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리더스클럽 회원들, 대한민국 전통문화의 베트남 현지 홍보에 앞장서
-한글, 독도, 김치, 한복을 홍보하다-
리더스타임즈. 글로벌리더스클럽 회원들이 주변국과 마찰을 빚고 있는 한국고유 문화를 외국 홍보 활동을 통하여, 대한민국의 올바른 전통문화 인식 및 문화적 자긍심 고취에 힘쓰고 있다는 훈훈한 소식이 전해진다.
글로벌리더스클럽 소속의 회원들은 지난 2022년 5월부터 약 4개월간 베트남 하노이 시(市) 학교, 식당, 어학원, 문화시설 등을 대상으로, 직접 제작한 교육 자료를 배포하며 대한민국의 전통문화 홍보 활동을 진행하였다. 해당 교육 자료는 김치, 한복, 독도 등 꾸준한 역사적 분쟁 아래 있는 우리의 자연유산 및 문화유산에 관한 정보를 포함하여, 한국 전통문화의 수호 및 국제사회의 올바른 한국사 이해에 기여할 목적으로 제작되었다고 한다.
해당 교육 자료를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첫 번째 영역에서는 대한민국의 전통 음식 김치의 역사와 재료 및 제조 원리를, 한반도의 자연환경 및 한민족의 식습관과 연관 지어 인상 깊게 설명하였다. 두 번째 영역에서는 대한민국의 전통 의복 한복을 그 구성과 우리 민족에게 갖는 의미를 중심으로 다루었으며, 특히 고대 유물 및 중국 등 타국의 역사 기록에서 근거를 찾아 언급한 점이 눈에 띈다. 마지막으로 세 번째 영역에서는 대한민국의 영토 독도를 고대 및 중세의 기록을 중심으로 다루었고, 그를 기반으로 독도가 분명히 우리의 땅임을 강조했다.
리더스타임즈 및 글로벌리더스클럽 김원훤 대표는 “회원들의 올바른 역사 알리미 활동은 민족적 자긍심과 자존감 향상을 통한 보람과 가치를 스스로 느껴 볼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며 글로벌리더를 지향하는 회원들에게는 반드시 필요한 역량 중 하나라고 밝혔다. 또 지속적인 한국문화 알리미는 국제사회에는 올바른 역사의식 함양의 효과를 얻어낼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라는 의견을 남겼다.
한편, 이번 한국 전통문화 조사 활동에 참가한 회원들은 200여명 이며 이중 우수작 30명을 우선 선발하였다. 학생들 명단은 서유원 (경신중 2), 이지현 (송현여중 2), 차민서 (월암중 2), 백예서 (월서중 2), 김주경 (월서중 1), 하성호 (영남중 1), 김세은 (월배중 1), 김채원 (조암중 1), 박소민 (경동초 6), 조재영 (경동초 6), 서우림 (한솔초 6), 구민서 (월배초 6), 한은하 (남송초 6), 이성민 (범어초 6), 차유민 (용천초 5), 이정윤 (경동초 5), 소서연 (동천초 5), 황지운 (경동초 5), 이지윤 (경동초 5), 이유진 (범어초 5), 백지후 (범어초 4), 백채은 (범어초 4), 이세헌 (경동초 4), 이유정 (범어초 3), 김지윤 (한실초 2), 이효령 (경동초 1) 등 약 30명으로 밝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