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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A컵 명칭 '코리아컵'으로 변경 --- 결승전은 서울에서 단판승부로
    2024 하나은행 코리아컵 엠블럼. [리더스타임즈] 대한축구협회는 FA컵의 명칭을 올해부터 '코리아컵'으로 변경하기로 했다고 22일 발표했다. 이에 따라 올해 FA컵의 공식 대회 명칭은 '2024 하나은행 코리아컵'으로 바뀐다. FA컵은 프로와 아마추어를 총망라하여 그 나라 성인 축구의 챔피언을 가리는 토너먼트 대회다. 이 때문에 프랑스의 ‘쿠프 드 프랑스’(프랑스컵), 이탈리아의 ‘코파 이탈리아’(이탈리아컵), 스페인의 ‘코파 델 레이’(국왕컵)처럼 대부분 국호나 국가 권위를 대표하는 상징을 대회명칭으로 사용하고 있다. 축구 종주국 잉글랜드는 FA컵(The FA Cup)이 대회 이름이다. 대한축구협회는 지난 1996년 대회를 창설하면서 FA컵이라는 명칭을 사용했다. 그러나 이는 잉글랜드의 FA컵과 같아 혼란을 주는 경우가 많았고, 대한민국의 축구대회라는 정체성이 드러나지 않아 명칭 변경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대한축구협회는 여러차례 논의와 다양한 후보를 검토한 끝에 한국 축구를 대표한다는 의미와 대외적인 상징성을 고려하여 '코리아컵'으로 명칭을 변경하기로 결정했다. 한편, 올해부터는 진행 방식도 일부 바뀐다. 그동안 준결승은 단판, 결승전은 홈 앤드 어웨이 방식을 주로 채택했다. 올해부터는 준결승은 홈 앤드 어웨이, 결승전은 단판 승부로 열기로 했다. 결승전 장소는 올해부터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하는 것으로 정했다. 잉글랜드 FA컵이 잉글랜드 축구의 성지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치러지는 것처럼 코리아컵의 결승은 한국 축구를 대표하는 경기장에서 치른다는 전통을 정착시키기 위함이다. 대회 규정도 일부 변경했다. 지난해 결승에만 시행됐던 VAR은 8강전부터 시행해 판정의 공정성을 높이기로 했다. 지난해까지 경기당 3명이었던 선수교체는 최근의 변화된 추세대로 5명으로 늘어난다. 연장전에 돌입할 경우에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1명을 더 교체할 수 있다. 아울러 코리아컵 우승팀의 2025/26 시즌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ACL) 출전 자격도 확정했다. 대한축구협회와 프로축구연맹 협의 결과에 따라, 최상위 대회인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본선 직행 티켓 2장은 K리그1 우승팀과 코리아컵 우승팀에 주어진다. ACLE 플레이오프 진출권은 K리그1 차순위팀에게 주어지며, 나머지 K리그1 차순위 팀이 ACL2 출전권 1장을 가져간다. 단, 이는 코리아컵 우승팀이 K리그1 4위안에 들었을 때만 적용된다. 만약 코리아컵 우승팀이 리그 5위 이하인 경우에는 K리그1의 1, 2위 팀이 ACLE 본선 출전권을 갖고, K리그1의 3위가 ACLE 플레이오프에 나간다. 코리아컵 우승팀은 ACL2에 출전하게 된다. '2024 하나은행 코리아컵'에는 지난해 우승팀 포항 스틸러스를 비롯해, K리그1부터 K5리그 팀까지 총 60팀이 참가한다. K3, K4, K5 팀이 참가하는 1라운드는 오는 3월 9일과 10일에 열린다. 이에 앞서 23일 오후 2시 축구회관에서 1라운드 대진 추첨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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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2
  • [춘계고등] 수원공고, 거창FC에 2-0 승리... 16강 진출
    [리더스타임즈] 경기수원공고가 춘계 전국고등축구대회에서 경남거창FC를 꺾고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20일 합천 군민체육공원에서 열린 2024 춘계 전국고등축구대회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수원공고가 황준호와 김정완의 골로 거창FC에 2-0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3승을 기록한 수원공고는 조 1위로 16강에 진출했으며, 거창FC는 조 3위(1승 2패)로 아쉽게 대회에서 짐을 싸게 됐다. 경남 합천에서 펼쳐지는 2024 춘계 전국고등축구대회는 2월 16일부터 3월 1일까지 진행된다. 40팀이 참가해 4팀씩 10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른 뒤 각 조 1,2위까지 총 20팀이 토너먼트에 진출한다. 각 조 1위 10팀에 더해 조 2위 중 2팀까지 총 12팀이 16강에 직행하며, 조 2위 중 다른 8팀은 20강을 거쳐 16강 진출 여부를 가린다. 40팀 가운데 5팀은 K리그 유스팀이며 나머지는 일반 고교 및 클럽팀으로 구성됐다. 우선 거창FC는 2021년 10월에 창단해 리그 가입 기준으로 창단 3년차에 접어든 신생팀이다. 신생팀이지만 2022년 리그 첫 해를 시작으로 2년 연속 권역 준우승을 차지한데 이어 작년 추계 전국고등축구대회에서는 공동 3위에 오르는 돌풍을 일으켰다. 거창FC 장주영 코치는 “토너먼트에 진출하기 위해선 이번 경기 반드시 승리가 필요하다. 너무 짧은 패스만 고집하는 것보다 상황에 따라 직선적인 플레이를 펼쳐줄 것을 요구했다”며 “지난 동계 훈련에선 수원공고에 승리했는데 그때의 좋은 기억을 되살리고 싶다”고 전했다. 반면 수원공고는 1981년에 창단해 43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팀이다. 특히 박지성(은퇴)과 김민재(뮌헨)를 배출한 학교로도 유명하다. 다만 마지막 전국대회 우승은 2016년 백록기 전국고등대회로 거슬러 올라가며, 작년엔 문체부장관기 결승에서 미끄러져 전국대회 우승 도전을 다음으로 미뤘다. 수원공고를 이끄는 양종후 감독은 “작년 문체부장관기에서 준우승에 그쳤는데 당시 대회에 출전했던 선수들이 이제는 3학년으로 팀에 남아있다. 그만큼 간절함도 큰 상태다”라며 “지난 동계 훈련에선 거창FC를 만나 패했는데 선수들에게 당시 기억을 잊지 말고 최선을 다할 것을 강조했다”라고 전했다. 조별리그 최종전답게 양 팀 모두 탐색전을 펼치며 조심스러운 흐름이 쉽게 깨지지 않았다. 그러던 중 전반 25분 수원공고가 먼저 공격에 시동을 걸기 시작했다. 왼쪽 측면에서 볼을 잡은 김영빈이 중앙으로 직접 파고든 후 과감하게 때린 슈팅은 골대 옆을 살짝 빗나갔다. 4분 뒤 권민세가 페널티 박스 안에서 가슴으로 볼을 잡은 직후 터닝슛을 시도했지만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 결국 주도권을 잡던 수원공고가 리드를 잡았다. 전반 36분 코너킥 상황에서 권민세의 킥을 황준호가 빠르게 뛰어들어 강력한 헤더로 연결해 골망을 흔들었다. 경기 초반부터 코너킥을 많이 획득했던 수원공고의 전략이 결실을 맺은 순간이었다. 득점이 필요한 거창FC도 추격에 고삐를 당겼다. 후반전에 돌입하자마자 양영빈이 왼쪽 측면에서 볼을 잡은 뒤 먼 쪽 포스트를 노리는 날카로운 슈팅을 시도했지만 아슬아슬하게 골대를 외면했다. 치열한 공방전이 펼쳐지던 중 수원공고가 쐐기를 박았다. 후반 추가시간 페널티 아크 부근에서 세컨볼이 흘러나왔고 김정완이 볼을 잡자마자 발리슛을 시도했다. 이는 환상적인 궤적을 그리며 골대 구석으로 빨려 들어갔고 경기는 수원공고의 2-0 승리로 종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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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0
  • 2024시즌 루키 돌풍을 불러 일으킬 유현조
    유현조 [리더스타임즈] 2024시즌 정규투어에 ‘루키 돌풍’을 불러 일으킬 선수가 있다. 주인공은 바로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여자골프 대표팀으로 출전해 단체전 은메달, 개인전 동메달을 획득한 데 이어 프로 전향까지 우수한 성적으로 성공하며 차세대 스타로 떠오르고 있는 유현조(19,삼천리)다. 유현조는 국가대표로서 활약을 보여준 것뿐만 아니라 프로로 전향하는 과정에서도 본인의 실력을 입증해 왔다. 지난해 10월 펼쳐진 정회원 선발전에서 3위를 기록하며 정회원 자격을 획득했고, 바로 다음 달 열린 ‘KLPGA 2024 정규투어 시드순위전 본선’에서 5위를 거두며 2024시즌 정규투어에서의 활약을 예고했다. 유현조는 시드순위전에 대해 “코스에 대해 많이 공부했고 바람이 많이 불 것으로 생각하고 낮게 치는 샷과 바람을 덜 타는 샷 위주로 연습했다.“라고 회상하면서 “무엇보다 2024시즌을 정규투어에서 뛰고 싶다는 굳은 의지 덕분에 원하던 결과를 얻은 것 같다.”는 소감을 전했다. 유현조의 골프 인생은 유치원에서부터 시작됐다. 키즈 골프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유치원에 다니며 골프를 처음 접한 유현조는 큰 흥미를 느껴 초등학교 3학년 때부터 본격적으로 골프 선수를 꿈꾸게 됐다. 유현조는 “골프 실력이 점점 느는 게 느껴져서 재미있었다.”라면서 “아마추어로 처음 참가한 대회에서 113타를 치는 데 그쳤지만, 열심히 연습해 1년 뒤 같은 대회에서 언더파까지 기록하기도 했다.”라고 돌아봤다. 유현조의 골프 인생이 순탄하지만은 않았다. 유현조는 “중학교 2학년 때부터 고등학교 1학년 때까지 드라이브 입스가 와서 힘겨운 시기를 보냈다.”라고 털어놨다. 유현조의 가장 큰 무기는 호쾌한 장타다. 2023시즌 추천선수로 참가한 ‘KB금융 스타챔피언십’에서는 260야드에 달하는 장타를 앞세워 쟁쟁한 선배 선수들 사이에서도 공동 14위를 기록하며 골프 팬들의 이목을 끌기도 했다. 유현조는 “지난 시즌 장타를 장기로 하는 루키 언니들의 활약을 보면서 ‘나도 저 옆에 서서 같이 주목받을 수 있을까’하는 생각을 많이 했다.”라면서 “2024시즌 정규투어에서도 타고난 감과 튼튼한 체력을 기반으로 시원하고 파워풀한 샷을 보여드리겠다.”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2024시즌을 앞두고 미국 캘리포니아로 전지훈련을 떠난 유현조는 “정규투어에서 뛰려면 체력적인 부분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체력 운동에 집중하고 있다.”라면서 “쇼트게임과 관련된 부분에서도 칼을 갈고 나올 예정이다. 짧은 거리 퍼트 미스가 많이 나는데 그 부분을 집중적으로 보완하려고 한다.”라고 전했다. 루키 시즌 목표로는 첫 우승과 신인상을 꼽았다. “국가대표 시절의 동료들과 정규투어에서 경쟁할 수 있다는 것에 큰 기대가 된다.”라면서 “첫 우승과 신인상을 목표로 열심히 해보겠다.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각오를 전했다. 한편, 2024시즌 KLPGA투어는 오는 3월 7일(목)부터 나흘간 싱가포르에 위치한 타나메라 컨트리클럽에서 펼쳐지는 ‘하나금융그룹 싱가포르 여자오픈’으로 포문을 연다. 이어 “2021년에는 무릎 부상으로 수술을 받기도 했는데, 너무 많은 것을 생각하기보단 한 단계씩 작은 부분들에 집중하며 극복해 나가서 자신감을 되찾을 수 있었다.”라면서 “무릎 수술 이후 회복하면서 오히려 상승세를 타 지금까지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고 돌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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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0
  • KFA, 클린스만 대표팀 감독 교체 결정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교체 결정을 발표하는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 [리더스타임즈] 대한축구협회(KFA)가 위르겐 클린스만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을 교체했다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은 16일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오늘 협회 주요 임원진과 본부장급 간부 직원들이 모여 어제 국가대표전력강화위원회 논의 내용을 보고받고 의견을 모았다. 종합적으로 검토한 끝에 대표팀 감독을 교체하는 것으로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다. 15일 대표팀 자문 기구인 국가대표전력강화위원회가 경기 운영 능력, 선수단 관리, 근무 태도 등에서 문제를 드러낸 클린스만 감독의 교체를 건의했고, 이날 소집된 회의에서 클린스만 감독과 더이상 함께 하지 않기로 결정하고 본인에게 통보했다. 정몽규 회장은 “2026 북중미월드컵 2차예선을 꾸려가기 위한 차기 감독 선임 작업에 바로 착수하겠다. 이에 앞서 새로운 국가대표전력강화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장을 새로 선임하겠다”고 말했다. 덧붙여 “향후 코칭스태프 구성이나 선수 관리 시스템을 정비해 선수단 내부 문제와 같은 상황이 다시 일어나지 않도록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했다. 작년 3월 한국대표팀 사령탑으로 부임한 클린스만 감독은 데뷔전이었던 친선경기 콜롬비아전부터 이번 아시안컵 준결승 요르단전까지 총 17차례 공식경기를 치러 8승 6무 3패의 성적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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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8
  • 2024 KBO 리그, 588명 등록
    [리더스타임즈] KBO(총재 허구연)는 14일(수) 2024년 KBO 리그 소속 선수 명단을 발표했다. 10개 구단이 총 588명의 선수를 등록했다. 지난해와 동일한 숫자다. 10개 구단 중 가장 많은 선수를 등록한 구단은 롯데와 삼성으로 총 61명의 소속 선수를 등록했다. 이어 한화가 60명, KT, SSG, 두산, KIA가 59명, NC, 키움이 58명, 지난 시즌 우승을 차지한 LG가 가장 적은 54명을 등록했다. 키움은 신인 8명을 명단에 포함해 전 구단 통틀어 가장 많은 신인 선수를 등록했다. 포지션 별로는 투수가 가장 많은 294명으로 50%를 차지했다. 지난해 306명과 비교해 12명이 감소했다. 10개 구단 중 가장 많은 투수를 등록한 구단은 삼성으로 33명의 투수를 등록했다. 한편 한화 정우람은 2024시즌 플레잉 코치로 등록했다. 이어 내야수가 136명으로 전체의 약 23%, 외야수 104명(약 18%), 포수 54명(약 9%) 순으로 뒤를 이었다. 신인 선수는 총 46명으로 지난해의 53명과 비교해 7명이 줄었다. 신인 선수 중 투수가 26명으로 가장 비율이 높았으며(약 56%), 이어 내야수 13명, 외야수 4명, 포수 3명이다. 코칭스태프는 지난해 277명에서 14명 증가한 291명이다. KIA는 42명의 코칭스태프를 등록하며 10개 구단 중 유일하게 40명을 넘겼다. 한편, KBO는 소속 선수의 연봉 집계가 완료되면 추후 연봉 관련 분석 자료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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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4
  • 제 3,4차 『2024 KBO Next-Level Training Camp』 개최
    제 3차 2024 KBO Next-Level Training Camp 현장 [리더스타임즈] KBO(총재 허구연)는 12일(월)부터 전라남도 해남군에서 제3,4차 ‘2024 KBO Next-Level Training Camp’를 개최했다. 3차 캠프는 12일(월)부터 20일(화)까지 U-15 우수선수 35명을 대상으로 열리며, 21일(수)부터 29일(목)까지 U-16 우수선수 40명을 대상으로 4차 캠프를 진행한다. 1,2차 캠프에 이어 이번 캠프에서도 장종훈 감독이 선수단을 총괄하고, 김용달 타격코치, 윤학길, 차명주 투수코치, 강성우 배터리코치, 류지현, 신명철 수비 코치 등 KBO 레전드 출신 코칭스탭이 오랜 경험을 통해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선수들을 지도한다. 이번 캠프에서는 바이오메카닉스 장비를 활용한 과학적인 측정을 통해 운동역학적으로 선수 개개인이 보완해야 할 부분을 파악하여 맞춤 솔루션을 제공한다. 예비 중3, 예비 고1 유망주들은 훈련 효과가 높고 기술 습득이 빠른 나이대의 선수들인 만큼 측정 데이터를 활용한 피드백을 통해 올바른 야구 기본기를 정립하는데 큰 도움을 줄 전망이다. KBO는 케이베스트(K-Vest), 스윙카탈리스트(SwingCatalyst), 블라스트모션(Blast Motion), 업리프트(Up-Lift)와 같은 첨단 장비를 활용하여 키네마틱 시퀀스, 중심이동, 스윙궤적 및 3D 동작 분석을 실시하고 랩소도(Rapsodo)를 통해 타구와 투구의 트래킹 데이터도 함께 측정해 야구 유망주들에게 제공한다. 또한 전문 트레이너가 성장기 선수들의 신체능력 발달을 위해 피지컬 데이터를 측정한 후 이를 분석한 개인별 맞춤형 트레이닝 방법도 함께 제시한다. 그 밖에도 유소년 선수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부상방지교육을 실시하고, 야구선수이기 이전에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갖추어야 할 기본 소양 함양을 위한 부정방지교육도 진행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후원으로 개최되는 이번 캠프에서는 전라남도 해남군이 해남 야구장 과 우슬트레이닝센터, 바이오메카닉스 측정 및 우천시 훈련을 위한 실내야구연습장 등 훈련시설 일체를 제공하며, 동아오츠카는 ‘유소년 셀프 컨디셔닝 프로그램’ 교육을 통해 선수들의 스포츠사이언스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수분 보충을 위한 물과 포카리스웨트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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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4
  • ‘득점왕’ 보인중 정시호에게 이번 우승이 특별한 이유는?
    ‘득점왕’ 보인중 정시호 [리더스타임즈] 춘계중등U15 축구대회 백호그룹 득점왕에 오른 서울보인중(이하 보인중) 정시호가 세 번의 도전 끝에 결승전에서 미소 지었다. 3일 영덕 강구대게축구장에서 열린 2024 STAY 영덕 춘계중등U15 축구대회 백호그룹 결승에서 보인중이 최시원과 노진영의 득점으로 서울숭실중을 2-0으로 꺾고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보인중은 2011년 오룡기 전국중등대회 우승 이후 무려 13년 만에 전국대회 우승의 순간을 만끽하게 됐다. 2024 춘계중등U15 축구대회는 경북 울진과 영덕에서 진행됐다. 울진 금강송 대회는 3개 그룹(매화그룹, 대게그룹, 송이그룹), STAY 영덕 대회는 2개 그룹(청룡그룹, 백호그룹)으로 구성됐다. 이 중 매화그룹에는 12개의 K리그 유스팀이 참가했으며 나머지 그룹에는 일반 학원팀 및 클럽팀이 참가했다. 경기 후 정시호는 “팀원들 모두가 함께 열심히 뛰어줘서 이뤄낸 결과다. 모두가 간절했던 만큼 우승할 수 있어서 감격스럽다. 이번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다음 대회에서도 꼭 우승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대회 7골을 터뜨리며 백호그룹 득점왕에 오른 정시호에게 이번 우승은 유독 특별하다. 정시호는 지난해 저학년부 소속으로 전국대회 결승에만 두 번 올랐지만 모두 준우승에 그쳤기 때문이다. 당시 보인중은 금석배 전국중등대회 저학년부와 금강송 추계중등U14 유스컵 결승에 진출했지만 끝내 웃지 못했다. ‘2전 3기’ 끝에 전국대회 결승에서 미소를 지은 셈이다. 정시호는 “작년에 결승을 두 번 경험했지만 모두 준우승에 그쳐서 아쉬움이 굉장히 컸다. 그만큼 우승에 대한 갈증이 있었다”며 “준우승 당시의 기억을 떠올리면 그땐 내가 공격수로서 움직임이나 결정력이 아쉬웠던 것 같다. 하지만 올해는 그 두 가지 측면에서 모두 발전하면서 성장했다”고 설명했다. 감격스러운 우승을 차지했지만 그에게도 이번 대회 중 힘든 순간이 없었던 건 아니다. 정시호는 1-0으로 승리했던 경기군포중과의 8강을 떠올렸다. 정시호는 “8강에서 군포중을 만났을 때가 생각난다. 이번 대회에서 가장 어려웠던 경기 중 하나였는데 경기가 잘 안 풀리다보니 나도 덩달아 정신을 못 차렸다. 그런 점을 앞으로 개선시켜야 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그는 엘링 홀란드(맨체스터 시티)와 손흥민(토트넘)을 자신의 롤 모델로 꼽았다. 정시호는 “홀란드와 손흥민의 움직임, 침투, 골 결정력을 닮고 싶다. 더 노력해서 나도 그런 공격수가 되도록 하겠다”며 인터뷰를 끝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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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2
  • 2024 춘계중등U15 축구대회 현장으로!
    경북안동중 선수단이 춘계중등U15 축구대회 청룡그룹 우승을 확정 지은 순간이다. [리더스타임즈] 2024 춘계중등U15 축구대회가 마무리됐다. 울산HD U15-인천FC현우U15-경기통진FCU15-경북안동중-서울보인중이 각 그룹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1월 23일부터 2월 5일까지 경북 울진과 영덕에서 2024 춘계중등U15 축구대회가 진행됐다. 울진 금강송 대회와 STAY 영덕 대회로 나뉘어 치러진 춘계중등U15 축구대회는 울진 금강송 3개 그룹(매화그룹, 대게그룹, 송이그룹), STAY 영덕 2개 그룹(청룡그룹, 백호그룹)으로 구성됐다. 이 중 매화그룹에는 12개의 K리그 유스팀이 참가했으며 나머지 그룹에는 일반 학원팀 및 클럽팀이 참가했다. 먼저 울진 금강송 춘계중등U15 축구대회에서는 울산HD U15-인천FC현우U15-경기통진FCU15가 각각 매화그룹, 대게그룹, 송이그룹 정상에 올랐다. 하루 늦게 종료된 STAY 영덕 춘계중등U15 축구대회에선 경북안동중과 서울보인중이 청룡그룹과 백호그룹의 주인공에 등극했다. 중학교 선수들의 웃음이 만개했던 2024 춘계중등U15 축구대회 현장을 사진으로 담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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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5
  • [아시안컵] 호주에 2-1 역전승... 7일 요르단과 준결승
    호주와의 8강전에 선발 출전한 축구 국가대표팀 11명의 모습. [리더스타임즈] 축구 국가대표팀이 사우디아라비아와의 16강전에 이어 호주와의 8강전에서도 기적적인 뒤집기를 연출했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FIFA랭킹 23위)이 3일(한국시간) 카타르 알 와크라의 알자눕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AFC 아시안컵 8강전에서 호주(25위)에 2-1 역전승을 거뒀다. 전반 42분 크레이그 굿윈에게 선제골을 내준 한국은 후반 추가시간 6분 황희찬의 페널티킥 동점골과 연장 전반 14분 손흥민의 역전 프리킥골로 승리를 따냈다. 한국은 요르단과의 조별리그 2차전부터 4경기 연속 후반 추가시간에 득점하는 막판 뒷심을 발휘했다. 준결승에 진출한 한국은 오는 7일 0시 카타르 알 라이얀의 아흐마드 빈 알리 스타디움에서 요르단과 4강전을 벌인다. 요르단은 한국과 조별리그 E조에서 경쟁했으며 2차전에서 맞붙어 2-2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지난 경기서 깜짝 ‘스리백’ 카드를 꺼냈던 클린스만 감독은 이날 포백으로 다시 돌아왔다. 먼저 지난 경기 벤치에서 출발했던 조규성(미트윌란)이 이날 선발로 돌아왔다. 손흥민(토트넘)이 그 아래서 프리롤을 맡았다. 손흥민은 이날 아시안컵 17경기째 출전하며 이영표(16경기)를 넘어 한국 선수 아시안컵 최다 출전 1위에 올랐다. 중원에는 황희찬(울버햄튼), 박용우(알아인), 황인범(즈베즈다), 이강인(파리생제르맹)이 포진했다. 황희찬은 이번 대회서 처음 선발로 나섰다. 수비진은 설영우-김영권(이상 울산HD)-김민재(바이에른 뮌헨)-김태환(전북현대)으로 구성됐다. 골문은 조현우(울산HD)가 지켰다. 김태환도 이날 경기에 출전하며 34세 193일로 차두리(34세 190일)를 넘어 아시안컵 최고령 출전 단독 1위로 올라섰다. 호주보다 이틀을 덜 쉰 한국은 간결한 플레이로 경기를 풀어갔다. 이에 맞서는 호주는 안정적인 수비를 바탕으로 역습을 노렸다. 전반 21분에는 황희찬이 김영권의 스루패스를 받아 골 에리어 왼쪽에서 슈팅을 시도했으나 이는 아쉽게도 상대 수비수 맞고 골키퍼에게 잡혔다. 한국은 전반 32분 먼저 상대 골망을 흔들었으나 오프사이드로 골이 무산됐다. 이강인이 측면으로 때려준 킥을 설영우가 오른발 원터치 패스로 골문 앞에 놔줬고, 황희찬이 오른발로 가볍게 밀어 넣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설영우가 간발의 차로 오프사이드에 걸려 노골이 됐다. 앞서갈 기회를 놓친 한국은 호주에게 분위기를 내주며 선제골을 허용했다. 전반 42분 호주의 크레이그 굿윈이 오른쪽 측면에서 넘어온 크로스를 왼발 발리슛으로 연결해 골망을 갈랐다. 한국은 전반 남은 시간 동안 동점골을 노렸으나 결실을 맺지 못했다. 한 골 차로 뒤진 한국은 후반 초반 실점 위기를 넘겼다. 후반 9분 마틴 보일이 왼쪽에서 넘어온 크로스를 수비수가 없는 상태에서 헤더로 연결했는데 조현우가 잘 막아냈다. 보일의 재차 슈팅도 조현우가 온 몸을 던져 막아냈다. 조현우가 아니었더라면 두 골 차로 뒤질 수 있는 아찔한 상황이었다. 후반 중반까지 동점골에 실패하자 클린스만 감독은 변화를 꾀했다. 후반 25분 최전방 스트라이커 조규성을 빼고, 공격형 미드필더 이재성을 투입했다. 손흥민이 측면으로 빠지고, 최전방 자리에는 황희찬이 자리했다. 후반 32분에는 황인범 대신 홍현석이 들어왔다. 후반 막판에는 수비수 김태환이 빠지고, 공격수 양현준까지 투입됐다. 하지만 한국의 공격은 번번이 호주 수비벽에 막히고 말았다. 패색이 짙던 한국은 그러나 사우디와의 16강전에 이어 이번에도 후반 추가시간 극적인 동점골을 만들어냈다. 손흥민이 페널티 에리어에서 루이스 밀러의 태클에 걸려 넘어졌고, 주심은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키커로 나선 황희찬이 침착한 오른발 슛을 성공시켰다. 1-1 동점으로 연장에 접어든 한국은 마지막 남은 힘까지 쥐어짜 상대를 몰아붙였다. 연장 전반 5분에는 황희찬과 이강인의 연이은 슈팅이 호주 골키퍼 매튜 라이언의 선방에 막혔다. 1분 뒤에는 이재성이 아크 정면에서 날카로운 왼발슛을 때렸으나 골대 오른쪽으로 살짝 빗나갔다. 두드리니 또다시 골문이 열렸다. 이번에는 ‘캡틴’ 손흥민이 해결했다. 손흥민은 연장 전반 14분 페널티박스 왼쪽 모서리에서 환상적인 오른발 프리킥을 시도했다. 손흥민의 발을 떠난 공은 수비벽을 절묘하게 넘은 뒤 골문 왼쪽 구석으로 날아가 꽂혔다. 프리킥을 얻어낸 황희찬이 손흥민에게 다가와 함께 환호했다. 경기를 뒤집은 한국은 수적 우위까지 점했다. 연장 전반 추가시간 호주의 에이든 오닐이 황희찬에게 거친 태클을 했다. 주심은 처음에 옐로카드를 꺼냈으나 비디오판독(VAR) 끝에 이를 정정하고 레드 카드를 꺼내들었다. 한국은 연장 후반 15분 동안 효율적인 경기 운영을 한 끝에 기나긴 승부의 마침표를 찍고 환호했다. 2023 AFC 아시안컵 8강 대한민국 2-1 호주 득점 : 황희찬(후45+6 PK) 손흥민(연전14, 이상 대한민국) 크레이그 굿윈(전42, 호주) 출전선수 : 조현우(GK) 설영우 김영권 김민재 김태환(후40 양현준) 황희찬(연후1 오현규) 박용우(연후1 박진섭) 황인범(후32 홍현석) 이강인(연후15+1 정승현) 조규성(후24 이재성) 손흥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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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4
  • MLB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 스페셜 게임 출전 대표팀 예비 명단 발표
    쿠팡플레이와 함께하는 2024 MLB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 스페셜 게임 팀 코리아 예비 명단 [리더스타임즈] KBO(총재 허구연)는 ‘쿠팡플레이와 함께하는 MLB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 2024’를 앞두고 열리는 평가전, ‘MLB 월드투어 서울시리즈 스페셜 게임’ 에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LA 다저스와 맞붙을 한국 대표팀(팀 코리아)의 35인 예비 명단을 발표했다. 이번 예비 명단 선발은 지난해 개최된 항저우 아시안게임과 APBC에 참가해 국제대회 경험을 쌓으며 성장한 젊은 선수들로 구성했다. 앞으로 리그를 이끌어갈 젊은 선수들이 메이저리그의 뛰어난 선수들과 경기를 치르며 다양한 경험을 축적해 2024 KBO 리그 및 11월에 있을 프리미어12, 2026 WBC 등 국제대회에서 더욱 성장한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예비 명단 35인은 투수 19명, 포수 3명, 내야수 8명, 외야수 5명으로 구성했으며, 팀 별로는 롯데가 가장 많은 5명, NC, KIA, 한화, 키움 각각 4명, LG, KT, 두산 3명, SSG, 삼성 2명, 상무에서 1명이 대표팀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스페셜게임을 시작으로 대표팀을 지휘할 전임 감독은 이번 달 내에 선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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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2

실시간 스포츠 기사

  • [아시안컵] 호주에 2-1 역전승... 7일 요르단과 준결승
    호주와의 8강전에 선발 출전한 축구 국가대표팀 11명의 모습. [리더스타임즈] 축구 국가대표팀이 사우디아라비아와의 16강전에 이어 호주와의 8강전에서도 기적적인 뒤집기를 연출했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FIFA랭킹 23위)이 3일(한국시간) 카타르 알 와크라의 알자눕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AFC 아시안컵 8강전에서 호주(25위)에 2-1 역전승을 거뒀다. 전반 42분 크레이그 굿윈에게 선제골을 내준 한국은 후반 추가시간 6분 황희찬의 페널티킥 동점골과 연장 전반 14분 손흥민의 역전 프리킥골로 승리를 따냈다. 한국은 요르단과의 조별리그 2차전부터 4경기 연속 후반 추가시간에 득점하는 막판 뒷심을 발휘했다. 준결승에 진출한 한국은 오는 7일 0시 카타르 알 라이얀의 아흐마드 빈 알리 스타디움에서 요르단과 4강전을 벌인다. 요르단은 한국과 조별리그 E조에서 경쟁했으며 2차전에서 맞붙어 2-2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지난 경기서 깜짝 ‘스리백’ 카드를 꺼냈던 클린스만 감독은 이날 포백으로 다시 돌아왔다. 먼저 지난 경기 벤치에서 출발했던 조규성(미트윌란)이 이날 선발로 돌아왔다. 손흥민(토트넘)이 그 아래서 프리롤을 맡았다. 손흥민은 이날 아시안컵 17경기째 출전하며 이영표(16경기)를 넘어 한국 선수 아시안컵 최다 출전 1위에 올랐다. 중원에는 황희찬(울버햄튼), 박용우(알아인), 황인범(즈베즈다), 이강인(파리생제르맹)이 포진했다. 황희찬은 이번 대회서 처음 선발로 나섰다. 수비진은 설영우-김영권(이상 울산HD)-김민재(바이에른 뮌헨)-김태환(전북현대)으로 구성됐다. 골문은 조현우(울산HD)가 지켰다. 김태환도 이날 경기에 출전하며 34세 193일로 차두리(34세 190일)를 넘어 아시안컵 최고령 출전 단독 1위로 올라섰다. 호주보다 이틀을 덜 쉰 한국은 간결한 플레이로 경기를 풀어갔다. 이에 맞서는 호주는 안정적인 수비를 바탕으로 역습을 노렸다. 전반 21분에는 황희찬이 김영권의 스루패스를 받아 골 에리어 왼쪽에서 슈팅을 시도했으나 이는 아쉽게도 상대 수비수 맞고 골키퍼에게 잡혔다. 한국은 전반 32분 먼저 상대 골망을 흔들었으나 오프사이드로 골이 무산됐다. 이강인이 측면으로 때려준 킥을 설영우가 오른발 원터치 패스로 골문 앞에 놔줬고, 황희찬이 오른발로 가볍게 밀어 넣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설영우가 간발의 차로 오프사이드에 걸려 노골이 됐다. 앞서갈 기회를 놓친 한국은 호주에게 분위기를 내주며 선제골을 허용했다. 전반 42분 호주의 크레이그 굿윈이 오른쪽 측면에서 넘어온 크로스를 왼발 발리슛으로 연결해 골망을 갈랐다. 한국은 전반 남은 시간 동안 동점골을 노렸으나 결실을 맺지 못했다. 한 골 차로 뒤진 한국은 후반 초반 실점 위기를 넘겼다. 후반 9분 마틴 보일이 왼쪽에서 넘어온 크로스를 수비수가 없는 상태에서 헤더로 연결했는데 조현우가 잘 막아냈다. 보일의 재차 슈팅도 조현우가 온 몸을 던져 막아냈다. 조현우가 아니었더라면 두 골 차로 뒤질 수 있는 아찔한 상황이었다. 후반 중반까지 동점골에 실패하자 클린스만 감독은 변화를 꾀했다. 후반 25분 최전방 스트라이커 조규성을 빼고, 공격형 미드필더 이재성을 투입했다. 손흥민이 측면으로 빠지고, 최전방 자리에는 황희찬이 자리했다. 후반 32분에는 황인범 대신 홍현석이 들어왔다. 후반 막판에는 수비수 김태환이 빠지고, 공격수 양현준까지 투입됐다. 하지만 한국의 공격은 번번이 호주 수비벽에 막히고 말았다. 패색이 짙던 한국은 그러나 사우디와의 16강전에 이어 이번에도 후반 추가시간 극적인 동점골을 만들어냈다. 손흥민이 페널티 에리어에서 루이스 밀러의 태클에 걸려 넘어졌고, 주심은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키커로 나선 황희찬이 침착한 오른발 슛을 성공시켰다. 1-1 동점으로 연장에 접어든 한국은 마지막 남은 힘까지 쥐어짜 상대를 몰아붙였다. 연장 전반 5분에는 황희찬과 이강인의 연이은 슈팅이 호주 골키퍼 매튜 라이언의 선방에 막혔다. 1분 뒤에는 이재성이 아크 정면에서 날카로운 왼발슛을 때렸으나 골대 오른쪽으로 살짝 빗나갔다. 두드리니 또다시 골문이 열렸다. 이번에는 ‘캡틴’ 손흥민이 해결했다. 손흥민은 연장 전반 14분 페널티박스 왼쪽 모서리에서 환상적인 오른발 프리킥을 시도했다. 손흥민의 발을 떠난 공은 수비벽을 절묘하게 넘은 뒤 골문 왼쪽 구석으로 날아가 꽂혔다. 프리킥을 얻어낸 황희찬이 손흥민에게 다가와 함께 환호했다. 경기를 뒤집은 한국은 수적 우위까지 점했다. 연장 전반 추가시간 호주의 에이든 오닐이 황희찬에게 거친 태클을 했다. 주심은 처음에 옐로카드를 꺼냈으나 비디오판독(VAR) 끝에 이를 정정하고 레드 카드를 꺼내들었다. 한국은 연장 후반 15분 동안 효율적인 경기 운영을 한 끝에 기나긴 승부의 마침표를 찍고 환호했다. 2023 AFC 아시안컵 8강 대한민국 2-1 호주 득점 : 황희찬(후45+6 PK) 손흥민(연전14, 이상 대한민국) 크레이그 굿윈(전42, 호주) 출전선수 : 조현우(GK) 설영우 김영권 김민재 김태환(후40 양현준) 황희찬(연후1 오현규) 박용우(연후1 박진섭) 황인범(후32 홍현석) 이강인(연후15+1 정승현) 조규성(후24 이재성) 손흥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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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4
  • MLB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 스페셜 게임 출전 대표팀 예비 명단 발표
    쿠팡플레이와 함께하는 2024 MLB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 스페셜 게임 팀 코리아 예비 명단 [리더스타임즈] KBO(총재 허구연)는 ‘쿠팡플레이와 함께하는 MLB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 2024’를 앞두고 열리는 평가전, ‘MLB 월드투어 서울시리즈 스페셜 게임’ 에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LA 다저스와 맞붙을 한국 대표팀(팀 코리아)의 35인 예비 명단을 발표했다. 이번 예비 명단 선발은 지난해 개최된 항저우 아시안게임과 APBC에 참가해 국제대회 경험을 쌓으며 성장한 젊은 선수들로 구성했다. 앞으로 리그를 이끌어갈 젊은 선수들이 메이저리그의 뛰어난 선수들과 경기를 치르며 다양한 경험을 축적해 2024 KBO 리그 및 11월에 있을 프리미어12, 2026 WBC 등 국제대회에서 더욱 성장한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예비 명단 35인은 투수 19명, 포수 3명, 내야수 8명, 외야수 5명으로 구성했으며, 팀 별로는 롯데가 가장 많은 5명, NC, KIA, 한화, 키움 각각 4명, LG, KT, 두산 3명, SSG, 삼성 2명, 상무에서 1명이 대표팀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스페셜게임을 시작으로 대표팀을 지휘할 전임 감독은 이번 달 내에 선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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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2
  • 열기를 더해가는 강원 2024, 함께 즐겨요!
    문화체육관광부 [리더스타임즈] 열기를 더해가는 강원 2024, 함께 즐겨요! 많은 분들께서 방문해 주셨습니다 대회 중반부를 넘어선 ‘강원 2024’, 국내외 언론은 전통적 인기종목 쇼트트랙, 스피드스케이팅 뿐 아니라 아이스하키, 봅슬레이, 스켈레톤 등도 인기를 끌며 기대했던 관람객 수를 뛰어넘었다고 분석합니다. 문화체험 행사에도 호응이 뜨겁습니다. 전 세계 청소년 선수들은 메달 경쟁을 넘어 K-컬처 프로그램을 즐기며 우정을 쌓아가고 있습니다.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했습니다. 레전드 올림피언 3인(김연아, 윤성빈, 유승민)은 청소년들과 ‘토크콘서트’를 갖고 격려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김연아 “묵묵하게 꾸준히 페이스 유지해야” 윤성빈 “자신감 가져야 기량 뽐낼 수 있어” 유승민 “목표를 향해 힘차게 나아가기를” 많은 자원봉사자가 대회 성공에 힘을 더하고 있습니다. 16세부터 80세 어르신까지 1,984분이 아침부터 밤 늦게까지 열심히 봉사하고 계십니다. 야외 경기장 관중들이 추위를 피할 수 있게 배려하는 등 선수, 관중을 먼저 생각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계십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모든 선수와 관중에게 세계적인 청소년 스포츠축제로 남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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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31
  • [아시안컵] 한국, 승부차기로 사우디 제압... 호주와 8강
    사우디아라비아와의 16강전에 선발로 나선 선수단의 모습. [리더스타임즈] 클린스만호가 사우디아라비아를 꺾고 아시안컵 8강 진출에 성공했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이 31일 오전 1시(한국시간) 카타르 알 라이얀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AFC 아시안컵 16강에서 승부차기 끝에 사우디아라비아를 꺾고 8강에 올랐다. 0-1로 끌려가던 한국은 후반 종료 직전 조규성의 득점으로 균형을 맞춘 후 연장전에서 승부를 가리지 못했고, 승부차기 스코어 4-2로 승리를 거머쥐었다. 이로써 한국은 오는 3일 오전 12시 30분 카타르 알 와크라 알자누브 스타디움에서 호주와 8강전을 치른다. 더불어 주장 손흥민은 사우디전을 통해 아시안컵 통산 16번째 경기를 소화함으로써 이영표와 함께 한국선수 역대 아시안컵 최다 경기 출장 공동 1위에 올랐다. 손흥민은 8강에 출전 시 한국선수 역대 아시안컵 최다 경기 출장 단독 1위에 등극할 수 있다. 동시에 김태환(울산HD)은 34세 190일의 나이로 이번 경기에 출전하면서 차두리와 한국선수 역대 아시안컵 최고령 출전 공동 1위로 어깨를 나란히 했다. 김태환 역시 8강에 출전한다면 한국선수 역대 아시안컵 최고령 출전 단독 1위에 오를 수 있다. 경기 초반엔 한국이 사우디아라비아에 점유율을 내주며 공격 전개에 어려움을 겪었다. 오히려 사우디아라비아가 전반 13분 압둘라 알카이바리의 왼발 중거리 슈팅을 통해 조용했던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이에 한국은 손흥민의 뒷공간 침투를 통해 상대 수비를 공략하려 했다. 전반 20분 황인범의 침투 패스를 받은 손흥민이 뒷공간을 침투해 좋은 기회를 잡았지만 상대 수비를 뚫지 못했다. 손흥민의 침투를 활용한 패턴이 다시 한 번 나왔다. 전반 26분 김태환이 후방에서 손흥민에게 한 번에 긴 패스를 투입했다. 상대 수비 한 명을 앞에 두고 페널티 아크에서 볼을 잡은 손흥민이 슈팅을 시도했지만 이는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 이후 양 팀이 공격을 주고받던 중 한국이 결정적인 위기를 모면했다. 전반 41분 사우디아라비아의 코너킥 상황에서 살레 알셰흐리의 헤더가 크로스바를 강타했다. 흘러나온 볼을 알리 라자미가 헤더로 연결했지만 이 또한 크로스바를 맞춘 후 살렘 알 도사리가 재차 시도한 슈팅은 골대를 외면했다. 결국 후반전에 돌입하자마자 한국이 실점을 내줬다. 후반 1분 동료가 후방에서 보내준 패스를 살렘 알도사리가 잡는 과정에서 오히려 볼이 앞으로 튀며 압둘라 라디프의 1대1 찬스로 연결됐다. 압둘라 라디프가 문전에서 침착한 마무리로 골망을 가르며 선제골을 기록했다. 클린스만 감독은 교체 카드를 활용하며 동점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후반 9분 정우영 대신 황희찬이 투입됐으며, 후반 19분엔 이재성과 정승현이 빠지고 조규성과 박용우가 들어가 활력을 불어넣었다. 후반 25분 황희찬이 페널티 아크 부근으로 파고든 후 전방으로 쇄도하던 조규성에게 패스를 시도했지만 1대1 찬스로 이어지지 않았다. 후반 36분엔엔 황인범의 코너킥을 김민재가 헤더로 연결했지만 이는 골대 위로 뜨고 말았다. 경기 막판 한국의 총공세마저 득점으로 마무리되지 못했다. 후반 41분 김태환의 크로스를 설영우가 간결한 슈팅으로 차봤지만 이는 골키퍼의 결정적인 선방에 막혔고, 손흥민이 재차 연결한 왼발 슈팅은 상대 선수의 몸을 던지는 수비에 걸렸다. 후반 추가시간 3분엔 이강인이 황인범과의 2대1 패스를 통해 측면에서 공간을 만든 후 곧바로 올린 크로스를 조규성이 머리로 맞춰봤지만 이마저 크로스바를 강타했다. 두드리던 끝에 한국이 정규시간 종료 직전 동점골을 터뜨렸다. 교체투입된 조규성의 머리가 응답했다. 후반 추가시간 4분 오른쪽 측면에서 김태환이 올린 크로스를 반대편에 있던 설영우가 헤딩으로 떨궈줬다. 이를 조규성이 정확한 헤더로 연결해 마침내 균형을 맞추며 경기는 연장전으로 향했다. 한국은 연장전에 돌입해 이강인의 왼발을 활용한 세트피스로 위협적인 장면을 연이어 만들었다. 연장 전반 6분 이강인의 프리킥을 박용우가 문전에서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골대 위로 떴고, 1분 뒤 이강인의 코너킥을 이번엔 김민재가 헤더로 마무리했지만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이후에도 이강인이 왼쪽 측면으로 자리를 옮겨 지속적으로 크로스를 올리며 상대를 공략했다. 연장 후반 3분 한국이 절호의 기회를 놓쳤다. 황희찬이 1대1 찬스를 잡으려던 찰나 상대 골키퍼가 빠르게 나와 처리했지만 볼이 애매하게 흐르며 조규성에게 연결됐다. 하지만 이후 패스를 연결하는 과정에서 선수들끼리 호흡이 맞지 않았고 손흥민이 끝내 시도한 슈팅은 빗맞았다. 7분 뒤엔 이강인이 페널티 박스 안에서 강력한 왼발 슈팅을 때렸지만 골키퍼를 뚫지 못하며 양 팀은 승부차기에 돌입했다. 한국은 1번 키커 손흥민을 시작으로 김영권, 조규성이 차례로 킥을 성공시킨 가운데 조현우가 사우디아라비아 3번 키커 알 나지의 킥을 완벽하게 막아내며 앞서갔다. 결국 양 팀의 희비는 4번 키커에서 갈렸다. 조현우가 사우디아라비아 4번 키커 가리브의 킥을 다시 한 번 막아냈다. 결국 한국의 4번 키커로 나선 황희찬이 깔끔하게 킥을 성공시키며 경기에 마침표를 찍었다. 2023 AFC 카타르 아시안컵 16강전 한국 1-1 (PSO 4-2) 사우디아라비아 득점: 조규성(후45+4, 한국) 압둘라 라디프(후1, 사우디아라비아) 출전선수: 조현우(GK), 김영권, 김민재(연후12 박진섭), 정승현(후19 박용우), 설영우, 김태환, 황인범(연전14 홍현석), 이재성(후19 조규성), 정우영(후9 황희찬), 이강인, 손흥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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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31
  • 2024 KBO 시범경기 일정 발표
    2024 KBO 시범경기 경기 일정 [리더스타임즈] KBO(총재 허구연)는 30일(화) 2024 KBO 시범경기 일정을 발표했다. 2024년 시범경기는 3월 9일(토)부터 19일(화)까지 팀당 10경기, MLB 서울 개막전에 앞서 연습경기를 치르는 LG와 키움은 각각 8경기로 총 48경기가 편성됐다. 시범경기 개막전은 수원(LG-KT), 대전(삼성-한화), 사직(SSG-롯데), 창원(KIA-NC), 마산(키움-두산) 구장에서 펼쳐진다. 이번 시범경기 일정은 구단별 이동거리와 그라운드 공사 등으로 사용이 불가한 구장(잠실: 3월 9일(토)~ 3월 13일(수), 3월 17일(일)/ 고척: 3월 9일(토)~ 3월 19일(화)/ 문학: 3월 9일(토)~ 3월 13일(수)/ 대구: 3월 9일(토)~ 10일(일)/ 광주: 3월 9일(월)~ 14일(목))을 고려해 편성했으며, 마산 구장을 중립구장으로 뒀다. 시범경기는 소속선수 및 육성선수가 출장 가능하며, 출장 선수 인원 제한은 없다. 또한 모든 시범경기는 13시에 개시되고 연장전과 더블헤더는 실시하지 않는다. 취소 경기는 재편성되지 않으며, 비디오 판독은 각 팀당 2회 신청 가능하다(단, 2회 연속 판정 번복 시 1회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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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30
  • 팬 참여형 로열티 프로그램 '백호일레븐' 오픈
    백호일레븐 [리더스타임즈] 대한축구협회가 대홍기획과 협업하여 팬 참여형 로열티 프로그램 ‘백호일레븐’을 출시한다. ‘백호일레븐’은 축구팬들에게 온, 오프라인에서 국가대표팀 경기를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팬들이 즐길 수 있는 핵심 프로그램은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카드 프로그램이다. 디지털 카드는 대한축구협회 공식 마스코트인 백호 캐릭터 디자인을 활용하되, 실제 국가대표팀 선수들로부터 모티브를 얻어 제작된다. 디지털 카드의 첫 번째 에디션인 ‘카타르 에디션’은 카타르 아시안컵에 출전하는 선수 26명의 특색을 담았다. 아시안컵 기간에는 ‘스타터팩’을 무료로 구매해 체험할 수 있다. 아시안컵 이후에는 시즌마다 새로운 에디션의 카드가 출시된다. 축구팬들은 '백호일레븐' 공식 홈페이지에서 디지털 카드를 수집해 자신만의 베스트11을 구성할 수 있다. 향후 국가대표팀 경기에 실제로 선발 출전하는 열한 명의 선수와 해당 베스트11이 일치하는 정도에 따라 프로그램 보상인 ‘공포인트’가 제공된다. 대한축구협회는 ‘백호일레븐’ 참여가 국가대표팀 경기를 즐기는 또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도록 팬들의 온라인 활동을 오프라인의 경험으로 연결할 계획이다. 매 시즌 우수 참여자에게 국가대표팀 경기 티켓과 레플리카 유니폼, 실물 카드팩과 바인더북 패키지 등을 제공할 예정이며 프로그램 보상으로 주어지는 ‘공포인트’는 경기 티켓 및 상품 응모, 오프라인 이벤트 참가, 유소년 축구단 기부 등 다양한 활동에 활용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 스포츠
    2024-01-29
  • 한국, 말레이와 비기며 16강행... 16강전은 사우디
    말레이시아전에 선발 출전한 축구 국가대표팀 11명의 모습. [리더스타임즈] 축구 국가대표팀이 말레이시아와 비기고 조 2위로 16강에 올랐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FIFA랭킹 23위)은 25일(한국시간) 카타르 알 와크라의 알 자누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AFC 아시안컵 조별리그 E조 최종전에서 말레이시아(130위)와 3-3으로 비겼다. 전반 21분 정우영의 선제골로 앞선 한국은 후반 초반 연이어 두 골을 내줬으나 후반 38분 상대 자책골과 후반 추가시간 손흥민의 페널티킥 역전골로 다시 경기를 뒤집었다. 하지만 후반 추가시간이 끝나갈 무렵 동점골을 내주고 말았다. 이미 16강행을 확정했던 한국은 이날 무승부로 승점 5점(1승 2무)을 기록해 조 2위가 됐다. E조 2위를 기록한 한국은 오는 31일 오전 1시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시티 스타디움에서 F조 1위 사우다아라비아와 16강전을 벌인다. 클린스만 감독은 지난 요르단전과 비교해 3명이 달라진 라인업을 선보였다. 중원에서는 박용우(알아인)가 빠지고 정우영(슈투트가르트)이 들어왔다. 수비 라인에서는 정승현(울산HD)과 이기제(수원삼성) 대신 김영권(울산HD)과 김태환(전북현대)이 선발로 나섰다 최전방에 조규성(미트윌란)이 배치되고, 손흥민(토트넘)이 한 단계 밑에서 프리롤을 맡았다. 중원은 정우영, 황인범(즈베즈다), 이재성(마인츠), 이강인(파리생제르맹)으로 구성됐다. 포백 수비진은 설영우-김영권(이상 울산HD)-김민재(바이에른뮌헨)-김태환이 맡았다. 조현우(울산HD)가 골문을 지켰다. 한국은 말레이시아를 상대로 압도적인 점유율을 바탕으로 공세를 펼쳤다. 첫 득점 찬스는 손흥민이 만들어냈다. 전반 15분 손흥민이 수비수 두 명을 제치고 페널티에리어 왼쪽에서 시도한 날카로운 왼발슛이 상대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하지만 두 번째로 찾아온 기회는 놓치지 않았다. 전반 21분 정우영이 이강인의 코너킥을 멋진 헤더로 연결해 선제골을 만들어냈다. 정우영의 머리에 맞은 공은 골라인을 넘어선 뒤 말레이시아 골키퍼가 쳐냈는데, 주심은 처음에는 이를 노골로 판단했다가 비디오판독(VAR) 이후 골로 정정했다. 한 골 앞선 한국은 이강인과 조규성이 적극적으로 추가골을 노렸다. 이강인은 박스 바깥에서 두 차례 슈팅을 시도했으나 모두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 조규성은 전반 막판 설영우의 왼발 크로스를 니어 포스트에서 감각적인 헤더로 연결했으나 이는 상대 골키퍼가 발로 막아냈다. 전반을 1-0으로 마친 한국은 그러나 후반 초반 연달아 두 골을 내주며 역전을 허용했다. 후반 6분 황인범이 우리 진영에서 상대에게 볼을 빼앗겼고, 이후 말레이시아의 파이살 할림이 페널티에리어 왼쪽에서 시도한 오른발 슈팅이 김민재와 골키퍼 조현우 사이를 절묘하게 빠져나가 골문으로 들어갔다. 이후 황인범이 빼앗기는 과정에서 말레이시아의 파울이 있었는지에 대한 VAR이 실시됐으나 그대로 골이 인정됐다. 기세가 오른 말레이시아는 후반 17분 아리프 아이만이 자신이 얻어낸 페널티킥을 직접 성공시켜 2-1로 경기를 뒤집었다. 앞서 설영우가 페널티지역에서 공중볼을 걷어낸다는 것이 그만 아이만의 발을 걷어찼고, VAR 끝에 페널티킥 판정이 내려졌다. 클린스만 감독은 역전골을 허용하자마자 곧바로 조규성과 황인범을 빼고, 황희찬과 홍현석을 투입했다. 순식간에 역전을 허용한 한국은 말 그대로 파상공세를 펼쳤다. 교체로 들어간 황희찬과 홍현석이 연이어 위협적인 슈팅을 시도했으나 말레이시아 선수들은 몸을 던지는 수비로 막아냈다. 결국 동점골은 후반 38분 나왔다. 이강인이 아크 정면에서 자신이 얻어낸 프리킥을 직접 찼고, 그의 왼발을 떠난 공은 크로스바를 맞은 뒤 상대 골키퍼의 손 맞고 골문 안으로 들어갔다. 공식 기록상으로는 말레이시아 골키퍼 시한 하즈미의 자책골로 기록됐다. 2-2 동점을 만든 한국은 끝내 경기를 뒤집었다. 후반 추가시간 4분 오현규가 문전 경합 상황에서 상대의 태클에 걸려 넘어졌다. 주심은 VAR 끝에 한국의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키커로 나선 손흥민이 침착한 오른발 슛을 성공시켰다. 한국은 남은 추가시간 동안에도 끊임없이 공격을 시도했으나 오히려 후반 추가시간이 끝나갈 무렵 말레이시아의 로멜 모랄레스에게 동점골을 내주며 다잡은 승리를 놓쳤다. 2023 AFC 카타르 아시안컵 E조 3차전 대한민국 3-3 말레이시아 득점: 정우영(전21) 손흥민(후45+4 PK, 이상 대한민국) 파이살 할림(후6) 아리프 아이만(후17) 시한 하즈미(후38 자책골) 로멜 모랄레스(후45+15, 이상 말레이시아) 출전선수: 조현우(GK), 설영우(후30 김진수), 김영권, 김민재, 김태환, 정우영(후30 오현규), 이재성, 황인범(후17 홍현석), 이강인, 조규성(후17 황희찬), 손흥민
    • 스포츠
    2024-01-26
  • 알고 보면 경기가 더 재밌는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선수 이야기
    문화체육관광부 [리더스타임즈] “‘강원 2024’에는 어떤 선수들이 참가했을까?” 79개국 1,803명의 선수 참가, 역대 가장 큰 규모로 진행되는 ‘2024 강원동계청소년출림픽’ 대회 지난 1월 19일 개막 불꽃을 밝히고 2월 1일까지 각국 선수들이 기량을 겨루게 됩니다. 알고 보면 더 재미있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선수들의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 2018 평창 ‘팀킴’의 후배들 / 컬링 - 권준이·김대현·이소원·장유빈 선수 의성고·의성여고 재학생으로 구성된 컬링 남녀 혼합 4인조 팀으로, 이번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에서 다시 한 번 보여줄 의성컬링의 저력을 기대해 주세요! ◆ 빙판 위 차세대 여왕 / 피겨 - 신지아 선수 2023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 두 시즌 연속 은메달을 거머쥐며 차세대 피겨 여왕으로 불리는 신지아 선수. 한 시즌 동안 가장 좋은 성적을 낸 6명만 출전권을 얻는 이 대회에서 한국 선수가 2년 연속 입상한 것은 김연아 선수 이후 18년 만의 기록입니다. ◆ 떠오르는 설상계의 샛별 / 스노보드 - 이채운 선수 2023 국제스키연맹(FIS) 스노보드 세계선수권대회 결선에서 금메달을 획득, 한국인 선수 최초 세계선수권 대회에서 우승하며 새로운 기록을 써내려 가고 있습니다.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속 활약도 기대해 주세요! ◆ 공수 모두 가능한 떠오르는 샛별 / 아이스하키 - 장현정 선수 대한민국 선수단 중 최연소 출전 선수(14세부)이자 공수 모두 가능한 아이스하키 종목 신예 장현정 선수. ‘2023 강원특별자치도지사배 전국 아이스하키대회’에서 여자부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는데요, 이번 대회에서의 눈부신 비상도 응원합니다! ◆ 빙판 위 새로운 주역 / 피겨 - 김현겸 선수 이번 올림픽 유일한 피겨 남자 싱글 대표인 김현겸 선수는 지난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며 국제 무대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 루지 신동 남매 / 루지 - 김소윤·김하윤 선수 루지 여자 싱글, 루지 남자 더블에 출전한 김소윤·김하윤 선수. 루지 신동 남매의 첫 국제 무대 데뷔를 축하하며, 앞으로의 활약도 기대합니다! ◆ 태국 최초 썰매종목 청소년올림픽 출전 / 루지 - 수니타 차이야판토·티라파트 사타 선수 12월에도 기온이 30도인 태국에서 처음으로 동계 청소년올림픽 썰매 종목 루지 출전권을 가져온 유망주! 수니타 차이야판토·티라파트 사타 선수입니다. 이들은 대한체육회, 2018평창기념재단과 대한루지경기연맹의 지원으로 처음 루지를 배우며 올림픽의 꿈을 키웠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가 모두의 스포츠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스포츠
    2024-01-25
  • 문화체육관광부, ‘강원 2024’ 대회의 성화에는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
    문화체육관광부 [리더스타임즈] 대회기간 내내 사그라들지 않는 불꽃! 올림픽 성화는 선수들의 뜨거운 열정을 닮은 대회의 상징이죠.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에서 타오를 성화는 조금 더 특별합니다. 미래세대가 주인공인 대회인 만큼 환경보존과 지속가능성까지 생각한 첨단기술의 ‘디지털 성화’! ‘2024 강원’ 경기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디지털로만 성화를 연출하는 건 국제종합대회 중 처음 있는 일! 그리스 아테네에서 채화된 성화의 불씨는 개막식 점화 후 선수촌 내 안전램프에 보관됩니다. 대신 활활 타오르는 건 진짜 불이 아닌 디지털 LED 불인데요. 대형 가스성화대를 쓰지 않아 미래세대를 위한 ‘비용절감’, ‘환경보존’과 ‘지속가능성’을 강조했습니다. 눈이 와도, 바람이 불어도 끄떡없다! 첨단기술로 ‘청소년의 미래’ 밝힌다. 디지털 성화는 ‘지속가능성’이라는 세계적인 화두에 맞춰 클라우드 컴퓨팅 구현 기술을 활용했는데요. 특수효과를 통해 눈이 오거나 바람이 부는 날씨의 변화가 디지털 성화에 입체적으로 즉시 반영됩니다. 케이(K)-컬처의 현재와 월드 스포츠의 미래를 함께 만나는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1월 19일~2월 1일, 강원(강릉, 평창, 횡성, 정선)에서 만나요!
    • 스포츠
    2024-01-24
  • 만천하배 유·청소년 FK리그 U15 대회 현장
    대회 우승을 차지한 경기시흥풋살아이FSU15의 모습. [리더스타임즈] 풋살에 대한 아이들의 순수한 열정이 경기장을 물들였다. 지난 1월 18일부터 1월 19일까지 이틀간 충북 단양군 국민체육센터에서 2024 만천하배 유·청소년 FK리그 U15 대회가 열렸다. 총 8개 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4팀씩 2개 조로 나뉘어 각 조 1,2위를 기록한 4팀이 토너먼트에 진출해 우승을 겨루는 방식으로 치러졌다. 19일 준결승전과 결승전이 연달아 진행됐으며, 대망의 우승은 경기시흥풋살아이FSU15가 차지했다. 경기풋살아이FSU15는 결승에서 경북구미이상진FSU15를 2-1로 꺾고 대회 정상에 올랐으며, 결승전에서 결승골을 기록한 경기풋살아이FSU15의 장예준이 MVP에 등극했다. 3위와 4위는 각각 제천FC기적U15와 서울광진풋살U15에게 돌아갔다.
    • 스포츠
    2024-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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