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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명 대통령 한-루마니아 정상회담
    한-루마니아 정상회담 (청와대) [리더스타임즈] 이재명 대통령은 NATO 정상회의 참석 계기 7월 8일 오후, 튀르키예 앙카라에서 '니쿠쇼르 다니엘 단(Nicușor Daniel Dan)'루마니아 대통령과 첫 정상회담을 가졌다. 양 정상은 방산과 원전 등 전략 분야에서의 양국 간 협력이 심화되고 있음을 평가하고, 전략적 동반자로서 기존의 공고한 협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분야로 협력을 확대해 나가자는 데 뜻을 같이했다. 이 대통령은 특히 올해 2월 K9자주포 현지 공장 건설이 시작되는 등 양국의 방산 협력이 순조롭게 진전되고 있는 점을 언급하며, 앞으로도 우수한 한국 기업들이 단순한 거래를 넘어 기술개발, 공동생산 및 제3국 공동진출 등과 같이 깊은 신뢰를 바탕으로 서로에게 도움이 되는 관계로 나아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단 대통령은 한국 방산기업이 추진 중인 현지화 전략을 높이 평가하고, 한국의 우수한 기술력과 견고한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향후 양국 간 방산 협력이 한층 더 폭넓게 확대되기를 희망한다고 화답했다. 이어 단 대통령은 루마니아가 우수한 과학기술 인재와 전략적 입지, 다양한 에너지원 등 협력 확대를 위한 우수한 여건을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양 정상은 편리한 시기에 상호 방문을 포함해 양국 관계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각급에서 긴밀한 소통을 이어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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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7-09
  • 이 대통령, 노르웨이 총리 회담…"방산기술·국방산업 협력 강화"
    한-노르웨이 양자 정상회담(청와대) [리더스타임즈] 이재명 대통령은 8일(현지시간) 튀르키예 앙카라에서 요나스 가르 스퇴레 노르웨이 총리와 첫 정상회담을 가졌다고 강유정 수석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이 대통령은 스퇴레 총리에게 노르웨이가 월드컵 8강에 진출한 사실을 축하하며 노젓는 응원영상을 잘 보았다고 전하고, 8강을 넘어서까지 계속 노를 저어가기 바란다고 덕담을 건넸다.  이 대통령은 또 한국전쟁 당시 이동식의료병원단을 파견해 준 노르웨이와 수교 이전부터 이어져 온 오랜 우호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양국 협력이 지속적으로 발전해 온 점을 높이 평가했다. 이어, 신재생에너지와 조선·해양, 방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 협력을 더욱 확대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노르웨이가 그동안 K9자주포와 천무 다연장로켓 등 우리 무기체계에 지속적인 신뢰를 보여준 것을 바탕으로 첨단 방산기술과 국방산업 분야에서의 협력이 더욱 강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현재 노르웨이를 방문 중인 우리 수산 대표단이 노르웨이산 고등어 수입 물량을 추가 확보할 수 있도록 노르웨이 정부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이에 스퇴레 총리는 양국이 가치를 공유하는 파트너로서 해양과 에너지 분야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이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또한, 스퇴레 총리는 양국의 우선순위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해 양국 관계를 새로운 차원으로 발전시켜 나가기를 희망한다 밝혔다. 이에 양 정상은 편리한 시기에 상호 방문을 추진하는 등 정상 간 소통을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 이 대통령은 북한 핵·미사일 대응을 포함한 우리 정부의 대북정책을 설명했으며, 스퇴레 총리는 이에 공감을 표했다. 양 정상은 우크라니아를 비롯한 주요 국제정세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하고, 국제사회의 평화와 안정을 위해 소통을 이어가는데 뜻을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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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7-09
  • 외교부, 제10차 한-말레이시아 정책협의회 개최
    제10차 한-말레이시아 정책협의회 [리더스타임즈] 박윤주 외교부 1차관은 7월 8일 서울에서 '암란 모하메드 진(Tan Sri Amran Bin Mohamed Zin)' 말레이시아 외교부 사무차관과 제10차 한-말레이시아 정책협의회를 개최하고, 양국 관계 발전방안 및 주요 정세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박 차관은 말레이시아는 우리의 오랜 우호국이자 전략적 동반자 관계 국가로서, 양국 간 교역·투자, 인프라, 에너지, 기후변화, 국방·방산 등 포괄적 분야에서 긴밀한 협력이 이어지고 있는 점을 평가하고, 불안정한 국제정세 하에서 공고한 신뢰에 기반한 양국관계 발전 및 양국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호혜적 협력 성과 창출을 위해 지속 노력해 나가자고 했다. 양 차관은 양국이 연내 서명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고 있는 FTA 체결을 통해 양국간 교역 규모를 더욱 증대시키는 것은 물론, 향후 AI·디지털, 할랄, 녹색산업, 바이오 등 신산업 협력 확대를 위한 제도적 기반이 마련되기를 기대했다. 또한, 양 차관은 최근 글로벌 에너지 공급망 교란이 가중되는 가운데 신뢰할 수 있는 국가와의 협력이 매우 중요해졌다는 데 공감하면서, 양국 간 LNG 공급 및 석유제품 교역의 안정적 관리, 나아가 역내 에너지 안보 강화를 위한 원전 등 전략적 협력을 강화해 나가자고 했다. 아울러, 양 차관은 양국이 체결한 방산협력 MOU를 토대로 올해 방산공동위원회 신설 추진 등 국방·방산 분야의 협력이 발전 중임을 평가했다. 박 차관은 2023년 말레이시아 공군의 FA-50 도입에 이어, 올해 4월 말레이시아 해군의 ‘해궁’ 도입 등 구체 성과를 이어가고 있는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하고, 앞으로도 양국 간 호혜적 방산 협력이 심화되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암란 차관은 관광과 교육을 통한 인적교류의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2026 말레이시아 방문의 해’를 맞아 보다 많은 한국 국민들이 말레이시아를 찾아주길 기대한다고 했다. 박 차관은 인적교류 확대를 위해 방문 편의 증진을 위한 노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양국이 협의 중인 운전면허 상호인정 협정이 연내 조속히 체결되도록 지원을 요청했다. 박 차관은 작년 말레이시아가 아세안 의장국으로서 긴밀히 협력해준데 대해 사의를 표하는 한편, 우리 정부의 한-아세안 CSP 비전* 이행을 통한 한-아세안 협력 증진을 위해 더욱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하며 말레이시아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양측은 한반도 및 지역 정세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으며, 암란 차관은 한반도 평화공존을 위한 우리 정부의 정책과 노력에 대한 지지를 표하고, 역내 평화 안정을 위해 긴밀한 소통을 지속하자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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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7-08
  • 외교부, 제8차 한-멕시코 고위정책협의회 개최
    제8차 한-멕시코 고위정책협의회 [리더스타임즈] 박윤주 외교부 제1차관은 마리아 테레사 메르카도 페레스(María Teresa Mercado Pérez) 멕시코 외교부 양자차관과 7월 6일 오전 외교부에서 '제8차 한-멕 고위정책협의회'를 개최하고, ▴고위급 교류 ▴양자 무역・투자 ▴AI, 우주 등 과학기술 ▴문화・교육 ▴국방・치안 ▴국제기구 선거 ▴지역・글로벌 협력 등 양국 관계 협력 전반에 대해 논의했다. 박 차관은 지난해 6월 G7 정상회의 계기 양국 간 9년 만의 정상회담이 개최된 이후 고위급 교류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음을 평가했다. 특히, 올해 초 양국 정상 간 서한 교환을 시작으로, 외교장관 간 통화와 정상 간 통화에 이어 우리 대통령 특사의 셰인바움 대통령 예방 등을 통해 양국 정부 간 긴밀한 우호관계가 구축되고 있음을 강조했다. 메르카도 차관은 한국과 멕시코가 중요한 전략적 파트너로서 경제, 기술,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잠재력이 매우 높다면서, 한국과의 협력 강화에 대한 멕시코 정부의 의지를 전달했다. 박 차관은 한-멕시코 FTA가 양국의 공급망 다변화와 국제경제의 불확실성에 대한 대응력 제고에 기여할 것이라면서, 양국 간 관련 협상이 조속히 재개될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박 차관은 양국 국민 간에 형제와 같은 우애가 형성되고 있는 것 같다면서, 이러한 우호 관계를 바탕으로 양국 간 실질협력이 AI, 우주, 문화, 방산, 지식재산 등 다양한 영역에서 폭넓게 이뤄지기를 바란다고 했다. 메르카도 차관은 한국의 많은 우수한 기업들이 멕시코에 진출하여 함께 협력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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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7-06
  • 법무부, 외국인 인권침해 '1345 콜센터 1번' 신설…한 달 만에 6배 이상 신고 급증
    인권침해 상담 ARS 연계 시나리오(2026년 5월 27일 개선) [리더스타임즈] 국내 체류 외국인 노동자들이 임금체불이나 성폭력 등 인권침해를 당했을 때 20개 언어로 즉시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전용 창구가 마련됐다. 법무부는 '1345 외국인종합안내센터'에 인권침해 전용 신고번호(1번)를 신설한 결과, 한 달 만에 신고 접수가 종전보다 6배 이상 급증하는 등 실질적인 구제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밝혔다. 법무부는 국내 체류 외국인 노동자가 임금체불, 폭행, 성희롱⸱성폭력, 여권 압수, 강제노동 등 각종 인권침해를 보다 쉽고 신속하게 신고할 수 있도록 2026년 5월 27일부터 ‘1345 외국인종합안내센터 상담 창구에 '외국인 인권침해 전용 신고번호(1번)'를 신설하여 운영하고 있다. 종전에는 외국인 노동자가 인권침해를 신고하기 위해 상담 분야에 따라 여러 기관에 문의하여야 하는 불편이 있었으나, 이제는 1345로 전화한 후 ‘1번’만 누르면 전담 다국어 상담사에게 즉시 연결되어 신고를 하거나 상담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전용번호(1번) 구축 전에는 월 평균 22건 접수되던 신고 건수가 구축 이후 1개월간 142건으로 약 6.4배 급증했다. 인권침해 전용 신고번호(1번)는 외국인 노동자가 한국어 부족 등 언어장벽이나 신고절차에 대한 정보 부족으로 적기에 도움을 요청하지 못하는 문제를 해소하고, 인권침해 피해를 보다 신속하게 구제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고용허가제(E-9) 근로자, 계절근로자(E-8), 외국인 연예인(E-6), 외국인 선원(E-10), 결혼이민자 등 취약한 환경에 놓일 수 있는 외국인들이 보다 쉽게 인권침해 등 피해 사실을 신고할 수 있도록 20개 언어로 상담창구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국내에서 전화번호를 개통하지 않아 전화 신고가 어려운 외국인 노동자를 위해 SNS 신고 채널도 함께 운영한다. 외국인 노동자들이 평소 많이 이용하는 페이스북(Facebook) 페이지를 활용하여 문자, 사진, 동영상 등을 통해 피해 사실을 신고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신고 접근성을 높이고, 사업장 내 소음 등으로 통화가 어려운 경우에도 안전하게 도움을 요청할 수 있게 됐다. 접수된 신고는 전국 19개 출입국‧외국인청(사무소)의 이민자권익보호관, 범죄피해자 원스톱솔루션센터, 외국인을 위한 마을변호사(전국 총 112명), 지방노동청, 인신매매피해자 권익보호기관 등 관계기관에 연계하여 권리구제가 보다 실질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법무부 차용호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장은 7월 3일 외국인종합안내센터에 방문하여 외국인 노동자 인권침해 신고체계 운영현황을 점검하고 상담 현장을 살폈다. 이날 차용호 본부장은 상담사들과의 간담회에서 “외국인종합안내센터는 단순한 안내센터를 넘어 외국인 노동자의 인권과 권익을 보호하는 첫 번째 관문이자 가장 가까운 지원창구“라며, “도움을 요청하는 외국인 노동자의 목소리를 놓치지 말고, 피해 신고부터 상담, 관계기관 연계까지 세심하고 책임감 있게 대응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법무부는 앞으로도 외국인 노동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인권친화적 거주환경을 조성하고, 신속한 권리구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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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7-06
  • 이재명 대통령, 제40차 수석보좌관회의 주재
    제40차 대통령주재 수석·보좌관 회의(청와대) [리더스타임즈] 이재명 대통령은 오늘 오후 경청통합수석실이 준비한 ‘청년예산 분석 및 청년정책 재구조화 방안’과 재정기획보좌관실과 사회수석실이 마련한 ‘실업급여 개편 및 고용보험 재정 안정화 방안’을 주제로 제40차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했다. 이 대통령은 오늘 모두발언에서 인공지능 혁명으로 촉발된 문명사적 대전환 속에서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 전략이 필요하다 강조했다. 이어 이 대통령은 ‘3대 메가 프로젝트’는 지방에 대한 단순한 지원이 아니라 대한민국이 초격차 산업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결단이라며, 박정희 정부의 중화학공업 육성과 김대중 정부의 IT 강국 도약에 이은 대한민국 성장의 ‘세 번째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수도권 중심의 성장 구조를 넘어 성장의 축을 전국으로 다극화해 국토 전역을 ‘한국판 실리콘밸리’로 만들어야 한다며, 청와대와 정부 부처에 관련 정책과 법령 정리, 예산 지원, 후속 투자 계획 추진에 속도를 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미래 성장동력 확보와 함께 양극화 완화에 국정 성패가 달렸다는 자세로 정책 대응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하며 기본적 생활 안전망 강화를 비롯해 공정한 노동시장 조성, 골목경제 활성화, 모두의 자산 사다리 구축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지시했다. 또한 이 대통령은 추가 세수를 효율적으로 활용해 미래세대를 위한 안정적인 투자재원을 조성하는 데에도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이 대통령은 본격적인 장마철을 맞아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의 철저한 대비를 주문했다. 이대통령은 임기 초이거나 단체장이 교체된 지방정부가 많은 만큼 재난 대응 체계를 세밀히 점검하고, 산사태 위험지역과 반지하 주택, 노후시설, 공사현장, 빗물받이 등 취약시설에 대한 철저한 선제적 점검을 지시했다. 이 대통령은 국민 안전과 관련해서는 지나친 대비가 오히려 낫다며, 안일한 인식과 대응으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이 위협받는 일이 없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해 달라 당부했다. 이어진 비공개 회의에서는 경청통합수석실에서 준비한 '청년예산 분석 및 청년정책 재구조화 방안'에 대해 이주형 청년담당관이 직접 보고했다. 이주형 청년담당관은 주목도와 체감도가 높은 청년 정책이 필요하다고 말하며 공연·전시·영화 관람비를 지원하는 ‘문화예술패스’에 대한 청년들의 체감도와 만족도가 높다고 덧붙였다. 이에, 이 대통령은 현재 ‘문화예술패스’ 수혜 적용 대상의 연령, 사용 조건, 신청 환경, 적용 조건 및 예산 규모 등을 꼼꼼히 물으며, 만약 만족도와 체감도가 높은 정책이라면 확장 방안 및 다른 정책으로 응용해 적용할 수 있는 방안도 기획해 볼 것을 제안했다. 한편,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들을 마련하기 위해 다양한 목소리들을 경청해야 한다며, 의견 수렴 과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이 대통령은 '실업급여 개편 및 고용보험 재정 안정화 방안'을 재정기획보좌관으로부터 보고받고, 정책 추진 과정에서 모든 이해당사자들의 의견수렴을 충분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재차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의견 수렴과 공론화 과정을 거쳐 정책이 수립되는게 바람직하다며, 예를 들어 시민의회 성격을 가진 시민, 국민의 의견 수렴 기구를 제도화해서 모든 정책 결정에 앞서 국민 의견 수렴을 과정 속에 정착시킬 방안을 빠르게 마련할 것을 당부하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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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7-02
  • 한-동티모르 외교장관 회담
    외교부 [리더스타임즈] 조현 외교장관은 6월 29일 오전 공식방한(6.26.-29.)한 동티모르 벤디토 도스 산토스 프레이타스(Bendito dos Santos Freitas) 외교장관과 회담을 갖고, 양국 관계 발전방안 및 역내 정세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조 장관은 과거 PKO(상록수 부대) 파견 등 동티모르의 독립 및 건국 과정에서 함께한 각별한 인연이 양국 관계의 큰 자산이라고 강조하며, 한국은 동티모르가 성공적으로 아세안에 통합되고 국가발전을 가속화하는 과정에서 진정한 친구이자 협력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했다. 프레이타스 장관은 15여 년만의 방한이 뜻깊다고 하면서, 동티모르는 한국과의 관계를 매우 중시하고 있으며, 이번 회담을 계기로 한-동티모르 우호 관계는 물론, 한-아세안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양 장관은 고용허가제를 통한 노동협력이 양국 경제와 우호 증진에 크게 기여해 왔다고 평가했으며, 조 장관은 동티모르가 국가발전의 핵심과제로 삼고 있는 교육, 인적자원 개발, 정부 역량 강화 등 분야에서의 협력을 더욱 확대해 나가자고 했다. 아울러, 양 장관은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 탄소포집·저장(CCS) 등 기후변화협력과 더불어 해양, 인프라 등 분야 협력 방안을 적극 모색해 나가는 한편, 초국가범죄 대응 공조를 위한 치안 분야 협력도 확대해 나가자고 했다. 한편, 조 장관은 우리 정부의 아세안 중시 입장을 설명하고, 동티모르의 아세안 가입의 적극적인 지지자로서 앞으로도 동티모르의 아세안 통합과정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했으며, 이에 대해 프레이타스 장관은 우리 정부의 한-아세안 CSP 비전 및 현재 추진 중인 다양한 협력사업을 적극 지지한다고 했다. 아울러, 조 장관은 남북의 평화로운 공존 및 ‘함께 성장하는 한반도’를 실현하기 위한 우리 정부의 정책을 설명했고, 프레이타스 장관은 이에 대한 협력과 지지의 뜻을 표명했다. 양 장관은 역내 및 국제 평화와 안정에 기여하기 위한 협력을 이어나가자는 데 뜻을 같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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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6-29
  • 외교부, 2026년 한-메콩 고위관리회의 개최
    2026년 한-메콩 고위관리회의 [리더스타임즈] 이동기 외교부 아세안국장은 한-메콩 협력 사업 현황 점검 및 향후 협력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한-메콩 고위관리회의(SOM, Senior Officials’ Meeting)를 6월 26일 태국 방콕에서 개최했다. 이 국장은 한-메콩 협력이 2011년 출범한 이래 한국과 메콩 5개국 간 평화, 번영 및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중요한 협력 플랫폼으로 성장해 왔음을 평가하고, 높아지는 글로벌 불확실성 하에서 한-메콩 협력을 더욱 심화·발전시켜 나갈 필요가 있다고 했다. 아울러, 이 국장은 메콩 국가들의 수요와 한국의 강점을 고려하여 한-메콩 협력을 첨단·혁신·디지털, 경제안보, 초국가범죄 대응 등 새로운 분야로 더욱 확대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했다. 메콩측 참석자들은 이 국장의 언급에 공감을 표하고, 한-메콩 협력이 수자원 관리, 농촌 개발, 재해 피해 저감 등 메콩 지역 주민들의 실질적인 삶 개선에 크게 기여했다면서 한국측의 지원을 높이 평가했다. 아울러, 메콩측 참석자들은 한-메콩 간 연계성과 회복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하고, 이를 위해 한-메콩 협력기금을 활용한 다양한 사업이 지속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참석자들은 앞으로 한-아세안 협력과의 연계성을 유지하면서 메콩 지역의 특수성과 수요를 반영한 차별화된 협력사업을 발굴해 나가기로 했으며, 제14차 한-메콩 외교장관회의, 한-메콩 비즈니스 포럼을 비롯한 한-메콩 간 협의체를 차질 없이 가동하여 한-메콩 협력을 더욱 내실있게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이 국장은 메콩 지역 국제기구이자 한-메콩 협력기금 기탁처인 메콩연구소 방콕사무소를 6월 26일 방문하여 나롱차이 아크라사니(Narongchai Akrasanee) 메콩연구소 실무위원회 위원장을 면담하고 앞으로도 한-메콩 협력기금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 국장은 6월 26일 피야팍 시차른(Piyapak Sricharoen) 태국 외교부 동아시아국장과 별도 면담을 갖고, 상호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 국장은 아누틴(Anutin) 총리의 재선출 직후 양 정상 간 통화가 이루어지는 등 고위급 교류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점을 평가하고, 특히 한-태국 CEPA*의 조속한 타결 등 실질 협력 심화를 위해 협력해 나가자고 했다. 피야팍 국장은 태국과 한국 양국이 초국가범죄 대응, AI 등 미래산업, 인적교류 등 분야에서도 호혜적인 협력을 추진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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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6-28
  • 대구 북구, 6·25전쟁 제76주년 기념행사 개최
    대구 북구, 6·25전쟁 제76주년 기념행사 개최 [리더스타임즈] 대구 북구청은 6·25전쟁 제76주년을 맞아 나라를 위해 헌신한 참전유공자들의 숭고한 희생과 공헌을 기리고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을 되새기고자 지난 6월 25일(목) 오전 11시, iM뱅크 제2본점 대강당에서 6·25참전유공자회 대구북구지회 주관으로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지형재 부구청장을 비롯해 보훈단체장, 시·구의원, 보훈단체 회원, 시·구의원 당선인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50사단 군악대 공연, 6·25전쟁 추모영상 상영, 6·25 노래 제창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기념식은 참전유공자들의 희생과 헌신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전쟁의 아픔을 기억하며 자유민주주의의 가치와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미래세대와 함께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또한 국가를 위해 헌신한 애국정신을 기리고 지역사회 보훈문화 확산에 기여한 국가유공자 및 유족 10명에게 북구청장 표창을 수여하며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했다. 참석자들은 결의문 낭독과 6·25 노래 제창, 만세삼창을 통해 호국 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자유 대한민국을 지켜낸 참전 용사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계승해 나갈 것을 다짐하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지형재 부구청장은 “오늘의 자유롭고 평화로운 대한민국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호국영령과 참전유공자 여러분의 희생 위에 세워진 것”이라며, “북구는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에 대한 예우에 최선을 다하고, 참전용사들의 애국정신과 희생정신이 미래세대에 올바르게 계승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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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6-26
  • 이재명 대통령, 제38차 수석보좌관회의 주재
    대통령 주재 제38차 수석보좌관회의 (청와대) [리더스타임즈] 이재명 대통령은 오늘 오후 '여름철 자연재해 대응 방안'을 주제로 제38차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모두발언에서 중동전쟁 종전을 위한 양해각서 공식 체결에 대해, 100일 넘게 이어진 전쟁이 마침내 종전의 문턱에 들어섰다고 평가했다. 다만 이번 전쟁이 초래한 고유가, 고물가, 환율 변동성 확대 등에 따른 경제적 부담과 함께 호르무즈 해협과 에너지 공급망 정상화에도 상당한 시일이 소요되는 만큼 "이제부터 시작이다"라는 자세로 민생경제 회복에 전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이 대통령은 물가 안정을 최우선 과제로 제시하며 석유류 제품 가격 정상화를 비롯한 핵심 품목 수급 안정을 위해서는 기존의 틀을 뛰어넘는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청와대와 정부가 물가 안정과 민생 회복에 사활을 건다는 각오로 가용 가능한 정책 수단을 총동원해 줄 것을 지시했다. 이어 이 대통령은 국민 참정권 침해 사태와 관련해 국회 국정조사특별위원회가 활동을 시작한 만큼 철저한 진상규명과 전면적인 법 개정을 주문했다. 이 대통령은 선관위의 개혁을 위해 필요하다면 헌법이 대통령에게 부여한 권한행사까지 검토하겠다 말했다. 또한, 잠실 개표소 주변에서 발생한 폭력 상황에 대해서 엄정하게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불법적 폭력과 가짜뉴스 유포에 대해서는 끝까지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정치권에도 진상규명과 근본적인 선거 관리체계 개혁에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이 대통령은 전국적인 무더위로 온열환자가 증가하고 있다며, 학교와 쪽방촌, 농촌 등에 대한 폭염 매뉴얼을 재점검하고, 위험 상황에서 노동자들이 작업중지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현장을 세심히 살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다음 주부터 전국 해수욕장이 개장하는 만큼 물놀이 위험지역의 안전사고 예방 대책과 더불어 휴가철마다 반복되는 바가지요금 등 불공정 상행위에 대해서 선제적으로 대응할 것을 지시했다. 마지막으로 이 대통령은 공직자의 정성과 노력으로 국민의 삶이 더욱 안전해지고, 일상 속 비정상도 바로잡을 수 있다며 모든 공직자가 책임있는 자세로 맡은 역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진 비공개 회의에서는 정무수석실의 '여름철 자연재해 대응체계 및 추진방향'을 시작으로 경제성장수석실의 '경제분야 자연재해 대비 대책', 사회수석실의 '사회 분야 자연재해 대비 대책'과 AI미래기획수석실의 '기후환경 분야 자연재해 대비 대책'에 대한 보고가 있었다. 이 대통령은 '여름철 자연재해 대응체계' 중 빗물받이 등 재해위험시설 점검계획을 보고받고 충분히예측 가능했던 사고가 발생할 경우에는 그 책임을 엄히 묻되, 반대로 재난 예방을 위해 철저히 대비한 부처에는 그에 상응하는 보상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 대통령은 풍수해 등으로 이재민 발생 시 주거지원대책 중 하나로 검토 중인 모듈러 주택을 활용한 이재민 주거지원책을 보고받고 이전 설치가 가능한지와 100호 제작 시 필요한 예산 규모를 경제성장수석에게 묻기도 했다. 이 대통령은 지난해 극심한 가뭄으로 큰 어려움을 겪었던 강릉을 예로 들며, 가뭄에 대비한 근본적인 대책이 마련됐는지 기후에너지환경비서관에게 확인했다. 이어 대체 저수지 확보 등 실질적인 대응 방안이 준비되어 있는지 점검하며, 국민들이 지난해와 같은 불편을 겪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할 것을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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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6-19

실시간 정치 기사

  • 코로나19 극복 고용유지 현장 간담회
    [리더스타임즈] 문재인 대통령은 29일 오전 11시부터 12시3분까지 서울 광진구 소재 워커힐 호텔에서 코로나19 극복 고용유지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 노사 상생·협력으로 고용유지 및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힘쓰고 있는 호텔업 현장을 찾아 업계 현황 및 고용유지 노력 등을 청취하고, 노사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간담회는 첫째, 연대와 협력이 위기 극복의 지름길이라는 점, 둘째, 정부 정책의 성공 여부는 속도에 있다는 점을 깊이 공감하는 시간이었다. 참석자들은 기업을 살리고, 일자리를 지키기 위해 노사가 혼연일체가 되어 노력하고 있는 상황을 설명하면서 위기국면 초기에 고용유지를 위한 각종 지원제도를 정부가 신속하게 도입한 것에 대해 감사함을 표시했다. 아울러 제도 개선 사항으로 기결정된 호텔업에 대한 재산세 등 세제 혜택, 교통유발부담금 면제 등이 지자체 조례개정 작업 등으로 지연되고 있고, 대출만기연장 등 금융지원이 신속히 이뤄지지 못하고 있어 이의 신속한 집행을 요청하였다. 또한 고용유지지원금 지원기간 연장, 가족돌봄비용 지원 신청 간소화, 단기 인력수요에 맞는 인력채용 허용, 협력사 소속 근로자들의 고용안정 지원책 마련, 호텔에서도 긴급재난지원금의 사용 가능하도록 하는 조치가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이러한 업계 건의에 대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고용노동부 장관은 정부 대책을 설명하고, 노사가 협력해 고용을 유지하는 기업에 대한 최대한의 지원을 약속했다. 특히 협력업체 근로자들의 고용 안정을 위한 정부지원 제도가 마련되어 있다는 점을 설명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마무리 발언에서 “전 국민의 자발적 연대와 협력에 기반한 K-방역으로 모범을 보여, 전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투자처로 평가받고 있다. 현 위기국면의 터널을 벗어나면 한국 경제가 도약할 수 있는 기회가 올 것이다”면서 “노사정이 함께 협력해 위기를 잘 이겨내자”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특히 “정부의 가장 큰 걱정은 고용과 일자리를 어떻게 지킬 것인가”라며 “지금의 상황에서 기업의 사회적 기여 혹은 책임은 고용을 유지하는 것이다. 기업 혼자만의 힘으로 부족한 상황에서 정부는 강력한 지원 정책으로 기업의 위기극복을 뒷받침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문 대통령은 “내일부터 시작되는 연휴 기간 동안 방역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면서 “높은 투표율을 기록한 총선을 치르면서 방역에 아무런 문제가 없었던 것처럼 이번 연휴도 잘 보내면 본격적으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고, 내수도 살아날 것이다”며 연휴 기간 방역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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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29
  • 문재인 대통령, ‘쿠르츠’ 오스트리아 총리와 전화 통화
    [리더스타임즈] 문재인 대통령은 「세바스티안 쿠르츠」오스트리아 총리의 요청으로 4.28(화) 오후 5시부터 30분간 전화 통화를 했다. 쿠르츠 총리는 “문 대통령과 통화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면서 “우선 한국이 코로나19에 성공적으로 대응한 점을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국은 코로나 방역의 모범국가인데, 한국이 어떻게 성공적으로 대응을 했는지 대통령의 설명을 듣고 싶다“고 했다. 문 대통령은 “한국도 코로나로 인해 어려운 상황을 겪었으나 집중적인 검진과 추적, 철저한 역학조사 등을 통해 체계적으로 대응한 결과, 최근에는 하루 열 명 안팎으로 확진자수가 크게 줄었다”면서 “투명한 정보 공개에 기초한 국민들의 자발적인 참여 덕분에 이룬 성과”라고 답했다. 쿠르츠 총리는 오스트리아도 봉쇄 완화를 추진하면서 학생들의 개학 문제가 큰 관심사항이라면서 한국 정부의 입장이 무엇인지 관심을 표명하였고, 문 대통령은 “코로나가 상당히 진정되고 있어 사회적 거리두기를 완화하기 시작했고, 곧 생활방역 체제로 전환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면서, “우리 정부는 학생들의 등교 개학도 검토하고 있는데, 현재 수준의 안정적 관리가 유지될 경우 입시를 앞둔 고3 및 중3 학생들을 우선 고려해 5월에 순차적으로 등교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했다. 답변을 마친 문 대통령은 쿠르츠 총리에게 “오스트리아는 어떻게 개학을 준비하는지 궁금하다”고 질문했다. 쿠르츠 총리는 “오스트리아는 5월15일부터 개학할 계획”이라며 “학생들을 절반씩 두 팀으로 나눠서 수업을 하려 한다”고 설명했다. 그런 뒤 다시 문 대통령에게 “한국이 빠른 시일 내에 확진자 숫자를 낮춘 게 특히 인상적이었다”면서 “오스트리아는 폐쇄했던 식당이나 상점을 다시 열 계획인데, 2차 팬데믹이 다시 발생하지 않기 위해선 어떤 전략이 필요한지 대통령의 견해를 듣고 싶다”고 했다. 문 대통령은 “제2차 팬데믹을 막기 위해서는 사회경제 활동을 하면서도 방역을 철저하게 유지하여 일정한 숫자 이하로 확진자를 잘 통제하는 게 중요하다”고 하고, 아울러 “국제사회의 긴밀한 협력과 연대를 통한 예방 노력도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한국은 방역 경험과 임상데이터 공유, 방역 및 의료물품 공급, 백신 및 치료제 개발 노력, 필수 인원 교류 보장 등을 통한 국제적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이 필수 인원 교류 보장을 언급하자, 쿠르츠 총리는 “오스트리아는 여행에 관한 경보를 조만간 종료할 예정”이라며 “한국은 코로나 대응 모범국가이기 때문에 오스트리아와 한국 간 항공편 직항 노선 재개 조치도 취할 것”이라고 밝혔고, 문 대통령은 “세계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서는 인적.물적 교류가 지속되어야 하는 데 이러한 측면에서 쿠르츠 총리의 직항 재개 조치가 의미가 있다”며 사의를 표했다. 코로나19사태 극복을 위한 의견을 교환한 뒤 문 대통령은 핵 비확산 선도국인 오스트리아가 한반도의 긴장 완화와 평화 정착을 위한 우리 정부의 노력을 일관되게 지지해 준 것에 사의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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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29
  • 제22회 국무회의 개최
    [리더스타임즈] 제22회 국무회의가 오늘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열렸다. 문재인 대통령은 그동안 진행된 다섯 차례의 비상경제회의에서 결정된 내용들을 언급하며 "내용과 규모 면에서 모두 파격적이며 전례 없는 조치들로서 경제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처하고, 일자리를 지키기 위한 긴급한 처방이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도 "지금부터가 본격적인 경제 위기 국면"이라며 "실물경제의 위축과 고용 충격은 앞으로가 더욱 걱정"이라고 우려를 표했다. 먼저 대통령은 지금이 "그야말로 경제 전시 상황"이라고 진단하면서 "경제부총리를 사령탑으로 하는 경제중대본으로 모든 부처가 자신의 역할을 분명히 하면서 혼연일체가 되어 위기 극복의 전면에 나서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특히, 대통령은 정부의 과감한 결정과 빠르고 정확한 집행을 강조한 뒤, "긴급재난지원금도 국회에서 통과되는 대로 국민들께서 신속하고 편리하게 지급받을 수 있도록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해 달라"고 지시했다. 또, "굳이 신청이 필요 없는 가구에 대해서는 신청 절차를 생략하고, 온라인 신청 등 비대면 신청 방법도 적극 활용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3차 추경안도 실기하지 않아야 한다"며 빠르게 결정하고 행동하는 정부로서 국민의 삶과 국가 경제에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야 한다고 거듭 당부했다. 이와 함께 대통령은 내수 활력 대책 마련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국민들이 방역 지침을 지키면서 일상적인 사회경제 활동을 시작해야 하는 시간이 다가옴에 따라 "정부는 소비 진작을 위한 시간표를 보다 앞당길 필요가 있다"고 전망했다. 이를테면 "소비쿠폰 집행을 본격화하고 선결제·선구매 활성화 정책 등 이미 결정한 사항의 신속한 집행을 포함해 필요한 조치들을 신속히 강구해 달라"면서 "투자 활성화 대책도 조기에 준비해 주기 바란다"고 주문했다. 이같은 결정의 배경에 대해 "세계경제가 침체에서 벗어나기까지 시간이 걸리는 만큼 우선은 내수 활력을 경기 회복의 출발점으로 삼지 않을 수 없다"고 설명을 덧붙였다. 또한 문재인 대통령은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위한 한국판 뉴딜을 국가 프로젝트로 적극 추진해야 한다"고 전 부처에 특별히 당부사항을 전했다. 구체적인 방안으로 비대면 의료서비스, 온라인 교육서비스 등 코로나19 사태를 계기로 주목받고 있는 분야와 최첨단 기술이 적용된 스마트 시티의 확산 등 다양한 프로젝트에 상상력을 더해 달라고 지시했다. 끝으로 대통령은 방역은 물론 "경제에서도 위기 극복의 새로운 길을 열어나가야 한다"며 "국민의 저력을 믿고, 자신감을 갖고 위기 극복과 새로운 기회 창출에서 세계의 모범이 되는 선도국가의 길을 개척해 나가자"고 독려했다. 22회 국무회의 영상보기 제22회 국무회의 개최 결과 관련 서면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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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28
  • 대통령 주재 수석보좌관회의
    [리더스타임즈] 문재인 대통령은 27일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고 2년전 판문점 선언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대통령은 "두 정상이 합의한 판문점 선언은 전쟁 없는 평화로 가는 새로운 한반도 시대의 서막을 열었다"고 말했다. 이어 대통령은 "그로부터 지난 2년은 평화는 하루아침에 오지 않는다는 것을 다시 한 번 절감하게 한 기간이었다"며 "기대와 실망이 반복되었고, 그때마다 인내하며 더딘 발걸음일지언정 평화 프로세스를 진전시키기 위해 노력해온 기간이었다"고 밝혔다. 아울러 대통령은 "현실적인 제약 요인 속에서도 할 수 있는 일들을 찾아서 작은 일이라도 끊임없이 실천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해 대통령은 생명의 한반도를 위한 남북 교류와 협력, 남북 간 철도 연결, 비무장지대를 국제평화지대로 바꾸는 것을 예로 들며 "남과 북이 함께할 수 있는 사업부터 꾸준하게 추진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특히 대통령은 코로나19도, 판문점 선언의 기본 정신도 연대와 협력이라고 강조하며 "남과 북이 함께 코로나 극복과 판문점 선언 이행 속도를 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개척하며, 상생 발전하는 평화 번영의 한반도를 열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문재인 대통령은 코로나19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대통령은 "신규 확진자 수가 일주일 이상 10명 내외로 확연히 줄어드는 등 코로나19 사태가 눈에 띄게 안정되어 가고 있다"면서 방역 당국과 의료진의 눈물겨운 헌신, 국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력, 집단 지성이 큰 힘이 되었다고 감사를 전했다. 그러면서도 대통령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며 "장기전을 염두에 두고 코로나바이러스와 불편한 동거를 각오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경고했다. 이에 따라 "방역과 일상의 지혜로운 공존을 준비해야 할 때"라며 "K-방역을 넘어 K-일상이 또 다른 세계 표준이 되고, 모범이 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나가자"고 독려했다. 마지막으로 대통령은 "우리가 복귀할 일상은 과거의 일상과 다른 낯설고 새로운 일상이 될지도 모른다"며 "국민들의 협조와 참여 이상의 비결이 있을 수 없다"고 당부했다. 수석보좌관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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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27
  • 대구시교육청 2020년도 제1회 추경 2,160억 증액, 수정가결
    [리더스타임즈] 대구광역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강성환)는 4. 24(금) 2020년도 대구시 교육비특별회계 제1회 추경예산안에 대한 종합심사를 실시하였다. 대구시 교육청은 2020년 제1회 추경예산안을 본예산 대비 2,160억 원 증액하여 3조 6,372억 원을 편성하여 대구시 의회에 제출하였으며, 그 내용을 보면, 코로나19 대응 예산 800억 원, 교육시설사업 270억 원, 국가 시책사업 등 의무적 경비 1,222억 원을 증액하고, 공무원 성과상여금, 마이스터고 지원 사업 등 132억 원을 감액했다. 대구시 예결위는 제출된 추경예산안을 심사하여 저소득층자녀 학비 지원 사업 등 5개 사업을 조정하여 본예산 대비 2,160억 원을 증액한 3조 6,372억 원을 수정 가결하였다. 금번 추경예산안 심사는 코로나19에 따른 온라인 개학이라는 사상초유의 비상사태에 직면하여 학생의 안전을 확보하고, 학교 교육의 정상화를 도모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코로나19 대응과 관련하여 학교방역과 학생안전에 한 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철저를 기하고 편성된 예산이 일선 학교현장에 신속하게 집행되어야 할 것이며, 특히, 온라인학습에 따른 소득격차 및 소외계층이 발생하지 않도록 면밀히 살필 것을 주문하였다. 또한, 금 번 추경편성안의 코로나19 장기화에 대비한 예비비 확보와 재정건전성 개선을 위한 지방채상환금 증액 편성의 취지에는 충분히 공감하나, 자칫 당장의 교육현안 및 교육복지사업 추진에 차질이 발생할 수 있음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고, 재정운용 부문에 만전을 기할 것과 아울러, 시급한 현안의 사각지대가 생기지 않도록 주요현안의 추진상황에 대한 재차 점검의 필요성을 언급하였다. 대구광역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강성환 위원장(달성1, 교육위)은 “이번 추경심사는 코로나19로 인한 개학 연기와 온라인개학이라는 유례없는 비상상황에서 이루어진 만큼 추경자금의 필요성을 대구시의회와 교육청 모두가 깊이 인식하고 있으며 사안의 중대성을 고려하여 그 어느 때보다 신속하고 엄중 하게 예산안을 심사하였다.”고 말하고, 비상시국의 열악한 교육재정 여건 속에서 어렵게 편성된 소중한 예산이므로 혈세인 세금이 한 푼도 허투루 쓰이지 않고 적재적소에 내실 있게 쓰일 수 있도록 철저히 운용하고, 사안의 긴급성을 감안하여 신속하게 집행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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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26
  • 문재인 대통령, '라마포사' 남아공 대통령과 전화 통화
    [리더스타임즈] 문재인 대통령은 24일 오후 5시부터 25분간 「마타멜라 시릴 라마포사」남아공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했다. 남아공은 올해 아프리카연합(AU) 의장국이다. 라마포사 대통령은 통화에서 “대통령께서 코로나19에 매우 훌륭하게 대응하고 계신 점을 축하드린다”면서 “한국은 코로나 사태에 대응하는 새로운 길을 열었고, 그 길을 우리 모두가 따라가고 싶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총선 승리를 축하드리고, 이는 한국 국민들의 대통령에 대한 대단한 신뢰의 결과로 본다”고 했다. 이에 문 대통령은 축하 인사에 대해 사의를 표하고, “우리 국민들이 사회적 거리두기 및 방역 수칙을 철저하게 지킨 덕분에 방역에서 성과를 거두었을 뿐만 아니라 선거도 성공적으로 치를 수 있었다”고 했다. 문 대통령은 남아공 및 아프리카 대륙 전역에서 코로나19가 확산되고 있어 적지 않은 확진자와 사망자가 발생하고 있는 데 대해 위로와 애도를 표하면서 남아공도 라마포사 대통령의 리더십 하에 정부와 국민이 합심해 빠른 시일안에 코로나를 극복할 것이라 믿는다고 했다. 또한, “한국은 그간 축적해온 방역 및 임상데이터를 국제사회와 적극 공유하고 있고, 최근에는 각국 보건 관계자를 대상으로 ‘감염병 관리 웹 세미나’를 개최해 우리의 경험과 노하우를 전수하고 있다”면서 “현재 양국이 협의 중인 우리의 감염 경로 추적 방식에 대한 협력이 이루어져 남아공의 방역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라마포사 대통령은 감사의 뜻을 표한 뒤 “남아공뿐만 아니라 아프리카가 직면하고 있는 의료물품 부족 현상이 해결될 수 있도록 대통령의 지원을 요청한다”고 했다. 문 대통령은 “최근 여러 국가들이 우리의 진단키트 및 방역 물품 지원과 수입을 희망하고 있어, 모든 물품에 여유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형편이 되는대로 도움을 드리려 하고 있다”면서 “남아공 등 아프리카 국가들을 실질적으로 도와드릴 수 있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특히 남아공은 6.25전쟁에 참전한 우리의 혈맹으로, 그 희생에 보답하는 차원에서 우리 정부가 한국전쟁 참전국들에 마스크를 지원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라고 밝혔다. 라마포사 대통령은 깊이 사의를 표하면서 “한국은 남아공의 진정한 친구이며, 이를 결코 잊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남아공의 협조 덕분에 우리 국민들이 무사히 귀국한 데에 대해 감사를 표하고, 앞으로도 우리 재외국민의 안전에 대한 라마포사 대통령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라마포사 대통령은 “한국 국민들의 무사귀환을 도울 수 있어 흐뭇하다”고 했고, “남아공에 체류하는 한국 재외교민의 안전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문 대통령이 남아공에서 봉쇄 조치가 해제되면 남아공에 체류 중인 우리 기업인들에 대한 비자 연장이 원활하게 이뤄지고, 각국 방역 조치에 저해가 되지 않는 범위 내에서 기업인 등 필수 인력의 교류를 허용하길 희망하자 라마포사 대통령은 이 역시 적극 호응했다. 라마포사 대통령은 “경제가 멈춰있어선 안된다”면서 “경제를 돌아가게 하기 위해 기업인의 교류를 지원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라고 공감했습니다. 양국 정상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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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26
  • 세계 최대 컨테이너선 알헤시라스호 명명식
    [리더스타임즈] 세계 최대 컨테이너선 '알헤시라스호' 명명식이 열렸다. 문재인 대통령은 23일 거제시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에서 진행된 명명식에 참석해 '해운 재건 5개년 계획'에 따른 첫 가시적 성과를 국민께 알리고, 정부의 해운산업 재도약 지원 의지를 강조했다. 해운 재건 5개년 계획은 한진해운 파산으로 위기에 빠진 해운산업을 재건하기 위해 2018년 정부가 수립한 것으로 안정적 화물 확보, 저비용 고효율 선박 확충, 경영 안정에 3년간 8조원 투입, 신규 선박 200척 건조 지원 등이 담겼다. 문재인 대통령은 "2017년 한진해운 파산으로 해운산업이 큰 어려움을 겪었지만, 우리는 결국 극복했다"며 "오늘 ‘알헤시라스호’ 명명식으로 대한민국 해운 재건의 신호탄을 세계로 쏘아 올리게 됐다"고 전했다. 알헤시라스호는 해운업의 경쟁력을 되찾겠다는 의미를 담아 유럽대륙 최남단인 지브롤터 해협에 있는 스페인 남부 항구 도시이름으로 선정했다. 한 번에 컨테이너 23,964개 운반이 가능하고, 갑판의 넓이는 축구장의 4배보다 커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오늘 명명식은 송사 및 명명줄 절단, 선원 출항 각오 다짐, 전통 나침반 수여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김정숙 여사는 "이 배를 알헤시라스호로 명명합니다. 이 배와 항해하는 승무원 모두의 안전한 항해를 기원합니다"라는 송사와 함께 명명줄을 절단했다. 전통적으로 명명식 행사는 조선소에서 선박을 건조해 선주에게 인도하기 전 선박에 이름을 붙여주는 행사로, 거친 바다와 싸우는 선박과 선원들의 안전한 항해를 기원하기 위해 여성이 선박에 연결된 줄을 끊고 샴페인을 깨뜨리는 역할을 해왔다 이어 전기운 HMM 알헤시라스호 선장은 "선원 우리 모두는 해운산업의 재건에 기여하고, 대한민국 수출경제를 이끈다는 자긍심과 책임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겠다"며 선원을 대표해 출항각오를 밝혔다. 문재인 대통령은 "명명식은 시작에 불과하다"며 "올해 안에 같은 급의 세계 최대 컨테이너선 열두 척이 세계를 누비게 된다"고 강조했다. 400여 년 전 충무공께서 '열두 척의 배'로 국난을 극복했듯, '열두 척의 초대형 컨테이너선'은 우리 해운산업의 위상을 되살리게 될 것이라고도 덧붙였다. 아울러 대통령은 "‘해운 강국’은 포기할 수 없는 대한민국의 미래"라며 "명실공히 해운은 '국가 기간산업'"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의 파도를 넘어서야 한다"면서 "해운업계가 닥쳐오는 파고를 넘을 수 있도록 끝까지 함께 하고, 국제사회와 협력해 글로벌 공급망의 붕괴를 반드시 막아내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대통령은 "‘알헤시라스호’의 첫 뱃고동 소리가 우리 해운, 우리 경제의 또 다른 기적, ‘코로나19’ 극복의 희망을 세계에 알리고 있다"며 "자긍심을 갖고 상생도약을 이뤄내자"고 강조했다. 축사를 마친 대통령은 첫 항해를 축하하는 의미로 국가무형문화재 제110호 김종대 윤도장이 만든 전통나침반인 선원용 ‘윤도’를 전기운 선장 전달했다. 늘 명명식을 마친 알헤시라스호는 내일 중국 청도로 출항해 부산항과 중국의 주요 항만들을 지나 유럽의 첫 항구인 스페인의 알헤시라스항을 거쳐 북유럽으로 향한 뒤 다시 아시아로 돌아온다. 총 항해거리는 43,000km로 지구 한 바퀴, 4만km가 넘는 거리이며, 84일간의 일정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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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24
  • 문재인 대통령, ‘니니스퇴’ 핀란드 대통령과 전화 통화
    [리더스타임즈] 문재인 대통령은 「사울리 니니스퇴」 핀란드 대통령의 요청으로 4.22(수) 오후 3시30분부터 30분간 전화 통화를 했다. 니니스퇴 대통령은 “한국이 코로나19 바이러스 대응에 전세계의 모범이 되고 있음을 축하드리고, 전세계에 코로나 대응 모델을 제공하여 큰 도움을 제공한 데 대해 감사한다”면서 “한국이 어떻게 성공적으로 대응할 수 있었는지 대통령의 생각을 듣고 싶다”고 통화 제안 이유를 설명했다. 니니스퇴 대통령은 또한 “코로나에도 불구하고 한국 경제가 선전하고 있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면서 “경제 상황에 대한 평가도 듣고 싶다”고 덧붙였다. 문 대통령은 니니스퇴 대통령의 높은 평가에 감사를 표한 뒤 “한국이 코로나 대응에 성공한 점이 있다면, 빠르게 많은 인원을 진단검사해서 확진자를 격리 조치한 뒤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면서 국민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낸 점”이라고 답했다. 경제 상황과 관련, 문 대통령은 “한국도 코로나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이제는 방역 못지않게 경제 위기 극복이 큰 과제”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선 국제 협력이 필요하다”면서 “코로나 방역을 위해 각국의 국경 차단 등으로 물적․인적 교류가 막혀 세계경제를 더 어렵게 만들고 있는 만큼, 방역에 지장을 주지 않는 범위에서 필수적 기업인 등 인적 교류는 허용해 나갔으면 좋겠다”고 했다. 니니스퇴 대통령은 “핀란드도 한국의 코로나 대응을 보고 흡사한 대응 전략을 수립했다”면서 “경제가 돌아가려면 국제 협력이 중요하다는 말씀에 전적으로 공감하고, 한국이 코로나19에 가장 효과적으로 대응한 국가로서, 코로나뿐만 아니라 여타 분야에서도 한국 고유의 전략을 전세계와 공유하는 데 있어 매우 유리한 위치를 선점한 것으로 평가되어, 코로나 극복 이후의 더 새롭고 확대된 한국과의 협력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한국은 코로나 사태 동안 ‘솔루션’을 제공한 주요 국가 중 하나”라며 “한국이 코로나와 관련한 전략을 세계와 공유하면서 유리한 고지에 올라있고, 국제사회에서 한국의 목소리가 그만큼 커졌다”고 평가했다. 문 대통령은 “좋은 평가에 감사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국민들에게 큰 위로와 격려가 될 것이다”라고 했다. 또한 문 대통령은 핀란드의 코로나바이러스 검체 샘플을 우리 임상연구소에서 진단검사하고 있는 것을 양국 간 방역 협력의 좋은 사례로 꼽은 뒤, 핀란드가 세계보건기구(WHO) 집행이사회 부의장국으로서 자발적 기여금을 확대하고, 최근 서울에 소재한 국제백신연구소(IVI) 설립협정국에도 가입키로 하는 등 국제보건 협력에 적극 기여하고 있음을 평가했다. 양국 정상은 코로나 백신과 치료제 개발을 위한 국제 공조 필요성과 함께 위축된 세계경제 회복을 위한 노력도 필요하다는 데 공감하면서, 코로나 사태가 진정되는 대로 양국 간 항공 직항 노선 재개를 비롯한 인적․경제적 교류의 정상화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아울러, 양국 정상은 지난해 6월 문 대통령의 핀란드 국빈 방문의 성공을 평가하면서, 양국 정상 간 합의 내용들이 충실히 이행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기로 의견을 같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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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22
  • 서울특별시의회, 학생 · 학부모 · 교사 모두 불만 쌓여가는 온라인 수업에 서울시교육청은 출석률만으로 만족
    [리더스타임즈] 코로나-19로 인한 온라인 수업에 대해 학생과 학부모, 교사 모두가 많은 불편함과 불만, 제대로 된 수업에 대한 어려움을 호소하는 가운데 서울시교육청만 잘 안착되고 있다며 자화자찬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김 경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지난 21일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에서 열린 교육감 주요 정책보고에서“교사들은 24시간 수업준비를 해야 하고, 학부모는 수업 내내 옆을 지켜야 할 뿐만 아니라 접속마저 불안정해 학생들을 포함한 모두의 피로감이 쌓여가고 있다.”라며, “온라인 수업에 대한 민원처리에 급급한 서울시교육청이 수업의 질은 생각도 않고 출석률만으로 잘 안착되어 가고 있다는 판단을 한다.”라고 꼬집었다. 온라인 개학은 지난 9일 고3, 중3부터 학년 별로 순차적으로 시작되었으며, 지난 20일 초 1~3학년을 마지막으로 전 학년에 대한 온라인 개학이 이루어졌다.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들의 경우 아직 스마트 기기에 익숙지 않은 탓에 학부모가 연차까지 내고 온라인 접속부터 과제까지 함께 할 수밖에 없어 학부모 개학이라는 지적을 받아왔으며, 쌍방향형 원격 수업 등은 학생들의 동시다발적인 접속으로 인해 서버에 장애가 생겨 진행조차 어려워 혼란을 겪기도 했다. 김 의원은“서울시교육청이 실질적이고 빠른 대처를 통해 온라인 수업이 하루빨리 안정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라며, “코로나-19로 인해 급변하게 된 교육상황을 주도할 수 있도록 타 시도와 차별화된 서울형 원격교육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또한“5월 이후 등교 개학이 이루어질 경우 학교에서 발생할 수 있는 모든 상황에 대한 시뮬레이션을 통해 대비를 해야 한다.”라며, “사전 예방수칙과 코로나-19 발생 시의 대처방안, 모의훈련 등 등교 개학 준비를 본격화해야 하나 현재 교육청은 아무런 준비도 안 되어 있는 상태”라고 강조했다. 이에 자리에 참석한 김영철 부교육감은“5월에 등교 개학은 온라인 개학처럼 학년 별로 순차적으로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앞으로 대면 수업과 온라인 원격 수업이 함께 병행될 여지가 큰 만큼 안전과 교육에 대해 다방면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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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22
  • 문재인 대통령,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과 전화 통화
    [리더스타임즈] 문재인 대통령은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의 요청으로, 4월 21일 오후 3시 25분부터 20분간 전화 통화를 했다. 먼저 조코위 대통령은 “이번 한국 총선에서 여당의 큰 승리에 기쁜 마음을 전한다”면서 “여당의 승리는 대통령의 리더십에 대한 국민들 믿음의 결과로 본다”며 축하인사를 건넸다. 문 대통령은 “진정한 친구로서의 따뜻한 격려가 느껴지는 축하말씀에 감사하다”면서 “다행스럽게도 최근 한국 내 코로나 확진자 수가 크게 감소하는 등 사정이 호전된 것이 전국적인 선거를 안전하게 치르는 데 도움이 됐다”고 답례했다. 조코위 대통령은 “최근 한국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큰 성과를 보이고 있는 것에 깊은 존경심을 가지게 된다”면서 “인도네시아는 한국의 경험을 전수 받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에 문 대통령은 “인도네시아 코로나 확진자와 사망자가 늘고 있어 정부가 국가재난을 선포하는 등 코로나 방역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들었다”면서 “대통령의 리더십 하에 정부와 국민이 합심해 코로나를 빠른 시일 안에 극복하실 것으로 믿는다”고 위로와 격려 메시지를 보냈다. 문 대통령은 “코로나 극복에 가장 중요한 것은 국제사회의 긴밀한 협력과 연대”라고 강조하면서 △방역·의료 물품 공급 △방역 경험과 임상데이터 공유 △기업인 등 필수 인원의 교류 보장 △백신 및 치료제 개발 협력 등을 통해 국제 공조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문 대통령은 분무형 소독기, 진단키트 등 인도네시아에 대한 우리의 인도적 지원 현황을 설명하고, 한국과 인도네시아 간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고려해 추가적인 인도적 지원 방안도 검토하겠다고 했다. 조코위 대통령은 한국산 방역물품들이 인도네시아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사의를 표하고,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국제 사회의 공조 노력에 양국이 함께 동참하자는 의지를 표명했다. 그런 뒤 “코로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협력은 물론, 포스트 코로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양국이 해왔던 경제협력 약속이 잘 진행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전적으로 동의한다”면서 “우리 양국이 함께 코로나를 잘 극복하고, 특히 한-인니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CEPA)의 조속한 발효를 통한 양국 간 경제 회복 기여 및 방산과 수도 이전 관련 협력 방안이 본격적으로 논의될 수 있기 바란다”고 답했다. 문 대통령은 “무거워도 함께 짊어지고, 가벼워도 같이 든다”는 인도네시아 속담을 인용하면서,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시기이지만, 양국이 계속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했고, 조코위 대통령도 이에 동의하면서, 양 정상은 통화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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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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