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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구광역시장, 2025 충혼탑 신년 참배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2025 충혼탑 신년 참배 [리더스타임즈]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아 1월 2일 오전 9시, 시 간부 공무원 50여 명과 함께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충의와 위훈을 기리고 대구발전의 결의를 다지기 위해 앞산 충혼탑에서 신년 참배를 실시했다. 참배는 헌화·분향·묵념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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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와 경북을 하나로 잇다! 대구권 광역철도(대경선) 12월 14일 개통!
대구와 경북을 하나로 잇다! 대구권 광역철도(대경선) 12월 14일 개통! [리더스타임즈] 대구광역시는 12월 13일 서대구역 광장에서 대구권 광역철도 개통식을 갖고, 12월 14일부터 운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대구권 광역철도는 비수도권 최초의 광역철도로서 개통에 따라 대구·경북 350만 시도민들도 수도권처럼 광역전철의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된다. 12월 14일 오전 5시 25분 동대구역에서 구미로 가는 첫 열차가 운행되며, 정차하는 7개 역 중 동대구역과 대구역은 도시철도 1호선과 환승이 가능하다. 대경선은 철도운영 전문기관인 한국철도공사에서 운영관리를 맡으며, 전기전동열차(2량 1편성)로 구미~칠곡~대구~경산 전 구간을 1시간 이내로 하루에 최대 왕복 100회 정도(평일 기준) 운행한다. 기본요금은 대중교통요금 수준인 1,500원(교통카드 기준)으로 정하고 어르신, 장애인 등 교통약자에 대한 요금 감면과 시내버스 및 도시철도와 환승체계를 구축(50% 운임할인)하여 운행할 예정이다. 이번 대경선 개통으로 대구와 경산, 칠곡, 구미 등 대구권 주민들은 원하는 시간대에 편리하고 빠르게 열차를 이용할 수 있고, 대구를 중심으로 본격적인 광역생활권이 형성돼 대구·경북의 상생발전에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개통식 이후에는 대경선 원대역 신설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홍준표 대구광역시장과, 이성해 국가철도공단 이사장, 한문희 코레일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가질 예정이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대구권 광역철도는 대구와 경북을 하나로 이어주는 매개체가 되어 광역생활권을 더욱 확대할 것이다”며, “앞으로 시도민들의 편리한 생활은 물론 지역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운영·관리에 있어서도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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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구광역시장,“엄중한 상황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대구시정에 매진!”
회의 사진 [리더스타임즈]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12월 5일(목) 대구광역시청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1979년 이후 45년 만에 비상계엄이 발표됐다. 답답한 마음은 이해하겠으나 뜬금없는 결정이었다”며, “지금은 시대가 변했고 군인들이 좌지우지하는 나라가 아니다”고 말했다. 기획조정실의 ‘대구혁신 100+1’ 연말 점검 결과 보고 후, “대구시 직원들이 정말 열심히 업무를 추진했다”며, “특히 주요 성과를 낸 공무원에 대한 특별 승진, TOP10 우수부서에 대한 과감한 인센티브뿐만 아니라, 필요시 시장업무추진비를 활용하는 등 직원 사기진작 방안을 적극 강구하라”고 지시했다. 문화체육관광국에 대해서는 “세계 유명 프로축구 구단 대부분은 세계 부호들이 구단주라서 재정이 풍부한데 반해, FC바르셀로나는 시민들이 운영하는 시민구단임에도 재정 능력이 강하다”며, “시민구단인 FC바르셀로나가 어떻게 유일무이의 세계적 구단이 됐는지 연구해서 대구FC 구단 운영에 반영될 수 있도록 검토하라”고 강조했다. 경제국에 대해서는 “최근 농수산물유통관리공사에서 무자격자를 채용하는 등 불미스러운 사례가 발생해 담당 국·과장의 책임을 물어 인사조치 했다”며, “앞으로 실·국장들은 소관 업무에 대해 책임지고 처리해 시민들에게 불편을 주는 일이 없도록 하고, 특히 공사 감사실장은 대구시 감사위원회의 전문가를 파견해 철저히 감사할 수 있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공항건설단에 대해서는 “당초 10월까지 결정하기로 한 TK신공항 제2화물터미널 문제를 이철우 지사가 12월 말까지 시간을 달라고 했다”며, “만약 의성군과 12월까지 해결되지 않을 경우 국토부와 협의해 당초 합의문 원안대로 추진하고 1월 초에는 민간공항 기본계획이 고시될 수 있도록 준비하라”고 주문했다. 마지막으로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정책 결정을 할 때는 신중하게 많은 이야기를 듣고 냉철하고 객관적으로 하되, 결정 후에는 좌고우면(左顧右眄) 해서는 안된다”며, “엄중한 상황 속에서도 각 실·국장들은 책임감을 가지고 대구시정이 흔들림 없이 추진되도록 매진하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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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글로벌 혁신기술 플랫폼‘FIX 2024’성황리 폐막
대구시, 글로벌 혁신기술 플랫폼‘FIX 2024’성황리 폐막 [리더스타임즈] ‘2024 미래혁신기술박람회(Future Innovation tech eXpo 2024, 이하 FIX 2024)’가 지난 10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133,118명의 방문객이 다녀가며, 대한민국 혁신기술 대표 플랫폼임을 입증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FIX 2024는 ‘혁신기술이 바꿀 더 나은 미래’를 주제로 스타트업부터 글로벌 기업까지 혁신기술을 선도하는 463개 기업이 2,071부스 규모로 참가해 미래산업을 이끌 혁신 생태계를 선보이며, 대구가 미래 신산업의 선두 주자로 발돋움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미래 첨단기술의 현주소를 확인할 새로운 기준 ‘FIX’ FIX 2024는 미래모빌리티, 로봇, ABB(AI, Big Data, Block Chain) 분야의 최첨단 신기술과 산업을 아우르는 ‘혁신기술 통합플랫폼’으로, 미래산업을 주도할 혁신기술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 엑스코 전관을 가득 채운 전시장에는 나흘 내내 인파가 몰리면서 당초 목표한 10만 명은 3일째 이미 넘어서 133,118명의 역대급 참관객이 찾아와 대성황을 이뤘으며, 13개국 81명의 전문가가 참여한 국제 컨퍼런스에서는 미래 혁신기술에 대한 중요한 화두를 던지며 열띤 강연이 펼쳐졌다. 동관 모빌티관에서는 테슬라, 현대자동차, 기아, 삼성SDI, 현대모비스, GM, KAI, 오토노머스에이투지 등 글로벌 기업의 전기, 수소, 자율주행차 등 콘셉트카를 비롯해 금양, 에스엘, PHC, 경창산업 등 모터, 배터리, 전장부품 등 핵심부품 인프라까지 모빌리티 산업의 기술혁신 트렌드를 선보였다. 특히, 테슬라의 사이버트럭(Cybertruck)과 e-코너 시스템이 탑재된 현대모비스의 모비온(MOBION)은 혁신기술에 대한 호기심을 자아내며 구름 관중이 몰렸으며, 대구광역시와 SKT, 한국공항공사, 한화시스템 등이 공동으로 조성한 ‘UAM특별관’도 조비 에비에이션 UAM 기체 시뮬레이터를 체험할 수 있어 4일 내내 전시장이 인산인해를 이뤘다. 서관에서는 HD현대로보틱스, ABB코리아 등 국내외 로봇 대표기업들과 ABB(AI·Big Data·Block chain), 반도체 분야 최신 트렌드와 신설된 스타트업 아레나를 만나볼 수 있었다. 국내에 첫 선을 보인 로멜라연구소의 최신 차세대 이족 보행로봇 ‘아르테미스(ARTEMIS)’는 데니스홍 교수가 직접 시연을 해 참관객들의 감탄사를 자아냈고, SK, KT, AWS(아마존웹서비스) 등도 최첨단 기술의 트렌드를 선보였다. 10월 23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된 컨퍼런스는 엔비디아 등 글로벌 빅테크가 대거 참가해 전문가뿐만 아니라 일반 참관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특히 현대자동차 이상엽 부사장의 ‘고객 중심의 디자인’, LG전자 이상용 연구소장의 ‘미래 모빌리티 공간 경험’, 로멜라연구소장인 데니스홍의 ‘더 가까워진 미래: 휴머노이드 로봇 기술’ 등의 주제로 진행된 분야별 기조강연은 강연장을 빼곡히 채우고 청취할 정도로 관심이 집중됐다. 혁신기술의 통합 비즈니스 플랫폼 역할 수행 이번 행사는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구매상담회, 투자설명회 등 다양한 비즈니스 프로그램을 마련해 미래 기술 트렌드를 엿보는 ‘역대 최대 비즈니스 네트워크의 장’이 됐다는 평가다. 제너럴 모터스(General Motors), 리비안(Rivian) 등 글로벌 기업들을 포함해 178명의 해외 바이어가 참여한 수출상담회는 1,636건의 상담을 통해 총 19억 4,500만 달러의 상담실적을 기록해 참가기업의 해외시장 판로 다변화의 기회를 제공했으며, 국내 중소기업의 대기업과 기관 판로개척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된 구매상담회는 삼성, 현대 등 대기업 및 기관 발주처 등 52개사가 참여해 285건의 구매·투자 상담이 이뤄져 654억 7,000만 원 규모의 상담실적을 기록했다. 이외에도 대구 스타기업관에서는 혁신기술을 갖춘 스타기업 11개사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투자 IR, 해외 수출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돼 첫날에만 해외 바이어 9개사와 500만 달러 상당의 수출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하는 등 지역 기업의 새로운 성장 발판이 마련됐으며, 세계 최대규모의 스타트업 육성기관인 플러그앤플레이의 국내 최초 엑스포 행사인 플러그앤플레이 코리아 엑스포 등을 통해 혁신기술을 갖춘 스타트업이 글로벌 유니콘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해외 언론도 주목한 FIX 2024 FIX 2024는 해외 언론 매체의 호평을 끌어내며 국내 최고 수준의 미래혁신기술 선도전시회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해외 글로벌 테크 11개 미디어사는 개막 전일부터 FIX 이노베이션 어워즈 시상에 참가해 수상기업 및 선정된 혁신기술(제품)에 관심을 가지고 열띤 취재를 했다. 또한, 혁신기술을 출품한 기업 3곳을 ‘글로벌 미디어 픽 TOP 3’ 기업으로 선정해 시상하는 등 행사 기간 중에도 FIX의 소식을 실시간으로 자국 미디어에 전달해 FIX 2024의 글로벌화에 이바지했다. FIX의 역할과 방향성 재확인 FIX 2024는 바이어와 참가업체 간의 활발한 비즈니스 교류뿐만 아니라 모빌리티, ABB, 로봇 전시분야 참가업체 간 네트워크 구축 등에도 기여했다. 참가기업 관계자들은 대폭 확대된 전시와 해외 바이어, 참관객 규모에 대해 놀라워했을 뿐만 아니라, 분야별 전시가 융합되어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어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과 협력, 네트워킹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크게 만족해했다. T사 관계자는 “올해 참가한 행사 중 참관객 규모가 가장 큰 것 같다”며, 내년에도 참가하겠다는 의사를 밝혔으며, L사의 경우 해외 미디어 홍보가 많이 되고 비즈니스 영역이 확장돼 만족했고, F사는 독일 전시회 참가 때보다 성과가 좋아서 내년에는 독자적으로 참가하고 싶다고 전하는 등 대다수 참가기업이 참관객 및 바이어 참여 규모에 긍정적 피드백을 보내왔다. 이외에도 기업의 기술애로 해결을 위해 진행된 DGIST의 기술상담회는 지역 최고의 연구중심 대학이 보유한 연구성과와 인력을 활용해 1:1 맞춤형 상담을 44개사 55건을 진행하여 FIX가 산학연 협력 플랫폼 역할도 했다는 평가이다. 또한, FIX 2024는 민선 8기 5대 미래신산업 중심으로 개편 가속화한 대구 산업과 기술혁신이 반영된 첨단기술의 현주소 및 미래 비전을 보여주며, 글로벌 트렌드에 맞춰 대구가 혁신기술 선도도시로 나아가는 모습을 보여줬다. 전 세계 상당수의 도시가 ‘산업 전환’이라는 같은 고민에 빠진 상황에서 FIX 2024가 타 지방 정부의 고민을 해결하는 하나의 대표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시승 및 체험 행사와 문화공연, 관광을 연계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대구가 미래 혁신기술과 문화가 어우러진 ‘머물고 싶은 도시’로 거듭났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이번 FIX 2024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대구가 미래 첨단기술의 선도도시로 발돋움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 대구시가 주체가 되어 미래를 이끌어갈 수 되도록 FIX를 CES에 버금가는 세계적인 신기술 공유 플랫폼으로 키워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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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구광역시장, 빅테크기업 메타 및 PNP 본사 방문해 글로벌 협력 강화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빅테크기업 메타 및 PNP 본사 방문해 글로벌 협력 강화 [리더스타임즈]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이 미국 실리콘밸리를 대표하는 빅테크 기업 메타와 세계 최대 스타트업 육성기관 PLUG AND PLAY본사를 방문해 기업 트렌드를 파악하고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30일 오전 홍 시장은 먼저 미국 실리콘밸리에 위치한 메타 본사를 방문했다. 국내 단체장이 세계 최대 빅테크 기업인 메타 본사를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홍 시장을 맞은 앤디 오코넬 메타 부사장은 “홍 시장이 한국 정치인들 중 가장 활발히 페이스북을 사용하고 있다고 들었다”며 본사 방문을 환영했다. 이에 홍 시장은 “정치적인 의사 표시를 하거나 시정을 홍보할 때 거의 페이스북을 사용한다”면서 “과거에는 정치인들이 자기 의사나 의견을 표명할 때 늘 기자들 앞에 서서 이야기를 했는데 페이스북이 생기고 난 뒤부터는 그런 불편함이 없어지고 필요할 때는 새벽에도 글을 쓰면 10분 내 기사가 된다. 그래서 한국에는 페이스북이 소통 수단으로 제일 유용하게 사용되고 널리 퍼져 있다. 페이스북 본사에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 이어 앤디 오코넬 메타 부사장은 “굉장히 좋은 타이밍에 오셨다”며 지난주 메타의 가장 큰 연례행사인 커넥트2024에서 발표한 새로운 제품들과 아이디어들을 5가지 새로운 이니셔티브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발표는 우선 VR 가상 현실과 혼합 현실을 볼 수 있는 퀘스트, 실제 공간에 메타버스를 가지고 끌어서 오는 하이퍼 스케이프, 그리고 핸드폰을 대체할 수 있는 제품으로 메타가 야심차게 내놓은 동시통역 등 AI기능이 탑재된 AR 글래스(레이밴메타) 및 차세대 AR 기기 시제품(오라이언)을 차례로 소개하며 진행됐다. 이에 홍 시장은 “여태 페이스북 등을 통한 광고 매출 등이 수입의 90% 이상을 차지한 것으로 아는데 앞으로는 AR글래스를 통해 제조업으로도 사업을 확장하는 것으로 보인다”며 협력사업을 제안했다. 홍 시장이 제안한 협력사업은 AR글래스의 안경테 OEM으로 “대구는 전 세계에서 안경 제조업체가 집약돼 있는 지역 중 하나이고 대구에서 만드는 안경테가 세계적인 제품으로 대접받는다”며 “나중에 대량생산 단계에서 OEM 할 때 대구를 적극 검토 해달라”고 즉석에서 제안했다. 이에 메타 측은 “아직 실제 제품이 언제 나올지는 알 수 없으나 말씀 주신 내용들을 참고하겠다”고 답했다. 이어진 메타만의 오픈 소스 AI모델과 관련된 주제에서 앤디 오코넬 메타 부사장은 “이제 AI가 어느 한 기업에서 독점되지 않고 오픈 AI도 앞으로 인터넷 기술처럼 AI의 기본 기술들을 무료로 쓸 수 있으면서 AI를 더 발전시키는 역할을 하는데 메타가 기여 한다고 생각한다”고 메타의 경영철학을 밝혔다. 이 부분에서 홍 시장은 “세계를 이끌어가는 기업가다운 발상”이라며 “메타가 이렇게 인류의 미래를 위한 기업가 정신을 가져주는 데 대해서 참으로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메타 본사 방문에 이어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세계 최대 규모의 스타트업 육성기관이자 벤처 투자사인 PNP를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는 아미르 아미디 PNP 부사장 등 임원들과 만나 지역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보다 앞서 PNP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3에서 대구시와 업무협약을 맺고 그해 4월 서울에 이어 두 번째로 대구에 지사를 설립해 스타트업들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이날은 PNP 본사와 대구지역 기업 간 투자협약식도 함께 진행됐다. PNP가 국내에서 지역기업을 직접 투자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대상은 2022년 창업해 의료용 소프트웨어를 주로 생산하고 있는 ㈜엠에이아이티(MaiT, 대표 이시욱)로 성장 가능성을 높게 판단한 PNP가 이번 투자를 결정했다. 이번 실리콘밸리 본사 방문을 계기로 대구광역시는 PNP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글로벌 투자 유치와 스타트업 육성에 더 집중할 계획이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PNP와의 협력을 통해 대구의 스타트업이 글로벌 무대에서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다”며, “대구가 글로벌 스타트업 허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아미르 아미디 PNP 부사장은 “최근 대구에 많은 투자유치가 이뤄지고 있고 성장 가능성이 높은 스타트업들도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대구가 세계적인 창업 허브로 도약할 수 있도록 본사 차원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을 비롯한 이번 미국 방문 대표단 일행은 지난 25일부터 LA한인축제 초청에 따른 대구홍보관 참가, 미주지역 기업 진출 지원 등의 첨병 역할을 할 LA대구사무소 개소식 참석, 대구 100대 혁신과 미래 50년 구상을 위한 실리콘밸리 빅테크 기업 방문 및 시찰 등의 바쁜 일정을 마치고 10월 2일 귀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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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구광역시장과 국민의힘 지도부,대구 미래 50년 핵심 현안 해결 위해 일심협력(一心協力)!
예산정책협의회 [리더스타임즈] 대구광역시는 24일 국회에서 국민의힘 지도부와 함께 ‘대구광역시 주요 정책현안과 2025년도 국비사업’을 논의하는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대구경북신공항(이하. TK신공항) 특별법'개정안과'낙동강 취수원 다변화 특별법'제정안 등 대구 미래 50년 핵심법률안이 올해 안에 통과되도록 특별히 당 차원의 협조와 지원을 요청했으며, 추경호 원내대표 등 당 지도부도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이날 회의에 국민의힘은 추경호 원내대표, 김상훈 정책위의장, 강대식 대구시당 위원장, 박형수 경북도당 위원장, 구자근 예결위 간사 등이 참석했다. 또한, 예결위원으로는 임종득 의원, 조지연 의원, 최은석 의원이 참석했다. 대구광역시에서는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을 비롯해 행정·경제부시장, 정책특보, 기획조정실장 등 주요 간부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대구시는 ‘TK신공항특별법’ 개정, ‘낙동강 취수원 다변화 특별법’ 제정, 달빛철도 예타면제 등 정책 현안과 도시철도 4호선, 신공항 철도 건설 등 25년 주요 국비 사업을 건의했다. 먼저, ‘TK신공항특별법’ 개정안은 지난 6월 주호영 부의장이 대표발의해 현재 국토교통위 계류 중으로, 신속하고 안정적인 TK신공항 건설을 위해 금년 내 국회 통과를 요청했다. 법안에는 전액 국가재정사업인 가덕도신공항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국가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사업비 재원조달 특례 신설과 민·군 공항 통합시공 및 토지 조기보상 실시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낙동강 취수원 다변화특별법’ 제정안 또한 지난 9월 10일 윤재옥 의원이 대표발의해 현재 환경노동위 계류 중으로, 대구시의 30년 숙원이며 1,300만 영남권 주민들의 식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연내에 제정이 절실하다. 법안의 주요 골자는 안동댐을 취수하는 ‘맑은 물 하이웨이’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 위한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와 안동댐 주변 등 취수 영향지역에 대한 지원이다. 이 밖에도 ‣ 달빛철도 건설사업의 예타면제 및 기본계획 용역비(90억 원) 등 지원 ‣ 신공항 철도(110억 원), 도시철도 4호선(210억 원) 등 교통인프라 사업 ‣ 의료·바이오 분야 연구시설 구축·전기차배터리 안전성 평가센터 등 미래산산업 관련 신규사업(30억 원)에 대한 국비 지원도 건의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3월 대구에서 개최된 민생토론회에서 차질 없는 신공항 건설, 물 문제 해결 등 대구시 현안에 대해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한 바 있다. 한편, 이번 국민의힘 예산정책협의회는 당 차원에서 지역 현안을 청취하기 위해 9월 23일부터 3일간 국회에서 권역별로 개최되고 있는데, 이날은 대구와 경북이 함께 했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올 연말까지는 TK 100년 미래가 걸린 신공항 건설, 대구의 30년 숙원인 물 문제 해결 등을 위한 특별법 제·개정 등 주요현안을 추진해야 할 중요한 시기이다”라고 하며, “대구의 오래된 숙원 사업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이익집단의 억지와 떼쓰기에 끌려다니지 않고 필요한 결단을 할 것이다. 대구시가 흔들림 없이 현안을 해결할 수 있도록 당 차원에서의 적극적인 지지와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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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대구마라톤대회' D-13, ‘세계 최고 수준의 마라톤대회’준비 완료!
- '2025대구마라톤대회' D-13, ‘세계 최고 수준의 마라톤대회’준비 완료! [리더스타임즈] 대구광역시는 김정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 주재로 2월 11일 오후 2시 산격청사 대강당에서 ‘2025대구마라톤대회 최종 점검보고회’를 열고, 오는 2월 23일 개최되는 ‘2025대구마라톤대회’를 세계적 수준의 대회로 운영하기 위한 각 분야별 최종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세계육상연맹(WA)인증 3년 연속 골드라벨 대회로 선정된 ‘2025대구마라톤대회’에는 4만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며, 경기종목은 엘리트풀, 마스터즈 풀, 하프, 10km 및 건강달리기 5종목으로 구성돼 있다. 금일 최종 점검보고회는 관련 부서 실·국·본부장 및 대구경찰청 담당과장 등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통, 안전대책 및 대회 운영 등 각 분야별 최종 준비 상황을 확인하고, 미비점은 보완하기 위해 마련했다. 회의에서 발견한 미비점은 즉시 개선하고, 2월 13일 예정된 집결지와 마라톤코스 현장점검을 통해 안전사고 제로, 참가자 불만 제로, 시민불편 제로 및 대회신기록 경신을 위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김정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은 “2025대구마라톤대회는 세계 최고의 우승상금을 놓고 최정상급의 선수들이 경쟁하는 국내 최대 참가규모의 대회로 특히, 올해는 대회 시기를 변경하여 선수들이 기량을 발휘하기에 최적의 날씨가 기대되는 만큼 좋은 기록이 나올 수 있도록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할 것”을 주문하는 한편, “교통통제와 차 없는 날 지정으로 시민들께서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교통대책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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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대구마라톤대회' D-13, ‘세계 최고 수준의 마라톤대회’준비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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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중국 청두에 대한민국 최초 지자체 해외사무소 개소
- 중국 청두에 대한민국 최초 지자체 해외사무소 개소 [리더스타임즈] 대구광역시는 2월 10일 오전 11시 30분(현지시각), 중국 청두에 국제통상 강화 및 진출기업 지원 등 경제문화교류 확대 거점 역할을 수행할 ‘대구광역시 청두사무소’를 개소했다. 중국은 대구시의 무역교역량 1위 국가이며, 청두시는 쓰촨성의 성도로, 글로벌 500대 기업 중 315개가 소재하는 등 경제산업의 중심 도시이자 풍부한 문화유산 보유 도시이다. 대구시와 청두시는 2015년 11월 자매도시 협약을 체결한 이래로 대학생 캠프 교류, 예술단 참가, 의료관광설명회 개최 등 인적교류뿐 아니라 경제·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꾸준한 교류협력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대구 청두사무소 개소’를 통해 대구시는 쓰촨성 및 청두시에 지자체로서는 대한민국 최초로 현지 사무소를 갖게 됐다. 이날 개소식에는 정장수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을 비롯해, 청두시의 조건 당 상무위원, 장빈 외사판공실 주임 등 주요 관계자와 뇌학걸 쓰촨성 무역촉진위원회 부회장, 엄원재 주청두 대한민국 총영사, 변용섭 코트라 청두무역관장 등 주요 내빈 30여 명이 참석했다. 개소식 행사에 이어, 2월 11일에는 쓰촨성 정부와 청두시청을 차례로 방문한다. 대구시 대표단은 스샤오린 쓰촨성장측에 한중협력을 다지는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의 친서를 전달하고, 장타오 쓰촨성 외사판공실 주임, 천옌푸 청두시 당 부서기 등 중국 측 주요 인사들을 예방한다. 이를 통해, 한중 친선축구, 상호 예술단 초청, 대구대공원 판다 대여 등 다양한 교류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대구사무소 운영 지원을 포함한 공고한 경제협력을 당부할 예정이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국제정세의 불확실성으로 글로벌 경제에 수많은 리스크가 상존하는 만큼, 대외적인 협력과 교류는 어느 때보다 중요할 것이다”며, “청두사무소가 양국 경제문화교류 확대의 거점으로 자리 잡아, 지역기업의 중국 진출을 돕고, 글로벌 도시 대구로 도약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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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중국 청두에 대한민국 최초 지자체 해외사무소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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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본격 추진!
- 대구광역시,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본격 추진! [리더스타임즈] 대구광역시는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되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 추진 지역대학을 오는 3월 11일까지 모집한다.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egional Innovation System & Education)는 기존 교육부가 주관하던 일관된 대학 재정지원사업의 틀에서 벗어나, 지자체 주도로 지역발전 전략과 연계한 대학교육 혁신 및 지원을 통해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도모해 나가는 것이 핵심이다. 2023년 2월 RISE 시범지역으로 선정된 대구시는 그간 타 지자체보다 한발 앞서 RISE 체계로의 전환을 준비해 오면서, 실효성 있는 계획 수립을 위해 지역대학 및 혁신기관, 경제·산업계 등 다양한 주체들과 지속적인 소통으로 의견을 수렴해 왔다. 또한,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기존 RISE연구센터인 대구정책연구원과는 별도로 기업지원 및 지·산·학·연 협력사업 수행에 경험이 많은 대구테크노파크를 지난달 17일 RISE사업센터로 추가 지정했다. 대구형 RISE 계획은 4대 프로젝트, 17개 단위과제로 구성돼 대학의 혁신을 기반으로 지역 주력산업과의 연계를 통한 인재양성 및 산업구조 혁신, 취·창업유도, 정주 여건 개선은 물론, 나아가 지역사회 혁신으로 연결되는 선순환체계 구축이 목적이다. 올해 대구 RISE 사업의 전체 예산은 총 1,200억 원(국비 1,000억 원, 지방비 200억 원) 규모이며, 다음 달 11일(화)까지 약 5주간 수행대학 선정을 위해 대구 소재 대학들을 대상으로 사업공모를 진행한다. 지역 대학들은 이번 공모를 통해 대학별 특성과 강점, 단위과제 간의 연계성 및 시너지 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하나의 패키지 형태로 사업을 신청하게 된다. 대구시는 대학별 사업계획서 접수 후, 관련 전문가들로 구성된 선정평가위원회의 요건검토, 서면평가, 대면평가 등을 거쳐 오는 3월 말에 최종 선정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대구광역시와 사업 전담기관인 (재)대구테크노파크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대구시는 사업의 차질 없는 수행을 위해 지난해 대학과 기업을 대상으로 13회에 걸쳐 설명회를 개최했으며, 올해 1월 23일에도 지역대학 대상 사업공고 사전설명회를 통해 의견을 수렴했다. 또한, 공고 기간 중에도 사업계획서 작성방법 등 상세안내를 위한 추가 설명회를 2회 이상 개최 예정으로, 지역대학, 유관기관, 기업, 구·군 등 참여 대상 기관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다. 정재석 대구광역시 대학정책국장은 “학령인구 감소와 지방소멸이라는 위기 속에서 RISE 체계는 중요한 기회이자 전환점이 될 것이다”며,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고 상생해 나갈 수 있도록 대구형 RISE 체계를 성공적으로 안착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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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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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한파주의보 발효에 따른 24시간 비상체계 가동
- 대구광역시, 한파주의보 발효에 따른 24시간 비상체계 가동 [리더스타임즈] 대구광역시는 2월3일 21시를 기해 군위에 한파주의보가 발효되는 등 이번 주 내내 지역에 강추위가 예상됨에 따라, 시민들의 한파 피해 예방을 위한 24시간 비상근무에 돌입한다. 한파주의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12°C 이하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효되며, 이번에 발효된 한파주의보는 올해 1월 9일과 10일 사이에 발효된 한파주의보 이후 두 번째이다. 대구시는 한파주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한파 피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월 3일 21시부터 5개 반(총괄반, 긴급생활안정지원반, 시설응급복구반, 의료·방역반, 상수도반)으로 구성된 상황관리반을 24시간 운영한다. 2월 3일 오후에는 관련 부서와 유관 기관이 참석하는 한파 대비 대책회의를 개최해 한파 취약계층 보호 대책과 시설물 피해 저감 대책을 강화했다. 대구광역시 자연재난대책본부는 겨울철 한파 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지난해 연말부터 올 1월 초까지 한파쉼터와 한파저감시설을 일제 점검했으며, 이번 한파주의보 발효에 따라 2월 4일(화)에는 노숙인 응급잠자리 시설과 한파 쉼터를 긴급 점검했다. 한편, 한파에 취약한 사람이 쉽게 이용할 수 있는 한파쉼터를 지난해보다 90개소 확충해 현재 895개소를 운영 중이며, 사람이 많이 이용하는 버스정류장 등에 방풍시설, 온열의자 같은 한파저감시설 214개를 설치했다. 기상상황에 따라서 긴급재난문자(CBS) 송출, 홈페이지, 전광판 등 모든 매체를 최대한 활용해 겨울철 자연재난대비 국민행동요령과 협조사항 등을 적극 홍보한다. 특히 생활지도사 1,989명이 한파 취약노인 30,227명에 대해 주2회 실시하던 안부전화를 한파특보기간에는 매일 1회로 강화하고, 노숙인 현장 대응반의 현장 순찰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홍성주 대구광역시 재난안전실장은 “이번 주 내내 강한 추위가 예상되므로 보온에 신경 쓰시고 야외 활동은 가급적 자제하는 등 시민들께서는 건강 관리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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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45일의 겨울추억 만들기, 신천 스케이트장·눈놀이터 성료 “다음 겨울에 더 새롭게 만나요”
- 대구시 45일의 겨울추억 만들기, 신천 스케이트장·눈놀이터 성료 “다음 겨울에 더 새롭게 만나요” [리더스타임즈] 대구광역시는 2024년 12월 20일부터 2025년 2월 2일까지 45일간 시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던 신천 스케이트장·눈놀이터의 운영을 종료했다. 지난 2024년 12월 20일 개장한 신천 스케이트장·눈놀이터는 대봉교 상류에 위치한 물놀이장을 재정비해 스케이트장(1,276㎡), 눈놀이터(180㎡), 눈썰매장(371㎡), 야간경관 특화공간 등을 설치하여 운영했다. 스케이트장·눈놀이터에는 지난 45일간 일평균 1,580여 명, 누적 71,438명의 시민들이 찾았고, 새롭게 도입한 눈놀이터 및 눈썰매장 시설 이용객들의 큰 호응에 힘입어, 전년 대비 방문 인원이 2배(34,983명)가까이 증가했다. 특히, 올해 새롭게 도입한 눈놀이터·눈썰매장 시설은 눈을 보기 힘든 대구시민들에게 다양한 겨울철 즐길거리를 선사하고 대형 크리스마스트리, 경관조명 등을 설치해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는 등 친구, 연인, 가족과 함께 잊지 못할 겨울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했다. 더불어, 신천 스케이트장·눈놀이터 이용 시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운영시설, 직원 친절도, 안전 분야 등 전반적으로 높은 만족도(90.6%)를 받았다. 이번 조사 결과를 통해 운영 성과 및 개선점을 발굴해 향후 운영 시 시민 불편 사항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다가오는 4월부터는 계절꽃 정원, 포토존, 파도소리 쉼터 등 봄 테마의 다채롭고 풍성한 공간으로 재조성해 많은 시민들이 봄을 만끽할 수 있는 휴식 공간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올겨울 한파에도 불구하고 많은 시민들이 신천 스케이트장·눈놀이터를 찾아 겨울을 즐겼다”며, “앞으로 신천 사계절물놀이장을 계절별로 특색 있는 여가 공간으로 조성하여 시민들이 신천에서 사계절 내내 즐기고 힐링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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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45일의 겨울추억 만들기, 신천 스케이트장·눈놀이터 성료 “다음 겨울에 더 새롭게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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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구광역시장,“대구굴기와 혁신으로 대구를 한반도 3대 도시로!”
- 회의 사진 [리더스타임즈]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2월 3일 대구광역시청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2월 12일 정월대보름 전후에 달집태우기, 촛불기도 등으로 산불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며, “관련 실국에서는 구·군 및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팔공산, 앞산 등 사찰, 촛불기도 무속행위지역, 기도실 등 취약시설을 철저히 점검해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다. 신공항건설추진단에 대해서는 “TK신공항은 단일사업으로 30조가 넘어가는 해방 이래 최대 규모의 사업으로 정상적으로 추진되려면 국가재정사업으로 추진하는게 맞다”며, “대구시 사업으로 추진하는 것 자체가 출발부터 잘못된 만큼 이를 감안하여 정부는 공자기금 융자에 적극 협조해달라”고 강조했다. 행정국의 ‘5급 이하 성과연봉·성과상여금 지급 추진’ 보고 후, “실국장들이 조직을 장악하지 못하면 대구시정이 흔들린다”며, “인정에 휘둘리지 말고 공정하고 냉철하게 직원 고과평가 등 업무에 임하라”고 당부했다. 대학정책국의 ‘2025 글로컬대학 지정계획’ 보고 후, “우리가 지원하는 비용이 글로컬대학의 부족한 인건비, 시설 확충 등에 쓰여져서는 안된다”며, “지역대학이 선정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적 지원을 해주는 한편, 지원금이 대학의 수준과 질을 높이는데 쓰여지도록 철저히 관리하라”고 강조했다. 경제국의 ‘대구·청두 국제 교류협력 강화 추진’ 보고 후, “대구 청두사무소 개소식을 계기로 2027년 완공 예정인 대구대공원에 중국의 판다를 데려올 수 있도록 다시 한번 협의하고, 환경수자원국에서는 판다를 관리할 수 있는 시설을 만들도록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도시주택국의 ‘지하도상가 이관 추진현황 및 향후계획’ 보고 후, “지하도 상가 이관과 관련해서 이만규 시의회 의장님이 조정을 잘 해주셔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이 자리를 빌려 이만규 의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민선8기 대구굴기를 내걸고 ‘대구혁신 100+1’을 추진한 결과, 대구시가 최초·유일 혁신사례로 전국적 주목을 받았고 혁신성과도 많았다”며, “저는 한때 지나가는 바람일 뿐 변화와 혁신의 주체는 공직자 여러분들과 대구시민들인 만큼, 대구굴기와 대구혁신을 반드시 이루어서 대구시가 한반도 3대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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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구광역시장,“대구굴기와 혁신으로 대구를 한반도 3대 도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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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설 연휴, 해외여행 시 감염병(홍역, 뎅기열 등)에 주의하세요!
- 대구시 설 연휴, 해외여행 시 감염병(홍역, 뎅기열 등)에 주의하세요! [리더스타임즈] 대구광역시는 24일 질병관리청 경북권질병대응센터, 국립포항검역소(대구공항지소) 및 동구 보건소와 함께 대구국제공항 이용객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설 연휴 해외여행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감염병 예방수칙에 대한 인식 제고 및 해외 감염병에 대한 여행자들의 경각심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특히, 대구국제공항 노선 중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아시아 지역에 유행 중인 홍역 감염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며, 동남아시아 지역 여행객은 뎅기열을 비롯한 모기매개감염병을 주의해야 한다. 이날 현장에서는 해외감염병 예방을 위한 ▲출국 전 해외감염병 정보 확인을 위한 해외감염병NOW 홈페이지 확인, ▲출국 전 필요시 예방접종 및 예방물품 챙기기, ▲ 손씻기, 음식 익혀 먹기, ▲ 야생동물 접촉 피하기, ▲ 입국 시 건강상태 질문서 제출하기, ▲ 귀국 후 증상 발생 시 질병관리청 콜센터 신고하기 등을 홍보했다. 박종하 질병관리청 경북권질병대응센터장은 “해외 감염병 유입을 조기 인지하고 국내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국가별 감염병 정보 제공 및 감염병 의심환자 신고를 위한 대구국제공항 내 해외감염병신고센터를 운영 중이다”며, “특히, 뎅기열 위험 국가 방문 중 모기물림이 있어 의심 증상이 있을 시에는 대구공항의 뎅기열 신속키트검사를 적극 활용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김태운 대구광역시 보건복지국장은 “올 설 연휴는 최대 6일을 쉴 수 있는 황금연휴로 해외여행을 떠나는 시민분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을 위해 여행 국가의 감염병 정보 확인 및 여행 중 예방수칙 준수 등에 각별히 주의하여 주시길 바란다”고 알렸다. 또한, “귀국 후 의심 증상 발생 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의료진에게 해외 방문 이력을 알리고, 신속한 진단 및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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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설 연휴, 해외여행 시 감염병(홍역, 뎅기열 등)에 주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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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설 연휴 기간 강설·한파 대비 총력 대응
- 1. 23.(목) 대설 한파 대책회의 사진 [리더스타임즈] 대구광역시는 설 연휴 기간인 1월 27일 비 또는 눈 예보 및 1월 28일부터 1월 31일까지 기온이 다소 내려갈 것이라는 기상예보에 따라 강설·한파 대응 태세를 확립하고 기상 악화 시 총력 대응할 예정이다. 대구시 자연재난대책본부는 1월 23일 오전 관련부서와 유관기관이 참석하는 설연휴기간 대설·한파 대비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대책회의 시 설연휴기간 비상연락체계 확립 등 강설 대비 태세와 한파 취약계층 보호대책을 집중 점검하고 대책을 논의했다. 이에 앞서 올 1월초에는 제설장비(820대)와 제설함(4,251개소)을 일제 점검하고, 붕괴와 전도 등 대설 피해 우려가 있는 취약시설물 353개소를 집중 점검하여 설연휴 기상 악화에 대비했다. 대구시는 강설시 주요도로와 지하차도, 고가도로, 경사진 도로 등 취약구간에 제설제를 사전살포하고 순찰을 강화해 필요 시 제설제를 재살포할 계획이다. 특히 설 연휴 기간 한파에 대비해 한파 취약계층에 대한 보호 대책을 강화할 예정이다. 한파로 인한 한랭질환이 주로 노년층에서 발생하고 있는 점을 고려해, 설 연휴 기간 동안에는 생활지원사 1,989명이 취약노인(30,227명)에게 매일 안부전화를 하고 연락이 안 될 경우 직접 방문해 안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홍성주 대구광역시 재난안전실장은 “대구시는 귀성객 안전과 피해예방을 위해 설 연휴기간 강설이나 한파에 총력을 다 하여 대비 할 예정이다”며, “기상정보를 실시간 확인하시고, 안전 수칙을 준수하시어 피해가 없도록 시민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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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설 연휴 기간 강설·한파 대비 총력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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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설 명절 호흡기 감염병 진료공백 막아라!
- 대구시, 설 명절 호흡기 감염병 진료공백 막아라! [리더스타임즈] 대구광역시는 1월 23일부터 설 연휴 호흡기 감염병 경증 환자 외래진료를 위한 발열클리닉 3개소를 추가 지정·운영하고 중등증 환자 입원 치료 병상확보를 위한 협력병원 운영(1.22.~2.5.)을 실시한다. 최근 인플루엔자 표본감시결과 의사환자분율은 1월 2주 86.1명으로 전주 99.8명보다 다소 감소했으나(전년 동기간 44.8명) 여전히 높은 수준의 유행을 보이고 있고 1월 27일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설 연휴 진료 공백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에 대구시는 휴일, 야간 호흡기감염병 경증 환자에게 외래 진료를 제공하는 발열클리닉을 1월 23일부터 당초 3개소에서 6개소로 추가 지정·운영한다. 추가 지정한 3곳은 소아청소년과 진료가 가능한 아동병원으로 최근 학령기(13~18세) 연령대 인플루엔자 환자 증가에 따른 진료 요구를 반영했으며 기존 중부권, 서부권(서구, 달서구) 위치를 보완하여 북구 2개소, 동구 1개소 의료기관으로 지정했다. 이로써 연휴기간 경증 환자가 응급실 대신 해당 의료기관에서 외래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여 응급실 과밀화 감소 효과도 기대된다. 또한 1월 22일부터 2월 5일까지 대구의료원, 곽병원, 열린아동병원, 구병원, 천주성삼병원 및 대구동산병원 6개소를 협력병원으로 지정, 90병상을 확보하여 입원이 필요한 중등증 호흡기질환 환자의 적극적인 수용을 유도할 예정이다. 김태운 대구광역시 보건복지국장은 “설 명절 기간 감염병 예방수칙을 잘 지켜주시길 당부드리며, 우리 시는 특히 환자가 급증하고 있는 호흡기 감염병 대응체계에 더욱 철저를 기하여 시민들이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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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설 명절 호흡기 감염병 진료공백 막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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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군 공항 이전사업 사업계획 승인… 2030년 개항 박차!!
- 대구경북신공항 시설 배치도 및 조감도 [리더스타임즈] 2025년 청사(靑蛇)의 해, 대구·경북 최대 숙원사업인 TK신공항 건설의 새로운 도약, 성장과 발전을 위한 또 하나의 청신호가 켜졌다. 대구시는 지난해 3월 신청한 ‘대구 군 공항 이전 사업계획’이 최근 ‘국방·군사시설 사업에 관한 법률’에 따른 국방부 승인을 받아 2025년 1월 관보에 고시(2025.1.21.)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구 군 공항 이전 사업계획’ 승인은 TK신공항 건설의 본격적 시작을 알리는 중요한 이정표로, 군 공항 이전의 안정적이고 구체적인 토대가 마련돼 본격적인 실행 단계에 돌입했음을 알리는 중요한 성과다. 대구시는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여건임에도 불구하고 지난 2023년 11월 국방부와 합의각서 체결 후 성공적 TK신공항 건설을 위해 사업계획 승인 절차를 차근차근 진행해 왔다. 대구시는 2024년 5월, 사업부지 편입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자에게 개별 등기우편으로 사업계획 공고 사실을 알리고, 열람기간(2024.5월~7월)동안 군위·의성 지역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등 사업추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왔다. 대규모 개발 사업으로 많은 영향을 끼치는 산림지역, 농업지역을 포함한 환경적 영향과 문제 등에 대하여도 산림청, 농림부 등과 지속적이고 긴밀히 협조해 산지구역 지정 협의, 농지전용허가 사전 협의 등 관련 절차를 속속 마무리했다. 그리고 지난해 말 사업계획 승인의 마지막 관문인 중앙토지수용위원회 심사를 최종 완료해 국방부로부터 사업계획 승인을 받게 된 것이다. 대구시가 이처럼 합의각서 체결 이후 신속하게 사업계획 승인 절차를 마무리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2022년부터 문화재조사, 산지전용 타당성조사, 전략환경영향평가 등 행정적 절차를 미리 착수하는 등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해왔기 때문이다. 을사년(乙巳年) 1월 TK신공항 건설의 가장 핵심인 군 공항 이전의 사업계획이 승인됨에 따라 ‘이주단지 조성 타당성 조사 및 기본구상 용역’, ‘신공항 건설을 위한 환경영향평가 용역’ 등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뿐만 아니라, 그간 일부 주민들의 반대로 잠시 중단됐던 ‘신공항 예정지역 내 지장물 기본조사 용역’을 신속히 재개해 보상을 위한 사전절차를 완료하고, 현재 진행 중인 ‘대구 군공항 이전부지 조성 기초조사 용역’ 또한 기간 내 완료하여 차질 없는 TK신공항 개항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다 할 계획이다. 또한, 제2화물터미널 위치 문제로 지연됐던 ‘민간공항 기본계획 고시’도 조만간 협의가 마무리되어 고시될 예정이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어려운 정치, 경제 여건 속에서 대구 미래 100년, 새로운 도약을 위해 같이 노력해 준 국방부를 비롯한 관련 중앙부처에 감사를 표하며, 2025년 을사년에도 흔들림 없는 승풍파랑(乘風破浪)의 자세로 TK신공항 건설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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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군 공항 이전사업 사업계획 승인… 2030년 개항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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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대구마라톤대회' D-13, ‘세계 최고 수준의 마라톤대회’준비 완료!
- '2025대구마라톤대회' D-13, ‘세계 최고 수준의 마라톤대회’준비 완료! [리더스타임즈] 대구광역시는 김정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 주재로 2월 11일 오후 2시 산격청사 대강당에서 ‘2025대구마라톤대회 최종 점검보고회’를 열고, 오는 2월 23일 개최되는 ‘2025대구마라톤대회’를 세계적 수준의 대회로 운영하기 위한 각 분야별 최종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세계육상연맹(WA)인증 3년 연속 골드라벨 대회로 선정된 ‘2025대구마라톤대회’에는 4만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며, 경기종목은 엘리트풀, 마스터즈 풀, 하프, 10km 및 건강달리기 5종목으로 구성돼 있다. 금일 최종 점검보고회는 관련 부서 실·국·본부장 및 대구경찰청 담당과장 등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통, 안전대책 및 대회 운영 등 각 분야별 최종 준비 상황을 확인하고, 미비점은 보완하기 위해 마련했다. 회의에서 발견한 미비점은 즉시 개선하고, 2월 13일 예정된 집결지와 마라톤코스 현장점검을 통해 안전사고 제로, 참가자 불만 제로, 시민불편 제로 및 대회신기록 경신을 위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김정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은 “2025대구마라톤대회는 세계 최고의 우승상금을 놓고 최정상급의 선수들이 경쟁하는 국내 최대 참가규모의 대회로 특히, 올해는 대회 시기를 변경하여 선수들이 기량을 발휘하기에 최적의 날씨가 기대되는 만큼 좋은 기록이 나올 수 있도록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할 것”을 주문하는 한편, “교통통제와 차 없는 날 지정으로 시민들께서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교통대책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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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대구마라톤대회' D-13, ‘세계 최고 수준의 마라톤대회’준비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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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중국 청두에 대한민국 최초 지자체 해외사무소 개소
- 중국 청두에 대한민국 최초 지자체 해외사무소 개소 [리더스타임즈] 대구광역시는 2월 10일 오전 11시 30분(현지시각), 중국 청두에 국제통상 강화 및 진출기업 지원 등 경제문화교류 확대 거점 역할을 수행할 ‘대구광역시 청두사무소’를 개소했다. 중국은 대구시의 무역교역량 1위 국가이며, 청두시는 쓰촨성의 성도로, 글로벌 500대 기업 중 315개가 소재하는 등 경제산업의 중심 도시이자 풍부한 문화유산 보유 도시이다. 대구시와 청두시는 2015년 11월 자매도시 협약을 체결한 이래로 대학생 캠프 교류, 예술단 참가, 의료관광설명회 개최 등 인적교류뿐 아니라 경제·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꾸준한 교류협력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대구 청두사무소 개소’를 통해 대구시는 쓰촨성 및 청두시에 지자체로서는 대한민국 최초로 현지 사무소를 갖게 됐다. 이날 개소식에는 정장수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을 비롯해, 청두시의 조건 당 상무위원, 장빈 외사판공실 주임 등 주요 관계자와 뇌학걸 쓰촨성 무역촉진위원회 부회장, 엄원재 주청두 대한민국 총영사, 변용섭 코트라 청두무역관장 등 주요 내빈 30여 명이 참석했다. 개소식 행사에 이어, 2월 11일에는 쓰촨성 정부와 청두시청을 차례로 방문한다. 대구시 대표단은 스샤오린 쓰촨성장측에 한중협력을 다지는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의 친서를 전달하고, 장타오 쓰촨성 외사판공실 주임, 천옌푸 청두시 당 부서기 등 중국 측 주요 인사들을 예방한다. 이를 통해, 한중 친선축구, 상호 예술단 초청, 대구대공원 판다 대여 등 다양한 교류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대구사무소 운영 지원을 포함한 공고한 경제협력을 당부할 예정이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국제정세의 불확실성으로 글로벌 경제에 수많은 리스크가 상존하는 만큼, 대외적인 협력과 교류는 어느 때보다 중요할 것이다”며, “청두사무소가 양국 경제문화교류 확대의 거점으로 자리 잡아, 지역기업의 중국 진출을 돕고, 글로벌 도시 대구로 도약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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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청, 대구시 최초 무인민원발급기 외국어 지원 등 서비스 확대
- 대구 북구청, 대구시 최초 무인민원발급기 외국어 지원 등 서비스 확대 [리더스타임즈] 대구 북구는 주민 편의를 위해 무인민원발급기 신규 설치, 운영시간 연장, 외국어 지원 등을 통해 무인민원발급기 발급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북구는 지난 2월 7일 복현오거리 인근 북대구새마을금고 본점(검단로 11)에 무인민원발급기 1대를 신규 설치하고, 태전2동 행정복지센터의 무인민원발급기를 연중 24시간 운영하도록 변경했다. 이로써 24시간 상시 운영 무인민원발급기가 기존 3곳(구청 민원실, 관문동 금호분소, 칠곡경북대병원)에서 4곳으로 늘어났으며, 관내 총 19개소에서 무인민원발급기를 이용할 수 있다. 외국어 지원 서비스는 대구 최초로 태전2동 행정복지센터와 북대구 새마을금고 본점 무인민원발급기에 우선적으로 시범 운영하고 있으며, △중국어 △일본어 △베트남어 △필리핀어 4개 언어를 지원한다. 무인민원발급기 첫 안내 화면에서 원하는 언어를 선택하면 해당 언어로 민원 서류 발급 과정을 안내하여 한국어에 익숙하지 않은 외국인과 다문화가족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무인민원발급기에서 발급 가능한 민원 서류는 주민등록등본 등 121종이며 주민등록등초본, 가족관계증명서 등은 대면 창구보다 반값의 수수료로 발급받을 수 있다. 또한, 무인민원발급기 설치장소 및 운영시간 정보는 북구청 및 정부24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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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구, 월광수변공원에서 정월대보름 즐기세요!
- 달서구, 월광수변공원에서 정월대보름 즐기세요! [리더스타임즈] 대구 달서구는 오는 2월 12일 오후 2시부터 월광수변공원에서 구민의 무사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는 제18회 달배달맞이축제를 개최한다. 달배달맞이축제는 우리 민족 고유의 정월대보름 세시풍속을 재현하여 구민이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는 달서구 대표 전통문화 행사다. 올해는 더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해 지역 주민들에게 특별한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축제에서는 쥐불놀이, 투호놀이, 연날리기 등 전통 민속놀이 체험이 마련되어 세대 간 소통과 공감대 형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국악과 트로트 등 다양한 문화공연도 진행돼 행사장을 찾은 구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오후 6시부터 시작되는 본 행사에서는 소망을 담은 종이를 태우는 달집태우기와 구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풍물놀이가 진행되며, 한 해의 안녕과 행복을 기원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달집태우기 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달서경찰서, 달서소방서와 협력하고, 자체 근무 인력 100여 명을 배치하여 철저한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우리 민족의 전통 풍습이 더욱 소중하게 느껴지는 때인 만큼, 이웃들과 함께 정월대보름을 즐기며 풍요와 건강을 기원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구민 여러분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며, 한 해 동안 소망하는 일들이 모두 이루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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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본격 추진!
- 대구광역시,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본격 추진! [리더스타임즈] 대구광역시는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되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 추진 지역대학을 오는 3월 11일까지 모집한다.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egional Innovation System & Education)는 기존 교육부가 주관하던 일관된 대학 재정지원사업의 틀에서 벗어나, 지자체 주도로 지역발전 전략과 연계한 대학교육 혁신 및 지원을 통해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도모해 나가는 것이 핵심이다. 2023년 2월 RISE 시범지역으로 선정된 대구시는 그간 타 지자체보다 한발 앞서 RISE 체계로의 전환을 준비해 오면서, 실효성 있는 계획 수립을 위해 지역대학 및 혁신기관, 경제·산업계 등 다양한 주체들과 지속적인 소통으로 의견을 수렴해 왔다. 또한,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기존 RISE연구센터인 대구정책연구원과는 별도로 기업지원 및 지·산·학·연 협력사업 수행에 경험이 많은 대구테크노파크를 지난달 17일 RISE사업센터로 추가 지정했다. 대구형 RISE 계획은 4대 프로젝트, 17개 단위과제로 구성돼 대학의 혁신을 기반으로 지역 주력산업과의 연계를 통한 인재양성 및 산업구조 혁신, 취·창업유도, 정주 여건 개선은 물론, 나아가 지역사회 혁신으로 연결되는 선순환체계 구축이 목적이다. 올해 대구 RISE 사업의 전체 예산은 총 1,200억 원(국비 1,000억 원, 지방비 200억 원) 규모이며, 다음 달 11일(화)까지 약 5주간 수행대학 선정을 위해 대구 소재 대학들을 대상으로 사업공모를 진행한다. 지역 대학들은 이번 공모를 통해 대학별 특성과 강점, 단위과제 간의 연계성 및 시너지 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하나의 패키지 형태로 사업을 신청하게 된다. 대구시는 대학별 사업계획서 접수 후, 관련 전문가들로 구성된 선정평가위원회의 요건검토, 서면평가, 대면평가 등을 거쳐 오는 3월 말에 최종 선정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대구광역시와 사업 전담기관인 (재)대구테크노파크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대구시는 사업의 차질 없는 수행을 위해 지난해 대학과 기업을 대상으로 13회에 걸쳐 설명회를 개최했으며, 올해 1월 23일에도 지역대학 대상 사업공고 사전설명회를 통해 의견을 수렴했다. 또한, 공고 기간 중에도 사업계획서 작성방법 등 상세안내를 위한 추가 설명회를 2회 이상 개최 예정으로, 지역대학, 유관기관, 기업, 구·군 등 참여 대상 기관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다. 정재석 대구광역시 대학정책국장은 “학령인구 감소와 지방소멸이라는 위기 속에서 RISE 체계는 중요한 기회이자 전환점이 될 것이다”며,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고 상생해 나갈 수 있도록 대구형 RISE 체계를 성공적으로 안착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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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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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한파주의보 발효에 따른 24시간 비상체계 가동
- 대구광역시, 한파주의보 발효에 따른 24시간 비상체계 가동 [리더스타임즈] 대구광역시는 2월3일 21시를 기해 군위에 한파주의보가 발효되는 등 이번 주 내내 지역에 강추위가 예상됨에 따라, 시민들의 한파 피해 예방을 위한 24시간 비상근무에 돌입한다. 한파주의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12°C 이하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효되며, 이번에 발효된 한파주의보는 올해 1월 9일과 10일 사이에 발효된 한파주의보 이후 두 번째이다. 대구시는 한파주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한파 피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월 3일 21시부터 5개 반(총괄반, 긴급생활안정지원반, 시설응급복구반, 의료·방역반, 상수도반)으로 구성된 상황관리반을 24시간 운영한다. 2월 3일 오후에는 관련 부서와 유관 기관이 참석하는 한파 대비 대책회의를 개최해 한파 취약계층 보호 대책과 시설물 피해 저감 대책을 강화했다. 대구광역시 자연재난대책본부는 겨울철 한파 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지난해 연말부터 올 1월 초까지 한파쉼터와 한파저감시설을 일제 점검했으며, 이번 한파주의보 발효에 따라 2월 4일(화)에는 노숙인 응급잠자리 시설과 한파 쉼터를 긴급 점검했다. 한편, 한파에 취약한 사람이 쉽게 이용할 수 있는 한파쉼터를 지난해보다 90개소 확충해 현재 895개소를 운영 중이며, 사람이 많이 이용하는 버스정류장 등에 방풍시설, 온열의자 같은 한파저감시설 214개를 설치했다. 기상상황에 따라서 긴급재난문자(CBS) 송출, 홈페이지, 전광판 등 모든 매체를 최대한 활용해 겨울철 자연재난대비 국민행동요령과 협조사항 등을 적극 홍보한다. 특히 생활지도사 1,989명이 한파 취약노인 30,227명에 대해 주2회 실시하던 안부전화를 한파특보기간에는 매일 1회로 강화하고, 노숙인 현장 대응반의 현장 순찰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홍성주 대구광역시 재난안전실장은 “이번 주 내내 강한 추위가 예상되므로 보온에 신경 쓰시고 야외 활동은 가급적 자제하는 등 시민들께서는 건강 관리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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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45일의 겨울추억 만들기, 신천 스케이트장·눈놀이터 성료 “다음 겨울에 더 새롭게 만나요”
- 대구시 45일의 겨울추억 만들기, 신천 스케이트장·눈놀이터 성료 “다음 겨울에 더 새롭게 만나요” [리더스타임즈] 대구광역시는 2024년 12월 20일부터 2025년 2월 2일까지 45일간 시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던 신천 스케이트장·눈놀이터의 운영을 종료했다. 지난 2024년 12월 20일 개장한 신천 스케이트장·눈놀이터는 대봉교 상류에 위치한 물놀이장을 재정비해 스케이트장(1,276㎡), 눈놀이터(180㎡), 눈썰매장(371㎡), 야간경관 특화공간 등을 설치하여 운영했다. 스케이트장·눈놀이터에는 지난 45일간 일평균 1,580여 명, 누적 71,438명의 시민들이 찾았고, 새롭게 도입한 눈놀이터 및 눈썰매장 시설 이용객들의 큰 호응에 힘입어, 전년 대비 방문 인원이 2배(34,983명)가까이 증가했다. 특히, 올해 새롭게 도입한 눈놀이터·눈썰매장 시설은 눈을 보기 힘든 대구시민들에게 다양한 겨울철 즐길거리를 선사하고 대형 크리스마스트리, 경관조명 등을 설치해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는 등 친구, 연인, 가족과 함께 잊지 못할 겨울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했다. 더불어, 신천 스케이트장·눈놀이터 이용 시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운영시설, 직원 친절도, 안전 분야 등 전반적으로 높은 만족도(90.6%)를 받았다. 이번 조사 결과를 통해 운영 성과 및 개선점을 발굴해 향후 운영 시 시민 불편 사항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다가오는 4월부터는 계절꽃 정원, 포토존, 파도소리 쉼터 등 봄 테마의 다채롭고 풍성한 공간으로 재조성해 많은 시민들이 봄을 만끽할 수 있는 휴식 공간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올겨울 한파에도 불구하고 많은 시민들이 신천 스케이트장·눈놀이터를 찾아 겨울을 즐겼다”며, “앞으로 신천 사계절물놀이장을 계절별로 특색 있는 여가 공간으로 조성하여 시민들이 신천에서 사계절 내내 즐기고 힐링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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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45일의 겨울추억 만들기, 신천 스케이트장·눈놀이터 성료 “다음 겨울에 더 새롭게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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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소방, 119회복지원차 도입·운영
- , 119회복지원차 도입·운영 [리더스타임즈]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재난 현장에서 소방대원의 신속한 회복과 안전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119회복지원차’를 도입하고 2025년 2월부터 본격 운영에 나선다. 이번 사업은 현대자동차그룹이 참여하는 신기업가정신협의회(ERT)의 ‘다 함께 나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대구소방은 이를 통해 대원들의 체력 회복 및 복지 향상에 한층 더 힘쓸 계획이다. ‘119회복지원차’는 화재 진압, 구조·수색 활동 등 장시간 재난 대응이 필요한 현장에서 대원들에게 휴식과 회복을 지원하는 이동식 지원 차량이다. 특히 폭염·한파와 같은 극한 환경에서 대원들의 체온 유지와 피로 회복을 돕는 역할을 하며, 재난 발생 시 현장 지휘관의 판단에 따라 즉각 투입된다. 119회복지원차는 현대자동차 유니버스 엠티알(MTR) 소방회복버스 모델을 기반으로 제작된 총 11인승 차량으로, 대원들의 체력 회복과 편의를 위한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조리 시설 : 냉장고, 식수 보관함, 전자레인지, 전기포트 ▶휴식시설 : 안마기, 공기청정기, 프리미엄 개인 좌석(10석), 침대식 휴식 공간(2석) ▶위생 및 장비 관리 시설 : 에어건·워터건(장비 세척), 신발 건조기 엄준욱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119회복지원차 도입은 소방대원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다”며, “재난 현장에서 대원들이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대원들의 복지를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소방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구소방은 앞으로도 대원들의 체력 보호와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더욱 안전하고 효율적인 재난 대응 시스템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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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구광역시장,“대구굴기와 혁신으로 대구를 한반도 3대 도시로!”
- 회의 사진 [리더스타임즈]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2월 3일 대구광역시청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2월 12일 정월대보름 전후에 달집태우기, 촛불기도 등으로 산불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며, “관련 실국에서는 구·군 및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팔공산, 앞산 등 사찰, 촛불기도 무속행위지역, 기도실 등 취약시설을 철저히 점검해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다. 신공항건설추진단에 대해서는 “TK신공항은 단일사업으로 30조가 넘어가는 해방 이래 최대 규모의 사업으로 정상적으로 추진되려면 국가재정사업으로 추진하는게 맞다”며, “대구시 사업으로 추진하는 것 자체가 출발부터 잘못된 만큼 이를 감안하여 정부는 공자기금 융자에 적극 협조해달라”고 강조했다. 행정국의 ‘5급 이하 성과연봉·성과상여금 지급 추진’ 보고 후, “실국장들이 조직을 장악하지 못하면 대구시정이 흔들린다”며, “인정에 휘둘리지 말고 공정하고 냉철하게 직원 고과평가 등 업무에 임하라”고 당부했다. 대학정책국의 ‘2025 글로컬대학 지정계획’ 보고 후, “우리가 지원하는 비용이 글로컬대학의 부족한 인건비, 시설 확충 등에 쓰여져서는 안된다”며, “지역대학이 선정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적 지원을 해주는 한편, 지원금이 대학의 수준과 질을 높이는데 쓰여지도록 철저히 관리하라”고 강조했다. 경제국의 ‘대구·청두 국제 교류협력 강화 추진’ 보고 후, “대구 청두사무소 개소식을 계기로 2027년 완공 예정인 대구대공원에 중국의 판다를 데려올 수 있도록 다시 한번 협의하고, 환경수자원국에서는 판다를 관리할 수 있는 시설을 만들도록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도시주택국의 ‘지하도상가 이관 추진현황 및 향후계획’ 보고 후, “지하도 상가 이관과 관련해서 이만규 시의회 의장님이 조정을 잘 해주셔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이 자리를 빌려 이만규 의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민선8기 대구굴기를 내걸고 ‘대구혁신 100+1’을 추진한 결과, 대구시가 최초·유일 혁신사례로 전국적 주목을 받았고 혁신성과도 많았다”며, “저는 한때 지나가는 바람일 뿐 변화와 혁신의 주체는 공직자 여러분들과 대구시민들인 만큼, 대구굴기와 대구혁신을 반드시 이루어서 대구시가 한반도 3대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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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구광역시장,“대구굴기와 혁신으로 대구를 한반도 3대 도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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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월간 "대구문화"창간 40주년 맞아 AI기자 ‘아이구’ 도입
- 월간 "대구문화"창간 40주년 맞아 AI기자 ‘아이구’ 도입 [리더스타임즈] 대구광역시는 월간 ‘대구문화’의 창간 40주년을 맞아, 인공지능(AI) 기술 활용이 확대되는 시대적 흐름에 발맞춰 AI 캐릭터 기자 ‘아이구’를 도입한다. ‘대구문화’는 AI를 비롯한 다양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지역의 문화예술 소식을 더욱 효과적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아이구’는 인공지능(AI)과 대구(Daegu)의 합성어로, 캐릭터는 대구광역시의 시조(市鳥)인 독수리를 모티프(motif)로 제작됐다.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생성된 이 캐릭터는 동그란 형태에 한 손에 펜을 들고 있는 모습으로 기자의 이미지를 형상화했다. 캐릭터 몸통에 새겨진 ‘i9’ 표기는 AI와 대구를 상징적으로 나타낸다. 이러한 친근한 캐릭터 디자인은 독자들에게 더 가깝게 다가가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아이구’는 ‘대구문화’에서 단신기사 작성, 문화예술계 동향 소개, 문화행사 정보 수집 및 요약, 인물 동정 정리 등을 담당한다. 또한, 기사 작성을 위한 아이디어 제안과 자료 조사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용된다. 이는 AI 기술의 안정성과 신뢰성을 단계적으로 확보하며, 독자들에게 더욱 정확하고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전략이다. ‘아이구’가 작성한 기사는 2025년 2월호부터 책자와 E-Book을 통해 만날 수 있으며, 향후 ‘대구문화’에서 ‘아이구’의 역할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다른 AI 활용 사례와 달리, ‘아이구’는 단순한 도구가 아닌 함께 일하는 동료로 역할하며, 인간 기자들과의 협업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재성 대구광역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월간 ‘대구문화’ AI기자 ‘아이구’의 도입은 인공지능 시대에 발맞춘 혁신적인 시도로 업무 효율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더욱 다양하고 풍성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월간 ‘대구문화’는 1985년 12월 대구직할시 발행으로 창간돼 전국 문예지 중 두 번째로 오랜 역사를 자랑한다. 매월 말 지역 내 도서관, 문화공간 등지에 무료로 배부되며 전자책으로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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