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7-10(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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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양경찰, 3018함 북태평양으로 출항…'국제 해양 질서 수호' 대장정 나서
    북태평양 수업 조업선박 대상 승선검색 [리더스타임즈] 해양경찰청은 오는 7월 10일, 북태평양 공해상에 3천톤급 경비함정을 파견한다고 밝혔다. 이번 파견은 불법조업 감시 및 단속 임무를 수행한다. 작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이어지는 이번 IUU1) (불법・비보고・비규제) 조업 감시 임무는 공해상 해양 질서를 바로잡고 인류 공동의 자산인 바다를 지키겠다는 해양경찰의 굳은 의지를 국제사회에 다시 한번 보여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해양경찰청은 첨단 K-MDA(해양영역인식) 시스템을 기반으로 선박 위치신호와 위성영상을 분석하여 국내·외 원양어선들이 활동하는 집중 감시해역을 지정했으며, 북태평양 수역에 진입하는 7월 14일부터 조업 선박을 대상으로 현장 승선검색을 통해 북태평양 수산위원회의 보전 관리규칙(NPFC Conservation and Management Measures) 준수 여부를 철저히 확인할 방침이다. 올해는 최초로, ‘KCG 쉽라이더(Shiprider)’ 제도를 만들어 USCG(미국 해안경비대) 직원이 경비함정에 함께 승선해 공동 항해와 공해상 불법조업 감시 임무에 참여할 예정이며, 미국 알래스카 더치하버에 기항하여 유류 등 병참을 수급하고 USCG 측과 실무 협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양 기관은 상호 교류와 협력을 증진하는 동시에, 앞으로 더욱 원활하고 지속 가능한 원해 임무를 수행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출항에 앞서 열리는 환송식에는 동해지방해양경찰청장 전담직무대리를 비롯한 주요 지휘관들이 참석해 공해상 불법조업 감시와 국제 임무 수행에 나서는 승조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3018함은 약 20일간의 장정을 마치고 7월 30일(목) 해경전용부두로 귀항할 예정이다. 장인식 해양경찰청장 직무대행은 “이번 북태평양 순찰은 단순한 해양 법집행을 넘어 미래 시대에 물려줄 바다의 지속 가능성을 보장하고 국익을 넓히는 가치 있는 여정”이라며, “앞으로도 경비함정의 원해작전 능력을 향상시키고, 국제사회의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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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7-09
  • 식약처, 화장품 안전성 평가 세부기준 마련
    식품의약품안전처 [리더스타임즈]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화장품 안전성 평가 제도에 대한 법적근거 마련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화장품법'이 개정됨에 따라 필요한 세부사항을 정하기 위해 '화장품법' 시행령·시행규칙 개정안을 7월 8일 입법예고하고 8월 18일까지 의견을 받는다고 밝혔다. 지난 12월 K-뷰티의 혁신성과 독창성에 안전성을 더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영업자의 화장품 안전성 평가 자료 작성 및 보관을 의무화하는 내용으로 '화장품법'이 개정됐으며, 해당 제도는 2028년부터 단계적으로 도입될 예정이다. 이번 개정안은 안전성 평가 자료의 작성·보관 기간과 제외 대상을 정하고, 안전성 평가자의 자격 기준과 제도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화장품안전정보센터 지정 절차를 규정하는 등 법률에서 위임한 세부 사항을 구체적으로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 외에도 개정안에는 ▲종업원이 소분·판매할 수 있는 화장품 지정 ▲수입대행형 거래 책임판매관리자를 보수 교육 대상에서 제외 ▲영업자 정보수집 범위 확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가짜 전문가 광고 행위 금지 ▲화장품제조업 등록 제출 서류 중 진단서 유효기간 기준 마련 등 제도를 합리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필요한 내용들이 포함됐다. 식약처는 이번 개정이 화장품 안전성 평가 제도의 세부 기준을 명확히 하고 영업자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내 화장품 산업 활성화와 소비자의 화장품 안심 사용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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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7-08
  • 섬·바닷가에서 생물다양성 조사 5년 신종·미기록종 세균 310종 발굴
    친환경 조사선 ‘섬누림호’를 활용한 도서·연안 현장 조사 [리더스타임즈] 기후에너지환경부 산하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은 2021년부터 5년간 국내 섬과 바닷가 지역 100여 곳을 대상으로 자생 세균자원을 조사한 결과, 신종 13종과 미기록종 297종 등 총 310종의 세균자원을 발굴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섬과 바닷가(도서·연안)의 생태계에 서식하는 미생물의 다양성을 확인하고 국가 생물자원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연구진은 100여 개의 도서·연안 지역에서 해수, 해양퇴적물, 염생식물, 토양 등 다양한 환경 시료를 채집해 세균을 분리해 동정했으며, 2023년부터는 친환경 연구선인 ‘섬누림호’를 활용해 가거도, 추자도, 어청도 등 접근이 어려운 먼 거리의 섬 지역까지 조사 범위를 확대했다. 이번에 발굴된 신종‧미기록종 세균자원은 도서·연안 생물다양성 연구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며, 국가 생물종 목록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사를 통해 발굴된 미기록종 세균 가운데 일부는 유용 물질 생산이나 식물 생장 지원 등 산업적 활용 가능성을 보여주는 자원으로 확인됐다. 2025년 율도에서 발굴된 미기록종 세균 주시켈라 하레나에(Zooshikella harenae)는 선명한 붉은색 색소인 ‘프로디지오신(prodigiosin)’을 생산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 물질은 항균·항암·면역조절 기능 등 다양한 생리활성이 보고되어 의약·바이오 소재 후보 물질로 연구되고 있어 산업적 활용 가능성을 보여준다. 또 다른 미기록종인 로세비움 살리눔(Roseibium salinum)은 고하도의 염생식물 뿌리 주변에서 분리된 세균이다. 이 세균은 공기 중 질소를 식물이 이용할 수 있는 암모니아 형태로 바꾸는 질소 고정 특성이 있어, 식물의 생장을 돕는 친환경 농업 분야에서 활용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연구 결과는 도서·연안 지역을 대상으로 진행된 체계적인 생물다양성 조사가 미개척 미생물자원 발굴에 매우 효과적임을 보여주는 사례다. 도서·연안 지역은 기후변화에 민감하면서도 생물다양성이 풍부한 만큼 이들 지역에 대한 체계적인 조사와 자원 확보는 국가 생물주권 강화와 생물자원 산업 기반 확충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박진영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장은 “앞으로도 도서·연안 지역에 대한 장기 조사와 생물자원 발굴을 지속해 유용 생물자원의 확보와 연구를 확대하고, 이를 바탕으로 생물다양성 연구와 산업화 연계 기반을 더욱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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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7-07
  • “헬기 도착 전 30분 골든타임 뚫는다”··· 산림청 R&D 대형드론, ‘실전 투입’ 청신호
    산림청 관계자가 산불 초기 진화용 대형 무인 드론 개발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리더스타임즈] 산림청은 국무조정실이 주관하는 ‘2026년 상반기 기획형 규제샌드박스 2차 과제’에 ‘대형산불 초기 긴급 대응을 위한 군집드론 운용 실증’ 과제가 지난 7월 2일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대형산불 발생 시 진화헬기가 도착하기 전까지의 ‘30분 골든타임’과 헬기 투입 제약이 있는 ‘야간 시간대’의 진화 공백을 첨단 드론으로 메우는 길이 열렸다. 이번 규제 샌드박스 지정은 그간 엄격한 법적 규제에 묶여 연구 수준에 머물던 군집드론 기술이 마침내 실제 산불 현장과 동일한 환경에서 폭넓게 성능을 검증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산림청은 지난해 영남권 초대형 산불을 계기로 산불 대응 체계를 혁신하기 위해 2025년 하반기부터 ‘대형산불 대응 지능형 솔루션 R&D’ 사업의 일환으로 ‘군집드론 개발 및 운용 기술 연구’를 추진해 왔다. 이 기술은 ▲열화상 카메라와 AI로 산불을 조기 발견하는 ‘감시드론’, ▲불길의 확산을 탐지·예측하는 ‘분석드론’, ▲100kg급 진화약제를 에어로졸 기술로 직접 살포하는 ‘진화드론’을 단계별로 운용하는 시스템이다. 이는 산불 초기 헬기 투입 전 공백과 야간 진화의 한계를 극복할 핵심전략으로 꼽힌다. 그러나 약제를 포함해 무게가 400kg에 육박하는 대형 진화용 드론은 ‘항공안전법’ 상 무인항공기로 분류돼 ▲비행 7일 전 사전 허가, ▲야간비행 금지, ▲비가시권 비행 금지 등의 엄격한 규제를 받아왔다. 이 때문에 강풍, 난기류, 자욱한 연기 등 실제 산불 현장의 돌발 변수를 반영한 실전 실증은 사실상 불가능한 상태였다. 이번 기획형 규제샌드박스 선정으로 연구개발 및 후속 실증 기간 동안 해당 규제들이 과감히 면제된다. 산림청은 실제 재난 환경과 동일한 ‘실전형 시험대’에서, 첨단 드론 기술의 현장 정합성을 최대한 끌어올릴 계획이다. 한편 ‘기획형 규제샌드박스’는 국무조정실 주관으로 규제 개선이 시급하지만 즉각적인 정책 혁신이 어려운 기존 규제에 대해 정부가 선제적으로 실증하고 개선안을 도출하는 제도로, 올해로 도입 3년 차에 접어들고 있다. 박은식 산림청장은 “예고 없이 찾아오는 대형산불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서는 기술의 발전만큼 제도 역시 유연하게 혁신되어야 한다.”며, “이번 규제샌드박스를 발판 삼아, 첨단 군집드론 기술의 현장 정합성을 검증하고 대한민국 산불 대응 체계를 한 단계 더 도약시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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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7-06
  • 법무부, 외국인 유입규모의 경제통계적·체계적 관리를 위한 규정 마련
    법무부 [리더스타임즈] 법무부는 7월 1일 「비자 발급규모 사전공표제 운영에 관한 규정(법무부훈령)」을 제정하고, 같은 날부터 시행했다고 밝혔다. 위 규정은 「출입국관리법 시행령」 제7조제7항에 따라 출입국·외국인 통계, 각종 고용·경제 지표 등 데이터를 활용하여 외국인 유입규모를 경제통계적·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법무부가 ’24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비자 발급규모 사전공표제」를 보다 안정적으로 운영하고자 제정됐다. 규정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비자 발급규모”를 “외국인 유입이 국민 일자리·임금, 사회통합, 지역 민생 경제… 등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는 체류자격에 대하여 법무부장관이 정하는 당해연도 내 적정 비자 발급 건수”로 정의하는 등 생소한 행정용어를 국민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정의했다. 이와 함께, 연구·분석 → 관계부처 의견수렴 → 전문가 자문 → 비자 발급규모 산정 → 공표 등 「비자 발급규모 사전공표제」의 주요 운영 절차를 확립했다. 특히, 법무부가 비자 발급규모를 산정하는 과정에서 농림축산식품부, 고용노동부, 해양수산부 등 관계부처의 의견을 반드시 수렴하도록 함으로써, 국민 생활에 밀접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비자·외국인 정책을 더욱 투명하고 합리적으로 수립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이와 함께, ①체류질서 및 이민정책적 영향, ②외국인 유입이 내국인 고용·임금에 미치는 영향, ③인력수요 변동, ④비자 발급규모 대비 유입 현황 등 외국인 유입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경제상황 변화 등 필요한 경우에는 비자 발급규모를 적절하게 조정하는 모니터링 체계도 마련함으로써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외국인 유입 관리체계를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올해부터는 「2030 이민정책 미래전략」에 따라 기존 취업비자에 한정됐던 분석 대상을 동포·유학생 등까지 확대하는 한편, 20개 관계부처가 참여하는 「외국인정책위원회」에 안건으로 상정하여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비자 발급규모를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 정성호 법무부장관은 “새롭게 제정한 「비자 발급규모 사전공표제 운영에 관한 규정」에 따라 외국인 유입규모를 과학적·체계적으로 관리함으로써 국민이 더욱더 신뢰하고 공감할 수 있는 이민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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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7-02
  • 병무청, 2027년도 입영대상 카투사 모집
    병무청 [리더스타임즈] 병무청은 2027년도에 입영할 카투사를 오는 7월 9일 오후 2시부터 7월 15일 오후 2시까지 병무청 누리집을 통해 접수한다. 총 모집인원은 1,837명으로 입영이 없는 6월을 제외하고 매월 167명을 모집한다. 지원자격은 18세 이상 28세 이하(1998. 1. 1. ~ 2008. 12. 31. 출생자)로 신체등급 1~4급 현역병 입영대상자 중 접수일 기준 5년 이내에 일정한 수준 이상의 어학성적을 취득한 사람이다. 제출서류는 각 어학시험 시행처에서 발급하는 어학성적표 대신 인사혁신처에서 발급하는 '어학성적사전등록 확인서'를 제출하면 된다. 다만, 어학성적 사전등록 제도 비대상 어학시험은 각 시행처에서 발급하는 어학성적표를 제출해야 한다. 병역판정검사를 받지 않은 사람도 지원가능하나, 지원서 접수 후 8월 25일까지 병역판정검사를 받고 현역병 입영대상자로 판정받아야 한다. 또한, 카투사 지원은 1회로 제한되어 2025년도 이전에 지원한 사실이 있는 사람은 지원할 수 없다. 최종 선발은 9월 1일 전산 공개 추첨을 통해 결정되며, 선발결과는 당일 17시 이후 병무청 누리집 개인별 로그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합격자에게는 개별 알림톡이 발송되며, 최종 선발된 사람은 지원서 접수 시 본인이 선택한 월에 입영하게 된다. 카투사 지원과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사항은 병무청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며, 병무민원상담소 또는 채팅로봇(아라) 상담으로도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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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7-02
  • 항만 내 드론의 불법 침입 막는 안티드론 시스템 본격 가동
    안티드론 장비 상세 자료(부산항) [리더스타임즈] 해양수산부는 국가중요시설인 무역항을 불법 드론의 위협으로부터 보호하고 안정적인 항만 운영을 위해 구축한 ‘무역항 안티드론 시스템’을 7월부터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무역항 안티드론 구축 사업은 지난 2023년 2월 제16차 국가테러대책위원회에서 심의·의결됐으며, 2024년부터 해양수산부와 항만공사가 사업비를 분담(50:50)하여 추진해 왔다. 올해 7월 시스템 운영을 시작하는 부산항, 인천항, 울산항에 이어, 내년에는 여수·광양항 및 평택·당진항에도 순차적으로 시스템을 도입할 예정이다. 이번에 도입하는 시스템은 드론의 위치를 파악하는 고성능 레이더와 RF스캐너, 드론을 식별하는 EO/IR 카메라 등을 활용하여 24시간 불법 드론의 접근을 실시간으로 감시한다. 허가받지 않은 드론 비행 시 전파 방해(Jamming) 기술을 활용해 드론의 통신을 차단하고, 지정된 안전 구역으로 강제 착륙시키거나 회항시켜 항만 시설 및 인명 피해를 원천적으로 방지한다. 또한 군·경·정보기관 등 유관기관과의 공조 체계를 구축하고 위험 단계별 세부 조치 사항을 포함한 운영지침을 수립하여 안티드론 시스템의 성공적인 안착과 현장 대응력을 높이기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김혜정 해양수산부 해운물류국장은 “최근 전쟁에서도 드론이 주요한 공격수단으로 등장하는 만큼, 국가중요시설인 항만에도 불법 드론의 접근, 침입 등에 대한 대비가 시급하다.”라며, “2027년부터 여수·광양항을 시작으로 전국의 무역항에 단계적으로 시스템이 구축되면, 드론을 활용한 불법 침입 방지 등 국가 방호체계가 한층 더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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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7-02
  • 2026년 7월 이달의 6.25전쟁영웅 선정
    육근수 대한민국 육군 준장 [리더스타임즈] 국가보훈부는 6·25전쟁 당시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희생한 육근수 육군 준장과 콘라도 디 얍 필리핀 육군 대위를 ‘2026년 7월 이달의 6·25전쟁영웅’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대전 출신 육근수 준장은 1947년 조선경비사관학교(현 육군사관학교) 3기로 입학, 육군 소위로 임관했다. 제8사단, 수도사단, 제2군단 정보참모 등을 역임하면서 각종 전공을 세워 충무무공훈장, 화랑무공훈장 등 다수의 훈장을 받았다. 1952년 10월, 육근수 대령(당시 계급)은 수도사단 기갑연대장에 임명되면서 금성지구 전투 현장에 배치됐다. 1953년 7월 정전협정이 가까워지자, 중공군은 중부전선의 요충지인 '금성 돌출부'를 탈취하기 위해 마지막 대공세(중공군 7월 공세 또는 7·13공세)를 시작했다. 당시 수도사단은 금성 돌출부의 좌측 부분을 방어하고 있었는데, 육근수 대령의 제1기갑연대는 사단 예비 부대로서 최전방에 배치돼 있던 제1연대와 제26연대를 지원하는 임무를 맡고 있었다. 7월 13일, 중공군이 대규모 병력을 동원해 제1연대를 습격하자, 육 대령은 전멸 위기에 빠진 제1연대를 구하기 위해 7월 14일 야간, 제2대대를 직접 인솔해 제1연대의 방어진지로 이동했다. 그러나, 산 중턱에 매복해 있던 적의 기습공격에 제2대대는 혼란에 빠지게 됐다. 이에 육 대령은 부대의 대열을 직접 정비하면서 적군에 맞서 마지막까지 방어전을 펼쳤으나, 적군의 공격에 안타깝게도 현장에서 전사하고 말았다. 정부는 그의 공을 기려 1계급 특진과 함께 을지무공훈장을 추서했다. 콘라도 디 얍(Conrado D. Yap) 대위는 필리핀 제10대대전투단 특수중대 중대장으로, 1951년 4월 경기도 연천 북방의 율동전투에 참전했다. 율동전투는 중공군의 제5차 공세에 맞서 1951년 4월 22일부터 23일까지 연천 북방의 율동에서 중공군의 공격을 저지한 방어전투이다. 율동전투에서 제10대대전투단은 수적인 열세에도 중공군의 공격을 이틀간 저지하여 다른 부대들이 철수할 수 있는 시간을 확보해 주었다. 당시 제10대대전투단은 퇴로 차단의 위기에서도 4월 23일 새벽까지 전후방에서 공격하는 중공군을 맞아 방어전을 전개하던 중 미 제3사단의 철수 명령에 따라 철수를 개시했다. 그러나 이 무렵 통신두절로 철수 명령을 받지 못한 특수중대는 중공군에게 빼앗긴 진지를 회복하기 위해 역습을 준비했다. 이후 통신이 재연결된 후 대대장은 특수중대에 즉각 철수할 것을 지시했지만, 특수중대장 얍 대위는 생존자를 구출하고 전우들의 시체를 수습한 후에 철수하겠다고 보고한 후 역습을 강행했다. 얍 대위의 지휘하에 특수중대는 고지 탈환에 성공한 뒤 부상을 입은 동료 2명을 구출하고 전사자들의 시체를 수습하며 철수를 시작했다. 그러나, 얍 대위는 이 과정에서 적의 공격에 심한 부상을 입고 중대원들의 들것에 실려 본대로 복귀했으나, 23일 심한 출혈로 숨을 거두었다. 정부는 그의 공훈을 기려 2018년 태극무공훈장을 추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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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6-30
  • 열대·아열대 지역, 여행 전 저장 필수
    질병관리청 [리더스타임즈] 여름 휴가 앞두고 있다면? 열대·아열대 지역 여행 전 저장 필수 ■ 열대·아열대 지역 따뜻하고 습한 기후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모기 뎅기열은 전 세계 100여 개국에서 매년 1억 명 이상 감염되며, 국내에도 매년 해외 유입으로 지속 발생 중인데요, 열대·아열대 지역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모기 물림 예방법을 미리 알아두고 주의하세요. ■ 여행 시 조심해야 할 감염병 '뎅기열' 뎅기열은 뎅기 바이러스 감염으로 발생하는 질환 주로 바이러스에 감염된 모기에 물려 전파되며, 갑작스러운 고열과 통증 동반 가능 ※ 예방백신과 치료제가 없어 예방이 매우 중요! ■ 뎅기열 주요 증상은 '발열, 통증' 모기에 물린 후 5~7일 후 증상 발현, 감염자 대부분 무증상 - 발열 / 두통 / 오한 / 근육통 잠복기가 지나면 발열이 갑자기 나타나 쇠약, 심한 근골격과 요추 통증, 복부 압통으로 급속히 진행 ※ 일부는 중증 뎅기감염증으로 진행될 수 있어 초기에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 ■ 뎅기열 전파 경로는 '모기' 뎅기 바이러스에 감염된 숲모기류에 물려 주로 전파되는 모기매개감염병 수혈·장기이식 등 혈액을 통한 전파도 가능 ※ 이집트숲모기, 흰줄숲모기 - 발생원: 돌, 플라스틱, 고무, 철제 등 인공용기 / 돌이나 흙 웅덩이, 나무구멍 등 - 활동 시간: 주로 낮에 활동 ■ 여행 전에는 정보 확인·예방용품 준비 · 해외감염병NOW에서 방문지역별 주의 감염병 정보 확인 · 모기기피제, 모기장 등 · 모기 물림 예방용품 준비 ■ 여행 중에는 모기 물림 예방 · 모기 기피제 사용 · 긴소매·긴바지 착용 · 모기가 많은 숲·물가 주변 활동 시 주의 ■ 여행 후에는 증상 확인 · 발열, 두통, 근육통 등 의심증상 발생 시 의료기관 방문 및 해외여행력 알리기 → 예방백신과 치료제가 없어 예방이 매우 중요! 여행 Tip! 열대·아열대 지역에 방문예정이라면? 모기 물림 예방하고 증상 시 의료기관 방문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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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6-29
  • 강남구, 서울대학교병원 강남센터와 의료취약계층 193명 무료 건강검진
    우리 곁에 건강수호천사 [리더스타임즈]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6월 27일 서울대학교병원 강남센터와 함께 일원에코파크에서 관내 의료취약계층 193명을 대상으로 무료 건강검진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경제적 부담으로 병원 검진을 받기 어려운 주민에게 전문 건강검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남구와 서울대학교병원 강남센터, 관내 사회복지시설이 힘을 모아 대상자를 발굴하고 검진부터 사후관리까지 지원한다. ‘우리 곁에 건강 수호천사’라는 이름으로 이어져 온 이 사업은 2009년 ‘아름다운 이웃, 강남 디딤돌 사업’ 협약을 계기로 시작됐다. 이후 올해까지 총 2,866명이 무료 건강검진을 받으며 민관이 함께 만드는 공공의료 협력 사업으로 자리 잡았다. 이날 검진에는 서울대학교병원 강남센터 오아시스 봉사단 120여 명과 관내 복지시설 종사자, 자원봉사자 등 약 100명이 참여했다. 검진은 내과, 외과, 안과, 신경과, 통증클리닉, 산부인과, 치과, 이비인후과, 영상의학과 등 9개 진료과목으로 구성됐다. 검진 대상자는 관내 13개 복지기관의 추천을 받아 선정됐다. 검진 결과는 추후 해당 기관을 통해 개별 안내한다. 정밀검진이나 치료가 필요한 주민에게는 서울대학교병원 강남센터 또는 강남구와 협약한 지역 의료기관을 연계해 후속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건강검진과 함께 생활 속 복지 정보를 안내하는 부스도 운영했다. 정신건강 상담, 금주·절주 상담, 1인 가구 주거 지원, 강남구 통합돌봄, 스마트복지관 안내 등 5개 홍보 부스를 마련해 검진 참여자가 필요한 지원 정보를 한 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오랜 시간 취약계층의 건강을 살피기 위해 힘을 보태주신 서울대학교병원 강남센터와 오아시스 봉사단, 복지기관 관계자, 자원봉사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의료기관과 복지 현장이 함께하는 민관 협력이 꾸준히 이어져 더 많은 구민에게 든든한 힘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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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6-29

실시간 사회 기사

  • 산림청, 산림헬기로 산사태 발생 면밀히 조사
    산림헬기 카모프(KA-32). [리더스타임즈] 산림청은 지난 19일부터 200mm 이상 강우를 기록한 강원도 산악지역 대상으로 산사태 발생 여부 확인을 위해 23일부터 25일까지 산림항공본부와 국유림관리소 합동으로 산사태 항공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기상청 기록에 따르면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간 강원 동해안, 경북 북부, 울릉도 지역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렸으며, 최다 강우 지점은 인제(미시령)로 누적강우량 259.5mm을 기록했다. 이에 산림청은 누적강우 200mm 이상을 기록한 강원도 속초시, 인제군, 고성군을 대상으로 항공기(헬기)를 이용한 산림지역 산사태 피해 여부를 육안으로 확인하고, 피해가 발생된 지역의 위치 좌표를 취득할 예정이다. 항공조사로 산사태 피해가 확인되면 드론 등을 활용한 현장조사를 실시해 정확한 피해 위치, 면적 등 공간정보 및 DB구축을 실시하고 국가재난관리시스템(NDMS)에 입력한 후 복구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이용권 산림청 산림재난통제관은 “산사태 피해 발생 시 항공·드론 등 다양한 조사 수단을 활용해 신속하고 촘촘한 피해조사를 추진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피해 확인 즉시 빠른 조사를 통해 복구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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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6-22
  • 법무부, 농촌 일손은 든든하게, 동포 정착은 촘촘하게”
    법무부 [리더스타임즈] 정성호 법무부 장관은 6월 19일 경기 양주시에 소재한 동포체류지원센터(외국인노동자한글학교)와 외국인 계절근로 현장을 방문하여, 이주배경학생의 교육 현장을 살펴보고 계절근로자의 근로·주거 여건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에는 ‘부처 간 외국인노동자 정책 협업’이 필요하다는 대통령 지시사항에 따라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동행하여, 법무부와 농림축산식품부가 함께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법무부는 2008년부터 동포 집중 거주지역의 비영리단체를 ‘동포체류지원센터’로 지정하여 국내 체류 동포의 안정적 정착과 사회통합을 지원해 왔으며, 올해 6월 ‘양주 외국인노동자 한글학교’ 등 14개 기관을 추가 지정하여 동포체류지원센터를 전국 37개로 확대했다. 정 장관은 이날 이주배경학생들의 한국어 수업을 참관한 뒤, 새로 지정된 동포체류지원센터의 현판식에 참석하여 “동포와 이주배경 아동·청소년이 언어 장벽 없이 우리 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돕는 것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투자”라며, “이주배경학생을 위한 사회통합프로그램 시범사업 등 교육 현장에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어 정 장관은 경기 북부 최초로 ‘이동 출입국 서비스’를 운영 중인 양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계절근로 현황을 점검하고, 광적면의 공공형 계절근로자 숙소와 농작업 현장을 찾아 외국인 노동자와 농민들을 격려했다. 정 장관은 “공공형 계절근로제는 소규모 농가의 인력난과 비용 부담을 덜고 노동자에게는 안정적인 임금을 보장하는 상생 모델”이라며, “양주시의 우수사례가 전국 농촌으로 확산되어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인권보호와 안전한 노동환경이 보장되도록 농림축산식품부 등 관계부처와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앞으로도 법무부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를 지속 개선하고, 동포체류지원센터를 통한 맞춤형 정착 지원을 강화하여 출입국·이민정책이 지역 민생경제에 기여하고, 외국인·동포와 국민이 조화롭게 상생하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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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6-19
  • 해양경찰청, AI·친환경·K-조선·방산 기술로 차세대 함정 청사진 그린다
    제7회 차세대 함정발전 컨퍼런스 [리더스타임즈] 해양경찰청18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해양경찰청과 대한조선학회가 공동 주최·주관한 '제7회 차세대 함정발전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조선·해양 분야 산·학·연·관 전문가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급변하는 해양환경과 기술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현장 중심의 장비 인프라 구축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은 차세대 함정발전 컨퍼런스는 2020년 처음 시작된 이후 해양경찰 함정의 도입·운영 및 미래 기술 발전 방향을 공유하는 대표적인 민·관 기술협력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그동안 총 6회 개최를 통해 약 1,200여 명이 참석하고, 54개 주제가 발표되는 등 조선·해양 분야 전문가들의 높은 관심을 받아왔다. 본 행사는 ▲ AI 기반 첨단 장비와 신형 함정 개발 ▲ 친환경 전기추진 및 차세대 선박기술 ▲ 북극항로 등 국제 환경 변화 대응 ▲ K-방산·조선산업 수출 연계 협력 방안 등 4개 발표 세션과 10개 주제 발표가 진행됐다. 대한조선학회 송순석 편집이사는 “급변하는 글로벌 해양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선 첨단 기술과 정책, 산업 간 연계가 필수적”이라며 “이번 컨퍼런스는 미래 해양안전과 해양조선산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논의의 장이 됐다”고 말했다. 임재수 해양경찰청 장비기획과장은 “AI, 친환경 기술, 북극항로 대응 등 미래 해양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의미 있는 논의의 장이었다”며 “앞으로도 첨단기술을 현장에 적극 도입해 국민의 생명과 해양주권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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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6-19
  • 외국인 노동자 기초안전보건교육 강화
    고용노동부 [리더스타임즈] 6월 18일 국회 본회의에서 산업안전보건법 등 고용노동부 소관 2개 법률안이 의결됐다. [산업안전보건법] 공포 6개월 후 시행, 화학물질 관련은 공포한 날부터 시행 사업주가 채용하는 외국인 노동자로 하여금 기초안전보건교육을 이수하도록 해야 할 의무가 신설된다. 언어 장벽과 생소한 작업 환경 등으로 산업재해 발생 위험이 높고, 교육 기회는 부족한 외국인 노동자가 취업 초기에 안전보건 지식을 갖출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게 됐다. 시험, 연구 및 검사 목적으로 화학물질관리법상의 금지물질 수입 허가를 받은 경우, 산업안전보건법상의 별도 수입 승인 절차가 면제된다. 하나의 물질을 수입하면서 노동부 승인과 기후부 허가를 각각 받도록 하는 중복 절차가 일원화되어 기업의 행정 부담이 완화될 것이다 안전보건교육기관의 사칭이 금지되고, 위반 시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등록된 안전보건교육기관임을 사칭하면서 법정 안전보건교육으로 인정받을 수 없는 교육을 제공하거나 상품 판매 등 영리활동을 하는 불법 사례가 근절될 것이다. [건설근로자의 고용개선 등에 관한 법률] 공포 6개월 후 시행 현행 대통령령으로 규정하고 있는 사업주의 전자카드 단말기 설치 의무 규정이 법률에 규정되고, 위반 시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건설노동자 퇴직공제 근로일수 누락 신고가 줄어들고, 사업주의 인력관리가 보다 투명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고용노동부는 이번에 개정되는 법률이 차질 없이 시행될 수 있도록 하위 법령을 마련하고 적극 홍보하여 현장에 안착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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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6-18
  • '한-중남미 에너지 전환 협력: 핵심광물 및 에너지 다각화' 포럼 개최
    「한-중남미 에너지 전환 협력: 핵심광물 및 에너지 다각화」 포럼 개최 [리더스타임즈] 외교부는 6월 18일 서울에서 ‘에너지 전환을 위한 한-중남미 협력: 핵심 광물 및 에너지 다각화’를 주제로 '동아시아-라틴아메리카 협력포럼(FEALAC, 페알락) 무역투자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는 광물 및 에너지 관련 중남미 주요국 정부 인사와 함께 우리 정부 및 유관 기관, 국제기구, 주한외교단 및 기업 관계자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포럼에는 핵심광물 및 에너지 분야의 정부, 공공기관 및 기업 전문가들이 패널로 참여하여 각국의 정책 동향과 주요 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한국과 중남미 간 공급망 안정화, 투자 확대 및 실질적인 협력 방안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교환했다. 장욱진 글로벌다자외교조정관은 개회사에서 전 세계적으로 공급망과 교역 관계가 재편되는 가운데, 광물과 에너지가 국가 경쟁력과 경제 안보를 위한 전략적 자산이 됐다고 평가했다. 또한, 한국과 중남미는 상호보완적 산업 구조와 역동적 경제를 바탕으로 오랜 기간 신뢰를 쌓아온 상호호혜적이고 전략적인 파트너라고 강조하고, 이번 포럼이 광물 및 에너지 분야 내 한국과 중남미 간 새로운 협력 기회를 모색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제1세션은 ‘핵심광물과 전략적 가치사슬 협력’을 주제로 개최됐으며, 볼리비아 광업금속부, 칠레 국영광물공사(ENAMI), 한국 광해광업공단에서 참석하여 글로벌 핵심광물 가치사슬 내 한-중남미 실질 협력을 모색하기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카를로스 에르구에타 이달고 광업금속부 광물기술·광업생산개발차관은 볼리비아의 광물 자원 보유 현황과 신 정부의 광물 산업 육성 정책을 소개하고, 핵심광물 수요국과 탐사·개발·정련에 이르는 전 단계에서의 전략적 협력을 적극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제2세션은 ‘에너지 믹스 다각화를 위한 협력’을 주제로 개최됐으며, 브라질 국가전력청(ANEEL), 칠레 에너지부, 한국수력원자력에서 참석하여 탄소중립 에너지 전환을 위한 한-중남미 협력 방향에 대하여 논의했다. 특히, 산도발 페이토사 국가전력청장은 브라질 전력산업의 구조 및 규제 체계와 함께 에너지 전환 및 전력화 시대 대응을 위한 신기술 도입 노력을 설명하며 관련 분야에서의 협력 가능성을 제시했다. 아울러, 외교부는 포럼을 계기로 중남미 대표단의 국내 유관기관 방문과 우리 관심 기업 및 기관과의 별도 양자 면담을 포함한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동 포럼이 기관 간 실질적인 교류와 후속 협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번 포럼은 우리 정부의 국익 중심 실용외교와 글로벌 사우스 외교 강화 기조 아래, 핵심광물 공급망 강화와 에너지 믹스 다각화라는 공동의 과제 달성을 위한 한국과 중남미 간 실질 협력을 확대하고, 한국 기관 및 기업들의 중남미 내 새로운 협력 및 투자 기회를 모색하는 계기가 됐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중남미와의 호혜적인 경제협력을 추진하고 우리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지속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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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6-18
  • 경찰청, 국민・현장과 함께 치안 인공지능(AI) 서비스 만든다
    경찰청 [리더스타임즈] 경찰청은 2026년 6월 18일 10:00, 서울 용산구 서울드래곤시티 호텔에서 「모두의 경찰관」 국민・현장 자문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모두의 경찰관」은 경찰 민원 응대・접수・작성 지원과 경찰관의 민원 처리 업무를 인공지능(AI)으로 보조하기 위한 치안 특화 인공지능 서비스 개발 사업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주관하는 공공 인공지능전환(AX) 프로젝트 사업의 하나로 추진되며, 경찰청은 국민 체감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경찰 민원 분야에 인공지능(AI) 기반 서비스를 우선 도입할 계획이다. 경찰청은 국민이 가장 먼저 찾는 공공기관 중 하나로, 법정민원, 사이버조회・신청, 교통・생활안전 관련 민원 등 국민 일상과 밀접한 102종의 민원 분야를 담당하고 있다. 2024년 기준 경찰이 처리한 민원은 112신고를 제외하고도 연간 3억 7천 만여 건에 달하며, 경찰민원24홈서비스⋅교통민원24⋅182콜센터⋅국민신문고 등 다양한 창구를 통해 접수되고 있다. 그러나 국민 입장에서는 민원 종류가 많고 접수 창구가 분산되어 있어 ‘어디에, 어떤 방식으로 신청해야 하는지?’를 찾는 과정부터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적지 않다. 반면 현장 경찰관과 민원 담당자는 반복적인 단순문의 및 유사 민원 답변 대응 등으로 인해 업무 부담이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26년 4월부터 2027년 12월까지 대국민 서비스와 경찰관용 서비스를 통합한 「모두의 경찰관」을 ㈜씨에스리, ㈜웨슬리퀘스트 컨소시엄과 함께 개발할 예정이다. 1년 차에는 민원답변 생성, 법령・매뉴얼 추천 인공지능(AI) 도우미 등 경찰관 업무지원 기능을 구축하고, 2년 차에는 국민이 직접 활용할 수 있는 경찰 민원 처리 인공지능(AI) 챗봇을 구현할 예정이다. 이번 발대식에서 공식 출범하는 국민・현장 자문단은 「모두의 경찰관」이 실제 국민 눈높이와 경찰 업무 흐름에 맞게 설계될 수 있도록 참여하는 사용자 검증단으로 국민 분야와 경찰 분야 각각 100명으로 구성했다. 국민 분야에는 실제 경찰 민원 서비스를 이용하는 일반 국민과 대학생, 치안 협력 단체 관계자 등이 참여해 민원 신청 과정의 불편 사항과 개선 의견을 제시한다. 또한 인공지능(AI)・컴퓨터・보안 등 관련 분야의 연구자, 개발자, 기업・정부출연연구기관 관계자, 교수 등도 함께 참여하여 인공지능(AI) 응답 품질, 모델 신뢰성, 보안성, 사용자 편의성 등을 검토하고 전문적인 자문을 제공한다. 경찰 분야는 지역경찰, 일반민원, 182콜센터, 교통민원으로 구성, 실제 「모두의 경찰관」 서비스 활용 가능성이 높은 민원 분야 인력들을 참여시킴으로써, 단순한 기술 검증을 넘어 업무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기능을 발굴하고 보완하는 역할을 한다. 경찰청 관계자는 “경찰 민원은 국민의 일상과 가장 가까운 행정서비스임에도, 그동안 국민은 복잡한 접수 창구와 절차로 불편을 겪고, 경찰관은 반복적이고 복합적인 민원 처리로 상당한 업무 부담을 안고 있었다.”라며, “「모두의 경찰관」은 단순한 인공지능(AI) 챗봇을 넘어, 국민이 체감하는 행정서비스의 방식을 근본적으로 바꾸는 치안 인공지능(AI) 전환의 핵심 출발점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정부가 추진하는 인공지능(AI) 3강 도약과 공공부문 인공지능 대전환의 방향에 맞춰, 경찰도 국민 생활과 가장 밀접한 민원 영역부터 인공지능(AI) 혁신을 본격화하고자 한다.”라며, “반복 민원 처리에 걸리는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국민에게는 더 빠르고 쉬운 민원 서비스를, 경찰관에게는 더 중요한 현장 대응과 판단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겠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번 국민・현장 자문단은 서비스를 실제로 사용할 국민과 현장 경찰관이 개발 과정에 직접 참여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라며, “국민, 현장, 전문가의 의견을 균형 있게 반영해 기술적으로 우수할 뿐 아니라, 실제 현장에서 신뢰받고 효능감 높은 서비스를 만들어 나가겠다. 이를 통해 「모두의 경찰관」이 국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개선하는 대표적인 공공 인공지능(AI) 혁신 사례로 자리 잡을 수 있게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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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6-18
  • 외교부, 제5차 한-아제르바이잔 정책협의회 개최
    제5차 한-아제르바이잔 정책협의회[리더스타임즈] 정의혜 외교부 차관보는 6월 17일 아제르바이잔 바쿠를 방문하여 제이훈 바이라모프(Jeyhun Bayramov) 아제르바이잔 외교부 장관을 예방했으며, 엘누르 맘마도프(Elnur Mammadov) 아제르바이잔 외교부 차관과 제5차 한-아제르바이잔 정책협의회를 갖고 양국 관계, 실질협력 증진, 한반도 및 코카서스 지역 정세 등에 관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 양측은 1992년 수교 이후 우호·협력 관계를 지속 발전시켜 왔음을 평가하고, 지난 2022년 이후 4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정책협의회가 양국 간 호혜적 협력의 심화를 위한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고위급 상호방문을 포함하여 다양한 교류·협력을 확대하여 나가기로 했다. 정 차관보는 양국 간 교역·투자 부문의 잠재력이 크다고 평가하고, 아제르바이잔 정부가 추진 중인 다양한 사업에 우리 기업들이 진출할 수 있도록 아제르바이잔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맘마도프 차관은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한국 기업들의 對아제르바이잔 투자 확대를 기대한다고 했다. 또한, 양측은 지속적인 문화·인적 교류가 양국 관계 발전의 든든한 토대라는 점에 의견을 같이하고, 양국 간 민간 교류 증진을 위해 함께 노력해나가기로 했다. 특히, 정 차관보는 아제르바이잔 내 한국어에 대한 관심이 높은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흐르달란 지역 외 다른 지역에서도 세종학당이 추가 개설될 수 있도록 아제르바이잔 정부의 지속적인 관심과 홍보를 요청했다. 양측은 한반도, 코카서스, 중동 등 주요 지역 정세에 관해서도 의견을 교환하고, 이와 관련하여 양국 간 긴밀한 소통을 지속해나가기로 했다. 정 차관보가 한반도 안정과 평화 공존을 위한 우리 정부의 정책과 노력을 설명한 데 대해 맘마도프 차관은 공감과 지지를 표명했다. 한편, 정 차관보는 아제르바이잔 방문 계기 로브나그 압둘라예프(Rovnag Abdullayev) 아제르바이잔 경제부 차관을 면담하고, 인프라 건설 등의 분야에서 우수한 기술력과 다수의 시공경험을 보유한 우리 기업들이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아제르바이잔 경제부측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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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6-18
  • 문체부 장관, 유네스코 사무총장과 면담
    최휘영 장관 유네스코 사무총장 면담 [리더스타임즈] 문화체육관광부 최휘영 장관은 6월 16일(현지 시간), 프랑스 파리 유네스코(UNESCO) 본부에서 유네스코 칼레드 엘에나니(Khaled El-Enany) 사무총장을 만나 한-유네스코 간 긴밀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최 장관은 다음 달(7. 13.~29.) 부산에서 열리는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정부 차원에서 만반의 준비를 기하고 있음을 강조하면서 기후 변화 등 어려운 여건 속에 유산 보존 정책에 의미 있는 논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세계유산인 종묘의 가치를 보존하기 위해 정부가 기울이고 있는 다각적인 노력에 대해서도 상세히 설명하고, 올해 ‘김구 탄생 150주년 유네스코 기념해’ 지정과 관련해 백범 김구 선생을 재조명하는 다양한 기념사업들을 진행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칼레드 엘에나니 사무총장은 한국은 유네스코에 대한 기여뿐만 아니라 기구의 활동에 전폭적인 지지를 보내주는 매우 훌륭한 동반자라고 감사를 표하며, 세계유산위원회 준비 현황과 종묘의 보존 상황에 대해 깊은 관심을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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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6-17
  • 대구시립극단 '피아노의 숲' 세계 최초 뮤지컬로 재탄생
    마이클 펜티만과 바너비 레이스 콤비가 만드는 명작 [리더스타임즈] 대구시립극단은 제20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공식초청작으로 뮤지컬 '피아노의 숲'을 7월 5일, 10일~12일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대구와 광주의 대표적인 문화예술기관단체인 대구문화예술회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이 공동 기획으로 추진하여 신작 뮤지컬 창·제작에 공공기관의 협업이라는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 그리고 웰메이드 작품을 주로 제작해온 뮤지컬 제작사 해븐프로덕션과 대구시립극단의 협업으로 시너지를 최대화 한다. '피아노의 숲'은 잇시키 마코토의 동명의 만화가 원작으로 전 세계 독자들을 감동시킨 ‘인생 만화’이자 ‘넷플릭스에서 190개국 시청자를 사로잡고 일본 아카데미상 우수 애니메이션 작품상에 노미네이트 된 ‘극장판’ 등 원작의 영향력이 검증된 ‘마스터피스’다. 그리고 프랑스 안시 국제 애니메이션 페스티벌 등 해외 유수의 영화제에 초청되며 글로벌한 화제를 모았다. 작품은 숲속에 버려진 낡은 피아노를 통해 천부적인 재능을 지닌 소년 ‘카이’와 엘리트 코스를 밟아온 노력파 ‘슈헤이’, 두 소년의 우정과 성장을 다룬 작품이다. 단순히 천재성을 뽐내는 이야기를 넘어 진정한 자신만의 ‘소리’를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이 작품은 클래식 음악과 휴머니즘이 결합된 독보적인 서사로 평가받는다. 이번 공연은 영국에서 가장 주목받는 차세대 연출가 중 한 명인 마이클 펜티만(Michael Fentiman)이 연출과 각색을, 뮤지컬 '아멜리에'로 2020년 올리비에 어워드에서 작곡 및 편곡 부문에 노미네이트된 바너비 레이스(Barnaby Race)가 음악을 맡는다. 이미 영국 웨스트엔드 뮤지컬 '아멜리에'로 호흡을 맞추며 대중과 평단을 사로잡은 이 둘은 이번 작품에서 쇼팽, 모차르트 등 많은 클래식 명곡을 기반으로 포크락, 팝이 결합 된 다채로운 장르의 음악과 함께 탄탄한 서사와 섬세한 감정선을 작품에 담을 예정이다. 특히 피아노를 중심으로 기타, 첼로, 바이올린, 비올라, 베이스, 콘트라베이스, 퍼커션으로 구성된 앙상블은 각 장면마다 인물의 섬세한 감정 변화를 드라마틱하게 그려내며 무대를 풍성하게 채운다. 또한 작품의 상징인 ‘숲 속의 피아노’를 무대에 구현할 그랜드 피아노와 더불어 6대의 업라이트 피아노를 다양한 장면에서 무대 장치로 활용해 시각적 웅장함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무대 위 23명의 배우가 완성하는 압도적인 앙상블과 밀도 높은 호흡은 극의 몰입도를 높인다. 특히 카이(役 이휘종)와 슈헤이(役 천관우)의 순수했던 학창 시절부터 피아니스트로 성장하기까지의 과정을 한 무대에 아우르는 섬세한 연출은 관객들에게 원작과는 또 다른 깊은 울림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 일정으로 광주 소재의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극장1에서 7월 25일~26일 양일간 3회 공연도 진행한다. 대구공연은 7월 5일 오후 4시, 7월 10일~12일 오후 2시, 저녁 7시 30분이며, 예매는 대구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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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6-17
  • 문체부, '그냥 좋아서(書)' 떠나는 독서원정대 전국 누빈다
    6월 독서원정대 안내문 [리더스타임즈]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과 함께 ‘2026 책 읽는 대한민국’ 캠페인의 일환으로 ‘그냥 좋아서(書)’ 떠나는 테마독서 프로그램 ‘독서원정대’를 6월부터 12월까지 전국 주요 지역에서 운영한다. ‘그냥 좋아서(書)’는 대국민 공모로 선정된 ‘2026 책 읽는 대한민국’ 캠페인의 공식 표어로서 책을 읽는 것도, 좋은 문장을 함께 나누는 것도 ‘그냥 좋아서’ 하는 일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독서원정대’는 가족, 여행, 취미, 문학, 과학 등 다양한 관심사와 책을 연결해 독서의 즐거움을 자연스럽게 발견하도록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도서관과 서점, 문학관, 과학관, 관광지 등 지역의 특색 있는 공간을 중심으로 일상 속 즐거운 활동과 독서를 접목한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참여를 원하는 국민들은 매월 주제별 ‘독서원정대’에 참여해 지역의 문화자원과 책을 함께 즐길 수 있다. 특히 월별 독서원정대 프로그램에는 ‘2026 책 읽는 대한민국’ 캠페인 동반자들이 참여해 깊이 있는 독서 경험을 제공하고 참가자 전원에게는 행사 주제에 맞춘 환영 꾸러미(웰컴키트)와 독서원정대 수료증을 지급할 예정이다. 첫 번째 여정은 6월 27일 오후 2시, 파주 지혜의 숲에서 열리는 ‘가족이 좋아서(書)×쉼표가 있는 책 마당’이다. 가족 원정대원들은 프로그램 진행 시간 동안 스마트폰을 잠시 내려놓고 독서 임무와 글쓰기 체험, 몰입 독서 등에 참여하며 가족 간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보낸다. 특히 ‘책 읽는 대한민국’ 캠페인 동반자인 나민애 교수가 함께해 가족 독서의 의미와 즐거움을 나눌 예정이다. 7월에는 전주에서 ‘책이 좋아서(書)×전주 책의 밤’이 펼쳐진다. 원정대원들은 전주의 특색 있는 도서관과 책방을 둘러보고, 지역의 가게 맥주(가맥) 문화를 접목한 ‘심야 책맥(冊麥) 파티’를 통해 독서와 지역문화를 함께 즐긴다. 8월에는 국립부산과학관에서 ‘과학이 좋아서(書)×별빛 책 마당’을 개최한다. 천체투영관을 활용한 몰입형 독서 공간과 과학자, 작가가 함께하는 이야기 프로그램 등을 통해 과학을 소재로 한 이색 독서 활동을 제공한다. 독서의 달인 9월에는 공주와 춘천에서 지역문화 자원과 축제를 접목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공주에서는 나태주 시인의 문학 세계와 지역 서점을 연계한 ‘여행이 좋아서(書)×공주 책길 여행’을 진행하고, 야외 낭독회로 가을밤의 정취를 더한다. 춘천에서는 ‘대한민국 독서대전’과 연계한 프로그램인 ‘청춘이 좋아서(書)×춘천 책마실’을 운영한다. 독서를 하나의 취향이자 문화로 향유하는 젊은 세대 등이 즐길 수 있도록 ‘인생 문장’ 전시, 문학 소품 만들기, 책 이야기(북토크) 등 독서 취향을 공유하는 축제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10월에는 안동 청포도길과 이육사문학관 일원에서 ‘문학이 좋아서(書)×오늘은 내가 264’를 진행한다. 이육사 시인의 수인번호 ‘264’를 바탕으로 한 이번 프로그램은 원정대원들이 시인의 삶과 작품을 따라 걸으며 직접 쓰고 기록하는 문학 여행으로 꾸며진다. 안동의 대표 관광지인 선성수상길에서 소리책을 들으며 걷는 ‘독서 산책(트레킹)’을 통해 여가와 독서를 접목한 차별화된 독서 경험도 제공한다. 연말에는 서울에서 ‘나눔이 좋아서(書)×감사 책 나무’를 운영하며 한 해를 마무리한다. ‘책의 두 번째 여행’을 주제로 국민이 기증한 책을 활용해 대형 책 나무를 조성하고, 낭독회를 통해 책이 전하는 감사와 나눔의 가치를 확산할 계획이다. 파주에서 진행하는 6월 독서원정대 참여를 희망하는 가족은 6월 17일부터 6월 24일까지 ‘책 읽는 대한민국’ 누리소통망(인스타그램, 블로그)에 게시된 온라인 신청서(구글폼)를 제출하면 된다. 7월 이후 프로그램의 세부 일정과 참가 방법은 ‘책 읽는 대한민국’ 누리집과 누리소통망을 통해 매월 첫째 주에 안내할 예정이다. 문체부 최성희 콘텐츠미디어산업관은 “‘독서원정대’는 전국의 매력적인 지역 공간에서 오감으로 책을 경험하는 뜻깊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책 읽는 대한민국’ 캠페인을 통해 일상에서 독서를 즐기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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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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