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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더스타임즈 진로진학탐방 - 연세대학교 전기전자공학과
      Q. 연세대학교 전기전자공학과는?   A. 연세대학교 전기전자공학부를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전기공학, 그리고 그것을 응용한 모든 학문”을 다루는 학부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말의 뜻을 쉽게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술의 발전과 그에 따른 전기전자공학의 발자취를 살펴보면 좋습니다. 18세기에 전기와 전자기파에 관한 여러 이론들이 정립되었고 이를 실생활에 응용한 여러 발명품들이 쏟아져 나오게 됩니다. 이런 실생활에서의 전기 및 통신에 대한 폭발적인 수요로 인해 이와 관련된 이론들이 전기전자공학이라는 하나의 학문으로 묶이게 되었습니다. 이런 학문들을 다루는 매우 방대한 학부로, 연세대학교 공과대학에서 가장 큰 학부입니다. 통신, 반도체, 컴퓨터, AI, 전력, 바이오 등 모든 분야에서 전기전자공학의 지식이 필요하기 때문에 나아갈 수 있는 분야가 무궁무진하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Q. 졸업 후의 진로는 어떻게 나뉘는 편입니까?   A. 분야는 전력, 반도체, 회로, 통신, 신호처리, 컴퓨터 등 다양합니다. 다만 공대인 만큼 가장 큰 갈림길은 학사 졸업과 대학원 진학입니다. 전문성을 띄기 위해 대학원 진학을 하곤 합니다. 직업을 이야기 해보자면 본인 분야에 따라 하는 일이 달라질 뿐 대부분 우리가 아는 과학 기술을 다루는 회사에서 일을 합니다.   Q. 본교 전기전자공학과만의 특별한 문화나 행사가 있습니까?   A. 우리 학과만의 특별한 행사는 단연 EE(Electrical Engineering) 페스티벌입니다. 2학기 초에 이뤄지며, 가장 공대에서도 큰 학과이다 보니 행사 규모가 매우 큽니다. 부스 및 간식, 무료 뷔페 등을 제공해주는 행사이고 작년에는 선배 창업자 한 분과 같은 연대 출신 유튜버 궤도님께서 방문해서 강연을 해주셨습니다. 이외에도 Openlab이라는 행사가 있는데, 이 행사날에는 전기전자 교수님들께서 연구실을 개방해셔서 직접 연구실을 방문하여 대학원생들과 질의 응답 및 대학원 체험을 할 수 있는 행사입니다. 학과 특성 상 진로가 다양하고 여러 분야에 선배님들이 종사하고 있으므로 진로 설계를 위한 소통 및 체험의 기회 위주로 행사들이 있는 것 같습니다.   Q. 입학을 위해 준비해두면 좋은 것이 있습니까? 본인만의 입시 팁을 주자면?   A. 수학, 물리에 익숙해야 하지만 수능 고득점 문제까지 다룰 정도로 잘 할 필요까진 없습니다. 다만 순수 수학, 물리와 과학 기술을 다루는 공과대학의 특성은 다릅니다. 수리적인 현상을 분석하는 데에 관심이 있다면 자연대학을 추천하고, 과학 기술의 흐름이나 개발에 관심이 있다면 공과대학이 적절할 것입니다. 이러한 특성을 잘 고려하여 진학하시길 바랍니다. 또한 여러 가지 입학 전형을 알아보고 본인에게 맞는 전형으로 입학하기를 추천합니다.   Q. 미래의 후배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습니까?   A.전기전자공학부의 가장 큰 매력은, 기업들이 다루는 첨단 산업들, 예를 들자면 “인공지능은 무엇이고 어떤 식으로 구성할 수 있는가”, 같은 현재 주목받는 분야를 학부에서 접해볼 수 있다는 점인 것 같습니다. 여러 기술들을 온전히 본인의 것으로 정립하고 꾸준히 연구한다면 어쩌면 세상에 없던 획기적인 신기술을 만들어낼 수 있지 않을까요? 여러분에게 이러한 “많이 배워서 무한히 응용할 수 있는” 전기전자공학부의 매력이 잘 전달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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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로진학탐방
    2025-04-25
  • 리더스타임즈 진로진학탐방 - 연세대학교 간호학과
        Q. 연세대학교 간호학과는?     A. 연세대학교 간호학과는 국내최초 간호학 석사과정 및 박사과정을 개설한 간호교육기관입니다.‘우수하고 혁신적인 교육과 연구, 글로벌 리더십의 확장을 통해 건강한 세상을 선도한다’는 교육목적을 갖고 있습니다. 1905년 설립된 오랜 전통을 지닌 학과입니다.     Q. 졸업 후의 진로는 어떻게 나뉘는 편입니까?     A.대부분 대학병원 간호사로 진로를 결정합니다. 이외에도 보건교사, 제약회사, 보건직 공무원 등의 진로가 있으나 간호사로서 임상 경력을 요구하는 경우가 많아 3년정도 간호사로 일을 합니다.     Q. 본교 간호학과만의 특별한 문화나 행사가 있습니까?     A. 연세대학교 간호학과 학생들을 ‘선우인’이라고 부르는데, 이 이름을 따서 만든 간호대학의 축제인 ‘선우제’가 있습니다. 신촌/송도에서 다양한 부스를 진행하고 일일호프를 운영하기도 합니다. 또, 의대/치대/간호대 학생들이 함께하는 idea fair 행사가 있습니다. 또, 교환학생을 가는 비중이 적은 간호학과의 특성에 비롯해 방학에 1-2주간 해외 간호학과로의 국제교류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일본, 홍콩, 핀란드, 몽골 등 다양한 학교읙 간호대학에 방문해 국제적인 시야를 넓힐 수 있습니다.     Q. 입학을 위해 준비해두면 좋은 것이 있습니까? 본인만의 입시 팁을 주자면?     A.생명1, 2의 기본적인 지식이 있어야 수업 내용을 따라올 수 있습니다. 또한 암기량과 공부량이 굉장히 많은 학과이기 떄문에 어느정도 마음의 준비를 하고 진학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저는 학생부 종합으로 입학했는데, 상대적으로 낮은 내신을 생활기록부를 통해 보완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진로와 관련된 활동을 많이 해서 세특을 채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Q. 미래의 후배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습니까?     A.연세대학교 간호학과는 최근 세계 QS순위 37위, 국내 1위를 달성할 만큼 우수한 학과입니다. 좋은 동기들과 선후배들이 있어 즐거운 학교 생활을 해나갈 수 있습니다. 송도, 신촌에서 대학 생활을 하며 많은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연세대학교 간호학과에 꼭 입학하여 후배로 만나뵐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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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로진학탐방
    2025-04-11
  • 리더스타임즈 진로진학탐방 - 연세대학교 불어불문학과
      Q. 연세대학교 불어불문학과는? A. 연세대학교 문과대학 불어불문학과는 프랑스어와 프랑스어권 문학을 깊이 있게 공부합니다. 또한 이 과정에서 프랑스어권 국가의 역사와 철학, 사회와 문화를 학습합니다. 이에 언어 능력뿐만이 아니라 문화적 사회적 배경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여러 가지 수업을 제공합니다.   Q. 졸업 후의 진로는 어떻게 나뉘는 편입니까? A.다양한 분야에 포진하고 있습니다. 주로 언어와 관련된 분야인 통번역, 교육과 언론 등에서 활동하는 경우가 많으며 외교와 국제기구, 문화 관련 기관등에서도 활동합니다. 프랑스어를 사용하는 다국적 기업이나 무역 분야 등에서도 취업 기회가 많습니다.   Q. 본교 불어불문학과만의 특별한 문화나 행사가 있습니까? A. 불어불문학과는 굉장히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기에 얼마 전에는 50주년 행사를 하였으며, 매년 선배와의 만남, soirée 등의 행사를 통해 네트워크를 다지고 있습니다. 또한 연세대학교가 주최하는 것은 아니지만, 전국 불어불문학과 학생들이 많이 참여하는 공쿠르상 학생 심사 위원 참여와 같은 기회가 있습니다.   Q. 입학을 위해 준비해두면 좋은 것이 있습니까? 본인만의 입시 팁을 주자면? A.수시 및 정시 모두 우수한 성적이 필요하며, 합격을 한 후 입학 전까지 프랑스어를 살짝 공부해두면 좋습니다. 저는 생기부를 쓸 때 프랑스의 교육 및 문화 등을 연관지으려고 했고, 프랑스 작가의 책들을 담으려 노력했습니다.   Q. 미래의 후배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습니까? A.프랑스어나 프랑스어권 문학, 문화 등에 관심이 많은 학생이라면 불어불문학과를 정말 추천해드리고싶습니다. 또한 특정한 대학을 목표로 공부 하는 것도 좋지만 고등학생, 중학생 때부터 자신이 관심있는 분야가 무엇인지 찾아보려고 시도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수험생활 중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을 하든 자신감을 잃지 않는 것인 듯 합니다.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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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로진학탐방
    2024-11-10
  • 리더스타임즈 진로진학탐방 - 연세대학교 물리학과
      Q. 연세대학교 물리학과는?   A. 연세대학교 물리학과는 1915년 수물과라는 이름으로 출발하여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10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우리나라 물리학과의 기틀을 마련하는 역할을 해왔으며, 우수한 연구진과 동문들의 활약으로 교육 분야와 연구 분야 모두에서 훌륭하고 발전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습니다.   Q. 졸업 후의 진로는 어떻게 나뉘는 편입니까?   A.물리학과 학생들은 주로 대학원에 진학하여 교수로 학계에 진출하거나, 기업과 국가연구소에서 연구원으로 취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전문직을 희망하는 학생들은 기술고시나 변리사 시험을 선택하고, 컴퓨터, 전기 전자, 기계공학 등을 복수전공을 하는 학생들은 IT나 모빌리티, 전기통신 등의 분야에 취업합니다. 그 외에도 물리학과 졸업 후 이공계 전공을 살려 디스플레이, 금융, 전자 분야 대기업에 취업하는 학생들이 있습니다.     Q. 본교 물리학과만의 특별한 문화나 행사가 있습니까?   A. 연세대학교 물리학과는 3학년이 넘으면 대학원 희망 여부와 상관없이 대부분 학생이 여름방학이나 겨울방학을 이용하여 연구실 인턴으로 활동하는 문화가 있습니다. 꼭 대학원에 진학하지 않더라도 물리학과 자체와 전공 지식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지고, 관련 업계 취업에도 도움이 될 수 있는 경험입니다. 또한, 연세대학교 이과대학 동문회에서 주최하는 ‘이학인의 밤’ 행사를 통해 사회 전반에 진출해 계신 선배님들과의 교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Q. 입학을 위해 준비해두면 좋은 것이 있습니까? 본인만의 입시 팁을 주자면?   A. 다양한 방면에서 물리를 향한 관심을 드러내는 편이 좋습니다. 저는 설계부터 진행, 보고서 작성까지 모든 과정을 직접 수행했던 역학 관련 실험 연구를 통해 수업 태도, 물리를 향한 관심, 문제 해결 능력 등을 강조하였습니다. 이에 더하여 수학에서는 미적분을 궤도 운동과 연계하고, 화학에서는 열역학을 물리학적으로 설명하는 등 다양한 과목에서 물리학과에 대한 적합성을 보여주었던 것 같습니다. 또한 저만의 팁이라고 한다면 중구난방으로 과목에 관한 관심만 나열하기보다는 ‘연구 윤리를 최우선으로 여기는 인재’,‘위기 대처 능력이 뛰어난 인재’처럼 본인만의 캐릭터성이나 스토리 라인을 만들어 서류를 작성하는 것이 포인트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Q. 미래의 후배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습니까?   A.대학에서 배우는 전공 지식은 학창 시절에 상상했던 내용과 많이 다릅니다. 막상 대학에 입학하고 보면 생각보다 잘 맞거나, 기대와 너무 달라 실망할 수도 있습니다. 전공만 보다가 원하던 대학을 놓치고, 대학만 보다가 맞지 않는 전공에서 4년 내내 고생할 수도 있으니 전공만, 또는 대학만 고려하기보다는 전공과 대학의 선호도에 대한 균형을 잘 맞추어 현명한 선택을 하시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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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로진학탐방
    2024-10-13
  • 리더스타임즈 진로진학탐방 - 연세대학교 스포츠응용산업학과
        Q. 연세대학교 스포츠응용산업학과는?   A. 연세대학교 스포츠응용산업학과는 1992년 사회체육학과라는 이름으로 신설되어, 스포츠레저학과라는 이름을 거쳐 현재의 스포츠응용산업학과가 되었습니다. 스포츠응용산업학과에서는 스포츠를 모든 계층, 성별, 연령의 사람들이 변화하는 시대에 맞추어 스포츠를 잘 향유할 수 있는 방법에 관해 배우고 고민합니다.   Q. 졸업후의진로는어떻게나뉘는편입니까?   A. 졸업 후 진로는 매우 다양합니다. 스포츠와 관련된 직종에 종사하기도 하고, 스포츠와 전혀 관련이 없는 직종에 종사하기도 합니다. 스포츠와 관련된 직종이라 함은, 스포츠 아나운서/스포츠 기자/ 스포츠 에이전트/재활치료사/각종 기구/구단 소속 등이 있으며 스포츠와 관련 없는 직종은 여느 다른 학과와 같이 다양한 기업으로의 취직, 로스쿨, cpa 등이 대부분입니다.   Q. 본교 스포츠응용산업학과만의 특별한 문화나 행사가 있습니까?   A. 스포츠응용산업학과는 체육교육학과와 함께 연세대학교 체육계열로 분류되어 수업을 제외한 거의 모든 학교 활동을 함께 합니다. 그렇기에 두 학과는 마치 하나의 학과인 것 마냥 아주 가깝습니다. 체육계열에는 학교 소속 운동부 학생들 또한 속해있는데, 총대면식/연고전 등의 행사들을 통해 직접 만나 친해질 수 있습니다. 연고전을 주관하는 체육부 또한 연세대학교 체육계열 소속의 부서인데, 해당 부서에 가입하게 되면 연고전을 기획 및 진행할 수 있습니다.   Q. 입학을위해준비해두면좋은것이있습니까? 본인만의입시팁을주자면?   A. 운동부가 아닌 일반학생들은 정시로 입학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에, 수능 성적에 신경을 많이 쓰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수능이 85%, 실기가 15% 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실기의 경우 여타 체대 입시와 달리 1종목만 응시하기에 본인이 좋아하고 잘하는 종목을 수험기간 동안 꾸준히 연습하면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됩니다.   Q. 미래의후배들에게하고싶운말이있습니까?   A. 스포츠응용산업학과는 스포츠를 정말 좋아하거나 잘해야만 올 수 있는 학과가 아닙니다. 개인적으로는 스포츠에 대한 관심이 조금이라도 있으면 무리 없이 충분히 잘 적응할 수 있다 생각합니다. 꼭저희학교저희학과가아니더라도,본인이조금이라도관심이 가고좋아하는것을찾으면좋을 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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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로진학탐방
    2024-09-06
  • 리더스타임즈 진로진학탐방 - 연세대학교 인공지능학과
      Q. 연세대학교 인공지능학과는?   A. 연세대학교 인공지능융합대학 인공지능학과는 인공지능의 코어 기술 뿐만 아니라 인공지능의 철학적 담론들부터 인공지능이 사회에 미칠 윤리적 영향까지 고찰할 수 있는, 보다 넓은 시야를 갖는 인공지능 전문가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과입니다.   Q. 졸업 후의 진로는 어떻게 나뉘는 편입니까?   A. 크게 창업, 연구를 통해 교수 부임, 연구를 통해 AI Researcher로 나눌 수 있습니다. 특히나 AI 기술을 통한 기술 스타트업을 하려는 분도 많고, 컴퓨터과학과 선배 중에서도 꽤 있는 편입니다. 그 외에도 석사, 박사 과정을 밟은 후 이른 나이에 교수로 부임하거나 AI 기업으로 Researcher나 엔지니어로 취업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Q. 본교 인공지능학과만의 특별한 문화나 행사가 있습니까?   A. 인공지능학과는 학부 기준으로 2022년에 신설된 학과다보니 오랜 역사나 전통을 가지고 있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인공지능학과 초대 학생회장으로서 기존에 연세대학교의 다른 학과가 진행하고 있는 행사 외에도 해커톤 행사를 진행한 적이 있습니다. 또한, 문화나 행사는 아니지만 학교 차원에서 해외학교 교육 프로그램, AI 스타트업 인턴 기회, AI 라운지 등 다양한 지원을 해주고 계십니다.   Q. 입학을 위해 준비해두면 좋은 것이 있습니까? 본인만의 입시 팁을 주자면?   A. 기본적으로 학교 내신이든 수능이든 우수한 성적이 필요합니다. 이외로 코딩 경험이나 개발 프로젝트 경험이 있다면 입학이나 적응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Q. 미래의 후배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습니까?   A. 연세대학교 인공지능학과만의 문제가 아니라 인공지능이라는 분야 자체는 어려운 분야고, 끊임없이 공부하고 팔로우업해야 하는 분야라고 생각합니다. 요즘 들어 AI가 다양한 분야에서 많이 활용되고 있고 많은 발전을 이루고 있는 만큼 공부해야 할 내용도 많아진다고 볼 수 있으니 이 부분 잘 고려해서 후배님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공부를 잘 해낸다면 AI를 활용해 정말 기존에 없었던 것들을 만들어내고 선도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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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로진학탐방
    2024-06-07
  • 리더스타임즈 진로진학탐방 - 연세대학교 치의학과
      Q. 연세대학교 치의학과는?   A.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치의학과는 “기독정신을 바탕으로 올바른 품성과 전문가로서의 역량을 갖춘 창의적인 치과의사를 양성하여 인류의 구강보건에 기여한다”는 교육목적을 갖고 있는 학과입니다.   Q. 졸업 후의 진로는 어떻게 나뉘는 편입니까?   A. 보통 대부분 치과의사로서의 삶을 삽니다. 대학 병원에서 추가적으로 수련 과정을 거쳐 전문의가 되는 경우도 있고, 바로 봉직의 또는 개원의의 삶을 살기도 합니다. 간혹, 의료 전문 변호사나 창업 등의 길을 걷는 경우도 있습니다.   Q. 본교 치의학과만의 특별한 문화나 행사가 있습니까?   A. 매년 ‘전치제’라 하여 전국 11개 치과대학이 모여 스포츠 경기를 하고 문화 교류를 하고 축제의 장을 만들어나가는 행사가 있습니다. 또한 ‘연아제’라고 하여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내 동아리들이 부스를 만들고 각종 행사가 진행되는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자체 축제가 또한 있습니다. 연세대학교 치과대학은 원내생진료실이라는, 본과 3, 4학년 학생들이 실제 환자 진료를 보면서 임상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을 전국 최초로 갖추고 운영해 나가고 있습니다.   Q. 입학을 위해 준비해두면 좋은 것이 있습니까? 본인만의 입시 팁을 주자면?   A. 기본적으로 학교 내신이든 수능이든 우수한 성적이 요구됩니다. 또한 치의학 및 의학 분야 관련하여 다양한 활동을 한다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Q. 미래의 후배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습니까?   A. 연세대학교 치과대학은 최근 임상 부문과 연구 부문에서 모두 우수한 실적을 내며,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의 치과 대학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연세대학교 치과대학에 입학하여 열심히 공부하고, 또 열심히 신촌에서의 대학생활을 즐긴다면, 절대 후회하지 않으리라 자부합니다. 후배님들께서도 열심히 공부하셔서 꼭 연세대학교 치과대학에 들어오셔서 훌륭한 치과의사로 거듭나실 수 있으시면 좋겠습니다. 여러분들의 밝은 앞날을 누구보다 항상 최선을 다하여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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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로진학탐방
    2024-05-31
  • 리더스타임즈 진로진학탐방 - 연세대학교 전기전자공학과
        Q. 연세대학교 전기전자공학과는?   A. 전기공학, 전자공학, 컴퓨터공학에 대해 배우는 학과입니다. 전기공학은 에너지라는 특성에 집중하여 학습합니다. 예를 들어 어떻게 하면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다룰지 같은 내용입니다. 전자공학은 정보 전달에 대해 학습합니다. 반도체, 회로, 통신 같은 기술이 모두 정보 전달을 위해 탄생하였고 어떻게 물리적으로 구성되는지 배웁니다.   Q. 졸업 후의 진로는 어떻게 나뉘는 편입니까?   A. 분야는 전력, 반도체, 회로, 통신, 신호처리, 컴퓨터 등 다양합니다. 다만 공대인 만큼 가장 큰 갈림길은 학사 졸업과 대학원 진학입니다. 전문성을 띄기 위해 대학원 진학을 하곤 합니다. 직업을 이야기 해보자면 본인 분야에 따라 하는 일이 달라질 뿐 대부분 우리가 아는 과학 기술을 다루는 회사에서 일을 합니다.   Q. 본교 전기전자공학과만의 특별한 문화나 행사가 있습니까?   A. 연구실에서 어떤 연구를 하는지 알리는 공개적인 오픈랩 행사가 있습니다. 학과 커리큘럼으로는 실험 과목을 3개 이상 수강해야 합니다.   Q. 입학을 위해 준비해두면 좋은 것이 있습니까? 본인만의 입시 팁을 주자면?   A. 수학, 물리에 익숙해야 하지만 수능 고득점 문제까지 다룰 정도로 잘 할 필요까진 없습니다. 다만 순수 수학, 물리와 과학 기술을 다루는 공과대학의 특성은 다릅니다. 수리적인 현상을 분석하는 데에 관심이 있다면 자연대학을 추천하고, 과학 기술의 흐름이나 개발에 관심이 있다면 공과대학이 적절할 것입니다. 이러한 특성을 잘 고려하여 진학하시길 바랍니다. 또한 여러 가지 입학 전형을 알아보고 본인에게 맞는 전형으로 입학하기를 추천합니다.   Q. 미래의 후배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습니까?   A. 본인이 목표가 있고 성취하고자 하는 바가 있다면, 그게 특히 공부로 성공할 수 있는 길이라면 공부를 잘해야 할 테지만, 가장 중요한 건 어느 분야에 대한 능력을 키우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니깐 공부보단‘학습’이 더 중요할 것입니다. 꼭 교육과정에 있는 공부가 아니더라도 본인 관심 분야에 대해 알아보고 노력하는 것은 어느 것을 하던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유튜브 같은 엔터테인먼트를 하더라도 캐릭터 생성, 시청자 알고리즘 분석, 생태계 파악 등 한 분야에 대해 인지하고 판단하는 능력이 필요할 것입니다. 만약 그런 성취나 목표가 크게 없다면 본인 라이프 스타일대로 살아가는 것도 중요하겠죠? 뭐든지 잘 하고 열심히 할 필요도, 매 순간 앞으로 나아갈 필요도 없습니다. 사람의 성향과 목표는 모두 다를 테니까요. 뭐가 됐던 본인이 선택을 했다면 그 선택이 맞게끔 후회하지 않고 행동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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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로진학탐방
    2024-05-24
  • 리더스타임즈 진로진학탐방 - 연세대학교 경제학과
      Q. 연세대학교 경제학부는?   A. 연세대학교 경제학부는 1915년에 상과로 설립되어, 우리나라에서 경제학을 가르친지 가장 오래 되었습니다. 세계적으로도 대학 평가에서 높은 순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훌륭하신 교수님들의 연구 성과도 매우 뛰어납니다. 또한, 다양한 분야에 성공하신 선배님들이 많이 진출해 계십니다.   Q. 졸업 후의 진로는 어떻게 나뉘는 편입니까?   A. 주로 많이 선택하는 진로는 로스쿨, CPA, 금융공기업, 금융권 취업인 것 같습니다. 로스쿨의 선호도가 높아지다 보니 경제학부 학생들도 많이 가는 편입니다. 또한, 전공 지식을 살릴 수 있는 CPA, 금융공기업, 금융권 취업 등도 많이 선택하고 있습니다.   Q. 본교 경제학과만의 특별한 문화나 행사가 있습니까?   A. 연세대학교 경제학부는 역사가 오래 되었기에 많은 동문분들이 사회 각 분야에 진출해 계십니다. 그러한 선배들을 모셔서 진로에 대한 멘토링을 진행하는 상경·경영대학 동문멘토링이 있습니다. 또한, 경제학부 동창회장님이 경비 전액을 부담하여 홍콩에 있는 세계적인 금융기업들을 탐방하는 홍콩 글로벌금융연수 프로그램도 있습니다.   Q. 입학을 위해 준비해두면 좋은 것이 있습니까? 본인만의 입시 팁을 주자면?   A. 경제학에 대한 관심을 보여줄 수 있는 활동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저는 그것이 교내에서 진행했던 과제연구 대회였습니다. 제가 그 당시에 가장 관심 있었던 경제 정책에 관해 작성하였고, 금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이를 자기소개서에도 녹여내고, 면접 때도 말하며 큰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Q. 미래의 후배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습니까?   A. 전공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하고 왔으면 좋겠습니다. 특히, 입시 제도의 변화로 인해서 문과와 이과의 경계가 불분명해졌고, 교차지원을 통해서 관심이 없는 학생들이 많이 들어오는 것 같습니다. 고등학교와 달리 전공을 위주로 공부하는 대학 특성상 전공과 맞지 않으면 힘든 대학생활이 될 것입니다. 이를 꼭 유념하여 학과 선택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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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리더스타임즈 진로진학탐방 - 연세대학교 실내건축학과
        Q. 연세대학교 실내건축학과는?   A. 연세대학교 실내건축학과는 공간을 기획/계획/설계/관리 하는 등 실내 공간 전반에서 이루어지는 일에 대해 배우는 학과입니다. 직접 건물을 설계하고 도면을 그리고 모형을 만드는 디자인 실기 수업과 인간은 어떤 환경에서 어떤 디자인에서 공간의 이점을 얻을 수 있는지 이와 관련한 법규와 체계는 어떻게 되어 있는지 배우는 이론 수업을 배웁니다.     Q. 졸업 후의 진로는 어떻게 나뉘는 편입니까?   A. 크게 공간 기획 / 설계 / 관리의 3분야로 설명할 수 있습니다. 이는 실제로 건축 업무 진행 시 공간이 대개 기획 – 설계 – 관리 순으로 진행되는 점을 반영한 것입니다.   먼저 공간 기획 분야입니다. 연세대학교 실내건축학과에서 가장 많은 인재를 배출하는 분야로, 다양한 실내 공간들의 사용자 데이터를 조사한 후 이를 바탕으로 공간 구성에 대한 전략들을 구체화하는 것이 핵심 업무입니다. 또한 공간 레이아웃과 가구 배치 등 계획안을 작성한 후 건설사 및 시공사에게 전달하고, 그들에게서 받은 설계안을 검토하는 역할도 수행합니다.    다음으로 설계 분야입니다. 흔히 건축학과 하면 떠올리는 도면을 그리는 작업이 주 업무로, 말 그대로 기획안을 바탕으로 구체적인 설계를 수행합니다.   마지막으로 관리 분야입니다. 이들은 전체 프로젝트의 플랜을 관리하고 일정을 조율하는 쪽(PM)과, 시공이 완료된 뒤에 유지 관리를 하는 쪽(FM) 등으로 구분됩니다.     Q. 본교 실내건축학과만의 특별한 문화나 행사가 있습니까?   A. 특정 수업에서 선배들과의 만남을 가질 수 있습니다. 때에 따라 다르지만, 선배님들이 현직으로 계시는 기업에서 강연을 오시기 때문에 우리 학과 진로와 아주 밀접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 유익합니다. 그리고 실내건축학과는 매년 10월에 연세대학교 백양누리홀에서 졸업 전시회를 개최합니다. 올해도 있을 예정이고, 누구든 제한 없이 와서 관람하실 수 있으니 실내건축학과 또는 유사학과에 관심이 있다면 학과가 배우는 내용과 만드는 작품들을 조금 더 가까이서 보실 수 있는 기회가 될 겁니다!   Q. 입학을 위해 준비해두면 좋은 것이 있습니까? 본인만의 입시 팁을 주자면?   A. 무엇이든 다양하게 해 봤으면 좋겠습니다. 카페를 가든, 도서관을 가서 책을 읽든, 디자인 잡지를 보든... 디자인 분야는 샘솟는 아이디어가 생명인데, 많이 돌아다녀보고 접해본 사소한 경험들이 어느날 갑자기 번뜩이는 아이디어로 변신할 때가 있습니다.   입시에 한해서 이야기한다면, ‘사람들에게 필요한 공간은 무엇인가?’라는 물음을 끊임없이 고민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디자인이나 설계 잘하고 건축가 많이 알아요!”보다는, 배리어프리 공간에 대한 고민, 열/음/조명 환경 등 인체에 적합한 환경에 대한 고민, 복합문화공간에서 사람들의 요구사항을 어떻게 디자인으로 풀어낼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한 고민 등 조금 더 학문적이고 구체적으로 생각하고 연구한 흔적들이 보이면 좋습니다.   Q. 미래의 후배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습니까?   A. 진심을 다해 해 보고 후회하는 게 낫지 않을까요. 어떤 목표든 너무 높아 보인다고 미리 마음 접고 편한 길을 찾기보다, 일단 올라가 봅시다. 올라가면 어디든 도달할 수 있어요. 요즘 입시 트렌드가 어떠하고, 친구들이 어떻게 말하고 보다는 나의 길을 믿으며 올라갑시다. 결국 입시는 나와의 싸움이니까요.   아, 그리고 넣고 싶은 학과나 학교가 있다면 주저 말고 한 번쯤 넣어보세요. 시도도 해보지 않으면 미련이 잔뜩 남아서 대학 평생 떠올리게 될 수도 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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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로진학탐방
    2024-05-08

실시간 진로진학탐방 기사

  • 리더스타임즈 진로진학탐방 - 연세대학교 사회학과
      Q. 연세대학교 사회학과는?   A. 여러분에게 “사회”란 무엇인가요? 사회의 사전적 의미는 2명 이상의 개인들이 공통의 관심이나 신념을 공유하며 살아가는 집합입니다. 따라서 소규모의 가족에서부터 직장, 학교, 정치, 경제, 노동, 문화, 시민 사회, 그리고 국가까지 모두 사회의 형태라고 할 수 있죠. 이렇게 인간의 삶과 관련된 주제를 배우는 사회학과는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키워드를 가지고 있는데요. 이는 데이터를 활용한 통계 방법부터 다양한 사회학자들의 이론과 최근의 사회변동까지 아우르는 다양한 분야를 학습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할 수 있습니다.   Q. 졸업 후의 진로는 어떻게 나뉘는 편입니까?   A. 사회학이 우리 사회 모든 분야를 포괄하는 학문인 만큼 정해진 진로는 없는 것 같아요. 연세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한 동문분들은 정치계/정부기관/법조계, 언론계, 학계/교육계, 금융계/기업계 등 사회 각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이십니다. 사회학이 우리 사회 모든 분야를 포괄하는 학문인 만큼 정해진 진로는 없는 것 같아요. 여러분들이 사회학을 통해 쌓은 전공지식은 전문학술영역, 공공서비스영역, 민간기업영역 등 어느 곳에서나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   Q. 본교 사회학과만의 특별한 문화나 행사가 있습니까?   A. 사회학과 학생회가 주최하는 “아우라지는 사회학”이 특별한 행사라고 생각해요! “아우라지는 사회학”이란 사회학과의 교수님과 학부생이 모여서 사회학의 핵심 주제를 논문과 도서로 미리 읽고 함께 토론하며 깊이 있게 탐구하는 학술 세미나라고 설명할 수 있어요. 일반강의가 아니기 때문에 교수님과 자유롭게 이야기할 수 있고, 이론의 한계를 넘어 실제적인 토론을 통해 보다 심도 있는 지식적 상호작용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연세대학교 사회학과만의 특별한 장학금 수혜제도가 있는데요. 바로 긍정장학금입니다! 긍정장학금은 다른 장학금과 달리 성적이나 가계 상황을 선발 기준으로 하지 않습니다. 대신, 자기소개서를 통해 사회학적 정체성과 미래 포부 및 계획을 가장 잘 나타내는 약 10명의 학생을 선발하고 있다는 것을 소개해 드리고 싶어요.   Q. 입학을 위해 준비해두면 좋은 것이 있습니까? 본인만의 입시 팁을 주자면?   A. 사회학과 학생회가 주최하는 “아우라지는 사회학”이 특별한 행사라고 생각해요! “아우라지는 사회학”이란 사회학과의 교수님과 학부생이 모여서 사회학의 핵심 주제를 논문과 도서로 미리 읽고 함께 토론하며 깊이 있게 탐구하는 학술 세미나라고 설명할 수 있어요. 일반강의가 아니기 때문에 교수님과 자유롭게 이야기할 수 있고, 이론의 한계를 넘어 실제적인 토론을 통해 보다 심도 있는 지식적 상호작용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연세대학교 사회학과만의 특별한 장학금 수혜제도가 있는데요. 바로 긍정장학금입니다! 긍정장학금은 다른 장학금과 달리 성적이나 가계 상황을 선발 기준으로 하지 않습니다. 대신, 자기소개서를 통해 사회학적 정체성과 미래 포부 및 계획을 가장 잘 나타내는 약 10명의 학생을 선발하고 있다는 것을 소개해 드리고 싶어요.   Q. 미래의 후배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습니까? A. 대체 적성에 맞는 것이 무엇인지,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 건지, 좋은 대학을 가야 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모든 것이 불확실하고 힘든 순간이 한 번쯤은 찾아올 텐데요. 잠깐 쉬면서 생각을 정리하고 컨디션 관리를 할 수는 있지만, 절대 포기하지 마세요. 저는 인생이 마라톤의 연속이라고 생각해요. 이 길의 끝이 어딘지 정확히 알 수는 없지만, ‘완주’에 의의를 두고 달리다가 보면 어느새 여러분의 목표에 가까워질 것이고 꼭 원하는 바를 이룰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니까 앞만 보고 달려봐요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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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로진학탐방
    2024-05-03
  • 리더스타임즈 진로진학탐방 - 고려대학교 산업경영공학부
      Q. 고려대학교 산업경영공학부는?   A. 산업경영공학부에서는 하나의 분야를 집중적으로 배우는 것이 아닌, 인공지능, 데이터마이닝, 프로그래밍 및 행정학, 경영학 등 다양한 분야를 폭 넓게 배우고 이런 산업들을 어떻게 활용하면 최적의 효율을 낼 수 있는지 연구합니다. 이러한 연구를 통해 얻은 폭넓은 시야와 열린 사고를 바탕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적합한 인재를 키워내는 것을 목표로 하는 학과입니다.   Q. 졸업 후의 진로는 어떻게 나뉘는 편입니까?   A.대부분 스타트업, 창업을 하는 편이고, 굳이 창업하지 않더라도 학과 내에서 다양한 분야를 골고루 배우기 때문에 IT나 에너지, 마케팅 등 분야를 가리지 않고 취업을 합니다.   Q. 본교 산업경영공학부만의 특별한 문화나 행사가 있습니까?   A.‘최적의 밤’이라는 행사가 있습니다. 저희 학과의 별명이 ‘최적반’인데, ‘최적의 밤’은 우리 최적반의 졸업하여 사회로 나간 OB 선배 분들을 모셔서 재학생들과 만남의 장을 여는 행사입니다. OB 분들 중에는 현재 회사를 이끌고 계신 분도 있고, 대기업에 취직하신 분, 공문원을 하고 계신 분들 등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공하신 분들의 이야기를 가까운 곳에서 직접 들을 수 있어 졸업 후 진로를 정하는 데에도 많이 도움이 되고 학교생활에 대한 팁이나 본인들이 살면서 얻은 깨달음을 아낌없이 전달해주셔서 대학생들에게 유익함이 아주 큰 행사입니다.   Q. 입학을 위해 준비해두면 좋은 것이 있습니까? 본인만의 입시 팁을 주자면?   A. 일단 가장 중요한건 누가 뭐래도 공부입니다. 특히 국어, 영어, 수학, 과학은 초, 중, 고등학교 때 공부한 내용들이 대학교 수업 내용과도 연관이 매우매우 크기 때문에 미리미리 공부를 열심히 해두지 않으면 대학와서도 수업에 적응하기 힘들겁니다. 사실 입시에 관해서는 딱 하나만 기억하면 됩니다. ‘남들보다 한 발만 더’. 항상 남들보다 한 발 일찍 출발해서 한 발 늦게 들어가는 의지가 중요해요. 남들과 똑같이 해서는 남들보다 성공할 수 없습니다. 많은 것을 요구하지 않습니다. 딱 한 발만 더 가면 됩니다. 그 사소한 차이들이 모여 나중에 분명 여러분을 성공으로 이끌어 줄 것입니다.   Q. 미래의 후배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습니까?   A. 공부하기 많이 힘들죠? 세상엔 뭐이리 재밌는 일들이 많은지 공부만 하려고 하면 재밌는 것들이 나를 막 방해하고, 살면서 별로 쓸데도 없는 것 같은 내용을 왜 공부하고있어야하나 싶고...사실 공부를 해야하는 목적은 여러분에게 시련을 주려는 겁니다. 힘들고 어려운 상황에 처했을 때 여러분이 얼마나 끈기있고 열심히 노력하는지를 보는거죠. 그 시련을 버티고 고개를 들었을 땐 여러분이 이전까지는 경험도 못해봤을 재미있는 일들이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을 겁니다. 제가 그랬거든요ㅎㅎ. 그러니 여러분!     힘들어도 포기하지 말고 우리 열심히 살아보자구요! 고려대학교에서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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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로진학탐방
    2024-05-01
  • 리더스타임즈 진로진학탐방 - 계명대학교 의예과
      Q. 계명대학교 의예과는? A. 계명대학교 의과대학은 1899년 북장로교 의료선교사 존슨(Woodbridge O.Jonson)에 의해 설립된 제중원이 모태가 되어 영남권 초기 서양의술을 시작한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1978년 종합대학 '계명대학교'로 승격한 이후 1980년 동산기독병원과 통합하여 의과대학을 신설하여 지금에 이르고 있습니다. 2010년 계명대학교 성서캠퍼스로 이전 하였고 대구 지하철 2호선 강창역 근처에 학과 건물이 위치해 있습니다. 의과대학 건물과 계명대학교 동산병원이 연결되어 있어 본과 3학년 때부터 시작되는 실습 수업은 동산병원에서 진행하게 됩니다.   Q. 졸업 후의 진로는 어떻게 나뉘는 편입니까? A. 본과 4학년 동안 치르는 국가고시에 합격하면 졸업과 함께 의사 면허를 부여받을 수 있습니다. 이후의 진로는 여러 가지로 나뉘게 되는데, 현재 학생들이 가장 흔히 선택하는 것은 수련병원에서 인턴-전공의 등의 수련과정을 거치는 것입니다. 이 외에도 일차 진료를 보는 일반의, 연구를 중점으로 하는 기초의학 교수 등이 있습니다. 수련 과정을 거친 후에는 크게 대학병원에 남아 교수로서 후학 양성에 기여하거나, 2차병원/개원가로 나가 환자 진료를 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Q. 본교 의예과만의 특별한 문화나 행사가 있습니까? A. 계명대학교 의예과는 선후배 간의 교류를 위한 기회를 많이 열어두는 편입니다. 입학 당시 예과 2학년과 신입생을 한 명씩 매칭하여 학교 생활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합니다. 이외에도 동문회, 동아리, 교실원(쉽게 말하면 과목 도우미) 간 모임을 주기적으로 가집니다. 또한 의과대학 동아리마다 개최하는 신입생 환영 공연과 정기공연을 통해 학창 시절의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습니다. 의예과만의 특별한 행사로는 해부제를 꼽고 싶습니다. 인체를 공부하는 의예과 특성상 학생들의 교육을 위해 시신을 기증해 주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해부제는 그러한 분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한 행사이며, 공부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심에 감사드림과 함께 생명의 무거움을 느낄 수 있는 아주 중요한 행사라고 생각합니다.   Q. 입학을 위해 준비해두면 좋은 것이 있습니까? 본인만의 입시 팁을 주자면? A. 제가 입학한 지는 시간이 꽤 지나 현재의 입시와는 다소 거리가 있을지 모르나, 제가 후배님들께 드리고 싶은 말씀은 ‘현재에 집중하라’입니다. 누가‘고3은 공부를 가장 많이 하는 시기가 아니라, 공부에 대한 걱정을 가장 많이 하는 시기다’라고 하더라고요. 수험생 기간이 길고 힘드실 것 압니다. 까마득한 미래를 떠올리면 불안해지는 게 당연하므로, 오늘 내가 당장 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하시면 좋겠습니다. 달리기에 비유하면 마라톤을 종점까지 내리 달리는 건 힘들지만, 짧은 스퍼트를 주기적으로 내는 게 더 효율적일 수 있다는 뜻입니다. 수능이 가까워질수록 그 스퍼트를 조금씩 더 자주, 더 길게 내면 좋겠죠. 저는 아주 특별한 사람들만이 의과대학에 간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공부도 재능이라고들 하지만, 저는 그 노력과 끈기가 더 주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건 마음먹기에 따라 정말 누구나 할 수 있어요.   Q. 미래의 후배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습니까? A. 우선 입학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저마다 과정은 달라도, 입학하기 위해 학창시절에 얼마나 노력하셨을지 알기에 고생하셨다는 말을 해드리고 싶습니다. 신입생 때 마음껏 성취를 즐기고, 동기/선배들과 좋은 추억 쌓으셨으면 좋겠습니다. 학교를 다니다 보면 자신 있던 공부가 힘들게 느껴지고, 똑똑한 동기들을 보며 위축되는 순간들이 있을 수 있습니다. 흔히들 겪는 경험이니 너무 걱정 마세요. 여러분은 지금까지 노력하여 성과를 이뤄봤기 때문에 충분히 해낼 수 있습니다. 주위의 동기들은 6년이란 시간동안 여러분이 서로 배우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최고의 파트너가 될 것입니다. 동기들과 함께 의지하며 즐거운 학교생활 하시길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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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로진학탐방
    2024-04-27
  • 리더스타임즈 진로진학탐방 - 이화여대 중문과
      Q. 이화여자대학교 중어중문학과는?   A. 전 세계 인구의 약 20%를 차지하고 있는 나라의 언어, 중국어의 언어는 선택사항일까요? 중국어 사용인구는 많을 뿐만 아니라 중국은 현재 세계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발전해나가고 있습니다. 세계 각국의 기업들은 중국 시장에 뛰어들고 있으며, 세계는 중국과 교류해야 합니다. 이화여자대학교 중어중문학과는 한자문화권(漢字文化圈)의 문화적 원천이라 일컬을 수 있는 중국의 언어와 문화의 교수에 중점을 두면서 또한 중국문학이 경학 · 사학 등의 일반 학술 사상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으므로 언어 · 문화 · 역사 · 철학 등의 분야와 연계시켜 수학할 수 있는 교과 과정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Q. 졸업 후의 진로는 어떻게 나뉘는 편입니까?   A. 중어중문학과 학생들은 졸업 후 대학원 진학 및 중국학 연구를 위한 중국어권/영어권으로 유학을 하거나 취업을 합니다. 이 중 취업의 경우, 대기업, 출판/기업/금융계, 외국 공관/정부 각 기관/국회, 번역사, 통역사 등 등 여러 분야에서 자신의 재능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 현재 중화권에서는 많은 중국 기업들이 한국 기업과 협력하고 있으며, 중국 시장을 겨냥하여 진출하는 기업도 증가하는 추세로 중문과 출신 인재의 활동 범위도 다양화되고 있습니다.물론 ‘교직이수’ 과정을 밟아서 교수/중국어 교사 등 교육 방면에서도 활약할 수 있습니다.  + 취득자격증 HSK 5급, 6급     Q. 본교 중어중문과만의 특별한 문화나 행사가 있나요?   A. 첫 번째, 중어권 해외 학교와의 활발한 교류 프로그램입니다. 북경대학(北京大学), 복단대학(复旦大学)과 협약. 그 중 학부생 대상(2학년 이상)으로 8학기 중 한 학기 동안 상해 복단대학교에 파견하는 PAGUS 해외학기 프로그램은 수준 높은 외국어 집중교육을 시키는 해외 수학 프로그램으로서, 본교 등록금의 80%를 장학금으로 지급 운영하고 있습니다. 두 번째, 중문인들만을 위한 독특한 동아리, 스터디그룹 자치활동이 있습니다. 중문인의 밤으로 매년 11월, 중국어 연극을 상연하고 교수님과 학생들이 교류하는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또한, 1박 2일로 진행된 글로벌 역량 강화 캠프로, 교내 학생들과 중국 유학생으로 구성되어 긴밀한 교류와 협동으로 한중문화를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이화 중국어 토론대회, 중국 유학생 및 교환학생과의 교류, 중국어 원어 연극회, 중국 지역학 연구회 등 다양한 활동에서 자신의 재능과 꿈을 펼칠 수 있습니다.   Q. 입학을 위해 준비해두면 좋은 것이 있습니까? 본인만의 입시 팁을 주자면?   A. 중어중문학과는 말 그대로 언어와 문학을 배우는 학과입니다. 그러니, 중국어와 중국 문화에 관심이 많은 학생이라면 누구나 흥미롭게 수업을 따라올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중어중문학과에 오기 위해서 반드시 준비해야만 하는 것은 없습니다. 입학하게 된다면 한국어 수업뿐만아니라 원어(중국어)수업과 해외수업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기 떄문에 대학생활을 하면서도 충분히 중국어 실력을 증진시킬 수 있습니다. 하지만 고등학교 시절 중국어를 조금이나마 배우고 입학한다면 다른 학우들보다는 조금 더 수월하게 수업을 들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화에서 배우고자 하는 열정이 넘치는 학생들, 벗들이라면 중어중문학과에서 본인이 원하는 큰 성과를 이뤄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Q. 미래의 후배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습니까?   A. 공부.. 정말 하기 싫었고 왜 해야하는지 이해가 안 가는 행동이었습니다. 공부를 하다 보면 항상 즐거울 수는 없습니다. 계속, 그리고 매일매일 똑같은 자리에서 공부 또 공부를 하다 보면 힘들 때, 포기하고 싶을 때가 정말 많을 겁니다. 하지만 공부는 흔히 ‘엉덩이 싸움’이라고 합니다. 단지 말 그대로 오래 앉아 있는 것만이 공부를 잘하는 게 아니라 힘들더라도 오래 앉아 있으면서도 공부하고 있는 그 순간에 집중하는 게 공부를 잘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즉, 엉덩이 힘과 ‘독기’가 필요한 것 같습니다!!   지금 당장, 1년 또는 그 이상을 더 공부한다고 생각하면 너무 길어서 언제 끝나나 싶고 다른 친구들은 다 놀러가고 더 재미있는 거, 더 좋은 거를 한다거나, sns 스토리를 넘겨보면서 ‘나는 뭐 하고 있나’ 라는 생각이 들겁니다. 하지만, 긴 일생에서 1년, 그 이상의 시간은 정말 작고 금방 흘러가는 시간이며 여러분의 인생을 위해 그 정도의 시간을 투자한다고 생각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훗날, 여러분의 상황은 더 좋아질 것이고 작년보다 더 성장한 여러분으로 바뀌어 있을지도 모르니까요.   그리고 주변에서 뭐라고 하든 여러분을 잘 모르고 하는 이야기이니 그냥 여러분이 세운 여러분만의 그 길로 가시면 됩니다!!! 소위, “마이웨이”요. 그러니까 여러분이 생각한 대로, 계획한 대로 하세요. 그 순간의 여러분의 선택이 그 당시의 선택들 중에서 가장 좋은, 최선의 선택이었을 테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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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로진학탐방
    2024-04-13
  • 리더스타임즈 진로진학탐방 - 연세대 화학과
        Q. 연세대학교   화학과는? A. 물, 소금, 설탕, 다이아몬드, 나무, 유리, 플라스틱, 비닐 등등 우리 주변의 물질들은 무엇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어떻게 만들어졌을까요? 화학이란 세상을 이루고 있는 다양한 물질들의 구조, 그러한 물질들이 갖는 성질, 그들 사이의 반응과 변화를 다루는 학문으로, 화학과는 화학이라는 분야를 깊게 학습하는 학과입니다. 물질을 이루는 기본 성분인 ‘원소’들 사이의 결합을 통해 수많은 물질이 만들어지고 서로 다른 물질이 만나 새로운 물질로 바뀐다는 사실을 화학의 4대 분야(유기화학, 무기화학, 물리화학, 분석화학)에 걸쳐서 공부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Q. 졸업 후의 진로는 어떻게 나뉘는 편입니까? A. 화학과 학생들은 졸업 후 대학원에 진학하거나 취업을 하는데, 이 중 취업의 경우 이과 계열에서 가장 많은 분야로 나아갈 수 있는 학과가 바로 화학과입니다. 화학을 기반으로 하는 산업이 매우 많은 만큼 바이오/의약학/식품, 석유화학/화장품, 반도체/배터리/신소재 등의 공업 계열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물론 저와 같이 ‘교직 이수’과정을 통해 과학교사 및 강사가 될 수도 있습니다.   Q. 본교 화학과만의 특별한 문화나 행사가 있습니까? A. 연세대학교 화학과에는 사진 찍을 때 대표적인 포즈가 하나 있습니다. 바로 벤젠 포즈인데요, 벤젠(C₆H₆)은 화학과에서 아주 중요하게 배우는 물질 중 하나로, 1군 발암 물질이라 아주 위험하지만 우리 주변의 수많을 물질을 만들기 위한 기본 재료로 사용됩니다. 이러한 벤젠의 생김새가 정육각형의 고리 모양(⌬)이기 때문에 화학과 학생들은 사진을 찍을 때 양손을 주먹 쥔 채로 검지와 소지만 펴 양손의 손가락을 서로 닿게 하여 육각형을 만드는 포즈를 취합니다. 얼마나 유명하냐구요? 무려 작년 5월, 연세대학교 축제 아카라카에서 아이브(IVE)가 따라한 포즈라구요!   Q. 입학을 위해 준비해두면 좋은 것이 있습니까? 본인만의 입시 팁을 주자면? A. 화학과는 궁금증 많고 꼼꼼한 사람들에게 적합한 과인 듯싶습니다. 화학과에 오기 위해서 반드시 준비해야만 하는 것이 있거나 하지는 않지만, 단순히 고등학생 때 과학탐구 과목 중에 그나마 화학이 가장 괜찮았다고 화학과를 선택하는 것은 안 됩니다! 학교 공부를 넘어 화학 자체에 대한 호기심과 관심이 어느 정도 있어야 하며, 이러한 관심을 강연 청강, 독서, 검색 등을 통해 지식으로 변환하여 쌓아두어야 합니다. 많은 학생들이 “저 화학 좋아해요”, “이런 분야 신기해서 관심 있어요”라는 말은 하고 다니면서 정작 내용을 검색해봤다거나 찾아서 알게 되었다는 학생은 거의 없습니다. 관심에서 멈추지 않고 스스로 심화된 지식을 탐구하려고 해야 합니다. 그게 자연과학을 하려는 학생에게 가장 필요한 능력이고, 학생부종합전형을 정복할 수 있는 길입니다.   Q. 미래의 후배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습니까? A. 공부... 하기 싫죠? 사칙연산만 할 줄 알아도 사는 데 지장 없는데 수학을 뭘 이리 어려운 걸 배우나 싶고, 한국에서만 살 건데 영어 공부도 왜 해야 하는지 모르겠고... 저도 여러분과 같은 불평불만으로 중고등학생 시절을 보냈습니다. 그리고 성인이 된 지금에서야 그 공부의 뜻을 알아가는 것 같아요. 국어에서는 논리력을, 수학에서는 사고력을, 영어에서는 이해력을 가르치려는 목적이었구나 하고요. 지금 무엇을 하고 있는지, 왜 해야 하는지 모르겠다면 그 이유를 알게 될 때까지, 혹은 본인은 할 필요가 없다는 것을 깨달을 때까지는 일단 묵묵히 밀고 나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경험이 최고의 파트너입니다. (공부도, 게임도, 운동도, 삶도, 다 하다 보면 알게 돼요 여러분)  인생에서 가장 재밌고 행복하고 걱정 없을 시기를 핸드폰만 보며 무의미하게 날리지 마세요. 많은 어른들이 중고등학생 때를 그리워하죠? 시험기간에 조금 더 빠짝 공부할 걸, 놀 때 그냥 눈치 보지 말고 친구들이랑 신나게 놀 걸, 그때 뭐 할 걸, 그날 뭐 하지 말 걸 등등 아직까지도 생각나고 아쉬운 것이 잔뜩 있습니다. 공부도, 노는 것도, 여러분들이 먼 훗날 돌이켜 보았을 때 ‘그 순간을 후회하지 않을 만큼’ 하세요. 순간의 작은 선택이 인생을 바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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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2
  • 리더스타임즈 진로진학탐방 - 연세대 영어영문학과
      Q. 연세대학교 영어영문학과는?   A. 영어영문학과는 크게 ‘영어학’과‘영문학’으로 나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보편적으로 생각하는 영어영문학과는 아마 셰익스피어 문학 작품을 공부하는 학과일텐데요! 셰익스피어 문학처럼 여러 시대 동안 여러 장르를 통해 표현된 영국과 미국의 문학 작품을 분석하며 문학의 보편적 가치와 의미를 경험하고 이를 통한 인문학적 교양과 시각을 내재화하는 파트는‘영문학’입니다.‘영어학’은 영어라는 언어 자체의 소리와 특성, 그리고 이를 활용한 어휘 및 문장 구조의 의미를 분석하며 과거와 현재의 영어의 모습과 사용과 관련된 문제를 다룹니다. 여러분이 영어 공부할 때 가장 헷갈려하는 영어 문법도 영어학에서 다루는 영역 중 일부에 해당한다고 생각하시면 돼요! 이 외에도 영어 말하기, 쓰기와 같은 실용 영어 수업과 영어 교육과 관련된 강의도 진행됩니다.   Q. 졸업 후의 진로는 어떻게 나뉘는 편입니까?   A. 영어영문학과와 직접적으로 연관된 진로는 영어영문학 관련 석사 및 박사 학위 취득을 통해 교수 또는 인문과학연구원으로 나가는 경우가 있습니다. 또한 영어 교강사 등 영어 교육 방면으로 진학을 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 외에 모든 진로가 영어영문학과와 간접적으로 연결될 수 있다고 말하고 싶어요. 영어는 전 세계의 공용언어라고 봐도 될 만큼, 사용 빈도가 높습니다. 그 말은 여러분도 실생활에서 사용하게 될 가능성이 높다는 뜻이겠죠? 어느 분야로 진로를 설정하든, 그 곳에서 영어라는 언어를 떼 놓고 생활할 수는 없을 것이라 생각해요.   Q. 본교 영어영문학과만의 특별한 문화나 행사가 있습니까?   A. 대표적인 행사로는 연세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신 선배님들과 재학생들이 만나는 연세대학교 영어영문학과 총동문회가 있습니다. 문화라고 한다면, 뜻이 맞는 학우들끼리 모여 영문학 강독과 비평을 하는 소모임 등이 있다고 말할 수 있겠네요.   Q. 입학을 위해 준비해두면 좋은 것이 있습니까? 본인만의 입시 팁을 주자면?   A. 기본적으로 영어로 진행되는 수업이 많습니다. 모든 학습 자료는 당연히 영어로 되어 있고, 수업 시간에 질문 또는 학우들과 토론을 할 때도 영어를 사용해야 하는 경우가 많으니 영어 독해 및 말하기 능력이 기본적으로 필요하다고 말할 수 있어요. 이를 위해 영어를 자주 접할 수 있는 환경에 자주 노출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미국 드라마를 자주 본다거나 드라마 속 배우의 대사를 따라해본다거나 등의 연습이 영어를 듣는 귀가 트이는 데에, 자신감 있게 영어를 말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될 것 같아요.    Q. 미래의 후배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습니까?   A. 이번 인터뷰에 담긴 내용은 영어영문학과에 대한 극히 일부만 담은 내용이라고 할 수 있어요! 단순히 재밌을 것 같다, 혹은 무난한 학과인 것 같다 등의 이유로 전공 선택을 하기 보단, 본인이 희망하는 학교와 전공을 인터넷에 검색해본 후, 해당 학과 홈페이지에서 상세히 설명하는 커리큘럼을 꼭 읽어보세요. 그리고 이 전공이 나와 잘 맞을지 충분히 고민해본 후 전공을 선택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아무튼 자신을 위해 열심히 준비 중인 여러분의 노력과 여러분의 선택을 응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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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로진학탐방
    2024-04-05
  • 리더스타임즈 진로진학탐방 - 고려대학교 사학과
      Q. 고려대학교 사학과는?   A. 고려대학교 사학과는 광복 직후 본교가 교명을 보성전문대학에서 고려대학교로 바꾼 1946년 8월에 설립된 역사와 전통이 깊은 학과입니다.현재 고려대학교 사학과는 동양사와 서양사에 관한 다양한 교과목을 개설하고 있으며,개론적인 교과목부터 문화사나 과학기술사와 같이 심화적인 주제 또한 고루 다루고 있습니다.해마다 학생들의 식견을 높이기 위한 국내 고적답사가 실시되고 있으며, 2023년부터는 해외 고적답사 또한 재개되었습니다. 사학과의 졸업생들은 대학원에 진학하여 학계와 교육계로 진출하고, 역사와 문화에 관한 전문지식을 필요로 하는 언론기관,연구소 및 기업 등 사회의 각 분야에 진출하여 활동하고 있으며 여러 박물관에서 해설사 등으로 부임하기도 합니다.이 외에도 여타 문과대학과 유사하게 CPA, 로스쿨,대기업 및 공기업 취업등을 목표로 하는 학우분들도 많은 추세입니다.    Q. 학부 내 전공 구분은 어떻게 됩니까?   A. 사학과 내 전공은 크게 동양사와 서양사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보통 대학교들은 사학과를 동양사, 서양사,한국사로 구분하며각 전공이 독립적인 학과인 ‘동양사학과’, ‘서양사학과’, ‘한국사학과’로 존재하기도,통합되어 ‘사학과’로 존재하기도 합니다. 본교 사학과는 세 분과가 모두 통합된 ‘사학과’로 출발하였으나,‘동양사학과’, ‘서양사학과’, ‘한국사학과’로 분리된 적이 있습니다.현재는 동양사학과와 서양사학과가 통합되어 세계사학을 다루는 ‘사학과’와 ‘한국사학과’로 구분되어 있습니다.즉, 본교의 사학과에서는 세계사학을 다룹니다. 그 내에서도 전공 분야는 매우 미시적으로 구분됩니다.이번 학기 개설된 전공을예시로 들자면‘내륙아시아와중화세계’, ‘중화제국의분열과통일’, ‘프랑스문화사’, ‘러시아문화사’, ‘서양최근세사’, ‘젠더의역사’, ‘티베트사’, ‘한중관계사’, ‘오리엔트문명사’, ‘라틴아메리카근현대사’등으로 매우 다양합니다. 최근에는 ‘역사유산과문화콘텐츠’라는 과목을 신설하여 디지털화되는 시대의 흐름에 발맞추어 변화하려는 의지를 보이기도 하였습니다.이 외에도 전공필수 과목으로는 ‘한국역사입문’과 ‘역사학개론’이 있습니다.     Q. 졸업 후의 진로는 어떻게 나뉘는 편입니까?   A. 사학과라는 학과의 특성상 전공과목에 흥미가 있어 사학과로 진학한 경우가 많은 편입니다.본교 사학과에서의 졸업 후의 진로는 크게 전공 적합성을 살린 경우와 그렇지 않은 경우가 있습니다.전자는 대학원 진학 이후 교육계나 학계로 진출하여 본인만의 독자적인 연구를 진행합니다.이러한 과정에서 유학과정이 권장되므로 현실적인 한계에 부딪히는 학우분들도 존재하곤 합니다.이 외에도 국립박물관 등에 취업하여 해설사나 관련 기관에서 근무하시는 교우님들도 계십니다.이 외에는 대부분의 문과대학 학생들과 유사하게,로스쿨 진학이나 CPA 시험을 준비하는 경우가 많으며,행정고시를 준비하거나 대기업 취업을 노리는 학우분들도 매우많습니다.이 외에도 고려대학교에 존재하는 ‘이중전공’또는 ‘융합전공’ 제도를 활용하여 언론사의 기자 등으로 취업하거나 본인만의 진로를 찾아가는 경우 또한 빈번히 존재합니다.    Q. 본교 사학과만의 특별한 문화나 행사가 있습니까?   A. 고려대학교에는 학교 자체의 특별한 행사가 매우 많지만,고려대학교의 대부분의 과에서 진행되는 행사들을 제외하고 서술하도록 하겠습니다.우선,사학과에는 ‘답사’가 존재합니다.해마다 국내 고적답사가 실시되어 전문지식 확대에 도움을 주고 있으며, 2023년인올해는 일본 해외 고적답사가 진행되어 수십년만에 해외 답사가 재개된 바 있습니다.이 외에도,사학과에는 교수님들이나 졸업하여 직장을 갖고 있는 교우분들을 초청하여 강연을 진행하는 ‘사학인의 밤’, 역사교육과 또는 한국사학과와 함께 교류를 진행하는 ‘연합 세미나’, 연세대학교 사학과와 진행하는 ‘고사X연사 교류 행사’, 연세대학교 사학과와 함께 진행한 ‘연합 MT’, 올해 다시금 부활한 ‘사발식’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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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로진학탐방
    2023-10-16
  • 리더스타임즈 진로진학탐방 - 경북대학교 의예과
      리더스타임즈와 함께 하는 글로벌리더 진로진학 인터뷰 - 경북대학교 의과대학 본과 4학년 이진규 군     Q. 경북대학교 의과대학은?   A. 대구 경북 지역에서 가장 핵심적인 권역 3차 의료 시설인 경북대학교 병원에 소속된 의과대학으로 다른 경북대학교 학생들과 달리 삼덕동, 칠곡에 독자적인 캠퍼스를 두고 수업이 진행됩니다.   Q. 학부 내 전공 구분은 어떻게 됩니까?   A. 우리나라의 의과대학 교육방식은 기본적으로 의예과 2년 + 의학과 4년 구조로 이루어집니다. 졸업하고 얻게 되는 의학사 (일반의 자격증)을 취득하기 전까지는 세부전공의 구분이 없습니다. 다만, 졸업이후 선택적으로 병원에서 실시하는 인턴, 레지던트 과정을 통해 세부전공을 취득하게 됩니다.   Q. 졸업 후의 진로는 어떻게 나뉘는 편입니까?   A. 의과대학을 졸업은 의학사 자격증 취득과 함께 이루어지므로 의료법상 명시된 의료인의 자격을 획득하게 됩니다. 따라서 크게 세 부류로 나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첫째는 일반의 (general physician) 자격으로 실무에 뛰어들거나 둘째는 수련병원에 소속되어 전공의 과정을 밟는 것이고 마지막 세 번째는 이 외의 진로 (기초의학 연구, 스타트업, 군대) 등이 있겠습니다.   Q. 본교 의과대학만의 특별한 문화나 행사가 있습니까?   A. 경북대학교 의과대학은 매년 5월 경에 독자적인 축제를 합니다. 행운제라고 일컫는 2박3일간 이루어지는 축제를 통해 외부적으로 의과대학의 시설에 대해 알리기도 하고 각 동아리에서 부스를 운영하여 소개 및 다양한 행사를 기획하기도 합니다. 대표적으로 해부제는 해부학교실에서 진행하는 행사로 인체의 장기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이 준비되어 있어 외부인에게도 가장 널리 알려져있습니다.   Q. 입학을 위해 준비해두면 좋은 것이 있습니까? 본인만의 입시 팁을 주자면?   A. 학교에 들어온 동기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정말 다양합니다. 수능, 내신, 논술, 편입 등 다양합니다. 다만, 재수생의 비율이 50%가까이 되는 데다 4수생까지도 있는 것을 보면 각고의 노력이 필요한 것은 저명한 사실로 보여집니다. 반면에 고등학교 시절 공부를 분명 잘하는 편이긴 했지만, 정말 운좋게 들어왔다고 느껴지는 친구들도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학교 입시 전형을 철저하게 분석하셔서 본인의 스타일에 가장 적합하다고 느껴지는 전형으로 집중하여 준비하는 전략이 중요하겠다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Q. 미래의 후배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습니까?   A. 이 글을 읽고 있을, 미래의 경북대학교 의과대학 동문으로 만나게 될 후배님 반갑습니다. 시험과 주변의 평가가 어떠하더라도 저는 후배님이 살아내온 삶의 모든 순간이 가치있고 의미 있는 순간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에서 다소 과하게 추앙받는 다고 느껴지는 의과대학 입학을 이루어낸다고 인생이 드라마틱하게 행복해지거나 기쁜 일들로 가득차지 않습니다. 오히려 의사의 고달픈 삶을 보면서 그 반대로 느낄 가능성이 더 높겠지요. 다만, 그 어려운 시간들을 견뎌낸 경험이 여러분 삶에 있어 정말 소중한 자산이 될 것이라는 것은 감히 힘주어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비록 학교 후배는 아니더라도 인생을 조금 먼저 살았던 선배의 입장에서 하루 하루 소중한 자산을 쌓아가고 있을 후배님께 진심을 다해 응원과 격려를 드리고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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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7
  • 리더스타임즈 진로진학탐방 - 서울대학교 사회교육과
      Q. 서울대학교 사회교육과는? A. 서울대학교 단과대학 중 중ㆍ고등학교 교사를 양성하는 사범대학에 속한 학과로서 특히 사회과 교사가 되기 위해 일반사회 과목인 경제, 사회문화, 정치와 법을 집중적으로 탐구하는 학과입니다.   Q. 졸업 후의 진로는 어떻게 나뉘는 편입니까? A. 저희 과 특성상 교사로 진로를 결정하는 경우가 많지만, 사범대학의 다른 학과들보다는 전공 과목 특성상 여러 분야에 걸쳐 있다 보니 로스쿨, 취직 등 굉장히 다양한 갈래로 진로를 펼쳐나가고 있습니다.   Q. 본교 사회교육과만의 특별한 문화나 행사가 있습니까? A. 신입 학번이 조별로 나뉘어 요리를 하고 그 요리를 조교님들이 평가하는 사회교육과 요리대회가 있었는데 현재는 코로나로 인해 잠정 중단된 상태입니다.   Q. 입학을 위해 준비해두면 좋은 것이 있습니까? 본인만의 입시 팁을 주자면? A. 수시, 정시 모두 면접이 있다 보니 면접을 잘 대비하는 것이 아무래도 중요할 것입니다. 면접을 위해서는 여러 이슈를 접하면서 그 이슈에 대해 생각해보는 연습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수준 높은 도서 하나를 지정해 그 책의 내용을 모든 상황에 적용하는 연습도 필요한 것 같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도 ‘죄와 벌’을 굉장히 흥미롭게 읽고 집중해서 읽었기에 면접에서 ‘죄와 벌’의 내용을 사례로 굉장히 논리적으로 말을 할 수 있었습니다.   Q. 미래의 후배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습니까? A. 교사를 꿈꾸는 후배들은 교사도 존경받아 마땅하고 미래의 인재들을 키우는 훌륭한 직업이니 흔들리지 말고 자신의 꿈을 밀고 나갔으면 좋겠고 혹시 교사에 뜻이 없는 친구들은 굉장히 다양한 길이 열려 있으니 개방적인 마인드로 많은 경험을 하며 자신의 길을 잘 찾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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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20
  • Abe shooter, upset over mother’s donations to religious group...Estimation of sole crime
    Yamagami Tetsuya, a suspect who shot and killed former Japanese Prime Minister Shinzo Abe, was reported to have said, "I killed Abe because I thought he was related to a religious group my mother was into."  Local media reported on 9th that Yamagami made a statement to the effect that "my mother fell into religious groups and made a lot of donations, which ruined family life."  Citing the name of a particular religious group, the Asahi Shimbun said, "I had a grudge," adding, "I tried to aim the religious group leader, but it was difficult, and I thought Abe had something to do with it."  As a result, analysts say that he acted alone for personal reasons, not as a surety criminal targeting former Prime Minister Abe, who is politically right-wing.  The Mainichi Shimbun also reported that the suspect stated to the effect that "He intended to target this official" citing the name of a certain religious group official, but the religious group official was not at the scene of the incident.  In particular, it is reported that he arrived at the crime scene by train finding out the schedule of campaigning for the upper house election through LDP’s website.  In addition, police seized a black-taped homemade gun at the scene of the crime and seized severalguns and gunpowder in a raid athis home.  The suspect was reported to have told police that he had bought parts on the Internet and made his own handgun.  Abe was taken to hospitalafter Yamagami was shot seven to eight meters away during a street campaign rally in Nara, and died of excessive bleeding at 5:03 p.m on 8th.
    • Global News
    • 진로진학탐방
    2022-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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