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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PGA 주니어리그, ‘제9회 레인보우 레벨업 토너먼트’ 성료… ‘레인보우 승급제’ 통해 총 23명 승급
    제9회 레인보우 레벨업 토너먼트 [리더스타임즈] (사)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김원섭, 이하 KPGA)가 주최하는 KPGA 주니어리그 ‘제9회 레인보우 레벨업 토너먼트’가 지난 9일 경기 안산 소재 강욱순골프아카데미 파3 in 안산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본 대회는 초등학생 비 엘리트 유소년 선수들을 위한 국내 유일의 공식 파3 토너먼트 대회로 총 88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선수들은 ▲ 1~2학년부, ▲ 3~4학년부, ▲ 5~6학년부까지 3개 부문으로 나뉘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19명이 출전한 ▲ 1~2학년부에서는 한국키즈골프의 박재원이 ‘제2회 대회’에 이어 시즌 두 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42명이 참가한 ▲ 3~4학년부에서는 리더스골프아카데미의 이태이가 시즌 5승을 달성했다. 이태이는 지난 ‘제1회 대회’에서 우승한 후 ‘제3회’, ‘제6회’, ‘제8회’, 그리고 본 대회에서 우승을 추가하며 5승째를 추가했다. 27명이 나선 ▲ 5~6학년부에서는 한국키즈골프의 강태건이 우승을 차지하며 시즌 3승을 기록했다. 강태건은 5번홀(파3.60m)에서 홀인원까지 기록하며 우승 트로피와 함께 US키즈골프클럽세트까지 수상했다. 대회 종료 후 각 부문의 1~3위 선수에게는 KPGA 트로피와 상장이 부여됐다. 또한 ‘3회 대회’부터 유소년 골프 문화 확산에 뜻을 함께하는 부쉬넬골프(Bushnell Golf), US키즈골프(US Kids Golf) 그리고 JBL이 본 대회에도 공식 협찬사로 참여해 각 부문 입상자에게 부상을 지급했다. 우승자에게는 강욱순골프아카데미 파3 in 안산 이용권, 2위에게는 JBL에서 제공하는 Go4 스피커, 3위에게는부쉬넬골프에서 제공하는 거리측정기가 전달됐다. 또한 하반기부터 도입된 ‘레인보우 승급제’를 통해 3단계(Improve)에서 4단계(Navigate)로 14명, 7단계(Win)에서 8단계(Beyond)로 9명까지 총 23명이 승급을 달성했다. 2025 KPGA 주니어리그 ‘레인보우 레벨업 토너먼트’ 단순한 순위 경쟁을 넘어 선수 개개인이 성장의 단계를 경험하고 성취를 누릴 수 있도록 구성됐다. KPGA 주니어리그에 참가하는 아이들은 승급제도를 통해 목표를 세우고 성장의 기쁨을 느낄 수 있도록 설계되어 도전과 성취를 통해 스스로 성장하는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한편 올 시즌 마지막 대회인 ‘제10회 레인보우 레벨업 토너먼트’는 오는 23일 서울 강서 소재 메이필드호텔 서울 골프클럽에서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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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1-10
  • 국기원, ‘제17·18대 국기원장 이·취임식’ 성황리 개최
    윤웅석 국기원장이 이동섭 전 국기원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리더스타임즈] ‘제17·18대 국기원장 이·취임식’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11월 6일 오전 11시 국기원 중앙수련장에서 열린 이·취임식에는 양진방 대한태권도협회 회장, 김중헌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 김상진 아시아태권도연맹 회장, 김상익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 회장, 이승완 국기원 원로평의회 의장, 오주열 미국 플로리다 지부장, 이희섭 미국 텍사스 지부장, 이철우 미국 일리노이 지부장, 정대승 미국 뉴저지 지부장, 오진근 뉴질랜드태권도협회 회장, 김형재 서울특별시의회 의원 등을 비롯한 태권도계, 체육계, 학계, 언론계 등 각계각층의 관계자 500여 명이 참석해 이동섭 원장의 이임과 윤웅석 원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이·취임식은 개회 선언, 국민의례, 내빈 소개, 이임사, 감사패 수여, 선임패 수여, 취임사, 축사, 축하공연, 기념 촬영, 폐회 선언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 2021년부터 국기원장으로 재임한 이동섭 전 원장은 이임사를 통해 “이·취임식을 축하해주기 위해 멀리서 오신 태권도 가족 여러분 감사하다. 여기에 계신 태권도 가족들이 똘똘 뭉쳐 윤웅석 원장님을 도와드려야 한다”며 “국기원장으로 활동하면서 하나 이루지 못한 꿈이 있다. 바로 국기원 제2건립 이다. 그 꿈을 위해 윤웅석 원장님과 함께 논의하며 밖에서도 국기원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응원의 말을 전했다. 이날 윤웅석 원장은 이동섭 전 원장과 이·취임식에 참석한 이임 이사들에게 태권도와 국기원 발전에 헌신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패를 전달했으며, 2025년 10월 17일부터 임기가 시작된 신임 이사들에게 선임패를 수여했다. 윤웅석 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저를 믿고 이 중대한 소임을 맡겨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 세계 속의 태권도는 더 이상 단순한 무예가 아닌, 평화와 공존의 가치를 실천하는 문화이자, 인류가 함께 나아가는 인성의 길이어야 한다. 이제 국기원은 그 변화의 중심에서 새롭게 태어나야 한다. 국기원의 심사와 연수, 이 두 개의 축으로 국기원을 재정립하겠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이어 윤웅석 원장은 ”국기원의 변화는 원장의 의지로만 이뤄질 수 없다. 국기원 임직원 모두가 원팀으로 움직일 때 비로소 강해진다. 서로를 신뢰하고, 소통하며, 조직의 목표를 함께 이루는 팀워크가 국기원 혁신의 핵심이 될 것이다. 신상필벌을 기조로 모든 직원이 타성에 젖지 않고, 자신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겠다. 일하는 기쁨이 있는 국기원을 만들어, 태권도의 중심으로 우뚝 서겠다. 태권도의 밝은 미래를 위해 국기원 본연의 역할에 충실한 리더십으로 묵묵히 발걸음을 내딛겠다“고 취임사를 마쳤다. 이어서 양진방 대한태권도협회 회장과 김중헌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 조정원 세계태권도연맹 총재를 대신해 서정강 사무총장, 김상진 아시아태권도연맹 회장이 이동섭 전 원장의 노고를 격려하고, 윤웅석 원장의 취임에 대한 기대감을 축사로 전했으며,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 도지사가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축하공연은 국기원 태권도시범단이 태권도 기본동작과 화려한 고난도 시범을 선보여 박수갈채를 받았다. 한편, 국기원은 제18대 윤웅석 원장의 공약으로 도장 지원, 임직원 원팀, 교육 혁신, 세계태권도한마당의 변모, 심사제도 개정, 세계화 전략 등 6대 주요과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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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1-06
  • 2025 신한 SOL뱅크 KBO 포스트시즌 시청 데이터 지표
    2025 KBO 포스트시즌 경기별 시청률 및 시청자 수 [리더스타임즈] 2025 신한 SOL뱅크 KBO포스트시즌이 야구 팬들의 높은 관심 속에 막을 내렸다. 역대 최초 정규시즌 1,200만 관중을 달성한 KBO 리그는, 포스트시즌 기간 펼쳐진 16경기에서도 33만 5,080명이 야구장을 찾아 전 경기 매진을 기록했다. 시청 지표 역시 지난해 대비 상승세를 보이며 정규시즌의 열기가 포스트시즌까지 이어졌다. 올해 포스트시즌 TV 평균 시청률은 6.89%를 기록하며 6.12%를 기록했던 2024 포스트시즌 대비 약 12.5% 상승했다. 포스트시즌은 와일드카드 결정전부터 한국시리즈까지의 16경기가 모두 지상파에서 생중계됐으며, 접전이 펼쳐지는 경기에 화제성이 더해지며 시청 열기가 확대된 것으로 분석된다. 플레이오프 5차전(삼성-한화)은 시청률 10.26%로 254만 5,807명이 시청해 포스트시즌 기간 중 가장 높은 시청률과 시청자 수를 기록했으며, 한국시리즈 4차전(LG-한화)은 244만 7,295명이 시청하며 시청률10.04%를 기록해 뒤를 이었다. 시리즈 평균 시청률은 와일드카드 4.24%, 준플레이오프 4.89%를 시작으로, 플레이오프 시리즈에서 7.74%로 크게 증가했다. 이어 한국시리즈에서는 평균 8.69% 시청률을 달성하며 시리즈가 진행될수록 팬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합산 누적 시청자수도 와일드카드 결정전 약 209만명, 준플레이오프 약 475만명, 플레이오프 약 932만명, 한국시리즈 약 1,007 만명을 기록했다. 특히, 200만명 이상 시청한 경기가 6차례에 달했고, 전체 누적 시청자수는 2,687만 3,049명을 기록해 대한민국 인구의 절반 이상이 시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평균 시청자 수는 전국 기준으로 167만 9, 566명으로 2024년 대비(130만 8,785명) 약 28% 증가하며, 가을 야구에 많은 관심이 집중된 현상을 데이터로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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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1-06
  • 김천상무프로축구단, ‘축구는 내 삶의 전부’ 김민규가 전하는 K리그 통산 100경기 소감
    김천상무 김민규가 11월 1일 포항전에 출전하며 K리그 통산 100경기를 달성했다. [리더스타임즈] 김천상무 김민규가 K리그 통산 100경기에 출전한 소감을 전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의 김민규가 11월 1일, ‘하나은행 K리그1 2025’ 35R 포항전에 출전하며 K리그 통산 100경기 출전을 달성했다. 김민규는 “프로에서 뛰면서 선배들이 100경기를 달성하며 축하받는 모습을 볼 때마다 ‘나도 할 수 있을까’ 생각했었다. 그 상상이 이루어져서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어머니와 아버지가 가장 먼저 생각났다. 힘들었던 시기마다 항상 좋은 말씀을 해주시면서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게 해주셨다. 정말 감사하고 사랑한다고 이야기해 드리고 싶다.”라며, “훈련에 집중할 수 있게 훌륭한 환경을 조성해 주신 부대장님을 비롯한 국군체육부대에도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김민규는 어릴 적부터 운동에 소질이 있었다. 축구도 그중 하나였지만, 하마터면 다른 길을 선택할 수도 있었다. “어린 시절부터 몸으로 하는 것을 잘했다. 본격적으로 축구를 시작하기 전에는 멀리뛰기로 스카우트 제의를 받은 적도 있다.”라고 회상했다. 이어 “스카우트 제의가 조금만 빨랐거나, 축구를 조금만 더 늦게 시작했으면 아마 멀리뛰기 선수가 되지 않았을까 한다.”라고 말했다. 선수 생활이 순탄하지만은 않았다. 김민규는 유소년 선수 때부터 눈에 띄는 모습으로 2017년 성남에서 프로 데뷔에 성공했지만, 2경기를 치른 뒤 1년 만에 팀을 떠나야 했다. 이후에는 화성FC(당시 K3리그 어드밴스), 김해시청축구단(당시 내셔널리그) 등 하부 리그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갔다. 그러던 중 2020년 정정용 감독이 서울이랜드FC에 부임하는 시점에 다시 K리그 무대로 복귀했다. 그는 “힘든 일들이 많이 있었지만, 묵묵히 버티다 보니 행복한 날이 왔다. 슬럼프도 마찬가지다. 버티는 힘으로 이겨냈다.”라고 소회했다. 계속해서 “축구를 하며 가장 행복한 순간은 승리할 때다. 매 경기 승리하는 것이 가장 행복하다. 그러다 보니 모든 경기에서 이기고 싶은 마음이 크다.”라며 승리가 곧 동기부여임을 힘주어 말했다. 중앙 수비수인 김민규의 롤모델은 단연 김민재(바이에른 뮌헨)다. “김민재 선수의 경기를 많이 본다. 대한민국 최고의 센터백이다. 롤모델로 꼽는 게 당연하다.”라며, 수비수로서 리딩 능력을 더 키우고 싶다.“라고 목표를 밝혔다. 김민규는 축구에 관한 생각과 포부도 전했다. 그는 “축구선수로서 축구는 내 삶의 전부라고 생각한다. 모든 축구선수의 꿈인 국가대표도 언젠가 한번은 가보고 싶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팬을 향해 “100경기를 뛸 수 있었던 이유는 모두 팬 여러분 덕분이다. 항상 많은 응원을 보내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계속 응원을 부탁드린다.”라고 인사했다. 한편, 김천상무는 11월 1일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강원과의 K리그1 36R 홈경기 킥오프 전 김민규의 K리그 통산 100경기 출전 기념식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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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1-06
  • KBO X MUDS 야구 대표팀 콜라보 상품 출시
    KBO x MUDS 야구 대표팀 콜라보 상품 [리더스타임즈] KBO는 국립박물관문화재단(사장 정용석)과 ‘2025 NAVER K-BASEBALL SERIES’를 기념해 대한민국 야구 대표팀 콜라보 상품을 출시한다. 이번 상품은 나라를 대표하는 전통문화와 스포츠가 결합하여 대한민국의 문화적 가치를 새롭게 조명하고자 기획됐다. 국립박물관문화재단은 국립박물관의 문화유산을 기반으로 다양한 콘텐츠와 상품을 개발하는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자체 브랜드 ‘뮷즈(MU:DS)’를 통해 전통문화의 현대적 재해석을 선도하고 있다. 최근에는 전통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즐기는 트렌드 열풍을 주도하며 전통문화의 새로운 소비 방식을 제시하고 있다. 이번 상품의 디자인은 조선 후기 민화 ‘작호도(鵲虎圖)’에서 영감을 받아, 나쁜 기운을 물리치는 호랑이와 기쁜 소식을 전하는 까치의 상징을 대한민국 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는 의미로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또한 자개의 색감, 태극기의 역사성, 전통 매듭의 결속 등 문화유산의 이미지를 상품 전반에 반영해 ‘코리아’의 정체성을 담았다. 응원배트, 응원타올 등 일부 제품에는 국립중앙박물관 소장품인 나전칠 연꽃 넝쿨무늬 상자, 십장생무늬 함, 일월오봉도 등의 디자인 모티프가 활용됐다. 이번 협업을 통해 KBO와 국립박물관문화재단은 야구와 전통문화의 결합을 통해 한국의 문화적 가치와 아름다움을 스포츠를 통해 널리 알리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 한편, 출시 제품은 레플리카 유니폼, 마킹키트, 모자, 티셔츠, 짐색, 키링, 부채, 기념구, 응원배트, 응원타올 등 총 10종으로 구성됐으며, 11월 8일(토) ‘2025 K-BASEBALL SERIES’ 고척스카이돔 외부 매장을 비롯해 KBO 마켓, 프로스펙스 온라인 스토어 및 용산 직영점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 스포츠
    2025-11-05
  • [KPGA 투어챔피언십 in JEJU] 관전 포인트
    KPGA 투어챔피언십 in JEJU [리더스타임즈] [대회 관전 포인트] · 2025 시즌 KPGA 투어 피날레 장식할 최종전… ‘KPGA 투어챔피언십 in JEJU’ - ‘KPGA 투어챔피언십 in JEJU’는 2025 시즌 KPGA 투어 피날레를 장식할 최종전이다. 6일부터 9일까지 나흘간 제주 서귀포시 소재 테디밸리 골프앤리조트 밸리, 테디 코스(파72. 7,259야드)에서 펼쳐진다. 총상금 11억 원 규모로 우승상금은 2.2억 원이다. 4라운드 72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진행되는 본 대회는 컷오프를 실시하지 않는다. ‘KPGA 투어챔피언십 in JEJU’ 우승자에게는 KPGA 투어 시드 2년(2026~2027년), 제네시스 포인트 1,000포인트가 부여된다. · 테디밸리 골프앤리조트, KPGA 투어 첫 개최… 2025 시즌 3번째 제주 개최 대회 - 테디밸리 골프앤리조트는 ‘KPGA 투어챔피언십 in JEJU’를 통해 KPGA 투어 대회를 처음 개최한다. 본 대회에서 코스레코드를 기록하는 선수에게는 1년간 테디밸리 골프앤리조트 라운드 및 숙박을 무료로 제공한다. 우승자가 코스레코드를 기록할 경우에는 테디밸리 골프앤리조트 라운드와 숙박이 2년간 무료로 제공된다. - 한편 ‘KPGA 투어챔피언십’은 2년 연속 제주에서 개최된다. 지난해 ‘KPGA 투어챔피언십’은 사이프러스 골프앤리조트에서 개최됐다. 지난 5월 사이프러스 골프앤리조트에서 열린 ‘KPGA 클래식’과 핀크스GC에서 진행된 ‘SK텔레콤 오픈’을 포함해 2025 시즌 3번째 제주에서 개최되는 대회다. · 제네시스 포인트 70위 이내 포함된 64명 선수 출전 확정 - ‘KPGA 투어챔피언십 in JEJU’에는 총 64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본 대회는 기존 KPGA 투어 출전 카테고리인 시드 우선순위가 아닌 제네시스 포인트 70위 이내 포함된 선수들만 참가 자격을 얻었다. · ‘디펜딩 챔피언’ 이대한, 대회 2연패 도전 - 이대한(35.L&C바이오)이 생애 첫 ‘타이틀 방어’에 도전한다. 2010년 KPGA 투어에 입성한 이대한은 지난해 ‘KPGA 투어챔피언십’에서 투어 첫 우승이자 본 대회 초대 챔피언의 자리에 올랐다. - 이대한은 “지난해 ‘KPGA 투어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면서 제네시스 포인트도 많이 쌓았고 올해 여러 해외투어도 경험하면서 스스로 많이 성장한 시즌이라고 생각한다”며 “상반기 코로나 때문에 5개 대회 연속 컷통과에 실패했는데 그 시간을 계기로 몸관리도 더 열심히 했다. 새로운 코치 GLS 아카데미 이재혁 프로와 함께 스윙도 교정해 전보다 모든 면에서 좋아진 것이 느껴진다. 타이틀 방어전도 잘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각오를 밝혔다. - 이대한은 올 시즌 15개 대회에 출전해 9개 대회에서 컷통과했다. 시즌 최고 성적은 ‘백송홀딩스-아시아드CC 부산오픈’에서 기록한 공동 5위이며 제네시스 포인트 49위(1,468.88포인트), 상금순위는 50위(118,738,706원)을 기록하고 있다. 최근 기세는 나쁘지 않다.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공동 19위, ‘더채리티클래식 2025’에서 공동 13위의 성적을 적어냈다. · ‘2025 렉서스 마스터즈’ 챔피언 김재호, 2개 대회 연속 우승 도전 - ‘2025 렉서스 마스터즈’에서 투어 데뷔 후 첫번째 우승컵을 들어올린 김재호(43.우성종합건설)는 ‘KPGA 투어챔피언십 in JEJU’에서 2개 대회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2008년 KPGA 투어에 입성한 김재호는 ‘2025 렉서스 마스터즈’ 최종라운드 이유석(25.우성종합건설), 최진호(41.COWELL), 황중곤(33.우리금융그룹)과 치른 연장 첫 번째 홀에서 버디를 기록하며 KPGA 투어 데뷔 후 210번째 대회만에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 김재호는 “샷감만 유지된다면 2주 연속 우승까지도 할 수 있을 것 같은 생각”이라며 “하지만 우승에 너무 의미를 두기 보다는 4일동안 큰 기복 없이 플레이 하겠다”고 다짐했다. - 가장 최근 KPGA 투어에서 2개 대회 연속을 차지한 선수는 옥태훈이다. 옥태훈은 지난 6월 ‘제68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와 ‘KPGA 군산CC 오픈’에서 연달아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 조기 확정된 ‘제네시스 대상’… 옥태훈, 시즌 4번째 우승 도전 - 2025 시즌 영예의 ‘제네시스 대상’은 옥태훈(27.금강주택)으로 확정됐다. 옥태훈은 ‘2025 렉서스 마스터즈’ 종료 후 제네시스 포인트 2위 이태훈(35)와의 포인트 차를 2,115.93포인트로 벌리며 ‘KPGA 투어챔피언십 in JEJU’ 결과와 관계없이 ‘제네시스 대상’ 수상을 확정 지었다. - ‘제네시스 대상’ 수상을 조기에 확정 지은 옥태훈은 ‘KPGA 투어챔피언십 in JEJU’에서 시즌 4승에 도전한다. 옥태훈이 ‘KPGA 투어챔피언십 in JEJU’에서 우승하면 1992년 이후 약 33년만에 KPGA 투어에서 ‘시즌 4승’을 기록하는 선수가 된다. 가장 최근 KPGA 투어에서 시즌 4승을 기록한 선수는 1992년 최상호(70)다. 최상호는 그 해 ‘캠브리지멤버스 오픈’, ‘한국프로골프토너먼트’, ‘영남오픈’, ‘제35회 KPGA 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시즌 4승은 KPGA 투어 한 시즌 최다 승 기록이기도 하다. - 옥태훈은 ‘제네시스 대상’ 수상 확정 후 “사실 ‘제네시스 대상’을 수상할 것이라는 생각을 못했고 우승도 3번이나 할 줄 몰랐다. 요즘 SNS를 보면 ‘생각한대로 하다 보면 이뤄진다’라는 말이 있는데 그런 것을 보면서 ‘할 수 있다’라고 생각했던 것이 올 시즌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던 것 같다”며 “컷오프가 없는 대회이고 ‘제네시스 대상’을 확정지은 만큼 이번 대회는 부담 없이 최선을 다해 플레이 하겠다”고 말했다. · ‘상금랭킹 1위’는 최종전에서 결정… 태훈 VS 태훈 2파전 - 현재 상금순위 1위는 1,069,647,495원의 상금을 쌓은 옥태훈, 2위는 863,380,126원의 상금을 획득한 이태훈이다. 옥태훈과 이태훈의 상금 격차는 206,267,369원이다. 총상금 11억 원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의 우승자에게는 우승상금 2억 2천만 원, 2위에게는 1억 1천만 원, 3위에게는 6천 6백만 원, 4위에게는 5천 2백 8십만 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컷오프가 없는 이번 대회에서 옥태훈과 이태훈의 대회 최종 순위에 따라 ‘상금랭킹 1위’가 결정될 예정이다. - 이태훈이 ‘상금랭킹 1위’에 오를 수 있는 경우의 수는 한가지다. 이번 대회에서 이태훈이 우승을 차지하고 옥태훈이 18위 미만의 성적을 거둘 경우 상금랭킹 1위는 이태훈이 차지하게 된다. 옥태훈은 이번 대회에서 시즌 ‘상금랭킹 1위’와 함께 한 시즌 최다 상금 기록에 도전한다. 역대 한 시즌 최다 상금 기록은 2024년 장유빈(23)이 기록한 1,129,047,083원이다. 옥태훈은 해당 기록까지 59,399,588원을 남겨두고 있다. 옥태훈이 ‘KPGA 투어챔피언십 in JEJU’에서 공동 3위(동점자 2명 이하) 이상의 성적을 기록할 경우 역대 KPGA 투어 한 시즌 최다 상금 기록까지 경신하게 된다. · 끝나지 않은 제네시스 포인트 경쟁… 제네시스 포인트 TOP10에 오를 선수는? - 제네시스 포인트 2위부터 10위까지의 진입 전쟁은 끝나지 않았다. 현재 제네시스 포인트 2위 이태훈, 3위 김백준(24.team속초아이), 4위 최진호, 5위 배용준(25.CJ), 6위 최승빈(24.CJ), 7위 문도엽(34.DB손해보험), 9위 송민혁(21.CJ), 10위 신용구(34.금강주택)를 포함해 17위 황도연(32.Mss)까지 ‘KPGA 투어챔피언십 in JEJU’ 결과에 따라 제네시스 포인트 TOP10 진입이 가능하다. 제네시스 포인트 10위 신용구와 17위 황도연의 포인트 격차는 991.26포인트이다. - 제네시스 포인트 TOP10 진입을 위한 출전 선수들의 동기 부여는 확실하다. 제네시스 포인트 상위 10명에게는 5억 원의 보너스 상금이 주어진다. 5억 원 중 제네시스 포인트 1위가 수령하는 보너스 상금은 2억 원이고 나머지 금액이 2위부터 10위 선수까지 차등 분배된다. - 이와 함께 제네시스 포인트 2위에게는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 출전권, 제네시스 포인트 2위, 3위에게는 DP월드투어 시드가 지급된다. 이외에도 아시안투어 인터내셔널 시리즈 대회 출전 자격 부여 등 제네시스 포인트 상위 선수들에게는 여러 기회가 주어진다. · ‘덕춘상(최저타수상)’, ‘장타상’ 등 각종 시즌 타이틀 1위의 주인공은? - ‘상금랭킹 1위’와 제네시스 포인트 TOP10뿐만 아니라 최저타수상인 ‘덕춘상’, ‘장타상’을 포함해 페어웨이안착률, 그린적중률, 리커버리율, 플렉스 벙커세이브율, 평균퍼트수 등 각종 시즌 타이틀 1위가 ‘KPGA 투어챔피언십’ in JEJU’에서 결정될 전망이다. 앞서 말한대로 ‘제네시스 대상’은 옥태훈이 ‘2025 렉서스 마스터즈’에서 확정을 지었으며 옥태훈은 TOP10 피니시 10회로 해당 부문에서도 1위를 기록했다. ‘명출상(신인상)’은 태국의 사돔 깨우깐자나(27)가 차지했다. · 파3홀 3개 홀에 걸린 홀인원 부상… 14H에는 제네시스 GV60 걸려있어 - 대회 기간 중 테디밸리 골프앤리조트의 파3홀인 7번홀과 14번홀, 17번홀에는 홀인원 부상이 걸려있다. 7번홀에는 렉스필에서 제공하는 명품침대세트 SE CHARMAJE Q, 14번홀은 제네시스 GV60, 17번홀에는 세라젬에서 제공하는 마스터 V9과 파우제 M6가 선수들을 기다리고 있다. - 한편 2025 시즌 KPGA 투어에서는 현재까지 16개의 홀인원이 탄생했다. 시즌 1호 홀인원은 ‘제20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 최종라운드 7번홀에서 이상희(33)가 기록했으며 지난주 ‘2025 렉서스 마스터즈’에서는 이준석(37), 전성현(32.웹케시그룹), 신용구까지 3개의 홀인원이 탄생하기도 했다. 한 시즌 최다 홀인원은 17개의 홀인원이 탄생했던 2024년이며 ‘KPGA 투어챔피언십 in JEJU’에서 홀인원이 탄생할 경우 한 시즌 최다 홀인원 타이 기록이 만들어진다. · 현장 관람은? 갤러리를 기다리는 다양한 경품… 최종라운드에는 사츠마 골프 앤 온천 리조트 2박 3일권 추첨 - ‘KPGA 투어챔피언십 in JEJU’ 갤러리 입장은 대회 1라운드부터 최종라운드까지 가능하다. 입장권 요금은 1만 원으로 현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KPGA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구매할 경우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다. KPGA 회원과 만 12세 이하의 어린이, 장애인, 국가유공자도 관련 서류를 지참할 경우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갤러리 주차장은 '제주 제주시 애월읍 봉성리 4554-22 주차장 4'에 위치해 있다. 갤러리 셔틀버스는 매라운드 경기 시작 1시간 전부터 마지막 조 경기 종료 후 1시간까지 20분 간격으로 운행한다. - 현장 관람을 하는 갤러리를 위한 다양한 경품도 준비 되어있다. 3라운드와 최종라운드에는 타이틀리스트 보스턴백, 파우치, KPGA 항공커버와 함께 다양한 골프 용품이 갤러리를 기다리고 있다. 최종라운드 시상식 종료 후에는 세라젬 M6와 사츠마 골프 앤 온천리조트 2박 3일권 추첨을 진행한다. 또한 현장에서 KPGA 관람객 성향조사에 참여하는 갤러리에게도 골프용품, 마사지기기, 커피쿠폰 등의 선물을 지급한다. · SBS Golf2 생중계… SBS Golf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 포털사이트에서도 시청 가능 - ‘KPGA 투어챔피언십 in JEJU’는 주관 방송사인 SBS Golf2를 통해 1~2라운드는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3라운드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 최종라운드는 아침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생중계된다. SBS Golf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 포털사이트에서도 시청 가능하다. · ‘2025 KPGA 제네시스 대상 시상식’은 11월 12일 개최 - KPGA 투어는 ‘KPGA 투어챔피언십 in JEJU’를 끝으로 2025 시즌을 마무리한다. ‘2025 KPGA 제네시스 대상 시상식’은 11월 12일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스위스그랜드호텔 컨벤션홀에서 진행된다. 시상식은 2025년 KPGA 투어와 KPGA 챌린지투어, KPGA 챔피언스투어를 총 결산하고 ‘제네시스 대상’과 ‘상금랭킹 1위’를 비롯한 각 부문 시상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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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1-04
  • KBO, 2025 KBO Academy(주니어 리그) 성료
    2025 KBO Academy(주니어 리그) 현장 [리더스타임즈] KBO가 고등학교 1학년 선수들의 성장과 육성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처음 신설한 2025 KBO Academy (주니어 리그)가 지난 10월 23일(목)부터 29일(수)까지 7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경상남도 고성군에서 성황리에 종료됐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주니어 리그는 실전 경기와 기본기 훈련 기회를 동시에 제공하여, 고교 1학년 선수들의 실전 경험 증대 및 기본기 향상을 통한 기량 발전을 목표로 기획됐다. 전국 각 시·도야구협회 소속 고등학교 1학년 선수들로 구성된 10개팀이 참가해 팀당 7경기씩 35경기가 진행됐다. 참가 선수들은 경기 외에도 포지션별 수비 기본기 클리닉에 참가해 기본기를 익혔다. 수비 기본기 클리닉에는 최기문, 임재철, 김지수, 신본기 등 KBO 리그에서 활약했던 선수들이 강사진으로 참여해 노하우와 기본기를 전수했다. 이들은 고성군 리틀야구단 소속 유소년 선수들을 대상으로 재능기부 야구 클리닉 또한 별도로 진행하며 지역 야구 발전에도 기여했다. 수비 클리닉 강사로 참여한 최기문 위원은 "시합 기회가 적었던 고교 1학년 선수들의 성장을 유도하는 이번 대회의 취지가 매우 좋다"며, "수비 클리닉에서는 기술적인 부분뿐만 아니라 목표 설정, 운동할 때의 마음가짐 등 인성과 자세 측면도 함께 강조했다. 이러한 사업이 꾸준히 이어져 한국 야구의 미래가 더욱 밝아지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참가 선수와 학부모들도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경기항공고 김지후 선수는 “이번 대회를 통해 다양한 선수들과 경쟁하며 많은 경험을 쌓았고, 수비 클리닉을 통해 기본기를 다듬을 수 있어서 정말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대구상원고 권준수 선수의 아버지 권창순씨는 “1학년 선수들이 경기에 나설 기회가 많지 않았는데, 이번 대회를 통해 기량을 점검하고 다른 지역 선수들과 실력을 비교해볼 수 있어 매우 좋은 기회였다”며, “학교 지도자들의 가르침 외에 다양한 분들로부터 배우는 경험이 선수들의 성장에 또 다른 자양분이 될 것 같다.”고 평가했다. 이번 주니어 리그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경상남도 고성군이 고성군 스포츠타운 내 야구장과 부대시설을 제공했다. 또한, 동아오츠카는 물과 포카리스웨트를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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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0-31
  • 2025 신한 SOL뱅크 KBO 한국시리즈 3차전 시구 및 애국가 확정
    KBO [리더스타임즈] 29일(수) 오후 6시 30분부터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리는 2025 신한 SOL뱅크 KBO 한국시리즈 3차전의 시구와 애국가가 확정됐다. 한국시리즈 3차전에는 1999년 한화 이글스 우승 확정 당시 배터리 구대성, 조경택이 각각 시구와 시포자로 나선다. 구대성은 1999년 한국시리즈 5경기에 모두 등판해 MVP를 차지한 바 있다. 3차전 애국가는 걸그룹 마마무 멤버 솔라가 부른다. 솔라는 마마무의 리더이자 보컬을 담당하고 있으며, 최근 방영된 ‘놀면 뭐하니?’ ‘80s MBC 서울가요제’에서 폭발적인 성량과 섬세한 강약 조절로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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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0-29
  • 2025 KBO 찾아가는 티볼교실 성료
    2025 KBO 찾아가는 티볼교실 교육 [리더스타임즈] KBO가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으로 개최한 2025년 KBO 찾아가는 티볼교실이 10월 25일 원주 상지여자고등학교 수업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KBO 찾아가는 티볼교실’은 KBO 리그 은퇴 선수가 직접 학교를 방문하여 학생들과 함께 티볼을 체험하고 지도하는 프로그램으로, 누구나 안전하고 쉽게 즐길 수 있는 티볼을 통해 학생들의 체력 증진과 학교 체육 활성화, 그리고 야구 저변 확대를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2016년 처음 시작된 이후 10년째 진행되고 있으며, 매년 학생들에게 티볼의 즐거움을 전하고 있다. 올해에는 지난 5월 7일 서울 가락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전국 초등학교 190개교와 여자 고등학교 10개교에서 티볼교실을 진행했다. 특히 여자고등학교 수업을 통해 여학생들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야구의 매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KBO는 참가한 모든 학교에 강사 파견 및 170만원 상당의 티볼 용품과 글러브를 제공했다. 원주 상지여자고등학교 1학년 홍서주, 이다영 학생은 “강사님들께서 너무 잘 가르쳐 주셔서 유익한 시간이었다. 티볼을 구체적이고 자세하게 배울 수 있어서 뜻깊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번 2025 KBO 찾아가는 티볼교실은 김종모, 류지현, 마정길, 신명철, 오장훈, 윤학길, 이만수, 장종훈, 채종국, 최기문, 최무영, 최훈재 등 KBO 재능기부위원이 강사로 참여했다. 강사로 참여한 최기문 위원은 “KBO 리그가 1,200만 관중을 돌파하며 국민 스포츠로 자리 잡은 만큼, KBO가 티볼을 통해 어린 학생들에게 야구의 즐거움을 전하는 일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며, “아이들이 티볼을 하며 즐겁게 웃고, 서로 협력하며, 팀워크를 배우는 모습을 보니 큰 보람을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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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0-27
  • [제네시스 챔피언십] 제네시스, 한국프로골프 발전의 ‘최고 조력자’… “KPGA 투어 선수들의 강력한 동기부여 이끌어줘”
    [리더스타임즈] 23일부터 충남 천안 소재 우정힐스CC OUT, IN코스에서는 ‘제네시스 챔피언십(총상금 400만 달러, 우승상금 68만 달러)’이 펼쳐지고 있다. ‘제네시스 챔피언십’은 2017년 출범했다. 올해로 9회쨰를 맞이했다. 지난해부터 KPGA 투어와 DP월드투어와 공동 주관 대회로 진행되고 있다. ‘제네시스 챔피언십’은 직전 대회 종료 기준 제네시스 포인트 상위 36명이 출전 자격을 얻었다. 우승자에게는 KPGA 투어와 DP월드투어 시드 2년, 제네시스 포인트 1,300포인트 및 레이스 투 두바이 랭킹 포인트 835포인트가 지급된다. 우승상금 68만 달러와 제네시스 GV80도 제공된다. KPGA 투어 선수 중 상위 1명의 선수에게는 2026년 PGA투어, DP월드투어 공동 주관 대회인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 출전권이 주어진다. 2024년 ‘제네시스 챔피언십’서는 김홍택(32.DB손해보험)이 KPGA 투어 선수 가운데 제일 높은 순위인 공동 9위로 대회를 마쳐 올해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에 나섰다. ‘제네시스 챔피언십’은 해외 무대 진출을 바라보고 있는 국내 선수들에게 절호의 기회다. 올 시즌 PGA투어 큐스쿨 1차전을 통과한 최승빈(24.CJ)은 “해외투어 진출을 노리고 있는 KPGA 투어 선수들은 ‘제네시스 챔피언십’ 출전이 시즌 목표다. 나도 그렇다”고 웃은 뒤 “’제네시스 챔피언십’에 나가기 위해 그리고 ‘제네시스 챔피언십’에서 좋은 성적을 내기 위해 노력한다”고 전했다. ‘제네시스 챔피언십’은 DP월드투어 플레이오프 시리즈 직전 펼쳐지는 대회로 레이스 투 두바이 랭킹 포인트 5,000 포인트가 걸려있다. 올 시즌 아시아 지역에서 개최되는 DP월드투어 대회 중 ‘DP월드 인도챔피언십’과 함께 가장 높은 레이스 투 두바이 랭킹 포인트가 걸려있다. ‘제네시스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한 선수에게는 DP월드투어 시드 2년과 레이스 투 두바이 랭킹 835포인트가 지급되기 때문에 11월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서 열리는 DP월드투어 플레이오프 대회 출전 자격을 확보할 가능성이 크다. 이를 토대로 플레이오프 대회서 좋은 성적을 낸다면 PGA투어로 직행할 수 있는 레이스 투 두바이 랭킹 TOP10에 진입할 수도 있다. 제네시스는 ‘제네시스 챔피언십’ 개최와 함께 2016년부터 KPGA 투어의 제네시스 포인트 제도를 후원하고 있다. 올해로 제네시스 포인트 도입 ‘10주년’을 맞이했다. 제네시스 포인트 1위에게는 2억 원의 보너스 상금과 부상으로 제네시스 차량, DP월드투어와 PGA투어가 공동 주관하는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 출전권, PGA투어 큐스쿨 최종전 직행 자격, KPGA 투어 시드 5년, DP월드투어 시드 1년이 제공된다. 또한 제네시스 포인트 상위 10명에게는 5억 원의 보너스 상금이 주어진다. 5억 원 중 제네시스 포인트 1위가 수령하는 보너스 상금은 2억 원이고 나머지 금액이 2위부터 10위 선수까지 차등 분배된다. 이와 함께 제네시스 포인트 2위에게는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 출전권, 제네시스 포인트 2위, 3위에게는 DP월드투어 시드가 지급된다. 이외에도 아시안투어 인터내셔널 시리즈 대회 출전 자격 부여 등 제네시스 포인트 상위 선수들에게는 여러 기회가 주어진다. 시즌 개막전 우승자이자 현재 제네시스 포인트 3위(4,629.86포인트)에 위치하고 있는 김백준(24.team속초아이)은 “이번 시즌 전 목표를 ‘제네시스 대상’으로 잡았고 개막전 우승 후 공식 기자회견에서도 ‘제네시스 포인트 1위가 시즌 목표’라고 말했다”며 “해외투어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 부상과 보너스 상금 측면에서 제네시스 포인트 제도는 KPGA 투어에서 활동하는 선수들에게 최고의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게 도와주는 ‘동기부여’라고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제네시스사업본부장 송민규 부사장(좌)이 이승택 선수의 PGA 투어 입성을 축하하며 제네시스 포인트 순위보드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 13일에는 이승택(30.경희)이 KPGA 투어 내 최초로 제네시스 포인트 특전 제도를 통해 PGA투어에 입성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승택은 2024년 KPGA 투어 ‘골프존-도레이 오픈’ 종료 후 제네시스 포인트 5위에 자리했다. 지난 시즌의 경우 ‘골프존-도레이 오픈’이 끝난 뒤 제네시스 포인트 상위 2~5위 선수에게 PGA투어 큐스쿨 2차전 직행 자격을 부여했다. 이승택은 PGA투어 큐스쿨 2차전에 응시했고 당시 공동 14위의 성적을 적어내 TOP15까지 주어지는 PGA투어 큐스쿨 최종전 진출 자격을 따냈다. 이후 PGA투어 큐스쿨 최종전에서 공동 14위에 올랐고 상위 40명에게 지급되는 2025 시즌 콘페리투어 출전권을 확보했다. 이승택은 올 시즌 콘페리투어에서 준우승 1회 및 TOP10 6회 진입 포함 21개 대회서 컷통과하는 꾸준한 활약을 펼쳤고 콘페리투어 포인트 순위 13위에 자리해 콘페리투어 포인트 상위 20명에게 주어지는 PGA투어 카드를 획득했다. 이날 ‘제네시스 챔피언십’이 진행되고 있는 우정힐스CC를 찾은 이승택은 “제네시스 포인트 제도는 KPGA 투어 선수들이 더 큰 무대를 향한 꿈을 키울 수 있게 해준다”며 “PGA투어 진출을 바라보고 있는 KPGA 투어 선수들에게도 KPGA 투어를 통해 꿈의 무대로 나갈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할 수 있게 됐다”고 이야기하기도 했다. 이처럼 ‘제네시스 챔피언십’과 제네시스 포인트 제도는 KPGA 투어 선수들이 경쟁력을 키울 수 있게 이끌어주는 강력한 동기부여로 자리매김했다. 더 나아가서는 투어의 흥행에 있어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선순환 구조를 확립하고 있다. 이제 몇 시간 뒤면 ‘제네시스 챔피언십’의 챔피언이 결정된다. ‘제네시스 챔피언십’의 우승컵을 들어올릴 선수 그리고 올 시즌 제네시스 포인트 1위의 영광을 거머쥘 주인공에게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2025 시즌 KPGA 투어의 피날레를 장식할 ‘2025 KPGA 제네시스 대상 시상식’은 다음 달 12일 서울 서대문구 소재 스위스 그랜드 호텔 서울 4층 컨벤션홀에서 개최된다.
    • 스포츠
    2025-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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