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7(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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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인신청, 휴대전화로도 가능!
    [리더스타임즈] 앞으로 일손이 필요한 사업주는 구인신청과 구직자 입사 지원 관리를 휴대전화로도 할 수 있어 인재 채용이 훨씬 수월해질 것으로 보인다.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은 11.2일부터 워크넷 모바일(m.work.go.kr) 기업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워크넷 모바일 기업서비스는 코로나19 확산으로 고용센터 등을 직접 방문하기 어렵거나 기업 규모가 작아 인사 담당자가 없어도 사업주가 손쉽게 구인공고를 올릴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이다. 모바일 기업서비스를 이용하여 구인신청을 희망하는 사업주는 워크넷 모바일 웹(m.work.go.kr) 또는 모바일 앱에서 기업회원으로 로그인한 뒤, ‘마이페이지-기업 메뉴’에서 이용할 수 있다. 이전에 구인신청.등록한 공고 내용까지 모두 조회할 수 있어 구인신청 과정에서 ‘복사’나 ‘재신청’ 기능을 활용해 간편하게 신청서를 작성·등록할 수 있고, 구인신청 후에서는 구인인증 완료.대기.보류.거부 등 구인신청 처리 진행 상황을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구직자가 채용공고를 보고 입사 지원을 하면 인사 담당자에게 곧바로 알림톡으로 알려준다. 이번 기업서비스를 시작하기에 앞서 시범적으로 이용해 본 기업들의 반응은 매우 호의적이다. 경기도 가공식품 도매업체 인사 담당자 ㄱ씨는 ”예전에는 고용센터를 찾아 등록해야 했는데, 이번에는 화면에 나오는 대로 버튼을 눌러 구인신청을 쉽게 등록할 수 있어 좋았다“라고 말했다. 또한, 인천광역시에서 서비스업을 운영 중인 대표 ㄴ씨는 ”컴퓨터로 먼저 구인공고 신청을 했는데, 고용센터로부터 수정이 필요하다는 안내 전화를 받고 모바일로 다시 등록했다“라고 사용 경위를 설명하면서 그는 ”쉽고 편리하게 올릴 수 있어 앞으로도 혼자서도 등록이 가능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 황보국 고용지원정책관은 ”앞으로는 시간과 장소에 구애됨이 없이 휴대전화로 쉽고 편리하게 구인신청을 할 수 있어 컴퓨터 활용이 익숙하지 않거나 고용센터를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소상공인·중소기업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10.29. 기준 워크넷에서 일자리를 찾고 있는 구직자는 1,180천명이며, 구인 인원은 179천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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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02
  • 제시카 소설 데뷔작 ‘샤인’ 출간
    [리더스타임즈] 솔로 가수이자 패션 디자이너 및 사업가, 세계적인 인플루언서 등으로 활동 영역을 넓히며 끊임없이 새로운 모습을 선보이고 있는 제시카가 미국에서 소설가로 데뷔했다. ‘샤인’은 그녀의 데뷔작이며 마침내 국내에도 정식 번역 출간됐다. 샤인은 케이팝 스타라는 꿈을 이루기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다 할 수 있고 동시에 전부를 포기할 수도 있는 열여덟 살 소녀의 삶을 그려낸 작품으로, 무대 위에서 가장 빛나는 소녀가 무대 뒤로 감춰야만 했던 눈부시고도 치열한 삶과 운명적이고도 위태로운 사랑에 대한 소설이다. 출간 즉시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순위에 진입하는 등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이 책은 다음과 같은 문장으로 시작된다. “비밀은 누설하지 않는 편이 좋다. 세 사람의 비밀은 두 사람이 죽어야만 지켜진다는 말이 있다. 내가 속한 세계, 즉 모든 사람이 나를 주시하고 있고 내가 지닌 비밀이 나를 죽일 수도 있는 이곳에서, 이 말은 완벽한 진리이다. 어쩌면 이 비밀은 내가 빛날 기회를 앗아갈지도 모른다.” 숨겨진 비밀과 눈앞의 진실을 향해 조금씩 다가가는 한 소녀의 성장기를 예고하는 대목이다. 실제로 케이팝 스타가 겪어야 하는 기나긴 연습 생활, 수많은 사람의 냉혹한 평가, 엄격한 규칙, 끝없는 시기와 질투, 은밀한 언론 플레이 등이 현실감 넘치게 묘사돼 있다. 소설 주인공은 한국계 미국인 레이첼 김이다. 그녀는 티끌 하나 없는 완벽함만 허용하는 대형 기획사 DB 엔터테인먼트 연습생으로 선발됐고, 그토록 바랐던 꿈을 이루고자 미국을 떠나 한국으로 오게 됐다. “약한 모습 보이지 마. 여기서 살아남으려면, 강해져야 해”라고 자신을 다독이며, 재능만으로는 성공할 수 없는 업계에서 데뷔 기회를 쟁취하기 위해 7년간 온갖 노력을 쏟아부었고 기꺼이 희생도 감수했다. 무대 위에 서서 노래를 부르기 위함이었고, 자신의 노래로 사람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하기 위함이었다. 하지만 톱스타이자 거부할 수 없는 매력을 지닌 남자 제이슨 리와 만나게 되면서부터 삶이 송두리째 흔들리기 시작했다. 그때부터 놀랍고도 냉혹한 비밀이 드러났고, 점차 진실을 마주하게 됐다. 꿈과 사랑, 좌절과 성장, 이상과 현실, 희생과 배신, 화려함과 외로움의 경계를 넘나들며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샤인은 빠른 전개로 독자들의 몰입감을 높인다. 이 책을 통해 한 소녀가 반짝반짝 빛나기 위해 치러야 했던 대가를 목격하게 될 것이다. 현재 저자는 후속작인 브라이트를 집필 중이며 이는 2021년 출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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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02
  • '남과 여: 여전히 찬란한', VOD 극장 동시 서비스 오픈
    [리더스타임즈] 올 가을 사랑하는 사람과 꼭 봐야할 클래식 멜로로 관객들의 극찬을 받고 있는 영화 '남과 여: 여전히 찬란한'이 VOD 서비스를 시작해 극장은 물론 안방까지 관객들을 찾아간다. 하루하루 기억을 잃어가는 남자와 그가 잊지 못하는 단 한 사람, 찬란하게 사랑했던 이들이 반 세기가 지나 운명처럼 재회하면서 다시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남과 여: 여전히 찬란한'이 지난 29일부터 극장 상영과 동시에 VOD 서비스를 개시했다. 개봉과 동시에 관람객들의 감동 어린 호평이 계속되고 있는 '남과 여: 여전히 찬란한'은 olleh tv, Btv, U+tv 등 IPTV와 디지털 케이블 및 모바일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공개되면서 앞으로 더욱 많은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영화 '남과 여: 여전히 찬란한'은 제19회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 제39회 아카데미 외국어영화상 및 각본상, 제24회 골든 글로브 여우주연상 수상 등 전 세계를 사로잡은 가장 로맨틱한 클래식 '남과 여' 그 후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남과 여'의 연출을 맡은 끌로드 를르슈 감독은 물론 두 주인공부터 아역 배우까지 50여 년 만에 다시 만나 일찍부터 뜨거운 관심을 모은 바 있다. 또한 제72회 칸 영화제에 공식 초청되면서 화제를 모았고, 지난 10월 15일 개봉과 동시에 “명작은 명작이다!”, “눈물 날 만큼 좋은 영화”라는 실 관람객들의 극찬이 쏟아지면서 또 하나의 마스터피스 탄생을 증명했다. 또한 완성도 높은 연출과 두 배우의 섬세하고 깊이 있는 연기, 로맨스와 어우러진 인생에 대한 울림 있는 메시지, 여기에 아름다운 OST까지 완벽한 조화를 선보이며 웰메이드 클래식 멜로의 정점을 찍었다. 오늘부터 시작되는 VOD 서비스를 통해 아직 영화를 관람하지 못한 관객은 물론 재관람을 원하는 관객들에게도 '남과 여: 여전히 찬란한'만의 진한 여운과 감동을 선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남과 여: 여전히 찬란한'은 '남과 여'를 탄생시킨 세계적인 거장 끌로드 를르슈 감독이 다시 한번 연출과 각본을 맡았고 '남과 여', '아무르', '해피엔드' 등 삶에 대한 통찰과 깊이 있는 연기력을 선사한 장-루이 트린티냥과 '남과 여'로 골든 글로브 여우주연상, 영국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등 4관왕을 석권한 아누크 에메가 또 한 번의 완벽한 호흡을 선보인다. 여기에 '남과 여', '러브 스토리' OST를 탄생시킨 영화음악의 거장 프란시스 레이가 참여해 추억을 되살리는 감성적인 음악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특히 이번 작품은 그가 세상을 떠나기 전 남긴 마지막 작품으로 더욱 의미를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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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02
  • 태권도 선수 경찰 채용특전 확대
    [리더스타임즈] 태권도 선수들에게 경찰공무원 채용 특전을 부여하기 위한 태권도 대회가 열렸다. 대한태권도협회(회장 최창신·KTA)와 경찰청은 10월 29일 국기원에서 경력경쟁 채용시험 일환으로 ‘2020년도 경찰청장기 무도대회’를 공동으로 주최했다. 이번 대회는 올해 겨루기 선수등록을 한 선수 중 채용 시험에 지원한 응시자 52명 중 40명(남자 23명·여자 17명)이 참가하여 코로나19 방역관리 지침을 준수하며 열렸다. 남녀 각 8체급 중 12체급의 대진이 성립된 이번 대회에서 각 체급 1위를 한 선수에게 경찰 채용 전형의 면접 특전이 부여된다. 이에 대해 최재춘 KTA 사무총장은 “KTA일자리창출위원회(위원장 이화현)의 노력으로 경찰 특채 전형 태권도 정원이 4명에서 올해는 9명으로 확대되었다”며 “경찰청에서 각 체급 2위까지 시상을 하되 각 체급 1위자에게는 면접 전형으로 바로 채용 특전이 부여되어 최종 9명을 선발한다”고 말했다. 또한, KTA 최재춘 사무총장은 "경찰청 인재선발관계자에게 내년부터는 채용특전인원을 12명 이상 확대할 것을 건의하였고, 이에 경찰청에서는 이를 긍정적으로 검토할 것을 약속받았다" 고 말했다. KTA는 앞으로 경찰청과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태권도 선수들의 경찰 채용 특전이 확대되도록 힘쓸 계획이다. 한편 KTA일자리창출위원회는 내년에 도입될 예정인 자치경찰제도를 대비해 태권도 선수 출신이나 태권도 전공 학생들이 경찰공무원으로 채용될 수 있도록 노력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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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02
  • ‘제14회 이순신장군배 국제요트대회’ 경남 통영에서 개최
    [리더스타임즈] 경남도는 ‘제14회 이순신장군배 국제요트대회’를 11월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통영시 도남항 및 한산해역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4번째 개최되는 이번 대회에는 한국, 미국, 러시아 등 10개국에서 총 40척, 300여명의 국내외 선수가 참가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국외 선수의 경우 국내 거주중인 선수들에 한하여 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이순신장군배 국제요트대회는 세계 4대 해전사에 빛나는 이순신장군의 한산대첩이 펼쳐졌던 ‘승리의 바다’에서 개최되는 아시아 3대 요트대회이자 우리나라 최대요트대회이다. 경남도와 통영시가 주최하고, 이순신장군배 국제요트대회 조직위원회와 경상남도요트협회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대한요트협회, 월드세일링연맹(WS), 국제외양요트연맹(ORC), 경남체육회, 통영해양경찰서, 코코도르 등이 후원한다. 올해 대회는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기 위해 관람정, 범선, 체험부스 등 부대행사를 운영하지 않는 무관중 대회로 진행되지만, 해상에서 진행되는 박진감 넘치는 요트경기를 생생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대회기간 동안 유튜브와 페이스북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중계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 요트경기는 11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통영국제음악당 앞에서 비진도 해역까지 왕복하는 학익진코스(국제크루저ORC급)와 육지에서 가까운 화도 해역에서 진행되는 거북선코스(스포츠요트급)로 치러진다. 김춘근 경남도 해양수산국장은 “대회가 열리는 통영 한산도 앞바다는 428년 전 나라가 큰 위기에 처했을 때 이순신장군이 한산대첩으로 나라를 구했던 위대한 승리의 바다로, 이번 대회를 통해 우리나라가 코로나19 위기를 잘 극복해 나갈 수 있는 새로운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스포츠
    2020-11-02
  • 동국대, 숭실대 꺾고 대학연맹전 2연속 정복
    [리더스타임즈] 동국대가 2020년의 2개 대학축구연맹전에서 우승을 거머쥐었다. 안효연 감독이 이끄는 동국대가 1일 통영공설운동장에서 열린 바다의땅 통영 제56회 대학축구연맹전에서 숭실대를 상대로 3-2 역전승을 거두면서 또 다시 우승 신화를 써냈다. 이번 대회는 춘계대학축구연맹전이 연기돼 열린 격으로, 동국대가 춘계연맹전에서 우승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동국대는 지난 8월 열린 제56회 태백산기 추계대학축구연맹전 결승전에서도 숭실대에 2-1 역전승을 거둔 바 있다. 전반에는 숭실대의 공격라인이 돋보였다. 강태원, 최치웅, 동창혁이 전방에서 강하게 압박하면서 공격을 시도했다. 그 결과 이른 시간에 선제골이 터졌다. 전반 7분 숭실대 강태원이 페널티 박스 안에서 단독 찬스를 차분하게 마무리하면서 골을 성공시켰다. 리드를 잡은 숭실대는 계속해서 공격기회를 만들어갔다. 24분 김유찬의 돌파 후 슈팅을 동국대 골키퍼 이성주가 쳐냈으나 흘러나온 볼을 강태원이 또 다시 슈팅을 하면서 간담을 서늘케 했다. 동국대는 동점골을 위해 계속해서 시도했고, 전반 42분 동국대 어정원이 숭실대 수비 실수 기회를 기회로 잡아 직접 드리블해서 슈팅을 시도했으나, 아쉽게도 옆으로 빠지고 말았다. 추가시간 2분이 주어졌으나 그대로 전반은 0-1로 종료됐다. 후반 시작과 동시에 동국대가 공격을 계속 시도했다. 후반 5분 동국대 김정원이 찔러준 패스가 김대욱의 발 끝에 닿았으나 골대 옆으로 살짝 벗어났다. 얼마 지나지 않아 동국대의 동점골 터졌다. 후반 10분 어정원의 기습적인 중거리 슈팅이 그대로 골 망을 갈랐다. 분위기를 가져온 동국대의 기세는 멈추지 않았다. 후반 22분 어정원이 페널티 박스 안에 있는 장효준을 보고 패스했고, 그대로 슈팅하면서 역전골을 만들었다. 숭실대는 역전 골 이후에 포기하지 않고 다시 시작했다. 그리고 그 결실은 이루어졌다. 후반 37분 전반에 교체 투입 된 강영웅이 수비를 이겨내고 동점골을 넣으면서 경기를 다시 원점으로 돌려놨다. 추가시간 2분 동국대가 경기가 다시 뒤집혔다. 세트피스 상황에서 주장 김대욱이 집중력을 발휘하여 그대로 득점을 성공시켰다. 1분 뒤 경기 종료 휘슬이 울리면서 3-2 동국대가 승리를 가져오며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한편 10월 31일 진행된 한산대첩기 제56회 대학축구연맹전에서는 연세대가 용인대를 상대로 1-0 승리를 거두며 우승을 거머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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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02
  • 춘천-전주 강등...K3리그 정규리그 종료
    [리더스타임즈] 춘천시민축구단과 전주시민축구단이 K4리그로 강등됐다. 춘천은 31일 오후 춘천송암스포츠타운 보조경기장에서 열린 경주시민축구단과의 2020 K3리그 22라운드 최종전 맞대결에서 1-2로 패했다. 전반 36분 상대에 선제 실점을 내준 춘천은 후반 25분 김대협의 골로 균형을 맞추는데 성공했지만 후반 추가시간 경주 권민재에게 통한의 역전골을 내주며 1-2로 무릎을 꿇었다. 같은 시간 전주는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창원시청축구단과의 최종전 경기에서 0-1로 패했다. 전반 39분 창원시청 김슬기에게 선제골을 내준 뒤 끌려갔고, 만회골을 기록하지 못한 채 경기를 마쳤다. 춘천은 이 날 패배로 2승 8무 12패 승점 14점으로 최종 15위를 기록했고, 전주는 3승 4무 15패 승점 13점으로 최종 16위에 랭크됐다. 두 팀 모두 K4리그 강등이다. 정규리그 15라운드와 스플릿 리그 7라운드를 합쳐 총 22라운드로 진행되는 2020 K3리그는 15, 16위가 내년 K4리그로 자동 강등되며 14위는 K4리그 승격플레이오프 팀과 잔류를 두고 다툰다. 14위는 춘천을 꺾은 경주시민축구단이 차지했다. 한편 챔피언 결정전에 직행하는 김해시청축구단은 김포시민축구단과의 맞대결을 2-1로 이기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정현호 감독이 이끄는 목포시청축구단은 경주한수원축구단을 2-0으로 꺾고 최종 5위로 시즌을 마쳤다. 전반 25분 상대 수비의 실수를 놓치지 않고 김영욱이 그대로 골을 성공시키며 분위기를 가져갔고, 후반 29분 김유성이 만들어 낸 페널티킥을 김동욱이 차분하게 마무리하면서 승리를 챙겼다. 강릉시청축구단은 대전한국철도축구단을 1-0으로 꺾었다. K3리그 최종 1위부터 4위까지 참가하는 대망의 챔피언십은 오는 11월 14일부터 시작한다. 3위 강릉시청축구단과 4위 부산교통공사가 이 날 챔피언십 1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여기서 이긴 팀은 같은 달 21일 경주한수원축구단과 챔피언십 2라운드 단판 승부를 펼친다. 이 경기를 승리한 팀은 1위 김해시청축구단과 홈 앤드 어웨이로 챔피언 결정전을 치른다. 챔피언 결정전 1차전은 11월 28일 오후 2시에 챔피언십 2라운드 승리 팀 홈구장에서 열리며 2차전은 12월 5일 오후 2시 김해운동장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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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02
  • 제11차 한-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정책협의회 개최
    [리더스타임즈] 제11차 한-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정책협의회가 10.30일 정병하 외교부 국제기구국장과 베티나 카덴바흐(Bettina Cadenbach) NATO 정무·안보정책 담당 사무차장보를 수석대표로 하여 화상으로 개최되었다. 우리는 2006년 NATO의 ‘글로벌 파트너’국으로 참여한 이래 2008년부터 정책협의회를 개최해왔으며, 지난 제10차 회의는 2018년 10월 벨기에 브뤼셀에서 개최되었다. 동 협의회를 통해 양측은 △한반도 및 동북아, 유럽 지역 정세에 대한 상호 이해를 제고하였으며, △양측간 협력 증진 방안 등 의제에 대하여 폭넓게 논의하였다. 우리는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체제 정착 및 동북아 평화협력 플랫폼 등 주요 정책을 설명하고, NATO 측 지지와 성원을 당부하였다. 양측은 사이버안보, 대테러, 재난구호, 아프간 재건 지원 등 분야에서 지속 협력해 나가기로 하였다. 평화, 민주주의, 인권 등 가치를 공유하고 있는 한국과 NATO는 이번 협의회를 통해 한-NATO간 협력을 보다 증진하기 위한 계기가 마련되었다고 평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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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02
  • '민원24' 11월 5일 종료, '정부24'로 서비스 일원화
    [리더스타임즈] 행정안전부는 정부민원포털「민원24」 (www.minwon.go.kr) 서비스를 2020년 11월 5일 종료하고「정부24」(www.gov.kr)로 서비스를 일원화한다고 밝혔다. 현재「민원24」에서 신청 가능한 지방세납세증명 등 39종의 서비스는 「정부24」에서도 신청ㆍ발급받을 수 있게 된다. 「민원24」회원은 로그인 후「정부24」회원약관만 동의하면 별도의 회원가입 절차 없이도「정부24」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 ① 민원24에서 아이디/비밀번호 로그인 → ② (팝업) 정부24 회원약관 동의 → ③ 정부24 회원가입 완료 주민등록등본, 건축물대장, 토지대장 등 기존「민원24」를 통해 신청할 수 있는 서비스는 모두「정부24」로 전환되었는데, 국민의 인지도를 고려하여 그동안「민원24」를 병행하여 운영해 왔었다. 「정부24」는 민원서류 발급 및 다양한 행정서비스와 정책정보를 통합 제공하는 정부 서비스 대표 포털로 지난 2017년 7월 개통하여 현재 1,560만 명의 회원이 이용하고 있으며, 우리나라가 OECD 디지털정부 종합평가에서 1위를 달성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박덕수 행정서비스통합추진단장은 “「민원24」의 혁신적 서비스 제공 경험을 바탕으로「정부24」를 더욱 발전시켜 각종 행정서비스를 국민이 편리하고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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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0-11-02
  • 남북 접경 한강하구, 우리측 지역 습지 생태조사 실시
    [리더스타임즈] 환경부와 통일부는 11월 2일부터 10개월간 남북 접경 지역인 한강(임진강) 하구의 우리측 지역 습지에 대한 생태조사를 착수한다. 남북은 지난 2018년 '9.19 군사분야 합의서'에 따라 정전협정 체결 이후 65년 만에 최초로 한강하구 공동이용수역에 대한 공동수로조사를 실시한 바 있다. 이후 한강하구의 생태·환경 등에 대한 보다 종합적이고 심층적인 조사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됨에 따라, 향후 남북 공동의 추가조사를 대비한 기초자료 수집 차원에서 이번 조사를 추진한다. 한강하구 지역은 자연적으로 바닷물이 유입되는 열린 하구이자 장기간 인간의 간섭 없이 보존되어 생물다양성이 뛰어난 세계적인 하천-해양 생태구간(Eco-belt)의 가치를 지니고 있다. 그간 지리적으로 남북 접경지대에 위치하고 있어 세부 현황을 파악하기 어려웠으며,과거 부분적으로 이루어진 조사·연구 결과에 따르면 이곳 일대에는 멸종위기 야생생물 I급인 저어새, 수원청개구리, 멸종위기 야생생물 II급인 개리, 꼬마잠자리, 노랑부리저어새, 뜸부기, 물방개 등 다수의 멸종위기종이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번 조사는 환경부 산하기관인 국립생태원에서 진행하며, 한강하구 우리측 지역 습지와 그 배후지역의 사계절 생태 변화를 비롯해, 야생동물의 분포 현황 및 식물의 지리학적 특성을 조사할 예정이다. 조사지역은 우리측 하천구역인 보구곶 및 한강상류부(만우리) 일대 약 80㎢ 4개 구역이며,조사대상은 8개 분류군(조류, 포유류, 양서파충류, 식생, 식물상, 육상곤충, 저서성대형무척동물, 어류)이다. 또한, 위치추적기 등을 활용하여 한강하구 일대에 서식하는 야생동물(조류, 포유류 등)의 분포 현황 및 특성을 파악한다. 이와 함께 식물유전자의 염기 서열 분석으로 한강하구 식물의 지리학적 특성을 조사하고, 남북 지역에 공통적으로 서식하는 식물의 유전학적 영향을 밝혀 남북 공동연구의 기초자료를 확보할 예정이다. 정부는 이번 조사를 통해 한강하구 일대의 생태계 보전뿐만 아니라 남북이 평화적으로 공동이용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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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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