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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어업관리단, 규정위반 중국어선 2척 나포
- 중국어선 단속 [리더스타임즈] 해양수산부는 1월 14일 우리 EEZ에서 불법으로 조업하던 중국어선 2척을 나포했다고 밝혔다. 서해어업관리단 국가어업지도선이 나포한 중국어선 A호 및 B호는 규정된 크기보다 작은 어획물을 포획하여 금지체장 위반 혐의를 받고 있다. 서해어업관리단은 나포 현장에서 사건 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관련 법률에 따라 담보금 부과 등의 처분을 할 예정이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새해에도 중국어선이 규정보다 작은 물고기를 포획하는 행위에 경각심을 갖도록 지도 단속을 강화하는 한편, 중국어선의 불법행위를 엄중히 단속하여 우리 수산자원을 보호하고, 우리 어업인들이 안심하고 조업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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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어업관리단, 규정위반 중국어선 2척 나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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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암호화폐 탈취 및 민관 협력에 대한 한미일 공동성명
- [리더스타임즈] 대한민국, 미국, 일본은 북한의 사이버 행위자들이 전 세계 여러 기관을 겨냥하고 손해를 입히고 있는 것과 관련, 블록체인 기술 업계에 새로운 주의사항을 함께 공지한다. 북한의 사이버 프로그램은 한미일과 국제사회를 위협하고, 특히 국제 금융 시스템의 통합성과 안정성에 중대한 위협을 가하고 있다. 3국 정부는 북한의 불법적인 대량살상무기(WMD) 및 탄도미사일 프로그램에 사용되는 불법 수익 차단을 궁극적인 목표로 하여, 민간 업계 등을 대상으로 한 북한의 탈취를 예방하고 탈취 자금을 회수하기 위해 함께 노력하고 있다. 3국 관계 당국에 의해 제재 대상으로 지정된 라자루스 그룹(Lazarus Group)을 비롯한 북한과 연관된 지능형 지속 공격(APT) 단체들은 수많은 사이버 범죄 행위를 자행하여 암호화폐를 탈취하고, 거래소, 가상자산 수탁 업체 및 개인 사용자들을 겨냥함으로써, 사이버 공간 내 악성 행동 양상을 계속해서 보여주고 있다. 3국 정부는 2024년 한 해에만 개별적 및 공동으로 다수의 암호화폐 탈취 사건을 북한 소행으로 지목한 바 있다 : DMM Bitcoin 3억 800만 달러, Upbit 5,000만 달러, Rain Management 1,613만 달러(암호화폐 가치를 달러화로 환산). 이에 더해서, 한국과 미국은 상세한 업계 분석을 바탕으로, 2024년 WazirX에서 2억 3,500만 달러, Radiant Capital에서 5,000만 달러가 탈취된 사건을 북한의 소행으로 추가 지목한다. 미국 정부는 2024년 9월까지도 북한이 TraderTraitor, AppleJeus 등과 같은 악성 소프트웨어를 사용하여, 암호화폐 업계를 대상으로 위장된 사회공학적 공격을 자행했음을 관측했다. 한국과 일본도 이와 유사한 북한의 동향과 전술을 주시해 왔다. 아울러, 3국 정부 기관들은 민간 부문에 내부자 위협을 가하는 북한 IT 인력에 대해 다수의 공고문을 발표해왔다. 한국은 2022년 12월 8일, 미국은 2022년 5월 16일과 2024년 5월 16일에, 일본은 2024년 3월 26일에 각각 발표했으며, 한미 공동으로는 2023년 10월 18일에 발표했다. 한미일은 특히 블록체인 및 프리랜서(구직) 업계와 같은 민간 부문 단체들이 관련 권고문 및 발표문을 적극 참고함으로써, 사이버 위협 경감 방안들을 숙지하고, 의도치 않은 북한 IT 인력 고용 위험을 경감할 것을 권고한다. 3국의 민관 협력 심화는 이러한 악성 행위자들의 사이버 범죄 활동을 적극 차단하고, 민간 기업의 이익을 보호하며, 국제 금융 시스템의 안전을 지키는 데 필수적이다. 미국은 관련 정보 공유와 사건 대응을 촉진하기 위한 민관 협력 노력의 일환으로 불법 가상자산 공고(Illicit Virtual Asset Notification : IVAN) 정보 공유 파트너십, 가상자산·블록체인 정보 공유 및 분석센터(Cryptoasset and Blockchain Information Sharing and Analysis Center : Crypto-ISAC), 안보 연맹(Security Alliance : SEAL) 등을 새로이 설립했다. 한미는 또한 북한의 불법 수익 창출 차단 민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2022년 11월 17일, 2023년 5월 24일, 2024년 8월 27일 등 일련의 민관 심포지엄을 공동 주최하고 있다. 일본 금융청은 일본암호화폐거래소협회(JVCEA)와 협력하여 관련 기업에 암호화폐 탈취 위험을 경고했고, 2024년 9월 26일과 12월 24일에는 자체 점검을 요청한 바 있다. 한미일은 북한의 악의적 사이버 활동 및 불법 수익 창출에 대응하기 위해 북한 사이버 행위자들에 대한 제재 지정, 인도-태평양 지역 내 사이버 보안 역량 강화 등 협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다. 한미일은 다양한 3자 실무그룹들을 통해, 북한 사이버 위협에 대응하고 공조를 강화해 나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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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암호화폐 탈취 및 민관 협력에 대한 한미일 공동성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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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해양수산부 업무계획-15D
- 해양수산부 [리더스타임즈] 글로벌 선도 해상물류 공급망 조성 1. 세계 최고 수준의 항만· 물류 인프라를 조성하겠습니다 · 글로벌 거점항만 조성 · 해외 물류센터 확대 2. 수출을 뒷받침하는 안정적인 물류망을 구축하겠습니다 · 글로벌 물류망 재편 대응 · 우리 기업 및 선사 안정 지원 3. 디지털·친환경, 미래형 물류산업을 육성하겠습니다 · 항만물류의 첨단·디지털화 · 글로벌 탄소규제 대응 국민·어업인의 민생을 뒷받침하는 수산업 육성 1. 적극적 수급 관리로 수산물 물가를 잡겠습니다 · 선제적 물가 안정 조치 · 품목별 수급관리 강화 2. 국민 체감형 선진 유통·가공 체계를 구축하겠습니다 · 선진 유통인프라 구축 · 고부가 수산식품산업 육성 3. 기후변화에도 지속가능한 수산업을 육성하겠습니다 · 기후변화에 탄력 대응 · 신규인력 진입 지원 4. 세계인이 찾는 K-Seafood 수출을 늘리겠습니다 · 수산식품 수출 확대 · 수산식품 수출기업 육성·지원 활력있는 연안·살고싶은 어촌 조성 1. 해양레저관광 활성화로 연안지역에 활력을 더하겠습니다 · 해양레저관광 산업 육성 · 해양문화·교육 확산 2. 연안경제 도약을 이끌 해양신산업을 육성하겠습니다 · 해양플랜트·신소재 시장 · 해양바이오 특성화 거점 3. 정주·생활 여건 개선으로 어촌·섬소멸 대응을 강화하겠습니다 · 어촌 정주여건 개선 · 섬 지역 생활여건 개선 안전하고 깨끗한 바다 환경 조성 1. 해양사고에 대비 철저한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하겠습니다 · 어선 안전관리 대책 · 여객선 등 선박 안전 2. 해안가 재해·재난 대응역량을 강화하겠습니다 · 통합 재해관리체계 · 기후변화 대응 3. 현 세대와 미래 세대를 위한 깨끗한 바다를 만들겠습니다 · 해양쓰레기 전주기 관리 · 페어구 관리 강화 · 해양환경 관리체계 4. 해양공간의 질서있는 관리체계를 구축하겠습니다 · 해상풍력 계획입지 도입 · 공유수면 이용질서 확립 · 지자체 간 해양관할구역 획정 글로벌 해양 리더십 확보 1. 해양수산분야 국제 신인도를 제고하겠습니다 · 국제행사 성공 개최 · 국제어업관리 파트너십 강화 · 국제수로기구(IHD) 인프라센터 국내 유치('25) 2. 독도 등 해양영토 관리를 강화하겠습니다 · 독도의 이용·보전·관리 · 해양조사 인프라 확대 · 해저 개발·활용 · 무인도서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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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해양수산부 업무계획-15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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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연구 지원 대폭 확대한다
- 교육부 [리더스타임즈] 교육부는 이공 및 인문사회 분야에 총 1조 149억 원을 지원하는 ‘2025년 학술연구지원사업 종합계획’을 수립·발표한다. [2025년 이공 분야 학술연구지원사업] 2025년 이공 분야 학술연구지원사업 예산은 전년 대비 811억 원이 증가한 총 5,958억 원으로 역대 최고이다. 주요 특징은 다음과 같다. 첫째, ‘학문후속세대 지원’ 사업 규모를 크게 확대한다. 대학원생이 학업과 연구에 전념할 수 있도록 연구비를 지원하는 석·박사과정생 연구장려금은 현장의 수요가 매우 높아, 신규 지원 과제 수를 총 2,700개로 증편했다. 또한, 박사후연구원이 우수전임교원(멘토)의 지도·지원을 받으며 혁신·도전적인 개인연구를 수행하는 ‘박사후연구원 단독연구’ 유형과, 비전임교원이 자체 역량 제고 계획을 통해 성장하면서 연구를 수행하는 ‘비전임교원 유형’을 신설한다. 둘째, 대학의 연구 역량 제고에 필요한 인적·물적 기반(인프라)을 지원하는 ‘대학연구기반 구축’ 사업을 지속 추진한다. 먼저, 2025년부터 ‘국가연구소’, ‘대학기초연구소지원’, ‘글로컬랩’ 사업의 대학 부설연구소(100개)가 특성화된 연구를 바탕으로 역량을 축적하고 단계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대학연구혁신 100’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국가연구소’는 교육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협력하여 세계 최고 수준의 연구를 선도하는 국가 대표 연구소를 양성하는 사업으로, 우수한 대학부설 연구소가 혁신적 연구를 수행할 수 있는 임계규모(Critical Mass)를 갖출 수 있도록 대규모의 예산을 지원한다. 연구진, 연구 시설장비, 행정인력 및 장비전담인력 등을 연구소가 자유롭게 구성할 수 있도록 묶음(패키지) 형식으로 지원된다. ‘대학기초연구소(지(G)-램프)’는 대학의 연구소 관리체계를 개편·운영하고, 신진연구인력을 중심으로 한 거대 융·복합 연구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글로컬랩’ 사업은 지역(수도권 포함)에 특화된 다양한 연구를 수행할 수 있는 지역 거점 연구소를 구축하는 사업으로, 연구소 수행 과제뿐만 아니라, 학내·외 타 연구자의 연구도 지원하고, 연구소들이 연합체(컨소시엄)를 이루어 핵심연구과제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개방화된 연구소 운영을 지향한다. 아울러, 핵심연구지원센터를 구축하여 대학 내 산재된 연구개발(R·D) 장비를 집적하고 장비전담인력(테크니션)을 육성하여 공동활용을 활성화하는 ‘기초과학연구역량’ 사업도 지속 추진한다. 과제가 종료된 우수 센터의 경우 센터의 역량 제고, 재정적 자립을 돕기 위한 후속지원도 새롭게 실시하고, 핵심연구지원센터가 중심이 되어 타 센터 또는 산·학·연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동반상승(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네트워크 구축·운영을 지원하는 사업도 시범적으로 추진한다. 대학 내 고가의 첨단 연구개발(R·D)장비를 구축‧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반시설(인프라) 고도화’ 사업도 2024년과 비슷한 수준으로 계속 지원한다. 셋째, 대학의 개별 연구자를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학술연구혁신 지원’을 개편하여 과제당 연구비 지원 액수를 늘리고, 2인 공동연구를 원칙으로 하여 협력을 활성화한다. 이공 분야 내의 협력을 통해 체계(패러다임)의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도전적 연구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미래도전연구지원’, 지역(비수도권)의 발전과 혁신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지방대학 연구자의 기초연구 수행을 지원하는 ‘글로컬연구개발(R·D)지원’ 사업을 새롭게 추진한다. 특히 ‘글로컬연구개발(R·D)지원’의 경우 국제협력 연구 형태로 추진하는 경우 연구비를 추가로 지원한다. 아울러 민간부문 투자를 기대하기 어려운 학문 분야를 보호하고 육성하는 ‘보호연구’도 지속 추진한다. 단, 신규과제는 국가가 현장 의견수렴을 바탕으로 보호가 필요한 분야를 사전에 지정하고 연구자에 부합하는 연구과제를 제시하는 방식(Middle-up)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2025년 인문사회 분야 학술연구지원사업] 2025년 인문사회 분야 학술연구지원사업의 예산은 총 4,191억 원이며 이 중 일반 연구개발(R·D) 예산은 2,996억 원으로 전년 대비 2억 원 증액됐다. 첫째, 연구생애 초입에 있는 대학원생이 학업과 연구에 전념할 수 있도록 석·박사 연구장려금 지원을 강화하고, 안정적 성장 환경 구축을 위해 박사과정생 연구장려금도 지속 지원한다. 특히 2025년부터 석사과정생 연구장려금을 신설하여 100명에게 연간 1천 2백만 원을 지원한다. 아울러, 학술연구교수 확대를 통해 비전임 교원의 연구안전망을 강화하고 사업을 내실화하여 신진 연구자 성장 발판을 마련하고자 한다. 학술연구교수의 대학의 연구 인프라 활용 및 학내 공동체(커뮤니티) 참여 등이 효율적인 연구환경이 구축될 수 있도록 대학의 역할을 강화하고 학술연구교수 비(B)유형의 신청자격을 보다 강화하여 연구성과 향상을 도모한다. 둘째, 대학연구소가 탄탄한 기초연구를 바탕으로 학문후속세대를 양성하고, 사회문제 등을 선도하는 연구 거점으로 성장하도록 다양한 사업을 통해 인문사회 분야 대학부설 연구소를 지원한다. 인문사회연구소 순수학문형 유형 지원을 대폭 확대하여 전문성을 가진 대학 연구소의 연구 거점 육성을 통해 집단 연구 중심의 학술연구기반을 강화하고, 해외 연구소 또는 해외 연구원과의 공동연구를 통한 국제 연구역량 향상을 위한 글로벌아젠다 연구도 확대 지원한다. 또한, 현재의 소규모 개별 연구소는 복잡하고 거대한 사회문제에 대한 대안 제시에 한계*가 있으므로 이를 해소하기 위해 인문사회 기반의 중장기 대규모 융·복합 연구 추진이 가능한 국제(글로벌)융합연구 컨소시엄형 1개를 시범 운영한다. 한편, 세계적 수준의 인문학 연구 거점을 육성하고 인문학 분야 학문후속세대 양성을 지원하기 위해 인문한국 후속사업으로 인문한국 3.0(이하 HK 3.0) 지원사업을 새롭게 추진한다. 신설되는 HK 3.0 사업은 기존 인문한국플러스(HK+) 사업의 연구 성과를 계승하고 인문학의 발전을 지속 지원하며, 단일 연구소를 지원하는 연구거점형과 여러 연구소가 연합체를 이루어 공동연구를 수행하는 연합체형(컨소시엄형)으로 수행될 예정이다. 셋째, 인문사회 분야 학부 교육에 대한 지원이 늘어난다. ‘인문사회융합인재양성사업(HUSS)’은 기존 8개 연합체에 더해 2개 내외의 연합체를 신규로 선정하여 인문사회 중심의 융합교육 거점을 확대하고, 학생들에게 사회문제 해결형 교육 및 다양한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한다. 아울러, 효율적 성과 창출을 지원하기 위해 정책연구 및 현장 의견수렴 등을 토대로 사업 확대·개편(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연구자들의 수요가 높은 학술 데이터베이스(DB)의 최신 동향을 지속 분석하여 양질의 핵심 학술자원 구독 지원을 강화하고, 학술자원에 대한 접근성을 높여 최신의 데이터와 학술자료에 기반한 연구활동이 가능하도록 국가 차원의 학술자원관리 및 공동활용도 지속해서 지원한다. 마지막으로, 국내외 한국학 생태계를 견고하게 구축하기 위한 한국학진흥사업도 계속 지원한다. 해외의 한국학 연구 거점의 발전단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지원을 통해 해외 사업 수행기관의 자생력을 키우고, 국내 수요에 기반한 한국학 콘텐츠 제작 및 유관기관(재외 한국문화원, 세종학당, 한국국제교류재단)과의 협업을 통해 케이(K)-학술 콘텐츠 활용성을 제고한다. 교육부는 학술연구지원사업 종합계획을 바탕으로 한국연구재단 등의 전문기관과 함께 사업별 세부 시행계획을 마련하고 사업을 전문적으로 관리·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끊임없는 현장 소통을 통해 사업을 발전시키고 연구자가 연구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우리 사회가 바람직한 방향으로 발전해 나아가기 위해서는 인문사회 및 이공 분야의 기초학문이 단단한 주춧돌이 되어 주어야 하는 만큼, 기초학문 분야의 학문후속세대와 연구자들이 연구에 전념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하며, “올해 새롭게 추진되는 다양한 학술연구가 현장에 안착해 연구 생태계를 활성화하는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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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연구 지원 대폭 확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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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 연구 활동으로 선생님과 학생 모두가 성장했어요!
- 교육부 [리더스타임즈] 교육부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1월 15일, 엘타워(서울)에서 ‘2024년 수업혁신사례 연구대회 시상식’을 개최한다. ‘수업혁신사례 연구대회’는 교사의 자발적 수업 혁신을 지원하고 학교 현장의 연구 문화 조성 및 다양한 수업 혁신 우수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2021년부터 실시되어 왔다. 올해 연구대회에는 총 1,750편이 출품됐으며 시도 예선을 통해 640편의 전국대회 출품작을 선정했다. 전국대회(본선)에서는 1차 연구보고서 심사와 2차 수업 동영상 심사를 거쳐 최종 입상작 383편을 선정했고, 올해는 그중 우수 입상자 100명에게 국외 선진사례 연수 기회를 제공한다. 국외 연수는 세계 3대 에듀테크 박람회인 ‘베트 쇼(BETT SHOW)’ 참관 및 영국 현지학교 교사와의 토론회(포럼) 참여 등 다양한 선진 교육 시스템을 경험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아울러, 수업 혁신을 위한 연구 성과가 여러 선생님께 공유될 수 있도록 입상한 연구보고서는 에듀넷 티클리어에 탑재된다. 또한 올해부터는 입상작 내용을 수업 지도안·수업자료(입상작 1편 당 25~30차시 수업 분량)로 꾸러미화하여 ‘수업의 숲’에 게시(2025년 2월 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원하는 선생님 누구나 해당 수업자료를 내려받아 인공지능(AI)·교육정보기술(에듀테크) 활용 수업, 토의·토론 및 과제 수행(프로젝트) 수업 등 다양한 수업자료를 손쉽게 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오석환 교육부 차관은 “바쁜 와중에도 연구 활동을 통해 수업 전문성을 키우기 위해 노력하시는 선생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수업 혁신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하며, “교육부도 시도교육청과 함께 선생님들이 수업의 변화를 이끌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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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 연구 활동으로 선생님과 학생 모두가 성장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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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미래교육연구원, 대구e-스터디 수강 우수 중학생 ‘기관탐방 체험학습’실시
- 대구미래교육연구원, 대구e-스터디 수강 우수 중학생 ‘기관탐방 체험학습’실시 [리더스타임즈] 대구미래교육연구원은 1월 14일에 대구e-스터디 수강 우수 학생 23명을 대상으로 ‘부산수학문화관’과 ‘LG디스커버리랩(부산)’을 방문하는 ‘기관탐방 체험학습’을 실시한다. 연구원은 자기주도적 개별화 교육을 강화하고 미래형 수업 모델 개발과 확산을 위하여 대구e-스터디(e-학습터) 학생 맞춤형 온라인 학습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체험학습은 지난해 2학기 대구e-스터디 수강 중학생 중 ▲과목별 학습시간, ▲학력지원과정 수강·이수 이력, ▲출석 일수 등을 고려해 선정된 수강 우수 학생 대상으로 긍정적 자기주도학습 동기를 부여하고, 미래 사회에 대한 현장 경험을 통해 미래 진로 인식 개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참여 학생들은 부산수학문화관을 방문해 수학학습에 흥미를 일으키는 다양한 전시물을 관람하고 체험해 본다. LG디스커버리랩(부산)에서는 로봇지능 체험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인공지능, 로봇, 증강현실(AR) 등 첨단 기술이 접목된 미래 사회에 대해 체험해 보고 진로 탐색의 시간도 가진다. 체험학습에 참여하는 한 학생은 "열심히 공부한 학생으로 선정돼 기분이 좋고 부산을 방문해 평소 어려웠던 수학과 인공지능을 경험해 볼 수 있어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안병규 원장은 "체험학습을 통해 학생들이 긍정적인 학습 경험을 쌓을 수 있길 바란다.”며 "학생들이 주도성을 갖고 미래에 도전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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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미래교육연구원, 대구e-스터디 수강 우수 중학생 ‘기관탐방 체험학습’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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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대구’에서 만나는 2025 대구오페라하우스 첫 공연 'Amopera' 30% 얼리버드 시작!
-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대구’에서 만나는 2025 대구오페라하우스 첫 공연 'Amopera' 30% 얼리버드 시작! [리더스타임즈] 대구오페라하우스는 오는 3월 공연 예정인 ‘2025 콘서트오페라 ‘Amopera’를 30% 할인된 금액으로 만날 수 있는 얼리버드(조기예매)를 1월 14일부터 1월 31일까지 진행한다. 한국 초연으로 펼쳐지는 콘서트오페라 ‘Amopera’를 2025년, 오직 대구에서 만날 수 있다. 대구오페라하우스는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펼치는 이번 무대를 오는 3월 22일과 23일 이틀에 걸쳐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은 오스트리아 빈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클랑포룸 빈(Klangforum Wien)이 주축이 되어 얀 라우어스가 이끄는 벨기에 공연예술 단체 니드 컴퍼니(Need Company)가 협업으로 진행하는 실험적이고 현대적인 메타 오페라 장르이다. ‘Amopera’는 ‘사랑’을 주제로 다양한 감정과 이야기를 다루며 유토피아와 상반되는 디스토피아적인 발라드의 형태로 무대를 선보인다. 현대음악의 빈 필하모닉으로 불리는 클랑포룸 빈의 연주에 니드 컴퍼니의 다양한 몸의 움직임이 더해져 낯설지만 인간 내면의 감정을 극적으로 표현한다. 이번 공연은 오페라 애호가뿐만 아니라, 예술 활동과 창작에 관심이 높고 새로운 예술 장르에 호기심을 가진 모두에게 열린 공연이자 희귀하고 특별함을 가진 공연으로서 의미 있는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갑균 대구오페라하우스 관장은 “대구오페라하우스는 2025년의 문을 활짝 열어줄 새로운 형식의 콘서트오페라 ‘Amopera’를 선보임으로써 다양한 시도를 펼치는 실험적 공연장으로 발돋움할 것이다”며, “음악창의도시 대구를 이끄는 선두주자답게 이번 공연을 통해 오페라의 발전과 열린 가능성을 제시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2025 대구오페라하우스 콘서트오페라 ‘Amopera’의 얼리버드(조기 예매)는 1월 14일부터 31일 23시 59분까지 18일간에 걸쳐 진행된다. 공연은 중학생 이상 관람이며, 예매 및 할인 정보는 대구오페라하우스 홈페이지와 인터파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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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대구’에서 만나는 2025 대구오페라하우스 첫 공연 'Amopera' 30% 얼리버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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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인도 소프트웨어 개발자 206명, 벤처기업에 입사!
- 중소벤처기업부 [리더스타임즈] 중소벤처기업부는 소프트웨어(SW) 전문인력 채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벤처 업계를 지원하기 위해 2024년 처음으로 인도의 우수한 소프트웨어 개발자를 연계하는 프로그램을 도입해 206명을 채용했다고 밝혔다. 중기부는 지난해 한국기업에 취업을 희망하는 인도 SW 개발자를 모집하기 위해 현지(인도 뉴델리)에서 3회의 채용설명회를 개최(약 1,000여명 참여)했다. 또한, 사업 주관기관인 (사)벤처기업협회는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인도공과대학 동문재단(Pan-IT Alumni Foundation)과 양해각서(MOU)도 체결했다. 그 결과, 2024년 한해 동안 국내벤처기업 358개사가 신청했고, 최종 41개사에서 206명의 인도 소프트웨어 개발자를 채용했다. 206명 중 201명은 한국에 직접 오지 않고 인도 현지에서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원격채용으로 비자 발급 등의 번거로운 절차 없이 신속하게 기업에 연계했고, 인도 개발자가 한국으로 들어와 근무하기를 희망한 기업의 채용인원 5명에 대해서는 비자 발급, 초기체류 비용 등을 지원했다. 인도 개발자들은 경력 3년 이상의 SW인력으로 AI 개발, 모바일 개발, 프론트엔드 개발, 백엔드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있다. 이번 사업에 참여한 기업 G사는 “5년차 경력의 인도 AI 개발자를 채용하여 업무 능력 및 퍼포먼스 등 전반적으로 매우 만족 중”이며 “해외 인재를 통해 현지 상황을 빠르게 파악할 수 있는 이점”도 있다면서 추가 고용 계획 의사도 밝혔다. 중기부 관계자는 작년 사업추진 시에 기업들이 궁금해하는 인도인력 채용방법, 비자 발급가이드 등의 내용을 담은 “인도개발자 협업 가이드북”을 제작했으며, 국내 기업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온라인을 통해 배포 중*이라고 밝혔다. 2025년 사업은 1월 20일까지 주관기관을 모집하고 사업준비를 거쳐 3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할 예정이며, 참여 기업들을 모니터링하고 기업들의 요구사항들을 반영하여 지속적으로 사업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중기부 김봉덕 벤처정책관은 “25년에도 중소·벤처기업들의 SW 인력 구인난 해소와 글로벌 진출 차원에서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사업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며, 특히 국내에서 학업중인 외국인 유학생 활용도 추가로 모색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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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인도 소프트웨어 개발자 206명, 벤처기업에 입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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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의 종말에 대한 가장 아름답고 독창적인 작품” '멜랑콜리아', 1월 28일 재개봉 확정! 스틸 공개!
- Melancholia [리더스타임즈] 지금껏 본 적 없는 가장 창의적인 지구의 종말을 그린, 라스 폰 트리에 감독의 가장 우아하고 황홀한 대표작 '멜랑콜리아'가 1월 28일(화) 재개봉을 확정했다.[영제: Melancholia | 수입/배급: ㈜엣나인필름 | 감독: 라스 폰 트리에 | 출연: 커스틴 던스트, 샤를로트 갱스부르, 키퍼 서덜랜드, 알렉산더 스카스가드] '멜랑콜리아'는 지금껏 본 적 없는 지구의 종말, 우울과 불안을 아름다운 비주얼과 압도적인 서스펜스로 그린, 라스 폰 트리에 감독의 가장 우아하고 황홀한 SF 묵시록. 특히 거대 행성 ‘멜랑콜리아’가 지구를 향해 날아오며 겪게 되는 지구의 종말에 대한 불안감을 압도적인 비주얼로 담아냈을 뿐만 아니라 우울, 불안과 같은 감정을 모티브로 한 우울 3부작 -'안티크라이스트', '님포매니악' 포함- 중에서도 최절정의 아름다움을 담아냈다고 평가받는다. 1월 28일(화) 재개봉 소식이 전해지자 극장에서의 관람을 기대하는 관객들의 열광적인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자유롭고 극단적인 상상력으로 매번 논쟁적인 작품을 발표하며 전 세계 가장 문제적 거장으로 손꼽히는 라스 폰 트리에 감독의 전작들 중에서도 가장 아름다운 작품으로 손꼽히는 '멜랑콜리아'는 공개 당시 전 세계 평단과 관객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제64회 칸영화제 여우주연상, 제46회 전미비평가협회상 작품상과 여우주연상을 비롯, 전 세계 35관왕을 달성하고 95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을 뿐만 아니라 “지구의 종말에 대한 가장 아름답고 독창적인 작품”(The Guardian), “시작부터 끝까지 비주얼적으로 압도적이다”(Digital Spy), “이것이 바로 진정한 걸작”(CNN), “파괴적일 정도로 아름답고 황홀하다”(AP), “관객을 황홀경에 빠트릴 마스터피스”(Entertainment Weekly), “멜랑꼴리를 가장 완벽하게 묘사한 최고의 영화”(BBC), “절망에서 환희까지 쌓아 올린 커스틴 던스트의 연기는 단 한 순간도 거짓되지 않았다”(Rolling Stone), “커스틴 던스트가 표현한 감정의 스펙트럼은, 이 캐릭터를 평생 알고 있었던 것처럼 완벽했다”(Philadeplphia Inquirer) 등 파괴적일 정도로 아름다운 비주얼과 환상적인 연기에 대한 극찬이 쏟아졌다. 국내에서도 이동진 영화평론가는 “예술가의 우울증이 창작에 가장 창의적으로 작용된 사례 중 하나”라는 한줄평과 함께 5점 만점을 줬고, 아이유는 “진짜 지독하다. 정말 지독하다. 우울증에 대해 제일 끈질기고 진실되게 담아낸 영화”라며 관람을 강력 추천한 바 있다. 한편, 1월 28일(화) 재개봉 소식이 전해지자 “새천년 이후 인간이 빚어낸 최고의 영화 중 하나”(인스타그램, f__***), “아 절망의 시대에 제격이네”(X, mi***), “오라 달콤한 종말이여”(X, qw***), “우와 이건 극장에서 봐야함 사운드가 주는 뭔가가 있어…”(X, 4__***), “미쳤다.. 극장에서 볼 수 있다니!!”(인스타그램, yy***), “영화가 정말 압도적임. 내 인생 영화.. 영화관에서 다시 보고 싶다”(X, la***), “이 한없는 우울감을 공유하고 싶음”(X, lm***), “멜랑콜리아 꼬옥 봐주세요…”(X, bi***) 등 극장에서의 관람을 기다리는 관객들의 기대감이 벌써부터 뜨겁다. 다시 한번 스크린을 통해 압도적인 비주얼과 환상적인 연기로 강렬한 몰입감을 선사할 '멜랑콜리아'는 1월 28일(화)부터 메가박스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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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의 종말에 대한 가장 아름답고 독창적인 작품” '멜랑콜리아', 1월 28일 재개봉 확정! 스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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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매월 셋째주 토요일에 만나는 『별의별 과학특강』 1월 개최
- 1월 별의별 과학특강 포스터 [리더스타임즈] 2025년 첫번째『별의별 과학특강』이 국립중앙과학관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립중앙과학관은 과학문화 확산을 위해 매월 셋째 주 토요일에 만나는 『별의별 과학특강』을 올해에도 이어간다. 『별의별 과학특강』은 과학을 어렵게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고자 다양한 분야의 대중친화적인 전문가를 초청하여 일상의 다양한 주제를 과학의 시선으로 바라보고 쉽고 재미있게 풀어내는 중앙과학관 고유의(브랜드) 강연 프로그램이다. 2025년 첫 강연은 1월 18일 토요일 오후 2시에 열린다. 이번 특강에서는 을사년 푸른 뱀의 해를 맞아 ‘푸른 뱀의 해, 푸른 꿈과의 동행’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이번 특강에서는 래퍼 아웃사이더를 초청하여 다양한 뱀과 파충류의 생태, 그리고 반려동물로서 파충류의 매력 등에 대해 들어볼 예정이다. 국립중앙과학관 권석민 관장은 국립중앙과학관이 준비하는 강연과 행사를 통해 국민들이 과학의 맛과 멋을 즐기고 느끼며, 과학을 좀 더 친밀하게 느끼고 꿈과 희망을 키우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별의별 과학특강』에 참여를 원할 경우 국립중앙과학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예약 가능하며, 잔여석에 한하여 현장 접수도 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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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매월 셋째주 토요일에 만나는 『별의별 과학특강』 1월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