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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서태평양지역사무처와 'GOARN 지역 파트너 회의' 국내 최초 개최
질병관리청 차장 개회사 [리더스타임즈] 질병관리청은 세계보건기구 서태평양지역사무처(WPRO)와 9월 9일부터 10일까지 서울에서'국제유행경보대응네트워크(Global Outbreak Alert and Response Network, GOARN) 지역 파트너 회의'를 개최한다. 이는 한국에서 처음 개최되는 GOARN 서태평양지역 파트너 회의로, 국제 공중보건위기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위기 발생 전부터 필요한 인력과 전문성을 준비·연결하는 지역 차원의 대비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회의에는 WHO 본부와 서태평양지역사무처를 비롯해 질병관리청, 국립중앙의료원, 서울대학교 이종욱글로벌의학센터 등 15개국 21개 협력기관에서 약 100명의 감염병 및 공중보건위기 대응 전문가가 참여한다. 주요 논의 내용은 GOARN의 미래 발전 방향, 2026년 국제 보건위기 대응인력 파견 경험, 지역 보건위기 대응인력 역량강화 이니셔티브, 보건위기 대응인력 강화 방안, 서태평양지역 대비태세 강화를 위한 전략적 협력 방안 등이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위기 발생 이후의 신속한 대응뿐만 아니라 평상시부터 대응인력을 양성하고 국가와 기관 간 전문성과 경험을 연결하는 등 지역의 대비태세를 체계적으로 강화하는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한다. 이를 위해 위기소통, 지역사회 참여 등 지역 내에서 역량 강화가 필요한 분야를 중심으로 현황 및 격차를 점검하고, 이를 바탕으로 위기 발생 시 필요한 전문인력을 신속하게 연결하고 파견할 수 있도록 협력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를 계기로 GOARN은 감염병 등 국제위기 발생 시 전문인력을 신속하게 연결하는 ‘대응(Response)’ 중심의 네트워크에서, 평상시부터 인력과 전문성을 함께 준비하고 연결하는 ‘대비(Readiness)’ 중심의 지역 협력 네트워크로 발전해 나갈 계획이다. WHO 서태평양지역의 지나 사만(Gina Samaan) 비상대응국장은“GOARN은 각국과 기관이 보유한 전문성과 역량을 지역의 공동 대응역량으로 연결하는 중요한 협력 플랫폼으로, 서태평양지역 내 서로의 전문성을 공유하고 강점을 결합할 때 강력한 보건협력 파트너십을 구축해 나갈수 있다”고 강조했다. 임승관 질병관리청장은 “앞으로도 질병관리청은 국립중앙의료원,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이종욱글로벌의학센터 등 국내 GOARN 협력기관이 긴밀히 협력하여 국제 보건위기 대응인력의 양성과 파견, 기술지원에 적극 참여하겠다”며, “국제 대응 과정에서 축적되는 경험과 전문성을 국내 보건위기 대응 역량 강화로 연결하고, 서태평양지역의 보건위기 대비 태세를 함께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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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인 미상 '심근병증' 발병 비밀 풀다 핵심 유전자 및 세포 상호작용 규명
연구내용 요약 [리더스타임즈]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은 국내 심근병증 환자를 대상으로 유전자와 세포 데이터를 통합 분석한 다중오믹스 연구를 통해, 심근병증 환자에서 숨겨진 발병 위험 유전자를 찾아내고 이들의 세포 수준 특성을 규명했다. 최근 전장유전체 해독 기술의 발전으로 심근병증의 다양한 유전적 변이가 확인되고 있으나, 상당수는 기능적 의미가 명확하지 않은 '임상적 의미 불명 변이(Variants of Unknown Significance, VUS)'로 남아있어 정확한 진단과 치료에 한계가 있었다. 이에 국립보건연구원은 국가바이오빅데이터 시범사업을 통해 모집된 245명의 심근병증 환자(확장성 심근병증 48.2%, 비대성 심근병증 47.8% 등)의 전장유전체 데이터를 분석했다. 연구진은 기존방법으로는 한계가 있었던 3,584개의 VUS 희귀변이를 새롭운 기법인 '부담 분석(Burden testing)' 방식으로 평가했다. 그 결과, 실제 심장 발달과 형태 형성 등 심장질환과 밀접한 영향을 미치는 144개의 주요 유전자를 확인했다. 또한, 공개된 단일세포의 전사체 데이터를 활용해 총 11,664개의 심장세포를 분석했다. 그 결과, 기존의 심근병증의 주요 원인 세포로 알려진 심근세포 뿐만 아니라 심장내피세포(Endothelial cell) 에서도 유전자 발현이 높게 나타났으며, 두 세포 유형 간 유의한 상호작용이 존재함을 확인했다. 이는 심근병증이 특정 세포 하나의 문제가 아니라, 여러 세포 간 상호작용 이상으로 발생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국립보건연구원은 이번 연구를 통해 기존에 활용이 어려웠던 의미 불명 유전자 변이의 기능을 새롭게 해석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심근병증의 발생 원인을 세포 간 상호작용 관점에서 설명할 수 있는 근거를 제시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향후 심근병증 및 심부전 환자에 대한 맞춤형 치료제 개발에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재필 미래의료연구부장은 “이번 연구를 통해 희귀변이를 포함한 유전적 요인이 심장 조직 내 다양한 세포 유형의 상호 작용을 통해 질병 발현에 기여할 수 있음을 제시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유전체 데이터와 단일세포 전사체 데이터를 통합 분석함으로써 기존에 기능이 불명확했던 유전변이의 생물학적 기전을 세포 수준에서 이해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면서, “이번 연구 결과가 원인을 알 수 없어 고통받는 심근병증 환자분들에게 새로운 표적 치료의 희망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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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 국립감염병연구소, 항생제 내성 대응을 위한 국제 공동 임상시험 착수
국제 임상시험 참여 네트워크 [리더스타임즈]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은 최근 전세계적으로 문제가 되는 항생제 내성균 치료법의 과학적 근거 마련을 위한 대규모 국제 임상시험(RAPID)을 국내에서 시작한다. RAPID 임상시험은 항생제 내성균 감염 환자를 대상으로 조기진단 및 신속한 치료법의 효과를 기존 표준치료법과 비교·평가하는 다국가 무작위 임상시험이다. 특히, 아시아 지역 내 감염병 및 항생제 내성관련 임상연구를 위해 설립된 ‘아시아 감염병 임상시험 네트워크(ADVANCE-ID)’와 협력하여 진행되며, 25개 이상의 병원이 참여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연구자 임상시험이다. 이번 연구에는 국립감염병연구소가 싱가포르국립대학교와 협력하여 참여한다. 이번 임상시험에서는 국내에서 최근 발생률이 증가하고 있는 카바페넴 내성 장내세균목(CRE) 및 다제내성 녹농균 감염증을 주요 대상으로, 내성 유전자 기반의 조기진단 치료법이 환자 예후에 미치는 영향을 집중적으로 분석할 예정이다. 한편, 국립감염병연구소는 다국가 임상시험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감염병 전담병원 중심의 의료기관 네트워크 구축, 중앙 IRB(임상시험심사위원회) 등 규제 승인 지원, 임상시험기관의 적격성 평가를 위한 현장점검 등 임상시험 전반의 전 과정을 총괄 조정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미국 국립알레르기감염병연구소(NIAID)와 협력하여 코로나19 관련 국제 임상연구(STRIVE) 3건을 지원하며, 글로벌 수준의 감염병 임상시험 역량을 강화해 왔다. 임승관 질병관리청장은 “항생제 내성으로 인한 사망률 증가는 지난 UN 총회에서도 새로운 공중보건 위기로 지목된 바 있으며, 임상시험을 통한 치료제 개발은 환자치료와 감염병 대응에서 매우 중요하다”고 전하며, “특히 신종 팬데믹 대응을 위해서는 국제 임상시험 네트워크 구축이 필수적이므로 국제 감염병 연구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임상시험이 성공적으로 수행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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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7차 WHO 집행이사회 참석-29D
[리더스타임즈] 보건복지부는 박민수 제2차관이 세계보건기구(WHO, World Health Organization)한국 집행이사의 자격으로 5월 28일부터 5월 29일까지 2일간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제157차 집행이사회(Executive Board)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WHO 집행이사회는 매년 정기회의(연 2회, 1~2월ㆍ5~6월)를 통해 WHO의 주요 사업 전략 및 운영방안, 예산·결산, 행정 및 거버넌스와 관련된 안건을 검토하여 세계보건총회(연 1회, 5월)에 최종 보고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집행이사회는 총 34개 집행이사국(3년 임기)으로 구성되며, 서태평양 지역에는 현재 한국, 일본, 호주, 브루나이, 솔로몬제도 총 5개국이 집행이사국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집행이사회는 지난 제78차 세계보건총회(World Health Assembly, 2025.5.19. ~ 5.27)에서 회원국들의 만장일치를 통해 확정된 신임 집행이사국 12개국이 임기를 시작하는 첫 회의이다.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이번 집행이사회에 참석하여 ▲제78차 세계보건총회 결과, ▲프로그램예산행정위원회 결과, ▲보건위기 예방·대비·대응 상임위원회 결과 등 주요 의제 논의에 참여한다. 또한 팬데믹 협약 등 국제보건의료 주요 현안 및 2026-2027 프로그램 예산, WHO 거버넌스 개혁 등 WHO 내 예산 및 행정 관련 사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한다.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WHO는 최근 재정적 불확실성 속에서도 팬데믹 협약을 채택하는 등 보건위기 대비·대응을 위한 국제적 공조에서 중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효과적인 조직 운영을 위한 개혁 노력을 병행하고 있다”라고 하면서, “한국은 국제사회 내 보건의료 분야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협력과 연대의 정신을 바탕으로 적극 동참할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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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기술로 개발한 ‘세계 최초 재조합 단백질 탄저백신’ 자급화 성공
탄저백신 개발 경과 [리더스타임즈] 질병관리청은 생물테러 등 공중보건 위기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질병관리청에서 국내 기술로 개발한 세계 최초 ‘재조합 단백질 탄저백신 (배리트락스주)’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의약품 품목허가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허가받은 탄저백신은 탄저균의 방어항원(Protective Antigen, PA) 단백질을 주성분으로 하여 기존 상용화된 백신에서 나타날 수 있는 문제점을 개선한 더욱 안전한 백신이다. 질병관리청이 주관하고 ㈜녹십자가 협력하여 개발했으며, 유전자 재조합 기술을 이용한 탄저백신을 의약품으로 상용화한 세계 최초의 사례이다. 질병관리청에서는 ‘97년부터 탄저백신 후보물질 발굴을 시작으로 백신 개발을 위한 기반 연구를 수행했으며, ㈜녹십자와 백신 공정개발 및 임상시험 등을 수행하여 ‘23년 10월 의약품 품목허가를 신청했고, 엄격한 심의 절차를 거쳐 최종 품목허가를 취득했다. 국내 개발 탄저백신이 허가를 취득함에 따라, 기존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탄저백신을 국내 자급 백신으로 대체함으로써 백신 수입 비용을 대폭 절감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생물테러 등 유사시 충분한 물량을 즉각적으로 생산하고 확보할 수 있어 안정적인 백신 공급을 통해 국가 백신주권 확립에 기여할 수 있게 됐다. 건강한 성인을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 결과, 탄저백신 접종 그룹에서 탄저균의 독소를 무력화시킬 수 있는 항체가 유의미하게 생성됨을 확인했고, 급성 및 중증 이상 사례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미한 이상 증상은 백신 접종 그룹과 위약 접종 그룹 간에 차이가 없음이 확인되어 백신의 유효성과 안전성이 확인됐다. 탄저균은 사람에게 감염 시 치명률이 매우 높아, 다수의 사람을 대상으로 감염에 대한 백신 방어 효과를 확인하는 임상3상 시험 진행이 불가하다. 이에 질병관리청은 '공중보건 위기대응 의료제품의 개발 촉진 및 긴급 공급을 위한 특별법'에 따라 백신 효과를 입증할 수 있는 동물규칙(Animal rule)을 적용하여 임상3상 시험 대체 동물실험을 수행했고, 그 결과 높은 탄저 독소 중화 항체가가 유지되고, 탄저균 포자 공격에 대해서도 높은 생존률이 확인되어 뛰어난 효과를 입증했다.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생물테러 감염병 대응을 위해 국내 자체 개발 백신 보유는 생물테러 대비에서 매우 중요하다”라고 의의를 설명하면서, “탄저백신 국산화를 통해 생물테러 등 국가 공중보건 위기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능동적인 대응이 가능하고, 감염병 대응을 넘어 글로벌 보건 안보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아울러 “앞으로 다양한 감염병에 대한 국내 백신 개발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mRNA 백신 등 백신 분야가 바이오의약품 산업의 성장을 함께 이끌어가도록 노력할 것이며, 국가 위기상황에 대비하여 탄저백신의 생산·비축도 차질없이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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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령 리보핵산(mRNA) 백신 작동원리 세계 최초 규명
[리더스타임즈] 새로운 치료 체계(플랫폼)로 각광 받는 전령 리보핵산(mRNA) 백신을 더욱 효과적이고 안정적으로 개발할 수 있는 단초가 국내 연구진에 의해 밝혀졌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기초과학연구원 리보핵산(RNA) 연구단 김빛내리 단장(서울대 생명과학부 석좌교수) 연구진이 전령 리보핵산(mRNA) 백신의 세포 내 전달과 분해를 제어하는 단백질 군을 찾아내고 그 작동원리를 최초로 규명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는 세계 최고 권위 학술지 사이언스(Science, IF 44.7)에 4월 4일 온라인 게재되었다. 코로나19 백신으로 대표되는 전령 리보핵산(mRNA) 기반 기술은 감염병 대응뿐 아니라 암 백신, 면역 및 유전자 치료 등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여 성장 잠재력이 매우 크다. 특히, 전령 리보핵산(mRNA) 합성 기법과 체내 전달 물질인 지질나노입자 개발을 통해 전령 리보핵산(mRNA) 기술은 혁신적인 치료 체계(플랫폼)로 성장했다. 그러나 치료용 리보핵산(RNA)이 체내에서 어떻게 작동・조절되는지 구체적인 기작은 충분히 알려지지 않았다. 또한 코로나19 백신의 주역인 N1-메틸수도유리딘 변형 염기는 전령 리보핵산(mRNA) 백신의 효능 혁신과 상용화를 이끌었지만 무엇이 효능을 높였는지, 원리가 무엇인지는 분명치 않았다. 이에 기초과학연구원 연구진은 전령 리보핵산(mRNA)을 제어하는 세포 내 인자들을 찾아내고자 유전자가위를 이용한 녹아웃 스크리닝을 면밀하게 진행했다. 전령 리보핵산(mRNA) 치료제의 효능을 높이고 부작용을 없애려면 전령 리보핵산(mRNA)이 세포로 유입・조절되는 인자와 활용되는 과정을 이해해야 가능하기 때문이다. 이번 연구에서는 약 2만 개의 유전자를 포함한 크리스퍼(CRISPR) 라이브러리를 활용하여 전령 리보핵산(mRNA) 백신을 조절하는 세포 인자를 유전체 수준에서 스크리닝 한 결과 연구진은 발견①전령 리보핵산(mRNA)DL 세포 내로 전달・유입되는 데 필요한 핵심 단백질 인자들과 조절 경로를 밝혀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우선, 세포막 표면에 있는 ‘황산 헤파란’ 분자는 전령 리보핵산(mRNA)을 감싼 지질나노입자와 결합해 세포 내 유입을 촉진한다. 이를 통해 지질나노입자는 세포내 소포체로 들어가게 된다. 그리고, 양성자 이온 펌프 ‘V-ATPase’는 소포체 내부를 산성화시키고 지질나노입자가 양전하를 띄도록 하여 소포체 막을 일시적으로 파열시키는데, 이 막이 깨지면서 전령 리보핵산(mRNA)이 세포질로 방출, 단백질로 발현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연구진은 발견②리보핵산(RNA) 치료제에 대한 주요 억제 인자와 함께 외부 리보핵산(RNA)의 침입을 경보하는 양성자 이온의 중요한 역할도 최초로 발견했다. 세포질 내 ‘TRIM25’ 단백질이 전령 리보핵산(mRNA)을 침입자로 인식하고 제거한다. 이 단백질은 소포체 막이 파열되면서 방출되는 양성자 이온에 의해 활성화되며, 외인성 리보핵산(RNA)에 특이적으로 표적・결합하여 다른 절단 효소 및 보조 단백질과 함께 리보핵산(RNA)를 빠르게 절단하고 분해한다. 아울러, 연구진은 발견③전령 리보핵산(mRNA)을 결합・제거하는 TRIM25 단백질이 N1-메틸수도유리딘 변형 염기에는 그 결합력이 현저히 감소하여 전령 리보핵산(mRNA)을 절단・분해하지 못한다는 사실도 발견했다. 코로나19 전령 리보핵산(mRNA) 백신의 효능과 안정성을 향상시킬 수 있었던 요인과 원리를 이해하게 된 것이다.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이번 연구는 전령 리보핵산(mRNA) 백신의 세포 내 작동 원리를 최초로 밝혀냄으로써 전령 리보핵산(mRNA) 치료제의 효능과 안정성을 한 단계 높여갈 이론적 토대가 마련됐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김빛내리 단장은 “양성자 이온이 면역 신호 전달 물질로 작용한다는 사실을 최초로 발견하고 외부 침입자에 대항하는 세포의 방어 기전에 대한 이해를 한층 넓혀 리보핵산(RNA)뿐 아니라 면역, 세포신호 분야에도 새로운 연구 방향을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고 연구의 의의를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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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건강정보포털 건강정보, 인공지능이 활용하기 쉽게 정비한다
- 국가건강정보포털 [리더스타임즈] 질병관리청은 국민들이 의료전달체계 편입 전인 일상에서부터 정확한 건강・질병정보를 더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국가건강정보포털을 2030년까지 단계적으로 고도화한다. 이를 위해 포털의 건강정보를 온톨로지 기반으로 정비해 인공지능(AI)이 정보의 의미와 관계를 파악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국가건강정보포털은 질병관리청이 2011년부터 운영해 온 공공 건강정보 누리집으로, 건강・질병정보, 의료기관정보, 건강통계 등을 제공한다. 국가건강정보포털 내 건강・질병정보는 국민들의 수요 또는 긴급한 필요를 반영하여 항목을 선정하고 그 선정된 항목에 대하여 대한의학회(회장 이진우),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책임 조비룡 교수) 등 전문가들이 직접 집필・감수를 거쳐 제공한다. 2025년에는 연간 1,311만 명의 이용자가 방문하여 페이지 뷰도 1억 뷰 이상을 기록했다. 정확한 건강・질병정보는 국민이 의료전달체계 밖 일상에서 증상을 이해하고 질병을 예방·관리하며, 필요시 의료기관을 찾는데 도움이 된다. 반면 부정확하거나 잘못된 건강・질병정보가 국민들에게 전달될 경우에는 일상에서 자신의 증상을 잘못 판단하거나 의료전달체계 이후 일상에서도 의료기관의 권고와 달리 잘못된 방법을 시도하여 질병이 악화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어 정확한 건강・질병정보의 확산은 중요하다. 한국건강증진개발원에서 실시한 2025년 건강정보 인식조사에 따르면, 건강・질병정보를 한 번도 찾아본 적 없거나 거의 찾아보지 않은 경우는 9.4%에 불과할 정도로 건강에 대한 국민의 관심이 상당히 높으나, 실제 검색 중 한 번이라도 부정확한 건강・질병정보를 접한 경험이 있는 경우는 63.6%에 달했다. 최근에는 인공지능(AI)을 통해 건강・질병정보를 찾는 경우도 늘고 있다. 인공지능이 부정확한 정보를 바탕으로 사실과 다른 답변을 제시할 가능성이 있는 만큼, 신뢰할 수 있는 건강・질병정보를 인공지능이 활용하기 쉬운 형태로 제공할 필요가 있다. 질병관리청은 인공지능(AI)의 일상화에 대비하여 온톨로지 기반 국가건강정보포털 단계적 고도화를 2030년까지 추진한다. 이를 통해 인공지능(AI)이 포털 내 정확한 건강・질병정보를 학습할 수 있도록 하고, 국민들이 인공지능(AI)을 활용하여 일상생활에서도 스스로 정확한 판단을 하고 질병을 예방・관리할 수 있도록 한다. 현재 질병관리청은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협력하여 국가건강정보포털 내 건강・질병정보를 온톨로지화할 수 있게 지식콘텐츠 구성을 표준화하여 재구성하고 있으며, 향후 국가건강정보포털 시스템 내 기능의 개편을 통하여 인공지능(AI)이 학습가능하고 활용할 수 있게끔 온톨로지 방식으로 고도화하여 2030년까지 정착시켜 나갈 예정이다. 또한 2022년말부터 일부 목적에 한하여 개방을 허용했던 API의 개방 확대 및 활용도 제고를 실제 수요, 전문가 의견 등을 바탕으로 추진하여 민간 포털이나 인공지능(AI)을 통해서도 국가건강정보포털 내의 정확한 건강・질병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하며, 사용현황 모니터링을 강화할 예정이다. 질병관리청은 이번 정비를 통해 국가건강정보포털의 정보를 국민에게 더 폭넓게 제공하여 국민들이 일상에서도 정확한 건강・질병정보를 바탕으로 적절한 판단을 통하여 스스로 질병을 예방・관리하고 적시에 의료전달체계에 편입될 수 있도록 하며, 나아가서 민간 서비스와 국내 인공지능 개발에도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임승관 질병관리청장은 “국민들의 건강을 위해서는 국민들이 일상에서도 스스로 증상을 판단하여 질병을 예방・관리하고 적시에 의료기관으로 방문할 수 있도록 정확한 건강・질병정보 지식콘텐츠를 제공하는 국가건강정보포털의 역할이 중요하다”면서, “더 많은 사람들이 정확한 건강・질병정보 지식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기를 희망하며, 향후에도 포털 내 건강・질병정보를 보완할 뿐만 아니라 더 나아가 질병관리청은 국민들이 정확한 건강・질병정보를 판단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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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건강정보포털 건강정보, 인공지능이 활용하기 쉽게 정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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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로 도약하는 K-의료… 의료기술시험연수원 힘찬 출발
- 의료기술시험연수원 개소식 [리더스타임즈] 보건의료인 국가시험을 지원하고 임상 술기 교육을 수행하는 ‘의료기술시험연수원’이 9월 29일(화) 오후 2시 동구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에서 개소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추경호 대구시장을 비롯해 보건복지부, 의료계, 학계 및 유관 기관 관계자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건립 경과보고, 비전 선포식, 수술실 등 주요 시설 투어 순으로 진행됐다. 의료기술시험연수원은 보건복지부와 대구시가 2016년부터 2026년까지 총사업비 825억 원(국비 707억 원, 시비 118억 원)을 투입해 올해 4월 준공한 국내 첫 종합 시험·연수 시설이다.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 내 연면적 1만 9,723㎡(지하 2층, 지상 7층) 규모로 건립됐으며, 운영은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 맡을 계획이다. 연수원은 실제 병원 환경을 그대로 옮겨놓은 실전형 시설이다. ‘연수센터’는 다양한 임상 실습실을 갖춰 고난도 수술과 응급 위기 대응 훈련을 지원하며, ‘시험센터’는 대규모 컴퓨터 시험장과 실기 시험실을 구축해 국가시험과 학회 주관 자격시험을 연중 치를 수 있도록 했다. 그동안 의료 현장에서는 환자 안전 문제로 실습에 제약이 많았고 기관별 교육 격차도 컸다. 연수원은 소속에 상관없이 전국의 예비 의료인부터 숙련된 전문의까지 누구나 최신 의료 술기를 반복 훈련할 수 있도록 개방형으로 운영돼 공공 차원에서 양질의 수련 환경을 체계적으로 제공한다. 이에 따라 지역 의료진이 첨단 의료 술기를 실전처럼 연마해 환자 중심의 진료 환경을 더욱 강화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국가시험과 필수 실습을 위한 전국 의료 인력의 유입은 ‘메디시티 대구’의 위상을 높이고 지역 상권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대구시는 연수원을 글로벌 교류와 첨단의료산업 육성의 거점으로도 확장할 계획이다. 해외 의료인 연수와 국제 학술대회 유치로 대구의 우수한 임상 역량을 알리고, 첨복단지 입주기업을 비롯한 의료기기 기업들의 기술 개발을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대구시가 재단과 추진 중인 ‘디지털헬스케어 의료기기 실증 지원’(임상설계·시범보급) 및 ‘지역 의료헬스케어 산업 고도화 지원’(시제품 개발·마케팅) 사업과 연계해, 연수원 모의 환경을 활용한 사용적합성 평가와 시연으로 지역 기업의 판로 개척을 이끌 방침이다. 추경호 대구시장은 “의료시설과 유사한 첨단 의료장비를 갖춘 환경에서 실전 역량을 키우는 연수원이 건립돼 많은 국내외 의료인들이 대구를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대구가 국가 의료산업 거점은 물론 글로벌 메디시티로 도약하도록 AI 융합 바이오헬스케어 인프라를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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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로 도약하는 K-의료… 의료기술시험연수원 힘찬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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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6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 청소년 건강변화 6년 추적자료 공개
- 청소년건강패널조사 원시자료 이용 절차 [리더스타임즈] 질병관리청은 9월 29일부터 '청소년건강패널조사 제6차 연도(2024년) 원시자료'를 질병관리청 누리집을 통해 추가 공개한다. 이번 공개 자료로 지난해(’25년)에 공개한 1~5차 연도(2019~2023년) 자료를 포함해 초등학교 6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 총 6년간의 건강 변화를 분석할 수 있게 된다. 청소년건강패널조사는 2019년 전국 초등학교 6학년 학생 5천여 명을 대상으로 시작했으며, 같은 학생을 2028년까지 10년간 추적조사한다. 이 자료를 통해 청소년의 건강행태와 생활환경이 성장과정에서 어떻게 변화하는지 장기적으로 살펴볼 수 있다. 이번에 공개되는 제6차 연도 자료는 참여 학생이 고등학교 2학년이던 2024년 조사 결과다. 최초 참여자 5,051명 중 4,141명(82.0%)이 조사에 참여했다. 2024년 조사에는 스마트폰 과의존도, 고카페인 음료 섭취 빈도 등 최근 청소년 건강 문제를 반영한 항목이 새롭게 추가되어, 조사 문항은 총 199개로 확대됐다. 공개된 원시자료는 청소년 건강 문제의 원인을 분석하고, 효과적인 정책을 마련하는데 활용될 수 있다. 실제로 지난 8월 개최된 '제1회 청소년건강패널조사 원시자료 활용 경진대회 및 학술행사'에는 의학, 통계학, 경제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총 95편의 연구가 제출됐고, 환경적·심리적 요인을 분석한 우수 연구 6편이 선정됐다. 임승관 질병관리청장은 “이번 자료 공개로 청소년의 건강행태를 특정 시점이 아닌 성장과정의 변화라는 관점에서 분석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청소년 건강정책을 지원하기 위해 양질의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생산하고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공개된 원시자료는 연구자는 물론 일반 국민 누구나 쉽게 접근하여 활용할 수 있도록 질병관리청 누리집*을 통해 이용지침서와 함께 제공되며, 개인식별정보를 제거한 비식별 자료로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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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6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 청소년 건강변화 6년 추적자료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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럼피스킨 가축전염병 관리 등급 조정(1종→2종)에 따라 검사 권한을 지방정부로 이관
- 럼피스킨 정밀진단 관련 교육 [리더스타임즈] 농림축산검역본부는 11개 시도 동물위생시험소를 대상으로 럼피스킨 정밀진단 교육과 평가를 실시하고 검사 권한을 이관하여 총 13개 시도 동물위생시험소에서 럼피스킨 정밀진단이 가능해졌다고 밝혔다. 럼피스킨은 소에서 발생하는 가축전염병으로, 침파리‧모기 등 흡혈곤충을 통해 전파되며 감염 시 고열, 전신 피부결절, 식욕부진 등의 증상을 나타낸다. 국내에서는 2023년 10월에 처음으로 확인됐으며 그간 '가축전염병 예방법'에 따라 제1종 가축전염병으로서 관리되고 있었다. 하지만 폐사율이 낮고(10% 이하) 백신접종으로 예방이 가능한 점을 고려해 2026년 10월 1일부터는 제2종 가축전염병으로 전환된다. 그간 럼피스킨 정밀진단은 검역본부와 지방정부 정밀진단기관 2개소(경기, 충남)에서만 가능했다. 하지만 최근 도축장에서 럼피스킨 의심 보고가 증가하고 격리‧살처분 유예 개체, 환경시료 등 검역본부에 검사 물량이 집중되는 점 등을 고려하여 지방정부 중심의 신속한 검사 체계로의 개편 필요성이 제기됐다. 이에 검역본부는 11개 시도 동물위생시험소를 대상으로 럼피스킨 정밀진단 교육과 평가를 실시하고 검사 권한을 이관했다. 9월 14일 진행된 교육은 럼피스킨 백신바이러스와 야외바이러스를 감별하는 진단키트 사용법과 진단 결과 해석 방법을 중심으로 이루어졌으며, 이후 9월 17일까지 진행된 평가에서는 백신바이러스와 야외바이러스의 단독 감염 또는 복합 감염 등을 판별하는 능력을 확인했다. 평가 결과, 11개 시도 동물위생시험소 모두 럼피스킨 백신바이러스와 야외바이러스를 정확히 감별하여 ‘적합’ 판정을 받았다. 9월 21일부터는 13개 시도 동물위생시험소에서 럼피스킨 정밀진단을 수행하고 있으며, 검역본부는 검사 권한 이관에 따라 지속적인 진단법 교육과 평가로 전국 럼피스킨 정밀진단의 신뢰성과 일관성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검역본부 최정록 본부장은 “럼피스킨 정밀진단 검사권한이 지방정부로 이관된 만큼 보다 신속한 방역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하며, “검역본부는 앞으로도 럼피스킨 전장 유전체 및 바이러스 특성 분석 등을 실시하여 발생 역학 규명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정보를 공유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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럼피스킨 가축전염병 관리 등급 조정(1종→2종)에 따라 검사 권한을 지방정부로 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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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에도 응급의료체계 24시간 가동병·의원, 약국 하루 평균 8,294곳 운영
- 응급의료 이용안내 [리더스타임즈] 보건복지부는 추석 연휴인 9월 24일부터 9월 27일까지 국민들이 의료기관을 원활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응급의료체계를 유지하고,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을 지정·운영한다고 밝혔다. 연휴 기간 응급의료기관 416곳은 평소와 동일하게 24시간 진료를 유지한다. 이와 함께 문을 여는 병원과 의원, 보건소 등은 하루 평균 3,495곳, 약국은 4,383곳으로 하루 평균 총 8,294곳의 의료기관과 약국이 운영될 계획이다. ❶ 연휴 기간 아플 경우 이렇게 하세요 !! 연휴 기간 가벼운 증상이 발생한 경우에는 가까운 동네 병·의원을 우선 방문하면 된다. 진료 결과 중증질환이 의심될 경우에는 의료진의 판단에 따라 상급 의료기관으로 신속하게 이송받을 수 있다. 반면 호흡곤란, 갑작스러운 팔다리 저림, 혀가 마비돼 말을 하기 어려운 경우 등 중증질환에 흔히 동반되는 심각한 증상이 나타나면 곧바로 119에 신고해야 한다. 119를 통해 의학적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구급대의 중증도 판단에 따라 적정한 응급의료기관으로 이송받을 수 있다. ❷ 문 여는 병원·약국 정보 미리 확인하세요 !! 연휴 기간 문을 여는 병·의원과 약국 정보는 ‘응급똑똑’ 앱, ‘응급의료정보제공’ 앱, 중앙응급의료센터 ‘이젠(E-Gen)’ 누리집 및 지방정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고, 보건복지부 콜센터(129), 시·도 콜센터(120) 유선 상담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사용자는 ‘응급똑똑’ 앱을 통해 입력한 증상을 바탕으로 응급실 방문이 필요한지 판단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증상에 따라 심한 경우 응급실 방문을 안내하고, 비교적 가벼운 증상에는 가까운 병·의원을 우선 방문하거나 스스로 응급처치를 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한다. 각 시·도에서는 재난안전문자와 재난방송 자막 등을 통해서도 문 여는 의료기관 정보를 안내할 예정이나 의료기관 운영 일정이 변경될 수 있는 만큼 실제 방문 전에 해당 의료기관에 전화해서 진료 여부를 우선 확인할 필요가 있다. ❸ 연휴 기간 중에도 응급의료체계는 변함없이 유지됩니다 !! 보건복지부는 연휴 기간 질환별 진료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응급의료 상황관리 및 비상대응체계도 가동한다. 전국 17개 권역외상센터 등에서는 손가락 절단 등 특수외상 분야 대상 비상진료체계를 운영하고, 권역·지역심뇌혈관질환센터 29곳은 24시간 진료체계를 유지하면서 다른 의료기관 및 전문의에 대한 심뇌혈관 진료협력체계도 운영한다. 또한, 소아 진료 공백을 줄이기 위해 달빛어린이병원 156곳과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 14곳의 운영 상황도 철저히 관리할 계획이며, 중앙모자의료센터 모자의료 전원전담팀에서는 산모와 신생아의 전국 단위 신속 전원·이송을 지원한다. 중증응급환자의 이송 공백을 막기 위해 전문병원 등의 운영 현황을 사전에 점검하고, 이송병원 선정에 활용할 수 있도록 119구급대와 광역응급의료상황실에 공유한다. 119구급상황센터와 광역응급의료상황실 간 공조를 강화하고, 닥터헬기와 중증환자 전담구급차 출동체계도 유지한다. 특히, 올해 상반기 광주·호남지역에서 실시한 응급환자 이송체계 혁신 시범사업을 연휴 전까지 전국적으로 확대해 연휴 기간에도 변함없이 중증환자의 신속한 이송과 전원 대응체계가 현장에서 원활히 운영되도록 할 계획이다. 지역 내 진료 가능한 적정한 의료기관을 찾는 것 뿐만 아니라 광역시·도 경계를 넘어서도 환자 상태에 맞는 진료 역량을 갖춘 의료기관까지 찾아서 응급환자를 이송하고 진료까지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와 중앙응급의료센터는 24시간 상황실을 운영하면서 지역별 응급의료 대응체계와 당직의료기관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다수 사상자 발생 등 긴급 재난 상황에 대비해 보건소 신속대응반과 전국 45개소 재난거점병원 재난의료지원팀(DMAT)의 출동 체계도 상시 유지한다. 이중규 공공의료정책관은 “국민들께서 추석 연휴를 안전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응급의료체계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라며, “응급실 의료진이 중증응급환자의 치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증상이 심하지 않은 경우에는 먼저 가까운 동네 병·의원을 이용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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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에도 응급의료체계 24시간 가동병·의원, 약국 하루 평균 8,294곳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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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 신뢰할 수 있는 의학 정보 찾는 법 '온라인'으로 배워보세요
- 코크란 라이브러리 온라인 교육 안내문 [리더스타임즈]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은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의학정보를 쉽게 찾고 활용할 수 있도록 9월 17일 코크란 라이브러리(Cochrane Library) 활용법을 안내하는 온라인 교육을 실시한다. 코크란 라이브러리는 질병의 예방·진단·치료 효과 등에 관한 연구 결과를 체계적으로 분석·종합한 문헌을 제공하는 의학정보 서비스다. 연구자와 보건의료 종사자는 물론 일반 국민도 국립보건연구원 국립의과학지식센터 누리집에서 회원가입 후 로그인하면 이용할 수 있다. 의학 분야 학술정보는 연구와 학습, 근거에 기반한 의사결정에 활용되는 중요한 자료이지만, 높은 이용료 등으로 개인이나 소규모 기관이 필요한 정보에 접근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 국립의과학지식센터는 이러한 정보 접근의 어려움을 줄이기 위해 국민에게 코크란 라이브러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코크란 라이브러리 활용을 돕기 위한 이번 온라인 교육은 9월 17일 14시부터 16시까지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줌 회의를 통해 진행된다. 교육에서는 체계적 문헌고찰의 개념과 코크란 라이브러리의 주요 기능을 설명한다. 또한 연구의 질문을 대상(P), 중재(I), 비교(C), 결과(O)로 나눠 필요한 의학 정보를 찾는 ‘PICO 검색 방법’을 실제 사례와 함께 소개할 예정이다. 남재환 국립보건연구원장은 “국민 누구나 신뢰도 높은 의학정보에 쉽게 접하고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의학 학술정보에 대한 접근 기회를 넓히고 국민의 정보 활용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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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 신뢰할 수 있는 의학 정보 찾는 법 '온라인'으로 배워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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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우즈베키스탄과 '의료제품 규제 협력 업무협약(MOU)' 체결.. 중앙아시아 협력 기반 마련
- 식품의약품안전처 [리더스타임즈] 식품의약품안전처는 9월 16일 개최 예정인 ‘한-중앙아시아 정상 회의’를 앞두고 9월 14일 우즈베키스탄 보건부 의료제품안전센터와 ‘의료제품 분야 규제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우즈베키스탄은 한국과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맺고 있는 중앙아시아의 핵심 협력국으로서 양국은 경제·인프라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해 왔다. 이번 MOU는 한-중앙아시아 정상회의를 계기로 이러한 양국 간 협력을 의료제품 규제 분야로 확대하고, 규제당국 간 실질적인 협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MOU를 통해 의료제품 관련 법률·규정·정책 및 허가·품질·안전관리 등 규제 전반에 관한 정보를 교환하고, 규제 담당자 간 회의·방문, 자문 및 공동행사 등을 통해 규제역량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의료제품 접근성 강화를 위한 규제협력도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MOU는 한-우즈베키스탄 간 확대되는 의료제품 교역을 뒷받침하고, 우리 기업의 현지 규제환경에 대한 이해와 대응력을 높일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우리나라의 우즈베키스탄에 대한 의약품 수출액은 2021년 약 319.3만 달러에서 2025년 약 472.6만 달러로 약 48% 증가했으며, 같은 기간 의료기기 수출액은 약 1,055.9만 달러에서 3,290.6만 달러로 약 3.1배가 증가했다. 식약처는 이번 MOU 체결이 현지 규제 환경에 대한 예측 가능성을 높여 우리 기업이 겪는 애로사항을 선제적으로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오유경 처장은 “이번 MOU는 양국 간 의료제품 규제에 대한 이해와 신뢰를 높이고, 규제협력을 확대하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우즈베키스탄을 비롯한 주요 신흥시장 규제당국과 협력을 강화해 우리 기업의 규제 애로사항 해소와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국내 의료제품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주요국 규제당국과의 규제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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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우즈베키스탄과 '의료제품 규제 협력 업무협약(MOU)' 체결.. 중앙아시아 협력 기반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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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맞이꽃 새순 ‘인지기능 개선 가능성’ 밝혀
- 논문내용 도식화 [리더스타임즈]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은 경상북도산림환경연구원 임산식약용버섯연구센터와 수행한 연구를 통해 달맞이꽃 새순의 인지기능 개선 가능성을 밝혔다. 연구는 지역에서 활용 가능한 산림자원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기능성 소재개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역의 유망 임산물에 케이메디허브 신약개발지원센터(연구책임자: 오지선 박사)의 세포 및 질환모델 기반 유효성 평가 연구역량을 접목해 수행됐다. 달맞이꽃은 국내에 널리 분포하는 귀화식물로 새순과 어린잎은 식용으로 이용돼 왔다. 특히 달맞이꽃종자유는 감마리놀렌산의 천연 공급원으로 널리 알려졌으며, 달맞이꽃종자 추출물은 식후 혈당상승 억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고시형 기능성 원료 중 하나로 꼽힌다. 반면 나물 등으로 섭취해온 새순과 어린잎의 건강상 효용에 관한 연구는 상대적으로 제한적이었다. 이에 연구진은 달맞이꽃 새순 연구에 집중했다. 연구진은 달맞이꽃 새순의 성분규명과 세포수준의 활성분석, 동물모델을 활용한 기억력 개선평가 등을 통해 뇌 기능 개선 가능성을 단계적으로 확인했다. 그 결과, 달맞이꽃 새순의 에탄올 추출물과 분획물을 이용한 세포실험에서 항산화 활성의 증가와 염증 관련 지표의 감소를 확인했으며, 활성분획의 주요성분을 규명했다. 또한 알츠하이머병을 모사한 5xFAD 형질전환 생쥐에 달맞이꽃 새순 추출물을 14주간 경구 투여한 결과, 학습 및 기억능력이 개선됐으며 혈중 및 뇌 조직의 염증지표가 감소했다. 알츠하이머병의 주요 병리적 특징인 뇌 내 아밀로이드 베타의 축적 수준도 감소해 달맞이꽃 새순의 뇌 건강 기능성 소재로서의 가능성을 뒷받침했다. 연구결과는 국제학술지 'Food Science and Biotechnology'와 'Applied Biological Chemistry'에 각각 ‘Oral administration of evening primrose leaf extract improves cognitive impairment in 5xFAD transgenic mice’와 ‘Bioactivity-Guided Characterization of Antioxidant and Anti-inflammatory Phenolics from Edible Oenothera biennis Young Shoots’라는 제목의 논문으로 게재됐다. 이번 연구는 성분분석과 세포 및 질환모델 평가를 연계해 달맞이꽃 새순의 기능성 소재 개발을 위한 과학적 근거를 마련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뿐만 아니라, 지역 임산물의 새로운 가치발굴과 고부가가치 소재개발 기반마련을 위한 경북산림환경연구원 임산식약용버섯연구센터의 노력에 케이메디허브의 연구 및 기술지원 역량이 더해진 협력사례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박구선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유망소재가 실제 활용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과학적 검증과 후속 연구개발이 중요하다. 의미 있는 연구성과가 다음 개발단계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역은 물론, 국내외 연구기관 및 기업과의 협력을 확대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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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맞이꽃 새순 ‘인지기능 개선 가능성’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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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 올해 첫 일본뇌염 환자 발생! 예방수칙 준수 및 예방접종 당부
- 일본뇌염 [리더스타임즈] 질병관리청은 올해 일본뇌염 주의보 발령(3.20.) 및 경보 발령(6.17.) 이후 첫 일본뇌염(Japanese Encephalitis; JE) 환자가 확인(9.9.)됨에 따라 예방수칙 준수 및 예방접종 대상자의 접종 참여를 당부했다. 올해 신고된 환자는 60대 여성으로 발열(39.1℃), 오한, 구토 등 증상으로 의료기관을 방문(8.15.)했으며, 만성 신부전 등 기저질환으로 현재 입원 치료 중이다. 질병관리청의 확인 진단검사 결과 회복기 혈청의 항체가가 급성기에 비해 4배 이상 증가함에 따라 9월 9일 확인 진단됐다. 역학조사 결과, 모기물림이 확인됐고, 일본뇌염 예방접종력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국내 일본뇌염 환자는 대부분 8월부터 11월까지 발생하며, 9~10월에 80%의 환자가 집중되고, 50대 이상(65.9%)에서 주로 발생한다. 일본뇌염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발열 및 두통 등 가벼운 증상이 나타나지만, 드물게 뇌염으로 진행되어 고열, 발작, 목 경직, 착란, 경련, 마비 등 심각한 증상이 나타나며, 이 중 20~30%는 사망할 수 있다. 특히 뇌염으로 진행될 경우 환자의 30~50%는 손상 부위에 따라 다양한 신경계 합병증을 겪을 수 있으므로 신속한 진단 및 치료가 중요하다. 일본뇌염 매개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는 암갈색 소형 모기로 주로 야간에 흡혈활동을 하고, 우리나라 전 지역에서 4월부터 10월까지 활동하는 것으로 관찰된다. 일본뇌염 매개모기 감시 결과, 9월초 기준(36주차) 평균 모기지수가 121개체로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므로, 모기 물림에 주의하고, 증상 발현 시 신속하게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진단 및 치료를 받아야 한다. 더불어 일본뇌염은 효과적인 백신이 있으므로, 국가예방접종 지원대상인 12세 이하 어린이(2013.1. 이후 출생자)는 표준 예방접종 일정에 맞춰 접종할 것을 권고했다. 또한 과거 일본뇌염 예방접종 경험이 없는 18세 이상 성인 중 위험지역(논, 돼지 축사 인근)에 거주하거나 전파시기에 위험지역에서 활동 예정인 경우, ➋비유행 지역에서 이주하여 국내에 장기 거주할 외국인, 일본뇌염 위험국가 여행자 등에 대해서도 예방접종(유료)을 권장했다. 임승관 질병관리청장은 “최근 매개모기가 증가하고 있고, 9월부터 일본뇌염 환자가 집중 발생하는 시기이므로 야외활동 시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예방접종 대상자는 접종 일정에 맞춰 접종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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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 올해 첫 일본뇌염 환자 발생! 예방수칙 준수 및 예방접종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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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 세균·바이러스를 넘어 진균까지 인체 미생물 연구 표준 넓힌다
- '병원기반 인간 마이크로바이옴 연구개발 사업 운영 가이드라인' 표지 [리더스타임즈]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은 보건복지부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국립보건연구원-보건복지부 협업병원기반 인간 마이크로바이옴 연구개발 사업 운영 가이드라인' 개정판을 발간했다. 이번 개정판은'병원기반 인간 마이크로바이옴 연구개발 사업'을 통해 마련한 연구 표준 절차를 최신 연구 환경과 기술 변화를 반영해 한층 강화했다. 마이크로바이옴은 질병의 발생과 진행을 이해하고 새로운 예방·진단·치료 기술을 개발하는 데 활용 가능성이 높은 분야로, 연구 결과의 신뢰성과 활용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연구 전체 과정에 대한 체계적인 표준화가 중요하다. '병원기반 인간 마이크로바이옴 연구개발 사업 운영 가이드라인'은 연구기관별 분석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편차를 줄이고, 연구를 통해 생산되는 데이터의 품질과 활용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한 실무 지침이다. 이번 개정에서는 연구 범위 확대와 변화된 연구 환경 및 사업 운영 기준을 반영해 기존 내용을 전반적으로 보완·현행화했다. 특히 기존 세균(박테리옴, Bacteriome)과 바이러스(바이롬, Virome) 연구 영역에 진균 연구 영역(마이코바이옴, Mycobiome)을 새롭게 추가했다. 이에 따라 인체 미생물 연구 표준의 범위를 세균·바이러스에서 진균까지 확대했다. 새롭게 추가된 진균 분야에는 연구기관마다 분석 결과가 달라지는 것을 줄일 수 있도록 공통된 연구 절차와 기준을 제시했다. 이를 통해 연구 결과의 신뢰성을 높이고, 서로 다른 기관의 연구 결과를 함께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인체 미생물 유전정보와 임상 정보를 연계해 질환과의 관련성을 연구할 수 있도록 기준을 마련했다. 축적된 연구 결과는 앞으로 질병의 예방·진단·치료를 위한 연구에 활용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개정 가이드라인이 사업 참여기관뿐 아니라 대학, 의료 및 연구기관 등 국내 연구 현장에서 연구 설계와 수행을 위한 실무 지침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관련 학회와 연구기관 등을 대상으로 안내·확산할 예정이다. 향후에도 연구 현장의 의견과 관련 기술 및 연구 환경 변화를 반영해 가이드라인을 지속적으로 보완할 계획이다. 채희열 감염병연구센터장은 “마이크로바이옴 연구는 분석기술의 발전과 함께 세균에서 바이러스와 진균 등으로 연구 영역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어, 연구 결과의 신뢰성과 활용성을 높이기 위한 표준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개정 가이드라인이 연구현장에서 일관된 분석 절차를 적용하고, 기관 간 생산된 데이터를 보다 신뢰성 있게 비교·연계할 수 있는 공통 기준으로 활용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임승관 질병관리청장은 “이러한 표준화 기반을 토대로 축적되는 마이크로바이옴 연구성과가 질병의 예방·진단·치료를 위한 임상연구와 공공보건 분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국가 차원의 마이크로바이옴 연구 기반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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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 세균·바이러스를 넘어 진균까지 인체 미생물 연구 표준 넓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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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파바이러스감염증 제1급 법정감염병 및 검역감염병으로 신규 지정
- 니파바이러스감염증 감염예방수칙 [리더스타임즈] 질병관리청은 니파바이러스감염증을 제1급감염병으로 신규 지정하기 위해 9월 8일 고시를 개정·시행한다. 이번 조치는 2020년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개편 및 급수체계 도입 이후 처음으로 제1급감염병을 신규 지정하는 사례다. 개정 이후 니파바이러스감염증을 진단받은 환자 및 의심자는 신고, 격리 조치, 접촉자 관리, 역학조사 등의 공중보건 관리대상이 된다. 지난해(2024년 6월) 세계보건기구(WHO)는 향후 국제 공중보건 위기상황(PHEIC)을 일으킬 수 있는 병원체 후보 중의 하나로 니파바이러스를 선정하여 적극적인 대응과 백신·치료제 등의 개발의 중요성을 알린 바 있다. 니파바이러스감염증은 니파바이러스에 의해 사람과 동물이 모두 감염될 수 있으며, 1998년 말레이시아의 돼지 농장에서 처음 보고된 지역명을 따서 ‘니파바이러스(Nipah virus)’로 최초 명명됐다. 지금까지 알려진 니파바이러스 감염경로는 감염된 동물(과일박쥐, 돼지 등)과 접촉하거나 오염된 식품(대추야자수액 등)을 섭취할 경우 감염될 수 있으며, 환자의 체액과 밀접 접촉 시 사람 간 전파도 가능하다. 과일박쥐 서식 구역 내 아시아 국가들에서 산발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며, 특히 최근에도 인도와 방글라데시에서 환자 발생이 보고된 바 있어 해당 국가 방문 시 주의가 필요하다. 평균 4∼14일의 잠복기를 거쳐 증상을 보이며, 초기에는 발열, 두통, 근육통 등 증상이 나타나며, 진행 시 현기증, 졸음, 의식 저하 등 신경계 증상으로 악화되어 사망에 이를 수 있다. 질병관리청은 진단검사 체계를 이미 구축하여, 국내 유입 시 유전자 검출검사법(RT-PCR)을 통한 진단검사가 가능하도록 대비하고 있으며, 최근 환자 발생이 지속되고 있는 인도, 방글라데시를 검역관리지역으로 지정하여 입국 시 발열, 두통 등 증상이 있을 경우 Q-CODE(검역정보 사전입력 시스템) 또는 건강상태질문서를 통해 건강상태를 검역관에게 신고하도록 하는 등 사전 준비를 완료했다. 일선 의료기관은 니파바이러스감염증 의심환자가 내원할 경우 관할 보건소 및 질병관리청(방역통합정보시스템)으로 즉시 신고하여야 하며, 필요한 경우 격리조치 해야 한다. 임승관 질병관리청장은 “이번 니파바이러스감염증의 제1급감염병 지정은 해외에서 발생하고 있는 감염병의 국내 유입 위험을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한 조치”라며, “코로나19 경험을 통해 신종감염병 대응의 중요성이 더욱 높아진 만큼, 앞으로도 전세계 발생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국내 감염병 관리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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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파바이러스감염증 제1급 법정감염병 및 검역감염병으로 신규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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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바이오 의약산업, 글로벌 5대 강국 도약을 위해 혁신에 속도를 더하겠습니다
- 보건복지부 [리더스타임즈] 정부는 ‘K-바이오, 혁신에 속도를 더하다’라는 주제로 식품의약품안전처, 보건복지부, 기획재정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등 관계부처가 함께 모여 국내 바이오 의약산업 대표들과 협회·단체 등 130여 명의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는 「바이오 혁신 토론회」를 9월 5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했다. 바이오 의약산업은 최근 경제(新성장동력), 사회(건강·생명 직결), 안보(팬데믹, 공급망리스크) 등 모든 측면에서 주목받는 핵심 분야로 떠오르고 있다. 이번 바이오 혁신 토론회는 글로벌 바이오 의약 시장에서 주도권 확보를 위해 산·학·연·정 및 투자계가 한자리에 모여 글로벌 바이오 의약 강국 대도약을 위한 의견을 듣고 혁신 전략을 모색하는 자리이다. 다양한 바이오 의약기업들의 의견을 골고루 수렴하기 위해 대기업, 중견기업, 중소·벤처기업, 벤처 캐피탈 등 기업 대표들과 관련 협회·단체, 학계 등 전문가들이 참석했으며, K-바이오 의약산업의 미래 발전방향 모색을 위한 열띤 자유토론이 펼쳐졌다. 토론에 앞서 정부는 부처합동으로 마련한 「K-바이오 의약산업 대도약 전략」을 발표했다. ' K-바이오 의약산업 대도약 전략 ' 글로벌 의약품 시장 규모(’23년 17,487억 달러)는 반도체의 3배 수준으로 지속 확대 중(~’28년, 연 4.7%↑)이며, 특히 바이오 의약품(’23년 5,649억 달러)은 더욱 빠르게 성장(~’28년, 연 11.9%↑)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최고 수준의 위탁개발생산(CDMO) 역량과 바이오시밀러 블록버스터(연 매출 1조 원 이상)를 보유하면서 바이오 의약품 수출(’24년 58억 달러) 세계 10위권에 진입했다. 정부는 ‘K-바이오 의약, 글로벌 5대 강국 도약’을 비전으로, 2030년까지 바이오 의약품 수출 2배 달성, 블록버스터급 신약 3개 창출, 임상시험 3위 달성을 목표로 혁신에 속도를 더한다. 첫째, 혁신을 촉진하는 수요자 체감형 규제로 대전환한다. 신기술을 활용한 의약품이 신속히 출시되도록 필요한 규제를 선제적으로 지원하고, 바이오시밀러 임상 3상 요건을 완화한다. 허가 심사에 AI를 활용하고 심사 인력을 대폭 확충해 심사 기간을 약 4개월 단축하고, 허가-급여평가-약가협상 동시 진행을 2027년까지 제도화하여 건강보험 등재 기간을 대폭 줄인다. 둘째, 기술-인력-자본을 연계해 혁신 성장을 가속한다. AI 기반 신약 개발, AI·로봇 기반 자동화 실험실, 유전자·세포치료 등 기술 개발을 지원하여 AI-바이오 의약기술 대전환을 추진한다. 한국인 100만 명 바이오 빅데이터를 구축하고, 통합·공유하는 플랫폼도 고도화한다. 현장 실전형 핵심 인력을 11만 명 양성하고, 신약 개발 전 주기에 걸쳐 바이오 의약 투자 시장 활성화에 필요한 정부 펀드도 확대한다. 셋째, 앵커-바이오텍 기업의 동반 성장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한다. 위탁개발생산(CDMO) 등 바이오 제조 초격차 확보를 위해 인프라 및 금융·세제·인력 등을 총력 지원하고 소부장 국산화율을 높인다.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해 바이오벤처 원천기술이 완제품까지 이어지도록 성장(스케일업)을 지원한다. ' 바이오 의약기업 토론회 ' 자유토론은 바이오 의약기업의 애로사항에 대해 효과적인 토론이 진행될 수 있도록 ‘규제혁신’과 ‘성장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 2개 세션으로 나누어 진행됐고, 누구나 토론 현장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도록 생중계(KTV 국민방송)됐다. 정부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수렴한 의견을 반영해 ‘K-바이오 의약산업 대도약 전략’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관련 정책이나 규제를 신속히 개선하며, 바이오 의약산업이 글로벌 선두 주자로서 지속 가능한 미래 핵심 성장동력 사업으로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민·관의 역량을 결집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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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바이오 의약산업, 글로벌 5대 강국 도약을 위해 혁신에 속도를 더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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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온도 상승 비브리오 식중독 주의 당부
- 식중독 예방수칙 ‘손보구가세’ 안내문 [리더스타임즈]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늦여름 막바지에 전국 곳곳에서 체감온도가 35℃를 웃도는 폭염이 지속되고 해수 온도가 상승하면서 비브리오 식중독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식중독 예방수칙을 적극 실천할 것을 당부했다. 최근 5년간(2020~2024년) 장염 비브리오 식중독 발생건수는 이전 5년 대비 약 83% 감소(52건→9건)했으나, 수온이 상승하는 여름철(7~9월)에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 특히, 장염 비브리오균은 바닷물 온도가 15℃ 이상이 되면 증식을 시작하여 20~37℃에서 매우 빠르게 증식하는 특징이 있으며, 이 균에 오염된 어패류를 날것으로 섭취하는 경우 구토, 복통,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비브리오 패혈증균은 수온이 상승하는 5월~10월에 활발히 증식하며 오염된 어패류 등을 생식하거나 오염된 바닷물이 상처 난 피부에 접촉해 감염될 수 있다. 특히 만성 간질환 등 기저질환이 있는 사람이 감염되는 경우 패혈성 쇼크로 사망(사망률 50%)에 이를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이에 소비자가 비브리오 식중독을 예방하고 건강한 여름을 나기 위해서는 비브리오균에 오염된 수산물을 구입‧조리‧섭취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하고, 일상생활에서 식중독 예방수칙(‘손보구가세’)을 적극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 식약처는 비브리오 식중독 예방을 위해 활어 등 수산물을 취급하는 음식점의 수족관 물이 비브리오균에 오염됐는지를 신속검사하고 있다. 아울러 비브리오패혈증균 예보 및 예보 단계별 대응요령을 ‘비브리오 예측시스템’에서 제공하고 있으며, 올해부터 국민들이 즐겨 찾는 주요 낚시터, 해루질 포인트, 해수욕장에 대한 비브리오패혈증균 예측 정보를 실시간으로 공개하고 있다. 이에 식약처는 여행객이 해수욕장 등을 방문할 때에는 비브리오균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비브리오 예측시스템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고 당부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국민의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계절별 식중독 예방을 위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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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국가병원체자원은행 백신·치료제 개발 돕는 병원체 유전자 정보 공개
- 질병관리청 [리더스타임즈]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은 국가병원체자원은행 보유 병원체자원의 유전자 염기서열 정보를 오는 9월 3일 공개한다. 이번에 온라인으로 공개될 유전정보는 총 30종 병원체의 전장 유전체 염기서열 정보 90건이다. 국가병원체자원은행은 보유한 병원체에서 유전체 정보를 생산하여 연구자들이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데이터베이스(DB) 형태로 제공한다. 해당 정보는 누리집 또는 질병보건통합관리시스템 내 병원체자원 온라인분양창구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필요한 자료는 온라인 신청 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국가병원체자원은행은 지난 2024년 한해 329개 기관에 2,948주(216종)의 병원체자원을 산업체, 국·공립연구기관 등에 분양하여 진단기술 연구 및 백신·치료제 연구에 활용되도록 지원한 바 있다. 다만, 이번에는 병원체자원의 분양 자체에 그치지 않고 병원체자원의 유전자 염기서열 정보를 공개한다는 점에서 연구 접근성 제고를 통해 민간, 학계, 산업계 전반으로 연구 기회를 확대하는데 의미가 있다. 국가병원체자원은행은 분양 신청이 많고 유전정보 특성이 부족한 병원체자원을 우선적으로 선정하여 전장 유전체 정보 등을 생산하고 이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확대·공개할 예정이다. 이번에 확보된 유전체 데이터는 인공지능(AI) 분석기술과 결합하여 신·변종 병원체의 변이 및 유행 예측, 치료제·백신 개발에 필요한 핵심 표적 발굴 등에 활용되어 국민의 건강증진 및 보건 연구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실물 병원체를 취급하기 어려운 민간 연구기관에 안전하고 손쉽게 연구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박현영 국립보건연구원장은 “병원체 유전정보의 공개는 감염병 예방과 대응을 위한 백신, 진단제 및 치료제 등 보건의료 관련 연구 개발에 활용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히며, “국가병원체자원은행은 앞으로 국내 병원체자원 실물 뿐 아니라 유전정보 DB 공개를 확대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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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국가병원체자원은행 백신·치료제 개발 돕는 병원체 유전자 정보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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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6년 건강보험료율 7.19%로 결정
- 연도별 건강보험료율 현황 [리더스타임즈] 보건복지부는 8월 28일 14시에 2025년 제15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위원장 : 이형훈 제2차관)를 개최했다. 건정심은 이번 회의에서 ’26년도 건강보험료율 결정(안), 약제급여 목록 및 급여상한금액표 개정(안)(사용범위 확대)을 의결했다. 건정심에서 논의된 각 안건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26년 건강보험료율 결정 ' 우선 위원회는 이날 ’26년 건강보험료율을 7.19%로 결정하여, 올해보다 0.1%p(전년대비 1.48%) 인상하기로 했다. 현재 건강보험 재정은 안정적인 상황이나, 그간 보험료율 동결과 경제 저성장 기조로 인해 ▲건강보험 수입 기반이 약화된 상태이고, 지역·필수의료 강화 등을 위한 ▲새정부 국정과제 수립에 따른 향후 지출 소요를 고려하여 일정 수준 이상의 인상 필요성이 논의됐다. 그러나 고물가 등으로 인한 국민의 보험료 부담 여력을 함께 고려하여 1.48%를 인상하기로 했으며, 동시에 불필요한 의료비 지출을 유발하는 재정 누수 요인을 발굴·관리하는 등 적극적인 지출 효율화를 병행하여 건강보험 재정 안정성을 제고할 계획이다. 이번 결정으로 직장가입자의 월평균 보험료(본인부담)는 ‘25년 15만 8,464원에서 ’26년 16만 699원으로 2,235원 인상되며, 지역가입자의 월평균 보험료는 ’25년 8만 8,962원에서 ‘26년 9만 242원으로 1,280원 인상된다. 보건복지부는 “국민들께서 부담하는 소중한 보험료가 꼭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출 효율화 노력과 재정 관리를 강화해나가고,이를 통해 간병비, 희귀중증·난치 질환 치료비 등 국민 의료비 부담 완화와 치료 접근성 향상을 위한 보장성 강화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약제 급여 목록 및 급여상한금액표 개정 ' 2025년 9월 1일부터 다발골수종 환자 치료제(성분명: 다라투무맙)의 건강보험이 확대 적용된다. 백혈병, 악성림프종과 함께 3대 혈액암 중 하나인 다발골수종은 완치가 어려운 희귀난치성 질환으로, 이전에 사용한 치료제와 재발 여부를 고려하여 투여단계별 치료제를 선택한다. 이번에 사용범위가 확대되는 다발골수종 치료제의 경우 그간 투여단계 1차, 4차 이상에서 급여 적용이 가능했으나, 투여단계 2차 이상에서도 병용요법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급여범위를 확대하여 치료 보장성을 강화했다. 이에 따라 다발골수종 환자는 투여단계 2차 이상에서 그간 1인당 연간 투약비용 약 8,320만 원을 부담했으나, 이번 건강보험 확대적용으로 연간 투약비용이 약 416만 원(본인부담 5% 적용 시) 수준으로 줄어들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보건복지부는 “중증・희귀질환 치료, 항암제 등 환자에게 꼭 필요한 신규 약제는 급여화하고 기존 약제는 사용범위를 넓히는 등 보장성 강화를 지속해서 추진하고 있다”라며, “이번 치료제의 건강보험 급여범위 확대를 통해 환자와 그 가족의 치료에 대한 경제적 부담이 완화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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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 인플루엔자 정보를 한눈에 누구나 쉽게 보는 인플루엔자 현황판 '플루온' 개시
- 인플루엔자 온라인 현황판 ‘플루온(FluON)’의 주요 발생 현황 화면 예시 [리더스타임즈] 질병관리청은 인플루엔자 유행 정보를 국민 모두가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인플루엔자 감시정보 통합 온라인 현황판 ‘플루온(FluON)’을 구축하여, 오는 9월 1일부터 본격 운영을 시작한다. 인플루엔자는 매년 동절기에 유행하는 주요 호흡기 감염병으로, 질병관리청은 인플루엔자 발생 추이를 파악하고 조기 대응하기 위해, 인플루엔자 의사환자(ILI), 입원환자, 바이러스 검출률 등 다양한 표본감시체계를 운영해 왔다. 그러나 각 감시정보가 분산되어 있어 종합적인 파악에 시간이 소요되고, 인쇄물 형식의 감시결과 환류로 인해 정보 접근성에 한계가 있었다. 이에, 정보 접근성과 편의성을 개선한 인플루엔자 온라인 현황판 ‘플루온’을 새롭게 구축하여 다가오는 동절기를 대비한 운영을 시작한다. ‘플루온’에는 인플루엔자 발생 추이를 볼 수 있는 6개 주요 감시지표와 예방접종률 정보가 담겨있으며, 대표 화면인 ‘주요 발생 현황’에서 인플루엔자 의사환자(ILI) 분율 등의 주요 수치와 최근 4주간의 변화추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주요 발생 현황에서 각 항목의 ‘더보기’를 통해, 해당 지표에 대한 절기별, 주차별, 연령대별 현황을 원하는 조건으로 선택하여 비교해볼 수 있으며, 과거 데이터는 2017-2018절기부터 구현이 가능하다. 질병관리청은 8월 25일부터 ‘플루온’을 시범 운영 중에 있으며, 2025~2026절기가 시작되는 9월 1일부터 본격 운영을 시작하고, 매주 목요일마다 직전 주차(일요일부터 토요일까지의 발생 현황)의 인플루엔자 현황을 새롭게 제공할 예정이다. 임승관 질병관리청장은 ‘플루온’은 국민 누구나 인플루엔자 유행 상황을 쉽게 찾아보고,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축됐으므로, 많은 분들이 유용하게 활용해 주길 바란다”며, “이를 통해, 의료기관에는 인플루엔자 진단과 치료에 도움이 되는 정보가 더 편리하게 전달되고, 일반국민들은 정보를 더욱 쉽게 접함으로써 인플루엔자 예방수칙 실천에 더욱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아울러, “질병관리청은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과 소통 창구를 통해 인플루엔자를 비롯한 감염병 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하고, 소통을 강화하여 국민 건강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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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 인플루엔자 정보를 한눈에 누구나 쉽게 보는 인플루엔자 현황판 '플루온'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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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생제 안 듣는 황색포도알균의 증식을 억제하는 물질 발견
- 방선균 스트렙토마이세스 카나마이세티쿠스의 고체배지 배양 사진 [리더스타임즈]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관장 유호)은 자생 방선균(스트렙토마이세스 카나마이세티쿠스)에서 일반 항생제에 내성을 지닌 황색포도알균의 증식을 억제하는 항생물질을 최근 발견했다고 밝혔다. 황색포도알균의 감염 치료에는 페니실린계 항생제인 메티실린이 사용되어 왔는데, 1961년 영국에서 최초 발견된 ‘메티실린 내성 황색포도알균’은 메티실린 외에도 다양한 종류의 항생제에 내성을 보여 대표적인 ‘슈퍼박테리아’로 알려져 있다. 이에 따라 세계보건기구(WHO)에서도 내성 황색포도알균을 신규 항생제 개발이 시급한 병원균으로 지정하고 있다. 국립생물자원관은 2024년부터 고려대학교 및 건국대학교 연구진과 공동 연구를 수행해 자생 방선균의 유전자 데이터 분석을 통해 항생물질을 생산하는 유전자군을 찾아냈고, 해당 유전자군에서 내성균의 증식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는 항생물질 ‘스베타마이신 C’가 생산되는 것을 확인했다. ‘스베타마이신 C’는 2017년 국제 학계에 보고된 후 국내에서는 처음 발견됐다. 이번 연구는 최근 항생제 원료의 해외 의존도가 높아 국산화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상황에서 자생 미생물에서 항생물질을 찾았다는 데 의미가 있다. 관련 연구 결과는 미생물학 국제 학술지(Journal of Microbiology) 2025년 9월호에 게재될 예정이다. 유호 국립생물자원관장은 “미생물에는 아직 우리가 모르는 수많은 유용한 유전정보가 숨겨져 있다”라며, “유용한 유전정보의 확보를 통해 고부가가치 물질 생산 연구를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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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생제 안 듣는 황색포도알균의 증식을 억제하는 물질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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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진드기 활동 시기 도래 감시 돌입
- 채집기 설치 [리더스타임즈] 질병관리청은 가을철 쯔쯔가무시증(Scrub Typhus) 유행(10월~11월)에 대비하여, 8월 27일부터 12월 17일까지(16주간) 전국 19개 지점에서 털진드기 발생밀도 감시를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질병관리청은 호남권질병대응센터, 3개 시·도 보건환경연구원(강원, 전북특별자치도, 전라남도) 및 기후변화 매개체 감시 거점센터(8개소)와 협력하여 논, 밭, 초지, 수로 등 사람들과 접촉 가능성이 높은 환경에서 채집기(특허 제10-1555975)를 이용하여 매주 털진드기 발생현황을 파악하고 분석한다(붙임 1 참고). 털진드기 감시 정보는 질병관리청 누리집에 있는 감염병포털을 통해 매주 국민에게 제공한다. 쯔쯔가무시증은 쯔쯔가무시균(Orientia tsutsugamushi)을 보유한 털진드기의 유충에 물려 감염되는 질환으로, 연간 6,000명 내외의 환자가 보고되고 있으며, 특히 10월과 11월에 집중적으로 발생한다. 감염시 10일 이내에 두통, 발열, 발진, 오한, 림프절종대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털진드기에 물린 자리에 가피(검은 딱지, eschar)가 형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현재 국내 쯔쯔가무시증을 매개하는 털진드기는 총 8종이 보고되어 있으며, 다발생하는 종류(우점종)가 지역별로 다르다. 2024년도 감시 결과, 주로 남부 지역에서는 활순털진드기, 중부 및 북부 지역에서는 대잎털진드기가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유충 발생 시기는 털진드기 종류에 따라 차이를 보인다. 대잎털진드기와 활순털진드기의 경우 9월 하순부터 발생하기 시작하여 10월 하순 및 11월초에 가장 많이 발생하는 반면, 수염털진드기는 10월 하순부터 발생하기 시작하여 늦가을(11월 중·하순)까지 지속되는 경향을 보인다. 털진드기는 여름철에 산란을 하고, 알에서 깨어난 유충이 초가을(9월 말~10월 초)부터 나타나기 시작하여 늦가을(10월 중순)에 발생이 급격히 증가한다. 털진드기는 대부분 자유생활을 하지만 유충기에는 동물이나 사람에 기생하여 체액을 섭취하며 성장하는 습성을 가지기 때문에 이 시기에 환자 발생도 집중되는 양상을 보인다. 질병관리청 임승관 청장은 “가을 추수 및 단풍철에 털진드기 유충의 활동이 활발해짐에 따라 사람과 접촉 위험이 높아지는 만큼, 위험환경 노출을 피하고, 농작업 및 야외활동 시에는 적정 작업복(긴팔·긴바지, 장갑 등) 착용 및 야외활동 후 샤워·세탁 등 쯔쯔가무시증 감염을 막기 위한 개인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쯔쯔가무시증은 조기 치료 시 완치가 가능하므로 일찍 발견하여 치료 받는 것이 중요하며, 야외활동 이후 털진드기에 물린 자국(가피)이 발견되거나, 10일 이내 발열·발진 등 증상이 나타날 경우, 쯔쯔가무시증을 의심하고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진료를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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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진드기 활동 시기 도래 감시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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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 수족구병 5월 이후 지속적 증가 추세! 영유아 예방수칙 준수 당부
- 수족구병 바로알기 카드뉴스[리더스타임즈] 질병관리청은 수족구병 환자수가 5월 이후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고 밝히며, 영유아가 있는 가정과 보육·교육시설에서의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가장 최근인 33주차 수족구병 발생상황(의사환자분율)은 26.7명/1000명으로 지난 5월말(21주 1.5명) 이후 지속적 증가추세에 있고, 특히, 0-6세는 36.4명/1000명으로 7-18세(7.1명)보다 더 높은 발생을 보였다. 수족구병은 봄에서 가을까지 주로 발생하는 특성을 고려할 때, 당분간 발생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수족구병은 장바이러스(엔테로바이러스)로 인하여 발생하는 급성바이러스성 질환으로 환자의 대변 또는 분비물(침, 가래, 콧물, 수포의 진물 등)과 직접 접촉하거나, 이러한 것에 오염된 물건(공동사용하는 장난감, 집기 등) 등을 만지는 경우 전파된다. 주요 증상으로 손, 발, 입안에 수포성 발진을 나타나며, 발열, 무력감, 식욕 감소, 위장관증상(설사, 구토)이 동반될 수 있다. 대부분은 발생 후 7~10일 이후 자연적으로 회복하지만, 드물게 뇌수막염, 뇌염, 마비증상 등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기에, 수족구병이 의심되는 경우 의료기관 진료가 필요하다. 특히 6개월 미만의 영아,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지 못하는 경우, 2일 이상의 발열 등 증상이 심한 경우에는 반드시 의료기관의 진료를 받아야 한다. 또한 수족구병 환자인 경우 어린이집 등원 및 외출을 자제하여 다른 사람과 접촉을 피하는 것도 중요하다. 한편, 어린이집, 유치원 등에서는 장난감, 놀이기구, 문손잡이 등 손이 닿는 집기 및 주변환경의 소독관리를 철저히 해야하고, 식사 전‧후, 화장실 사용 후 손씻기 등 개인 예방수칙을 잘 지키도록 해야한다. 임승관 질병관리청장은 “수족구병 예방을 위해서 손씻기 및 철저한 환경관리 등 예방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영유아 보육시설에서는 수족구병에 걸린 경우 완전히 회복한 후 등원할 수 있도록 안내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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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 수족구병 5월 이후 지속적 증가 추세! 영유아 예방수칙 준수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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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 30세 미만 젊은세대 당뇨병 13년간 급증
- 1형 및 2형 당뇨병 유병률 변화 및 성차간 위험도 [리더스타임즈]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은 지난 13년간(2008~2021) 30세 미만 당뇨병 환자의 임상역학적 특성을 분석한 결과를 국내 최초로 국제학술지 Journal of Korean Medical Science에 발표했다. 과거 소아·청소년에서는 1형 당뇨이 주로 발생했으나, 최근 전 세계적으로 청소년과 젊은 성인에서 2형 당뇨병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젊은층에서 당뇨병이 중요한 공중보건 문제로 떠오르고 있으나, 국내 연구 자료는 매우 부족한 실정이다. 이번 연구는 13만명의 국민건강보험공단 청구자료를 활용한 국내 최장기간 및 최대규모의 데이터 활용 연구로,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 김재현 교수 연구팀이 국립보건연구원의 지원을 받아 수행했다. 연구에서는 30세 미만에서 1형 및 2형 당뇨병의 연도별 발생률과 유병률 추이를 확인했다. 2형 당뇨병 환자 발생률은 인구 10만명당 27.6명에서 60.5명으로 2.2배 증가했고, 유병률은 73.3명에서 270.4명으로 약 4배 급증했다. 또한 같은 기간 1형 당뇨병 환자 발생률은 큰 차이가 없었으나, 유병률은 21.8명에서 46.4명으로 2배 이상 증가했다. 성별에 따른 유병률 차이를 보면. 1형 당뇨병은 여성에서 26% 더 많았고, 2형 당뇨병은 남성에서 17% 더 많았다. 연령을 4구간(0~5세, 6~12세, 13~18세, 19~29세)으로 살펴본 결과, 2008년 대비 2021년의 발병률은 1형 당뇨병의 경우 영유아기(0~5세)에서, 2형은 청소년기(13~18세)에서 가장 큰 증가폭을 보였다. 한편, 사회경제적 수준에 따른 차이를 분석한 결과, 저소득층에서는 중·고소득층에 비해 1형 당뇨병이 2.9배, 2형 당뇨병이 3.7배 더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박현영 국립보건연구원장은 “소아와 젊은 연령층에서 당뇨병 유병률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이에 대한 국가 차원의 관리가 시급하다”면서, “특히 사회경제적으로 취약한 계층에서의 건강 형평성 확보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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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 30세 미만 젊은세대 당뇨병 13년간 급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