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3-09-2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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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시, ‘맑은 물 하이웨이’추진 순항 중!
    대구시, ‘맑은 물 하이웨이’추진 순항 중! [리더스타임즈] 대구광역시는 올해 말 완료 예정인 ‘맑은 물 하이웨이 추진방안 검토 용역’이 구체화 되어감에 따라 해당 안에 대해 안동시와 사전협의를 추진하는 한편, 10월 중 ‘맑은 물 하이웨이’ 검토안을 환경부에 건의해 취수원 이전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대구광역시는 용역 내용을 토대로 안동댐 직하류에서 문산․매곡 정수장까지 최단 거리(110㎞ 정도, 63.5만㎥/일, 9,700억 원 정도)로 도수관로를 연결하는 계획을 맑은 물 하이웨이 추진의 유력 안으로 검토하고 있다. 당초 대구광역시는 ①낙동강 본류를 따라 도수관로 설치 ②안동댐에서 군위댐을 거쳐 도수관로 설치 ③임하-영천댐을 거쳐 대구 관내 신설정수장으로 도수관로 설치 등 다수의 안을 놓고 검토했다. 그 결과 이들 안에서 관로 건설구간 증가에 따른 비용 증대, 정수장 신설에 따른 비용 추가 등의 문제가 확인돼 안동댐에서 국도변을 따라 최단거리로 문산․매곡 정수장까지 도수관로를 설치하는 현재 계획이 경제성 측면에서 최적의 안으로 판단됐다. 그동안 대구광역시는 ‘맑은 물 하이웨이’ 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지난해 11월 안동시 및 안동시의회와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12월에는 ‘맑은 물 하이웨이 추진방안 검토용역’을 착수했다. 착수 이후 ‘맑은 물 하이웨이’ 추진과 관련해 맑은물하이웨이 추진단장을 비롯한 대구광역시 관계자들이 수차례에 걸쳐 안동시를 방문해 ‘취수원 안동댐 이전방안’을 논의했으며, 지난 9월 8일에는 이종헌 신공항건설특보가 권기창 안동시장을 방문해 맑은 물 하이웨이 추진방안 검토용역 진행 상황에 대해 설명하고 안동시의 상생협력 방안에 대해 협의한 바 있다. 현재 대구광역시는 ‘취수원 안동댐 이전방안’ 및 ‘상생협력 방안’에 대해 안동시와 논의하고 있으며, 10월 중 전문가들로 구성된 용역진이 취수원 이전에 대한 검토 내용을 안동시에 설명할 예정이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맑은 물 하이웨이 추진안이 실제 국가계획에 반영돼 정부 사업으로 추진되기 위해서는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 등 넘어야 할 과제들이 많으나, 대구시민의 안전한 식수원 확보를 위한 철저한 준비로 반드시 ‘맑은 물 하이웨이’ 사업이 정부 정책사업으로 반영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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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4
  • 즐거운 추석, 가족과 함께 대구어린이세상으로 놀러오세요!
    대구어린이세상 경관 [리더스타임즈] 지난 6월 27일 재개관한 ‘대구어린이세상’이 추석 당일인 29일을 제외하고 연휴 기간 정상 운영한다. 대구어린이세상은 개관 후 현재까지 3만 5천여 명의 관람객이 다녀가는 등 대구·경북 지역을 대표하는 어린이 체험 놀이 공간으로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안전점검을 위해 이용이 제한됐던 꿈누리관 1층의 섬유놀이터와 야외놀이터가 최근 모두 개방됨에 따라 어린이들에게 더 큰 즐거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추석을 맞아 수확의 계절인 가을의 의미를 새겨볼 수 있도록 평상시에 접하기 어려웠던 토종 씨앗을 비롯해 과일의 씨앗까지 살펴보고 직접 만져볼 수 있는 ‘가을이 놀라워’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쾌적하고 여유로운 관람을 위해 시간대별 입장 정원에 따른 온라인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고 있으며, 입장료 및 이벤트 내용 등 자세한 사항은 대구어린이세상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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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8
  • 수성구 범어4동, 재난상황 대응 합동 소방훈련 실시
    대구 수성구 범어4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광희)에서 지난 4일 실시한 재난상황 대응 합동 소방훈련에서 소방관이 화재 진압 훈련을 하고 있다. [리더스타임즈] 대구 수성구 범어4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4일 만촌119안전센터와 재난상황 대응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긴급 재난·화재 상황에서 주민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각자 임무 수행 절차를 숙지해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정복지센터 2층 다목적 프로그램실에서 전기 누전으로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했다. 화재신고, 민원인 대피방송 및 유도, 소화반 화재 초동 진압 순으로 진행했다. 행정복지센터의 신고를 받은 만촌119안전센터가 즉시 출동해 실전처럼 화재를 진압하고 대피하는 훈련을 했다. 또한, 신속한 초기 화재 진압를 위해 소화기 사용법을 안내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광희 동장은 “행정복지센터 청사를 이전하고 처음 실시한 합동 소방훈련이다”며, “재난과 화재로부터 안전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서는 미리 대비하고 한발 앞서 대응해야 하므로 지속적인 훈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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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7
  • 대구시, TK신공항, 미주·유럽 직항 가능한 물류여객 복합공항 건설
    대구시, TK신공항, 미주·유럽 직항 가능한 물류여객 복합공항 건설 [리더스타임즈] 8월 25일 국토교통부는 △총사업비 2.6조 원 △항공수요는 여객 1,226만 명 및 화물 21.8만 톤 △여객·화물 터미널 등 공항시설의 단계적 확장 등을 골자로 ‘대구 민간공항 이전 사전타당성 검토 연구용역’결과를 발표한다. 대구광역시는 지난 8월 14일 기획재정부 기부대양여 심의 통과로 군공항 이전의 사업 타당성이 승인된 데 이어, 이번 국토교통부 민항 사타를 통해 민간공항 이전의 경제성도 확보함으로써 향후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사업에 더욱 속도를 낼 예정이다. 국토부 민항 사타의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의 민간 공항은 부지면적 92만㎡(28만 평), 터미널·계류장·주차장 등 공항시설 51만㎡(15만 평) 등의 규모로 건설되며, 총사업비는 2.6조 원이 소요되는 것으로 예상했다. 이 경우 비용편익분석(B/C) 1 이상 도출되어 사업의 경제적 타당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활주로는 중대형 화물기를 포함한 전 기종 항공기의 미주, 유럽 등 장거리 운항이 가능한 3,500m로 설정하고 향후 여건 변화에 대비하여 여유 부지 300m를 확보하기로 했다. 3,500m 활주로는 현재 국내 취항 중인 모든 여객 및 화물 항공기의 이착륙이 가능하다. 여객 수요는 코로나19 직전인 2019년 대구 공항 최대 이용객 467만 명 대비 3배 이상 수준인 1,226만 명∼1,573만 명으로 예측했다. 화물 수요 역시 2019년 대구 공항 화물량 3.5만 톤 대비 5배 이상 증가된 15.2만 톤∼21.8만 톤으로 예측했다. 미래 항공 수요 증가에 대비하여 공항시설의 확장성이 필요하다는 전문가와 대구시의 의견이 반영되어, 여객·화물 터미널 등 공항시설 건설은 개항 단계와 확장 단계로 나누어 단계적으로 시설을 확대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여객터미널의 경우 개항 시 現 대구공항 대비 약 4배 수준인 102,078㎡(3.1만 평)에서 시작해 확장 후에는 152,078㎡(4.6만 평)로 다시 약 1.5배 규모가 증가된다. 화물터미널의 경우는 개항 시 現 대구공항 대비 12배 수준인 9,865㎡(3천 평)에서 시작해 확장 후에는 29,865㎡(9천 평)로 다시 약 3배 규모가 증가된다. 또한 인근 확장 가능한 부지 50만㎡(15만 평) 등을 감안하면 미래 항공 수요 증가 시 공항시설의 추가 확장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신공항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중앙고속도로와 직결되는 노선(6.6㎞)과 의성군에 구축 예정인 물류단지와 연결도로(4.6㎞) 등 공항 진입도로를 신설한다. 이 2개 사업은 이번 민항 사타에 반영되어 향후 예비타당성 면제를 신청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신공항 연계 교통망으로 국지도 68호선과 중앙고속도로 확장, 북구미~군위JC간 고속도로 신설, 신공항 광역철도(대구~경북 의성) 등은 도로망 및 철도망 계획에 반영되어 신공항 개항 이전 완공을 목표로 추진하게 된다. 한편, 국토교통부는 이달 말 민간 공항 이전 사업을 전담할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추진단’을 출범시키고, 이번 민항 사타 결과를 바탕으로 연내에 예비타당성 면제, 사업적정성 검토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동시에 착수하게 된다. 대구시는 이번 국토부 민항 사타 결과를 면밀히 검토하고 공항시설 및 배치 등이 보다 구체화되는 기본계획 수립 과정에서 추가 요구사항을 지속 건의할 예정이며 공사 기간 단축을 위해서도 국토부와 긴밀히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얼마 전 군공항 이전을 위한 기부대양여 심의가 통과됐고, 민간공항 이전을 위한 사전타당성 검토도 완료됨으로써 신공항 건설을 위한 제반 절차들이 착실히 진행되고 있다”며, “대구 미래 50년 번영의 토대가 될 신공항 건설 사업을 향후 보다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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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24
  • 대구광역시, 태풍‘카눈’북상에 따른 홍준표 시장 주재 대책회의 개최
    대구광역시, 태풍‘카눈’북상에 따른 홍준표 시장 주재 대책회의 개최 [리더스타임즈] 대구광역시는 제6호 태풍 ‘카눈’ 북상에 따른 태풍 대비 총력 대응태세 점검을 위해 8일 15시 40분, 동인청사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구·군 단체장, 시 실·국장 및 유관기관장이 참여한 가운데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주재로 태풍 대비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제6호 태풍 ‘카눈’이 한반도를 관통할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이 휴가에서 조기 복귀해 태풍 ‘카눈’ 대비상황 긴급 점검 회의를 주재했으며, 실·국과 구·군별 그간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태풍 대응계획을 점검했다. 이번 태풍은 10일 오전 9시경 경남 통영 부근에 상륙하여 대구 최근접은 10일 13시경으로 예상되며, 대구·경북 예상 강수량은 100~200mm, 최대순간풍속은 25~35m/s 내외로 10일 새벽(0~6시)에 태풍 특보가 발효될 것으로 예상된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하천 범람 및 강풍을 대비해 취약시설물 점검 등 상황관리를 철저히 하고, 구·군과 함께 24시간 피해상황 모니터링 및 신속 대응 준비를 갖출 것”을 지시하는 한편, “시민들께서도 기상 정보 및 태풍 대비 행동요령을 잘 숙지해 피해가 없도록 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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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08
  • 수성구 범어4동,‘나야대령 기억&환경보호 행사’성황리 개최
    대구 수성구 범어4동은 주민자치위원회와 9개 협력단체가 처음으로 주최한 ‘나야대령 기억 & 환경보호 행사’ 개최 후 기념 촬영하고 있다. [리더스타임즈] 대구 수성구 범어4동은 주민자치위원회와 9개 협력단체가 처음으로 주최한 ‘나야대령 기억 & 환경보호 행사’가 성황리에 끝났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4일 아멘교회 주차장과 나야대령 기념비 일원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마을공동체 사업으로 협력단체가 예산을 세워 자발적으로 계획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행사는 호국보훈의 달(6.25 전쟁 제73주년) 및 환경의 날을 맞이해 관내 학생 및 어린이들에게 호국 안보 의식을 깨닫게 해주고 환경보호 중요성과 탄소 중립 실천을 장려하고자 마련됐다. 나야대령 기념비 일원에서 유치원생과 초등학생 50여 명이 참가해 사생대회를 열어 나라 사랑, 지구사랑, 환경보호를 주제로 자신의 생각과 의견을 자유롭게 도화지에 표현했다. 사생대회에 제출된 작품 중 우수 작품은 공정한 심사를 거쳐 수성구청장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또 범어4동 행정복지센터 1층에서 관광통역사가 알려주는 나야대령 영상 시청, 나야대령에게 편지쓰기 및 발표, 나라사랑 OX퀴즈, ‘태극기 휘날리며’ 영화 상영을 통해 전쟁의 참혹함을 상기하고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시간도 가졌다. 이날 참여한 주민들과 학생들은 전쟁 당시의 음식이던 보리 주먹밥, 찐 감자, 옛날 간식(뻥튀기&미숫가루) 등을 맛보고 만드는 체험도 했다. 이외에도 EM 발효액 나눔, 태극기 열쇠고리 만들기 체험, 풍선아트&페이스페인팅 체험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함께 진행돼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는 물론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영민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나야대령 기억&환경보호 행사’를 통해 자유와 평화를 위해 목숨 바친 故 나야대령의 희생정신을 되새기는 시간과 환경의 소중함을 깨닫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내년에는 주민참여 제안사업 공모 신청을 통해 마을 축제로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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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25
  • 대구 의료인공지능개발지원센터 개소식 개최!
    한국산업기술시험원 대구 의료인공지능개발지원센터 개소식 개최! [리더스타임즈] 대구광역시는 6월 20일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과 의료인공지능·빅데이터 기반 의료기기 연구개발과 기업의 의료인공지능 기술개발 및 인허가 지원을 위한 ‘의료인공지능개발지원센터’ 개소식을 서구 디센터1976에서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 행사에는 이종화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 김세종 한국산업기술시험원 원장, 이만규 대구광역시의회 의장, 김상훈 국민의힘 국회의원 등을 비롯해 지역 의료산업 관계기관과 입주기업 임직원 60여 명이 참석했다. ‘KTL 의료인공지능개발지원센터’는 대구광역시와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이 산업통상자원부 ‘영상진단 의료기기 탑재용 AI기반 영상분석 솔루션 개발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대구지역 인공지능·빅데이터 기반 의료산업 생태계 기반 조성을 위해 사업비 70억 원(대구시 50억 원, KTL 20억 원)을 투입해 지난 2020년 12월부터 구축했다. 이번에 개소한 ‘의료인공지능개발지원센터’는 의료기기 안전성 시험평가 장비 30여 종 및 인공지능 의료기기 성능평가용 서버 랙(Server rack) 4개가 구축된 의료기기 분야 전문 시험평가기관으로 △인공지능 의료기기 성능시험 △인공지능 알고리즘 개발·분석 등 기업 기술지원 △의료 인공지능·빅데이터 기반 연구개발 등을 수행한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글로벌 디지털헬스케어 시장은 인구 고령화와 맞춤형 헬스케어 수요 증가에 따라 2027년 5,088억 달러(USD)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의료기기에 인공지능이 접목되면서 디지털 치료제, AI 영상진단 의료기기 등 다양한 형태의 융복합 제품이 시장에 출시되고 있다. 이에 발맞춰 우리 시는 첨단의료헬스케어 산업을 민선 8기 5대 미래산업 육성과제로 선정해 인공지능 개발에 필수적인 의료 빅데이터 구축 및 활용지원, 디지털 헬스케어 의료기기 실증 지원 등 의료산업의 디지털 전환 및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연구개발 및 기업지원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종화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은 “우리 지역 유일의 대구의료인공지능개발 지원센터가 구축됨으로써 인공지능 관련 의료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제품을 개발하고 신속하게 인허가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 지역 의료기업들이 디지털 전환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글로벌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을 선점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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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21
  • 대구시, 챗GPT가 공무원의 업무혁신을 이끈다. 챗GPT와 생성 AI가 가져올 미래
      [리더스타임즈] 대구광역시는 ‘챗GPT와 생성 AI'가 가져올 미래’라는 주제로 미래 AI시대를 대비한 공무원 교육을 5월 31일에 대구광역시 산격청사 대강당에서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인공지능 기술의 발전으로 미래 산업을 이끌어갈 초거대 AI에 대한 이해를 돕고, 이를 업무에 효과적으로 접목시킬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챗GPT와 생성 AI가 가져올 미래’라는 주제로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수석연구원인 김태원 박사가 강사로 참여해 챗GPT와 생성 AI의 향후 발전 방향과 예상되는 미래 사회 변화에 대해 살펴볼 예정이다. 한편, 행정안전부는 공무원들이 인공지능 기술을 보다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챗GPT 소개 및 활용방법 △인공지능 서비스 활용 시 주의해야 할 사항 △실제 업무활용 사례 등을 담은 가이드를 5월 초 배포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공무원들이 주의사항을 준수해 인공지능 기술을 적극 활용한다면 챗GPT가 민원 상담을 하고, 보고서를 만드는 날도 그리 멀지 않아 보인다. 황순조 대구광역시 기획조정실장은 “인공지능 분야는 빠른 속도로 발전하고 있으며, 인공지능 기술의 공공부문 적용은 행정 능력과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매우 중요한 과제이다”라며 “이번 직원교육을 통해 기존 업무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가능성을 찾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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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30
  • 대구시 인구 감소, 지방소멸 위기 해법을 찾아라
    대구시청 [리더스타임즈] 대구광역시는 5월 9일 오후 3시, 삼성창조캠퍼스 중앙컨벤션센터에서 인구 감소로 인한 지방소멸 위기 해법을 모색하고 인구 관련 업무 담당자들의 직무역량을 강화하고자 ‘2023 지방소멸위기대응 대구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시와 인구감소지역인 서구·남구 공동 주최로, 세계 최저 수준의 저출산 현상과 수도권을 제외한 지방 도시들이 공통적으로 직면한 인구 유출 및 지방소멸 위기 문제를 극복하고 활력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한 정책 방향을 관련 기관이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김종한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과 조재구 남구청장, 권오상 서구 부구청장을 비롯해 행정안전부 관계자, 시와 구·군의 △지방소멸대응기금, △균형발전, △출산보육, △지역 선도대학 육성, △청년인재 유입, △일자리, △주거안정, △다문화 정책 등 인구 문제와 연관된 각 분야의 업무 담당자 100여 명이 모두 한자리에 모였다. 행사는 조형선 행정안전부 균형발전정책팀장의 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정부 시책 소개에 이어 전문가 특강과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특강 시간에는 류성수 지방재정공제회 지역활력지원단장의 ‘골고루 잘 사는 나라 활력 넘치는 우리 동네!’, 김한곤 영남대학교 명예교수의 ‘인구감소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 허문구 산업연구원 국가균형발전연구센터장의 ‘지방소멸 현황과 정책과제’ 등을 주제로 강연과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한편, 행정안전부는 ‘국가균형발전 특별법’ 제2조에 따라 △연평균인구증감률, △청년순이동률, △고령화 비율, △유소년 비율 등 인구감소지수 지표(8개)를 산정해 2021년 10월 전국 89개 기초자치단체를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한 바 있으며, 대구에서는 서구와 남구가 포함돼 있다. 김종한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은 “지속적인 인구 감소로 인해 침체하는 지역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관계 기관이 머리를 맞댄 매우 의미 있는 자리였다”라며, “이번에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을 위한 특별법 통과로 우리 대구가 획기적 도약의 전기를 맞이한 만큼 관계 부처, 구·군 등과 협력하여 기업과 사람이 모여드는 활력 넘치는 대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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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09
  •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TK 새 시대 개막 신공항 대역사는 대구 공무원의 책무!
    대구경북통합 신공항 통과 행사 [리더스타임즈]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건설을 위한 특별법 국회 통과는 대구경북 500만 시도민 덕분입니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4월 17일 엑스코에서 열린 첫 전 직원조회에서 ‘대구경북통합 신공항 건설을 위한 특별법’ 국회 통과를 대구경북 500만 시도민과 함께 경축하고, 시(市) 공무원들에게 대역사에 도전하는 주인 된 자세를 강조했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신공항 건설사업은 지역의 건국이래 최대의 사업이며 대구경북 중남부 경제권 구축의 토대”라며 “TK 새 시대의 개막과 대한민국 한반도 3대 도시의 위상을 되찾고 하늘길로 세계와 경쟁하는 열린 글로벌 도시로 나아가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 “특별법이 통과되리라고 믿은 사람은 그리 많지 않았고, 지역에서조차도 큰 호응은 없었다”라며 “국회의원으로서, 대구시장으로서, 대구 시민과 국민들을 설득하여 일부의 반대와 견제를 넘어서 영호남의 협력을 통해 마침내 대구 미래를 위한 헌정사상 첫 기부대양여 특별법이 통과된 것이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통합신공항의 청사진도 발표했다. 우선, 통합신공항은 유사시에 인천공항을 대체하는 핵심 안보 기지로, 평상시에는 국내 항공 여객물류의 25% 이상을 책임지는 첨단 여객물류 복합공항 건설이다. 또 공항 산단 수백만 평은 항공 수출입이 가능한 미래첨단 산업 중심으로 구축하고, 고속도로, 고속철도, UAM 등 교통망을 완비해 단 시간 내에 공항에 닿을 수 있도록 준비한다. 대구의 미래 계획도 신공항 중심으로 전면 재편한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대구 동부의 K-2 공항 후적지 등 500만 평은 관광, 상업, 첨단 연구개발 단지로 조성, 대구경제와 일자리를 만드는 성장엔진으로 만들고, 중앙고속도로를 확장하고 군위와의 도로 접근성을 크게 높이겠다”라고 말했다. 또 “도청후적지는 도심융합특구를 조성하고 칠곡 한복판의 20만 평은 신공항 프론트 도시로 개발하고 K-2후적지역과 동대구 서대구역을 거치는 신공항 고속철도, 각 구군의 버티포트와 신공항을 연결하는 UAM 노선을 건설해 도시의 품격과 위상을 드높이겠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100만 평의 제2국가산업단지나 서비스 로봇 융합단지, 그리고 2조 2천억 원이 투입되는 디지털 혁신 거점도시도 신공항을 통해 세계로 연결될 것”이라며 “3.8km 활주로 국제공항을 가진 대구는 우리가 상상하는 이상으로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도시가 될 것이다”라고 확신했다. 마지막으로 대구광역시 공무원에게도 주인 된 자세도 당부했다. “대구는 대한민국 혁신의 롤모델이 됐고 2030년 신공항 개항의 카운트다운이 시작됐다”라며 “사상 초유의 대역사 앞에 신공항 사업은 기본적으로 대구 공무원들의 책무이며 우리들 손으로 해내야 하고 우리 당대에 이런 도전이 주어진 것에 감사드리며 함께 힘을 모아 나가자”라고 당부했다.
    • 지역뉴스
    • 대구
    2023-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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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시, ‘맑은 물 하이웨이’추진 순항 중!
    대구시, ‘맑은 물 하이웨이’추진 순항 중! [리더스타임즈] 대구광역시는 올해 말 완료 예정인 ‘맑은 물 하이웨이 추진방안 검토 용역’이 구체화 되어감에 따라 해당 안에 대해 안동시와 사전협의를 추진하는 한편, 10월 중 ‘맑은 물 하이웨이’ 검토안을 환경부에 건의해 취수원 이전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대구광역시는 용역 내용을 토대로 안동댐 직하류에서 문산․매곡 정수장까지 최단 거리(110㎞ 정도, 63.5만㎥/일, 9,700억 원 정도)로 도수관로를 연결하는 계획을 맑은 물 하이웨이 추진의 유력 안으로 검토하고 있다. 당초 대구광역시는 ①낙동강 본류를 따라 도수관로 설치 ②안동댐에서 군위댐을 거쳐 도수관로 설치 ③임하-영천댐을 거쳐 대구 관내 신설정수장으로 도수관로 설치 등 다수의 안을 놓고 검토했다. 그 결과 이들 안에서 관로 건설구간 증가에 따른 비용 증대, 정수장 신설에 따른 비용 추가 등의 문제가 확인돼 안동댐에서 국도변을 따라 최단거리로 문산․매곡 정수장까지 도수관로를 설치하는 현재 계획이 경제성 측면에서 최적의 안으로 판단됐다. 그동안 대구광역시는 ‘맑은 물 하이웨이’ 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지난해 11월 안동시 및 안동시의회와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12월에는 ‘맑은 물 하이웨이 추진방안 검토용역’을 착수했다. 착수 이후 ‘맑은 물 하이웨이’ 추진과 관련해 맑은물하이웨이 추진단장을 비롯한 대구광역시 관계자들이 수차례에 걸쳐 안동시를 방문해 ‘취수원 안동댐 이전방안’을 논의했으며, 지난 9월 8일에는 이종헌 신공항건설특보가 권기창 안동시장을 방문해 맑은 물 하이웨이 추진방안 검토용역 진행 상황에 대해 설명하고 안동시의 상생협력 방안에 대해 협의한 바 있다. 현재 대구광역시는 ‘취수원 안동댐 이전방안’ 및 ‘상생협력 방안’에 대해 안동시와 논의하고 있으며, 10월 중 전문가들로 구성된 용역진이 취수원 이전에 대한 검토 내용을 안동시에 설명할 예정이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맑은 물 하이웨이 추진안이 실제 국가계획에 반영돼 정부 사업으로 추진되기 위해서는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 등 넘어야 할 과제들이 많으나, 대구시민의 안전한 식수원 확보를 위한 철저한 준비로 반드시 ‘맑은 물 하이웨이’ 사업이 정부 정책사업으로 반영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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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4
  • 즐거운 추석, 가족과 함께 대구어린이세상으로 놀러오세요!
    대구어린이세상 경관 [리더스타임즈] 지난 6월 27일 재개관한 ‘대구어린이세상’이 추석 당일인 29일을 제외하고 연휴 기간 정상 운영한다. 대구어린이세상은 개관 후 현재까지 3만 5천여 명의 관람객이 다녀가는 등 대구·경북 지역을 대표하는 어린이 체험 놀이 공간으로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안전점검을 위해 이용이 제한됐던 꿈누리관 1층의 섬유놀이터와 야외놀이터가 최근 모두 개방됨에 따라 어린이들에게 더 큰 즐거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추석을 맞아 수확의 계절인 가을의 의미를 새겨볼 수 있도록 평상시에 접하기 어려웠던 토종 씨앗을 비롯해 과일의 씨앗까지 살펴보고 직접 만져볼 수 있는 ‘가을이 놀라워’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쾌적하고 여유로운 관람을 위해 시간대별 입장 정원에 따른 온라인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고 있으며, 입장료 및 이벤트 내용 등 자세한 사항은 대구어린이세상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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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8
  • 홍준표 대구광역시장,“대구 미래 50년을 위한 밑그림 완성, 구·군과 협력하여 사업 추진에 주력할 것.”
    시장, 구청장․군수 정책회의 [리더스타임즈] 9월 7일 시청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시장, 구청장․군수 정책회의에서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사업 추진상황과 달빛고속철도 구축에 따른 기대효과 등을 공유하며, “대구 미래 50년을 향한 핵심 정책들이 힘든 과정을 겪으며 밑그림이 완성됐다. TK신공항 건설은 당초 합의된 큰 그림대로 추진할 것”이며, 특히 “대구광역시는 대구가 3대 도시의 영광과 활력을 회복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구·군과 협력해 나갈 것”을 강조했다. 이날 회의에서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지금까지 대구 미래 50년 번영을 위한 앞으로 4년간의 기본틀이 완성됐고, 이제는 계획한 일정대로 제대로 집행하고 수행할 일만 남았다며, 9개 구·군이 힘을 합쳐 대구굴기의 큰 그림에 적극 동참할 것을 당부했다.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은 공동합의문의 기본원칙에 따라 모든 항공물류는 의성군 지역에 집중하고 공항시설인 화물터미널은 군위군에 두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달빛고속철도 특별법이 8월 22일 헌정사상 역대 최다수인 261명의 의원이 공동발의해 연내통과가 가능하게 됐고,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개항 시기에 맞춰 개통하면 신공항을 중심으로 새로운 동남부권 경제권이 형성되면서 구·군에도 파급력과 영향력이 상당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지난 태풍 카눈으로 피해를 입은 군위군의 복구상황을 점검하고, 군위군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해제 검토, 동성로 활성화 방안, 농수산물도매시장 후적지 용역결과 공유와 칠성시장 야시장을 새롭게 정비할 것, 디아크 지역을 수상 스포츠계의 메카로 조성할 것을 지시했다. 이밖에 대구광역시는 전년도와 동일하게 지방채 발행없이 예산을 편성할 계획으로 구·군에도 건전 재정운용에 협조할 것을 당부했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대한민국 3대 도시의 위상과 영광을 되찾기 위해서는 시와 구·군이 혼신을 다해 앞으로 나아가야 하며, 대구 미래 50년 번영을 위한 큰 그림에 구·군이 함께할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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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7
  • 수성구 범어4동, 재난상황 대응 합동 소방훈련 실시
    대구 수성구 범어4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광희)에서 지난 4일 실시한 재난상황 대응 합동 소방훈련에서 소방관이 화재 진압 훈련을 하고 있다. [리더스타임즈] 대구 수성구 범어4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4일 만촌119안전센터와 재난상황 대응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긴급 재난·화재 상황에서 주민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각자 임무 수행 절차를 숙지해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정복지센터 2층 다목적 프로그램실에서 전기 누전으로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했다. 화재신고, 민원인 대피방송 및 유도, 소화반 화재 초동 진압 순으로 진행했다. 행정복지센터의 신고를 받은 만촌119안전센터가 즉시 출동해 실전처럼 화재를 진압하고 대피하는 훈련을 했다. 또한, 신속한 초기 화재 진압를 위해 소화기 사용법을 안내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광희 동장은 “행정복지센터 청사를 이전하고 처음 실시한 합동 소방훈련이다”며, “재난과 화재로부터 안전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서는 미리 대비하고 한발 앞서 대응해야 하므로 지속적인 훈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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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7
  • CCTV 1,133대, 대구 도시공원을 안전 ZONE으로!
    228기념중앙공원 [리더스타임즈] 대구광역시는 최근 서울 신림동 생태공원 등산로에서 사망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안전 강화를 위해 관내 도시공원 CCTV 등 시설물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하고, 취약 지역에 대해서는 CCTV를 추가 설치하는 등 도시공원을 안전 ZONE화 하는데 전력을 다할 방침이다. 현재 시에서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도시공원 총 609개소에 CCTV 총 1,133대를 설치·운영 중에 있다. 특히, 대구의 대표 도심공원인 2․28기념중앙공원에 11대,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15대, 경상감영공원 11대가 설치․운영 중이며, 도심과 인접한 산지형 공원인 앞산공원에는 29대, 두류공원은 81대의 CCTV가 설치․운영되고 있다. 또한, 연간 600만 명 이상이 이용하는 도심 속 쉼터인 신천의 안전망 강화를 위해 내년까지 가로등 900주와 CCTV 22대를 추가 설치해 도시공원뿐만 아니라 대구 전역의 시민 여가공간 내 안전을 최대한 확보할 계획이다. 공원관리 주관기관인 市 도시관리본부와 9개 구․군 공원과,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에서는 기관별로 10∼20명 내외의 청원경찰, 공원 유지관리원 등 자체 인력을 적극 활용해 수시 공원 순찰을 강화하고, 공원 내 안전조치가 필요한 지점에 안전유의문 설치 등 안전사고 예방에도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한편, 안전시설에 대한 일제점검도 9월부터 집중 실시해 아파트 등 주거지와 인접한 공원 내 산책로 CCTV 설치․운영, 안전 취약지점에 가로등(보안등) 설치․운영 등 안전분야 전반을 점검·보강할 계획이다. 대구광역시에서는 시 전역에 15,969대의 CCTV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안으로 산책로 진․출입로 등 범죄 취약 지역에 CCTV를 확대 설치(신규 666대, 교체 938대)하고, CCTV 통합관제센터를 통한 다중밀집지역 집중관제와 24시간 CCTV 실시간 모니터링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지형재 대구광역시 환경수자원국장은 “시민들이 휴식 공간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 공원 내 순찰을 더욱 강화하고 안전 시설물을 추가 설치해 대구 도시공원을 안전 ZONE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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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30
  • 대구광역시,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속에서 국비 3조 8,020억 원 반영
    대구시청 [리더스타임즈] 대구광역시는 ‘24년 정부 예산안 국비 반영액을 자체 집계한 결과, 3조 8,020억 원(경상적 복지비, 교부세 제외)이 정부안에 반영된 것으로 파악했다. 특히, 내년도 정부예산안 총지출 증가율이 2005년 이후 가장 낮은 2.8% 수준이며, 모든 사업을 원점에서 재검토하는 등 정부의 강력한 재정 건전화와 강도 높은 지출 재구조화 속에서도 로봇·ABB·반도체·미래 모빌리티·의료 헬스케어 등 지역의 미래 5대 신산업과 광역교통망 조성, 지역산업단지 첨단화 등의 사업들이 다수 반영되면서 미래 신산업 육성 및 지역혁신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 2024년 주요 반영사업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첫째, 대구의 미래 먹거리를 책임질 5대 미래 신산업 육성 분야에서는, 로봇 및 ABB산업분야의 ▶국가로봇테스트필드 구축(56억원), ▶제조업 AI융합 기반 조성사업(20억원), ▶AI기반 뇌발달질환 디지털치료기기 실증지원(50억원) 등이 반영되어 지역 중소기업의 애로 해소를 통한 로봇 및 AAB산업 성장의 디딤돌을 구축했다. 미래 모빌리티 및 반도체 분야는, ▶모빌리티 모터혁신 기술 육성사업(17억원), ▶대구모터성능인증센터 구축(35억원), ▶SDV 전장부품 보안 평가센터 구축(30억원), ▶대구형 반도체 팹 구축(157억원) 등이 반영되어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성장동력 확보로 지역 자동차 산업의 도약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한편, 향후 대구가 상대적으로 취약한 비수도권 반도체 산업의 거점으로 성장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둘째, 지역경제 활성화와 재도약을 위한 산업단지 첨단화·재구조화 분야에서는 ▶노후산단(제3산단, 서대구산단) 재생사업(225억원), ▶노후산단 스마트주차장 인프라 구축(230억원), ▶달성1차 노후거점산단 경쟁력 강화사업(79억원) 등을 확보하여 상대적으로 노후된 기존 산업단지를 ICT기반의 첨단산업단지로 전환하고 입주업체 종사자들이 보다 편리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하여 지역 경쟁력 제고를 가능케 했다. 셋째, 100리 물길 조성 및 수변개발로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다채로운 수변공간 제공을 하기 위한 금호강 르네상스는 ▶금호강 하천조성 사업(40억원), ▶금호강 국가생태탐방로 조성(11억원), ▶디아크 문화관광 활성화(40억원), ▶금호강 하천환경 정비사업(130억원) 등이 반영되어 시민들에게 쾌척한 친수 여가시설을 제공함과 동시에 급격한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하천환경 조성이 가능하게 됐다. 넷째, 기업 물류수송을 지원하고 지역민들의 교통 편의성을 증진시키기 위한 광역교통망 조성 및 혼잡도로 해소 분야는 ▶상화로 입체화 사업(300억원), ▶금호워터폴리스산단 진입도로 건설(299억원), ▶조야~동명간 광역도로 건설(200억원), ▶대구권 광역철도 건설(172억원),▶대구도시철도 1호선 안심~하양 복선전철 건설(157억원), ▶도시철도 4호선(엑스코선) 건설(138억원) 등이 반영되어, 물류수송 효율성 제고 및 대구·경북 거대경제권 조성을 위한 사통팔달의 교통망 확충에 탄력을 받게 됐다. 다섯째, 일상에 지친 시민들에게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문화를 부흥시키기 위한 글로벌 문화 콘텐츠 도시 건설 분야는 ▶국립 구국운동기념관 건립(3억원), ▶수성못 스마트여행자거리 조성(5억원), ▶봉무 쉼표공원 조성(5억원) 등이 반영되어, 지역 역사문화 콘텐츠와 자연환경을 활용한 문화·여가 공간 조성으로 시민들에게 휴식공간 제공과 더불어 글로벌 관광도시 기반 조성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그 밖에 기타 주요 사업으로는, ▶물산업 유체성능시험센터 건립(251억원),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구센터 건립사업(118억원) 등이 반영되어 시민들의 삶의 질 개선과 함께 지역 현안 사업들의 속도감 있는 추진이 가능하게 됐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역대 최대의 세수감소 등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도 대구굴기의 주요 핵심사업이 정부 예산안에 대거 반영된 것은 역대 최고의 국비확보 성과”라고 하며, “정부도 TK신공항을 중심으로 하는 남부경제권 중심도시 구축 및 첨단산업구조 개편 등의 정책을 매우 중요하게 평가하고 있다는 반증이다”고 말했다. 이어서 “이러한 정부의 국비지원을 바탕으로 내년도 대구시 예산도 건전재정 기조를 유지하면서 사업들의 성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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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29
  • 달성군, 『등산로 및 범죄 취약지역 CCTV설치』 추진
    달성군, 『등산로 및 범죄 취약지역 CCTV설치』 추진 [리더스타임즈] 달성군은 최근 서울 관악산 둘레길에서 발생한 흉악범죄 보도에 따라 주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고자 긴급히 예산을 편성하여 등산로 및 범죄 취약지역에 CCTV를 추가로 설치하기로 했다. 어려운 재정여건에도 불구하고 제2차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확보할 3억원의 예산은 비슬산 등 주요 등산로 입구와 근린공원 등 이용객이 많거나 범죄 취약지역에 방범용 CCTV와 스피커, 비상벨을 설치하는데 쓰일 예정이다. 9월 설치 수요 조사와 현장 확인을 통해 실시설계와 행정예고를 시행하고, 11월에 공사를 시작해 연말부터 CCTV 상시 관제가 되도록 한다. 내년에도 연차사업으로 다목적 CCTV 설치 3억 원, 주민참여예산 CCTV 설치 3억 원, 노후 CCTV 교체사업 3억 원 등으로 안전 달성 사업을 신속하고 차질 없이 추진해 사전 범죄 예방과 재해·재난 대처로 주민들의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등산로 이용 주민들의 편의 증진과 안전한 공원 환경 조성을 위해 연말까지 모든 공사를 끝내서 ‘군민이 행복한 살기 좋은 명품 도시 달성’을 만들어가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달성군 등산로는 화원읍 까치봉을 비롯해 45개 노선, 공원은 근린공원과 어린이공원을 포함에 134개소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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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2023-08-25
  • 대구시, TK신공항, 미주·유럽 직항 가능한 물류여객 복합공항 건설
    대구시, TK신공항, 미주·유럽 직항 가능한 물류여객 복합공항 건설 [리더스타임즈] 8월 25일 국토교통부는 △총사업비 2.6조 원 △항공수요는 여객 1,226만 명 및 화물 21.8만 톤 △여객·화물 터미널 등 공항시설의 단계적 확장 등을 골자로 ‘대구 민간공항 이전 사전타당성 검토 연구용역’결과를 발표한다. 대구광역시는 지난 8월 14일 기획재정부 기부대양여 심의 통과로 군공항 이전의 사업 타당성이 승인된 데 이어, 이번 국토교통부 민항 사타를 통해 민간공항 이전의 경제성도 확보함으로써 향후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사업에 더욱 속도를 낼 예정이다. 국토부 민항 사타의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의 민간 공항은 부지면적 92만㎡(28만 평), 터미널·계류장·주차장 등 공항시설 51만㎡(15만 평) 등의 규모로 건설되며, 총사업비는 2.6조 원이 소요되는 것으로 예상했다. 이 경우 비용편익분석(B/C) 1 이상 도출되어 사업의 경제적 타당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활주로는 중대형 화물기를 포함한 전 기종 항공기의 미주, 유럽 등 장거리 운항이 가능한 3,500m로 설정하고 향후 여건 변화에 대비하여 여유 부지 300m를 확보하기로 했다. 3,500m 활주로는 현재 국내 취항 중인 모든 여객 및 화물 항공기의 이착륙이 가능하다. 여객 수요는 코로나19 직전인 2019년 대구 공항 최대 이용객 467만 명 대비 3배 이상 수준인 1,226만 명∼1,573만 명으로 예측했다. 화물 수요 역시 2019년 대구 공항 화물량 3.5만 톤 대비 5배 이상 증가된 15.2만 톤∼21.8만 톤으로 예측했다. 미래 항공 수요 증가에 대비하여 공항시설의 확장성이 필요하다는 전문가와 대구시의 의견이 반영되어, 여객·화물 터미널 등 공항시설 건설은 개항 단계와 확장 단계로 나누어 단계적으로 시설을 확대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여객터미널의 경우 개항 시 現 대구공항 대비 약 4배 수준인 102,078㎡(3.1만 평)에서 시작해 확장 후에는 152,078㎡(4.6만 평)로 다시 약 1.5배 규모가 증가된다. 화물터미널의 경우는 개항 시 現 대구공항 대비 12배 수준인 9,865㎡(3천 평)에서 시작해 확장 후에는 29,865㎡(9천 평)로 다시 약 3배 규모가 증가된다. 또한 인근 확장 가능한 부지 50만㎡(15만 평) 등을 감안하면 미래 항공 수요 증가 시 공항시설의 추가 확장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신공항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중앙고속도로와 직결되는 노선(6.6㎞)과 의성군에 구축 예정인 물류단지와 연결도로(4.6㎞) 등 공항 진입도로를 신설한다. 이 2개 사업은 이번 민항 사타에 반영되어 향후 예비타당성 면제를 신청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신공항 연계 교통망으로 국지도 68호선과 중앙고속도로 확장, 북구미~군위JC간 고속도로 신설, 신공항 광역철도(대구~경북 의성) 등은 도로망 및 철도망 계획에 반영되어 신공항 개항 이전 완공을 목표로 추진하게 된다. 한편, 국토교통부는 이달 말 민간 공항 이전 사업을 전담할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추진단’을 출범시키고, 이번 민항 사타 결과를 바탕으로 연내에 예비타당성 면제, 사업적정성 검토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동시에 착수하게 된다. 대구시는 이번 국토부 민항 사타 결과를 면밀히 검토하고 공항시설 및 배치 등이 보다 구체화되는 기본계획 수립 과정에서 추가 요구사항을 지속 건의할 예정이며 공사 기간 단축을 위해서도 국토부와 긴밀히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얼마 전 군공항 이전을 위한 기부대양여 심의가 통과됐고, 민간공항 이전을 위한 사전타당성 검토도 완료됨으로써 신공항 건설을 위한 제반 절차들이 착실히 진행되고 있다”며, “대구 미래 50년 번영의 토대가 될 신공항 건설 사업을 향후 보다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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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2023-08-24
  • 대구 중구, 수성교 옆 교통섬‘정원형 화단’으로 새단장
    대구 중구, 수성교 옆 교통섬‘정원형 화단’으로 새단장 [리더스타임즈] 대구 중구는 지난 6월부터 8월 초까지 시민의 일상생활 속 정원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도시경관 개선을 위한 수성교 옆 교통섬 2개소의 재정비를 마쳤다. 이번 ‘교통섬 재정비’는 총 사업비 60백만원을 투입했으며, 기존 단조로운 교통섬과의 차별성을 부여하고 사계절 볼거리가 있는 힐링의 공간을 창출하기 위해 기획됐다. 고풍스러운 느낌의 인조사암 부정형 판석으로 바닥을 재포장하고 조경용 경계블럭으로 정비했으며, 관목인 둥근측백 외 8종 208주와 화려한 컬러를 지니면서도 개화기가 긴 초화류인 개량휴케라 외 18종 2,860본과 무늬 밀사초 등 582본 등을 식재해 도시경관과 조화되는 밝은 분위기를 연출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교통섬 도시경관을 아름다운 정원으로 조성해  개선했다.”며 “앞으로도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 속 녹지공간 재정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구청은 5월 남산3동 주민쉼터, 6월 국채보상로 정원형 화단(중구청~종각네거리), 7월 남산어린이공원, 8월 수성교 교통섬의 재정비를 완료했으며, 달구벌대로 신성미소시티 아파트 앞에도 녹지환경 개선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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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2023-08-22
  • 두류공원 야구장 시민광장으로‘재탄생’ 대구의 랜드마크 명품공원 조성
    두류공원 야구장 시민광장으로‘재탄생’ 대구의 랜드마크 명품공원 조성 [리더스타임즈] 대구광역시는 1981년 조성된 두류야구장을 시민광장으로 조성해 오는 8월 30일 대구치맥페스티벌 개최에 맞춰 시민들에게 개방한다. 대구광역시는 2019년 6월부터 2023년 8월까지 사업비 166억 원(시비)을 투입해 두류야구장을 대구치맥페스티벌, 관등놀이축제 등 행사·축제의 공간으로 조성하고, 시민들의 도심 속 휴식과 힐링 공간으로 변모시키는데 주안점을 뒀다. 두류야구장은 배수가 불량하고, 축제, 행사 외 평상시는 시민들의 이용에 아쉬움이 많은 공간이었으나, 두류공원 시민광장 조성사업으로 잔디광장, 어반정글 전망대, 바닥분수, 스탠드 플라워박스, 피크닉존, 헬스존 등을 조성해 공원힐링문화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난다. 넓은 잔디광장을 조성해 두류공원 메인광장으로써 시원스러운 느낌과 시각적 개방감을 표출하여 시민들에게 다양한 체험거리를 제공하고, 3층 높이의 어반정글 전망대는 1층에 실내 정원, 2·3층은 전망대로 두류공원의 랜드마크 시설로 조성했다. 대구의 무더운 여름을 식혀줄 바닥분수는 대구·경북 내 가장 큰 규모로 많은 시민들에게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삭막했던 콘크리트 스탠드는 다채로운 초화류를 식재해 계절마다 꽃이 피어 이곳을 찾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도록 했다. 365일 연중 가족·연인·친구들과 피크닉, 치맥을 즐길 수 있는 피크닉존과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헬스존을 조성해 대내외적으로 만족할 힐링복합문화공간을 마련했다. 또한, 공원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 화장실 1개동을 신축하고 옛 추억이 깃든 연못을 활용하여 실개천을 조성했으며, 교통약자들도 편리하게 시민광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연결 브리지와 데크경사로를 설치했다. 지형재 대구광역시 환경수자원국장은 “대구시민들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오랜 시간 기다려온 두류공원 시민광장 개장 소식을 드디어 전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시민들이 즐겨 찾고, 소통하며, 휴식할 수 있는 대구의 대표 복합문화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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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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