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9-14(토)

전체기사보기

  • 인공지능 기반 의료기술 혁신으로 국민건강 증진
    보건복지부 [리더스타임즈] 보건복지부는 9월 5일 16시 30분 서울스퀘어(서울 중구)에서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 주재로 2024년 보건의료데이터 정책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의료 인공지능(AI) 연구개발 로드맵(2024~2028) ▲의료데이터 주요정책 추진현황 및 향후 계획 ▲공공데이터 개방·활용 추진현황 및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보건복지부는 의료 인공지능 연구개발 로드맵(2024~2028)을 수립하여 ‘인공지능 기반 의료기술 혁신으로 국민건강 증진’을 비전으로 필수의료, 신약개발 등 AI 연구개발을 확대 지원하고, 안전한 데이터 활용을 위해 의료데이터 활용체계를 고도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보건복지부에서 추진하는 ‘건강정보 고속도로’, ‘국가 통합 바이오 빅데이터’ 사업 등 의료데이터 주요정책 현황과 계획을 공유하고, 질병관리청,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립암센터에서 관리하고 있는 의료데이터 개방·활용 현황과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위원회 모두발언을 통해 “우리 부는 보건의료데이터와 인공지능 기반의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를 확산하여 전 국민의 의료 질 향상과 국민 건강증진을 위한 다각적 노력을 지속할 것”임을 강조하면서, “인공지능 기술과 보건의료데이터의 안전한 활용을 통해 디지털 헬스케어 활성화와 의료 혁신을 선도할 수 있도록 전문가 여러분 모두가 지혜를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 뉴스
    • 의료
    2024-09-05
  • 과학기술을 통해 기후위기를 극복한다
    기후기술 심포지엄 행사 포스터 [리더스타임즈]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24 기후산업국제박람회와 연계하여 세계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무탄소 에너지 시대를 주도할 기술혁신 방안을 논의하고자 '기후기술 학술회의'를 개최했다. 세계기상기구(WMO)에 따르면 지난해 지구의 기온은 산업화 이전보다 1.45℃ 높아졌으며, 태평양 해수면이 연평균 4.52밀리미터 상승하는 등 기후 위기가 가속화되고 있다.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각국은 청정에너지 도입을 확대하고, 산업 공정의 전환을 통한 탄소 배출 저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과기정통부는 기후변화대응 기술개발의 주관 부처로서,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탈탄소화에 기여할 수 있는 핵심 기술개발을 지원해왔다. 특히, 청정수소 도입에 필수적인 수전해 기술 국산화와 더불어 탄소 배출을 직접적으로 감축할 수 있는 이산화탄소 포집・활용(CCU, Carbon Capture and Utilization) 분야 원천기술 개발과 실증을 중점 추진하고 있다. 이번 개최되는 '기후기술 학술외의'에서는 수소와 이산화탄소 포집・활용 분야 산업계 동향을 공유하고, 다가오는 무탄소 에너지 시대를 주도하기 위한 분야별 기술개발 도전과제를 논의한다. 첫 번째로 블룸버그 뉴에너지 파이낸스(BNEF, Bloomberg New Energy Finance)에서 다가오는 탈탄소 시대의 수소 및 이산화탄소 포집・저장・활용(CCUS) 시장 전망을 소개한다. 다음으로는 미국 태평양 북서부 국립연구소(PNNL, Pacific Northwest National Laboratory)의 미국 에너지부(DOE) 수전해 연구과제 총괄 책임자인 Olga Marina 수석연구원이 고체산화물 수전해 분야 최신 기술개발 동향을 공유한다. 이와 더불어, 덴마크 공과대학교(DTU, Technical University of Denmark)에서는 유럽의 수소 생산 기술개발 현황과 더불어 음이온교환막 수전해 기술혁신 방안을 발표한다. 마지막으로, 일본 와세다 대학교에서 공기중 직접포집(DAC, Direct Air Capture)을 포함한 이산화탄소 포집・활용 분야 세부 기술에 대한 소개와 더불어 지속가능항공유(SAF, Sustainable Aviation Fuel) 등 유용한 물질을 생산하는 과정에서 기술을 활용하기 위한 앞으로의 도전과제를 논의한다. 과기정통부 이창선 공공융합연구정책관은 “과학기술을 통해 세계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다가오는 무탄소 에너지 시대에 기술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연구개발을 통해 확보된 기술이 필요한 산업 현장에 적용되어 실질적인 탄소 배출량 감축과 신산업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뉴스
    • 경제
    • 기업/IT
    2024-09-05
  • 국립공원 생태지도 공개… 각종 생물정보 및 정밀식생도 등 수록
    국립공원 생태지도 [리더스타임즈]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은 제2회 지도의 날(매년 9월 첫째주 토요일)을 맞아 국립공원 자연자원 정보를 담은 국립공원 생태지도를 9월 6일부터 환경공간정보서비스 누리집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한다고 밝혔다. 국립공원 생태지도는 국립공원공단의 1기(1991년)부터 4기*(2023년)까지 자연자원조사 및 관측(모니터링) 결과를 기반으로 전국 국립공원에 서식하는 각종 생물정보를 비롯해 정밀 식생도, 지형 경관자원, 서식지 유형 등 다양한 정보를 수록했다. 생태지도는 △생물자원(동‧식물 분포도), △기후변화(기후변화생물지표종), △식생자원(식생도, 식생보전등급도 등), △지형자원(지형경관자원도), △수질오염원, △습지분포도, △토지이용(용도지구현황) 등 총 7개 분야 23개 세부주제로 구성되어 있다. 국립공원공단은 이번 생태지도가 지자체 및 관련 연구기관에서 기후변화 및 생물상 변화 분석 등에 유용한 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국립공원의 자연자원 가치 평가와 공원 계획 수립 등 공원 정책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송형근 국립공원공단 이사장은 “국립공원에서 수년간 조사된 연구자료가 국민과 관계기관에서 다양하게 활용되기를 기대한다”라며, “국립공원공단은 지속적으로 다양한 자료를 현행화하여 최신 정보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뉴스
    • 사회
    2024-09-05
  • 한국인 차세대 참조표준 유전체 지도 제작 시동
    질병관리청 [리더스타임즈]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은 한국인을 대상으로 한 차세대 인간 참조표준 유전체 지도(Pangenome) 제작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2003년 완성된 인간 참조표준 유전체 지도는 ‘인간의 유전정보 사전’으로 인간의 질환 원인 유전인자 발굴과 유전인자들의 기능 등 연구를 위한 핵심 정보이다. 다만 기존에 활용되고 있는 인간 참조표준 유전체 지도의 한계점으로 인해, 세계 각국에서는 최첨단 신기술을 활용하여 그 한계점을 극복하고자 노력해 왔다. 최근 차세대 인간 참조표준 유전체 지도 제작 컨소시엄(Human Pangenome Reference Consortium)을 중심으로 판지놈 구축을 추진 중에 있으며, 지난 2023년에는 판지놈 지도 초안을 발표한 바 있다. 이러한 판지놈(유전체 지도) 구축을 통해 원인 미상의 질환 진단이나 해독하기 어려웠던 약물 대사와 관련된 유전자, 인종 특이적인 유전정보 등 연구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그러나, 기존의 HPRC 판지놈에는 동아시아인(중국, 베트남인)만 포함되어 있어, 한국인 유전체 정보가 반영되어 있지 않아 한국인 연구에 활용하기에는 제한점이 있다. 따라서 국립보건연구원에서는 한국인 1,000명 이상의 유전체를 해독하여 한국인 판지놈 지도 구축을 추진한다. 한국인 판지놈 지도는 염기서열 해독 관련 신기술을 적용하여 한국인을 대상으로는 처음으로 미해독 지역이 없는 정교한 염기서열(telomere-to-telomere sequencing) 수준으로 해독할 계획이다. 특히 HPRC와 협력을 통해 국제 인간 참조표준 판지놈에 한국인 판지놈을 포함함으로써, 한국인 대상 유전체 및 정밀의료 연구 역량 강화와 국가 경쟁력 제고에 기여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한편 국립보건연구원은 올해 시범 사업 추진을 위해 한국인 판지놈 프로젝트에 참여할 자발적 참여자를 모집한다. 먼저 국립보건연구원과 한국유전체학회 등 관련 분야 연구자들을 대상로 150명을 모집하고, 2025년도부터는 관련 분야 종사자와 일반인을 대상으로 참여자 모집을 확대하여 1,000명 이상 한국인의 염기서열을 해독할 계획이다. 한국인 판지놈 프로젝트의 첫 자발적 참여자로 동참한 박현영 국립보건연구원 원장은, “신속한 한국인 판지놈 지도 구축으로 한국인 정밀의료 연구와 치료에 활용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뉴스
    • 의료
    2024-09-05
  • 제주도 하늘길 넓어지고 항공 안전 강화된다
    제주 제2공항 조감도(2단계 사업 포함) [리더스타임즈] 국토교통부는 정부가 추진 중인 “제주 제2공항 건설사업”의 기본계획을 9월 6일 고시하고, 이어 설계와 환경영향평가 등 후속 절차를 추진할 계획이다. “제주 제2공항 건설사업” 기본계획의 주요 내용은 ① (주요 시설) 제주 제2공항은 서귀포시 성산읍 일대에 551만㎡ 면적으로 조성되며, 주요 시설은 활주로(3,200m×45m) 1본, 계류장(31.1만㎡, 항공기 28대 주기), 여객터미널(11.8만㎡), 화물터미널(0.6만㎡), 교통센터 등으로 총 사업비는 5.45조원이다. ② (친환경 공항) 제주 제2공항은 제주도의 자연 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친환경 공항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여객터미널의 경우 에너지 소비량의 60~80%를 신재생에너지로 충당하고, 지하수 보존, 생물 대체 서식지 조성 등을 위한 친환경 사업도 함께 시행할 예정이다. 그 외에도 환경영향평가 단계에서 제주 제2공항 건설에 따른 환경 영향 저감방안을 검토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추가적인 친환경 사업이 반영될 전망이다. ③ (추가 확장 고려) 이번 사업을 통해 연 1,690만명 규모의 여객을 처리할 수 있을 것이며, 항공 수요의 증가 추이에 따라 연 1,992만명의 여객이 이용할 수 있도록 2단계 확장 사업도 추후 검토한다. 이번 사업에는 추후 확장할 사업의 부지 조성까지 포함했다. 이후의 확장 사업에서는 공항개발사업 이외의 문화 · 상업시설과 항공산업 클러스터 조성 사업을 포함하고, 민자 사업 등 다양한 추진 방안을 검토한다. 제주 제2공항이 개항되면 현 제주국제공항의 포화 상태 해소는 물론, 제주도를 찾는 국민과 지역 주민께 안전하고 쾌적한 항공교통서비스를 제공하고, 향후 증가가 예상되는 국내 · 외 항공수요를 수용할 수 있게 되어 제주 지역의 관광객 증가 및 경제 활성화 효과가 기대된다. 국토교통부는 기본계획 고시에 이어 기본설계와 환경영향평가 등 후속절차에 착수할 계획이다. 환경영향평가의 경우 (약칭)'제주특별법'에 따라 제주특별자치도와 협의해야 하고, 협의 내용에 대해 제주도의회의 동의 절차를 거쳐야 하는 만큼 지역의 의견을 수렴하여 관련 절차를 진행해 나갈 방침이다. 국토교통부 이상일 공항정책관은 “이번 기본계획 고시를 계기로 향후 절차를 관계법령 등 규정에 맞게 진행할 계획”임을 밝히며, “향후 사업 추진 과정에서 친환경 공항 건설을 비롯하여 구체적인 공항 건설 및 운영방안에 대해 지역과 협의하여 추진하겠다”라고 덧붙였다.
    • 뉴스
    • 사회
    2024-09-05
  • 대구글로벌교육센터,‘초등 온라인 영어 독서 프로그램’운영
    대구글로벌교육센터,‘초등 온라인 영어 독서 프로그램’운영 [리더스타임즈] 대구교육연수원 산하 대구글로벌교육센터는 오는 9월 30일부터 11월 22일까지 초등학생 284명을 대상으로 ‘초등 온라인 영어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학생들은 전자도서관을 통해 개별 영어 독서 능력 수준을 SR 테스트로 진단받고, 진단 결과에 따른 추천 도서를 읽거나 자신의 흥미와 수준에 맞는 도서를 선택하여 다양한 장르의 영어 도서를 폭넓게 읽을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영어 문해력을 향상시키고 자기주도적인 독서 습관을 형성하기 위해 온라인 전자도서관 플랫폼인 ‘myON’을 활용한 개별 자율 학습 형태의‘북팔레트’와 ‘리딩스페이스’두 가지 과정으로 운영된다. ‘북팔레트’과정은 학생들이 전자도서관에서 자율적으로 책을 읽고 독후 활동으로 북 리포트를 업로드하면 원어민 교사가 영어 독후 감상문에 대한 개인별 피드백을 제공한다. 학생들은 원어민 교사와 온라인으로 상호 소통하면서 폭넓게 사고하고 영어 문해력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받는다. ‘리딩스페이스’과정 또한 동일한 전자도서관 플랫폼을 활용한 자율 학습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은 전자도서관이 제공하는 5,500여 권의 e-book 중 자신의 흥미와 수준에 맞는 도서를 스스로 책을 찾아 읽으면서 영어 원서를 읽는 습관을 기를 수 있다. 센터에서는 프로그램 참여자를 9월 9일 오전 9시부터 9월 11일 오후 4시까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윤정희 원장은 “초등 온라인 영어 독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흥미와 수준에 맞는 맞춤형 영어 독서활동을 지원함으로써 영어 의사소통 능력을 향상시킴은 물론 영어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은 줄이고 흥미를 갖도록 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교육
    2024-09-05
  • 대구시교육청,‘2025학년도 일반계 고등학교 교육과정 편성·운영을 위한 현장 밀착 컨설팅’운영
    대구시교육청 [리더스타임즈] 대구시교육청은 관내 일반계고 78교를 대상으로 ‘2025학년도 교육과정 편성·운영을 위한 현장 밀착 컨설팅’을 12월까지 운영한다. 이번 컨설팅은 2025학년도 학교별 교육과정이 ‘2022 개정 교육과정’에 근거하여 적합하게 편성·운영 되는지를 점검하고, 고교학점제 전면 도입에 따라 일반계 고등학교에서 나타날 수 있는 어려움을 예측하고 분석하여 학교 현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컨설팅 주요 내용은 ▲진로-학업 설계의 내실화를 위한 학생 과목 선택권 보장 방안, ▲수업량 적정화에 따른 학사 운영 방안, ▲2025학년도 학교 교육과정 편성의 적합성 여부 ▲디지털·AI 소양을 함양할 수 있는 교육과정 운영 방안 등에 관한 사항 등이다. 특히, 2025학년도는 ‘2015 개정 교육과정(고2, 고3)’과 모든 과목이 학기제로 운영되는 2022 개정 교육과정(고1)이 혼재되는 상황으로, 학교 현장에서 고민하고 있는 시간표 작성, 이동 수업 운영 등 학사 운영의 효율적인 방법 등을 함께 공유하고 안내할 예정이다. 컨설팅은 교육과정에 전문성이 있는 고등학교 교사 24명으로 ‘교육과정 지원단’을 구성하고, 지원단 교사별 담당 학교의 교육과정 편성·운영 계획을 3차례에 걸쳐 점검하고 분석한 후, 개별 학교의 상황과 여건에 적합한 교육과정 편성·운영 방안을 제시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그동안 대구시교육청은 관내 고등학교가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빠르게 적응하고 고교학점제가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고등학교 교육과정 업무담당자 연수, ▲권역별 컨설팅 및 협의회, ▲찾아가는 우리학교 교육과정 읽기 연수 및 고교학점제 컨설팅, ▲ 교육과정 편성·운영을 위한 학교장 워크숍, ▲ 교과별 선도교원 양성을 위한 직무 연수 운영 등을 지원해 왔다. 앞으로도 교사들이 학교 교육과정 및 교과 교육과정을 이해하고 수업-평가와 연계하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고등학교 교감·교육과정 담당자 대상 워크숍, ▲고등학교 공통 과목 지도 교원 대상 연수, ▲교과군별 선택과목 안내자료 개발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2025학년도는 고교학점제가 시작되면서 고등학교에 많은 변화가 있는 중요한 변화의 시기이므로 학교 현장이 안정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교육
    2024-09-05
  • 경찰청, 에이치에스에이디(HSAD) 인생네컷 협업 장기실종아동 찾기 위한 ‘실종아동네컷’ 캠페인 진행
    안전드림 홈페이지 내 팝업 포스터[리더스타임즈] 경찰청은 광고사 HSAD, 국내 최대 즉석사진 브랜드 '인생네컷'과 손잡고 장기실종아동 찾기 홍보를 위해 ‘실종아동네컷’홍보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홍보행사는 9월 4일부터 19일까지 2주간 서울, 부산, 대구 등 14개 주요 지점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해당 기간 중 각 인생네컷 지점에서는 이용자에게 기본 제공되는 본인의 네 컷 사진 2매 외에도 장기실종아동의 네 컷 사진 1매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장기실종아동의 네컷 사진에는 아동의 실종당시 모습, 신체 주요 특징, 현재 추정 모습 등이 담겨 있으며, 사진 하단에 경찰청의 실종자 정보 시스템인 ‘안전드림(Dream)’홈페이지에 접속할 수 있는 QR코드도 삽입하여 다른 실종아동등의 정보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경찰청 관계자는 “2024년 7월 기준, 실종신고 후 1년 넘게 찾지 못한 장기실종아동이 1,094명에 달하며, 그중 1,020명은 20년 이상 실종 상태로 이번 홍보가 장기실종아동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환기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며 “경찰은 앞으로도 장기실종아동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발견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갈 예정이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 뉴스
    • 사회
    • 사건/사고
    2024-09-05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생명 소재의 산업적 활용 활성화 및 국제 협력 강화를 통해 세계적 생명공학 강국 도약 뒷받침
    생명소재 정보 통합 온라인 체제 기반(BioOne) [리더스타임즈]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관계부처와 함께 9월 5일, 과학기술컨벤션센터에서 ‘제3회 생명소재 산학협력지구 성과교류회’를 개최하여, 첨단생명공학 육성 및 국내외 생명소재 기관들 간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나고야의정서 발효 이후 생명 소재와 데이터의 중요성이 증가함에 따라 전 세계는 자국 소재의 해외 반출을 강력하게 관리하고, 산업적 부가가치가 높은 생명공학 기술경쟁력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생명소재 자원의 효율적 통합 관리와 품질 제고를 위해 범부처 14대 소재 산학협력지구를 육성하여 생명공학 선도국 도약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14대 산학협력지구들은 혁신 생명 자원 확보, 표준화를 통한 고품질 소재 및 맞춤형 기술지원 서비스(분석‧실험대행 등) 제공 등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과기정통부는 관계부처와 함께 수요자의 접근성‧편의성 제고를 위해 분야별 소재의 검색에서 분양까지 한 곳에서 이루어지는 생명소재 정보 통합 온라인체제기반(BioOne)도 구축‧운영 중이다. 이번 행사의 1부에서는 △세계적 도약을 위한 한국의 디지털 생명공학 혁신방안에 대한 기조연설, △한‧중‧일의 생명 소재자원은행 현황 및 전망, △마이크로바이옴을 활용한 신약개발 전략 및 사례, △신약개발 단계에서 생명소재의 중요성 등의 순으로 발표가 진행됐다. 이어, 2부에서는 △생명소재 정보 통합 온라인 체제 기반(BioOne) 시연을 시작으로, 생명소재의 산업적‧학술적 활용을 주제로 국내 생명소재의 사업화 성과를 공유하는 발표가 있었다. 이외에 △14대 소재 산학협력지구 현황 및 성과 전시, △미생물(상황버섯)을 활용한 친환경 가죽 전시 및 체험, △배양세포 현미경 체험 등을 통해 산학 협력지구 서로 간의 유기적이고 긴밀한 협력의 장을 마련했고, 연계 행사로 아시아 연구소재은행 관계망(ANRRC) 총회도 개최했다. 과기정통부 황판식 연구개발정책실장은 축사를 통해 “전 세계적 기술패권 경쟁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생명공학과 디지털의 융합을 통한 첨단 생명공학 기술개발과 더불어 생명공학 경제의 기반이 되는 생명소재의 확보와 활용 또한 중요하다.”며, “연구‧산업 현장 눈높이에 맞는 생명소재를 제공하여 활용을 촉진하고 세계적 기관들과 협력을 강화함으로써 우리나라 생명공학 분야 경쟁력이 세계적 수준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
    • 경제
    • 기업/IT
    2024-09-05
  • 포레스텔라, 3인 체제 첫 신곡 출시! 오늘(5일) 'Piano Man' 기습 발매
    [사진 = 비트인터렉티브 제공] [리더스타임즈]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Forestella)가 'Piano Man'을 음원으로도 선보인다. 포레스텔라는 오늘(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Piano Man (피아노 맨)'을 발매한다. 빌리 조엘(Billy Joel)의 대표곡을 원곡으로 하는 'Piano Man'은 포레스텔라의 음악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숲별 밴드의 마스터 장재원 음악 감독이 편곡을 맡아 크로스오버 느낌이 물씬 나도록 재해석했다. 포레스텔라는 지난달 31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 왕중왕전에 출연해 축하 무대로 'Piano Man'을 깜짝 선공개하기도 했다. 서로 다른 장르의 음악을 강점으로 갖고 있는 배두훈, 강형호, 조민규는 이번 'Piano Man'을 통해 다채로운 음색과 과감한 음악적 변화를 선보인다. 팝(배두훈), 록(강형호), 클래식(조민규)의 느낌이 개성 있게, 때로는 조화를 이루며 포레스텔라만의 해석을 완성했다. 실제로 '불후의 명곡' 무대는 팝적인 가창을 감각적으로 선보인 쇼맨 배두훈을 시작으로 강렬한 록 스타로 화려하게 변신한 강형호, 고풍스러운 느낌의 클래식 음악을 예술적으로 소화한 조민규의 솔로 파트가 이어져 눈 뗄 수 없는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세 사람이 아름다운 하모니를 맞추며 화합의 장을 연출하는 클라이맥스는 시대와 장르를 불문하고 듣는 이들로 하여금 화합과 희망을 꿈꾸게 했다. 이에 포레스텔라의 'Piano Man' 무대 영상은 방송 후 네이버TV 및 유튜브 공식 채널 기준 왕중왕전 가운데 압도적으로 높은 최고 조회수를 기록했다. 또한, 시청자와 많은 음악 팬들의 호평 댓글이 이어지며 음원 발매 요청이 쇄도하기도 했다. 포레스텔라는 팬들의 요청에 화답하고자 'Piano Man'을 정식 음원으로 선보인다. 포레스텔라가 이끌어내는 감동과 전율이 음원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한편, 포레스텔라는 지난 3일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 4년 연속 올해의 크로스오버 그룹 부문을 수상하며 굳건한 입지를 재확인시켰다. 포레스텔라는 오늘(5일) 오후 6시 새 싱글 'Piano Man'을 공개하며, 오는 7일 오후 7시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단독 라이브 쇼 'Forestella Night Live (포레스텔라 나잇 라이브, FNL)'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 이 자리에서 'Piano Man' 무대를 또 한번 만날 수 있을지 궁금증이 모아진다.
    • 연예
    • 음악
    2024-09-05
비밀번호 :
리더스타임즈,인터넷신문사,인터넷언론사,청소년신문,글로벌리더스클럽,글로벌주니어기자단,주니어기자단,글로벌리더스어학원,글로벌리더,세계청소년신문,글로벌리더활동,세계청소년소식,미국무성무료교환센터,청소년꿈랩,꿈발굴단,필리핀코리안타운.리더스타임즈,leaderstim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