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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도시계획현황 통계 공표
국토교통부 [리더스타임즈] 국토교통부와 한국국토정보공사(사장 어명소)는 ’23년 기준 도시계획현황 통계를 발표했다. ’23년 기준 도시계획현황 통계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용도지역으로 지정된 국토면적은 106,565㎢로, 도시지역 17,590㎢(16.5%), 관리지역 27,326㎢(25.6%), 농림지역 49,252㎢(46.2%), 자연환경보전지역 11,871㎢(11.1%), 미지정지역 526㎢(0.5%)로 구분되어 있다. 도시지역에서 주거지역은 2,761㎢(15.7%), 상업지역 345㎢(2.0%), 공업지역 1,267㎢(7.2%), 녹지지역 12,545㎢(71.3%), 미세분지역 672㎢(3.8%)로 조사됐다. 성장관리계획구역은 899㎢로, ’22년 436㎢ 대비 463㎢(106.4%) 증가했으며, 이 중 수도권에 550㎢(61.2%)가 지정됐다. 주요 지자체로는 경기도 417㎢(46.3%), 세종시 175㎢(19.5%), 인천시 133㎢(14.8%), 충북도 117㎢(13.0%) 순으로 나타났다. 개발행위 허가*는 205,464건으로 ’22년 243,605건 대비 38,141건(15.7%)이 감소했다. 유형별로는 건축물의 건축이 102,262건(1,299㎢, 49.8%), 토지형질 변경이 62,381건(139㎢, 30.4%), 토지분할이 20,931건(255㎢, 10.2%) 순으로 나타났다. 도시․군계획시설로 결정된 면적은 총 7,144㎢로 ’22년 7,094㎢ 대비 50㎢(0.7%) 증가했으며, 교통시설이 2,273㎢(31.8%)로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23년 도시계획현황 통계의 상세한 자료는 토지이음 및 지표누리를 통해 13일부터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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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SDD 제3회 우주안보워킹그룹 개최
국방부 [리더스타임즈] 국방부는 2024년 9월 11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30여개국의 국방관계자와 민간 우주전문가들이 참가한 가운데 제3회 우주안보워킹그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同 워킹그룹은 우주안보에 관한 국가간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2022년부터 서울안보대화 계기에 개최되고 있다. 올해 3회를 맞이한 우주안보워킹그룹은 조창래 국방정책실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방효충 국가우주위원회 위원 및 요한 베르그렌 스웨덴 민방위차관의 축사와 스티븐 와이팅 미국 우주사령관의 영상축사가 있었다. 이어진 패널토의에는 파스칼 파우처 유럽연합 우주감시·추적 위원회 의장을 비롯한 우주안보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행사를 주관한 조창래 국방정책실장은 개회사를 통해, 우주항공청 개청, 군정찰위성 발사, 고체추진 우주발사체 시험발사 등 ‘세계 5대 우주강국 도약 및 대한민국 우주시대 개막’을 위한 우리 정부와 군의 우주력 발전성과를 설명했으며, 점증하는 우주위험 및 위협으로부터 인류의 우주활동들을 안전하고 지속 가능하도록 보장하기 위해서는 ‘우주영역인식’ 역량 강화가 필요하며, 특히, 전세계 국가들의 역량을 통합 운용할 수 있도록 ‘글로벌 우주영역인식’에 대한 컨센서스가 필요함을 강조했다. 이번 포럼은 ‘진화하는 우주위협 대비, 우주영역인식 ( SDA ) 향상을 위한 국제협력 방안’이라는 주제로 각국의 ‘우주영역인식’ 역량 강화 노력을 공유하고, 글로벌 ‘우주영역인식’ 능력 제고를 위한 국제협력방안에 대해 토의했다. 패널토의에서 바바라 골프 미국 우주군 우주영역인식 전문 고문은 우주영역인식 분야에서 선도적 역할을 해온 미국의 우주영역인식에 대한 기술 및 정책, 이를 위한 국제협력의 중요성 등을 포괄적으로 설명했다. 또한, 우베 비르트 독일 국가 우주상황인식센터 소장은 우주영역인식 능력을 제고하기 위한 독일의 관·군 협력 사례, 정책, 거버넌스 등을 소개하며 국내·외 협력 강화방향을 제안했다. 포럼에 참가한 전문가들은 각국 및 국제사회의 우주영역인식 관련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국가간 우주협력을 제고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에 대해 심층 토의를 했다. 한편, 포럼 개최에 앞서 국방부는 美 우주군과 우주영역인식 분야의 국제협력 모멘텀 강화 차원에서 美 「민·군 합동작전 ( JCO ) 셀」 참여를 위한 의향서 ( LOI ) 를 체결했다. 「민·군 합동작전 셀」은 70여개 해외 민간 우주감시체계의 정보를 활용하여 우주영역인식 업무를 수행하는 美 우주군 내의 조직으로, 15개국이 참여하여 우주영역인식 분야에서의 글로벌 협력을 주도하고 있다. 우리 군은 JCO 참여를 통해▵우주위협 대비 군정찰위성 ( 425사업 ) 등 주요 우주자산의 안정적 활동 보장, ▵북한 군사정찰위성 활동에 대한 상시 감시,▵우주물체의 한반도 추락 상황 시 낙하지역 정밀 예측 등 우주영역인식 능력을 획기적으로 제고할 수 있을 것이다. 앞으로도 국방부는 이번 포럼의 성과를 바탕으로 우리 군의 국방우주력 발전을 도모하면서, 국제사회의 우주안보 분야 협력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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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어떤 과목을 들어야 할지 고민이라면, ‘진로·학업 설계 컨설팅’을 신청하세요!
교육부 [리더스타임즈] 교육부는 9월 12일부터 올해 12월까지 전국의 중학교 3학년 학생과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로·학업 설계 컨설팅’을 시범 운영한다. 내년부터 전면 시행되는 고교학점제는 학생이 진로·적성에 따라 필요한 과목을 선택하여 이수하고, 학점을 취득·누적하여 졸업하는 학사 제도이다. 학생의 진로·적성에 따른 맞춤형 교육과정이 운영되기 때문에 과목 선택, 교육과정 설계 등 학생들의 진로·학업 설계 역량이 더욱 강조된다. ‘진로·학업 설계 컨설팅’은 학생들이 고등학교에서 자신의 진로와 적성에 따라 수강 과목을 선택·학습할 수 있도록 고교 교육과정과 학업 설계를 위한 상담과 정보를 제공한다. 고교학점제를 앞두고 어떤 과목을 들어야 하는지, 선택한 과목은 어떻게 학습하는지 고민인 학생들은 그 고민을 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진로·학업 설계 컨설팅’은 17개 시도에서 모두 실시되며 지역별 현직 고등학교 교사로 구성된 ‘진로·학업 설계 지원단’이 ‘진로·진학, 교육과정 설계, 과목 선택, 학습 지도(코칭)’ 등 분야별로 팀을 이루어 중학교 3학년 학생과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온라인 상담을 진행한다. 진로·학업 설계 컨설팅이 필요한 학생은 9월 12일(목)부터 12월 31일(화)까지 고교학점제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상담 결과는 해당 지역의 진로·학업 설계 지원단이 1~2주 이내에 학생의 전자우편(이메일)으로 상담 결과서를 제공하며, 이후 추가 상담이 필요한 경우 재신청할 수 있다. 교육부는 ‘진로·학업 설계 컨설팅’ 시범 운영을 바탕으로 컨설팅 운영 모델을 마련하고, 향후 시도교육청 단위에서 진로·학업 설계 컨설팅이 이뤄질 수 있도록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시범 운영 결과를 토대로 자주 묻는 질문·답변(FAQ) 및 우수사례 등 관련 자료를 제작하고, 함께학교 플랫폼 내에 진로·학업 설계 컨설팅 지원을 위한 기능을 구현할 예정이다. 김연석 책임교육정책실장은 “진로·학업 설계 컨설팅이 진로·진학, 과목 선택, 학습 방법 등에 대한 학생들의 고민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하며, “시범 운영을 통해 진로·학업 설계 컨설팅 운영 모델을 마련하고, 학생들의 진로·학업 설계 역량을 기르는 데에 필요한 방안을 다각적으로 고민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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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대통령, 'Cyber Summit Korea 2024' 참석
9월 11일 윤석열 대통령은 코엑스에서 국가정보원과 국가안보기술연구소 공동으로 주최한 제1회 「사이버 서밋 코리아(Cyber Summit Korea, CSK) 2024」에 참석해 국내외 사이버안보 기관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리더스타임즈] 윤석열 대통령은 9월 11일 오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국제 사이버안보 행사인 '사이버 서밋 코리아(Cyber Summit Korea, CSK) 2024'에 참석해 전 세계에서 모인 정부 기관 관계자와 기업·학계 전문가들을 격려했다. 올해 첫 회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국가정보원과 국가보안기술연구소 공동 주최로 내일(9. 12, 목)까지 계속되며, ‘AI·양자·우주시대, 글로벌 사이버안보를 위한 한발 앞선 노력’을 주제로, 사이버 위협에 대한 국제사회 공조 방안 등 다양한 사이버안보 이슈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대통령은 축사를 통해 디지털 혁명 시대를 맞아 사이버 공간이 국가의 핵심 인프라로 자리 잡았다면서, 편익이 커지는 만큼 도전과 위협도 증가한다고 진단했다. 대통령은 특히, 전체주의 국가를 배후에 둔 해킹조직과 사이버 범죄자들은 고도화된 사이버 기술을 악용해 더욱 다양하고 정교한 방식의 공격을 펼치고 있다면서 이러한 사이버 공격이 핵심 기반 시설에 치명적인 타격을 준다면 국가안보와 국민 안전까지도 크게 위협받을 수 있다고 우려했다. 대통령은 특히, 사이버 위협은 한 국가만의 문제가 아니기 때문에 세계 각국은 국제 연대를 바탕으로 ‘능동형 사이버안보’로 전환하고 있다면서, 대한민국도 올해 2월 ‘국가사이버안보전략’을 발표하고 지난해 한미동맹을 사이버 공간으로 확장하는 ‘사이버 안보 협력 프레임워크’를 채택하는 등 우방국과의 사이버 공조에 힘을 쏟고 있다고 말했다. 대통령은 또한, 대한민국은 오랫동안 북한을 비롯한 적대세력의 사이버 공격에 대응하며 방어 능력과 안보 체계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온 사이버안보 강국이라면서, 오늘 행사를 계기로 대한민국이 인도 태평양 지역을 대표하는 ‘국제 사이버 훈련 허브’로서 국제적 위상을 확립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대통령은 이어 초연결 AI시대에 맞춰 공공데이터를 빠르고 폭넓게 활용할 수 있도록 정부 전산망 보안 정책과 암호 사용 정책을 글로벌스탠다드에 맞게 과감히 개선하고 있다고 정부의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대통령은 끝으로 CSK가 각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전문가들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우리 앞의 도전을 극복하며 더욱 튼튼한 사이버안보를 구축해 나가는 활발한 소통과 협력의 장으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개회식 종료 후 대통령은 첨단기술·사이버안보 기업 홍보를 위한 전시장에 들러 브리핑을 청취하고 격려했다. 대통령은 이어 국정원의 사이버 공격 탐지 및 대응 과정 시연을 관람한 후 사이버안보 수호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실무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특히, 작년 7월 워싱턴 NATO 정상회의에서 대통령이 직접 약속했던 한국 주도의 첫 국제 사이버훈련(APEX)을 참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한편, 개회 전날인 어제(9. 10, 화) 사전 행사로 국제 정보교류 회의가 열렸으며, 오늘 CSK 개회식에서는 20개 기관과 102개 기업이 참여하는 민관 사이버 안보 협력체인 ‘사이버 파트너스(Cyber Partners)’ 공식 출범 행사와 더불어 폐회일인 내일까지 △국제 사이버훈련(APEX) △컨퍼런스 △사이버공격방어대회(CCE) △사이버보안 관련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계획돼 있다. 오늘 행사에는 주한 해외공관 및 17개국 해외기관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했으며, 국회에서는 신성범 정보위원장 등이, 정부에서는 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김창경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위원장 등이, 대통령실에서는 임종인 사이버 특별보좌관, 왕윤종 국가안보실 3차장 등 400여 명이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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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대통령,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미주지역 자문위원과의 통일대화」 참석
9월 10일 윤석열 대통령은 서울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개최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민주평통) 해외지역회의(미주)에 참석해 「미주지역 자문위원과의 통일대화」를 함께했다. [리더스타임즈] 윤석열 대통령은 9월 10일 오후 서울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개최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해외지역회의(미주)에 참석해 「미주지역 자문위원과의 통일대화」를 함께했다. 오늘 민주평통 해외지역회의는 ‘자유 평화 번영의 통일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8.15 통일 독트린」에 대한 해외지역 자문위원들의 이해를 제고하고, 국제사회의 지지를 확산하기 위해 개최됐다. 대통령은 취임 이래 매년 민주평통 회의에 참석하고 있으며, 2022년 해외지역회의와 2023년 전체회의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이다. 대통령은 격려사를 통해 민주평통 해외 자문위원들이 민간 외교관으로서 통일공공외교에 앞장서고 있는 것에 감사를 표했다. 또한 광복절 경축사를 통해 밝힌 「8.15 통일 독트린」을 언급하면서 자유민주주의에 입각한 평화통일 추진은 대한민국 헌법이 대통령과 국민에게 명령한 신성한 책무임을 강조하고, 우리 국민들이 자유의 가치에 대해 굳건한 믿음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대통령은 북한의 선전 선동에 동조하는 우리 사회 일각의 反대한민국 세력에 맞서 자유의 힘으로 나라의 미래를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자유민주주의 체제에 대한 우리의 신념이 확고할 때 북한 주민을 향한 자유 통일의 메시지도 더 크고 힘차게 뻗어나갈 수 있다고 말했다. 나아가 대통령은 자유 통일 대한민국을 앞당기기 위해 모든 힘을 쏟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우리 미래세대들에게 자유 통일이 안겨 줄 새로운 꿈과 기회를 알려 나가고, 북한 인권 개선을 위한 국내외적 노력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자유 통일의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국제사회와의 긴밀한 연대와 협력이 중요하며, 해외 자문위원들이 자유 통일 비전을 국제사회에 널리 알리고 처참한 북한 인권 현실을 개선하는 데 앞장서 주기를 당부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 미주지역 자문위원들은 현지 기관·단체들과 연계하는 ‘한반도 자유통일 포럼’과 해외에 거주하는 통일 차세대들을 위한 통일교육 프로그램 등을 제안했다. 탈북민인 김철수 캐나다 토론토협의회 자문위원은 해외 거주 탈북민들이 연대하고 교류할 수 있는 소통 창구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탈북민들이 자유 통일을 앞당기는 데 적극 기여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후 자문위원들은 '자유 평화 번영의 통일 대한민국을 위한 결의문'을 낭독하며, 통일공공외교, 북한인권의 실질적 개선과 자유 확산, 탈북민의 성공적 정착 지원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결의문 낭독이 끝나자, 대통령을 비롯한 참석자들은 다 함께 “자유 평화 번영의 통일 대한민국”을 외치며, ‘자유 평화 번영’,‘북한 인권 개선’,‘ 먼저 온 통일’이라는 문구가 새겨진 수건을 펼치는 퍼포먼스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대통령은 참석자들과 일일이 기념 촬영을 한 뒤 행사장을 떠났다. 오늘 행사에는 김관용 민주평통 수석부의장, 태영호 사무처장을 비롯해 미주지역 25개국 20개 지역협의회에서 730여 명의 자문위원들이 참석했다. 또한 현장에 함께 못한 460여 명의 자문위원들이 현지에서 온라인으로 함께 했다.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국회에서는 김석기 외교통일위원장이, 대통령실에서는 신원식 국가안보실장, 김태효 국가안보실 제1차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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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 2024년 제36회 국제정보올림피아드 한국대표단 전원메달(금1·은3) 획득
2024년 국제정보올림피아드 한국대표단 [리더스타임즈]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제36회 국제정보올림피아드에서 한국대표단 전원이 메달을 획득(금 1명, 은 3명)했다고 밝혔다. 총 88개국의 353명 학생이 참가한 동 대회에서 한국대표단은 김은성 (대구과학고2) 학생이 금메달을, 우민규(서울과학고2), 정민찬(한국과학영재교1), 정희우(세종과학예술영재교3) 학생이 은메달을 수상했다. 제36회 국제정보올림피아드는 이틀에 걸쳐 하루에 5시간 동안 3문제씩 컴퓨터 프로그래밍 문제를 풀도록 진행됐으며, 총 600점(문제당 100점) 만점으로 구성됐다. 올해 문제는 ▲동적계획법, ▲그래프연산방식(알고리즘), ▲논리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총 6문제(나일강, 메시지, 트리, 상형문자열, 모자이크, 스핑크스의 수수께끼)가 출제됐으며, 특히 ▲문자열 처리 분야에서 출제된 상형문자열 문제는 매우 높은 난이도를 보여 전체 출전자 평균 점수가 4.6점에 불과했다. 제36회 국제정보올림피아드 한국대표단을 이끈 한국정보과학교육연합회 소속 이인복(한국항공대학교) 단장은 “기존의 특정 학교 위주의 대표단 구성에서 벗어나 올해는 4명이 모두 다른 학교에서 선발되어 메달을 획득했고, 이는 올림피아드 사업의 개방, 공유, 확산의 성과를 보여주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국제정보올림피아드를 포함하여 8개 분야(수학, 물리, 화학, 정보, 생물, 천문및천체물리, 지구과학, 물리토너먼트)의 국제과학올림피아드 결과가 발표됐으며, 중등과학 분야를 마지막으로 올해 대회는 막을 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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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대통령, 2024 파리 패럴림픽 선수단 격려 오찬 "우리 모두의 영웅, 한계를 넘어 승리로"
- 9월 13일 윤석열 대통령 부부는 청와대 영빈관에서 2024 파리 패럴림픽 선수단 격려 오찬을 진행했다. [리더스타임즈] 윤석열 대통령 부부는 9월 13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2024 파리 패럴림픽 선수단 격려 오찬을 진행했다. 대통령 부부는 거동이 불편한 선수단을 배려해 영빈관 1층에서 오찬을 함께했다. 대통령 부부가 패럴림픽 선수단을 초청해 식사를 함께하며 따뜻하게 환대한 것은 이명박 前 대통령의 2012년 런던 패럴림픽 선수단 초청 오찬 이후 12년 만이다. ‘우리 모두의 영웅, 한계를 넘어 승리로’라는 주제로 개최된 오늘 행사는 대한민국 패럴림픽 사상 최다인 17개 종목에 출전해 자신의 꿈을 향해 도전하고 매 경기 명승부를 펼치며 국민에게 큰 희망과 용기를 선사한 선수단을 격려하는 자리였다. 대통령은 스포츠를 통해 역경을 딛고 한계를 넘는 도전의 의미와 감동을 모든 국민과 함께한다는 취지로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 오늘 행사에는 감동과 환희, 웃음과 눈물의 순간을 빛낸 패럴림픽 선수단이 함께했습니다. 1988년 서울 패럴림픽부터 파리까지 10회 동안 금메달을 놓치지 않은 보치아 대표팀, 이번 대회에서 우리나라에 첫 금, 은, 동메달을 안긴 사격 대표팀과 신기록을 세운 2관왕 박진호 선수, 대회 사상 최다 메달 기록을 수립한 탁구 대표팀과 금메달 5개 목표를 넘어 6번째 금메달을 선사한 김영건 선수, 패기 넘치는 승부로 은메달을 목에 건 배드민턴 신예 유수영 선수와 대표팀, 8강전에서 입은 심한 부상에도 동메달 결정전에서 승리한 태권도 주정훈 선수와 대표팀, 영화 스타일리스트에서 펜싱 선수로 변신해 첫 패럴림픽에서 날카로운 검을 보여준 조은혜 선수와 휠체어 펜싱 대표팀이 참석했다. 그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선수 최초로 패럴림픽에 출전해 두 다리만으로 센강을 헤엄쳐 건너고, 자전거와 달리기까지 완주한 김황태 선수 등 트라이애슬론 대표팀, 조정 혼성 콕스4 경기에 사상 처음 출전해 소중한 경험을 쌓은 조정 대표팀, 대한민국 투포환 사상 첫 출전에 5위를 기록한 정지송 선수도 함께했다. 28년 만에 패럴림픽에 나가 8강에 오르며 가능성을 보여준 여자 골볼 선수들과 안정적인 직장을 그만두고 패럴림픽 메달리스트의 꿈을 키워가고 있는 역도 김규호 선수와 대표팀 동료들도 함께 자리했다. 또한, 패럴림픽 5회 출전 및 메달리스트로 살아있는 전설이라 불리는 육상 유병훈 선수와 전민재 선수, 철의 여인이라는 별명답게 50대의 나이가 무색하게 한국 여자 선수로는 유일하게 파리에 갔고 통산 세 번째 패럴림픽 출전인 사이클 이도연 선수도 참여했다. 올림픽과 달리 패럴림픽에만 있는 경기 보조인도 자리를 함께했습니다. 이분들은 장애 유형과 종목 특성에 따라 선수 곁에서 경기를 함께 뛰며 지원하거나 움직임을 도와주는 분들이다. 보치아 대표팀의 막내 서민규 선수의 경기를 보조하는 서 선수의 어머니, 사격 선수들의 실탄 장전을 돕는 로더, 트라이애슬론 종목 전환 시 경기복을 입거나 의수를 장비할 때 돕는 핸들러인 김황태 선수의 부인 등이다. 보이지는 않지만, 선수들의 뒤에서 묵묵히 임무를 다한 급식 지원 조리사들과 과학적 훈련 및 경기 분석을 지원한 한국스포츠과학원 연구원 등도 참석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오늘 행사에는 패럴림픽 기간 중 선수들의 투표로 새롭게 선수위원으로 선출된 원유민 선수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원유민 신임 선수 위원은 우리나라에 귀화한 1호 장애인 선수이며, 2016 리우 하계 패럴림픽과 2022 베이징 동계 패럴림픽을 모두 경험했다. 한국인으로는 두 번째로 탄생한 국제패럴림픽위원회 선수위원이며, 투표로 선출된 최초의 선수이다. 대통령은 선수위원 당선 소식을 듣고 앞으로 4년간 대한민국 장애인 스포츠 발전은 물론 패럴림픽 무대가 더 커질 수 있도록 더 큰 역할을 해주기를 바란다고 축전을 보낸 바 있다. 대통령은 격려사에서 이번 패럴림픽에서 금메달 6개와 총 30개의 메달로 목표를 초과 달성했는데, 메달이나 순위를 떠나 불굴의 의지를 보여준 선수들의 경기 자체가 감동이고, 선수들이 흘린 땀방울이 바로 금메달이라고 말했다. 대통령은 조정두 선수와 서훈태 선수는 군 복무 중에 장애를 얻었지만, 나라를 지키던 정신과 열정으로 멋진 투혼을 발휘했고, 정호원 선수는 보치아 10회 연속 금메달 중 4차례나 기여했으며, 휠체어 펜싱 권효경 선수는 서울 패럴림픽 이후 36년 만에 은메달을 목에 걸어 자랑스럽다며 격려했다. 대통령은 또한, 우리 국민에게 메달보다 더 큰 감동을 준 선수들로서 두 다리만으로 트라이애슬론을 완주한 김황태 선수, 5번째 패럴림픽에 참가해 젊은 선수들과 투혼의 역주를 벌인 ‘전설’ 유병훈 선수와 전민재 선수, 영화 ‘범죄도시’의 분장팀장이었다가 휠체어 선수가 돼 첫 패럴림픽에서 4위에 오른 휠체어 펜싱 조은혜 선수, 한국 선수로는 최초로 출전한 카누 경기에서 8위에 오른 최용범 선수 등 선수 각각의 사연을 일일이 언급하며 격려했다. 대통령은 올림픽에 이어 같은 장소에서 패럴림픽을 연달아 연 첫 대회가 바로 1988년 서울 올림픽과 패럴림픽이며, 서울 패럴림픽 직후 국제패럴림픽위원회가 설립돼 전 세계 장애인 스포츠 발전을 이끈 토대가 만들어지는 등 패럴림픽 역사에 가장 큰 유산을 남긴 나라가 바로 대한민국임을 강조했다. 대통령은 장애인 체육 현장은 평생체육으로 이어지는 훌륭한 모델로, 이번 패럴림픽에 10대와 20대 선수가 23명, 30대와 40대 선수가 45명, 50대 이상 선수가 15명으로 모든 연령대가 고르게 출전했다고 소개했다. 대통령은 이번에 사상 최초로 종목별 특성에 맞춘 스포츠과학 지원으로 선수들의 훈련과 대회를 뒷받침했으며, 앞으로 더 많은 종목에 더 맞춤화된 기술로 선수들을 지원하고, 경기력 향상을 위한 스포츠 의과학 투자를 더욱 늘릴 것이라고 약속했다. 대통령은 이어, 장애인 체육시설을 늘리고 편의성을 높여 생활체육 참여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덧붙였다. 오늘 행사에서는 지난 올림픽 행사 때와 같이 선수 83명과 지도자 38명 모두에게 국민 감사 메달이 증정됐다. 국민 감사 메달은 대통령이 직접 제안한 것으로,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깊은 감동을 준 우리 선수와 지도자들에게 온 국민의 감사를 표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이번에는 시각장애 선수들을 위해 메달 앞면에 새겨진 ‘Team Korea(팀 코리아)’ 로고와 뒷면에 새겨진 “2024 파리 패럴림픽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한 당신은 우리 모두의 영웅입니다” 문구를 점역한 설명문을 별도 내지로 제작했다. 대통령 부부는 트라이애슬론 참가 선수 중 유일하게 양팔 없이 출전해 수영, 자전거, 달리기 완주에 성공한 김황태 선수와 김 선수의 핸들러이자 아내인 경기 보조인 김진희 씨, 특전사 정예 요원으로 복무하다 사고 후 사격에 입문해 처음 출전한 패럴림픽에서 동메달을 딴 서훈태 선수와 영화 ‘범죄도시’ 분장팀장 등 스타일리스트로 일했던 휠체어 펜싱 조은혜 선수에게 직접 메달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한편, 파리 패럴림픽을 성공적으로 치른 팀 코리아를 대표해 선수, 지도자, 경기 보조인, 선수단장의 소감 발표가 있었고, 이어진 선수단의 깜짝 선물 증정에 대통령 부부는 기쁨과 감사를 표했다. 오찬 후 진행된 공연에서는 세계 최초 청각장애인 아이돌 그룹 빅오션이 화합의 안무와 소리를 펼쳐 행사의 의미와 감동을 더했다. 한편, 방송으로 행사를 시청하는 청각장애인을 위해 대통령 인사말, 사회자 안내 등은 수어 통역사가 수어 해설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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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대통령, 2024 파리 패럴림픽 선수단 격려 오찬 "우리 모두의 영웅, 한계를 넘어 승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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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별 감염병 예방수칙
- 질병관리청 [리더스타임즈] 건강하고 안전한 추석 명절을 위한 상황별 감염병 예방 수칙을 지켜주세요. 동남아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모기 매개 감염병 예방 수칙을 확인하세요! '모기 매개 감염병' 뎅기열, 일본뇌염, 말라리아, 황열 '모기 매개 감염병 예방 수칙' - 여행 전 : 예방 접종 실시, 방문 국가 감염병 유행 상황 및 예방 정보 확인 * 질병관리청 또는 해외 감염병NOW 누리집 - 여행 중 : 야간 야외 활동 자제, 밝은 색 긴 옷 착용 및 기피제 사용 - 입국 시 : 여행 중 모기에 물렸거나, 발열·두통·근육통 등 모기 매개 감염병 의심 증상이 있을 경우 → 검역소에서 뎅기열 신속 진단 검사 가능 - 여행 후 : 의심 증상 발생 시, 의료 기관 방문하여 여행 이력 알리고 진료 받기 여러 음식을 준비하고 나눠 먹는 추석,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을 조심하세요! '주요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 · 살모넬라균 감염증 : 균에 오염된 원인 식품(계란, 가금류)을 섭취하거나, 감염된 사람 또는 동물 접촉을 통해 발생 · 비브리오패혈증 : 균에 오염된 해산물을 날로 먹거나 덜 익혀서 먹을 경우, 상처 난 피부가 균에 오염된 물에 노출될 경우 발생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 예방 수칙' 1.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비누로 손 씻기 2. 음식은 충분히 익혀 먹기 3. 끓인 물, 생수 등 안전한 물 마시기 4. 채소·과일은 깨끗한 물에 씻어 껍질 벗겨 먹기 5. 설사 증상이 있는 경우 음식 준비·조리 금지 6. 위생적으로 조리하기 * 칼, 도마 조리 후 소독, 생선·고기·채소 등 도마 분리 사용 벌초, 성묘, 등산 등 가을철 야외 활동 할 때 진드기 매개 감염병을 주의하세요! '주요 진드기 매개 감염병' 쯔쯔가무시증,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수칙' - 외출 시 : 긴 소매 옷으로 피부 노출 최소화, 풀밭에 앉을 때 돗자리 사용하기, 주기적으로 진드기 기피제 사용하기 - 귀가 후 : 바로 옷을 세탁하고, 샤워하면서 진드기에 물렸는지 확인하기 - 증상 시 : 야외활동 또는 진드기에 물린 후 2주 이내 증상 발생 시. 보건소 또는 의료 기관 방문하여 진료 받기 농촌 일손 돕기, 농작업 등 야외 활동 시, 설치류 매개 감염병에 유의해 주세요! '주요 설치류 매개 감염병' 렙토스피라증, 신증후군출혈열 '설치류 매개 감염병 예방 수칙' - 작업 시 : 방수 처리된 장갑, 작업복, 장화 등 보호 장구 착용하기 - 증상 시 : 농작업 등 야외 활동 후 최대 4주 이내 증상 발생 시(발열 등) 의료 기관 방문해 진료 받기 많은 가족이 모이는 추석 명절,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예방 수칙을 지켜주세요! '코로나19 감염 예방 수칙' ·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 2시간마다 10분씩 환기하기 · 기침 할 땐 옷 소매나 휴지를 사용하여 입과 코를 가리기 · 의료 기관, 감염 취약 시설 등 방문 시 마스크 착용하기 · 사람이 많고 밀폐된 실내에서는 마스크 착용하기 감염 취약 시설 면회 혹은 방문 할 때,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예방 수칙을 지켜주세요! · 방문객 및 보호자는? 1. 방문 시 마스크를 꼭 착용해 주세요 2. 출입 시에 방문 기관의 감염 예방 수칙 안내를 준수해 주세요. 3. 유증상자(발열, 호흡기 증상 등)는 시설 방문을 자제해 주세요. · 종사자는? 1. 업무 시 마스크를 꼭 착용해 주세요. 2. 방문객이 내방 시 발열, 호흡기 증상이 있는지 확인해 주세요. 3. 코로나19를 진단 받았거나 발열, 호흡기 증상이 있는 종사자는 업무에서 배제해 주세요 · 공통 예방 수칙 1.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을 씻어 주세요. 2. 2시간마다 10분씩 환기해 주세요. 3. 기침 할 때에는 옷 소매나 휴지를 사용하여 입과 코를 가려주세요. 추석 연휴 문 여는 코로나19 치료제 처방 병·의원 및 조제 약국 '코로나19 치료제 처방 병·의원 및 조제 약국 확인 방법' 감염병포털접속 후, ‘자주 찾는 서비스’ →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또는 ‘알림·자료’→ ‘홍보 자료’ → ‘홍보지’에서 확인 건강하고 안전한 명절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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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질병진단비 및 비갱신형 암보험 가입요령, 보험비교사이트 활용 추천!
- [리더스타임즈] 3대질병으로 일컬어지는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에서 상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진단비를 집중적으로 보장해 주는 보험상품을 3대질병진단비 보험이라 할 수 있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대부분의 보험사에서 판매하고 있는데, 우선 암진단비 특약에 가입할 경우 보통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필요한 용도로 자유로이 사용이 가능한데, 암과 뇌/심장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다면 수술비보험 특약이나 질병후유장해 같은 특약을 추가로 설계하여 폭넓은 보장과 함께 종합형 상품으로서의 기능을 발휘할 수도 있다. 이 같은 3대질병에 대한 진단비 보험은 중복가입시에도 실손보험과는 다르게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장기치료가 필요한 경우 소득단절 및 간병비 등을 대비하기 위하여 복수로 가입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중복가입의 경우 보험료 부담이 커질 수 있으므로 사전에 3대질병보험 비교사이트를 활용하여 판매회사 및 상품별로 가격을 비교해 보고 선택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우선, 암보험을 가입하기 위해서는 갱신형 상품과 비갱신형 상품중에서 선택을 해야 한다. 갱신형은 처음 가입 시에는 보험료가 상대적으로 저렴하지만 갱신을 이어가면서 보험료가 계속 인상될 수 있고, 비갱신형은 초기 보험료는 갱신형보다 높을 수 있지만, 가입 후에 보험료인상이 없어 안정적으로 유지관리가 가능한 장점이 있다. 따라서 이러한 장단점을 고려하여 본인의 상황에 맞게 선택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암을 구분할 때는 일반적으로 유사암(경계성종양, 제자리암, 갑상선암, 기타피부암 등)과 소액암(유방암, 방광암, 전립선암, 자궁암 등), 고액암(뼈암, 췌장암, 뇌암 등), 이를 제외한 모든 암인 일반암으로 분류하고 있다. 치료비가 많이 드는 고액암이 다른 암보다 진단금이 높지만 보장의 폭을 넓게 가져가기 위해서는 보다 포괄적 담보인 일반암 진단비를 늘리는 것이 효과적이다. 반면 소액암이나 유사암은 발생빈도가 높고 상대적으로 치료비가 적게 들기 때문에 보통 일반암 진단비의 10~20% 정도만 지급된다. 이런한 암의 구분 및 지급방식은 보험사, 상품별로 상이할 수 있으므로 사전에 꼼꼼히 체크해 보도록 하자. 다음으로 뇌/심장질환 관련 보장을 선택할 때 고려할 점을 살펴보면, 우선 뇌출혈진단비보다 뇌경색까지 보장해 주는 뇌졸중진단비가 유리하고 기타 뇌혈관질환까지 보장받을 수 있는 뇌혈관질환진단비를 가입하는 것이 보다 효과적이다. 마찬가지로 심장질환에서도 급성심근경색진단비보다는 협심증까지 보장받을 수 있는 허혈성심장질환진단비가 보장범위가 넓으므로 가입 시 고려하는 것이 좋다. 참고로 병력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면 유병자보험 상품을 고려해 볼 수 있다. 유병자보험은 간편심사보험이라 칭하는데, 유병력자에 대한 가입조건이 보다 완화된 상품인 만큼 유병자라면 검토해 보는 것이 권장된다. 단, 가입 시 고지의무 준수는 필수적이므로 추후에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보다 자세한 가입 조건이나 적정 진단금액 설정은 비갱신형 암보험 비교사이트를 활용하여 여러 회사의 상품을 실시간으로 보험료 비교도 해볼 수 있으며, 다양한 정보를 비대면으로 주말까지 전문가와 상담이 가능하므로 3대진단비 등 종합건강보험 가입 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 클릭시 안내페이지로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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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질병진단비 및 비갱신형 암보험 가입요령, 보험비교사이트 활용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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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희 교육감, 경북대학교‘IB 글로벌교육센터 개소식’참석
- 강은희 교육감, 경북대학교‘IB 글로벌교육센터 개소식’참석 [리더스타임즈] 강은희 교육감은 9월 13일 오후 2시에 관내 중·고 IB 월드스쿨 16교의 교장단과 함께 경북대 IB 글로벌교육센터 개소식에 참석한다. 대구시교육청은 2019년부터 국내 최초로 공교육에 국제 바칼로레아(IB) 프로그램을 도입하여 현재 26교(초 10교, 중 11교, 고 5교)의 IB 월드스쿨을 운영하고 있으며, IB 교육프로그램의 우수성을 입증해 전국적 확산을 선도적으로 이끌고 있다. 이번 경북대 IB센터 설립은 지속가능한 대구 IB 교육을 위해 대구시교육청과 경북대학교, 그리고 대구시의 연계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현장에서 IB 교육을 실현하고 있는 중·고 IB 월드스쿨 16교와 경북대 IB 센터 간 긴밀한 협력적 관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이 예정되어 있으며. 앞으로 ▲IB 교육과정 운영, ▲연수, ▲워크숍 등을 서로 지원할 계획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앞으로도 학교, 교육청, 대학, 지자체가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여 IB 교육, 더 나아가 대구의 미래교육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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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희 교육감, 경북대학교‘IB 글로벌교육센터 개소식’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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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의 임산물…요정의 귀를 닮은 ‘목이버섯’
- 9월 이달의 임산물(목이버섯) [리더스타임즈] 산림청은 9월 이달의 임산물로 쫄깃하고 꼬들꼬들한 식감이 일품인 ‘목이버섯’을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목이버섯은 귀와 비슷한 생김새로 동양과 서양에서 모두 귀와 관련된 이름으로 불리고 있는데 서양에서는 ‘유대인의 귀(Judas’s ear)’라고 부르며 동양에서도 나무 목(木), 귀 이(耳)자를 써 부르고 있다. 독특한 식감으로 다양한 요리에 활용되고 있으며 최근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마라탕의 단골 재료이자 탕수육, 잡채, 장아찌 등 국물요리, 볶음, 조림, 샐러드 등 어느 음식에나 잘 어울린다. 잘게 다져서 죽 또는 만두소에 넣거나 월남쌈과 함께 먹으면 포만감을 높여 다이어트에도 제격이다. 목이버섯에는 ‘베타글루칸’이라는 항암성분이 많이 함유돼 면역력을 높여주며 식이섬유가 풍부해 변비 예방에도 탁월하다. 또한 비타민D를 공급하는 중요한 성분인 ‘에르고스테롤’이 풍부해 체내 칼슘 흡수율을 높여 뼈 건강을 유지하는데도 도움을 준다. 특히, 햇볕에 말려서 보관하면 1년 가량 저장해 두고 먹을 수 있으며 생목이버섯보다 비타민D 함량이 약 24배 더 높아져 말려서 먹는 것을 추천한다. 임상섭 산림청장은 “이번 추석에는 제철을 맞아 신선하고 영양이 풍부한 목이버섯을 활용한 명절요리로 건강하고 맛있는 식탁을 꾸려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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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의 임산물…요정의 귀를 닮은 ‘목이버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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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병·의원 이렇게 이용하세요.
- 응급의료 이용안내 홍보자료 [리더스타임즈] 보건복지부는 응급실 이용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추석 연휴 기간(9.14.~9.18.) 동안 국민들이 의료기관을 어떻게 이용하면 좋을지에 대해 안내했다. 연휴기간 몸이 아플 경우에는 ❶ 먼저 문여는 동네 병·의원이나 작은 응급실을 방문하여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경증인 경우 방문한 의료기관에서 의사의 판단 하에 치료를 받으면 되고, 병원 진찰 결과에 따라 중증질환이 의심된다고 판단되면 큰 병원으로 신속한 이송이 가능하다. ❷ 다만 중증질환에 흔히 동반되는 심각한 증상이 있는 경우라면, 즉시 119에 신고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119 상담을 통해 증상이 어떤지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119 구급대의 중증도 판단에 따라 적합한 병원으로 바로 이송이 가능하다. ❸ 일단 증상에 대해 혼자 판단하기 어려운 경우 119로 신고하면 의학적인 상담이 가능하니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필요가 있다. 또한 비대면진료를 통한 상담도 가능하며, 정부는 어떠한 증상이 있을 경우 동네 병·의원에 가거나 119 구급대를 불러야 하는지를 계속해서 알기 쉽게 안내할 예정이다. 이에 더해 정부는 연휴 기간에도 국민들이 의료기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문여는 병·의원(일 평균 약 8,000개소)을 지정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응급의료포털(e-gen)을 이용하거나 129, 120 전화를 통해 가까운 곳에서 문을 연 의료기관을 쉽게 찾을 수 있다. 또한, 네이버지도, 카카오맵에서도 응급실과 명절 진료하는 의료기관에 대한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제공한다. 추석 연휴에는 평시 대비 약 2배 가량의 환자가 응급실을 방문하여 응급실 과밀화가 발생하고, 중증응급환자가 적시에 치료를 못받을 우려가 있다. 이에 정부는 이전 연휴 대비 많은 당직의료기관을 지정하고, 발열클리닉 및 코로나19 협력병원 운영 등을 통해 경증환자들이 가능한 의료기관에서 쉽게 진료받을 수 있게 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정부는 경증·비응급 환자가 대형병원 응급실에서 외래진료를 받았을 경우 발생하는 본인부담금을 기존 50~60% 수준에서 90%로 인상한다. 보건복지부 정통령 공공보건정책관은 “추석 연휴 기간 동안 국민 여러분께서는 몸이 아플 경우 먼저 동네 병·의원이나 작은 응급실을 이용하면 의사의 판단에 따라 적절한 의료 서비스를 받으실 수 있으며, 의료비 부담이 증가하지도 않을 것”이라고 설명하며, “국민 여러분들께서는 의료기관과 119 구급대의 판단을 믿고 적절한 의료기관으로의 이송·전원에 협조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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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na Tenney∙아스카∙오아베∙예르아∙Silver Rocket, 9월 2주 차 위클리 키트앨범 TOP5 선정!
- 사진 제공: 키트베러] [리더스타임즈] 가수 Anna Tenney, 아스카, 오아베, 예르아, Silver Rocket이 금주 ‘위클리 키트앨범’ TOP5에 올랐다. 키트베러(KiTbetter) 측은 오늘(13일) 9월 2주 차 ‘위클리 키트앨범(Weekly KiTalbum)’의 주인공들을 공개했다. ‘위클리 키트앨범(Weekly KiTalbum)’은 아티스트의 비용 부담 없는 쉽고 빠른 키트앨범 제작, 출시 서비스인 키트스튜디오로 출시된 국내외 키트앨범 중 매주 다섯 장의 앨범을 선정해 발표하는 프로모션으로, 스마트 기기용 실물 음반인 키트앨범을 제작, 서비스하는 키트베러(KiTbetter)에서 제공한다. 9월 2주 차 위클리 키트앨범으로는 Anna Tenney, 아스카, 오아베, 예르아, Silver Rocket의 앨범이 선정됐다. 이번 주 1위에는 지난해 데뷔한 싱어송라이터 Anna Tenney의 ‘NOT YOUR TOY(낫 유어 토이)’가 올랐다. 총 8곡이 해당 키트앨범에 수록됐으며, 팝 장르를 기반으로 전자 기타 및 신시사이저를 활용해 강렬한 감정을 표현한 5번째 트랙 ‘REVANGE(리벤지)’를 포함, 브라스 악기를 사용해 에너지 넘치는 리듬의 축제 분위기인 4번째 트랙 ‘LET’S FIESTA(레츠 피에스타)’ 등 각 트랙이 아티스트의 각양각색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대부분의 트랙에서 공통적으로 반복적인 가사 사용을 통해 나타내고자 하는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보여준다. 2위에는 아스카 (ASUKA)의 ‘Believe Dream(빌리브 드림)’이 선정됐다. 어쿠스틱 악기와 베이스라인이 밝고 희망찬 리듬을 형성하며, 신시사이저와 기타가 어우러져 멜로디와 하모니를 추가한다. 후렴구가 반복되며 곡의 주제인 꿈과 희망과 도전에 관한 내용을 효과적으로 전달, 자신을 믿고 어려움을 극복하며 꿈을 이루어가는 여정을 나타내는 가사와 보컬이 어우러져 감정적인 중심을 잡고 곡을 이끌어간다. 3위에는 오아베 (O.A.Be)의 ‘My Paradise(마이 파라다이스)’가 선정됐다. 오아베는 Oasis Bay의 약자로, 답답한 일상을 벗어나 찾아간 오아시스 같은 음악을 하고 싶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수연, 유리, 소정 3인으로 구성된 오아베는 ‘My Paradise’를 통해 데뷔했으며, 해당 키트앨범에는 총 3곡이 수록됐다. 그중 타이틀이자 첫 번째 트랙인 ‘파라다이스’는 시원한 신스 사운드에 재치 있는 코러스가 더해져 사랑하는 사람에게 설레는 마음으로 떠나자는 메시지를 밝은 감성으로 담아냈다. 오아베는 작사, 작곡, 편곡을 포함해 샘플 사운드 메이킹, 건반 등 각 멤버들의 음악적 능력이 조화로우며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4위로 선정된 예르아 (Yerua)의 ‘Starlight Is Blooming(스타라이트 이즈 블루밍)’은 차분하고도 몽환적인 분위기를 담아낸 키트앨범이다. 어쿠스틱 사운드가 멜로디 속에 조화롭게 어우러지며, 부드러운 신시사이저와 기타 선율이 곡의 중심을 잡는다. 어두운 밤하늘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말자는 메시지를 담은 가사와 감미로운 보컬이 서정적인 감성을 극대화한다. 지난 2019년 ‘Sway(스웨이)’로 데뷔 후 꾸준히 희망적인 메시지를 담은 곡들을 발매해온 예르아만의 감성을 느낄 수 있다. 마지막 위클리 키트앨범에 선정된 Silver Rocket의 ‘Infinity Fidelity [Part 2](인피니티 피델리티 [파트2])’는 전자 음악과 록이 결합된 독특한 음악적 서사를 가지고 있다. 8분이 넘는 러닝 타임 동안 곡은 다채로운 변주와 함께 서정적이면서도 긴장감 넘치는 사운드 스케이프를 그려낸다. 드럼과 베이스의 견고한 리듬에 신시사이저와 기타가 더해져 듣는 이를 끝없는 음악적 탐험으로 이끈다. 반복적인 리프와 서서히 고조되는 사운드는 몰입감을 극대화하며 곡의 마지막까지 드라마틱한 전개가 이어진다. 실버 로켓은 이 곡을 통해 그들만의 독창적인 음악 세계를 완성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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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na Tenney∙아스카∙오아베∙예르아∙Silver Rocket, 9월 2주 차 위클리 키트앨범 TOP5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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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에도 산림재난 신속 대응태세 갖춰…
- 고성능 산불진화차 대기 [리더스타임즈] 산림청은 이번 추석 연휴(9월 14일~ 18일)동안 성묘객 등 입산자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산불·산사태 등 산림재난 대응태세를 갖추고 비상근무에 돌입한다고 13일 밝혔다. 먼저, 중앙산림재난상황실을 24시간 가동해 산불·산사태 발생상황을 철저히 감시하고 산불진화헬기 13대와 고성능 산불진화차 18대를 상시 출동할 수 있도록 대응태세를 유지한다. 또한 주요 공원묘원과 성묘객이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산불조심 현수막을 설치하고 마을방송 등을 활용해 대국민 홍보를 강화한다. 자연휴양림·숲속야영장·산림레포츠시설 등 산림 다중이용시설의 안전점검을 강화하고 화재가 발생할 수 있는 요인들은 선제적으로 조치한다. 산사태 취약지역은 사전예찰을 통해 미리 위험요인을 감지해 피해를 예방하고 산사태 피해지역은 추가 안전진단을 실시해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할 계획이다. 이용권 산림청 산림재난통제관은 “산림과 인접한 지역에서 소각하거나 성묘객의 담뱃불 등으로 산불이 발생할 수 있으니 산불예방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라며 “갑작스레 소나기가 강하게 내리는 경우 산사태 발생위험이 높아지므로 산행 전 기상상황을 잘 살펴 안전하고 행복한 한가위를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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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2025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 시행계획 발표
- 코로나19 예방접종 안내문 [리더스타임즈] 질병관리청은 예방접종 전문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4~2025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국가시행) 시행계획을 발표했다. 코로나19는 매년 크고 작은 유행으로 엔데믹 과정에 있으며 위기 단계 하향 이후 인플루엔자와 함께 매년 접종이 필요한 감염병 관리체계로 운영되고 있다. 이에 따라 2024~2025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은 고위험군(65세 이상 어르신, 생후 6개월 이상 면역저하자 및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의 중증화와 사망 예방을 목적으로 무료 접종을 실시하며, 고위험군이 아닌 일반 국민은 민간 유통 예정인 백신으로 일선 의료기관에서 유료로 접종이 가능하다. 10월 11일부터 75세 이상 어르신을 시작으로 연령대별 순차적 접종을 시작하며, 생후 6개월 이상 면역저하자와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도 75세 이상 어르신과 같은 10월 11일부터 접종을 시작한다. 2024~2025절기 접종은 최근 유행하는 변이에 효과적인 신규 백신인 JN.1 백신(화이자‧모더나‧노바백스) 755만 회분을 접종에 활용한다. 화이자와 모더나 백신은 허가 절차를 완료하고 국내 도입 진행 중이며, 노바백스 백신은 관련 승인 절차 진행 중으로 향후 신속하게 도입하여 고위험군 및 mRNA 백신 금기자 접종에 활용할 예정이다. 2024~2025절기 접종은 이전 절기와 동일하게 1회 접종으로 완료되나 12세 이하 면역저하자의 경우 1회 이상 접종이 필요하므로 의료진과 상담을 거쳐 접종하여야 한다. 주소지와 관계없이 가까운 지정의료기관 및 보건소에서 접종 가능하며 지정의료기관은 관할 보건소에 문의하거나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접종 기관 방문 시 백신 접종 대상 여부 확인 및 중복접종 예방을 위해 신분증 등의 지참이 필요하다. 또한 접종 후에는 20~30분간 접종기관에 머물며 이상반응 발생을 관찰한 후 귀가하여 충분한 휴식을 취해야 한다. 아울러, 질병관리청은 올해 안정적인 백신 수급 상황 관리를 위해 접종률을 분석하여 필요시 백신을 신속히 추가 확보하거나 접종 우선순위에 따라 무료 접종 대상을 확대할 예정이다.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매년, 유행하는 코로나19 변이바이러스가 달라지기 때문에 고위험군은 매년 접종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특히 65세 이상 어르신은 올겨울을 안전하게 보내기 위해 접종기관 한번 방문으로 편리하게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 백신을 동시 접종 받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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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KFN스페셜 '위대한 유산, K방산의 탄생'
- STX엔진에서 개발한 K-9 자주포 국산화 엔진. 8기통, 1,000마력짜리 엔진으로, 기존의 독일산 엔진에 비해 50kg가 가벼우며 5% 낮은 연료소비율을 가졌다. [리더스타임즈] 국방부 국방홍보원은 최근 세계 방산 시장의 주요 수출국으로 자리 잡은 한국의 ‘K-방위산업’의 태동기를 집중 조명하는 특집 다큐멘터리 KFN스페셜 '위대한 유산, K방산의 탄생'을 14일, 저녁 8시에 KFN(Korean Forces Network)을 통해 방영한다. 국방홍보원 채 일 원장은 “본 다큐멘터리를 통해 ‘M-16 소총’ 면허생산을 위해 미국에서 기술을 배워온 도미기사, 백곰 미사일 개발자, 엔진 공장 기술자 등 ‘K-방산의 시작과 도약’에 있어 중추적인 역할을 했던 실무 담당자 등 K-방산의 숨은 영웅들을 밀착 취재함으로써 국가 발전과 궤를 같이한 방위산업의 중요 순간을 알기 쉽게 조명했다”고 밝혔다. ‘도미기사’란, 1970년대 초 M16 소총 제작 기술을 배우기 위해 미국으로 건너갔던 기술자들을 말한다. 강흥림 씨는 1971년, 'M16 소총 제조공장 도미 훈련 기사 모집 공고’를 보고 지원, 미국 콜트사에서 총기에 들어가는 스프링 제조기술을 배워 귀국한 뒤 조병창에서 ‘M-16 소총’을 만드는 초창기 기술자로 일했다. 그가 기록한 연구 노트에는 당시 도미기사들의 노력과 애환이 고스란히 남아있다. 1960년대 후반, 북한은 대남도발을 노골적으로 행했다. 1968년 1월 21일 일어난 김신조 무장 공비 일당 청와대 습격 사건, 울진·삼척 무장 공비 대규모 침투 사건 등이 일어났다. 당시 군사력에서 우리보다 앞섰던 북한은 휴전선 인근에서 서울 타격이 가능한 ‘프로그 로켓‘ 등을 보유하고 있었으며 미국은 ‘아시아에서 군사 개입을 줄인다’는 이른바 ‘닉슨 독트린’을 발표하여 주한미군 제7사단을 철수시키는 등 글로벌 안보 지형에도 많은 변화가 있었다. 이런 상황에서 대한민국의 국방력 증강 계획은 생존을 위한 선택이었다. 1970년 비밀리에 국방과학연구소(ADD)를 창설하고 최초의 무기 개발 사업인 ‘번개 사업’으로 한 달여 만에 소총 시제품을 생산한 데 이어, 미국제 ‘나이키 허큘리스 미사일’을 개량한 백곰 미사일 제작을 통해 정밀유도무기 기술력을 갖추게 됐다. 또 이 시기 중화학공업 육성, 정밀 기능인력 육성 정책을 실시하는 한편, 절충교역을 통해 T-50 고등훈련기를 개발하는 등 동시다발적 노력으로 지상, 해상, 우주·항공을 아우르는 방산 기술의 토대를 마련했다. 이 프로그램은 그야말로 아무것도 없이 시작하여 오늘날 세계적 수준의 방위산업을 일구어낸 선각자들의 피땀 어린 노력과 도전정신을 조명하고, 앞으로 K방산이 나아가야 할 비전을 제시한다. 이 프로그램은 2024년 9월 14일, 저녁 8시에 KFN을 통해 방영되며 SK BTV(IPTV) 263번, KT 올레TV(IPTV) 260번, LG U⁺(IPTV) 244번, 스카이라이프 163번, 이외 각 지역 케이블 방송 및 KFN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KFN TV는 이 외에도 추석 연휴 동안 유명 외화, 다큐멘터리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시청자들을 찾아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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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y is China Ending Foreign Adoptions Now?
- ] China’s decision to end its international adoption program has sparked concern among hundreds of American families with pending applications. Announced by Chinese foreign ministry spokesperson Mao Ning during a daily briefing, the policy now restricts intercountry adoptions except for cases involving blood relatives or stepchildren. This decision not only leaves many prospective adoptive families in limbo but also signals the culmination of trends that have been building over the past several years. China’s international adoption program, once one of the largest in the world, has been winding down for some time. Over 82,000 children have been adopted from China by American families alone, a figure that makes China the leading source country for intercountry adoptions in the United States. However, changes in China’s political, demographic, and economic situation, coupled with the suspension of international adoptions during the COVID-19 pandemic, have led to a sharp decline in the number of adoptions and now to the program’s cessation. Previously, one of the driving forces behind China’s international adoption boom was its one-child policy, which led to many children–particularly girls–being put up for adoption, as parents in the Confucian society sought to ensure that their sole child was male. However, as China phased out its one-child policy and introduced measures to encourage higher birth rates, the flow of children into orphanages declined. The social stigma surrounding having more than one child has also lessened, contributing to fewer children being abandoned or placed in institutional care. Moreover, the economic strides China has made in recent years mean that families are now better able to care for their children, and fewer children are being placed up for adoption overall. Adoption agencies have reported that the number of available children has steadily decreased, with fewer children requiring placement internationally. The COVID-19 pandemic played a pivotal role in the decline of international adoptions. In 2020, China largely suspended the program, with only a small number of adoptions allowed to proceed for those who had already received travel authorization before the pandemic. The lengthy delays in processing adoptions further discouraged prospective families, some of whom had waited nearly a decade to complete their adoption. As the pandemic waned, China briefly resumed adoptions for those with pre-existing travel approvals, but the numbers remained minimal. In the 2022-2023 fiscal year, for example, only 16 visas were issued for adoptions from China, according to the U.S. State Department’s annual report. With this dwindling number of adoptions, China’s formal announcement effectively confirms the conclusion many had already seen coming. The changing political landscape in China also plays a role in the decision. Under President Xi Jinping’s leadership, China has placed increasing emphasis on self-sufficiency, national strength, and social cohesion. The end of the adoption program aligns with this broader nationalist sentiment, suggesting that China now views international adoptions as less necessary or desirable. The decision to end international adoptions has left hundreds of American families in limbo, with the U.S. State Department working to clarify how this new policy will affect pending cases. According to letters sent to adoption agencies, all pending adoptions have been canceled except, once again, those with already-issued travel authorizations. Families who have waited years for their adoption to be finalized now face an uncertain future. The response from adoptive parents and adoptees has been mixed. While some mourn the end of an era, others see it as a necessary step toward ensuring that children are cared for within their country of origin. The Nanchang Project, a United-States based organization that helps Chinese adoptees reconnect with their biological families, stated that the program was already “on its way out” and expressed hope that the remaining children in China would receive the love and care they need domestically. Other countries have also reexamined their international adoption policies in recent years. Denmark’s only overseas adoption agency announced it would wind down operations after concerns arose about fabricated documents, and Norway’s top regulatory body recommended halting overseas adoptions for two years while investigating procedural issues. These developments suggest a broader reevaluation of the ethics and necessity of intercountry adoptions. As China continues to adjust to its new demographic realities–marked by declining birth rates and an aging population–the end of the international adoption program underscores a shift toward domestic solutions. The Chinese government’s emphasis on taking care of its own children within national borders, combined with a reduced need for international placements, reflects the country’s growing confidence in its ability to provide for its most vulnerable citize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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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hieve the goal of unification: 2024 Incheon Tonghanabom Ceremony
- The 2024 Incheon Tonghanabom Ceremony marks a significant event of reflection and celebration as South Korea continues its proactive journey toward peaceful reunification. While traditionally centered around commemorating the historic Incheon Landing Operation, this year's event has expanded to embrace the future with a renewed focus on unity, peace, and the long-awaited goal of uniting the Korean Peninsula. In collaboration with the Ministry of Unification and Incheon Metropolitan City, the 2024 Tonghanabom event was held on September 7th right on the lawn of the Incheon City Hall, signifying its importance to both the Korean people and government. The ceremony featured a vibrant mix of cultural performances, educational displays, and activities (workshops and booths scattered across the plaza provided attendees with hands-on experiences related to North and South Korea) as well as speeches delivered by dignitaries. Opening the ceremony, Minister of Unification, Kim Yung-ho, and Mayor of Incheon, Yoo Jeong-bok, delivered powerful speeches emphasizing the need to turn dreams of reunification into actionable reality. Minister Kim underscored the event’s significance in building momentum for a unified Korea, highlighting the importance of empathy and collaboration. “Unification is not just about tearing down the physical barriers that divide us, but also about bridging the emotional and social divides between North and South Koreans,” he said. “The first step toward free unification begins with us clearly recognizing the value of freedom and having a solid capacity to protect it.” Furthermore, Mayor Yoo spoke to Incheon’s historic role as a city of both conflict and reconciliation. “Incheon will play a leading role in free and peaceful unification through various unification policies, projects for North Korean defectors, and projects to build citizens’ sympathy for unification. This city will continue to lead in creating the frameworks for peace and understanding on the Peninsula.” Echoing the remarks of Minister Kim and Major Yoo, Kim Hee-jung–chairman of the Overseas Council of the National Unification Council–focused her speech on the “8.15 Unification Doctrine” by President Yoon and educating future generations on the topic of unification. “The 8.15 Unification Doctrine clearly clarifies the identity of the Republic of Korea and the direction of unification, which is free unification as specified in the Constitution,” she states, “and we will strive to spread national unification records centered on 17 cities and provinces, as an attempt to provide hands-on experiential education for the future generations.” The 2024 Tonghanabom Ceremony serves as a reminder that unification is not a distant, unattainable goal, but one that can be realized through the collective efforts of both the public and private sectors. Civic engagement, international support, and a commitment to shared ideals are crucial steps in moving toward a peaceful and united Korean Peninsula. Incheon's aim to become a leader in peace and unification efforts for Korea and on the global stage is only growing stronger. With an expanding portfolio of events, policies, and initiatives, the city is becoming a beacon of hope for the dream of a unified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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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ted States Election: Who Is Ahead in the Polls?
- As America approaches the 2024 presidential election, the political landscape has undergone a significant transformation. Initially, the race appeared to be a rematch between the same two contenders from the 2020 election: President Joe Biden and former President Donald Trump. However, in a surprising turn of events, President Biden withdrew from the race in July 2024 after a poor debate performance raised doubts about his ability to carry the Democratic ticket. Consequently, Biden endorsed Vice President Kamala Harris as the new Democratic candidate, creating an entirely new dynamic for the upcoming election. Kamala Harris, Biden’s vice president and now the Democratic nominee, has a limited window to define herself to the American electorate. Though she had struggled during her brief 2020 presidential bid, Harris now has the opportunity to build on her national presence. At 59, she is more than two decades younger than Biden and 18 years younger than Trump, giving her a potential advantage in appealing to voters looking for new, younger leadership. Her background as a prosecutor and litigator may also give her an edge in debating Trump, particularly as she faces him in high-stakes televised debates. Yet Harris faces significant challenges. As a key figure in Biden’s administration, she inherits both the successes and criticisms of his presidency. High inflation, economic turbulence, and international turmoil are issues Republicans will seek to pin on her campaign, just as they did with Biden. However, Harris may have an opportunity to differentiate herself from her predecessor by articulating a more ambitious domestic policy agenda and addressing key issues like immigration and the economy head-on. On the other side, Donald Trump remains a formidable figure among the Republicans, running once again despite his highly controversial record. His previous term as president ended amid chaos, with supporters of his campaign storming the U.S. Capitol in an effort to overturn the results of the 2020 election. Trump now faces multiple criminal charges related to his alleged involvement in this effort, as well as other legal troubles stemming from his political and business activities. Despite this, Trump’s core base of support has remained loyal, and he has won the Republican nomination for a third time. His campaign strategy is centered on familiar themes such as building a border wall and fighting so-called “left-wing gender insanity.” But Trump has also incorporated fresh grievances, targeting the legal system and the prosecutors involved in his criminal cases. Trump’s 2024 campaign took an unexpected turn in July when he was the target of an assassination attempt during a rally in Pennsylvania. While the former president was only grazed by a bullet, a bystander was tragically killed. For a brief moment, Trump adopted a more restrained and unifying tone, urging a cooling of political tensions. However, he quickly reverted to his divisive rhetoric, attacking his political opponents in subsequent speeches. Polling data shows a close race between Harris and Trump as Election Day approaches. Harris currently leads Trump in national polls by a narrow margin, with 48% to Trump’s 45%, but these numbers can easily fluctuate as voters begin to pay closer attention to the candidates. The two will go head-to-head in upcoming debates, starting with a second presidential debate on September 10th, which will be a critical moment for both campaigns. The race will be shaped by a variety of pressing issues. Economic concerns such as inflation and job creation remain central to voters, while immigration, climate change, and social policies concerning the Russia-Ukraine and Israeli–Palestinian conflicts also loom large. Trump continues to focus on culture-war topics, hoping to galvanize his base with rhetoric about the southern border and law enforcement. Meanwhile, Harris will need to lay out a vision that can unite both progressive and moderate factions within the Democratic Party while addressing the concerns of undecided voters. The 2024 election is shaping up to be one of the most intense and consequential races in modern American history. With Biden stepping down and Harris stepping up, the political landscape has shifted, creating new challenges and opportunities for both major parties. Trump remains a polarizing figure, but his influence over the Republican base cannot be denied. Harris, on the other hand, will need to quickly establish herself as a credible alternative to Trump and navigate the complexities of leading the Democratic Party through a tumultuous election season. As the race progresses, voters will be looking for strong leadership, clear policy proposals, and a candidate capable of addressing not only the nation's pressing challenges but also the conflicts around the 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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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 세계화 주역 국기원 태권도시범단, 창단 50주년 기념 행사 개최
- 이동섭 국기원장이 기념사를 하고 있는 모습 [리더스타임즈] 태권도 세계화의 주역 ‘국기원 태권도시범단’이 창단 5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9월 9일 오후 5시부터 열린 ‘국기원 태권도시범단 창단 50주년 기념 행사’에는 김영작 초대 단장을 비롯한 전현직 시범단 관계자와 이동섭 원장 등 국기원 임직원, 이승완 국기원 원로평의회 의장, 그리고 태권도 원로, 태권도 단체 관계자 등 내외귀빈 2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국기원은 1974년 9월 6일 창단된 시범단이 반세기 동안 쌓아온 업적을 되새기고, 앞으로 다가올 미래 50년을 향한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국기원 중앙수련장에서 열린 기념 행사는 국민의례와 내빈소개를 시작으로 주요 내빈의 개식 퍼포먼스를 통해 본격적으로 진행됐다. 이동섭 국기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오늘 이 자리가 시범단의 역사를 되돌아보고 위상을 다져나가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 지구촌 태권도 가족들에게 가장 환영받고 깊은 인상을 남기는 것이 바로 태권도 시범공연이다. 앞으로도 시범단이 존중받고 태권도의 근본이라 할 수 있는 무예성을 잃지 않고 나아갈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축사를 통해 이승완 국기원 원로평의회 의장은 “소중한 자리에 참석해주신 국내외 태권도 원로님들께 특별히 감사드린다. 태권도 세계화를 선도해 온 시범단이 재도약할 수 있도록 모두가 힘을 합쳐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내빈들의 축사가 끝난 뒤에는 1974년 창단 이후 세계를 무대로 태권도 보급과 저변확대를 위해 쉬지 않고 달려온 시범단의 역사를 담은 기념 영상을 상영해 감동을 선사했다. 이어서 이동섭 국기원장이 시범단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김영작 초대 단장을 비롯한 12명에게 공로패와 전현직 코치, 주장, 단원에게 표창장과 명예단원증을 수여했다. 이 밖에도 시범단은 태권도의 실전성을 강조한 상황별 실전 태권도 호신술을 선보여 박수갈채를 받았다. 기념 행사는 중앙수련장에서 동쪽 현관으로 자리를 옮겨 만찬을 겸한 교류의 시간을 가짐으로써 마무리 됐다. 한편, 창단 50주년을 맞이한 시범단은 오는 9월 17일부터 26일까지 아프리카 짐바브웨, 가봉, 앙골라 3개국을 방문해 태권도의 진수를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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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 세계화 주역 국기원 태권도시범단, 창단 50주년 기념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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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한-체코 외교장관회담
- -체코 외교장관회담 [리더스타임즈]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체코 외교장관으로서는 8년 만에 공식 방한(9.8.(일)~9.10.(화))한'얀 리파브스키(Jan Lipavský)'장관과 9월 9일 오전 한-체코 외교장관회담을 개최하고, ▲양국 관계, ▲교역·투자, 에너지, 인프라 등 경제 분야, ▲지역 및 국제문제 관련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조 장관은 지난 4월 브뤼셀에서 개최된 NATO 외교장관회의 계기 한-체코 외교장관회담에서 리파브스키 장관이 체코로서는 공정하고 객관적인 심사를 통해 체코 신규 원전 건설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것이라고 언급한 점을 상기하며, 결과적으로 체코가 엄정한 절차를 통해 ‘팀코리아’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한 것을 높이 평가하고, 이번 체코 원전 사업을 계기로 양국 관계는 새로운 차원으로 도약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맞이했다고 했다. 리파브스키 장관은 REAIM 고위급회의를 계기로 한국을 처음으로 방문하게 되어 기쁘다고 하고, 한국 기업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것을 축하한다고 하면서 이는 양국 관계의 획기적인 순간이며 우리가 파트너로서 한국에 갖는 신뢰와 자신감을 보여주는 순간이라고 했다. 조 장관은 우리 대통령의 9월 체코 방문이 양국 관계의 획기적인 발전의 전기가 될 수 있도록 ▲원전 등 에너지 ▲무역·투자 ▲고속철 ▲첨단산업 ▲과학기술 ▲우크라이나 재건 ▲인적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 있어 전면적이고 포괄적인 협력을 강화해 나가자고 하고, 이를 위해 양자 관계를 총괄하는 양국 외교부 차원에서 각 분야 성과사업 관련 협의가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해 나가자고 했다. 리파브스키 장관은 윤 대통령의 체코 방문은 양국 관계에서 새로운 장을 여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하고, 동 방문의 성공을 위해 체코 외교부도 적극 협력하겠다고 했다. 또한, 체코의 제4대 투자국인 한국이 향후 기가팩토리, 반도체, 수소 등 분야에 있어서도 추가적인 투자를 추진하길 희망한다고 했다. 한편, 조 장관은 북한이 대화를 거부하고 핵·미사일 도발을 지속하는 가운데, 러시아와 포괄적 전략 동반자 조약 체결을 통해 상호 군사‧경제 협력을 강화하기로 한 데 대해 엄중한 우려를 표하고, 안보리 결의를 위반한 러북 군사협력에 대해 국제사회와 연대해 단호히 대처해 나가자고 했다. 또한, 조 장관은 체코측이 그간 우리의 한반도 통일 정책을 지속 지지해 준 데 대해 사의를 표하고 우리 대통령의 ‘8.15 통일 독트린’에 대한 체코측의 지지를 당부했다. 리파브스키 장관은 최근 북한 정세 및 러북 군사협력 확대 등 사안에 있어 유사 입장국간 연대가 중요하다는 점에 공감하고 한국과의 협력을 지속 확대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또한, 한국측의‘8.15 통일 독트린’을 포함 한국의 대북 정책을 잘 이해했다고 하고, 이와 관련 지속 협의해 나가자고 했다. 아울러, 양 장관은 우크라이나 전쟁 및 지원·재건과 관련하여서도 심도있게 협의하고 가치공유국으로서 연대와 공조 방안을 지속 협의해 나가자고 했다. 또한, 동북아 등 인태 지역 및 글로벌 정세 등 공동 관심사에 대해서도 폭넓게 의견을 교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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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굿즈 공식 판매점 오피스디포, ‘KBO STORE’ 정식 오픈
- ‘KBO STORE’ 오픈 행사 [리더스타임즈] KBO 굿즈 공식 판매점인 오피스디포가 기존 신사논현점을 새단장한 ‘KBO STORE’ 1호점을 정식 오픈한다. ‘KBO STORE’에서는 오피스디포가 직접 제작하는 다양한 KBO 로고 활용 굿즈뿐 아니라, 구단의 유니폼과 굿즈까지 모두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쉽게 경험해 볼 수 없었던 선수들의 라커룸을 포토존으로 재현하여 구성했으며, 20일(금)부터는 직접 피칭 게임을 체험할 수 있는 ‘피칭존’을 운영하는 등 야구 체험 프로그램까지도 함께 운영하며 ‘KBO STORE’를 찾은 야구팬들에게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KBO STORE’는 8월 23일(금) 가오픈으로 공개된 이후 보름간 약 2만 명의 방문객을 기록했으며,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더욱 다양한 KBO 및 구단 상품을 구성했다. 오픈을 기념하기 위해 오늘(9일) 허구연 총재, 조계현 전력강화위원장, 전준호 해설위원, 이대형 해설위원이 참석하여 사인식, 마킹 체험 및 팬들과 함께 사진을 촬영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KBO와 오피스디포는 이후에도 KBO 리그가 스포츠 종목을 뛰어넘는 문화 콘텐츠로서 ‘언제 어디서나 즐기는 라이프스타일의 중심’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한편, 오피스디포는 미국에서 설립된 글로벌 사무용품 브랜드로, 전국 22개 직영 매장을 포함한 190여 개 매장을 운영하며 업계 1위 매출 규모를 바탕으로 차별화된 상품 및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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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대통령, 원자력 영웅들과의 오찬 간담회
- 9월 9일 윤석열 대통령은 용산 대통령실에서 한국 원자력 산업 발전의 역사 자체이자 영웅인 원로들을 모시고 오찬을 함께하며, 원전 산업 발전 방안에 관해 의견을 나눴다. [리더스타임즈] 윤석열 대통령은 9월 9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한국 원자력 산업 발전의 역사 자체이자 영웅인 원로들을 모시고 오찬을 함께하며, 원전 산업 발전 방안에 관해 의견을 나눴다. 대통령은 대한민국이 지금과 같은 풍요를 누릴 수 있는 것은 저렴하고 안정적인 전력을 공급해 준 원전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평가하고, 국내 최초 원전인 '78년 고리 1호기 준공부터 핵연료 공장 준공, 바라카 원전 수주 등 우리나라 원자력 역사의 주요 순간마다 핵심적인 역할을 하신 원로분들 덕분에 대한민국이 원전 수입국에서 원전 수출국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고 격려했다. 또한, 탄소중립을 달성하면서 동시에 반도체, 인공지능(AI)과 같은 첨단산업을 키우기 위해서는 원전의 활용을 더욱 확대할 필요가 있다면서, 원전 산업 경쟁력 확보, 인력 양성, 법·제도 개선, 제3·제4의 원전 수출에 관해 산학연 원로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원로들은 지난 탈원전 시기에 원전 운영에 대한 주요 결정들이 미뤄지면서 현재까지도 영향을 미치고 있어 아쉽다면서, 현 정부 들어 신규 원전 건설 재개, 기존 원전 10기의 계속 운전 등을 신속하게 결정한 것은 매우 다행이라고 평가했다. 원로들은 또한, 향후 원전 수출을 확대하기 위해서는 on-time on-budget뿐만 아니라 품질, 운영, 안전성 측면에서도 자신감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홍보해 나가야 한다고 제언했다. 아울러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원전 산업에서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최신형 원자로인 APR1400(한국이 독자 개발한 원전 모델로 성능, 발전원가, 수명이 향상, 후쿠시마 원전사고의 방지를 위한 다중안전장치 장착)개발 사례와 같은 산학연 연계형 실용 연구를 강화하고, 기존 원전의 운영은 물론 SMR 등 차세대 원전에 관한 인허가 규제를 혁신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원전 기업들이 마음 놓고 투자하고, 우수한 학생들이 원자력 학과에 진학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서는 앞으로도 원전 정책이 변하지 않을 것이라는 믿음을 주는 것이 필요하다면서, 법률과 같은 제도적 뒷받침과 앞으로도 원전을 계속 활용할 것이라는 국민적 공감대 형성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그래서 학생, 교사 대상 원전 견학 등 원전의 안전성에 대한 교육도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오늘 오찬 간담회에는 원로계에서 이종훈 전 한국전력공사 사장, 신원기 전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원장, 송명재 전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 방지혁 전 한전원자력연료 본부장, 송하중 원자력발전포럼 위원장, 박군철 전 한국전력국제원자력대학원대학교 총장, 노태선 전 한국전력기술 단장, 김하방 전 두산중공업 부사장, 장순흥 부산외국어대학교 총장, 정동욱 중앙대학교 교수 등이 참석했으며, 대통령실에서는 정진석 비서실장, 성태윤 정책실장, 박춘섭 경제수석, 박상욱 과학기술수석, 이도운 홍보수석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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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대통령, 원자력 영웅들과의 오찬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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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 시행
- 교육부 [리더스타임즈] 교육부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2024년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가 중학교는 9월 10일, 고등학교는 9월 24일(화)에 실시된다고 밝혔다.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는 학생들의 학업 성취 수준을 파악하고 학업성취도 변화 추이를 분석하기 위해 매년 실시되는 평가로 중학교 3학년과 고등학교 2학년 전체 학생의 3%를 표집(524개교)*하여 교과별 학업 성취 수준과 학교생활 만족도, 사회‧정서적 역량 등 비인지적 특성에 대해 진단한다. 평가는 피시(PC)‧노트북, 네트워크 등이 설치된 학교 시험실에서 컴퓨터 기반 평가(CBT)로 실시된다. 평가 결과는 국가 수준에서 교육과정을 점검하고 교육정책 수립에 활용될 예정이며, 학생 개인에게는 교과별 성취수준(1~4수준) 및 각 교과의 세부 영역별 성취율 등 상세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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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 한-르완다 외교장관 회담
- 한-르완다 외교장관 회담 [리더스타임즈]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9월 9일 오후 '2024 인공지능의 책임있는 군사적 이용에 관한 제2차 고위급회의(이하 ‘2024 REAIM 고위급회의’)'참석차 방한한 올리비에 장 패트릭 은두훈기레헤(Olivier Jean Patrick Nduhungirehe) 르완다 외교장관과 회담을 갖고, 양국 간 다양한 실질협력 현안에 대해 협의했다. 조 장관은 은두훈기레헤 장관의 ‘2024 REAIM 고위급회의’ 참석에 사의를 표하고, 동 회의 결과문서인 'Blueprint for Action'을 토대로 군사분야에서 AI의 책임있는 사용을 위한 논의를 지속하길 기대한다고 했다. 양 장관은 '2024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계기 한-르완다 정상회담 개최를 통해 양국 관계가 한층 강화됐다고 평가하면서, 한-르 양국 간 경제, 개발협력, 인프라 등 제반 분야 협력을 더욱 강화해나가기로 했다. 조 장관은 우리의 ODA 중점협력국인 르완다와 농업, 교육, ICT 분야 중심으로 협력이 강화되어왔다고 하면서, 르완다 소프트웨어 특성화고(Rwanda Coding Academy) 사업과 ICT를 접목한 농산물 가치사슬 스마트화 지원사업 등을 협력 우수사례로 언급했다. 이에 대해 은두훈기레헤 장관은 르완다가 교육과 ICT를 통해 경제발전을 추진해 나가자고 한다면서 동 분야에서 우리 정부의 지원과 협력에 사의를 표했다. 또한, 조 장관은 작년 5억불 한도의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기본약정을 체결한 지 1년 만인 금년 7월 동 약정한도를 10억불로 증액하게 됐다고 평가한 데 대해, 은두훈기레헤 장관은 동 증액에 사의를 표하면서 향후 보건, 인프라 등 분야에서 다양한 사업을 발굴 및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양 장관은 이번 정상회의 계기 체결한 '무역투자촉진프레임워크(TIPF)' 및 '스마트시티·인프라·모빌리티 협력 MOU'등을 토대로 양국 기업의 상호 진출을 확대하는 호혜적 발전을 추진해 나가자고 했다. 이번 한-르완다 외교장관 회담은 양국 간 협력 강화 의지를 재확인하고 지난 6월 한-르완다 정상회담 후속조치 이행을 점검하는 중요한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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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9일부터 18일까지 추석 명절 특별치안대책 전개
- 경찰청 [리더스타임즈] 경찰청이 추석 연휴 기간 중 안정적인 치안을 확보하고자 9월 9일부터 18일까지 10일간 「추석 명절 특별치안대책」을 추진한다. 추석 연휴는 평상시보다 112신고·교통량 등 치안수요가 증가하는 시기로, 매년 경찰청에서는 선제적으로 「특별치안활동」을 전개해 왔다. 특히 올해는 의료계 집단행동·코로나19 재확산 등으로 인해 연휴 중 응급실 부담이 커질 전망이며, 정부에서도 ‘비상응급 대응주간(9. 11.∼25.)’을 운영하는 만큼 응급의료에 대한 경찰 지원도 강화될 계획이다.먼저 경찰 측은 범죄 위험요소를 선제적으로 차단하고자 가시적 순찰·점검 중심으로 예방활동을 강화한다.또한 연휴에 앞서 치안데이터를 정밀하게 분석하고 무인점포·편의점·금융기관 등 범죄가 우려되는 시설 위주로 범죄 취약요소를 점검한 후, 시설주 등을 대상으로 ▲출입통제·시정장치 개선 ▲폐쇄회로텔레비전(CCTV) 등 방범시설 확충 ▲범죄 수법 및 대응요령 교육 등 자위방범체계를 갖추도록 안내하고, 고위험 가정폭력 재발우려가정과 수사 중인 아동학대 사건은 전수 모니터링하여 사회적 약자 대상 범죄의 재발 방지에 힘쓸 예정이다. 응급의료진 보호 및 후송작업 등 비상응급 대응 체계 역시 대폭 강화되어, 지역경찰·기동순찰대·형사 등을 활용해 응급실 대상으로 가시적 연계 순찰 및 거점근무에 적극적으로 임하고, 응급실에 설치된 경찰 연계 비상벨 및 112신고 즉응태세도 사전 점검한다. 구체적으로는 추석 기간 중 112신고 접수 시 긴급신고(Code1 이상)로 접수하여 최고단계로 대응하고 ▲흉기 등 위험물 이용 ▲사망·중상해 등 중대 피해 발생 ·상습범에 대해서는 구속수사하는 등 의료진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응급의료에 차질 없도록 신속하고 엄정하게 업무를 수행하며, 행안부 재난안전통신망을 활용하여 유관기관과 신속한 전파체계를 구축하고, 소방 등과 협업하여 응급환자 후송 등 필요한 인력과 장비를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연휴 기간 전 경찰관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여 치안공백이 없는 상황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폭력 등 사회적 약자 대상 범죄 ▲침입 강절도 및 흉기이용·주취폭력 등 서민생활 침해범죄 ▲마약류 범죄 등에도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마지막으로 연휴 전(9. 6.∼12.)에는 단체이동 대형차량에 대한 고속도로 안전활동과 전통시장 등 혼잡장소 관리를 강화하고, 추석 연휴(9. 13.∼18.)에는 귀성·귀경길 교통안전을 위해 암행순찰차 등을 운영해 교통질서를 확립하고, 우회도로 안내 등 교통량 분산활동을 병행해 교통업무에도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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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9일부터 18일까지 추석 명절 특별치안대책 전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