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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항공청, 누리호 5차 발사일 결정 2026년 10월 7일
우주항공청 [리더스타임즈] 누리호 5차 발사일 결정 2026년 10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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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2026 WMAC 기간 세계마스터즈육상연맹 총회 개최
대구시, 2026 WMAC 기간 세계마스터즈육상연맹 총회 개최 [리더스타임즈] 대구광역시와 세계마스터즈육상연맹(WMA)은 2026 대구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 기간 중인 8월 26일 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 세계 각국 대표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WMA 총회는 세계 마스터즈 육상의 주요 현안을 논의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2030년 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 개최지 선정도 함께 진행됐다. 2030년 대회 개최지는 미국 휴스턴(Houston)와 네덜란드 브레다(Breda)이 경합했으며, 이번 총회에서 투표를 통해 미국 휴스턴으로 최종 개최지가 결정됐다. 이날 총회에서 대구를 대표해 참석한 진기훈 사무총장은 세계 각국에서 대구를 찾은 WMA 대표들을 환영하고, 2026 대구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협력해 준 WMA와 각국 마스터즈 육상 대표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진기훈 조직위 사무총장은 “세계 각국의 WMA 대표들이 대구에 모여 2030년 대회 개최지를 결정하게 된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WMA와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6대구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는 8월 22일부터 9월 3일까지 대구스타디움 등 대구 일원에서 개최되고 있으며, 전 세계 106개국에서 1만 1천여 명의 마스터즈 선수들이 참가해 경기를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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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제10회 중앙지방협력회의 주재
제10회 중앙지방협력회의(청와대) [리더스타임즈] 이재명 대통령은 8월 26일 청와대 충무실에서 제10회 중앙지방협력회의를 주재했다. 이날 회의에는 대통령을 비롯해 한성숙 국무총리, 구윤철 재경부장관, 최교진 교육부장관, 윤호중 행안부장관, 김정관 산업부장관 등 주요 부처 장관 등이 참석했으며, 박찬대 인천광역시장 겸 시도지사협의회장을 포함, 16개 시도지사 등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회의부터는 기초지방정부 대표성 강화를 위해 구성원이 확대됨에 따라 오세현 충청남도 아산시장과 김철우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보성군수 등 기초지방정부 대표들도 새롭게 참여했다. 제10회 중앙지방협력회의(청와대) 이 대통령은 모두발언을 통해 민선9기 지방정부의 출범을 축하하며, 지난 30여년간 축적된 지방자치의 성과를 바탕으로 “더 많은 주민 참여, 더 굳건한 광역 연대 그리고 더 빠른 행정 혁신이 함께 어우러지는 새로운 지방자치 시대를 준비해 가자”고 요청했다. 이어 “이제 균형 발전은 선택이나 시혜가 아니라 대한민국의 생존, 또 지속 성장을 위한 필수 전략”이라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3대 메가 프로젝트로 상징되는 초격차 전략 산업의 다극화는 전국이 더불어 발전하는 모두의 성장 시대를 여는 열쇠가 될 것으로 믿는다”면서 “중앙과 지방이 원팀이 돼서 대체불가 대한민국, 또 국민 모두가 행복한 대한민국을 함께 손잡고 만들어가는 게 좋겠다”고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민선9기 중앙-지방 협력방안’, ▲'지방주도 성장 추진 방안', ▲‘3대 메가프로젝트 연계 권역별 성장엔진 육성방안’, ▲‘지방균형성장을 위한 재정투자방향’, ▲‘중앙지방협력회의 운영방안 개정’ 등 5개 안건과 함께 ▲‘지방정부 차원의 지방주도 성장 성공전략’을 논의했다. ‘민선9기 중앙-지방 협력방안’을 통해 지방 관련 주요 정책에 대한 중앙과 지방의 공동 논의를 강화하고, 지방주도 성장을 뒷받침할 수 있게 중앙정부가 적극 행정에 나서기로 했다. 이어 ‘지방주도 성장 추진 방안(국조실)’ 안건발표에서는 5극3특 권역별 성장거점 중심의 지방주도·지역산업·각종 제도의 재설계를 통한 국토대전환 전략을 제시했다. 구체적으로는 5극3특 초광역 단위로 국토 공간을 재설계하고, 기업투자·지방주도 경제권 형성, 정주여건 패키지 지원, 지방 우대제도 재설계 등을 범정부적으로 집중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3대 메가프로젝트 연계 권역별 성장엔진 육성방안(산업부)’에서는 기업투자와 지역의 강점, 성장 잠재력에 기반해 권역별로 3~4개의 성장엔진 선정안을 발표하고, 지방 중심의 새로운 산업성장 전략을 제시했다. 권역별 성장엔진에 대해서는 재정·금융·세제·제도·기술·인재·인프라 등 7대 정책지원 패키지와 메가특구를 집중 지원해 지방의 성장을 이끌 핵심 산업 축으로 육성하고, 지방으로 기업과 우수 인재가 모여드는 새로운 산업지도를 만들어가기로 했다. ‘지방균형성장을 위한 재정투자방향(기획처)’ 안건발표에서는 지방주도 성장을 뒷받침할 수 있는 중점투자 방향과 재정운용 혁신 방안을 설명했다. 5극3특 권역별 경제·생활권을 형성하고 청년이 찾는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지역 전략산업과 일자리, ▲생활여건 개선, ▲의료‧교육에 중점 투자하고, 과감한 지방우대와 함께 지방정부의 자율성을 확대하기로 했다. 각 지방정부에서도 지역의 여건과 강점을 바탕으로 ‘지방정부 차원의 지방주도 성장 성공전략’을 제시하고, 지역의 자율성과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우상호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SK가 강원도에 오겠다고 약속하면서 강원도 젊은이들의 눈빛이 빛나고 있다”면서 “지역 내 대학 총장들과 함께 맞춤형 인재 양성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이어 “접경지역에 주민참여형 재생에너지 생산기반을 조성하려고 하는데 지뢰 제거를 누가 할지, 비용은 누가 댈지가 문제”라며 국방부가 지뢰 제거에 나서줄 것을 요청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전남은 대통령을 잘 뽑아서 잘 될 것 같은데, 우리 지역 대통령들은 뽑아줘도 잘 안 해 주더라”는 말로 참석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이어 “사람 대신 기계가 일하는 4차 산업 혁명 시대에 사람이 할 일은 식품 산업”이라면서 식재료가 풍부한 경북이 식품 한류 산업을 추진하겠다 밝혔다. 특히 “한식진흥원을 지방으로 이전할 때 경북을 생각해 달라” 덧붙였다. 대한민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일원으로 참석한 조재구 대구 남구청장은 “전국에 있는 227명의 시장, 군수, 구청장을 대표해 참석을 요청했는데, 기초 광역단체장 출신인 대통령께서 흔쾌히 반영해주고, 지방정부를 인정해줘서 너무 감사하다”면서 “여야, 네 편 내 편 없이 당리당략에 얽매이지 않고, 주민들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작은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지방정부의 역할과 책임을 충실히 다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회의를 마무리하며 이 대통령은 기초단체와 지방정부의 역할이 중요하다 강조하면서 “당적이나 정치적 입장이 다른 경우가 있긴 하지만 국민들로부터 위임받은 대리인들로, 국민들의 더 나은 삶과 이 나라의 미래를 위해 일해야 하는 공직자라는 점은 변함없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서 있는 자리는 달라도 주민들과 국민들의 삶을 개선하기 위해 최대한 협력해 나가는 게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면서 “수도권 집중으로 인한 문제를 해결하는 가장 강력한 수단은 결국 지방 분권 강화, 지역 균형 발전”이라고 강조했다. 제10회 중앙지방협력회의(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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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리안위성 5호' 부품 국산화로 우주산업 패러다임 바꾼다
정지궤도 위성용 위성항법 [리더스타임즈] 우주항공청과 기상청은 8월 26일, 우리나라 세 번째 기상위성인 천리안위성 5호에 국내 기술로 개발한 ‘정지궤도 위성용 위성항법 수신기’를 장착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해당 위성항법 수신기는 우주항공청의 ‘스페이스파이오니어사업’지원을 통해 국내 기업이 산·학·연 협력으로 3년간(21~2023년)의 연구와 1년간(2024년)의 지상시험을 거쳐 2024년에 개발을 완료했으며, 이를 토대로 천리안위성 5호에 맞게 개량하여 개발될 예정이다. 위성항법 수신기 개발을 통해 지구 반대편 위성으로부터 전송된 미약한 위성항법 신호를 안정적으로 수신·처리하여 위성의 현재 위치를 파악하고, 정지궤도 상 위치 측정 오차를 최대 20m 수준으로 줄일 정도의 우수한 기술을 확보하게 됐다. 실제 우주 운용 이력은 없는 만큼, ’31년에 발사 예정인 천리안위성 5호에 탑재하여 우주 이력(Space-Heritage)을 확보하게 되면 기술 상용화는 물론 세계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가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우주항공청과 기상청은 천리안위성 5호 개발 사업의 주관연구개발기관과 위성항법 수신기 개발기업과 함께 수차례 기술 검토 회의를 통해 실제 기술 연계 가능성을 면밀히 검토한 후 위성항법 수신기를 장착하기로 결정했다. 이를 통해 국내 우주 부품의 기술 자립도·신뢰도가 한층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우주항공청은 이번 위성항법 수신기 적용을 시작으로 스페이스파이오니어사업이 추진하는 16개 핵심 기술의 국산화를 차질 없이 완수하고, 실제 체계사업 진출까지 이어지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기상청은 천리안위성 5호 개발사업에 국가 연구개발사업 성과를 연계, 위성 부품의 국산화율을 확대하고 향후 우주이력을 확보하여 우리나라 기상위성으로서 위상을 높이고, 민간 우주산업 생태계 조성에도 기여하는 등의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미선 기상청장은 “우리나라 정지궤도 기상위성을 개발함에 있어, 천리안위성 1호부터 단계적으로 해외기술 도입, 국내 기술개발, 그리고 민간주관 개발로 이어지며 국내 기술을 점차 확대 적용하는 전략으로 추진됐다”며, “특히, 천리안위성 5호는 국가 연구개발사업 성과인 국산화 부품 탑재 등을 통해 우주부품 인증과 국내 정지궤도 위성사업 시장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를 모았다. 오태석 우주항공청장은 “국내 기업이 개발한 위성항법 수신기의 천리안위성 5호 탑재 결정은 국가 연구개발사업으로 확보한 우주기술이 개발 단계에 머무르지 않고 실제 국가 우주임무에 적용된 의미있는 성과”라며, “앞으로 국내 기업이 개발한 우수한 우주기술이 국내·외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상시험, 우주검증, 체계적용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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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항공청, 한국형발사체(누리호) 5호기 발사 승인
우주항공청 [리더스타임즈] 우주항공청은 8월 25일 제10회 우주개발진흥실무위원회를 서면으로 개최하여, ‘한국형발사체(KSLV-Ⅱ, 누리호) 5호기 발사허가 심사 결과’를 비롯한 2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실무위원회에서는 한국형발사체(KSLV-II, 이하 ‘누리호’) 5호기 발사 허가 심사 결과를 심의·의결했다. 민·관 협동으로 구성된 발사허가심사위원회는 약 3개월간 우주발사체 사용 목적의 적정성과 안전관리의 적정성, 손해 발생 시 배상책임 부담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했다. 이번 누리호 5차 발사는 고빈도·고정밀 관측임무를 통해 국가안보를 지키고 각종 재난에 신속·정확히 대응하기 위한 초소형군집위성 5기, 전리권 관측과 국산 소자부품의 우주검증, 해류 분석 등 각기 다양한 목적을 지닌 큐브위성 10기를 태양동기궤도로 투입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외에도 실무위원회에서는 한국형 위성항법시스템(KPS) 위성 개발계획 조정(안)을 심의·의결했다. 작년 5월 15일 개최된 제5회 실무위원회에서 KPS 위성 1호기 개발계획 조정안을 심의·의결했으며, 그 결과에 따라 후속 위성의 발사 일정 등을 조정했다. 이를 통해 ’35년까지 KPS 위성 8기 배치를 완료하겠다는 최종 목표를 달성할 계획이다. 오태석 우주항공청장은 “이번 누리호 5차 발사를 향후 우주항공청에서 추진할 누리호 지속발사, 나아가 우리 발사체를 통한 자력 우주진출 역량 개발로 연계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하며, “탑재 위성을 궤도로 안전하게 올릴 수 있도록, 발사허가 심사 후에도 발사관리위원회 등을 통해 발사 준비를 충실히 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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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국민 신뢰 확보 못하면 모든 성과 모래성처럼 쉽게 무너져"
제1차 반부패정책협의회(청와대) [리더스타임즈] 이재명 대통령은 21일 "아무리 화려한 경제지표를 달성하더라도 민생이 어렵고, 또 정부와 공직사회가 국민으로부터 신뢰를 확보하지 못하면 이 모든 성과들은 마치 모래 위의 성처럼 쉽게 무너질 수도 있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제1차 반부패정책협의회를 주재한 자리에서 "경제규모와 국력이 커질수록 공공부문의 투명성 그리고 공직사회의 청렴성은 더욱 엄격한 기준으로 요구가 된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2025년 기준으로 182개 국 중에서 대한민국의 청렴도가 31위라고 한다"라며 "다른 건 다 10위권 안에 들어있는데 청렴도만 31위라고 하는 것은 조금은 부끄러운 일"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국민들의 눈높이는 높아지고 있는데 과거부터 있던 일이다라는 또는 과거의 관행이다라는 핑계로 눈 감고 있던 부분들은 없는지 잘 살펴봐야 된다"면서 "혹시 그런 부분들이 있다면 즉시 시정해 나가야 된다"고 강조했다. 또 "우리부터 원칙과 기준을 바로 세우고 책임 있는 자세를 확립해야 한다"며 "최근에 많이 문제되고 있는 토착세력들의 이권 개입, 또 민간부문에도 여전히 깊게 뿌리내리고 남아 있는 부패, 그리고 여전히 많이 좋아졌지만 잔존하고 있는 정치권의 부패, 이런 부분들도 잘 살펴보고 청산해 가야 된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특히 "부패 청산에는 여야, 네 편 내 편이 있을 수가 없다. 명확한 원칙을 가지고 예외 없이 공정하게 그리고 엄정하게 정리해 나가는 게 필요하다"며 "우리 국민들께서 '아, 이제 진짜 달라졌구나'라고 느낄 수 있을 때까지 흔들림 없이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 대통령은 "우리 사회의 공정과 정의의 원칙을 바로 세우는 일은 한두 해로 끝나는 일도 아니고 지속적이고 상시적인 노력이 필요한 건 더 말할 필요가 없다"며 "관계부처들은 이러한 국민들의 기대에 반드시 부응해야 한다는 각오로 새롭게 업무에 임해달라"고 지시했다. 끝으로 이 대통령은 "우리 사회가 미래에 세계를 선도하는 선도국가로, 또 대체불가 대한민국으로 나가기 위해서는 우리 국내의 질서 자체가 매우 합리적이고 공정해야 된다"면서 "그게 바로 우리 반부패정책의 핵심 목표이기도 하다. 높은 사명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 달라"고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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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0년 전 백제 횡적 재현 악기 지역 문화예술기관에 기증
- 출토유물 - 대나무 악기 '횡적' [리더스타임즈] 국가유산청 국립문화유산연구원 국립부여문화유산연구소는 2025년 부여 관북리유적에서 출토된 대나무 악기인 횡적에 대한 학술연구를 바탕으로 제작한 재현 악기 3점을 부여군충남국악단에 기증했다. 부여 관북리유적은 백제 사비기의 왕궁터로 알려진 곳으로, 2022~2025년에 실시한 제16차 발굴조사에서는 국내 최대 수량이자 사비기 최고(最古) 시기의 목간 329점과 백제의 음악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횡적’ 등이 출토된 바 있다. 횡적은 가로로 부는 대나무 소재의 관악기로, 출토 당시 일부가 결손되어 취구(吹口) 1개와 지공(指孔) 3개만 남아있고 납작하게 압착된 상태였다. 국립부여문화유산연구소는 3차원 스캐닝과 방사선 투과 조사 등으로 유물의 형태와 내부 구조를 정밀하게 확인했다. 재현 악기의 최종 모양은 취구 1개, 지공 6개이며 칠성공(七星孔)은 없는 형태로 재현했고, 전체 길이는 31 cm 이다. 음의 높이는 현행 소금보다 한 음 반 정도 높으며, 취구의 크기가 지공과 비슷할 정도로 작은 것이 특징이다. 이후 관련 자료와 음향 복원 연구를 통해 실제 연주가 가능한 재현 악기 3점을 제작했으며, 특히 재현 과정에서 왕흥사지 일대에서 자란 대나무를 사용해 의미를 더했다. 재현 악기 3점은 지난달 부산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된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와 연계한 ‘백제 궁중음악 오악사와 횡적’ 특별 공연에서 두 차례 활용되어, 백제 횡적의 음색과 연구 성과를 국내외 관람객에게 한발 앞서 알린 바 있다. 앞으로는 부여군충남국악단의 ‘오악사’ 공연에서 만날 수 있을 예정이다. 국립문화유산연구원 국립부여문화유산연구소는 앞으로도 발굴·연구 성과를 다양한 지역 협력 성과로 연계하여 문화유산의 가치를 전달하고 활용하는 적극행정을 지속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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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0년 전 백제 횡적 재현 악기 지역 문화예술기관에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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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네팔 홍수 우리 국민 피해 대응 긴급회의 주재…"가용 인력·자원 총동원"
- 네팔 홍수 우리 국민 피해 대응 긴급회의(청와대) [리더스타임즈] 이재명 대통령은 27일 네팔에서 발생한 대규모 홍수로 현지 수력발전소 건설 현장에서 근무하던 우리 국민 9명의 소재가 확인되지 않고 있는 것과 관련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에는 과잉 대응은 없다는 각오로 모두가 가용 자원을 총동원해서 최선을 다해 달라"고 지시했다. 네팔 홍수 우리 국민 피해 대응 긴급회의(청와대)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외교부 청사 상황실에서 '네팔 홍수 관련 우리 국민 피해 상황 대응 긴급회의'를 주재하고 "우리 국민들의 안전과 생명이 매우 위중한 상황"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아시겠지만 네팔 현지 수력발전소 건설현장에서 근무하던 우리 국민 아홉 분의 소재가 미확인 상태로, 매우 위험한 상황에 처해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며 "또 열 분은 임시대피소에 고립된 상태"라고 현 상황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외교부를 중심으로 관계 부처와 주네팔대사관, 현지로 이동 중인 정부 신속대응팀과 해당 기업까지 수색·구조에 가용할 수 있는 인력과 자원을 총동원하라고 주문했다. 특히 네팔 정부와의 긴밀한 협력을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네팔 정부와 모든 외교 채널을 가동해서 수색과 구조에 필요한 자원이 투입될 수 있게 적극적으로 협의해 주길 바란다"며 "그리고 혹시 우리가 네팔 정부 측에 제공할 수 있는 인력이나 기타 어떤 지원 방안이 있는지 미리 검토를 해 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연락이 끊긴 9명 외에 추가로 피해를 본 우리 국민이 있는지도 전면적으로 확인하라고 지시했다. 피해 지역 인근에 체류 중인 국민들의 안전을 점검하고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한 안내와 보호 조치도 신속하게 시행할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이 대통령은 "현지에 있는 피해자 또는 피신하고 있는 분들 말고 그분들의 가족들도 매우 안타까운 상황일 것"이라면서 "가족들의 마음과 상황을 잘 헤아려서 챙겨 달라"라고 했다. 대규모 인명·재산 피해를 입은 네팔에 대한 인도적 지원 방안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이 대통령은 "이번에 네팔 국민 여러분, 또 네팔 정부에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해드린다"며 "인명과 재산 피해에 대한 신속한 대응 그리고 또 조기 복구를 위한 지원이 어떤 게 가능한지 우리 정부 측에서도 필요한 방안들을 잘 검토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지금 긴급 상황인데, 지금 구조할 수도 있으면 최선을 다해서 구조하고, 또 상황을 확인해서 수색도 최선을 다해야 된다"라며 현재까지 확인된 인원 이외에 추가 피해 국민이 있을 가능성도 세심하게 살필 것을 거듭 주문했다. 이 대통령은 현장에서 대응 중인 영사와 기업 관계자들에게도 "총력을 다해서 피해자분들, 가족들, 현지에 피난해 있는 분들 더 상황이 악화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주기 바란다"라며 "저도 계속 한번 챙겨보겠다"고 말했다. 한편, 네팔 중북부 바그마티주 라수와 지역에서는 26일 대규모 홍수가 발생해 현지 수력발전소 건설 현장에서 일하던 한국남동발전과 두산에너빌리티 관련 한국인 9명이 연락 두절됐다. 별도의 한국인 10명은 현지에 고립됐으나 안전은 확인된 상태다. 정부는 외교부 4명, 소방 5명, 경찰 2명 등 11명으로 구성된 정부합동 신속대응팀을 이날 네팔로 긴급 파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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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네팔 홍수 우리 국민 피해 대응 긴급회의 주재…"가용 인력·자원 총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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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 말레이시아 원유 원산지증명서 발급 소요 기간 '184일 → 45일' 대폭 단축
- 관세청 [리더스타임즈] 관세청은 8월 25일 서울세관에서 국내 석유화학 3사, 한국화학산업협회, 주한 말레이시아 대사관 관계자와 4월부터 추진해 온 ‘말레이시아산 초경질유 콘덴세이트에 대한 자유무역협정(FTA) 원산지증명서 발급 소요 기간 단축 지원’의 경과와 성과를 공유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콘덴세이트는 가스전에서 나오는 부산물 원유로 석유화학 제품의 필수 원료이다. 그동안 말레이시아산 콘덴세이트는 최근 2년 기준으로 인도네시아(84일), 미국(72일), 호주(56일) 등 다른 수입국에 비해 원산지증명서 발급에 평균 184일(약 6개월)이 소요되어 수입 기업들의 주된 애로사항이었다. 발급 지연의 주된 요인은 한국 수입자와 싱가포르 중개상, 말레이시아 수출자가 얽힌 복잡한 3국 간 거래 구조와 수입 후 1개월이 지난 시점에 최종 가격이 확정되는 거래 특성 때문이다. 이로 인해 국내 기업들은 수입 시 관세를 먼저 납부하고 수개월이 지나서야 자유무역협정(FTA) 사후 적용을 통해 환급받을 수 있어 자금 운용에 큰 차질을 겪어왔다. 이에 관세청은 원유 수급 안정화와 공급망 다변화 지원 측면에서 말레이시아 투자통상산업부(MITI)와 15회에 걸친 양국 간 실무협의와 6회에 걸친 국내 수입업체와의 개선 점검회의를 통하여 적극적인 문제해결에 나서게 됐다. 우선, 양국 간 체결한 원산지검증 협력체계(MOU)를 기반으로 투자통상산업부(MITI)를 통해 말레이시아 석유·가스를 총괄하는 국영기업(PETRONAS)이 현지 생산자․수출자가 원산지증명서 발급을 신속히 신청하도록 지도·독려하는 협조를 이끌어내고, 국내 수입기업을 대상으로는 계약부터 원산지증명서 수령까지 전 과정 진단을 통하여 ▲수입 즉시 발급 요청 ▲품명 등 필수 기재사항에 한정한 수정요청 ▲초안 증명서 수신 즉시 신속한 피드백 등 개선 사항을 발굴하고 주기적인 이행 점검도 했다. 그 결과, 5월 수입분부터 원산지증명서 발급 소요 기간이 기존 184일에서 45일로 139일(약 76%)이나 단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로 인해 업계는 관세 환급금을 적기에 회수해 유동성을 확보하는 한편, 원유 수급 일정을 사전에 확정할 수 있게 되어 중동 의존도를 낮추고 비중동권 공급망을 다변화하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행정 지원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한국화학산업협회가 관세청에 감사패를 전달했으며, 관세청 역시 적극 협조해 준 말레이시아 당국을 대신해 주한 말레이시아 대사관에 감사패를 전달하며 양국 간 자유무역협정(FTA) 협력체제를 공고히 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석유화학 업계 관계자는 “원산지증명서 발급이 대폭 빨라져 자금 운용의 숨통이 트였고, 비중동권 공급망을 확보하는 데도 결정적인 도움이 됐다”며 반겼다. 한민 관세청 국제관세협력국장은 “중동 정세 불안과 호르무즈 해협 봉쇄 우려 등으로 원유 수급 안정과 공급망 다변화가 매우 중요한 시점”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기업의 자유무역협정(FTA) 활용을 저해하는 현장 무역 장벽을 선제적으로 해소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관세청은 지난 4월부터 '경제안보품목 수급안정과 다변화 지원 TF'를 구성하여 원유와 관련 ▲한-캐나다 원유 자유무역협정(FTA) 원산지 입증절차 간소화 ▲호주 콘덴세이트 신속 품목분류 ▲원유의 직접운송 입증방법 개선 등 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개선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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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 말레이시아 원유 원산지증명서 발급 소요 기간 '184일 → 45일' 대폭 단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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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육상 마스터즈 선수단, 수성구 치유 관광 매력에 빠지다
- 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에 참가한 외국인 선수 가족이 한복입기 체험에 참가하고 있다. [리더스타임즈] 수성문화재단이 운영하는 2026 대구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 ‘웰컴투수성’ 홍보관이 외국인 선수단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21일(금)부터 대구스타디움 칼라스퀘어몰 부대행사 구역에서 운영 중인 홍보관에서는 한국 문화 체험형 관광 홍보 프로그램으로 ▲한복 체험 ▲뚜비 엽서 쓰기 ▲한방 진료 체험 ▲뚜비 도장 찍기를 진행하고 있다. 대회 초반부터 하루 평균 100여 명의 외국인 선수와 동반자가 찾고 있으며, 주말에는 수성미래교육관 등을 방문한 내국인 가족까지 더해 250여 명이 이용하기도 했다. 특히 모명재를 배경으로 한 한복 체험이 외국인 선수단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고국으로 보내 주는 뚜비 엽서 쓰기와 뚜비와 함께하는 기념사진 촬영도 가족 동반 선수단의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22일 저녁 서편광장에서 열린 대구무형문화재 고산농악 공연에는 내·외국인 선수 200여 명이 참여해 전통 공연을 즐겼다. 지난 22일과 23일 대구간송미술관 박석마당에서 열린 명상 프로그램 ‘한국의 호흡’에도 내·외국인 100여 명이 참가해 시조창과 살풀이춤, 호흡 명상으로 몸과 마음을 쉬어 갔다. ‘한국의 호흡’은 오는 29일과 30일에도 진행되며, 대구간송미술관 누리집과 대회 공식 누리집에서 사전 예약할 수 있다. 29일과 30일에는 수성구 외국인 홍보단 ‘수성 글로벌프렌즈’가 함께한다. 홍보단원들은 한복을 입고 ‘뚜비’와 함께 방문객을 맞으며 수성구의 문화와 관광 명소를 알릴 예정이다. 김대권 이사장은 “세계 각국에서 대구를 찾은 마스터즈 선수들이 경기뿐 아니라 수성구의 문화와 관광을 경험하며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선수들이 좋은 경기 결과와 함께 치유 관광도시 수성구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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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육상 마스터즈 선수단, 수성구 치유 관광 매력에 빠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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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을 바다로 희망을 미래로! 바다거북 자연으로 돌아가다
- 2025년 방류되는 바다거북(인공증식) [리더스타임즈] 해양수산부는 8월 27일 제주도 중문색달해수욕장에서 구조 및 치료, 인공부화에 성공한 바다거북을 자연으로 돌려보낸다고 밝혔다. 바다거북은 넓은 해역을 이동하며 살아가는 대표적인 해양생물로 해양쓰레기와 폐어구, 서식지 훼손 등 다양한 위협에 노출되어 있다. 현존하는 7종 모두가 세계자연보전연맹(IUCN) 멸종위기종으로 분류되며, 우리나라도 국내서식이 확인된 바다거북 5종을 해양보호생물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 해양수산부는 바다거북 야생개체군 회복을 목표로 매년 민관협력을 통해 바다거북을 자연에 방류하고 있다. 올해의 경우, ‘해양동물 전문 구조·치료기관’이자 ‘해양생물 서식지 외 보전기관’인 아쿠아플라넷 여수·제주와 SEALIFE 부산 아쿠아리움과의 협력을 통해 바다거북 3종 총 12마리를 방류한다. 이번 방류는 바다거북이 받을 수 있는 스트레스를 최소화하고 자연스러운 야생 복귀를 돕기 위해 사람과의 접촉 없이 개체 스스로 바다로 이동하는 비접촉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방류개체에 위성추적장치를 부착하여 바다거북의 이동경로를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확보한 자료는 향후 바다거북 보호·관리정책과 관련 연구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황종우 해양수산부 장관은 “바다거북이 다시 자연으로 돌아가기까지 바다와 해양생물을 사랑하는 수많은 사람들의 열정과 노력이 있었다”라며, “바다거북이 건강하게 바다를 누비기를 바라며, 이번 자연방류가 해양생물과 그 서식지를 함께 지켜나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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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을 바다로 희망을 미래로! 바다거북 자연으로 돌아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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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10년 우리 바다 해양열파 평년 대비 3.7배 증가 미래에는 더 잦고 강해진다
- 평년(1991~2020년) 대비 최근 10년(2016~2025년) 우리나라 주변 해역 해수면 온도 편차(℃) [리더스타임즈] 기상청은 우리나라 주변 해역의 기후특성과 미래 전망에 대한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최근 10년(2016~2025년)간의 기상청 해양기상부이 관측자료를 분석한 결과, 우리나라 주변 해역의 연평균 해수면 온도가 높았던 상위 4개 연도가 모두 2021년 이후에 집중되는 등 해수면 온도 상승이 심화되고 있다. 이러한 우리 바다의 특성 변화는 평균 해수면 온도의 상승뿐만 아니라 해양열파 등 이상기후 현상이 더 자주 나타나거나 오래 지속될 가능성을 높인다. 따라서 이번 분석에서는 지난 35년(1991년~2025년)간 우리나라 주변 해역의 해수면 온도와 해양열파의 발생 특성 변화를 정량적으로 분석하고, 더 나아가 기후변화에 따른 미래 특성 변화까지 살펴보고자 했다. 우리나라 주변 해역의 해수면 온도와 해양열파 발생 특성 변화를 분석하기 위해 1991~2025년의 전지구 일평균 해수면 온도 자료를 활용했고, 미래 전망(~2100년)에는 기상청 국립기상과학원의 전지구 기후변화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우리나라 주변 해역에 대해 상세화한 지역 기후변화 시나리오를 활용했다. 최근 10년(2016~2025년) 우리나라 주변 해역 평균 해수면 온도는 평년(1991~2020년)보다 0.7 ℃ 상승했으며, 해양열파도 더 자주, 더 강하게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10년 평균 해수면 온도는 18.1 ℃(평년 17.4 ℃)로, 1991년 이래 10년당 +0.3 ℃ 추세로 상승했다. 특히 최근 10년 해수면 온도 상승 추세는 10년당 +1.2 ℃로, 과거 25년(1991~2015년)간의 변화 추세(10년당 +0.0 ℃)에 비해 상승 경향이 더욱 뚜렷해진 것으로 분석됐다. 최근 10년 해양열파의 연평균 발생 일수는 평년 22.6일보다 약 3.7배 증가한 83.3일로, 해양열파가 평년에는 연평균 약 3.2주간 발생했으나 최근 10년에는 연평균 약 2.8개월간 발생한 것으로 분석됐다. 해양열파의 발생 강도 또한 2.1 ℃로 평년(1.9 ℃)보다 0.2 ℃ 높았다. 이러한 우리나라 주변 해역의 기후특성 변화는 특히 동해에서 두드러졌다. 동해의 최근 10년 평균 해수면 온도는 평년보다 0.8 ℃ 높은 18.4 ℃로 나타났으며, 해양열파 발생 일수와 발생 강도도 각각 96.1일과 2.2 ℃로 평년(발생 일수: 23.5일, 발생 강도: 1.9 ℃) 대비 변화가 서·남해역보다 크게 나타났다. 최근 10년간 우리나라 주변 해역 평균 해수면 온도는 전지구 해양 및 북서태평양과 비교하여서도 큰 폭으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10년간 전지구와 북서태평양 평균 해수면 온도는 평년과 비교할 때 각각 0.3 ℃, 0.5 ℃ 상승한 반면, 우리나라 주변 해역은 0.7 ℃ 상승했다. 이는 최근 해양 온난화가 전 세계적으로 나타나는 가운데, 북서태평양과 우리나라 주변 해역에서 상대적으로 더 크게 나타나고 있음을 보여준다. 또한 수심 300 m까지의 해양 열용량의 평년 대비 상승폭도 해수면 온도와 마찬가지로 전지구(0.23×109 J/m2)보다 북서태평양 (0.34×109 J/m2)과 우리나라 주변 전해역(0.31×109 J/m2)에서 크게 나타났으며, 우리나라 주변 해역 중에서는 동해에서 상승폭이 가장 크게 나타났다(0.56×109 J/m2). 이는 해수면뿐만 아니라 해양 내부에 저장된 열도 동해에서 다른 해역보다 크게 증가했음을 의미한다. 따라서, 이러한 해양 내부의 열 축적이 동해의 해수면 온도 상승과 해양열파 증가가 다른 해역보다 뚜렷하게 나타나는 배경 조건으로 작용한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IPCC) 제6차 평가보고서(AR6) 기반으로 우리나라 주변 해역을 상세화(~8 km)한 지역 기후변화 시나리오 분석에 따르면, 저탄소 시나리오 등(SSP1-2.6, 2-4.5)에서도 미래 우리나라 주변 해역 해수면 온도는 최근 10년보다 상승할 것으로 전망됐다. 저탄소 시나리오(SSP1-2.6)에서도 해수면 온도는 지속적으로 상승할 것으로 전망됐다. 특히 최근 10년 대비 21세기 말 해수면 온도는 1.5 ℃ 상승해 최근 10년의 평년 대비 상승폭(0.7 ℃)의 두 배 수준에 이를 것으로 전망됐으며, 중간단계 시나리오(SSP2-4.5)에서는 2.2 ℃까지 상승해 우리나라 주변 해역의 온난화가 더욱 뚜렷해질 것으로 전망됐다. 최근 동해의 온난화 경향과 마찬가지로 저탄소 시나리오와 중간단계 시나리오(SSP1-2.6, SSP2-4.5)에서 동해의 21세기 말 해수면 온도는 최근 10년 대비 각각 1.8 ℃, 2.5 ℃ 상승해 전 해역 평균보다 0.3 ℃ 높았으며, 서·남해역과 비교해도 상승폭이 가장 클 것으로 전망됐다. 해수면 온도 상승과 더불어, 미래에는 우리나라 주변 해역에서의 해양열파 발생 일수와 발생 강도 또한 최근 10년보다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21세기 말 연평균 해양열파 발생 일수는 저탄소 시나리오와 중간단계 시나리오(SSP1-2.6, SSP2-4.5)에서 각각 약 304일(일 년 중 약 83%)과 320일(일 년 중 약 88%)로, 최근 10년보다 약 181일, 231일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발생 강도도 각각 0.7 ℃, 0.9 ℃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두 시나리오에서 모두 미래 해수면 온도의 상승과 해양열파 발생 일수와 강도 증가가 전망되어, 이미 과거부터 누적된 온실가스 배출의 영향으로 해양 온난화가 미래에도 장기간 이어질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다만, 시나리오별로 변화폭에는 뚜렷한 차이가 나타나, 온실가스 감축 노력이 미래 해양 온난화로 인한 위험을 완화하는 데 중요한 요인임을 시사한다. 이미선 기상청장은 “최근 전 세계 해수면 온도가 이례적으로 높은 상태를 보이는 등 해양의 기후위기가 현실화되고 있으며, 우리나라 주변 해역에서도 해수면 온도 상승과 해양열파 발생 일수 증가 등 기후변화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라며, “지구시스템에서 해양은 대기와 긴밀히 상호작용하는 핵심 구성 요소 중 하나로, 폭염·호우 등 극한 기상현상과도 연관되어 국민 생활 전반에 광범위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에 기상청은 기후위기 감시·예측 총괄기관으로서 해양의 기후변화를 면밀히 감시하고 신뢰도 높은 전망정보를 제공하여 기후위기에 대한 사전 대응을 강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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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10년 우리 바다 해양열파 평년 대비 3.7배 증가 미래에는 더 잦고 강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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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복지부·경찰청과 응급의료 전용헬기 운항 안전성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 모의비행훈련센터 [리더스타임즈] 국토교통부 서울지방항공청, 보건복지부와 경찰청 경찰인재개발원은 2026년 8월 26일 경찰인재개발원에서 '항공운항 안전성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세 기관이 항공 안전 정보 공유 등 상호 협력을 통해 항공사고를 예방하고, 헬기의 안전운항을 지원하기 위해 체결된다. 특히, 응급의료 전용헬기 조종사들이 경찰청의 모의비행훈련장치로 훈련하여 비상·위기상황 대응 역량을 높일 수 있게 된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모의비행훈련장치를 활용한 닥터헬기 조종사 훈련 지원(국토부-복지부-경찰청), 헬기 안전운항을 위한 항공안전정보 및 감항성 기술자료 공유(국토부), 경찰청 모의비행훈련비행장치 지정 및 유효기간 연장 협조(국토부-경찰청), 경찰청 헬기 탑재용 응급의료장비(EMS Kit)의 유지관리를 위한 기술 자문 및 교육(복지부-경찰청) 등을 협력할 예정이다. 전형필 국토교통부 서울지방항공청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닥터헬기 조종사의 악기상 등 비정상 상황에서의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복지부와의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비행 안전성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으며 항공 안전정보 공유, 감항기술 자료 제공 등을 통해 닥터헬기가 안전하게 운항될 수 있도록 기술적 지원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이중규 보건복지부 공공의료정책관은 “닥터헬기 조종사의 위기대처 역량을 높여 보다 안전한 운항과 환자 이송을 뒷받침하고 국민의 생명을 보호할 수 있도록 국토부, 복지부, 경찰청이 각 기관의 전문성을 모아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박현수 경찰청 경찰인재개발원장은 “경찰인재개발원의 우수한 모의비행 훈련 기반시설을 공익적으로 적극 활용하여 닥터헬기 조종사들의 실전 위기 대응 능력을 높이고 국민 안전에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세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조종사 교육·훈련과 항공안전정보 교류를 지속하고, 닥터헬기의 운항 안전성을 높여 중증응급환자가 보다 안전하게 이송될 수 있는 환경을 지속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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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복지부·경찰청과 응급의료 전용헬기 운항 안전성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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쯔쯔가무시증 유행시기 다가온다 전국 털진드기 감시 시작
- 2026년 지역별 털진드기 감시 지점 분포 [리더스타임즈] 질병관리청은 쯔쯔가무시증(Scrub Typhus) 가을철 유행에 대비하여, 8월 26일부터 12월 16일까지(16주간) 전국 18개 지점에서 매개체인 털진드기 감시를 실시한다. 질병관리청은 호남권질병대응센터, 3개 시·도 보건환경연구원(강원특별자치도, 전북특별자치도,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및 7개 기후변화 매개체 감시 거점센터와 협력하여 털진드기 발생 현황을 감시하고 매주 감시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감시는 논, 밭, 초지, 수로 등 사람의 야외활동으로 털진드기와의 접촉 가능성이 높은 환경을 중심으로 시행되며, 채집된 털진드기의 발생밀도와 종별 분포 등을 분석한다. 매주 확인된 털진드기 감시 결과는 질병관리청 감염병포털의 '감염병 매개체 감시 주간 소식지'를 통해 국민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쯔쯔가무시증은 쯔쯔가무시균(Orientia tsutsugamushi)을 보유한 털진드기의 유충에 물려 감염되는 질환이다. 국내에서는 연간 약 3,000~6,000명의 환자가 발생하고 있으며, 털진드기 유충의 활동이 증가하는 10월과 11월에 환자 발생이 집중되는 특징을 보인다. 감염 후에는 일반적으로 10일 이내에 발열, 두통, 오한, 발진, 림프절 종대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털진드기에 물린 자리에 가피(검은 딱지, eschar)가 형성되는 것이 주요 특징이다. 현재 국내에는 쯔쯔가무시균을 매개하는 털진드기 총 8종이 보고됐으며, 지역과 시기에 따라 주로 발생하는 종에 차이가 있다. 2025년도 감시 결과, 주로 경남·전남 등 남부 지역과 경기 일부 지역에서는 주로 활순털진드기가, 강원 북부 및 충남 지역에서는 대잎털진드기가 발생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털진드기는 유충기에만 사람이나 동물에 기생하여 체액을 섭취하는 특징이 있다. 여름철 산란된 알에서 부화한 유충은 초가을부터 나타나기 시작하며, 가을철 기온 변화와 함께 발생밀도가 증가한다. 이에 따라 농작업, 추수 및 단풍철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시기에는 털진드기와의 접촉 가능성도 높아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질병관리청 임승관 청장은 “가을철 농작업 및 야외활동 시 긴팔·긴바지와 장갑 등 피부 노출을 줄이는 옷을 착용하고, 귀가 후에는 즉시 샤워하고 착용한 옷을 세탁하는 등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쯔쯔가무시증은 조기에 발견하여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며, “야외활동 후 털진드기에 물린 것으로 의심되는 가피가 확인되거나 발열·발진 등의 증상이 10일 이내 나타나는 경우에는, 쯔쯔가무시증을 의심하고 신속하게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진료를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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쯔쯔가무시증 유행시기 다가온다 전국 털진드기 감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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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범 김구 탄생 150주년 국민참여행사 26일부터 5일간 광화문광장서 개최
- [리더스타임즈] 국가보훈부는 광복회와 함께 '김구 탄생 150주년 유네스코 기념해'를 맞아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서울 광화문광장 일대에서 다채로운 국민 참여형 ‘김구 문화주간’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김구 문화주간’에는 광복회와 함께 김구 선생의 삶과 사상, 유네스코 기념해 지정의 의미를 국민과 함께 되새기고 ‘평화의 문화’ 가치를 국민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참여형 미디어전시와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미디어전시 공간에는 '미디어게이트', '미디어월', '미디어리버'가 설치될 예정이다. 김구 선생이 '나의 소원'을 통해 밝힌 평화에 대한 염원과 문화에 대한 비전을 오늘날 국민들의 소원과 연결해, 과거와 현재가 이어지는 전시로 구성한다. 먼저, '미디어게이트'는 김구 선생의 사상과 정신을 시각적 콘텐츠로 구현하는 미디어아트를 선보인다. 게이트 외벽에 김구 선생의 문화와 평화에 대한 사상을 담은 미디어아트 영상이 구현되고, 내부는 전시 취지 및 유네스코 기념해 지정의 의의를 기재하여, 관람객들이 자연스럽게 전시 취지를 이해하고 현장 참여로 이어질 수 있도록 유도한다. '미디어월'에는 1일부터 15일까지 사전 캠페인을 통해 수집한 국민 참여 ‘나의 소원’ 사진 및 영상 콘텐츠가 송출될 예정이다. 이에 더해, 독립유공자 후손·제복근무자 등을 대상으로 한 ‘나의 소원’ 특별 인터뷰 영상도 함께 송출된다. 또한, 현장에서 실시간으로 참여할 수 있는 '미디어리버'도 운영한다. 현장에서 정보무늬를 통해 입력한 ‘나의 소원’ 문구가 실시간으로 화면에 나타나고, 참여자의 움직임을 인식하여 반응하는 체험형 전시로 운영되어 재미를 더할 계획이다. 미디어전시 공간 주변에서는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독립유공자 후손이 들려주는 독립운동 이야기를 듣고 감사의 메시지를 녹음하는 ‘독립유공자 바로봄’ 캠페인 부스를 비롯해 광복회에서 운영하는 ‘함께 그리는 독립 체험관’ 등의 체험 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세종로 공원에서도 ‘백범로드 전시관’, ‘백범 기억 소품 만들기’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문화강국’ 대한민국의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국민 참여형 문화공연이 28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다. 28일에는 초·중·고·대학생이 참여하여 직접 꾸리는 음악공연과 초청 가수 소찬휘의 공연 등으로 구성된 ‘백범 뮤직 페스티벌(B.M.F SEOUL)’이 진행되고, 29일에는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케이-팝(K-pop) 랜덤 플레이 댄스’에 이어, 일몰 시각에 맞춰 독립유공자 후손으로 구성된 ‘한울림 합창단’과 ‘누베스 어린이 합창단’, 가수 ‘이날치 밴드’, ‘육군태권도시범대’ 등이 참여하는 ‘문화의 밤’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문화의 밤’ 행사의 마무리로 김구 선생이 ‘나의 소원’에서 강조한 ‘높은 문화의 힘’을 국민과 함께 되새기는 선포 세리머니가 진행된다. 권오을 보훈부 장관, 이종찬 광복회장, 김용만 국회의원, 청년 문화예술인, 미래세대 등이 참여하며, 선포와 동시에 행사장의 전구 조명이 일제히 켜지는 연출을 통해 김구 선생이 염원했던 ‘문화의 힘’을 빛으로 표현할 예정이다. 여기에, 30일에는 광복회 주관의 독립운동 노래 음악회 ‘다시 부르는 독립의 함성’을 통해 김구 선생의 삶과 사상을 국민과 공유할 예정이다.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은 “김구 탄생 150주년을 맞아 진행하는 ‘김구 문화주간’ 국민참여행사를 통해 조국독립을 위해 일신을 바치셨던 선생님께서 강조한 문화의 힘과 평화의 가치를 국민과 함께 되새길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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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범 김구 탄생 150주년 국민참여행사 26일부터 5일간 광화문광장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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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위사업청, 나토(NATO) 표준 신청·제공·관리 절차 마련
- 방위사업청 [리더스타임즈] 방위사업청은 8월 24일 '나토 표준 제공 및 관리 지침'을 제정하여 국내기업·연구기관·정부기관 등이 나토 표준을 요청하고 제공받을 수 있는 절차와 보안관리 기준을 최초로 마련했다. 나토 표준은 국내 기업 등이 나토 회원국과의 무기체계 상호운용성을 확보하고 인증·시험 등을 수행하는 데 필요한 기준으로, 나토 회원국 대상 수출과 국제 공동 연구개발사업 참여에 중요한 요소이다. 최근 한-나토 정상회의를 계기로 나토 회원국을 대상으로 한 방산 수출과 연구개발 협력이 확대되면서, 국내 기업 등이 나토 표준을 요청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그러나 그동안 공식적인 신청·제공 절차와 관리 기준이 명확히 마련되어 있지 않아, 표준 제공이 사안별로 개별 처리되는 등 국내 기업의 표준 확보와 방위사업청의 지원에 일부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방위사업청은 나토 보안정책과 한-나토 보안행정약정, 국내 보안업무 규정 등을 근거로 '나토 표준 제공 및 관리 지침'을 제정했다. 이번 지침은 국내 기업 등이 나토 표준을 보다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제공받을 수 있는 기반을 최초로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번 지침은 나토 표준을 공개 범위와 비밀 등급에 따라 구분하고, 각각의 신청 요건과 확보·제공 절차를 규정했다. 비공개 표준은 방위사업청이 나토 온라인 데이터베이스를 통해 신속하게 확보하여 제공하고, 비밀 등급의 표준은 나토의 공개 승인을 거쳐 확보 후 제공토록 했다. 아울러 표준을 제공받은 기관이 준수해야 할 반납·파기 절차, 시설보안, 보안사고 시 보고체계 등 사후관리 기준도 함께 마련했다. 이용철 방위사업청장은 “이번 지침 제정을 통해 국내 기업 등에 필요한 나토 표준을 보다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이는 우리 기업의 나토 회원국 대상 방산 수출과 국제 공동 연구개발사업 참여 등 나토 방산시장 진출 확대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방위사업청은 이번 지침 제정에 앞서 국내 방산기업 등을 대상으로 제정안 설명회를 개최해 의견을 수렴하고 현장 건의사항을 청취했으며, 앞으로도 기업 대상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지침 시행에 따른 기업 지원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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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위사업청, 나토(NATO) 표준 신청·제공·관리 절차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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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헤이그 시장 얀 판자넌 방한 첫 일정으로 이준 열사 묘역 참배
- 헤이그 시장 이준열사기념관 참석(2025년 7월 12일 - 우측에서부터 백기봉 국제형사재판소 ICC재판관, Jan van Zanen 헤이그 시장, 홍석인 주네덜란드 대한민국대사, 송창주 이준열사기념관 관장(앞), 이기항 이준아카데미 원장) [리더스타임즈] 국가보훈부는 네덜란드 헤이그시 얀 판자넌(Jan van Zanen) 시장이 방한 첫 공식 일정으로 23일 오전, 서울 강북구 수유 국가관리묘역 내 위치한 이준 열사 묘역을 참배한다고 밝혔다. 헤이그시 관계자에 의하면 얀 판자넌 시장은 헤이그와 일본 및 대한민국 도시 간 경제, 학술, 문화 협력 강화를 목적으로 16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일정으로 일본과 우리나라를 방문 예정이며, 서울에는 22일 도착할 예정이다. 이번 참배는 이준 열사 순국 120주년(2027년 7월 14일)을 앞두고 1907년 고종 황제의 특사로 네덜란드 헤이그 만국평화회의에 파견되어 대한제국의 자주독립을 호소하다 순국한 이준 열사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양국 간 역사적 유대와 평화의 가치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배에는 대한민국 정부를 대표해 강윤진 국가보훈부 차관이 참석해 헤이그 시장 일행을 맞이할 예정이다. 행사는 헌화 및 묵념을 시작으로 양측간 기념품 증정, 이준 열사의 생애와 독립운동사를 돌아보는 묘역 해설, 기념 촬영, 방명록 작성 순으로 엄수된다. 이준 열사는 1907년 이상설, 이위종 열사와 함께 헤이그에 도착해 을사늑약의 무효와 일제의 침략상을 국제사회에 알리고자 분투하다 현지에서 순국했다. 헤이그시는 이준 열사의 순국지이자 유해가 처음 안장됐던 역사적 장소(1963년 서울 수유리 묘역으로 봉환)로, 현재 헤이그 현지에는 '이준열사기념관'이 보존·운영되고 있다. 강윤진 국가보훈부 차관은 "이준 열사의 순국 120주년을 앞두고 독립과 평화를 향한 외침이 서려 있는 헤이그시의 대표가 직접 열사의 묘역을 찾아 참배하는 것은 양국 보훈 외교와 역사적 연대 측면에서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국권 회복을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을 국내외에 널리 선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얀 판자넌 헤이그 시장은 이준 열사 묘역을 참배한 후 서울시립미술관, 세계스마트시티기구(WeGO) 및 한국국제교류재단(KF)을 방문한 데 이어, 대전광역시(2025년 7월 대전광역시장 헤이그 방문 및 우호협력 체결)로 이동하여 허태정 대전시장 면담 및 카이스트 방문 일정을 끝으로 25일 밤 네덜란드로 출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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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헤이그 시장 얀 판자넌 방한 첫 일정으로 이준 열사 묘역 참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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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로 '제브라피쉬 배아' 활용한 동물대체시험법 국제검증 돌입
- OECD 시험지침 등재 절차 [리더스타임즈] 기후에너지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원장 박연재)은 열대 및 아열대 민물고기인 제브라피쉬의 배아를 활용한 신경발달독성 동물대체시험법이 8월 20일부터 세계 최초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공식 사업으로 추진된다고 밝혔다. 국립환경과학원이 제안한 제브라피쉬 배아 동물대체시험법은 생체 내 복잡한 메커니즘 규명이 필요한 신경발달독성(전신 독성) 분야에서 경제협력개발기구 공식 사업으로 채택된 세계 최초 사례다. 그동안 경제협력개발기구의 승인을 받은 동물대체시험법은 피부자극, 안자극, 광독성 등 국소적인 독성 평가에 집중된 것에 비해 한 단계 발전한 것으로 볼 수 있다. 제브라피쉬 배아 동물대체시험법은 수정 후 배아를 시험물질에 노출하여 꼬리 감기, 자극 반응, 자유 유영, 뇌 조직 등을 관찰하는 방식으로 기존의 포유류(설치류) 동물시험을 사용하지 않는 것이 핵심이다. 기존의 설치류를 활용한 신경발달독성 시험(OECD 시험지침 No. 426)에서는 한 가지 물질을 평가할 때 선진국 기준 약 천 마리의 동물이 희생되고 3년간 약 10억 원 이상의 비용이 소요됐다. 반면, 제브라피쉬 배아를 활용하면 기존 동물시험에 비해 비용은 약 50분의 1 수준으로 줄어들고, 독성 탐색 속도는 10배 이상 빨라질 것으로 예측된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제브라피쉬의 배아를 활용한 신경발달독성 동물대체시험법을 2031년 경제협력개발기구 시험지침에 등재하기 위해 신경발달독성 전문가 그룹과 연계하여 해당 시험법의 정확도, 민감도, 재현성 확인 등 검증연구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연구 사업은 국립환경과학원과 국가독성과학연구소가 협력하여 국제표준화 작업도 수행하고 있다. 박연재 국립환경과학원장은 “이번에 개발하는 신경발달독성 동물대체시험법은 국내 유통되고 있는 수만 종의 화학물질에 대한 독성 평가 비용과 시간을 크게 줄여 국내외 산업계의 규제 부담을 낮추고 신속하게 화학물질의 독성을 탐색하여 이로부터 국민을 보호할 수 있는 현실적인 대안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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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로 '제브라피쉬 배아' 활용한 동물대체시험법 국제검증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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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청 소속 공무원, 중수청 특례 임용을 위한 희망신청 결과 총 2,375명 접수
- 행정안전부 [리더스타임즈] 행정안전부 중대범죄수사청 개청준비단은 지난 8월 7일부터 20일 18시까지 검찰청 소속 검사 및 수사관 등을 대상으로 중대범죄수사청 특례 임용 희망 신청 접수를 받았다. 동 기간동안 특례 임용 희망 신청서를 접수한 인원은 총 2,375명이며, 이는 중수청 직제상 정원(2,874명)의 82.6%에 해당하는 인원이다. 공소청 직제와 정원이 아직 확정되지 않아 검찰청 정원 감축 규모가 정해지지 않은 상황에서 중대범죄 수사를 통해 사회정의를 바로 세우려는 검사 또는 수사관들이 자발적으로 중수청행을 선택한 것임을 고려할 때 의미 있는 수치로 평가된다. 참고로, 준비단은 총 접수 인원을 밝히면서 향후 인사관리 등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하여 접수 인원에 대한 세부내역(검사, 수사관, 일반직, 계급별 인원, 명단 등)은 구체적으로 안내하기 곤란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준비단은 제출된 신청 서류 등을 바탕으로 9월 중에 근무희망지, 경력, 전문성 등을 고려하여 중수청 특례 임용 대상자를 선정하고, 중수청 출범일(10.2.)에 맞춰 임용할 예정이다. 금번 특례 임용에서 미충원되는 인력은 향후 공소청 직제에 따라 정해질 검찰청 정원 감축 규모 등을 고려하여 '중대범죄수사청 조직 및 운영에 관한 법률'부칙 제4조 제2항에 따라 공소청 소속 검사 및 직원을 대상으로 추가 특례 임용을 추진하고, 아울러 경찰, 변호사, 회계사, 사이버기술 및 금융분석 전문가 등을 대상으로 하는 경력경쟁채용 절차를 통해 충원할 예정이다. 김민재 준비단 단장은 “중수청은 시대적 요구인 수사-기소 분리라는 검찰 개혁을 선도할 핵심 기관으로서 중수청에 자발적으로 지원해 주신 검찰청 소속 공무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안정적인 조직 출범을 위해 후속 절차를 차질 없이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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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청 소속 공무원, 중수청 특례 임용을 위한 희망신청 결과 총 2,375명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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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 외곽 섬지역 353곳, 외국인 토지거래허가구역 신규 지정
- 「외국인 토지거래허가구역 신규 지정 도서(면적순 20개)」 [리더스타임즈] 국토교통부는 국방 목적상 선제적 관리가 필요한 국토 외곽 섬지역 353곳에 대해 외국인 토지거래허가구역(이하 “허가구역”)으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금번 허가구역 지정은 ‘14년 12월, ’25년 2월 지정에 이어서 영토 주권 강화를 위해 세 번째로 지정되는 것으로 지정 대상 지역에 대해 연속지적도 등 확인을 통해 해당 353곳 섬지역 전체에 대해 각 필지별로 지정하게 됐다. 금번 허가구역 지정은 그간 국정원 등 관계부처가 국방·전략상 중요 지역에 대한 선제적 보호방안을 논의해 온 결과에 따른 것이다. 국정원은 관계부처 협의 및 '부동산거래신고법'에 따라 섬지역 353곳에 대한 허가구역 지정을 국토교통부에 요청했다. 이에 따라 국토교통부는 중앙도시계획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허가구역을 확정하고 고시한 것이다. 금번 허가구역 지정 또한 기존과 같이 고시 후 즉시 효력이 발생한다. 허가구역 내 토지를 취득하려는 외국인은 토지취득계약을 체결하기 전에 시·군·구 허가를 받아야 하고, 시·군·구는 국방부·국정원 등 관계 행정기관과 협의를 거쳐 허가여부를 결정해야 한다. 허가를 받지 않고 외국인이 토지취득계약을 체결하는 경우에는 해당 계약은 무효이며 2년 이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 벌금이 부과된다. 국토교통부 신윤근 토지정책관은 “금번 지정은 과거 두 차례에 걸친 지정과 같은 차원에서 이뤄진 것으로서 국토방위 목적상 선제적 관리가 필요한 국토 외곽 섬 지역으로 외국인 토지거래허가구역이 확대됨에 따라 우리 영토주권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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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 외곽 섬지역 353곳, 외국인 토지거래허가구역 신규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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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컨테이너선, 북극항로를 향한 첫 항해에 나선다'
- [리더스타임즈] 해양수산부는 국정과제인 '북극항로 개척을 통한 신(新)무역로 선점'의 일환으로 추진해 온 우리나라 최초의 북동항로 컨테이너선 시범운항을 오는 8월 22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범운항에는 ㈜팬스타라인닷컴의 2,758TEU급 컨테이너선 ‘팬스타 아크로(Panstar Acro)호’가 투입된다. 동 선박은 부산에서 출발해 북동항로를 거쳐 영국 펠릭스토우, 네덜란드 로테르담, 폴란드 그단스크를 차례로 기항한 뒤 다시 북동항로를 통해 부산항으로 돌아올 예정이다. 해양수산부는 지난 1월 출범한 북극항로 활성화 민관협의회와 함께 올해 8월에서 9월 중 출항을 목표로 북동항로 시범운항을 준비해 왔다. 이에 따라 한국해양진흥공사와 한국해운협회는 지난 5월 공모를 통해 ㈜팬스타라인닷컴을 시범운항 선사로 선정했다. 이후 해양수산부는 선사 및 관계기관과 함께 선박과 화물 확보, 선원 구성, 보험 가입 및 비상대응체계 마련 등 실제 운항에 필요한 사항을 준비해 왔다. 아울러 운항에 필요한 행정절차의 이행과 국제사회 규범 준수를 위해 주요 관련국 및 관계기관과의 협의도 완료했다. 팬스타 아크로호는 8월 22일(토) 부산항신항에서 출항하여 8월 30일경 북극해역에 진입하고, 9월 7일경 북극해역을 통과할 계획이다. 유럽행을 기준으로 북극해를 통과하는데 걸리는 기간은 약 8일이며, 북극해 운항거리는 약 6,400km로 예상된다. 이후 9월 9일경 영국 펠릭스토우항에 처음으로 입항을 하고, 9월 11일경 네덜란드 로테르담항과 9월 15일경 폴란드 그단스크항을 차례로 기항한 뒤 10월 5일경 부산항신항으로 돌아올 예정이며, 전체 예상 운항기간은 45일이다. 선박에는 화학제품, 중고차, 자동차 부품 등 다양한 화물 약 737TEU와 공(空)컨테이너 100개 등 총 837TEU가 선적되어 운항할 계획이다. 실제 화물을 운송함으로써 북동항로의 기술·환경·상업적 활용가능성과 화주·물류기업의 이용수요도 함께 확인한다. 이번 운항은 우리나라 최초의 북동항로 컨테이너선 시범운항이고 2016년 이후 10년 만에 우리 선사가 북동항로 운항을 재개하는 만큼, 해양수산부는 선사와 함께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시범운항을 준비해 왔다. 팬스타 아크로호에 승선하는 선장과 항해사는 모두 극지해역 운항을 위한 전문교육을 이수했으며, 특히 극지운항 경력이 있는 아라온호의 현 항해사가 1등항해사로서 선장을 보좌한다. 운항 중에는 선박과 24시간 상시 연락 체계를 유지하고, 비상상황 발생 시에는 국제협약 등에 따라 신속하게 조치할 계획이다. 해양수산부는 이번 시범운항을 통해 북동항로의 운항거리와 소요기간, 연료소모량, 운항비용 등을 분석할 수 있는 실증자료를 확보하고 이를 활용하여 북극항로 활성화를 위한 정책과제를 발굴할 계획이다. 아울러 해양수산부는 북동항로 시범운항과 함께 북서항로의 활용가능성을 확인하기 위한 국제협력도 추진한다. 지난 8월 5일 울산항만공사와 한국해양진흥공사는 극지운항 경험이 풍부한 네덜란드 해운기업과 북극항로 활성화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세 기관은 양해각서를 바탕으로 극지항행정보와 운항경험을 공유하고, 북서항로를 통해 운송할 수 있는 화물 수요를 공동으로 발굴하는 등 협력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수호 해양수산부 북극항로추진본부장은 “이번 시범운항은 실제 선박과 화물을 통해 북동항로의 활용가능성을 검증하는 첫걸음인 만큼 안전과 국제규범 준수를 최우선으로 마지막까지 세심하게 관리하겠다”라며, “북서항로에 대한 협력도 차근차근 준비해 나가면서 우리 해운·조선·항만·물류산업이 다가오는 미래 북극항로 시장에 대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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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컨테이너선, 북극항로를 향한 첫 항해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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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가뭄 피해 우려지역 세심히 살핀다
- 가뭄 국민행동요령 [리더스타임즈] 행정안전부는 8월 15일에서 8월 17일까지 내린 호우에도 일부 지역의 가뭄이 해소되지 않음에 따라, 8월 20일 관계기관 합동 가뭄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8월 14일 관계기관 합동 가뭄 대비 TF 점검회의 후속조치로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지역별 강우량과 주요 댐 및 저수지의 현재 저수현황을 분석하고, 추가 가뭄이 예상되는 지역에 대한 장․단기 용수공급 등 피해 최소화를 위한 기관별 대책을 집중 점검했다. 또한, 관계기관별로 가뭄 대응과정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효과적인 협력방안도 논의했다. 특히 가뭄 지역에 대한 물이용부담금 감면, 하천수 이용 허가절차 간소화, 관정 개발 시 전기공사의 긴급공사 인정 등 제도개선 토론도 있었다. 정부는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섬진강댐 등 저수율이 낮은 댐․저수지 상황을 지속적으로 살피고, 농업용수 부족에 대비해 대체수원 공급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아울러 관정 개발, 양수 장비 가동, 운반급수, 물 절약 캠페인 등 용수 공급 관리와 절수 정책도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김용균 자연재난실장은 “앞으로도 관계 부처와 긴밀히 협력하여 전국 가뭄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가뭄 우려 지역을 선제적으로 관리하는 등 국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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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가뭄 피해 우려지역 세심히 살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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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사료에 '참풀가사리' 1% 넣었더니… 미네랄 소화율 7.2%p 쑥!"
- 참풀가사리(출처: 국립생물자원관) [리더스타임즈] 국내 연안에서 자생하는 홍조류인 '참풀가사리'를 반려견 사료 원료로 활용할 가능성을 살핀 연구 결과가 나왔다. 농촌진흥청은 참풀가사리를 함유한 사료를 먹인 반려견에서 회분(무기물) 소화율이 높아지고, 장 내 미생물과 혈액 속 유익 대사물질이 유의미하게 증가한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참풀가사리는 점성이 강한 특수 탄수화물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반려견 소화기관에서 완전히 분해되지 않고 장까지 도달해 장내 유익균의 먹이(프리바이오틱스 역할)로 활용될 수 있는 고기능성 사료 소재로 연구되고 있다. 성견 10마리 대상 4주간 임상 시험… 무기질 소화율 7.2%p 상승 국립축산과학원은 건강한 성견 10마리를 두 집단으로 나눠 4주 동안 시험 사료를 먹였다. 참풀가사리 급여군에는 참풀가사리 1% 함유 사료를, 대조군에는 갈파래류인 파래가 첨가된 사료를 급여했다. 이후 영양소 소화율, 장내 미생물 관련 지표, 혈청 대사물질을 종합적으로 비교, 분석했다. 단백질과 지방, 에너지 등 대부분의 영양소 소화율은 두 집단 사이에 뚜렷한 차이가 없었다. 다만 사료의 무기성분을 나타내는 회분 소화율은 참풀가사리 급여군이 77.2%로 대조군 70.0%보다 7.2%포인트 높았다. 장 상피 보호 '글루타민' & 항산화 '메티오닌' 혈청 수치 유의적 증가 혈청 대사물질 비교에서도 긍정적 변화가 포착됐다. 참풀가사리를 먹은 반려견은 대조군 대비 글루타민과 메티오닌 수치가 유의미하게 증가했다. 글루타민은 장 상피세포의 주요 에너지원으로 쓰이고, 메티오닌은 단백질 합성과 항산화 대사에 관여하는 아미노산이다. 아울러, 참풀가사리 특유의 탄수화물을 분해·활용하는 장내 미생물 효소 활성이 변화하면서, 해조류 성분이 장내 미생물 환경을 개선하는 데 직접 기여함을 입증했다. 국제학술지(Animals) 게재 및 국내 특허 출원 완료 이번 연구 성과는 반려동물 분야 국제 학술지 'Animals'에 게재됐으며, 국내 특허 출원도 마쳤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동물복지과 성필남 과장은 “이번 연구를 통해 참풀가사리 급여에 따른 반려견의 영양소 소화율과 장내 미생물, 혈청 대사물질 변화를 확인했다.”라며 “앞으로 다양한 반려동물 사료 원료를 대상으로 장기 연구를 수행해 기능과 작용 원리를 밝히고, 국산 기능성 반려동물 사료 소재 개발과 산업화에 활용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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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사료에 '참풀가사리' 1% 넣었더니… 미네랄 소화율 7.2%p 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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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소방, 반려동물이 ‘꾹’ 전기레인지 화재 주의하세요!
- 피해 사진 [리더스타임즈] 대구소방안전본부는 반려동물이 터치식 전기레인지를 작동시켜 발생하는 화재가 지속적으로 확인됨에 따라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정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대구소방안전본부가 화재 통계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23년부터 2026년 8월까지 반려동물의 전기레인지 작동과 관련된 화재 사례는 총 8건으로 나타났다. 이들 화재로 부상자 1명이 발생하고 1,423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발생 장소는 오피스텔이 5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고시원(원룸텔), 주상복합아파트, 다가구주택에서도 화재가 발생했다. 특히 반려동물이 주방 조리대에 올라가 터치식 전원 버튼을 건드리면서 하이라이트 등 전기레인지가 의도치 않게 작동한 사례가 반복적으로 확인됐다. 이는 하이라이트 방식 전기레인지의 작동 특성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하이라이트는 자기장을 이용해 조리 용기를 직접 가열하는 인덕션과 달리 내부 발열체가 상판 자체를 가열하는 방식으로, 조리 용기가 올려져 있지 않더라도 화구가 작동할 수 있다. 따라서 반려동물이 터치식 조작부를 눌러 전원을 켤 경우 상판 위에 놓인 사료, 종이류, 의류, 비닐, 고무매트 등 가연물이 지속적으로 열을 받아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 대구소방안전본부는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정에 ▲외출·취침 전 전기레인지 전원 확인 및 차단 ▲잠금(차일드락) 기능 사용 ▲전기레인지 상판 및 주변 가연물 제거 ▲반려동물의 조리대 접근 차단 ▲장기간 외출 시 전용 차단기 차단 또는 전원 상태 확인 등을 생활화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성일 대구소방안전본부 현장대응과장은 “반려동물에 의한 전기레인지 화재는 사람이 없는 시간이나 취침 중에 발생할 경우 발견이 늦어져 큰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며 “특히 하이라이트 방식은 조리 용기가 없어도 상판이 가열될 수 있는 만큼,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정에서는 외출 전 전원을 차단하고 상판 위에는 가연물을 두지 않는 습관이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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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소방, 반려동물이 ‘꾹’ 전기레인지 화재 주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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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산 주요 과일류 수급 동향 및 대응
- 조생종 사과 일일 도매가격 동향(원/10kg) [리더스타임즈] 농림축산식품부는 사과, 배 등 주요 과일의 작황은 최근 폭염에도 불구하고 양호하여 안정적 수급이 전망된다고 밝혔다. 폭염·가뭄 피해는 대부분 경남 지역에 한정되어 있으며 그 외 지역의 과일 생육은 양호한 상황으로, 현재까지 폭염·가뭄이 전체 과일류 수급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다. 올여름 폭염 및 가뭄으로 인한 주요 과일류(사과, 배, 단감) 피해신고 면적(사과 54.6ha, 배 53.8ha, 단감 1,696.7ha, 8.19일 08시 기준) 중 경남 지역 비율이 99.2%로, 현재까지 경남 지역에 한정된 상황이다. 경남 지역의 과일류 재배면적 비중은 품목별 전국 재배면적 대비 단감 67.6%, 사과 11.1%, 배 5.0%(2024년 기준) 수준이다. 올해 주요 과일류 재배면적은 사과와 단감은 전년 대비 증가했고, 배는 전년 수준이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 따르면 기상여건 양호로 단수가 증가하여 8월 초 기준 예상 생산량은 전년 대비 사과 8.7%, 단감 7.0%, 배는 1.3% 증가했던 상황이었다. 최근 폭염과 가뭄으로 인한 피해 고려 시 사과와 배 생산량은 여전히 각각 전년 대비 증가하고, 단감은 전년 대비 일부 감소할 수 있다고 내다보고 있다. 경남이 주산지인 단감의 경우 최근 고온·가뭄이 지속되면서, 과원의 지형 및 관수시설 등 설치 여부에 따라 일부 농가의 과실에 일소(햇볕데임) 피해 및 생육 불량이 발생했다. 다만, 경남단감원예농협은 8월 15일부터 경남 등 남부지방에 내린 비로 인해 가뭄이 어느 정도 해갈되어 피해 정도가 적었던 과실(30% 이하)의 생육이 회복되고, 특히 향후 일교차 확대 등 기상여건이 양호할 경우 만생종 ‘부유’ 품종(10월 하순경 수확)의 비대 회복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경남도 농업기술원은 추석 성수품인 사과와 배의 피해율은 5% 미만이며, 피해신고 면적 또한 전체 재배면적 대비 매우 경미한 수준(0.6%, 0.2%)으로, 폭염 및 가뭄으로 인한 수급 영향 역시 미미할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강우 이후에는 탄저병 등 병해충 발생에 유리한 고온다습한 환경이 조성될 수 있으므로, 각 농가에서는 과원의 통풍·배수, 약제 방제 등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조생종 사과 및 배 등 제철 과일은 전반적 생육이 양호하고, 8월 이후 출하량이 확대되면서 현재 전·평년 대비 안정적인 가격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조생종 사과(쓰가루)는 올해 재배면적이 증가했고, 열매수 및 과실 비대가 양호하여 출하량이 증가(전년비 20.5%↑)하면서 8월 중순 도매·소매 가격도 전년 대비 18.1%, 28.6% 하락했다. 조생종 배(원황)는 병해충 발생 감소 등 전반적 생육상황이 양호하여 출하량이 증가했다. 2025년산 저장배가 빠르게 소진되면서 도매가격은 전년 대비 다소 높은 수준(전년비 9.0%↑)에서 시작했으나, 예년과 같은 하향세를 보이고 있다. 정부는 농가의 경영안정과 소비자 장바구니 부담 완화를 위해 과일의 안정생산 및 수급안정대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정부는 폭염으로 인한 고온장해·병충해 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 6월부터 과수 주산지 62개 농협을 통해 약제, 영양제를 최대 50%까지 할인공급하고 있으며, 8월 초 추가 신청을 받아 지원하고 있다. 총 지원 규모는 전년 대비 12.0% 증가했다. 이와 함께, 2025년부터 ‘과실지정출하지원’ 사업을 통해 설·추석과 같은 수요 급등기에 사과·배 등 성수품목을 집중 공급하여 가격을 안정화하고 있다. 올 추석 또한 정부가 보유한 지정출하 물량을 분산 출하하고, 명절 선물세트를 할인 공급하는 등 추석 성수품 수급안정을 위해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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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산 주요 과일류 수급 동향 및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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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 세균·바이러스를 넘어 진균까지 인체 미생물 연구 표준 넓힌다
- '병원기반 인간 마이크로바이옴 연구개발 사업 운영 가이드라인' 표지 [리더스타임즈]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은 보건복지부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국립보건연구원-보건복지부 협업병원기반 인간 마이크로바이옴 연구개발 사업 운영 가이드라인' 개정판을 발간했다. 이번 개정판은'병원기반 인간 마이크로바이옴 연구개발 사업'을 통해 마련한 연구 표준 절차를 최신 연구 환경과 기술 변화를 반영해 한층 강화했다. 마이크로바이옴은 질병의 발생과 진행을 이해하고 새로운 예방·진단·치료 기술을 개발하는 데 활용 가능성이 높은 분야로, 연구 결과의 신뢰성과 활용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연구 전체 과정에 대한 체계적인 표준화가 중요하다. '병원기반 인간 마이크로바이옴 연구개발 사업 운영 가이드라인'은 연구기관별 분석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편차를 줄이고, 연구를 통해 생산되는 데이터의 품질과 활용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한 실무 지침이다. 이번 개정에서는 연구 범위 확대와 변화된 연구 환경 및 사업 운영 기준을 반영해 기존 내용을 전반적으로 보완·현행화했다. 특히 기존 세균(박테리옴, Bacteriome)과 바이러스(바이롬, Virome) 연구 영역에 진균 연구 영역(마이코바이옴, Mycobiome)을 새롭게 추가했다. 이에 따라 인체 미생물 연구 표준의 범위를 세균·바이러스에서 진균까지 확대했다. 새롭게 추가된 진균 분야에는 연구기관마다 분석 결과가 달라지는 것을 줄일 수 있도록 공통된 연구 절차와 기준을 제시했다. 이를 통해 연구 결과의 신뢰성을 높이고, 서로 다른 기관의 연구 결과를 함께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인체 미생물 유전정보와 임상 정보를 연계해 질환과의 관련성을 연구할 수 있도록 기준을 마련했다. 축적된 연구 결과는 앞으로 질병의 예방·진단·치료를 위한 연구에 활용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개정 가이드라인이 사업 참여기관뿐 아니라 대학, 의료 및 연구기관 등 국내 연구 현장에서 연구 설계와 수행을 위한 실무 지침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관련 학회와 연구기관 등을 대상으로 안내·확산할 예정이다. 향후에도 연구 현장의 의견과 관련 기술 및 연구 환경 변화를 반영해 가이드라인을 지속적으로 보완할 계획이다. 채희열 감염병연구센터장은 “마이크로바이옴 연구는 분석기술의 발전과 함께 세균에서 바이러스와 진균 등으로 연구 영역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어, 연구 결과의 신뢰성과 활용성을 높이기 위한 표준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개정 가이드라인이 연구현장에서 일관된 분석 절차를 적용하고, 기관 간 생산된 데이터를 보다 신뢰성 있게 비교·연계할 수 있는 공통 기준으로 활용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임승관 질병관리청장은 “이러한 표준화 기반을 토대로 축적되는 마이크로바이옴 연구성과가 질병의 예방·진단·치료를 위한 임상연구와 공공보건 분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국가 차원의 마이크로바이옴 연구 기반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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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 세균·바이러스를 넘어 진균까지 인체 미생물 연구 표준 넓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