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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지난 1년 6개월간, 대구 미래 50년 번영을 위한 기본 틀 완성”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지난 1년 6개월간, 대구 미래 50년 번영을 위한 기본 틀 완성” [리더스타임즈] 12월 7일 시청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시장, 구청장․군수 정책회의에서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대구경북신공항 추진현황 및 민선8기 투자유치 성과 등을 공유하고, 구·군별 정책사업에 대해 논의하면서 구·군의 아낌없는 협조와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서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올해를 대구굴기(大邱崛起)의 원년으로 삼고 250만 대구시민과 대구 미래 50년 번영만을 생각하며 지난 1년 6개월간 숨 가쁘게 거침없이 달려왔으며, 대구경북의 백년대계를 위한 핵심사업이자 역대 최대 규모 사업인 대구경북신공항은 2030년 개항을 목표로 신공항 건설과 후적지 개발사업을 본격적으로 수행할 SPC 구성 등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SPC를 구성함에 있어, 공공부문에는 공항공사를, 민간부문에는 삼성그룹을 중심으로 재무적 투자(FI), 건설투자(CI)를 하게 해, 주관사를 중심으로 국내 메이저 건설사들과 지역 대표 우수 건설사들이 함께 협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헌정사상 최다 국회의원 261명이 공동발의한 달빛철도특별법이 지난 5일 법사위에서 다음 회의로 미뤄지게 됐지만, 반드시 연내 통과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신공항 개항과 동시에 달빛철도가 개통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지난 12월 4일 수성알파시티에 8천억 원 규모의 AI 데이터센터 건립 투자 협약을 SK와 체결해 지역 데이터 산업에 활력을 불어놓고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확대 창출함으로써 한강 이남 최대의 디지털 혁신 중심도시로 부상하게 됐으며, 이차전지 종합소재기업 ㈜엘앤에프의 2조 원 규모의 추가 투자 등 5대 미래 신산업으로의 대개편의 틀이 마련됐음을 밝혔다. 이밖에 팔공산 관통 도로 사업 효과를 공유하고, 북구 매천시장 후적지 개발 계획 구상, 서구 지역의 악취저감대책을 새롭게 계획을 세울 것을 지시했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대구 미래 50년을 위한 변화는 이미 시작됐으며, 남은 임기 동안 대구 미래 50년의 새 역사를 완성할 것이다. 대구 재도약을 위한 변화와 과감한 대혁신을 위해서는 구·군이 대구시 정책을 적극 뒷받침해 주어야 비로소 대구 미래 번영 50년이 완성될 수 있을 것”이라면서, 구·군과 함께 힘을 모아 나아갈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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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2023-12-07
  • SK, 대구에 8천억 원 규모 AI 데이터센터 투자!
    대구시청 [리더스타임즈] 대구광역시는 12월 4일 오후 2시 산격청사에서 SK㈜ C&C, SK리츠운용㈜, 아토리서치㈜와 대구 수성알파시티 ABB 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투자 및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SK(주) C&C는 인공지능, 클라우드, 빅데이터, 블록체인 등 국내외 IT서비스 공급사업으로 연간 2조 원의 매출액(’22년)을 기록하는 국내 대표 디지털 솔루션 기업으로, 자산운용 및 투자 전문회사인 SK리츠운용㈜, 클라우드 솔루션 유망기업인 아토리서치㈜와 손잡고 수성알파시티에 AI 데이터센터(AIDC)를 건립할 계획이다. AI 데이터센터는 전액 민간 자본으로 구축·운영되며, 약 8천억 원을 투자해 총 수전량 40Mw, 부지 9,917㎡(3,000평), 연면적 29,700㎡(9,000평) 규모로 건립된다. 이번 투자 및 협력 협약을 통해 SK(주) C&C는 데이터센터 구축과 운영 전반을 총괄하며 지역기업의 AI 기반 클라우드 전환을 지원하기 위한 각종 사업에 적극 참여한다. SK리츠운용㈜는 자산관리회사로서 AIDC 신축에 필요한 자금조달 업무를 수행하고, 아토리서치㈜는 AIDC 개념설계·구축·운영 등에 대한 서비스 지원과 아울러 각종 공동연구과제 및 사업 발굴·수행을 담당하게 된다. 이번 데이터센터 유치는 지역 데이터 산업에 활력을 불어넣어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확대 창출함과 아울러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대구광역시가 공동으로 기획·추진 중인 ‘국가 디지털 혁신지구 조성’ 예타사업의 성공에도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광역시는 이번 협약이 대기업 협업에 기반한 지역기업 디지털 동반성장의 대표 모델이 될 수 있도록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SK㈜ C&C의 비즈니스 혁신 자원을 활용한 AI R&D센터, 스타트업 지원, AI 교육 프로그램 등을 함께 구성 및 운영해 ABB 분야의 R&D-스타트업·벤처육성-인재양성이 유기적으로 선순환되는 디지털 혁신생태계 조성 협의를 해나갈 예정이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이번 민간 데이터센터 유치는 수성알파시티를 비수도권 최대의 디지털 혁신 거점으로 조성하기 위한 예타사업 성공의 든든한 인프라가 될 것”이라면서, “관련 사업이 원스톱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데이터센터 인허가, 건축에 필요한 모든 행정적·정책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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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2023-12-04
  • 대구시, ‘맑은 물 하이웨이’추진 정부 공식 건의
    대구시, ‘맑은 물 하이웨이’추진 정부 공식 건의 [리더스타임즈] 대구광역시는 그간 추진된 용역 내용을 토대로 11월 28일 ‘맑은 물 하이웨이’ 추진(안)을 환경부에 공식 제출할 예정이며, 안동시와 상생발전안 추진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대구광역시가 이번 환경부에 최종 제출할 추진(안)에 따르면 사업비는 약 1조 원 정도로 안동댐 직하류에서 대구 문산·매곡 정수장까지 총연장 110㎞ 정도의 도수관로를 연결하는 방안을 담고 있으며, 1일 취수량은 63.5만 톤으로 그간 대구시 수돗물의 67%를 차지했던 낙동강 표류수 전량을 안동댐 직하류에서 취수한 물로 대체할 계획이다. 대구광역시는 ‘맑은 물 하이웨이’ 검토 용역이 마무리 단계에 들어감에 따라 지난 10월 30일과 11월 16일 2차례에 걸쳐 안동시와 안동시의회 및 안동시민을 대상으로 ‘맑은 물 하이웨이’ 사업설명회를 가졌으며, 대구시의회에도 동일한 내용의 보고회를 10월 25일과 11월 6일에 가졌다. 또한, 대구광역시는 안동시 농·축산물 우선구매 등 상생협력사업과 함께 안동시 지원방안 중 하나로 안동시에 상생협력금을 지원하는 방안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앞으로 환경부의 검증 과정에서 사업비 등 일부 쟁점 사항에 대해 추가 보완요구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나 적극 대응해 최대한 빠른 시일 내 검토를 마칠 예정이며, 최종안 확정 후에는 ‘낙동강유역물관리위원회 의결’,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 등 국가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예정이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대구시민의 안전한 식수원 확보를 위한 첫 교두보를 마련한 것으로 상당한 의미가 있으며, 빠른 시일 내 ‘맑은 물 하이웨이’ 사업이 정부 정책사업으로 추진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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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2023-11-27
  • 서울시민 불만 1위 ‘하수악취’… 25개 자치구 저감 실적 ‘해부’
    서울시 21-’22년공공하수도 시설물저감사업 추진실적 [리더스타임즈] 서울시는 2024년까지 시 전역의 하수관로 악취를 최소 3등급까지 낮추는 것을 목표로 ‘서울형 하수악취 저감 기본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9월 서울시 25개 자치구에 2021년~2023년 서울형 악취 저감 실적 및 2024년 계획을 질의한 결과, 25개 자치구 중 21개 구 청에서는 하수악취 관리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었다. 하수악취는 황화수소(H2S)가 결정한다. 악취 등급은 하수관로 내 공기 중 황화수소 농도(ppm)에 따라 달라지는데 1 이하일 경우 1등급, 10 초과일 경우 5등급이 매겨진다. 서울시는 2024년까지 총 75곳을 우선사업대상지역으로 지정, 악취 관리에 나설 계획이다. 이를 통해 2025년 이후 일반관리구역 638곳은 3등급, 특별관리구역 103곳은 2등급 수준을 유지하겠다는 방침이다. 서울 25개 구는 △낙차 완화 시설(이하 낙차 완화) △스프레이 시설(이하 스프레이) △지주형 악취 저감(이하지주형) △광화학적 산화 탈취 시설(이하 광화학 시설) 등 다양한 악취 저감 설비를 활용하고 있다. 낙차 완화 시설은 공공 하수도 간 하수 낙차를 줄여 악취 물질이 기상이 퍼지는 것을 막는 시설이다. 스프레이는 황화수소가 물에 녹는 성질을 이용, 대형하수관로 및 토구에 물을 분사하는 시설이다. 지주형은 관거 안에 악취 저감 장치를 설치하는 것이다. 광화학 시설은 자외선 특수 램프와 광촉매를 활용해 악취분자를 분해하는 것이다. 동작구는 지난‘21년 외부용역에 의해 분석한 악취저감시설별 저감평균 효율 분석 결과, 도심악취 관리에 가장 적극적이라고 볼 수 있는 곳은 동작구였다. 25개 구 가운데 유일하게 용역업체에 전문적 분석을 의뢰를 통해 악취 관리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있었다. 동작구는 2022년 12월 31일 기준 스프레이 16대, 지주형 40대 등 총 56대의 악취 저감 시설을 가동하고 있다. 용역업체 분석 결과에 따르면 지주형 설치 이후 공기 중 황화수소 농도가 평균 0.36에서 0.01로 줄어드는 등 최대 98% 이상의 저감 효율을 보였다. 악취 저감 시설별 평균 저감 효율은 △스프레이 30.35% △지주형 97.95% △빗물받이 덮개 90.35% 순이었다. 중랑구도 악취 저감 시설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는 구 가운데 하나였다.△스프레이 △지주형 △광화학 시설 3개설비를 가동하면서 60~90%대 높은 처리효율을 유지했다. 중랑구는 추후 민원 현황에 따라 악취 실태 조사를 진행, 원인별 저감 대책을 수립할 예정이다. 중랑구에서 운영되고 있는 시설분석결과 대다수 자치구는 4개 설비 가운데 2~3개를 혼용하고 있었다. 가장 많은 악취 저감 시설을 가동 중인 곳은 광진구였다. 낙차 완화 76개, 지주형 1개, 스프레이 2대, 가림막 6대 등 85대를 운영하고 있었다. 2위는 종로구였다. 낙차 완화 62개, 스프레이 12개 등 74개를 운영하고 있었다. 3위는 낙차 완화 68대를 가동 중인 강동구였다. 서울시 21개 자치구 가운데 대다수는 설비 가동률 90~100%, 악취 처리 효율 70~80%대를 유지하고 있었다. 다만 △강동구 △서대문구는 설비 가동률이 20~30%대 그쳤고, 동작구는 스프레이 설비의 악취 처리효율이 30%대에 불과해 개선이 필요해 보였다. 동작구 치수과 정창수 과장은 “박일하 구청장께서는 도심악취에 대해 남다른 관심을 갖고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하수 악취로 인한 주민들의 민원을 줄이고 삶의 질을 높이는데 앞장서고 있다“고 말했다. 연도별 하수악취 민원(건수) 이용기 박사(전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 환경공학박사)는 “하수 중 황의 농도는 한국인의 식생활 방식이 근본적으로 바뀌지 않은 한 획기적으로 줄일 수 없다”며 “하수가 흐르는 전 구간의 우수 유입 토출구에 기능성 악취 차단 장치를 설치하고, 하수관거 내부에서 발생된 악취를 적정한 처리를 거쳐 관외부로 배출시켜 악취 개선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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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3
  • 대구 군 공항 이전사업 합의각서 체결, 사업 본격 시행
    대구 군 공항 이전사업 합의각서 체결, 사업 본격 시행 [리더스타임즈] 대구광역시는 11월 20일 서울 페어몬트 앰배서더 호텔에서 개최하는 대구경북신공항 건설사업 투자설명회에 앞서 국방부와 대구 군 공항 이전사업(기부대양여 방식)을 위한 합의각서를 체결한다. 이는 대구·경북 백년대계인 TK 신공항 건설사업의 시행을 공식화하는 것이다. 합의각서에는 대구광역시와 국방부가 대구 군 공항 이전사업의 성공을 위해 상호 신뢰·협력하는 것을 골자로 각 기관의 책임, 역할, 권한 등에 대한 합의사항, 기부재산, 양여재산의 내역과 평가시기, 재정 지원 등에 관한 내용이 포함돼 있다. 합의각서의 구체적인 내용은 이미 지난 8월 기재부 국유재산정책심의위원회에서 심의 의결됐다. ‘TK 신공항특별법’에 의해 사업시행자의 지위를 갖는 대구광역시는 합의각서 체결로 11조 5천억 원 이상의 군 공항, 공군 부대, 군사시설 등을 이전하는 대규모 국책사업을 책임지고 시행하고, 이전사업을 대행할 사업대행자도 지정할 수 있게 됐다. 앞으로 2025년 착공을 목표로 사업계획 승인, SPC 구성 등의 후속 절차를 속도감 있게 추진해 2030년 개항을 위해 박차를 가할 것이다. 대구 군 공항이 떠난 210만 평 부지는 미래 첨단산업·관광·상업·금융 중심의 ‘New K-2, 글로벌 신성장 도시’를 조성한다. 이를 위해, 세계적인 랜드마크를 건설하고, UAM·로봇배송·자율주행 등 첨단모빌리티를 선도적으로 도입할 것이다. 또한, 과감한 규제 혁신과 제도개선으로 글로벌 기업‧창의인재도 유치할 계획이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합의각서 체결식에 앞서 “대구 군 공항 이전 사업의 시행자로서 대규모 국책사업의 모범이 되도록 책임감 있게 추진할 것”이며, “TK 신공항 건설을 위해 숨 가쁘게 달려왔고, 앞으로 남은 최대 과제는 사업대행자 선정으로 정부, 공공기관과 기업들이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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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2023-11-19
  • 대구 달서구 유일 대한축구협회 정식 1종 등록팀 '제스트FC' 강도현 감독을 만나다!
    제스트FC [리더스타임즈] ◇ 제스트FC 강도현 감독 인터뷰 Q 제스트FC에 대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A 안녕하십니까. 대구 달서구에 위치한 제스트FC 강도현 감독입니다. 우리 팀은 달서구에 유일한 대한축구협회 정식 1종 등록팀입니다. 초등 엘리트 선수를 육성하는 팀으로 전문적인 축구 교육 기관이며 유치부부터 성인부까지 축구를 전문적으로 교육하고 취미반도 활성화 중인 축구클럽입니다. Q 제스트FC를 설립하시게 된 동기와 사유는 무엇일까요? A 유소년 시기에 제일 중요한 부분을 알려주기 위함과 학부모님에게 선수를 육성시키는 자세한 설명과 간담회 등으로 소통하며, 축구선수를 어떻게 해야 육성할 수 있는지 알려드리면서 졸업 후에도 꾸준한 관리와 조언해 주기 위해서 초등 엘리트팀을 창단하게 됐습니다. Q 제스트FC 운영 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점은 무엇일까요? A 투명한 운영과 진실로써 아이들에게 접근하여 육성, 지도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학부모님은 저희가 상업적인 전달보다는 현실적인 부분을 알려드리면서 우리 아이들의 부족함이 발전하도록 돕는 역할을 하고 있으며 선수로서의 자질 및 인성, 태도를 알려주며 행동하도록 지도하고 있습니다. 제스트FC Q 제스트FC의 특장점으로는 무엇이 있을까요? A 초등 지도자를 오랫동안 하면서 아이들을 관찰하여 정확한 포인트를 알려주며 아이들이 가지고 있는 축구 스타일과 본인만의 색깔을 발견하여 그 특색에 맞춰 지도하려고 하며 장점에 맞는 포지션과 아이들 성향에 맞는 진학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Q 제스트FC 설립 후 가장 보람 깊었거나 기억에 남는 경험이 있으시다면? A 2019년도에 팀을 창단하여 4학년 학생들을 중심으로 육성하여 1기 졸업생인 이 학생들은 현재 중학교 2학년입니다. 1기 졸업생이 대표와 도 대표로 각각 선발되어 좋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최근 제스트 FC 졸업생들의 좋은 소식으로 보람을 느끼고 있습니다. 제스트FC Q 앞으로의 목표 및 전망에 대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A 제스트FC 졸업생 중 프로선수가 나오도록 하는 것과 더 나아가 국가대표 선수를 배출하도록 노력하는 것이 제일 앞선 목표이며, 우리 팀의 상황과 환경이 좋아지고 있어 지금보다 더 좋은 선수들이 많이 나오도록 지도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Q 독자분들께 하실 말씀이 있으시다면? A 축구라는 스포츠가 국민적인 인기 스포츠이지만 축구를 시키시는 부모님 입장에서는 정보가 많이 없으며 유럽처럼 축구 선진국에 비해 우리나라의 축구 시스템이 아직은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축구를 시키시는 부모님은 유소년 시기에 팀 성적이 아니라 우리 아이들의 발전 가능성의 유무를 우선적으로 보고 고려하셔서 육성시키는 데에 중점을 가지시면 좋을 듯합니다. 감사합니다. 대구 제스트FC MVP 채민건 선수 ( I-리그 전국축구대회 인터뷰 ) ▲ 이미지 클릭시 홈페이지로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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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2023-11-16
  • 대구에서 민족을 위한 삶을 선택한 이육사! 이육사기념관 개관
    대구에서 민족을 위한 삶을 선택한 이육사! 이육사기념관 개관 [리더스타임즈] 대구광역시는 이육사의 대구에서의 삶과 민족을 위한 행적을 조명하고자 이육사기념관을 건립하고 오는 11월 16일 오후 3시에 개관식을 개최한다. 이날 개관식은 대구광역시, 시의회를 비롯해 이육사 선생의 외동딸인 이옥비 여사, 손병희 안동 이육사문학관장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육사 작품 낭독, 테이프 커팅,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육사기념관(중구 중앙대로67길 11)은 이육사 고택이 공동주택 사업부지 편입으로 철거될 위기에 처하자 촉발된 유족과 언론을 포함한 다양한 시민단체의 염원을 바탕으로 대구광역시, 지역주택조합 등 관계기관의 오랜 협의 끝에 건립됐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 특히 이육사의 40년 생애 중 약 17년간의 대구 생활은 결혼과 유학, 조선은행 대구지점 폭파의거 혐의로 인한 대구형무소 구속, 중외 및 조선일보 기자 활동, 최초의 시 ‘말’ 발표 등 이육사가 굵직굵직한 인생의 변곡점을 경험하며 민족을 위한 삶의 가치관을 확립한 핵심적인 시기였다고 많은 전문가들로부터 평가받고 있다. 이육사기념관은 이육사의 일대기를 연보로 구성한 ‘이육사의 시간을 읽다’, 대구지도를 중심으로 이육사의 행적을 살펴보는 ‘이육사의 발자취’, 이육사 관련 영상 및 사진 등의 전시물로 구성돼 있으며, 향후 대구문학관 및 안동 이육사문학관 등 유관기관들과 적극적인 협업 활동을 통해 지속적으로 콘텐츠를 확장할 계획이다. 조경선 대구광역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시인이자 독립운동가인 이육사 선생께서 우리 대구에서의 삶을 통해 뜨거운 민족정신을 키웠듯이, 시민들의 염원으로 개관하는 이육사기념관이 대구에서 이육사 정신을 재조명하고 일깨우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대구
    2023-11-15
  • 대학생 주거비 부담은 줄이고 행복은 높이고, 서울 동소문 행복기숙사 개관
    동소문 행복기숙사 건립 개요 [리더스타임즈] 교육부, 국토부, 한국사학진흥재단(이사장 홍덕률)은 11월 14일, ‘동소문 행복기숙사(연합)’ 개관식을 개최한다. 2023년 5월에 준공된 동소문 행복기숙사(연합)는 대학생들의 거주환경 개선 및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해 교육부가 무상 제공한 국유지에 주택도시기금(국토부) 등을 포함한 사학진흥기금 총 399억 원으로 건립됐다. 동소문 행복기숙사(연합)에 입주하는 수도권 대학생들은 앞으로 월 기숙사비 약 34만 원(전기, 수도요금 포함)으로 주거비를 해결할 수 있다. 대학 및 지자체 추천으로 장학금을 받는 경우 월 10만 원에서 29만 원대 수준으로 행복기숙사를 이용할 수 있다. 이는 서울시 동북권 평균 월세인 55만 6천 원 대비 38.8% 저렴한 수준이며, 냉·난방비, 통신비(인터넷비) 등을 고려했을 때 수도권 대학생들의 주거비 부담을 크게 줄일 것으로 기대된다. 동소문 행복기숙사(연합)는 대학로와 인접해 있고, 4호선 지하철역(성신여대입구역)과 도보 10분 거리에 위치하여 편리한 통학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기숙사 내 편의시설(독서실, 헬스장 등)을 조성하여 입주생들이 체력을 증진하고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할 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에게도 개방하여 지역 상생 환경 조성에 앞장서 그 의미가 더욱 깊다. 행복기숙사에 입주한 학생들은 “자취는 금전적으로 많은 부담이 되는데 행복기숙사에 들어와 주거비 부담이 많이 줄었다.”(이소연, 한양대), “지하철역이나 버스 정류장이 가까워 학교나 서울 곳곳을 다니기에 편리하다.”(윤이준, 성균관대)라며 입주 소감을 말했다. 장상윤 교육부 차관은 “수도권 대학생들이 동소문 행복기숙사를 통해 주거비 부담을 덜고, 학업에 집중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말하며, “교육부는 관계기관과 협업하여 전국 청년들이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따뜻한 보금자리를 지속해서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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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2023-11-15
  • 대구광역시, 대한민국 모빌리티 특화도시로 선정!
    대구광역시, 대한민국 모빌리티 특화도시로 선정! [리더스타임즈] 대구광역시가 첨단 모빌리티 서비스 도입 등 미래모빌리티도시 조성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추진되는 국토교통부 ‘모빌리티 특화도시’ 공모에 13일 최종 선정됐다. 대구광역시는 국토부가 주관하는 ‘2023년 모빌리티 특화도시 조성’ 사업 공모(모빌리티혁신 지원형)에 최종 선정돼 ‘대구형 모빌리티 특화도시 조성’에 2024년부터 2025년까지 2년간 국비 지원을 받게 됐다. ‘2023 모빌리티 특화도시 조성’ 사업은 국토부가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자율주행, 도심항공교통(UAM), 수요응답형 서비스 등 미래 모빌리티 적용을 위한 혁신거점을 조성하고 모빌리티 혁신 산업 생태계 구축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대구 모빌리티 특화도시 조성’ 사업 추진을 위해 대구광역시를 주관으로 지역 모빌리티 서비스 전문기관인 대구교통공사와 지역기업 등을 사업수행자로 하여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지역 여건에 특화된 미래모빌리티로 전환을 준비해 왔다. ‘대구 모빌리티 특화도시 조성’ 사업은 대구형 통합교통서비스플랫폼(MaaS)을 기반으로 대구시 5대 신산업인 미래모빌리티 자율주행과 이용자 맞춤 이동수단 제공 및 이동 목적과 연계한 라이프 서비스 제공을 주요 내용으로 하며, 시민 이동편익 증진 및 모빌리티로 시민의 삶이 자유로운 도시를 비전으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대구교통공사·기업 컨소시엄과 협업해 자율주행셔틀 DRT(서대구KTX역~죽전역), 로봇물류배송(역사 및 전통시장 인근 짐캐리), 스마트모빌리티 허브센터(모빌리티환승통합연계), MaaS 빅데이터 플랫폼, 대중교통 마일리지(지역화폐형 지역경제 활성화), 대구형 DRT(요일·시간별 통행수요, 통행목적 대응), 통행목적 연계 부가서비스(전자책, OTT, 음악, 쇼핑, 여가, 학원 등 할인·예약) 등 미래모빌리티에 특화된 7대 과제를 단계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대구광역시는 버스노선, 통행수요 등 분석을 통해 시민 불편 지역 및 사업효과 최적지를 중심으로 우선 4대 권역을 선정하고, ’24년 상반기 시스템 및 인프라 구축 등 준비 과정을 거쳐 ’24년 하반기부터 7대 과제를 권역별 상황에 최적화해 적용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대구광역시는 지난 7월 산업부 ‘모빌리티 전기차 모터 소부장 특화단지’ 지정에 이어 이번에 ‘모빌리티 특화도시’로 선정됨에 따라 기존 산업과 연계한 실증 및 실용화 중점사업을 통해 미래차 생산에서 서비스까지 미래모빌리티 산업 혁신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게 됐다. 최운백 대구광역시 미래혁신성장실장은 “이번 모빌리티 특화도시 선정은 대구시의 미래모빌리티 선도도시 위상을 대내외에 더욱 공고히 했다”면서, “그동안 추진해 온 미래모빌리티 산업정책들을 시민들이 일상의 서비스로 체험하고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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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2023-11-14
  • 대구시, 젊음의 거리로 장악한‘청년천하 동성로’
    대구시, 젊음의 거리로 장악한‘청년천하 동성로’ [리더스타임즈] 대구광역시와 대구광역시청년센터가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동성로에서 개최한 ‘2023대구청년주간’이 4만여 명이 참여해 성황리에 마쳤다. 아홉 번째를 맞이한 ‘2023 대구청년주간’은 동성로 일대에 마련돼 개막식, 공연 및 문화행사, 교류행사, 부스존 등 다양한 행사로 진행됐다. 개막식은 광주의 청년들이 참석해 ‘대구청년주간’의 글씨를 공으로 채우는 퍼포먼스를 함께 했으며, 박명수 축하공연, 대구 신인 및 전문예술가의 다채로운 공연으로 가을밤을 풍요롭게 했다. 특히 박명수는 EDM으로 뜨겁게 공연을 이어 나갔으며, 많은 인파 속에서도 안전요원들의 안내를 받으며 질서정연하게 축제를 즐기는 시민의식이 빛나는 순간이었다. 토크쇼는 이용주와 엄지윤의 재치 있는 입담으로 시민들을 사로잡았고, 청년들이 청년정책을 논하는 끝장토론은 정각이 가까운 시간까지 열띤 토론을 이어갔다. 또한 각각 15개 팀과 10개 팀이 참여한 청년가요제와 청년댄스 경연대회에서는 청년들이 열정을 마음껏 표출하는 무대의 장을 펼쳤다. 전국청년정책네트워크 교류회에는 대구·인천·광주·울산·경기 등 5개 도시에서 60여 명 청년들이 참여하고, 대구‐광주 달빛교류회로 광주청년 20여 명도 참여해 전국의 청년들이 대구에 모여 청년의 문화를 공유하며 청년정책을 토론하는 시간이 됐다. 광주에서 참여한 한 청년은 “전국의 다양한 청년들이 대구에서 함께 모여 청년들의 문화나 고민을 나눌 수 있는 자리가 되어 뜻깊었으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3일간 청년과 시민이 모두 어울린 ‘2023 대구청년주간’은 청년들이 제안한 끝장토론 결과물을 시에 전달하는 시간으로 마무리됐다. 송기찬 대구광역시 청년여성교육국장은 “2023 대구청년주간은 과거와 현재의 청년이 함께 소통하며 청년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는 행사가 됐다”며, “앞으로도 청년과 시민의 소통과 교류의 장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지역 청년들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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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2023-10-29

실시간 지역뉴스 기사

  •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지난 1년 6개월간, 대구 미래 50년 번영을 위한 기본 틀 완성”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지난 1년 6개월간, 대구 미래 50년 번영을 위한 기본 틀 완성” [리더스타임즈] 12월 7일 시청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시장, 구청장․군수 정책회의에서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대구경북신공항 추진현황 및 민선8기 투자유치 성과 등을 공유하고, 구·군별 정책사업에 대해 논의하면서 구·군의 아낌없는 협조와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서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올해를 대구굴기(大邱崛起)의 원년으로 삼고 250만 대구시민과 대구 미래 50년 번영만을 생각하며 지난 1년 6개월간 숨 가쁘게 거침없이 달려왔으며, 대구경북의 백년대계를 위한 핵심사업이자 역대 최대 규모 사업인 대구경북신공항은 2030년 개항을 목표로 신공항 건설과 후적지 개발사업을 본격적으로 수행할 SPC 구성 등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SPC를 구성함에 있어, 공공부문에는 공항공사를, 민간부문에는 삼성그룹을 중심으로 재무적 투자(FI), 건설투자(CI)를 하게 해, 주관사를 중심으로 국내 메이저 건설사들과 지역 대표 우수 건설사들이 함께 협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헌정사상 최다 국회의원 261명이 공동발의한 달빛철도특별법이 지난 5일 법사위에서 다음 회의로 미뤄지게 됐지만, 반드시 연내 통과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신공항 개항과 동시에 달빛철도가 개통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지난 12월 4일 수성알파시티에 8천억 원 규모의 AI 데이터센터 건립 투자 협약을 SK와 체결해 지역 데이터 산업에 활력을 불어놓고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확대 창출함으로써 한강 이남 최대의 디지털 혁신 중심도시로 부상하게 됐으며, 이차전지 종합소재기업 ㈜엘앤에프의 2조 원 규모의 추가 투자 등 5대 미래 신산업으로의 대개편의 틀이 마련됐음을 밝혔다. 이밖에 팔공산 관통 도로 사업 효과를 공유하고, 북구 매천시장 후적지 개발 계획 구상, 서구 지역의 악취저감대책을 새롭게 계획을 세울 것을 지시했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대구 미래 50년을 위한 변화는 이미 시작됐으며, 남은 임기 동안 대구 미래 50년의 새 역사를 완성할 것이다. 대구 재도약을 위한 변화와 과감한 대혁신을 위해서는 구·군이 대구시 정책을 적극 뒷받침해 주어야 비로소 대구 미래 번영 50년이 완성될 수 있을 것”이라면서, 구·군과 함께 힘을 모아 나아갈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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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7
  • 수성구 범어4동 희망나눔위원회, 어르신 무료식사 나눔 행사 개최
    어르신 무료식사 나눔 행사 개최 [리더스타임즈] 대구 수성구 범어4동 희망나눔위원회는 5일 노인맞춤돌봄사업 협약처인 홀트대구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어르신 무료식사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날 노인맞춤돌봄서비스을 받고 있는 1인 가구 어르신 30여 명을 우당탕반점(대표 이진삼)으로 초청해 점심 식사와 과일을 대접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삼문 범어4동 희망나눔위원장은 “이번 행사로 홀로 식사하시는 어르신들에게 따뜻하고 즐거운 한 끼를 대접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범어4동 행정복지센터와 홀트대구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8월 노인맞춤돌봄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해 노인돌봄 업무에서 상호협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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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2023-12-06
  • 대구 수성미래교육재단, 117명에게 장학금 1억2천8백만원 지급
    수성미래교육재단은 지난 2일 수성구청 대강당에서 ‘2023년 수성인재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하고 장학생 117명에게 장학증서와 총 1억2천8백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한 후 기념 촬영하고 있다. [리더스타임즈] 수성미래교육재단은 지난 2일 수성구청 대강당에서 ‘2023년 수성인재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하고 장학생 117명에게 장학증서와 총 1억2천8백여 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올 상반기에 스타트업·꿈나래 분야, 하반기에는 성적우수·모범·특기·희망 분야 등 총 6개 분야에서 장학생을 선발했다. 1인당 지급액은 초등학생 50만원, 중학생 70만원, 고등학생 100만원, 학교 밖 청소년 100만원, 대학생에게는 최대 2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이날 수여식에 주호영 국회의원, 이인선 국회의원을 비롯해 전영태 수성구의회 의장, 구의원, 재단 임원 등 내·외빈과 장학생 및 장학생 가족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동원중학교 관악합주단의 축하 공연과 재단 특기장학생 성유진 학생의 판소리 공연으로 모두가 함께 즐기는 수여식으로 진행됐다. 기념 촬영으로 가족들과의 추억을 간직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2023년 수성인재장학생으로 선발된 것을 매우 축하드린다. 항상 수성인재장학생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당당하게 생활하길 바라며, 오늘 이 자리가 장학생 여러분이 미래로 나아가는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수성미래교육재단은 다양한 분야에서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지역 학생들을 선발해 2013년부터 지금까지 총 876명에게 9억6천7백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우수인재 발굴·육성과 저소득층을 위한 다양한 장학제도 시행으로 지역 교육경쟁력 강화와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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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2023-12-05
  • 대구 수성구,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아동 참여 원탁토론회 개최
    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는 지난 2일 그랜드호텔 리젠시홀에서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아동 참여 원탁토론회’를 개최하고 참석자들과 기념 촬영하고 있다. [리더스타임즈] 대구 수성구는 지난 2일 그랜드호텔 리젠시홀에서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아동 참여 원탁토론회’를 개최했다. 아동 참여 원탁토론회는 아동과 보호자, 관계자가 한자리에 모여 아동 관련 정책을 제안하고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는 아동 84명을 포함 총 103명이 참가해 나이 등 기준에 따라 총 10개 모둠으로 나눠 진행했다. 놀이와 문화, 참여와 존중, 안전과 보호, 보건과 복지, 교육환경, 가정생활 등 아동친화 6대 영역을 주제로 토론을 펼쳤다. 모둠별 토론으로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부족한 점과 필요한 점을 자유롭게 말하고, 이후 아동이 필요로 하는 정책을 제안하고 발표하는 시간도 가졌다. 수성구는 토론회에서 나온 의견과 지난 10월 실시한 아동친화도 조사결과 등을 토대로 아동정책 4개년 중장기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토론에 참여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토론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은 우선순위, 추진 가능성 등을 살펴 아동이 행복한 수성구를 만드는 정책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대구
    2023-12-05
  • 2024대구마라톤대회‘세계육상연맹(WA) 공인코스’인증
    세계육상연맹(WA) 공인코스 인증서 [리더스타임즈] 대구광역시는 12월 4일 세계육상연맹(WA)으로부터 2024대구마라톤대회 코스의 기록을 세계기록으로 인정하는 ‘국제공인코스 인증서’를 받았다. 이로써 내년 4월 7일 개최되는 대구마라톤대회는 세계육상연맹에서 인증받은 변경된 코스에서 대회를 개최하게 된다. 올해 대회까지는 국채보상공원에서 시작해 도심을 세 바퀴 도는 루프코스에서 개최됐으나, 반복 구간의 지루함 등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내년 대회부터는 육상의 메카인 대구스타디움에서 시작해 시내 전역을 한 바퀴 도는 순환코스로 코스안을 재설계했다. 변경된 코스안을 국제 공인코스로 인증받기 위해서는 대한육상연맹(KAAF)이 마라톤 코스를 캘리브레이션 방식(자전거 바퀴가 굴러간 거리)으로 계측을 실시하고, 세계육상연맹에 보고서 제출과 함께 심사 절차를 거쳐야 한다. 이에 따라 대구광역시는 대한육상연맹과 함께 변경된 코스안에 대해 그동안 2회에 걸쳐 현장계측을 실시했으며, 심사 결과 세계육상연맹으로부터 12월 4일(월) ‘국제공인코스 인증서’를 받게 됐다. 이번 코스 계측에 참여한 세계육상연맹 로드레이스 계측위원들은 “코스 실측은 자전거가 굴러간 거리를 기준으로 선수들이 뛰는 최적 거리를 이동하면서 정확하게 측정했다”고 말하며, “이번 대회 코스가 대구시의 주요 명소와 시설 등을 잘 보여주는 코스로 국내외에 대구 도시브랜드를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회 개최 24년째인 2024대구마라톤대회는 올해 대회에 이어 세계육상연맹이 인증하는 국내 유일의 ‘골드라벨’ 대회로 개최할 계획이며, 세계 2번째로 선정된 ‘국제육상도시 대구’의 위상에 걸맞게 세계 최고 상금으로 우수한 엘리트 선수와 마라톤 영재들을 초청해 세계 최고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준비를 다해 나갈 계획이다.
    • 스포츠
    2023-12-05
  • SK, 대구에 8천억 원 규모 AI 데이터센터 투자!
    대구시청 [리더스타임즈] 대구광역시는 12월 4일 오후 2시 산격청사에서 SK㈜ C&C, SK리츠운용㈜, 아토리서치㈜와 대구 수성알파시티 ABB 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투자 및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SK(주) C&C는 인공지능, 클라우드, 빅데이터, 블록체인 등 국내외 IT서비스 공급사업으로 연간 2조 원의 매출액(’22년)을 기록하는 국내 대표 디지털 솔루션 기업으로, 자산운용 및 투자 전문회사인 SK리츠운용㈜, 클라우드 솔루션 유망기업인 아토리서치㈜와 손잡고 수성알파시티에 AI 데이터센터(AIDC)를 건립할 계획이다. AI 데이터센터는 전액 민간 자본으로 구축·운영되며, 약 8천억 원을 투자해 총 수전량 40Mw, 부지 9,917㎡(3,000평), 연면적 29,700㎡(9,000평) 규모로 건립된다. 이번 투자 및 협력 협약을 통해 SK(주) C&C는 데이터센터 구축과 운영 전반을 총괄하며 지역기업의 AI 기반 클라우드 전환을 지원하기 위한 각종 사업에 적극 참여한다. SK리츠운용㈜는 자산관리회사로서 AIDC 신축에 필요한 자금조달 업무를 수행하고, 아토리서치㈜는 AIDC 개념설계·구축·운영 등에 대한 서비스 지원과 아울러 각종 공동연구과제 및 사업 발굴·수행을 담당하게 된다. 이번 데이터센터 유치는 지역 데이터 산업에 활력을 불어넣어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확대 창출함과 아울러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대구광역시가 공동으로 기획·추진 중인 ‘국가 디지털 혁신지구 조성’ 예타사업의 성공에도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광역시는 이번 협약이 대기업 협업에 기반한 지역기업 디지털 동반성장의 대표 모델이 될 수 있도록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SK㈜ C&C의 비즈니스 혁신 자원을 활용한 AI R&D센터, 스타트업 지원, AI 교육 프로그램 등을 함께 구성 및 운영해 ABB 분야의 R&D-스타트업·벤처육성-인재양성이 유기적으로 선순환되는 디지털 혁신생태계 조성 협의를 해나갈 예정이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이번 민간 데이터센터 유치는 수성알파시티를 비수도권 최대의 디지털 혁신 거점으로 조성하기 위한 예타사업 성공의 든든한 인프라가 될 것”이라면서, “관련 사업이 원스톱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데이터센터 인허가, 건축에 필요한 모든 행정적·정책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대구
    2023-12-04
  • 대구 중심 달서구의 시대, 영상에 담다!
    ‘제4회 희망달서 SNS 영상콘텐츠 공모전 대상작 및 선정 내역 [리더스타임즈] 대구 달서구는 1일 ‘제4회 희망달서 SNS 영상콘텐츠 공모전’심사위원회를 열고 8개 작품을 당선작으로 공개했다. 대상은 달서구의 아름다움을 감성적인 글귀와 함께 영상에 담아, 마치 한 편의 시를 건네는 듯한 작품 ‘달서가 보내는 詩 : 온전한 나를 찾다’에 돌아갔으며, 심사위원들로부터 창의성과 작품성이 돋보인다는 평가를 받았다. 지난 7월 3일부터 10월 30일까지 개최된 이번 공모전에는 정책, 관광, 문화, 자연 등 달서구의 다양한 매력을 알릴 수 있는 영상작품이 접수됐다.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주제적합성, 작품성, 창의성, 홍보활용도를 기준으로 심사하여 최종 8개 작품을 당선작으로 선정했으며, 당선작에는 상장과 함께 대상 1점 200만원, 최우수상 1점 100만원, 우수상 2점 각 50만원, 장려상 4점 각 25만원의 총 상금 500만원 규모로 진행했다. 당선작은 선정 이후부터 지속적으로 달서구 홍보를 위해 달서구 공식 유튜브 ‘달서TV’를 비롯해 SNS, 홈페이지, 소식지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한편, 달서구는 2019년부터 SNS 콘텐츠 공모전을 비롯해 2021년부터 '모이樂 즐기樂 펼치樂' 랜선 장기자랑, 2022년 직원 대상 '달서 홍보 크리에이터 공모전'등 누구나 재미있게 상상하고 참여할 수 있는 공모전을 개최하는 등 영상미디어를 통한 양방향 소통을 선도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공모전에 독창적이고 감각적인 작품을 출품해 준 모든 창작자 분들께 감사드린다. 당선작을 활용하여 ‘대구 중심, 달서의 시대’를 활짝 열어가고 있는 희망찬 달서구를 적극 홍보하겠다”며 “앞으로도 SNS를 통해 활발하게 소통하고, 구민들이 더 공감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대구
    2023-12-03
  • 대구 수성구 오성중학교 봉사동아리 ‘화통검’, 어르신들 위해 마을정원에 나무의자 설치
    대구 수성구 오성중학교 봉사동아리 ‘화통검’ (지도교사 추연식) 학생 20명은 지난 28일 황금1동 장미정원에서 어르신들이 앉을 수 있도록 나무 의자 10개를 새로 설치하는 봉사를 펼치고 기념 촬영하고 있다. [리더스타임즈] 대구 수성구 오성중학교 봉사동아리 ‘화통검’ 학생 20명은 지난 28일 황금1동 장미정원에서 어르신들이 앉을 수 있도록 나무 의자 10개를 새로 설치하는 봉사를 펼쳤다. 또, 기존의 벤치는 다시 페인트를 칠하는 작업도 실시했다. 동아리 명칭인 화통검은 ‘화랑정신을 가지고 통일로 향하는 징검다리’를 뜻한다. 2018년에 처음 결성돼 지역사회에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정해석 황금1동장은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이 어르신들에게 큰 기쁨이 되고, 아름다운 나눔과 봉사의 선한 영향력이 지역사회에 널리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대구
    2023-11-29
  • 달서구, 챗GPT의 이해와 정부혁신 직원 교육 실시
    챗GPT의 이해와 정부혁신 직원 교육 [리더스타임즈] 대구 달서구는 지난 24일 구청 대강당에서 직원 140여 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대전환 도래에 따른 행정역량 강화를 위해 “챗GPT의 이해와 정부혁신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AI-미래전략센터에서 챗GPT, 인공지능, 디지털공공서비스, 스마트빌리지 등의 분야에 연구를 맡고 있는 김태원 수석연구원을 초청해 실시했다. 챗GPT를 포함한 생성형 AI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도를 높이고, 정부혁신과 일하는 방식 개선에 실용성 있는 접근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진행된 이번 교육은 △챗GPT 개요 △챗GPT 한계 △생성형 AI 사례 및 전망 △생성형 AI 활용방안으로 나누어 진행했다. 특히, 공공서비스 향상을 위해 생성형 AI 기술의 적용방안을 모색하는 과정에서 자료의 신뢰성·데이터의 편향성 등에서 오는 챗GPT 기술에 대한 문제점을 집중적으로 검토하는 등 디지털플랫폼 혁신 방안에 대해 전반적으로 살펴봤다. 한편, 달서구는 대구·경북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2022년 스마트도시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2023년 10월에는 국토교통부가 실시한 “2023년 대한민국 도시대상” 스마트도시 부분에서도 비수도권 최초로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특별상을 수상하는 등, 디지털 대전환과 지능정보화 시대에 선제적인 대응으로 미래혁신을 주도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디지털 대전환의 중심에서 행정업무의 정확성과 처리속도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인공지능 신기술을 활용하는 방안을 적극 모색하겠다”며, “구민들이 일상에서 더 나은 공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달서구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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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2023-11-28
  • 신천둔치 논·둠벙 추수 및 떡 나눔 행사 개최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신천둔치 논·둠벙 추수 및 떡 나눔 행사 개최 [리더스타임즈]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한 해 동안 신천둔치 논·둠벙에서 어린이와 직원들이 정성껏 가꿔온 벼를 23일 수확했다. 이번에 추수한 벼는 신천둔치 내 수성교에서 동신교 사이에 조성된 논·둠벙에서 지난 5월 관내 어린이들이 모내기 체험행사에 참여해 심은 것으로, 어린이와 직원들은 한 해 동안 벼의 생육과정을 관찰하며 정성을 쏟아 키워왔다. 지난 23일 진행된 추수는 낫을 이용해 벼를 베고, 홀태를 이용해 탈곡하는 등 전통방식으로 이뤄져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했다. 공단은 12월 4 ~ 5일 양일간 추수한 벼를 도정해 떡을 만들어 시민들과 나누며 수확의 기쁨을 함께할 예정이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코로나 팬데믹 이후 3년 만에 재개한 논·둠벙 체험 프로그램으로 어린이에게 벼의 생육 과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줄 수 있어 보람됐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 등으로 신천을 명품 도시 생태공원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대구
    2023-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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