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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재활사업·인공지능(AI) 영상관제 시스템 우수한 스마트도시 ·서비스로 ‘인증’
- 스마트 도시 신규인증 우수 사례(의정부시 다기능 스마트미러(생활밀착형 도시재생사업)) [리더스타임즈] 국토교통부는 고양시(대도시), 서울 동대문구ㆍ세종시ㆍ의정부시(중소도시) 등 4곳을 2024년 스마트도시로 신규 인증했다. 이와 함께, 스마트 자전거 지킴이 솔루션(서경산업, 교통 분야)을 2024년 스마트도시 서비스로 신규 인증했다. 스마트도시 인증은 지자체의 스마트 역량을 진단하고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2021년부터 시작한 사업이다. 스마트도시 서비스 및 기반시설 수준, 공공의 역량과 혁신성, 거버넌스·제도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하여 평가했다. 올해 신규 인증한 스마트도시별 주요 내용은 고양시는 실시간 이상상황을 감지하고 지리정보시스템과 연계하여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인공지능(AI) 기반 통합 영상 관제시스템을 구축하여 기술 융복합 측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동대문구는 전국 최초로 시행 중인 장애인 로봇재활사업과 어린이·보행자의 교통안전을 위한 스마트 교통안전 시스템 등을 운영하여 시민의 안전과 복지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세종특별자치시는 세종투표, 리빙랩, 시민증, 행사예약 등을 한곳에서 이용할 수 있는 세종 시티앱과 86가지 도시 데이터를 분석·가공하여 시민에게 정보를 제공하는 위치기반 앱인 세종생활 포털(세종엔)을 운영하여 시민 편의성 측면에서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의정부시는 버스정류장 내 CCTV 접목 딥러닝 기술을 활용한 버스승강장 정차안전시스템과 보행위험 지점에 사물인터넷(IoT) 센서 기반의 안전한 보행환경을 구현한 것이 특징적이다. 한편, 2022년 인증을 받은 도시들의 인증 재검토기간(2년)이 도래하여 지속 여부를 심사한 결과, 신청한 7곳 모두 인증 연장으로 결정했다. 스마트도시 서비스 인증은 주민 삶의 질 개선, 도시경쟁력 제고 기여도, 네트워크 연계성, 운영 및 유지보수성 등 55개 세부지표로 평가했으며, 도시 인증과 같이 총 배점의 70% 이상 평가를 받은 서비스에 인증을 부여했다. 이번에 선정된 “스마트 자전거 지킴이 솔루션”(서경산업)은 서울시 양천구청·주민센터·경찰지구대와의 협업을 통한 자전거 도난방지 솔루션으로 주민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아 인증을 획득하게 됐다. 아울러, 2022년 인증을 받은 서비스 3건에 대해서도 지속 여부를 심사한 결과, 모두 인증 연장으로 결정되했다. 인증 도시와 인증 도시 서비스를 개발한 기업 등에는 국내외에 우수한 스마트도시, 스마트도시 서비스 기업으로 홍보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 장관 명의의 인증서와 함께 동판을 수여한다. 국토교통부 윤영중 도시경제과장은 “올해로 4년째 운영되고 있는 인증제를 통하여 스마트도시에 대한 지자체와 기업들의 관심과 이해도가 높아지고 있으며, 이러한 우수사례가 국내외로 확산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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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재활사업·인공지능(AI) 영상관제 시스템 우수한 스마트도시 ·서비스로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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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 손잡고 밀원수 심어 꿀벌 살기 좋은 환경 만든다
- 꿀벌 유채꽃 채밀 [리더스타임즈] 농촌진흥청은 꿀벌의 강건성 회복을 위한 기관 간 지속적이고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자 22일 전북특별자치도 부안 꿀벌위도격리육종장과 국립농업과학원 밀원포장에서 밀원수(蜜源樹, 꿀샘나무) 가꾸기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부안군과 한국양봉농협, ㈜농심, 한국양봉협회, 한국한봉협회가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1,400m2 면적에 가을에 심을 수 있는밀원수인 왕벚나무와 밀원 초화류인 유채를 심었다. 또한, 지난해 심은 밀원수에 비료를 주고 고사목을 정리하는 등 나무 가꾸기도 했다. 이번에 심은 왕벚나무와 유채는 꿀벌이 봄철 월동으로 약해진 꿀벌의 건강을 회복할 수 있는 중요한 밀원식물이다. 밀원수 심기 행사 전 청년양봉인을 대상으로 겨울철 꿀벌 관리와 정서곤충으로서의 꿀벌 효과를 교육하고 앞으로의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과 부안군은 2018년 꿀벌위도격리육종장 조성과 양봉산업 발전을 위해 업무협약을 맺고 상호 협력 중이다. 또한, 국립농업과학원은 한국양봉농협, ㈜농심과도 ‘함께하는 양봉’ 업무협약을 맺고 양봉농가 소득 안정화와 청년양봉인 육성을 지원하고 있다.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이승돈 원장은 “이번 행사가 우수여왕벌 국가보급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꿀벌위도격리육종장의 꿀벌 먹이원 제공과 지속 가능한 양봉산업을 위한 청년양봉인 육성, 양봉농가 소득 안정화를 위한 민관 협업의 좋은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밀원수는 꿀벌이 꿀과 화분을 수집하는 나무로 산림의 가치를 높이는 우수자원이다. 양봉농가가 꿀을 생산하는 데 꼭 필요한 소득원이나 최근 이상기후가 일상화되며 밀원수의 수가 줄어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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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 손잡고 밀원수 심어 꿀벌 살기 좋은 환경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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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덕궁 정문 ‘돈화문’ 2026년까지 보수정비 들어간다
- 창덕궁 돈화문 [리더스타임즈]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는 유네스코 세계유산 창덕궁의 정문이자 국가유산 보물로 지정된 '돈화문(敦化門)'의 보수정비 공사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창덕궁 돈화문'은 정면 5칸, 측면 2칸의 중층 건물로, 1412년(태종 12년)에 처음 건립된 후 임진왜란 때 화재로 소실된 것을 1608년(광해군 1년)에 재건하여 오늘날까지 전해지고 있다. 조선 후기 실질적 법궁 역할을 했던 창덕궁의 정문이자, 현존하는 궁궐 정문 가운데 가장 오래된 문으로 그 가치를 인정받아 1963년에 보물로 지정됐다. 국가유산청은 2014년 특별점검을 통해 돈화문의 구조적 문제점을 확인했고, 이후 구조안전진단(2015년)을 거쳐 중점관리대상으로 선정하여 주기적인 점검(모니터링)을 실시해왔다. 점검 결과, 지붕의 주요 부재에 부분 변형이 추가로 확인되고 기와 등이 이완됨에 따라 문화유산위원회와 수리기술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이번에 공사를 착수하게 됐다. 보수정비 공사는 2026년까지 총 105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돈화문의 상층부와 하층부를 부분 해체한 후 균열과 변형이 발생한 부재를 보강 또는 교체하는 것을 중심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보수정비 공사 기간 중 창덕궁의 입구는 창덕궁 서쪽에 위치한 금호문으로, 출구는 금호문 옆에 있는 소방문으로 각각 변경해 운영한다. 또한, 공사로 인한 경관 저해를 최소화하고 관람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친환경 디자인 강판을 활용한 ‘아트펜스’를 설치할 예정이다.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는 이번 보수정비 공사를 통해 국가유산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국가유산으로서의 역사적 가치를 높일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궁능유산의 복원 및 보수정비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궁능의 고유 가치를 보존·계승하고 국민을 위한 다양한 역사문화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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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덕궁 정문 ‘돈화문’ 2026년까지 보수정비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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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유산 전통조경 수리 표준시방서 개정
- 전통조경 주요사례 명승 '예천 초간정 원림' [리더스타임즈] 국가유산청은 11월 25일 전통조경 분야의 수리품질 개선과 전문성 강화를 위하여 '국가유산 조경공사 표준시방서'를 개정 고시했다. 이번 조경시방서 개정은 2005년 1월 이후 20년 만에 이뤄진 것으로, 국가유산 체계로의 전환과 '자연유산의 보존 및 활용에 관한 법률' 시행에 따라 전통조경에 대한 정책 기반을 수립하고자 전문적인 연구와 의견수렴을 거쳐 진행됐다. 개정된 조경시방서에는, 조경공사의 수리기준을 기존의 ‘재료’, ‘수목보호’, ‘시공’의 3가지 단순 분류에서 벗어나, 국가유산 수리원칙에 따라 전통조경의 원형을 살릴 수 있도록 조경기반, 조경식물, 지당(연못), 수로, 습지, 화계, 포장, 유지관리의 8가지 유형으로 세분화해 전통공간을 복원하고 관리할 때 기준으로 삼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전통공간을 향유하기 위하여 많이 사용되고 있는 조명, 관람로 포장, 관람 마루 등을 설치할 때 국가유산의 원형 경관은 물론이고 주변 식생까지 보호할 수 있도록 개정했으며, 어려운 용어에 대한 풀이와 그림 설명을 추가해 이해를 높였다. 개정된 조경시방서는 법령정보센터의 ‘행정규칙’란과, 국가유산청 누리집의 ‘행정정보’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가유산청은 앞으로도 전통조경 수리환경의 변화를 지속적으로 반영해 나갈 것이며, 조경표준품셈 등 합리적인 대가기준도 수립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전통조경의 지속가능한 정책 기반을 마련하고, 누구나 일상에서 향유할 수 있는 전통조경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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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유산 전통조경 수리 표준시방서 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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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 대구고등학교 자율형 공립고 2.0 선정
- 업무협약식 사진 [리더스타임즈] 지난 19일 교육부 주관의 ‘자율형 공립고 2.0’ 공모에 대구고등학교가 선정됨에 따라 대구 남구 지역교육의 탁월한 질적 향상이 기대된다. 대구 남구와 대구고등학교는 지난 9월 27일 제3차 ‘자율형 공립고 2.0’ 공모 참여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함께하기로 다짐했다. 대구고등학교는 자율형 공립고 선정을 통해 미래 먹거리 사업인 AI 산업 인재 육성을 위한 특화형 교육모델을 운영할 계획이다. 대구고등학교는 원활한 특화 교육 추진을 위해 남구청과 더불어 대구교육대학교, 영남이공대학교 등 지역대학들 및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등 관련분야 전문기관들과 업무협약을 맺어 AI 교육을 위한 기반을 다졌고, 이러한 부분들이 이번 공모 선정에 결정적 역할을 한 것으로 보인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대구고등학교의 자율형 공립고 2.0 선정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축하의 인사를 보내며 “우리 지역의 대구고등학교가 남구 학생들의 성장을 위해 노력하는 만큼 지자체에서도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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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 대구고등학교 자율형 공립고 2.0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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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차의 새 옷 어때요?
- 소방청 [리더스타임즈] 소방차의 새 옷 여러분 눈엔 어떤가요? 소방주황 : 재난현장 우선출동 차종에 적용 - 예: 펌프차, 무인방수탑차, 견인차, 트레일러(공기충전기, 구조보트운반, 구조장비운송, 소방장비운반) 소방연두 : 화학사고 대응 관련 차종에 적용 - 예: 화학약품운송 트레일러, 소화약제 탱크차 등 소방백색 : 소방안전지원 업무를 수행하는 차종에 적용 - 예: 이동안전체험·교육차, 소방홍보차, 행정차, 안전진단차, 이동정비차, 급식지원차, 회복지원차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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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차의 새 옷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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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랭질환을 주의하세요!
- 질병관리청 [리더스타임즈] 올겨울, 추위는 평년보다 약간 일찍 오고, 기온이 큰폭으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갑작스러운 한파 시 실외활동을 자제하고, 외출 시 보온에 각별히 주의해야 합니다. 한랭질환은 추위가 직접 원인이 되어 인체에 피해를 입힐 수 있는 질환으로 2019년에서 2023년까지 최근 5년간 1,883명의 한랭질환이 발생했고 이 중 42명이 한랭질환으로 사망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한랭질환 중 대표적인 질환 : 저체온증, 동상 (저체온증 위험군) · 음식 섭취나 보온(의복, 난방)이 적절하지 않은 노인 · 노숙인, 등산객 등 장시간 야외에서 지내는 사람 · 알코올, 약물 중독 등 술이나 약물을 과음(과용)한 사람 · 추운 환경에 노출된 아기 (동상 위험군) · 혈액순환 장애가 있는 경우 · 극심한 추위에도 적절한 방한용품(장갑, 신발, 양말 등)을 착용하지 못한 경우 심뇌혈관질환, 당뇨병, 고혈압 등 기저질환이 있다면 저체온증, 동상에 더 위험할 수 있으니 특히 주의가 필요합니다. 급격히 추워지면 혈압이 상승하고 증상 악화로 위험할 수 있으므로 추위에 갑자기 노출되지 않게 주의하고 무리한 신체활동 피하세요. 술을 마시면 신체에 열이 올랐다가 체온이 급격히 떨어지지만 추위를 인지하지 못해 위험할 수 있으므로 과음을 피하고 절주해야 합니다. * 2023-2024절기 '한랭질환 응급실감시체계'에 신고된 한랭질환자의 21.3%가 음주 상태로 내원 한랭질환자 조치요령 추운 날씨에 쓰러진 사람을 발견하면 신속히 병원으로 데리고 가거나 의식이 없는 경우 빠르게 119로 신고하고 따뜻한 곳으로 옮겨주세요. 환자가 의식이 있는 경우 따뜻한 음료가 도움이 될 수 있으나, 의식이 없는 환자에게는 위험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한랭질환 예방수칙 · 생활습관 가벼운 실내운동, 적절한 수분섭취, 고른 영양분을 가진 식사하기 · 실내환경 실내 적정온도와 습도를 유지하고 건조해지지 않도록 하기 · 외출 전 체감온도 확인하기(날씨가 추울 경우 야외활동 자제) · 외출 시 따뜻한 옷(장갑, 목도리, 모자, 마스크 등) 입기, 무리한 운동은 하지 않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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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를 위한 학교숲
- 산림청 [리더스타임즈] 학교숲이란? 학교숲은 학생들에게 자연친화적인 학습공간을 제공하고 나아가 학교를 둘러싼 지역사회에 녹지공간을 확대하여 지역주민에게 쉼터 제공, 생활환경 개선 등을 목적으로 학교 내에 조성하는 숲을 말합니다. 1999년 시민단체 ‘생명의숲’이 ‘학교숲 운동’을 통해 삭막한 도심 내 학교에 숲을 조성하기 시작했고 2001년부터 산림청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현재까지 전국에 많은 학교숲이 조성됐습니다. 학교숲 조성의 가치 아이들이 푸른 자연환경에서 자라날 수 있도록 학교 내에 숲을 조성하여 교사와 학생, 학부모와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하여 가꿉니다. 학교숲은 학교 구성원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지역사회 유대감을 높이는 도시숲이 됩니다. - 교육 : 한층 더 가까워진 숲속 체험학습 - 건강 : 아이들의 신체 발달과 건전하고 친환경적인 정서 함양 - 화합 : 학교 구성원과 지역주민의 유대감 형성 - 환경 : 학교 환경 미화와 지역사회녹지공간 증가 학교숲의 효과 ① 숲이 있는 학교의 학생들은 학교를 사랑합니다. : 숲이 있는 학교의 학생들은 학교를 아름답고 좋은 환경이라 인식해 학교에 대한 애교심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② 숲이 있는 학교의 학생들은 자연과 친구가 됩니다. : 학교숲은 학생들의 숲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높여주고, 숲을 대하는 태도를 긍정적으로 변화시켜 줍니다. 숲을 통해 생명을 존중하며 사랑하는 마음을 기르기 때문입니다. ③ 숲이 있는 학교의 학생들은 건강합니다. : 숲이 있는 학교의 학생들은 다양한 신체활동이 증가하고, 심리적인 안정감이 높아져 건강한 학교생활을 합니다. * 놀라운 연구 결과 : 덴마크 성인 90만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녹지가 풍부한 곳에서 어린 시절을 보낸 사람들이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 비해, 성장 후 정신질환 발생 위험도가 더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④ 숲이 있는 학교의 학생들은 집중력과 탐구력이 높아집니다. : 학교숲을 가꾸거나 보는 것만으로도 학생들의 학습에 도움이 됩니다. 학습에 대한 자신감과 이해력이 증가하고, 집중력이 향상됩니다. ⑤ 숲이 있는 학교의 학생들은 사회성이 발달합니다. : 숲이 있는 학교의 학생들은 대인관계가 원만해지는 동시에 다른 친구들과 하는 협업 활동에서도 참여도가 증가하여 긍정적인 사회성 발달을 보였습니다. 전국 학교숲 현황 (23년 말 기준 : 총 2,295개소) - 초등학교 1,189개소 - 중학교 583개소 - 고등학교 485개소 - 특수학교 485개소 학교숲 활용방법 (학기중은 이렇게) · 학교숲은 아이들의 녹색 교과서 숲에서 자연현상의 원리를 발견하는 과학시간, 지속가능한 사회·생명윤리에 대해 배우는 사회시간, 숲속 다양한 생물들을 그리는 미술시간 등 다양한 교과 수업과 연계하여 학교숲을 또 하나의 교실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 학교숲은 아이들의 방과 후 놀이터 수업 시간의 제약을 벗어나 다채로운 숲체험 활동을 할 수 있습니다. 나무에 물을 주고 가지치기를 하며 학교숲 정원사가 되어보고, 아름다운 숲과 풍경과 그 속에 어우러져 살아가는 생명들을 글·그림·연극으로 표현하는 예술가가 되어봅니다. (방학중은 이렇게) · 자연과 함께하는 계절놀이, 숲캠프 여름방학과 겨울방학에는 학교숲을 이용해 숲캠프를 열 수 있습니다. 여름과 겨울, 계절의 특색에 맞춰 다양한 수업과 활동을 구성합니다. 보다 집중적인 숲체험 활동은 학생들이 숲을 충분히 느끼고 경험하며, 계절감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합니다. (지역공동체와 함께) · 우리 학교에 초대합니다. 내가 좋아하는 친구, 부모님들을 초대해 학교숲에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방과 후 학교숲을 개방하면 주민들 누구나 산책이나 운동을 하며 숲을 즐길 수 있고, 크고 작은 마을 축제를 열어볼 수도 있습니다. 학교숲이 있는 마을은 행복합니다. 학교숲은 학교 구성원과 지역 공동체 모두가 쾌적하고 아름다운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학교숲은 주민들이 함께 쉬고, 놀고, 나누는 녹색 네트워크의 구심점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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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씨부인전' 임지연, 조선의 프로 ‘N잡러’로 변신?! 사람답게 살고자 하는 노비의 사투 그린다!
- 사진 제공: SLL, 코퍼스코리아 [리더스타임즈] 변신에 변신을 거듭하는 임지연의 다이내믹한 3단 변화가 포착됐다. 오는 30일(토) 첫 방송될 JTBC 새 토일드라마 ‘옥씨부인전’(극본 박지숙, 연출 진혁, 제작 SLL, 코퍼스코리아)에서는 조선의 프로 ‘N잡러’가 될 구덕이(임지연 분)의 숨 가쁜 노비 생활이 펼쳐질 예정이다. ‘옥씨부인전’은 이름도, 신분도, 남편도 모든 것이 가짜였던 외지부 옥태영(임지연 분)과 그녀를 지키기 위해 목숨까지 걸었던 예인 천승휘(추영우 분)의 치열한 생존 사기극을 그린 드라마. 도망친 노비 캐릭터로 파격적인 연기 변신을 예고한 임지연이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못 하는 게 없는 생활력 만렙의 노비 구덕이로 변화무쌍한 자태를 드러내 눈길을 끈다. 공개된 사진 속 구덕이는 마을 저잣거리에서 장사꾼의 행색을 한 채 무언가 팔고 있는 것은 물론 뒤집개를 든 채 요리를 하는 중 놀란 표정을 짓고 있다. 뿐만 아니라 눈 아래 커다란 점을 그려 넣고 머리까지 틀어 올린 채 영락없는 주모의 모양새까지 하고 있다. 이와 같이 남다른 생활력을 뽐내는 구덕이의 모습에서는 비록 미천한 신분이라 할지라도 굴복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 살아가는 삶의 태도를 엿볼 수 있다. 폭력적이고 잔인한 주인댁의 횡포를 견디며 살아온 만큼 굶어 죽거나 맞아 죽는 것이 아닌 곱게 늙어 죽는 삶을 꿈꾸는 구덕이의 소박하지만 애틋한 희망도 와닿는다. 이런 끈기와 다재다능함이 이후 맞게 될 아씨의 삶에도 분명히 자양분이 될 터. 타고난 영민함과 운동 신경, 손재주는 기본에 생명력 넘치는 활기까지 갖춘 노비 구덕이가 가짜 옥태영이 되어 어떤 운명과 마주할지 궁금해진다. 무엇보다 이처럼 다채로운 캐릭터의 면면들을 자유자재로 그려낼 임지연의 활약이 기대된다. 매 작품마다 압도적인 표현력으로 새로운 모습들을 선보였기에 노비 구덕이, 가짜 옥태영 캐릭터를 통해 또 어떤 연기를 보여줄지 벌써부터 기다려진다. 한편, JTBC 새 토일드라마 ‘옥씨부인전’은 오는 30일(토) 밤 10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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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씨부인전' 임지연, 조선의 프로 ‘N잡러’로 변신?! 사람답게 살고자 하는 노비의 사투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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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력파 인디밴드 406호 프로젝트, 12월 28일 연말 콘서트 개최! “오늘 25일 티켓오픈”
- [리더스타임즈] 보컬 김은지, 베이스 이수윤으로 구성된 실력파 인디밴드 406호 프로젝트가 연말 콘서트를 개최한다. 406호 프로젝트의 정기공연 ‘연말정산’이 오는 12월 28일 오후 6시 마포구 클럽온에어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데뷔 10주년을 맞아 열리는 이번 콘서트에서는 매달 1곡을 발표하는 ‘Apartment 프로젝트’를 통해 발매된 신곡, 기존 곡들로 채워진 풍성한 무대를 준비 중으로 많은 기대가 모이고 있다. 406호 프로젝트는 지난 2014년 ‘넌 나 어때’로 데뷔했다. 이후 ‘나랑 놀자’, ‘좋아하면 원래’, ‘웃어주세요’ 등의 곡들을 꾸준히 발매하며 많은 음악팬들의 사랑받고 있다. 자작곡 ‘웃어주세요’는 삼성 갤럭시 ‘To Go 서비스’ 광고 배경음악으로 쓰이며 대중의 주목을 받기도 했다. 안정적인 연주와 가창으로 2019년 ‘문화콘서트 난장 - 숨은 보석을 찾아라’에서 대상을 수상했으며, 2021년 광주MBC 주최 ‘아시아 탑밴드1’ 최종 라운드에 진출하는 등 평단의 호평을 받아온 실력파 뮤지션 밴드이다. 한편, 406호 프로젝트 정기공연 ‘연말정산’의 티켓은 오늘 25일 오후 8시 멜론티켓을 통해 오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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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력파 인디밴드 406호 프로젝트, 12월 28일 연말 콘서트 개최! “오늘 25일 티켓오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