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7(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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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항노화바이오기업, 궁금할 때는 경남항노화플랫폼 카페로 오세요
    [리더스타임즈] 경상남도가 도내 항노화바이오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기업 성장을 위해 운영하던 원스톱, 맞춤형 기업지원 시스템인 ‘경남항노화플랫폼’을 개선한 ‘경남항노화플랫폼 카페(http://cafe.naver.com/gnap)’를 개설하여 보다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남도내에는 2,600여 개의 항노화바이오 산업 관련 기업들이 운영되고 있다. 이들 기업은 연구 장비 사용, R&D사업 컨설팅, 마케팅 홍보 등에 도움이 필요하지만 기관별 전문 인력, 기술, 장비 보유 현황 등을 파악하기 어렵고 지원 요청 절차도 복잡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런 문제로 경남도는 지난해부터 도내 항노화 관련 연구기관 및 대학이 보유하고 있는 전문 인력, 기술, 장비에 대한 통합 데이터베이스를 구축․공유하고, 기업은 애로사항에 대한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산·학·연·관 칸막이를 제거한 협력 플랫폼으로 네이버 밴드를 활용하여 ‘경남항노화플랫폼’을 구축하여 운영해왔다. 그동안 네이버밴드를 활용한 기업지원 소통창구는 누구나 손쉽게 활용이 가능하여 항노화바이오 기업들로부터 호평을 받아왔으나, 많은 정보가 계속 누적되면서 정보 분류 및 검색이 어려워지는 문제가 나타나 이를 보완하여 ‘경남항노화플랫폼 카페’를 선보이게 되었다. 도내 항노화바이오 기업인이라면 누구나 네이버 카페 검색창에 ‘경남항노화플랫폼’을 검색하여 가입 가능하며, 실시간으로 연구기관, 대학의 전문가들의 자문을 받을 수 있다 ‘경남항노화플랫폼 카페’에서는 우선 도내 항노화바이오기업의 긴급한 애로사항에 대해 신속한 현장밀착 1:1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하는 ‘전담닥터제’를 운영한다. ‘전담닥터제’를 통해 항노화바이오 분야 연구기관, 대학의 전문가로 구성된 전담닥터의 기술R&D, 공정개선, 품질, 장비 활용, 법률, 특허·인증, 무역, 경영, 마케팅 등에 대한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기업별로 연간 3회에 한해 무료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기업이 카페를 통해 애로사항이나 문의사항을 올리면 통합 데이터베이스를 바탕으로 연구기관과 대학의 전문가들로부터 원-스톱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기업의 필요에 따라 현장 밀착 코칭도 가능하여 기업별로 최적화된 정보를 가장 빠르고 편리하게 제공받을 수 있게 된다. 천성봉 경남도 서부지역본부장은 “경남항노화플랫폼 카페를 통해 도내 항노화바이오산업 기업인들의 긴급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해결해 주어, 기업의 잠재력과 역량을 맘껏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며, “플랫폼 카페가 기업인들이 쉬고 고민을 해결하는 편안한 사랑방이 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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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03
  • 코로나19 탈출, 수성구 생활공감정책참여단이 앞장서다!
    [리더스타임즈] 대구 수성구는 2일 제7기 수성구 생활공감정책참여단이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범어천 일대 캠페인 및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생활공감정책참여단은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7대 기본생활수칙을 홍보하고 마스크와 소독용 물티슈를 시민들에게 나눠줬다. 또한, 범어천 및 도로변을 중심으로 버려진 생활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참여단은 생활의 구석구석을 살피면서 시민의 불편사항 개선을 위해 정책을 제안하고 시민운동분과 10대 추진과제 중 하나인 코로나19 탈출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우리 사회의 파수꾼 역할을 톡톡히 해오고 있다. 수성구청관계자는 “주민들을 위해 환경정화 및 코로나19 탈출 캠페인에 힘 써주시는 생활공감정책참여단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지역 주민이 최고의 백신이라는 마음으로 7대 기본생활수칙 등을 생활화 할 수 있도록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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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03
  • 달성군 '폐보도블록 무상나눔'에 따른 자원재활용 활성화
    [리더스타임즈] 달성군이 관내 인도 정비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폐보도블록을 폐기물로 처리하는 대신 필요한 주민들에게 무상으로 나눠줘, 자원재활용에 따른 예산 절감 및 관내 주거환경 개선 등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무상으로 나누어주는 폐보도블록은 철거과정에서 상태가 좋은 블록만 선별하여 재사용이 가능한 것으로, 블록을 싣고 운반하는 것은 개인 부담으로 진행한다. 또한 읍·면 에서도 마을가꾸기 사업에 폐보도블록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면서 관내 환경개선 및 자원재활용에 따른 예산 절감 등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보도블록 무상나눔 신청은 달성군 홈페이지 (핫이슈 → 폐보도블록 무상나눔 → 신청·접수) 또는 건설과로 우편 또는 전화접수 모두 가능하다. 달성군 관계자는 주민들로부터 폐보도블록 무상나눔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더 큰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강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 지역뉴스
    • 대구
    2020-11-03
  • 달성군립도서관, 주경야독으로 가을밤을 밝히는 퇴근길 인문학
    [리더스타임즈] 대구 달성군립도서관이 저금리 시대에 다원적 자산운영에 관심이 많아진 시대의 트렌드와 도서관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기획한 ‘재테크 작가와 함께하는 퇴근길 인문학’이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주경야독(晝耕夜讀)의 뜻 그대로 낮에는 각자의 위치에서 힘쓰다가 퇴근길, 저녁 시간 달성군립도서관을 찾아 인문학 수업을 들을 수 있는 ‘재테크 작가와 함께하는 퇴근길 인문학’은 한국경제TV의 대표 강사이자 『주식투자 오늘부터 1일』의 저자인 강준혁 작가와 주식투자를 주제로 가을밤을 밝히고 있다. 8월부터 시작된 재테크 작가와 함께하는 퇴근길 인문학은 서준식, 우용표 작가가 진행한 ‘재테크의 기본’ 편을 시작으로 현재 신종승 작가의 ‘부동산 경매’와 강준혁 작가의 ‘주식투자’ 편이 진행되고 있으며, 오는 11월 19일부터는 이상욱 작가의 ‘세테크’ 편이 달성군립도서관 시청각실에서 매주 목요일(19시)에 4회로 진행된다. 조병로 달성군립도서관장은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 속에서 진행되고 있는 프로그램인 만큼 마스크 착용과 위생 및 소독을 철저히 해 프로그램이 원활하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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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03
  • 건강도 안전도 지키는 스포츠 활동
    [리더스타임즈] 실외 스포츠 자체가 감염 위험요인은 아닙니다. 운동 후 실내에서 함께 하는 식사, 뒷풀이에서 마스크를 벗어 침방울 차단이 되지 않을 때 전파 위험은 높아집니다. 건강을 지키기 위해 하는 스포츠 활동! 운동 전후, 방역수칙을 꼭 지켜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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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활상식
    2020-11-03
  • 스마트폰에 ‘쏙’ 들어온 광화문 1번가…모바일 앱으로 소통한다
    [리더스타임즈] 국민이 정책을 제안하고 심사하는 광화문1번가 모바일 앱으로 쉽고 편리하게 이용하세요! 1. 실시간 알림 기능 “실시간으로 반응을 확인할 수 있으니까 편하네~” 내 제안에 작성된 댓글, 관심 분야 소식 등 실시간 알림을 받을 수 있어요. 2. 정책 제안 시 점수 부여 정책 제안 활동 시 점수를 얻고 정기적으로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어요. 3. 자주 찾는 메뉴는 한번에! 도전. 한국 등 자주 찾는 메뉴는 메인 화면에서 바로 들어갈 수 있답니다. 광화문1번가 모바일 앱으로 언제 어디서나 정책에 참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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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03
  • 세계 최초 ‘제조 데이터공유규범’ 마련된다
    [리더스타임즈] 중소벤처기업부는 10월 29일「인공지능·제조데이터 전략위원회」를 개최해 양질의 제조데이터 생산과 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세계 최초의 제조데이터 관리 규정인 「제조데이터공유규범」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제정된「제조데이터공유규범」은 스마트공장에서 생성되고 있는 제조데이터를 활용하고 그 이익을 데이터 생산 제조기업에 환원하는 마이제조데이터」시대의 초석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기업이 실제 현장에서 데이터를 안전하게 저장·관리하고 인공지능 등으로 분석·거래하는데 필요한 기본원칙과 규정으로,제조데이터의 정의와 범위, 거래요건, 이익배분 등의 원칙을 규정하고 제조데이터의 생산자, 제공자, 이용자 등의 권리관계를 명확히 했다. 「제조데이터공유규범」은 제조데이터의 제공과 이용을 위한 계약의 구체적인 공유조건, 제조데이터의 양도나 이용을 허락하는 대금지급의 원칙, 제조데이터가 생성되고 이용하는 과정에서 담보책임의 원칙기준 등에 대한 지침으로,기업이 현장에서 제조데이터를 거래하거나 활용하는 경우에 사용할 수 있도록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중기부는 10월 29일 개최한「인공지능·제조데이터 전략위원회(위원장 : 차정훈 창업벤처혁신실장)에「제조데이터공유규범안」을 상정하고 전문가토론과 의견 청취를 통한 수정 보완 절차를 통해 최종안을 마련한다. 올해 말에 본격적으로 구축될 인공지능 중소벤처 제조플랫폼에 적용해 운영할 계획이다. 차정훈 인공지능·제조데이터 전략위원회 위원장(중기부 창업벤처혁신실장)은“제조 데이터 거래가 활성화 되기 위해서는 제조플랫폼과 같은 기반 구축 이외도 안전하고 공정한 거래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며,“이번에「제조데이터공유규범」을 마련한 것에 그치지 않고 실제 기업간에 제조데이터 거래나 이용 과정을 통해 발견된 애로사항이나 미비점 등을 중심으로 규범을 지속 보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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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02
  • 한중일 3국 협력에 대한 여러분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리더스타임즈] 외교부는 한중일 3국 협력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세 나라 국민들간 상호 이해 및 친선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6.29일부터 9.11일까지 ‘2020 한중일 3국 협력 UCC(User Created Contents) 공모전’을 개최하였다. 동 공모전에는 초·중·고등학생, 대학생, 직장인 등 한중일 국민 총121명이 참여하여 38편의 UCC를 출품하였으며, 외교부는 서울 소재 3국협력사무국[Trilateral Cooperation Secretariat, TCS]과 예·본선 심사위원회를 구성하여 주제적합성, 메시지 전달력, 영상 완성도,창의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한 결과, 아래 24편의 UCC를 최종 선정하였다. - 최우수상(1편) · 고다미 외 2인, 「크지 않아도 괜찮아」 - 우수상(5편) · 김준영, 「좋은 사람들」 · 김병찬 외 1인, 「시사기획 협력, 한중일 3국 협력 나아가야할 방향은?」 · 유현종 외 1인, 「내가 가본 너희 나라 」 · 지혜진 외 1인, 「청년, 한중일 3국의 靑年을 만들다」 · 최은아 외 1인, 「기대와 희망, 살천을 위한 첫 발걸음」 - 장려상(18편) · 최영준 외 1인, 「삼각형의 꿈」 · 김민정 외 3인 , 「코로나19 종식을 위한 3국의 노력으론 무엇이 필요할까요?」 · 이다연 외 3인, 「We can make the world a better place!」 · 권경환, 「We are good neighbors」 · 안현지, 「영화를 통해 떠나는 한중일 3국 여행 CINE TRIP」 · 김정연 외 4인, 「한중일 관계의 마지막 조각(Last Piece, Peace)」 · 유지수 외 1인, 「온고지신: 溫故知新」 · 김솔립 외 12인, 「우리의 3대과제」 · 차동혁 외 1인, 「Sister and Brother: What we experienced in Korea, China and Japan」 · 김서연 외 2인, 「동근연지」 · 구현아 외 13인, 「한중일 3국협력? 사회 토의 수업으로 찾기!」 · 황동필, 「동북아협력(동원참치 패러디)」 · 이기형, 「3천년의 친구」 · 김현지 외 1인, 「협력의 꽃을 피우다」 · 이지윤, 「(대학생이 바라본) TCS의 현주소와 미래」 · 임풍경 외 1인, 「비둘기는 평화를 싣고」 · 권윤지 외 4인, 「함께이기에 웃을 수 있고, 함께이기에 달릴 수 있다!」 · 이민석 외 2인, 「오해에서 이해로」 외교부는 동 공모전 수상작에 대한 시상식 및 상영회를 11.2일 18층 리셉션 홀에서 개최하여, 수상자들에 대해 외교부장관 명의 상장 및 부상을 수여하였다. 김 건 차관보는 축사를 통해, 이번 시상식 참석자들이 한중일 협력 미래의 주역이며, 세 나라 미래 세대간 소통과 이해를 통해 우정을 쌓아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한중일 협력에 대한 참석자들의 많은 관심과 지지를 당부하였다. 시상식 후 참가자들은 3국협력사무국[TCS]을 방문하여 TCS측으로부터 한중일 협력의 성과 및 현황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고, TCS에 근무중인 한중일 국적의 직원들과 한중일 협력의 미래와 과제를 주제로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외교부는 향후에도 한중일 3국 국민 간 상호 이해와 인식 제고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경주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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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02
  • 제주도에 새로운 명소 탄생
    선박 사고 탈출 체험 시설 [리더스타임즈] 제주특별자치도와 소방청은 다양한 재난유형을 직접 체험하고 안전교육을 받을 수 있는 제주안전체험관을 11월 3일 개관한다고 밝혔다. 제주시 애월읍 어음리에 위치한 제주안전체험관은 256억원(도비 196억원, 소방안전교부세 60억원)을 투입하여 지하 1층, 지상 3층(건축면적 5,376㎡) 규모로 지어졌다. 체험관은 생활안전, 교통안전, 자연재난, 보건안전, 특성화 체험구역 안에 풍수해, 지진 등 10개 체험시설에 21개 종류의 체험 프로그램을 갖추었다. 특히, 2층과 3층에 마련된 특성화 체험장에서는 제주도의 지역특성에 맞게 선박사고와 항공기 사고 대처요령을 배울 수 있다. 11월 3일 14시에 개관식을 시작으로 매일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매주 월요일, 1월 1일, 설날·추석 연휴는 휴관한다. 하루 최대 교육인원은 320명으로 연간 9만6000명 교육을 목표로 운영한다. 시설이용에 따른 요금은 없으며, 예약제로 운영한다. 교육을 받고 싶으면 미리 전용 누리집(http://www.jeju.go.kr/119safe)에서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으며 단체인 경우에는 공문신청도 가능하다. 원희룡 도지사는 제주를 안전도시로 만드는데 체험관이 그 역할을 다해달라고 당부하고 도민뿐 아니라 연간 1500만명에 달하는 관광객들의 건강과 안전, 그리고 행복한 삶을 위해 도정에서 충분히 뒷받침 하겠다고 말했다. 신열우 소방청장은 지역특성상 인근 지역에서 안전체험 교육이 어려운 제주도에 체험관*이 개관되어서 기쁘다고 말하고, 내년에는 경남, 인천 등 5개 체험관의 개관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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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02
  • 케이푸드(K-FOOD) 짝꿍식품 라면과 김치, 나란히 농식품 수출 견인
    [리더스타임즈] 농림축산식품부는 한국인이 즐겨 먹는 대표적인 짝꿍 식품인 라면과 김치의 수출액이 2020년 9월 기준 전년동기 대비 각각 36.3%, 38.5% 증가하여 농식품 수출 증가세를 주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라면은 2020년 9월 누계 4억 56백만불 수출되어, 2015년 2억 19백만불에서 5년 만에 2배 이상 성장하는 등 올해 역대 최대 수출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라면 수출이 증가한 것은 중국, 일본, 동남아 중심으로 매운 볶음면 등 매운 라면의 인기가 계속되는 상황에서 올해 영화 ‘기생충’의 아카데미상, 오스카상 등 수상과 한류 확산으로 한국산 라면에 대한 인지도가 올라간 데다가,코로나19 이후 장기보관이 가능한 비상식품과 가정 내 간편식 소비가 늘어난 것 등이 주요 요인이다. 라면 업체에서는 최근 라면에 대한 인식이 ‘간식’에서 ‘간편한 한 끼 식사‘로 전환되고 수요도 다양해지는 추세에 발맞춰,짜장라면, 맥앤치즈라면 등 다양한 신제품을 현지에 선보이고 있으며, 저염라면, 건면 등을 출시해 건강을 중시하는 소비자들의 수요에도 부응하고 있다. 라면과 잘 어울리는 짝꿍 식품인 김치 수출 역시 2020년 9월 누계 1억 9백만불 수출되어, 2012년 수출액인 1억 6백만불을 넘어 올해 3/4분기 만에 역대 최고 수출실적을 경신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를 계기로 가정식이 증가하고 면역력 증진에 도움이 되는 발효식품이 세계적인 주목을 받으면서 수출을 가속화하고 있다. 농식품부는 라면 제품의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 중동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해 할랄 인증 취득을 지원하는 한편, 한류, 인플루언서 연계 SNS 홍보 및 현지 대형 유통매장, 온라인몰 판촉을 통해 라면, 김치의 수출을 촉진하고 있으며,김치에 대해서는 면역력 증진 효과 등 기능성을 해외에 알리기 위한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한국에서 김치를 라면에 곁들여 먹는 것을 선호하는 식문화가 자리 잡고 있는 만큼, 앞으로 해외에도 한류 마케팅과 연계하여 이를 알리고 두 품목을 함께 묶어서 판촉·홍보하는 등, 라면과 김치가 계속해서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농식품부 박병홍 식품산업정책실장은 “라면, 김치와 같이 함께 즐겨 먹는 식품을 해외에 알리는 것도 한류 확산에 기여할 수 있다”며, “연말까지 포도, 인삼 등 신선농산물 수출 확대 노력과 더불어, 라면 등 유망 식품 수출 및 한국의 식문화 홍보에도 힘쓰겠다”고 말하면서, “코로나 위기 상황에서도 식료품 수출 확대가 한국 경제 반등의 모멘텀이 될 수 있도록 내수진작 및 수출지원 등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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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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