International Symposium for Infectious Diseases Research Institutes Cooperation (IDRIC) on March 8th, aimed at bolstering collaboration among domestic and international research institutions. Under the theme "Current Status and Rapid Development Strategies for Vaccine and Therapeutics Development against Pandemic Preparedness," IDRIC will feature discussions focusing on the development of vaccines and treatments in response to the "Government-wide Mid-to-Long-Term Plan for Preparedness against Emerging Infectious Diseases." Director Jang Hee-chang of the NIID expressed, "We plan to enhance close cooperation with domestic and international institutions and companies by developing treatments and vaccines for emerging infectious diseases in cooperation with the United States, Japan, and others, and upgrading infrastructure, such as establishing a national advanced vaccine development ce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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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인력 확대 방안’ 긴급 브리핑
[리더스타임즈] 보건복지부는 2.6일 '2024년 제1차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의료 개혁의 핵심 추진 과제인 「의과대학 입학정원 확대 방안」을 아래와 같이 보고하고 발표했다. 안녕하십니까? 보건복지부 장관입니다. 오늘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에서 논의한 의과대학 입학정원 확대 방안을 발표하겠습니다. 필수의료가 벼랑 끝 위기에 놓인 가운데, 정부는 지금이 마지막 골든타임이라는 절박감으로 그간 시도하지 못했던 담대한 의료개혁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2006년부터 19년 동안 묶여있던 의대 정원도 국민 생명과 건강권을 보장하고, 어렵게 이룩한 우리 의료시스템을 지키기 위해 과감하게 확대하겠습니다. 정부는 지난해 10월 26일, 의사 인력 확충을 위한 2025학년도 의대정원 확대 추진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이후, 40개 대학으로부터 증원수요와 교육역량에 대한 자료를 제출받았으며, 현장점검을 포함한 검증을 마쳤습니다. 또한, 의사들이 지역과 필수의료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주 민생토론회를 통해 의료인력 확충, 지역의료 강화, 의료사고 안전망 구축, 보상체계 공정성 제고 등 4대 필수의료 정책패키지를 국민께 설명드렸습니다. 그간 정부는 의료계를 비롯해, 사회 각계각층과 다양한 방식으로 130차례 이상 소통했습니다. 작년 1월부터 대한의사협회와 의료현안협의체를 발족해 총 28회 소통했으며, 대한병원협회, 종별 병원협회 등 병원계와 대한전공의협의회 등 의료계와도 적극적으로 소통했습니다.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와 산하 전문위원회 등을 통해 심도 있는 검토와 사회적 논의를 진행했으며, 지난달까지 총 10차례의 지역 간담회를 개최해 지역이 처한 필수의료 위기에 대한 현장의 의견도 생생히 들을 수 있었습니다. 의사인력 확충 규모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정부는 10년 뒤인 2035년 수급전망을 토대로 의대 정원 증원 규모를 결정했습니다. 현재 의료 취약지구에서 활동하는 의사인력을 전국평균 수준으로 확보하려면 약 5천 명이 필요합니다. 이에 더해, 급속한 고령화 등으로 늘어나는 의료수요를 감안할 경우 2035년에 1만 명 수준의 의사가 부족할 것으로 다수의 전문가들이 전망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부족하나마, 1만 5천 명의 수요 가운데 2035년까지 1만 명의 의사인력을 확충하고자 합니다. 이를 위해 2025학년도부터 의과대학 정원을 2,000명 증원하여, 현재 3,058명에서 5,058명으로 확대합니다. 2025학년도부터 2,000명이 추가로 입학하게 되면 2031년부터 배출되어, 2035년까지 최대 1만 명의 의사 인력이 확충될 것입니다. 정부는 의사 인력 수급 현황을 주기적으로 검토하고 조정하겠습니다. 고령화 추이, 감염병 상황, 의료기술 발전동향 등 의료환경 변화와 국민의 의료이용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합리적으로 수급을 관리하겠습니다. 늘어나는 의대 입학정원의 대학별 배정은 “비수도권 의과대학을 중심으로 집중 배정한다”라는 원칙하에, 각 대학의 제출 수요와 교육 역량, 소규모 의과대학의 교육 역량 강화 필요성, 지역의료 지원 필요성 등을 다각적으로 고려할 것입니다. 특히, 각 비수도권 의과대학에 입학 시 지역인재전형으로 60% 이상이 충원되도록 추진할 계획입니다. 2025학년도 대학별 입학정원은 교육부의 정원 배정 절차 등을 거쳐 추후 발표하겠습니다. 오늘 교육부에 총정원을 통보하면, 교육부에서는 대학별 증원 수요를 재확인하는 등의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며, 2025학년도 대학입시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협의해 나가겠습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정부는 의료개혁을 차질 없이 추진하여, 모든 국민들께서 살고 계시는 지역에서 제때 진료받으실 수 있는 ‘지역 완결적 의료체계’를 반드시 구축하겠습니다. 19년이라는 오랜 기간 완수되지 못한 과제를 책임감 있게 추진할 수 있게 된 것은 모두 국민 여러분의 높은 관심과 지지 덕분입니다. 정부는 오직 국민만 보고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존경하는 의료인 여러분, 정부와 의료계는 국민들의 생명과 건강 보장을 공동목표로, 한 데 힘을 모아야 하는 협력자이자 동반자입니다. 정부는 지금이 의료개혁의 마지막 기회라는 절박한 위기의식 아래 다양한 분야에서의 개혁 과제를 발굴하여 추진해 나가기로 한 바 있습니다. 정부와 새로운 의료체계를 만들어 나가는 데에 힘을 보태주시기 바랍니다. 정부는 앞으로도 의료계와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정책을 보완하고 발전시켜 나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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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Developments in Healthcare
The advent of artificial intelligence (AI) is poised to revolutionize the healthcare landscape, ushering in transformative changes that stand to enhance patient care, streamline processes, and improve overall efficiency. AI applications in healthcare span a multitude of domains, from diagnostic imaging and drug discovery to personalized medicine and predictive analytics. With machine learning algorithms analyzing vast datasets, medical professionals can achieve more accurate and timely diagnosis, enabling early intervention and tailored treatment plans. Additionally, AI contributes to the optimization of healthcare operations, automating administrative tasks, improving resource allocation, and ultimately enhancing the cost-effectiveness of healthcare delivery. As AI continues to evolve, its potential to revolutionize healthcare is not merely theoretical but is becoming increasingly tangible, promising a future where precision, accessibility, and efficiency converge to redefine the standards of patient care. Here are several ways in which AI is contributing to the healthcare sector. Diagnostic Imaging is when AI is used to analyze medical images such as X-rays, CT scans, and MRIs. Machine learning algorithms can assist radiologists in detecting abnormalities, tumors, or other medical conditions with high accuracy and speed, potentially leading to earlier and more accurate diagnoses. Google’s Deepmind, for example, is a developed AI algorithm that can analyze eye scans for detecting early signs of diseases and age-related macular degeneration. IBM Watson for Oncology is another AI algorithm that is used to assist oncologists by analyzing medical literature, clinical trial data, and patient records to recommend personalized cancer treatments. AI can also accelerate the drug discovery process by analyzing biological and chemical data to identify potential drug candidate molecules. It helps in predicting the efficacy and safety of drugs, reducing the time and cost of bringing new medications to market. Similar to how AI can recommend personalized cancer treatment, AI enables the customization of medical treatment based on an individual's genetic makeup, lifestyle, and other factors. This approach allows for more targeted and effective interventions, minimizing adverse effects and improving treatment outcomes. 23andMe is a very popular DNA test that reveals personalized genetic reports on ancestry composition, traits, and genetic health risks. Using Machine Learning–AI that uses data and algorithms to learn and improve accuracy like humans but more efficiently–23andMe demonstrated over 99% accuracy in their results. Ethical considerations, data privacy concerns, and ongoing collaboration between healthcare professionals and technologists will be crucial to ensuring the responsible integration of AI into healthcare systems, but we can see progress already made towards safe AI usage in healthc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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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보건기구(WHO), 코로나19 ‘국제공중보건위기상황’ 해제 발표
WHO 회원국 대상 잠정 권고 사항 : 7개 분야 권고사항 제시 [리더스타임즈] 세계보건기구(WHO)는 5월 5일 22시(제네바 현지시각 15시) 브리핑을 통해 코로나19 국제공중보건위기상황(PHEIC) 선포를 해제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 5월 4일 개최된 제15차 WHO ‘COVID-19 긴급위원회’의 결정 사항을 수용한 것으로, 이에 따라 2020년 1월 30일 선포 이후 3년 4개월간 유지되어 온 국제공중보건위기상황이 공식 종료됐다. 제15차 긴급위원회에서 WHO 사무국은 전 세계의 코로나19 위험도는 여전히 ‘높음’이나, ①주간 사망, 입원 및 위중증 환자 수 감소, ②감염 및 예방접종 등을 통해 높은 수준의 인구면역 보유, ③유행 변이 바이러스의 독성 수준 동일 등은 향후 대응에 있어 긍정적인 요인으로 평가했다. WHO 긴급위원회는 ➀변이 심각성이 낮고 확진자 발생이 감소하는 점, ➁전 세계적인 SARS-CoV-2 바이러스 유행이 지속되더라도 예상치 못한 위험을 초래하지는 않는 점, ➂의료체계 회복탄력성 증가로 코로나19 환자 대응 및 기타 의료서비스 유지가 가능한 점 등을 고려할 때, 이제는 비상사태에서 벗어나 장기적인 관리체계로 전환할 시기라고 판단하고 사무총장에게 PHEIC 해제를 권고했다. 다만, 아직 세계가 코로나19로 인한 공중보건 위험에서 완전히 벗어난 것은 아니므로, WHO는 위기상황 해제 이후에도 유효한 상시 권고안을 마련하여 제안하고, 회원국은 권고안에 따라 효과적인 위기 대응을 위한 활동을 지속할 것을 권고했다. WHO는 5월 5일 PHEIC 해제 선언과 함께 회원국에 대해 ①대응역량, ②예방접종 프로그램, ③감시체계, ④의료대응 수단, ⑤위기소통, ⑥해외여행 조치, ⑦연구개발의 7개 분야에 대한 임시 권고안을 제시했다. 긴급위원회가 요구한 상시권고안은 WHO가 별도의 검토위원회(review committee)를 구성하여 마련한 후 오는 제76차 WHO 세계보건총회(5.21.~5.30.)에서 논의할 계획이다. 한편, 정부는 지난 3월 '코로나19 위기단계 조정 로드맵'과 이에 따른 단계적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심각’에서 ‘경계’로 위기단계 하향 조정 등을 포함한 1단계 조치계획을 5월 중 발표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코로나19 긴급위원회 위원으로 참여해 공중보건위기상황 선포와 해제 결정에 참여한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이번 WHO 긴급위원회 결과 및 국내외 유행현황, 국내 방역·의료대응 역량, 주요국 정책 동향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후 전문가 자문과 위기평가회의를 거쳐 국내 코로나19 위기단계 하향 조정 방안을 신속히 확정할 계획이다.”라고 언급했다. 아울러 “WHO가 공중보건위기상황을 해제하더라도 새로운 변이 발생 등 불확실성은 여전히 존재한다”며 “한국은 코로나19 팬데믹 초기부터 확진자, 사망자 등 통계와 예방접종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변이주 및 유전체 정보 국제 공유를 가장 모범적으로 수행해온 나라로, 향후에도 이러한 고품질 데이터를 전 세계와 공유하고, 코로나19 후유증 연구, 하수역학 등공중보건 연구개발 분야에서도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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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학교 김형범 교수 세계최고 수준의 차세대 유전자 가위 설계기술 개발
[리더스타임즈] 연세대학교 김형범 교수 연구팀이 차세대 유전자 가위인 프라임 편집기를 정밀하고 안전하게 설계할 수 있는 인공지능 모델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 기초연구사업(리더연구 및 선도연구센터) 등의 지원으로 수행한 이번 연구 성과는 국제학술지'셀(Cell)'에 4월 29일(현지시간 4월 28일 11시, EST) 게재됐다. 널리 알려져 있는 유전자 편집기술 중 하나인 유전자 가위 크리스퍼 카스9 (CRISPR-Cas9)은 원하는 유전자 부위를 손쉽게 절단할 수 있는 도구이다. 최근에는 유전자 절단뿐만 아니라 절단 부위를 채워줄 새로운 유전정보까지 포함하여 교정이 가능한 차세대 유전자 가위 프라임 편집기가 개발됐다. 프라임 편집기는 디엔에이(DNA) 이중가닥을 완전히 자르지 않고 한 가닥만 자르기 때문에 기존 유전자 가위보다 훨씬 안전한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하지만 프라임 편집기는 새로운 유전정보를 포함하는 등 이전의 다른 유전자 가위보다 구조적으로 복잡하고 경우의 수도 다양하기 때문에 정밀하고 안전한 유전자 가위를 설계하는 데에 어려움이 있다. 또한, 이를 임상 연구와 치료 목적으로 사용하려면 어떤 조건에서 오류 없이 최적의 유전자 교정이 일어나는지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서 대규모 실험데이터 확보 및 분석이 필수적이다. 이에 연구팀은 2020년부터 약 3년 동안 프라임 편집기 데이터 33만개 이상을 확보하고 각각의 프라임 편집기 효율을 실험적으로 측정했다. 이는 그동안 학계에 보고된 측정 데이터 중 가장 규모가 큰 결과이다. 측정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연구팀은 프라임 편집기의 성능을 결정하는 주요 기전과 그 영향을 밝혀내는 데 성공했다. 이에 그치지 않고, 연구팀은 분석한 데이터를 인공지능을 통한 학습과정을 거쳐 교정을 원하는 유전자 서열정보 등을 입력하면 활용 가능한 프라임 편집기의 효율을 예측하는 모델을 제작했다. 이번에 제작한 모델은 세계 최고 수준으로 프라임 편집기의 정밀성 및 안전성에 대한 예측 성능을 보이며, 인터넷을 이용하여 전 세계 연구자들이 이 모델을 이용할 수 있다. 기존에는 프라임 편집기를 설계할 때마다 매번 수 십~수 백개 이상의 프라임 편집기를 실험해봐야 했으나, 이번에 연구팀이 구현한 기술을 이용하면 빠르고 정확하게 프라임 편집기를 설계할 수 있어 향후 유전자 치료 분야에서 높은 활용도가 기대된다. 김형범 교수는 “지금까지 밝혀진 프라임 편집기의 모든 요소를 반영한 가장 뛰어난 예측 모델”라며 “이제 프라임 편집기를 이용한 유전자 교정을 손쉽게 활용하게 됐다”고 의미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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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필수의료 의대생 실습 지원 성과교류회 개최
특수·전문분야 의대생 실습 현장 [리더스타임즈] 보건복지부는'제2회 의대생 실습 지원사업 성과교류회'를 2월 15일 오전 11시 서울 코리아나호텔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의대생 실습 지원은 필수의료 분야 중 인력양성이 어려운 특수분야에 관심 있는 의대생 대상으로 수술 참관 등 평소 경험하기 어려운 의료 현장에 참여하여 배울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원활한 실습 운영을 위해 정부는 실습비를 예산(국비 100%)으로 지원하며, 실습을 완료한 학생에게는 보건복지부장관 명의의 수료증을 수여한다. 보건복지부는 ‘21년에 외상과 소아심장 분야를 대상으로 하계 방학 중 사업을 진행했으며, ’22년은 감염 분야를 추가하고 하계 방학 외에 동계 방학에도 실습을 진행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사업을 확대했다. ‘22년에는 공모로 선정된 총 14개 의료기관(외상 7개, 소아심장 5개, 감염 2개)에서 실습 프로그램을 운영했고, 총 173명의 학생이 실습을 수료했다. ‘23년도 실습 지원 예산은 사업의 중요성과 필수의료 분야에 대한 국민적 기대를 반영하여 14.8억 원으로 전년(7.4억 원)보다 2배 많은 규모를 편성했다. 정부는 국민 생명과 직결된 필수의료를 담당할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의료기관과 의대생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계속 사업 규모를 키워갈 계획이다. 이번 성과교류회는 실습지원 사업의 우수 성과를 확산하고, 실습제공기관과 참여 학생들 간의 인적 교류를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실습을 지도한 지도교수, 실습수료 학생 등 총 100여 명이 참석하여 사례 발표 등 성과를 교류하고 발전방향을 모색했다. 이와 함께, '‘22년 의사인력 양성 유공자 포상'도 사전 행사로 진행됐다. 전공의 술기교육 지원 및 수련환경 개선의 공로를 인정받은 총 5명에게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여했다.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인사말을 통해 짧은 방학기간을 쪼개 배움에 투자한 학생들을 격려하고, 질 높은 실습 프로그램 운영에 적극 나선 실습기관과 의료진에 감사를 표했다. 또한, “실습지원에 참여한 의대생들의 높은 관심과 의료기관들의 필수의료 미래인력 양성에 관한 뜨거운 열의를 느낄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전하며, “의과대학 교육과 전공의 수련 분야에도 관심을 높여 교육의 질 향상과 우수한 의료인 배출을 위해 지원을 적극 확대하겠다”라고 격려했다. 박민수 차관은 “정부는 필수의료 확충을 위해 필수의료 지원대책을 마련했고, 인력 양성, 적정 보상과 근무여건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으로,어렵고 힘든 분야를 택하는 의료인이 자부심과 보람을 느끼며 일할 수 있도록 경제적 보상과 근무여건 개선 등 정책적 노력을 계속하여 윤석열 정부 5년 내 필수의료 정상화를 위한 기틀을 꼭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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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메디허브, ‘Advanced Materials’ 표지 논문 선정
- 대구시 케이메디허브, ‘Advanced Materials’ 표지 논문 선정 [리더스타임즈] 케이메디허브가 POSTECH, 국립부경대와 공공개발한 성과가 국제학술지 ‘Advanced Materials’ 최신호의 표지 논문으로 선정됐다. ‘Advanced Materials(IF=29.4)’는 생체재료분야 상위 1%에 속하는 저명한 국제학술지로 재료공학 관련 최신 연구결과와 동향을 소개한다. 케이메디허브가 POSTECH, 국립부경대와 공동연구를 통해 개발한 천연단백질 바이오소재 기반의 체내 다양한 장기에 맞게 생분해 시간과 유연성이 조절되는 다기능 맞춤형 수중생체접착패치가 'Advanced Materials' 최신호(vol. 36, issue 13, 2024)에 정식 게재됐다. 수중환경에서 접착력은 손상된 조직의 치유와 복원, 인공조직의 이식 등에 핵심역할을 하기에 수중접착제의 개발은 의료분야에서 높은 수요가 있으며, 환자의 치유와 사용성 개선에 중요하다. 또한, 생체이식형 의료기기의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장기마다 요구되는 특성에 맞는 접착소재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으며 생체 친화적인 천연 바이오소재에 대한 관심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 이번에 개발한 수중생체접착패치는 생체안전성이 뛰어난 홍합 유래 접착단백질 바이오소재에 폴리아크릴산·폴리메타크릴산을 이용한 화학적 결합을 통해 건조상태에서는 접착력이 없지만 습윤상태에서 강력한 수중접착력을 발휘한다. 또한, 접착패치는 폴리아크릴산과 폴리메타크릴산 비율조정을 통해 생분해성과 유연성을 사용자 수요에 맞게 조절할 수 있으며 방광, 심장 등 운동성 장기의 결손 치료와 신경 재활용 전자소자 이식 등 다양한 장기에서 유효성을 실험적으로 입증했다. 본 연구는 케이메디허브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신화희 선임연구원과 POSTECH 화학공학과융합대학원 차형준 교수, 양장우 박사과정, 국립부경대 스마트헬스케어학부 송강일 교수 연구팀이 참여했으며 한국연구재단 ‘나노·미래소재원천기술개발사업’의 지원을 받아 이뤄졌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연구결과가 저명한 국제학술지의 표지논문으로 선정돼 기쁘다”며, “공동연구를 통해 개발된 체내 장기조직 맞춤형 수중생체접착패치가 제품화되어 국제적으로 시장을 선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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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메디허브, ‘Advanced Materials’ 표지 논문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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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메디허브–㈜뉴로소나, 국산기기 최초 대동물 뇌혈관장벽 개방 성공
- 대구시 케이메디허브–㈜뉴로소나, 국산기기 최초 대동물 뇌혈관장벽 개방 성공 [리더스타임즈] 케이메디허브가 15일(월) ㈜뉴로소나가 개발한 초음파 치료기기를 활용해 대동물 뇌혈관장벽을 일시적으로 개방하는 데 성공했다. ㈜뉴로소나는 뇌질환 치료기기 개발 전문기업으로 2021년부터 치매극복 연구개발과제에 선정돼 케이메디허브, 인천성모병원과 저강도 집속 초음파 치료기기를 활용한 알츠하이머병 환자의 뇌혈관장벽 개방 연구를 수행 중이다. 케이메디허브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과 전임상센터는 ㈜뉴로소나가 개발한 뇌질환 초음파 의료기기를 사용해 대동물 대상 뇌 조직 내 출혈이나 염증반응 없이 뇌혈관장벽을 안정적으로 개통하는 데 성공했다. 이번 성과는 국내 최초로 국산의료기기를 활용해 뇌로 가는 약물전달을 차단하는 뇌혈관장벽을 개통함으로써 두개골을 여는 개두(蓋頭) 수술 없이 비침습적으로 안전하게 뇌질환을 치료할 수 있는 핵심기술의 개발을 가속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케이메디허브는 전임상 단계에서 소동물과 대동물의 뇌혈관장벽 개통에 성공한 국내외 유일한 기관으로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기업의 뇌질환 치료제품 개발에 앞장서고 있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국내기업이 개발한 장비로 성과를 창출하여 기쁘다”며, “앞으로도 뉴로소나와 공동연구를 통해 뇌질환 극복을 위한 핵심기술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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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메디허브–㈜뉴로소나, 국산기기 최초 대동물 뇌혈관장벽 개방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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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업인, 근골격계 질환과 미끄러짐 사고 가장 많이 겪어
- 업무상 질병 종류별 분포 [리더스타임즈] 해양수산부는 어업인의 업무상 질병‧손상 현황을 파악하고 예방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한 ‘어업인의 업무상 질병 및 손상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먼저, 어업인의 질병 발생률(1년에 1일 이상 휴업)은 평균 6.1%로 전년보다 0.3%p 증가했다. 주로 발생하는 질병은 ‘근골격계 질환’이 47.2%로 가장 많았고, 근골격계 질환 부위는 ‘허리’가 34.7%로 가장 많았다. 업무상 질병을 일으키거나 악화시키는 원인으로는 ‘불편하고 부자연스러운 자세(16.2%)’가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어업인의 업무상 손상 발생률(1년에 1일 이상 휴업)은 평균 2.1%로 전년보다 0.3%p 감소했고, 주로 발생하는 손상 유형은 ‘작업 중 미끄러짐, 넘어짐 사고’가 64.7%로 가장 많았다. 어업인의 업무상 질병 및 손상조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국가통계포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해양수산부는 남성어업인에 비해 관절염, 요통 등 근골격계 질환을 겪는 경우가 많은 여성어업인을 위해 올해부터 ‘여성어업인 특화검진사업’을 전국에서 전면 시행한다. 이 사업은 지난 2022년부터 2년간 5개 지역에서 시범 실시됐으며, 해양수산부는 올해부터 전국의 만 51세 여성어업인으로 대상을 확대하여 검진비의 90%를 지원할 계획이다. 특화건강검진을 받고자 하는 여성어업인은 해당 지자체에 미리 신청한 후 지역별 특화건강검진 기관에서 검진을 받고 자부담 비용인 2만 원(검진비의 10%)을 납부하면 된다. 해양수산부는 여성어업인들이 특화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4월 16일부터 권역별 설명회*를 통해 안내할 계획이다. * 충남(4. 16.), 인천·전북·강원·제주(4. 19./영상), 전남(4. 24.), 부산·경기·경북(4. 26./영상), 경남(4. 30.)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어촌의 기능을 유지하고 어업인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정기적인 어업인의 건강관리가 매우 중요하다.”라면서, “이를 위해 비대면 섬 닥터*와 어업안전보건센터**를 지속 운영하고, 올해부터 전면 시행되는 여성어업인 특화건강검진 결과 등을 활용하여 여성어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체계적인 건강관리 등 정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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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업인, 근골격계 질환과 미끄러짐 사고 가장 많이 겪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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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병·의원 진료 전 신분증 챙기셨나요?
- 보건복지부 [리더스타임즈] 5월 20일부터 병의원 갈 때 신분증 꼭 챙기세요! 병·의원 진료 전 신분증 확인 등 본인확인을 강화합니다. ■ 요양기관 본인확인 강화 제도 왜 실시되는 걸까요? 건강보험 자격이 없거나, 타인 명의로 향정신성 의약품을 확보하기 위해 건강보험증 대여·도용 사례 꾸준히 발생 ■ 요양기관 본인확인 강화 제도 어떻게 실시될까요? - 부정수급 사전 예방을 위해 「국민건강보험법」 제12조제4항 개정 ’24.5.20.부터 요양기관(병· 의원)에서 건강보험 가입자 또는 피부양자에게 요양급여를 실시하는 경우, 반드시 신분증 등으로 본인확인을 실시 ■ 본인확인 강화 시 어떤 점이 좋을까요? Ⅴ 정확한 본인확인을 통해 안전한 의료이용 가능 Ⅴ 건강보험 무자격자의 부정수급을 차단하여 건강보험 재정의 누수 방지 Ⅴ 건강보험증 대여·도용으로 인한 약물 오남용 사전 예방 ■ 본인확인 어떻게 이뤄질까요? - 요양기관(병·의원) 진료접수 시, 신분증 제시 Ⅴ 신분증이란? 행정기관이나 공공기관이 발행한 증명서로서 사진이 붙어있고, 주민등록번호 또는 외국인등록번호가 포함되어 본인임을 확인 가능한 신분증 및 서류 Ⅴ 신분증 예시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국가보훈등록증, 장애인등록증, 외국인등록증 등 Ⅴ 본인확인 예외 19세 미만, 응급환자 등은 주민등록번호로 본인확인 ■ 신분증을 놓고 왔다면?! 모바일 건강보험증으로 확인 -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개발한 “모바일 건강보험증” 설치 ▶ 이용방법 Play스토어 또는 App스토어에서 ‘모바일 건강보험증’ 검색 후 설치 → 설치 후 본인인증 수단 선택하여 인증 → 비밀번호 설정 또는 생체인증 정보등록 → 모바일 건강보험증 조회 또는 건강보험 자격본인확인QR을 요양기관 접수처로 제시 안전한 의료이용은 본인확인으로부터! 요양기관 본인확인으로 국민건강을 지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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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병·의원 진료 전 신분증 챙기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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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슐형 의약품의 펠릿 충전 기술서비스 신규 지원
- 대구시, 캡슐형 의약품의 펠릿 충전 기술서비스 신규 지원 [리더스타임즈] 케이메디허브 의약생산센터가 캡슐 펠릿 충전 시스템을 활용한 의약품 생산 신규 기술서비스를 개시한다. 펠릿(Pellet)은 구형(球形)의 작은 알갱이로 캡슐형 의약품 생산에 사용 시 일반적인 캡슐 대비 환자의 복용 용이성과 체내 흡수율을 향상시키는 장점이 있으나 제조 시 전문기술과 장비가 필요해 중소·벤처 제약기업에서 사용하기에는 많은 제약이 존재했다. 케이메디허브 의약생산센터는 국내 제약기업에 다양한 제형의 의약품 생산을 지원하기 위해 캡슐 펠릿 충전 시스템 및 기술을 확보하여 기술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캡슐 펠릿 충전 기술서비스를 통해 신약개발을 준비 중인 기업에게 더욱 고품질의 의약품 생산을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기술서비스 관련 상담 및 신청은 케이메디허브 홈페이지 또는 의약생산센터 기술분석지원팀을 통해 진행 가능하다. 케이메디허브 의약생산센터는 국내 최대 규모의 의약품 GMP 생산시설을 보유한 공공기관으로서 의약품 개발·생산 지원, 분석·인허가 지원, GMP 기술·컨설팅 지원 등 제조시설을 갖추지 못한 국내 제약기업이 임상시험에 진입할 수 있도록 개발단계부터 생산, 인허가 지원에 이르는 전 과정을 지원하고 있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제형의 의약품 생산 기술서비스를 고객수요에 맞추어 발 빠르게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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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복결핵감염 치료하면 최대 90% 결핵 예방
- 「잠복결핵감염 관리 안내」 주요내용 [리더스타임즈] 질병관리청은 국내 상황에 맞게 잠복결핵감염 검진과 치료관리를 제시하는 「잠복결핵감염 관리 안내」를 발간하였다. 본 안내서는 2017년부터 2019년까지 질병관리청에서 「결핵 안심국가 실행 계획(’16.3.24.)」에 따라 실시한 “국가 잠복결핵감염 검진 사업”의 효과를 연구①한 결과를 바탕으로 개발②되었다. ① 국가 잠복결핵감염 검진사업 및 고위험군 대상관리 중장기 효과분석(’20.2월∼’23.8월) ② 잠복결핵감염 예방관리 가이드라인 개발(’23.4월∼’23.12월) 국내 연구 결과, 잠복결핵감염자 중 치료를 하지 않은 사람은 약 12.4배 결핵이 더 발생하고, 치료할 경우 최대 90%까지 결핵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 잠복결핵감염 치료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또한, 65세 이상에서도 잠복결핵감염 치료를 고려할 수 있으며, 치료할 때는 위험과 이득을 고려하여 결정하고 철저히 부작용을 모니터링할 것을 재차 강조하였다. 본 안내서는 기존에 「결핵예방법」, 「국가결핵관리지침」, 「결핵 진료지침」으로 흩어져 있던 잠복결핵감염 법률적, 행정적, 의학적 내용을 한번에 간편하게 찾아볼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국민들께서는 잠복결핵감염 검진 대상자일 경우 적극적으로 검진을 받으시고, 잠복결핵감염자로 진단된 경우에는 치료를 하면 결핵을 최대 90%까지 예방할 수 있으니, 잠복결핵감염 치료를 받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하며, 아울러, “이번 안내서의 발간이 보건소 및 민간 의료기관에서 결핵예방관리를 수행하는데 유익하게 활용되어, 결핵퇴치에 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하였다. 개발된 「잠복결핵감염 관리 안내」는 4월 11일부터 누리집(질병관리청, 결핵ZERO, 질병보건통합관리시스템)에 게재하여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인쇄본은 4월 중순부터 순차적으로 지자체·민간의료기관으로 배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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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복결핵감염 치료하면 최대 90% 결핵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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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 '아동치과주치의 건강보험 시범사업' 신규지역 공모
- 추진체계 [리더스타임즈] 보건복지부는 4월 9일부터 4월 26일까지 제2차 아동치과주치의 건강보험 시범사업에 신규 참여할 광역(시·도) 또는 기초 지방자치단체(시·군·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아동치과주치의 시범사업’은 주치의가 참여 아동에게 3년간 6개월마다 1회 정기적으로 포괄적인 구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여 아동이 올바른 구강 관리 습관을 길러 건강한 치아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사업이다. 2021년 5월부터 광주광역시, 세종특별자치시 소재 초등학교 4학년 아동을 대상으로 시행한 제1차 시범사업에는 5,155명의 아동과 256개 치과의원이 참여(2024년 3월말 기준)했고 4회 이상 지속 참여한 아동의 구강건강 상태가 향상됐음을 확인했다. 이번 공모는 제2차 시범사업에 새롭게 참여할 지자체를 선정하기 위해 이루어지며, 참여를 원하는 지방자치단체(시·도 또는 시·군·구)는 4월 26일까지 보건복지부에 사업계획서를 제출하면 된다. 보건복지부는 ‘시범사업 선정위원회’를 구성하여 제출된 사업계획서의 타당성, 사업추진 능력 등을 평가하고 지역 정책 여건 등을 고려하여 5월에 대상 지역을 선정할 예정이다. 신규 사업지역에 대해서는 사업운영 전반에 대한 교육·컨설팅을 제공하여 사업을 준비하고, 올해 7월부터 제2차 시범사업을 시행한다. 보건복지부 배경택 건강정책국장은 “제2차 시범사업을 통해 특정 학년이 아닌 시범지역 초등학생 모두가 주치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됐다”라며, “이번 시범사업에 학부모와 치과의사 및 치과의원이 아동의 구강건강에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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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메디허브 초고순도 재조합 단백질 대량생산 기술서비스 개시
- 초고순도 재조합 단백질 대량생산 기술서비스 개시 [리더스타임즈] 케이메디허브가 8일 부터 초고순도의 재조합 단백질 대량생산 기술서비스를 개시한다. 재조합 단백질(Recombinant Protein)이란 유전자 재조합 기술을 이용해 생산된 단백질로, 기존 정제기술로는 생산할 수 없는 순수한 단백질을 대량으로 확보 가능해 항체치료제, 단백질 의약품 등 신약개발에 활발히 사용된다. 이러한 재조합 단백질은 세계적으로 외국기업이 활발하게 공급하고 있으며 국내 제약바이오기업은 단백질을 해외에서 구입할 경우 단백질 활성 이슈 및 높은 구매가격 등 부담이 존재했다. 케이메디허브 신약개발지원센터는 국내기업의 부담을 완화하고 신약개발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저분자(≥10kDa)부터 고분자(≥100kDa) 단백질까지 다양한 신약 표적 단백질에 대해 초고순도의 재조합 단백질 대량생산 기술서비스를 개시한다. 케이메디허브는 재조합 단백질 생산에 ▲최적 배양공정(대장균, 곤충세포, 동물세포) ▲초고순도 정제공정 ▲단백질 특성(순도, 분자량, 올리고머 상태 등) 분석 시스템을 활용해 생산된 단백질의 구조적 활성여부를 신속하게 확인하여 피드백하는 등 신뢰도 높은 기술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서비스를 담당할 구조분석팀은 단백질 구조 분석 전문가로 구성되어 연구용 표적단백질 생산뿐만 아니라 단백질 3차 구조 분석과 생물리분석까지 원스톱(One-Stop)으로 지원 가능하다. 케이메디허브는 고효율, 고품질의 연구용 재조합 단백질을 제공하는 국내 유일의 공공기관으로 연내 막단백질 연결 수용체(GPCR) 생산 기술서비스 신설을 통해 신약개발 연구의 조력자로서 역할을 강화할 계획이다. 재조합 단백질 대량생산 관련 기술서비스 상담 및 신청은 케이메디허브 홈페이지 또는 신약개발지원센터 기술분석지원팀(053-790-5207)을 통해 진행 가능하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고품질의 재조합 단백질이 필요한 국내 제약기업은 언제든 케이메디허브를 찾아달라”며, “지속적으로 신약개발 기술서비스를 확대함으로써 국내제약산업을 빈틈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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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메디허브 초고순도 재조합 단백질 대량생산 기술서비스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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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 회복력 증진을 위한 '기후보건 중장기계획(’24~’28)' 마련
- 과거 30년(1951-1980)평균대비 최근 20년(2000-2022) 기온의 변화 [리더스타임즈] 질병관리청은 효율적인 기후보건 적응정책 추진을 위한 질병관리청 '기후보건 중장기계획(이하 ‘중장기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이번 중장기계획은 미래 질병의 가장 큰 위협 요인 중 하나가 기후변화라는 인식하에, 질병관리청 차원의 효율적인 질병 감시와 기후위기 대비·대응으로 국민의 건강 피해를 최소화하고 기후 회복력을 증진하는데 중점을 두고 수립했다. 이를 통해 그동안 질병관리청 내 각 부서별로 추진해 오던 기후보건 업무를 종합전략 및 역할에 맞추어 체계화함으로써, 건강분야에 대한 적응대책을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그간 질병관리청은 처음 기후업무 추진을 위한 '기후변화 대응 전담 TF팀' 신설(’10.3.) 이후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사업(’11.5.~)' 및 '한랭질환 응급실감시사업(’13.12.~)', 감염병 및 매개체 감시사업 등을 추진 중이다. 또한 '제1차 기후보건영향평가(’17~’21)'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발표(’22.3.)했으며, 현재 '제2차 기후보건영향평가(’22~’26)'를 위한 로드맵을 수립 중에 있다. 아울러 질병관리청은 중장기계획을 수립하기 위하여 지난해 연구용역 (책임연구원 :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배상혁 교수)을 추진했으며, 이를 토대로 관계부처 의견 수렴과 기후보건 전문가 간담회 등을 거쳐 계획을 확정했다. 향후 5년간(’24~’28)의 추진계획을 담고 있는 이번 중장기계획의 비전은 '선도적 기후위기 대비·대응으로 국민의 기후보건 회복력 증진'으로, 목표는 ‘질병 감시를 통한 선제적 기후위기 대비‧대응 체계 강화’와 ‘민‧관 및 글로벌 협력으로 기후위기 적응 인프라 구축’이다. 이를 위한 추진 전략은 ▲기후위기 선제적 감시로 기후-질병 경보기능 강화, ▲기후위기 대비·대응체계 강화로 국민 건강보호, ▲기후위기 대응 민·관협력 및 글로벌 네트워킹 강화, ▲기후보건 적응을 위한 과학적 인프라 구축의 4개로 구성됐다. 이번, 중장기계획의 중점 추진 사항은 1) 온열·한랭질환 응급실 감시자료와 기상자료를 연계하여 발생 위험을 파악하고, 건강피해 경보기능을 강화하는 등 온열·한랭질환 발생 위험을 선제적으로 대비하는 것, 2) 이상 기상현상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과학적 근거를 갖추어 감시체계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이상 기상현상(산불, 폭우, 태풍 등)의 건강영향 파악을 위한 조사 도구를 개발하고 조사체계를 수립하는 것, 3) 기후보건 적응정책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으로, 권역별대응센터를 중심으로 지역협력체계를 마련하여 지역의 기후보건 적응대책을 지원하고, 관계기관 및 학계 등 민·관전문가와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기후보건의 분야별 현안과 이슈를 발굴해 추진해 나가는 것이다. 4) 국제기구(WHO-WPRO, IANPHI, ADB) 및 주변국(TCS)과의 협력기반 마련으로 글로벌 행동계획, 정책변화, 우선순위 선정 등 기후위기에 공동으로 대응해 나갈 예정이다. 질병관리청은 이번 중장기계획의 효과적 이행을 위해 연도별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세부 과제별 예산 확보 노력과 추가과제 발굴 등 운영을 탄력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최근 기후-건강문제의 중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질병관리청 차원의 기후보건 적응정책을 마련했으며, 앞으로도 기후위기 극복에서 보건문제를 최상위 과제로 추진하고 국민의 건강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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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메디허브 의약품 미생물시험 지원 서비스 강화
- 케이메디허브 의약품 미생물시험 지원 서비스 강화 [리더스타임즈] 케이메디허브가 제약기업의 의약품 품질관리를 위한 미생물시험 기술서비스 지원을 강화한다. 제약 분야에서 미생물시험은 의약품의 미생물 오염과 변질을 방지해 제품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보장하는 절차로 환자 보호 및 관련 규제 준수를 위해 필수적이다. 올해 3월 대한민국약전이 개정됨에 따라 비무균 제제의 미생물한도시험이 필수 절차가 되어 시험법 확립을 위한 제약기업의 수요가 늘어나는 상황이다. 케이메디허브 의약생산센터는 이러한 기업수요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전담인력을 확충하여 기술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미생물시험 기술서비스 전담인력 확충은 세균 약 2,000종, 진균 약 1,000종에 대한 미생물 동정을 신속히 지원하여 국내개발 의약품의 안전성 및 유효성을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케이메디허브 의약생산센터는 우수 의약품 제조 품질관리 기준(GMP, Good Manufacturing Practice) 인증 시설로 ▲엔도톡신(내독소)시험 ▲무균시험 ▲미생물한도시험 ▲제조용수시험 ▲미생물동정과 같은 시험이 지원 가능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특히, 무균제제 주사제 품질관리에 필수적인 엔도톡신 및 무균시험을 위한 첨단장비 ‘아이솔레이터(Isolator)’을 보유해 오염을 최소화할 수 있다. 기술서비스 관련 상담 및 신청은 케이메디허브 홈페이지또는 의약생산센터 기술분석지원팀을 통해 진행 가능하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앞으로도 케이메디허브는 국내기업이 안전하고 신뢰성 있는 제품을 만들 수 있도록 의약품 품질관리를 지원하여 제약바이오산업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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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메디허브 의약품 미생물시험 지원 서비스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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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가려움과 전쟁 ‘콜린성 두드러기’
- 보건복지부 [리더스타임즈] 추위에 떨다 집에 돌아왔는데 갑자기 웬 두드러기가? 겨울철 불청객 ‘콜린성 두드러기’! 오늘은 콜린성 두드러기의 원인과 특징, 그리고 대처방법에 대해 알아보기로 해요! ◆ 콜린성 두드러기란? - 체온이 정상 체온보다 조금만 올라가도 몸에 두드러기 및 감각 이상이 생기는 질환 ◆ 콜린성 두드러기 원인과 증상 '콜린성 두드러기 원인' · 발병 원인은 아직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땀을 배출하여 체온을 조절하는 피부 교감신경계의 오작동 발생으로 알려짐 · 땀이 잘 안 나는 체질이거나 땀으로 내보내야 할 체내 수분이 부족할 경우 교감신경 교란 발생 가능 · 교감신경 교란 발생 시 땀 대신 히스타민이 분비되면서 발생하는 경우가 다수 '콜린성 두드러기 증상' · 주로 손발 제외한 전신에 발현 · 1~2mm 정도의 작은 두드러기에 1~2cm 정도의 홍반성 발적 및 발진 동반 · 증상은 몇 분간 지속되다가 대부분 1~2시간 이내에 소실(개인차 있음) · 심할 경우 전신에 땀, 복통, 현기증이나 두통, 메스꺼움, 구토, 호흡곤란이 나타날 수 있음 ◆ 콜린성 두드러기 특징 - 주로 추운 곳에서 더운 곳으로 갑자기 이동했을 때 발현 - 심부체온이 1°C 정도 상승하면 증상을 보이기 시작 - 주로 가을·겨울철 같은 추워지는 때 많이 발생함 - 과도한 운동, 정신적 스트레스, 뜨거운 목욕 등으로 체온이 상승하는 경우에도 발생 - 일반적인 두드러기보다 크기가 작은 것이 특징 - 대부분 크기가 작은 좁쌀 같은 병변이 여러 군데 발생 - 피부 소양감과 함께 따가운 통증이 들면서 두드러기가 발현 ◆ 겨울철 심해지는 콜린성 두드러기 - 겨울철 실내·외 이동 시 갑작스러운 온도 차 발생 - 체온조절을 하는 과정에서 신체기능에 문제 발생 ◆ 콜린성 두드러기 치료 및 대처방법 '치료법' - 지속적인 가려움으로 인해 일상생활에 지장이 있을 경우 약물치료 고려 - 보통 1~2시간 내에 진정이 되는 질환으로 약물치료가 필수사항은 아님 - 증상이 점점 악화되고 만성적으로 나타나게 될 경우엔 빠른 치료를 권장 - 발견 초기 골든타임에 치료 시 좋은 효과 기대 가능 '대처방법' - 체온이 급격하게 변하는 상황을 피하고, 체온 유지에 신경 쓰는 것이 매우 중요 - 찜질, 더운 탕욕 등과 같이 갑자기 체온을 상승시키는 상황 피하기 - 정서적 자극이나 심리적 불안 등 스트레스 요소 제거 - 방치시, 치료 시기를 놓쳐 증상 악화되거나 만성화될 수 있으니 초기 치료 필요 우리의 건강관리는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겨울철 불청객 콜린성 두드러기! 방치하여 만성화 되지 않도록 골든타임을 놓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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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숭이 활용 뇌 및 안구질환 연구 특화
- 대구시, 원숭이 활용 뇌 및 안구질환 연구 특화 [리더스타임즈] 케이메디허브는 원숭이를 이용한 뇌질환 및 안구질환연구를 특화하고 있다. 케이메디허브는 영남권에서는 유일하게 원숭이 연구에 대한 전문적인 인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원숭이 뇌 및 안구 연구를 특화하여 뇌졸중, 파킨슨씨병, 황반변성등 다양한 질환모델을 개발하고 있다. 원숭이의 뇌는 다른 동물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크고, 신경세포의 숫자도 사람과 같이 많으며, 안구는 실험동물종 중 유일하게 사람과 동일한 황반이라는 구조물이 있다. 따라서 원숭이는 뇌 및 안구 연구에 핵심적인 비임상 연구자원으로 인정받고 있어 전 세계적으로 원숭이 연구에 대한 수요는 증가하고 있다. 이를 위해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는 광조사장비, 자기공명영상촬영장비, 망막/시신경단층촬영장치, 행동 평가장치 등 독보적인 연구 장비 구비하여 인프라를 갖추어 원숭이 연구 전문성을 확보하고 있다. 내년 약 20두의 원숭이를 추가로 반입하여 기술서비스의 빠른 대응을 위한 준비를 마칠 계획이다. 이로써 케이메디허브는 설치류를 비롯하여 기니피그, 토끼, 개, 돼지, 원숭이까지 다양한 실험 동물종에서 유효성 평가가 가능한 One-stop 서비스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사람과 가장 유사한 실험동물인 원숭이에서 뇌질환 및 안구연구를 특화한다면 다양한 산·학·연·병의 연구 수요를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며, “원숭이의 복지에 최선을 다하고, 연구 성과를 통해 인류 건강에 기여하겠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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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숭이 활용 뇌 및 안구질환 연구 특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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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도 상반기 레지던트 1년차 전기모집 선발결과 발표
- [리더스타임즈] 보건복지부는 12월 27일 2024년도 상반기 레지던트 1년차 전기모집 선발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결과는 지난 12월 4일부터 6일까지 접수가 진행된 전기모집 수련병원의 레지던트 1년차 선발 결과로, 총 144개 병원에서 3,356명의 모집을 진행하여, 레지던트 필기시험(12.17.)과 면접(12.20~22.) 등을 거쳐 2,792명이 선발됐다. 전체 확보율은 83.2%로 ’23년 대비 소폭 증가하며, 최근 3년(’22~’24)간 전기모집 확보율은 증가 추세를 보였다. 특히, 비수도권 지역 수련병원의 레지던트 수가 확대됐는데, 비수도권 지역에서 선발된 레지던트는 ’23년 968명에서 ’24년에 1,101명으로 133명(13.7%) 증가했다. 과목별로 보면 소아청소년과는 ’23년 모집인원 204명 중 선발인원이 36명(확보율 17.6%)이었으나, ’24년에는 모집인원 206명 중 54명(확보율 26.2%)으로 선발인원이 전년 대비 18명 증가했으며, 외과는 ’23년 모집인원 216명 중 선발인원이 135명(확보율 62.5%)이었으나 ’24년에는 모집인원 200명 중 161명(확보율 80.5%)으로 선발인원이 전년 대비 26명 증가했다. ’24년도 모집정원을 확대한 ▲영상의학과, ▲마취통증의학과, ▲신경과, ▲신경외과 등도 ’23년 대비하여 각각 ▲21명(’23년 137명→’24년 158명), ▲8명(’23년 202명→’24년 210명), ▲9명(’23년 97명→’24년 106명), ▲2명(’23년 103명→’24년 105명)의 선발인원 증가가 나타났다. 다만, 응급의학과(△6명, ’23년 154명→’24년 148명), 산부인과(△17명, ’23년 133명→’24년 116명) 등 일부 과목에서는 ’23년 대비 선발인원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비수도권 지역 정원을 확대함에 따라 과목별로 비수도권의 선발된 레지던트가 증가했는데, 소아청소년과는 ’23년 3명에서 ’24년 10명으로 7명 증가했고, ▲내과, ▲외과, ▲산부인과에서도 ’23년 대비 각각 ▲16명(’23년 230명→’24년 246명), ▲6명(’23년 37명→’24년 43명), ▲1명(’23년 27명→’24년 28명)이 증가했다. ▲영상의학과, ▲마취통증의학과, ▲신경과, ▲신경외과 등에서도 비수도권 지역에서 선발된 레지던트가 대비 각각 ▲26명(’23년 46명→’24년 72명), ▲17명(’23년 76명→’24년 93명), ▲12명(’23년 36명→’24년 48명), ▲3명(’23년 44명→’24년 47명) 증가했다. 다만, 응급의학과는 1명 감소(’23년 61명→’24년 60명)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보건복지부는 12월 27일부터 28일까지 ’24년 상반기 레지던트 1년차 후기 모집 원서접수를 진행하고, ’24년 1월 15일부터 16일까지는 추가모집 원서접수가 진행될 예정이다. 전공의 모집 일정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수련환경평가본부 누리집을 통해 레지던트 및 인턴 모집일정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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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도 상반기 레지던트 1년차 전기모집 선발결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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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 호흡기 감염병 공기전파 위험도 평가프로그램(K-VENT) 개발
- 호흡기 감염병 공기전파 위험도 평가프로그램(K-VENT 2.1) [리더스타임즈] 질병관리청과 한국건설기술연구원(원장 김병석)은 ‘호흡기 감염병 공기전파 위험도 평가프로그램(이하 K-VENT, Korean-Virus Emission & Airborne Transmission Assessment Program)’을 공동으로 개발하고, 일반에게 공개했다. K-VENT는 40여 개의 코로나19 집단감염 시설에 대한 분석을 통해 도출된 공기전파 위험인자와 환기량 영향인자를 반영하여 일반인용인 ‘K-VENT 2.1’과 전문가용(역학조사관)인 ‘K-VENT 3.0’ 두 가지로 개발됐다. 특히 일반인용(K-VENT 2.1)은 시설관리자가 창문 형태 및 크기, 실내외 환경(온도, 환기 종류 등), 재실자의 활동 특성, 마스크 착용여부 등 간단한 입력만으로도 환기량을 자동으로 산출하고, 공기감염 위험도를 산출할 수 있도록 개발했으며, 질병청 누리집을 통해 공개했다. K-VENT를 활용하여 시설관리자가 감염취약시설의 환기 정도와 호흡기 감염병의 공기전파 위험도를 평가하고 감염병 예방을 위한 권고사항을 적용함으로써 시설 내 환기 개선 효과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K-VENT를 공동으로 개발한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의 배상환 박사는 “본 프로그램은 시설 내 공기 전파 가능성 정도를 보조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도구로써 필요한 항목들을 간단하게 입력할 수 있게 구성하여 현장에서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로 밝혔다. 정책연구과제를 발주한 질병청 역학조사담당관 권동혁 과장은 “K-VENT의 현장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최근 중앙 및 시도 역학조사관, 감염병 담당자를 대상으로 환기 측정과 프로그램 사용법을 교육했고(11.29일), ’24년에는 요양병원 등 감염취약시설에 대한 환기 위험도 평가 시범사업을 수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질병관리청 지영미 청장은 “개발된 K-VENT를 활용하여 다양한 호흡기 감염병에 대해 보다 효과적인 대응이 가능할 것이며, 향후 K-VENT를 활용하고자 하는 다른 국가에서도 요청 시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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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공명영상 수술 가이드 로봇 공동연구
- 대구시, 자기공명영상 수술 가이드 로봇 공동연구 [리더스타임즈] 케이메디허브는 전남대학교, 한양대병원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자기공명영상의 가이드를 받아 정밀한 치료가 가능한 수술로봇의 연구개발 내용을 정리해 두 편의 국제 저널에 게재했다. 자기공명영상의 가이드를 받는 수술로봇은 자기공명영상(Magnetic resonance image, MRI)을 이용하여 환자의 신체 구조와 상태를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수술을 진행하는 로봇이다. 일반적으로 수술 로봇은 환자의 신체에 직접적인 접촉 없이 수술을 진행하기 때문에, 정확한 위치와 각도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고, 자기공명영상은 인체의 내부 구조를 높은 해상도로 촬영할 수 있기 때문에 수술로봇의 정확성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된다. 케이메디허브와 전남대학교 기계공학과, 한양대학교병원은 자기공명영상의 가이드를 받아 전립선의 생검(biopsy)을 정밀하고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수술로봇 연구개발 결과를 두 개의 논문에 발표했다. 해당 논문은 케이메디허브 오성석 선임연구원이 전남대학교 기계공학과 고성영 교수, 한양대학교병원 조정기 교수 등 연구팀을 이루어 함께 기술개발 및 자기공명영상장치 내 적용 연구를 진행했다. 논문은 국제학술지인 ‘메카트로닉스(Mechatronics, IF=3.3) 및 국제전자전기공학회의 ‘IEEE Access(IF=3.9) 게재됐고, 자기공명영상장치 안에서 동작해 정밀하게 생검 및 생체시료 채취를 수행할 수 있는 수술로봇의 개발 내용을 보여주었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자기공명영상의 가이드를 받는 수술로봇은 환자의 안전과 수술의 성공률을 증대시켜줄 수 있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료기기”며, “이번 논문에 자기공명영상의 가이드를 받아 안전하고 정밀한 전립선 생검이 가능하도록 하는 수술로봇의 연구개발 내용을 바탕으로 많은 연구자가 이를 의료영상의 가이드를 받는 수술로봇 개발에 활용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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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병비 걱정 없는 나라, 국가가 중심이 되어 책임집니다!
- 이렇게 달라집니다 [리더스타임즈] 보건복지부는 12월 21일 당·정 협의를 통해 '국민 간병비 부담 경감방안'을 확정·발표했다. 수술 후 입원하는 급성기병원부터 요양병원, 퇴원 후 재택까지 환자 치료 전(全) 단계별로 간병서비스 지원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첫째, 간호ㆍ간병 통합서비스가 법제화된 2015년 이후 처음으로 제도를 개편한다. 중증 수술환자, 치매, 섬망 환자 등 중증도와 간병 요구도가 높은 환자들을 위한 중증 환자 전담 병실을 도입한다. 간호사 1명이 환자 4명, 간호조무사 1명이 환자 8명을 담당하게 된다. 그리고, 간병 기능 강화를 위해 간호조무사 배치를 최대 3.3배 확대한다. 현재 4개 병동까지 간호ㆍ간병 통합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던 상급종합병원은 비수도권 소재 병원(23개)부터 2026년에 전면 참여를 허용하고, 수도권 소재 병원(22개)은 6개 병동까지 참여를 허용한다. 둘째, 요양병원 간병 지원을 단계적으로 제도화한다. 2024년 7월부터 2025년 12월까지 10개 병원을 대상으로 1차 시범사업을 실시한다. 단계적 시범사업을 거쳐 2027년 1월부터 본 사업으로 전환한다. 셋째, 퇴원 후 집에서도 의료ㆍ간호ㆍ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간병인력 공급기관 관리기준 마련 및 등록제 도입으로 서비스 품질을 높인다. 복지 용구(보조기기) 지원을 확대하고 간병ㆍ돌봄 로봇을 개발하여 복지와 경제 간 선순환 구조도 창출한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두고 환자가 입원, 수술부터, 회복ㆍ요양, 퇴원 후까지 필요한 간병서비스를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체계를 조속히 구축하여 국민들의 간병 부담을 덜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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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의료제품법' 국회 본회의 통과
- 식품의약품안전처 [리더스타임즈]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디지털의료제품법」이 12월 20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디지털의료제품법」은 디지털의료제품의 안전성과 품질 향상을 도모해 디지털의료제품의 발전을 지원하고 이를 바탕으로 환자 치료 기회 확대와 국민 보건 향상을 목적으로 하는 법률로, 국회 백종헌, 서영석, 강기윤 의원이 각각 발의한 법안을 병합한 최종안이 통과됐다. 이번 제정 법률은 인공지능 등 디지털 기술이 접목되고 네트워크 연결 등 디지털 특성에 기반한 디지털의료제품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보다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평가할 수 있도록 임상시험, 허가, 사후 관리 등 전반에 대한 규제 체계를 마련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디지털 센서·모바일 앱 등 디지털의료기기 또는 디지털의료·건강지원기기와 의약품이 조합돼 의약품의 효능과 안전성을 높이는 ‘디지털융합의약품’에 대해서도 임상·허가 등 통합 평가체계를 마련했다. 또한 의료기기는 아니나 생체신호를 측정·분석하거나 생활습관을 기록·분석해 식이·운동 등 건강관리 정보를 제공하는 ‘디지털의료·건강지원기기’에 대한 성능인증 및 유통관리 등 소비자를 보호하고 관련 산업의 발전을 지원하는 내용도 포함돼 있다. 아울러 디지털의료제품의 발전을 위한 디지털의료제품 영향평가, 디지털의료제품 구성요소에 대한 성능평가, 연구개발 및 표준화 지원, 전문인력 양성, 국제협력 등에 대한 근거도 마련했다. 이번 제정법률과 관련해 한국1형당뇨병환우회 김미영 대표는 “1형당뇨병은 다양한 디지털의료제품을 사용하는 질환이나 관련 법률이 명확하지 않고 규제가 기술의 속도를 따라가지 못해서 환자들이 답답한 상황이었다.”고 말했다. 이어서 “이번 디지털의료제품법안을 통해 디지털의료제품의 규제가 구체적으로 마련되어 안전하고 효과적인 제품 개발과 사용이 이루어질 수 있게 됐다.”며, “환자들의 실제 사용 경험과 목소리가 디지털의료제품의 발전과 조화될 수 있도록 환자들에 대한 정보제공, 교육 및 이를 고려한 제도가 운영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유철욱 회장은 “소프트웨어 의료기기 등 디지털의료기기는 전통적인 의료기기 규제 체계로는 한계가 있어 디지털의료기기에 특화된 안전관리와 규제 지원 체계 구축이 필요한 시기”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디지털의료제품에 특화된 제조·수입 등 취급과 관리 및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해 제품의 안전성·유효성 및 품질향상을 도모하고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는 디지털의료제품법이 통과되어 산업계는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 노연홍 회장은 “인공지능 및 데이터를 활용한 새로운 디지털 융복합 의약품 개발은 한국이 글로벌 시장에서 결코 뒤지지 않고 선두가 될 수 있는 분야”라며, “식약처의 앞서가는 디지털의료제품의 임상·허가 등 안전성·유효성 평가체계는 글로벌 표준을 이끌고 우리 기업이 글로벌 리딩 기업이 될 수 있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식약처는 이번 디지털의료제품법 제정이 예측 가능한 규제 환경을 조성하고 기업이 안전하고 효과적인 디지털의료제품을 개발하여 환자의 치료 기회를 확대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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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의료제품법' 국회 본회의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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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자원 유효성분 ‘루틴(rutin)’, 특발성 폐섬유증에 효과 탁월
- 루틴 논문 [리더스타임즈]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제주대학교 해양생명과학과 김기영 교수팀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다양한 산림자원에 포함된 유효성분인 ‘루틴(Rutin)’이 특발성 폐섬유화증을 개선하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폐섬유증은 폐 조직이 점진적으로 섬유화되어 폐 기능의 저하를 유발하는 희귀 질환으로 질병의 원인이 명확히 밝혀지지 않은 폐렴의 일종이다. 루틴은 플라보놀 배당체의 일종으로 산림자원인 회화나무의 꽃봉오리나 뽕나무, 구기자 등에 많이 들어있는 성분이며, 당뇨나 고혈압, 뇌출혈 예방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연구 결과는 다양한 실험을 통해 효과를 입증했으며, 루틴25mg/kg 수준이 폐의 섬유화 진행을 경감시키는 것을 확인했다. 한편,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 학술지인 바이오팩터스(Biofactors)에 논문으로 게재됐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미생물연구과 이경태 박사는 “연구 결과의 특허출원을 통해 산업화 기술을 구축하여 희귀 폐질환 치료제 개발에 활용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으며, “앞으로 이러한 산림자원의 대사체 연구를 통해 국민 건강 증진에 크게 이바지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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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자원 유효성분 ‘루틴(rutin)’, 특발성 폐섬유증에 효과 탁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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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흡기감염병 유행확산에 정부 대책반 본격가동
- 어린이 기침예절 포스터 [리더스타임즈] 질병관리청은 12월 18일 18시, 질병관리청장 주재로 호흡기 감염병 관계부처 합동 대책반 1차 회의를 개최하여, 최근 유행 중인 주요 호흡기 감염병 발생 현황 및 관계부처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전문가 의견을 수렴했다. 질병관리청이 실시한 의원급 표본감시기관(196개소) 외래환자 1,000명당 인플루엔자 의사환자는 12월 2주에 61.3명으로 최근 5년간(’19~’23년) 최고 수준의 환자 발생을 보였고, 최근 4주간 1.6배 증가했다. 급성 호흡기 감염증 입원환자 감시(병원급, 218개소)에서 65세 이상 비중이 40.3%, 중증 급성 호흡기 감염증 입원환자 감시(상급종합병원급, 42개소)에서도 65세 이상 비중이 47.4%로 가장 높은 비중을 보였다.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은 최근 2주간 감소했으며, 백일해는 11월 3주 이후 정체 양상**을 나타내고 있다. 다만,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과 백일해는 12세이하 유아 및 학령기 아동에서 대부분 발생(마이코플라스마 75.2%, 백일해 76.9%) 하고 있다. 질병청장이 주재한 '호흡기감염병 관계부처 합동 대책반'에서 각 부처는 최근 유행 상황을 고려한 대응 방안을 아래와 같이 발표했다. 질병관리청은'제11차 수급 불안정 의약품 대응 민관 실무협의(12.5/질병청, 복지부, 식약처)'를 통해 진해거담제 등 현장에서 부족을 호소하는 감기약에 대해서는 유통사 재고 현황 등 수급 동향을 확인했으며, 지난 11월에 실시한 항바이러스제 31.6만 명분 시장 공급에 이어 125.6만 명분을 시장에 추가 공급(12.3주)할 예정이다. 현재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율은 이전 절기와 유사한 상황으로 특히, 최근 인플루엔자 발생 양상 등을 고려, 어린이 접종률 제고를 위해 관계부처, 지자체와의 협력을 강화하며 적극적으로 접종을 권고할 계획이다. 아울러, ‘국가 항생제 내성정보 감시체계(KARMS)’에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을 추가하여 항생제 내성 감시를 확대하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협조를 통해 국내 의료기관의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치료제(항생제) 사용량 집중 감시도 시행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관련하여, 대한소아알레르기호흡기학회, 대한소아감염학회 등 관련학회와 공동으로 최근 항생제 내성 및 임상 상황을 반영한 마이코플라스마 관련 진료 지침 개정도 추진한다. 보건복지부는 전국의 아동병원 중 일부 병원에 대해 마이코플라스 폐렴, 인플루엔자, 백일해로 인한 진료 현황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할 예정으로, 이를 통해 계절별 환자 변동이 큰 아동 병원 특성을 고려한 현황 진단 및 진료 대책을 검토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국내외 사례, 학회 제출의견을 토대로 관련 전문가 및 유관 부처(식품의약품안전처, 질병관리청 등) 담당자가 참여하는 자문회의를 신속히 개최(12.14.)했으며, 안전성을 고려한 범위 내 마크로라이드계 항생제에 내성을 보이는 환자에 대한 항생제 사용범위 확대에 대해 12월 20일 고시 개정을 추진할 예정이다. 그간 복지부는 수급불안정 의약품에 대해 원인을 분석하여 공급 부족 시 약가 인상, 원료 수급 지원 및 생산을 독려하고, 유통 왜곡 등에 대해서는 매점매석 단속을 안내하는 등 조치를 취했다. 향후에도 의약품 수급량 등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수급 불안정 대응 민관협의체를 통해 계속 수급량 모니터링을 할 예정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항생제 수급 현황을 모니터링하기 위해 국내 제조현장을 방문하여 생산계획 및 재고량을 파악하고 현장 애로사항에 대해 청취했으며, 앞으로 항생제·항바이러스제 전 품목의 수급 현황을 모니터링을 실시할 계획이다. 교육부는 최근 주요 호흡기감염병 유행상황을 고려하여 특히, 소아 및 학령기 연령에서 높은 비중으로 나타나고 있는 만큼, 유치원, 학교 등 교육 현장에 매주 감염병 발생 상황을 공유하고 예방 접종 독려, 개인위생 수칙 및 전파 차단을 위한 지침 등을 안내·홍보해 나갈 계획이다. 오늘 대책반 회의에 참석한 양현종 순천향대 소아청소년과 교수와 을지의대 소아청소년과 은병욱 교수는 마이크로플라스마 폐렴균 항생제 내성 분석 및 특성을 반영한 진료 지침 개정판을 질병관리청의 지원 받아 빠른 시일내에 관련 학회와 함께 마련할 계획임을 밝히고, 개정된 진료 지침을 바탕으로 의료현장 교육을 진행하면 보다 안전하고 효과적인 환자 치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언급했다. 아울러, 일부 전문가는 호흡기 감시체계 방법과 분석을 표준화·고도화 하고 항생제 내성분석 확대를 제언했다. 전문가 대부분은 최근 급증하는 인플루엔자 환자를 고려할 때, 가장 효과적인 수단은 예방 접종임을 재차 강조하고, 특히, 단체생활을 하는 경우 손씻기, 기침예절 등 개인위생수칙 준수와, 호흡기감염병 증상이 있는 경우 마스크 착용을 권고했다. 질병관리청 지영미 청장은 “코로나19 방역 조치로 유행하지 않았던 다른 호흡기 감염병이 이례적으로 유행하고 있으며, 특히 인플루엔자는 연중 유행을 하고 있고, 지난 주 최근 5년 대비 최고 수준에 도달하여 겨울철 유행 확산에 긴장감을 늦출 수 없는 상황이라고” 밝히며, “정부는 관계부처 합동 대책반을 통해 각 부처가 힘을 합쳐 신속하고 선제적인 조치를 추진하고 오늘 논의된 대응 방안들이 차질 없이 추진해 나아갈 것”이라고 강조하고, “또한, 오늘 전문가분들이 주신 제언도 정부 호흡기감염병 대응방안에 반영하여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아가겠다고” 언급했다. 마지막으로, “국민 여려분의 올바른 손씻기, 기침예절 등 개인 위생수칙 준수를 당부드리고 어느 때 보다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이 더욱 중요하다”며, “면역력이 떨어지는 어르신, 임신부, 어린이는 감염성 호흡기질환 예방을 위해 예방접종 실시를 적극 권장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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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흡기감염병 유행확산에 정부 대책반 본격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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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맛이 위험한 이유는?
- 보건복지부 [리더스타임즈] 단맛, 왜 위험한가요? 젤리나 탕후루와 같은 끈적하고 단 음식들은 설탕의 높은 당분으로 인해 구강 건강에 좋지 않습니다. 당뇨, 비만 등의 질병 발생 가능성도 높아집니다. ◆ 단 음식을 먹을 때 발생하는 치아 통증! 충치일까요? · 설탕에 함유된 높은 당분이 치아 표면에 오랜 시간 달라붙어 충치가 발생하기 쉽습니다. · 단 음식을 먹을 때 찌릿한 통증이 느껴지는 것은 초기 충치에서 나타나는 대표적인 증상입니다. ◆ 치아우식증 충치라고 불리는 치아우식증은 영구치가 나오기 시작하는 5-14세에 많이 발생합니다.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서는 균형 잡힌 식습관이 필수입니다. ◆ 충치 예방을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 평소 탕후루나 젤리, 사탕 등 당분이 많은 음식은 자제하고 꼼꼼하게 양치질을 해줍니다. · 우유, 녹색 채소 등과 같은 구강건강에 이로운 음식을 섭취해줍니다. 우리 아이 치아 건강 지금부터 함께 지켜요! 아동치과주치의 시범사업을 통해 나의 주치의와 함께 관리하세요. ☞ 아동치과주치의 시범사업 - 신청문의 1577-1000 - 2023년 광주광역시·세종시 초등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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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맛이 위험한 이유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