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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바이오 기술을 활용한 글로벌 난제 해결을 위해 국가 간 협력 본격화!
글로벌센터 프로그램 포스터 [리더스타임즈]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6개국 공동으로 첨단바이오 분야 연구를 지원하는'글로벌 센터 프로그램(Global Center Program)'의 5개 연구과제를 선정하고 본격적인 지원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글로벌 센터 프로그램'은 미국 국립과학재단(NSF)이 글로벌 난제 해결을 목표로 하는 국제공동연구를 지원하기 위해 2023년 신설한 프로그램이다. 첫 번째 주제는 ‘기후변화 대응 및 청정에너지’ 기술 개발로, 미국, 영국, 캐나다, 호주 등 4개국이 참여했다. 우리나라가 처음으로 참여하는 2024년 글로벌 센터 프로그램은 글로벌 난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바이오경제 관련 핵심기술 개발을 목표로 한국 및 미국, 영국, 일본, 캐나다, 핀란드(한국 이후 가나다 순) 등 6개 국가에서 공동으로 ‘생물다양성 활용’ 및 ‘바이오파운드리’ 분야의 국제협력연구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향후 과학기술 국제협력의 획기적인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과제 선정을 위하여 작년 말부터 프로그램 추진일정 및 구체적인 주제 조율을 위한 협의를 거쳐, 올해 2월 15일 참여국 간 협력각서(Memorandum Of Cooperation, MOC)를 체결했다. 지난 9월, 참여국 간 최종 협의를 통해 총 6개의 연구과제를 선정했으며, 한국에서는 △고려대학교, △선문대학교, △포항공과대학교, △한국생명공학연구원, △한양대학교 등 5개의 연구팀이 선정됐다(가나다순). 전체 6개 과제 중에 우리나라의 5개 연구팀이 연구과제에 포함된 만큼, 앞으로 바이오 기술 개발을 통하여 글로벌 난제를 해결하는 데 있어 국제사회의 일원으로서 우리나라의 주도적인 역할을 기대 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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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중동사태에 따른 긴급 경제·안보 점검회의
10월 2일 윤석열 대통령은 용산 대통령실에서 「중동 사태에 따른 긴급 경제·안보 회의」를 주재했다. [리더스타임즈] 윤석열 대통령은 10월 2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중동 사태에 따른 긴급 경제·안보 회의」를 주재했다. 이번 회의는 최근 이스라엘과 헤즈볼라 간 군사 충돌 상황으로 급격히 악화된 중동 정세가 우리 안보와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향후 대응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 참석자들은 중동지역의 현 상황을 평가하고, 재외국민, 우리 기업, 파병부대, 외교공관의 안전을 점검하는 한편, 향후 발생 가능한 모든 시나리오별 대응 조치를 검토했다. 특히, 국제 유가와 환율의 움직임에 따른 파급효과를 예의주시하면서, 현 상황이 공급망과 물가 등 우리 경제에 미치는 영향에 지체없이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대통령은 이스라엘과 중동 역내에 소재한 우리 국민을 보호하는 일이 가장 중요함을 강조하고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할 것을 지시했다. 특히, 우리 국민 철수를 위해 군 수송기를 즉각 투입할 것을 지시하고, 중동 지역의 안정이 조속히 회복되도록 국제사회와 긴밀하게 협력해 나갈 것을 강조했다. 또한 대통령은 중동 정세의 불확실성이 어느 때보다 높은 만큼, 향후 사태 전개에 대한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관계부처와 기관 간 긴밀한 협력하에 24시간 모니터링 체제를 운영할 것을 지시했다. 아울러, 에너지 수급, 수출입 물류, 공급망 영향 등 우리 경제와 안보 전반에 미칠 수 있는 영향과 리스크 요인들을 종합적으로 분석·점검해 필요시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면밀한 대비책을 운용할 것을 당부했다. 오늘 회의에 정부에서는 최상목 경제부총리, 조태열 외교부 장관, 김영호 통일부 장관, 김용현 국방부 장관,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 조태용 국가정보원장, 김병환 금융위원장, 이창용 한국은행총재, 방기선 국무조정실장이, 대통령실에서는 정진석 대통령비서실장, 신원식 국가안보실장, 성태윤 정책실장, 장호진 외교안보특별보좌관, 박춘섭 경제수석,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 인성환 국가안보실 2차장, 이도운 홍보수석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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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사라지는 남극 빙하의 70%는 서남극에서
지난 20년 간의 남극 빙하량 변화 [리더스타임즈] 해양수산부와 극지연구소는 스웨이츠 빙하와 파인아일랜드 빙하 등 서남극 빙하 두 곳에서 유실되는 얼음이 매년 줄어드는 남극 얼음의 약 70%를 차지한다는 것을 새롭게 확인했다고 밝혔다. 지난 18년간 매년 1,200억 톤의 빙하가 남극에서 사라졌다는 것은 그동안의 국제 공동연구 등에 의해 밝혀진 사실이다. 하지만, 현장 활동의 제약과 원격탐사자료의 낮은 해상도로 지역별 빙하량 변화를 파악하는데 한계가 있었다. 이에 극지연구소 이원상 박사와 국제 공동연구팀은 위성정보의 공간 해상도를 높이고 얼음 질량 분석을 최적화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여 남극 내 88개 빙하의 얼음량 변화를 추적했다. 그 결과 2002년 이후 서남극 스웨이츠 빙하와 파인아일랜드 빙하에서 연평균 845억 톤의 얼음이 집중적으로 유실된 것을 확인했다. 두 빙하가 차지하는 면적은 남극 전체 면적의 3%에 불과하나 그 유실량은 남극에서 매년 사라지는 얼음량의 70%에 다다른다. 이번 연구는 해양수산부의 “급격한 남극 빙상 용융에 따른 근미래 전지구 해수면 상승 예측기술 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수행됐으며,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학술지인 “미국국립과학원 회보(Proceedings of the National Academy of Sciences, PNAS)” 9월호에 주목할만한 논문(press interest)으로 게재됐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이번 연구를 통해 빙하량 변화와 해수면 상승 예측의 정확도를 높이는 데에 한 걸음 더 나아갔다.”며, “남극의 기후변화는 해수면 상승 등을 초래해 우리 삶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만큼 지속적으로 극지 연구를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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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대통령, 건군 76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 주재
尹 대통령, 건군 76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 주재 [리더스타임즈] 윤석열 대통령은 국군의 날인 10월 1일 서울공항에서 건군 76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을 주재했다. 올해 국군의 날 기념식에는 5,300여 명의 병력과 340여 대의 장비가 참가했다. 서울공항 활주로에서 개최된 기념식은 국민의례에 이어, 전략사령부 부대기 수여, 열병, 훈장·표창 수여, 기념사 순으로 진행됐고, 이후‘국토수호 결의’와 함께 마지막으로 기념식에 참가한 전 장병과 장비의 분열이 뒤따랐다. 대통령은 오늘부로 창설되는 전략사령부의 부대기를 진영승 전략사령관에게 수여하며, 전략사가 북한의 핵과 대량살상무기로부터 국가와 국민을 든든하게 지키는 핵심부대가 될 것이라는 기대감을 표명했다. 부대기 수여 이후 진행된 열병에서 대통령은 국방부 장관과 함께 도보부대와 장비부대 순으로 사열했다. 이어서 대통령은 국군의 날 유공자 김진호 육군 소장을 포함한 4명과 공군 제19전투비행단 등 4개 부대에 대해 훈장·표창을 수여했다. 대통령은 기념사를 통해 국토방위에 헌신하는 국군장병과 세계 평화에 기여하고 있는 파병장병의 노고를 치하했다. 또한, 피와 땀으로 자유 대한민국을 지켜낸 순국선열과 창군원로, 참전용사, 예비역 용사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아울러, 군인가족, 주한미군과 유엔사 장병들에게도 감사를 표했다. 이어서, 대통령은 북한의 끊임없는 위협과 도발에 단호하게 맞서, 국군이 국가와 국민을 수호하는 막중한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며, 우리 국군의 뜨거운 애국심과 충성심이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번영의 든든한 토대가 된 것임을 강조했다. 또한, 대통령은 세계 최고 수준의 무기를 직접 만들고 있는 우리의 기술력에 만족을 표하고, 우리가 만든 전차와 자주포, 방공무기는 아시아를 넘어 유럽과 중동을 누비면서 K-방산의 진가를 보여주고 있다며 국가전략산업으로 성장한 우리 방산의 역량을 높이 평가했다. 대통령은 북한 정권이 권력 세습만을 꿈꾸며 주민들의 참담한 삶은 외면한 채 핵과 미사일로 우리를 위협하고 있다며, 쓰레기 풍선, GPS 교란 공격과 같은 저열한 도발을 자행하더니, 급기야 ‘적대적 두 국가론’을 주장하며 통일마저 부정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대통령은 우리 군은 강력한 전투역량과 확고한 대비태세를 바탕으로 북한의 도발을 즉각 응징할 것이라며, 만약 북한이 핵 무기 사용을 기도한다면, 우리 군과 한미동맹의 결연하고 압도적인 대응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날이 바로 북한 정권 종말의 날이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또한 대통령은 북한 정권은 지금이라도 핵무기가 자신을 지켜준다는 망상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덧붙였다. 나아가 대통령은 우리 정부가 굳건한 한미동맹을 기반으로 한미일 안보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국제사회와 긴밀하게 연대해, 안보태세를 더욱 확고하게 다져 나갈 것임을 강조했다. 대통령은 더 강력한 군으로 거듭나기 위해, 첨단 과학 기술에 기반한 국방혁신을 반드시 이뤄내야 한다며, AI 기반의 유·무인 복합전투체계와 우주, 사이버, 전자전 영역에서 미래의 전장을 주도해 나갈 수 있도록 국방 연구개발 분야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대통령은 우리 장병들이 임무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의식주와 의료체계를 비롯한 제반 복무환경을 계속 개선하겠다고 말하며, 군복에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헌신에 합당한 처우를 보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서, 대통령은 적의 선의에 기댄 가짜평화는 신기루에 불과하다며 적이 넘볼 수 없도록 힘을 키우는 것이 평화를 지키는 유일한 길임은 인류 역사가 증명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튼튼한 안보와 강한 군대는 국민이 함께 만들어 가는 것이며, 우리 군이 흔들림 없이 국가를 위해 헌신할 수 있도록 국민들의 지지와 성원을 당부했다. 대통령의 기념사에 이어 ‘국토수호 결의행사’가 진행됐다. F-15K 출격, 공중전력의 전술기동, 특전장병들의 태권도 시범과 집단강하 및 육해공 합동 고공강하가 진행됐고, 대통령은 고공강하를 마친 합동 강하팀의 임무완수 보고에 거수경례로 화답했다. 이후 진행된 분열은 회전익 항공기의 선도비행을 시작으로, 도보부대, 유·무인 복합전투체계, 장비부대, 3축체계, 고정익 항공기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3축체계의 핵심무기인 초고위력 탄도미사일 현무를 최초로 선보였으며, 일부 美 전략자산도 분열에 참여해 굳건한 한미동맹을 과시했다. 오늘 행사에는 군에서 김용현 국방부 장관, 김명수 합동참모의장, 폴 라캐머라(Paul LaCamera) 한미연합군사령관, 박안수 육군참모총장, 양용모 해군참모총장, 이영수 공군참모총장, 김계환 해병대사령관 등 군 주요 직위자 및 역대 각군 참모총장·사령관 등이, 주요 인사로는 조희대 대법원장, 이종석 헌법재판소장, 노태악 중앙선거관리위원장, 김관진 국방혁신위원회 부위원장, 김영호 통일부 장관,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 등이, 대통령실에서는 신원식 국가안보실장, 김태효 국가안보실 제1차장, 인성환 국가안보실 제2차장, 이도운 홍보수석, 최병옥 국방비서관 등이 참석했다. 6·25 참전용사와 후손, 국지전 및 현행작전 유공장병, 예비역 및 보훈단체 등 초청인사 1,200여 명과 사전에 참석을 신청한 국민참관단 5,100여 명도 함께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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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조태열 장관, ‘글로벌 보건안보 외교장관회의’ 참석
로벌 보건안보 외교장관회의 [리더스타임즈] 제79차 유엔총회 고위급회기에 참석 중인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9월 27일 오전(뉴욕시간) 뉴욕 롯데 팰리스 호텔에서 개최된 글로벌 보건안보 외교장관회의에 참석했다. 안토니 블링컨(Antony Blinken) 미국 국무장관 주재로 개최된 이번 회의는 지난 3월 미국 주도로 출범한 ‘글로벌 보건안보를 위한 외교부간 협의 채널’의 장관급 회의로,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프랑스, 독일, 캐나다, 일본, 사우디아라비아 등 20여개국의 외교장관 및 고위관리들과 테드로스 아드하놈 게브레예수스(Tedros Adhanom Ghebreyesus)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 쟝 카세야(Jean Kaseya) 아프리카 질병통제예방센터(Africa CDC) 등 주요 국제기구 인사들이 참석했다. 조 장관은 코로나19로 인한 수많은 인명 손실과 경제, 국제관계에 까지 심각한 영향을 미치는 팬데믹 이슈는 이제 보건분야를 넘어 안보문제가 됐고, 모두가 안전하기 전에는 누구도 안전할 수 없다는 교훈을 남겼다고 하면서, 팬데믹 예방‧대비‧대응을 위한 국제협력을 추진하는데 있어 외교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조 장관은 글로벌 보건안보체계 강화를 위해 특히 ①백신 개발 및 공급, 항생제 내성 대응, 모범사례 공유 등을 위한 글로벌 네트워크 촉진, ②팬데믹 협약, One Health 접근 등 글로벌 보건안보 규범 강화, ③개발협력을 통한 글로벌 사우스의 보건 역량 강화 등 세 가지 부문에서 외교적 노력이 이루어져야 함을 강조했다. 조 장관은 이러한 측면에서 우리 정부가 글로벌보건안보 대사를 임명하고, ‘팬데믹 협약’ 문안 협상에 적극 참여하고 있으며, 아프리카 질병통제예방센터(CDC)와 그 회원국들의 보건역량 강화 사업 등을 지원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또한, 조 장관은 엠폭스(원숭이두창) 확산과 관련하여, 우리 정부는 국내적으로 검역 강화 조치를 취하고 있을 뿐 아니라, ‘팬데믹 펀드’에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천만불 기여를 약속하고, 서울에 소재한 국제백신연구소(IVI) 지원을 통해 백신 연구‧개발과 개도국의 백신 생산을 위한 교육 및 기술협력에 기여하는 등 국제사회에 대한 지원을 지속하고 있다고 했다. 우리 정부는 이번 회의에서 글로벌 보건안보 증진을 위한 국제협력 강화 필요성을 강조하고 이를 위한 우리나라의 국제사회에 대한 기여를 소개함으로써, 보건안보 분야에서 글로벌 중추국가로서의 위상을 제고한 것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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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국가인공지능위원회' 출범식 및 1차회의 개최
9월 26일 윤석열 대통령은 이세돌 9단과 인공지능 알파고가 8년 전 세기의 바둑 대국을 펼쳤던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국가인공지능위원회 출범식 및 제1차 회의’를 주재했다 [리더스타임즈] 윤석열 대통령은 9월 26일, 이세돌 9단과 인공지능 알파고가 8년 전 세기의 바둑 대국을 펼쳤던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국가인공지능위원회 출범식 및 제1차 회의’를 주재했다. ‘인공지능 대전환, 도약하는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 아래 개최된 오늘 행사는 국가 AI 정책 수립의 구심점인 ‘국가인공지능위원회 출범’을 널리 알리고 국가 AI 비전과 청사진을 국민께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통령은 지난 4월 열린 반도체 현안 점검회의에서 ‘AI-반도체 이니셔티브’를 발표하고 대통령 직속 ‘국가인공지능위원회 설치 계획’을 처음 밝힌 바 있다. 이에 대통령이 위원장으로서 국가인공지능위원회를 이끌면서 AI 국가전략을 직접 챙기고, 인공지능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30명의 민간위원과 주요 부처의 장관급 정부위원 10명, 대통령실 과학기술수석(간사) 및 국가안보실 제3차장 등으로 위원회를 구성해 AI 관련 범국가적 혁신역량을 하나로 모으는 민관 원팀의 구심점 역할을 할 예정이다. 출범식에서 대통령은 국가인공지능위원회 위원들 중에 대표로 부위원장과 각 분과위원장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부위원장으로는 ▲염재호 태재대학교 총장을 위촉했으며, 기술·혁신분과위원장으로 ▲조성배 연세대학교 컴퓨터과학과 교수, 산업·공공분과위원장으로 ▲고진 전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위원장, 인재·인프라분과위원장으로 ▲김선 서울대학교 컴퓨터공학부 교수, 법·제도분과위원장으로 ▲강민구 법무법인 도울 대표이사, 안전·신뢰분과위원장으로 ▲오혜연 KAIST 전산학부 교수를 위촉했다. 대통령은 모두발언에서 ‘AI 3대 강국 도약’이라는 원대한 비전과 함께, 이를 이뤄나가기 위한 ‘국가 총력전’을 선포했다. 대통령은 우리나라의 명운이 걸린 AI 전환을 국가인공지능위원회가 선두에서 이끌며 견인차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AI가 국가 역량과 경제성장을 좌우하고 경제, 안보의 핵심이 되는 시대로 전환되는 과정에서 세계 주요 국가들이 디지털 패권 경쟁에서 승리하기 위한 AI기술 및 주도권 선점에 사활을 걸고 있다고 지적했다. 대통령은 미래 AI 반도체 시장을 석권하고자 AI-반도체 이니셔티브를 지난 4월부터 추진하고 있으며, 한미 정상회담의 성과로 ‘한-미 AI 워킹그룹’을 운영하고 한미가 함께 AI를 공동연구개발하는 ‘글로벌 AI 프론티어랩’도 개소했음을 밝혔다. 이와 함께 대통령은 자유민주주의를 위협하는 가짜뉴스와 딥페이크 기술을 악용한 인권침해 사례 등 디지털 격차에 따른 여러 부작용이 등장하고 있다면서, 이를 국제사회와 함께 해결하기 위해 2022년 디지털 심화 시대의 기본방향을 제시한 ‘뉴욕 구상’을 시작으로 지난해 9월 유엔 총회 기조연설에서 디지털 격차 해소 문제를 제기하고 ‘디지털 권리장전’을 수립하는 등 ‘디지털 규범’ 정립에 앞장서 왔다고 밝혔다. 이를 바탕으로 지난 5월에는 AI 서울 정상회의를 개최하여 안전, 혁신, 포용의 3대 원칙을 담은 ‘서울 선언’을 이끌어 냈다고 밝혔다. 또한 대통령은 ‘국가 AI컴퓨팅 센터’를 민·관 합작투자를 통해 구축하고, 산업과 사회 전반에 AI 전환을 촉진해 민간의 인공지능 분야 투자 확대를 견인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과 개인정보보호 규제가 핵심 가치는 지키면서도, 혁신의 걸림돌이 되지 않도록 규제를 전향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어 연구개발과 인프라, 법·제도 등 모든 분야에서 치밀한 전략을 수립하고 철저히 이행해 대한민국이 인공지능 3대 강국으로 도약시킬 것이라고 다시 한번 강조했다. 오늘 1차 회의에서는 염재호 부위원장이 ‘국가인공지능위원회 비전 및 미션’을, 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국가 AI 전략' 정책 방향’을, 곽노정 SK하이닉스 대표이사가 ‘민간 부문 AI 투자계획 및 정책제언’을, 마지막으로 박성택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이 ‘산업 AX 전환 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대한민국의 AI 경쟁력 제고를 위한 ▴민간 부문 AI 투자 확대 지원, ▴AI시대 인프라·인재 확보, ▴국가 AX 전면화, ▴AI 안전·안보 확보 추진, ▴데이터 저작권 및 개인정보 문제 해결 등을 주제로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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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청, 낚시바늘 등 10월에 낚시관련 안전사고 가장 많아...가을철 낚시 안전 주의 당부
- 사전 준비단계 주의사항 [리더스타임즈] 소방청은 생활 속 안전습관 만들기 네 번째 주제로 낚시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와 관련해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많은 국민이 즐기고 있는 여가활동 중 하나인 낚시는 수난사고 및 낚시바늘 등 크고 작은 안전사고를 유발할 가능성이 있다. 소방청 구급활동 자료에 따르면 2023년 낚시 중 발생한 사고로 소방이 출동한 건수는 총 653건이었다. 주요 사고유형은 △낚시바늘에 다침 268건(41%) △넘어짐(쓰러짐)/미끄러짐 184건(28.1%) △물에 빠짐 80건(12.3%) △물림/쏘임 49건(7.5%) △떨어짐 36건(5.5%) △부딪힘 15건(2.3%) △일산화탄소 중독 5건(0.8%) △기타 16건(2.5%) 순이었다. 특히, 다른 사람이 던진 낚시바늘에 다친 경우도 26건에 달했으며, 낚시 관련 물에 빠지는 등 수난사고의 경우 바닷가가 19건(23.7%)으로 가장 많았고, 물림/쏘임의 경우 물고기에 의한 사고가 33건(67.3%)으로 높게 나타났다. 월별 발생현황은 △10월이 111건(17%)으로 가장 많았고 △9월 101건(15.5%) △8월 75건(11.5%) 등으로 가을철에 많이 발생했다. 성별로는 남성 581명(89%), 여성 72명(11%)으로 남성이 여성보다 8배 이상 많았으며, 연령대별로는 50대(51~60세)가 137명(21%)으로 가장 많았고, 60대(61~70세)가 136명(20.8%), 40대(41~50세)가 117명(17.9%) 으로 뒤를 이었다. 시간대별로는 12~15시 128건(19.6%), 15~18시 123건(18.8%), 18~21시 111건(17%) 순으로 오후 시간대에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낚시 관련 안전사고로 인한 심정지 발생건수는 총 43건으로 물에 빠짐 26건(60.5%), 갑자기 쓰러짐 11건(25.6%), 떨어짐 5건(11.6%), 일산화탄소 중독 1건(2.3%) 등이었다. 이에 소방청은 안전한 낚시활동을 위해 ➊ 낚시 중에는 반드시 구명조끼 착용 ➋ 허가받은 장소에서 낚시(테트라포트 등 금지) ➌ 2명 이상 낚시 활동(부득이한 경우 가족·지인에게 장소 및 돌아올 시간 사전에 알리기) ➍ 차량이나 텐트 등을 이용할 경우 일산화탄소 주의 등을 당부했다. 또한, 자주 일어나는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낚시 바늘이나 물고기를 다룰 때에는 장갑을 착용하고, 술을 마실 경우 위급상황 대처능력이 떨어질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하며, 낙상 위험을 줄이기 위해 미끄럽지 않은 신발을 착용할 것 등도 강조했다. 소방청 홍영근 화재예방국장은 “소방청 누리집에 게재되어 있는 안전수칙 등을 숙지하여 안전습관을 생활화한다면 낚시 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며 “올바른 안전습관으로 생활 속 안전사고를 줄이기 위해 앞으로도 소방청은 적극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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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청, 낚시바늘 등 10월에 낚시관련 안전사고 가장 많아...가을철 낚시 안전 주의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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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대통령 취임식 경축 특사 파견
- 멕시코 대통령 취임식 경축 [리더스타임즈]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10월 1일 멕시코시티에서 개최된‘클라우디아 셰인바움(Claudia Sheinbaum)’ 멕시코 대통령 취임식에 경축 특사로 참석했다. 이 특사는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멕시코를 방문해 멕시코 대통령 취임식과 대통령 주최 환영 오찬에 참석하고, ▴‘후안 라몬 데 라 푸엔테’ 신임 외교장관 접촉 ▴‘마르셀로 에브라르드’ 신임 경제장관 면담 ▴멕시코 주요 경제일간지 ‘엘 에코노미스타(El Economista)’ 인터뷰 ▴멕시코 진출 동포·기업인 간담회 개최 등의 일정을 수행했다. 이 특사는 10월 1일 대통령 취임식에서 셰인바움 대통령에게 윤석열 대통령의 취임 축하 인사와 각별한 안부를 전하고, 양국간 우호협력 관계를 한층 더 발전시키고자 하는 윤석열 대통령의 의지를 담은 친서를 전달했다. 취임식에서 이 특사는 ‘후안 라몬 데 라 푸엔테’ 신임 외교장관을 접촉해 다자 정상회의 계기 등을 활용한 정상급 교류로 한-멕시코 간 실질 협력을 강화하고, 역내 및 글로벌 현안 관련 논의의 기회가 마련되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또한, 이 특사는 대통령 주최 환영 오찬에서 ‘마르셀로 에브라르드’ 신임 경제장관을 면담해 ▴한-멕시코 FTA 협상의 조속한 재개 ▴우리나라의 태평양동맹 준회원국 가입 ▴에너지 및 인프라 협력 등 경제․통상 분야 협력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면담에서 이 특사는 우리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디지털플랫폼정부’ 비전을 설명하고, 멕시코 새정부가 적극 추진하고자 하는 ▴조세·관세 행정 디지털화 ▴주민등록증 제도 신설 ▴행정절차 간소화 등 행정 및 디지털화 분야의 양국간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 특사는 10월 1일(화) 멕시코 주요 경제일간지 ‘엘 에코노미스타’와 인터뷰에서 우리 정부의 경축 특사 파견 의의를 설명하면서 경제·통상, 디지털 정부, 우주항공, 인프라 등 양국간 협력이 이뤄질 수 있는 분야의 실질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를 희망하고, 특히 한-멕시코 FTA 협상 논의에 진전이 있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이외에도 이 특사는 10월 1일(화) 멕시코 동포·기업인 간담회를 개최해 우리 기업인의 현지 활동을 격려하고 동포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면서 양국 협력의 든든한 가교 역할을 하는 우리 동포사회에 감사인사를 전했다. 이번 셰인바움 멕시코 대통령 취임식 경축 특사 파견은 2005년 중남미 국가 중 최초로 우리나라와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수립한 우리의 핵심 우방국이자 중남미 최대 교역국*인 멕시코 새정부와의 우호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한 것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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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대통령 취임식 경축 특사 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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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 저감 위해 국내 최초로질소 충전 먹는샘물 제품 출시
- 질소 충전 먹는샘물 [리더스타임즈] 환경부는 플라스틱 사용 저감을 위해 질소 충전 방식으로 제조된 먹는샘물이 국내 최초로 10월 8일부터 시장에 선보인다고 밝혔다. 질소 충전 먹는샘물은 ‘식품첨가물의 기준과 규격’에서 정하는 액체 질소를 활용하여 기체 상태의 질소를 용기 내부에 충전한 제품이다. 먹는샘물 용기(페트병) 내에 주입된 액체 질소가 기체로 바뀌어 팽창되면, 페트병 내부 압력이 유지되어 용기가 쉽게 찌그러지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현재 질소 충전 방식은 국내외에서 커피 또는 혼합음료, 액상차 등을 제조할 때 활용되고 있으며, 해외에서는 먹는샘물 제품에도 질소를 충전하여 생산해 판매하고 있다. 환경부 소속 기관인 국립환경과학원은 지난 2021년 상반기에 질소 충전 병입수의 안전성을 검토한 결과, 먹는샘물 수질에 영향이 없는 것을 확인한 바 있다. 이에 환경부는 2021년도 하반기부터 롯데칠성음료(주)와 질소 충전 먹는샘물 시범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했다. 롯데칠성음료(주)는 시범사업을 통해 용기 디자인을 개발하고 제품 유통 시 발생할 수 있는 예상 문제점을 사전 검증했으며, 이후 질소 충전 설비를 도입해 이번에 질소 충전 먹는샘물(상품명 아이시스 N)을 출시했다. 출시하는 질소 충전 먹는샘물 용기는 기존 용기보다 플라스틱 사용량이 19% 줄어든 것이 특징이다. 기존 용기의 개당 무게는 500mL 기준 11.6g이었으나 질소 충전 용기 무게는 9.4g이다. 롯데칠성음료(주)는 자사의 먹는샘물 판매량을 기준으로 연간 약 127톤의 플라스틱 사용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기대하고 있다. 환경부는 롯데칠성음료(주)와 질소 충전 먹는샘물 유통 및 판매 시 문제점이 없는지 지속적으로 살펴보고 먹는샘물 표시기준 등(질소 충전 제품 표기 여부 등) 관련 규정을 개선할 예정이다. 아울러 질소 충전을 통한 플라스틱 저감을 위해 다른 먹는샘물 제조업체와도 적용 제품 확대 등을 지속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이승환 환경부 물이용정책관은 “플라스틱 저감을 위해 롯데칠성음료(주)가 2020년도부터 자발적으로 질소 충전 제품 생산의 협력을 제안하여 저플라스틱 제품을 생산한 것은 고무적”이라면서, “향후 질소 충전 먹는샘물 제품 확대에 따른 제도 개선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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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낙동강·금강 공기 중 조류독소 불검출
- 조류독소 에어로졸 포집 [리더스타임즈]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원장 금한승)은 올해 낙동강과 금강의 녹조 발생 지역에서 공기를 포집해 조류독소를 분석한 결과, 모든 조사 지점에서 불검출(검출한계 미만)됐다고 밝혔다. 몇 해 전부터 시민단체 일각에서 조류독소가 공기 중으로 확산될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됨에 따라 국립환경과학원은 녹조가 발생한 현장에서 에어로졸 형태로 조류독소가 확산되는지 여부를 밝히는 연구용역 및 자체 조사를 수행해 왔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올해 녹조가 주로 발생한 지역에서 공기 중 조류독소를 측정했다. 낙동강의 합천창녕보와 물금지역, 안동댐과 영주댐 지역에서 19개 시료를 포집하고, 금강 대청호와 하류의 웅포대교 지역에서 13개 시료를 포집하여 분석한 결과, 모든 지점에서 조류독소가 불검출됐다. 지난 2022년과 2023년에 같은 방법의 조사를 수행해 불검출 결과가 나온 데 이어 올해 조사에서도 공기 중 조류독소가 검출되지 않은 것이다. 연구진은 조사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공기 포집기를 수표면 근접부, 수변부, 그리고 원거리 지점에 모두 설치하고 포집시간도 4시간 이상으로 장시간 측정했다. 한편, 2023년 환경부에서도 한국물환경학회에 의뢰하여 낙동강의 도동서원, 영주댐, 무섬마을 등 3개 지역과 대청호 지역(옥천군 군북면 지오리)에서 공기 중 조류독소를 분석한 결과 모두 불검출된 바 있다. 김용석 국립환경과학원 물환경연구부장은 “현재까지 환경부와 국립환경과학원의 조사에서 공기 중 조류독소가 검출된 바가 없다”라며, “국민이 안심할 수 있도록 녹조가 발생하는 지역에서 지속적인 조사(모니터링)를 수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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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낙동강·금강 공기 중 조류독소 불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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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지적·공간정보 전문용어 국민이 쉽게 알 수 있도록 바꾼다
- 순화 지적·공간정보용어 설명 자료 [리더스타임즈] 국토교통부와 LX한국국토정보공사(사장 어명소, LX공사)가 국민이 어려워하는 지적·공간정보 분야 전문용어를 우리말로 순화하고 행정규칙으로 고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지적측량·공간정보 분야에서 쓰는 ①어려운 한자용어, ②외국어 용어, ③일본식 한자 표현 등에 대해 쉽고 바른 우리말로 순화해야 한다는 필요성이 제기됐다. 국토교통부와 LX공사는 지적측량·공간정보 분야에 사용되는 전문용어를 조사하여 다양한 분야의 의견을 수렴(’24. 4월~5월)하고 국민이 자주 접하는 용어를 발굴했다. 지난 9월 국토부 관계부서와 지적·공간정보 전문가, 한글문화연대 등으로 구성된 지적·공간정보 전문용어 표준화협의회를 개최하고, 심의를 거쳐 표준화 고시 대상 용어를 최종 선정했다. 선정용어는 ‘도해지적 → 도면지적’, ‘수치지적 → 좌표지적’, ‘기지점 → 아는점’, ‘정사영상 → 수직보정영상’ 등 38개이다. 국토교통부와 LX공사는 ‘2024 한글문화주간’(10. 4.(금)~10. 10.(목)) 행사(주최: 문화체육관광부)에 참여하여 선정용어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하는 등 국민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선정용어에 대한 문화체육관광부 국어심의회 심의를 거쳐 행정규칙으로 고시할 계획이다. 추후 고시된 표준화용어는 향후 법령의 제·개정, 교과용 도서 제작, 공문서 및 국가기관 시험문제 출제, 지적측량 현장에서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 박건수 국토정보정책관은 “이번 전문용어 순화작업을 통해 국민들이 보다 쉽게 지적·공간정보를 이해하고 활용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국민 눈높이에 맞는 지적·공간정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관련 용어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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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특화콘텐츠 제작지원사업 지정과제 선정’ 수성구 캐릭터 뚜비, 3D 애니메이션으로 나온다
- 오는 11일 공개되는 수성구 캐릭터 뚜비 3D 숏폼의 일부 장면. 만원인 지하철 객차 내 가지각색의 뚜비가 등장하며 뚜비의 유쾌한 표정과 몸짓으로 월요일 출근길과 금요일 퇴근길을 대비시켰다. [리더스타임즈] 대구 수성구는 ‘2024년 대구 지역특화콘텐츠 제작지원사업’을 통해 3D로 구현된 수성구 캐릭터 ‘뚜비’ 숏폼 콘텐츠를 이달 뚜비 공식 SNS를 통해 공개한다고 3일 밝혔다. 오는 11일 공개되는 첫 영상은 만원인 지하철 객차 내 가지각색의 뚜비가 등장하며 뚜비의 유쾌한 표정과 몸짓으로 월요일 출근길과 금요일 퇴근길을 대비시켰다. 뚜비의 일상을 그린 숏폼 영상은 올해 12월까지 매달 한편씩 뚜비 인스타그램 등에 업로드된다. 숏폼뿐 아니라 아나모픽 실감형 콘텐츠로 제작된 홍보 영상도 다음 달 수성못 관광안내소 등에서 시연된다. 아나모픽 영상은 시각예술콘텐츠 확산을 위해 다방면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3D 뚜비는 지역특화 소재 활용 콘텐츠 발굴·제작으로 지역기업을 육성하고 글로컬 콘텐츠를 확보하려는 ‘2024년 대구 지역특화콘텐츠 제작지원사업’을 통해 제작됐다. (재)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이 주관한 이 사업에 수성구는 ‘캐릭터 뚜비를 3D 애니메이션으로 구현한 콘텐츠 개발’을 수요과제로 제출했으며, 과제 수행 기업에는 ㈜벌스(대표 이성철)가 선정됐다. ㈜벌스는 더버라는 지역특화캐릭터를 개발하고 관련 콘텐츠를 만들고 있는 3D 그래픽디자인 전문 업체로, 신세계 백화점과 커버낫(Covernat), 대구치맥페스티벌 등 여러 기업 및 지자체 홍보 영상을 제작해 능력을 검증받았다.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 지원금과 기업부담금을 합쳐 약 1억1천만원의 사업비로 뚜비 3D 콘텐츠를 제작할 예정이다. 수성구는 3D로 만들어진 뚜비가 캐릭터 범용성을 높이고 다양한 뉴테크 콘텐츠 제작을 통해 시장 창출성을 극대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캐릭터 ‘뚜비’의 정체성을 살린 지역특화콘텐츠로 대한민국 문화도시 수성구에서 K-시각예술 선순환 구조를 구축해 지역기업과 상생 발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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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특화콘텐츠 제작지원사업 지정과제 선정’ 수성구 캐릭터 뚜비, 3D 애니메이션으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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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3분기도 농식품 수출 증가세 지속
- 2024년 9월 누적(1.1.~9.30.) K-Food 수출 실적 [리더스타임즈] 농림축산식품부는 2024년 9월말 기준 농식품(K-Food) 수출 누적액(잠정)이 지난해보다 8.3% 증가한 73억 750만불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작년보다 이른 추석연휴로 인해 조업일수가 전년동기대비 적었음에도, 농식품 수출은 역대 9월말 실적 중 최대 실적을 달성했고 13개월 연속 전년 동기 대비 성장세를 보였다. 수출 상위 품목인 라면, 과자류, 음료, 쌀가공식품은 모두 이번 달에도 9월기준 역대 최대 수출 실적을 기록했다. 특히 냉동김밥‧즉석밥‧떡볶이 등 쌀가공식품은 전년동기 대비 41.6% 증가한 2억 1,790만불이 수출됐는데, 이는 작년 연말 실적인 2억 1,720만불을 초과한 것이다. 우리 쌀가공식품 수입의 최대 시장인 미국에서 크게 성장하는 한편, 최근 글로벌 온라인 플랫폼 및 중국의 대형 유통매장에 새로 입점함에 따라 앞으로의 성과도 기대된다. 수출액이 가장 많은 품목인 라면은 9월 한달간 1억 3백만불을 수출하여, 9월말 누적 9억불을 돌파했다. 수출 성장세가 가장 높은 지역은 중남미로, 특히 멕시코는 전년동기대비 2배 이상의 한국 라면을 수입했다. 중남미는 케이(K)-푸드 수출시장 다변화를 위해 신시장 진출을 추진하는 곳으로, 현지기업 및 학교의 케이(K)-푸드 급식의 날 행사, 소셜미디어(SNS) 챌린지 등을 통해 라면 등 케이(K)-푸드의 매력을 지속 홍보한 영향으로 보인다. 신선농산물은 상반기 물량 부족으로 수출이 저조했으나, 하반기 본격 출하시기를 맞아 수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8월부터 출하된 배‧포도는 8~9월간 전년동기대비 15.6% 수출이 증가했는데, 철저한 재배 관리를 통해 우수한 품질의 포도를 생산하면서 주요 시장인 대만 수출이 2배 이상 늘었기 때문이다. 신선농산물 수출의 큰 비중을 차지하는 배는 재배 현장의 안전성 관리부터 맛의 우수함까지, 주요 시장인 미국‧베트남 현지 언론과 협업한 홍보를 집중 추진하여 연말까지 수출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농식품부는 민‧관이 원팀이 되어 수출 확대를 이어가기 위해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달 말에는 수출확대 추진본부 간담회를 통해 주요 수출업체 임원진을 만나 수출 확대에 힘써줄 것을 독려했고, 기여도가 높은 기업에 대해서는 연말에 수출탑을 시상하여 격려할 예정이다. 농식품부 김종구 농업혁신정책실장은 “4분기에도 국가별 주요 전략품목 발굴 및 집중 판촉, 국내외 박람회 개최 등을 통해 수출 확대를 지원할 계획이다.”라며, “연말 농식품 수출 최대 실적 달성을 위해 신선농산물 수출도 확대될 수 있도록 수출품의 품질 및 저온유통체계를 관리하고 신시장 박람회 참가 및 마켓테스트 등을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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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3분기도 농식품 수출 증가세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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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 - 두 번째 메인 프로그램 한국 초연, 비발디 바로크 오페라 '광란의 오를란도'
- 제21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 - 두 번째 메인 프로그램 한국 초연, 비발디 바로크 오페라 '광란의 오를란도' [리더스타임즈] 대구오페라하우스는 ‘제21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의 두 번째 메인 프로그램으로 비발디 오페라 ‘광란의 오를란도’를 오는 10월 11일과 12일 양일간 대구오페라하우스 극장에서 선보인다. 대구오페라하우스는 올해 한국과 이탈리아 수교 140주년을 기념해, 이탈리아 페라라시립오페라극장과 손잡고 최신 프로덕션인 비발디 오페라 ‘광란의 오를란도’를 무대에 올린다. 한국 최초로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선보이는 이번 작품은 독일 ‘바이로이트 바로크 오페라 페스티벌’의 참가작으로 이미 작품성을 인정받아 주목을 받고 있다. 오페라 ‘광란의 오를란도’는 ‘사계’로 잘 알려진 바로크 음악의 대표주자 비발디의 작품이다. 오페라로 만나는 비발디의 세계는 특유의 아름답고 매력적인 음악으로 숭고미를 느낄 수 있다. 더불어 남성이 여성의 목소리를 내며 노래하는 카운터테너와 여성의 목소리로 가장 낮은 음을 내는 콘트랄토 등 평소에 잘 들어볼 수 없었던 음역대의 성악가들이 출연해 관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한다. 르네상스 시대 문학의 집대성이자 유럽 기사문학의 최고 걸작으로 평가받는 시인 루도비코 아리오스토의 서사시를 바탕으로 한 ‘광란의 오를란도’는 공주 ‘안젤리카’를 향한 주인공 ‘오를란도’의 안타까운 사랑 이야기와 훗날 데스테 가(家)의 시조가 되는 ‘루지에로’와 ‘오를란도’의 사촌 여동생 ‘브라다만테’의 사랑 이야기를 중심으로 다양한 에피소드를 펼친다. 이번 공연에는 예술감독 ‘마르첼로 코르비노’, 지휘 ‘줄리오 프란디’, 연출 ‘마르코 벨루시’가 참여한다. 또한 카운터테너 ‘필리포 미네치아’가 극중 ‘오를란도’역을, 콘트랄토 ‘안나 보니타티부스’가 ‘알치나’역을, 소프라노 ‘프란체스카 롬바르디 마줄리’가 ‘안젤리카’역을 연기하며, 극중 ‘브라다만테’역은 메조소프라노 ‘로리아나 카스텔라노’가, ‘루지에로’역은 카운터테너 ‘다닐로 파스토레’가, ‘메도로’역은 콘트랄토 ‘키아라 브루넬로’, ‘아스톨포’역은 바리톤 ‘줄리오 알비제 카젤리’가 맡는다. 더불어 디오오케스트라와 바로크 성령오케스트라, 대구오페라콰이어가 함께 무대를 채우며 바로크 오페라의 향연을 펼칠 예정이다. 연출가 마르코 벨루시는 “여러 가지 사건으로 얽힌 구조를 ‘거울’이라는 무대 장치를 통해 왜곡된 현실과 감정을 다양한 각도에서 표현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정갑균 대구오페라하우스 관장은 “제21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가 한국과 이탈리아를 잇는 교두보가 되어 한국 최초로 비발디 오페라 ‘광란의 오를란도’를 무대에 올릴 수 있어 기쁘다. 이어지는 창작오페라 ‘264, 그 한 개의 별’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공연 티켓은 2만 원에서 10만 원까지로, 초등학생 이상부터 관람할 수 있다. 예매 및 할인 정보는 인터파크 콜센터(1661-5946)와 인터파크 홈페이지 및 대구오페라하우스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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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 - 두 번째 메인 프로그램 한국 초연, 비발디 바로크 오페라 '광란의 오를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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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왕조실록에서 우주항공청까지 우주강국의 역사와 비전, 영상으로 만난다
- 제1화 조선왕조실록과 조선초신성 [리더스타임즈]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은 우주항공청 개청과 함께 대한민국 우주시대 개막을 기념하기 위해 천문·우주 분야를 주제로 한 기록 동영상 콘텐츠 ‘언박싱 아카이브’ 3편을 온라인에서 제공한다고 밝혔다. ‘언박싱 아카이브(Unboxing the Archive)’는 주제와 관련해 국가기록원이 소장한 다양한 형태의 기록을 모아 ‘기록물 상자(Archive box)’로 구성하고, 각 분야 전문가가 상자 속 기록을 열어보면서(Unboxing) 내용과 의미를 설명하는 새로운 형식의 동영상 콘텐츠다. 국민에게 가치 있는 국가 기록을 다양한 이야기와 함께 생생하게 전달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선보이고 있다. 새로운 ‘언박싱 아카이브’ 동영상 콘텐츠 3편은 10월 3일부터 매주 목요일 국가기록원 유튜브(기록ON)와 국가기록포털에서 한 편씩 공개된다. 10월 3일, 가장 먼저 공개되는 '제1화, 조선왕조실록과 조선초신성'은 유구한 우리 역사 속 천문 기록의 가치를 담았다. 케플러 초신성 보다 4일 앞선 선조실록의 초신성 관측기록(1604년) 등 세계 천문학계에서 위대한 유산으로 평가받는 조선왕조실록 속 천문 기록을 한국천문연구원 심채경 박사가 소개한다. 10월 10일, 과학 커뮤니케이터 ‘우주먼지’가 소개하는 '제2화, 별에 새긴 그 이름 이원철'은 대한민국 과학기술과 교육 발전에 크게 공헌한 이원철 박사를 조명한다. 우리나라 최초의 이학박사로 중앙관상대 초대 대장을 역임하는 등 우리나라 천문·기상학의 토대를 닦았다. 후배 천문학자들은 2002년 발견한 소행성 이름을 ‘이원철’로 명명했다. 10월 17일에는 '제3화, 우주탐사의 시대로'를 통해 대한민국 정부수립 후 지금까지 우리나라의 우주개발 역사와 비전을 보여준다. 1959년 국내 최초의 로켓 발사 시험 현장을 담은 사진과 영상, 한국형 발사체 나로호·누리호의 발사 성공 등 역사적인 순간을 담은 다양한 기록과 함께 올해 설립된 우주항공청의 계획 등을 항공우주연구원 박정주 박사가 소개한다. 한편, 지난해에는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아 ▴한미상호방위조약 원본이 소개된 '젊은이들의 피로 봉인된 약속 그 시작, 스미스 특임대' ▴6·25 전쟁 수기 '기록은 살아있다! 공군 오춘목의 수난의 회고' ▴BTS가 수상해 화제가 된 밴플리트 상의 주인공 미8군 사령관 '기록으로 만나는 밴플리트와 코리아 소사이어티' 총 3편의 언박싱 아카이브를 공개한 바 있다. 이용철 국가기록원장은 “대한민국 우주시대 개막은 정부의 주요 국정과제 중 하나다. 이번 공개하는 콘텐츠를 통해 우주강국 대한민국의 비전을 공감하고 응원해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로 많은 국민이 일상에서 쉽게 국가 기록을 접할 수 있도록 영상 콘텐츠를 제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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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왕조실록에서 우주항공청까지 우주강국의 역사와 비전, 영상으로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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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제9차 한미 고위급 경제협의회' 및 '제8차 한미 민관합동 경제포럼'
- 제9차 한미 고위급 경제협의회 회의 [리더스타임즈] 강인선 외교부 제2차관과 호세 페르난데즈(Jose. W. Fernandez) 미 국무부 경제차관이 수석대표로 주재하는'제9차 한미 고위급 경제협의회(SED)'가 10월 2일 오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개최됐다. 양측은 무역, 투자, 공급망, 디지털 경제 및 에너지·환경 등 경제 분야 전반에 걸친 양국 간 협력 성과를 점검하고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강 차관은 양국 수도가 아닌 곳에서 처음으로 개최된 이번 협의회가 우리 기업의 대미 투자 거점 지역이자 최근 더욱 긴밀해진 한․미 경제 협력의 현 주소를 가장 잘 보여주는 조지아 주에서 개최돼 의미가 깊다고 말했다. 강 차관은 최근 주요 한국 기업이 다수 진출하면서 한국이 조지아 주의 최대 투자국 중 하나가 됐다고 했다. 강 차관은 한국 기업의 대미 투자 확대 배경에는 미 정부와 주 차원의 다양한 정책적 지원이 있었다면서, 한국의 대미 투자 기업들이 미국에서 안정적으로 활동하기 위해서는 같은 투자 여건이 지속되는 것이 중요하다고 했다. 강 차관은 미국 측에 우리 국민에 대한 전문직 취업비자인 E-4 비자 신설을 위한 관심과 지지를 당부하며, 이를 통해 우리 전문 인력의 단기 파견 등이 더 원활해져 대미 투자 사업들이 효과적으로 진행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강 차관은 또한 한국의 무역, 투자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미국 측 조치가 있을 경우 앞으로도 충분한 사전 협의를 해달라고 했다. 페르난데즈 차관은 2021년 이래 한국의 대미 투자가 1.4천억 불을 초과했고, 특히 조지아 주에는 240억불 이상의 투자가 이뤄졌다면서, 이러한 경제협력을 통해 양국 국민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느끼고 양국 경제가 지속 발전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해 나가자고 했다. 페르난데즈 차관은 한국이'핵심광물 안보 파트너십(MSP)'의장국으로서 글로벌 경제의 청정에너지 전환을 위해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음을 평가하고, 양국이 MSP를 중심으로 핵심광물 공급망 안정과 양국 경제안보 강화를 위해 지속 협력해 나가자고 했다. 한편, 외교부는 같은 날 오전 애틀랜타에서 미 국무부와 공동으로'제8차 한미 민관합동 경제포럼(PPEF)'을 개최했다. 2017년 출범한'한미 민관합동 경제포럼'은 양국 정부, 의회, 재계, 학계 등 인사들이 양국 경제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플랫폼으로, 이번 포럼은'핵심·신흥기술 공급망 강화를 위한 한미 간 협력'및'청정에너지 전환을 위한 기술 이용에 관한 한미 간 협력'을 주제로 개최됐다. 강 차관은 기조연설을 통해 한국의 대미 투자가 미국 제조업 및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면서, 자유, 민주주의, 법치와 같은 기본가치를 공유하는 양국 간 긴밀한 협력 관계가 경제 분야에서도 지속 강화되어 나갈 것으로 확신한다고 했다. 강 차관은 포럼 주제인 핵심·신흥 기술 및 청정에너지 분야에서의 협력은 양국은 물론 인도태평양 지역의 미래를 결정할 수 있는 중요한 분야라고 강조했다. 페르난데즈 차관도 기조연설에서 최근 몇년간 양국이 그 어느 때보다 긴밀한 경제협력을 이뤄오고 있다면서, 특히 전기차, 반도체, 배터리, 태양광 등 핵심기술 분야에서 한국 기업의 대미 투자가 양국 간 기술혁신, 공급망 안정 및 일자리 창출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한, 미국도 한국의 제2 투자국으로서 많은 미국 기업이 한국에 진출해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양 차관은 민관합동 경제포럼 참석 이후'조지아 공과대학교(Georgia Institute of Technology)'를 방문하여 한국 기업과 함께 협업 중인 ‘3D 시스템 패키징 연구센터(3D Systems Packaging Research Center)‘를 둘러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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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제9차 한미 고위급 경제협의회' 및 '제8차 한미 민관합동 경제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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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조태열 장관, 유엔 안보리 ‘평화를 위한 리더십’ 공개토의 참석
- 유엔 안보리 ‘평화를 위한 리더십’ 공개토의 [리더스타임즈] 제79차 유엔총회 고위급회기에 참석 중인 조태열 외교장관은 9월 25일 오전(뉴욕시간) 유엔 본부에서 개최된 유엔 안보리의 ‘평화를 위한 리더십’ 공개토의에 참석했다. 로버트 걸럽(Robert Golob) 슬로베니아 총리 주재로 개최된 이번 안보리 공개토의에는 안토니우 구테레쉬(Antonio Guterres) 유엔 사무총장, 미르야나 스폴야릭 에거(Mirjana Spoljaric Egger) 국제적십자위원회 사무총장 및 엘렌 존슨 설리프(Ellen Johnson Sirleaf) 前 라이베리아 대통령이 브리핑을 했고, 영국, 스위스, 몰타 등 안보리 이사국 정상을 포함하여 약 90개국의 고위 인사들이 참석했다. 조 장관은 국제사회가 2차대전 이래 전례없이 많은 분쟁을 겪고 있는 가운데 국제 평화·안보 유지를 위한 안보리의 역할이 그 어느 때 보다 요구되고 있으나, 우크라이나 전쟁, 가자 사태, 수단 분쟁 등의 시급한 현안들에 대한 안보리의 대응이 한계를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안보리 상임이사국인 러시아가 유엔 헌장과 국제인도법을 정면으로 위반하면서 우크라이나 전쟁을 일으키고 북한과의 군사협력으로 안보리 결의를 위반하면서 국제 비확산 체제를 훼손하고 있는 것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고, 러시아와 북한이 안보리 결의를 준수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아울러, 조 장관은 분쟁 상황에서 여성과 아동 등 취약계층이 겪는 고통이 가장 크다는 점을 상기하고, 모든 분쟁 당사자들이 국제인도법을 준수할 것을 촉구했다. 또한, 안보리가 분쟁 예방을 포함한 평화의 전 과정에 관여해야 한다면서, 분쟁의 근본적 원인을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인도지원-개발-평화 간 연계 강화, 안보리-평화구축위원회(PBC) 간 협력 증진, 아프리카 연합(AU) 등 지역기구와의 공조 확대 등을 제시하고, 이를 위한 우리의 기여를 소개했다. 이어서, 조 장관은 글로벌 현안에 대한 안보리의 대응에 있어 비상임이사국들이 상임이사국 간 대화 촉진, 신흥 안보 이슈에 대한 안보리 논의 활성화 등을 주도하면서 그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음을 강조했다. 또한, 안보리가 국제 평화와 안보 유지라는 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비상임이사국으로서 우리의 기여 의지를 재확인했다. 이번 공개토의는 안보리가 국제 평화와 안보 유지라는 본연의 임무를 다하지 못하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되는 가운데 안보리 이사국뿐만 아니라 여타 유엔 회원국들도 참여하여 국제 평화와 안보를 위한 안보리 역할의 중요성을 재확인하고 안보리의 리더십 강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할 수 있었던 기회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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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조태열 장관, 유엔 안보리 ‘평화를 위한 리더십’ 공개토의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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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경찰청, 한·미·일 등 북태평양 5개국 해양치안 기관장 일본 도쿄에서 해양안보 논의
- 26일 김종욱 해양경찰청장은 일본에서 개최된 NPCGF에 참석하여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리더스타임즈] 해양경찰청은 23일부터 4박 5일간 일본 도쿄에서 열린 제24차 북태평양해양치안기관포럼(NPCGF) 기관장 회의에 참석해 해양 범죄, 대테러, 해양오염사고 등에 대해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방안을 총회를 통해 논의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올해 3월 도쿄에서 열린 제24차 NPCGF 전문가 회의에서 논의된 6개 실무그룹 회의 성과를 바탕으로 5개국의 기관장과 전문가 약 75명이 참석하여 진행됐다. 특히, 각국은 해양상황인식(MDA) 구축을 위한 ▲ 정보 ▲ 해양 범죄 ▲ 불법어로 ▲ 수색구조 대응 방안 등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했으며, 그중 한국이 발표한 응급환자 분류 시스템 및 해양오염 방제 비용 보상 체계는 회원국의 관심과 호응을 이끌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능화되는 밀항 수법, 공해상에서의 환적 문제, 해상 항공기 사고 대응체계 등 다양한 해양 범죄와 재난 구조 활동 사례 공유와 협력 방안이 논의됐다. 또한, 기관장 간 양자회의가 최초로 도입됐다. 김종욱 해양경찰청장은 “북태평양해양치안기관포럼은 인도-태평양 전략 이행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다자간 협의체로, 회원국 간 협력과 교류가 지속적이고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며, “해양경찰청은 국제 해양 질서 유지에 기여하는 중요한 역할을 지속적으로 수행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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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경찰청, 한·미·일 등 북태평양 5개국 해양치안 기관장 일본 도쿄에서 해양안보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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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국가인공지능위원회' 출범식 및 1차회의 개최
- 9월 26일 윤석열 대통령은 이세돌 9단과 인공지능 알파고가 8년 전 세기의 바둑 대국을 펼쳤던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국가인공지능위원회 출범식 및 제1차 회의’를 주재했다 [리더스타임즈] 윤석열 대통령은 9월 26일, 이세돌 9단과 인공지능 알파고가 8년 전 세기의 바둑 대국을 펼쳤던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국가인공지능위원회 출범식 및 제1차 회의’를 주재했다. ‘인공지능 대전환, 도약하는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 아래 개최된 오늘 행사는 국가 AI 정책 수립의 구심점인 ‘국가인공지능위원회 출범’을 널리 알리고 국가 AI 비전과 청사진을 국민께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통령은 지난 4월 열린 반도체 현안 점검회의에서 ‘AI-반도체 이니셔티브’를 발표하고 대통령 직속 ‘국가인공지능위원회 설치 계획’을 처음 밝힌 바 있다. 이에 대통령이 위원장으로서 국가인공지능위원회를 이끌면서 AI 국가전략을 직접 챙기고, 인공지능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30명의 민간위원과 주요 부처의 장관급 정부위원 10명, 대통령실 과학기술수석(간사) 및 국가안보실 제3차장 등으로 위원회를 구성해 AI 관련 범국가적 혁신역량을 하나로 모으는 민관 원팀의 구심점 역할을 할 예정이다. 출범식에서 대통령은 국가인공지능위원회 위원들 중에 대표로 부위원장과 각 분과위원장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부위원장으로는 ▲염재호 태재대학교 총장을 위촉했으며, 기술·혁신분과위원장으로 ▲조성배 연세대학교 컴퓨터과학과 교수, 산업·공공분과위원장으로 ▲고진 전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위원장, 인재·인프라분과위원장으로 ▲김선 서울대학교 컴퓨터공학부 교수, 법·제도분과위원장으로 ▲강민구 법무법인 도울 대표이사, 안전·신뢰분과위원장으로 ▲오혜연 KAIST 전산학부 교수를 위촉했다. 대통령은 모두발언에서 ‘AI 3대 강국 도약’이라는 원대한 비전과 함께, 이를 이뤄나가기 위한 ‘국가 총력전’을 선포했다. 대통령은 우리나라의 명운이 걸린 AI 전환을 국가인공지능위원회가 선두에서 이끌며 견인차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AI가 국가 역량과 경제성장을 좌우하고 경제, 안보의 핵심이 되는 시대로 전환되는 과정에서 세계 주요 국가들이 디지털 패권 경쟁에서 승리하기 위한 AI기술 및 주도권 선점에 사활을 걸고 있다고 지적했다. 대통령은 미래 AI 반도체 시장을 석권하고자 AI-반도체 이니셔티브를 지난 4월부터 추진하고 있으며, 한미 정상회담의 성과로 ‘한-미 AI 워킹그룹’을 운영하고 한미가 함께 AI를 공동연구개발하는 ‘글로벌 AI 프론티어랩’도 개소했음을 밝혔다. 이와 함께 대통령은 자유민주주의를 위협하는 가짜뉴스와 딥페이크 기술을 악용한 인권침해 사례 등 디지털 격차에 따른 여러 부작용이 등장하고 있다면서, 이를 국제사회와 함께 해결하기 위해 2022년 디지털 심화 시대의 기본방향을 제시한 ‘뉴욕 구상’을 시작으로 지난해 9월 유엔 총회 기조연설에서 디지털 격차 해소 문제를 제기하고 ‘디지털 권리장전’을 수립하는 등 ‘디지털 규범’ 정립에 앞장서 왔다고 밝혔다. 이를 바탕으로 지난 5월에는 AI 서울 정상회의를 개최하여 안전, 혁신, 포용의 3대 원칙을 담은 ‘서울 선언’을 이끌어 냈다고 밝혔다. 또한 대통령은 ‘국가 AI컴퓨팅 센터’를 민·관 합작투자를 통해 구축하고, 산업과 사회 전반에 AI 전환을 촉진해 민간의 인공지능 분야 투자 확대를 견인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과 개인정보보호 규제가 핵심 가치는 지키면서도, 혁신의 걸림돌이 되지 않도록 규제를 전향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어 연구개발과 인프라, 법·제도 등 모든 분야에서 치밀한 전략을 수립하고 철저히 이행해 대한민국이 인공지능 3대 강국으로 도약시킬 것이라고 다시 한번 강조했다. 오늘 1차 회의에서는 염재호 부위원장이 ‘국가인공지능위원회 비전 및 미션’을, 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국가 AI 전략' 정책 방향’을, 곽노정 SK하이닉스 대표이사가 ‘민간 부문 AI 투자계획 및 정책제언’을, 마지막으로 박성택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이 ‘산업 AX 전환 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대한민국의 AI 경쟁력 제고를 위한 ▴민간 부문 AI 투자 확대 지원, ▴AI시대 인프라·인재 확보, ▴국가 AX 전면화, ▴AI 안전·안보 확보 추진, ▴데이터 저작권 및 개인정보 문제 해결 등을 주제로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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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국가인공지능위원회' 출범식 및 1차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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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학연의 유망한 연구성과를 국가전략기술로 키운다
- [리더스타임즈]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은 ’24년 9월 26일 ‘제2차 국가전략기술 확인 신청’에 대한 국가전략기술 해당 여부 확인 결과를 통보했다고 밝혔다. ‘국가전략기술 확인제도’는 기업, 대학, 연구기관 등(기술육성주체)이 ❶보유·관리하고 있거나, 또는 ❷연구개발 중인 기술이 국가전략기술 육성에 관한 특별법상 ‘국가전략기술’에 해당 하는지 여부를 확인해 주는 제도로서, 이번 2차 공고에서 접수된 총 33건의 확인 신청에 대해 산·학·연의 기술전문가들과 함께 기술의 범위와 수준 등에 대한 면밀한 심사·검토를 수행했다. 국가전략기술 보유·관리와 연구개발 중 보유·관리로 확인된 기업은 충분한 시장 평가가 있는 경우, 현재 복수(2개)의 기술평가(각각 A등급 · BBB등급 이상)에서 1개 기술평가(A등급 이상)만으로 기술특례상장(초격차 기술 특례) 신청이 가능하다. 심사·검토 결과, 보유·관리 1건, 연구개발 2건 등 총 3건을 해당 통보했다. 보유·관리에는 ‘알지노믹스 주식회사(대표이사 이성욱)’의 ‘리보핵산(RNA) 치환효소 기반 리보핵산(RNA) 편집/교정 기술’ 1건이 국가전략기술 중 유전자 전달기술로 인정됐다. 이 기술은 난치 질병을 유발하는 표적 리보핵산(RNA)을 제거하고 치료물질이 포함된 리보핵산(RNA)을 발현시킬 수 있는 혁신적 유전자 치료 기술이다. 총 2건의 연구개발 중 하나인 ‘(유)디씨티 머티리얼(대표이사 이근수)’의 ‘반도체 산업에서 미세 반도체 공정을 위한 패턴 거칠기 1.7nm, 해상력 10nm의 극자외선(EUV) 공정용 금속클러스터 포토레지스트 개발’ 기술은 국가전략기술 중 노광 공정용 핵심 소재·부품 기술로, 차세대 반도체 소자 제작에 활용할 수 있는 매우 미세한 유형을 형성하는 무기계(금속클러스터) 감광제 개발이 기대된다. 연구개발로 인정된 다른 하나는 ‘페리지에어로스페이스㈜(대표이사 신동윤)’의 ‘우주발사체용 극저온 추진제 엔진 기술’로 국가전략기술 중 극저온 추진제 엔진 기술이며, 미래 우주수송 능력 확대를 위한 3톤급 액체메탄 추진제를 사용하는 엔진 체계 개발이 기대된다. 국가전략기술 확인 신청은 분기별로 가능하며, ‘제3차 국가전략기술 확인 신청’ 공고는 ’24.10월 중에 있을 예정이다. 과기정통부 조선학 과학기술정책국장은“전략기술 사업화를 주도할 유망 기술육성주체(산·학·연)에 대한 성장 지원을 지속 확대할 예정”이며 “국가전략기술 육성을 위한 정책적 지원이 민간 역량 강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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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학연의 유망한 연구성과를 국가전략기술로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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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외품 허가 받는 방법 A to Z
- 식품의약품안전처 [리더스타임즈] 개발한 의약외품을 정식으로 허가 받고 싶으신가요? 어떤 물품이 의약외품에 해당되는지, 허가 관련 법령 체계는 어떻게 되는지 알려드립니다. 개발한 제품을 의약외품으로 허가 받고 싶어요! · 의약외품 품목허가(신고)를 위해서는 신청 물품이 의약외품에 해당해야 합니다. · 의약외품에 해당여부는 ‘의약외품 범위 지정’(식약처 고시) 및 허가(신고)된 의약외품을 참고하세요. 어떤 물품이 의약외품인가요? (약사법 제2조 제7호 가목에 따른 외약외품) · 생리혈 위생처리 제품 · 마스크 · 환부의 보존·보호·처치 관련 물품 · 구취 등의 방지제 · 모기, 진드기 등의 기피제 · 콘택트렌즈 관리용품 · 금연보조제(니코틴, 연초 함유제품 제외) 등 허가 관련 법령 체계는 어떻게 되나요? · 약사법 → 의약품 등의 안전에 관한 규칙(총리령) → 의약외품 품목허가·신고·심사 규정(식약처 고시) 의약외품 법령, 안내서는 어디서 찾나요? · 국가법령정보센터 → 법령(행정규칙) · 식약처 누리집 → 법령/자료 → 무원지침서/민원인안내서 →민원인안내서 허가(신고)된 의약외품은 어디서 확인하나요? · 의약품안전나라 → 의약품등 정보 → 의약품 정보검색 의약외품 민원 신청, 증명서 출력 어떻게 하나요? · 의약품 안전나라 → 전자민원/보고 의약외품 허가 관련 유용한 제도를 소개합니다! · 공식소통채널(신물질 함유 제품 대상) · 집중상담제(허가 신청한 제품 대상) * 의약외품 민원상담 신청 방법 : 식약처 누리집 접속 → 국민소통 → 통합상담 예약 → 글쓰기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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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외품 허가 받는 방법 A to 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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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제2차 주요 20개국 협의체(G20) 외교장관회의 참석
- 회의 참석 사진 [리더스타임즈]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9월 25일 뉴욕 유엔본부 경제사회이사회(ECOSOC) 회의실에서 개최된 제79차 유엔총회 고위급회기 계기에 개최된 2024년 제2차 주요 20개국 협의체(G20) 외교장관회의에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 참석한 21개 회원국, 초청국, 여타 유엔 회원국 등 80여개국 외교장관, 국제기구 대표들은 유엔(UN), 다자개발은행(MDBs), 세계무역기구(WTO) 등 주요 글로벌 거버넌스가 최근의 글로벌 현안에 효과적으로 대응해 나가기 위한 협력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조 장관은 현재 글로벌 도전에 대응하기 위한 국제질서의 개혁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구체적으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재활성화와 유엔의 역량 강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이행을 위한 국제체제 재편 노력 강화 △인공지능(AI) 등 신흥 도전을 다룰 수 있는 글로벌 거버넌스 구축 논의 필요성 등을 제기했다. 우선, 조 장관은 유엔 안보리의 재활성화가 최우선적으로 추진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우크라이나 전쟁, 이스라엘-하마스 분쟁에 대한 대응 미흡 △유엔 대북제재 전문가 패널 임기 연장 부결 등 유엔 안보리가 제 기능을 다하지 못하고 있다고 진단하고, 국제 평화·안정을 보장하기 위한 유엔 안보리의 정상화가 급선무라고 언급했다. 조 장관은 유엔 안보리 개혁 필요성에 공감을 표명하면서도 민주성, 투명성, 대표성을 제고하고 형평한 지리적 배분이 확보될 수 있도록 비상임이사국을 확대하는 방향으로 개혁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분쟁 예방의 중요성이 점차 증대되고 있는 상황에서 평화구축위원회(PBC) 역할 강화 필요성도 제기했다. 두 번째로, 조 장관은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이행을 진전시키기 위해 국제체제를 개선하려는 노력을 심화시켜 나가야 한다고 언급했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다자개발은행(MDBs), 세계무역기구(WTO) 등 핵심 기구의 적실성 있는 개혁과 글로벌 사우스에 대한 관여 증진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조 장관은 우리 정부가 G20 재무트랙에서 진행되고 있는 다자개발은행(MDBs) 개혁을 위한 G20 로드맵(G20 MDB Roadmap)의 연내 도출을 위해 건설적으로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2024년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최초 개최 등 우리 정부의 아프리카에 대한 관여 증진 노력을 소개하고, 글로벌 거버넌스 개혁 논의에서 아프리카의 대표성 제고 노력을 지지한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마지막으로, 조 장관은 인공지능(AI) 등 신흥기술의 잠재력을 충분히 활용할 수 있는 글로벌 거버넌스를 마련하기 위한 G20의 역할을 촉구했다. 조 장관은 우리 정부가 올해 5월 개최한 AI 서울 정상회의에서 상용 AI에 대한 글로벌 거버넌스의 3대 원칙인 안정·혁신·포용을 제시했음을 상기하고, 올해 9월 개최된 2024 AI의 책임있는 군사적 이용에 관한 고위급회의를 통해 군사 분야 AI 규범 논의의 기반을 다졌다고 소개했다. 이를 기반으로 우리 정부가 G20 안팎에서 진행중인 관련 논의에 지속 관여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회의는 올해 G20 의장국인 브라질이 선정한 3대 중점사항 중 하나인 글로벌 거버넌스 개혁 관련 G20 안팎의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하고, 유엔(UN), 국제금융기구, 세계무역기구(WTO) 등 주요 글로벌 거버넌스의 개혁 필요성을 재확인한 자리로 평가된다. 아울러, 유엔(UN), 국제금융기구, 다자통상체제 등을 세 축으로 하여 글로벌 거버넌스 개혁 방향을 제시한 '글로벌 거버넌스 개혁을 위한 행동 촉구(Call to Action on Global Governance Reform)' 결과문서를 도출하여 향후 리우 G20 정상회의시까지 해당 의제에 대한 G20 차원의 협력 모멘텀을 이어나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 것으로 평가된다. 우리 정부는 이번 회의 참석을 통해 글로벌 거버넌스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우리의 비전을 제시했다. 또한, 우리 정부는 앞으로 국제질서의 변화 과정에서 글로벌 거버넌스 개혁이 자유, 인권, 법치 등 보편적 가치에 기반하여 이루어지도록 건설적인 역할과 기여를 계속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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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제2차 주요 20개국 협의체(G20) 외교장관회의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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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조태열 장관, “북한의 인권 침해로 고통 받고 있는 사람들의 소리 없는 외침 잊지 말아야”
- 제79차 유엔총회 [리더스타임즈]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제79차 유엔총회 고위급 주간 계기에 우리나라, 미국, 룩셈부르크 공동주최로 9월 25일 미국 뉴욕 소재 코리아소사이어티에서 개최된 북한인권 부대행사에 납북자·억류자·국군포로 등의 가족 및 북한인권 관련 시민사회단체 대표들과 함께 참석했다. 조 장관은 환영사를 통해 이번 행사의 주제인 ‘나를 잊지 마세요’는 북한의 인권 침해로 고통을 받는 분들의 절규이자, 목소리를 낼 수 없는 북한 주민들의 소리 없는 외침이라면서 국제사회가 이들의 호소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고 했다. 또한, 납북자·억류자·국군포로와 강제송환 탈북민의 가족 및 이산가족들의 희생과 용기를 평가하고, 북한 정권의 잔혹성으로 혈육을 잃은 가족들의 고통과 슬픔도 잊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 장관은 김정욱 선교사의 가족을 비롯하여 국군포로, 강제송환 탈북민, 일본인 납치 피해자의 가족과 재미 이산가족들이 이번 행사에 참여한 데 사의를 표하고, 올해 강제 억류된 지 10년째 되는 김국기·최춘길 선교사가 겪고 있을 역경에 우려를 표했다. 또한, 우리 정부는 이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국제사회와 지속 협력해나갈 것이라고 했다. 조 장관은 유엔 북한인권 조사위원회(COI, Commission of Inquiry) 보고서가 발표된 지 10년이 지났음에도 여전히 심각한 북한인권 상황에 우려를 표하고, 특히 최근 북한이 새로운 악법을 통해 외부 세계로부터의 정보 유입을 차단하고 주민들의 표현의 자유를 제약하고 있음을 비판했다. 또한, 강제북송된 탈북민들이 직면하는 심각한 인권침해 상황에 우려를 표하고 관련 국가들이 강제송환금지원칙을 준수할 것을 촉구했다. 아울러, 우리 정부가 ‘먼저 온 통일’인 북한이탈주민을 진정한 가족으로 보듬겠다는 의지로 올해 북한이탈주민의 날(7.14.)을 제정했다고 소개했다. 조 장관은 북한인권 문제는 보편적 가치를 중시하는 우리 정부의 최우선 과제 중 하나라고 하고, 자유·평화·번영의 통일 한반도를 위한 비전인 '8.15 통일 독트린'을 소개하며 우리 정부가 북한인권 개선을 위해 다차원적인 노력을 전개해나갈 예정이라고 했다. 조 장관은 우리 정부가 올해 6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의장국 수임시 북한인권 안보리 브리핑 공식회의를 개최한 바 있다면서, 북한인권과 국제평화·안보가 동전의 양면처럼 연계된 사안임을 강조하고, 올해 11월 개최 예정인 북한 보편적 정례인권검토(UPR, Universal Periodic Review)에도 적극 참여하여 납북자·억류자·국군포로와 강제송환 탈북민, 이산가족에 대한 우려를 표할 예정이라고 했다. 특히 이산가족 문제가 고령화되고 있는 가족들을 고려할 때 국제사회의 시급한 관심을 요하는 사안이라고 하고, 우리 정부가 이산가족의 염원을 반영하여 작년에 추석 이틀 전을 이산가족의 날(9.15.)로 제정한 바 있다고 소개했다. 이번 행사에는 룩셈부르크 자비에 베텔(Xavier Bettel) 부총리 겸 외교통상부 장관과 미국 다프나 랜드(Dafna Rand) 국무부 민주주의·인권·노동 담당 차관보 및 줄리 터너(Julie Turner) 국무부 북한인권특사 등과 함께 납북자·억류자·국군포로와 강제송환 탈북민의 가족 및 이산가족들도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북한인권 실상에 대한 우려를 표하고 북한인권 침해로 피해를 입은 전세계 가족들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고 북한에 대해 신속한 문제 해결을 요구하는 한편, 국제사회의 협력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 참석한 납북자·억류자·국군포로와 강제송환 탈북민의 가족 및 이산가족들은 북한인권 침해로 인해 전세계에 있는 가족들이 겪고 있는 고통을 생생하게 증언하고 고령인 가족들을 고려할 때 이러한 문제들이 신속하게 해결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행사는 전세계의 이목이 집중되는 유엔총회 고위급 주간에 북한인권 침해와 이로 인한 피해 가족들의 고통을 널리 알리기 위해 개최된 것으로, 이 문제에 대한 국제사회의 인식을 제고하는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된다. 우리 정부는 앞으로도 심각한 북한인권 상황과 그로 인한 가족들의 고통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북한인권을 증진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다. 오늘 행사에서 조 장관은 ‘나를 잊지 마세요’라는 꽃말을 가지고 있으면서, 납북자·억류자·국군포로의 송환을 기원하는 ‘세송이 물망초’ 배지를 달고 행사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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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다 센서 이용으로 임업 현장 더욱 스마트하게!
- 지상라이다 [리더스타임즈]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26일, 강원대학교 산림환경과학대학에서 ‘2024 정밀임업을 위한 디지털 기술 활용 연구세미나’를 개최하고 라이다 센서를 이용한 산림 현장 자동화 활용 기술 시연과 현장 적용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세미나는 ‘산림에서 라이다 센서를 이용한 현장 자동화 활용 기술’을 주제로, 지상에서 라이다 센서를 이용한 자동화 산림자원정보 추출 및 원목 생산 등급 구분과 스마트폰에 탑재된 라이다 센서를 이용한 생산재 측정 연구 성과 소개가 있었다. 연구세미나에 참석한 연구자들은 라이다 센서를 이용하여 다양한 산림정보를 자동으로 추출하는 방법 소개와 개발된 알고리즘 및 프로그램을 현장에서 시연하며 임업 현장 적용 방안을 논의했다. 세미나의 강연은 ▲라이다 기반 효율적인 산림자원정보 취득(㈜포인트웍스 조대성 대표), ▲지상라이다 기반 산림자원정보 자동화 추출 알고리즘(경북대 조형주 교수), ▲지상라이다 기반 원목 생산량 산정 알고리즘(강원대 이정수 교수), ▲모바일라이다 기반 생산재 검척 알고리즘(㈜에이아이블루 김태경 대표)이 있었다. 또한 나무 높이와 가슴 높이 지름 자동 측정 프로그램 (경기연구원 김한수 센터장) 시연도 이어졌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경영연구과 권순덕 과장은 “숲에서 라이다 센서는 3차원 디지털 정보 전환의 핵심이며, 임업인들에게 정밀 정보를 제공하여 산림경영 및 계획 수립에 도움이 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임업인들이 디지털 기술을 산림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기술 개발에 힘 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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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아동등의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 폐쇄회로 텔레비전·카드·의료기록 즉시 확보 가능해져
- 경찰청 [리더스타임즈] 경찰청은 '실종아동등의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을 통해 9월 27일부터 실종아동 등 수색·수사 시 경찰관이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신용·교통카드, 진료일시ㆍ장소 정보를 제공받는 것이 가능해졌다고 밝혔다. 실종아동등은 실종 후 발견까지의 시간이 길어질수록 강력범죄·사고 등의 우려가 커져 생명ㆍ신체 안전이 위협받아 신속한 수색 조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그러나, 기존에는 실종아동등 수색·수사 시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영상이나 신용, 교통카드 사용 정보 등을 추적하기 위해 영장을 필수로 발부받아야 했다. 신속함이 가장 필요한 실종 사건에서 영장 발부 절차로 인해 시간이 지연되거나, 영장을 발부받지 못하는 사례도 있어, 적시성 있는 수색과 발견에 한계가 있었다. 이번 법 개정을 통해, 실종아동등과 관련된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영상, 신용, 교통카드, 의료기관 진료일시ㆍ장소 등의 정보를 요청하고 제공받을 수 있게 되면서 더욱 신속하고 정확한 수색이 가능하게 됐다. 또한, ①경찰관서의 요청을 부당하게 거부하거나 ②제공받은 정보를 목적 외 용도로 이용하는 경우에 관한 처벌조항을 함께 신설하여 더욱 엄격한 개인정보 관리가 이루어진다. 경찰청 관계자는 “실종아동법이 개정됨에 따라 실종자 발견 소요 시간 또한 크게 단축되어 실종아동등의 안전을 더욱 신속히 확보할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법률상 미비점을 꾸준히 발굴하고 개선하여 더 신속한 실종아동등 발견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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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최고의 지식재산 창업기업은 누구?
- 특허청 [리더스타임즈] 특허청은 26일 15시 30분 서울창업허브(서울 마포구)에서 국가첨단전략산업 및 국가전략기술 분야 지식재산을 기반으로 창업한 우수기업을 선정하는 ‘2024 지식재산 스타트업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범부처 창업경진대회 ‘도전! K-스타트업 2024’의 부처별 예선리그로, 특허청과 한국발명진흥회, 신용보증기금, 은행권청년창업재단(디캠프)이 이차전지, 인공지능, 반도체 등 첨단기술 분야에서 우수 지식재산 창업팀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개최했다. 지난 4월 15일부터 5월 31일까지 참가팀을 모집하여, 총 240개 창업기업이 접수했고 서류심사와 발표심사, 국민참여심사를 거쳐 최종 15개의 창업기업이 선정됐다. 최우수상(특허청장상)은 ‘집속형 초음파 기술로 물질을 섞는 장비’를 선보인 ㈜퍼스트랩이 수상한다. 이 장비는 사방에서 나오는 초음파 에너지를 중앙으로 전달하여 물과 기름같이 섞이기 어려운 물질을 섞을 수 있다. 추가적인 화학물질을 사용하지 않고도 물질을 섞을 수 있어 제약, 정유, 화장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친환경 장비로 각광받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우수상(특허청장상)은 ‘액상 항균/항바이러스 첨가제’를 발표한 ㈜트윈위즈가 수상한다. 이들이 개발한 첨가제는 플라스틱, 섬유, 페인트 등에 소량 첨가하는 것으로도 기존 제품의 소재나 특성을 변화시키지 않고 항균·항바이러스 효과를 낼 수 있다. 이를 통해 앞으로 코로나와 같은 감염병의 습격에도 저항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혁신상(발명진흥회장상)은 ㈜클린사이언스, ㈜에이에스이티, ㈜매트릭셀바이오, ㈜팔수, ㈜커먼링크, ㈜프랙탈에프엔, ㈜레몬에너지, 혁신상(신용보증기금 이사장상)에는 ㈜호미AI, ㈜해그림자, ㈜NOVA, 혁신상(디캠프 대표이사상)에는 ㈜스테이윗, ㈜참대롱, ㈜양품식품이 선정됐다. 시상식에 앞서, 수상 기업들은 참석한 벤처투자자 관계자들 앞에서 투자유치를 위한 발표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범부처 통합 창업경진대회인 ‘도전! K-스타트업 2024’의 본선 진출권을 부여받아 오는 10월 각 부처 예선리그를 통과한 창업기업들과 대통령상(상금 3억원) 등을 놓고 경쟁한다. 특허청 목성호 산업재산정책국장은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지식재산을 기반으로 하는 혁신창업기업들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밑거름이 됐으면 한다”며“특허청은 창업기업의 성장을 위해 투자유치설명회, 관련 지원 사업 연계 등 탄탄한 후속지원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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