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리더스타임즈] “저는 개인 컵 사용으로 #바다사랑_실천 함께 하겠습니다.”

해양경찰청는 바다의 날을 맞아 5월 31일부터 ‘바다를 9(구)해줘’ 캠페인을 실시한다.

‘바다를 9해줘’ 캠페인은 바다 이용 성수기를 앞두고 점차 심화되는 국내외 해양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공유하고 해양환경 보호를 위한 국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캠페인은 ‘일회용 마스크 사용 후 끈을 잘라 휴지통에 버리기’, ‘담배꽁초 버리지 않기’ 등 바다는 물론 일상생활에서도 쉽게 실천할 수 있는 9가지 약속을 중심으로 한 온·오프라인 국민 참여 행사로 진행된다.

온라인 캠페인은 바다 풍경 또는 바다와 함께한 사진과 개인의 바다사랑 실천 약속 한 가지를 “#바다를_구해줘” 핵심태그와 함께 개인 소셜미디어(SNS) 계정에 올리는 방식으로 누구나 함께할 수 있다.

오프라인 이벤트는 6월 14일부터 동·서·남해 권역별 지정 파출소와 연계해 실시된다.

서해는 인천해양경찰서 강화파출소와 신항만파출소, 동해는 속초해양경찰서 속초파출소와 낙산파출소, 남해는 부산해양경찰서 송정파출소·광안리파출소·다대파출소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지정 파출소 인근을 방문해 바다쓰레기 줍기 등 환경정화 후 핵심 해시태그와 함께 인증사진을 개인 SNS에 올리면 된다.

참가 후 각 지정 파출소에서 인증 확인을 한 선착순 각 30명에게는 친환경 기념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한편, 해양경찰청에서는 이날 김홍희 청장이 첫 주자로 나서 “야외활동 후 쓰레기 되가져 오기”로 바다사랑 실천을 약속하며 ‘바다를 9해줘’ 캠페인의 막을 올렸다.

다음 참가자로는 이개호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 주시보 포스코인터내셔널 대표와 해양경찰청 홍보대사인 이덕화 배우를 추천했다.

해양경찰청 대표 캐릭터인 해우리도 동네친구인 SSG랜더스의 구단마스코트 랜디를 릴레이에 초대하며 경계의 벽을 넘어선 바다사랑 실천을 강조했다.

김홍희 해경청장은 “최근 바다 속에 직접 들어가 정화활동을 했는데 몇 시간 만에 폐그물, 폐타이어 등 2.5톤을 수거할 만큼 심각한 상태였다.”며 “우리 바다를 건강하고 아름답게 지켜낼 수 있도록 국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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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를 9해줘’ 해양경찰청, 바다 환경 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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