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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오페라하우스, ‘공연예술 지역유통 지원사업’ 선정 3월 모노 오페라 '라 칼라스'와 발레 '지젤' 무대에 올라
    7일 발레 <지젤>을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공연한다 [리더스타임즈]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오페라하우스(관장 정갑균, 이하 ‘대구오페라하우스’)는 지난 1월 ‘2026 공연예술 지역유통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3월 4일에 모노 오페라 '라 칼라스'와 3월 7일 발레 '지젤'을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공연한다. 대구오페라하우스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공동추진하는 ‘2026 공연예술 지역유통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새로운 공연 단체와 협업으로 오페라를 넘어 발레 등 다양한 장르의 우수 공연을 지역에 유통하며, 지역 공연예술 향유의 폭을 넓힐 계획이다. 선정된 작품은 오르페움 제작의 모노 오페라 '라 칼라스'와 발레STP협동조합의 발레 '지젤'이다. 모노 오페라 '라 칼라스'는 전설의 디바 ‘마리아 칼라스’의 삶과 음악을 통해 한 예술가의 고백을 담아낸 작품이다. 소프라노 정희경이 대본 집필과 무대 연출을 함께 맡아, 음악과 연극 요소가 결합된 밀도 높은 무대를 선보인다. 뉴욕, 도쿄, 베이징 등 해외 주요 도시에 초청받은 작품으로, 전석 매진을 기록한 바 있다. 대구오페라하우스는 '라 칼라스' 공연으로 오페라와 더불어 새로운 형식의 공연 콘텐츠를 지역에 소개하고, 공연예술 향유의 접점을 확장하고자 한다. 발레 '지젤'은 낭만주의 발레를 대표하는 작품으로 사랑과 배신, 용서의 서사를 섬세한 춤으로 풀어내어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이번 무대는 발레STP협동조합을 중심으로 ‘서울발레시어터, 와이즈발레단, SEO(서)발레단, 김옥련발레단, 정형일 Ballet Creative, 댄스시어터샤하르, 윤별발레컴퍼니’등 7개 민간 발레단이 협업하는 프로젝트로 구현된다. 로맨틱 발레의 정수이자 순수한 사랑의 서사를 풀어낼 지젤 역에는 발레리나 석지우, 알브레히트 역에는 발레리노 이현준 등이 참여한다. 특히, 모노 오페라 '라 칼라스'는 UN에서 제정한 3월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대구지회가 지역에서 활동하는 여성 경제인과 사회인을 초청하는 전관 공연으로 진행된다. 이번 공연은 전설적인 디바 마리아 라칼라스의 삶과 예술을 조명하는 공연 관람을 통해, 지역 여성들의 사회적·경제적·문화적·정치적 성과를 함께 축하하고 연대와 교류의 장을 마련하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정갑균 대구오페라하우스 관장은 “국고 지원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오페라와 함께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일 수 있게 되어 뜻깊다”며 “지역 사회에서 문화예술을 기반으로 한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지역 사회의 공연예술 향유 환경을 더욱 풍부하게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오페라하우스는 모노 오페라 '라 칼라스'를 3월 4일 오후 7시 30분에, 발레 '지젤'을 3월 7일 오후 3시에 공연한다. '라 칼라스'는 전관으로 진행될 예정이고, 발레 '지젤'은 1층 R석 3만원, 2층 S석 2만원에 관람할 수 있다. 예매 및 자세한 할인 정보는 대구오페라하우스 홈페이지 와 NOL티켓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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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2-10
  • 2026년 달라지는 고교학점제
    교육부 [리더스타임즈] ■ 고등학교 학점 이수 기준 완화 2026학년도 고등학교 1학년 및 2학년에 적용 <현행> · 공통 과목 과목 출석률, 학업성취율 · 선택 과목 과목 출석률, 학업성취율 · 창의적 체험활동 고교 3년간 창체 총 수업시수(288시간)의 2/3 이상 출석 <변경> · 공통 과목 과목 출석률, 학업성취율 · 선택 과목 과목 출석률 · 창의적 체험활동 학년별 수업일수의 2/3 이상 출석 ※ 공통 과목에 한하여 학업성취율 기준 미도달 시 최소 성취수준 보장지도 이수로 학점 취득 가능 ※ 과목 출석률 기준에 도달하지 못하면 100% 온라인 콘텐츠 추가 학습만으로 학점 취득 가능 ■ 과목 미이수 학생 학점 취득 기회 제공 과목을 이수하지 못한 경우 온라인 콘텐츠를 통해 학점을 취득할 수 있는 플랫폼 마련 또한 과목 미이수 학생이 온라인학교, 공동교육과정, 학교 밖 교육을 활용하여 추가로 과목을 이수할 수 있도록 지원 <미도달·미이수 의미> · 미도달: 학점 이수기준(과목 출석률 또는 학업성취율)을 충족하지 못한 경우 · 미이수: 학점 이수 기준에 미도달했으며, 최소 성취수준 보장지도(또는 추가학습)까지 이수하지 못한 경우 ■ 과목 개설 확대 지원 - 교·강사 지원과 함께 선택 과목 개설 여건 개선 · 온라인학교 및 공동교육과정 거점학교 등에 정규교원 추가 배치(777명) · 농산어촌·소규모 학교(442교) 등의 강사 채용 지원(157억 원) · 온라인학교 전국 단위 수강 추진 · 고교-대학 연계 학점 인정 과목으로 학교 밖 교육 이수 지원 ■ 초·중·고 모든 학교급의 학습결손 예방 - 수업 중 학생 한 명 한 명의 기초학력 향상을 위한 기초학력 전문교원 및 1교실2교(강)사제 확대 방과후에도 기초학력 회복을 지원하는 1:1 멘토링 실시 기초학력의 체계적 진단과 맞춤형 보정자료 제공을 위한 국가기초학력지원포털 개통 ■ 학점제 업무 현장 착근 지원 · 고1 공통 과목 기초학력 지도와 최소 성취수준 보장지도를 연계·운영 · 공통 과목에 대한 수업 지원 자료 배포 · 선택 과목 학업성취율이 낮은 학생의 지도가 지속될 수 있도록 수업자료 개발·지원 · 담임교사가 작성하는 학교생활기록부 항목의 기재 글자 수 축소 (행동특성 및 종합의견 500→300자, 진로활동 700→500자) · 행동특성 및 종합의견, 창의적 체험활동의 누가기록은 학교에서 자율적으로 작성 여부 결정 ■ 학생·학부모 부담 완화 및 이해 증진 학교가 학생의 학업 부담 및 교과목의 특성을 고려하여 수행평가 시행 비율, 횟수, 시기 등을 자율 조정 · 137개 고등학교 선택 과목의 동영상 개발·보급 · 진로·학업 설계부터 대입 분야까지 상담 기회 폭넓게 제공 ※ 진로·학업 설계 중앙지원단(700여 명), 대입상담교사단 운영(500여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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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1-30
  • 목조건축유산 연륜연대와 수종분석 조사 결과 발표
    '안성 객사 정청' 연대 3D 이미지 [리더스타임즈] 국가유산청은 국보·보물로 지정된 목조건축유산의 디지털기반 보존·관리 체계 구축을 위한 기반조성사업으로 2025년부터 2029년까지 추진 중인 '2025년 목조건축유산 연륜연대 및 수종분석' 1차 조사(2025년) 결과를 발표했다. '목조건축유산 연륜연대 및 수종분석 조사'에는 충북대학교 산학협력단, 목재유산연구소, 전통건축수리기술진흥재단이 공동으로 참여했다. 목조건축유산의 주요 부재별 벌채년도와 수리이력, 수종 등을 과학적으로 조사·분석하여, 고건축 등 관련 학계와 국민에게 다양한 학술·연구자료를 제공하고, 향후 목조건축유산 수리·교체 시 계획 수립과 국가유산 지정(국보, 보물) 등에 적극 활용하고자 추진됐다. 이번 조사를 통해 보물 '안성 객사 정청' 조성에는 1345년 무렵 벌채된 목재가 사용된 것으로 밝혀져 최소 고려 충목왕 1년(1345)경에 건립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는 발굴되어 나온 목재나 불단(수미단)에 쓰인 목재를 제외하면 우리나라 현존하는 목조건축물 부재 중 연륜연대조사를 통해 확인한 가장 오래된 것으로, 국가유산청은 향후 지자체와 협업을 통해 '안성 객사 정청'의 학술적,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여 국보 승격을 면밀하게 검토할 계획이다. 참고로, 가장 오래된 목조건축유산으로 알려진 '안동 봉정사 극락전'은 연륜연대조사가 아닌 상량문 기록과 방사성탄소연대 분석으로 건립 시기가 12세기 말로 밝혀져 있다. 또한, 그동안 국가유산 지정 시 문헌기록과 양식편년기준에 의존하던 목조건축유산의 역사적·학술적 가치를 평가하던 방식에서 나아가, 이번에 실시한 과학적인 연륜연대 분석조사 결과를 같이 활용할 수 있게 되면서 경기도 유형문화유산이었던 '안성 청원사 대웅전'을 국가유산 '보물'로 지정하는 성과도 거둘 수 있었다. 이번 조사에서 진행된 목조건축유산의 주요 부재별 수종분석을 통해 향후 불가피한 부재 교체 시 목재수종을 결정하고 급속한 기후변화 등에 대응하여 장기적인 목재공급계획을 수립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도 마련할 수 있게 됐다. 국가유산청은 오는 2월 중으로 목조건축유산의 연륜연대와 수종분석을 위한 부재선정 및 시료채취 방법, 분석방법 및 기준, 결과해석, 보고서 작성 방법 등을 규정한 '표준매뉴얼(가칭, 목조건축유산 연륜연대 및 수종 조사 업무수행지침)'을 마련하여, 더욱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조사·연구가 이루어질 수 있는 기반 조성에도 나설 예정이다. 국가유산청은 향후 2029년까지 10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국보, 보물지정 목조유산뿐만 아니라 지정가치가 있는 지자체지정 및 비지정 유산에 대한 연륜연대 및 수종분석 조사를 추진할 계획이며, 조사결과를 H-BIM과 연계하여 일반국민, 학계, 산업계도 폭넓게 활용하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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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1-30
  • 한반도 패총·고분 출토 '조개껍데기' 가공 재료 분석 결과 발표
    '고대 패회 원료 식별 도감' 보고서 표지 [리더스타임즈] 국가유산청 국립문화유산연구원은 고대 고분에 사용된 패회(貝灰)의 원료와 재료적 특성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고대 패회 원료 식별 도감' 보고서를 발간했다. 패회(貝灰)는 조개껍데기(패각, 貝殼)를 고온에서 소성하여 제조한 재료로, 석회와 동일하게 탄산칼슘(CaCO3)을 주성분으로 한다. 고대부터 고분 벽화의 바탕층과 미장층 등 다양한 건축·회화 재료로 활용됐으며, 중화 진파리 4호분(평안남도), 하남 감일동 백제 고분군 1호, 2호, 27호분, 공주 무령왕릉과 왕릉원, 나주 송제리 고분군 1호분, 강화 곤릉과 가릉 등에서 사용이 확인됐다. 그동안 고대 벽화나 고분에서 패회가 발견되더라도 무슨 조개껍데기로 만들었는지 파악하기 어려워 패회를 복원하는 게 불가능했다. 이에 국립문화유산연구원은 패각의 종류를 식별하기 위한 연구를 진행했으며 그 결과 고대 고분에 굴껍질, 조개껍질과 같은 이매패류의 패각이 사용된 것을 확인했다. '고대 패회 원료 식별 도감'에는 한반도 내 패총과 고분에서 출토된 패회의 원료로 추정되는 주요 패각 8종을 중심으로 외부 형태와 단면 층위, 미세구조 등 형태적 특성과 광물학적 특성을 종합적으로 정리하여 수록했다. 아울러 소성 온도에 따른 변화 양상을 사진 자료와 함께 제시하여 출토 패각과 패회의 원료 판별에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보고서는 고분 출토 패회의 재료적 특성을 정리한 자료로, 향후 고분벽화 및 미장층의 보존·복원 연구와 문화유산 재료 연구 전반에서 기초 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가유산청 국립문화유산연구원은 이번 보고서 발간을 통해 고대 건축·회화 재료로 사용된 패회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마련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전통 재료와 기술에 관한 연구 성과를 국민과 관계 전문가들에게 지속적으로 공유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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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1-27
  • 상서로운 동물들과 맞이하는 병오년 새해, 대구간송미술관 상설전시 1월 27일(화) 새롭게 공개
    유숙 〈포유양호〉〈심곡쌍호〉 ⓒ간송미술문화재단 [리더스타임즈] 대구간송미술관은 상설전 전시 작품을 전면 교체하고, 1월 27일부터 서화와 도자 31건 40점을 새롭게 선보인다. 이번 상설전에서는 호랑이와 봉황, 매 등 상서로운 기운을 전하는 동물 그림들과 신윤복, 김홍도, 이인문 등 조선 후기 대가들의 인물‧풍속화 그리고 19세기 활발하게 이루어졌던 조선과 청나라 문인들의 교류를 보여주는 서예 작품이 소개된다. 또한 도자 작품은 청자, 분청사기, 백자 등 고려부터 조선까지 우리나라 도자의 다채로운 면모를 확인할 수 있는 작품들로 구성된다. ▶ (회화–길상동물) 상서로운 동물을 그린 세화(歲畵), 선조들의 소망과 평안을 담다. 옛 선인들은 정월 초하루가 되면 상서로운 동물을 그린 세화(歲畵, 새해를 송축하고 재앙을 막기 위한 그림)를 선물하거나 집 안에 걸어 한 해의 안녕을 기원했다.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를 맞아 대구간송미술관은 태평성대와 일상의 소망과 행복을 기원하는 작품 6건 7점을 소개한다. 용맹함으로 나쁜 기운을 물리치는 호랑이를 세밀하게 묘사한 유숙의 〈심곡쌍호(깊은 골짜기의 한 쌍 호랑이)〉와 〈포유양호(젖먹이는 어미 호랑이)〉, 사악한 기운과 간사한 신하를 물리치는 매를 생동감 있게 묘사한 심사정의 〈노응탐치(성난 매가 꿩을 노려보다)〉 등을 선보인다. 이처럼 상서로운 동물들이 등장하는 작품들을 통해, 나쁜 기운을 몰아내고 새해 평안을 기원했던 선조들의 마음을 전하고자 한다. ▶ (회화–만남의 운치) 학문과 만남, 그리고 일상이 교차했던 조선 후기의 다채로운 풍경 이인문, 김홍도, 신윤복 등 조선 후기 화가들이 그려낸 만남과 교류, 풍류와 정취를 담은 인물‧풍속화 5건 8점을 감상할 수 있다. 늦은 봄, 선비들의 봄나들이를 섬세한 필치로 생기있게 묘사한 이인문의 〈모춘야흥(늦은 봄날 들판에서의 흥겨움)〉, 소나무 아래 모여 시와 서화를 즐기는 선비들을 묘사한 김홍도의 〈송단아회(송단의 아름다운 모임)〉가 선비들의 풍류를 보여준다면, 혜원 신윤복은 도시의 풍류와 시정의 풍속을 생생하게 담아낸다. 《혜원전신첩》(국보)에 수록된 〈홍루대주(기생집에서 술상을 기다리다)〉, 〈주사거배(술집에서 술잔을 들다)〉 등 4점이 새롭게 소개된다. ▶ (서예) 끊임없는 배움과 교류를 통해 탄생한 신위의 글씨 청나라 서풍의 영향으로 서예의 대전환기를 맞은 18~19세기, 정형화된 서체에서 벗어나 새로운 변화를 모색한 서예가들의 작품 5건 9점을 선보인다. 조선 후기의 대표적 서예가인 자하 신위는 그림과 글씨에도 능해 시·서·화 삼절로 일컬어졌다. 추사 김정희, 청나라 옹방강과 교유하며 굳세고 활달한 서체를 연마했고, 이후 담박하면서도 강건한 자신만의 서체를 완성했다. 이번 상설전에서는 끝없는 배움과 교류를 통해 탄생한 신위의 글씨에 깃든 고고한 묵향을 소개한다. 신위의 〈천벽소홍〉, 〈청부홍점〉 작품을 비롯하여, 신위와 교유했던 청나라 문인들과 추사 김정희의 작품이 함께 전시된다. ▶ (도자) 흙과 불, 그리고 시간이 빚어낸 한국 도자의 아름다움 하늘빛을 닮은 청자와 흙의 숨결이 살아 있는 분청사기, 절제의 미덕을 담은 순백의 백자 등 각기 다른 아름다움을 담은 도자 14건 15점이 소개된다. 풍만하고 부드러운 곡선의 몸체에 겹겹이 만개한 연꽃을 섬세하게 표현한 〈청자양각연당초문매병〉, 옅은 청색이 감도는 순백의 도자 표면에 은둔과 탈속을 상징하는 어부도를 담아낸 〈백자청화동자조어문병〉 등이 출품되며 흙과 불, 그리고 시간이 빚어낸 도자의 아름다움을 느껴볼 수 있다. ▶ (명품전시) 오원 장승업 〈삼인문년〉, 신선들의 세계 속 장수를 기원하다. 명품전시(전시실 2)에서는 ‘하늘이 내린 천재 화가’ 오원 장승업의 〈삼인문년(세 사람이 나이를 묻다)〉을 선보인다. 이 작품은 고사 ‘동파지림’에 등장하는 세 노인이 각자의 나이를 자랑하는 장면을 그린 것으로, 화면 주변을 기암괴석으로 둘러싸 신선의 세계를 연상시키는 신비로운 공간을 구성했다. 표정이 돋보이는 섬세한 인물 묘사 기법과 화려하면서도 생동감 넘치는 색채가 어우러진 〈삼인문년〉은 오원 장승업의 탁월한 기량을 여지없이 드러내며, 장수와 복을 바라는 길상의 의미를 함께 담아낸 걸작이다. 대구간송미술관 전인건 관장은 “간송 탄신 120주년과 2026년 병오년을 맞이해 새롭게 선보이는 이번 상설전은 간송의 주요 작품들로 우리 문화의 아름다움을 조망하는 동시에, 길상과 평안, 만남의 운치와 교류 등 새해의 희망과 연결되는 작품들이 소개된다”라며 “작품 속에서 선조들의 소망과 평안의 메시지를 확인하고 미술관이 일상에서의 소소한 행복을 경험하는 장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상설전시를 통해 선보이는 회화와 서예 작품은 5월 25일(일)까지 전시된다. 특히 대구간송미술관 개관전부터 관람객의 큰 관심을 받으며 상설전시를 통해 꾸준히 소개된 혜원 신윤복의 《혜원전신첩》(국보)은 5월까지 진행되는 상설 전시를 끝으로 보존을 위해 잠시 휴식기에 들어갈 예정이다. 대구간송미술관 상설전시는 월요일을 제외한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동절기 3월까지, 이후 오후 7시까지)까지 관람할 수 있으며, 20인 이상 단체 관람 시 전화를 통한 사전 예약이 필요하다. 전시 정보와 운영에 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대구간송미술관 누리집 또는 대표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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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1-26
  • 국가유산청, 무형유산 영상자료 230편에 색인목록 추가하고 디자인 개편 등 완료
    (모바일) 무형유산지식새김 [리더스타임즈] 국가유산청은 1970년부터 축적해 온 무형유산 영상자료를 국민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무형유산지식새김’ 정보시스템을 통해 공개한다. 국가유산청은 지난 2021년부터 2025년까지 '종묘제례악'을 비롯한 비전자 음성영상 원천기록 약 5,229편을 디지털화하여 2015년부터 매년 기존의 ‘무형유산 디지털 아카이브 시스템’을 통해 공개해 왔다. 국가유산청은 무형유산 디지털 아카이브 시스템 이용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토대로, 방대한 양의 자료들을 더욱 편리하게 검색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 기존 등록된 무형유산 디지털 자료들의 설명 자료(메타데이터) 재정비, ▲ 영상자료 230편에 3,863건의 색인목록(타임스탬프) 추가, ▲ 메인화면 디자인, 열람, 통계기능 새 단장 등의 개편 작업을 진행했으며, 이와 함께 ‘무형유산지식새김’이라는 새로운 명칭으로 선보이게 됐다. 올해 중으로는 '강릉단오제' 등 음성자료 800편의 색인목록(타임스탬프) 약 12,000건을 구축하고, 색인목록(타임스탬프) 내 검색 및 열람기능을 추가하여 모두가 쉽고 편리하게 무형유산 디지털 자료를 이용할 수 있도록 국민 중심의 정보서비스 환경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앞으로도 국가유산청은 무형유산 정보서비스를 이용하는 국민의 편의를 개선하기 위한 적극행정을 지속하여 K-무형유산의 가치를 확산해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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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1-26
  • 경찰청, 겨울 도로 위 투명한 빙판, '블랙아이스' 지도로 확인하세요!
    경찰청 [리더스타임즈] 겨울 도로 위 투명한 함정 겨울 운전 필수상식! 블랙아이스 대응법 ■ 블랙아이스란? 기온이 갑작스럽게 내려갈 경우 도로 위에 녹았던 눈이 다시 얇은 빙판으로 얼어붙는 현상 - 상습 결빙 포인트! 그늘진 커브길, 터널 출입구, 습기가 많은 해안 주변 도로, 다리 위 도로, 하천 근처 도로 등 ■ 블랙아이스의 심각성 - 또 서산영덕고속도로 사고…화물차 4대 추돌로 2명 사망 - 수도권 온통 빨간색…'가장 높은 위험 단계' 경고 나왔다 - "악명 높은 구간" 서산영덕고속도로, '5명 사망' 이틀 만에 또… - 고속도로 일부 구간, 살얼음(블랙아이스) '주의 단계'…차간 거리 넓히고 서행 → 일반 도로의 14배, 일반 눈길의 6배 더 미끄러움 ■ 운전자 예방 수칙 · 감속 운행 - 눈비가 온 다음 날 아침이나 기온이 낮은 새벽에는 평소 속도보다 50% 이상 감속 · 안전거리 확보 - 앞차와의 거리를 평소보다 2배 이상 넉넉하게 유지 · 차량 점검 수시 진행 - 스노우 타이어 장착 권장, 마모 상태와 공기압 수시 체크 · 급조작 금지 - 급출발, 급가속, 급제동, 급회전 금지 ■ 차가 미끄러질 때는?! - 엔진 브레이크 사용 : 수동으로 저단 기어를 사용하여 자연스럽게 차량이 멈추게 함 - 풋 브레이크 사용 : 한번에 꾹 밟지 말고, 여러 번에 나눠서 브레이크를 밟는 '펌핑 브레이크' 방식 사용 - 차가 미끄러지는 방향으로 핸들 조작 : 차의 회전 방향이 아닌 차의 진행 방향과 동일하게 핸들 방향 조작 ■ 블랙아이스 지도 (도로 살얼음 발생 가능 정보) 기상청에서 현황 확인 가능! 천천히, 부드럽게, 침착하게! 오늘의 안전운전이 내일을 지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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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1-15
  • 국립조선왕조실록박물관, '디지털 외사고' 건립 본격 추진
    국립조선왕조실록박물관 디지털 외사고 건립대상지 [리더스타임즈] 국가유산청 국립고궁박물관 국립조선왕조실록박물관은 2028년까지 디지털 외사고 건립을 본격 추진한다. 지난 2025년 5월 강원 동남권 최초의 국립박물관으로 전관 개관한 실록박물관은 조선왕조실록과 의궤 등 기록유산을 주제로 한 활발한 전시·교육·연구·교류 사업을 통해 지역을 대표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면서 전관 개관 이후 지난해 12월까지 8개월간 누적 관람객 8만 6천여 명을 기록했다. 전관 개관 기념 특별전 '오대산사고 가는 길'을 비롯해 청년 국제 교류 프로그램, 학술대회 ‘조선왕조실록·의궤 연구의 현황과 과제’ 등 주요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가족·초등학생 대상 교육 프로그램과 지역 기관 연계 도장 찍기 여행(스탬프 투어) 운영, 평창교육지원청과의 업무협약(MOU) 체결 등으로 지역 교육·문화 협력망을 강화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이제 실록박물관은 이러한 성과를 토대로 기록유산의 디지털 전환과 활용을 선도할 ‘디지털 외사고(연구보존동)’ 건립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강원도 평창군 오대산국립공원 박물관단지 내에 연면적 2,795㎡ 규모(총사업비 194억 원)로 2028년까지 건축을 목표로 하며, 지난해 수립한 기본 계획을 토대로 올해 설계 등을 마무리한 뒤 내년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디지털 외사고는 조선왕조실록과 의궤 등 기록유산의 가치를 첨단 기술을 통해 알기 쉽게 체험할 수 있는 ‘디지털 실감 영상관’, ‘미디어 파사드’ 등의 전시 공간과 교육 공간, 중요 기록유산의 장기 보존과 활용 기반이 되어줄 ‘디지털 헤리티지 데이터보관실’ 등의 공간들로 조성될 예정이다. 디지털 외사고 건립이 완료되면 실록박물관은 기록유산의 디지털 활용과 보존을 선도하는 기관으로서, 오대산·대관령·동해권역을 잇는 문화관광벨트를 형성하고 외국인 관광객 유치, 지역 일자리 창출과 청년 인구 유입 등 지역 상생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허민 국가유산청장은 1월 14일 국립조선왕조실록박물관 디지털 외사고 건립 부지를 방문해 사업 추진 상황을 확인하고, 오대산사고와 월정사 등 인근 주요 문화유산의 관리 실태도 점검할 예정이다. 국립고궁박물관 국립조선왕조실록박물관은 디지털 외사고 건립을 계기로 기록유산 보존과 연구뿐만 아니라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나 지역민과 관광객에게 더욱 다양하고 풍부한 문화 서비스를 제공하고,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의 가치를 널리 확산하는 적극행정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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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1-14
  • 권오을 국가보훈부장관 중국 상하이 독립운동사적지 점검 보존관리 강화
    대한민국 임시정부 상하이 청사 100년 기념식(청와대) [리더스타임즈]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이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중국 상하이를 찾아 “상하이는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수립되어 활동한 우리 민족 독립투쟁의 역사적인 장소로, 선열들의 얼이 깃든 독립운동 사적지 보존관리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권오을 장관은 지난 7일, 이재명 대통령의 중국 국빈 방문 공식 일정인 ‘대한민국 임시정부 상하이 청사 100년 기념식’ 개최와 함께 방중 기간동안 상하이 소재 독립운동사적지를 점검하며 이같이 밝혔다. 권오을 장관은 8일(목) 오전, 상하이 소재 만국공묘(상하이시 능원로)에 안장되어 있는 이덕삼 지사(1995년 독립장)의 묘소에 헌화·참배하는 것으로 사흘간의 중국 방문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곳에는 한국인의 묘로 확인·추정되는 14기의 묘가 있으며, 지금까지 노백린·박은식·신규식 지사(1962년 대통령장) 등 9위의 유해가 국내로 봉환됐다. 이에 앞서 국가보훈부는 7일에는 이재명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민국 임시정부 상하이 청사 100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대한민국 임시정부 상하이 청사는 임시정부가 1926년부터 1932년까지 사용했던 건물로, 지난 1993년 4월 현재의 연립주택 3층(벽돌조 기와건물) 규모로 복원됐다. 이후 전시실 공간 확장과 전시내용 보완, 노후 전시물 교체 등을 통해 광복 70주년인 2015년 대한민국 임시정부 상하이 청사 재개관 기념행사가 개최된 바 있다. 권오을 장관은 기념식 후에는 백범 김구 선생의 은신처 마련에 도움을 준 저보성 지사(1996년 독립장), 광복군 입대 한인 청년 호송 등 한국광복군의 지하공작원 활동을 한 소경화 지사(1996년 애족장), 그리고 임시정부 법무총장과 군무부장, 외무부장 등을 역임했던 오영선 지사(1990년 독립장) 등의 후손 10여 명과 간담회를 갖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권오을 장관은 이와 함께 6일부터 윤봉길 의사(1962년 대한민국장) 기념관(상해시 홍구구)과 신규식 선생(1962년 대통령장) 거주지(상해시 황포구), 그리고 1922년부터 1926년까지 김구 선생(1962년 대한민국장)과 가족의 거주지(영경방) 등 상하이 독립운동사적지를 찾아 관리 상황 등을 점검했다. 특히, 국가보훈부는 올해부터 3년 동안 24개국 1,032개소에 달하는 국외독립운동사적지에 대한 전수 조사를 실시할 방침이다.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은 “정부는 국권 침탈의 암울한 상황에서 풍찬노숙(風餐露宿)도 마다하지 않으며 머나먼 타국에서도 오로지 조국과 민족을 위했던 선열들의 얼이 깃든 독립운동 사적지 보존·관리와 활성화를 위해 만전을 기하고 특히, 전체 국외 독립운동 사적지의 절반에 가까운 483개소가 소재한 중국지역 사적지 관리를 위해 중국 정부와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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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1-09
  • 생성형 AI(ChatGPT·제미나이), 개인정보 안전하게 보호하는 방법!
    개인정보보호위원회 [리더스타임즈] ■ 옵트아웃이란? 옵트아웃이란 내가 남긴 대화나 콘텐츠를 AI 모델학습·개선에 사용할 수 없도록 거부하는 설정 ■ ChatGPT - 모바일 버전 왼쪽 상단 메뉴 클릭 후 프로필 아이콘 클릭 → 데이터 제어 클릭 → 모든 사용자 대상 모델 개선 버튼 끄기 ■ 제미나이 - 모바일 버전 오른쪽 상단 프로필 아이콘 클릭 → 제미나이 앱 활동 클릭 → 활동 기록 보관에서 사용 안함(중지)로 변경 ■ ChatGPT - PC 버전 왼쪽 하단 프로필 아이콘 클릭 → 설정 클릭 후 데이터 제어 클릭 → 모두를 위한 모델 개선 버튼 끄기 ■ 제미나이 - PC 버전 왼쪽 상단 메뉴 클릭 후 활동 클릭 → 활동 기록 보관에서 사용 안함(중지)로 변경 생성형 AI 옵트아웃으로 개인정보를 더욱 안전하게 보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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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1-09

실시간 문화 기사

  • 대구오페라하우스, ‘공연예술 지역유통 지원사업’ 선정 3월 모노 오페라 '라 칼라스'와 발레 '지젤' 무대에 올라
    7일 발레 <지젤>을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공연한다 [리더스타임즈]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오페라하우스(관장 정갑균, 이하 ‘대구오페라하우스’)는 지난 1월 ‘2026 공연예술 지역유통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3월 4일에 모노 오페라 '라 칼라스'와 3월 7일 발레 '지젤'을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공연한다. 대구오페라하우스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공동추진하는 ‘2026 공연예술 지역유통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새로운 공연 단체와 협업으로 오페라를 넘어 발레 등 다양한 장르의 우수 공연을 지역에 유통하며, 지역 공연예술 향유의 폭을 넓힐 계획이다. 선정된 작품은 오르페움 제작의 모노 오페라 '라 칼라스'와 발레STP협동조합의 발레 '지젤'이다. 모노 오페라 '라 칼라스'는 전설의 디바 ‘마리아 칼라스’의 삶과 음악을 통해 한 예술가의 고백을 담아낸 작품이다. 소프라노 정희경이 대본 집필과 무대 연출을 함께 맡아, 음악과 연극 요소가 결합된 밀도 높은 무대를 선보인다. 뉴욕, 도쿄, 베이징 등 해외 주요 도시에 초청받은 작품으로, 전석 매진을 기록한 바 있다. 대구오페라하우스는 '라 칼라스' 공연으로 오페라와 더불어 새로운 형식의 공연 콘텐츠를 지역에 소개하고, 공연예술 향유의 접점을 확장하고자 한다. 발레 '지젤'은 낭만주의 발레를 대표하는 작품으로 사랑과 배신, 용서의 서사를 섬세한 춤으로 풀어내어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이번 무대는 발레STP협동조합을 중심으로 ‘서울발레시어터, 와이즈발레단, SEO(서)발레단, 김옥련발레단, 정형일 Ballet Creative, 댄스시어터샤하르, 윤별발레컴퍼니’등 7개 민간 발레단이 협업하는 프로젝트로 구현된다. 로맨틱 발레의 정수이자 순수한 사랑의 서사를 풀어낼 지젤 역에는 발레리나 석지우, 알브레히트 역에는 발레리노 이현준 등이 참여한다. 특히, 모노 오페라 '라 칼라스'는 UN에서 제정한 3월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대구지회가 지역에서 활동하는 여성 경제인과 사회인을 초청하는 전관 공연으로 진행된다. 이번 공연은 전설적인 디바 마리아 라칼라스의 삶과 예술을 조명하는 공연 관람을 통해, 지역 여성들의 사회적·경제적·문화적·정치적 성과를 함께 축하하고 연대와 교류의 장을 마련하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정갑균 대구오페라하우스 관장은 “국고 지원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오페라와 함께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일 수 있게 되어 뜻깊다”며 “지역 사회에서 문화예술을 기반으로 한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지역 사회의 공연예술 향유 환경을 더욱 풍부하게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오페라하우스는 모노 오페라 '라 칼라스'를 3월 4일 오후 7시 30분에, 발레 '지젤'을 3월 7일 오후 3시에 공연한다. '라 칼라스'는 전관으로 진행될 예정이고, 발레 '지젤'은 1층 R석 3만원, 2층 S석 2만원에 관람할 수 있다. 예매 및 자세한 할인 정보는 대구오페라하우스 홈페이지 와 NOL티켓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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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2-10
  • 문화체육관광부, 최대 50배 과징금 통하여 공연·스포츠 암표 근절한다
    문화체육관광부 [리더스타임즈] 공연·스포츠 암표를 근절하고 공정한 관람 질서를 확립하기 위한 「공연법」, 「국민체육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이 1월 29일(목)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개정 주요 내용 ① ■ 매크로 이용 무관 모든 암표 부정행위 금지 매크로 프로그램 사용 여부와 관계없이 공정한 구입 과정을 우회·방해하는 재판매 목적의 부정구매, 상습 또는 영업 목적으로 구입가를 초과하는 금액의 부정판매(전면금지) ■ 사업자 책임 강화 입장권 판매자와 통신판매중개업자에게 부정구매 및 부정판매 방지를 위한 기술적·관리적 조치 의무 새롭게 부과 개정 주요 내용 ② ■ 암표 부정구매/판매 방지를 위한 신고기관 지정 부정행위 신고의 접수·처리 등을 담당하는 신고기관의 지정 및 문체부의 지원 근거를 마련했으며, 신고기관의 자료 제출 요구권 명시 ■ 포상금 도입으로 불법행위 제보 유도 부정구매 및 부정판매를 신고기관 또는 수사기관에 신고한 자에 대하여 신고포상금을 지급해 국민 참여형 감시체계 구축 개정 주요 내용 ③ ■ 경제적 이익을 초과하는 과징금 부과 부정판매자 판매금액에 대해 최대 50배 이하의 과징금을 부과해 불법 입장권 거래로 얻은 이익을 확실히 환수 ■ 몰수·추징을 통한 암표수익 회수 부정구매·부정판매로 취득한 수익 몰수 또는 가액을 추징할 수 있도록 하여 불법 거래 억제 및 예방문화체육관광부는 "이번 법 개정을 통해 중간 암표상에게 귀속되던 이익이 창작자와 스포츠 현장에 정당하게 돌아갈 수 있도록 바로잡고, 국민이 안심하고 공연·스포츠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문화·스포츠산업 전반의 신뢰를 높여 나가겠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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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2-03
  • 농림축산식품부, 2026 대한민국 '농할상품권' 설맞이 발행 및 정책 변경 안내
    농림축산식품부 [리더스타임즈] - 농림축산식품부 할인지원 2026 대한민국 농할상품권 설맞이 발행 및 정책 변경 안내 ■ 대한민국 농할상품권이란? 국산 신선 농/축산물 소비 활성화와 장바구니 물가 안정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가 지원하는 제로페이 모바일상품권으로 30% 할인받아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 상품권 발행 정책 변경 안내 - 농할상품권 지역별 17종 구분 발행 대한민국 농할상품권(서울) 대한민국 농할상품권(인천) 대한민국 농할상품권(경남) 대한민국 농할상품권(광주) 대한민국 농할상품권(대전) 대한민국 농할상품권(세종) 대한민국 농할상품권(전남) 대한민국 농할상품권(제주) 대한민국 농할상품권(충북) 대한민국 농할상품권(경기) 대한민국 농할상품권(강원) 대한민국 농할상품권(경북) 대한민국 농할상품권(대구) 대한민국 농할상품권(부산) 대한민국 농할상품권(울산) 대한민국 농할상품권(전북) 대한민국 농할상품권(충남) ※ 1인 구매 한도는 17종 상품권 합산하여 1인 10만 원이며, 각 지역 내 농할상품권 가맹점에서만 사용 가능합니다. ■ 유의사항 · 2026 대한민국 농할상품권은 17개 시도별로 구분 발행됩니다. (고령자 대상 발행기간 별도) · 각 지역별 농할상품권은 해당 지역의 농할상품권 가맹점에서만 사용 가능합니다. ex) 농할상품권(인천): 인천광역시 내 농할상품권 가맹점에서만 사용 가능 농할상품권(부산): 부산광역시 내 농할상품권 가맹점에서만 사용 가능 · 상품권 구매 한도는 17개 시도별 농할상품권의 구매 금액을 합산하여 1인 10만 원입니다. ex) 농할상품권(서울) 5만 원 + 농할상품권(경기) 5만 원→가능 농할상품권(경남) 7만 원 + 농할상품권(경북) 4만 원→불가 · 2026 설맞이 발행 농할상품권은 선물하기 불가합니다. ■ 발행 일정 [고령자 발행] 2.2.~2.8 (월) 14시: 전남, 전북, 제주/16시: 대전, 충남, 충북 (화) 14시: 광주, 부산, 울산/16시: 경남, 경북 (수) 14시: 강원, 대구, 세종/16시: 서울, 경기, 인천 [전연령 발행] 2.9~2.15 (월) 14시: 전남, 전북, 제주/16시: 대전, 충남, 충북 (화) 14시: 광주, 부산, 울산/16시: 경남, 경북 (수) 14시: 강원, 대구, 세종/16시: 서울, 경기, 인천 ■ 발행 안내 - 발행일정 [고령자 발행] 2026.2.2(월) 14시: 전남, 전북, 제주 / 16시: 대전, 충남, 충북 2026.2.3(화) 14시: 광주, 부산, 울산 / 16시: 경남, 경북 2026.2.4(수) 14시: 강원, 대구, 세종 / 16시: 서울, 경기, 인천 *2.2~2.8 기간동안 출생연도가 1961년 이전인 회원만 구매 가능 [전연령 발행] 2026.2.9(월) 14시: 전남, 전북, 제주 / 16시: 대전, 충남, 충북 2026.2.10(화) 14시: 광주, 부산, 울산 / 16시: 경남, 경북 2026.2.11(수) 14시: 강원, 대구, 세종 / 16시: 서울, 경기, 인천 - 할인율: 30% - 구매한도: 1인 10만 원 *지역별 17종 상품권 구매 금액 합산하여 1인 10만 원까지 구매 가능 - 유효기간: 2026.2.28(토) *설맞이 사용이 취지이므로 유효기간이 짧습니다. - 선물하기: 선물하기 불가 - 환불기준 [미사용 환불] 15일 이내 할인지원금 제외 후 환불 [잔액 환불] 액면가의 60% 이상 사용 시 잔액의 할인지원금 제외 후 환불 ■ 사용 가능 가맹점 국산 신선 농축산물을 주요 품목으로 판매하는 각 지역의 대한민국 농할상품권 가맹점 *대한민국 농할상품권(서울): 서울특별시 내 농할상품권 가맹점에서만 사용 가능 대한민국 농할상품권(경기): 경기도 내 농할상품권 가맹점에서만 사용 가능 대한민국 농할상품권(충북): 충청북도 내 농할상품권 가맹점에서만 사용 가능 근처 대한민국 농할상품권 가맹점은 제로페이 가맹점찾기 앱 '제로페이맵'에서 확인하세요! *사업 정책에 따라 사용 가능 가맹점은 변동될 수 있습니다. ■ 이용 가능 앱 (간편결제앱) - 비플페이 - 오케이페이 - 강원 상품권 - 경남지역 상품권 - 창원 누비전 - 춘천사랑 상품권 (은행앱) - 올원뱅크 - 신한 쏠(SOL) - 우리 WON뱅킹 - NH콕뱅크 - 하나원큐 - 잇다페이 - BNK경남은행 모바일뱅킹 - BNK부산은행 모바일뱅킹 - 광주 와뱅크 - 전북은행 쏙뱅크 - IM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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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2-03
  • 아이의 상상이 전시가 되는 특별한 설날! 2026 대구예술발전소 설맞이 '꼬마화가전' 개최
    2026 대구예술발전소 설맞이 <꼬마화가전> 개최 [리더스타임즈]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문화예술본부는 설맞이 특별 프로그램 ‘아트플레이’를 운영하고, 그 일환으로 ‘꼬마화가전’을 오는 2월 14일부터 16일과 2월 18일부터 21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대구예술발전소 1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아트플레이’는 설 명절 기간 동안 어린이와 가족 단위 관람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열린 문화예술 경험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어린이 참여형 미술 활동인 ‘새해 소원 그리기’, 참여 작품 전시인 ‘꼬마화가전’, 설 명절 연휴에는 ‘설날 전통놀이’ 등을 함께 운영해 전시와 체험, 놀이를 아우르는 참여형 공간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주요 프로그램인 ‘꼬마화가전’은 초등학교 6학년 이하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참여형 전시로, 어린이의 자유로운 창의 표현을 전시로 확장하는 데에 의미를 둔다. 전시에 앞서 대구예술발전소 1층 키즈아트팩토리에서는 어린이 미술 참여 프로그램 ‘새해 소원 그리기’가 진행된다. 해당 프로그램은 2월 1일부터 13일까지 현장 참여 방식으로 운영되며, 어린이들은 현장에서 제공되는 8절 도화지와 다양한 재료를 활용해 ‘설날 및 새해’를 주제로 자유롭게 그림을 완성할 수 있다. 완성된 작품은 접수 과정을 거쳐 전시와 연계된다. 이와 함께 명절 기간 동안 로비 공간에서는 투호 던지기, 제기차기, 땅따먹기 등 설날 전통놀이 체험 프로그램이 상설 운영된다. 또한 키즈아트팩토리에는 어린이 도서를 비치하고 자유 드로잉 공간을 상시 개방해 관람객의 체류 시간을 확대할 계획이다. 방성택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문화예술본부장은 “어린이의 창의적 표현을 존중하고 이를 전시로 연결하는 의미 있는 공공예술 프로그램”이라며 “가족이 함께 참여하며 명절의 즐거움과 예술적 경험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대구예술발전소만의 대표적인 어린이 문화 프로그램을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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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1-30
  • 2026년 달라지는 고교학점제
    교육부 [리더스타임즈] ■ 고등학교 학점 이수 기준 완화 2026학년도 고등학교 1학년 및 2학년에 적용 <현행> · 공통 과목 과목 출석률, 학업성취율 · 선택 과목 과목 출석률, 학업성취율 · 창의적 체험활동 고교 3년간 창체 총 수업시수(288시간)의 2/3 이상 출석 <변경> · 공통 과목 과목 출석률, 학업성취율 · 선택 과목 과목 출석률 · 창의적 체험활동 학년별 수업일수의 2/3 이상 출석 ※ 공통 과목에 한하여 학업성취율 기준 미도달 시 최소 성취수준 보장지도 이수로 학점 취득 가능 ※ 과목 출석률 기준에 도달하지 못하면 100% 온라인 콘텐츠 추가 학습만으로 학점 취득 가능 ■ 과목 미이수 학생 학점 취득 기회 제공 과목을 이수하지 못한 경우 온라인 콘텐츠를 통해 학점을 취득할 수 있는 플랫폼 마련 또한 과목 미이수 학생이 온라인학교, 공동교육과정, 학교 밖 교육을 활용하여 추가로 과목을 이수할 수 있도록 지원 <미도달·미이수 의미> · 미도달: 학점 이수기준(과목 출석률 또는 학업성취율)을 충족하지 못한 경우 · 미이수: 학점 이수 기준에 미도달했으며, 최소 성취수준 보장지도(또는 추가학습)까지 이수하지 못한 경우 ■ 과목 개설 확대 지원 - 교·강사 지원과 함께 선택 과목 개설 여건 개선 · 온라인학교 및 공동교육과정 거점학교 등에 정규교원 추가 배치(777명) · 농산어촌·소규모 학교(442교) 등의 강사 채용 지원(157억 원) · 온라인학교 전국 단위 수강 추진 · 고교-대학 연계 학점 인정 과목으로 학교 밖 교육 이수 지원 ■ 초·중·고 모든 학교급의 학습결손 예방 - 수업 중 학생 한 명 한 명의 기초학력 향상을 위한 기초학력 전문교원 및 1교실2교(강)사제 확대 방과후에도 기초학력 회복을 지원하는 1:1 멘토링 실시 기초학력의 체계적 진단과 맞춤형 보정자료 제공을 위한 국가기초학력지원포털 개통 ■ 학점제 업무 현장 착근 지원 · 고1 공통 과목 기초학력 지도와 최소 성취수준 보장지도를 연계·운영 · 공통 과목에 대한 수업 지원 자료 배포 · 선택 과목 학업성취율이 낮은 학생의 지도가 지속될 수 있도록 수업자료 개발·지원 · 담임교사가 작성하는 학교생활기록부 항목의 기재 글자 수 축소 (행동특성 및 종합의견 500→300자, 진로활동 700→500자) · 행동특성 및 종합의견, 창의적 체험활동의 누가기록은 학교에서 자율적으로 작성 여부 결정 ■ 학생·학부모 부담 완화 및 이해 증진 학교가 학생의 학업 부담 및 교과목의 특성을 고려하여 수행평가 시행 비율, 횟수, 시기 등을 자율 조정 · 137개 고등학교 선택 과목의 동영상 개발·보급 · 진로·학업 설계부터 대입 분야까지 상담 기회 폭넓게 제공 ※ 진로·학업 설계 중앙지원단(700여 명), 대입상담교사단 운영(500여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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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1-30
  • 목조건축유산 연륜연대와 수종분석 조사 결과 발표
    '안성 객사 정청' 연대 3D 이미지 [리더스타임즈] 국가유산청은 국보·보물로 지정된 목조건축유산의 디지털기반 보존·관리 체계 구축을 위한 기반조성사업으로 2025년부터 2029년까지 추진 중인 '2025년 목조건축유산 연륜연대 및 수종분석' 1차 조사(2025년) 결과를 발표했다. '목조건축유산 연륜연대 및 수종분석 조사'에는 충북대학교 산학협력단, 목재유산연구소, 전통건축수리기술진흥재단이 공동으로 참여했다. 목조건축유산의 주요 부재별 벌채년도와 수리이력, 수종 등을 과학적으로 조사·분석하여, 고건축 등 관련 학계와 국민에게 다양한 학술·연구자료를 제공하고, 향후 목조건축유산 수리·교체 시 계획 수립과 국가유산 지정(국보, 보물) 등에 적극 활용하고자 추진됐다. 이번 조사를 통해 보물 '안성 객사 정청' 조성에는 1345년 무렵 벌채된 목재가 사용된 것으로 밝혀져 최소 고려 충목왕 1년(1345)경에 건립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는 발굴되어 나온 목재나 불단(수미단)에 쓰인 목재를 제외하면 우리나라 현존하는 목조건축물 부재 중 연륜연대조사를 통해 확인한 가장 오래된 것으로, 국가유산청은 향후 지자체와 협업을 통해 '안성 객사 정청'의 학술적,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여 국보 승격을 면밀하게 검토할 계획이다. 참고로, 가장 오래된 목조건축유산으로 알려진 '안동 봉정사 극락전'은 연륜연대조사가 아닌 상량문 기록과 방사성탄소연대 분석으로 건립 시기가 12세기 말로 밝혀져 있다. 또한, 그동안 국가유산 지정 시 문헌기록과 양식편년기준에 의존하던 목조건축유산의 역사적·학술적 가치를 평가하던 방식에서 나아가, 이번에 실시한 과학적인 연륜연대 분석조사 결과를 같이 활용할 수 있게 되면서 경기도 유형문화유산이었던 '안성 청원사 대웅전'을 국가유산 '보물'로 지정하는 성과도 거둘 수 있었다. 이번 조사에서 진행된 목조건축유산의 주요 부재별 수종분석을 통해 향후 불가피한 부재 교체 시 목재수종을 결정하고 급속한 기후변화 등에 대응하여 장기적인 목재공급계획을 수립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도 마련할 수 있게 됐다. 국가유산청은 오는 2월 중으로 목조건축유산의 연륜연대와 수종분석을 위한 부재선정 및 시료채취 방법, 분석방법 및 기준, 결과해석, 보고서 작성 방법 등을 규정한 '표준매뉴얼(가칭, 목조건축유산 연륜연대 및 수종 조사 업무수행지침)'을 마련하여, 더욱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조사·연구가 이루어질 수 있는 기반 조성에도 나설 예정이다. 국가유산청은 향후 2029년까지 10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국보, 보물지정 목조유산뿐만 아니라 지정가치가 있는 지자체지정 및 비지정 유산에 대한 연륜연대 및 수종분석 조사를 추진할 계획이며, 조사결과를 H-BIM과 연계하여 일반국민, 학계, 산업계도 폭넓게 활용하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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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1-30
  • 한반도 패총·고분 출토 '조개껍데기' 가공 재료 분석 결과 발표
    '고대 패회 원료 식별 도감' 보고서 표지 [리더스타임즈] 국가유산청 국립문화유산연구원은 고대 고분에 사용된 패회(貝灰)의 원료와 재료적 특성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고대 패회 원료 식별 도감' 보고서를 발간했다. 패회(貝灰)는 조개껍데기(패각, 貝殼)를 고온에서 소성하여 제조한 재료로, 석회와 동일하게 탄산칼슘(CaCO3)을 주성분으로 한다. 고대부터 고분 벽화의 바탕층과 미장층 등 다양한 건축·회화 재료로 활용됐으며, 중화 진파리 4호분(평안남도), 하남 감일동 백제 고분군 1호, 2호, 27호분, 공주 무령왕릉과 왕릉원, 나주 송제리 고분군 1호분, 강화 곤릉과 가릉 등에서 사용이 확인됐다. 그동안 고대 벽화나 고분에서 패회가 발견되더라도 무슨 조개껍데기로 만들었는지 파악하기 어려워 패회를 복원하는 게 불가능했다. 이에 국립문화유산연구원은 패각의 종류를 식별하기 위한 연구를 진행했으며 그 결과 고대 고분에 굴껍질, 조개껍질과 같은 이매패류의 패각이 사용된 것을 확인했다. '고대 패회 원료 식별 도감'에는 한반도 내 패총과 고분에서 출토된 패회의 원료로 추정되는 주요 패각 8종을 중심으로 외부 형태와 단면 층위, 미세구조 등 형태적 특성과 광물학적 특성을 종합적으로 정리하여 수록했다. 아울러 소성 온도에 따른 변화 양상을 사진 자료와 함께 제시하여 출토 패각과 패회의 원료 판별에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보고서는 고분 출토 패회의 재료적 특성을 정리한 자료로, 향후 고분벽화 및 미장층의 보존·복원 연구와 문화유산 재료 연구 전반에서 기초 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가유산청 국립문화유산연구원은 이번 보고서 발간을 통해 고대 건축·회화 재료로 사용된 패회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마련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전통 재료와 기술에 관한 연구 성과를 국민과 관계 전문가들에게 지속적으로 공유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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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1-27
  • 상서로운 동물들과 맞이하는 병오년 새해, 대구간송미술관 상설전시 1월 27일(화) 새롭게 공개
    유숙 〈포유양호〉〈심곡쌍호〉 ⓒ간송미술문화재단 [리더스타임즈] 대구간송미술관은 상설전 전시 작품을 전면 교체하고, 1월 27일부터 서화와 도자 31건 40점을 새롭게 선보인다. 이번 상설전에서는 호랑이와 봉황, 매 등 상서로운 기운을 전하는 동물 그림들과 신윤복, 김홍도, 이인문 등 조선 후기 대가들의 인물‧풍속화 그리고 19세기 활발하게 이루어졌던 조선과 청나라 문인들의 교류를 보여주는 서예 작품이 소개된다. 또한 도자 작품은 청자, 분청사기, 백자 등 고려부터 조선까지 우리나라 도자의 다채로운 면모를 확인할 수 있는 작품들로 구성된다. ▶ (회화–길상동물) 상서로운 동물을 그린 세화(歲畵), 선조들의 소망과 평안을 담다. 옛 선인들은 정월 초하루가 되면 상서로운 동물을 그린 세화(歲畵, 새해를 송축하고 재앙을 막기 위한 그림)를 선물하거나 집 안에 걸어 한 해의 안녕을 기원했다.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를 맞아 대구간송미술관은 태평성대와 일상의 소망과 행복을 기원하는 작품 6건 7점을 소개한다. 용맹함으로 나쁜 기운을 물리치는 호랑이를 세밀하게 묘사한 유숙의 〈심곡쌍호(깊은 골짜기의 한 쌍 호랑이)〉와 〈포유양호(젖먹이는 어미 호랑이)〉, 사악한 기운과 간사한 신하를 물리치는 매를 생동감 있게 묘사한 심사정의 〈노응탐치(성난 매가 꿩을 노려보다)〉 등을 선보인다. 이처럼 상서로운 동물들이 등장하는 작품들을 통해, 나쁜 기운을 몰아내고 새해 평안을 기원했던 선조들의 마음을 전하고자 한다. ▶ (회화–만남의 운치) 학문과 만남, 그리고 일상이 교차했던 조선 후기의 다채로운 풍경 이인문, 김홍도, 신윤복 등 조선 후기 화가들이 그려낸 만남과 교류, 풍류와 정취를 담은 인물‧풍속화 5건 8점을 감상할 수 있다. 늦은 봄, 선비들의 봄나들이를 섬세한 필치로 생기있게 묘사한 이인문의 〈모춘야흥(늦은 봄날 들판에서의 흥겨움)〉, 소나무 아래 모여 시와 서화를 즐기는 선비들을 묘사한 김홍도의 〈송단아회(송단의 아름다운 모임)〉가 선비들의 풍류를 보여준다면, 혜원 신윤복은 도시의 풍류와 시정의 풍속을 생생하게 담아낸다. 《혜원전신첩》(국보)에 수록된 〈홍루대주(기생집에서 술상을 기다리다)〉, 〈주사거배(술집에서 술잔을 들다)〉 등 4점이 새롭게 소개된다. ▶ (서예) 끊임없는 배움과 교류를 통해 탄생한 신위의 글씨 청나라 서풍의 영향으로 서예의 대전환기를 맞은 18~19세기, 정형화된 서체에서 벗어나 새로운 변화를 모색한 서예가들의 작품 5건 9점을 선보인다. 조선 후기의 대표적 서예가인 자하 신위는 그림과 글씨에도 능해 시·서·화 삼절로 일컬어졌다. 추사 김정희, 청나라 옹방강과 교유하며 굳세고 활달한 서체를 연마했고, 이후 담박하면서도 강건한 자신만의 서체를 완성했다. 이번 상설전에서는 끝없는 배움과 교류를 통해 탄생한 신위의 글씨에 깃든 고고한 묵향을 소개한다. 신위의 〈천벽소홍〉, 〈청부홍점〉 작품을 비롯하여, 신위와 교유했던 청나라 문인들과 추사 김정희의 작품이 함께 전시된다. ▶ (도자) 흙과 불, 그리고 시간이 빚어낸 한국 도자의 아름다움 하늘빛을 닮은 청자와 흙의 숨결이 살아 있는 분청사기, 절제의 미덕을 담은 순백의 백자 등 각기 다른 아름다움을 담은 도자 14건 15점이 소개된다. 풍만하고 부드러운 곡선의 몸체에 겹겹이 만개한 연꽃을 섬세하게 표현한 〈청자양각연당초문매병〉, 옅은 청색이 감도는 순백의 도자 표면에 은둔과 탈속을 상징하는 어부도를 담아낸 〈백자청화동자조어문병〉 등이 출품되며 흙과 불, 그리고 시간이 빚어낸 도자의 아름다움을 느껴볼 수 있다. ▶ (명품전시) 오원 장승업 〈삼인문년〉, 신선들의 세계 속 장수를 기원하다. 명품전시(전시실 2)에서는 ‘하늘이 내린 천재 화가’ 오원 장승업의 〈삼인문년(세 사람이 나이를 묻다)〉을 선보인다. 이 작품은 고사 ‘동파지림’에 등장하는 세 노인이 각자의 나이를 자랑하는 장면을 그린 것으로, 화면 주변을 기암괴석으로 둘러싸 신선의 세계를 연상시키는 신비로운 공간을 구성했다. 표정이 돋보이는 섬세한 인물 묘사 기법과 화려하면서도 생동감 넘치는 색채가 어우러진 〈삼인문년〉은 오원 장승업의 탁월한 기량을 여지없이 드러내며, 장수와 복을 바라는 길상의 의미를 함께 담아낸 걸작이다. 대구간송미술관 전인건 관장은 “간송 탄신 120주년과 2026년 병오년을 맞이해 새롭게 선보이는 이번 상설전은 간송의 주요 작품들로 우리 문화의 아름다움을 조망하는 동시에, 길상과 평안, 만남의 운치와 교류 등 새해의 희망과 연결되는 작품들이 소개된다”라며 “작품 속에서 선조들의 소망과 평안의 메시지를 확인하고 미술관이 일상에서의 소소한 행복을 경험하는 장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상설전시를 통해 선보이는 회화와 서예 작품은 5월 25일(일)까지 전시된다. 특히 대구간송미술관 개관전부터 관람객의 큰 관심을 받으며 상설전시를 통해 꾸준히 소개된 혜원 신윤복의 《혜원전신첩》(국보)은 5월까지 진행되는 상설 전시를 끝으로 보존을 위해 잠시 휴식기에 들어갈 예정이다. 대구간송미술관 상설전시는 월요일을 제외한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동절기 3월까지, 이후 오후 7시까지)까지 관람할 수 있으며, 20인 이상 단체 관람 시 전화를 통한 사전 예약이 필요하다. 전시 정보와 운영에 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대구간송미술관 누리집 또는 대표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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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1-26
  • 국가유산청, 무형유산 영상자료 230편에 색인목록 추가하고 디자인 개편 등 완료
    (모바일) 무형유산지식새김 [리더스타임즈] 국가유산청은 1970년부터 축적해 온 무형유산 영상자료를 국민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무형유산지식새김’ 정보시스템을 통해 공개한다. 국가유산청은 지난 2021년부터 2025년까지 '종묘제례악'을 비롯한 비전자 음성영상 원천기록 약 5,229편을 디지털화하여 2015년부터 매년 기존의 ‘무형유산 디지털 아카이브 시스템’을 통해 공개해 왔다. 국가유산청은 무형유산 디지털 아카이브 시스템 이용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토대로, 방대한 양의 자료들을 더욱 편리하게 검색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 기존 등록된 무형유산 디지털 자료들의 설명 자료(메타데이터) 재정비, ▲ 영상자료 230편에 3,863건의 색인목록(타임스탬프) 추가, ▲ 메인화면 디자인, 열람, 통계기능 새 단장 등의 개편 작업을 진행했으며, 이와 함께 ‘무형유산지식새김’이라는 새로운 명칭으로 선보이게 됐다. 올해 중으로는 '강릉단오제' 등 음성자료 800편의 색인목록(타임스탬프) 약 12,000건을 구축하고, 색인목록(타임스탬프) 내 검색 및 열람기능을 추가하여 모두가 쉽고 편리하게 무형유산 디지털 자료를 이용할 수 있도록 국민 중심의 정보서비스 환경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앞으로도 국가유산청은 무형유산 정보서비스를 이용하는 국민의 편의를 개선하기 위한 적극행정을 지속하여 K-무형유산의 가치를 확산해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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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1-26
  • 김포아트홀, 서울시발레단 초청공연‘오하드 나하린 '데카당스'’ 전석매진으로 성료
    서울시발레단 초청공연‘오하드 나하린 '데카당스'’ [리더스타임즈] (재)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계현)이 지난 1월 17일 오후 3시 김포아트홀에서 개최한 서울시발레단 ‘오하드 나하린 '데카당스'’ 공연이 전석매진 및 관객만족도 97점을 기록하며 성료됐다. 본 공연은 (재)김포문화재단 김포아트홀의 국공립예술단 모음 시리즈 ‘놓칠 수 없는 국공립예술단 모음.ZIP’의 첫 번째 공연으로, (재)세종문화회관(사장 안호상) 소속 서울시발레단이 세계적 명성의 안무가 오하드 나하린의 대표작들을 엮은 작품인 '데카당스'를 선보였다. 김포문화재단과 국공립예술단 간 상호 협력 및 공모사업을 통해 구성된 본 시리즈는 김포문화재단만의 고품격 공연 브랜드 구축을 목표로 2025년 처음 기획됐으며, 서울에 나가지 않고도 일상 가까이에서 수준 높은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권 신장을 위해 2년째 연속 추진 중인 사업이다. 올해 첫 무대를 선보인 서울시발레단의 ‘오하드 나하린 '데카당스'’ 공연은 해외 유명 안무가 오하드 나하린의 대표작들을 감각적인 시각 연출 및 다채로운 음악과 함께 서울시발레단만의 유연하고 독창적인 움직임으로 풀어낸 무대로 관객들의 눈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특히, 공연 중 관객과 함께 호흡하며 공연을 완성해나가는 씬은 관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공연을 본 관객들은 만족도조사에서 “최근 1년간 본 공연 중 최고였다.”, “평소 접하기 힘든 국공립예술단의 공연을 볼 수 있어 좋았다.”등 긍정적인 피드백과 함께 만족감을 드러냈다. (재)김포문화재단 이계현 대표이사는 “이번 서울시발레단의 공연을 통해 김포시민들이 수준 높은 컨템퍼러리 발레를 접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2026 국공립예술단 모음집의 두 번째 무대인 2월 28일(토) 국립현대무용단 '정글'과 더불어 앞으로 김포아트홀에서 펼쳐질 다양한 국공립예술단 공연에도 많은 관심과 성원을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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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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