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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대테러 전담조직 합동전술훈련 실시
    대테러 전담조직 합동전술훈련 [리더스타임즈] 대테러센터는 5월 28일부터 5월 31일까지 47국가대테러훈련장에서 대테러특공대 등 대테러 전담조직의 테러대응 역량강화를 위한 「2024 대테러 전담조직 합동전술훈련」을 실시했다. 국무조정실 대테러센터가 주관한 이번 훈련은 국가정보원, 국방부(707특수임무단, 해군특수전전단, 화생방방호사령부, 국방부조사본부, 육군 정보학교 드론교육센터), 경찰청(대테러위기관리과, 서울‧충남경찰특공대, 협상팀), 해양경찰청(중부지방청, 중부‧동해‧서해청 특공대, 협상팀) 소방청 등 12개 기관 160여명이 참가했으며, 국가 테러대응체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기존 대테러특공대를 중심으로 실시했던 합동전술훈련을 대화생방테러특임대, 협상팀 등 다른 대테러 전담조직까지 대폭 확대하여, △ 대드론 등 新테러 대응 합동전술토의 △ 저격·EOD·對화생방 등 분야별 합동훈련 △ 여객터미널·여객선內 대테러 전술종합훈련 등을 통해 최근 드론‧화생방(미지시료) 등 신흥안보위협 요소로 진화하고 있는 신종 테러위협 수단과 ‘이-하마스’ 무력충돌 이후 증가하고 있는 실질적인 테러 위협에 대비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는 한편, 국내 발생가능한 테러상황을 상정하여 관계기관의 대테러 통합작전 역량을 제고했다. 또한 위험하고 강도가 높은 대테러 훈련의 특성을 고려하여 센터와 참여기관은 훈련에 앞서 위험성 평가에 만전을 기했다. 신상균 대테러센터장은 훈련 강평에서 정부는 현실화되고 있는 테러위협에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테러대비태세를 갖출 필요가 있고, 이번 훈련을 통해 고도화되는 신종 테러위협에 대비하기 위한 역량 개발소요를 식별하고 공감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국민 보호와 공공의 안전을 책임지는 것이 국가의 가장 중요한 책무이자 우리의 사명’이라는 소임 아래 대테러요원들이 테러 예방과 대비태세 확립에 역량을 집중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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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31
  • 통일부, 『2024 통일백서』 발간
    통일부 [리더스타임즈] 통일부는 2023년 통일·대북정책 기조와 주요 성과를 기록한『2024 통일백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통일백서에는 윤석열 정부의 원칙 있는 대북정책 추진과 북한인권 개선 및 북한이탈주민 정착 지원 강화 노력에 따른 성과를 상세히 담았다. 또한, 국민의 참여 및 국제사회와의 협력을 통한 통일준비, 미래세대와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한 통일교육 활성화 등 정부가 2023년 한 해 동안 추진한 통일·대북정책의 주요 내용을 국민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정리했다. 김영호 통일부 장관은 발간사에서 “모든 국민이 주인인 자유롭고 평화로운 통일 한반도, 자유와 인권이라는 보편의 가치가 확장되는 통일 한반도, 전 세계의 평화와 번영에 기여하는 통일 한반도를 향해 나아가고자 한다.”라고 강조하면서,『2024 통일백서』발간이 “정부의 통일·대북정책에 대해 국민들께 소상하게 알릴 수 있는 장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2024 통일백서』는 정부기관, 민간단체 및 연구기관, 공공도서관, 언론 기관 및 관계 분야 전문가 등에 배포될 계획이며, 누구나 열람할 수 있도록 통일부 누리집에도 게재(eBOOK, PDF)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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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31
  • 기상청, 2023년 낙뢰 7만 3341회, 여름철에 75% 집중
    2023년 단위면적당 낙뢰횟수 공간분포 [리더스타임즈] 기상청은 2023년 우리나라에서 관측된 낙뢰 정보를 담은 '2023 낙뢰연보'를 발간했다. 연보는 기상청 21개 낙뢰 관측망으로 관측한 자료를 분석하여 △월별 △광역시·도별 △시·군·구별 낙뢰 횟수 △단위 면적당(㎢) 횟수 △낙뢰 공간 분포 △주요 5대 낙뢰 사례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연보에 따르면 2023년 우리나라에서 관측된 낙뢰는 약 7만 3천 회로, 최근 10년 평균 약 9만 3천 회보다는 약 21.5% 적게 나타났다. 전국 광역시·도별 연간 낙뢰 횟수는 경상북도가 전체의 18%(12,982회)로 가장 많았고, 강원특별자치도(11,973회)와 경기도(11,271회)가 그 뒤를 이었으며, 대전광역시가 270회로 가장 적게 관측됐다. 2023년 낙뢰의 약 75%가 여름철(6월~8월)에 집중되어 최근 10년 평균과 유사한 양상을 보였다. 하지만 6월에는 평균보다 많이 관측됐고, 8월에는 상대적으로 적게 관측되어, 월별 특성은 최근 10년과 다소 상이했다. 낙뢰가 가장 많이 발생한 달은 7월로 25,346회(약 35 %)가 관측됐고, 특히 7월 26일은 하루에 지난해 낙뢰의 약 10%(7,220회)가 관측되어 연간 낙뢰가 가장 많이 관측된 날로 기록됐다. '2023 낙뢰연보'는 기상청 행정누리집 ▶자료실 ▶기상간행물 ▶낙뢰연보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며, 전자파일(PDF) 형태로 제공된다. 유희동 기상청장은 “최근 코로나 이후 국민들의 야외활동 증가로 낙뢰 위험에 많이 노출될 수 있어, 낙뢰가 집중되는 여름철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기상청에서 제공하는 실시간 낙뢰 정보를 꼼꼼히 확인하고, 낙뢰 시 가능한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안전 행동 수칙을 숙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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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31
  • 경찰, 사건병합으로 사기범죄 강력 대응
    사건병합 수사체계 [리더스타임즈]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기존의 ‘단건 수사’ 체계에서 전국 사건의 범행 단서를 취합하여 분석한 후 시도청 직접수사부서를 중심으로 집중적으로 수사하는 ‘병합수사’ 체계로 전환하여 사기범죄에 강력히 대응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그간 경찰서에서 수사관별로 한정된 정보로 수사를 하다 보니 범인을 특정하거나 혐의를 입증하는 데 어려움이 있어 사건이 장기화하거나 범인을 검거하지 못하고 종결되는 경우가 많았으며, 유사한 사건을 접수 관서별로 중복해서 수사하다 보니 업무 부담이 증가하고 사건 처리 지연으로 이어지는 문제점이 있었다. 병합수사로 범행 초기부터 신속한 집중수사가 이뤄지게 되어 범인 검거 가능성이 증가하고, 조기에 범인 또는 범죄 조직의 실체를 규명하여 소탕함으로써 추가 피해 예방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동일 범인·조직의 사건을 전국 수사관들이 중복수사하는 경우가 줄어들고 형사기동대 등 시도청 직접수사부서를 중심으로 집중수사함에 따라, 경찰서의 개별 수사관들의 업무 부담이 감소하여 수사 역량을 다른 민생사건 처리에 집중할 수 있어 전체 사건 처리가 더욱 빨라질 것으로 예상한다. 또한, 병합수사를 할 경우 범죄의 중대성, 재범의 위험성, 범행의 상습성 등 죄질에 대해 종합적 검토가 가능하고 범행동기, 사실관계 등을 입체적으로 파악할 수 있어 실체적 진실발견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가수사본부는 병합수사를 보다 고도화하기 위해 2024년 3월부터 6가지 신종 금융범죄에 대해 범행 단서를 범죄 유형에 맞춰 표준화하여 형사사법정보시스템(KICS)에 입력하면, 범행 단서를 취합하여 분석할 수 있도록 기능을 개발했고, 5월에는 사이버사기와 피싱범죄로 적용 대상을 확대했다. 더욱 효율적인 병합수사 체제 구축을 위해 경찰청부터 경찰서까지 역할을 분명히 했다. 경찰서에서는 사건 접수 시 범행 단서를 형사사법정보시스템(KICS)에 입력하고, 접수사건의 범행 단서가 타 관서에서 수사 중인 사건에 이용됐는지 검색하여 필요시 본청·시도청에 집중수사를 건의할 수 있다. 경찰청은 취합된 주요 범행 단서별로 연관성을 분석하여 동일성이 있는 사건은 시도청 직접수사부서 위주로 집중수사를 지휘하고, 경찰서 수사관이 집중수사를 건의한 사건은 해당 사건과 전국에서 취합된 사건의 단서를 분석하여 동일성이 확인되면 추가로 병합·집중수사를 지휘하고 있다. 최근 병합수사에 대한 구체적인 성과도 나타나고 있다. 국가수사본부는 2024년 1월부터 5월까지 투자리딩사기 등 주요 금융범죄 3,063건을 분석한 후 78건으로 병합하도록 수사 지휘했고, 사이버사기 23,628건을 3,829건으로 병합·수사지휘를 했다. 대구 형사기동대가 수사한 ‘골든 트라이앵글(라오스·미얀마·태국 접경지역) 거점 투자사기’ 사건의 경우 전국 각 경찰관서에서 311건을 나누어 중복수사하던 것을 하나의 사건으로 병합했더니 조직의 실체와 혐의가 명확해져 단기간에 총책 등 37명을 검거(19명 구속)하고 전원을 범죄단체조직죄로 법률을 적용하는 성과를 올리는 등 그 효과를 입증하고 있다. 특히, 피싱범죄는 다양한 범행수단이 사용되기 때문에, 해외에 거점을 두고 피해자에게 전화하는 조직과 피싱범죄에 사용되는 전화번호·계좌번호 등을 유통하는 조직에 대한 집중수사 필요성을 고려하여, 조직별로 사건을 병합하는 체제도 구축했다. 이를 통해 전국에서 접수된 1,171건의 사건을 분석하여 28개 조직의 범죄로 분석을 마치고, 각 시도청에 이를 병합하여 집중수사할 것을 지휘했으며 정기적으로 추가 분석을 통해 동일조직의 범행으로 판단되면 집중수사를 지휘할 예정이다. 시도청 직접수사부서 수사팀장은 “기존의 일일이 취합하던 방식에서 본청에서 주도적으로 분석·지휘하는 방식으로 변경되어 시도청에서는 수사에만 집중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됐다. 시스템 개선으로 검색 기능이 강화되어 수사 중인 사건뿐만 아니라 불송치 결정된 사건도 재기하여 병합할 수 있게 되어 수사할 증거 및 추적 단서가 많아져 실체적 진실발견에 도움이 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일선 경찰서 수사관은 “투자리딩사기와 같은 범죄는 난이도가 높고, 경찰서에 접수되는 개별 사건으로는 확인되는 범행 단서가 한정적이라 해결이 어려워 배당받는 것조차 부담됐던 것이 사실이었다. 이제 형사사법정보시스템에 입력만 꼼꼼히 해놓으면 사건이 병합되어 시도청에서 집중수사를 하게 된다고 하니 부담이 크게 경감되는 것이 느껴진다.”라고 밝혔다. 우종수 국가수사본부장은 “온라인·비대면·초국경의 특성을 가지는 사기범죄 수사를 위해 이제는 접수한 단서만으로 진행하는 ‘단건 수사’는 의미가 없고, 다수의 사건으로부터 신속·정확하게 범행 단서를 취합·분석하여 공통의 피의자 등을 특정 후 집중수사하는 ‘병합수사’로 수사의 패러다임을 변화할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범행 단서를 병합하여 수사 성과를 낸 수사팀에게는 즉시 특진, 팀 특진 등 과감히 포상하는 한편, 올해 하반기 ‘범행 단서 분석 경진대회(가칭)’ 개최를 통해 시도청의 범행 단서 분석 역량을 강화하고 병합수사 활성화를 유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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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31
  • ‘23년 말 기준 외국인 토지·주택 보유통계
    외국인 토지보유 현황 인포그래픽 [리더스타임즈] 국토교통부는 ’23년 말 기준 외국인의 토지·주택 보유통계를 공표했다. (토지) 외국인이 보유한 국내 토지면적은 264,601천㎡로, 전체 국토면적(100,449,356천㎡)의 0.26% 수준이다. 국적별 비중은 미국(53.3%), 중국(7.9%), 유럽(7.1%) 등으로 나타났고, 지역별로는 경기(18.4%), 전남(14.8%), 경북(13.7%) 등으로 나타났다. (주택) 외국인 89,784명이 소유한 주택은 총 91,453호로, 전체 주택 (1,895만호, '23년 가격공시 기준)의 0.48% 수준이다. 국적별 비중은 중국(55.0%), 미국(22.9%), 캐나다(6.7%) 등으로 나타났고, 지역별로는 경기(38.4%), 서울(24.8%), 인천(9.8%) 등으로 나타났다. 소유주택수별로는 1주택 소유자가 대다수(93.4%)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는 올해에도 외국인의 토지·주택 보유통계와 거래신고 정보를 연계하여 불법행위가 의심되는 이상거래를 조사('24.6월~11월)하는 등 외국인의 부동산 투기거래를 지속적으로 엄격하게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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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31
  • 2024 제주포럼 계기 ‘여성 외교독립운동으로 바라 본 더 나은 세상을 위한 여성의 역할’ 세션 개최
    [리더스타임즈] 외교부는 제19회 제주포럼(5.29~31) 계기, 포럼 둘째날인 5월 30일 학계 인사, 외교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나라 독립을 위해 활약한 여성 독립운동가의 역할을 재조명하는 세션을 개최했다. 금번 세션은 강윤진 국가보훈부 보훈정책관(좌장)의 진행으로 이윤옥 한일문화어울림연구소장(발표자)이 발제하고, Jeff Robinson 주한호주대사와 김정민 이승만대통령기념재단 학예팀장이 토론자로 참석했다. 이윤옥 한일문화어울림연구소장은 황마리아 선생(대한부인회, 하와이), 손마리아 선생(대한부인구제회, 하와이), 김순애 선생(상해 대한민국애국부인회, 상해), 최순이 선생(대한소녀리그회, 하와이), 강원신 선생(대한여자애국단, 캘리포니아), 김숙경 선생(훈춘애국부인회, 만주), 방순희 선생(중경한국혁명여성동맹, 충칭) 등 여성 독립운동가들의 활동과 기여를 소개하면서, 이러한 여성 외교독립운동의 특징은 개인 차원의 활동에 머무르지 않고, 조직화된 풀뿌리 운동으로 승화시킨데 있다고 평가했다. 이 소장은 또한 장개석의 부인 송미령을 상대로 외교를 펼친 차경신 선생, 임시정부 의정원의 여성의원으로 임시정부 승인을 위해 소련을 상대로 적극적인 외교활동을 펼친 방순희 선생, 1941년 4월 하와이에서 개최된 해외한족대회에 대한부인구제회 대표로 참석하여 임시정부 후원과 대미외교 및 선전을 선도한 심영신 선생과 민함나 선생 등의 활약상도 소개했다. Robinson 주한호주대사는 마가렛 샌더먼 데이비스, 이사벨라 멘지스, 데이지 호킹 등 3명의 호주 여성 선교사들이 부산 일신여학교(현 부산 동래여고)를 설립하고, 옥고 등을 감수하면서 학생들과 함께 3.1운동에 참여하는 등 우리 독립운동에 대한 헌신을 소개했다. Robinson 대사는 이사벨라 멘지스 선생의 조카이자 호주 역사상 최장수 총리로 성장한 로버트 멘지스 총리가 재임시 발발한 한국 전쟁에 호주군의 파병을 결정한 것도 고모 이사벨라 멘지스의 독립운동 활동이 지대한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면서, 당시 호주를 포함한 여러 외국 국적 여성의 활약상을 발굴할 필요가 있을 것이라고 했다. 김정민 학예팀장은 우리 독립운동사에서 여성 외교독립운동가의 업적과 역할이 그동안 제대로 주목받지 못했다고 하면서 미래세대의 통합적 역사교육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균형 있는 독립운동사 재조명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김 팀장은 대한부인구제회 임원으로 하와이 여성독립운동을 이끈 김노디(김혜숙) 선생, 1919년 대한인총대표회의에 동참한 우조앤(우복자) 선생, 영어, 독일어, 프랑스어를 구사하면서 독립을 위한 외국인 지지세력 규합활동을 효과적으로 수행하고, 임시정부 초대 대통령 이승만의 숨은 조력자 역할을 한 프란체스카 여사 등을 소개했다. 김 팀장은 지금까지 대한민국 정부가 서훈한 약 18,000명의 독립유공자 중 여성은 661명이며, 이 중 청원 및 공공외교의 영역에서 활동한 외교독립운동사는 55명으로 0.3%에 불과하다면서, 역사 속에 숨겨져 알려지지 않고 있는 수많은 여성 독립운동가들의 활동상을 연구.발굴해 낼 필요가 있을 것이라고 했다. 이 소장은 21세기에 여성 독립운동가들의 삶을 주목해야 하는 이유로 국난의 시기에 여성들이 자발적으로 주체적인 삶을 살기 위한 투철한 신념을 가지고 있었다는 사실과 그러한 신념을 단순히 자신과 가족에 국한시키지 않고 국가의 영역에까지 확산시켰다는 점을 이해하여 ‘더 나은 세상을 위한 여성의 역할’을 창출하는데 있다고 평가했다. 이번 세션은 ‘독립운동 가치의 합당한 평가 및 기억 계승 방안’(4.30, 외교부, 국가보훈부, 교육부, 문화체육관광부 합동 발표)의 후속조치로 진행된 것으로, 동 세션은 외교‧안보, 경제‧경영, 기후‧환경, 여성‧문화‧교육, 글로벌 제주 5개 분야로 구성되어 있는 일반 세션 중 여성‧문화‧교육 분야에 해당되는 내용으로 기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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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30
  • 올해 21회째 맞는 병역명문가, 역대 최다 4,512가문 선정
    병역명문가 가계도 [리더스타임즈] 병무청은 5월 30일 전쟁기념관 로얄파크컨벤션(서울 용산)에서 ‘제21회 병역명문가 시상식’을 개최하여 병역이행의 귀감이 되는 병역명문가 20가문을 표창했다. ‘병역명문가’란 1대 할아버지부터 손자까지 3대 가족 모두가 현역복무 등을 명예롭게 마친 가문을 말한다. 병역명문가 선양사업은 2004년 40가문 선정을 시작으로 올해 21년째를 맞았다. 국민들의 관심이 해마다 높아져 올해는 역대 최다 가문인 4,512가문 21,290명이 병역명문가로 선정됐다. 병무청은 병역을 성실하게 이행한 사람이 존경받고 긍지를 가질 수 있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매년 병역명문가와 그 가족 등을 초청해 시상식을 개최하고 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대통령 표창 가문인 정상문 가문을 포함하여 대통령 표창 2가문, 국무총리 표창 4가문, 국방부장관 표창 5가문, 국가보훈부장관 표창 2가문, 병무청장 표창 7가문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정상문 가문은 3대(代)가족 14명이 모두 성실히 병역을 이행했으며, 특히 이들 중 3대 정민수씨는 질병을 치료한 후 육군으로 자원 입영해 복무를 마쳤다. 역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지달수 가문은 독립운동가 지청천 장군의 후손이다. 지청천 장군은 신흥무관학교에서 독립군을 양성했고 1940년 대한민국 임시정부 산하 광복군 총사령관을 지냈다. 1대 지달수씨 또한 아버지인 지청천 장군과 함께 독립군‧광복군으로 활동했다. 2대 지상철씨는 “아버지를 비롯해 독립군, 광복군과 수많은 군인들이 보여준 나라사랑 정신이 대한민국의 자산”이라며 “아버지의 정신을 이어받아 병역을 명예롭게 이행한 것에 자부심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은 축하 메시지를 통해 “병역명문가는 국가안보의 기틀이자 대한민국을 지켜내는 든든한 힘”이라며, “앞으로도 정부는 병역명문가의 명예를 드높이고,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분들을 예우하는 문화가 확산되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종철 병무청장은 “대를 이어 나라에 헌신한 병역명문가는 대한민국의 자랑”이라며 “공정하고 정의로운 ‘병역이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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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30
  • 매실청 안전하게 담그려면?
    식품의약품안전처 [리더스타임즈] “안전한 매실청 담그려면 씨앗 제거가 가장 중요해요!” 씨앗을 제거하면 청매실, 황매실의 시안화합물을 95%까지 줄일 수 있답니다! 매실청 안전하게 담그는 꿀팁, 확인하고 가세요!  매실 꼭지와 씨를 꼭 제거해 주세요! '재료 준비' 1. 좋은 매실을 준비해 주세요. 덜 익은 청매실 보다 노랗게 익은 황매실이 좋습니다. * 황매실을 사용할 경우 청매실에 비해 시안화합물이 70% 줄어듭니다. * 만약, 청매실을 구입했다면 서늘한 곳에 7일 저장하여 사용합니다. 2. 잘 세척하여 물기를 제거해 주세요. 세척은 3회 이상 흐르는 물에 채반에 올려 물기를 완전히 말려줍니다. * 물기가 있으면 곰팡이가 생길 수 있습니다. 3. 매실 꼭지는 꼭 제거해 주세요. 바늘이나 이쑤시개로 꼭지를 제거합니다. * 꼭지가 남아 있을 경우 쓴맛이 날 수 있습니다. 4. 씨를 제거해 주세요. 시중에 판매되는 씨제거기 등을 이용하여 씨를 제거합니다. * 씨앗을 제거하면 청매실이나 황매실의 시안화합물이 대부분(95%) 줄어듭니다. 5.보관용기를 소독해 주세요. 수증기나 끓는물로 소독하고 물기를 제거해 줍니다. * 소독하지 않으면 잡균이 생길 수 있습니다. 매실청 담그기 ① 매실과 설탕을 용기에 담아주세요. 1:1의 비율로 매실이 노출되지 않도록 설탕을 덮어줍니다. * 설탕 대신 올리고당을 사용하면 시안화합물이 14% 줄어듭니다. ② 실온에서 숙성시켜주세요. 설탕이 녹으면 중간 중간 매실과 설탕이 섞이도록 저어줍니다. * 일반적으로 3~4개월 정도 숙성합니다. ③ 숙성 후 건더기를 걸러주세요. 채반 등을 이용하여 건더기를 제거합니다. * 건더기를 제거 후 숙성시키면 시안화합물이 22% 줄어듭니다. ④ 소독된 보관용기에 담아 후숙성시켜 주세요. 건더기가 제거된 매실청을 보관용기에 담아 6개월 이상 숙성시킵니다. * 6개월 이상 숙성시키면 시안화합물이 13% 줄어듭니다. 매실청 담그는 팁과 핵심재료인 매실 안전한 손질법 확인하시고 안전한 매실청 담그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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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30
  • 통일부 장관, “급변하는 한반도 정세에서 국가 안보에 기업인의 역할 중요”
    통일부 [리더스타임즈] 김영호 통일부 장관은 5월 30일 오전 8시 한국무역협회가 주최한 제180회 「최고 경영자 조찬회」에 참석하여 ‘북한의 경제·사회 실태 및 최근 한반도 정세와 정부의 정책방향 ́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에는 한국무역협회 윤진식 회장 및 회장단을 비롯하여 무역업체 대표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강연에서 장관은 우선 최근 미중 전략경쟁 하(下) 급변하는 국제정세와 경제안보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했다. 또, “안보의 핵심인 군사력은 경제력이 뒷받침되어야 지속 유지가 가능한 만큼, 기업인들의 경영활동은 경제적 영역에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국가 안보를 튼튼히 하는 데 대단히 중요하다.”라는 점을 강조했다. 이어서 장관은 탈북민 6,351명의 인터뷰에 기초한 「북한 경제·사회 실태 인식보고서」를 바탕으로 △장마당의 역할과 시장화, △한류의 확산과 정보화, △부패의 구조화, △권력 세습에 대한 부정적 인식 등 북한 사회 전반의 실태를 소개했다. 또한, 장관은 최근 북한의 남북 적대적 두 국가관계 전환 및 통일 지우기 행태에도 불구하고, 헌법에 규정된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입각한 평화통일 ́ 목표를 견지하며 국민적 의지를 결집하고 국제사회와 연대하여 자유와 인권의 가치가 실현되는 통일을 추구해 나갈 것임을 분명히 했다. 아울러, 작년 한국무역협회 등과 함께 개최한 「북한이탈주민 일자리 박람회」를 언급하며, 먼저 온 통일인 탈북민이 우리 사회에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탈북민 취업 등에 대한 기업인들의 관심을 당부했다. 이번 강연은 기업인들이 북한 사회의 변화상과 북한 주민이 직면한 현실을 이해하는 한편, 급변하는 안보환경 속에서 기업의 역할과 통일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통일부는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북한의 실상을 객관적이고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는 계기를 확대해 나가면서, 새로운 통일담론에 대한 의견 수렴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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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30
  • 조태열 외교부장관, “모든 기회 활용해 북한인권 목소리 높여나갈 것”
    북한인권 국제포럼 [리더스타임즈] 조태열 외교부장관은 5월 30일 유엔 북한인권 조사위원회(COI, Commission of Inquiry) 보고서 발표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외교부 주최 '북한인권 국제포럼'에서 환영사를 했다. 조 장관은 북한 당국이 광범위하게 자행되고 있는 인권침해를 부인하고 있다고 하면서, 우리 정부는 모든 기회를 활용하여 북한인권 문제에 대한 목소리를 높여나갈 것이라고 했다. 조 장관은 또한, 북한이 북한지역 밖에서도 인권침해를 자행해 왔다고 지적하면서, 북한이 납북자·억류자·국군포로를 즉시 송환할 것을 촉구했다. 조 장관은 탈북민들이 강제북송될 경우 고문 등 비인도적 처우를 받게 된다고 하고, 탈북민들이 원하는 곳에 갈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 장관은 COI 보고서 발표 10주년을 맞이하여, 우리나라는 유엔 안보리 비상임이사국으로서 안보리내 북한인권 논의가 활성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하고, 11월로 예정된 북한 보편적 정례 인권 검토(Universal Periodic Review) 계기도 적극 활용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아울러, 조 장관은 자유와 인권이라는 보편적 가치를 확장하는 것이 곧 통일이라면서, ‘먼저 온 통일’인 탈북민과 미래 세대인 청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했다. 이번 포럼에는 이신화 북한인권국제협력대사, 마르주키 다루스만 전(前) COI 위원, 이정훈 통일미래기획위원장, 줄리 터너 미국 북한인권특사, 조야 도넬리 캐나다 외교부 동북아국장, 빅터 차 미국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부소장 겸 한국석좌 등 정부·학계·시민사회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북한인권의 과거·현재를 평가하고, 미래 협력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특별세션에서는 이영현 탈북민 출신 1호 변호사, 윤설미 탈북민 유튜브 크리에이터, 션 정 북한인권 시민단체(HanVoice) 대표가 연사로 참석하여 북한인권의 진전을 위한 청년의 역할을 다루었다. 참석자들은 북한인권 문제에 대한 북한 당국의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해 국제사회가 행동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으며, 특히 북한인권-안보 연계성에 주목하여, 실효적인 해법 도출을 위한 다각적인 대북 압박·관여 방안을 논의했다. 아울러, 정보접근 차단, 강제노동 실상 및 책임규명 방안 등의 북한인권 현안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토의하고, 이를 다루기 위한 다양한 노력들을 소개했다. 이신화 북한인권국제협력대사는 폐회사를 통해 북한인권의 심각성과 책임규명 필요성에 비해 국제사회의 관심이 여전히 부족하다고 하고, 인권-안보 연계성, 책임규명, 인도적 상황 등을 아우르는 포괄적 접근을 통해 국제적 공감대를 확장해야 할 것이라고 했다. 이번 포럼은 민·관·학계 인사들이 연사로 참여하여 북한인권 증진에 관한 국제사회의 공통된 의지를 확인하고, 주한외교단, 시민단체, 대학생 등으로 구성된 청중의 열띤 참여를 바탕으로 북한인권 문제의 심각성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는 데 기여한 것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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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30

실시간 사회 기사

  • 산림 내 불법 훼손 행위 차단 위해 AI와 드론 활용
    산림특별사법경찰 산림 내 불법행위 단속을 위해 드론 활용(울산광역시 울주군) [리더스타임즈] 산림청은 지난 4월까지 국유림 내 불법행위를 단속해 산지관리법 및 산림보호법 등 위반행위로 363명을 적발했다고 26일 밝혔다. 주요 위반 항목은 산지를 허가 없이 다른 용도로 사용하기 위한 형질변경(불법 산지전용), 임산물 불법 채취, 산림 내 불피우는 행위, 입산통제구역 무단입산 등이었으며, 151명을 입건하고 212명에 대해서는 총 24백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A씨는 불법으로 임야 1,000㎡를 훼손한 혐의로 벌금 8백만 원을 선고받았으며, B씨는 땔감 취득을 목적으로 임야 134㎡에서 무단으로 입목을 절취, C씨는 쓰레기를 태우다 산불을 낸 혐의로 각각 입건하여 조사중이다. 산림특별사법경찰은 적발된 불법행위는 신속하게 조사해 검찰에 송치하고, 훼손된 산림에 대해서는 복구명령 등 행정 조치할 계획이다. 산림청은 이러한 불법행위로 인한 산림훼손을 차단하고 건강한 산림환경을 보전하기 위해 AI 기술을 활용한 산림훼손 의심지 조사, 드론 단속, 집중단속 기간 운영 등 다방면의 단속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불법으로 산지를 전용하거나 산주 동의 없이 임산물을 채취하는 경우 최대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으며, 입산통제구역 무단입산, 산림에서 불을 피우는 행위는 각각 10만 원, 30만 원의 과태료 부과 대상이므로 주의해야 한다. 또한, 특별히 보호할 필요가 있다고 인정되어 지정·고시된 백두대간보호지역이나 산림보호구역에서 불법 산지전용, 무허가 벌채 등을 하는 경우 최대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7천만 원의 벌금 등 무겁게 처벌하고 있다. 한편 최근 3년간 전국 불법 산림훼손 건수는 2021년 3,426건, 2022년 2,710건, 2023년 2,471건으로 감소하는 추세이다. 김기현 산림청 산림환경보호과장은 “산림이 훼손되면 재산 피해, 공익적 가치 감소 등 막대한 사회적 손실이 발생하고 이를 산림으로 복구하기까지 많은 시간과 비용이 필요하다”라며, “불법행위로 인한 산림훼손을 차단하고 건강한 산림환경을 보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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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7
  • ‘번호판 인식방식’ 스마트톨링 시범사업, 하이패스 없이도 고속도로 통행료 무정차 납부
    홍보 포스터 [리더스타임즈] 국토교통부와 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는 고속도로 운영 효율화를 위해 ‘번호판 인식방식 스마트톨링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현재 고속도로 통행료는 하이패스 또는 현장수납 방식으로 납부하고 있으나, 현장수납을 위한 가감속과 하이패스와 현장수납 차로 간 차선변경 등으로 교통정체가 발생되는 상황이다. 또한, 하이패스를 이용하지 않는 운전자가 예기치 못한 사정으로 현금 또는 지갑 등을 소지하지 않았을 경우 통행료 납부를 위해서는 요금소 방문 또는 미납고지서 수취 후 납부 등 불편함이 있었다. 국토교통부는 5월 28일부터 1년간 일부 구간*에 번호판 인식방식의 무정차 통행료 결제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시범사업 구간에서는 하이패스가 없는 차량도 하이패스 차로를 이용해 정차 없이 요금소를 통과하면 된다. 번호판 인식방식 차로를 이용한 차량의 통행료는 신용카드 사전등록 방식과 자진납부 방식 중 선택 납부할 수 있다. 신용카드 사전등록 방식은 한국도로공사 통행료 누리집 또는 통행료 앱에서 차량번호와 신용카드를 사전에 등록하면 요금소 통과 시 등록된 신용카드로 자동 납부할 수 있는 방식이다. 자진납부 방식은 운행일 이후 15일 이내에 한국도로공사 통행료 누리집·앱 ·콜센터(1588-2504)·전국 요금소에서 직접 납부할 수 있는 방식이다. 15일 경과 시에는 미납으로 처리되어, 우편 또는 문자로 고지서가 발송된다. 국가유공자, 장애인 등 본인탑승 여부 확인이 필요한 통행료 감면 대상 차량의 경우 기존 현장수납 차로를 이용하거나, 현재와 같이 감면 단말기로 하이패스 차로를 이용하면 된다. 국토교통부는 시범사업을 진행하면서 번호판 인식방식 차로 이용이 가능한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 김상민 디지털도로팀장은 “시범사업 과정에서 이용고객의 불편사항, 영상처리 안정성 등을 면밀히 분석하여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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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6
  • 제1회 반려동물행동지도사 자격시험 시행
    2급 반려동물행동지도사 자격시험 [리더스타임즈] 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새로 시행되는 반려동물행동지도사 자격시험 응시에 필요한 사항을 공고하고 제1회 시험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고의 주요 내용은 ① 시험일정 및 응시원서 접수 방법, ② 시험과목 및 시험방법, ③ 응시자격, ④ 증빙자료, ⑤ 응시수수료 납부방법, ⑥ 응시자 유의사항 등이다. 반려동물행동지도사 1차 필기시험은 8월 24일에 시행되며, 2차 실기시험은 10~11월 중(추후 공지)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시험 응시를 희망하는 경우 이번 공고를 통해 안내한 일정에 따라 6월 24일부터 7월12일에 걸쳐 응시원서를 접수할 수 있다. 시험은 1차 및 2차 시험으로 구성되며, 1차 필기시험은 반려동물 행동학 등 5개 과목에 대해 선택형으로 시행된다. 2차 실기시험은 응시자 본인 또는 직계가족 소유 6개월령 이상의 반려동물과 동행하여 반려동물 기본 지도능력을 평가한다. 올해는 2급 시험만 시행되며, 2급 시험의 응시자격은 18세 이상이다. 증빙자료, 응시자 유의사항 등 공고 및 원서접수에 대한 사항은 반려동물행동지도사 자격정보시스템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시험 공고는 농식품부 누리집,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누리집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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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6
  • 세계동물보건기구(WOAH) 창립 100주년 정기총회 참석
    농림축산식품부 [리더스타임즈]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는 2024년 5월 26일부터 30일까지 183개 회원국의 농업부 장‧차관 등 600여 명의 정부대표단이 참여하는 제91차 세계동물보건기구(WOAH) 총회(프랑스 파리)에 참석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 세계 동물위생과 복지증진을 위한 정부 간 국제기구인 세계동물보건기구(WOAH)는 1924년에 설립되어 과학적 근거와 발생 상황 등을 바탕으로 동물 질병 등의 관리·진단·검역기준 등을 수립하고, 주요 동물 질병의 청정국·청정지역 지위 인정 등을 수행하며, 우리나라는 1953년에 회원국으로 가입했다.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의 영상메시지를 비롯한 회원국 장‧차관 등의 창립 100주년 축사로 시작하는 이번 제91차 총회에서는 차기 세계동물보건기구(WOAH) 사무총장 등 주요 임원 선거, 우리나라의 농림축산검역본부와 국립수산과학원이 공동으로 신청한 동물진단의 국제표준을 선도하는 세계동물보건기구(WOAH) 협력센터의 지정 승인, 동물 질병 청정국 지위 인정 및 동물위생규약 개정안 등이 논의‧채택될 예정이다. 우리나라 수석대표인 농식품부 이동식 방역정책과장은 “우리나라는 이번 총회에서 동물 질병과 복지증진을 위한 국제협력 방안 등 논의에 적극 참여하고 대응해 나갈 것이며, 소해면상뇌증(BSE), 아프리카마역, 전염성연어빈혈증 등 동물 질병에 대한 우리나라의 청정국 지위가 계속 유지되고, 우리나라가 신청한 세계동물보건기구(WOAH) 협력센터가 지정될 수 있도록 적극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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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6
  • 해파리 보시면 신고해 주세요~ 2024년 해파리 피해방지 종합대책 시행
    해파리 신고 방법 [리더스타임즈] 해양수산부는 우리 연근해에 출현하는 해파리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2024년 해파리 피해방지 종합대책'을 마련하여 시행한다. 올해 5월 국립수산과학원이 해파리 출현현황을 조사한 결과, 보름달물해파리는 부유(浮游)유생과 성체가 고밀도로 출현하여 5월 말 경남, 전남, 전북 일부 해역에서 주의보 발령 수준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노무라입깃해파리의 경우, 1차 조사 결과(5. 13.~5. 21.) 90개체/ha로 작년보다 고밀도로 출현하고 있어, 6월 말 제주, 남해연안 및 서해남부 연안에 주의보 발령 수준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해파리로 인한 어업 피해와 해수욕장 쏘임사고를 최소화하기 위해 단계별 대책을 마련하고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먼저, 사전 예방을 위해 철저한 모니터링과 함께 부착유생(폴립) 제거, 해수욕장 유입방지막 설치를 추진한다. 이어, 신속 대응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대책반을 즉시 구성·운영하고, 알림서비스 및 해수욕장 안전 관리 등을 적극 시행한다. 아울러, 피해가 발생했을 경우 신속하게 복구비를 지급하여 어업 경영과 해수욕장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아울러, 국민들이 해파리를 발견했을 때 즉시 신고할 수 있는 ‘해파리 신고 웹’을 운영하고, 쏘임사고 예방 등 시민들의 경각심 확산을 위해 해수욕장 개장 기간인 7~8월에 웹으로 신고한 사람 중 400명(선착순/월 200명)에게는 소정의 기념품도 증정할 계획이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올해도 해파리로부터 국민의 안전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피해방지 종합대책을 차질없이 이행해 나가겠다.”라며, “국민들께서도 해파리를 발견하는 즉시 신고하는 등 피해 예방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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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4
  • “제복 영웅의 남겨진 자녀들에게 꿈과 희망을 선물합니다”
    2024 히어로즈 패밀리 힐링캠프 포스터 [리더스타임즈] 제복근무자로서 국가를 위해 헌신하다 희생된 전몰·순직군경의 남겨진 미성년 자녀와 가족들에게 꿈과 희망을 선물하기 위한 마음 치유와 소통의 장이 마련된다. 국가보훈부는 우미희망재단(이사장 이석준), 초록우산(회장 황영기)과 함께 24일부터 26일까지 인천 파라다이스시티 호텔에서 23가구의 히어로즈 패밀리 57명을 초청, ‘미래를 향한 꿈과 희망’을 주제로 한 ‘2024년 히어로즈 패밀리 힐링캠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캠프에는 미취학 자녀를 비롯해 초·중학생 자녀 31명과 보호자 26명이 참여한다. 이번 캠프는 정부와 민간이 공동 개최하는 첫 행사로, 지난해보다 참석 규모(11가구→23가구)와 기간(1박 2일→2박 3일), 그리고 프로그램도 대폭 확대했다. 특히, 이번 캠프에서는 개인 차원의 치유와 가족 내 유대감, 그리고 가족 간 소통을 목표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1일 차인 24일에는 자녀들끼리 서로 친해질 수 있도록 다양한 게임을 진행하는 ‘오늘부터 깐부’를 비롯해 보호자를 대상으로 미술 심리전문가와 함께하는 ‘마음 돌봄 아트테라피’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한,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도 이날 오후 캠프를 찾아 참여자들을 격려하고 격의 없는 대화와 소통에 나설 예정이다. 이후 미니운동회를 통해 보호자와 자녀가 함께하는 시간도 갖는다. 2일 차(25일)에는 수영과 실내 테마파크 등 체험을 비롯해 가족 심리전문가의 자녀와의 소통을 위한 특강, 힐링 테라피, 자녀들의 성장 리더십 프로그램과 함께, 샌드 아트 공연과 체험을 통해 심리적 안정과 자녀의 창의력 향상 등을 도모한다. 마지막 날(26일)에는 다른 가족들과 함께 나에게 가장 의미 있는 하나의 단어를 찾아보는 변화와 성장을 도모하는 ‘원 워드(ONE WORD)’ 프로그램에 참여한 후 해단식을 갖는다.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은 “제복의 영웅들의 남겨진 가족에 대한 경제적 지원뿐만 아니라 정서적인 부분까지 세심하게 지원함으로써, 사랑하는 부모를 떠나보낸 아픔을 치유하고 특히, 어린 자녀들이 자긍심을 갖고 성장할 수 있도록 보듬는 것이 히어로즈 패밀리 프로그램”이라며 “정부는 전몰·순직군경 자녀와 가족분들이 꿈과 희망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민·관 협력 프로그램을 발굴해 추진하는 등 세심하게 살피겠다”라고 밝혔다. 강 장관은 이어 “이번 힐링 캠프를 통해 잠시나마 일상에서 벗어나 온전한 휴식과 치유, 그리고 행복한 추억을 만드는 뜻깊은 시간이 되시기를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국가보훈부는 이번 힐링캠프에 이어 향후 히어로즈 패밀리가 사회 각계 전문가와 청년으로 구성된 후원·지도단(멘토단)을 비롯한 외국의 순직 영웅 자녀들과 함께하는 국제교류캠프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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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4
  • 해양경찰청, 10년간 관제구역 84% 확대, 선박교통 안전관리 대폭 강화
    전국 VTS 현황 및 VTS 확대 구축 계획 [리더스타임즈] 해양경찰청은 선박교통관제(VTS) 업무가 해양수산부에서 해양경찰청으로 이관된 지 10년을 맞아, 그 동안 '항만운영 효율'에서'해상교통안전'중심으로 패러다임 전환 및 사고예방 기능을 강화한 결과, VTS의 예방기능과 상황실ㆍ현장세력(함정ㆍ구조대 등)의 대응기능이 결합된 원스톱(One-Stop) 해양안전관리체계가 구축됐다. 첫째, VTS의 해양경찰청 운용으로 예방(VTS)부터 대응(상황실ㆍ함정ㆍ구조대 등)까지의 재난관리를 한 부처에서 전담함으로써 해양재난의 근원적 문제해결(피드백)을 통해 사고재발 방지 등 고도화된 해양재난관리체계가 마련됐다. 둘째,'선박교통관제에 관한 법률'을 제정(20 .6. 4)하여 VTS의 법적 근거를 강화하고 정책(법)ㆍ집행기능(19개 VTS)의 통합운영으로 정책의 일관성과 효율성을 극대화 했다. 정책ㆍ집행기능 통합에 따른 효과로, 최근 미국‧중국에서 해상교량과 선박간 충돌사고가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VTS 중심으로 대응체계를 마련했다. ❶ 10년간 교량충돌사고를 분석하고, ❷ 교량관리기관과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통한 신속전파계 구축 및 충돌대응훈련 실시, ❸ VTS 관련 규정개정을 통해 선박이 교량통과시 “수면상 높이보고” 의무화, 및 ❹ 위반선박 처벌강화를 통해 정책과 집행기능 통합운용으로 제도개선의 선순환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셋째, 해양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시설 인프라 구축 및 안전예산을 집중투자했다. 지난 10년간 5개 VTS(광역 3, 연안 2)를 구축하고, 음영구역 해소를 위해 레이더 31개를 추가하는 등 촘촘한 바다 안전망을 구축했다. 그 결과, ‘14년 관제면적 19,336㎢ 대비 현재 35,649㎢ 로 약 84% 확대됐고, 영해면적의 약 42%(43,000㎢)를 커버하는 등 선박의 全 운항과정을 연속적으로 관제하여 해상교통안전이 지속적으로 강화되고 있다. 넷째, VTS 관제 조직 발전과 역량 강화에 많은 성장과 노력을 하고 있다. 해양경찰청에 “해상교통관제과”를 신설(’14.11)하여 정책기능을 강화했고, 인력ㆍ예산확보, 시설장비 확충 및 제도정비 등 VTS에서 현장집행기능을 원활하게 수행할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국제기준에 부합하는 관제사 양성 및 역량강화를 위해 선박관제시뮬레이터와 첨단시설을 갖춘 VTS교육훈련센터를 해양경찰교육원(여수 소재)에 구축했고, 수협 직원 등 민간 교육도 수행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첨단기술 활용한 VTS 고도화를 위하여 빅데이터‧인공지능을 활용한 관제지원 기술과 전국 VTS 데이터를 함정‧유관기관 및 대국민과 공유할 수 있는 통합연계망 기술을 개발했다. 개발된 기술은 올해부터 순차적으로 현장에 적용하여 더욱 안전한 바닷길을 조성하고 국민이 해상교통정보를 활용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같은 정책적 변화 노력에 따른 운영성과도 나타나고 있다. 우선, 해상에서 음주운항 선박을 VTS와 경비함정이 연계하여 ‘14년 12월부터 올해 4월까지 54건 단속으로 해양사고를 미연에 방지했고, 작년 2월에는 신안 해역에서 선박이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하여 인근 함정과 화물선에 협조 요청으로 선원을 구조하는 등 선박 안전과 인명구조까지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해경에서 VTS를 10년간 운영한 결과, 관제면적은 84% 증가했으나 관제구역내 사고는 더이상 늘어나지 않고, VTS에 대한 국민만족도도 VTS의 안전기능이 강화됐으며, 해양사고 위험상황을 미연에 방지하여 선박안전에 도움이 된다고 평가했다. 김종욱 해양경찰청장은 “지난 10년간 선박교통관제법 제정, 관제구역 확대 및 인력 충원, 시스템 고도화 등을 통해 선박 교통의 안전 확보를 위해 부단히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국민들이 바다를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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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4
  • 생성형 AI는 나만의 일타 강사?
    방송통신위원회 [리더스타임즈] [생성형 AI 윤리 가이드] 자신에게 필요한 정답을 콕 집어 바로 말해 주는 생성형 AI 때때로 나만의 최고 일타 강사처럼 느껴지기도 하죠. 그렇다보니 생성형 AI의 편리함에 빠져 궁금한게 생기면 바로 생성형 AI부터 찾는 생성형 AI 의존증이 생긴 사람도 생기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생성형 AI는 척척박사처럼 보이는 데이터 재편집자에 불과합니다. 생성형 AI를 올바르게 사용하기 위해 필요한 윤리 가이드 그 아홉번째, 오남용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아요! 생성형 AI는 도구일 뿐! 창작이라는 인간 고유의 능력을 사용하지 않으면 퇴보할 수 밖에 없습니다. 인간이 가진 강점에 우선해 생성형 AI를 사용해야 합니다. 생성형 AI는 우리를 돕는 도구에 불과하다는 것을 인지하고 생성형 AI가 준 결과에 과도하게 의존하지 말아야 합니다. Q1. 검색보다 쉽고 편하게 원하는 정보를 얻을 수 있어 어떤 일이든 맨 처음부터 생성형 AI에게 묻는 제가 너무 의존적인가요? (O) 생성형 AI로 업무를 효율적으로 하는 것은 좋으나 지나치게 의존하는 것은 문장력, 사고력, 문제해결력이 저하될 우려가 있으니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 문장력 약화 : 완성된 문장, 장문의 답을 제시하는 생성형 AI로 문장력 저하 - 사고력 약화 : 스스로 생각해 볼 기회를 얻지 못하고 비판적 사고, 창의적 사고에 어려움 발생 - 문제 해결력 약화 : 문제 발생 시 스스로 생각하고 다른 사람과 소통하며 문제 해결책을 도출해 가는 과정이 결여되어 문제 해결력 약화 Q2. 생성형 AI와 계속 대화하다 보니 정말 인간처럼 느껴져요. 때로는 친구 같고요. 이런 감정이 문제가 있는 것일까요? (O) 생성형 AI의 말에는 허위 정보가 있을 수 있고 비밀 유지를 해줄 없는 한계가 있습니다. 무엇보다 생성형 AI는 현실 세계를 살아가는 사람과는 다르므로 그 한계를 명심하고 각별히 주의해야 합니다. 2010년대 후반부터 AI와 모바일 기술을 결합해 사람의 마음을 위로하는 모바일 앱 서비스가 유행했습니다. 실제로 이런 기술은 심리적 안정을 돕는데 유용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지만 현실 세계에 사는 사람이 아니라는 것을 인지해야 합니다. 사유하고 창의하는 존재로서의 인간은 무한하며 위대하다! 생성형 AI는 우리를 돕는 도구에 불과하다는 것 꼭꼭 기억하기로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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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4
  • 공유킥보드 주행 연령제한 없이 아무나 탈 수 있나요?
    법제처 [리더스타임즈] [생활밀착 법 이야기 여기이슈!] “공유킥보드 주행 연령제한 없이 아무나 탈 수 있나요?” 저는 14살 중학생입니다. 약속 장소로 가는 길의 거리가 애매하여 길거리에 있는 공유 킥보드를 타려고 하는데요, 회원가입을 할 때 보니 생년월일과 신용카드 번호만 입력하면 탈 수 있더라구요. 그렇다면 공유킥보드는 연령제한 없이 아무나 탈 수 있는건가요? 전동킥보드 등을 운전하려면 원동기장치자전거면허가 있어야 합니다! 개인형이동장치를 운전하려면 원동기장치자전거면허이 있어야 하는데, 우리나라는 16세 이상부터 원동기장치자전거 운전면허을 받을 수 있습니다. - '도로교통법' 제82조제1항1호 운전면허의 범위에 따라 운전할 수 있는 차의 종류를 구분해 놓았는데요, 전동킥보드는 제2종 운전면허에 속합니다. 따라서 면허가 있어야지만 전동킥보드를 탈 수 있습니다. 만약 원동기장치자전거 면허를 받지 않거나, 운전면허가 있더라도 그 효력이 정지된 기간 중에 도로에서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이동장치를 운전하면 범칙금 10만원을 받게 됩니다. 또한, 14세 미만인 형사미성년자라도 교통사고 발생 시에는 소년보호사건으로 재판을 받게 될 수 있습니다. - '도로교통법' 제156조제13호 Q. 전동킥보드를 탈 때 주의해야 할 점이 있을까요? 자신의 신체, 체형, 크기 등에 맞는 제품으로 탑승하는 것이 중요하며 안전모를 꼭 착용해야 합니다. 안전모 외에도 손목 보호대, 무릎 및 팔꿈치 보호대 등의 안전보호장구를 착용하는 것이 좋겠죠. 또한 횡단보도를 건널 때에는 전동킥보드에 내려서 끌거나 들고 보행해야 하는 점 잊지 마세요! - '도로교통법' 제50조제4항 및 제13조의2제6항 전동킥보드 등의 운전자는 승차정원을 초과해 동승자를 태우고 전동킥보드 등을 운전해서는 안 됩니다. 전동킥보드 및 전동이륜평행차의 경우 1명만 탑승이 가능합니다. 승차정원을 초과해 동승자를 태우고 전동킥보드를 운전한 사람에게는 4만원의 범칙금이 부과됩니다. - '도로교통법' 제50조제10항 전동킥보드 안전수칙 3가지! Ⅴ 원동기면허, 안전모, 정원 1명 정확하게 알고 바르게 타시기 바랍니다. 일상 속 각종 궁금한 법령들, 찾기쉬운 생활법령정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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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4
  • 외교부, 2023-24 UNDP 인간개발보고서 국내 발간행사 공동개최
    외교부, 2023-24 UNDP 인간개발보고서 국내 발간행사 공동개최 [리더스타임즈] 외교부는 유엔개발계획(United Nations Development Programme, UNDP) 인간개발보고서국, UNDP 서울정책센터, 고려대학교와 함께 5월 23일 오전 롯데호텔에서 2023-24 인간개발보고서 국내 발간행사를 개최했다. UNDP가 1990년 이래 정기적으로 발간하고 있는 인간개발보고서는 개발에 대한 개념을 경제성장 중심에서 인간 중심의 사회개발로 전환시켰으며, 각국의 △1인당 국민총소득(GNI), △기대수명, △교육 기간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인간개발지수(Human Development Index)를 산출, 발표하고 있다. “양극화된 세계, 협력의 재구상을 통한 교착 상태 타개(Breaking the gridlock: Reimagining cooperation in a polarized world)” 제하 2023-24 인간개발보고서는 지난 3월 13일 뉴욕에서 발표됐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국내에도 공식적으로 소개됐다. 동 보고서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글로벌 인간개발지수가 반등하여 2023년에는 사상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는 한편, 선진국과 개도국 간 인간개발 격차는 더욱 심화됐음을 지적하면서, 양극화 해소를 위한 다자주의와 개발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권기환 다자외교조정관은 개회사를 통해 불균등한 개발과 불평등 심화, 정치적 양극화 등 위기가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이에 대한 대응 방안을 제시하는 2023-24 인간개발보고서를 평가하고, 개별 행위자들의 주체성(agency)과 국제협력 등 인간개발에 필요한 핵심 요소들이 한국의 개발 경험에도 녹아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우리 정부가 ODA를 지속 확대해 나가는 한편, 2024-25년 안보리 비상임이사국으로서 국제사회에 보다 적극적인 기여를 해나가겠다고 했다. 인간개발보고서 대표 저자인 페드로 콘세이상(Pedro Conceição) UNDP 인간개발보고서국장은 정치적 양극화가 국내 편향적인 정책을 심화시키고 있음을 우려하면서, 기후위기 대응과 인공지능(AI) 규범 마련 등을 위한 국제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주한 외교단, 국제기구, 공공기관, 학계 및 민간 등에서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24 인간개발보고서 주요 내용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가 이뤄졌으며, 오후에는 차기 보고서 방향에 대한 국내 전문가 협의도 비공개로 진행됐다. 우리 정부는 개발협력 분야 중점협력기구인 UNDP와의 협력 강화 노력의 일환으로 2019년부터 인간개발보고서 발간을 지원해 왔으며, 앞으로도 한-UNDP 전략적 협력관계를 강화해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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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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