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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등 1.5단계 격상…국립공원 다중시설 50% 인원 제한
[리더스타임즈] 환경부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수도권 지역 및 광주광역시 지역을 대상으로 11월 19일부터 12월 2일까지 2주간 강화된 방역 조치를 시행함에 따라 국립공원 생태탐방원 시설 등에 대한 수용인원을 50%로 제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로 수도권에 위치한 북한산 생태탐방원과 광주광역시에 위치한 무등산 생태탐방원은 기존 수용력의 50% 수준으로 제한개방된다. 환경부와 국립공원공단은 국립공원 누리집(www.knps.or.kr)과 문자전광판(북한산-33개, 무등산-7개), 주요 탐방로 입구(북한산-구기·수유·우이 등 6개 지점, 무등산-원효·증심 등 2개 지점)를 중심으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집중적으로 홍보하는 등 탐방객을 계도·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광주광역시가 운영하는 우치동물원 실내시설은 11월 19일부터 운영이 전면 폐쇄된다. 박연재 환경부 자연보전정책관은 "최근 코로나19 감염 양상이 곳곳에서 확산되는 추세"라며, "국립공원, 국립생태원 등 환경부 소속·산하기관의 관람시설이 코로나19에도 안전한 곳이 될 수 있도록 운영·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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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사업장 방역지침
[리더스타임즈] 서울, 경기, 인천 지역에서는 강화된 사업장 방역지침이 시행된다! ◆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사업장 방역지침 1. 유연근무 및 휴가제도를 적극 활용하자. - 공공기관은 자체 인원의 1/2을 유연근무(재택근무, 시차출퇴근제) 권고 - 민간기업은 사업장 특성에 맞게 공공기관과 유사한 수준으로 적극 활용 - 특히, 임산부 등 감염에 취약한 노동자는 재택근무, 휴가 등 적극 활용 2. 회의 교육은 가급적 영상으로 - 실내 50인 이상, 실외 100인 이상의 집합 모임 행사는 금지된다. ※ 예외 : 기업의 정기 주주총회, 임금 협상을 위한 노사 회의 등 필수 경영활동은 관할 지자체와 협의하여 방역수칙 준수하에 실시 3. 출퇴근 시 발열 확인하고 유증상자는 출근하지 않도록 조치해야한다. - 회사 사규(취업규칙 등)에 병가 규정이 있는 경우 이를 활용토록 하고, 노동자 요청 또는 동의하면 연차휴가를 부여, 요청이 없는 경우 휴업 등을 활용 4. 사무공간의 밀집을 최소화하고(간격 1m이상) 구내식당·휴게실 방역관리도 철저히 해주세요. -밀집사업장(콜센터 등)은 노동자 간 투명 칸막이 또는 가림막 설치(권장 높이 : 책상 면에서 90cm) 정부는 수도권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취약사업장 방역실태 점검과 관리 강화를 신속하게 이행하겠다고 전했다. 방역실태 긴급 자율점검(8.19~9.4) 감염 취약사업장(수도권 소재 콜센터, 물류센터 등 2천개소)대상 불시점검(8.19~9.4) 고위험 사업장(방역수칙 준수가 미흡하거나, 노동자 밀집도가 높은 사업장 150개소)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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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과천과학관, '위험과 안전'을 주제로 여름학기 온라인 교육 수강생 모집
[리더스타임즈] 국립과천과학관(관장 이정모)은 일상 속 다양한 위험 및 안전 이슈를 과학적으로 이해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위험과 안전’을 주제로 한 여름학기 과학교육 프로그램을 8월 18일(화)부터 8월 30일(일)까지 온라인으로 운영한다. 유아(6~7세) 및 초등(8~13세)·중학생(14~16세)을 대상으로 총 7종의 온라인 수업이 개설되며, 접수는 7월 28일(화)부터 8월 3일(월)까지 인터파크(www.interpark.com)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위험과 안전을 주제로 한 이번 온라인 교육은 전기, 물놀이, 자외선, 식수 등 생활 안전에 대한 과학 원리 체험 4종, 감염병, 지진 등 재난 관련 과학 활동 2종 및 안전 안내 챗봇을 제작해 보는 소프트웨어(SW) 수업 1종으로 구성된다. 이번 여름학기는 코로나19로 인한 과학관 휴관 상황으로, 강의 동영상과 체험 재료를 이용해 각자 자율적 학습을 하는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된다. 강의 동영상(10~15분)은 이론 수업과 체험 안내 및 시연으로 제공되며, 체험 재료는 1인 단위의 활동 교구 및 실험 재료들을 수강생에게 발송(택배비 무료)한다. 수업은 수강생들이 수업 기간 내에 동영상 학습과 체험 활동을 하고, 댓글로 질문이나 의견을 남기면 담당 교육 강사(Science Educator)가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단, 챗봇 제작 소프트웨어(SW) 수업은 그 특성상 즉각적인 소통과 피드백을 위해 실시간으로 진행된다. 국립과천과학관 이정모 관장은 “비대면이 일상화되어 가고 있는 시점에 과학관도 그 방식과 내용을 고민하여 온라인 교육을 준비해 왔고 이번 여름에 첫 운영을 시작하게 되었다”면서 “많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온라인에서도 과학관의 교육 프로그램을 적극 활용하여 다양한 과학 체험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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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지역 강화된 밀집도 최소화 조치에 따른 등교수업의 안정적인 현장 안착을 위한 교육 지원 방안 마련
[리더스타임즈] 교육부(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는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 지역 강화된 밀집도 최소화 조치 현황을 발표하면서, 학습과 방역이 조화되도록 원격수업과 등교수업을 병행하는 새로운 학교 환경에서의 교육지원 방안을 마련하였다고 밝혔다. 앞서, 교육부는 등교수업의 순차적 개시 이후, 수도권 지역 중심으로 발생한 지역감염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된 정부 차원의 ‘수도권 지역 대상 강화된 방역 조치’(5.28.)와 연계하여 ‘수도권 지역 대상, 강화된 학교 밀집도 최소화 조치’를 시행한 바 있다. 이번 발표에서는 원격수업과 등교수업의 병행으로 인해 학생의 평가 부담이 가중될 수 있으므로 제도개선 등을 통해 평가 부담을 완화하는 한편, 의심 증상 발생, 자가격리 등으로 등교하지 않는 학생들이 교육의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학습 공백을 최소화하는 방안이 포함되었다. 더불어, 건강 등 개인적인 사유로 등교하지 못하는 학생들도 출석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가정학습(교외체험학습) 기간을 수도권을 중심으로 전국적으로 확대하였고, 오늘 시행령 개정을 통해 유치원에서도 교외체험학습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유은혜 부총리는 “코로나19 이후의 변화된 환경에서 학습과 일상, 방역이 조화된 새로운 학교 운영 모델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주신 교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당분간 등교수업과 원격수업을 병행해야 하는 현실에서 원격수업의 질을 제고함과 동시에, 등교수업 시 평가 부담을 완화하고 기초학력 보장과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학생과 선생님이 더욱 수업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한편, 학교에 가고 싶어도 부득이하게 가정에 있어야 하는 학생들의 불안을 해소하고, 학습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세심히 살피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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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30만호 계획’ 중 서울 도심 4만호 순항 중
[리더스타임즈]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와 서울시(시장 박원순)는 ‘수도권 30만호 공급계획’ 중 서울 도심에 공급되는 4만호 63곳이 사업승인, 착공 등의 절차를 차질 없이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시행자별로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7천호, 서울시와 서울도시공사(SH)가 3만 2천호, 코레일 등이 1천호를 공급하게 된다. 유형별로는 ①국공유지 활용 34곳(1.9만호), ②군 유휴부지 활용 7곳(4.5천호), ③공공시설 복합개발 9곳(6.6천호), ④민간사업, 공공기여 등 기타 유형 13곳(1만호)이 추진 중이다. 현재까지 4천호 이상 사업승인(지구지정)이 완료되었으며, 올해 말까지 1만 6천호의 사업승인(지구지정)을 완료하고 ’21년까지 2만호, ’22년까지 3만 5천호 이상 착공 할 계획이다. 또한, 입주자 모집은 ’21년 5천호, ’22년 7천호 등 연차별로 확대하여 나갈 계획이다. 도심 내 국·공유지를 활용하여 공공주택, 주민편의시설(어린이집 등) 등을 복합개발 하는 방식으로 주요 사업인 동작주차공원, 성동구치소 등은 연내 사업승인을 거쳐 ’21년에 착공 예정이다. 동작 주차공원(500호)은 동작역(4·9호선)과 인접하여 입지가 우수하며, 인근 현충원과 한강 조망을 고려한 단지 배치계획으로 열린 경관을 구성하고 차별화된 건축디자인을 선보일 계획이다. 옛 성동구치소 부지에는 1,300호 규모의 주택이 공급되며, 문화체육시설, 청소년교육 복합시설, 보육시설 등이 함께 조성될 계획이다. 또한, 금천구청역(250호), 마곡 R&D 센터(227호) 등 4천호가 올해 사업승인 예정이며, ’21년까지 9천호를 착공할 계획이다. 노후 군관사를 LH에서 위탁개발 또는 매입하여 신혼희망타운 등 공공주택, 지역주민을 위한 편의시설 등을 복합개발하는 방식으로 대방아파트(280호), 공릉아파트(280호) 등 2곳은 위탁개발 승인(기재부)을 완료했으며, 올해 하반기 사업승인을 거쳐 내년 상반기에 착공한다. 신혼희망타운으로 조성되는 대방·공릉아파트는 어린이집 등 보육시설, 신혼부부 맞춤형 공간 설계, 충분한 녹지 공간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군관사를 직접 매입하여 공공주택을 건설하는 강서아파트(499호), 봉천동관사(250호) 사업은 국방부와 매매계약 협의를 완료하였고, 사업승인을 거쳐 이르면 올해 말에 착공할 예정이다. 강서군부지(1.2천호) 등 나머지 3곳(3.3천호)은 ’21년까지 사업승인(지구지정)을 완료하고 ’22년 착공할 예정이다. 빗물펌프장, 차고지 등 도심 유휴부지를 활용하여 청년·신혼부부를 위한 공공주택, 생활SOC(보육시설 등) 등을 복합개발하는 방식으로, 연희동 공공주택(154호), 증산동 공공주택(166호)은 사업승인을 완료하고 하반기에 착공 예정이며, 공유오피스, 운동시설 등의 생활SOC가 함께 조성된다. 북부간선도로 입체화 사업은 신내IC~중랑IC 구간 도로상부에 인공대지를 조성하고 주변지역을 포함한 7.5만㎡에 1천호 공공주택, 공원, 생활SOC(보육시설 등) 등을 복합개발하며 ’21년 착공한다. 장지차고지 복합화 사업은 기존 송파구 버스공영차고지를 현대화하고 공공주택(840호), 공원·도서관·체육시설 등 지역주민을 위한 생활SOC를 함께 조성하며, ’21년 착공 예정이다. 강일차고지(965호), 방화차고지(100호)는 ’20년 사업승인, ’21년 착공 예정이며, 서남 물재생센터(2.4천호) 등은 ’21년 사업승인을 거쳐 ’22년 착공 계획이다. 용도변경 공공기여(500호), 동북권 민간부지(1천호) 등 기타 유형 사업 1만호(13곳)은 ’22년까지 순차적으로 사업승인 및 착공 계획이다. 국토교통부와 서울시는 정기적으로 사업공정을 점검하고 주택공급 전담조직(TF) 운영 등을 통한 사업관리 협업체계를 구축하여 서울 도심 4만호가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하면서, ‘수도권 주택공급 기반 강화 방안’(5.6일)을 통한 용산정비창 등 서울 신규부지 1만 5천호 공급계획과 같이 서울 도심 주택공급을 위하여 앞으로도 양 기관 간 공조체계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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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지역 대상, 강화된 학교 밀집도 최소화 조치 시행
[리더스타임즈] 교육부(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는 최근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 지역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에 따라 5월 29일(금), 수도권 지역 대상 강화된 학교밀집도 최소화 조치를 발표하였다. 앞서, 정부는 5월 28일(목) 긴급관계장관회의를 통해 ‘수도권 지역 대상, 강화된 방역 조치’를 발표하면서, 6월 14일까지 학원, PC방, 노래연습장, 유흥주점에 대한 행정조치와 공공시설 운영 중단 등 강화된 방역조치를 시행하였다. 그간, 교육부도 수도권 지역 확진자 발생 등 감염 추이를 예의주시하면서 방역당국과 긴밀히 협의해 왔으며, 관계부처, 시도교육청과 함께 학교로의 확산을 예방하고자 신속히 대응해왔다. 교육부는 방역당국 등 관계부처 협의, 수도권 소재 시도교육감 회의 결과를 바탕으로 수도권 지역 대상, 강화된 학교밀집도 최소화 조치 등 안전대책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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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지역 라디오사업자 선정 정책방안 마련 공청회 개최
- [리더스타임즈] 방송통신위원회는 2021년 6월 25일 15시 안양과천상공회의소 5층 대회의실에서 ‘경기지역 라디오방송사업자 선정 정책방안 마련 공청회’를 개최한다. 방통위는 (구)경기방송이 2020년 3월 30일 정파된 이후 해당 지역에 새로운 사업자를 선정하기에 앞서 전문가 및 국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지난 5월 6일 ‘경기지역 신규 라디오사업자 선정,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 바 있다. 이번 공청회는 방통위의 경기지역 라디오방송사업자 선정 정책방향을 공유하고, 국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기 위한 자리로 경기지역 지상파방송사업자 선정임을 고려하여 경기지역에서 개최된다. 공청회에서는 방통위 김우석 지상파방송정책과장이 발제자로 나서서 경기지역 라디오 방송시장 진단 및 신규 라디오방송사업자 선정 필요성, 방통위의 신규사업자 선정 정책목표와 신규사업자 선정 관련 주요 사항으로서 방송사항, 선정 모델, 지역적·사회적·문화적 필요성, 재원 안정성 확보를 위한 초기 자본금 규모, 방송통신발전기금 출연 규모 등에 대한 정책방안(안)을 발제할 계획이다. 주정민 전남대학교 교수가 사회를 맡고, 김재영 충남대학교 교수, 한선 호남대학교 교수, 황준호 정보통신정책연구원 방송미디어본부장, 홍문기 한세대학교 교수, 최상훈 한국방송협회 정책협력부장, 김동원 전국언론노동조합 정책협력실장, 민진영 경기민주언론시민연합 사무처장이 토론자로 참석하여 경기지역 신규사업자 선정 정책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할 예정이다. 방통위는 이번 공청회를 통해 제시된 의견 등 다양한 의견을 고려하여, 새로운 사업자가 방송의 공적책임 등 지상파 라디오의 고유한 역할과 책무를 다하고 신뢰받는 지역방송으로서 지역의 여론 다양성을 확보하고 차별화된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도록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쳐 사업자 선정 정책방안을 마련하고 선정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공청회는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현장 방청이 제한되며, 방통위 공식 유튜브(YouTube) 채널에서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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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지역 라디오사업자 선정 정책방안 마련 공청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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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내 수소충전소 10기 연내 추가 구축 추진
- 수도권 수소충전소 구축 및 운영 현황도 [리더스타임즈] 환경부는 수도권의 수소 충전 여건을 조기에 개선하기 위해 올해 안으로 10기의 수소충전소 구축을 위한 민간보조사업 우선협상 대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환경부는 민관 협력으로 수도권 내 수소충전소 부지확보와 조속한 구축을 위해 노력했다. 올해 3월 23일 접근성이 좋은 도심의 기존 액화석유가스(LPG) 충전소를 수소복합충전소로 전환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관련 업계(㈜E1 및 SK가스㈜)와 체결했다. 환경부는 자체 부지 발굴과 더불어 기획재정부와 협의하여 추가 예산을 확보하여 5월 3일부터 6월 11일까지 민간보조사업을 공고했다. 이번 추가 사업에서는 연내 구축이 가능한 곳을 위주로 우선협상대상자가 선정됐다.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평가위원회는 인허가 등 입지 여건, 주민 수용성, 주요 설비 및 장비 확보 상황 등을 중점적으로 심사했다. 심사 결과, 앞서 환경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액화석유가스(LPG) 공급사(E1, SK가스) 부지 4기, 그간 수소충전소가 부족했던 경기 동북부 2기, 서울 근접 2기 등 서울 시청으로부터 약 25km 이내 인접 지역에 총 8기가 선정됐다. 나머지 2기는 환경부 환경산업연구단지와 대규모 액화수소플랜트가 구축될 인천지역(오류동 및 송도동)에 선정됐다. 환경부는 이번에 선정된 10기를 협상을 거쳐 최종 확정하고, 이후 인허가부터 설비·장비 확보 및 구축 공정의 전 과정을 종합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오는 7월 14일부터 인허가 의제 처리를 시행과 함께 해당 지자체 및 지역주민과 적극 소통하여 조속히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수도권 내 수소충전소가 확대될 수 있도록 이번에 선정되지 않은 사업 중 입지 여건이 좋은 부지는 차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김승희 환경부 대기환경정책관은 “올해 수소충전소를 전국에 180기 이상 구축하여 수소차 보급의 전환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이번 선정된 사업이 연내 추가 구축되면 서울을 중심으로 수도권에 수소 충전 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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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내 수소충전소 10기 연내 추가 구축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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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학기 수업 나눔으로의 초대 '2020 자유학기제 온라인 수업 콘서트' 개최
- [리더스타임즈] 교육부와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서울특별시교육청은 11월 2일부터 11월 25일까지 「2020 자유학기제 온라인 수업 콘서트」를 개최한다.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이하는 자유학기제 수업 콘서트는 전국의 많은 선생님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온라인으로 개최하며, 교실 수업의 변화를 위해 노력한 교원의 수업 사례를 함께 나누고 자유학기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하였다. 이번 행사는 주관 교육청(세종, 서울)별 특색을 살려 각각의 주제로 운영하며, 별도의 행사 운영 누리집을 활용하여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누구나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수업콘서트’는 코로나19로 원격수업이 전면 시행된 상황에서도 현장 교원의 열정과 노력을 통해 이루어진 학생 참여중심의 다양한 자유학기 수업 및 온오프 연계 수업 사례를 공유하고 확산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온라인 수업 축제 운영 기간 동안 시도교육청 추천 수업명장 교사의 수업 영상(24편)을 누리집에 탑재하여 공유하고, 수업명장과 함께 수업 운영 방법, 수업 관련 질의.응답, 수업 고민 등을 이야기하며 소통하는 실시간 수업 나눔 수업톡을 운영한다. 자유학기제 수업콘서트 수업명장 우수수업 영상 소개 [국어] 양샘의 「YES 국어교실」 공작소 (광주 용두중 수석교사 양은숙) 9월 1일부터 2학기가 시작되었습니다. 더 이상 미루지 않고 줌과 구글클래스룸으로 수업을 시작하였습니다. 수업 밖에서 그리고 학교 안에서 지금까지 공부한 내용을 동료교사 샘들과 함께 나누고 싶었습니다. ‘패들렛’이라는 제작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나눔장터’를 만들고 ‘구글사이트’ 도구를 활용해서 ‘전문적 학습공동체’ 누리집을 만들었어요. 마지막으로 온라인 대화형 학습지(라이브워크시트)를 활용해서 ‘한글날 기념 이벤트’를 기획하여 참여하신 샘들께는 장미꽃 한 송이씩 전달해 드렸습니다. (수업 나눔 수업톡 중계: 11.9.(월) 19:00~20:00) [영어] 「Beyond Online!」 함께 성장하는 영어교실 (서울 염광중 교사 김유경) 사상 초유의 온라인 학교를 시작하며, 집에서 혼자 공부하는 학생들의 입장을 최대한 배려하여 교육과정을 운영해야겠다고 마음먹었습니다. 중학생이 되자마자 집에서 원격수업을 받게 될 중학교 1학년 학생들을 온라인 속에서 환영해주며 저에 대한 소개, 함께 이 시기를 이겨나가자는 메시지, 주간 영어 수업일정을 상세히 소개해주는 영상도 만들었습니다. 올해 제일 잘했다고 생각하는 것 중 하나는, 학생들이 컴퓨터 앞에 매이지 않도록, 학생들의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고려하여, 일 년 동안 사용할 학습지들을 모두 묶어 자료집으로 제작하여 학생들에게 전달해 준 일입니다. (수업 나눔 수업톡 중계: 11.10.(화) 20:00~21:00) [과학] 즐거운 과학수업 ‘On & On’ (울산 이화중 과학 교사 이재찬) 제가 준비한 수업은 ‘생식과 유전’ 단원의 ‘사람의 유전현상’에 대한 내용입니다. 그동안 진행했었던 교실수업을 올해 실시간 쌍방향 원격수업으로 진행하기 위해 수업 진행 방식의 수정이 필요했습니다. 저는 학습지 배부와 관리, 학생들의 적극적인 수업 참여 방법, 동료평가와 피드백 방법 등에 대해 가장 먼저 고민을 했습니다. (온라인 학습지 활용 방법 안내, 학생의 수업참여도 해결 방법 소개, 평가 및 피드백 방식 변화 안내 등을 제시) 또한 교육청 추천 자유학기 교과 및 영역별 활동 우수수업.평가 사례(11건) 및 자유학기제 실천사례 연구대회 입상작(8건) 발표를 실시간 유튜브 영상으로 중계하고 ‘수업콘서트’ 누리집에 탑재하여 공유한다. 2020 자유학기제 실천사례 연구대회 입상작 개요 - 자유학기활동 분과(최우수작) : 「교실로 ON 착한 소비 모음.zip」 (대전 삼천중학교 교사 이경아) 윤리적 소비 실천을 위해 교육과정을 재구성한 주제선택 활동 운영 수업으로 윤리적 소비 교육 내용체계 수립, 윤리적 소비 실천을 위한 교수학습 실행, 핵심역량 함양하기 등을 통해 소비자로서의 역량과 시민의식을 함양하는 자유학기 활동 수업 운영 - 교과수업개선 분과(최우수작) : 「두잉두잉(Doing) 프로젝트 활동으로 On&Off 싹~쓰리!!」 (대전 문지중학교 교사 최보미) 등교 및 원격수업에서 자유학기 사회과 프로젝트 수업 연구, 멘토-멘티 모둠별 협동 학습을 통해 의사소통 역량을 함양하는 소통 두잉, 사회문제를 해결하며 민주시민의 자질을 함양하는 세상에 공감하는 두잉, 온오프라인을 연결하고 통합할 수 있는 융합적 사고력 함양 두잉 활용 수업 운영 - 학교교육과정운영 분과(최우수작) : 「꿈세움∞끼누림 교육과정으로 미래를 꽃피우는 세상愛나!」 (경기 은여울중학교 교사 임종수, 최선희, 박순, 정나래, 정경진, 이영선 공동연구) 다양한 자유학년제 활동을 중심으로 미래를 대비한 진로교육, 앎과 삶이 연계된 배움 중심 수업, 학생주도 학교 활동을 통해 삶의 역량을 키우고 주체가 되는 빛깔 있는 교육과정 운영, 꿈과 끼를 누리는 자유학년제 활동 운영 이 외에도 자유학기 활동 및 코로나 이후 미래교육의 방향에 대한 교원 및 학부모 대상 전문가 특강, 교육 관련 도서 저자 특강을 통한 책 나눔 대담회 등을 마련하였다. 또한, 행사 종료 이후에도 자유학기 수업에 활용할 수 있도록 원격.등교수업 연계 자유학기 체험활동 사례 자료 및 영상, 시도교육청 개발 자유학기 활동 지원 자료집 등은 누리집을 통해 파일로 제공한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학생의 성장을 위해 노력하고 계신 선생님들께 감사드리며, ‘자유학기제 온라인 수업콘서트’가 변화하고 있는 교실 수업의 우수사례를 함께 나누며 수업 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는 나눔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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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학기 수업 나눔으로의 초대 '2020 자유학기제 온라인 수업 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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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소규모 종교모임 집단감염에 따른 종교계 협조 요청
- [리더스타임즈] 문화체육관광부 최병구 종무실장은 6월 3일, 서현교회(서울 마포구)를 방문해 수도권 지역 소규모 종교모임 집단감염 발생에 따른 현장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종교계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최병구 실장은 그동안 한국교회가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해 온라인 영상예배 실시 등 정부의 방역지침을 자발적으로 적극 준수해 준 데 대해 깊은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어, 최근 수도권 소규모 종교모임을 중심으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하고 있는 데 대한 방역당국의 우려를 전하며, 가능한 공식적인 종교행사 외의 성경공부 등 소규모 대면 모임이나 행사를 자제해 줄 것을 협조 요청했다. 덧붙여, 불가피한 경우에는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등 방역지침을 철저하게 준수하도록 관리해 줄 것을 강조했다. 최병구 실장은 “코로나19의 위기는 여전히 엄중한 상황으로 언제든 제2, 제3의 집단감염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경계의 끈을 놓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한국교회가 기도와 성원으로 반드시 코로나19를 이겨낼 수 있도록 힘을 모아 줄 것”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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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소규모 종교모임 집단감염에 따른 종교계 협조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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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방역조치 강화로 국립공원·동물원 등 일부 시설 폐쇄
- [리더스타임즈]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이하 중대본)에서 수도권 지역을 대상으로 5월 29일부터 6월 14일까지 강화된 방역 조치를 시행함에 따라 수도권 지역의 국립공원 탐방안내소, 국립생물자원관, 공영동물원 등의 일부 시설을 이 기간 동안 임시 폐쇄한다고 밝혔다. 수도권 내 위치한 국립공원은 서울과 경기도에 걸쳐있는 북한산국립공원1곳이며, 공영동물원은 서울대공원 동물원, 서울어린이대공원 동물원, 인천대공원 어린이동물원 등 3곳이다. 먼저, 북한산국립공원은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되면서 지난 5월 6일 재개방했던 탐방안내소(정릉, 수유)를 5월 29일부터 6월 14일까지 폐쇄하기로 했다. 환경부와 국립공원공단은 북한산에서 탐방객이 밀집하는 백운대 정상, 사모바위, 대동문 등 3개 거점을 중심으로 주말(공휴일) 기간동안 탐방 거리두기를 집중 홍보하는 등 탐방객을 계도·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인천시 서구에 위치한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은 지난 5월 13일부터 체험학습실 등을 제외한 전시·교육동 일부 시설을 개관 중이었으나 인천지역 확진자 급증 추세를 고려하여 실내외 모든 시설을 5월 29일부터 전면 휴관하기로 했다. 이외에, 지자체가 운영하는 수도권 소재 서울대공원 동물원과 서울어린이대공원 동물원은 그동안 폐쇄해왔던 실내전시시설(동물사·식물원 등)을 지속적으로 휴장할 계획이다. 인천대공원 어린이동물원은 지난 5월 6일 운영을 재개했으나 이번 조치로 인하여 5월 29일부터 전면 재휴장하기로 했다. 조명래 환경부 장관은 "수도권에서 코로나19 감염이 증가·확산하는 상황에서 생활 속 거리 두기 실천 강화로 우리의 대표적인 여가시설인 국립공원과 동물원 등이 코로나19에서 안전한 장소가 될 수 있도록 산하소속 기관을 비롯해 지자체와 힘을 모으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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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방역조치 강화로 국립공원·동물원 등 일부 시설 폐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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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지역 라디오사업자 선정 정책방안 마련 공청회 개최
- [리더스타임즈] 방송통신위원회는 2021년 6월 25일 15시 안양과천상공회의소 5층 대회의실에서 ‘경기지역 라디오방송사업자 선정 정책방안 마련 공청회’를 개최한다. 방통위는 (구)경기방송이 2020년 3월 30일 정파된 이후 해당 지역에 새로운 사업자를 선정하기에 앞서 전문가 및 국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지난 5월 6일 ‘경기지역 신규 라디오사업자 선정,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 바 있다. 이번 공청회는 방통위의 경기지역 라디오방송사업자 선정 정책방향을 공유하고, 국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기 위한 자리로 경기지역 지상파방송사업자 선정임을 고려하여 경기지역에서 개최된다. 공청회에서는 방통위 김우석 지상파방송정책과장이 발제자로 나서서 경기지역 라디오 방송시장 진단 및 신규 라디오방송사업자 선정 필요성, 방통위의 신규사업자 선정 정책목표와 신규사업자 선정 관련 주요 사항으로서 방송사항, 선정 모델, 지역적·사회적·문화적 필요성, 재원 안정성 확보를 위한 초기 자본금 규모, 방송통신발전기금 출연 규모 등에 대한 정책방안(안)을 발제할 계획이다. 주정민 전남대학교 교수가 사회를 맡고, 김재영 충남대학교 교수, 한선 호남대학교 교수, 황준호 정보통신정책연구원 방송미디어본부장, 홍문기 한세대학교 교수, 최상훈 한국방송협회 정책협력부장, 김동원 전국언론노동조합 정책협력실장, 민진영 경기민주언론시민연합 사무처장이 토론자로 참석하여 경기지역 신규사업자 선정 정책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할 예정이다. 방통위는 이번 공청회를 통해 제시된 의견 등 다양한 의견을 고려하여, 새로운 사업자가 방송의 공적책임 등 지상파 라디오의 고유한 역할과 책무를 다하고 신뢰받는 지역방송으로서 지역의 여론 다양성을 확보하고 차별화된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도록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쳐 사업자 선정 정책방안을 마련하고 선정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공청회는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현장 방청이 제한되며, 방통위 공식 유튜브(YouTube) 채널에서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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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지역 라디오사업자 선정 정책방안 마련 공청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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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내 수소충전소 10기 연내 추가 구축 추진
- 수도권 수소충전소 구축 및 운영 현황도 [리더스타임즈] 환경부는 수도권의 수소 충전 여건을 조기에 개선하기 위해 올해 안으로 10기의 수소충전소 구축을 위한 민간보조사업 우선협상 대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환경부는 민관 협력으로 수도권 내 수소충전소 부지확보와 조속한 구축을 위해 노력했다. 올해 3월 23일 접근성이 좋은 도심의 기존 액화석유가스(LPG) 충전소를 수소복합충전소로 전환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관련 업계(㈜E1 및 SK가스㈜)와 체결했다. 환경부는 자체 부지 발굴과 더불어 기획재정부와 협의하여 추가 예산을 확보하여 5월 3일부터 6월 11일까지 민간보조사업을 공고했다. 이번 추가 사업에서는 연내 구축이 가능한 곳을 위주로 우선협상대상자가 선정됐다.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평가위원회는 인허가 등 입지 여건, 주민 수용성, 주요 설비 및 장비 확보 상황 등을 중점적으로 심사했다. 심사 결과, 앞서 환경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액화석유가스(LPG) 공급사(E1, SK가스) 부지 4기, 그간 수소충전소가 부족했던 경기 동북부 2기, 서울 근접 2기 등 서울 시청으로부터 약 25km 이내 인접 지역에 총 8기가 선정됐다. 나머지 2기는 환경부 환경산업연구단지와 대규모 액화수소플랜트가 구축될 인천지역(오류동 및 송도동)에 선정됐다. 환경부는 이번에 선정된 10기를 협상을 거쳐 최종 확정하고, 이후 인허가부터 설비·장비 확보 및 구축 공정의 전 과정을 종합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오는 7월 14일부터 인허가 의제 처리를 시행과 함께 해당 지자체 및 지역주민과 적극 소통하여 조속히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수도권 내 수소충전소가 확대될 수 있도록 이번에 선정되지 않은 사업 중 입지 여건이 좋은 부지는 차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김승희 환경부 대기환경정책관은 “올해 수소충전소를 전국에 180기 이상 구축하여 수소차 보급의 전환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이번 선정된 사업이 연내 추가 구축되면 서울을 중심으로 수도권에 수소 충전 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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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내 수소충전소 10기 연내 추가 구축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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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등 1.5단계 격상…국립공원 다중시설 50% 인원 제한
- [리더스타임즈] 환경부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수도권 지역 및 광주광역시 지역을 대상으로 11월 19일부터 12월 2일까지 2주간 강화된 방역 조치를 시행함에 따라 국립공원 생태탐방원 시설 등에 대한 수용인원을 50%로 제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로 수도권에 위치한 북한산 생태탐방원과 광주광역시에 위치한 무등산 생태탐방원은 기존 수용력의 50% 수준으로 제한개방된다. 환경부와 국립공원공단은 국립공원 누리집(www.knps.or.kr)과 문자전광판(북한산-33개, 무등산-7개), 주요 탐방로 입구(북한산-구기·수유·우이 등 6개 지점, 무등산-원효·증심 등 2개 지점)를 중심으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집중적으로 홍보하는 등 탐방객을 계도·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광주광역시가 운영하는 우치동물원 실내시설은 11월 19일부터 운영이 전면 폐쇄된다. 박연재 환경부 자연보전정책관은 "최근 코로나19 감염 양상이 곳곳에서 확산되는 추세"라며, "국립공원, 국립생태원 등 환경부 소속·산하기관의 관람시설이 코로나19에도 안전한 곳이 될 수 있도록 운영·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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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등 1.5단계 격상…국립공원 다중시설 50% 인원 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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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권익위, 구리-포천고속도로 구리갈매지구 소음피해 현장조사
- [리더스타임즈] 구리-포천고속도로에서 발생하는 소음으로 야간에 충분한 수면을 취하지 못하니 대책을 마련해 달라는 구리갈매지구 3개 단지 입주민 약 3,000여세대의 집단민원에 대해 국민권익위원회가 해결방안을 모색한다. 국민권익위원회 권태성 부위원장은 구리-포천고속도로에서 발생하는 소음피해의 합리적 해결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11일 오후 민원현장을 방문할 계획이다. * 구리-포천고속도로 민자투자사업(구리-포천구간) - 개요 : 연장(44.6km), 시.종점(경기도 구리시 토평동∼경기도 포천시 신북면) - 시행기관/출자기관 : ㈜서울북부고속도로/KDB인프라투자신탁 등 13개 기관 이 자리에서 권태성 부위원장은 소음피해 현황을 파악하고 아파트 입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해 구리시, ㈜서울북부고속도로, 국토교통부, 서울지방국토관리청, 한강유역환경청, KDB산업은행 등 관계기관과 소음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구리-포천고속도로는 2016년 환경영향평가결과에 따라 높이 7~11m, 총 길이 약 1km의 방음시설 등을 설치해 2017년 7월에 개통했으나 사후환경영향평가 결과 야간소음 61dB로 측정돼 주거지역 소음기준을 초과하고 있다. 국민권익위는 지난해 11월 소음영향분석을 통한 저감대책 조사용역을 추진하기로 이해관계자와 합의했다. 올해 5월에는 용역결과와 수차례 입주민 및 관계기관과 협의를 통해 중앙분리대에 방음시설 등을 추가로 설치하기로 했다. 그러나, 구리-포천고속도로 출자기관 간 방음시설 설치를 위한 비용부담 주체 선정에 이견이 계속돼 민원해결의 실마리를 찾지 못하고 있다. 국민권익위 권태성 부위원장은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구리-포천고속도로에서 발생하는 입주민들의 소음피해에 대해 관계기관 공동의 고민과 노력을 통해 3,000세대 입주민들이 편안하게 거주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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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권익위, 구리-포천고속도로 구리갈매지구 소음피해 현장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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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학기 수업 나눔으로의 초대 '2020 자유학기제 온라인 수업 콘서트' 개최
- [리더스타임즈] 교육부와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서울특별시교육청은 11월 2일부터 11월 25일까지 「2020 자유학기제 온라인 수업 콘서트」를 개최한다.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이하는 자유학기제 수업 콘서트는 전국의 많은 선생님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온라인으로 개최하며, 교실 수업의 변화를 위해 노력한 교원의 수업 사례를 함께 나누고 자유학기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하였다. 이번 행사는 주관 교육청(세종, 서울)별 특색을 살려 각각의 주제로 운영하며, 별도의 행사 운영 누리집을 활용하여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누구나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수업콘서트’는 코로나19로 원격수업이 전면 시행된 상황에서도 현장 교원의 열정과 노력을 통해 이루어진 학생 참여중심의 다양한 자유학기 수업 및 온오프 연계 수업 사례를 공유하고 확산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온라인 수업 축제 운영 기간 동안 시도교육청 추천 수업명장 교사의 수업 영상(24편)을 누리집에 탑재하여 공유하고, 수업명장과 함께 수업 운영 방법, 수업 관련 질의.응답, 수업 고민 등을 이야기하며 소통하는 실시간 수업 나눔 수업톡을 운영한다. 자유학기제 수업콘서트 수업명장 우수수업 영상 소개 [국어] 양샘의 「YES 국어교실」 공작소 (광주 용두중 수석교사 양은숙) 9월 1일부터 2학기가 시작되었습니다. 더 이상 미루지 않고 줌과 구글클래스룸으로 수업을 시작하였습니다. 수업 밖에서 그리고 학교 안에서 지금까지 공부한 내용을 동료교사 샘들과 함께 나누고 싶었습니다. ‘패들렛’이라는 제작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나눔장터’를 만들고 ‘구글사이트’ 도구를 활용해서 ‘전문적 학습공동체’ 누리집을 만들었어요. 마지막으로 온라인 대화형 학습지(라이브워크시트)를 활용해서 ‘한글날 기념 이벤트’를 기획하여 참여하신 샘들께는 장미꽃 한 송이씩 전달해 드렸습니다. (수업 나눔 수업톡 중계: 11.9.(월) 19:00~20:00) [영어] 「Beyond Online!」 함께 성장하는 영어교실 (서울 염광중 교사 김유경) 사상 초유의 온라인 학교를 시작하며, 집에서 혼자 공부하는 학생들의 입장을 최대한 배려하여 교육과정을 운영해야겠다고 마음먹었습니다. 중학생이 되자마자 집에서 원격수업을 받게 될 중학교 1학년 학생들을 온라인 속에서 환영해주며 저에 대한 소개, 함께 이 시기를 이겨나가자는 메시지, 주간 영어 수업일정을 상세히 소개해주는 영상도 만들었습니다. 올해 제일 잘했다고 생각하는 것 중 하나는, 학생들이 컴퓨터 앞에 매이지 않도록, 학생들의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고려하여, 일 년 동안 사용할 학습지들을 모두 묶어 자료집으로 제작하여 학생들에게 전달해 준 일입니다. (수업 나눔 수업톡 중계: 11.10.(화) 20:00~21:00) [과학] 즐거운 과학수업 ‘On & On’ (울산 이화중 과학 교사 이재찬) 제가 준비한 수업은 ‘생식과 유전’ 단원의 ‘사람의 유전현상’에 대한 내용입니다. 그동안 진행했었던 교실수업을 올해 실시간 쌍방향 원격수업으로 진행하기 위해 수업 진행 방식의 수정이 필요했습니다. 저는 학습지 배부와 관리, 학생들의 적극적인 수업 참여 방법, 동료평가와 피드백 방법 등에 대해 가장 먼저 고민을 했습니다. (온라인 학습지 활용 방법 안내, 학생의 수업참여도 해결 방법 소개, 평가 및 피드백 방식 변화 안내 등을 제시) 또한 교육청 추천 자유학기 교과 및 영역별 활동 우수수업.평가 사례(11건) 및 자유학기제 실천사례 연구대회 입상작(8건) 발표를 실시간 유튜브 영상으로 중계하고 ‘수업콘서트’ 누리집에 탑재하여 공유한다. 2020 자유학기제 실천사례 연구대회 입상작 개요 - 자유학기활동 분과(최우수작) : 「교실로 ON 착한 소비 모음.zip」 (대전 삼천중학교 교사 이경아) 윤리적 소비 실천을 위해 교육과정을 재구성한 주제선택 활동 운영 수업으로 윤리적 소비 교육 내용체계 수립, 윤리적 소비 실천을 위한 교수학습 실행, 핵심역량 함양하기 등을 통해 소비자로서의 역량과 시민의식을 함양하는 자유학기 활동 수업 운영 - 교과수업개선 분과(최우수작) : 「두잉두잉(Doing) 프로젝트 활동으로 On&Off 싹~쓰리!!」 (대전 문지중학교 교사 최보미) 등교 및 원격수업에서 자유학기 사회과 프로젝트 수업 연구, 멘토-멘티 모둠별 협동 학습을 통해 의사소통 역량을 함양하는 소통 두잉, 사회문제를 해결하며 민주시민의 자질을 함양하는 세상에 공감하는 두잉, 온오프라인을 연결하고 통합할 수 있는 융합적 사고력 함양 두잉 활용 수업 운영 - 학교교육과정운영 분과(최우수작) : 「꿈세움∞끼누림 교육과정으로 미래를 꽃피우는 세상愛나!」 (경기 은여울중학교 교사 임종수, 최선희, 박순, 정나래, 정경진, 이영선 공동연구) 다양한 자유학년제 활동을 중심으로 미래를 대비한 진로교육, 앎과 삶이 연계된 배움 중심 수업, 학생주도 학교 활동을 통해 삶의 역량을 키우고 주체가 되는 빛깔 있는 교육과정 운영, 꿈과 끼를 누리는 자유학년제 활동 운영 이 외에도 자유학기 활동 및 코로나 이후 미래교육의 방향에 대한 교원 및 학부모 대상 전문가 특강, 교육 관련 도서 저자 특강을 통한 책 나눔 대담회 등을 마련하였다. 또한, 행사 종료 이후에도 자유학기 수업에 활용할 수 있도록 원격.등교수업 연계 자유학기 체험활동 사례 자료 및 영상, 시도교육청 개발 자유학기 활동 지원 자료집 등은 누리집을 통해 파일로 제공한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학생의 성장을 위해 노력하고 계신 선생님들께 감사드리며, ‘자유학기제 온라인 수업콘서트’가 변화하고 있는 교실 수업의 우수사례를 함께 나누며 수업 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는 나눔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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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학기 수업 나눔으로의 초대 '2020 자유학기제 온라인 수업 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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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춘선 폐철도노선·국기원·서울의 휴일 '11월의 미래유산' 선정
- [리더스타임즈] 도심 속 산책길로 변신한 ‘경춘선 폐철도노선’, 태권도의 세계화를 이끌어낸 ‘국기원’, 화려한 서울의 모습을 보여주는 영화 ‘서울의 휴일’ … 이 세 가지에는 공통점이 있다. 바로 11월의 역사가 담긴 ‘서울 미래유산’이라는 점이다. 서울시는 매달, 해당 월과 관련된 흥미로운 이야기가 있는 미래유산을 「이달의 미래유산」으로 선정하고 있다. 이번 「11월의 미래유산」에는 2017년 11월 18일 전 구간을 개방한 ‘경춘선 폐철도노선’, 1972년 11월 30일 대한태권도협회 중앙도장으로 최초 개관한 ‘국기원’, 1956년 11월 21일 개봉한 영화 ‘서울의 휴일’이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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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춘선 폐철도노선·국기원·서울의 휴일 '11월의 미래유산'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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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사업장 방역지침
- [리더스타임즈] 서울, 경기, 인천 지역에서는 강화된 사업장 방역지침이 시행된다! ◆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사업장 방역지침 1. 유연근무 및 휴가제도를 적극 활용하자. - 공공기관은 자체 인원의 1/2을 유연근무(재택근무, 시차출퇴근제) 권고 - 민간기업은 사업장 특성에 맞게 공공기관과 유사한 수준으로 적극 활용 - 특히, 임산부 등 감염에 취약한 노동자는 재택근무, 휴가 등 적극 활용 2. 회의 교육은 가급적 영상으로 - 실내 50인 이상, 실외 100인 이상의 집합 모임 행사는 금지된다. ※ 예외 : 기업의 정기 주주총회, 임금 협상을 위한 노사 회의 등 필수 경영활동은 관할 지자체와 협의하여 방역수칙 준수하에 실시 3. 출퇴근 시 발열 확인하고 유증상자는 출근하지 않도록 조치해야한다. - 회사 사규(취업규칙 등)에 병가 규정이 있는 경우 이를 활용토록 하고, 노동자 요청 또는 동의하면 연차휴가를 부여, 요청이 없는 경우 휴업 등을 활용 4. 사무공간의 밀집을 최소화하고(간격 1m이상) 구내식당·휴게실 방역관리도 철저히 해주세요. -밀집사업장(콜센터 등)은 노동자 간 투명 칸막이 또는 가림막 설치(권장 높이 : 책상 면에서 90cm) 정부는 수도권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취약사업장 방역실태 점검과 관리 강화를 신속하게 이행하겠다고 전했다. 방역실태 긴급 자율점검(8.19~9.4) 감염 취약사업장(수도권 소재 콜센터, 물류센터 등 2천개소)대상 불시점검(8.19~9.4) 고위험 사업장(방역수칙 준수가 미흡하거나, 노동자 밀집도가 높은 사업장 150개소)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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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사업장 방역지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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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과천과학관, '위험과 안전'을 주제로 여름학기 온라인 교육 수강생 모집
- [리더스타임즈] 국립과천과학관(관장 이정모)은 일상 속 다양한 위험 및 안전 이슈를 과학적으로 이해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위험과 안전’을 주제로 한 여름학기 과학교육 프로그램을 8월 18일(화)부터 8월 30일(일)까지 온라인으로 운영한다. 유아(6~7세) 및 초등(8~13세)·중학생(14~16세)을 대상으로 총 7종의 온라인 수업이 개설되며, 접수는 7월 28일(화)부터 8월 3일(월)까지 인터파크(www.interpark.com)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위험과 안전을 주제로 한 이번 온라인 교육은 전기, 물놀이, 자외선, 식수 등 생활 안전에 대한 과학 원리 체험 4종, 감염병, 지진 등 재난 관련 과학 활동 2종 및 안전 안내 챗봇을 제작해 보는 소프트웨어(SW) 수업 1종으로 구성된다. 이번 여름학기는 코로나19로 인한 과학관 휴관 상황으로, 강의 동영상과 체험 재료를 이용해 각자 자율적 학습을 하는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된다. 강의 동영상(10~15분)은 이론 수업과 체험 안내 및 시연으로 제공되며, 체험 재료는 1인 단위의 활동 교구 및 실험 재료들을 수강생에게 발송(택배비 무료)한다. 수업은 수강생들이 수업 기간 내에 동영상 학습과 체험 활동을 하고, 댓글로 질문이나 의견을 남기면 담당 교육 강사(Science Educator)가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단, 챗봇 제작 소프트웨어(SW) 수업은 그 특성상 즉각적인 소통과 피드백을 위해 실시간으로 진행된다. 국립과천과학관 이정모 관장은 “비대면이 일상화되어 가고 있는 시점에 과학관도 그 방식과 내용을 고민하여 온라인 교육을 준비해 왔고 이번 여름에 첫 운영을 시작하게 되었다”면서 “많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온라인에서도 과학관의 교육 프로그램을 적극 활용하여 다양한 과학 체험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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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과천과학관, '위험과 안전'을 주제로 여름학기 온라인 교육 수강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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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과천과학관, 부분일식 해설과 함께 온라인 생중계
- [리더스타임즈] 코로나19가 수도권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음에 따라 국립과천과학관은6월 21일 부분일식을 온라인 생중계 한다. 이번 부분일식은 서울 기준 오후 3시 53분에 태양의 아래쪽이 달로 서서히 가려지기 시작하여 5시 2분경 태양 면적의 45%가 가려져 최대에 이르게 된다. 이후, 달이 태양 앞을 완전히 벗어나는 6시 4분에 부분일식이 종료된다. 지난번 부분일식은 작년 12월 26일 이였으며, 태양의 약 80%가 가려진 2012년 5월 21일 부분일식 이후 최대로 가려진다. 한편, 이번 일식은 서아프리카와 아시아 전역에서 관측가능하며, 서아프리카 중부, 인도 북부, 중국과 대만에서는 금환일식으로 관측된다. 부분일식이 진행되는 130여분 동안 천문학 박사인 조재일 전문관과 박대영 전문관이 일식의 원리와 종류, 과거와 미래의 일식, 일식 관측 경험담에 대한 해설을 할을 예정이다. 또한 국제적인 공조로 금환일식을 촬영하는 대만의 타이베이 천문관의 방송과 태국국립천문연구원의 부분일식 영상도 동시에 내보낼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관측행사를 개최하는 국립광주과학관과 국립부산과학관도 연결하여 그 곳 분위기도 전달할 계획이다. 이 온라인 중계는 오후 3시 50분부터 6시 10분까지 유튜브와 페이스북에서 실시간으로 방송한다. 일식이란, 태양의 전부 또는 일부가 달에 가려져서 지구에서 본 태양이 전부 또는 일부가 안보이는 특이 천문현상이다. 태양이 가려지는 정도에 따라 전부 가려지면 개기일식, 일부분만 가려지면 부분일식, 태양가장자리만 남기고 가려지면 금환일식이라 부른다. 이번 부분일식은 오후 늦게 진행되므로 전 과정을 보려면 서쪽에 높은 건물이나 산이 없는 곳을 찾아야 한다. 일식을 보기위해서는 태양필터나 여러 겹의 짙은 색 셀로판지 등의 도구가 반드시 필요하다. 특히, 필터를 장착하지 않은 쌍안경이나 망원경을 사용할 경우에는 실명할 우려가 있으므로 매우 주의해야 한다. 다음 일식은 2030년 6월 1일에 일어나며 태양면적의 71.7%가 가려지는 부분일식이다. 이는 태양의 약 80%가 가려진 2012년 5월 21일 부분일식 이후 가장 많이 가려지는 일식이다. 국립과천과학관 조재일 전문관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부분일식 공개관측을 할 수 없어 아쉽다.”며 “그러나 풍성한 해설과 다른 지역의 일식과 행사장면을 함께 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부분일식 온라인 중계와 관련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과천과학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상여건 상 관측이 불가능할 경우, 다른 곳의 일식영상을 해설과 함께 송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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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과천과학관, 부분일식 해설과 함께 온라인 생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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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지역 강화된 밀집도 최소화 조치에 따른 등교수업의 안정적인 현장 안착을 위한 교육 지원 방안 마련
- [리더스타임즈] 교육부(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는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 지역 강화된 밀집도 최소화 조치 현황을 발표하면서, 학습과 방역이 조화되도록 원격수업과 등교수업을 병행하는 새로운 학교 환경에서의 교육지원 방안을 마련하였다고 밝혔다. 앞서, 교육부는 등교수업의 순차적 개시 이후, 수도권 지역 중심으로 발생한 지역감염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된 정부 차원의 ‘수도권 지역 대상 강화된 방역 조치’(5.28.)와 연계하여 ‘수도권 지역 대상, 강화된 학교 밀집도 최소화 조치’를 시행한 바 있다. 이번 발표에서는 원격수업과 등교수업의 병행으로 인해 학생의 평가 부담이 가중될 수 있으므로 제도개선 등을 통해 평가 부담을 완화하는 한편, 의심 증상 발생, 자가격리 등으로 등교하지 않는 학생들이 교육의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학습 공백을 최소화하는 방안이 포함되었다. 더불어, 건강 등 개인적인 사유로 등교하지 못하는 학생들도 출석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가정학습(교외체험학습) 기간을 수도권을 중심으로 전국적으로 확대하였고, 오늘 시행령 개정을 통해 유치원에서도 교외체험학습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유은혜 부총리는 “코로나19 이후의 변화된 환경에서 학습과 일상, 방역이 조화된 새로운 학교 운영 모델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주신 교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당분간 등교수업과 원격수업을 병행해야 하는 현실에서 원격수업의 질을 제고함과 동시에, 등교수업 시 평가 부담을 완화하고 기초학력 보장과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학생과 선생님이 더욱 수업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한편, 학교에 가고 싶어도 부득이하게 가정에 있어야 하는 학생들의 불안을 해소하고, 학습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세심히 살피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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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지역 강화된 밀집도 최소화 조치에 따른 등교수업의 안정적인 현장 안착을 위한 교육 지원 방안 마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