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7(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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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달서구, 기능인력 청년인턴 장려금 지원대상자 모집
    [리더스타임즈]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5월 4일부터 29일까지 ‘기능인력 청년인턴 장려금’ 지원대상자 3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관내 특성화고 및 전문대학, 대학교 졸업자 또는 졸업예정자로서 달서구 소재 중소기업에서 3개월 이상 생산직으로 근무하고 있는 만 34세 이하 근로자이다. 단, 국가나 지방자치단체로부터 근로자가 직접 지원을 받는 타사업 참여자, 병역법에 의한 특례근무자, 예전에 기능인력 청년인턴 장려금을 지원받았던 자 등은 신청에서 제외된다. 지원신청은 지원서류를 구비하여 달서구청을 직접 방문하거나 팩스(667-2669)로 가능하고, 장려금 지원대상자로 선정되면 5개월간 매월 30만원씩 1인 최대 150만원을 지원받는다. 달서구는 지난 2013년 전국 최초로 장려금 제도를 시행하여 2019년까지 7년간 총 274명에게 2억 4천만원을 지원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우리 지역 중소기업에 근무하는 기능인력에게 장려금을 지원하여 청년의 역외유출을 방지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 일자리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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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2020-05-04
  • 성서도서관, 도서관 분야 최고 권위인 ‘제52회 한국도서관상’ 수상
    [리더스타임즈]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구립성서도서관이 한국도서관 협회에서 주관하는 도서관 분야 최고 권위인‘제52회 한국도서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1969년에 제정된 ‘한국도서관상’은 우리나라 도서관 발전과 독서문화 진흥에 기여한 개인이나 단체에게 수여하는 도서관 분야 최고 권위의 상이다. 올해 단체부문은 1,300여개 전국 공공·대학·전문 도서관 중 13개관이 선정되었으며, 대구 소재 공공도서관 중 달서구립성서도서관이 유일하게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008년 12월에 개관한 성서도서관은 지역의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해 중추적 역할을 담당해 왔다. 특히, 성서도서관은 달서독서마라톤대회 운영을 통해 생활밀착형 독서 인프라 구축과 주민 참여형 독서운동을 전개하였으며, RFID 시스템 구축과 책드림 서비스 시행으로 미래지향적 정보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수요자 중심의 도서자료 확충, 주민 맞춤형 독서 문화강좌 운영, 장애인·다문화 등 취약계층 중심 서비스 강화, 독서진흥 중앙공모사업 적극 추진으로 도서관 문화 발전은 물론 지식정보 격차 해소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 많은 지역 주민들이 도서관에서 미래역량을 높일 수 있는 문화서비스를 확대하여 도서관을 지역 복지·문화의 중심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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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2020-05-04
  • 온라인 개학 기간 중 학생의 소재와 안전 확인, 가정 내 아동학대 방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겠습니다.
    [리더스타임즈]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는 코로나19로 인한 등교 개학 연기로 학생과 교사 간의 대면이 어려운 상황에서도,학생들의 소재·안전에 대한 철저한 확인과 가정 내 아동학대 방지를 위하여 일선 학교와 시도교육청, 경찰청 등 관계 기관과 함께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지난 4월 초 ‘원격수업 출결·평가·기록 지침’을 학교에 안내하면서, 장기결석 학생들의 소재와 안전 확인을 위하여 담임교사가 학생들과 직접 전화 통화를 하고, 소재와 안전이 불확실한 경우 반드시 경찰에 수사 의뢰하도록 하였다. 아울러, 등교 개학 연기와 원격수업 등으로 아동이 가정 내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가정 내 아동학대가 증가할 수 있다는 우려에 따라, 전국의 유·초·중·고 학교 누리집과 학부모 온누리 웹진을 활용하여 아동학대예방 영상 송출 및 아동학대 신고 방법을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 산하 아동 권리 보장원의 협조를 얻어 안내하였다. 한편 지난 1월 실시한 2020학년도 초등학교 취학아동 예비소집 결과 4월 말 현재까지 소재를 확인하고 있는 대부분의 아동은 해외 체류 중인 것으로 파악되었으며, 외교부와 협조하여 현지 소재를 파악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교육부는 연중 교육행정정보시스템(NEIS)을 통해 장기결석 학생 현황을 학교-교육청-교육부가 공유하고, 이를 e-아동행복지원 시스템과 연계하여 아동학대 위기 학생이 복지서비스 등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복지부와 지속 협력할 예정이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이번 서울 동작구 초등학생 사망 사건에 대해서 매우 안타깝게 생각하며, 학교 현장·시도교육청·경찰청 등 관계기관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원격수업 기간에도 학생들의 소재·안전 확인과 학습권 보호를 위하여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 교육
    2020-05-04
  • 고3, 13일 우선 등교… 본격적인 유·초·중·고교 등교는 20일부터
    [리더스타임즈] 코로나19 관련 생활 속 거리두기로의 전환과 연계해 본격적인 유·초·중·고교의 등교가 20일부터 시작된다. 다만 고등학교 3학년은 13일부터 우선적으로 시작하고, 특별·광역시를 제외한 60명 이하의 소규모 초·중학교 등도 시·도별 여건에 따라 13일부터 등교수업이 가능하다. 한편 등교수업 후 학생이나 교직원이 코로나19에 확진된 경우 모두 자가 격리 후 등교수업은 바로 원격수업으로 전환하며, 의심 증상 확인 등의 조치가 취해질 방침이다. 교육부는 학생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질병관리본부와 전문가 자문을 최대한 존중하여 등교수업의 시기와 방법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 과정에서 교원(단체), 교육청 등 교육 현장과 학부모 등의 의견을 수렴하면서 안전한 등교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신중히 검토했다. ◈ 등교수업 시기 및 방법 교육부는 5월 연휴 이후 코로나19 추이가 현재와 같은 수준으로 관리된다는 전제하에, 본격적인 유·초·중·고교의 등교수업을 20일부터 시작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중·고교는 고학년부터, 초등은 유치원을 포함한 저학년부터 일주일 정도의 간격으로 순차 등교하는데, 다만 고등학교 3학년은 진로·진학 준비의 시급성을 고려하여 13일부터 등교수업을 우선 시작할 계획이다. 특히 유치원과 초등학교 저학년의 경우 원격수업에 적응하기 어렵다는 점, 학부모 조력 여하에 따른 교육격차 문제, 가정의 돌봄 부담과 함께 상대적으로 활동 반경이 좁고 부모의 보호가 수월하다는 점도 고려했다. 또한 현재 초등학교 저학년 위주의 긴급 돌봄이 실시되고 있는만큼 고학년부터 등교를 시작할 경우 학교의 학생 밀집도가 급속하게 증가할 수 있다는 점도 감안했다. 교육부는 학년·학급별 시차 등교와 원격수업과 등교수업의 병행 운영, 학급 단위로 오전/오후반 운영, 수업 시간의 탄력적 운영 등 구체적인 학사 운영 방법은 시도와 학교가 자율적으로 결정하도록 했다. 따라서 각 시도교육청과 학교는 밀집도를 최소화 할 수 있는 다양한 방식의 학사 운영을 자율적으로 진행할 수 있다. 한편 생활 속 거리두기가 가능한 소규모 학교의 경우 학급 내 학생 밀집도가 낮고, 학생의 돌봄 수요가 높아 조기 등교수업의 필요성이 현장에서 제기되어 왔다. 이에 특별·광역시를 제외한 지역 소재 재학생 60명 이하의 소규모 초·중학교 등은 13일부터 등교수업이 가능하며, 시기와 방법은 시·도별 여건에 따라 자율적으로 결정하게 된다. 아울러 특수학교는 유·초·중·고 단계별 등교수업 일정을 준용하지만, 시도 및 학교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자율적으로 결정할 계획이다. 학년별 등교수업 시작 시기(안). 학년별 등교수업 시작 시기(안). ◈ 등교수업 대비 학교 방역 준비 철저 교육부는 각 급 학교의 방역 준비상황을 점검한 결과 대부분의 학교가 특별소독, 교실 책상 재배치, 마스크 비축 등 기본적인 방역 준비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모든 학교가 등교 수업 전까지 방역 준비를 완료할 수 있도록 점검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6일부터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됨에 따라 이미 안내한 ‘유·초·중등 및 특수학교 코로나19 감염예방 관리 안내’ 지침을 방역당국과 공동으로 보완하여 신속하게 학교에 추가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지침에는 등교수업을 대비해 등교 1주일 전부터 학생들에게 개인위생 및 예방수칙, 의심 증상 시 대처요령을 원격으로 교육하도록 했다. 또 등교 전 가정에서 이루어지는 자기건강 조사 항목에 메스꺼움, 미각·후각 마비, 설사 등의 증상을 추가하고, 이 경우 기존 지침과는 다르게 의료기관 또는 선별진료소에서 진료·진단검사를 받도록 할 예정이다. 특히 동거 가족이 자가격리 대상자이거나 최근 14일 내 해외여행을 다녀온 경우에는 해당 학생 또는 교직원은 등교 또는 출근을 중지시킬 방치이다. 이 밖에도 등교 시에는 교실 환기, 쉬는 시간 차별화, 책상면·문 손잡이 등 접촉이 빈번한 시설에 대한 소독을 시행하고, 모든 학생·교직원에 대한 마스크 상시 착용 및 발열 검사를 진행한다. 또한 학교에서 실시하는 발열 검사를 통해 37.5℃ 이상이거나 호흡기 증상 또는 그 밖의 의심 증상이 있는 경우 선별진료소 또는 의료기관에서 진료 후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시행해야 한다. 만약 학생·교직원이 확진된 경우 학교는 모든 학생·교직원을 자가 격리하고 등교수업을 원격수업으로 전환하며, 보건당국과 협의해 다른 학생·교직원에 대한 의심 증상 확인 등의 조치가 취해질 예정이다. 교육부는 학교 급식도 안전을 위하여 학생 간 접촉을 최소화하도록 학교별 여건을 고려한 예방 조치와 함께 조리 종사자 건강 상태를 매일 2회 확인해야 한다고 밝혔다. ◈ 안전한 등교수업을 위한 후속 조치 교육부는 등교수업에 대비해 학생의 출결, 수업, 평가, 기록에 관한 사안을 가이드라인으로 별도 안내할 예정이다. 해당 가이드라인에는 사례별 출결 관리 방안과 학교 내 밀집도와 학생 간 접촉을 최소화 할 수 있는 교과·비교과활동 시 유의사항, 확진자 발생 등 비상 상황 시 원격수업으로의 전환 원칙 등이 담겨 있다. 또한 교내대회, 지필평가 운영 등 학생평가 및 학생부 기재에 관한 사안별 유의사항이 포함될 예정으로, 가이드라인(안)에 대한 시도교육청의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이번 주까지 현장에 안내함으로써 등교수업 기간 중 안전한 교육 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아울러 보건 교사 미배치교에 대하여 간호사 면허소지자의 한시적 채용을 지원하고, 인력확보가 여의치 않은 농·산·어촌지역은 교육지원청에 간호대학 졸업자 또는 졸업예정자, 퇴직 보건 교사 등을 일시적으로 배치하는 등 인력지원 방안도 마련할 계획이다. ◈ 미래교육 도약의 디딤돌로서 원격교육 정책추진 한편 원격수업은 모든 학생들의 등교 수업이 이루어지기 전까지 약 2주~4주 간 지속적으로 운영되는데, 등교수업 이후에도 원격수업을 활용하겠다는 현장의 요구가 적지 않은 상황이다. 이에 교육부는 원격수업 인프라 확보뿐 아니라 다양한 원격수업 콘텐츠 지원, 저소득층과 장애 학생에 대한 지원 등 안정적 원격수업 운영과 저작권, 초상권 문제 등 제도적 보완 사항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고교 학점제 도입을 계기로 학교-지역사회-대학 간 유기적 연계 시스템을 구축하고, 에듀테크를 활용한 수업과 평가 방법의 혁신을 추진해 미래교육의 새로운 장을 열어가는 복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전 국민의 사회적 거리두기 참여로 학생들이 등교할 수 있게 되었으며, 어려운 환경에도 원격수업과 등교수업 준비를 철저히 해주신 교직원의 노고와 학부모님의 도움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등교수업은 코로나19의 종식을 의미하지 않으며, 어렵게 결정된 등교수업이 차질 없이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생활 속 거리두기’와 학교 방역 지침에 대한 전 국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라고 당부했다. 특히 “교육부도 학교가 안전한 가운데 빠르게 정상화 될 수 있도록 시도교육청, 보건당국과 함께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철저히 준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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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04
  • 성인병 예방해 주는 향긋한 식재료는?
    [리더스타임즈] 여러 가지 봄나물 중에서 쑥은 마늘, 당근과 함께 성인병을 예방해주는 3대 식물로 꼽힌다. 식재료는 물론 차나 약재, 화장품 재료 등으로 사용되며, 특히 쑥 입욕제를 넣은 쑥탕에서 목욕을 하면 신경통이 가시는 효과가 있다. 특유의 향긋함이 매력적인 쑥의 효능과 구입, 보관방법을 알아본다. 쑥의 효능 첫째,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해 피로 해소와 에너지 생성 및 체중 감량에 도움을 준다. 둘째, 정유 성분(식물에서 얻는 향기가 강한 휘발성 기름)인 시네올 성분이 함유되어 산모의 자궁수축과 생리통 완화 등의 작용을 해 부인병 예방에 좋다. 셋째, 칼륨이 피를 맑게 하고 혈관의 수축·이완 기능을 개선해주어 고혈압이나 동맥경화를 예방해준다. 좋은 쑥 구입·보관방법 첫째, 색이 너무 진하지 않고 길이가 4~5cm 정도로 너무 길지 않은 것을 고른다. 둘째, 손으로 비볐을 때 향이 은은하고 이물질이 섞이지 않은 것을 고른다. 셋째, 3일 이내 사용할 쑥은 씻지 않고 물기가 없는 상태로 비닐팩에 밀봉 후 냉장 보관한다. 단, 삶은 쑥을 오래 보관하려면 햇볕과 바람이 잘 드는 곳에서 말린 후 냉동 보관한다. 쑥 손질법 첫째, 칼로 밑동을 잘라내고 소금물에 헹구어서 이용한다. 둘째, 쓴맛이 강하면 삶아서 하룻밤 정도 물에 담가두었다가 섭취하고, 데치기 전에 소금물에 살짝 담가두면 쑥의 고유한 색을 유지할 수 있다. 하지만 쑥은 중금속을 흡착하는 성질이 있어서 도심이나 하천 근처의 쑥은 중금속 함량이 기준치를 초과할 우려가 있으니 섭취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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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04
  •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국내 발생 현황 (5월 4일 정례브리핑)
    국내 신고 및 검사 현황 (5.4일 0시 기준, 1.3일 이후 누계) [리더스타임즈]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5월 4일 0시 현재, 총 누적 확진자수는 10,801명(해외유입 1,099명*(내국인 90.5%))이며, 이 중 9,217명(85.3%)이 격리해제 되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8명이고, 격리해제는 34명 증가하여 전체적으로 격리 중 환자는 감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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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04
  • “사랑·감사·존경의 마음, 꽃으로 전하세요”
    [리더스타임즈]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어버이날(5.8.), 성년의 날(5.18.), 부부의 날(5.21.) 등 각종 기념일이 많은 5월을 맞아 사랑과 존경, 감사의 마음을 꽃으로 전하자고 제안했다. 꽃은 인간의 시각과 촉각, 후각을 자극해 몸과 마음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 또한, 품종마다 특별한 꽃말을 지니고 있어 은근히 마음을 전하는 데 효과적이다.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장미, 카네이션, 선인장, 난 가운데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대표 품종을 소개한다. 장미 꽃말은 ‘행복한 사랑’, ‘애정’, ‘사랑의 사자’이다. 국산 장미는 특유의 향과 색을 지니는데, 적정 온도만 유지하면 일 년 내내 꽃이 핀다. 적은 빛으로도 잘 자라고 흰가루병에 강한 ‘엔틱컬’, 꽃이 일찍 피는 ‘옐로우썬’, 꽃이 크고 수량이 많은 ‘화이트뷰티’, 꽃 모양이 아름다운 ‘핑크뷰티’, 꽃잎 수가 많고 절화(자른 꽃) 수명이 긴 스프레이 장미(미니 장미) ‘핑크샤인’이 대표적이다. 카네이션 꽃말은 ‘모정’, ‘사랑’, ‘감사’, ‘존경’이다. 카네이션은 보통 부모님 가슴에 달아드리는 붉은색을 떠올리지만, 국산 품종은 흰색, 자주색, 보라색, 녹색 등 색과 모양이 다양해 꽃다발부터 결혼식 장식, 꽃꽂이용 등 쓰임새가 다양하다. ‘퍼플뷰티’, ‘그린뷰티’, ‘마블매직’, ‘드림별’등이 대표적이다. 접목선인장 꽃말은 ‘화합’, ‘부부애’, ‘인내’이다. 비모란과 삼각주, 서로 다른 두 선인장을 잘라 붙이는 접목 과정이 서로 다른 남녀가 만나 부부가 되는 과정과 비슷해 ‘부부의 날’이 있는 5월에 잘 어울린다. 꽃 못지않게 색이 선명하고 오랫동안 감상할 수 있는 ‘연빛’, ‘아울’, ‘보홍’등이 대표적이다. 호접란= 꽃말은 ‘행복이 날아온다’이다. 크기가 작은 종부터 대형 종까지 다양한 품종이 개발돼 있다. 아담한 미니종 ‘리틀프린스’, 중앙의 입술꽃잎이 다른 품종보다 큰 ‘러블리엔젤’, 꽃이 많이 달리는 ‘아리아’등이 대표적이다. 칼라 꽃말은 ‘열정’, ‘청정’이다. ‘몽블랑’, ‘화이트링’, ‘스완’같은 국산 품종은 무름병에 강하고 꽃 수명이 길며, 수량도 많아 농가와 시장에서 사랑받고 있다. 결혼식 꽃다발로도 인기가 높다.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김원희 화훼과장은 “우리나라 연간 1인당 꽃 소비액은 2018년 기준 1만 2천 원으로 네덜란드의 9분의 1, 일본의 5분의 1 수준으로 매우 적다.”라며, 5월에 꽃을 선물하면 가족과 이웃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화훼농가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농촌진흥청은 지금까지 국화, 장미, 나리 등 11개 작목에서 742품종을 개발했으며, 2019년 기준 보급률은 접목선인장 100%, 프리지아 60.4%, 국화 32.1%, 장미 30% 등 평균 31.7%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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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0-05-04
  • 5해피DAY!!! 가정의 달 경북 농식품 온‧오프라인 특판전 개최
    [리더스타임즈] 경상북도는 5월 가정의 달 맞아 ‘5해피DAY 고맙DAY 사랑한DAY’ 이벤트를 온․오프라인 동시 개최한다. 오프라인은 5월4일부터 21일까 지(18일간) 농촌융복합(6차)산업 ‘안테나숍*’5개지점(대백프라자점, 이마트 경산·구미·월배·포항점)에서 실시하고, 온라인은 농특산물 쇼핑몰 ‘사이소’에서는 4월 30일부터 5월 31일까지(32일간) 경북 농 식품 특판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최근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속되면서 가족, 친구, 동료 등 주변인들과의 교류가 뜸했던 만큼 가정의 달을 맞이하 여 소중한 이들에게 고마움과 사랑하는 마음을 전하는 기회를 제공하 고 6차산업 인증 제품의 소비 활성화를 위해 마련되었다. 안테나숍에서는 행사기간 동안 꿀, 마가루 등 건강식품 일부 품목에 대해‘1+1’으로 특별 판매할 계획이며, 7일부터 21일까지 15일간은 3만원 이상 구매고객 대상으로 경품추첨을 통하여 건강식품 등을 증 정하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또한 어린이날에는 농가체험 쿠폰, 어버이날과 부부의 날에는 카네이 션과 장미를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농가체험 쿠폰은 구매 금액별로 4장까지 증정하여 가족 구성원 모두 즐거운 농가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경북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사이소’에서도 요일별 할인판매 등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했다. 농촌융복합(6차)산업 인증은 지역 농산물을 사용하는 농업경영체 중 성장가능성, 기존 제품과의 차별성, 사업 마인드 등 까다로운 심사를 거쳐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인증하며 3년마다 자격요건을 지속적으로 검증하고 있다. 경상북도에서는 지금까지 214개소가 인증을 받았으며 벌꿀, 장류, 한과 등 다양한 농식품 가공제품이 생산되고 있다. 김종수 경상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이번 특별판매전을 통하여 가 족, 친구 등 소중한 분들에게 고마움과 사랑하는 마음을 전할 수 있 는 특별한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하며, “코로나19로 침체된 농촌경제 활성화를 위해 경북 농특산품을 보다 많이 애용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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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04
  • 환경부 장관, 어린이날 맞아 초등생 위한 환경도서 추천
    [리더스타임즈] 조명래 환경부 장관은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가 발간한 '쓰레기가 사라졌다!'를 초등학생들이 읽으면 좋을 환경도서로 추천했다. 조명래 장관은 "이번 환경도서에는 쓰레기 처리과정, 쓰레기 줄이기 방법 등 어린이들에게 생소한 쓰레기 관련 이야기가 쉽고 재밌게 쓰였다"라며, "이 책이 어린이들뿐만 아니라 온 가족이 함께 쓰레기 줄이기에 동참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쓰레기가 사라졌다!'는 환경부 산하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가 최근 발간한 어린이 환경교육도서로, 급증하는 쓰레기 배출량에 대해 경각심을 높이고, 가정에서부터 쓰레기 줄이기에 동참을 호소하기 위해 기획됐다. 도서는 주인공인 초등학생 현승이가 '우리가 버린 쓰레기는 어디에서 어떻게 처리될까?'라는 의문에 답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아 총 7장으로 구성됐다. 각 장에는 쓰레기 배출량, 쓰레기 처리과정, 쓰레기 관련 역사 이야기 등이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쉽게 소개됐다. 아울러, 다회용컵(텀블러) 이용으로 일회용품 줄이기, 올바른 분리배출하기 등 생활 속에서 쓰레기 줄이는 방법들도 상세하고 다양하게 소개했다. 이번 도서에는 조명래 장관을 비롯해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하지원 에코맘코리아 대표, 박진희 배우(서울시 홍보대사), 김일중 아나운서(경기도 홍보대사), 문우진 배우(인천시 홍보대사), 미국의 환경운동 실천가 비 존슨(Bea Johnson) 등 명사 7명의 추천사가 담겼다. 평소 환경보호 활동에 앞장서는 박진희 배우는 "이 책을 통해 지구를 위해 할 수 있는 일들을 재미있고 쉽게 배운다면 더욱 실천적으로 행동하게 될 것"이라고 적극 추천했으며, '나는 쓰레기 없이 살기로 했다'의 저자이자 세계적인 '쓰레기 없는 삶' 실천가인 비 존슨도 이 책을 추천하며, 우리나라 어린이들의 환경보호 실천을 응원했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비매품인 이번 도서를 서울, 인천, 경기 등 수도권 3개 시도의 2,134개(2019년 기준) 초등학교 도서관에 순차적으로 1권씩 배부하고, 전자책(E-Book)을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누리집(http://www.slc.or.kr)에 5월 4일부터 게시해 많은 어린이들이 읽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책 속의 정보무늬(QR코드)를 스마트폰의 카메라로 비추면, 음성책(오디오북)으로도 들을 수 있어 학교 및 가정에서 도서를 더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 교육
    2020-05-04
  • 해외에서 발병한 신종 수산동물질병 국내 유입 막는다
    [리더스타임즈]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해외에서 발병한 신종 수산동물질병 2종의 국내 유입을 막기 위해 5월 4일(월) 수산생물질병 관리법령에 따라 해당 2종을 감시.관리 대상 수산동물전염병으로 지정하기 위한 행정예고를 실시한다. 틸라피아레이크바이러스병에 감염된 어류는 피부궤양과 출혈, 백내장, 뇌출혈, 간염 증상을 보이는데, 2015~2016년도에 태국의 틸라피아 양식장에서 발생되어 최대 90%가 폐사된 것으로 보고된 바 있다. 이에, 국제식량농업기구(FAO)는 2017년부터 수산물 교역에 의한 국가 간 이동에 따른 질병 전파의 위험성을 경고하였다. 십각류무지개바이러스병은 2014년에 중국 새우 양식장에서 처음으로 발생한 질병으로, 감염된 새우는 몸색깔이 붉게 변화하거나 머리 부분이 하얗게 되는 증상을 보인다. 이 병의 폐사율은 약 80%에 달하는데, 인위적으로 감염시켜 관찰한 결과 감염 2주 만에 전량 폐사한 것으로 보고된 바 있다. 해양수산부는 이들 질병의 국내 유입을 막기 위해 2017년부터 틸라피아레이크바이러스병과 십각류무지개바이러스병에 대한 주기적인 예찰 및 모니터링을 실시해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국내 발생사례는 없었다. 해양수산부는 신종 수산동물질병 2종의 수산동물전염병 지정이 완료되면, 수입 검역을 실시하여 해당 질병의 국내 유입을 원천 차단하고, 국내 양식장에 대한 예찰과 모니터링 등 감시체계도 강화할 계획이다. 명노헌 해양수산부 어촌양식정책과장은 “최근 해외에서 새로 발생된 수산동물질병 2종을 수산동물전염병으로 지정·관리하여 국내 유입을 사전에 철저히 방지하겠다.” 면서 “국민들께서 안심하고 수산물을 섭취할 수 있도록 하고, 양식어업인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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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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