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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중심 달서구의 시대, 영상에 담다!
- ‘제4회 희망달서 SNS 영상콘텐츠 공모전 대상작 및 선정 내역 [리더스타임즈] 대구 달서구는 1일 ‘제4회 희망달서 SNS 영상콘텐츠 공모전’심사위원회를 열고 8개 작품을 당선작으로 공개했다. 대상은 달서구의 아름다움을 감성적인 글귀와 함께 영상에 담아, 마치 한 편의 시를 건네는 듯한 작품 ‘달서가 보내는 詩 : 온전한 나를 찾다’에 돌아갔으며, 심사위원들로부터 창의성과 작품성이 돋보인다는 평가를 받았다. 지난 7월 3일부터 10월 30일까지 개최된 이번 공모전에는 정책, 관광, 문화, 자연 등 달서구의 다양한 매력을 알릴 수 있는 영상작품이 접수됐다.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주제적합성, 작품성, 창의성, 홍보활용도를 기준으로 심사하여 최종 8개 작품을 당선작으로 선정했으며, 당선작에는 상장과 함께 대상 1점 200만원, 최우수상 1점 100만원, 우수상 2점 각 50만원, 장려상 4점 각 25만원의 총 상금 500만원 규모로 진행했다. 당선작은 선정 이후부터 지속적으로 달서구 홍보를 위해 달서구 공식 유튜브 ‘달서TV’를 비롯해 SNS, 홈페이지, 소식지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한편, 달서구는 2019년부터 SNS 콘텐츠 공모전을 비롯해 2021년부터 '모이樂 즐기樂 펼치樂' 랜선 장기자랑, 2022년 직원 대상 '달서 홍보 크리에이터 공모전'등 누구나 재미있게 상상하고 참여할 수 있는 공모전을 개최하는 등 영상미디어를 통한 양방향 소통을 선도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공모전에 독창적이고 감각적인 작품을 출품해 준 모든 창작자 분들께 감사드린다. 당선작을 활용하여 ‘대구 중심, 달서의 시대’를 활짝 열어가고 있는 희망찬 달서구를 적극 홍보하겠다”며 “앞으로도 SNS를 통해 활발하게 소통하고, 구민들이 더 공감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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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중심 달서구의 시대, 영상에 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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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물리치료사들이 진행하는 고객 맞춤 프라이빗 '로드피지오필라테스'
- 로드피지오필라테스 [리더스타임즈] ◇ 로드피지오필라테스 박혜연 대표 인터뷰 Q 로드피지오필라테스에 대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A 저는 10년 차 물리치료사입니다. 종합병원, 스포츠 전문병원, 척추 관절 전문 병원을 거쳐, 정형과 신경계 물리치료사 전문 자격증을 바탕으로 필라테스를 회원의 목적에 맞게 접목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물리치료사들이 근무하는 필라테스 스튜디오를 운영하면서, 관련 분야의 박사과정을 진행 예정 중에 있습니다. 로드피지오 필라테스는 22년 3월에 "각 분야의 수준 높은 전문 물리치료사가 회원들의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가이드 한다"라는 이념 아래, 힘찬 첫 발걸음을 시작했습니다. Q 로드피지오필라테스를 설립하시게 된 동기와 사유는 무엇일까요? A 현대에 운동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습니다. 모두가 "건강한 삶"을 추구하는 사회 분위기가 형성됐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니즈를 충족하기 위해 저희는 정확한 측정과 평가를 통한 최신식 유럽식(필라테스, 슬링, 스모비, 볼란스 , 토구) 선진 운동시스템을 기반으로 개인별 맞춤운동 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 또한, 분리된 독립적인 공간을 통해, 강사와 회원이 오롯이 운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1:1 재활 필라테스 환경을 가능하게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로드피지오필라테스 Q 로드피지오필라테스 운영 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점은 무엇일까요? A 운동의 정확한 효과와 유지 지속을 위해서는 정확한 현 상태와 니즈를 파악이 필요합니다. 로드피지오 필라테스는 전문 강사진의 1:1 전담제를 통해, 정확한 측정과 평가를 통해 신체 및 심리를 고려한 개인맞춤 운동을 진행합니다. 개인 레슨만 진행하는 이유는 타 센터에서 수업했으나 효과가 없어서 오시거나, 병원에서 재활 목적으로 많이들 추천하고 찾아오시는 상황입니다. “확실한 운동과 유지”를 위해 저희는 개인 레슨에만 집중하여 최대의 효과를 나타냅니다. 또한, 지속적인 재평가를 통해 회원에게 통증 없는 단계적인 운동의 강도를 선사합니다. Q 로드피지오필라테스의 특장점으로는 무엇이 있을까요? A 로드피지오 세 가지의 강점을 바탕으로 많은 회원분이 믿고 찾아주십니다. 첫째로 최상의 운동에 집중할 수 있는 공간제공을 위해, 강사와 회원만의 독립된 개별룸에서 동일시간 최대 3명의 한정 회원만 케어합니다. 이러한 프라이빗한 공간을 위해 지문인식을 통한 외부인출을 통제하며 선진화된 최상의 유럽식 운동기구를 통해 최상의 운동환경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두 번째로는 체계적인 회원 관리 스튜디오로 회원 특성에 맞는 전문가 선생님을 배정하는데, 평균 10년 이상의 경력과 물리치료사 각 분야 전문가들로 체계적인 관리를 자부합니다. 또한 회원의 개별파일 작성과 맞춤 운동을 진행하고자 강사 한 명 당 일일 최대 8명의 회원만 관리하는 진정한 소수정예 스튜디오입니다. 마지막으로는 모든 강사진이 정형, 신경, 필라테스 등 전문 분야의 자격증 소유 및 풍부한 임상경력을 가진 공인된 협회와 대학원 공부를 통하여 꾸준히 공부하고 고민합니다. 또한, 트랜드에 맞춰 1:1 유럽식 필라테스를 맞춤으로 제공하며, 저희 스튜디오만의 특별한 차별성 중에 하나인 독일에서 시작된 새로운 컨셉의 볼 트레이닝인 볼란스(BALLance) 전문가가 상주하여 케어 해 드리고 있습니다. Q 로드피지오필라테스 설립 후 가장 보람 깊었거나 기억에 남는 경험이 있으시다면? A 저희 센터는 90% 이상이 소개로 오십니다. 내가 경험해 보고 할머니, 남편, 친정 부모님, 시부모님, 아이, 동료 등 로드피지오를 경험하고 추천하십니다. "몸의 건강함과 마음의 따뜻함"을 내 소중한 사람들과 나누려는 회원이 설립 1년 6개월 만에 이뤄진 기적이라고 생각합니다. '로드피지오필라테스' 박혜연 대표 Q 앞으로의 목표 및 전망에 대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A 로드피지오에는 80명의 회원, 재등록률 90%, 평균운동 기간 1년, 회원분들이 체계적으로 개인 필라테스 운동을 진행하고 계십니다. 모든 강사가 내 가족이 운동한다고 생각하고 지금과 같은 사명감으로 초심을 잃지 않으려 합니다. 항상 좋은 교육과 좋은 제품으로 최상의 운동을 하도록 보답하겠습니다. Q 독자분들께 하실 말씀이 있으시다면? A 평균 수명의 증대에 따른, 건강한 삶이 중요시되고 있는 시점입니다. 일회성 혹은 단발성의 운동이 아닌, 꼼꼼하게 내 몸 상태를 파악하여 나에게 적합한 운동으로 꾸준한 건강한 생활을 이어나갔으면 좋겠습니다. ▲ 이미지 클릭시 홈페이지로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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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한-미 유엔 안보리 정책협의회 개최
- 한-미 유엔 안보리 정책협의회 개최 [리더스타임즈] 외교부는 2024-25년 임기 유엔 안보리 비상임이사국 수임 준비의 일환으로 11월30일 (현지시각) 워싱턴에서 ‘한-미 유엔 안보리 정책 협의회’를 개최했다. 우리측은 권기환 다자외교조정관이, 미측은 Michele Sison 미 국무부 국제기구 담당 차관보가 각각 수석대표로 참석했다. 한-미 양측은 유엔 안보리에서의 우선순위를 공유하고, 안보리 내 이사국 간 역학 관계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또한, 북한을 비롯하여 중동과 아프리카 등 안보리가 다루는 주요 지역 의제들 뿐 아니라, 유엔 평화유지활동(PKO)과 기후 안보, 사이버 안보 등 우리가 안보리 이사국으로서 향후 2년간 중점적으로 추진해 나갈 주제들에 대해서도 협의했다. 미측은 안보리 상임이사국으로서 그간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며, 한국의 성공적 안보리 이사국 수임을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 권기환 조정관은 금번 협의회 계기 Nuland 국무부 부장관 대행을 만나, 안보리 이사국으로서 글로벌 현안에 대응하는 데 있어 한-미 간 긴밀한 협력 의지를 재확인했다. Nuland 부장관은 한국의 안보리 이사국 수임을 환영했고, 권 조정관은 한ㆍ미ㆍ일이 공동으로 안보리 이사국을 수임하는 2024년은 한미일 3국이 유엔 내 협력의 외연을 크게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했다. 한국의 유엔 안보리 이사국 수임은 2024년 1월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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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고 싶던 연구자료 속 문화유산 사진, 인공지능이 검색해드려요
- 사용화면(들어가기) [리더스타임즈]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원(원장 김연수, 이하 ‘연구원’)은 문화유산 연구분야에서 국내 최초로 인공지능(Artificial Intelligence) 기반의 ‘문화유산 찾아-zoom’ 시스템을 개발하여 문화유산 지식e음 누리집에서 선보인다. 연구원은 지난 2년간의 연구와 개발 과정을 거쳐, 1973년부터 연구원에서 발간한 연구보고서(총 1,421건)에 수록된 67만 5,338건의 연구기록물을 인공지능 기반으로 활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지난 ‘2023 세계국가유산산업전’(9.14.~9.16. /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문화유산 찾아-zoom’ 공개 시연행사를 운영했으며, 이용자들의 의견 수렴을 거쳐 이번에 정식으로 공개하게 됐다. ‘문화유산 찾아-zoom’에서는 사용자가 찾고자 하는 문화유산 이미지와 유사한 연구기록물(사진, 도면 등)을 연구원에서 발간한 연구보고서 속에서 검색할 수 있으며, 특히 연구보고서 속 해당 이미지의 수록면(페이지)까지 즉시 확인할 수 있다. 이외에도 컴퓨터(PC), 모바일, 태블릿 컴퓨터 등 어느 환경에서나 사용자가 최적화된 상태에서 검색 결과를 확인할 수 있도록 기능과 디자인을 설계하여 접근성을 높였다. 이를 통해 자료 검색에 소요되는 시간을 대폭 단축하고 정확도를 향상함으로써 연구자료의 활용성을 크게 확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문화유산 찾아-zoom’은 문화유산 지식e음 누리집 오른쪽의 ‘바로가기 알림창(배너)’ 또는 화면 하단의 ‘관련 사이트 바로가기’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로그인 등 별도의 조치 없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원은 앞으로도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사물 인터넷(IOT) 등 최신 정보기술을 활용하여 문화유산 연구분야의 디지털 전환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나가는 적극행정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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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대구·경북에 장애친화 산부인과 첫 개소
- 차의과학대학교 부속 구미차병원 장애친화 산부인과 [리더스타임즈] 보건복지부는 12월 1일부터 차의과대학교 구미차병원 장애친화 산부인과가 운영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대구․경북 지역에 처음으로 운영되는 것으로 지역사회 여성장애인에게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장애친화 산부인과는 여성장애인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임신·출산서비스와 여성질환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편의시설과 장애친화 장비를 갖추고 있으며, 이동지원과 수어통역 등 의사소통 편의를 제공한다. 또한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보건소 등 지역사회 장애인 보건의료기관과 협력하여 여성장애인에게 맞춤형 건강관리를 지원하는 역할도 수행하게 된다. 장애친화 산부인과는 전국에 10개소가 지정된 가운데 구미차병원을 비롯해 서울대학교병원, 울산대학교병원 등 8개소가 운영 중이다. 2022년 12월 지정받은 이화여자대학교 목동병원, 성애병원은 ’24년 상반기에 준비를 마치고 운영을 개시할 예정이다. 김정연 보건복지부 장애인건강과장은 “구미차병원 장애친화 산부인과 개소로 인근 지역 여성장애인이 편안하게 산부인과 진료를 받을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하며, “장애친화 산부인과를 지속 확대하여 많은 여성장애인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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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비티라세탐, 클로바잠…드레스 증후군 발생 주의
- 의약품 정보 서한 [리더스타임즈]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뇌전증, 불안 등에 사용되는 ‘레비티라세탐’, ‘클로바잠’ 성분의 의약품을 복용할 경우에 드물지만 심각한 약물 반응인 ‘드레스 증후군(DRESS syndrome)’이 발생할 위험이 있다는 내용의 ‘의약품 정보 서한’을 배포했다. 식약처는 미국 식품의약품청(FDA)에서 11월 28일 발행한 서한을 검토한 결과 국내 의약 전문가와 관련 환자에게도 동 정보를 제공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해 이번 ‘의약품 정보 서한’을 마련·배포하게 됐다. ‘드레스 증후군’은 약물 투여 시작 후 2주에서 8주에 시작될 수 있으며, 38℃ 이상의 고열, 홍역과 유사한 반구진 발진이 얼굴 또는 팔에서 시작해 전신 피부 증상으로 진행되는 것이 특징으로 1~2cm 크기의 림프절 병증, 호산구 증가, 간 기능과 신장 기능 이상 증상이 나타나며, 드레스 증후군이 의심되는 증상이 나타나면 즉각적인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발작 등 조절을 위해 ‘레비티라세탐’ 또는 ‘클로바잠’ 성분 의약품을 복용 중인 환자가 의료진과 상의 없이 임의로 복용을 중단해서는 안 되며, 복용 후 발진 등 드레스 증후군이 의심되는 증상이 발생하는 경우 즉시 응급실을 방문하거나 의료진에게 복용 중인 약물 정보와 증상에 대해 상담해야 한다. 의약 전문가는 환자에게 드레스 증후군의 발생이 의심되는 경우 관련 약물 복용을 중단하고, 즉각적인 치료를 받도록 안내해야 한다. 의약품 부작용이 발생했을 경우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 대표 누리집에 전화, 우편, 팩스 등으로 부작용을 신고할 수 있으며, 부작용으로 인한 사망, 장애, 질병 발생 등의 피해를 입은 경우에는 ‘부작용 피해구제’를 신청할 수 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국민이 안심하고 의약품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의약품의 안전과 관련된 정보를 적극 알리고, 필요한 안전조치는 신속하게 진행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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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 )은/는/이/가 말을 걸었다” 대구시, 2023 범어길 프로젝트 2부 '은는이가' 개최
- “어느 날, ( )은/는/이/가 말을 걸었다” 대구시, 2023 범어길 프로젝트 2부 '은는이가' 개최 [리더스타임즈]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이 운영하는 대구아트웨이(구.아트랩범어)는 2023 범어길 프로젝트 2부 '은/는/이/가'를 12월 5일부터 2024년 2월 17일까지 대구아트웨이 스페이스 1~4에서 개최한다. 대구아트웨이 2023년 마지막 프로젝트인 ‘은/는/이/가’는 동양에서 우주 만물의 요소로 보았던 ‘물, 불, 나무, 쇠, 흙’ 다섯 가지를 매개체로 조각, 설치, 영상 등 다양하게 구성된 예술 작품을 선보인다. 각각의 물질이 가진 성질과 에너지의 상호 작용에 따라 나타나는 생성과 순환, 분열과 소멸 등 다양한 현상을 탐구하며 인간 삶을 들여다보고자 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전시와 공연 그리고 체험으로 구성된다. 전시에는 각 지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6명의 시각 작가 김승환(제주), 백수연(여수), 이상헌(대구), 이슬아(대구), 이창운(부산), 홍근영(수원)이 참여하고, 공연에는 클래식 기타 연주자인 곽진규(경주)가 참여한다. 작품은 스페이스 1, 2, 3, 4에 나누어 전시되는데, 스페이스 1에서는 백수연의 ‘a q u a’를 만나 볼 수 있다. 작가는 오랜 시간 공을 들여 자연 일부를 바라보는 작업을 진행해 오고 있다. 특히, 물과 몸의 만남을 통해 자연이 보내는 메시지에 귀 기울인다. 이번 전시에서는 전시장 안팎에서 작품을 볼 수 있는데, 관람하는 사람들의 모습이 TV를 통해 영상으로 송출될 예정이다. 스페이스 2에서는 이창운의 ‘편도여행’이 펼쳐진다. 작은 스테인리스 공이 각각의 레일을 따라 끊임없이 반복적으로 이동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일정한 움직임이 안정감 있는 현대사회의 모습을 은유적으로 표현함과 동시에 레일에서 언제 떨어질지 모를 긴장감을 드러내 보인다. 반복되는 무료한 일상이지만, 주체적이고 능동적인 삶으로 환기하려는 움직임이 담겨있다. 스페이스 3은 불과 흙의 만남이다. 김승환의 ‘불의 발견’은 댄싱 필름으로 미래 세대에 물려줄 ‘새로운 불의 발견’에 대한 이야기를 전한다. 인류가 불을 발견한 이후 풍요로운 삶을 누려왔지만, 새로운 위기에 봉착했을 때 겪게 되는 어려움에 미리 대비하고자 하는 것이다. 홍근영은 ‘지하생활자’, ‘그 눈빛의 은밀한 불빛’ 등 도자 조각을 선보인다. 점토를 빗고, 구워내며 물질에 대한 탐색을 시도하고, 인간 본연의 모습에 다가서고자 한다. 그리고 개인과 사물, 개인과 개인, 개인과 사회 등 관계를 맺는 대상에 대해 자신만의 시각으로 해석한다. 이어 스페이스 4에서는 도자 작품이 전시된다. 이슬아의 ‘Das Leben’은 흙이 가지는 물질적 특성인 연성과 경성의 변화를 통해 표현된 작품이다. 우연에 의해 매번 새로운 형상이 나타나는 도자 조각은 매일의 삶이 다른 모습이지만 결국 우리가 살아가는 삶의 모습임을 보여준다. 그리고 나무를 조각하는 이상헌은 때로는 자발적 고립을 선택하는 예술가를 몽상가라 지칭하며, 작품을 통해 사람들과 감정을 교류하고 소통하고자 한다. 작품에 등장하는 의자는 유년 시절 감정 오류로 인한 기억의 상징물이자 작가 자신이다. 그러나 오랜 시간 나무를 깎고 다듬으며 삶 속에서 겪게 되는 다양한 오류를 단련함으로써 새로운 소통의 창구로 전환돼 관람객을 마주한다. 공연은 프로젝트 개최일인 12월 5일 12시 40분, 백수연의 퍼포먼스인 ‘라이브 작업’으로 시작된다. 작가의 움직임을 따라 바라보게 되는 물의 여정으로 시민들을 초대한다. 그리고 12월 12일, 19일 2회에 걸쳐 클래식 기타리스트인 곽진규의 ‘The Cycle’이 12시 30분부터 지하 중앙무대에서 펼쳐진다. 쇠와 흙을 표현한 바로크 음악과 물과 나무를 담은 느린 템포의 브라질풍 왈츠 그리고 뜨거운 태양을 닮은 정열의 탱고를 연주한다. 체험으로는 ‘다섯, 마음과 예술을 담다’라는 제목으로 2023년 12월 20일에 지역의 장애인들과 함께하고, 2024년 1월 4일, 11일, 18일에 각각 유아, 가족,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전시 작품을 감상하고 물질적 다섯 요소와 마음의 다섯 요소를 예술로 탐색해 보는 시간을 마련해 참여 대상의 눈높이에 맞춘 수업으로 구성된다. 참여 신청은 선착순에 맞춰 전화로 접수할 수 있다. 박순태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문화예술본부장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 내외의 예술적 교류가 활발하게 이어지고, 시민들에게 새로운 매개체로 시각적 즐거움을 제공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고 전했다. 2023 범어길 프로젝트 2부 ‘은/는/이/가’는 12월 5일부터 내년 2월 17일까지이며, 전시·공연·체험 등 자세한 사항은 대구문화예술진흥원 홈페이지 및 대구아트웨이 홈페이지, 대구아트웨이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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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 )은/는/이/가 말을 걸었다” 대구시, 2023 범어길 프로젝트 2부 '은는이가'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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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에스트라' 이영애-이무생-김영재-황보름별, 휠체어부터 부서진 바이올린까지? 그 속에 담긴 특별한 의미는? 무빙 포스터 공개!
- 사진 제공: tvN [리더스타임즈] ‘마에스트라’ 속 미스터리 요소들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tvN 새 토일드라마 ‘마에스트라’(극본 최이윤, 홍정희/ 연출 김정권/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래몽래인, 그룹에이트)에서 무빙 포스터를 공개한 가운데 이영애(차세음 역), 이무생(유정재 역), 김영재(김필 역), 황보름별(이루나 역)을 둘러싼 해바라기 덩굴과 사이에 숨은 오브제들이 의미심장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공개된 포스터 속에는 최연소 악장 이루나(황보름별 분)를 시작으로 김필(김영재 분), 유정재(이무생 분)의 모습이 하나의 영상으로 이어지고 있다. 마지막은 지휘봉을 들고 고고하게 정면을 바라보는 마에스트라 차세음(이영애 분)이 존재, 범접하기 어려우면서도 우아한 카리스마를 물씬 풍기고 있다. 회색 물감을 풀어놓은 듯한 잿빛 화폭 안에 세밀한 펜화가 그려진 포스터에는 인물마다 각기 다른 해바라기를 담고 있어 눈길을 끈다. 먼저 더 한강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최연소 악장이 될 바이올리니스트 이루나 주변에는 시들고 목이 꺾인 해바라기들이 그려져 있다. 바이올린 역시 덩굴에 감긴 채 부서져 있는 상태. 최연소 악장이라는 타이틀과는 사뭇 다른 퇴색된 분위기가 의구심을 일으킨다. 차세음의 남편이자 작곡가인 김필의 덩굴에는 악보와 함께 아직 못다 핀 봉우리들이 보인다. 기나긴 슬럼프에서 해방되지 못한 상태를 묘사한 듯 만개할 날만을 기다리는 모습들이 씁쓸한 감정을 불러일으킨다. 늘 자신보다 앞서가는 아내 차세음을 보며 가슴 한편에 자격지심이 움튼 내면, 그 속에 자리한 불안감이 짐작된다. 그런가 하면 유정재의 화폭에는 만개한 해바라기들이 가득하다. 오직 태양을 향해서만 제 모습을 드러내는 해바라기의 자태가 늘 차세음을 향해 있는 유정재의 마음과 닮아있다. 덩굴에 걸린 총과 흩날리는 지폐는 무엇이든 가질 수 있는 권력과 재력을 상징하고 있다. 하지만 덩굴 끝자락에 걸린 새장 속 작은 새는 유정재의 풍요로운 덩굴을 벗어나 차세음의 덩굴에 안착한다. 유정재와의 인연을 털고 예술가로서의 날개를 활짝 펼쳐가는 차세음을 보는 듯한 느낌을 자아내 과연 이들이 어떤 과거를 공유하고 있는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작은 새가 앉은 차세음의 덩굴은 만개한 해바라기와 죽은 해바라기가 공존하고 있다. 태양처럼 뜨거운 열정을 나타내는 것과 동시에 내면에 응어리진 비밀 또한 자리 잡고 있음을 엿볼 수 있다. 덩굴에 걸린 포디움과 악보, 만년필은 마에스트라 차세음을 더욱 반짝이게 해주지만 가장 낮은 곳에 위치한 휠체어는 무엇을 의미하는지 다양한 추측을 떠오르게 한다. 이렇듯 미스터리한 요소로 가득 채워진 무빙 포스터는 눈부신 지휘에 감춰진 위태로운 하모니를 그릴 ‘마에스트라’를 향한 기대와 관심을 고조시키고 있다. tvN 새 토일드라마 ‘마에스트라’는 12월 9일 토요일 밤 9시 2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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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에스트라' 이영애-이무생-김영재-황보름별, 휠체어부터 부서진 바이올린까지? 그 속에 담긴 특별한 의미는? 무빙 포스터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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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VE: (메이브), 30일 첫 EP 'What's My Name' 발매! 케이팝+메타버스 존재감 굳힌다!
- MAVE: (메이브) [리더스타임즈] 5세대 프리미엄 걸그룹 MAVE: (메이브)가 새로운 여정에 나선다. MAVE: (메이브, 시우·제나·타이라·마티)는 3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EP 앨범 'What's My Name'(왓츠 마이 네임)을 발매한다. 'What's My Name'은 MAVE: (메이브)가 10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다. 지난 1월 정식 데뷔한 MAVE: (메이브)는 10개월 간 스포티파이, 유튜브 등 국내외 주요 음악 지표에서 화제성을 몰고 다니며 K-POP과 메타버스 세계 양측에 강렬한 첫 인상을 남겼다. MAVE: (메이브)만의 프리미엄 비주얼과 음악·퍼포먼스·기술력이 이번엔 EP 앨범으로 담겼다. 동명의 타이틀곡 'What's My Name'은 다이내믹한 사운드와 중독성 있는 후렴구로 귓가에 맴도는 곡이다. 앨범 전체의 세계관과 콘셉트를 표현하듯 IDYPIA(이디피아)에서 현실 세계로 온 네 멤버가 경험하는 다양한 감정들을 솔직하게 풀어냈다. 이를 통해 '내가 누구인지' 진정한 '나'를 찾아가는 여정을 만날 수 있다. 음원과 함께 공개될 'What's My Name' 뮤직비디오는 MAVE: (메이브)만의 화려한 그래픽과 당당한 퍼포먼스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MAVE: (메이브)의 데뷔곡 'PANDORA'(판도라)를 함께한 안무팀 프리마인드, 저스트절크의 조나인, 디렉터 그룹 MOTF가 이번 'What's My Name' 퍼포먼스에도 참여해 높은 완성도와 색다른 챌린지를 예고하고 있다. 이밖에도 이번 앨범에는 신비롭고 몽환적인 'Everyday'(에브리데이), 일렉트로닉 기반의 'Assemble'(어셈블), 발랄하고 키치한 'Milkshake'(밀크셰이크), 유쾌하고 자유로운 'So Fly'(소 플라이) 등 총 5곡이 수록된다. MAVE: (메이브)가 '나를 찾아가는 여정'이 웰메이드 음악과 퍼포먼스, 몰입감 높은 그래픽과 스토리로 표현됐다. 올해의 시작을 열었던 2023년 첫 걸그룹 MAVE: (메이브)가 'What's My Name'을 통해 연말까지 K-POP과 메타버스 세계를 아우르는 프리미엄 존재감을 발휘할 전망이다. MAVE: (메이브)는 30일 오후 6시 'What's My Name'을 발매하고 다양한 활동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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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VE: (메이브), 30일 첫 EP 'What's My Name' 발매! 케이팝+메타버스 존재감 굳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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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캄보디아 첫 장학금 전달 - 113회
- 리더스타임즈(글로벌리더스클럽)에서 클럽회원님들의 봉사로 2021년 3월 부터 2022년 까지 매주 후원을 하였고 2023년 격주 후원을 하고 있습니다 2023년 11월 첫 캄보디아 113회 째 장학금을 전달 하였습니다 6살 달린은 에이즈로 아빠를 잃었습니다 달린에게 힘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위 칠판사진은 봉사에 참가한 명단입니다 “Angel for Kor-Fils’s Journey - Cambo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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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캄보디아 첫 장학금 전달 - 113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