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1-21(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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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군 공항 이전사업 사업계획 승인… 2030년 개항 박차!!
    대구경북신공항 시설 배치도 및 조감도 [리더스타임즈] 2025년 청사(靑蛇)의 해, 대구·경북 최대 숙원사업인 TK신공항 건설의 새로운 도약, 성장과 발전을 위한 또 하나의 청신호가 켜졌다. 대구시는 지난해 3월 신청한 ‘대구 군 공항 이전 사업계획’이 최근 ‘국방·군사시설 사업에 관한 법률’에 따른 국방부 승인을 받아 2025년 1월 관보에 고시(2025.1.21.)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구 군 공항 이전 사업계획’ 승인은 TK신공항 건설의 본격적 시작을 알리는 중요한 이정표로, 군 공항 이전의 안정적이고 구체적인 토대가 마련돼 본격적인 실행 단계에 돌입했음을 알리는 중요한 성과다. 대구시는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여건임에도 불구하고 지난 2023년 11월 국방부와 합의각서 체결 후 성공적 TK신공항 건설을 위해 사업계획 승인 절차를 차근차근 진행해 왔다. 대구시는 2024년 5월, 사업부지 편입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자에게 개별 등기우편으로 사업계획 공고 사실을 알리고, 열람기간(2024.5월~7월)동안 군위·의성 지역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등 사업추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왔다. 대규모 개발 사업으로 많은 영향을 끼치는 산림지역, 농업지역을 포함한 환경적 영향과 문제 등에 대하여도 산림청, 농림부 등과 지속적이고 긴밀히 협조해 산지구역 지정 협의, 농지전용허가 사전 협의 등 관련 절차를 속속 마무리했다. 그리고 지난해 말 사업계획 승인의 마지막 관문인 중앙토지수용위원회 심사를 최종 완료해 국방부로부터 사업계획 승인을 받게 된 것이다. 대구시가 이처럼 합의각서 체결 이후 신속하게 사업계획 승인 절차를 마무리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2022년부터 문화재조사, 산지전용 타당성조사, 전략환경영향평가 등 행정적 절차를 미리 착수하는 등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해왔기 때문이다. 을사년(乙巳年) 1월 TK신공항 건설의 가장 핵심인 군 공항 이전의 사업계획이 승인됨에 따라 ‘이주단지 조성 타당성 조사 및 기본구상 용역’, ‘신공항 건설을 위한 환경영향평가 용역’ 등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뿐만 아니라, 그간 일부 주민들의 반대로 잠시 중단됐던 ‘신공항 예정지역 내 지장물 기본조사 용역’을 신속히 재개해 보상을 위한 사전절차를 완료하고, 현재 진행 중인 ‘대구 군공항 이전부지 조성 기초조사 용역’ 또한 기간 내 완료하여 차질 없는 TK신공항 개항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다 할 계획이다. 또한, 제2화물터미널 위치 문제로 지연됐던 ‘민간공항 기본계획 고시’도 조만간 협의가 마무리되어 고시될 예정이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어려운 정치, 경제 여건 속에서 대구 미래 100년, 새로운 도약을 위해 같이 노력해 준 국방부를 비롯한 관련 중앙부처에 감사를 표하며, 2025년 을사년에도 흔들림 없는 승풍파랑(乘風破浪)의 자세로 TK신공항 건설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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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2025-01-21
  • 대구시교육청, 학교운영위원회 대상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정책공감 워크숍’ 개최
    대구시교육청, 학교운영위원회 대상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정책공감 워크숍’ 개최 [리더스타임즈] 대구시교육청은 1월 20일과 23일, 2회에 걸쳐 라온제나에서 학교운영위원들과 함께‘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정책공감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교육공동체로서 학교운영위원들의 디지털 교육 대전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관련 정책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으며, 학부모위원과 지역위원 4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먼저, 공주교대 도재우 교수가 ▲2022 개정 교육과정과 디지털 소양, ▲디지털 대전환과 디지털 기반 교육 혁신에 관해 특강을 진행한다. 이후, 초·중·고 대표 교사들이 급별 수학·영어·정보과의 실물형 AI 디지털교과서와 수업 활용 모습을 소개해 학교운영위원들의 이해를 높인다. 강은희 교육감은 “올해는 2022 개정 교육과정, 성취평가제, 고교학점제, AI 디지털교과서 도입과 같이 공교육의 혁신적인 변화가 일어나는 시기다.”며 “학생 맞춤형 교육 실현을 위해 교육공동체의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 밝혔다.
    • 교육
    2025-01-20
  • 교육부, 202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험 및 점수 체제 안내
    교육부 [리더스타임즈] 교육부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2025년 1월 21일 202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시험 및 점수 체제를 발표한다. 2028학년도 대학입시제도 개편안(2023.12.)에 따라 2028학년도 수능부터 국어, 수학, 탐구 영역의 선택과목이 폐지되는 통합‧융합형 수능이 시행된다. 교육부와 평가원은 수능 시험 시행의 안정성과 대입전형 활용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2028학년도 수능부터 적용되는 영역별 문항 수 및 시험시간, 성적통지표 양식을 다음과 같이 확정했다. ◆ 영역별 문항 수 및 시험 시간 2028학년도 수능 국어·수학·영어 영역은 문항 수 및 시험시간이 현행 유지된다. '국어 영역'은 선택과목이 폐지되지만 문항 수와 시험시간은 현행과 동일하게 45문항 80분으로 유지된다. '수학 영역'도 선택과목이 폐지되나, 문항 수와 시험시간은 현행과 동일하게 30문항(단답형 9문항 포함) 100분으로 유지된다. '영어 영역'은 현행과 동일하게 45문항(듣기평가 17문항 포함) 70분이다. 필수 응시과목인 '한국사 영역'은 20문항 30분으로 현행과 동일하게 유지된다. '탐구 영역' 중 ‘사회·과학탐구’는 선택과목이 폐지되고 출제과목이 통합사회·통합과학으로 변경된다. 이에 따라 한 과목당 문항 수와 시험시간을 25문항 40분으로 운영하고, 문항별 배점을 1.5점, 2점, 2.5점으로 구분하여 출제한다. 사회·과학탐구 영역에 응시하는 수험생은 반드시 두 영역(사회·과학탐구 영역)에 모두 응시해야 하며, 대학이 각각의 수준을 평가할 수 있도록 점수는 과목별로 산출된다. 사회·과학탐구 영역은 답안지를 분리하여 운영하고, 시험시간 사이에 문제지 및 답안지 회수·배부 시간 15분(일반 수험생 기준)을 부여한다. '탐구 영역' 중 ‘직업탐구’도 선택과목 없이 ‘성공적인 직업생활’만 출제한다. 사회·과학탐구와 동일하게 25문항 40분으로 운영하며 문항별 배점을 1.5점, 2점, 2.5점으로 구분하여 출제한다. '제2외국어·한문 영역'은 2028학년도 수능부터 20문항 30분으로 운영되며, 문항별 배점을 2점, 3점으로 구분하여 출제한다. 시험 시행 순서는 현행과 동일하게 1교시 국어, 2교시 수학, 3교시 영어, 4교시 한국사·탐구, 5교시 제2외국어·한문 순으로 진행한다.
    • 교육
    2025-01-20
  • 민관 기술 융합 ‘미래 농업 핵심, 마이크로바이옴’ 연구 박차
    [리더스타임즈]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은 1월 20일 민간기업, 대학, 연구소 등 농생명 마이크로바이옴(우리 몸 속에 사는 미생물 생태계)분야 국내 전문가들과 함께 ‘마이크로바이옴 민관협의체’ 본격 운영을 위한 기획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농촌진흥청이 첨단산업 기술의 농업적 활용을 확대해 미래 신성장 동력을 창출하고자 추진하는 ‘우리 농업(UP) 미래로 프로젝트’ 일환으로 마련됐다. 마이크로바이옴 민관협의체는 ∆작물과 가축의 생산성을 높이는 기능성 고부가 마이크로바이옴 ∆100% 생분해 바이오플라스틱의 농업적 활용 ∆질소비료 사용량을 획기적으로 줄이는 고효율 미생물 비료 3개 분야로 구성되며, 지속 가능한 농업 실현을 최종 목표로 삼고 있다. 이날 기획 회의에서는 농촌진흥청 농생명 마이크로바이옴 데이터·실물자원 기반 시설(인프라) 구축과 작물·가축 생산성 향상 기술 개발을 위한 연구 사업 소개가 있었다. 또한, 민간을 중심으로 추진하는 생분해 멀칭필름 개발 현황과 농축산 미생물 거점 기반 시설(인프라) 활용에 대해 발표했다. 참석자들은 향후 마이크로바이옴 민관협의체 운영 방안 등을 논의하고, 농업미생물은행(KACC) 보존시설을 둘러봤다. 농촌진흥청은 이번 기획 회의를 시작으로 민관 동반관계(파트너십) 기반 협력 연구를 추진해 그린바이오 산업의 미래 핵심기술 확보에 나설 계획이다. 한편, 정부는 2023년부터 그린바이오 육성 전략을 수립해 미생물 산업을 적극적으로 육성하고 있다. 특히 지난 1월 3일 ‘그린바이오 산업 육성법’이 시행되면서 그린바이오 산업 6대 분야 중 하나인 마이크로바이옴은 국가 그린바이오 산업 생태계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농촌진흥청 농업생물부 방혜선 부장은 “오늘 열린 기획 회의는 마이크로바이옴, 바이오플라스틱, 친환경 비료 분야 발전을 위해 정부와 민간이 함께 결의를 다지고 전략을 찾는 자리다”라며, “마이크로바이옴의 신시장 창출과 미세플라스틱 오염이 없는 안전한 농장(클린팜) 구현을 목표로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지속 가능한 농업환경 조성에 민관이 힘을 모으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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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20
  • 기후·사회환경 변화에 따른 잠재 재난, 선제적으로 찾아내고 예방한다
    [리더스타임즈] 행정안전부는 국민 안전에 새로운 위험으로 다가올 수 있는 잠재 재난위험 요소를 담은 ‘잠재 재난위험 분석 보고서’를 발간한다. 그간 행정안전부는 기후 변화와 기술 발달로 인한 신종 재난 발생에 대비해 관련 전문가와 함께 잠재 재난 위험요인을 분석해 2023년 10월부터 세 차례 발표했다. 이번 보고서에는 ①산업단지 장기사용 지하매설배관, ②전기차·이륜차 충전시설 설치장소 화재·폭발, ③정유‧석유화학시설 화재로 총 3가지 위험요인을 분석하고 대응 방향을 제시했다. '① 산업단지 장기사용 지하매설배관' 산업단지 내 지하배관은 매설 이후 오랜 시간이 지나 위치정보가 정확하지 않은 경우가 많아 굴착공사 중 파손 위험이 크고, 이로 인해 대규모 인명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있다. 이에, 산업단지 내 지하매설배관의 정보관리 체계를 개선하고, 배관 손상 여부를 파악할 수 있는 효과적인 점검 방식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 '② 전기차·이륜차 충전시설 설치장소 화재·폭발' 전기차·이륜차 충전시설은 대부분 공동주택 지하에 위치해 있고 최근 주유소에도 설치가 늘고 있어, 화재가 발생하면 큰 피해가 우려된다. 이에, 충전시설이 설치된 장소에 따라 시설 위치 선정, 안전점검, 소방시설 보강 대책이 필요하다. '③ 기후·산업 환경변화로 인한 정유·석유화학시설 화재' 정유·석유화학시설은 많은 종류의 위험물질을 다량으로 취급하고 있어, 사고 시 대규모 화재·폭발과 누출 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이에, 정유·석유화학시설에 대한 종합적인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하고, 폭우·낙뢰와 같은 기후변화에 대비한 재난예방 역량 강화가 시급하다. ‘잠재 재난위험 분석 보고서’는 정책 수립에 활용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에 공유하고,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확인할 수 있도록 국립재난안전연구원 누리집에서도 공개한다. 행정안전부는 앞으로도 새로운 잠재 재난 위험 요소를 계속 발굴해 분석 보고서를 발간할 예정이다. 아울러, 발굴된 위험 요소에 대해서는 중앙안전관리위원회 등 관련기관 회의체를 통해 추진과제 이행 상황을 주기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최근 국제사회에서도 우리나라의 잠재 재난위험 관리체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라며, “정부는 잠재 재난위험 관리 분야에 있어 국제사회에서 선도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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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20
  • 을사년 설 연휴 맞아 6일간 궁·능 무료 개방
    경복궁 근정전 [리더스타임즈]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는 다가오는 우리 민족의 대표 명절 설을 맞아 연휴기간 궁궐과 왕릉을 무료 개방하고, 경복궁 세화 나눔등 국가유산 활용 행사를 운영한다. 먼저, 설 연휴기간(1.25.~1.30./6일간) 동안 4대궁, 종묘, 조선왕릉(원·묘 포함)을 휴무일 없이 무료개방(22개소/창덕궁 후원 제외)한다. 아울러 평소 예약제로 운영되는 종묘도 같은 기간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다만, 이번 무료개방 기간 다음날인 1월 31일은 국가유산청에서 운영하는 4대궁, 종묘, 조선왕릉(원·묘 포함)을 모두 휴관한다. 자세한 사항은 궁능유적본부로 문의하면 된다. 또한, 궁능유적본부는 국가유산진흥원(원장 최영창)과 함께 1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경복궁 흥례문 광장에서 ‘2025년 을사년 설맞이 세화 나눔’ 행사를 개최한다. 올해 세화는, 특유의 색감과 기법으로 그린 고양이 민화로 많은 사랑을 받는 손유영 작가와 협업하여, ‘푸른 뱀이 그려진 깃발을 잡고 위풍당당하게 선 수문장과 고양이들’이라는 주제로 제작됐다. 세화 나눔 행사에서는 궁궐의 문을 지키는 수문장과 수문군들의 근무 교대를 재현하는 ‘수문장 교대의식’(오전 10시, 오후 2시) 종료 후 하루 2회(오전 10시 20분, 오후 2시 20분) 총 6,000부의 세화를 선착순으로 배포(1회당 1,000부)한다. 세화는 국가유산진흥원 누리집과 행사 현장에 비치된 정보 무늬(QR코드)를 통해서 디지털 그림으로도 내려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1월 27일 오후 2시부터는 카카오톡 검색창에서 ‘국가유산진흥원’을 검색해 채널을 추가하면 ‘수문장 교대의식 캐릭터’ 무료 그림말(이모티콘) 2만 5천 개도 선착순으로 받을 수 있다.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 누리집, 국가유산진흥원 누리집, 국가유산진흥원 인스타그램을 참조하거나, 국가유산진흥원 궁능진흥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는 설 연휴기간 동안 많은 국민이 활짝 문이 열린 궁궐과 왕릉을 방문해 가족들과 함께 휴식의 시간을 갖고, 국가무형유산인 설의 의미와 가치를 되새겨보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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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20
  • 국립대구과학관 설맞이 과학문화 행사 개최
    국립대구과학관 설맞이 과학문화 행사 개최 [리더스타임즈] 국립대구과학관은 2025년 새해를 맞아 설맞이 과학문화 행사와 공연을 1월 25일부터 2월 15일까지 과학관 일대에서 개최한다. 국립대구과학관은 설 명절 기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과학과 어우러진 전통문화 체험행사를 마련했다. 설 명절 체험행사는 △바람개비 만들기, △착시팽이 만들기, △가오리연 만들기, △단청 스트랩 만들기, △윷놀이 체험, △투호놀이 체험, △제기차기 체험, △딱지치기 체험으로 다양한 전통놀이를 체험할 수 있다. 체험행사는 1월 25일부터 30일까지 과학관 휴관일 27일과 설날 당일 29일을 제외하고 국립대구과학관 본관 1층 로비에서 진행되며 행사 당일 현장 접수를 통해 참여 가능하다. 또한 설맞이 과학문화예술 공연으로 2월 1일 전통국악 콘서트와 2월 15일 전통과학 마술쇼 공연을 국립대구과학관 사이언트리홀에서 각각 개최한다. 2월 1일 개최되는 전통국악 콘서트에서는 전통 국악기와 서양 악기가 어우러진 퓨전 국악 연주를 감상할 수 있고, 2월 15일 개최되는 전통과학 마술쇼에서는 마술사의 스토리텔링 형식의 마술공연을 만나볼 수 있다. 설맞이 과학문화 예술 공연은 과학관 홈페이지 예약접수를 통해 참여가 가능하며, 인터넷 미예약분에 한해 공연 당일 현장 접수가 가능하다. 이난희 국립대구과학관장은 “설 명절을 맞아 과학관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체험행사 프로그램과 공연을 통해 지역민들의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밖에 과학관 설맞이 행사 및 공연에 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국립대구과학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교육
    2025-01-20
  • 원로작곡가 임우상 육필악보 등 1천여 점 대구시에 기증
    원로작곡가 임우상 육필악보 등 1천여 점 대구시에 기증 [리더스타임즈]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해 온 원로작곡가 임우상(1935~) 선생이 대표작 ‘달구벌 환상곡’ 육필 악보, ‘2·28민주운동 찬가’ 음원을 포함, 소장 자료 1천여 점을 대구시(문화예술아카이브)에 기증했다. 이번 기증으로 대구시는 서양음악 1세대 작곡가 박태준·현제명에서부터 1.5세대 작곡가로 불리는 하대응·김진균, 우종억·임우상까지 근·현대 작곡가의 중요 자료를 소장하게 됐다. 임우상 작곡가는 경북 영주 출생으로 1960년대부터 대구에 정착해 작곡 활동을 하며 2000년까지 계명대 음대 교수로 후학을 길러 왔다. 퇴직 후에는 원로음악가회 활동을 하며 아마추어 합창단 지도와 작고 음악인 기념 사업을 펼치는 등 대구음악계를 위한 크고 작은 활동을 펼쳤다. 그의 작품은 독주곡 및 실내악곡 43곡, 관현악곡 4곡, 합창곡과 가곡 220여 곡, 2·28민주운동 찬가를 비롯한 기념가 100여 곡, 대구·경북 학교 교가 100여 곡 등이 있다. 대구시에 기증된 자료는 임우상 작곡가의 대표작 친필 악보와 출판 악보, 음원, 공연 팸플릿과 포스터 등이다. 우리나라 대표 현대 작곡가 이상근, 김병곤 등의 악보와 ‘4월 혁명 가요집’(1960), ‘국민가요집’(1970), ‘군가악보집’(1981) 등 1960년대부터 1980년대까지 우리나라 현대사를 보여주는 자료들이 포함돼 있다. 이번 자료 기증 후 자녀들의 거주지 부산으로 거처를 옮긴 임우상 작곡가는 “개인 사정으로 대구를 떠나지만, 평생의 예술 활동이 담긴 중요한 자료들을 대구시에 기증하고 가게 돼 마음이 든든하다”며, “‘달구벌 환상곡’ 등 대구를 노래한 곡에 담은 우리 도시의 정체성은 역동적이고 밝은 것이다. 앞으로 대구가 더 활력있는 도시가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재성 대구광역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오랜 세월 대구의 음악을 빛내주신데 이어 소중한 예술 자료들을 대구시를 믿고 기증해 주신 임우상 선생님께 감사드린다”며, “주신 자료들을 잘 활용해 유네스코 음악 창의 도시 대구의 이름을 빛낼 수 있도록 노력하고 앞으로도 미래 유산 발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대구시는 이번 임우상 작곡가의 자료 기증을 계기로 1세대 작곡가부터 생존 원로작곡가까지의 작품을 연구해 기획 전시 등 행사를 열 계획이다. 한편, 임우상 작곡가의 대표작을 청년 예술가들이 재해석한 전시 ‘소리의 색, 감정의 붓’이 1월 31일까지 수창청춘맨숀(대구 중구 수창동)에서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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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5-01-20
  • ‘미래농업 선제 대응’ 나주시, 신규 농촌진흥사업 올해 시범 추진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지속가능한 농촌발전과 농업 생산성 향상을 위해 올해 시범 추진하는 ‘2025년도 농촌진흥사업’ 신청을 2월 10일까지 받는다. [리더스타임즈] 전라남도 나주시는 지속가능한 농촌발전과 농업 생산성 향상을 위해 올해 시범 추진하는 ‘2025년도 농촌진흥사업’ 신청을 2월 10일까지 받는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후변화, 스마트팜, 친환경, 노동력 절감 등 미래농업 현안에 대한 선제적인 대응을 목표로 분야별 최신 기술 보급, 시설 지원 등에 중점을 뒀다. 과수기술, 소득작물, 식량작물, 스마트팜TF 등 4개 분야 11개 세부 항목으로 구성했으며 총사업비 16억7750만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과수기술 분야는 ‘무인 방제 활용 과수 종합관리 기술 구축’, ‘우리품종 배 수출생산단지 조성(묘목·덕시설)’, ‘이상기상 극복 과수 안정생산 기술 보급’, ‘기후변화 대응 만감류 안정생산 기술보급’ 등 5건이다. 소득작물은 ‘시설과채류 순환식 수경재배 양액 재활용’, ‘채소일사·강우센서 기반 스마트 관수시스템’, ‘수처리 장치를 이용한 시설원예작물 병해 예방 및 방제기술 보급’, ‘양파 토양전염성 병 예방 토양처리제 지원’ 등 4건이다. 식량작물 분야는 ‘벼 병해충 생력방제 모판관주처리’, 스마트팜TF는 ‘청년 농업인 스마트팜 자립기반 구축(1개소)’을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 대상 및 조건은 사업 예정지가 시 관할에 있으면서 주민등록상 주소를 둔 실거주자로 관련 법규와 시행 지침 기준에 부합하는 농업인, 농업법인, 농업인 단체 등이다. 2월 10일까지 사업장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분야별 자세한 사항은 시청 누리집 고시공고, 농업기술센터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하거나 기술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올해 새롭게 시범 추진하는 농촌진흥사업은 급변하는 미래 농업환경에 대응하고 농업인의 경쟁력 강화와 소득 안정을 도모함으로써 지속가능한 농업을 구현하는데 있다”며 “혁신적인 기술 보급을 통해 농촌진흥을 선도할 수 있도록 농업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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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20
  • KBO, Next-Level Training Camp 고도화 프로젝트 도입
    2024 Next-Level Training Camp [리더스타임즈] KBO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2025 Next-Level Training Camp가 탈바꿈한다. 유소년 엘리트 선수 육성의 활성화를 목표로 지난 2022년부터 시작된 Next-Level Training Camp는 지난 3년간 현장에서 체득한 경험을 바탕으로 더욱 체계화되고 구조화된 프로젝트로 진행될 예정이다. 기존 유소년 선수 육성은 초·중·고 야구부 창단 지원을 적극적으로 실시하여 드래프트 풀을 확대하기 위한 양적 성장에 초점을 뒀다. 하지만 출생아 수 감소에 따른 학생 수 감소 등 차후 KBO 리그 경쟁력에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요소들을 고려해, 리그에 진입할 수 있는 선수의 질적 향상에도 무게를 두기로 했다. 기존 일회성 캠프에서 벗어나 연속성을 강화하기 위한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특히 기술 습득이 가장 빠른 중학교 3학년 학생과 고등학교 1학년 선수를 중심으로 연령별 Next-Level Training Camp 커리큘럼을 체계화한다. 권역별로 우수한 선수들을 캠프로 초청해 선수들을 관찰하고 지도하며, 이후 권역별 캠프에서 두각을 나타낸 선수들을 모아 전국구 캠프를 통해 더욱 심도 있는 트레이닝을 진행한다. 또한 연속적인 선수 소집을 통해 바이오메카닉스 장비를 활용한 운동 능력 측정을 시행하고 이를 분석해 기술적인 피드백을 지속적으로 제공한다. 잠재력 있는 선수들을 집중적으로 관찰하고 육성해 미래 KBO 리그에서 활약할 선수들의 질적 향상을 돕고, 나아가 국가대표팀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방향으로 육성 시스템을 고도화 할 방침이다. 고도화된 2025 Next-Level Training Camp는 20일(월)부터 부산 기장군(군수 정종복) 기장 KBO 야구센터에서 열리는 제 1차 ‘2025 KBO Next-Level Training Camp’로 막을 올린다. 1차 캠프는 26일(일)까지 6박 7일간, 리틀야구 우수 선수(예비 중1) 40명을 대상으로 열린다. 2차 캠프는 31일(금)부터 2월 14일(금)까지 14박 15일의 일정으로 중3(예비 고1) 우수 선수 40명을 대상으로 개최된다. Next-Level Training Camp의 코칭스탭 또한 선수들의 성장을 도울 수 있는 최적의 지도자로 구성됐다. 이번 캠프에서는 류지현 감독이 선수단을 총괄하고, 허문회 타격코치, 최원호, 차명주, 마정길 투수코치, 최기문, 강인권 배터리코치, 채종국, 정진호 수비 코치 등 KBO 리그에서 풍부한 경력을 쌓은 코칭스탭이 다년간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선수들을 지도한다. 필드 위에서의 기술 훈련과 전문 트레이너가 이끄는 피지컬 트레이닝 외에도 선수들의 몸 관리를 위한 부상방지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야구선수이기 이전에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갖추어야 할 기본 소양 함양을 위한 부정방지교육도 진행된다. 동아오츠카는 ‘유소년 셀프 컨디셔닝 프로그램’ 교육을 통해 선수들의 스포츠사이언스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수분 보충을 위한 물과 포카리스웨트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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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20

실시간 기사

  • 김포시청소년재단 풍무청소년문화의집, 2025년 청소년동아리 신규 모집
    안내문 [리더스타임즈] (재)김포시청소년재단 풍무청소년문화의집에서 2025년 청소년동아리를 신규 모집한다. 풍무청소년문화의집 특성화 주제인 ‘문화예술’ 분야 외에도 청소년들의 다양한 관심 분야에 따라 9세~24세 청소년이 3인 이상 자율적으로 구성된 팀이면 신청할 수 있다. 등록된 동아리는 풍무청소년문화의집의 특성화시설인 ‘베이킹스튜디오’, ‘경기도생활미디어스튜디오’, ‘댄스 연습실’, ‘밴드 연습실’을 우선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지역축제 및 행사 참여, 분야별 역량개발을 위한 전문교육, 활동 내용에 따른 자원봉사 시간 부여, 위촉장 발급 및 우수 청소년 표창 등 혜택이 제공된다. 주요 활동으로는 연간 정기모임 및 수시모임, 청소년행사 및 지역사회 참여활동(공연/경연대회 등), 다른 청소년시설의 동아리들과 연합활동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신청은 QR코드나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작성 후 담당자에게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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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16
  • 산림청, 포항·경주지역에 재선충병 방제인력 350여 명 추가 투입
    국유림영림단 방제작업 지원(2014년 제주도)[리더스타임즈] 산림청은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저지를 위해 재선충병 피해가 심한 포항‧경주 지역에 국가 방제인력 350여 명을 추가 투입한다고 16일 밝혔다. 앞서 산림청은 지난해 9월부터 총 7차례 걸쳐 전국 16개 광역시·도와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방제전략 자문, 예산지원, 제도개선 등 협력을 강화해왔다. 최근 재선충병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재선충병 방제 인력이 부족한 포항과 경주 지역에 국유림영림단 52개단 약 350여 명을 투입하고 5개 지방산림청과 해당 국유림관리소에서 보유한 임업장비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특별방제구역으로 지정된 경북 경주·포항·안동·고령·성주, 대구 달성, 경남 밀양 등 7개 시·군을 비롯한 피해 극심지역의 재선충 확산을 막기 위해 집중방제기간 동안 국유림과 사유림 구분없이 공동방제를 지원해 방제효과를 높여나갈 방침이다. 임상섭 산림청장은 “국가 방제인력의 주축인 국유림영림단 투입으로 소나무재선충병 긴급방제를 효과적으로 실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소나무재선충병 집중방제 기간 내 감염목 전량 제거를 목표로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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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16
  • 2024년 고속철도 연간 이용객 1억 1,658만명 전년대비 5.4% 증가
    [리더스타임즈] 2024년 고속철도 연간 이용객이 전년대비 5.4% 증가한 1억 1,658만명을 기록하며, 국민의 대표 이동수단으로 더 굳게 자리 잡았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간선철도(고속 및 일반)가 1억 7,149만명의 승객을 수송하며 전년대비 4.9% 증가, 2019년 1억 6,350만명을 뛰어 넘어 코로나-19 이전 실적을 완전히 회복(2023년 1억 6,311만명)했다고 밝혔다. 2024년 고속철도는 KTX 90백만명(일 24.6만명), SRT 26백만명(일 7.3만명)을 수송, 전체 116백만명으로 집계됐으며, 지속적인 상승 추세를 이어갔다. 이러한 상승세는 지속적으로 개통 중인 고속철도 노선과 지난해 우리 기술로 새롭게 도입된 320km/h급 KTX-청룡 등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최근 서해선(홍성~서화성), 중부내륙선(충주~문경), 중앙선(안동~영천), 동해선(포항~삼척) 등 4개 준고속 노선이 개통하며, 그간 경부·호남선 중심의 노선축을 다양화했으며, 동력분산식(EMU)인 신형 고속열차 KTX-청룡은 대한민국을 더 빠르게 연결(서울-부산 2시간 10분대)했다. 2024년 일반철도 수송인원은 55백만명으로, 전년대비 3.8% 증가했으나, 코로나 이전인 2019년의 68백만명에 비해 여전히 감소한 수준이다. 이는 국내 간선철도 이용이 일반열차에서 고속열차로 전환된 경향을 보여준다. 일반열차 이용현황을 보면 새마을호(ITX-마음 포함)는 18백만명, 무궁화호는 37백만명을 수송하며 대부분 역을 정차하는 무궁화호 이용 비중이 높았다. 또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관광열차도 0.7백만명이 이용했다. 최다 이용 노선은 경부선으로 총 85.6백만명이 이용하엿다. 이중 고속열차(KTX, SRT)는 60.4백만명, 일반열차(새마을, 무궁화 등)는 25.2백만명을 수송했다. 이용률은 138.6%, 승차율은 68.5% 수준이다. 최다 이용역은 서울역으로 42.3백만명이 이용했으며, 동대구역(24.4백만명), 부산역(23.2백만명), 대전역(22.1백만명), 수서역(16백만명) 순으로 나타났다. 이외에도, 용산역(14.9백만명), 광명역(12.6백만명), 천안아산역(12.2백만명), 수원역(12백만명), 오송역(11.8백만명) 등이 많은 승객이 이용한 역으로 집계됐다. 국민의 일상적 교통수단의 역할에 더해 최근 우리 사회의 큰 문제인 저출산 극복을 지원하고자 다자녀 가구, 임산부에 대한 철도 혜택도 확대했다. 전반적인 할인 혜택 확대에 따라 다자녀 가구와 임산부 이용객도 각각 60~70% 대폭 증가했다. 이로 인해 대한민국의 미래인 아이들과 가족들이 철도를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됐다. 고속철도 수요에 발맞춰 KTX는 2004년 최초 2개 노선, 20개역에서 2025년에는 9개 노선, 77개역으로 전국을 연결할 예정이다. 서해선과 동해선 구간에도 ITX-마음을 비롯해 KTX-이음을 투입하며, 중앙선에서도 KTX-이음 운행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소멸위기를 겪는 지방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지역사랑 철도여행’ 참여지역도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임산부 전용 KTX 좌석(2025년 하반기)을 새롭게 도입하며 편의성을 높일 예정이다. 국토교통부 백원국 차관은 “’24년 우리 철도는 최근 10개년 들어 가장 많은 노선이 개통하는 양적인 성장을 이루었으며, 우리 기술을 통한 KTX-청룡, 준고속 노선 확대 등 질적인 성장도 함께 했다”면서, “이러한 성장과 더불어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해 철도를 통한 다양한 지원도 계속할 것이며, 어느 무엇보다 우리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어떠한 상황에서도 안전하게 이동하고 일할 수 있는 무결점의 철도 환경을 구축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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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16
  • 최정예 전투기 조종사들의 고공 액션 전쟁 영화 '매버릭 1967', 1월 개봉 확정! 메인 포스터 공개!
    영화 <매버릭 1967> [리더스타임즈] 제3차 중동전쟁을 배경으로 한 최정예 전투기 조종사들의 고공 액션 전쟁 영화 '매버릭 1967'이 오는 1월 개봉을 확정하고 비장한 눈빛이 시선을 사로잡는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감독: 로이 혼스타인ㅣ출연: 마오르 슈위처, 다니엘 리트먼, 리히 코르노우스키, 길리 이츠코비치ㅣ수입·배급: ㈜콘텐트마인] '매버릭 1967'은 제3차 중동전쟁에서 활약한 미라주 III 항공 부대를 둘러싼 최고 전투기 조종사들의 경쟁과 우정 그리고 사랑을 담은 전쟁 영화이다. 당시 시대를 대표하던 두 전투기 ‘미라주 III’와 ‘미그기’의 화려하고 아찔한 공중전을 생생하게 재현하며 관객들의 눈을 사로잡는다. 빠른 속도로 공중을 누비는 전투기 조종 장면들은 엄청난 스릴감을 선사하는 한편, 국가의 전쟁 위기에서 목숨을 걸고 함께 싸워나가는 이들의 뜨거운 에너지도 담겨 있다. ‘이스라엘의 탑건’이라는 애칭을 가진 이 영화는 최고의 실력을 가진 최정예 조종사들의 선의의 경쟁과 우정 그리고 사랑을 그려내며, 이스라엘 선남선녀 배우들의 열연으로 완성도를 높였다고 전해 더욱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개봉 소식과 함께 공개된 '매버릭 1967'의 메인 포스터는 전투기 조종사 복장을 한 남자의 얼굴로 가득 차 있어, 전투기를 소재로 한 고공 액션 전쟁 영화임을 한눈에 짐작할 수 있다. 포스터 속 남자는 미라주 III 항공부대의 최고 파일럿이자 새롭게 임명된 대대장 ‘란’대위로, 비장한 눈빛으로 정면을 응시하고 있어 과연 어떤 인물일지 궁금증을 더하는 한편 묘한 긴장감을 선사한다. 포스터 하단의 “미라주 III 출격 준비 완료!”라는 카피는 제3차 중동전쟁에서의 최정예 파일럿과 당대 최고 전투기인 ‘미라주 III’의 만남으로 완성된 역사에 남을 완벽한 공중전의 시작을 예고하며 예비 관객들의 관심을 집중시킨다. 시대를 대표하는 두 전투기의 화려한 공중전을 생생하게 재현한 전투 장면으로 많은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영화 '매버릭 1967'은 오는 1월 23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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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16
  • 피버(Fever), 넷플릭스 흥행작 ‘브리저튼’ 테마 공연 개최
    사진=피버(Fever) 제공 [리더스타임즈] 글로벌 라이브 엔터테인먼트 디스커버리 플랫폼 피버(Fever)가 넷플릭스의 인기 시리즈 ‘브리저튼(Bridgerton)’을 테마로 한 ‘캔들라이트: 현악기로 감상하는 브리저튼 OST’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브리저튼’은 19세기 초 리젠시 시대 영국을 배경으로 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다. 현재 시즌3까지 스트리밍 중이며 화려한 스토리와 비주얼로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공연은 피버와 넷플릭스 그리고 ‘브리저튼’의 제작사인 숀다랜드(Shondaland)가 협력해 선보인다. 오는 4월 개최 예정인 본 공연에서는 빌리 아일리시(Billie Eilish)의 bad guy, 아리아나 그란데(Ariana Grande)의 thank u, next을 비롯해 핏불(Pitbull), 아프로잭(Afrojack), 니요(Ne-Yo)와 나이어(Nayer)가 함께 한 Give Me Everything, 시아(Sia)의 Cheap Thrills 등 ‘브리저튼’의 인기 OST를 현악 사중주로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은 수천 개의 캔들라이트와 화려한 꽃 장식이 어우러져 19세기 영국 상류사회를 연상시키는 우아한 분위기를 완벽히 재현하며, ‘브리저튼’ 특유의 낭만적이고 감성적인 매력을 전달한다. 관객들은 황홀한 분위기 속에서 마치 드라마 속 주인공이 된 듯한 몰입감을 경험할 수 있다. 해당 공연은 마드리드, 맨체스터, 시드니, 베를린, 로마, 리우데자네이루 등 전 세계 150여 개 도시에서 성황리에 진행되며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국내에서는 오는 4월 서울 정동1928 아트센터에서 처음 개최될 예정이며, 자세한 공연 프로그램 및 예매 정보는 피버 공식 웹사이트 또은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현재 ‘티켓오픈 알림받기’ 등록을 통해 우선 예매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으며 정식 티켓 판매는 1월 23일 오후 5시부터 시작된다. 한편, 글로벌 클래식 공연 시리즈 ‘캔들라이트(Candlelight®)’는 전 세계 150여 개 도시에서 꾸준히 개최되고 있는 피버의 오리지널 콘텐츠로, 클래식 음악 거장들의 작품부터 팝, 재즈, 영화 음악까지 다양한 장르를 재해석해 선보이고 있다. 클래식 음악을 처음 접하는 관객들에게도 친숙하게 다가가며, 전 세계 수백만 명의 관객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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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
    2025-01-16
  • 국기원, 유급자 품새 교육 영상 제작 ‧ 공개
    품새 교육 영상 - 국기원이 1월 16일(목) 오후 5시 국기원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유급자 품새 교육 영상을 공개한다. [리더스타임즈] 국기원이 태권도 수련생을 위해 제작한 유급자 품새 8개의 교육 영상을 공개한다. 이번 영상은 유급자 품새 태극 1장부터 8장까지 각 품새의 뜻과 핵심 내용을 담아 1편씩 총 8편으로 구성했다. 1월 16일(목) 오후 5시 태극 1장을 시작으로 국기원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매주 목요일마다 순차적으로 방영할 예정이다. 품새 교육 영상 제작은 지난 2020년 10월 국기원 세계태권도연수원(WTA)이 개발한 ‘태권도 품새 교육용 콘텐츠 영상’ 이후 4년 만이다. 온라인 강의 콘셉트로 제작한 이번 영상은 일방적 시연 형태가 아닌 WTA 이기철 교수가 다양한 연령대의 시연자와 함께한다. 각 품새가 갖는 의미와 구조에 대한 설명을 바탕으로, 핵심 동작과 호흡법 등을 자세히 알려줌으로써 태권도 지도와 수련에 모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보완했다. 특히, 연결 동작 등 틀리기 쉬운 부분을 사례별로 제시하고 함께해 볼 수 있도록 교육함으로써 영상의 실효성을 높였다. 또한, 해외 지도자 및 수련생을 위해 영어와 스페인어 자막도 제공한다. 이동섭 국기원장은 “태권도의 시작과 끝이라 할 수 있는 품새는 수련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집중력과 절제, 끈기 등 교육적 가치가 크다”며 “영상을 통해 유급자 품새를 수련하는 다양한 수련층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국기원은 태권도 수련생뿐만 아니라 일반 대중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누리소통망(SNS) 채널을 활용, 태권도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홍보 콘텐츠 제작에 주력하고 있다.
    • 스포츠
    2025-01-16
  • 2024년 수산식품 수출 실적 30억 불 돌파
    2024년 국내 수산물 수출액 현황 [리더스타임즈] 해양수산부는 2024년 수산식품 수출 총액이 30.3억 달러(전년 대비 +1.2%)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주요 품목의 수출액은 수출 1위 품목인 김이 997백만 달러(1.3조 원)를 기록하여 2년 연속 1조 원을 달성했다. 뒤를 이어 수출 2위 품목인 참치는 전년 대비 4.7% 증가한 589백만 달러를 기록했다. 2024년 수산식품 주요 수출 국가는 일본(659백만 달러), 미국(479백만 달러) 등으로, 특히 유럽 지역 수출액은 전년 대비 16.4% 증가한 227백만 달러를 기록하며 시장 확장 가능성을 보였다. 해양수산부는 2024년 우수 수출기업의 경영 안정을 위해 원료 구매, 제품 저장, 가공 등 운영에 필요한 자금(융자 형태)을 지원했다(우수수산물지원/2024년, 1,324억 원). 또한, 기업 단계별로 역량 강화에 필요한 자금을 연 최대 2.2억 원을 지원했다(수출바우처 지원사업/2024년, 77억 원). 올해에는 보호무역주의 등 급변하는 무역환경에서 탄력적으로 대응하고 우리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비관세장벽 플랫폼'을 올해 5월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해 11월 프랑스에 새롭게 문을 연 무역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우리나라 수산식품 수출 기업들의 유럽 시장 진출 지원 및 시장 다변화를 위해, 스페인·프랑스 등 유럽지역 박람회 참여를 지난해 3회에서 올해 6회로, 관계부처 합동 K-박람회도 1회에서 3회로 확대할 예정이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작년 한 해의 수출 실적은 글로벌 경기 침체와 국제분쟁 지속, 기후변화로 인한 수산물 수급 변동성 등 불확실한 통상 여건에도 대한민국 수산식품 수출을 위해 업계에서 다방면으로 노력하신 덕분”이라며, “올 한 해에는 김, 참치 외에도 굴, 전복 등 품목을 수출 상품으로 전략적으로 육성하고 유럽 등지로의 시장 저변 확대를 지원하여 K-Seafood 수출산업 성장을 적극적으로 이끌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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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25-01-16
  • 바이오·인공지능(AI)·첨단로봇 특허심사 빨라진다..4대 국가첨단전략산업 모두 우선심사 대상으로-17D
    2025년부터 달라지는 특허심사제도 [리더스타임즈] 2월 19일부터 특허 우선심사 대상이 기존 반도체, 디스플레이, 이차전지 분야에 이어서 바이오, 인공지능(AI), 첨단로봇 분야까지 확대된다. 이를 통해 평균 18개월 이상인 이 분야 심사처리기간이 최대 2개월내로 단축될 전망이다. 특허청은 16일 우리기업의 신속한 기술경쟁력 확보를 지원하고 해외시장 진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심사처리기간 단축을 골자로 하는 2025년 특허심사 처리계획’을 발표했다. 우리기업의 첨단기술 조기 권리화 및 해외 주요국에서 신속한 특허 확보를 지원하기 위해 우선심사 제도를 확대 운영한다. 2월 19일부터 바이오, 인공지능, 첨단로봇 분야를 우선심사 대상으로 신규 지정한다. 이로써, 4대 국가첨단전략산업이 모두 우선심사 대상이 된다. 탄소중립과 직접 관련된 수소기반 기술 등도 우선심사 대상으로 추가된다. 반도체·디스플레이 분야는 우선심사 시행(2022년 11월) 이후 우선심사 평균 처리기간이 1.6개월(2024년 12월말 기준) 소요된 것으로 나타났다. 바이오, 인공지능, 첨단로봇 분야에서도 우리기업의 조속한 특허권 확보가 기대된다. 그동안 특허청은 관계부처와 협력해 반도체 67명(2023년~2024년), 이차전지 38명(2024년 6월) 등 첨단산업 분야 심사인력을 증원했고, 올해는 바이오(35명), 인공지능(9명), 첨단로봇(16명) 분야에서 60명의 민간 전문가를 심사관으로 채용할 예정이다. 반도체, 디스플레이, 이차전지 분야에 이어 바이오, 인공지능, 첨단로봇 등 첨단산업 분야까지 우선심사 대상을 확대하고 심사인력을 증원함으로써, 우리기업의 글로벌 기술주도권 확보가 더욱 빨라질 것으로 기대한다. 우리기업의 국제특허 확보속도 및 심사처리기간 단축을 위해 심사처리 절차도 개선한다. 국제특허출원(PCT 출원)의 기초가 되는 국내출원을 우선 처리해 후속 해외출원 절차가 원활히 진행되도록 개선한다. 또한, 특허심사하이웨이(PPH) 출원의 처리기한을 4개월에서 3개월로 단축한다. 이는 미국, 일본이 현재 시행하고 있는 PPH 개선정책과 연계되어, 해당국가에 진출한 우리 기업의 특허권 확보도 더욱 빨라질 것으로 예상된다. 특허거절결정 후 불복심판 대신 신청할 수 있는 재심사의 처리기한을 현행 1개월에서 6개월로 연장해 일반 심사처리를 확대한다. 분할출원 심사순서도 변경한다. 기존에는 원출원(분할되기 전의 최초출원)의 심사청구 순서에 따라 분할출원을 빨리 처리했지만, 앞으로는 미국·일본 등 주요국과 동일하게 분할출원 자체의 심사청구 순서대로 심사한다. 특허청은 전사적 노력으로 관리자급 업무량을 확대하는 등 가용한 역량을 심사처리에 집중할 방침이다. 관리자급(심사부서장, 팀장) 심사관의 심사처리 목표량을 2025년 한시적으로 확대한다. 심사관에 의한 직권보정을 활성화해 불필요한 행정절차를 최소화하고 출원인의 부담도 낮춘다. 또한 심사처리기간을 보다 안정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관계부처와 협력을 통해 추가 심사인력 확보에도 총력을 기울인다. 이번 계획을 통해 2024년 16.1개월(전체 기술분야 기준) 소요되던 심사처리기간이 2025년에는 1개월 단축된 15.1개월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대내외 환경변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중장기 관점의 특허심사 서비스 혁신방안을 연내 수립할 계획이다. 특허청 정연우 특허심사기획국장은 “특허권의 신속한 확보는 우리기업의 생존을 넘어 국가경제와 직결되는 문제”라며, “이번 계획을 통해 국내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더욱 빠르게 특허권을 확보하고 기술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우리경제의 역동성과 국가 산업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신속한 심사뿐만 아니라 고품질 심사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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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25-01-16
  • 국가유산청, 광복 80주년 맞아 자주독립 상징하는 환수 문화유산 4종 기념우표로 발행
    '다시 찾은 소중한 문화유산' 기념우표 [리더스타임즈] 국가유산청은 우정사업본부와 협업하여 오는 24일, 광복 80주년을 기념하고 자주독립의 가치를 되새길 수 있는 환수 문화유산 4종을 '다시 찾은 소중한 문화유산' 기념우표로 발행한다.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은 환수 문화유산 기념우표 발행은 지난 2021년 양 기관이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체결한 업무협약을 계기로 추진하고 있는 부처 간 협업 사업이다. 이번에 기념우표로 발행되는 환수 문화유산은 ‘주미대한제국공사관’을 비롯하여 ‘한말 의병 관련 문서’, ‘대한제국 고종황제어새’, ‘척암선생문집책판’까지 총 4종이다. 이 유산들은 대한민국의 자주독립과 정체성을 지키기 위해 노력했던 우리 역사의 산물이라서 더욱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주미대한제국공사관’은 고종이 하사한 내탕금으로 사들였던 미국 워싱턴 D.C. 소재의 건물로, 1889년 2월부터 1905년 을사늑약 전까지 16년간 대한제국공사관으로 사용됐다. 일제강점기에는 재미 한인들의 국권 회복을 고취시키던 독립의 상징이었으며, 지난 2012년 국가유산청(당시 문화재청)이 환수했다. 2024년 9월에는 미국에서도 그 가치를 인정받아 ‘국가사적지(National Register of Historic Places)’로 등재된 바 있다. ‘한말 의병 관련 문서’는 13도 창의군 관련 서신 등으로 구성된 13건의 문서로, 일제의 의병 탄압과 강압적 행위, 그에 대항한 의병의 항전 의지 등이 생생하게 담겨있다. 2024년 국가유산청과 국외소재문화유산재단이 복권기금을 활용한 긴급매입 사업을 통해 환수했다. ‘대한제국 고종황제어새’는 고종이 일본으로부터 국권 침탈에 대항하기 위한 비밀 친서에 사용한 국새이며, 기밀 유출 방지를 위해 황제 자신이 직접 관장하여 사용했기 때문에 휴대하기 적합한 작은 크기로 제작됐다. 2009년 미국에서 환수됐으며, 같은 해 9월 국가지정문화유산 보물로 지정된 바 있다. ‘척암선생문집책판’은 조선 말기 대학자이자 을사늑약의 부당성을 규탄하며 항일 전투를 이끌었던 척암 김도화(1825~1912) 선생의 문집 책판으로, 1917년 무렵 문집을 찍기 위해 제작했던 책판 중 한 장이다. 2019년 독일에서 환수됐으며, 환수된 한 장을 포함해 국내에 총 21장의 문집책판이 전해진다. 이번 환수 문화유산 기념우표는 우정사업본부에서 총 54만 4,000장이 발행되며, 가까운 우체국을 방문하거나, 인터넷우체국에서 신청하면 구매할 수 있다. 국가유산청은 앞으로도 전 세계에 흩어진 국외소재문화유산을 체계적으로 조사하여 가치가 뛰어난 중요 문화유산을 환수하고, 언론공개·전시·기념우표 발행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국민과 그 가치를 공유하며 환수 문화유산의 의미를 널리 알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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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16
  • 질병관리청, 아시아개발은행(ADB) 양해각서 체결
    질병관리청 [리더스타임즈] 질병관리청은 1월 16일 아시아개발은행(Asian Development Bank, ADB)과 양해각서(Mermorandum of Understanding, MOU)를 체결했다. 아시아개발은행(ADB)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경제성장과 경제협력을 촉진하며 개발도상국의 빈곤 감소와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데에 중점을 둔 기관이다.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지난 2024년 3월 필리핀 아시아개발은행을 방문하고, 파티마 야스민(Fatima Yasmin) 부총재와 만나 양자 면담을 진행한 바 있고, 당시 질병관리청과 아시아개발은행은 팬데믹 대비·대응 및 기후보건 등 상호 중점 보건 분야에 대해 기술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논의했다. 특히, 아시아개발은행은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중 저개발국을 위한 보건 분야 지원 예산을 확대해 왔으며, 금전적 지원에 더해 백신 생산 능력 등 중·저소득국의 기술적 역량 강화가 필요함을 강조하며 대한민국 질병관리청이 기술적 파트너로서 중·저소득국가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함께 협력해 가길 요청했다. 또한, 2024년 5월에는 세계보건총회 계기 아시아개발은행 아야코 이나가키(Ayako Inagaki) 선임 국장과 만나 세부적 협력을 지속하기로 논의하면서, 질병관리청이 개최한 기후보건 심포지엄 및 고위급 라운드테이블(2024년 11월 22일)에 참석해 아시아개발은행의 기후보건 프로젝트를 소개하는 등 질병관리청의 기후위기 글로벌적 협력 노력에 동참한 바 있다. 양 기관은 2025년 1월 양해각서를 체결하며 팬데믹 대비·대응, 기후변화 및 보건정책, 원헬스, 보건인력 역량 강화, 공동연구 등 다양한 협력 분야에 대한 협력 의지를 다졌고, 협력 분야와 관련된 정보 및 사례 공유, 고위급 정책 대화 등의 형태를 통해 상호 협력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아시아개발은행과의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아시아-태평양 지역 내 보건의료 분야 발전을 위한 양 기관의 협력이 기대된다”면서, “실질적 기술협력을 통해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국가들의 공중보건 위기 대응 역량 확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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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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