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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국자원 행정정보시스템 화재 관련 시민 불편 최소화 추진
민원 수기접수, 소급처리, 처리기간 연장 등 긴급 행정조치 [리더스타임즈] 대구광역시는 지난 9월 26일 저녁 국가정보자원관리원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해 주요 정보시스템에 장애가 발생함에 따라,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를 시행했다. 대구시는 9월 27일 01:10부터 상황대책반을 구성·운영하고 국가적인 재난 위기 상황에 전 행정 역량을 동원해 적극 대처하기 위해 9월 28일 10:30부터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했다. 28일 오후 4시에는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주재로 관계부서와 구·군이 참여하는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개최해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한 대책들을 논의했다. 대구시와 산하 구·군은 개별 홈페이지를 통해 민원접수 대체 사이트와 민원신청 방법을 신속하게 안내하고, 각 기관 민원실에서는 오프라인(방문, 서신 등)을 통한 민원 접수 및 처리가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수기접수 체계를 가동하도록 했다. 시민들의 불이익이 없도록 시스템 정상화 이전에 수기 접수한 민원은 수기 접수한 날을 기준으로 민원처리 기간을 준수하며, 시스템 입력 시에도 소급 처리하도록 했다. 즉시처리 민원의 경우 행정 여건을 고려해 가급적 즉시 처리하되, 부득이 처리가 어려운 경우 민원처리부에 등록해 순차적으로 처리하도록 했다. 또한, 시스템 정상화 이전에 도래하는 세금 납부, 서류 제출 등은 시스템 정상화 이후로 연장하도록 했다. 대구시는 시민들께서 대면 민원처리가 필요한 경우 행정기관을 방문하기 전 해당 서비스 가능 여부를 전화로 확인하고, 일부 서비스는 대체 사이트를 통해 이용이 가능하므로 대구시 대표 채널(홈페이지, SNS 등)의 공지사항을 수시로 확인하기를 당부했다. 한편, 이번 사고와 같은 사례가 대구시가 직접 관리하는 시스템에 발생하지 않도록 자체적인 긴급 점검도 하기로 했다. 대구시 주요 시스템에 대한 실시간 감시, 이중화 및 데이터 백업 상태 점검을 통해 만약의 사태에 철저히 대비하기로 했다.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이번 사고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이나 불이익이 없도록 관계부서 및 구·군에서는 수기처리 등 대체 수단을 마련하고, 기한 연장 및 소급 처리 등 필요한 조치를 적극 시행해 달라”며, “시민들께서는 다소 불편함이 있더라도 TV, 대구시 공지 및 콜센터 등을 통해 최신상황을 확인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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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아이가 갑자기 아프다면? ‘응급똑똑 앱’과 ‘아이안심톡’으로 빠르게 대처하세요!
‘응급똑똑 앱’과 ‘아이안심톡’으로 빠르게 대처하세요! [리더스타임즈] 대구광역시는 아이가 갑자기 아플 때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보건복지부에서 시범운영 중인 응급의료정보 앱 ‘응급똑똑’과 온라인 소아전문 상담 서비스 ‘아이안심톡’의 적극적인 활용을 시민들에게 당부했다. 이 서비스는 야간·휴일 등 병원 이용이 어려운 시간에 아이가 갑자기 열이 나거나 경련, 복통 등 증상을 보일 때, 보호자가 당황하지 않고 적절히 대처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응급똑똑 앱’은 보호자가 입력한 증상 정보를 기반으로, 응급실 및 병·의원, 달빛어린이병원의 실시간 진료 가능 여부 및 병상 현황을 제공한다. 또한, 위치 기반 안내를 통해 가까운 의료기관을 쉽게 확인할 수 있어 불필요한 응급실 방문을 줄이고, 환자가 적합한 의료기관에 신속히 도착할 수 있도록 돕는다. 해당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내려받아 이용할 수 있다. ‘아이안심톡’은 보호자가 누리집에 접속해 아이의 증상을 입력하면 AI 챗봇이 1차로 중증도를 판단하고, 필요 시 사진 첨부를 통한 1:1 전문가 상담도 가능하다. 상담은 칠곡경북대학교병원을 비롯한 3개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 의료진이 연중무휴 24시간 제공한다. 이를 통해 보호자는 언제 어디서든 전문적인 의료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응급 환자는 신속하게 적절한 의료기관을 안내받아 이송될 수 있다. 또한, 경증 환자는 전문가 상담을 통해 가정 관리가 가능해져, 불필요한 응급실 이용을 줄이고 지역 의료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재영 칠곡경북대학교병원 소아전문상담센터장은 “현재 소아 응급실이 직면한 어려운 상황 속에서 환아와 보호자의 불안이 크다”며, “아이안심톡 서비스는 환자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동시에 효율적인 응급실 운영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태운 대구광역시 보건복지국장은 “칠곡경북대병원을 비롯한 전문 의료진이 직접 참여하는 만큼, 시민들께 더욱 신속하고 전문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을 것”이라며, “대구시는 달빛어린이병원 등 지역 의료 인프라와 연계해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소아 응급의료 체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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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병? 걱정 마세요! 대구시, 감염병 대응 전문인력 키운다
예비방역인력 양성 교육 사진 [리더스타임즈] 대구광역시는 신종 감염병의 지속적인 유입과 기후 변화로 인한 감염병 위기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감염병 대응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2025년 감염병 대응 실무자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감염병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과 효율적인 방역체계 구축을 목표로 기획됐다. 대구시 감염병관리지원단 주관으로 올해 상반기 ▲팀장과정(4월)과 ▲예비방역인력 양성교육(5~7월)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대구시 및 보건소 소속 감염병 대응 실무자 114명이 최종 수료했으며, 이들은 현장에 즉시 투입 가능한 전문 인력으로 활동하고 있다. 하반기에는 실무 대응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하기 위해 심화 교육과정인 ‘담당자 과정’이 운영된다. 이 과정은 8월부터 10월까지 총 4회에 걸쳐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감염병 유행 시 필요한 ▲기초 역학조사, ▲긴급 방역조치, ▲감시체계 운용 등 현장 중심 실무 교육이 총 64시간 동안 이뤄질 예정이다. 김신우 대구광역시 감염병관리지원단장은 “예비방역인력부터 지자체 실무자까지 맞춤형으로 구성된 이번 교육을 통해 실질적인 대응 역량을 갖춘 인력풀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신종 감염병이나 재출현 감염병이 발생할 경우 지역 방역체계가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태운 대구광역시 보건복지국장은 “기후 변화와 국제 이동의 증가로 감염병 발생 위험이 상시화되고 있는 가운데, 지자체 차원의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 역량이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번 실무자 교육은 이러한 변화에 대비하기 위한 중요한 투자이며, 지역 감염병 대응체계의 든든한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시는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실무 교육을 지속 확대하고, 지자체 차원의 감염병 대응 역량을 더욱 강화해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건강하고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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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AI로봇 글로벌 혁신특구’ 최종 지정
AI 로봇 글로벌 혁신특구 추진계획(안) [리더스타임즈] 대구광역시는 ‘AI 로봇 글로벌 혁신특구’로 최종 지정돼 다음 달 6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특구 지정은 지난해 12월 중소벤처기업부 ‘글로벌 혁신특구’ 후보 지역에 선정된 이후, 분과위원회, 관계 부처 협의, 지방시대위원회 등의 절차를 거쳐 최종 특구위원회 심의·의결 됐으며 5월 말 특구 지정 고시를 앞두고 있다. ‘글로벌 혁신특구’는 첨단 분야의 신제품 개발과 해외 진출을 위한 규제특례, 해외 실증·인증 등 글로벌 스탠더드에 맞는 제도가 적용되는 한국형 혁신 클러스터로 대구시는 AI로봇을 대상으로 규제혁신을 통한 중소기업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특구를 운영할 계획이다. 특구는 테크노폴리스를 중심으로 하는 첨단제조존과 수성알파시티 중심의 AI혁신존으로 구성되며, 특구 내 적용되는 규제특례는 연구목적에 한해 AI 자율주행 로봇의 개인정보가 포함된 영상의 촬영, 수집, 처리 허용과 도로 작업용 로봇의 도로 실증 허용으로 2025년 6월부터 2029년 12월까지 4년 7개월간 총사업비 248억 원을 투입해 운영된다. 주요 사업으로는 해외 수요처 맞춤형 해외 실증지원과 제품의 기획단계부터 미국, 유럽 등 해외시장 공략을 위한 해외인증 및 해외 우수기업·연구기관과의 혁신기술 확보를 위한 국제공동 R&D 지원이며, 또한 AI 로봇개발 및 고도화를 위한 기반구축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대구시는 AI 로봇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올해 3월 유럽 최대 응용과학 연구기관인 독일 프라운호퍼 IML과 ‘AI로봇 기술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AI 로봇의 객체 감지, 식별, 영상학습 등 첨단기술 개발에 상호협력 하기로 하여 향후 특구사업의 물류배송, 순찰, 간호지원 로봇 등 AI 로봇의 고도화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본 사업은 대동로보틱스, 베어로보틱스 등 14개 기업과 대구기계부품연구원,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 등 지역 혁신기관이 함께 참여하게 되며 특구 운영으로 생산유발효과는 2,100억 원, 수출 977억 원을 예상하고 있다. 최운백 대구광역시 미래혁신성장실장은 “대구 AI로봇 글로벌 혁신특구가 R&D부터 해외 진출까지 로봇산업 지원정책을 완결하는 국내 유일의 로봇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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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AI로봇 글로벌 혁신특구’사업자 모집
‘AI로봇 글로벌 혁신특구’사업자 모집 [리더스타임즈] 대구시는 지난해 12월 중소벤처기업부의 ‘글로벌 혁신특구’ 후보 지역에 선정됐으며, 이를 바탕으로 AI(인공지능)로봇 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혁신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올해 5월 최종 특구 지정(5월 예정)을 목표로 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글로벌 혁신특구’는 첨단 분야 신제품·서비스 개발과 해외진출을 위해 우선 허용·사후규제(네거티브 규제)가 적용되고 글로벌 스탠다드 수준의 실증이 이루어지는 한국형 혁신 지구(클러스터)이다. 대구는 AI로봇을 주제로 △2대 혁신거점 운영 및 맞춤형 기업지원, △글로벌 진출 재정지원, △네거티브 규제 기반 실증특례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대구시는 본 사업계획의 구체화를 위해 실증사업에 참여할 특구사업자를 모집한다. 모집 실증내용은 영상정보(영상원본) AI 학습을 활용한 로봇 제작·실증과 도로 내 AI 자율주행로봇의 제작·실증이다. ‘AI로봇 글로벌 혁신특구’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2월 21일까지 대구기계부품연구원에 관련 서류를 제출해야 하며, 선정평가를 거쳐 본 후보지역의 특구사업자로 선정된다. 서류 제출 및 자세한 사항은 대구광역시 또는 대구기계부품연구원의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최운백 대구광역시 미래혁신성장실장은 “대구가 AI로봇 글로벌혁신특구로 최종 지정돼 규제 특례부터 해외 진출까지 로봇 성장 지원정책을 완결하는 국내 유일의 로봇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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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구광역시장, 2025 충혼탑 신년 참배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2025 충혼탑 신년 참배 [리더스타임즈]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아 1월 2일 오전 9시, 시 간부 공무원 50여 명과 함께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충의와 위훈을 기리고 대구발전의 결의를 다지기 위해 앞산 충혼탑에서 신년 참배를 실시했다. 참배는 헌화·분향·묵념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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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회의도 관광도 대구로! 코리아마이스엑스포(KME 2025) 대구관광 홍보관 성황리 운영
- 코리아마이스엑스포(KME 2025) 대구관광 홍보관 성황리 운영 [리더스타임즈] 대구광역시와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 대구 엑스코는 11월 3일부터 5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코리아 마이스 엑스포(KOREA MICE EXPO 2025)’에 공동으로 ‘대구관광 홍보관’을 운영하며 대구 관광·MICE 산업의 경쟁력을 알렸다. 올해 대구 홍보관은 엑스코와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을 비롯해 지역 관광업체 8개 사, MICE 전문업체 2개 사 등 총 12개 사가 협업해 구성됐으며, 사전 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6개국 50건의 B2B 비즈니스 상담이 성사됐고 현장에서도 추가 상담이 진행되는 등 국내외 바이어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번 박람회는 지난해 체결된 문예진흥원-엑스코 간 MOU(업무협약) 이후 첫 공동사업으로, 관광과 MICE 기관이 힘을 합쳐 대구의 ‘MICE+Tourism’ 원스톱 서비스 체계를 선보였다. 지역 여행사, 호텔, 체험시설 등이 함께 참여해 관광·MICE 기관 간 협업을 통한 공동 유치 체계를 강화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최근 중국 단체관광객 무비자 제도 시행에 따라 중국 바이어를 중심으로 한 MICE·인센티브 관광 B2B 상담이 집중적으로 이루어졌으며, 이는 향후 중국 단체관광 및 MICE 유치 확대의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성길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장은 “이번 공동 홍보관 운영을 계기로, 향후 대구의 MICE 관광상품 개발과 해외시장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회의도 즐겁고 관광도 가능한 MICE 목적지로서의 인식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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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회의도 관광도 대구로! 코리아마이스엑스포(KME 2025) 대구관광 홍보관 성황리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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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2025 외국인환자 유치 비즈니스페어' 성황리에 마무리
- 대구시'2025 외국인환자 유치 비즈니스페어' [리더스타임즈] 대구광역시는 11월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대구인터불고 엑스코 호텔에서 열린 ‘2025 외국인환자 유치 비즈니스페어’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9개국 16개사의 해외 바이어와 대구의 35개 외국인환자 유치기관이 참여해 외국인환자 유치를 위한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했다. 행사 기간 동안 총 176건의 1대 1 비즈니스 상담이 이뤄졌으며, 그 중 업무협약(MOU) 17건, 합의각서(MOA) 1건, 계약 3건이 체결됐다. 이는 해외 바이어와 대구 유치기관 간의 협력 관계를 한층 강화하고, 외국인환자 유치 채널을 넓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중국, 베트남, 일본 등 대규모 의료관광 시장에서의 높은 관심을 바탕으로, 향후 대구의 외국인환자 유치 확대가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비즈니스미팅 외에도 해외 바이어를 대상으로 한 의료기관 및 웰니스 팸투어가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파티마병원 등 7개 의료기관을 방문해 대구의 의료기술과 서비스를 소개받고, 간단한 진료 체험을 경험했다. 또한, 대구간송미술관 등 문화시설을 둘러보며 대구의 의료관광 인프라를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비즈니스 미팅에 참여한 몽골의 의료관광 업체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대구의 의료관광 인프라를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며, “열정적인 유치기관들과 협력할 좋은 기회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국내 A병원 관계자는 “그동안 지역 유치사업자를 통해 간접적으로 환자를 유치해 왔는데, 이번 행사를 통해 직접 해외 바이어와 만나 신규 유치 채널을 마련할 수 있게 돼 감사하다”고 전했다. 최운백 대구광역시 미래혁신성장실장은 “이번 행사에서 형성된 해외 바이어와 대구 유치기관 간의 협력 관계가 실질적인 외국인환자 유치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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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2025 외국인환자 유치 비즈니스페어' 성황리에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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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교통공사 30년, 미래 모빌리티로 답하다
- FIX 2025에서 대구형 모빌리티 특화도시의 혁신 모델과 미래 교통 비전 [리더스타임즈] 대구교통공사는 10월 22일 대구 엑스코에서 개막한 ‘2025 미래혁신기술박람회(FIX 2025)’에 참가해 ‘미래모빌리티 특별관’ 부스를 운영하며 대구형 모빌리티 특화도시의 혁신 모델과 미래 교통 비전을 선보이고 있다. 올해로 창립 30년을 맞이한 공사는 대중교통 통합 컨트롤타워로서의 역할을 강조하며 ▲MaaS(통합교통서비스) ▲DRT(수요응답형 교통수단) ▲모빌리티 허브(통합 환승거점) ▲정책지원시스템(데이터 기반 교통정책 플랫폼) 등 대구형 미래 모빌리티 혁신 전략을 통합 전시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서비스의 미래상을 제시했다. 특히, 공공교통 중심의 효율적 이동을 구현하기 위한 대구형 MaaS 시스템과 교통취약지역의 이동권 향상을 위한 DRT 서비스 실증 결과를 소개하는 등 도시철도·버스·DRT·자율주행 등 다양한 교통수단을 연계한 D2D(Door-to-Door) 콘텐츠를 전시하여 관람객들의 큰 관심을 얻었다. 이번 전시를 통해 공사는 단순한 도시철도 운영기관을 넘어, 데이터·기술·서비스를 아우르는 미래형 대중교통 전문기관으로서의 위상을 알리고 지속가능한 도시 교통체계 구축을 선도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FIX 2025는 대구가 추진해 온 산업혁신의 성과를 시민들과 공유하는 자리”라며, “공공이 주도하는 모빌리티 혁신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 교통서비스를 실현하고, 고객의 눈높이에 맞춘 서비스 제공과 시민 만족도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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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교통공사 30년, 미래 모빌리티로 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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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대구국제로봇산업전', 휴머노이드 로봇 총집결!
- 「2025 대구국제로봇산업전」, [리더스타임즈] 최첨단 로봇 기술과 최신 트렌드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로봇산업 전문 전시회 ‘2025 대구국제로봇산업전(ROBEX 2025)’이 오는 10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엑스코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작년에 이어 ‘2025 미래혁신기술박람회(FIX 2025)’와 연계 개최되며, 글로벌 첨단산업 융합 트렌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로 14회를 맞는 대구국제로봇산업전은 ‘AI로봇 시대로의 출발’을 주제로 첨단 산업용·서비스 로봇 전시와 함께 비즈니스 포럼, 체험 이벤트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다. 특히 국내외 휴머노이드 로봇이 총집결하고 돌봄 로봇·F·B(식음료) 로봇 등을 통해 체험 콘텐츠도 강화되며, 미래 제조 핵심기술도 함께 소개될 예정이다. 전시 주요 기업 국내 대표 휴머노이드 로봇 기업인 에이로봇은 올해 처음 참가해 지난달 공개된 휠베이스 기반 모바일 휴머노이드 ‘앨리스M1’을 전시회에서는 세계 최초로 선보인다. 이를 통해 제조·물류·서비스 등 폭넓은 산업 분야에서의 활용 가능성을 제시한다. 함께 전시되는 ‘앨리스4’는 참관객과 주사위 놀이를 하며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이 로봇은 자체 개발한 리니어 액츄에이터를 기반으로 정교한 힘 제어와 이족보행을 구현하며, 피지컬 AI를 활용한 인간과 로봇 간의 복잡한 상호작용도 가능하다. 산업통상부 로봇 전문 국책기관인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은 국가로봇테스트필드 사업, 로봇 플래그쉽 지역거점 구축사업 등 정부 차원의 로봇 정책을 홍보하며 다양한 로봇 실증환경을 전시한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는 K-휴머노이드 로봇을 이끄는 기업들이 대거 참가한다. 뉴로메카와 로보터블의 ‘NR-DURY’은 팝콘 제공 퍼포먼스를, 서큘러스·만드로·로보웍스의 ‘MCR-1A’은 마술 시연을 통해 대한민국 휴머노이드 로봇 기술력을 선보인다. 돌봄 로봇 분야의 선도기업 로보케어는 AI 돌봄 로봇 ‘케미프렌즈’를 전시한다. 이 로봇은 스스로 이동하며 기상·식사·복약 시간 안내, 말벗 역할과 위급상황 시 낙상 감지 및 119 연계 등 어르신들의 일상을 돕는다. LG전자의 상업용 로봇 자회사인 베어로보틱스는 물류용 자율주행로봇 ‘카티100’(저하중), ‘카티600’(고하중 저상형)을 선보이며, 글로벌 스카라(SCARA) 로봇 시장 1위 기업 한국엡손은 주요 스카라 로봇 전 라인을 전시한다. 영인모빌리티는 중국 유니트리로보틱스와 협력해 국내 최초 휴머노이드 ‘G1’의 복싱 매치를 진행한다. 두 로봇이 헤드기어와 권투장갑을 착용하고 링 위에 올라 펀치와 발동작을 주고받으며 흥미진진한 경기를 펼쳐 로봇 스포츠의 미래 가능성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휴머노이드 로봇과 산업용 로봇, 자율주행 서비스 로봇까지 다양한 첨단 로봇 기술의 현주소와 향후 발전 방향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운백 대구광역시 미래혁신성장실장은 “대구는 국내 유일의 국가로봇테스트필드를 구축 중이며, 로봇 분야 최초 ‘AI로봇 글로벌 혁신특구 지정’ 등으로 AI로봇 수도로 도약하고 있다”며, “이번 전시가 로봇 분야의 최신 트렌드를 파악하고 첨단 기술정보를 공유하는 비즈니스 창출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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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대구국제로봇산업전', 휴머노이드 로봇 총집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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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회, 제320회 임시회 개회
- 대구시의회 [리더스타임즈] 대구광역시의회(의장 이만규)가 10월 16일부터 23일까지 8일간 제320회 임시회를 열어'대구광역시 폭염 및 도시열섬현상 대응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50건의 안건 심의와 현장 방문 등의 일정으로 의정활동에 돌입한다. 대구시의회는 이번 회기에 제·개정 조례안 30건, 동의안 14건, 계획안 6건 등 총 50개의 안건을 심의한다. 심의 예정인 제·개정 조례안에는 △대구광역시 폭염 및 도시열섬현상 대응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임인환 의원, 중구1) △대구광역시 도시숲 등의 조성 및 관리 조례안(허시영 의원, 달서구2) △대구광역시 지속가능한 기반시설 관리 기본조례안(윤영애 의원, 남구2) △대구광역시 기부자 예우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육정미 의원, 비례대표) △대구광역시 주취자 안전 및 주민 피해 예방에 관한 조례안(류종우, 북구1) △대구광역시 장사시설의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정일균 의원, 수성구1) △대구광역시 장애인 전동보장구 이용 안전 및 이동 편의 증진 조례안(하병문 의원, 북구4) △대구광역시 아동의 놀 권리 보장에 관한 조례안(김재우 의원, 동구1) △대구광역시 건강가정을 위한 부모학습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주범 의원, 달서구6) △대구광역시 보육교직원 권익 보호에 관한 조례안(이재숙 의원, 동구4) △대구광역시 음식관광 활성화 조례안(하중환 의원, 달성군1) △대구광역시 독도수호 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손한국 의원, 달성군3) △대구광역시 솔라시티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권기훈 의원, 동구3) △대구광역시 인공지능 기본 조례안(박종필 의원, 비례대표) △대구광역시 주식회사 엑스코 설립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태손 의원, 달서구4) △대구광역시 농촌융복합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육정미 의원, 비례대표) △대구국제공항 활성화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지만 의원, 북구2) △대구광역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동욱 의원, 북구5) △대구광역시 도심 복합개발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정옥 의원, 비례대표) △대구광역시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주범 의원, 달서구6) △대구광역시 유료도로 통행료 징수·운용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조경구 의원, 수성구2) △대구광역시교육청 보훈교육 활성화 조례안(이태손 의원, 달서구4) △대구광역시교육청 올바른 국어 사용 조례안(이영애 의원, 달서구1) △대구광역시교육청 학생 생존수영교육 지원 조례안(이재화 의원, 서구2) △대구광역시교육청 학생 영양·식생활 교육 지원 조례안(전경원 의원, 수성구4) △대구광역시교육청 에너지이용 합리화 및 온실가스 배출 저감에 관한 조례안(박소영 의원, 동구2)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의원들이 발의한 조례안이 포함됐다. 10월 16일10:00에 열리는 제1차 본회의에서는 개회식에 이어 회기 운영을 위한 제반 안건을 의결한다. 10월 17일부터 22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는 안건을 심사하고, 시정 현장 곳곳을 방문*해 시민과 현장의 목소리를 들으며 시정 추진 현황을 꼼꼼히 살핀다. 10월 23일 10:00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각 분야에 대한 5분자유발언을 진행할 예정이며, 각 상임위원회별로 심사를 통과한 안건을 최종 의결한 후 제320회 임시회를 마무리한다. 5분자유발언은 △2027년 세계장애인사격월드컵대회 유치 촉구(김주범 의원, 달서구6) △舊 경북도청 후적지 문화예술허브 조성 촉구(하병문 의원, 북구4) △국립공원 승격을 위해 대구시가 한 약속, 언제까지 기다려야 하나?(권기훈 의원, 동구3) △노후화된 지산ㆍ범물 택지개발지구의 개선 및 발전방향 마련 촉구(김태우 의원, 수성구5) △두류 지하도상가 활성화 방안 마련 촉구(윤권근 의원, 달서구5) △청년이 존중받는 노동현장이 청년 행복의 출발점(김정옥 의원, 비례대표) △대구도서관, 성공적 개관을 넘어 지속 가능한 운영으로(박우근 의원, 남구1) △35년 묵은 대구 식수 문제, 기약 없는 취수원 이전에만 기대야 하는가?(김지만 의원, 북구2) △이윤보다 가치를 추구하는 사회적경제를 살리자(이태손 의원, 달서구4) △행정에 AI를 입히다 - 대구시 인공지능 행정체계 구축 제언(류종우 의원, 북구1) △대구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관광산업 활성화 전략 마련 촉구(박창석, 군위군) △건설경기 불황에 따른 지역건설 업체 활성화 방안 촉구(이동욱 의원, 북구5) 등 12건이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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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회, 제320회 임시회 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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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도시철도 4호선 건설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 노선도 [리더스타임즈] 대구교통공사는 대구 동북부 지역의 도시철도 사각지대 해소와 주민 교통편의 증진 및 대중교통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도시철도 4호선 건설사업에 대해 오는 10월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수성구·동구·북구 등 노선 연계 지역에서 개최되며, 실시설계 주요 내용과 환경영향평가 초안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함께 주민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주민설명회에서는 도시철도 4호선 1·2공구의 ▲노선 선형계획 ▲본선 교량 계획 ▲정거장 및 건축계획 ▲기존 노선과의 환승 계획 등 현재 진행 중인 실시설계의 핵심 내용이 소개된다. 또한, 4호선 건설이 소음·진동, 대기질, 경관, 일조 등 주변 환경에 미칠 영향에 대한 예측 결과와 저감방안 등 환경영향평가서 초안 설명도 함께 이뤄질 예정이다. 환경영향평가서 초안은 10월 10일부터 11월 7일까지 대구광역시(철도시설과), 대구교통공사(건설관리팀), 수성구·동구·북구·중구 환경과에서 공람할 수 있으며, 대구시 홈페이지와 환경영향평가 정보지원시스템(EIASS)에서도 확인 가능하다. 의견 제출은 11월 14일까지 서식에 따라 각 공람 장소에 서면 제출하거나, 환경영향평가 정보지원시스템(EIASS)을 통해 등록할 수 있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주민설명회를 통해 시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실시설계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며, “앞으로도 대구 도시철도 4호선 건설에 대한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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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도시철도 4호선 건설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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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스타트업부터 대기업까지… K-혁신 DNA의 산실 FIX 2025 혁신상 수상기업 30개사 선정!
- HL로보틱스 파키 [리더스타임즈] 대구광역시는 10월 22일 개막하는 ‘2025 미래혁신기술박람회’를 앞두고, FIX가 표방하는 미래 혁신기술의 대표 모델이 될 ‘혁신상(Innovation Awards)’ 수상기업 30개사를 최종 선정했다. 올해 혁신상에는 미래모빌리티, 로봇, AI·ICT 등 다양한 분야에서 총 195개 기업이 참여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대구시는 상의 공신력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미래산업 연구기관, CES 혁신상 심사위원, 글로벌 투자자 등 총 26명으로 구성된 전문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최고 혁신기술상’ 9개사와 ‘혁신상’ 21개사를 선정했다. 특히 올해는 스타트업부터 중견·대기업까지 참여 폭이 확대됐으며, 수상기업 중 약 22%가 ‘CES 혁신상’ 등 해외 수상 경력을 보유해 참여 기업들의 기술력 수준도 한층 높아진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 수상기업 열전 ▲ ‘HL로보틱스(주)’는 최근 ‘제1차 핵심규제 합리화 전략회의’에서 놀라움을 자아냈던 자율주행 주차로봇 솔루션 ‘파키’를 출품해 최고혁신상을 수상했다. ‘파키’는 세계 최초의 실내 자율주행 주차로봇으로, 레벨 4 수준의 자율주행 기술이 탑재된 자율이동로봇(AMR)이 운전자 개입 없이 장애물·주행로·번호판 등을 인식해 스스로 차량을 주차한다. FIX 2025 현장에서 시연을 통해 주차로봇 상용화를 위한 규제 개선의 필요성을 알릴 예정이다. ▲ ‘한화 건설부문’은 국내 최초로 개발·양산한 ‘천장형 전기차 충전시스템(EV air station)’으로 최고혁신상을 받았다. 하나의 충전기로 다수 차량을 동시에 충전할 수 있는 전력 분배방식과 AI 지능형 화재감지 연동 시스템을 탑재해 안전성과 효율성을 동시에 높였다. FIX 2025 현장에서는 충전시스템과 함께 이동식 수조 로봇을 활용한 모의 화재 진압 시연도 선보인다. ▲ ‘㈜티머니’는 ‘태그리스(Tagless) 결제 기술’로 혁신상을 수상했다. 스마트폰 앱이 저전력 블루투스 신호를 지속적으로 송출해 버스나 지하철 탑승 시 별도의 단말기 태그 동작 없이도 자동으로 요금을 결제하는 기술이다.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성을 높이고, 버스 하차 시 정차 전에 미리 일어날 필요가 없어 안전사고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다중 승차, 환승, 중복 결제 등 다양한 상황을 고려한 알고리즘을 적용해 기술 신뢰도를 더욱 높였다. 수상한 지역기업 중 주목할 만한 기업으로는 ㈜THN, ㈜베이리스, ㈜신라시스템 등이 있다. ▲ ‘㈜THN’은 미래모빌리티 분야의 5G·6G 투명안테나 ‘Flexclear’ 기술로 최고혁신상을 수상했다. 기존의 돌출형 안테나와 달리 차 유리창이나 건물 외벽에 내장·부착할 수 있는 필름형 안테나로, 높은 광투과율과 안정적인 송수신 성능을 갖춰 스마트 디바이스·차량·웨어러블 기기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 가능하다. 기존 외장형 안테나의 한계를 극복하고, 스마트 시티와 미래 모빌리티를 위한 필수 인프라 기술로 인정받고 있다. ▲ ‘㈜베이리스’는 ‘AI 모빌리티 스테이션’으로 혁신상을 받았다. 자율주행 밴·드론·로봇을 통합한 순찰 시스템으로, 올해 CES에서도 큰 관심을 받았다. 자율주행 밴이 특정 지역까지 이동하면 드론이 상공에서 원격 순찰을 수행하고, 지상에서는 로봇이 직접 현장에 출동해 특이 상황에 대응하는 구조다. 범죄예방, 산불 감시, 교통 모니터링 등 다양한 보안 및 공공 안전 분야에 활용 가능하며, FIX 2025 ‘AI이동혁신관’에서 시연할 예정이다. ▲ ‘㈜신라시스템’은 AI 기반 근골격계 질환 진단 및 진행 예측 솔루션 ‘파인디엑스’를 선보여 혁신상을 받았다. 사용자의 근골격계 질환 상태를 AI 알고리즘으로 진단하고 향후 경과를 예측하는 의료 소프트웨어로, 맞춤형 치료 및 재활 계획 수립에 도움을 준다. FIX 2025 ‘ICT관’에 전시된다. 이 외에도 ▲㈜아임시스템(혈관 중재 마이크로로봇) ▲모빈㈜(반자율 도로통제 로봇) ▲㈜씨아이티(AI반도체 가속기 보드) ▲㈜파네시아(GPU메모리 확장 솔루션) ▲㈜에이아이포펫(AI 반려동물 건강진단 솔루션) 등 다수의 혁신기업이 FIX 2025 현장에서 신기술을 직접 선보일 예정이다. 2025 미래혁신기술박람회(FIX 2025)는 오는 10월 22일부터 25일까지 나흘간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되며, ‘FIX 이노베이션 어워즈’ 시상식은 23일 오후 4시에 열린다.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FIX 이노베이션 어워즈가 기술력과 사업성을 갖춘 기업들이 국내외 시장에서 인정받는 발판이 되고 있다”며, “특히 올해는 CES 혁신상 수상기업이 대거 참여해 미래혁신기술 발굴 플랫폼으로서의 권위를 입증한 만큼, 관람객들이 현장에서 수상기업들의 미래 기술혁신을 직접 경험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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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스타트업부터 대기업까지… K-혁신 DNA의 산실 FIX 2025 혁신상 수상기업 30개사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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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료원, 추석 연휴 10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내과·소아청소년과 외래진료 운영
- 추석 연휴 10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내과·소아청소년과 외래진료 운영 [리더스타임즈] 대구의료원이 추석 연휴 기간(10.3.~10.9.) 응급실 운영을 강화하고, 10월 5일(일)부터 7일(화)까지 내과·소아청소년과 외래 진료를 실시한다. 내과·소아청소년과 외래 진료 실시 대구의료원은 예년보다 긴 추석 연휴를 대비해 연휴가 절정을 맞이할 10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지역의 진료 공백 해소를 위해 내과·소아청소년과 전문의 외래 진료를 시행한다. 또한, 인근 약국 3개소와 협력해 추석 연휴 기간 외래 진료 후에도 약을 처방받을 수 있도록 대비했다. 진료 시간은 평소와 같은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이며 (점심시간 12:30~13:30) 모든 진료는 대구의료원 본관 1층으로 방문하면 된다. 추석 연휴 응급실 24시간 운영 강화 대구의료원은 명절 기간 급증하는 응급환자에 적극 대처하고 연휴 기간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 및 각종 사고에 대응하기 위해 비상진료계획을 수립하고 응급실 의료 인력 및 필요 장비를 확충하여 진료에 차질이 없도록 철저히 대비한다. 또한 명절 기간 내원객들이 의료원을 이용함에 있어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부서별 근무자 편성과 당직 근무 계획을 수립해 명절 기간 의료원을 이용함에 있어 불편을 최소화하고 신속 정확한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준비했다. 지역응급의료기관인 대구의료원은 보건복지부가 시행한 응급의료기관 평가에서 전담의료 인력의 적절성, 중증응급환자 진료의 적절성, 소아응급환자 진료체계 강화, 응급의료정보 신뢰도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고 2년(’23~’24년) 연속 '최우수 A등급'을 획득한 바 있다. 김시오 대구의료원장은 “연휴 기간 응급실 운영을 강화하고 외래 진료 운영을 통해 지역의 진료 공백을 최소화함으로써 지역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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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료원, 추석 연휴 10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내과·소아청소년과 외래진료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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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10월항쟁 79주기, 한국전쟁 전후 민간인 희생자 75주기 합동위령제 개최
- 한국전쟁 전후 민간인 희생자 75주기 합동위령제 [리더스타임즈] 대구광역시는 10월항쟁 79주기 및 한국전쟁 전후 민간인 희생자 75주기를 맞아, 10월 1일 달성군 가창면 용계체육공원 인근 ‘10월항쟁 등 한국전쟁 전후 민간인 희생자 위령탑’ 앞에서 합동위령제를 개최했다. 10월항쟁은 1946년 10월 1일, 해방 후에도 미군정에 의해 일제강점기의 정치·경제·사회 구조가 유지되는 것에 반발해 일어난 대규모 항쟁으로, 당시 대중들의 저항이자 개혁의 요구를 담고 있었다. 행사는 식전 행사인 종교의례와 진혼무를 시작으로, 전통제례와 추모의 노래 순으로 이어졌다. 이후 추모사와 추모시 낭독으로 참석자들에게 위로의 시간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서 안중곤 행정국장은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의 추도사를 대독하며, “유족들의 아픔에 공감하고 진실 규명과 희생자 명예 회복을 위해 노력해 오신 유족 여러분들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대구시는 앞으로도 지역의 아픈 역사를 잊지 않기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구시는 2020년 위령탑 건립에 이어, 올해는 대구콘서트하우스 앞에 ‘10월항쟁 발상지 안내판’을 설치했다. (사)10월항쟁유족회는 지난 9월 27일, 자체적으로 안내판 제막식을 개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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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10월항쟁 79주기, 한국전쟁 전후 민간인 희생자 75주기 합동위령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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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아대구페스타 팝업전시 속 유니버스 탐험! 대구 대표 15개 축제 방문객 이벤트 제공
- 판타지아대구페스타 팝업전시 속 유니버스 탐험 [리더스타임즈] 2025 판타지아대구페스타 가을 축제가 일곱 번째 시즌(Season7. Symphony of Stars 별들의 노래)을 맞아, 대구를 대표하는 15개 축제를 소개하는 팝업 전시와 함께 다양한 이벤트로 시민들을 찾아간다. 대구시가 주최하고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 판타지아대구페스타의 가을 축제 팝업전시가 오는 9월 17일부터 10월 4일까지, 더현대대구 지하1층 오픈갤러리에서 개최된다. 이번 팝업전시에서는 소행성으로 새롭게 태어난 15개의 개별축제가 가진 특색을 찾아보는 재미와 우주인 조각 스티커를 부착해 나만의 우주인을 제작하며 축제를 탐험하는 방문객 체험 공간도 제공된다. 그리고 오랜 시간 지역의 문화예술을 알려온 대구 축제들의 과거와 현재의 슬로건을 발췌한 전시 공간과 포토존 공간 등 총 6개의 공간으로 구성된 팝업을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하다. 판대페와 더현대대구에서는 이번 팝업전시 방문객 및 시민들을 대상으로 공연 할인쿠폰을 지급한다. 대구국제힐링공연예술제의 4개 공연이(내 손을 잡아줘 로빈, 못생긴남자, 이 여름이 지나면, 미운오리새끼) 동반 3인까지 30% 할인되며, 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의 2개 공연이(조슈아 벨 · NDR 엘프필하모니, 더 심포니홀 슈퍼브라스) 본인에 한해 20% 할인된다. 현대백화점 앱 내 할인쿠폰팩을 제시하면 각 공연장에서 현장 예매 시 할인도 가능하다. 그 외에도 판대페 기간 내 다양한 이벤트들이 준비돼 있다. 먼저 모든 축제 방문객들을 위한 ‘우주여권 스탬프투어’ 이벤트가 진행된다. 판대페 가을 축제 15개 중 2곳 이상 방문해 QR코드 인증하면 응모 가능하다. QR코드는 각 축제장의 티켓박스 및 종합안내소에 비치돼 있으며, 응모는 9월 26일부터 10월 31일까지 참여 가능하고, 추첨을 통하여 총 200여 명에게 상품을 차등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판대페 기간 동안 대구미술관과 대구간송미술관 입장권 할인도 제공된다. 대구미술관은 전 관람객 대상으로, 대구간송미술관은 대구 시민을 대상으로 현장 예매 시 3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유원시설의 연계 할인 이벤트로는 대구시티투어 도심순환노선 30% 할인, 대구로 앱 배달 주문시 배달쿠폰 3,000원 발행(10월 13일~19일)혜택이 제공된다. 그리고 이월드 자유이용권 본인 50% 할인(동반 3인 30% 할인), 스파크랜드 자유이용권 30% 할인, 대구아쿠아리움 본인 30% 할인(동반 3인 30% 할인), 네이처파크 본인 50% 할인이 제공된다. 판타지아대구페스타 가을축제는 9월 26일(금)~10월 5일(일)까지 진행되며, 다양한 이벤트와 팝업전시 등 자세한 내용은 ‘판타지아대구페스타’ 공식 누리집(https://fantasiafesta.or.kr)과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유튜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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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아대구페스타 팝업전시 속 유니버스 탐험! 대구 대표 15개 축제 방문객 이벤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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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료원, 추석 연휴 10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내과·소아청소년과 외래진료 운영
- 추석 연휴 10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내과·소아청소년과 외래진료 운영 [리더스타임즈] 대구의료원이 추석 연휴 기간(10.3.~10.9.) 응급실 운영을 강화하고, 10월 5일(일)부터 7일(화)까지 내과·소아청소년과 외래 진료를 실시한다. 내과·소아청소년과 외래 진료 실시 대구의료원은 예년보다 긴 추석 연휴를 대비해 연휴가 절정을 맞이할 10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지역의 진료 공백 해소를 위해 내과·소아청소년과 전문의 외래 진료를 시행한다. 또한, 인근 약국 3개소와 협력해 추석 연휴 기간 외래 진료 후에도 약을 처방받을 수 있도록 대비했다. 진료 시간은 평소와 같은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이며 (점심시간 12:30~13:30) 모든 진료는 대구의료원 본관 1층으로 방문하면 된다. 추석 연휴 응급실 24시간 운영 강화 대구의료원은 명절 기간 급증하는 응급환자에 적극 대처하고 연휴 기간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 및 각종 사고에 대응하기 위해 비상진료계획을 수립하고 응급실 의료 인력 및 필요 장비를 확충하여 진료에 차질이 없도록 철저히 대비한다. 또한 명절 기간 내원객들이 의료원을 이용함에 있어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부서별 근무자 편성과 당직 근무 계획을 수립해 명절 기간 의료원을 이용함에 있어 불편을 최소화하고 신속 정확한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준비했다. 지역응급의료기관인 대구의료원은 보건복지부가 시행한 응급의료기관 평가에서 전담의료 인력의 적절성, 중증응급환자 진료의 적절성, 소아응급환자 진료체계 강화, 응급의료정보 신뢰도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고 2년(’23~’24년) 연속 '최우수 A등급'을 획득한 바 있다. 김시오 대구의료원장은 “연휴 기간 응급실 운영을 강화하고 외래 진료 운영을 통해 지역의 진료 공백을 최소화함으로써 지역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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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료원, 추석 연휴 10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내과·소아청소년과 외래진료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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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10월항쟁 79주기, 한국전쟁 전후 민간인 희생자 75주기 합동위령제 개최
- 한국전쟁 전후 민간인 희생자 75주기 합동위령제 [리더스타임즈] 대구광역시는 10월항쟁 79주기 및 한국전쟁 전후 민간인 희생자 75주기를 맞아, 10월 1일 달성군 가창면 용계체육공원 인근 ‘10월항쟁 등 한국전쟁 전후 민간인 희생자 위령탑’ 앞에서 합동위령제를 개최했다. 10월항쟁은 1946년 10월 1일, 해방 후에도 미군정에 의해 일제강점기의 정치·경제·사회 구조가 유지되는 것에 반발해 일어난 대규모 항쟁으로, 당시 대중들의 저항이자 개혁의 요구를 담고 있었다. 행사는 식전 행사인 종교의례와 진혼무를 시작으로, 전통제례와 추모의 노래 순으로 이어졌다. 이후 추모사와 추모시 낭독으로 참석자들에게 위로의 시간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서 안중곤 행정국장은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의 추도사를 대독하며, “유족들의 아픔에 공감하고 진실 규명과 희생자 명예 회복을 위해 노력해 오신 유족 여러분들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대구시는 앞으로도 지역의 아픈 역사를 잊지 않기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구시는 2020년 위령탑 건립에 이어, 올해는 대구콘서트하우스 앞에 ‘10월항쟁 발상지 안내판’을 설치했다. (사)10월항쟁유족회는 지난 9월 27일, 자체적으로 안내판 제막식을 개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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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10월항쟁 79주기, 한국전쟁 전후 민간인 희생자 75주기 합동위령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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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대표 축제 ‘달성 100대 피아노’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로 감동 선사
- 2025년 09월 28일_27일 2025 달성 100대 피아노 공연현장 [리더스타임즈] 달성문화재단(이사장 최재훈)이 주관한 ‘달성 100대 피아노’가 지난 27일 사문진 상설야외공연장에서 깊은 감동과 환희를 선사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공연장은 100대 피아노에서 쏟아져 나오는 웅장한 선율과 18,000명의 관객으로 가득 찼다. ‘달성 100대 피아노’는 1900년 국내 최초 피아노가 사문진 나루터를 통해 들어온 역사적 사실을 문화적으로 풀어낸 행사로, 매년 가을 개최되는 달성군 대표 문화예술 축제다.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로컬 100’에 선정된 바 있는 이 축제는 27일 단 하루만 진행됐음에도 18,000명에 이르는 관객들이 몰리며 달성군의 문화예술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특히, 기존 돗자리존을 없애고 전 좌석을 의자로 교체해 관객들이 100대 피아노가 만들어내는 장엄한 하모니와 아티스트들의 섬세한 연주에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한 점이 큰 호응을 받았다. 이날 무대에는 예술감독 김정원과 피아니스트 김홍기, 서형민, 손정범, 그리고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96명의 피아니스트가 함께했다. 이들은 100대의 피아노가 만들어내는 장엄한 대합주부터 피아노 앙상블의 아름다움, 고전부터 현대까지 아우르는 클래식 음악까지 선보이며 피아노의 무한한 매력을 뽐냈다. 김유원이 지휘하는 달성피아노페스티벌 오케스트라도 다채로운 연주로 무대를 빛냈다.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신지아, 대한민국 대표 재즈 피아니스트 송영주, 가수 로이킴도 출연해 클래식, 재즈, 대중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피아노 선율에 녹여내 축제의 예술적 깊이를 더하고 관람객들에게 깊은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 밖에도 푸드트럭과 먹거리 부스가 운영됐으며, 본 공연 전에는 달성문화도시사업의 일환으로 ‘가족문화나들이’ 행사가 함께 열려 관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제공됐다. 최재훈 이사장은 “100대의 피아노가 전하는 웅장한 선율이 관객들의 마음에 오래도록 아름다운 울림과 행복한 추억을 선물했기를 바란다”며 “달성군이 명실상부한 문화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전했다. ‘달성 100대 피아노’는 국내 최대 규모의 피아노 축제라는 명성에 걸맞게 높은 예술적 완성도와 차별화된 기획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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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대표 축제 ‘달성 100대 피아노’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로 감동 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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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국자원 행정정보시스템 화재 관련 시민 불편 최소화 추진
- 민원 수기접수, 소급처리, 처리기간 연장 등 긴급 행정조치 [리더스타임즈] 대구광역시는 지난 9월 26일 저녁 국가정보자원관리원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해 주요 정보시스템에 장애가 발생함에 따라,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를 시행했다. 대구시는 9월 27일 01:10부터 상황대책반을 구성·운영하고 국가적인 재난 위기 상황에 전 행정 역량을 동원해 적극 대처하기 위해 9월 28일 10:30부터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했다. 28일 오후 4시에는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주재로 관계부서와 구·군이 참여하는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개최해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한 대책들을 논의했다. 대구시와 산하 구·군은 개별 홈페이지를 통해 민원접수 대체 사이트와 민원신청 방법을 신속하게 안내하고, 각 기관 민원실에서는 오프라인(방문, 서신 등)을 통한 민원 접수 및 처리가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수기접수 체계를 가동하도록 했다. 시민들의 불이익이 없도록 시스템 정상화 이전에 수기 접수한 민원은 수기 접수한 날을 기준으로 민원처리 기간을 준수하며, 시스템 입력 시에도 소급 처리하도록 했다. 즉시처리 민원의 경우 행정 여건을 고려해 가급적 즉시 처리하되, 부득이 처리가 어려운 경우 민원처리부에 등록해 순차적으로 처리하도록 했다. 또한, 시스템 정상화 이전에 도래하는 세금 납부, 서류 제출 등은 시스템 정상화 이후로 연장하도록 했다. 대구시는 시민들께서 대면 민원처리가 필요한 경우 행정기관을 방문하기 전 해당 서비스 가능 여부를 전화로 확인하고, 일부 서비스는 대체 사이트를 통해 이용이 가능하므로 대구시 대표 채널(홈페이지, SNS 등)의 공지사항을 수시로 확인하기를 당부했다. 한편, 이번 사고와 같은 사례가 대구시가 직접 관리하는 시스템에 발생하지 않도록 자체적인 긴급 점검도 하기로 했다. 대구시 주요 시스템에 대한 실시간 감시, 이중화 및 데이터 백업 상태 점검을 통해 만약의 사태에 철저히 대비하기로 했다.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이번 사고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이나 불이익이 없도록 관계부서 및 구·군에서는 수기처리 등 대체 수단을 마련하고, 기한 연장 및 소급 처리 등 필요한 조치를 적극 시행해 달라”며, “시민들께서는 다소 불편함이 있더라도 TV, 대구시 공지 및 콜센터 등을 통해 최신상황을 확인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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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국자원 행정정보시스템 화재 관련 시민 불편 최소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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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아대구페스타 팝업전시 속 유니버스 탐험! 대구 대표 15개 축제 방문객 이벤트 제공
- 판타지아대구페스타 팝업전시 속 유니버스 탐험 [리더스타임즈] 2025 판타지아대구페스타 가을 축제가 일곱 번째 시즌(Season7. Symphony of Stars 별들의 노래)을 맞아, 대구를 대표하는 15개 축제를 소개하는 팝업 전시와 함께 다양한 이벤트로 시민들을 찾아간다. 대구시가 주최하고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 판타지아대구페스타의 가을 축제 팝업전시가 오는 9월 17일부터 10월 4일까지, 더현대대구 지하1층 오픈갤러리에서 개최된다. 이번 팝업전시에서는 소행성으로 새롭게 태어난 15개의 개별축제가 가진 특색을 찾아보는 재미와 우주인 조각 스티커를 부착해 나만의 우주인을 제작하며 축제를 탐험하는 방문객 체험 공간도 제공된다. 그리고 오랜 시간 지역의 문화예술을 알려온 대구 축제들의 과거와 현재의 슬로건을 발췌한 전시 공간과 포토존 공간 등 총 6개의 공간으로 구성된 팝업을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하다. 판대페와 더현대대구에서는 이번 팝업전시 방문객 및 시민들을 대상으로 공연 할인쿠폰을 지급한다. 대구국제힐링공연예술제의 4개 공연이(내 손을 잡아줘 로빈, 못생긴남자, 이 여름이 지나면, 미운오리새끼) 동반 3인까지 30% 할인되며, 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의 2개 공연이(조슈아 벨 · NDR 엘프필하모니, 더 심포니홀 슈퍼브라스) 본인에 한해 20% 할인된다. 현대백화점 앱 내 할인쿠폰팩을 제시하면 각 공연장에서 현장 예매 시 할인도 가능하다. 그 외에도 판대페 기간 내 다양한 이벤트들이 준비돼 있다. 먼저 모든 축제 방문객들을 위한 ‘우주여권 스탬프투어’ 이벤트가 진행된다. 판대페 가을 축제 15개 중 2곳 이상 방문해 QR코드 인증하면 응모 가능하다. QR코드는 각 축제장의 티켓박스 및 종합안내소에 비치돼 있으며, 응모는 9월 26일부터 10월 31일까지 참여 가능하고, 추첨을 통하여 총 200여 명에게 상품을 차등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판대페 기간 동안 대구미술관과 대구간송미술관 입장권 할인도 제공된다. 대구미술관은 전 관람객 대상으로, 대구간송미술관은 대구 시민을 대상으로 현장 예매 시 3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유원시설의 연계 할인 이벤트로는 대구시티투어 도심순환노선 30% 할인, 대구로 앱 배달 주문시 배달쿠폰 3,000원 발행(10월 13일~19일)혜택이 제공된다. 그리고 이월드 자유이용권 본인 50% 할인(동반 3인 30% 할인), 스파크랜드 자유이용권 30% 할인, 대구아쿠아리움 본인 30% 할인(동반 3인 30% 할인), 네이처파크 본인 50% 할인이 제공된다. 판타지아대구페스타 가을축제는 9월 26일(금)~10월 5일(일)까지 진행되며, 다양한 이벤트와 팝업전시 등 자세한 내용은 ‘판타지아대구페스타’ 공식 누리집(https://fantasiafesta.or.kr)과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유튜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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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근대역사관 일제강점기 대구지역 일본인의 문화재 수집과 약탈
- 대구근대역사관 광복 80주년 의미 되새기는 열린 역사문화 강좌 [리더스타임즈]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박물관운영본부 소속 대구근대역사관은 광복 80주년 기념 연속 특강으로, 9월 26일 ‘일제강점기 대구지역 일본인의 문화재 수집과 약탈’을 주제로 제37회 열린 역사 문화 강좌를 개최하며 참가자를 모집한다. 대구근대역사관은 광복 80주년을 기념하여 3월부터 시민과 함께하는 특강과 답사를 진행하고 있다. 일곱 번째 광복 80주년 기념행사인 이번 특강에는 일제강점기 대구지역 일본인에 의해 수집되고 약탈당한 문화유산을 알아보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특강은 영남대학교 문화인류학과 정인성 교수를 초청해 진행한다. 정인성 교수는 일제강점기 고적조사에 대한 조사 연구를 진행해 왔으며, ‘일제강점기 고적조사의 기억’(2020)과 ‘한국고고학자가 다시 쓰는 조선고적조사보고’(2020~2024) 등을 저술했다. 이번 강의를 통해 대구를 중심으로 일제강점기에 이뤄진 유적조사와 일본인들이 수집하고 반출한 문화유산 등을 이해하고, 문화유산 보존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강은 9월 26일 오후 2시 대구근대역사관 2층 문화강좌실에서 진행되며, 선착순으로 성인 40명을 모집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전화,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 잔여석에 있는 경우 당일 현장 신청도 가능하다. 대구근대역사관 관장을 맡고 있는 신형석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박물관운영본부장은 “대구근대역사관에서는 올해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대구 이육사 특별기획전을 비롯해 특강·답사 등을 진행해 많은 시민들과 함께 광복의 의미를 공유하고 있는데, 일제강점기 대구지역 일본인의 문화재 수집과 약탈에 대해서도 이해해 보시면 유익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근대역사관이 광복 80주년을 기념하여 개최한 ‘백마 타고 온 초인超人, 대구 이육사’ 특별기획전(‘25.4.30.~9.7.)은 지난 9월 7일에 막을 내렸다. 2만 7천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했으며 전시 연계 행사에도 많은 시민이 참여하는 등 성황리에 전시를 마무리했다. 특별기획전 내용과 참고 자료들을 수록한 전시도록을 발간해 대구·경북 소재 박물관과 도서관 등 주요 기관에 배포했다. 또한, 2025년 제3차 기증유물 작은전시 ‘박물관으로 온 책 두 권 –대구 샬트르 성바오로수녀회와 파리만국박람회’를 9월 16일부터 11월 9일까지 1층 명예의 전당에서 개최한다. 기증받은 책 두 권을 통해 조선과 프랑스의 교류 등에 대해 알아보는 전시로 관람객의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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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교통공사, 달서 용산역 테마파크, 10월 재개장한다
- 달서 용산역 테마파크, 10월 재개장한다 [리더스타임즈] 도시철도 2호선 용산역에 조성된 달서 용산역 테마파크가 오는 10월 다시 문을 연다. 달서 용산역 테마파크는 용산역 야외광장에 설치된 청소년 모험시설로 하이로프 38개 코스, 클라이밍 6개 코스를 갖추고 있다. 지역 청소년과 주민들에게 새로운 여가 체험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대구교통공사가 부지를 제공하고 달서구가 구비 10억 원을 투자해 조성됐으며 지난 3월 운영을 시작했다. 그러나 지속적인 경기침체와 소규모 시설의 한계 등으로 이용객 유치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개장 두 달 만에 운영이 중단되는 상황을 겪기도 했다. 이에 공사는 테마파크 규모 확장 및 시설 보강 등 사업성 개선 방안을 마련해 새로운 업체와의 계약을 체결했다. 새로운 운영업체는 야외 공간에 하이로프, 클라이밍장과 별도로 미니바이킹, 미니열차 등 13종의 놀이시설을 추가 설치해, 더욱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하는 공간으로 발전시킬 예정이다. 또한 장기간 활용되지 못하고 있던 용산역 전시장과 대합실 유휴공간에는 스크린파크 골프, 피클볼 등 체육시설과 함께 판매시설을 조성하여 청소년뿐 아니라 모든 세대가 같이 즐길 수 있는 복합 레저 공간으로 재탄생시킬 계획이다. 현재는 10월 테마파크 야외시설 재운영을 목표로 놀이시설 추가 설치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운영 중단 사태를 전화위복의 계기로 삼아, 달서 용산역 테마파크를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지역의 대표 레저공간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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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교통공사, 달서 용산역 테마파크, 10월 재개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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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지역 유명 디저트 한 자리에, ‘동성로 달콤달달 디저트 페스타’ 개최
- 행사 포스터 [리더스타임즈] 대구광역시는 동성로 일원에서 ‘달콤함을 걷다, 동성로를 맛보다’ 라는 주제로 9월 12일부터 13일까지 양일간 ‘2025년 제2회 동성로 달콤달달 디저트 페스타’를 개최한다. 대구의 젊음을 상징하는 대표 중심상권인 동성로의 부흥을 위해 지난 ’24년부터 시작한 ‘동성로 상권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대구광역시와 대구광역시중구에서 개최하는 이번 축제는 지역 유명 디저트 상품을 홍보하고,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미식의 체험과 문화 이벤트 등을 제공하는 동성로 대표 행사이다. 지난해 ‘제1회 동성로 달콤달달 디저트 페스타’는 디저트 홍보 및 판매와 플리마켓 등 총 38개소의 부스와 버스킹 등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하여 양일간 2만명 정도가 방문하여 1억 원 정도의 매출을 기록하는 등 디저트 성지 동성로의 매력을 널리 알렸다. 지난해의 성과가 상인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어 올해 제2회 “2025 동성로 달콤달달 디저트 페스타”는 디저트 판매 및 체험, 플리마켓 등 지난해보다 참가업체가 늘어나 총 78개소의 점포가 참여한다. 이번 디저트 페스타에서는 마카롱, 머랭쿠키, 버터바 등 다양한 수제디저트와 커피 드립 체험, 디저트 페이스페인팅, 디저트 그림 그리기 등 디저트와 관련된 다양하고 이색적인 체험도 함께 즐길 수 있으며, 커스텀 귀걸이, 도자기 핸드페인팅 등 각종 플리마켓도 함께 운영된다. 또한, 스트릿 댄스와 랜덤 플레이 댄스 챌린지, 밴드 공연, 가수 김동현의 무대 등 젊은 감성을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과 전통놀이, 거리 피아노존, 캐리커처 등 체험부스도 운영되며 동성로 상권 브랜드 캐릭터 ‘빅디’가 직접 등장해 방문객과 함께하는 퍼포먼스와 디저트 풍선 나눔 이벤트 등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 등 여러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인다. 특히 이번 축제는 정부 내수진작 정책의 효과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기 위해 골목상권, 전통시장, 온라인 등 동시다발적 대구형 소비진작 대책인 “2025 大프라이즈 핫딜 Festa”와 함께 진행되어, 지역 소상공인 경기 진작에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 디저트 페스타 시작일인 9월 12일 경쟁력있는 소상공인들이 입점하는 팝업스토어*를 오픈하여, 9월 26일까지 동성로 상권 내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온누리상품권 또는 텀블러 등 각종 굿즈를 추첨을 통해 제공하는 경품추첨 이벤트와 압화 액자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열려 동성로를 방문하는 시민들은 아기자기한 동성로의 매력과 재미에 빠질 것이다. * 중구 동성로 18, 1층(ZARA 동성로점 맞은편) / 9. 12.(금) ~ 9. 26.(금) 홍성주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은 “젊음의 성지 동성로가 재미있는 경험과 최신 유행과 젊은 감각을 느끼는 즐거움을 시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올해 디저트 페스타를 준비했다”며, “특히 올해는 ‘2025 대프라이즈 핫딜 페스타’과 연계해 더욱 더 다채롭고 풍성한 축제를 준비한 만큼 동성로 디저트 페스타가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방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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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지역 유명 디저트 한 자리에, ‘동성로 달콤달달 디저트 페스타’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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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아이가 갑자기 아프다면? ‘응급똑똑 앱’과 ‘아이안심톡’으로 빠르게 대처하세요!
- ‘응급똑똑 앱’과 ‘아이안심톡’으로 빠르게 대처하세요! [리더스타임즈] 대구광역시는 아이가 갑자기 아플 때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보건복지부에서 시범운영 중인 응급의료정보 앱 ‘응급똑똑’과 온라인 소아전문 상담 서비스 ‘아이안심톡’의 적극적인 활용을 시민들에게 당부했다. 이 서비스는 야간·휴일 등 병원 이용이 어려운 시간에 아이가 갑자기 열이 나거나 경련, 복통 등 증상을 보일 때, 보호자가 당황하지 않고 적절히 대처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응급똑똑 앱’은 보호자가 입력한 증상 정보를 기반으로, 응급실 및 병·의원, 달빛어린이병원의 실시간 진료 가능 여부 및 병상 현황을 제공한다. 또한, 위치 기반 안내를 통해 가까운 의료기관을 쉽게 확인할 수 있어 불필요한 응급실 방문을 줄이고, 환자가 적합한 의료기관에 신속히 도착할 수 있도록 돕는다. 해당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내려받아 이용할 수 있다. ‘아이안심톡’은 보호자가 누리집에 접속해 아이의 증상을 입력하면 AI 챗봇이 1차로 중증도를 판단하고, 필요 시 사진 첨부를 통한 1:1 전문가 상담도 가능하다. 상담은 칠곡경북대학교병원을 비롯한 3개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 의료진이 연중무휴 24시간 제공한다. 이를 통해 보호자는 언제 어디서든 전문적인 의료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응급 환자는 신속하게 적절한 의료기관을 안내받아 이송될 수 있다. 또한, 경증 환자는 전문가 상담을 통해 가정 관리가 가능해져, 불필요한 응급실 이용을 줄이고 지역 의료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재영 칠곡경북대학교병원 소아전문상담센터장은 “현재 소아 응급실이 직면한 어려운 상황 속에서 환아와 보호자의 불안이 크다”며, “아이안심톡 서비스는 환자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동시에 효율적인 응급실 운영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태운 대구광역시 보건복지국장은 “칠곡경북대병원을 비롯한 전문 의료진이 직접 참여하는 만큼, 시민들께 더욱 신속하고 전문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을 것”이라며, “대구시는 달빛어린이병원 등 지역 의료 인프라와 연계해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소아 응급의료 체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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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3년 연속 국비 8조원대 확보“청신호”
- 대구시청 [리더스타임즈] 대구광역시는 초유의 권한대행 체제에서도 2026년도 정부예산안에 투자사업 기준 역대 최대인 4조 2,754억 원(전년 최종예산 4조 433억 대비 약 6% 증)을 반영하며, 복지사업과 교부세를 포함한 국비 8조 원대 확보의 교두보를 마련했다. 이번 결과는 연초부터 수차례 개최한 국비전략 보고회를 통해 신규사업을 체계적으로 발굴·구체화하고, 국비확보 전략 수립 후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을 중심으로 전 직원이 원팀이 돼 중앙부처와 기재부를 직접 방문하며 협의와 설득에 집중한 노력의 결실로 분석된다. 특히, 권한대행 체제 전환 이후 대구시는 ▲지방재정협의회(5.21) ▲제3차 재정정책자문회의(6.18) ▲민주당 대구시당 당정협의회(6.26) ▲국정기획위원회 방문(7.10, 7.24) ▲국민의힘 예산정책협의회(7.25) ▲경제부총리 예산협의회(8.14) 등 다양한 협의 채널을 총동원해 핵심사업의 당위성과 시급성을 강조하며, 중앙정부와 여·야 정치권 설득에 전념해 왔다. 이러한 노력이 이번 정부예산안에 국비 사업이 대거 반영되는 데 결정적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된다. 2026년도 정부예산안 주요 반영 사업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 AI·로봇·바이오·모빌리티 등 미래신산업 육성 ▲지역거점 AX 혁신기술개발(198억원) ▲국가로봇테스트필드 조성(576억원) ▲모빌리티 부품 제조AI확산센터 구축(20억원) ▲로봇기반 공간컴퓨팅 창업지원(15억원) ▲뇌 오가노이드 상용화 플랫폼 구축(10억원) 등이 반영돼, 대구의 연구개발 인프라가 한층 고도화되고 지역 산업 전반의 혁신 역량이 강화된다. 이를 통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앞당기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 대구경북신공항 성공 추진 및 교통 허브 조성 ▲대구산업선철도 건설(1,918억원) ▲대구경북신공항(민간공항) 건설(318억원) ▲조야~동명간 광역도로 건설(300억원) ▲달빛철도 건설(85억원) ▲금호워터폴리스 산단 진입도로 건설(67억원) 등이 반영되면서, 지역 간 접근성을 크게 개선하고 물류·산업 경쟁력을 강화해 대구가 동북아 물류·교통 허브로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 ???? 글로벌 문화예술 도시 건설 ▲디아크 문화관광 활성화(46억원) ▲대구글로벌웹툰센터 조성(28억원)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17억원) ▲경상감영 복원정비(11억원) ▲달성토성 복원정비(6억원) 등이 반영돼 관광명소 조성, 콘텐츠 산업 육성, 문화유산 복원을 아우르게 됐다. 이를 통해 대구의 도시브랜드 가치를 한층 높이고, 전통과 미래가 공존하는 살고 싶은 글로벌 문화도시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시민 안전 강화 및 행복 증진 ▲하수관로 정비(507억원) ▲오수간선관로 설치(201억원) ▲대구철도통합무선망(LTE-R) 구축(56억원) ▲지하시설물 DB 정확도 개선(9억원) ▲금호강 하천 조성(151억원) ▲금호강 고모지구 하천환경 정비(87억원) ▲금호강수계 비점오염저감(3억원) ▲명복공원 현대화(80억원) ▲하중도 친수공간조성 및 명소화(4억원) 등 시민 안전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국비 사업이 다수 반영됨에 따라, 재난과 환경 위험 대응 역량이 강화되고,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으로 시민 삶의 질과 행복 증진에 크게 기여할 수 있게 됐다. 대구시는 현 정부의 확장적 재정정책 기조에 맞춰 투자사업 국비 목표를 전년 대비 8% 증가한 4조 3,600억 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또한, 국회의 예산 심의 과정에서 중앙부처 및 여·야 정치권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주요 국비사업이 최종 정부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이번 정부예산안에 미래 신산업, 교통인프라, 문화·관광, 시민 안전 등 시의 핵심사업을 반영해 준 정부 관계자에게 우선 감사드리며, 이러한 성과는 대구시 모든 공직자가 하나로 힘을 모은 결과”라며, “국회 예산 심의가 끝나는 순간까지 국비 사업이 최대한 추가 반영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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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3년 연속 국비 8조원대 확보“청신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