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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etnam and South Korea Propel Core Mineral Supply Chain
- South Korea and Vietnam are actively proceeding with the establishment of the "Korea-Vietnam Core Mineral Supply Chain Center" to expand the achievements of cooperation in supply chains, trade and investment, and energy discussed during the two recent summit meetings in December 2022 and June 2023. Additionally, both countries have agreed to enhance collaboration in the "Carbon-Free Initiative" and other areas related to carbon neutrality and future industries. On December 7th, Minister of Industry, Trade, and Resources, Moon-kyuBang, presided over the "13th Korea-Vietnam Joint Committee on Industry" and the "7th Korea-Vietnam FTA Joint Committee" in Seoul's Shilla Hotel, where he discussed ways to strengthen economic cooperation between the two countries with Nguyen Hong Dien, Minister of Industry and Trade of Vietnam. During the Industry Joint Committee, the two countries agreed to expedite the implementation of the "Memorandum of Understanding (MOU) on Core Mineral Supply Chain Cooperation" signed during the state visit, facilitating joint efforts in establishing the Core Mineral Supply Chain Center and advancing cooperation in material and component technology development. They also signed the "MOU on Joint Research for Core Mineral Supply Chain." To achieve the declared goal of reaching a trade volume of $150 billion by 2030, both nations pledged to continue supporting a total of 111 agreements between private entities. They also decided to hold a total of 10 private-sector economic cooperation events, including trade counseling sessions and investment conferences, led by their respective trade promotion agencies (KOTRA - VIETRADE). Furthermore, the two countries committed to enhancing cooperation for carbon neutrality, including joint projects for greenhouse gas reduction and Vietnam's liquefied natural gas (LNG) power generation. At the FTA Joint Committee, marking the 10th anniversary of the Korea-Vietnam FTA coming into effect in 2025, discussions focused on the strategic utilization of the FTA. The committee examined issues related to import regulations, updating Rules of Origin criteria by product, resolving non-tariff barriers, and agricultural trade. The goal is to check the progress of the Korea-Vietnam FTA and discuss collaboration methods to enhance its utilization by companies. Minister Moon-kyuBangexpressed that the bilateral relationship has become closer than ever after the two recent summit meetings and pledged to expand cooperation with Vietnam not only in traditional manufacturing but also in new areas such as supply chains and clean energy based on past achieve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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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etnam and South Korea Propel Core Mineral Supply Ch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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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22nd South Korea-UN Conference Advances Disarmament and
- The 22nd South Korea-UN Conference on Disarmament and Non-Proliferation, jointly hosted by the Ministry of Foreign Affairs and the UN Office for Disarmament Affairs (UNODA), commenced on December 4th in Geneva, Switzerland. The conference, held over two days, focused on the theme of "Artificial Intelligence (AI) Governance in Military Domains." Participants in the 22nd South Korea-UN Conference on Disarmament and Non-Proliferation included diplomats, government officials, representatives from international organizations, academia, and the industry, spanning various fields related to AI, disarmament, and non-proliferation. Attendees featured notable figures such as Ambassador Lee Dong-ryeol, Special Adviser to the Minister of Foreign Affairs for International Security Affairs, and Ms. Izumi Nakamitsu, Under-Secretary-General and High Representative for Disarmament Affairs at the UN. During the opening remarks, Ambassador Lee Dong-ryeoland High Representative Nakamitsu emphasized the importance of establishing international norms for responsible AI use in military domains. They highlighted the need for close cooperation between nations and sustained global attention to achieve this goal. Ambassador Lee Dong-ryeolalso expressed hope that the conference would serve as a platform for sharing progress in discussions leading up to The Second Summit on Responsible Artificial Intelligence in the Military Domain(REAIM) scheduled in Seoul next year. The 22nd conference addressed the multifaceted advantages and risks associated with the military application of AI. In-depth discussions were planned on AI governance and the formation of international norms in military domains. Specific topics included the benefits and risks of AI in military operations, the integration of AI in military decision-making processes, the incorporation of AI in weapon systems, and legal and ethical issues related to the military use of AI. The conference program for December 4th included discussions on ▲the advantages and risks of AI in military operations, ▲the integration of AI in military decision-making processes, ▲the combination of AI in weapon systems, ▲the legal and ethical issues related to the military use of AI. The agenda for December 5th covered trends in AI discussions in other international conferences and the private sector, as well as regional approaches to the military use of AI. Additionally, two outstanding students selected as part of the 2023 Disarmament and Non-Proliferation Youth Ambassadors participated in the conference as youth representatives, sharing their perspectives on AI's military applications through poster exhibitions. The South Korean government aims to lead discussions on responsible AI use in military domains at the upcoming REAIM Summit in 2023 and contribute to the formation of international norms in this proc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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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22nd South Korea-UN Conference Advances Disarmament 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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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구, “겨울 채비에 나선 거대원시인”
- 달서구, “겨울 채비에 나선 거대원시인” [리더스타임즈] 대구 달서구는 10일부터 겨울을 맞아 지역의 랜드마크 조형물인 거대원시인에 달서구의 슬로건을 변형한 겨울맞이 문구와 함께 방한용품인 목도리 조형물을 설치해 따뜻한 겨울을 나길 기원하는 퍼포먼스를 진행 중이다. 달서구는 가을을 맞아 무형의 홍보대사로 활약하고 있는 선사시대 랜드마크인 ‘2만년의 역사가 잠든 곳’ 조형물에 달서구의 슬로건을 변형한 겨울맞이 문구와 함께 방한용품인 목도리 조형물을 이색적인 퍼포먼스를 진행한다. 이번 퍼포먼스는 방한용품 준비 등으로 겨울 채비를 든든히 해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내기를 희망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얼마 남지 않은 올해를 잘 마무리하고 내년을 알차게 준비하는 연말이 되기를 희망하며, 가족과 함께하는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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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구, “겨울 채비에 나선 거대원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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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오페라하우스, 신인성악가 육성에서 해외진출까지 독보적 성과 이루다
- 대구오페라하우스, 신인성악가 육성에서 해외진출까지 독보적 성과 이루다 [리더스타임즈] 오페라 전문 성악가 육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인 ‘대구오페라하우스 오펀스튜디오’ 운영은 물론, 해외극장과 연계한 오디션 프로그램 운영으로 신인 성악가 해외 진출의 교두보 역할을 지속적으로 수행해 온 대구오페라하우스가 최근 오펀스튜디오 소속 성악가들의 해외 진출, 해외 파견 성악가들의 맹활약 등 다양한 성과들을 거두고 있다. 대구오페라하우스, 오펀스튜디오 소속 성악가 해외진출 성사! 가장 먼저 신인 성악가들의 대거 해외 진출에 관한 성과다. 오는 12월, 대구오페라하우스의 극장 연계형 오페라 전문 교육 프로그램인 ‘대구오페라하우스 오펀스튜디오’ 소속 신인 성악가 다섯 명이 불가리아 소피아국립극장 시즌 작품 '라 보엠' 공연에 주역으로 출연하게 된 것. 대구오페라하우스는 지난 10월, 오펀스튜디오 소속 성악가들로 구성된 ‘영아티스트 오페라 콘체르탄테 '극장지배인&라 보엠'’을 20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 프로그램 중 하나로 선보인 바 있으며, 이날 뛰어난 역량을 드러낸 다섯 명의 성악가들을 발탁해 불가리아 소피아국립극장 무대에 진출시키게 됐다. 이번 기회를 통해 국제무대에 데뷔하는 소프라노 김정우와 정은지, 테너 정은성, 바리톤 전재민, 베이스 박준모 등 총 5명의 오펀스튜디오 멤버들은 지난 3일 불가리아 현지로 출국하여 공연을 위한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 이들은 다가오는 12월 15일과 17일, 불가리아 소피아국립극장의 시즌오페라 '라 보엠'의 주역(미미, 로돌포, 무제타, 쇼나르, 콜리네 役)으로 출연하게 되며, 전원 항공료와 숙박비용 및 출연료를 지급받는 등 프로 성악가로서 해외 무대에 서게 된다. 역량 있는 한국 성악가 해외 파견 등 다양한 해외교류 사업 성과 이뤄내 두 번째 성과는 바로 역량 있는 한국 성악가들과 해외극장을 연결하는 ‘해외 파견 성악가 장학금 지원사업’에서 나왔다. 대구오페라하우스는 현재까지 총 6명의 한국 성악가들을 해외 파견하는 동시에 장학금을 지급해 왔으며, 그중 오펀스튜디오 출신 소프라노 장연주는 올해 성공적인 재계약을 체결하여 극장 상주 음악가들과 동일한 조건으로 국제무대에 꾸준히 오르고 있다. 이번 재계약을 먼저 제안한 독일 함부르크국립극장의 조르주 델논 극장장은 “지난 몇 년간 대구오페라하우스와 특별한 협업 관계를 유지해 온 것에 대해 매우 기쁘다”며, “이를 통해 대구에서 파견된 재능 있는 성악가들을 무대에 올릴 수 있었으며, 지금까지와 같은 성과를 위해 지속적인 협업관계를 유지하기 원한다”고 밝혔다. 잇따른 해외 진출과 신인 성악가 교류 등 다양한 성과를 낸 대구오페라하우스의 오펀스튜디오 사업은 계속하여 추진될 예정이며, 선발된 성악가들에게는 국내외 오페라 극장에서 활동한 오페라코치의 수업과 해외 저명 음악가들의 마스터클래스 외에도 극장 시스템과 연계한 오페라 실전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2024년 오펀스튜디오 멤버 선발을 위한 오디션은 대구오페라하우스 홈페이지를 통해 2024년 1월 말경 공지할 예정이다. 정갑균 대구오페라하우스 관장은 “장기적인 관점에서 한국 오페라의 미래와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역량 있는 신인 성악가를 육성하는 것은 공공극장의 책임과 의무를 다하는 일”이라며, “한국의 오페라 극장 시스템을 유럽 오페라 극장처럼 고도화하기는 어렵지만 누군가는 초석을 마련해야 하는 일이기에 사명감을 가지고 본 사업을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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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오페라하우스, 신인성악가 육성에서 해외진출까지 독보적 성과 이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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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축산물도매시장 폐쇄 공고!
- 폐쇄 공고문 등 관련 사진 [리더스타임즈] 대구광역시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행정기관이 소유하고 있는 대구광역시 축산물도매시장을 2024년 4월 1일 예정대로 폐쇄하기 위해 지난 12월 8일 축산물도매시장 폐쇄 공고를 했다. 대구광역시 축산물도매시장은 도축 물량이 지속적으로 감소되고 시설 노후화로 인한 안전성 문제와 개보수 비용이 크게 증가하는 등 공적인 기능을 상실함에 따라, 지난 3월부터 7월까지 ‘대구광역시 축산물도매시장 폐쇄 타당성 및 후적지 활용방안’ 연구용역을 실시했으며, ‘폐쇄’가 타당하다는 결과가 나왔다. 이에 따라, 지정 기한 만료 후 ’24년 4월 1일 축산물도매시장을 폐쇄하고, 후적지는 도시철도 4호선 차량기지로 제공해 시민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행정재산의 공익적 활용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정장수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은 “후적지를 도시철도 4호선을 위한 공공용지로 차질 없이 활용할 수 있도록 폐쇄를 계획대로 추진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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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축산물도매시장 폐쇄 공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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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회 예결위, 10조 5,864억 원 “수정 가결”
- 대구시의회 예결위, 10조 5,864억 원 “수정 가결” [리더스타임즈] 대구광역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2. 6 ~ 12. 8 3일간에 걸쳐 2024년도 대구광역시 예산안을 종합심사했으며, 대구시에서 제출한 10조 5,864억 4,400만 원에 대해 규모 변동 없이 세부 편성내용을 조정하여 예산안을 “수정 가결”했다. 이번에 시의회 예결위에서 심사한 2024년도 대구시 예산안은 전년대비 1,443억 원이 감소한 10조 5,864억 4,400만 원 규모이며, 전년대비 예산규모를 줄여 편성한 것은 IMF 이후 25년 만에 처음이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이번 예산안을 심사하면서 어려운 여건임에도 지방채를 발행하지 않는 대구시의 건전재정 정책기조에는 깊이 공감했지만, 가뜩이나 부족한 재원상황에서 빚을 내지 않는 대구시의 재정정책이 대구의 미래 신성장 동력이나 민생경제 지원에 부족함은 없었는지를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따져 물었다. 또한, 관행적으로 편성되던 불요불급한 예산이나 보여주기식 예산, 그리고 선심성이나 일회성 등의 낭비적 예산 등에 시민의 소중한 혈세가 불필요하게 편성하지 않았는지를 심사 과정에서 면밀하게 살펴보았다. 심사 첫날인 12월 6일에는 행정부시장에게 묻고 답하는 ‘총괄 및 정책질의’를 통해 대구시 동성로 르네상스 프로젝트, 국가로봇테스트필드, 도심융합특구 등의 대구시 역점시책들뿐만 아니라 전세사기 사건, 소상공인 지원 등의 민생 현안에 대해서까지 폭넓게 논의하고 점검했다. 그리고 이틀간에 걸쳐 대구시 예산편성 전반에 대해 소관 워원회별로 집중적으로 검토하고 논의한 끝에 2024년도 대구시 예산안에 대해 규모 변동 없이 세부 편성내용을 조정하여 “수정가결”했다. 특히, 이번 예산안 심사에서는 민생경제와 맞닿은 골목상권 활성화 사업의 확대, 지역의 오랜 숙원사업인 명복공원 현대화 사업의 조속한 추진, 발달장애인 지원 문제 등의 각종 대구시 현안 사업들이 심도 있게 다뤄졌다. 대구광역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이재숙 위원장(동구4)은 “대구시의 2024년도 예산안은 역대급 재정위기 상황에서 IMF 이후 25년 만에 전년 대비 예산 규모가 줄어든 만큼 꼭 필요한 민생 관련 예산이나 복지 예산이 무리하게 삭감되지 않았는지 그 어느 때보다 신중하게 살펴보았다.”라고 밝히면서, “대구시에서는 이번 예산안을 편성하면서 고강도의 재정점검을 통해 예산의 건전성과 효율성을 제고한 것은 분명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재정여건에서 다소 불요불급한 예산들의 편성이 보였다. 우리 예결위에서는 이러한 예산들에 대해서는 과감히 삭감하고, 이 삭감한 예산들은 꼭 필요한 민생이나 취약계층 지원을 확대하는데 쓰이도록 대구시 예산안을 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예결위에서 의결한 2024년도 대구광역시 예산안은 오는 12월 12일 제3차 본회의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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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회 예결위, 10조 5,864억 원 “수정 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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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 디지털 기술로 편리하게 돌본다
- [리더스타임즈]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부처에서 개발 지원 중인 우울증 디지털 치료기기가 12월 19일 확증 임상시험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해당 디지털 치료기기는 과기정통부의 ‘포스트 코로나 시대 비대면 정서장애 예방 및 관리 플랫폼 기술 개발(’21~’24, 총 369억 원)’ 과제의 지원을 받아 한양대학교 김형숙 교수 연구팀에서 개발한 우울증 치료 목적의 디지털 치료기기이다. 과기정통부는 본 연구과제를 통해 우울, 불안, 스트레스 등 마음건강 문제를 휴대폰 등 디지털 기기 기반으로 편리하고 손쉽게 예방·관리·치료할 수 있도록 디지털 마음건강 서비스(웰니스 서비스)와 디지털 치료기기 개발을 지원하고 있다. 연구팀은 휴대폰 앱 등을 활용해 스스로 마음건강을 검사하고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를 개발했으며, 개발된 디지털 마음건강 서비스는 재구성·고도화를 거쳐 올해 9월부터 국군 장병을 대상으로 제공되고 있다. 국군 장병이라면 나라사랑포털을 통해 누구나, 언제나, 어디서나 자유롭게 이용 가능하며, 11월 30일 기준으로 누적 2,173명의 국군 장병이 가입하여 사용 중이다. 가입자 수 및 콘텐츠 활용 횟수는 서비스 개시 이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연구팀은 우울, 불안, 강박 등에 대한 디지털 치료기기 4종을 개발 중이며, 그중 우울증 디지털 치료기기가 올해 2월 23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확증 임상시험 계획을 승인받아 12월 19일 확증 임상시험을 시작한다. 민간에서 불면증이나 불안장애 치료를 위한 디지털 치료기기가 승인받은 사례가 있지만, 우울증 치료목적의 디지털 치료기기가 국가연구개발사업의 지원을 받아 확증 임상시험에 진입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연구팀의 디지털 치료기기는 소프트웨어 기반의 개인 맞춤형 디지털 치료기기로 확증 임상시험은 연구과제에 참여하고 있는 삼성서울병원과 한양대병원에서 진행한다. 연구팀은 연구과제 시작 초기부터 식품의약품안전처 디지털헬스규제지원과와 협력을 통해 해당 디지털 치료기기의 신속 제품화를 위해 연구현황 공유 및 허가 절차 관련 지원 방향 등을 논의했다. 연구팀은 내년 중순까지 임상시험을 완료하고, 품목허가를 신청할 계획이며 불안, 강박 등에 대한 디지털 치료기기 개발도 계속 이어나갈 계획이다. 과기정통부 노경원 연구개발정책실장은 “국민의 정신건강 예방과 회복이 중요한 국정 어젠다로 관리되고 있는데,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여 국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정신건강을 돌볼 수 있게 함으로써 정신건강 예방·관리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디지털 치료기기의 확증 임상시험이 원활히 진행되어 국가연구개발사업을 통해 지원한 우수 성과가 시장에 빠르게 나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 강영규 디지털헬스규제지원과 과장은 “식약처는 우울증 개선 디지털치료기기 평가기준을 선제적으로 제공하고 연구팀과의 정례 간담회를 통해 동 제품이 임상시험에 신속하게 진입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왔다.”라며, “앞으로도 전문성과 규제과학을 기반으로 국가연구개발 사업을 통한 우수한 국산 신기술 의료기기가 신속하게 제품화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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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 디지털 기술로 편리하게 돌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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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축산 인공지능(AI) 경진대회, 미래축산 앞당겨
- 수상자 및 생산자단체장 [리더스타임즈] 농림축산식품부는 12월 7일 연암대학교(충남 천안)에서 '제1회 스마트축산 인공지능(AI)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7개 우수사례를 시상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스마트축산 최초의 행사로 축산데이터를 활용해 △노동력 절감, △생산성 향상, △악취 저감 등에 기여한 인공지능 기반 솔루션을 발굴·시상하고, 축산현장에 확산을 촉진하기 위한 것이다. 지난 9월 22개팀의 응모를 받아 전문가 심층 평가를 통해 본선에 진출할 7개 팀을 선정하고 현장 발표평가를 통해 우열을 겨뤘다. 경진대회 최종 평가는 전문가 사전 심층평가(80%)와 축산관련 대학재학생 중심으로 이루어진 현장 평가단의 점수(20%)를 합산해 수상팀을 선정하는 등 현업 축산농가와 축산생산자단체, 축산학과 재학생이 축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함께 고민하고 응원하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 현장 평가자로 참석한 150여명의 축산학과 재학생은 ①200여만건의 데이터 수집 및 분석을 통한 인공지능(AI) 악취관리 플랫폼과 ②사물인터넷(IoT)을 통한 가축의 생육정보 등을 활용해 사료급이량 및 축사의 온습도를 조절하는 시스템 등에 매우 큰 관심을 보였다. 또한, ③4만개의 데이터와 2만장의 학습용 데이터 기반의 딥러닝 시스템으로 탄생한 인공지능(AI) 기반 젖소 유두인식기술 로봇착유기에도 큰 반응을 보였다. 한편 최고 점수를 받은 팀에게 부여하는 농식품부 장관상은 어미돼지의 실시간 영상정보를 분석해 출산을 돕고 새끼돼지의 폐사율을 획기적으로 감소하게하는 『인공지능(AI) 기반 분만사 정밀관리 시스템(Deep Eyes)』을 구현한 엠트리센에게 돌아갔다. 농식품부 김정욱 축산정책관은 “스마트축산은 노동력 절감 및 생산성 향상, 악취 저감을 통해 축산업의 경쟁력과 축산인 삶의 질을 제고하는 유력한 수단”이라며, “정부는 스마트축산 우수모델을 지속 발굴하고 확산되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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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축산 인공지능(AI) 경진대회, 미래축산 앞당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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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바 국민과 '한국 영화'로 소통한다
- 행사 프로그램북 [리더스타임즈] 외교부는 오는 12월 11일과 12일(현지시간) 제44회 쿠바 아바나영화제(12.8~17.) 계기 한국영화 특별전을 개최한다. 한국영화 특별전은 아바나 영화제에서 이준익 감독의 '자산어보'를 공식 초청함에 따라 이루어졌다. 한국과 쿠바는 그간 '쿠바한인이주 100주년 사진전' 개최, 한국 도서의 '아바나 국제도서전' 참가 등 다양한 문화 행사를 통해 상호 이해를 높여왔다. 특히 지난해 7월 한국에서 개최한 '쿠바영화제'는 우리 국민의 뜨거운 관심에 힘입어 3일 내내 전석 매진 속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러한 교류 노력으로 이번 아바나영화제에 한국 영화가 최초로 공식 초청됐다. 한국영화 특별전은 11일 쿠바와 라틴아메리카 지역의 주요 감독 및 배우, 영화계 인사 등이 참석하는 공식 환영 리셉션과 함께 시작된다. 특히, 리셉션 행사에서는 쿠바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한국 대표 배우들의 사진전도 함께 진행해 한국에 대한 관심도를 더욱 높일 예정이다. 공식 초청작 '자산어보'는 12일 아바나영화제 메인 상영관인 야라(YARA) 극장에서 상영된다. 이번 상영회에서는 이준익 감독이 상영 전 무대인사와 상영 후 관객들과 소통 행사를 통해 쿠바 관객들과 직접 만나는 뜻깊은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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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거란 전쟁' 최수종, 친조 청하기 위해 거란 진중 도착...야율융서-소배압-한기, 극과 극 반응 ‘무슨 일?’
- [사진 제공 : 공영방송 50주년 특별 기획 KBS 2TV 대하드라마 '고려 거란 전쟁'] [리더스타임즈] ‘고려 거란 전쟁’의 강감찬이 거짓 친조를 청하기 위해 거란 진중에 도착한다. 오는 9일과 10일 밤 9시 25분 방송되는 공영방송 50주년 특별 기획 KBS 2TV 대하드라마 ‘고려 거란 전쟁’(극본 이정우/ 연출 전우성, 김한솔/ 제작 몬스터유니온, 비브스튜디오스) 9, 10회에서는 친조를 청하고자 온 강감찬과 이를 허락할지 고민하는 야율융서(김혁 분)와 소배압(김준배 분)의 팽팽한 기싸움이 벌어진다. 앞서 고려의 조정은 곽주성과 영주성을 함락시킨 거란에게 친조(한 나라의 군주가 상국의 조회에 참석해 신하임을 인정하는 것)를 청해 최악의 상황을 막자는데 의견을 같이 했다. 이에 강감찬은 현종에게 거짓 친조를 올려 적을 속이고, 그 사이에 반격을 준비하자며 자신이 직접 지은 표문을 들고 거란 황제에게로 향했다. 그런 가운데 오늘(8일) 공개된 스틸 속 비장한 심정으로 거란군 군영에 도착한 강감찬의 모습이 담겨 있다. 개경에서 보낸 표문을 살펴보던 야율융서는 친조를 허락하면 현종이 신하로서 발아래 엎드릴 것이라는 강감찬의 말에 흡족한 표정을 지어 보인다. 고려가 굴복했다는 소식에 거란의 신하들은 일제히 만세를 부르며 기뻐한다. 하지만 이를 지켜보고 있던 소배압은 아직 건재한 고려군이 먼저 친조를 청했다는 것에 의구심을 품는다. 거란을 속이는 데 성공해야 하는 강감찬은 깊어지는 소배압의 불신을 씻기 위해 타고난 언변술로 설득시켜 나간다. 팽팽한 긴장감 속 강감찬이 지략을 발휘해 친조를 허락받고 위기에 놓인 고려를 구해낼지 향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이 치솟는다. 이와 관련 ‘고려 거란 전쟁’ 제작진은 “9, 10회에서는 절체절명 속 강감찬이 야율융서의 친조를 허락받기 위해 고군분투한다”면서 “살얼음판 위 속이려는 강감찬과 고려의 속셈을 꿰뚫고 있는 소배압의 팽팽한 기싸움이 펼쳐질 예정이니 많이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공영방송 50주년 특별 기획 KBS 2TV 대하드라마 ‘고려 거란 전쟁’ 9회는 내일(9일) 밤 9시 2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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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거란 전쟁' 최수종, 친조 청하기 위해 거란 진중 도착...야율융서-소배압-한기, 극과 극 반응 ‘무슨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