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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구광역시장, “대구혁신 100 완성에 구·군이 함께 하자”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대구혁신 100 완성에 구·군이 함께 하자” [리더스타임즈] 대구광역시는 9월 4일 오후 2시 제3회 시장, 구청장·군수 정책회의를 개최하여, 대구경북행정통합의 추진상황 및 주요 쟁점사안을 공유하고, 대구혁신 100 사업과 구·군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대구가 중심이 되어 대한민국이 선진대국시대로 도약할 수 있도록 대구혁신 100 완성에 9개 구·군이 다 함께 혁신의 고삐를 늦추지 않고 거침없이 전진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대구경북행정통합을 통해 지원기관인 도 행정체계를 개편해 집행기관인 대구경북특별시로 출범하는 것은 특별시장이 종합적·광역적 발전계획을 수립하여 시·군별로 분절되지 않고 대구경북 전체를 균형발전 시키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금까지 지역경제 성장과 지역소멸위기 극복이라는 대원칙 하에 대구경북행정통합을 추진했으나, 본질적으로 통합의 목적에 대한 견해 차이가 좁혀지지 않아 갈등이 더욱 심화되지 않도록 행정통합을 장기과제로 전환하게 된 점에 대해서는 유감을 표했으며, 구·군에서도 행정통합의 절박함과 필요성에 대해 깊이 공감하나 장기과제로 전환된 것에 대한 아쉬움을 나타냈다. 대구경북신공항 건설, 동성로 르네상스 프로젝트 등 대구혁신 핵심 사업들은 순차적으로 속도감 있게 진행되고 있어 한반도 3대 도시의 위상을 넘어 대한민국 중심도시로서 대구가 다시 우뚝 서고 있음을 강조했다. 이 밖에, 신청사 건립 TF를 조속히 구성해 신청사 건립 재원 마련 및 11월 결산 추경 때 설계비 예산을 편성하여 본격적으로 신청사 건립을 추진할 것임을 밝혔다. 또한, 구·군 건의사항으로 대구교도소 후적지 개발방안 논의와 수성못 개발 진행상황 등을 점검하고, 시민들이 추석 연휴기간을 안전하고 편안하게 보낼 수 있도록 추석 민생안정과 코로나19 재유행에 따른 코로나19 비상대응진료 및 감염병 관리에 각별한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대구가 대한민국 중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구·군에서부터 행정통합의 본질을 이해하고, 대구혁신100 중심으로 정책을 집행하여야 할 것이다”며, “앞으로 대구혁신 100 완성에 시와 구·군이 함께 미래 번영 의지를 새롭게 다지고, 대구 대혁신에 함께 매진할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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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여름철 코로나19 유행 대응 계획 수립
대구광역시, 여름철 코로나19 유행 대응 계획 수립 [리더스타임즈] 대구광역시는 최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입원환자 증가로 인한 감염 고위험군의 중증과 사망예방을 위한 대응계획을 수립했다. 코로나19는 현재 독감과 같은 제4급 법정감염병으로 5월 1일 위기단계조정(경계→관심) 이후 일반의료체계 내에서 관리하고 있다. 호흡기 감염병은 주로 겨울철에 유행하지만, 코로나19는 최근 2년간 7월부터 8월 여름철에도 유행한 점을 바탕으로 질병관리청에서는 올해는 8월 말을 지나 추석 연휴 때까지 유행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다. 대구시는 지난 16일 질병관리청, 감염병관리지원단, 대구시 어르신복지과, 구군 보건소, 대구의료원 등 관계자들과 회의를 통해 코로나19 유행에 대비한 대책 마련을 논의했다. 이에 따른 대구시의 주요 대책은 ▲대구시 방역대책반을 중심으로 한 발생상황별 대응 총괄, ▲중증환자 적시 치료를 위한 의료대응체계 마련, ▲감염취약군 보호를 위한 감염취약시설 관리 강화, ▲대시민 자율방역수칙 준수와 코로나19 예방접종 홍보 등으로 구성됐다. 1. 대구시 방역대책반 운영 대구시는 보건복지국장을 반장으로 한 ‘대구광역시 방역대책반(6개팀)’을 구성해 환자 발생 및 사망 감시를 통한 상황별 방역정책 마련·추진과 진료병원 및 격리병상 관리, 감염병 정보 공유 등 감염취약군 보호와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한 주요 역할을 수행한다. 2. 코로나19 의료대응체계 가동 대구시는 상급종합병원의 중환자 및 격리치료병상을 모니터링하고, 진료협력병원을 통한 경증 환자의 적극적 전원 수용과 주말·야간·연장진료를 유도함으로써 상급종합병원에서 중증환자의 적시 치료가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중증 입원환자 수 증가에 대비하여 단계별 음압격리병상을 확보하여 격리치료가 필요한 중증환자의 수용에 차질이 없도록 의료대응체계를 구축했다. 3. 실시간 코로나19 치료제 수급관리 대구시는 현재 지정된 처방의료기관 및 조제약국의 코로나19 치료제의 실시간 사용·재고 현황을 파악해 여유 재고가 있는 기관에서 부족 기관으로 치료제를 전배(전환배치)하고, 질병관리청에 수시로 부족량을 적극 요청하는 등 수급불균형 개선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지정된 처방·조제기관을 대상으로 코로나19 환자에 대한 치료제 처방기준을 준수토록 강조해 코로나19 치료제가 꼭 필요한 고위험군 환자에 활용될 수 있도록 협조 요청했다. 4. 감염취약시설 관리 강화 대구시는 관내 취약시설 감염관리를 위한 구·군 합동전담대응기구(32개소 103명) 구성·운영을 통해 7일 이내 2명 이상 환자 발생 시 보건소로 신고토록 하여 감시를 강화하고 10명 이상 집단발생 시 감염취약시설 전담팀 가동해 집중관리 및 (현장)역학조사를 실시하는 등 신속하게 관리하여 지역사회 확산을 사전 차단할 계획이다. 5. 대시민 코로나19 감염예방수칙 홍보 강화 마지막으로 온·오프라인을 활용해 대시민 코로나19 감염예방수칙을 적극 홍보하고 교육청, 감염취약시설 등에 코로나19 대응 및 감염관리 강화를 요청했다. 또한 중증환자 발생을 억제하기 위해 10월 11일부터 65세 이상 어르신,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 면역저하자를 대상으로 2024부터 2025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사업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정의관 대구광역시 보건복지국장은 “지난 2022년부터 2023년 발생추세를 고려하면 코로나19는 겨울철과 여름철 유행이 반복됐으며 올해 유행 양상도 유사한 수준이다. 우리 시는 환자 수가 유행 정점을 지나 안정적인 상황에 도달할 때까지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과도한 불안감보다는 마스크 착용 및 손 씻기 등 개인 위생수칙을 잘 지켜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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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화의 상징‘박정희 광장’표지판 제막식 개최
대구광역시, 산업화의 상징‘박정희 광장’표지판 제막식 개최 [리더스타임즈] 대구광역시는 대구를 대표하는 관문인 동대구역 앞 광장을 박정희 광장으로 명칭을 정하고 8월 14일 박정희 광장 표지판 제막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1960년대 근대화의 시발점이 된 박정희 전(前) 대통령의 산업화 정신을 기리기 위해 동대구역 앞 광장을 박정희 광장으로 명명하고 그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대구시는 구한말 국채보상운동의 구국정신과 1960년 2.28 민주운동의 자유정신, 1960년대 박정희 전 대통령의 산업화 정신을 ‘대구 근대 3대 정신’으로 꼽고 있다. 이 중 하나인 박정희 전 대통령의 산업화 정신은 1960년대 섬유 등 경공업을 시작으로, 1970년대 중화학공업을 이끌면서 당시 한강의 기적이라는 급격한 경제성장의 바탕이 된 중요한 무형유산이다. 하지만, 지역에 국채보상운동이나 2.28 자유정신을 기념하는 시설이나 공원은 있지만, 박정희 대통령의 산업화 정신을 기리는 사업은 없었다. 이에 대구시는 박정희 대통령의 산업화 정신을 기념하기 위해 올해 5월 ‘대구광역시 박정희 대통령 기념사업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대구광역시 박정희 대통령 기념사업 추진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기념사업 추진을 위한 기틀을 마련했다. 박정희 대통령 기념사업은 ‘박정희 광장’ 명명을 위한 표지판 제막식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광장에 동상을 설치하고, 내년에는 박정희 공원 조성과 공원 내 동상 설치를 완료할 예정이다. 한편, 박정희 광장 표지판은 폭 0.8m, 높이 5m의 구조물에 절도 있고 힘이 넘치는 박정희 전 대통령의 친필 서체를 적용해, 기념사업 추진에 더 큰 의미를 부여했다. 아울러, 대구시는 박정희 광장 일대 환경 정비도 지속적으로 실시해 이곳을 찾는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여가활동과 더불어 대구의 산업화 정신도 알릴 수 있는 장소로 탈바꿈시킬 계획이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박정희 대통령의 산업화 정신을 지금의 대구와 대한민국을 있게 한 원동력이라 할 수 있다”며, “산업화 정신을 바탕으로 대구가 다시 한번 도약할 수 있도록 시민들께서 그 의미를 함께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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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폭염 경보’지속 발효에 따른 긴급 대책회의 개최
‘폭염 경보’지속 발효에 따른 긴급 대책회의 개최 [리더스타임즈] 8월 3일 기준 대구 온열질환자는 32명이 발생했으며, 이는 전년 같은 기간보다 1명이 늘었고, 전국은 1,546명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26명이 늘어난 온열질환자가 발생했다. 이에 대구시는 온열질환자 발생 방지를 위한, 취약계층, 고령농업인, 건설현장 근로자 등 3대 취약계층에 대한 보호와 온열질환자 발생 방지대책이 현장에서 즉시 가동될 수 있도록 현재 추진 중인 대책에 대해서 긴급 점검하고, 확대 방안도 논의했다. 이날 긴급대책회의는 재난도우미를 활용한 예찰 및 건강관리 강화 방안과 폭염경감 시설 전면 가동, 마을방송 및 재난문자 발송을 통한 다양한 홍보 활동 전개방법, 주요 야외 건설현장의 경우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폭염취약시간 온열질환 예방 가이드(물, 그늘, 휴식) 안내 방안에 대해 점검하고, 고령 농업인에 대한 폭염 대책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에 대한 대책으로 취약계층인 취약노인을 위해 생활지원사 1,884명을 통해 안부 전화 지속 실시, 무더위쉼터 1,589개소에 대해서는 에어컨 가동상태 및 적정온도(26 부터 28℃) 유지 상태 등을 수시 점검 및 전면 개방하도록 하고, 폭염경감시설 2,399개소의 전면 가동, 도로열섬 완화를 위한 클린로드 및 도로 살수차 확대 운영과, 체육 관련행사 폭염대책 마련, 농업인 대상으로 마을방송 및 재난문자 등 다양한 홍보 매체를 활용하여 폭염 대비 행동요령을 지속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현재 대구시 13개 부서에서 운영 중인 폭염대책 TF팀을 체육 및 도시안전부서 2개 부서를 추가한 15개 부서로 확대 운영하고, 재난안전실장 및 소관 부서장에 대해 온열질환자 발생 우려현장에 대해서도 예찰 활동을 강화토록 했다. 김선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은 “오늘 폭염 대비 긴급회의를 통해 대책들이 현장에서 정상적으로 작동될 수 있도록 시와 구·군, 유관기관이 유기적으로 협력해 인명보호를 최우선으로 해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고령 농업인과 기저질환자의 온열질환 피해가 많이 발생하고 있어 폭염취약시간대(14시 부터 17시) 야외활동을 자제하도록 예찰 및 홍보를 강화해 달라”며 “특히, 고령농업인과 건설사업장 야외근로자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조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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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2023 연구성과 연차보고서 발간
대구시, 2023 연구성과 연차보고서 발간 [리더스타임즈] 케이메디허브는 8월 2일 2023년 연구성과를 정리한 ‘케이메디허브 연차보고서’를 발간했다. 연차보고서는 ▲K-MEDI hub 소개, ▲2023년 주요 R&D실적 및 우수성과, ▲글로벌 기업지원 및 동반성장 사례, ▲총괄성과 등의 목차로 구성돼 케이메디허브의 성과를 빠짐없이 담았다. 케이메디허브는 지난해 신약·의료기기 개발과 전임상·의약품 생산 연구역량 향상을 통해 372억 원의 연구개발사업을 수주하고 2,549건의 기술서비스(K-MEDI hub TECH)를 지원했다. 논문발표 113건, 특허출원·등록 91건 등 국가 의료산업 발전을 견인하기 위한 연구역량도 착실히 쌓았다. 또한, 케이메디허브는 국가 의료산업 활성화를 위해 KOAMEX(대한민국 국제 첨단의료기기 및 의료산업전) 주최는 물론 MEDICA(독일 뒤셀도르프 국제의료기기전시회), Arab Health(두바이 국제의료기기전시회) 등에 기업의 참여를 지원하며 총 231억 원 규모의 수출계약을 체결시켰다. 이외에도 2023년은 새로운 성장동력인 ‘의료기술시험연수원’, ‘미래의료기술연구동’ 건립에 착수하며 국가 의료산업의 세계적 경쟁력 확보를 위한 인프라 구축사업 성과도 함께 담았다. 연차보고서 원문은 케이메디허브 누리집에서 누구나 열람이 가능하며 신청자에게는 우편으로 책자를 제공한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첨단의료 연구개발에 관심이 있는 분들께 활용가치 있는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한해 연구성과를 체계적으로 수록했다”며, “앞으로도 첨단의료산업의 기반기술을 확보해 대한민국 의료 R&D의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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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구광역시장, “TK신공항을 중심으로 대구경북의 균형발전 가능하다”
특강 사진 [리더스타임즈] 대구광역시는 6월 28일 오후 3시 문경시 문희아트홀에서 문경시 공무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진대국 시대로 가자!’라는 주제로 홍준표 대구광역시장과 문경시 직원과의 소통·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특강은 최근 대구경북행정통합 추진이 급물살을 타고 있는 가운데 문경시의 특강 초청에 따라 이뤄졌으며,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이 경북 공무원들과 처음으로 직접 만나 소통하며 다양한 의견을 나눈 것으로, 대구와 경북 간 공감대를 형성하고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가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먼저, 신현국 문경시장은 “소개를 따로 하지 않아도 모두 잘 아시는 분이다”며, “모든 분야를 잘 알고 있어서 어떤 자리든 최고의 적임자이며, 사람들의 마음도 잘 읽을 줄 아는 분이다”며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을 환영했다. 이에,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문경 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것이 문경새재인데, 국회의원 재직 당시 매년 1,000여 명 정도 단합대회를 문경새재에서 10년 동안 했던 추억이 남아 있어 문경에 대해 좋은 인상을 갖고 있다”면서 문경시 직원들과 대화를 나눴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민선 8기 2년 동안 시정 전 분야에 걸쳐 100가지 혁신으로 대구를 변화시키고, 여기에 대구경북행정통합을 더해 대구혁신 100+1의 틀을 완성했다”며 ‘대구혁신 100+1’에 대해 소개했으며, 대구와 문경의 과거 산업 쇠퇴와 몰락을 비교하며 대구가 섬유산업의 쇠퇴에 따라 5대 신산업으로 주력 산업을 개편했듯이, 문경도 광산산업의 몰락을 대체할 신사업을 찾을 것을 주문했다. 특히, 문경시장의 관광산업에 초점을 맞춘 것은 아주 좋은 방안이며, 관광산업이 활성화되려면 하늘길이 열려야 되며, 신공항이 완성되면 문경의 관광사업도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중국 청두시의 사례를 들면서 신공항이 개항되면 첨단산업 유치와 청년인구 유입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대구경북 발전의 핵심적인 축이 신공항인 만큼 SPC 구성도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고, 경북 북부지역이 제대로 발전하려면 신공항을 이용한 도시발전 계획을 제대로 세워야 된다”고 말했다. 또한, 대구경북행정통합은 경북 북부지역이 보다 발전할 수 있는 길이며, 성공적인 통합이 이뤄질 경우 대구경북은 한반도 제2의 도시로 서울과 함께 대한민국 양대축으로 우뚝 서게 되고, 대구경북지역 전체를 균형발전 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특강은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이 직접 소통·공감 토크를 주재해 문경시 직원들의 질문을 하나하나 읽어가며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고, 대구시와 문경시 현안사항뿐만 아니라 ‘시장님 언변 비결’, ‘유머감각’, ‘MBC 개그맨 공채 오디션 일화’ 같은 친근한 개인적인 질문 등 다양한 내용으로 형식에 구애 없이 솔직하고 담백한 대화로 진행돼 참석한 사람들의 박수와 큰 호응을 받았다. 50여 개 질문지 내용 중 초임 검사 시절 ‘별난 상사 경험담’과 최근 가장 몰입하고 있는 일이 ‘멍 때리기’라는 말에 객석에서 웃음이 터져 나오기도 했으며, 대구시 40% 발탁인사를 언급하면서 이번 하반기 정기인사에서 30대 여성 공무원의 부구청장 발탁승진과 청년정책의 본질은 청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갖게 해주는 것이라는 말에 탄성과 공감을 불러 일으키기도 했다. 그리고 문경시 현안사항인 ‘숭실대학교와 문경대학교의 사립대학교 통합 추진 방향의 어려움’에 대한 질문에 대해서는 대구시에 대학정책국이 있는 만큼 현장에 참석한 대구시 간부 공무원에게 관련 내용에 대해 문경시와 적극 협의해 볼 것을 지시하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경북 북부지역의 소멸 가능성을 우려하며, 대구경북행정통합은 경북북부 지역을 집중적으로 발전시키는 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며 “문경시 공무원들도 더 넓은 시각을 갖고 대구경북이 중심이 돼, 대한민국이 선진대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특강이 종료된 후 경북 문경시청 내부 게시판에는 ‘홍준표 시장님 꿀잼’, ‘말씀도 시원시원하고, 근래 명사 특강 중 가장 좋았다’, ‘코카콜라 한잔하면서 퇴근해야겠다’, ‘속도 시원하고 꿀잼 인정입니다’ 등 현장의 분위기를 보여주는 반응들이 올라왔다. 한편, 대구광역시는 대구는 물론 경북의 지자체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특강 요청이 이어지고 있어 앞으로 특강을 순차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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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소방, 안전한 추석연휴 119항공대가 함께한다
- 대구소방, 안전한 추석연휴 119항공대가 함께한다 [리더스타임즈]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추석연휴 기간 중 관내 고속도로와 주요 국도에서 안전한 귀성길 유도, 교통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 및 선제적인 산불감시 활동을 위해 소방헬기 특별순찰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특별순찰은 교통량 증가지역과 산불발생 우려지역으로 이원화하여 연휴 기간 중 집중적으로 이루어질 계획이다. 순찰비행 중 구조구급장비 및 산불진화장비를 장착해 사고발생 시 신속한 초기대응이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진정희 대구119특수대응단장은 “추석연휴 기간 중 소방헬기를 이용한 권역 내 주요 고속도로와 국도, 팔공산 등 교통사고와 산불발생 우려지역 등에 대한 항공순찰을 실시해 인명구조, 환자이송, 산불진화 등 ‘한발 앞선 현장대응과 예방활동’을 통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특별순찰을 강화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또한 대구119특수대응단은 시민안전을 위해 이번 명절연휴 이외에도 산불조심기간, 산행이 많은 행락철, 여름 물놀이시즌 등 안전사고가 빈번한 시기에 특별 순찰을 집중 추진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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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소방, 안전한 추석연휴 119항공대가 함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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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에 여는 병원과 약국,'대구로'에서 찾으세요!
- 추석에 여는 병원과 약국,'대구로'에서 찾으세요! [리더스타임즈] 시민의 일상과 밀접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전국 공공앱 중 독보적으로 성장 중인 ‘시민생활종합플랫폼 대구로’가 9월 10일부터 병의원·약국 정보 안내 서비스를 오픈했다. 지난 8월 25일로 출시 ‘3주년’을 맞이한 ‘대구로’가 끊임없이 성장 중이다. 그간 음식배달, 택시, 꽃배달, 시내버스 정보 제공 등 다양한 생활 밀착 서비스를 제공해 온 ‘대구로’가 올해 7월 대리운전 서비스 출시에 이어 병·의원/약국 정보 안내 서비스를 도입하면서 앱 하나로 시민의 일상을 연결하는 종합 플랫폼으로 한층 도약한다. 병·의원/약국 정보 안내 서비스는 공공데이터포털(행정안전부)을 기반으로 하며, 기존에 여러 개의 앱과 포털 사이트를 이용해서 찾아야 했던 정보를 ‘대구로’ 앱 내에서 간편하게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한 것으로, 기존에 사용 중이던 ‘대구로’ 앱을 업그레이드하면 이용 가능하다. 해당 서비스를 통해서 인근 병·의원, 약국의 위치, 영업 중 여부, 진료날짜 및 시간, 휴일, 전화번호, 의사 수, 주차장 여부 등을 한 페이지에서 제공받을 수 있으며, 특히 휴일이나 심야시간 등 갑작스럽게 응급처치나 의약품이 필요한 상황에 야간진료·응급실·심야약국을 한 번에 확인할 수 있어 생활편의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병원은 진료과목에 따라 소아과, 이비인후과, 내과, 산부인과 등 카테고리별로 세분화해 두어 검색에 편의를 더했고, 약국은 내 주변에서 가까운 약국 검색 기능이 기본 서비스로 제공되는데 지도를 통해 현재 위치 인근의 병·의원/약국 목록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으며, ‘토요일 치과’와 같이 원하는 조건으로도 검색할 수 있다. 또한, ‘대구로’에서는 단순 검색 서비스에 더해 위급 상황에 원하는 병·의원과 약국에 빠르게 찾아갈 수 있도록 택시호출 기능을 연동했다. 기존 정보 제공포털은 택시호출 기능이 없어 병·의원 등 정보 검색 후 별도의 택시호출 앱을 사용해 목적지를 설정해야 하는데, ‘대구로’는 검색한 병·의원 등의 목록 하단에 택시호출 버튼을 추가해 목적지 검색 없이 간편하게 택시를 호출할 수 있게 편의성을 강화했다. 한편, 추석 연휴를 앞두고 지난 9월 8일에는 지역자활센터와 협력해 기존에 달서구 달서시장과 수성구 신매시장에만 제공하던 묶음배송 서비스를 달서구 와룡시장까지 확대해 시민들이 전통시장을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개선한 바 있다. 그리고 전통시장관에 입점한 30개 시장, 356개 상점을 대상으로 매주 수요일 1만 원 이상 구매 시 3천 원 할인쿠폰 제공과 함께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으로 결제서비스 이용 시 5% 추가할인과 15% 특별충전 할인(~9.30.)까지 총 20%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등 전통시장 온라인 주문·배송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시민 생활 가까이에서 꾸준히 발전한 ‘대구로’는 지난 7월 말 기준 누적 회원 55.4만 명, 배달주문 707만 건, 거래액 1,705억 원을 달성했고, 약 197억 원의 수수료를 절감을 통해 지역자본의 역외 유출을 방지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오고 있다. 김정섭 대구광역시 경제국장은 “민간기업의 독과점을 깨고 소상공인과 시민을 보호하기 위해 출범한 ‘대구로’가 이제 시민의 일상생활 파트너로 성장하고 있다”며 “이번 병·의원/약국 정보 안내 신규서비스와 추석맞이 이벤트를 통해 즐거운 한가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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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에 여는 병원과 약국,'대구로'에서 찾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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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120달구벌콜센터 추석연휴 정상운영
- 대구시, 120달구벌콜센터 추석연휴 정상운영 [리더스타임즈] 대구광역시 ‘120달구벌콜센터’는 시민들의 민원편의 제공을 위해 9월 14일부터 9월 18일까지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정상 운영한다. 120달구벌콜센터는 시민들이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교통정보에서 생활민원뿐 아니라 문화행사까지 알짜정보를 제공한다. 최근 3년간(2020 부터 2023)명절 연휴기간 동안 접수된 상담민원에 대해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상담자료를 갖추고 있으며, 맞춤형 민원응대를 위한 상담원 특별교육 등으로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할 예정이다. 특히, 응급상황 발생 시 이용 가능한 의료기관과 휴일 지킴이 약국, 버스 노선, 무료 개방 주차장, 쓰레기 배출 및 수거일 등 일상생활에 밀접한 정보는 신속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 또한 가족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 전시,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문화행사 정보도 제공한다. 연휴 기간 ‘120달구벌콜센터’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휴대전화(지역번호 및 국번없이 120), 문자(053-120), 24시간 상담 가능한 ‘보이는 ARS’ 등 다양한 채널로 상담할 수 있다. 안중곤 대구광역시 행정국장은 “추석 연휴에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시민들에게 신속한 생활정보 등을 제공하여 편안하고 풍성한 추석 명절이 될 수 있도록 민원 상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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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전통시장에서 추석 명절 준비하세요!
- 대구시, 전통시장에서 추석 명절 준비하세요! [리더스타임즈] 대구광역시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상인들에게 힘이 되기 위해 전통시장을 찾아 제수용품과 생활용품을 온누리상품권으로 직접 구매하는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지속되고 있는 고물가와 고금리로 인한 소비 심리 위축과 온라인 쇼핑의 증가 등 유통환경의 변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것으로, 9월 2일부터 13일까지 구·군, 공사·공단 등 유관기관과 함께 실시한다. 또한 전통시장 이용편의를 위해 9월 29일까지 불로전통시장 등 전통시장 주변도로에 24개소 주차허용구간을 지정하여 운영하고, 국내산 농·축산물과 수산물을 대상으로 각각 당일 구매 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일주일, 각각 1인 2만 원 한도로 최대 4만 원까지 환급 가능)해주는 행사도 9월 9일부터 15일까지 7일간 15개 전통시장에서 실시하고 있다. 이 밖에도 소비자의 편의 증진과 유통환경 변화에 대응해 전통시장의 온라인 주문·배송을 활성화하기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그리고 ‘대구로’ 전통시장관에 입점한 30개 시장, 356개 상점을 대상으로 매주 수요일 1만 원 이상 구매 시 3천 원 할인 쿠폰 제공과 더불어 지난 8월 5일부터 전국 최초 ‘대구로’에서 결제 가능한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으로 사용 시 5% 추가 할인과 15% 특별충전 할인(~ 9.30.)으로 총 20% 할인혜택을 누릴 수 있다. 특히 달서시장, 신매시장, 와룡시장은 추석 차례상을 준비하는 시민들에게 편리한 ‘대구로’ 묶음배송 장보기 서비스를 지역자활센터와 협력해 운영하고 있으며, 3천 원 할인쿠폰 행사 및 배달비 무료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대구로’ 묶음배송 장보기 서비스는 시민들이 ‘대구로’ 전통시장에서 여러 가지 상품을 주문하면 배송 매니저가 한 번에 묶어서 집까지 배송해 주는 서비스로, 점차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상인들을 격려하기 위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마련했다”며, “서민경제의 터전인 전통시장이 활기를 되찾을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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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전통시장에서 추석 명절 준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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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9월 서울·수도권 우수입지에 4천호 공급
- 인천계양 지구 조감도 [리더스타임즈] 국토교통부는 올 9월 3기 신도시 최초로 인천계양 지구와 동작구 수방사 부지에서 공공분양을 시행하고, 서울 남현 공공주택지구 지구지정, 신길15구역 도심 공공주택복합지구 지구지정 등으로 선호도가 높은 서울 내 공공주택 공급도 차질없이 추진한다고 밝혔다. (인천계양 공공분양) 인천계양 A2·A3 블록에서 3기 신도시 최초로 공공주택 1,106호를 분양하고, ’26년 입주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분양 블록은 A2 블록 747호(전용면적 59m2 539호, 74m2 178호, 84m2 30호), A3 블록 359호(55m2 359호)이며, 두 단지에는 주민 커뮤니티 형성과, 육아·교육·여가 활동을 지원할 수 있는 어린이집, 주민카페, 작은 도서관, 피트니스센터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배치했다. 인천 1호선 박촌역을 가깝게 이용할 수 있으며, 인천계양 광역교통개선대책으로 진행 중인 벌말로 및 경명대로 확장, 인천 국제공항고속도로 접속로 신설 등으로 서울 접근성이 더욱 개선될 예정이다. 단지 주변에는 유치원, 초등·중학교를 배치했으며 인천계양 지구에 특화하여 조성하는 가로형 선형공원 ‘계양벼리*’를 통해 상업·문화·의료 등 생활 인프라를 걸어서 5분 내에 이용할 수 있다. 인천계양 A2·A3블록의 분양 일정에 맞추어 주택구조 및 단지 배치, 주변 현황 등을 직접 볼 수 있는 견본주택(모델하우스)이 9월 중 개관할 예정으로, 청약에 관심 있는 주택 실수요자들에게 해당 단지에 대한 정보를 충분히 제공할 예정이다. (동작구 수방사 공공분양) 동작구 수방사 부지에서는 공공주택 263호(59m2)를 분양하고, ’28년 입주를 목표로 추진한다. 분양 예정 블록은 단지 내 어린이집, 방과후 돌봄센터 등을 배치하고, 여의도·한강을 조망할 수 있는 스카이라운지·게스트하우스, 주민카페, 작은 도서관 등을 설치하여 입주민들의 육아와 주민 커뮤니티 형성을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 부지는 노량진역(1·9호선) 노들역(9호선) 사이 역세권에 위치하여 강남, 서울역, 여의도 등 서울 도심 업무중심지로 쉽게 이동할 수 있는 사통팔달의 위치로, 서부선 경전철이 민간투자사업심의위 심의 등을 거쳐 건설되면 신촌 등으로의 접근성도 추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한강과 도심 공원(사육신역사공원 등) 사이에 입지하여 입주민들이 자연친화적인 여가 환경을 즐길 수 있으며, 대형 상업시설·대학 병원 등이 위치한 노량진·여의도와 인접해 주거환경이 쾌적하고 편리하다. 동작구 수방사 지구의 견본주택은 동작구 수방사 분양공고(9월 말)에 맞추어 8호선 복정역 앞 뉴:홈 홍보관*에서 마련될 예정이다. (서울 남현지구 지구지정) 도심 내 노후 군관사(4.3만m2)를 재건축하여 공공주택 400호와 새 군관사를 공급하는 서울 남현 공공주택지구를 9월 4일 지구지정한다. 해당 지구는, 관계기관 협의를 통해 ’25년부터 주택 설계와 부지 조성절차를 병행*하는 등 지구지정 이후 일정을 단축하여, ’26년에 주택 착공하고 ’27년에는 분양을 목표로 조기화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서울 남현지구는 4호선 남태령역에서 200미터 이내 역세권에 위치하여 대중교통으로 강남까지 20분 내에 갈 수 있으며 과천대로에 연접 및 강남순환로(사당IC)와도 인접해 서울 어디든 쉽게 이동할 수 있다. 아울러, 관악산 자락에 위치하고 우면산·청계산을 마주하여 자연환경이 우수하며, 예술의전당, 백화점, 대학병원 등 서울 남부권 문화·의료·상업 등 생활 인프라 접근성도 좋아 쾌적한 정주 여건을 제공할 수 있다. (신길15구역 복합지구 지정) 9월 4일 도심 공공주택 복합지구로 지정되는 신길15구역은 ’23년 8월 복합사업 예정지구로 지정된 이후 주민 2/3 이상 동의(토지면적 1/2 이상) 확보와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지구지정하게 됐으며, 2,300호 규모의 공공주택을 공급할 계획이다. 신길 15구역은 ’15년 재정비 촉진지구에서 지정해제되며 기존 건축물의 노후도가 진행되며 적기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신길 15구역 지구지정 이후 적극적인 지자체 협의, 건축·재해·교육 등 심의를 통합하여 기간을 단축하는 통합심의 등을 통해 신속하게 사업을 추진하여 ’26년 복합사업계획(주택사업) 승인, ’28년 착공 및 ’29년 분양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신길 15구역은 영등포역(1호선)과 신풍역(7호선)에 가깝고, 올림픽대로 및 서부간선도로 등 주요 간선도로와 인접해 우수한 교통 인프라를 갖추고 있으며, 인근 여의도 등 도심 업무지구, 도시공원 등과 가까워 직주 근접, 자연친화적 정주여건을 제공할 수 있다. 이번 복합지구로 조성하면서, 신규 주택과 함께 도로정비, 공원 조성, 주민 쉼터(지역 커뮤니티) 마련 등 생활 인프라를 함께 공급할 예정으로 주거환경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토교통부 김배성 공공주택추진단장은 “올해 3기 신도시에서 주택을 1만호 착공하고 본청약도 최초 시행하는 등 서울·수도권 공공택지에서 주택공급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라며, “금번에 발표한'주택공급 확대방안'의 즉각적인 후속조치 이행으로 국민이 원하는 곳에, 원하는 주택을 충분히 공급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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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9월 서울·수도권 우수입지에 4천호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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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구광역시장, “TK신공항, 대구 미래100년 모멘텀 될 것”
-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TK신공항, 대구 미래100년 모멘텀 될 것” [리더스타임즈] 대구광역시는 8월 30일 오후 3시 남구 영남이공대학 천마스퀘어 시청각실에서 ‘선진대국시대로 가자!’ 라는 주제로 홍준표 대구광역시장과 남구청 직원들과의 소통·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특강은 지난 7월에 실시했던 달성군과 서구 특강에 이어, 남구청의 특강 요청에 따라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이 남구청 공무원 300여 명과 직접 만나 소통하면서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현재 남구에 살고 있는 주민으로서 공직생활 40여 년 동안 이사를 24번이나 다녔는데, 그중에 신천과 앞산을 품고 있는 지금의 거주지인 남구가 가장 마음에 든다며, 남구의 우수한 주거환경을 최고의 강점으로 꼽으면서 남구 직원들과의 대화를 나눴다. 대구는 섬유산업의 쇠퇴에 따라 민선 8기 들어서면서 5대 신산업을 중심으로 2년 동안 활발하게 산업구조를 개편한 결과 40여 개 첨단기업 유치와 민선 8기 2년 만에 지난 10년의 2배 투자유치 금액을 달성하는 등 역대 최대 투자유치 성과를 냈다며, TK신공항 개항으로 대구 미래 신산업 분야의 기업투자 유치는 계속 이어질 것이며, 대구미래 100년뿐 아니라 지방화 시대를 여는 주요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동성로 관광특구 지정 관련 동성로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는 젊은이와 관광객이 먼저 찾고 싶어 하는 젊은이의 거리, 쇼핑의 거리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했으며, ‘대구시 조직 청렴도 향상방안’에 대해서는 경남도지사 재임시절에 이어 지난해 대구시 종합청렴도 최상위 2등급 평가를 받았다며, 지역사업에 대해 시민들이 투명하게 느끼도록 만드는 것이 청렴도의 주요 지표라고 덧붙였다. 한편, 대구경북행정통합으로 한반도 2대 도시로 부상하고자 했으나 무산된 것에 대해 아쉬움을 드러내면서, 대구혁신 100개 과제를 완성하는 데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특강 진행 방식은 이전 특강과 동일하게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주재 로 진행됐으며, 대구시의 현안사항 뿐만 아니라 ‘아침루틴’, ‘슬럼프 극복방법’ ‘건강관리 방법’ 등 개인적인 질문에 대해서도 특유의 솔직하고 명쾌한 답변으로 직원들의 호응을 이끌어 냈다. 특히, 어릴 때부터 지금까지 자신의 인생의 롤모델은 ‘어머니’ 라며 어머니에 대한 깊은 존경심을 드러내는 답변에 객석에서는 잔잔한 탄성이 들려오기도 했다. 특강을 마친 후 조재구 남구청장은 “홍준표 시장님께서 취임하신 이후 대구시가 강도 높은 혁신을 통해 급변하고 있다”며, “후손들을 위한 미래 100년 먹거리를 위해 누구도 하지 못했던 결실을 맺고 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대구굴기를 통해 한반도 3대 도시의 위상을 되찾아 청년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살아갈 수 있는 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며, “앞으로 대구가 중심이 되어 대한민국이 선진대국시대로 도약할 수 있도록 남구 직원들도 힘을 모아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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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구광역시장, “TK신공항, 대구 미래100년 모멘텀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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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10味(미), 캐릭터로 만나다!
- 대구10味(미), 캐릭터로 만나다! [리더스타임즈] 대구광역시는 대구의 향토 음식과 문화를 널리 알리기 위해 대구10미(味) 캐릭터 10종을 개발하고 저작권 등록 및 상표 출원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대구10미’는 대구 대표 음식을 발굴하고 이를 음식관광 상품으로 육성하기 위한 프로젝트로, 2006년 향토음식 공모 및 평가대회를 통해 76개 음식 중 10개의 음식을 선정하여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홍보해 오고 있다. 특히 2022년에는 ‘대구10미’를 떠올릴 수 있는 세미 트로트풍의 대중가요를 제작해 브랜드 가치를 높였으며, 2023년에는 한국도로공사와의 협업을 통해 23개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따로국밥, 동인동찜갈비 등 6개의 10미 메뉴를 판매하여 국내 여행객을 대상으로 대구10미의 인지도를 확대해 왔다. 이번에 개발된 10종의 캐릭터는 분지 지형의 대구의 모습을 그릇으로 형상화해 10가지 음식이 그릇에 담긴 모습으로 표현했으며, 각각의 음식의 특색과 스토리를 담아 디자인했다. 캐릭터를 활용한 소통에 익숙한 MZ세대에게 대구10미의 매력을 쉽게 이해하고 유대감을 느낄 수 있도록 귀엽고 친숙한 이미지로 제작했다. 대구시는 대구10미 캐릭터 도입을 시작으로 대구10미의 매력을 지역 내외의 다양한 매체와 플랫폼을 통해 널리 알릴 계획이며, 시민들과 관광객에게 대구의 특별한 맛과 문화를 직접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각종 행사 및 SNS 등 커뮤니티 활동을 통해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할 예정이다. 정의관 대구광역시 보건복지국장은 “남녀노소 모두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대구10미의 매력을 가득 담은 캐릭터를 선보이게 돼 기쁘다”며, “이번 캐릭터 개발이 대구 음식 관광을 활성화하는 계기가 돼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외식업계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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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10味(미), 캐릭터로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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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모빌리티 핵심기술 연구개발(R&D) 트리플크라운 달성!!
- 대구광역시, 미래모빌리티 핵심기술 연구개발(R&D) 트리플크라운 달성!! [리더스타임즈] 대구광역시는 UAM분야 ➊ ‘5인승급 AAM 상용기체 통합형 전기엔진 개발’, ➋ ‘경량화된 최대중량 탑재 무인 AAV 비행체 개발’과 ➌ 전기차 분야 ‘모빌리티 모터 혁신기술 육성 사업’ 등 정부공모에 잇따라 선정돼 미래모빌리티 산업을 이끌 기술개발에 본격 나선다. 지난해 대구시는 2023년 7월 국가산업단지에 ‘모빌리티 모터소부장 특화단지’에 지정, 국내외 자동차 부품기업을 유치하고 SKT, 한화시스템, KAI 등과 MOU를 체결해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등 미래모빌리티분야 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런 노력의 결과, 산업부와 중기부의 ‘미래모빌리티 핵심기술 연구 개발(R&D)’분야 공모에 연이어 선정되면서 미래모빌리티 분야 R&D 국비 확보에 트리플크라운을 달성하게 됐다. 먼저, ➊ 산업통상자원부 ‘5인승급 AAM 상용기체용 통합형 전기엔진 개발’ 과제는 총사업비 334억 원(국비 220억, 민자 114억)을 투입해 2024년부터 2028년까지 5년간 추진된다. KAI와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항공기 개발 및 인증 경험과 삼보모터스, 평화발레오, 유림테크 등 지역 기업의 전기차 모터 제조 기술력을 결합해 UAM 항공용 모터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 한국자동차연구원(대경본부), 생산기술연구원(대경본부), 경북대학교 등 연구기관·대학의 장비 인프라를 활용해 연구개발 성과를 극대화해 나갈 계획이다. 과제 수행을 통해 UAM 모터 핵심기술을 획득하고 양산해 KAI가 개발 중인 5인승급 UAM 기체에 탑재할 계획이며, 지역 기업의 항공산업분야 진입과 매출 상승의 기회로 이어져 일자리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➋ 중소벤처기업부 ‘경량화된 최대중량 탑재 무인 AAV 비행체 개발’ 과제는 총사업비 70억 원(국비 54억, 민자 16억)으로 4년간 진행된다. 지역 드론기업인 무지개연구소가 사업 총괄을 맡아 ICT 기업인 베이리스, IGIS, 스카이엔터프라이즈, 엠엠피 등의 기업은 물론 경북대학교, 건국대학교 등 대학과도 협력해 화물 배송용 무인 기체를 개발한다. 현재 화물배송 중량은 최대 30Kg 가능한 수준이나, 이번 연구과제에서 50% 이상 향상시켜 45Kg 화물중량을 탑재할 수 있는 기체를 개발하고 장거리 통신체계를 고도화해 UAM 고도(300~600m)에서 비행실증할 계획이다. 이번 성공적인 비행체 개발을 통한 UAM 물류·화물 서비스 도입은 향후 발생할 수 있는 도심 내 소음, 항공안전 등 사회적 이슈에 대해 시민 수용성 확보 및 인식 제고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지난 7월에는 ➌ 산업통상자원부의 ‘모빌리티 모터 혁신기술 육성사업’ 과제에 최종 선정됐다. 2024년부터 5년간 191억 원(국비 100억, 시비 89억, 민자 2억)으로 모빌리티 모터 혁신성장 지원센터와 모터의 고속화·전동화 품질평가 장비를 구축하고, 관련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과 현장맞춤형 기술지도 등을 지원한다. 한국자동차연구원이 주관하고 대구경북과학기술원, 경북대학교, 계명대학교가 참여해 전동화 부품기업의 미래 모빌리티로 전환 지원과 모빌리티 모터 부품산업 기술경쟁력을 강화하고, 향후 모빌리티 모터특화단지 내에 구축될 모터 성능평가 인증센터와 연계해 첨단 모빌리티 핵심기술 소재·부품 개발에 한층 더 시너지를 높일 계획이다. 대구시는 이번 도심항공모빌리티, 전기차 분야 정부 공모 과제에서 큰 성과를 거두면서 미래 모빌리티로의 전환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하며, 지역 기업, 산학연과 연계해 미래 모빌리티산업 선도도시 육성에 한층 더 힘을 쏟을 계획이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UAM 등 미래모빌리티 산업의 핵심부품인 모터의 자립화와 국산화 추진은 대구 미래 100년 산업구조 변화의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대구가 향후 미래 신산업중심의 산업개혁으로 일자리창출과 경제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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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구광역시장, 낙동강 취수원 현장 점검
-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낙동강 취수원 현장 점검 [리더스타임즈]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8월 22일 오후 2시, 최근 녹조가 발생한 낙동강 강정고령보 일대와 매곡 취수장 현장을 방문·점검하고 안전한 먹는 물 공급을 위한 철저한 대응을 당부했다. 최근 지속적인 폭염으로 인해 전국적으로 녹조가 발생하고 있고, 대구시의 취수원 중 하나인 낙동강에도 일부 녹조 현상이 발견되고 있다. 현재 대구시의 낙동강 취수원인 문산 및 매곡 취수장 상류에 있는 강정고령 지점이 8월 8일부터 조류경보 ‘관심’ 단계를 유지하고 있고, 그 외 취수원인 운문·공산·가창댐은 조류발생이 적어 조류경보가 발령되지 않고 있다.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에서는 조류 대응 매뉴얼에 따라 녹조 발생 시, 운영 중인 산화공정의 전·후오존처리 및 흡착공정의 입상활성탄의 고도정수처리시설을 통해 조류 독소를 완벽하게 처리하고 있으며, 길어지는 폭염에 대비해 조류 유입 차단과 고도정수처리 등 안전한 수돗물 공급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한편,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 수질연구소에 따르면, 맑은물 하이웨이 사업 취수 예정지인 안동댐 직하류 하천수를 분석한 결과 유해남조류가 검출(0 cells/mL)되지 않아 취수원 이전을 통한 안전한 먹는 물 확보에는 문제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전국적인 조류 발생으로 수돗물 안전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감이 높아질 수 있다”며,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낙동강의 녹조 제거 노력과 함께 시민들이 수돗물에 대해 안심할 수 있도록 취수 과정에서의 조류 차단은 물론 고도정수처리 등 깨끗하고 안전한 물 관리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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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구광역시장, 낙동강 취수원 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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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를 알리는 붐업 스테이지!도심 곳곳에서 미리 만나는 '프린지 콘서트'
- 제21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를 알리는 붐업 [리더스타임즈] 대구오페라하우스는 오는 10월에 개최 예정인 ‘제21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를 앞두고 대구 도심 곳곳에서 즐길 수 있는 ‘프린지 콘서트’를 8월 18일부터 10월 23일까지 주말마다 총 10회 개최한다. 첫 공연은 8월 18일 오후 4시, 동성로 28아트스퀘어에서 만날 수 있다. ‘프린지 콘서트’는 오페라 아리아와 중창 등 오페라 하이라이트를 선보이는 미니 콘서트와 다채로운 이벤트로 구성된다. 대구오페라하우스는 다가오는 본 축제를 널리 알리고 많은 시민들이 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동성로 28아트스퀘어, 현대백화점 더현대 대구 9층 야외무대, 수성못, 대구미술관, 대구 사유원(군위) 등 유동 인구가 모이는 장소에서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에는 지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아트라스, 아트메이트, 페도라솔리스트앙상블, 송클레어, 라모아트컴퍼니, 프리소울, 더헤븐앙상블 등 성악 앙상블 공연 단체들이 함께한다. 특히, 성공적인 공연 개최 및 본 축제 홍보와 더불어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상생을 위해 대구오페라하우스와 (사)한국음악협회 대구광역시지회가 협력한다. 정갑균 대구오페라하우스 관장은 “도심 곳곳을 오페라의 색으로 물들일 이번 ‘프린지 콘서트’에 많은 시민이 찾아와 즐겨 주시길 바란다. 일상 속에서 느낀 오페라에 대한 흥미가 나아가 ‘제21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를 함께 즐기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대구오페라하우스는 대구국제오페라축제가 대구 대표 예술축제의 명성을 잃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프린지 콘서트와 관련한 자세한 일정 및 내용은 대구오페라하우스 홈페이지와 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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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소방, 안전한 추석연휴 119항공대가 함께한다
- 대구소방, 안전한 추석연휴 119항공대가 함께한다 [리더스타임즈]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추석연휴 기간 중 관내 고속도로와 주요 국도에서 안전한 귀성길 유도, 교통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 및 선제적인 산불감시 활동을 위해 소방헬기 특별순찰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특별순찰은 교통량 증가지역과 산불발생 우려지역으로 이원화하여 연휴 기간 중 집중적으로 이루어질 계획이다. 순찰비행 중 구조구급장비 및 산불진화장비를 장착해 사고발생 시 신속한 초기대응이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진정희 대구119특수대응단장은 “추석연휴 기간 중 소방헬기를 이용한 권역 내 주요 고속도로와 국도, 팔공산 등 교통사고와 산불발생 우려지역 등에 대한 항공순찰을 실시해 인명구조, 환자이송, 산불진화 등 ‘한발 앞선 현장대응과 예방활동’을 통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특별순찰을 강화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또한 대구119특수대응단은 시민안전을 위해 이번 명절연휴 이외에도 산불조심기간, 산행이 많은 행락철, 여름 물놀이시즌 등 안전사고가 빈번한 시기에 특별 순찰을 집중 추진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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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맑은 물 하이웨이’, 특별법 발의로 속도 높인다!
- 대구광역시‘맑은 물 하이웨이’, 특별법 발의로 속도 높인다! [리더스타임즈] 대구시민의 30년 숙원인 대구 취수원 이전을 위한 ‘낙동강 취수원 다변화를 위한 특별법’이 9월 10일 발의됐다. 법안에는 취수원 이전에 대한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와 취수시설 설치지역에 대한 특별지원 등이 규정됨에 따라 대구시가 추진 중인 ‘맑은 물 하이웨이’ 사업 추진에 더욱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국민의힘 윤재옥 의원(달서을)이 대표 발의한 ‘낙동강 취수원 다변화를 위한 특별법’은 대구·경북 지역의원과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의원 18명이 공동 발의한 법안으로 1,300만 영남권 주민들의 식수 안전성 확보 및 물 복지 향상을 위해 발의됐다. 이번 특별법의 주요 내용은 낙동강 유역 취수원 다변화 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한 ▲국가 및 지자체의 책무 규정, ▲국가재정법상 예타 면제 특례 및 인·허가 의제 추가, ▲취수시설이 새롭게 설치되는 영향 지역에 대한 특별지원사업 및 추진단 설립·운영 근거 마련 등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향후 법안이 통과되면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및 취수지역 특별지원사업의 국가 지원이 가능해져 1.4조 원(울산 사업비 별도)의 사업비 문제가 해결되는 한편, 안동 등 취수시설 설치지역의 상생협력 지원사업 추진에도 제도적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시는 환경부 등 관계기관과 함께 특별법의 연내 국회 통과를 목표로 총력을 다하고, ‘맑은 물 하이웨이’가 국가수도기본계획 등 실제 국가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낙동강유역물관리위원회 심의 또한 금년 내 추진할 계획이다. 대구시는 30년 이상 지속된 대구시의 물 문제 해결을 위하여 민선 8기 역점 사업으로 ‘맑은 물 하이웨이’를 추진했으며, 지난 7월에는 대구광역시장과 환경부장관, 안동시장의 3자 면담에서 안동댐 직하류로부터 110㎞ 길이의 도수관로를 따라 1일 46만 톤의 물을 대구시에 공급하는 내용으로 사업 추진을 공식화한 바 있어 이번 법안 발의가 대구시 물 문제의 완전한 해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우선 특별법을 대표발의 해주신 윤재옥 의원님과 힘을 모아주신 여러 의원님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특별법 발의로 대구시민의 30년 숙원인 취수원 이전의 제도적 틀을 마련한 만큼, 대구시민의 먹는 물 문제를 하루빨리 해결할 수 있게 맑은 물 하이웨이 사업을 신속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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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구 팔현생태공원, 초록빛에서 매혹적인 자주빛으로
- 수성구 팔현생태공원, 초록빛에서 매혹적인 자주빛으로 [리더스타임즈] 대구 수성구는 생각을 담는 길 1코스 ‘금호강길’에 있는 팔현생태공원 내 댑싸리가 초록빛에서 매혹적인 자줏빛으로 물들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한달간 서서히 진행되는 댑싸리의 변신은 가을에 볼 수 있는 이색적인 경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자연이 만들어 내는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팔현생태공원에 많은 분들이 찾아주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자연을 벗 삼아 진정한 휴식과 재충전이 가능한 공간을 계속 조성해 지역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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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구 팔현생태공원, 초록빛에서 매혹적인 자주빛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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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에 여는 병원과 약국,'대구로'에서 찾으세요!
- 추석에 여는 병원과 약국,'대구로'에서 찾으세요! [리더스타임즈] 시민의 일상과 밀접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전국 공공앱 중 독보적으로 성장 중인 ‘시민생활종합플랫폼 대구로’가 9월 10일부터 병의원·약국 정보 안내 서비스를 오픈했다. 지난 8월 25일로 출시 ‘3주년’을 맞이한 ‘대구로’가 끊임없이 성장 중이다. 그간 음식배달, 택시, 꽃배달, 시내버스 정보 제공 등 다양한 생활 밀착 서비스를 제공해 온 ‘대구로’가 올해 7월 대리운전 서비스 출시에 이어 병·의원/약국 정보 안내 서비스를 도입하면서 앱 하나로 시민의 일상을 연결하는 종합 플랫폼으로 한층 도약한다. 병·의원/약국 정보 안내 서비스는 공공데이터포털(행정안전부)을 기반으로 하며, 기존에 여러 개의 앱과 포털 사이트를 이용해서 찾아야 했던 정보를 ‘대구로’ 앱 내에서 간편하게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한 것으로, 기존에 사용 중이던 ‘대구로’ 앱을 업그레이드하면 이용 가능하다. 해당 서비스를 통해서 인근 병·의원, 약국의 위치, 영업 중 여부, 진료날짜 및 시간, 휴일, 전화번호, 의사 수, 주차장 여부 등을 한 페이지에서 제공받을 수 있으며, 특히 휴일이나 심야시간 등 갑작스럽게 응급처치나 의약품이 필요한 상황에 야간진료·응급실·심야약국을 한 번에 확인할 수 있어 생활편의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병원은 진료과목에 따라 소아과, 이비인후과, 내과, 산부인과 등 카테고리별로 세분화해 두어 검색에 편의를 더했고, 약국은 내 주변에서 가까운 약국 검색 기능이 기본 서비스로 제공되는데 지도를 통해 현재 위치 인근의 병·의원/약국 목록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으며, ‘토요일 치과’와 같이 원하는 조건으로도 검색할 수 있다. 또한, ‘대구로’에서는 단순 검색 서비스에 더해 위급 상황에 원하는 병·의원과 약국에 빠르게 찾아갈 수 있도록 택시호출 기능을 연동했다. 기존 정보 제공포털은 택시호출 기능이 없어 병·의원 등 정보 검색 후 별도의 택시호출 앱을 사용해 목적지를 설정해야 하는데, ‘대구로’는 검색한 병·의원 등의 목록 하단에 택시호출 버튼을 추가해 목적지 검색 없이 간편하게 택시를 호출할 수 있게 편의성을 강화했다. 한편, 추석 연휴를 앞두고 지난 9월 8일에는 지역자활센터와 협력해 기존에 달서구 달서시장과 수성구 신매시장에만 제공하던 묶음배송 서비스를 달서구 와룡시장까지 확대해 시민들이 전통시장을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개선한 바 있다. 그리고 전통시장관에 입점한 30개 시장, 356개 상점을 대상으로 매주 수요일 1만 원 이상 구매 시 3천 원 할인쿠폰 제공과 함께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으로 결제서비스 이용 시 5% 추가할인과 15% 특별충전 할인(~9.30.)까지 총 20%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등 전통시장 온라인 주문·배송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시민 생활 가까이에서 꾸준히 발전한 ‘대구로’는 지난 7월 말 기준 누적 회원 55.4만 명, 배달주문 707만 건, 거래액 1,705억 원을 달성했고, 약 197억 원의 수수료를 절감을 통해 지역자본의 역외 유출을 방지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오고 있다. 김정섭 대구광역시 경제국장은 “민간기업의 독과점을 깨고 소상공인과 시민을 보호하기 위해 출범한 ‘대구로’가 이제 시민의 일상생활 파트너로 성장하고 있다”며 “이번 병·의원/약국 정보 안내 신규서비스와 추석맞이 이벤트를 통해 즐거운 한가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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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에 여는 병원과 약국,'대구로'에서 찾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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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120달구벌콜센터 추석연휴 정상운영
- 대구시, 120달구벌콜센터 추석연휴 정상운영 [리더스타임즈] 대구광역시 ‘120달구벌콜센터’는 시민들의 민원편의 제공을 위해 9월 14일부터 9월 18일까지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정상 운영한다. 120달구벌콜센터는 시민들이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교통정보에서 생활민원뿐 아니라 문화행사까지 알짜정보를 제공한다. 최근 3년간(2020 부터 2023)명절 연휴기간 동안 접수된 상담민원에 대해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상담자료를 갖추고 있으며, 맞춤형 민원응대를 위한 상담원 특별교육 등으로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할 예정이다. 특히, 응급상황 발생 시 이용 가능한 의료기관과 휴일 지킴이 약국, 버스 노선, 무료 개방 주차장, 쓰레기 배출 및 수거일 등 일상생활에 밀접한 정보는 신속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 또한 가족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 전시,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문화행사 정보도 제공한다. 연휴 기간 ‘120달구벌콜센터’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휴대전화(지역번호 및 국번없이 120), 문자(053-120), 24시간 상담 가능한 ‘보이는 ARS’ 등 다양한 채널로 상담할 수 있다. 안중곤 대구광역시 행정국장은 “추석 연휴에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시민들에게 신속한 생활정보 등을 제공하여 편안하고 풍성한 추석 명절이 될 수 있도록 민원 상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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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120달구벌콜센터 추석연휴 정상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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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전통시장에서 추석 명절 준비하세요!
- 대구시, 전통시장에서 추석 명절 준비하세요! [리더스타임즈] 대구광역시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상인들에게 힘이 되기 위해 전통시장을 찾아 제수용품과 생활용품을 온누리상품권으로 직접 구매하는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지속되고 있는 고물가와 고금리로 인한 소비 심리 위축과 온라인 쇼핑의 증가 등 유통환경의 변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것으로, 9월 2일부터 13일까지 구·군, 공사·공단 등 유관기관과 함께 실시한다. 또한 전통시장 이용편의를 위해 9월 29일까지 불로전통시장 등 전통시장 주변도로에 24개소 주차허용구간을 지정하여 운영하고, 국내산 농·축산물과 수산물을 대상으로 각각 당일 구매 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일주일, 각각 1인 2만 원 한도로 최대 4만 원까지 환급 가능)해주는 행사도 9월 9일부터 15일까지 7일간 15개 전통시장에서 실시하고 있다. 이 밖에도 소비자의 편의 증진과 유통환경 변화에 대응해 전통시장의 온라인 주문·배송을 활성화하기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그리고 ‘대구로’ 전통시장관에 입점한 30개 시장, 356개 상점을 대상으로 매주 수요일 1만 원 이상 구매 시 3천 원 할인 쿠폰 제공과 더불어 지난 8월 5일부터 전국 최초 ‘대구로’에서 결제 가능한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으로 사용 시 5% 추가 할인과 15% 특별충전 할인(~ 9.30.)으로 총 20% 할인혜택을 누릴 수 있다. 특히 달서시장, 신매시장, 와룡시장은 추석 차례상을 준비하는 시민들에게 편리한 ‘대구로’ 묶음배송 장보기 서비스를 지역자활센터와 협력해 운영하고 있으며, 3천 원 할인쿠폰 행사 및 배달비 무료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대구로’ 묶음배송 장보기 서비스는 시민들이 ‘대구로’ 전통시장에서 여러 가지 상품을 주문하면 배송 매니저가 한 번에 묶어서 집까지 배송해 주는 서비스로, 점차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상인들을 격려하기 위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마련했다”며, “서민경제의 터전인 전통시장이 활기를 되찾을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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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전통시장에서 추석 명절 준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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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구광역시장, “대구혁신 100 완성에 구·군이 함께 하자”
-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대구혁신 100 완성에 구·군이 함께 하자” [리더스타임즈] 대구광역시는 9월 4일 오후 2시 제3회 시장, 구청장·군수 정책회의를 개최하여, 대구경북행정통합의 추진상황 및 주요 쟁점사안을 공유하고, 대구혁신 100 사업과 구·군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대구가 중심이 되어 대한민국이 선진대국시대로 도약할 수 있도록 대구혁신 100 완성에 9개 구·군이 다 함께 혁신의 고삐를 늦추지 않고 거침없이 전진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대구경북행정통합을 통해 지원기관인 도 행정체계를 개편해 집행기관인 대구경북특별시로 출범하는 것은 특별시장이 종합적·광역적 발전계획을 수립하여 시·군별로 분절되지 않고 대구경북 전체를 균형발전 시키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금까지 지역경제 성장과 지역소멸위기 극복이라는 대원칙 하에 대구경북행정통합을 추진했으나, 본질적으로 통합의 목적에 대한 견해 차이가 좁혀지지 않아 갈등이 더욱 심화되지 않도록 행정통합을 장기과제로 전환하게 된 점에 대해서는 유감을 표했으며, 구·군에서도 행정통합의 절박함과 필요성에 대해 깊이 공감하나 장기과제로 전환된 것에 대한 아쉬움을 나타냈다. 대구경북신공항 건설, 동성로 르네상스 프로젝트 등 대구혁신 핵심 사업들은 순차적으로 속도감 있게 진행되고 있어 한반도 3대 도시의 위상을 넘어 대한민국 중심도시로서 대구가 다시 우뚝 서고 있음을 강조했다. 이 밖에, 신청사 건립 TF를 조속히 구성해 신청사 건립 재원 마련 및 11월 결산 추경 때 설계비 예산을 편성하여 본격적으로 신청사 건립을 추진할 것임을 밝혔다. 또한, 구·군 건의사항으로 대구교도소 후적지 개발방안 논의와 수성못 개발 진행상황 등을 점검하고, 시민들이 추석 연휴기간을 안전하고 편안하게 보낼 수 있도록 추석 민생안정과 코로나19 재유행에 따른 코로나19 비상대응진료 및 감염병 관리에 각별한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대구가 대한민국 중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구·군에서부터 행정통합의 본질을 이해하고, 대구혁신100 중심으로 정책을 집행하여야 할 것이다”며, “앞으로 대구혁신 100 완성에 시와 구·군이 함께 미래 번영 의지를 새롭게 다지고, 대구 대혁신에 함께 매진할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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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구광역시장, “대구혁신 100 완성에 구·군이 함께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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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9월 서울·수도권 우수입지에 4천호 공급
- 인천계양 지구 조감도 [리더스타임즈] 국토교통부는 올 9월 3기 신도시 최초로 인천계양 지구와 동작구 수방사 부지에서 공공분양을 시행하고, 서울 남현 공공주택지구 지구지정, 신길15구역 도심 공공주택복합지구 지구지정 등으로 선호도가 높은 서울 내 공공주택 공급도 차질없이 추진한다고 밝혔다. (인천계양 공공분양) 인천계양 A2·A3 블록에서 3기 신도시 최초로 공공주택 1,106호를 분양하고, ’26년 입주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분양 블록은 A2 블록 747호(전용면적 59m2 539호, 74m2 178호, 84m2 30호), A3 블록 359호(55m2 359호)이며, 두 단지에는 주민 커뮤니티 형성과, 육아·교육·여가 활동을 지원할 수 있는 어린이집, 주민카페, 작은 도서관, 피트니스센터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배치했다. 인천 1호선 박촌역을 가깝게 이용할 수 있으며, 인천계양 광역교통개선대책으로 진행 중인 벌말로 및 경명대로 확장, 인천 국제공항고속도로 접속로 신설 등으로 서울 접근성이 더욱 개선될 예정이다. 단지 주변에는 유치원, 초등·중학교를 배치했으며 인천계양 지구에 특화하여 조성하는 가로형 선형공원 ‘계양벼리*’를 통해 상업·문화·의료 등 생활 인프라를 걸어서 5분 내에 이용할 수 있다. 인천계양 A2·A3블록의 분양 일정에 맞추어 주택구조 및 단지 배치, 주변 현황 등을 직접 볼 수 있는 견본주택(모델하우스)이 9월 중 개관할 예정으로, 청약에 관심 있는 주택 실수요자들에게 해당 단지에 대한 정보를 충분히 제공할 예정이다. (동작구 수방사 공공분양) 동작구 수방사 부지에서는 공공주택 263호(59m2)를 분양하고, ’28년 입주를 목표로 추진한다. 분양 예정 블록은 단지 내 어린이집, 방과후 돌봄센터 등을 배치하고, 여의도·한강을 조망할 수 있는 스카이라운지·게스트하우스, 주민카페, 작은 도서관 등을 설치하여 입주민들의 육아와 주민 커뮤니티 형성을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 부지는 노량진역(1·9호선) 노들역(9호선) 사이 역세권에 위치하여 강남, 서울역, 여의도 등 서울 도심 업무중심지로 쉽게 이동할 수 있는 사통팔달의 위치로, 서부선 경전철이 민간투자사업심의위 심의 등을 거쳐 건설되면 신촌 등으로의 접근성도 추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한강과 도심 공원(사육신역사공원 등) 사이에 입지하여 입주민들이 자연친화적인 여가 환경을 즐길 수 있으며, 대형 상업시설·대학 병원 등이 위치한 노량진·여의도와 인접해 주거환경이 쾌적하고 편리하다. 동작구 수방사 지구의 견본주택은 동작구 수방사 분양공고(9월 말)에 맞추어 8호선 복정역 앞 뉴:홈 홍보관*에서 마련될 예정이다. (서울 남현지구 지구지정) 도심 내 노후 군관사(4.3만m2)를 재건축하여 공공주택 400호와 새 군관사를 공급하는 서울 남현 공공주택지구를 9월 4일 지구지정한다. 해당 지구는, 관계기관 협의를 통해 ’25년부터 주택 설계와 부지 조성절차를 병행*하는 등 지구지정 이후 일정을 단축하여, ’26년에 주택 착공하고 ’27년에는 분양을 목표로 조기화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서울 남현지구는 4호선 남태령역에서 200미터 이내 역세권에 위치하여 대중교통으로 강남까지 20분 내에 갈 수 있으며 과천대로에 연접 및 강남순환로(사당IC)와도 인접해 서울 어디든 쉽게 이동할 수 있다. 아울러, 관악산 자락에 위치하고 우면산·청계산을 마주하여 자연환경이 우수하며, 예술의전당, 백화점, 대학병원 등 서울 남부권 문화·의료·상업 등 생활 인프라 접근성도 좋아 쾌적한 정주 여건을 제공할 수 있다. (신길15구역 복합지구 지정) 9월 4일 도심 공공주택 복합지구로 지정되는 신길15구역은 ’23년 8월 복합사업 예정지구로 지정된 이후 주민 2/3 이상 동의(토지면적 1/2 이상) 확보와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지구지정하게 됐으며, 2,300호 규모의 공공주택을 공급할 계획이다. 신길 15구역은 ’15년 재정비 촉진지구에서 지정해제되며 기존 건축물의 노후도가 진행되며 적기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신길 15구역 지구지정 이후 적극적인 지자체 협의, 건축·재해·교육 등 심의를 통합하여 기간을 단축하는 통합심의 등을 통해 신속하게 사업을 추진하여 ’26년 복합사업계획(주택사업) 승인, ’28년 착공 및 ’29년 분양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신길 15구역은 영등포역(1호선)과 신풍역(7호선)에 가깝고, 올림픽대로 및 서부간선도로 등 주요 간선도로와 인접해 우수한 교통 인프라를 갖추고 있으며, 인근 여의도 등 도심 업무지구, 도시공원 등과 가까워 직주 근접, 자연친화적 정주여건을 제공할 수 있다. 이번 복합지구로 조성하면서, 신규 주택과 함께 도로정비, 공원 조성, 주민 쉼터(지역 커뮤니티) 마련 등 생활 인프라를 함께 공급할 예정으로 주거환경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토교통부 김배성 공공주택추진단장은 “올해 3기 신도시에서 주택을 1만호 착공하고 본청약도 최초 시행하는 등 서울·수도권 공공택지에서 주택공급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라며, “금번에 발표한'주택공급 확대방안'의 즉각적인 후속조치 이행으로 국민이 원하는 곳에, 원하는 주택을 충분히 공급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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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9월 서울·수도권 우수입지에 4천호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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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구광역시장, “TK신공항, 대구 미래100년 모멘텀 될 것”
-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TK신공항, 대구 미래100년 모멘텀 될 것” [리더스타임즈] 대구광역시는 8월 30일 오후 3시 남구 영남이공대학 천마스퀘어 시청각실에서 ‘선진대국시대로 가자!’ 라는 주제로 홍준표 대구광역시장과 남구청 직원들과의 소통·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특강은 지난 7월에 실시했던 달성군과 서구 특강에 이어, 남구청의 특강 요청에 따라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이 남구청 공무원 300여 명과 직접 만나 소통하면서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현재 남구에 살고 있는 주민으로서 공직생활 40여 년 동안 이사를 24번이나 다녔는데, 그중에 신천과 앞산을 품고 있는 지금의 거주지인 남구가 가장 마음에 든다며, 남구의 우수한 주거환경을 최고의 강점으로 꼽으면서 남구 직원들과의 대화를 나눴다. 대구는 섬유산업의 쇠퇴에 따라 민선 8기 들어서면서 5대 신산업을 중심으로 2년 동안 활발하게 산업구조를 개편한 결과 40여 개 첨단기업 유치와 민선 8기 2년 만에 지난 10년의 2배 투자유치 금액을 달성하는 등 역대 최대 투자유치 성과를 냈다며, TK신공항 개항으로 대구 미래 신산업 분야의 기업투자 유치는 계속 이어질 것이며, 대구미래 100년뿐 아니라 지방화 시대를 여는 주요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동성로 관광특구 지정 관련 동성로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는 젊은이와 관광객이 먼저 찾고 싶어 하는 젊은이의 거리, 쇼핑의 거리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했으며, ‘대구시 조직 청렴도 향상방안’에 대해서는 경남도지사 재임시절에 이어 지난해 대구시 종합청렴도 최상위 2등급 평가를 받았다며, 지역사업에 대해 시민들이 투명하게 느끼도록 만드는 것이 청렴도의 주요 지표라고 덧붙였다. 한편, 대구경북행정통합으로 한반도 2대 도시로 부상하고자 했으나 무산된 것에 대해 아쉬움을 드러내면서, 대구혁신 100개 과제를 완성하는 데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특강 진행 방식은 이전 특강과 동일하게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주재 로 진행됐으며, 대구시의 현안사항 뿐만 아니라 ‘아침루틴’, ‘슬럼프 극복방법’ ‘건강관리 방법’ 등 개인적인 질문에 대해서도 특유의 솔직하고 명쾌한 답변으로 직원들의 호응을 이끌어 냈다. 특히, 어릴 때부터 지금까지 자신의 인생의 롤모델은 ‘어머니’ 라며 어머니에 대한 깊은 존경심을 드러내는 답변에 객석에서는 잔잔한 탄성이 들려오기도 했다. 특강을 마친 후 조재구 남구청장은 “홍준표 시장님께서 취임하신 이후 대구시가 강도 높은 혁신을 통해 급변하고 있다”며, “후손들을 위한 미래 100년 먹거리를 위해 누구도 하지 못했던 결실을 맺고 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대구굴기를 통해 한반도 3대 도시의 위상을 되찾아 청년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살아갈 수 있는 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며, “앞으로 대구가 중심이 되어 대한민국이 선진대국시대로 도약할 수 있도록 남구 직원들도 힘을 모아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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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보건환경연구원, 호흡기바이러스 감시 강화
- 호흡기감염병 예방 수칙 [리더스타임즈] 대구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24-’25절기(2024.9. 부터 2025.8.) 인플루엔자, 코로나19 및 급성호흡기바이러스 병원체 감시를 실시하고 대상 의료기관을 6개로 확대해 감시체계를 강화한다. 보건환경연구원은 2024년 9월부터 2025년 8월까지 ‘’24-’25절기 국가 호흡기바이러스 통합 감시사업’을 실시해 호흡기감염증 의심환자 검체를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리노바이러스 등 호흡기바이러스 9종*에 대한 유전자검출로 원인병원체를 조사한다. 참여의료기관을 기존 5개에서 6개로 확대해 지역사회의 발생 규모 및 전파에 대한 감시를 강화하고 △호흡기바이러스 유행 양상 분석, △유행 확산 차단 대책 마련을 위한 정보 제공, △신·변종 바이러스 출현 감시, △차기 연도 인플루엔자 백신주 선정 등 감염병 관리를 위해 질병관리청에 자료를 제공한다. 지난 ’23-’24절기(2023.9. 부터 2024.8.) 감시사업은 총 647건의 검체 중 515건의 호흡기바이러스가 검출됐다. 인플루엔자바이러스는 134건 검출됐고 이 중 A(H1N1)pdm09형이 65건, B(Vic)형이 54건, A(H3N2)형 15건으로 확인됐다. 2023년 후반기에는 인플루엔자바이러스 A형의 검출이 높았으나 2024년 들어 B형이 상대적으로 증가하는 양상을 보였다. 급성호흡기바이러스 7종 중 리노바이러스(100건), 아데노바이러스(75건), 파라인플루엔자바이러스(32건) 순으로 총 296건이 검출됐다. 코로나19 바이러스는 2월(23.1%)부터 6월(0%)까지 검출률이 감소했으나 7월(23.2%), 8월 (32.6%) 급증하여 지역 내 양상을 보여줬다. 신상희 대구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호흡기바이러스 감시강화로 지역 내 감염병 유행 양상을 조기에 인지하여 확산 방지에 신속히 대응하겠다”며, “손 씻기, 기침예절 준수, 실내환기 등 호흡기감염병 예방 수칙을 잘 지켜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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