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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시숲 면적 높을수록 지표면 온도 낮다
    여름철 지표면 온도와 도시숲 면적 비율의 관계 [리더스타임즈]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위성사진을 기반으로 서울시 자치구별 평균 지표 온도와 도시숲 지도를 분석한 결과, 자치구별 도시숲 면적 비율에 큰 편차가 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분석은 랜샛 위성 영상(2024.8.29.11시)의 온도 밴드를 분석한 지표 온도와 도시숲 분야 상위 국제저널 『Ecological Indicators』에 실린 서울시 도시숲 지도를 상호 분석한 결과다. 분석 결과, 서울시 25개 자치구의 평균 도시숲 면적 비율은 30.6%이며, 강북구(62.3%), 종로구(61.1%), 관악구(57.4%), 은평구(52.2%), 도봉구(51.3%) 순으로 높았다. 반면, 가장 낮은 면적 비율은 영등포구(5.8%), 강서구(10.2%), 성동구(10.8%)로 나타났다. 국립산림과학원 생활권도시숲연구센터 연구진은 도시숲 비율이 높은 강북구, 종로구, 관악구, 은평구, 도봉구, 노원구, 서초구에서 지표면 평균 온도가 낮게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생활권도시숲연구센터 박찬열 센터장은 “도심의 열섬 현상을 완화하기 위해서는 지자체별로 도시숲을 확대해 지표 온도를 낮춰야 한다”며 “유휴지를 활용해 교통섬과 가로수 등 작은 숲을 다수 조성할 수 있는 정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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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11
  • 서울 중구, 반려견 배변봉투 지급기 11개소로 확대
    다산성곽길에 추가 설치된 반려견 배변봉투 지급기 [리더스타임즈] 서울 중구가 구민과 반려견이 공존하는 성숙한 반려문화를 조성하고, 쾌적한 산책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반려견 배변봉투 지급기 2개소를 추가로 설치해 총 11개소로 운영한다. 최근 관내 주요 산책로를 이용하는 반려가구가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일부 반려견 배설물의 미처리로 인한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중구는 반려가구의 편의를 높이고 청결한 보행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주요 산책로와 공원에 배변봉투 지급기를 운영한다. 구는 이미 손기정체육공원, 서소문역사공원, 충현어린이공원, 쌈지공원, 청구어린이공원, 동화주민공원, 다산어린이공원, 남산자락숲길 등 총 9개소에 지급기를 설치했다. 지난 7월 2일에는 반려가구 거주현황 등을 반영해 다산성곽길 산책로에 2개소를 추가 설치했다. 설치된 배변봉투 지급기는 주 2회 이상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이용 현황을 수시로 모니터링해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중구는 향후에도 반려가구의 증가 추세에 맞춰 지급기 설치를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 밖에도 중구는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정을 위한 밀착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반려동물 소음 등으로 인한 이웃 간 갈등을 방지하기 위해 반려동물 행동교정 전문가가 각 가정을 방문해 1:1로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산책교실 원데이클래스를 통해 산책 시 반려동물의 문제행동 교정을 돕고 있다. 구 관계자는 “배변봉투 지급기 설치는 단순한 편의 제공을 넘어 반려가구와 비반려가구가 함께 공존할 수 있는 건강한 도시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것”이라며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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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11
  • 2026년 적용 최저임금안 시간급 10,320원
    고용노동부 [리더스타임즈] 최저임금위원회는 7.10.(목) 15:00, 정부세종청사에서 제12차 전원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위원장은 제10차 전원회의에서 제시된 공익위원 심의촉진구간 내에서 노·사의 수정안 제출을 요청했다. 수정안 제출 요구에 동의하지 못한 민주노총 추천 근로자위원(4명)이 퇴장한 가운데 진행된 회의에서 노·사는 제9차, 제10차 수정안을 제출하고 합의 도출을 위한 노력을 이어갔다. 2026년도 적용 최저임금은 공익위원의 중재와 노사의 협의 결과 17년만에 합의로 결정됐다. 합의된 최저임금안은 시간급 10,320원(월 환산액 2,156,880원, 월 209시간 기준)으로 전년대비 2.9% 인상된 수준이다. 2026년 적용 최저임금안의 영향을 받는 근로자는 고용형태별 근로실태조사 기준 782천 명(영향률 4.5%), 경제활동인구 부가조사 기준 2,904천 명(영향률 13.1%)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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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11
  • 경찰청, 소비쿠폰 안내 문자에 URL 링크는 100% 사기입니다
    [리더스타임즈] 정부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지급 시기와 맞물려 지급대상·금액 안내, 카드 사용 승인, 신청 등의 내용으로 정부·카드사·은행 등을 사칭한 문자결제사기(스미싱)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이용자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카드사 앱․누리집, 콜센터․ARS와 지역사랑상품권 앱․누리집 등에 접속해 비대면(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카드와 연계된 은행 및 지방자치단체(주민센터)에서 대면(오프라인)으로 신청해야 한다. 정부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비대면 신청 시 신청페이지에 스미싱 ‘주의’ 안내문구를 포함하고, 어르신 등 디지털 취약계층을 위해 은행 및 지방자치단체(주민센터)를 통한 대면 신청 시 스미싱 ‘주의’ 안내도 같이 진행할 예정이다. 이용자는 스미싱 피해예방을 위해 국민비서 사전 알림서비스를 적극 활용하고, 국민비서·카드사·은행 외에 출처가 불분명한 SNS 안내 문자를 받은 경우, 또는 정부·카드사를 사칭한 의심스러운 인터넷 주소가 포함된 SNS 안내 문자를 받은 경우 한 번 더 유심히 살펴보아야 한다. 특히, 스미싱 피해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정부·카드사·지역화폐사는 민생회복 소비쿠폰과 관련하여 ‘인터넷 주소 바로가기(URL·링크)’가 포함된 문자 및 SNS는 일절 발송하지 않을 예정이다. 따라서, 공식 문자가 아닌 의심 문자로 판단될 경우 클릭하지 말고 바로 삭제하고, 문자를 열람했다면 문자 내 인터넷주소(URL)를 절대 클릭하지 않도록 신중해야 한다. 아울러, 스미싱 의심 문자를 받았거나 문자 내 인터넷 주소(URL)를 클릭한 이후 악성 앱 감염 등이 의심되는 경우 ‘스미싱 피해발생 시 행동요령[참고]’을 참고해 24시간 무료로 운영하는 한국인터넷진흥원 118상담센터(☎118)에서 상담받을 수 있다. 정부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지급 전 7월 14일(월)부터 각 통신사 명의로 ‘스미싱 피해예방 문자’를 순차 발송해 스미싱에 대한 이용자의 경각심을 높이고자 한다. 또한,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 누리집 등에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지급 안내 시 주의사항을 게시하고, 국민비서 알림서비스(네이버, 카카오, 토스 등 17개사)를 활용해,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지급 안내 시 ‘스미싱 주의 메시지’를 같이 발송하는 등 다양한 창구를 통해 스미싱 주의 사항을 안내할 예정이다. 정부는 문자결제사기(스미싱)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금융감독원․경찰청․한국인터넷진흥원을 통해 스미싱 발생 및 신고 현황 모니터링을 강화한다. 또한, 신고·접수된 문자결제사기(스미싱) 정보를 분석하고 관련 악성 누리집(링크) 등 유포지를 즉시 차단하는 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피해 신고 접수 시 신속하게 수사에 착수하는 등 이용자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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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10
  • 행정안전부, 더 편리해진 '정부24' 드디어 오픈!
    행정안전부 [리더스타임즈] ■ 더 간편하다! "민원 처리하려면 왜 이렇게 복잡하지?" 이제 여러 사이트 다닐 필요 없이 한 번의 로그인으로 해결해요. · 사용자에게 익숙한 인증수단*으로 편리함과 안전함을 동시에. * 모바일 신분증, 간편인증(네이버, 카카오 등) · 로그인 한 번으로 여러 공공 웹사이트를 이용할 수 있어요. ■ 더 잘 보인다! "내가 찾는 서비스, 도대체 어디에?" 평소 자주 찾는 서비스부터 바로 노출! · 범정부 UI/UX 디자인시스템 적용으로 더 쉽게 접근해요. · 사용자 중심 메뉴 제공으로 필요한 서비스를 빠르게 찾아요. ■ 더 쾌적하다! "접속자가 많나…? 왜 느려졌지?" 더 빠르고 안정적으로 서비스 이용! · 연말 정산 등으로 접속자가 많아도 끊김이 없어요. · 이용자 증가시 자동으로 자원을 늘려 안정적으로 제공해요. ■ 더 쓸모있다! "내게 필요한 정부 혜택, 뭐가 있을까?" '혜택알리미'가 필요한 것만 쏙쏙! · 혜택알리미가 나에게 꼭 맞는 혜택을 분석해서 알림으로 쏙! · 복잡한 절차 없이 알림 받은 혜택을 온라인에서 바로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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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10
  • 경찰대학, 인도네시아에서 아시아 13개국 경찰교육기관과 협력 방안 논의
    경찰청 [리더스타임즈] 경찰대학은 7월 9일 09:30 인도네시아 스마랑(Semarang)에 있는 인도네시아 경찰학교(Indonesia National Police Academy)에서 아시아 경찰교육기관 연합(Association of Police Training Institutions in Asia: APTA) 제9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아시아 경찰교육기관 연합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경찰교육기관 간 상호 이해와 교류의 폭을 넓혀 경찰 교육 훈련 분야의 국제협력을 공고히 하기 위해 2017년 2월 경찰대학 주도로 창설된 다자협력 기반이다. 경찰대학은 연합의 사무국과 의장을, 인도네시아 경찰학교와 몽골 내무대학이 부의장을 맡고 있으며, 한국의 경찰인재개발원, 경찰수사연수원, 중앙경찰학교를 포함한 아시아 19개국 35개 기관이 회원 또는 대화 협력 기관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번 정기총회는 13개국 19개 기관에서 5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2028 전략 및 로드맵 경과보고 ▲학술 및 출판위원회 설립과 운영 방안 ▲우즈베키스탄 내무부 학교의 회원 가입 ▲몽골 내무대학의 제10차 정기총회 준비 상황 등 안건을 논의했다. 회의를 주재한 박민영 경찰대학 교무처장은 환영사를 통해 “아시아 경찰교육기관 연합은 창립 후 회원기관 간 치안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며 협력관계를 구축하는 다자협력 기반으로 자리매김했으며, 새로 설립한 학술위원회, 출판위원회를 통해 더욱 긴밀하고 역동적인 학술 공동체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경찰대학 대표단은 7. 10.(목)에 열리는 인도네시아 경찰 간부후보생 임용식에도 참석하여 치안 일선에 발걸음을 내딛는 신임 경찰관을 축하하고, 리스티요 시짓 프라보워 인도네시아 경찰청장과의 환담을 통해 양국의 치안 협력 관련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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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10
  • 해양 불법 행위, 항공 순찰을 통해 예방·단속한다
    해양경찰청 항공기 내 장비를 활용하여 해상상황을 감시하고 있다 [리더스타임즈] 해양경찰청은 해양 관련 민원과 선종별 항적을 연계 분석하여 월별 중점사항을 선정하고, 전국에 배치된 25대의 해양경찰 비행기·헬기 순찰에 반영하여 선제적인 예방·차단에 나선다고 밝혔다. 최근 국무회의(6.19.) 등 새정부에서는 “정책 수요자 중심 행정”, “민원을 귀찮은 일로 여기지 말고 신속하고 진지하게 대응하고, 부당하면 설득하라”는 등 공급자 중심 행정에서 탈피하여 수요자의 목소리를 정책 과정에 적극 반영할 것을 주문하고 있다. 해양 분야에서 민원은 항무통신망, 전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접수되는데, 주로 ▲ 법률 위반 ▲ 해양 오염 ▲ 해상 안전위험 ▲ 연안 안전위험 등 다양한 민원이 접수되고 있다. 해양경찰청에서는 민원 접수 시 즉각 인근 함정·파출소 세력을 출동시켜 필요한 조치를 하게 되나, 육상과는 달리 광활한 바다에서는 실시간 감시장비나 목격자를 통한 영상 자료가 없고, 함정이 접근하면 증거를 폐기하고 도주하는 등의 민원 처리에 애로사항이 있다. 이에 ’24년도 7월에 전국 해경서 상황실에 ‘민원’ 형식으로 접수·처리된 사항 829건을 전수 조사하여 선박 항적을 분석하여 ’25년 7월에도 반복될 가능성이 높은 사안 29가지를 선정했으며, 해당 해역을 비행기·헬기로 중점 순찰하며 민원에서 지적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계도 예정이며, 불법 사항은 항공기의 고성능 탐지기와 열영상장치를 통해 영상을 확보하여 단속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해양경찰청은 전국 10개 항공대에 항공 정보 분석반(Aviation Intelligence Unit)을 신설하여 운영 중이며, 매월 시기·해역별 민원과 선박 항적을 집중 분석하여 해양 민원 발생을 사전에 예방·차단할 방침이다. 여성수 경비국장은 “해양 민원은 해양 레저나, 어장 형성 등 시기·해역별로 유사하게 발생하는 경향이 있다”며, “금번에 월별 민원 분석 및 항공운영을 통해 반복되는 고리를 끊고, 국민의 불편·불만을 선제적으로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나아가 “인공지능 시대에는 광범위한 정보를 분석하여 축적하는 것이 힘”이라며, “분석자료에 기반한 '해양 치안수요 분석 인공지능'개발에도 힘쓰겠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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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09
  • 해양경찰교육원 실습함, 말레이시아 해양단속국과 해상합동훈련에 나서다
    해양경찰교육원 실습함, 말레이시아 해양단속국과 해상합동훈련에 나서다 [리더스타임즈] 해양경찰교육원의 실습함이 지난 7월 7일 말레이시아 포트클랑에 입항하여, 오늘(9일) 말레이시아 해양치안기관과의 합동 훈련을 성공적으로 완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간 동안에 해양경찰교육원 실습함 승조원들은 말레이시아 해양경비대(MMEA) 사령부 방문, 항공대 기관견학, 양국 합동훈련, 함정 공개행사, 업무정보 공유, 특별강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양국 간 해양치안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특히, 정박 3일차인 오늘(9일) 실시된 합동훈련은 마약 운반이 의심되는 선박에 대한 검문검색과 용의자 체포 및 제압, 용의자의 해상 추락에 따른 인명구조, 고의 방화에 대응하는 소화진압 훈련 등 복합상황을 가정한 시나리오로 진행됐다. 비록, 짧은 준비기간임에도 불구하고 체계적이고 철저한 사전 준비 덕분에 안전사고 등 돌발상황 없이 원활히 마무리된 이번 합동훈련은,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양국 해양치안 역량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됐다. 해양경찰교육원장은 “이번 원양항해 중 기관 방문과 합동훈련을 통해 양국의 해양역량과 발전전략을 직접 확인할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다”고 전했으며, 말레이시아 측 참가자도 “대한민국 해양경찰과의 첫 합동훈련이 매우 뜻깊었으며, 이러한 교류가 정례화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실습항해는 해양경찰교육원 승조원과 신임 경찰 총 121명이 참가한 대양항해 프로그램으로, 지난 6월 27일 여수항을 출항해 말레이시아 포트클랑에 입항, 정박행사를 마친 후 7월 21일 여수로 복귀하는 총 25일간의 여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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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09
  • 국도 8건·국가지원지방도 6건 노선지정(승격)
    위치도 [리더스타임즈] 전남, 경북, 충북 등 7개 지역의 지자체 도로 중 14개 노선이 국도·국가지원지방도로로 승격·지정됐다. 국토교통부는 지역 간 연결성을 높이고, 간선도로망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하여, 기존에 지자체가 관리하던 지방도 등을 국도·국지도로 승격하는 등 일반국도(8구간, 269.9km) 및 국지도(6구간, 83.9km) 지정 방안은 도로정책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7월 11일에 승격·지정 노선으로 고시할 예정이다. 이번 노선지정 지역은 인구 밀집지역과 주요 산업 거점을 잇는 간선망이 보강되면서, 공항, 산업단지, 관광지로의 접근이 더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도시와 공항, 산업단지 등을 연결하여 고속국도와 함께 간선 기능을 수행하는 일반국도(동지역 제외)는 국가에서 건설 및 관리를 하고 있으며, 교통유발시설을 연결하고, 국가간선망을 보조하는 지방도는 국가지원지방도로 지정하여 국비를 지원(설계비 100%, 공사비 70%)한다. 국토교통부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23년부터 수요조사를 통해 등급 조정이 필요한 도로 노선을 발굴했고, 교통량(화물차 혼입률), 주요 도시·산업단지 접근성, 지역균형발전 등 정량적 평가기준을 바탕으로 전문가 자문과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14개 구간을 승격 노선으로 선정했다. 이번 노선 승격을 통해서 강릉 성산면, 담양 담양읍, 고창 무장면 등 인구밀집지역을 우회하도록 하여 도로의 간선기능을 확보하면서, 석문 국가산업단지, 대구경북 신공항, 경주 관광지 등과 같은 주요 시설로의 연결성과, 고흥·통영 등 도서·소외지역의 접근성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토교통부 이우제 도로국장은 “이번 노선지정은 전국 5개 국토관리청을 통해 지역의 노선지정 수요를 전수조사하여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긴밀하게 협의해 온 결과”라고 하면서, “교통 혼잡 해소를 통한 국민의 교통편의 개선과 물류 비용 절감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의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도로의 연결성 개선을 위한 간선도로망의 구축·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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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09
  • 특허청, 세계지식재산기구(WIPO) 총회서 경제 불확실성 속 혁신과 지식재산의 중요성 강조
    김완기 특허청장(왼쪽에서 2번째)이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제66차 세계지식재산기구(WIPO) 총회'에 참석해 대표연설을 하고 있다. [리더스타임즈] 김완기 특허청장은 7월 8일 16시(현지시각) 세계지식재산기구(WIPO, World Intellectual Property Organization) 본부(스위스 제네바)에서 개최된 제66차 총회에 참석해 혁신을 촉진하고 경제 위기를 극복하는 중요한 원동력인 지식재산을 강조하는 대표연설을 했다. 김 청장은 대표 연설을 통해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 속에서도 특허협력조약(PCT) 국제특허출원의 증가 등 전 세계 지식재산(IP) 활동과 혁신이 지속되고 있음을 언급하며, 혁신의 바탕이 되는 강력한 지식재산 생태계 조성이 경제 위기 극복의 핵심임을 강조했다. 또한 김 청장은 IP 행정 전반에 인공지능(AI) 기술을 도입하고, 민간 전문가를 특허 심사관으로 채용하여 심사의 전문성을 높였으며, AI 모니터링 시스템을 통해 온라인 위조 상품의 유통 방지 체계를 구축한 특허청의 최근 성과를 소개했다. 또한 2004년 설치된 '한국 신탁기금'을 활용해 개도국의 청년, 여성 및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지식재산 역량 강화를 적극 지원해왔음을 강조하면서, 향후 글로벌 지식재산 격차 해소를 위해 WIPO와 협력을 강화해 나갈 뜻임을 밝혔다. 앞서 김 청장은 7월 7일 15시 30분(현지시각), 다렌 탕 WIPO 사무총장이 주재한 ‘미래의 혁신’ 관련 고위급 정책 대화에 참석하여 인구 구조의 변화에 따른 지식재산 전략의 혁신적 전환을 강조했다. 한국은 그간 연구개발 인력 증가로 특허 출원을 늘려 국내총생산 성장을 이끌었지만, 최근 인구 정체와 고령화로 생산가능 인구가 줄면서 양적 성장 전략이 한계에 이르렀다고 평가하고, 고부가가치의 ‘명품특허’ 확보와 AI와 빅데이터를 활용한 연구개발 및 지식재산 창출 전략으로의 전환을 해결책으로 제시했다. 이와 더불어, 김 청장은 7월 7~8일 양일 간 미국특허상표청(USPTO), 유럽연합지식재산청(EUIPO), 일본특허청(JPO) 청장들과 고위급 양자 회담을 가졌다. 코크 스튜어트(Coke STEWART) USPTO 청장 직무대리와는 글로벌 양도 과제, 영업비밀 보호, 위조상품 방지 등에 있어 WIPO의 역할 강화가 필요하다는데 공감대를 형성하며 WIPO의 향후 방향성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카사이 야스유키(河⻄ 康之) 신임 JPO 청장과는 첫만남을 갖고 향후 긴밀한 협력관계를 이어가기로 뜻을 같이 했다. 주앙 네그랑(João NEGRÃO) EUIPO 청장과는 주요국이 함께 참여하는 ‘위조상품 유통 방지 기술 컨퍼런스’ 등 지식재산 보호 국제공조를 위한 다양한 협력 사항들을 논의했으며, 올해 9월 네그랑 청장의 방한 계기에 포괄협력 양해각서(MOU)를 갱신하여 양 청의 협력을 더욱 확대할 것에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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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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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차 동아시아정상회의(EAS) 외교장관회의 참석
    제15차 동아시아정상회의(EAS) 외교장관회의 [리더스타임즈] 박윤주 외교부 제1차관은 7월 11일 오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개최된 제15차 동아시아정상회의(EAS) 외교장관회의에 참석하고, 주요 지역・국제정세를 포함한 현안을 논의했다. 박 차관은 올해 동아시아정상회의(EAS) 출범 20주년을 맞아 의장국 말레이시아의'EAS 20주년 기념 쿠알라룸푸르 선언'채택 추진을 환영했다. 아울러, 우리 신정부가 아세안 중시 기조를 견지하며 EAS 등 역내 협의체에 적극 기여할 것이라고 했다. 박 차관은 한국이 올해 APEC 의장국을 수임중인 만큼, 올 10월 아세안 관련 정상회의와 연이어 개최되는 APEC 정상회의가 함께 시너지를 발휘, 지역의 회복과 번영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도록 의장국 말레이시아와 긴밀히 협력해나갈 것을 기대한다고 했다. 한편, 박 차관은 참석자들과 한반도 정세, 미얀마, 남중국해, 중동, 우크라이나 등 정세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한반도 정세 관련, 박 차관은 우리 정부가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 그리고 북핵 문제 해결의 실질적 진전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하고, 이러한 노력에 대한 EAS 회원국들의 지지와 단합된 대북 메시지 발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상당수 참석자들은 북한의 핵・미사일 개발 지속에 대해 우려를 표하고, 북한의 비핵화 및 모든 유엔 안보리 결의 준수, 대화 복귀를 촉구하며, 한반도 긴장완화를 위한 노력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미얀마 관련, 참석자들은 폭력 사태 지속 및 4월 강진으로 인한 인도적 위기 심화에 우려하고, 공정하고 신뢰할 수 있는 총선 실시를 위해 폭력 중단 등 여건 마련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박 차관은 지난 5월 아세안 정상회의 계기 채택된 ‘미얀마 휴전 연장 및 확대에 관한 아세안 정상성명’을 환영하고, 미얀마 상황 진전을 위한 아세안의 역할을 지지하면서, 우리 정부는 인도적 상황 개선을 위한 노력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고 했다. 남중국해 관련, 상당수 참석자들은 남중국해의 평화, 안정, 안전 유지의 중요성을 언급했으며, 박 차관은 항행과 상공비행의 자유가 보장되고, 유엔 해양법 협약 등 국제법에 기반한 해양질서가 준수되어야 한다는 입장을 언급했다. 끝으로 박 차관은 전환기 국제질서 속에서 EAS가 정상간 전략포럼으로서 적실성을 강화하기 위해 회원국 간 다양한 현안에 대한 허심탄회한 논의를 촉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재난, 초국가 범죄 등 신흥 도전과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EAS 차원의 협력을 확대해 나갈 것을 기대하며, 이러한 노력에 우리도 적극 동참하겠다고 했다. 우리 정부는 금번 EAS 외교장관회의에서의 논의 결과를 바탕으로 오는 10월 제20차 EAS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속 기여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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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11
  • 케이메디허브 일본 국제학술지 표지 논문 선정 쾌거
    일본 국제학술지 표지 논문[리더스타임즈]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 연구진의 연구성과가 국제학술지 ‘Journal of Toxicologic Pathology(IF=1.2)’ 표지논문(Cover Article)으로 선정됐다. 이번 논문은 일반적으로 인위적 유도 없이 발생하기 어려운 ‘T 세포 유래 림프모세포 림프종’이 생후 16주 미만의 어린 마우스에서 자연적으로 발생한 극히 드문 증례를 병리학적으로 정밀분석 및 진단했다. 연구결과 종양은 흉강 내 대형 종괴 형태로 발됐으며, 면적조직화학 분석결과 T 세포 기원의 종양임이 확인됐다. 종양은 림프절, 간, 신장, 고환 등 여러 장기로 전이됐음에도 불구하고 골수에는 침윤되지 않는 독특한 양상을 보였다. 이러한 특성은 기존 동물모델에서 보고된 바 없는 희귀한 형태로, 향후 독성병리학적 기준의 정립과 비교종양학 연구에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연구는 성민경 기술원(제1저자)와 이시준 연구원(교신저자) 등 전임상센터 병리지원팀 연구진이 ㈜바이오톡스텍 박선희 박사팀과 공동으로 수행했으며 ‘Spontaneous T-cell lymphoblastic lymphoma in a young ICR mouse’라는 제목으로 일본독성병리학회 국제학술지 ‘Journal of Toxicologic Pathology’ 최신호에 게재됐다. 박구선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이번 표지논문 선정은 재단의 병리 진단 및 전임상 역량이 세계적으로 인정받았음을 보여주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국제 협력 및 학술 활동을 통해 국내 전임상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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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11
  • 도시숲 면적 높을수록 지표면 온도 낮다
    여름철 지표면 온도와 도시숲 면적 비율의 관계 [리더스타임즈]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위성사진을 기반으로 서울시 자치구별 평균 지표 온도와 도시숲 지도를 분석한 결과, 자치구별 도시숲 면적 비율에 큰 편차가 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분석은 랜샛 위성 영상(2024.8.29.11시)의 온도 밴드를 분석한 지표 온도와 도시숲 분야 상위 국제저널 『Ecological Indicators』에 실린 서울시 도시숲 지도를 상호 분석한 결과다. 분석 결과, 서울시 25개 자치구의 평균 도시숲 면적 비율은 30.6%이며, 강북구(62.3%), 종로구(61.1%), 관악구(57.4%), 은평구(52.2%), 도봉구(51.3%) 순으로 높았다. 반면, 가장 낮은 면적 비율은 영등포구(5.8%), 강서구(10.2%), 성동구(10.8%)로 나타났다. 국립산림과학원 생활권도시숲연구센터 연구진은 도시숲 비율이 높은 강북구, 종로구, 관악구, 은평구, 도봉구, 노원구, 서초구에서 지표면 평균 온도가 낮게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생활권도시숲연구센터 박찬열 센터장은 “도심의 열섬 현상을 완화하기 위해서는 지자체별로 도시숲을 확대해 지표 온도를 낮춰야 한다”며 “유휴지를 활용해 교통섬과 가로수 등 작은 숲을 다수 조성할 수 있는 정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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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11
  • 서울 중구, 반려견 배변봉투 지급기 11개소로 확대
    다산성곽길에 추가 설치된 반려견 배변봉투 지급기 [리더스타임즈] 서울 중구가 구민과 반려견이 공존하는 성숙한 반려문화를 조성하고, 쾌적한 산책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반려견 배변봉투 지급기 2개소를 추가로 설치해 총 11개소로 운영한다. 최근 관내 주요 산책로를 이용하는 반려가구가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일부 반려견 배설물의 미처리로 인한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중구는 반려가구의 편의를 높이고 청결한 보행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주요 산책로와 공원에 배변봉투 지급기를 운영한다. 구는 이미 손기정체육공원, 서소문역사공원, 충현어린이공원, 쌈지공원, 청구어린이공원, 동화주민공원, 다산어린이공원, 남산자락숲길 등 총 9개소에 지급기를 설치했다. 지난 7월 2일에는 반려가구 거주현황 등을 반영해 다산성곽길 산책로에 2개소를 추가 설치했다. 설치된 배변봉투 지급기는 주 2회 이상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이용 현황을 수시로 모니터링해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중구는 향후에도 반려가구의 증가 추세에 맞춰 지급기 설치를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 밖에도 중구는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정을 위한 밀착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반려동물 소음 등으로 인한 이웃 간 갈등을 방지하기 위해 반려동물 행동교정 전문가가 각 가정을 방문해 1:1로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산책교실 원데이클래스를 통해 산책 시 반려동물의 문제행동 교정을 돕고 있다. 구 관계자는 “배변봉투 지급기 설치는 단순한 편의 제공을 넘어 반려가구와 비반려가구가 함께 공존할 수 있는 건강한 도시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것”이라며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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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11
  • 2026년 적용 최저임금안 시간급 10,320원
    고용노동부 [리더스타임즈] 최저임금위원회는 7.10.(목) 15:00, 정부세종청사에서 제12차 전원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위원장은 제10차 전원회의에서 제시된 공익위원 심의촉진구간 내에서 노·사의 수정안 제출을 요청했다. 수정안 제출 요구에 동의하지 못한 민주노총 추천 근로자위원(4명)이 퇴장한 가운데 진행된 회의에서 노·사는 제9차, 제10차 수정안을 제출하고 합의 도출을 위한 노력을 이어갔다. 2026년도 적용 최저임금은 공익위원의 중재와 노사의 협의 결과 17년만에 합의로 결정됐다. 합의된 최저임금안은 시간급 10,320원(월 환산액 2,156,880원, 월 209시간 기준)으로 전년대비 2.9% 인상된 수준이다. 2026년 적용 최저임금안의 영향을 받는 근로자는 고용형태별 근로실태조사 기준 782천 명(영향률 4.5%), 경제활동인구 부가조사 기준 2,904천 명(영향률 13.1%)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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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11
  • 경찰청, 소비쿠폰 안내 문자에 URL 링크는 100% 사기입니다
    [리더스타임즈] 정부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지급 시기와 맞물려 지급대상·금액 안내, 카드 사용 승인, 신청 등의 내용으로 정부·카드사·은행 등을 사칭한 문자결제사기(스미싱)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이용자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카드사 앱․누리집, 콜센터․ARS와 지역사랑상품권 앱․누리집 등에 접속해 비대면(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카드와 연계된 은행 및 지방자치단체(주민센터)에서 대면(오프라인)으로 신청해야 한다. 정부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비대면 신청 시 신청페이지에 스미싱 ‘주의’ 안내문구를 포함하고, 어르신 등 디지털 취약계층을 위해 은행 및 지방자치단체(주민센터)를 통한 대면 신청 시 스미싱 ‘주의’ 안내도 같이 진행할 예정이다. 이용자는 스미싱 피해예방을 위해 국민비서 사전 알림서비스를 적극 활용하고, 국민비서·카드사·은행 외에 출처가 불분명한 SNS 안내 문자를 받은 경우, 또는 정부·카드사를 사칭한 의심스러운 인터넷 주소가 포함된 SNS 안내 문자를 받은 경우 한 번 더 유심히 살펴보아야 한다. 특히, 스미싱 피해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정부·카드사·지역화폐사는 민생회복 소비쿠폰과 관련하여 ‘인터넷 주소 바로가기(URL·링크)’가 포함된 문자 및 SNS는 일절 발송하지 않을 예정이다. 따라서, 공식 문자가 아닌 의심 문자로 판단될 경우 클릭하지 말고 바로 삭제하고, 문자를 열람했다면 문자 내 인터넷주소(URL)를 절대 클릭하지 않도록 신중해야 한다. 아울러, 스미싱 의심 문자를 받았거나 문자 내 인터넷 주소(URL)를 클릭한 이후 악성 앱 감염 등이 의심되는 경우 ‘스미싱 피해발생 시 행동요령[참고]’을 참고해 24시간 무료로 운영하는 한국인터넷진흥원 118상담센터(☎118)에서 상담받을 수 있다. 정부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지급 전 7월 14일(월)부터 각 통신사 명의로 ‘스미싱 피해예방 문자’를 순차 발송해 스미싱에 대한 이용자의 경각심을 높이고자 한다. 또한,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 누리집 등에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지급 안내 시 주의사항을 게시하고, 국민비서 알림서비스(네이버, 카카오, 토스 등 17개사)를 활용해,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지급 안내 시 ‘스미싱 주의 메시지’를 같이 발송하는 등 다양한 창구를 통해 스미싱 주의 사항을 안내할 예정이다. 정부는 문자결제사기(스미싱)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금융감독원․경찰청․한국인터넷진흥원을 통해 스미싱 발생 및 신고 현황 모니터링을 강화한다. 또한, 신고·접수된 문자결제사기(스미싱) 정보를 분석하고 관련 악성 누리집(링크) 등 유포지를 즉시 차단하는 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피해 신고 접수 시 신속하게 수사에 착수하는 등 이용자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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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10
  • 행정안전부, 더 편리해진 '정부24' 드디어 오픈!
    행정안전부 [리더스타임즈] ■ 더 간편하다! "민원 처리하려면 왜 이렇게 복잡하지?" 이제 여러 사이트 다닐 필요 없이 한 번의 로그인으로 해결해요. · 사용자에게 익숙한 인증수단*으로 편리함과 안전함을 동시에. * 모바일 신분증, 간편인증(네이버, 카카오 등) · 로그인 한 번으로 여러 공공 웹사이트를 이용할 수 있어요. ■ 더 잘 보인다! "내가 찾는 서비스, 도대체 어디에?" 평소 자주 찾는 서비스부터 바로 노출! · 범정부 UI/UX 디자인시스템 적용으로 더 쉽게 접근해요. · 사용자 중심 메뉴 제공으로 필요한 서비스를 빠르게 찾아요. ■ 더 쾌적하다! "접속자가 많나…? 왜 느려졌지?" 더 빠르고 안정적으로 서비스 이용! · 연말 정산 등으로 접속자가 많아도 끊김이 없어요. · 이용자 증가시 자동으로 자원을 늘려 안정적으로 제공해요. ■ 더 쓸모있다! "내게 필요한 정부 혜택, 뭐가 있을까?" '혜택알리미'가 필요한 것만 쏙쏙! · 혜택알리미가 나에게 꼭 맞는 혜택을 분석해서 알림으로 쏙! · 복잡한 절차 없이 알림 받은 혜택을 온라인에서 바로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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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10
  • 광복 80주년 수업키트 전국 초등학교 보급 추진
    광복 80주년, 미래를 밝히는 나라사랑 수업키트 [리더스타임즈] 국가보훈부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미래세대가 광복의 의미를 체험하고 선열들의 독립정신을 생활 속에서 느낄 수 있도록 '광복 80주년, 미래를 밝히는 나라사랑 수업키트'를 제작, 전국 초등학교의 신청을 받아 보급한다고 밝혔다. 수업키트는 초등학교 저학년 교과 과정과 어린이의 인지·정서 발달 수준을 고려해 놀이와 만들기, 역할극 등 체험 중심의 학습활동으로 설계하여 교과 수업시간에 학생과 교사가 함께 직접 만들고 체험하며 광복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학생용 교구(3종)와 교사용 수업자료로 구성됐다. 보급 수량은 전국 초등학교 1~2학년 100개 학급 2천여 세트이다. 신청은 국가보훈부 학습용 누리집 ‘나라사랑배움터’에서 11일(금)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수업을 희망하는 초등학교 담임 교사가 직접 해야 한다. 국가보훈부는 신청 학급의 참여 학생 수에 맞춰 수업키트를 무상 지원하며, 교사들이 정규 수업시간에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교사용 지도안과 교안 피피티(PPT), 수업 시나리오를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나라사랑 수업키트는 ‘독립문에 마음을 담아요’, ‘타임머신을 타고 빛을 찾아 떠나요!’, ‘나라를 지켜줘서 고마워요’라는 총 3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각 프로그램은 수업 2차시 분량(약 80분)이다.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은 “이번 수업키트는 단순한 교육 자료를 넘어, 어린이 스스로가 선열들의 숭고한 독립정신을 자연스럽게 기억할 수 있도록 즐거운 놀이에 의미 있는 배움을 결합한 체험형 수업자료”라며, “앞으로도 미래 세대가 광복과 독립의 가치 등 보훈의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형 교육자료를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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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10
  • 경찰대학, 인도네시아에서 아시아 13개국 경찰교육기관과 협력 방안 논의
    경찰청 [리더스타임즈] 경찰대학은 7월 9일 09:30 인도네시아 스마랑(Semarang)에 있는 인도네시아 경찰학교(Indonesia National Police Academy)에서 아시아 경찰교육기관 연합(Association of Police Training Institutions in Asia: APTA) 제9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아시아 경찰교육기관 연합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경찰교육기관 간 상호 이해와 교류의 폭을 넓혀 경찰 교육 훈련 분야의 국제협력을 공고히 하기 위해 2017년 2월 경찰대학 주도로 창설된 다자협력 기반이다. 경찰대학은 연합의 사무국과 의장을, 인도네시아 경찰학교와 몽골 내무대학이 부의장을 맡고 있으며, 한국의 경찰인재개발원, 경찰수사연수원, 중앙경찰학교를 포함한 아시아 19개국 35개 기관이 회원 또는 대화 협력 기관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번 정기총회는 13개국 19개 기관에서 5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2028 전략 및 로드맵 경과보고 ▲학술 및 출판위원회 설립과 운영 방안 ▲우즈베키스탄 내무부 학교의 회원 가입 ▲몽골 내무대학의 제10차 정기총회 준비 상황 등 안건을 논의했다. 회의를 주재한 박민영 경찰대학 교무처장은 환영사를 통해 “아시아 경찰교육기관 연합은 창립 후 회원기관 간 치안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며 협력관계를 구축하는 다자협력 기반으로 자리매김했으며, 새로 설립한 학술위원회, 출판위원회를 통해 더욱 긴밀하고 역동적인 학술 공동체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경찰대학 대표단은 7. 10.(목)에 열리는 인도네시아 경찰 간부후보생 임용식에도 참석하여 치안 일선에 발걸음을 내딛는 신임 경찰관을 축하하고, 리스티요 시짓 프라보워 인도네시아 경찰청장과의 환담을 통해 양국의 치안 협력 관련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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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10
  • 해양 불법 행위, 항공 순찰을 통해 예방·단속한다
    해양경찰청 항공기 내 장비를 활용하여 해상상황을 감시하고 있다 [리더스타임즈] 해양경찰청은 해양 관련 민원과 선종별 항적을 연계 분석하여 월별 중점사항을 선정하고, 전국에 배치된 25대의 해양경찰 비행기·헬기 순찰에 반영하여 선제적인 예방·차단에 나선다고 밝혔다. 최근 국무회의(6.19.) 등 새정부에서는 “정책 수요자 중심 행정”, “민원을 귀찮은 일로 여기지 말고 신속하고 진지하게 대응하고, 부당하면 설득하라”는 등 공급자 중심 행정에서 탈피하여 수요자의 목소리를 정책 과정에 적극 반영할 것을 주문하고 있다. 해양 분야에서 민원은 항무통신망, 전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접수되는데, 주로 ▲ 법률 위반 ▲ 해양 오염 ▲ 해상 안전위험 ▲ 연안 안전위험 등 다양한 민원이 접수되고 있다. 해양경찰청에서는 민원 접수 시 즉각 인근 함정·파출소 세력을 출동시켜 필요한 조치를 하게 되나, 육상과는 달리 광활한 바다에서는 실시간 감시장비나 목격자를 통한 영상 자료가 없고, 함정이 접근하면 증거를 폐기하고 도주하는 등의 민원 처리에 애로사항이 있다. 이에 ’24년도 7월에 전국 해경서 상황실에 ‘민원’ 형식으로 접수·처리된 사항 829건을 전수 조사하여 선박 항적을 분석하여 ’25년 7월에도 반복될 가능성이 높은 사안 29가지를 선정했으며, 해당 해역을 비행기·헬기로 중점 순찰하며 민원에서 지적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계도 예정이며, 불법 사항은 항공기의 고성능 탐지기와 열영상장치를 통해 영상을 확보하여 단속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해양경찰청은 전국 10개 항공대에 항공 정보 분석반(Aviation Intelligence Unit)을 신설하여 운영 중이며, 매월 시기·해역별 민원과 선박 항적을 집중 분석하여 해양 민원 발생을 사전에 예방·차단할 방침이다. 여성수 경비국장은 “해양 민원은 해양 레저나, 어장 형성 등 시기·해역별로 유사하게 발생하는 경향이 있다”며, “금번에 월별 민원 분석 및 항공운영을 통해 반복되는 고리를 끊고, 국민의 불편·불만을 선제적으로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나아가 “인공지능 시대에는 광범위한 정보를 분석하여 축적하는 것이 힘”이라며, “분석자료에 기반한 '해양 치안수요 분석 인공지능'개발에도 힘쓰겠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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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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