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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움베르토 에코. 세계의 도서관', 12월 11일 개봉 확정! 메인 포스터 및 메인 예고편 공개!
- 영화 '움베르토 에코. 세계의 도서관' [리더스타임즈] 전세계에서 약 3천만부가 넘게 팔린 베스트셀러 '장미의 이름'의 저자 움베르토 에코가 소장한 약 5만권의 책과 그가 쓴 저서와 삶, 그리고 인터넷과 스마트폰 시대에 책과 도서관의 소중함을 흥미롭게 다룬 '움베르토 에코. 세계의 도서관'이 12월 11일 개봉을 확정하고 메인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감독: 다비데 페라리오 Ι 수입·배급: 일미디어] 1932년 이탈리아에서 태어난 움베르토 에코는 변호사가 되길 원했던 아버지의 뜻에 따라 토리노 대학에 입학했으나, 중세 철학과 문학으로 전공을 선회한 뒤 1954년 토마스 아퀴나스에 관한 논문으로 박사 학위를 받는다. 이후 기호학 교수로 건축학, 미학 등을 강의하며 유럽과 미국의 여러 대학에서 총 42개에 달하는 명예박사 학위와 세계 각지에서 수많은 명예 훈장을 받았다. 그러나 무엇보다 에코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것은 소설 '장미의 이름'이다. 전세계 40여 개국에 번역돼 3천만 부 이상이 판매된 '장미의 이름'은 한 수도원에서 발생한 살인사건을 조사하는 이단 심판관의 이야기로 1982년 프랑스 최고 권위의 문학상인 메디치 상을 받았고, 1999년에는 프랑크푸르트 도서 선정 “20세기의 기억할 명저”로 꼽혔다. 이후 영화와 드라마로 제작되어 더욱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12월 11일 개봉을 확정한 '움베르토 에코. 세계의 도서관'은 에코가 서거하기 1년 전인 2015년 그의 자택 도서관에서 진행된 인터뷰와 책과 도서관에 관한 생전의 다양한 인터뷰, 강연, 연설을 담은 아카이브 영상, 가족들과의 일상, 그와 평생 함께 했던 동료들과 유족들의 인터뷰 등 다채로운 내용이 담긴 다큐멘터리이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다양한 모습을 한 움베르토 에코의 캐리커처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또한 수많은 책들 속에서 마음껏 활약을 펼치고 있는 에코의 환한 미소와 평소 피리 불기를 좋아한 캐릭터도 등장해 영화 속에서 어떻게 그려질지 궁금증을 안겨준다. 메인 포스터와 함께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움베르토 에코의 집안에 마련된 개인 도서관부터 흥미를 불러일으킨다. 밀라노에 있는 집으로 이사 왔을 때부터 약 3만여권의 책이 가득 차 있었고 그 이후 소장한 책을 셀 수 없었다고 말하는 에코는 자신의 도서관을 기호학적이고, 기이하고, 망상적이고, 마법적이고, 영적인 책들을 모은 곳이라고 정의한다. 그리고, 그는 '도서관은 집단적 기억의 상징이고 실재'라고 정의한다. 500년도 더 전에 인쇄된 책들은 여전히 생생하지만 컴퓨터 속에 저장된 전자 매체는 얼마나 오랫동안 살아 남을지 알 수 없다며 종이 책이 가지고 있는 힘에 대해 역설하는 장면이 매우 인상적이다. 최근 국내 소설가 한강이 노벨 문학상을 수상하면서 그 어느때 보다 독서 열풍이 불고 있는 가운데 12월 11일 개봉을 앞둔 '움베르토 에코. 세계의 도서관'은 손 안에 든 스마트폰으로 세상의 모든 정보와 지식을 다 섭렵하고 있다는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오늘날의 세태에서 책과 도서관의 의미와 가치를 새롭게 상기시키는 누구나 한번은 꼭 읽어야 할 필독서와 같은 귀중한 다큐멘터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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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움베르토 에코. 세계의 도서관', 12월 11일 개봉 확정! 메인 포스터 및 메인 예고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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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KBS 연예대상’ 이준-이영지-이찬원, 3MC 확정! 대세 아이콘 총출동!
- 사진 제공|KBS [리더스타임즈] 배우 이준과 가수 이영지, 이찬원이 ‘2024 KBS 연예대상’ MC를 맡는다. 28일(목) 오전, KBS 측은 “오는 12월 21일 방송되는 ‘2024 KBS 연예대상’의 MC로 이준, 이영지, 이찬원이 확정됐다. 다방면에서 활약을 펼치고 있는 만능 MC의 찰떡 호흡을 기대해달라”라며 MC 라인업을 공식화했다. 먼저, 영화와 드라마, 방송을 가리지 않고 활약하는 실력파 배우 이준이 데뷔 이래 처음으로 시상식 MC를 맡는다. KBS2 ‘1박 2일’을 통해 첫 고정 예능에 출연하며 남다른 예능감을 보여주고 있는 ‘예능 치트키’ 이준은 센스 있는 리액션과 톡톡 튀는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바, ‘2024 KBS 연예대상’에서 뽐낼 진행실력이 기대를 모은다. ‘MZ 대통령’ 이영지의 활약도 기대를 모은다. 노래와 예능 등 다방면에서 넘치는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이영지는 ‘컴백홈’, ‘뮤직뱅크’에 이어 ‘더 시즌즈’까지 유쾌한 입담과 시원시원한 진행으로 빛을 발휘해온 만큼 MZ를 대표하는 KBS 연예대상 MC로 새로운 바람을 불어올 예정이다. 또한 ‘불후의 명곡’으로 시작해 ‘옥탑방의 문제아들’, ‘하이엔드 소금쟁이’ 등을 이끌며 차세대 명품 MC로 떠오른 가수 이찬원이 합류한다. 유려한 진행 솜씨와 부드러운 매력을 겸비한 이찬원이 가세하며 ‘2024 KBS 연예대상’에서 대세 아이콘 세 사람이 어떤 찰떡 케미를 선보일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한 해 동안 시청자에게 큰 웃음을 선사한 많은 예능인과 함께하는 축제 ‘2024 KBS 연예대상’은 오는 12월 21일(토) 9시 20분에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 신관 공개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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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KBS 연예대상’ 이준-이영지-이찬원, 3MC 확정! 대세 아이콘 총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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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한 불법스팸 방지 종합대책 발표
- 방송통신위원회 [리더스타임즈] 불법스팸 발송 모든 단계에서 발생하는 부당이익 환수 · 불법스팸 발송을 묵인·방치하는 이동통신사, 문자중계사·재판매사 등에 과징금 부과 · 불법스팸을 발송한 자에 범죄 수익 몰수 대량문자 유통시장 정상화 · 대량문자 전송자격인증 의무화 등 사업자 등록 요건 강화 · 문제사업자는 영업정지 및 등록 취소를 위한 처분기준을 마련하고 시장에서 퇴출 불법스팸 발송 차단 강화 · 문자사업자 : 발신번호 유효성과 문자서비스 계정을 검증 · 이동통신사 : 위변조 발신번호의 수신을 사전 차단하는 이중 차단 체계 마련 · 대량문자 서비스 이용자 : 문자 발송 시 매번 본인인증, 로그인 시에는 다중인증 의무화 · 피싱URL이 포함된 문자는 발송 전면 차단 불법스팸 수신 차단 강화 · 필터링한 문자를 단말기의 별도 차단문자함으로 격리 및 필터링 성능 개선 - 국내제조 스마트폰에 온디바이스 AI를 활용한 스팸 필터링 기능 탑재 · 주요 글로벌 기업의 문자를 화이트리스트로 관리 - 화이트리스트 외의 문자는 별도의 해외문자함에 격리 · 피싱URL이 포함된 해외 발송 악성문자 탐지 및 차단 강화 · 국제발신 대량문자는 사전 차단기준을 마련 - 검증되지 않은 발송자의 국제발신 문자 차단체계 구축 스팸 차단 거버넌스 구축 · 부처간 칸막이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협업 및 공동대응체계 마련 - 방통위, 과기정통부, 개인정보위, 경찰청 공동대응 강화 · 민·관 불법스팸 상설협의체를 12월중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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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한 불법스팸 방지 종합대책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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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한파 영향예보 직접 전달 서비스’ 신청하세요!
- 기상청 [리더스타임즈] 사랑하는 가족을 한파로부터 안전하게! 지금 바로! 기상청의 알림서비스를 신청하세요! 어떤 분이 신청하면 좋을까요? - 멀리 떨어져 사는 부모님의 겨울철 안전이 걱정되는 자녀 - 겨울철 야외활동이 많은 가족의 안전이 걱정되는 분 - 고령자, 유질환자 등 한파로부터 취약한 가족의 안전이 걱정되는 분 어떤 서비스를 받게 되나요? 2024년 겨울동안(2024년 12월 16일~2025년 3월 31일까지) 신청한 서비스 지역에 한파영향예보 보건분야 ‘주의’ 단계 이상이 발표되면, 기상청에서 하루에 한 번 직접 알림 문자(카카오 앱메시지)를 보내드립니다! 어떻게 활용하나요? 기상청의 알림 문자를 받으신 체험단께서는 부모님께 안부전화로 위험기상정보를 전달하며 사랑을 표현하세요! 신청은 어떻게 하나요? · 신청기간: 11월 27일(수)~12월 10일(화) · 신청방법: QR코드 스캔 후 신청서 작성 · 체험단 발표: 선정된 분들께 12월 13일(금) 개별 연락 기상청에서 한파 관련 위험정보를 직접 전달해드리는 ‘한파 영향예보 직접 전달 서비스’ 한파로부터 소중한 가족의 안전을 지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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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세 미만 아동도 비대면 아이핀 발급 가능
- 방송통신위원회 [리더스타임즈] 방송통신위원회가 비대면 아이핀 발급 절차를 개선했어요! 14세 미만 아동의 비대면 아이핀 발급 절차 이렇게 개선됩니다! (기존) 친자관계이지만 세대주가 아니라면? 비대면 아이핀 발급 불가능! → 법정대리인임을 확인하는 증빙서류 지참하여 발급 기관 직접 방문 (개선 후) 세대주가 아니어도 법정대리인 본인의 가족관계증명서 정보를 아이핀 발급기관에서 제공 받아 비대면으로 아이핀 발급 가능 → 서류 준비의 번거로움 해소 / 시간과 비용 문제 해결 인터넷에서 아이핀 발급 받는 방법은? ① 인터넷 아이핀 발급 기관 - 나이스(NICE) 평가 정보 나이스아이핀 - SCI평가정보 사이렌24 아이핀 - KCB아이핀 ② 준비물: 공동인증서 또는 본인명의 휴대폰 ③ 발급 순서_나이스아이핀 기준: 아이핀 발급 클릭 → 발급 약관 동의 → 사용자 정보 입력 → 본인인증 → 추가 인증수단 선택 → 2차 비밀번호 입력 → 발급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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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시즌 KPGA 투어에서 가장 난도가 높았던 홀은? 남서울CC의 ‘16번홀’
- [리더스타임즈] 2024 시즌 KPGA 투어가 열린 토너먼트 코스에서 가장 난도가 높았던 홀은 ‘제43회 GS칼텍스 매경오픈’이 펼쳐졌던 남서울CC의 16번홀(파4. 535야드)이었다. 남서울CC 16번홀의 평균타수는 4.55타로 기준타수보다 0.55타 높았다. 나흘 간의 그린적중률은 19.38%에 불과했다. 대회 기간동안 16번홀에서 나온 버디는 단 8개에 불과했다. 반면 보기는 160개, 더블보기는 21개, 트리플보기는 9개나 쏟아졌다. 올 시즌 가장 적은 버디가 나온 홀이고 가장 많은 더블보기와 트리플보기가 작성된 홀이다. 대회 우승자인 김홍택(31.볼빅)은 1라운드부터 최종라운드까지 16번홀에서 단 1타도 잃지 않았다. 남서울CC의 16번홀은 2016년 ‘제35회 GS칼텍스 매경오픈’까지 파5홀로 운영되다 2017년부터 파4홀로 조성되면서 난도가 높아졌다. 실제로 16번홀의 평균타수는 2017년 4.69타, 2018년 4.76타, 2019년 4.73타, 2021년 4.68타, 2022년 4.58타, 지난해는 4.54타로 기준타수를 훌쩍 넘기고 있다. 이어 ‘코오롱 제66회 한국오픈’이 진행된 우정힐스CC의 9번홀(파4. 444야드)이 평균타수 4.49타로 남서울CC 16번홀 다음으로 선수들을 괴롭게 한 홀이었다. 반면 가장 쉬웠던 홀은 ‘골프존-도레이 오픈’이 열렸던 골프존카운티 선산의 9번홀(파5. 547야드)로 평균타수는 4.28타였다. 나흘간 선수들이 만든 이글은 27개, 버디는 255개였다. 한편 올해 KPGA 투어에서 활동한 선수들이 꼽은 베스트 토너먼트 코스는 ‘SK텔레콤 오픈’이 개최된 제주 서귀포 소재 핀크스GC 동, 서코스였다. 이번 시즌 KPGA 투어 대회에 출전한 선수들을 대상으로 2024년 KPGA 투어 대회가 열린 코스 중 최고의 코스를 선정하는 투표를 선정한 결과 핀크스GC가 총 80%의 득표율로 1위에 올랐다. 마지막으로 올 시즌 전장이 가장 길었던 코스는 ‘KPGA 클래식’이 열렸던 전남 영암에 위치한 골프존카운티 영암45 카일필립스 코스의 7,556야드였다. 파72로 파밸류가 세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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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시즌 KPGA 투어에서 가장 난도가 높았던 홀은? 남서울CC의 ‘16번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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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교실에서 마주할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모두를 위한 맞춤 교육을 실현
- 교육부 [리더스타임즈] 교육부는 11월 29일, 2025년 도입되는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에 대한 검정심사 결과와 함께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도입 이행안(로드맵)을 조정하여 발표한다. 【2025년 도입될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확정】 2024년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검정심사는 초등학교 3·4학년, 중학교 1학년, 고등학교 공통교과의 영어, 수학, 정보 교과에 대해 신청기간에 접수된 총 146종의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검정심사에서는 전문가, 현장 교사 등으로 구성된 검정위원이 교육과정에 따라 효과적인 맞춤 학습이 가능하도록 내용을 구성했는지 등의 내용심사와 기술적 완결성과 학습지원 기능이 적절하게 구현됐는지, 데이터와 개인정보 등은 안전하게 관리되는지 등의 기술심사를 통해 검정기준에 따라 면밀하게 검증했다. 검정심사 결과, 12개 출원사에서 제작한 총 76종의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가 최종 합격했고, 향후 일선 학교의 선정 절차를 거쳐 2025년 1학기부터 교실에서 활용할 예정이다. 지난해 6월 발표한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추진방안'에서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를 2025년 수학, 영어, 정보, 국어(특수교육) 교과에 우선 도입하고, 2028년까지 국어, 사회, 역사, 과학, 기술·가정 등으로 확대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그동안 교육부는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와 합의를 토대로 디지털교과서 개발 지원부터 교원 연수, 학교 디지털 기반시설(인프라) 개선 등에 대해 시도교육청과 다각도로 협력해 왔다. 그 과정에서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에서는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2025년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는 당초 계획대로 도입하되, 2026년 이후 적용 교과에 대해서는 조정이 필요하다는 제안(2024.10)을 했다. 이에 교육부는 교육현장, 전문가 의견과 시도교육청의 정책적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도입 이행안(로드맵)을 다음과 같이 조정했다. ❶2025년에는 영어, 수학, 정보 교과의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를 통해 교실의 변화를 보여주는 데 집중한다. ❷국어 교과와 기술·가정(실과) 교과는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적용 교과에서 제외하고, 사회, 과학 교과는 2027년부터 적용한다. ❸또한, 국정도서로 개발하는 특수교육 기본 교육과정에 대해서는 국어와 수학 교과는 초·중·고까지 개발하고, 생활영어와 정보통신활용 교과는 적용 교과에서 제외한다. 【2025년 3월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도입을 위한 촘촘한 준비】 교육부는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도입과정에서 교사, 학부모 등 현장의 의견을 지속 청취하면서, 교원의 역량 강화 및 학교의 디지털 기반시설(인프라) 개선 등 교실에서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를 원활히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해 왔다. 이에 따라, 2024년 상반기 1만여명의 교실혁명 선도교원을 양성하고, 시도교육청과 협력하여 하반기 15만명 대상의 교원 연수를 추진 중이다. 특히 12월부터는 검정을 통과한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를 대상으로 ▲‘선정 평가기준’에 기반해 어떤 교과서가 교육적으로 활용하기에 적합한지 학교가 선정할 수 있도록 연수를 지원하고, ▲학교가 교과서를 선정한 이후에는 선정한 교과서를 활용한 학생 참여중심 수업설계 실습 연수를 통해 교사가 어떻게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를 교육적으로 잘 활용할 수 있을지 집중 연구하고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가 학교 현장에서 원활히 작동할 수 있도록 학교의 디지털 기반시설(인프라)도 적극 개선 중이다. ▲2025년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적용 학년은 디바이스를 완비했고, ▲시‧도교육청과 함께 전국 학교의 디바이스와 네트워크를 올해 7월부터 내년 2월까지 점검하고 개선해 가고 있다. 아울러, ▲교사의 디지털 기반시설(인프라) 관리 부담 완화를 위해 디지털 튜터(2025년 1,200명)도 학교에 배치하고, 교육(지원)청별 테크센터도 운영하여 학교의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활용을 지원한다. 【모두를 위한 맞춤교육 실현을 위해】 학생은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를 통해 보다 쉽게 개념을 이해하고, 수준에 맞는 다양한 학습 콘텐츠를 통해 학습에 흥미를 가질 수 있으며, 이를 토대로 수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다. 또한, 교사는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가 제공하는 데이터를 바탕으로 학생들의 학습 상황에 대한 이해를 높여 맞춤 지도와 함께 토론·문제해결형 학습 등 참여형 수업을 더 용이하게 설계·운영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교사의 수업 혁신을 돕고, 나아가 학생 맞춤 교육을 실현하여, 지역이나 소득에 관계없이 학생들이 미래역량을 기르고 성장할 수 있는 교육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도입을 앞둔 지금은 디지털 기술을 지혜롭게 사용하여 잠자는 교실을 깨울 때이다.”라고 말하며,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가 처음 도입되어 선생님들께 여러 어려움이 있겠지만 교실과 학교를 변화시킬 수 있는 골든타임에 힘을 모아주시길 바라며, 교육부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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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교실에서 마주할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모두를 위한 맞춤 교육을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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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특집 다큐멘터리 ' 직업대학 미래학과 '
- 한국산업인력공단 X EBS 특집 다큐멘터리 '직업대학 미래학과' 방송 포스터 [리더스타임즈] 대중문화부터 농업까지 산업 분야 전방위에 새롭게 등장한 인공지능(AI) 기술, 대응 전략을 찾기 위해 한국산업인력공단과 EBS가 뭉쳤다!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인력공단과 EBS는 11월 30일과 12월 7일, 특집 다큐멘터리 ‘직업대학 미래학과’를 제작·방영한다. 대중문화 산업부터 농업까지 전반적인 산업군에서 새롭게 등장한 인공지능(AI) 기술과 직업에 대해 분야별 전문가들과 함께 탐색 후, 미래에 적응하기 위한 이정표를 제시한다. ‘직업대학 미래학과’ 다큐멘터리는 1부 딥보이스(새로운 형태의 직업을 탄생시키다), 2부 AI로봇(인간의 식탁을 책임지다)로 구성된다. 1부에서는 인공지능(AI) 기반 음성합성 기술인 ‘딥보이스(딥러닝과 목소리의 합성어)’ 기술을 중심으로 직업군의 변화를 살펴본다. 2부에서는 코로나 이후, 인력난이 심각해진 외식업계 및 농촌을 중심으로 도입이 꾸준히 늘고 있는 로봇을 중점적으로 분석한다. 특집 다큐멘터리 ‘직업대학 미래학과’ 1부는 11월 30일 토요일 15시 EBS 1TV, 2부는 12월 7일 토요일 15시 EBS 1TV에서 방송된다. 이우영 이사장은 “명품 특집 다큐멘터리와 같은 고품질 영상 콘텐츠를 통해 인공지능(AI) 기술 도입에 따른 노동시장 변화를 국민들이 더욱 쉽게 이해하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공단은 미래 산업변화에 대한민국이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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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특집 다큐멘터리 ' 직업대학 미래학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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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21 무사고 비행 “1,000소티 달성”
- [리더스타임즈] 방위사업청은 28일 오후, “한국형전투기(KF-21)가 1,000소티 비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KF-21은 2022년 7월 시제1호기 최초비행을 시작으로 2024년 11월 현재까지 공중급유 및 공대공 무장 발사 등의 다양한 비행시험을 수행해 왔다. 이번 1,000소티 달성으로 체계개발 비행시험으로 계획된 전체 약 2,000소티 중 절반 정도를 완료하여 반환점을 돌았으며, 무사고 비행 기록을 달성함으로써 항공기 안전성을 확인했다는데 그 의미가 있다. 앞으로 KF-21은 공군, 국방과학연구소, 개발업체 등 관련기관과 긴밀히 협력하여 전투기 성능과 안전성에 대한 검증을 지속적으로 확인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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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21 무사고 비행 “1,000소티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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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선유도 해역 조선시대에도 서해 연안항로 중요 거점으로 활용
- 2024년 선유도 해역에서 발굴한 곰방대 [리더스타임즈] 국가유산청 국립해양유산연구소는 올해 4월부터 10월까지 군산 선유도 해역에서 실시한 발굴조사를 통해 선유도 해역이 고대, 중세뿐 아니라 근세에도 서해 연안항로의 기착지로 활발하게 활용됐음을 보여주는 다양한 유물들을 발굴했다. 선유도 해역 조사는, 해저에서 유물을 목격한 잠수사의 신고를 계기로 2021년 시작됐으며, 2023년까지 선사시대 간돌검을 비롯해 고려청자, 조선시대 분청사기와 백자 등 여러 시기를 아우르는 유물 660여 점을 발굴했다. 현재까지 고선박은 발견되지 않았지만, 화물로 실렸던 청자다발과 선박에서 사용한 노, 닻도 확인되어 이곳에 난파선이 매장됐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추정된다. 올해 조사에서도 청자 등 도자기 유물 190여 점과 청동숟가락, 상평통보 등 금속 유물 20여 점을 포함해 220여 점의 유물을 발굴했다. 특히, 분청사기, 백자, 곰방대 등과 같은 조선시대의 유물들은 같은 형태가 여러 점 출수됐는데, 이는 선원들이 사용하던 것이 아니라 배로 운반했던 화물로 추정된다. 태안에서 발굴된 조선 전기 조운선인 ‘마도4호선’을 제외하고, 수중 출수된 조선시대 유물 대부분이 선원들이 사용했거나 유실된 유물이었단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또한, 발굴 해역에서는 몇 점의 목제 닻가지가 개흙에 묻힌 채 확인됐는데, 이는 조선시대 말기 그려진 『만경현 고군산진 지도』에 ‘조운선을 비롯하여 바람을 피하거나 바람을 기다리는 선박들이 머무는 곳’이라는 기록을 실증하는 유물이기에 의미가 있다. 국가유산청 국립해양유산연구소는 현재까지 진행된 군산 선유도 해역의 발굴조사 결과를 정리하여 2025년에 발굴조사 보고서를 발간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수중 발굴조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그 성과를 관련 학계와 국민들에게 공유해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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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선유도 해역 조선시대에도 서해 연안항로 중요 거점으로 활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