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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티투어타고 겨울여행’, 실내에서 즐기는 대구 문화여행
    ‘시티투어타고 겨울여행’, 실내에서 즐기는 대구 문화여행 [리더스타임즈] 대구광역시와 대구광역시관광협회는 추운 겨울에 가기 좋은 실내 관광지를 모아 대구시티투어 특별노선 ‘예감투어’를 1월 18일부터 2월 23일까지 설 연휴(당일 제외)와 매주 토·일요일 총 14회에 걸쳐 운영한다. 이번 특별노선은 춥고 긴 겨울, 대구를 대표하는 문화공간과 연계해 대구시민과 관광객들이 따뜻하고 풍성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코스에는 대구미술관·대구간송미술관을 시작으로 개관 30주년 기념 특별전이 열리는 국립대구박물관과 미디어아트로 꾸며진 대구섬유박물관 등이 있다. 지난해 9월 지역에 최초 개관해, 개관전시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2024 한국관광의 별’ 신규 관광지로 선정된 대구간송미술관과 부속동 확장 및 상설전시를 통해 보다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대구미술관을 비롯해 국립대구박물관, 대구섬유박물관 역시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이다. 또한 탑승객들에게는 대구미술관(50%) 및 대구간송미술관(30%) 관람료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대구시티투어 누리집 또는 전화로 사전예약 후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 요금은 성인 10,000원, 중·고생 8,000원, 경로·어린이·장애인 6,000원이다. 이재성 대구광역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특별노선은 시티투어를 통해 대구 대표 문화명소를 즐기며 대구의 매력을 더욱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관광상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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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2025-01-13
  • 대구광역시, 올겨울 첫 강추위 대비 한파 총력 대응
    올겨울 첫 강추위 대비 한파 총력 대응 [리더스타임즈] 대구광역시는 1월 9일부터 1월 11일 사이 기온이 최저 영하 11°C까지 내려가는 등 올겨울 첫 한파가 전망됨에 따라, 시민들의 한파 피해 예방을 위해 상황관리와 취약계층 보호에 총력을 다한다. 대구시는 매년 11월 15일부터 다음해 3월 15일까지 겨울철 자연재난대책기간으로 지정하여 한파 피해 예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파대비 T/F(5개반 : 총괄반, 농산반, 사회복지반, 전기·가스반, 상수도반)를 운영하며, 한파 특보 발효 시에는 24시간 대응체계로 전환해 한파피해 예방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한파에 취약한 사람이 쉽게 이용할 수 있는 한파쉼터 850개소를 운영 중이며, 사람이 많이 이용하는 버스정류장 등에 방풍시설, 온열의자 같은 한파저감시설 214개를 설치했다. 기상상황에 따라서 긴급재난문자(CBS) 송출, 홈페이지, 전광판 등 모든 매체를 최대한 활용해 겨울철 자연재난대비 국민행동요령과 협조사항 등을 적극 홍보한다. 특히 노숙인, 홀로어르신, 쪽방주민 등 한파취약계층에 대한 현장순찰 및 안부확인을 강화하고 방한용품을 지원한다. 대구광역시 재난대책본부에서는 이번 한파에 대비해 1월 9일 중구 소재 쪽방촌을 방문하여 난방시설 등 한파 대비 시설점검을 실시했으며, 1월 8일 대구 전지역에 한파대비 긴급재난문자를 발송했다. 홍성주 대구광역시 재난안전실장은 “토요일까지는 강한 추위가 예상되므로 보온에 신경 쓰시고 야외 활동은 가급적 자제하는 등 시민들께서는 건강 관리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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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2025-01-09
  •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신년사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리더스타임즈] 신년인사에 앞서, 무안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에 대해 희생자와 유족들에게 깊은 애도의 뜻을 표합니다. 존경하는 250만 대구시민 여러분! 나라가 혼란스럽습니다. 그러나 대구시정은 흔들림 없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지난 한해 대구가 다시 우뚝 일어서기 위해대구굴기(大邱崛起)를 기치로 내걸고 대구혁신에 총력을 다해 왔습니다. 시정 전 분야에 걸쳐 100가지의 혁신을 단행하고 여기에 대구경북통합을 더해 '대구혁신 100+1'의 틀을 완성했습니다. 이 중 63개 과제는 이미 완료했고 나머지 과제들도 차질없이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비록, 대통령 탄핵 정국으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250만 대구시민 여러분과 힘을 합쳐 지금의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겠습니다. 대구경북통합은 국정이 안정화되는 대로 각종 특례와 권한 및 재정이양이 담긴 특별법을 제정하여 ‘대구경북특별시’ 출범을 철저히 준비하겠습니다. TK신공항은 市 직접 개발을 뒷받침 할 특별법을개정하여 2030년 적기 개항토록 하겠습니다. 달빛고속화철도는 예타면제 등 행정절차를 신속하게 추진하여 대구와 광주를 잇는남부거대경제권을 구축하겠습니다. 대구의 산업구조는 5대 미래 신산업 중심으로 개편하여 낙후된 지역 경제를 살리겠습니다. 맑은물 하이웨이를 통해 먹는 물 문제를 해결하고,금호강 르네상스, 신천 푸른숲 조성으로 글로벌 수변도시로 만들겠습니다. 동성로 르네상스를 통해 도심공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세계 최고 수준의 대구마라톤대회, 대구대표도서관 등을 통해 대구시민의 자긍심과 행복감을 높이겠습니다. 지난 2024년은 극세척도(克世拓道)의 자세로한반도 3대 도시의 위상을 되찾기 위해 거침없이 달려왔습니다. 올 2025년은 승풍파랑(乘風破浪)의 각오로 '대구혁신 100+1'과제들을 완결지어 나가겠습니다. 대구시민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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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2025-01-01
  • 국립중앙의료원 신축이전 및 중앙감염병병원 건립 위한 도시관리계획 변경 심의 통과
    국립중앙의료원 신축이전 및 중앙감염병병원 건립 위치 [리더스타임즈] 보건복지부는 12월 26일 국립중앙의료원 신축이전 및 중앙감염병병원 건립 계획을 담은 도시관리계획 변경안이 서울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의는 국립중앙의료원이 이전할 예정인 미공병단부지(서울시 중구 방산동 소재)를 도시계획시설인 종합의료시설로 결정하고, 국립중앙의료원 및 중앙감염병병원의 건축계획을 도시관리계획에 반영한 것으로 앞으로 동 부지에 의료시설 건립이 가능해졌다. 국립중앙의료원은 1958년부터 국가중앙병원으로서 필수의료 안전망 역할을 해왔으나 시설 노후화로 인해 역할 수행에 한계가 있었다. 이에 지하 4층, 지상 15층, 연면적 196,172㎡(59,500평), 총 776병상(일반병상 526, 음압병상 150, 외상병상 100) 규모로 국립중앙의료원과 중앙감염병병원을 건립할 계획이며, 현재 기본설계가 진행 중으로 2026년 착공하고 ’28년 말 준공할 예정이다. 정통령 공공보건정책관은“국립중앙의료원 신축이전 사업에서 반드시 거쳐야 하는 도시관리계획 변경 절차가 서울시 협조로 마무리됐으며, 국립중앙의료원이 국가 필수의료 중추기관으로서 역량과 위상을 갖출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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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2024-12-27
  • ABB 과학행정 2탄! 다대구앱과 함께하는 연말 여행, 스탬프투어로 경품과 디지털 배지를
    대구광역시 명소 스탬프투어 이벤트 홍보 이미지 [리더스타임즈] 대구광역시에서 이번에 새롭게 개시하는 스탬프투어 서비스는 대구시 블록체인 기반 시민체감 서비스인 ‘다대구’앱을 활용해 지역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고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자 개발했다. NFT 발급 서비스는 디지털 증명서(운동기록, 교육과정수료, 자격획득, 자원봉사활동등)를 대구체인(메인넷) 전자지갑에 안전하게 보관하고 관리할 수 있다. 신규서비스 오픈기념으로 기존 종이로 해오던 스탬프투어를 다대구앱을 통해 지역 명소를 탐방하며 경품과 디지털 기념품을 받을 수 있는 스탬프투어 이벤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024년 12월 24일(화)부터 2025년 1월 12일(일)까지 진행되며, 대구시 구·군 명소 9곳이 선정됐다. 이벤트 혜택은 스탬프투어 1곳만 완료해도 500명에게 5,000원 상당의 경품이 제공되며 스탬프투어 5곳 이상 완료한 참가자 중 10명을 추첨해 5만 원 상당의 경품도 지급한다. 또한 스탬프투어 모두 완료 시, 다대구 NFT 발급 시스템을 통해 디지털 배지를 소유할 수 있다. 이번 이벤트는 다대구앱의 블록체인 기반 분산 신원 인증 기술을 활용해 시민들에게 디지털 경험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NFT 디지털 배지는 참여 기록을 영구히 소유할 수 있는 디지털 자산으로, 지역 이벤트의 디지털화를 선도하는 사례로 주목받을 것이다. 참여 방법은 다음과 같다. 다대구앱 다운로드 및 회원가입→스탬프투어 배너에서 지정된 명소 방문 후 스탬프 인증→스탬프 완료 후 경품과 NFT 배지 혜택 확인. 류동현 대구광역시 AI블록체인과장은 “이번 이벤트는 대구의 구·군 명소를 소개하고, 디지털 기술을 통해 시민들에게 색다른 참여 기회를 제공하려는 취지이다”며, “더 많은 시민이 다대구앱의 새로운 기능을 체험하고, 지역 명소 탐방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스탬프투어 이벤트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다대구앱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올해 연말과 새해 초, 대구시 명소를 탐방하며 디지털 시대의 새로운 경험을 누려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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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남
    2024-12-23
  •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 발령, 대구광역시 감염대응 강화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 발령 [리더스타임즈] 대구광역시는 12월 20일 전국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 발령에 따라 겨울철 호흡기감염병 확산에 대비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을 강화한다.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는 질병관리청이 실시하는 의원급(300개소) 인플루엔자 표본감시 결과, 최근 4주간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발생이 지속 증가하여 50주차(12.8. 부터 12.14.)에 표본감시기관 의원급 외래환자 1천 명 당 13.6명으로 이번 절기 인플루엔자 유행기준(8.6명)을 초과함에 따른 것이다.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 발령 기간에는 소아, 임신부 등 고위험군은 의심 증상으로 항바이러스제(2종)를 처방받을 경우 건강보험 요양급여가 인정돼 보다 초기에 적극적인 치료가 될 수 있도록 지원된다. 대구시의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또한 지속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며, 50주차(12.8.부터 12.14.)에 표본감시기관(18개소) 의원급 외래환자 1천 명 당 8.7명으로 49주차(12.1.부터 12.7.) 4.1명 대비 2배 증가하여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대구시는 겨울철 호흡기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선제적 대응을 위해 지난 12월 4일(수) 관계기관 긴급대책회의를 실시하고, 호흡기감염병 다발생 학교를 중심으로 기관 합동 현장 컨설팅을 실시했으며, 감염예방수칙 홍보활동을 집중 추진했다. 아울러 지역사회 전문가와의 긴밀한 소통을 도모하기 위한 감염전문가 합동대책반을 구성하고, 고위험군 보호를 위한 감염취약시설의 집단발생 모니터링 및 감염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다. 특히, 대구시는 감염취약시설 및 고위험군 대상 집중접종기간을 운영해 접종률 향상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더불어 동절기 다양한 호흡기 감염병 유행 정점에 대비하여 65세 이상,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은 지금이라도 인플루엔자,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서두를 것을 강조했다. 김신우 대구광역시 감염병관리지원단장(경북대학교병원 감염내과 교수)은 “최근 유행 중인 인플루엔자바이러스 A형((H1N1)pdm09, H3N2)은 이번 절기 백신주와 매우 유사하며 높은 중화능 형성이 확인돼 백신접종으로 충분한 예방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또한 치료제 내성에 영향을 주는 변이도 없는 것으로 확인된 만큼, 접종을 하지 않은 고위험군은 백신 접종을 서두르기를 바란다”며, “특히, 65세 이상 어르신들은 호흡기 감염 시 중증화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아, 인플루엔자, 코로나19 백신의 동시 접종을 권고하고 있기 때문에 인플루엔자만 접종한 대상자는 코로나19 백신도 접종하기를 적극 권장한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대구
    2024-12-20
  • 대구시 도시철도 안심∼하양 연장구간, 12월 21일 개통
    [리더스타임즈] 대구광역시는 12월 20일 오후 2시 도시철도 1호선 연장 구간 개통 기념행사를 갖고, 12월 21 05시 30분부터 도시철도 1호선 안심 ~ 하양 연장구간(8.89km)의 운행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안심~하양 구간 연장 개통식은 경산시에 위치한 도시철도 1호선 하양역에서 대구·경북 시·도민들을 모시고 ・더 가깝게, 하나되는 미래’라는 기념 슬로건으로 개최할 예정이며, 지난 1997년 도시철도 1호선 개통 때부터 지속적으로 있어 왔던 안심에서 하양까지 도시철도 연결 목소리가 드디어 그 결실을 맺게 된 것이다. 대구도시철도 1호선 안심~하양 연장사업은 총사업비 3,728억 원(국비 70%, 지방비 30%)을 투입하여 총연장 8.89km에 대구한의대병원역, 부호역, 하양역의 정거장 3개소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의 특징은 대구선 폐선부지를 활용해 맹지가 될 수 있는 토지를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지상철로 건설해 건설비를 줄이는 등 사업의 경제성을 높였다는 점이다. 본 노선이 개통되면 자가용이나 시내버스에 의존해야 했던 구간을 도시철도가 연결돼 대중교통 활성화는 물론 안심에서 하양 간 교통혼잡이 대폭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대구 도시철도 1호선은 대구와 인접한 경산시와 연결돼 광역철도의 역할을 하게 되며, 향후 2029년에는 영천 금호읍까지(5.66km) 연결될 전망이다. 대구시는 현재 대구 인근 8개 시·군 간 대중교통 무료 환승이 가능한 광역환승제를 시행하고 있고, 앞으로 도시철도 1호선 하양 연장 개통이 광역교통망 확충 사업과 대중교통 활성화 정책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대구와 경북을 아우르는 광역교통망이 한층 더 강화되어 시·도민들이 더 편리한 생활을 할 수 있을 것이다”며, “앞으로 대구와 경북을 더 가깝게 연결하고 지역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대구
    2024-12-19
  •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위한 대구RISE 본격 시행! 대구RISE위원회 위촉식 개최
    대구RISE위원회 위촉식 개최 [리더스타임즈] 대구광역시는 내년 RISE 본격 시행을 앞두고 RISE 의사결정기구인 대구RISE위원회를 구성하고, 12월 17일 오후 2시, 대구시청 산격청사에서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위촉식에는 홍준표 대구광역시장과 허영우 경북대학교 총장 등 지역대학 총장, 강은희 대구시교육감, 박양호 대구정책연구원장, 김한식 대구테크노파크원장, 박윤경 대구상공회의소 회장, 김인남 대구경영자총협회장 등 16명이 참석했다. 대구RISE위원회는 지역 10개 대학을 비롯해 지역 인재 양성 및 산업 발전과 관련된 경제·산업·교육계 대표가 참여해 위원장 2명을 포함 20명 이내로 구성되며, 대구광역시장과 위촉된 대학의 장 중에서 호선(互選)된 1인이 공동위원장이 된다. 위촉식 이후, 회의에서는 대구RISE위원회의 공동위원장으로 허영우 경북대학교 총장을 선출했으며, 대구 RISE기본계획에 대한 위원회의 심의·의결이 있었다. 앞으로 대구RISE위원회에서는 2025년 대구 RISE 시행계획을 비롯해 사업별 예산 배분, 성과평가 결과에 관한 사항, 전담기관 지정 및 취소에 관한 사항 등 RISE에 관한 중요 사항을 심의·의결하게 된다. 한편, 대구시는 지난해 3월 RISE 시범지역으로 선정돼 타지역보다 선도적으로 RISE 체계를 준비해 왔으며 대학 설명회와 기업인 간담회, RISE 워킹그룹 운영과 대학별 수요조사 및 컨설팅 하는 등 내년도 사업 추진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대구RISE 위원회가 위원 위촉을 시작으로 본격 출범하게 됐다”며, “앞으로 대학교육 혁신과 지역인재의 지역 내 취업과 창업, 정착이 이루어지는 선순환 체계가 구축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역할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대구
    2024-12-17
  • 대구 중구, 생활밀착형 스마트기술 지원사업 공모 선정 … 대구 유일
    대구 중구, 생활밀착형 스마트기술 지원사업 공모 선정 … 대구 유일 [리더스타임즈] 대구 중구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5년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기술 지원사업’ 공모에 남산3동 일원 ‘남산情 스마트-e음 구축 사업’이 최종 선정되어 국‧시비 6억 8천만 원을 확보했다. 이 사업은 도시재생사업을 추진 중인 지역에 주민 체감도가 높은 스마트 기술을 추가로 구축해 구도심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도시재생사업 효과를 제고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중구는 11월 공모를 신청해 서면 및 발표평가를 거쳐 남산3동 일원을 포함한 전국 8곳이 신규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 구는 이번 사업에 선정되면서 국비 5억 원 시비 1억 8천만 원을 확보하고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 구비 3억 2천만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10억 원을 투입해 남산3동 일원 도시재생사업 지역 내 지속 가능한 돌봄 환경 구축과 주민 생활 안전 강화를 위한 ‘스마트돌봄서비스’와 ‘스마트안전서비스’ 사업을 추진한다. ‘스마트돌봄서비스’는 도시재생 거점 공간인 ‘남산情 마음이음공간’에 어르신과 아동을 위한 스마트 기반의 교육, 여가 등의 서비스 제공을 위한 시설을 설치해 고령화된 남산3동의 지역 특성과 부족한 돌봄서비스 여건을 개선할 방침이다. ‘스마트안전서비스’는 기반 안전시설이 부족한 노후 골목을 대상으로 스마트 안전 통학로 조성, 스마트 안전 순례길 조성, 스마트 화재 예방 시설을 조성해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조성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기술 지원사업으로 남산3동의 돌봄과 안전 인프라가 개선될 것”이라며 “현재 추진 중인 도시재생사업과 스마트기술을 연계해 지역 주민의 안전하고 쾌적한 삶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0년부터 추진 중인 남산3동 도시재생 뉴딜사업(행복이음의 활력마을, 남산情)은 2025년까지 총 121억여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남산情 마음이음공간(복합커뮤니티센터), 골목특화공간, 마을안전가로 조성 등 정주여건 개선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남산情 마음이음공간과 마을안전가로 조성 등의 사업을 스마트기술 지원사업과 연계한다.
    • 지역뉴스
    • 대구
    2024-12-16
  • 달서구청소년문화의집 2024년 대구시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경진대회‘대상’수상
    2024년 대구시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경진대회‘대상’수상 [리더스타임즈] 달서구청소년문화의집이 지난 3일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대구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주관한 '2024년 대구광역시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경진대회'에서 ‘오늘 뭐 먹지?’프로그램으로 대상을 수상했다.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경진대회는 대구지역 청소년활동 프로그램을 대상으로 구성의 적절성, 내용의 창의성, 완성도 및 활용 가능성 등 5개의 항목을 기준으로 심사가 진행했다. 그중 달서구청소년문화의집 ‘오늘 뭐 먹지?’ 프로그램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달서구청소년문화의집의 '오늘 뭐 먹지?'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환경문제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먹거리 정보와 환경문제를 연결하여 실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푸드 마일리지, 로컬푸드, 공정무역 등의 사례를 통해 청소년들이 식습관을 개선하고 환경을 고려한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달서구청소년문화의집은 향후 프로그램의 운영을 위해 현장 전문가들의 활동 지도안을 참고하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프로그램의 매뉴얼을 청소년기관에 보급하고 운영 노하우를 전수하는 컨설팅을 진행하는 등 해당 프로그램이 지역사회에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강창원 달서구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올바른 먹거리 식습관을 개선하고 환경 문제를 실천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달서구청소년문화의집은 다양한 청소년활동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주체적인 사회참여 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지역뉴스
    • 대구
    2024-12-10

실시간 지역뉴스 기사

  • 대구광역시, 박정희 대통령 동상 제막식 개최
    대구광역시 박정희 대통령 동상 제막식 [리더스타임즈] 대구광역시는 12월 23일 오후 2시 동대구역 박정희 광장에서 박정희 대통령 동상 제막식을 개최했다. 대구시는 올해 3월부터 박정희 대통령의 업적을 기리는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조례 제정, 박정희 대통령 기념사업 추진위원회 구성, 동상 제작 공모 등을 거쳐 박정희 대통령 동상 제작을 완료했다. 박정희 대통령은 1932년 4월부터 1937년 3월까지 5년 동안 대구사범학교에 재학했고 1950년 12월 육영수 여사와 계산성당에서 결혼식을 했으며, 그 후 1959년까지 대구 중구 삼덕동에서의 신혼생활 등 14년 이상을 대구에서 생활했다. 대통령 재임시절인 1967년 3월 대구 제3공업단지 기공식, 1968년 5월 경부고속도로 대구-부산간 기공식, 1975년 12월 전국새마을지도자 대회 등 대한민국 발전의 초석이 된 국가 공식 행사도 가졌다. 이번에 건립한 박정희 대통령 동상은 1965년 가을, 박정희 대통령이 추수하며 활짝 웃는 모습으로 제작됐다. 이는 박정희 대통령이 세계 최빈국 중 하나였던 대한민국을 경공업 기반의 산업화를 통해 오늘날의 경제대국으로 견인하고, 식량 자급자족을 위한 농업 혁신을 국가 과제로 삼아 농촌 경제를 일으켜 가난을 극복하게 한 지도자로 평가받는다는 점에 착안해 이를 동상 제작에 반영한 것이다. 동상의 높이는 3m이고, 동상 둘레석에는 ‘보릿고개 넘어온 길, 자나 깨나 농민 생각’, ‘재임 18년 동안 모내기, 벼베기를 한 해도 거르지 않은 대통령’ 등의 글귀를 새겨 박정희 대통령의 소박하고 서민적인 모습을 강조했다. 제막식 행사는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등 주요 내빈 50여명과 박정희 대통령 동상건립을 환영하는 민간단체 회원 등 2,000여명이 참석했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국채보상운동의 구국운동 정신, 자유당 독재정권에 항거한 2.28 자유정신과 더불어 박정희 대통령의 산업화 정신은 자랑스러운 대구의 3대 정신이다”며, “박정희 대통령의 애민과 혁신적인 리더십이 빚어낸 산업화 정신을 마땅히 기념하고 계승해야만 선진대국시대로 나아갈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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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2024-12-23
  • ABB 과학행정 2탄! 다대구앱과 함께하는 연말 여행, 스탬프투어로 경품과 디지털 배지를
    대구광역시 명소 스탬프투어 이벤트 홍보 이미지 [리더스타임즈] 대구광역시에서 이번에 새롭게 개시하는 스탬프투어 서비스는 대구시 블록체인 기반 시민체감 서비스인 ‘다대구’앱을 활용해 지역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고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자 개발했다. NFT 발급 서비스는 디지털 증명서(운동기록, 교육과정수료, 자격획득, 자원봉사활동등)를 대구체인(메인넷) 전자지갑에 안전하게 보관하고 관리할 수 있다. 신규서비스 오픈기념으로 기존 종이로 해오던 스탬프투어를 다대구앱을 통해 지역 명소를 탐방하며 경품과 디지털 기념품을 받을 수 있는 스탬프투어 이벤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024년 12월 24일(화)부터 2025년 1월 12일(일)까지 진행되며, 대구시 구·군 명소 9곳이 선정됐다. 이벤트 혜택은 스탬프투어 1곳만 완료해도 500명에게 5,000원 상당의 경품이 제공되며 스탬프투어 5곳 이상 완료한 참가자 중 10명을 추첨해 5만 원 상당의 경품도 지급한다. 또한 스탬프투어 모두 완료 시, 다대구 NFT 발급 시스템을 통해 디지털 배지를 소유할 수 있다. 이번 이벤트는 다대구앱의 블록체인 기반 분산 신원 인증 기술을 활용해 시민들에게 디지털 경험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NFT 디지털 배지는 참여 기록을 영구히 소유할 수 있는 디지털 자산으로, 지역 이벤트의 디지털화를 선도하는 사례로 주목받을 것이다. 참여 방법은 다음과 같다. 다대구앱 다운로드 및 회원가입→스탬프투어 배너에서 지정된 명소 방문 후 스탬프 인증→스탬프 완료 후 경품과 NFT 배지 혜택 확인. 류동현 대구광역시 AI블록체인과장은 “이번 이벤트는 대구의 구·군 명소를 소개하고, 디지털 기술을 통해 시민들에게 색다른 참여 기회를 제공하려는 취지이다”며, “더 많은 시민이 다대구앱의 새로운 기능을 체험하고, 지역 명소 탐방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스탬프투어 이벤트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다대구앱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올해 연말과 새해 초, 대구시 명소를 탐방하며 디지털 시대의 새로운 경험을 누려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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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남
    2024-12-23
  • ’24년 광역급행형 버스(M버스) 3개 노선 신설
    '24년도 광역급행형 버스 신설 노선(안) [리더스타임즈] 내년부터 인천광역시에서 서울까지, 경상남도 거제시에서 부산까지 오가는 광역급행형 버스(이하 M버스) 3개 노선이 신규 운행을 시작한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전문기관(한국교통연구원)의 타당성 평가 및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광역버스 노선위원회 심의(12.17.)에서 민영제로 운영할 ’24년도 엠(M) 버스 신설 노선 3개를 선정했다. M버스는 대도시권역 내 2개 이상의 시·도를 운행하는 버스로, 기·종점 7.5km 이내에 정차 정류소를 각각 6개로 제한하여 주요 거점 간 신속하게 이동할 수 있는 광역버스다. 대광위가 올해 전국 대도시권을 대상으로 M버스 노선 신설 수요조사를 실시한 결과, 인천광역시(수도권) 및 경상남도(부산‧울산권)에서 총 6개 노선을 신청했다. 이 중 연결성, 이동성, 잠재수요 등을 고려하여 인천 중구~서울 양재, 인천 연수구~서울 강남, 경상남도 거제~부산 간 3개 노선을 선정했다. 해당 노선은 내년 상반기에 운송사업자 모집공고 및 선정을 완료하고, 구체적인 운행횟수 등의 계획을 사업자와 협의하여 ’25년 내 운행을 개시할 예정이다. 대광위 강희업 위원장은 “이번 M버스 노선 신설로 인천광역시 및 경상남도 거제시 시민들의 출퇴근이 보다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앞으로 모든 지역의 균형적 발전을 위해 수도권 외 지역에도 M버스 노선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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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2024-12-22
  •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 발령, 대구광역시 감염대응 강화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 발령 [리더스타임즈] 대구광역시는 12월 20일 전국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 발령에 따라 겨울철 호흡기감염병 확산에 대비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을 강화한다.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는 질병관리청이 실시하는 의원급(300개소) 인플루엔자 표본감시 결과, 최근 4주간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발생이 지속 증가하여 50주차(12.8. 부터 12.14.)에 표본감시기관 의원급 외래환자 1천 명 당 13.6명으로 이번 절기 인플루엔자 유행기준(8.6명)을 초과함에 따른 것이다.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 발령 기간에는 소아, 임신부 등 고위험군은 의심 증상으로 항바이러스제(2종)를 처방받을 경우 건강보험 요양급여가 인정돼 보다 초기에 적극적인 치료가 될 수 있도록 지원된다. 대구시의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또한 지속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며, 50주차(12.8.부터 12.14.)에 표본감시기관(18개소) 의원급 외래환자 1천 명 당 8.7명으로 49주차(12.1.부터 12.7.) 4.1명 대비 2배 증가하여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대구시는 겨울철 호흡기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선제적 대응을 위해 지난 12월 4일(수) 관계기관 긴급대책회의를 실시하고, 호흡기감염병 다발생 학교를 중심으로 기관 합동 현장 컨설팅을 실시했으며, 감염예방수칙 홍보활동을 집중 추진했다. 아울러 지역사회 전문가와의 긴밀한 소통을 도모하기 위한 감염전문가 합동대책반을 구성하고, 고위험군 보호를 위한 감염취약시설의 집단발생 모니터링 및 감염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다. 특히, 대구시는 감염취약시설 및 고위험군 대상 집중접종기간을 운영해 접종률 향상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더불어 동절기 다양한 호흡기 감염병 유행 정점에 대비하여 65세 이상,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은 지금이라도 인플루엔자,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서두를 것을 강조했다. 김신우 대구광역시 감염병관리지원단장(경북대학교병원 감염내과 교수)은 “최근 유행 중인 인플루엔자바이러스 A형((H1N1)pdm09, H3N2)은 이번 절기 백신주와 매우 유사하며 높은 중화능 형성이 확인돼 백신접종으로 충분한 예방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또한 치료제 내성에 영향을 주는 변이도 없는 것으로 확인된 만큼, 접종을 하지 않은 고위험군은 백신 접종을 서두르기를 바란다”며, “특히, 65세 이상 어르신들은 호흡기 감염 시 중증화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아, 인플루엔자, 코로나19 백신의 동시 접종을 권고하고 있기 때문에 인플루엔자만 접종한 대상자는 코로나19 백신도 접종하기를 적극 권장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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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2024-12-20
  • 대구동부도서관, 동부산타가 주는 우리 가족 크리스마스 선물
    동부산타가 주는 우리 가족 크리스마스 선물 [리더스타임즈] 대구동부도서관은 연말을 맞아 가족이 책과 함께 한 해를 마무리하고 즐거운 크리스마스를 보낼 수 있도록 오는 12월 23일 부터 선물 소진 시까지 ‘동부산타가 주는 우리 가족 크리스마스 선물’ 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도서 5권 이상 대출자에게 입체 블록, 커피 드립백 등으로 구성된 크리스마스 선물 꾸러미를 증정하고, ▲1권 이상 대출자에게는 다양한 만들기 키트가 들어있는 선물 뽑기 기회를 제공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동부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주해숙 관장은 “도서관에서 준비한 크리스마스 선물과 함께 가족이 소중한 추억을 나누고, 따뜻하게 한 해를 마무리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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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2024-12-20
  • 대구 남구 ‘2024 앞산해넘이축제’ 12월 31일 개최
    대구 남구 ‘2024 앞산해넘이축제’ 12월 31일 개최 [리더스타임즈] 대구 남구는 오는 12월 31일 오후 4시부터 앞산빨래터공원에서 ‘2024 앞산해넘이 축제’ 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남구는 지난해부터 지역의 관광명소인 해넘이 전망대가 있는 앞산빨래터공원에서 주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송구영신 행사를 마련하고 있다. 이번 앞산해넘이 축제는 크리스마스트리와 빛 조형물이 있는 ‘2024 앞산겨울정원’의 볼거리 프로그램과 한 해를 마무리하는 퍼포먼스로 가족 및 연인끼리 차분하게 즐기면서 보낼 수 있도록 준비했다. 최근 여러 지자체에서 축제성 행사를 취소하는 분위기가 있지만, 대구 남구는 생산기반 산업들이 없는 대신 앞산을 기반으로 한 관광상품의 적극적인 개발을 통해 지역 상권 활성화와 연계 프로그램 개발로 지역민들에게 직접적으로 도움이 되는 해넘이 축제를 기획하고 있다. 이에, 2024 갑진년 한 해의 마무리와 희망찬 2025년 을사년의 새 출발을 주제로 한 국악 및 대북 공연과 친근한 지역 가수들의 귀에 익숙한 트로트 공연, 해넘이 일몰 감상을 비롯한 새해 먹거리 부스와 체험부스도 함께 운영된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다사다난했던 지난 한 해의 마지막을 앞산빨래터공원에서 보내고 앞산해넘이 축제를 통해 새해에 많은분들이 좀 더 행복하고 즐거운 한해가 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지역뉴스
    • 대구
    2024-12-20
  • 대구시 도시철도 안심∼하양 연장구간, 12월 21일 개통
    [리더스타임즈] 대구광역시는 12월 20일 오후 2시 도시철도 1호선 연장 구간 개통 기념행사를 갖고, 12월 21 05시 30분부터 도시철도 1호선 안심 ~ 하양 연장구간(8.89km)의 운행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안심~하양 구간 연장 개통식은 경산시에 위치한 도시철도 1호선 하양역에서 대구·경북 시·도민들을 모시고 ・더 가깝게, 하나되는 미래’라는 기념 슬로건으로 개최할 예정이며, 지난 1997년 도시철도 1호선 개통 때부터 지속적으로 있어 왔던 안심에서 하양까지 도시철도 연결 목소리가 드디어 그 결실을 맺게 된 것이다. 대구도시철도 1호선 안심~하양 연장사업은 총사업비 3,728억 원(국비 70%, 지방비 30%)을 투입하여 총연장 8.89km에 대구한의대병원역, 부호역, 하양역의 정거장 3개소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의 특징은 대구선 폐선부지를 활용해 맹지가 될 수 있는 토지를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지상철로 건설해 건설비를 줄이는 등 사업의 경제성을 높였다는 점이다. 본 노선이 개통되면 자가용이나 시내버스에 의존해야 했던 구간을 도시철도가 연결돼 대중교통 활성화는 물론 안심에서 하양 간 교통혼잡이 대폭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대구 도시철도 1호선은 대구와 인접한 경산시와 연결돼 광역철도의 역할을 하게 되며, 향후 2029년에는 영천 금호읍까지(5.66km) 연결될 전망이다. 대구시는 현재 대구 인근 8개 시·군 간 대중교통 무료 환승이 가능한 광역환승제를 시행하고 있고, 앞으로 도시철도 1호선 하양 연장 개통이 광역교통망 확충 사업과 대중교통 활성화 정책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대구와 경북을 아우르는 광역교통망이 한층 더 강화되어 시·도민들이 더 편리한 생활을 할 수 있을 것이다”며, “앞으로 대구와 경북을 더 가깝게 연결하고 지역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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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2024-12-19
  • 대구교통공사, AI 기반 업무 혁신을 위한 전문 교육 추진
    대구교통공사, AI 기반 업무 혁신을 위한 전문 교육 [리더스타임즈] 대구교통공사는 18일부터 20일까지 본사 회의실에서 직원 60명을 대상으로 생성형 AI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디지털 전환 시대에 발맞춰 AI 기술을 실무에 접목하고, 직원들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교육내용은 생성형 AI의 기본 개념과 활용 방법, 실무 적용 사례, 업무 자동화 가능성 등을 주제로 구성됐다. 특히 이론 설명에 그치지 않고 실습 위주의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직접 AI 기술을 다뤄보며 실질적인 활용 능력을 키우는 데 중점을 뒀다. 이론적 설명을 넘어 실습 위주의 교육으로 직원들이 새로운 기술을 활용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생성형 AI는 직원들의 반복 업무를 줄이고 보다 창의적이고 전략적인 과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 도구이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AI 기술에 익숙해지고, 이를 기반으로 스마트한 업무 환경을 만들어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대구
    2024-12-19
  •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위한 대구RISE 본격 시행! 대구RISE위원회 위촉식 개최
    대구RISE위원회 위촉식 개최 [리더스타임즈] 대구광역시는 내년 RISE 본격 시행을 앞두고 RISE 의사결정기구인 대구RISE위원회를 구성하고, 12월 17일 오후 2시, 대구시청 산격청사에서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위촉식에는 홍준표 대구광역시장과 허영우 경북대학교 총장 등 지역대학 총장, 강은희 대구시교육감, 박양호 대구정책연구원장, 김한식 대구테크노파크원장, 박윤경 대구상공회의소 회장, 김인남 대구경영자총협회장 등 16명이 참석했다. 대구RISE위원회는 지역 10개 대학을 비롯해 지역 인재 양성 및 산업 발전과 관련된 경제·산업·교육계 대표가 참여해 위원장 2명을 포함 20명 이내로 구성되며, 대구광역시장과 위촉된 대학의 장 중에서 호선(互選)된 1인이 공동위원장이 된다. 위촉식 이후, 회의에서는 대구RISE위원회의 공동위원장으로 허영우 경북대학교 총장을 선출했으며, 대구 RISE기본계획에 대한 위원회의 심의·의결이 있었다. 앞으로 대구RISE위원회에서는 2025년 대구 RISE 시행계획을 비롯해 사업별 예산 배분, 성과평가 결과에 관한 사항, 전담기관 지정 및 취소에 관한 사항 등 RISE에 관한 중요 사항을 심의·의결하게 된다. 한편, 대구시는 지난해 3월 RISE 시범지역으로 선정돼 타지역보다 선도적으로 RISE 체계를 준비해 왔으며 대학 설명회와 기업인 간담회, RISE 워킹그룹 운영과 대학별 수요조사 및 컨설팅 하는 등 내년도 사업 추진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대구RISE 위원회가 위원 위촉을 시작으로 본격 출범하게 됐다”며, “앞으로 대학교육 혁신과 지역인재의 지역 내 취업과 창업, 정착이 이루어지는 선순환 체계가 구축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역할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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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2024-12-17
  • 대구 중구, 생활밀착형 스마트기술 지원사업 공모 선정 … 대구 유일
    대구 중구, 생활밀착형 스마트기술 지원사업 공모 선정 … 대구 유일 [리더스타임즈] 대구 중구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5년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기술 지원사업’ 공모에 남산3동 일원 ‘남산情 스마트-e음 구축 사업’이 최종 선정되어 국‧시비 6억 8천만 원을 확보했다. 이 사업은 도시재생사업을 추진 중인 지역에 주민 체감도가 높은 스마트 기술을 추가로 구축해 구도심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도시재생사업 효과를 제고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중구는 11월 공모를 신청해 서면 및 발표평가를 거쳐 남산3동 일원을 포함한 전국 8곳이 신규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 구는 이번 사업에 선정되면서 국비 5억 원 시비 1억 8천만 원을 확보하고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 구비 3억 2천만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10억 원을 투입해 남산3동 일원 도시재생사업 지역 내 지속 가능한 돌봄 환경 구축과 주민 생활 안전 강화를 위한 ‘스마트돌봄서비스’와 ‘스마트안전서비스’ 사업을 추진한다. ‘스마트돌봄서비스’는 도시재생 거점 공간인 ‘남산情 마음이음공간’에 어르신과 아동을 위한 스마트 기반의 교육, 여가 등의 서비스 제공을 위한 시설을 설치해 고령화된 남산3동의 지역 특성과 부족한 돌봄서비스 여건을 개선할 방침이다. ‘스마트안전서비스’는 기반 안전시설이 부족한 노후 골목을 대상으로 스마트 안전 통학로 조성, 스마트 안전 순례길 조성, 스마트 화재 예방 시설을 조성해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조성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기술 지원사업으로 남산3동의 돌봄과 안전 인프라가 개선될 것”이라며 “현재 추진 중인 도시재생사업과 스마트기술을 연계해 지역 주민의 안전하고 쾌적한 삶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0년부터 추진 중인 남산3동 도시재생 뉴딜사업(행복이음의 활력마을, 남산情)은 2025년까지 총 121억여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남산情 마음이음공간(복합커뮤니티센터), 골목특화공간, 마을안전가로 조성 등 정주여건 개선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남산情 마음이음공간과 마을안전가로 조성 등의 사업을 스마트기술 지원사업과 연계한다.
    • 지역뉴스
    • 대구
    2024-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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