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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층 전기버스 확대로, 수도권 광역버스 출퇴근길을 더욱 편안하게
    24년도 2층 전기버스 배정 결과(최종) [리더스타임즈]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에서는 수도권 광역버스 출퇴근길 편의 개선을 위해 올해 연말까지 16개 광역버스 노선에 2층 전기버스 50대를 추가로 투입한다. 이는 대통령 주재로 열린 「교통 분야 민생토론회」(1.25)에서 발표한 광역버스 이용편의 제고 방안에 대한 후속 조치로, 노선별 배정 계획을 신속하게 확정함으로써 올해 중 전량 운행 개시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2층 전기버스는 지난 ’19년 국토부와 현대차가 공동으로 개발하여 국산 기술로 생산하고 있는 친환경·대용량 교통수단으로, 44인까지 탑승 가능한 1층 버스와 다르게 최대 71인까지 탑승할 수 있다. 동일한 대수의 1층 버스 대비 160% 이상의 승객이 탑승할 수 있어 도심부 버스전용차로 등 도로의 정체를 최소화하면서 출·퇴근 시간대 차내 혼잡을 완화할 수 있는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러한 2층 전기버스의 효과를 고려하여 대광위에서는 ‘2층 전기버스 보급 지원 사업’을 통해 출퇴근시간대 혼잡도가 높으면서 장거리를 운행하는 광역버스 노선에 2층 전기버스를 보급하고 있다. 지난 ’20년부터 ’23년까지 누적 100대를 도입하여 현재 운행 중이며, 올해 7개 지자체의 16개 노선에 50대를 추가로 도입하여 150대까지 확대한다. 대광위 김배성 광역교통정책국장은 “최근 대두된 도심부 도로혼잡 문제와 출퇴근 시간대 광역버스의 이용 불편을 조화롭게 풀어나가기 위한 하나의 해법으로, 2층 전기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국민의 출퇴근길 불편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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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5
  • 서울시교육청, 고3 대상 신학년도 대입 대비 설명회 실시 및 진학자료 보급
    2025 대입 고3 학년 초 진학지도 지원 안내 웹포스터 [리더스타임즈] 서울특별시교육청 산하 교육연구정보원(원장 신상열)은 '쎈(SEN)진학 2025 대입전형의 이해와 대비'라는 주제로 교육연구정보원 유튜브 채널 ‘서울교육 쌤TV’에서 2월 16일 17시부터 실시간 대입 설명회를 실시한다. 이번 설명회는 2025 대입부터 일부 대학에서 학교폭력 조치사항이 평가에 반영되고, 수능 선택과목 필수 반영이 폐지되는 등 대입전형의 변화를 학생, 보호자, 교사들이 이해하고 대비할 수 있도록 하고자 마련했다. 설명회는 ‘2025 대입 수시·정시모집의 이해와 대비’ 라는 주제의 2가지 강의로 구성됐으며, 강사의 설명과 함께 실시간 댓글을 통해 궁금증을 풀어갈 수 있는 유튜브 실시간 생방송을 2월 16일(금) 17시부터 교육연구정보원 채널 ‘서울교육 쌤TV’에서 진행한다. 아울러 교육연구정보원에서는 교사용'2025 대입전형의 이해와 대비'전자책(e-book) 1종 및 동영상 5편을 제작하여 보급한다. 이번에 제작하는 자료는 고등학교 신학년 집중 준비 기간과 학부모 총회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보급할 예정이다. 전자책은 2월 7일까지, 동영상은 2월 13일까지 서울진로진학정보센터 누리집에 탑재하여 교사 뿐 아니라 수험생과 보호자도 활용이 가능하도록 제공한다. 학년 초 진학지도 지원 설명회와 동영상, 전자책 제작에는 진학지도 경험이 풍부한 서울시교육청 대학진학지도지원단 소속의 현직 교사들이 참여했으며, 2025학년도 대학별 입학전형시행계획을 바탕으로 대입전형에 대비한 핵심적인 정보를 담았다. 신상열 교육연구정보원장은 “서울교육연구정보원은 앞으로도 대입전형 변화에 대응하여 학생 맞춤형 진학지도를 위한 설명회 및 공신력 있는 진학자료를 제공함으로써 사교육비 절감에 기여하고 공교육의 신뢰도를 제고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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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4
  • 서울시민 불만 1위 ‘하수악취’… 25개 자치구 저감 실적 ‘해부’
    서울시 21-’22년공공하수도 시설물저감사업 추진실적 [리더스타임즈] 서울시는 2024년까지 시 전역의 하수관로 악취를 최소 3등급까지 낮추는 것을 목표로 ‘서울형 하수악취 저감 기본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9월 서울시 25개 자치구에 2021년~2023년 서울형 악취 저감 실적 및 2024년 계획을 질의한 결과, 25개 자치구 중 21개 구 청에서는 하수악취 관리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었다. 하수악취는 황화수소(H2S)가 결정한다. 악취 등급은 하수관로 내 공기 중 황화수소 농도(ppm)에 따라 달라지는데 1 이하일 경우 1등급, 10 초과일 경우 5등급이 매겨진다. 서울시는 2024년까지 총 75곳을 우선사업대상지역으로 지정, 악취 관리에 나설 계획이다. 이를 통해 2025년 이후 일반관리구역 638곳은 3등급, 특별관리구역 103곳은 2등급 수준을 유지하겠다는 방침이다. 서울 25개 구는 △낙차 완화 시설(이하 낙차 완화) △스프레이 시설(이하 스프레이) △지주형 악취 저감(이하지주형) △광화학적 산화 탈취 시설(이하 광화학 시설) 등 다양한 악취 저감 설비를 활용하고 있다. 낙차 완화 시설은 공공 하수도 간 하수 낙차를 줄여 악취 물질이 기상이 퍼지는 것을 막는 시설이다. 스프레이는 황화수소가 물에 녹는 성질을 이용, 대형하수관로 및 토구에 물을 분사하는 시설이다. 지주형은 관거 안에 악취 저감 장치를 설치하는 것이다. 광화학 시설은 자외선 특수 램프와 광촉매를 활용해 악취분자를 분해하는 것이다. 동작구는 지난‘21년 외부용역에 의해 분석한 악취저감시설별 저감평균 효율 분석 결과, 도심악취 관리에 가장 적극적이라고 볼 수 있는 곳은 동작구였다. 25개 구 가운데 유일하게 용역업체에 전문적 분석을 의뢰를 통해 악취 관리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있었다. 동작구는 2022년 12월 31일 기준 스프레이 16대, 지주형 40대 등 총 56대의 악취 저감 시설을 가동하고 있다. 용역업체 분석 결과에 따르면 지주형 설치 이후 공기 중 황화수소 농도가 평균 0.36에서 0.01로 줄어드는 등 최대 98% 이상의 저감 효율을 보였다. 악취 저감 시설별 평균 저감 효율은 △스프레이 30.35% △지주형 97.95% △빗물받이 덮개 90.35% 순이었다. 중랑구도 악취 저감 시설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는 구 가운데 하나였다.△스프레이 △지주형 △광화학 시설 3개설비를 가동하면서 60~90%대 높은 처리효율을 유지했다. 중랑구는 추후 민원 현황에 따라 악취 실태 조사를 진행, 원인별 저감 대책을 수립할 예정이다. 중랑구에서 운영되고 있는 시설분석결과 대다수 자치구는 4개 설비 가운데 2~3개를 혼용하고 있었다. 가장 많은 악취 저감 시설을 가동 중인 곳은 광진구였다. 낙차 완화 76개, 지주형 1개, 스프레이 2대, 가림막 6대 등 85대를 운영하고 있었다. 2위는 종로구였다. 낙차 완화 62개, 스프레이 12개 등 74개를 운영하고 있었다. 3위는 낙차 완화 68대를 가동 중인 강동구였다. 서울시 21개 자치구 가운데 대다수는 설비 가동률 90~100%, 악취 처리 효율 70~80%대를 유지하고 있었다. 다만 △강동구 △서대문구는 설비 가동률이 20~30%대 그쳤고, 동작구는 스프레이 설비의 악취 처리효율이 30%대에 불과해 개선이 필요해 보였다. 동작구 치수과 정창수 과장은 “박일하 구청장께서는 도심악취에 대해 남다른 관심을 갖고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하수 악취로 인한 주민들의 민원을 줄이고 삶의 질을 높이는데 앞장서고 있다“고 말했다. 연도별 하수악취 민원(건수) 이용기 박사(전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 환경공학박사)는 “하수 중 황의 농도는 한국인의 식생활 방식이 근본적으로 바뀌지 않은 한 획기적으로 줄일 수 없다”며 “하수가 흐르는 전 구간의 우수 유입 토출구에 기능성 악취 차단 장치를 설치하고, 하수관거 내부에서 발생된 악취를 적정한 처리를 거쳐 관외부로 배출시켜 악취 개선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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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3
  • 대학생 주거비 부담은 줄이고 행복은 높이고, 서울 동소문 행복기숙사 개관
    동소문 행복기숙사 건립 개요 [리더스타임즈] 교육부, 국토부, 한국사학진흥재단(이사장 홍덕률)은 11월 14일, ‘동소문 행복기숙사(연합)’ 개관식을 개최한다. 2023년 5월에 준공된 동소문 행복기숙사(연합)는 대학생들의 거주환경 개선 및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해 교육부가 무상 제공한 국유지에 주택도시기금(국토부) 등을 포함한 사학진흥기금 총 399억 원으로 건립됐다. 동소문 행복기숙사(연합)에 입주하는 수도권 대학생들은 앞으로 월 기숙사비 약 34만 원(전기, 수도요금 포함)으로 주거비를 해결할 수 있다. 대학 및 지자체 추천으로 장학금을 받는 경우 월 10만 원에서 29만 원대 수준으로 행복기숙사를 이용할 수 있다. 이는 서울시 동북권 평균 월세인 55만 6천 원 대비 38.8% 저렴한 수준이며, 냉·난방비, 통신비(인터넷비) 등을 고려했을 때 수도권 대학생들의 주거비 부담을 크게 줄일 것으로 기대된다. 동소문 행복기숙사(연합)는 대학로와 인접해 있고, 4호선 지하철역(성신여대입구역)과 도보 10분 거리에 위치하여 편리한 통학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기숙사 내 편의시설(독서실, 헬스장 등)을 조성하여 입주생들이 체력을 증진하고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할 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에게도 개방하여 지역 상생 환경 조성에 앞장서 그 의미가 더욱 깊다. 행복기숙사에 입주한 학생들은 “자취는 금전적으로 많은 부담이 되는데 행복기숙사에 들어와 주거비 부담이 많이 줄었다.”(이소연, 한양대), “지하철역이나 버스 정류장이 가까워 학교나 서울 곳곳을 다니기에 편리하다.”(윤이준, 성균관대)라며 입주 소감을 말했다. 장상윤 교육부 차관은 “수도권 대학생들이 동소문 행복기숙사를 통해 주거비 부담을 덜고, 학업에 집중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말하며, “교육부는 관계기관과 협업하여 전국 청년들이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따뜻한 보금자리를 지속해서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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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5
  • 행정안전부, 새로운 위험에 대비, 지하 50m 터널에서 고속철도 사고 대응 훈련 최초 실시
    훈련장소 현황 [리더스타임즈]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9월 8일 새벽 2시, 경기 성남시 율현터널에서 실시된 고속철도 터널사고 현장에서 훈련을 직접 주관했다. 이 장관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으로서 현장에 배치된 지휘차량에서 영상으로 중대본 회의를 주재하고, 기관별 대응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훈련은 행정안전부가 올해부터 새로 도입한 “READY Korea” 훈련을 처음 실시하는 것으로, 행정안전부가 주관하고 국토교통부, 소방청, ㈜에스알(SR), 경기 성남시 등 15개 기관, 300여 명이 참여했다. READY Korea 훈련은 기후위기에 따른 자연재난, 여러 재난이 겹쳐서 발생하는 복합재난 등 새로운 위험에 대한 기관의 준비태세를 점검하고 대응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한편, 에스알은 작년(2022년) 말 기준, 일평균 6만5천여 명이 이용한 것으로 집계되어 사고발생 시 큰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실제상황에 준하는 이번 훈련을 마련하게 됐다. 훈련장소는 지하 50미터(m)에 위치한 율현터널로 실제 SRT열차를 수서역으로부터 출발시키고 승객 역할로 50명이 탑승하여 진행됐다. 훈련 상황은 SRT열차가 경기 성남시 인근을 지날 때 예기치 못한 객실 내 화재로 인해 열차가 비상 정차하고, 대규모 사상자가 발생하며 터널 내벽이 손상되는 등 복합적인 상황으로 설정되어 시작됐다. 열차 화재 발생을 인지한 에스알 승무원은 즉시 에스알 운영상황센터로 사고를 신고하고 열차안내방송 등을 통해 승객 대피를 유도하면서 초기 화재 진압을 시도했다. 승무원의 신고를 받은 에스알 운영상황센터는 즉시 구간 내 고속철도 운행을 중단시키는 동시에 재난안전통신망을 활용하여 성남시 재난안전상황실, 성남소방서 등으로 상황을 전파했다. 성남소방서는 상황을 전파받은 즉시 출동하여 터널과 지상을 연결하는 비상통로인 수직구를 이용하여 승객을 대피시키고, 터널로 내려가 지하방수구를 이용하여 화재를 진압했다. 중원경찰서에서는 교통순찰차를 출동시켜 주변 출입과 교통을 통제하고 긴급차량 출동로를 확보했다. 또한 현장 진료소에 별도의 인력을 배치하여 혼란한 상황에서 질서를 확립했다. 상황을 접수받은 성남시는 즉시 재난안전통신망을 활용하여 행안부, 국토부, 경기도 등 유관기관으로 상황을 전파하고, 대응을 위한 통합지원본부를 가동했으며, 중원구 보건소가 현장에서 응급의료소를 운영했다. 재난의료지원팀(DMAT)은 응급의료 인력과 장비를 투입하여 응급구호 활동과 환자 이송 등을 지원하고, 코레일의 긴급안전진단 등도 이루어졌다. 행정안전부는 사고발생 상황 접수 직후부터 에스알, 소방, 경찰, 성남시 등 관계기관에 사상자 구호, 화재진압, 구조·구급 등 총력 대응을 지시하면서 사고 대응을 총괄·조정했다. 또한, 대규모 피해 상황이 발생했음이 보고됨에 따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특별재난지역 선포와 재난안전특별교부세 등 지원 방안도 신속히 검토했다. 이날 훈련에 참여한 15개 기관은 사고발생 접수부터 초기대응, 상황전파, 사상자 구조와 병원 이송 등 일련의 대응 과정에서 각각 제 기능을 수행하면서 기관 간에 유기적인 협조가 이루어졌다. 앞으로도 정부는 행정안전부를 중심으로 READY Korea 훈련을 주기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훈련의 결과를 토대로 훈련 방식과 체계를 보완하여 다음 훈련을 준비한다. 훈련 대상 재난은 사회적 이슈, 해외사례, 위험도 분석 등을 바탕으로 선정하고, 실제 재난 발생 상황과 유사하도록 시나리오를 설계한다. 훈련 시행은 관련 기관이 총동원되는 종합훈련 형태로 추진하여 그 효과를 극대화한다. 이상민 장관은 “이번 훈련은 추석 귀성·귀경에 앞서 고속철도 터널사고라는 잠재된 위험을 사전에 점검하고, 각 기관의 자체 대응 역량과 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실시했다”라며,“정부는 앞으로도 대형 복합 재난에 대한 실전적 합동훈련을 정기적으로 실시하여 재난대응체계가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하는지 지속적으로 점검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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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8
  • 국립 서울현충원 ‘돗자리 영화제 토크콘서트’ 개최
    돗자리 영화제 토크콘서트 [리더스타임즈] 국가보훈부는 23일 “'국민과 함께하는 어메이징 국립묘지(Amazing Cemetery)' 국립서울현충원 문화특집행사의 일환으로 24일 돗자리 영화제 & 이야기공연(토크콘서트) ‘돗을 펴다’ 행사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지난 5일(월) 국가보훈위원회는 국립서울현충원의 관리·운영을 국방부에서 국가보훈부로 이관하는 것으로 결정했으며, 이를 계기로 국가보훈부는 국립서울현충원을 국민들이 일상 속에서 365일 즐겨 찾는 ‘대한민국 호국보훈의 성지’로 재창조하기 위해 다양한 문화특집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지난 15일 개최된 정전 70주년 음악회와, 17일 가족동반 방문객 1만 2천여명이 찾아 성황리에 마무리된 어린이 꿈동산 행사에 이어 이번 세 번째 '국립서울현충원 돗자리 영화제 & 이야기콘서트(토크콘서트) “돗을 펴다”'행사는 24일 국립서울현충원 겨레얼마당(잔디광장)에서 개최된다. 저녁 7시 서초교향악단의 앙상블 공연을 시작으로, 1952년 평양에서 10㎞ 떨어진 ‘승호리 철교 폭파작전’에 투입된 실존 인물의 스토리를 다룬 영화 '빨간 마후라' 논평(리뷰) 영상이 상영된다. 영화 '빨간 마후라'는 1964년 명보극장에서 개봉할 당시 서울인구(100만명)의 4분의 1인 25만명을 동원한 최고 인기작이다. 그때의 감동을 생생하게 전달하기 위해 영화 주연으로 출연한 신영균 원로배우와 주인공의 실제 모델이자 한·미 6·25전쟁 10대 영웅에 선정된 김두만 전 공군참모총장을 초청, 방송인 박경림의 진행으로 영화 속 명장면과 실제 전투의 숨겨진 이야기(비하인드 스토리)를 듣는 이야기공연(토크 콘서트)이 진행된다. 이 자리에는 6·25참전유공자와 월남참전유공자의 손자녀가 함께 참석하여 미래세대가 생각하는 보훈과 서울현충원의 전망(비전)에 대한 이야기도 나누게 된다. 저녁 8시부터는 한미 동맹 70주년 계기로 작년 한 해 8백만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한 인기작 '탑건-매버릭'상영이 이어지고, 상영 종료 후에는 서울현충원의 밤을 서초교향악단의 트럼펫 단독(솔로) 연주로 가득 채우며 마무리될 예정이다. 이번 '국립서울현충원 돗자리 영화제 & 이야기공연(토크콘서트)'는 기존 현충원에서 진행된 엄숙하고 경건한 기념행사와는 다르게, 시민들이 누구나 부담 없이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특별제작한 현충원 팬상품(굿즈)인 ‘야외 돗자리’와 팝콘, 탄산음료를 선착순 1천명에게 제공하고, 경품추첨 등 다양한 행사(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박민식 국가보훈부 장관은 “현충원은 어려운 공간이 아니라, 언제든지 방문해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다”면서, “보훈부는 시민여러분들이 부담 없이 365일 서울현충원을 즐겨 찾고 보훈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정기적으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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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23
  • 버스도 사전예약하고 원하는 시간에 출발한다
    광역콜버스 시범사업 노선도 [리더스타임즈] 국토교통부 원희룡 장관은 6월 14일 중소기업DMC타워에서 경기도, 수원시, 용인시, 화성시, 시흥시, 파주시, 광주시와 함께 수요응답형 광역교통서비스(M-DRT, “광역 콜버스”) 시범사업 진행을 위한 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원희룡 장관은 협약식 후에 서울-경기를 출·퇴근하는 직장인들과 함께 광역 콜버스를 시승하고, 향후 개시될 서비스에 대해 간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광역 콜버스 시범사업은 서비스 범위를 ‘지역 내’에서 ‘광역권’으로 확대하여 지역 간 이동시간을 단축시키고, 환승 횟수를 감소시키는 등 이용자가 체감할 수 있는 높은 수준의 교통서비스 제공을 위해 연구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차량은 8월부터 경기도 내 6개 기초지자체(수원, 용인, 화성, 시흥, 파주, 광주)에 순차적으로 투입(지역당 3대)되며 카카오T 앱(APP)에서 사전예약, 탑승 장소 및 시간 확인, 요금 결제를 할 수 있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아직도 사당역, 범계역 등에서는 출·퇴근길에 광역버스를 타기 위해 오랜 시간 대기하며 기다리는 국민들이 많다”면서,“광역 콜버스는 이용자가 원하는 시간대와 좌석을 미리 예약해 대기시간을 줄이고, 경유하는 정류장 수도 적어 다른 대중교통에 비해 훨씬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新교통수단”으로 “앞으로도 출·퇴근 시민들의 광역교통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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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14
  • 수도권 광역버스 노선에 2층 전기버스 대폭 확대
    M버스(광역급행버스) [리더스타임즈]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연말까지 광역버스 22개 노선에 2층 전기버스 40대를 추가로 투입하여, 신도시 등 수도권 지역의 광역교통 편의를 대폭 개선한다고 밝혔다. 2층 전기버스는 대당 여객 수송량이 기존 버스 대비 60% 이상 확대*되어 출·퇴근 시간대 혼잡을 근본적으로 해소할 수 있는 대용량 교통수단으로, 대광위는 ‘2층 전기버스 보급사업’을 통해 ‘20년부터 ‘22년까지 60대를 도입하여 운행 중이며, 올해 40대를 추가로 도입하여 100대까지 확대한다. ’23년도 사업 대상(22개 노선, 40대)은 입석 승객이 많아 안전사고 위험성이 높은 노선이나, 입석 중단에 따른 정류소 무정차 통과로 출퇴근 불편이 큰 노선을 중심으로 선정했으며,특히, 입석 승객이 많은 고양시 1000번 노선(대화~숭례문)에 5대가 투입되고, 입석 중단으로 무정차 통과가 잦은 수원시 7800번(호매실~사당) 및 7780번(수원여대~사당)에 각 4대씩 투입되어, 좌석 수가 대폭 확대될 전망이다. 또한, 화성시 M4403번(동탄1~강남역) 및 M4108번(동탄1~서울역)과 용인시 5500-2번(광교~서울역), 오산시 5300번(갈곶~강남) 및 1311번(세교~강남), 안산시 3102번(상록구~강남) 등 주요 혼잡 노선에도 각 2대씩 투입된다. 2층 전기버스는 광역버스 수송력 확대 및 온실가스 감축 등을 위하여 국토교통부와 현대자동차가 국가 R&D를 통해 개발한 차량으로, 국민 생활권의 ‘초 광역화(Hyper - Metropolitanization)’ 및 ‘탄소중립’ 등 메가트렌드에 대응할 수 있는 차세대 광역교통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대당 여객 수송력 증가(40→70인)로 광역교통 서비스 개선과 함께 도심 버스전용차로 등 도로 정체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휠체어도 탑승 가능한 저상버스 형태로 개발되어 기존에 탑승이 어려웠던 장애인 등 교통약자도 편리하게 광역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아울러, 전기모터로 주행하여 소음과 진동이 없고, 전방 충돌 방지(FCA)및 차선이탈 방지(LDW) 등 각종 안전장치[참고3]가 설치되어 승객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광역교통 서비스를 제공하며, 질소산화물 등 유해 물질 배출 또한 전혀 없어, 일반 광역버스 1대를 2층 전기버스로 전환하는 경우 연간 40억 원의 사회적 편익도 발생한다. 이러한 2층 전기버스의 효과를 고려하여 정부는 연간 2층 전기버스 보급 예산을 120억 원(20대)에서 올해 240억 원*(40대)으로 2배 확대했으며, 내년에는 더욱 확대하여 연간 도입 대수를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자동차 전용도로를 고속주행하는 광역버스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하여 충돌회피 등 각종 첨단 안전장비가 장착된 2층 전기버스를 대폭 확대하고, 일반 광역버스 또한 지속 확대하겠다”라며,특히, “작년 6월 이후 출퇴근 운행을 400회 이상 확대하여 2만여 석의 좌석을 추가로 공급했으며, 무정차 통과로 여전히 불편이 큰 노선에 3월까지 6천여 석의 좌석을 추가로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앞으로도 2층 전기버스 보급 등 광역버스 서비스를 적극 개선하여 입석으로 인한 불안과 사고 위험을 최소화하고, 매일 같이 먼 거리를 출퇴근하시는 국민들께서 조금이나마 편안하고 빠르게 이동하실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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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2023-02-26
  • 수도권(서울·인천·경기)·세종 지역 고농도 초미세먼지(PM2.5) 비상저감조치 시행
    고농도 미세먼지 국민참여 행동요령 [리더스타임즈] 환경부는 2월 6일 06시부터 21시까지 수도권(서울‧ 인천‧경기)‧세종에 초미세먼지 위기경보 ‘관심’ 단계를 발령한다. 해당 지역의 고농도 상황은 국외에서 유입된 미세먼지와 국내 발생 미세먼지가 대기 정체로 축적되면서 발생했으며, 2월 5일 0∼16시까지 초미세먼지 일평균 농도가 50㎍/㎥를 초과하고, 2월 6일도 일평균 50㎍/㎥를 초과할 것으로 예상되어 비상저감조치 발령기준을 충족했다. 이에 따라 해당 시도는 2월 6일 06시부터 ‘비상저감조치’를 시행한다. 먼저 해당 시도에 위치한 민간과 행정‧공공기관이 운영하는 사업장 및 공사장에서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된다. 이에 따라, 폐기물소각장 등 공공사업장을 포함한 비상저감조치 시행 지역에 위치한 미세먼지 다량배출 사업장에서는 조업시간 변경, 가동률 조정 또는 효율 개선 등의 조치가 시행된다. 건설공사장에서는 공사시간 변경‧조정, 방진덮개 씌우기 등 날림먼지 억제 조치를 하고, 특히 도심 내 도로 물청소를 강화한다. 비상저감조치 발령지역을 관할하는 수도권대기환경청과 금강유역환경청에서는 무인기(드론) 및 이동측정 차량 등을 활용하여 산업단지 등 사업장 밀집 지역을 점검한다. 또한, 2월 6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배출가스 5등급 차량에 대한 운행 제한 및 단속을 시행하며, 적발 시에는 과태료(10만원)를 부과한다. 아울러, 환경부와 지자체는 비상저감조치가 철저히 이행되도록 현장점검을 강화한다. 한화진 환경부 장관이 2월 6일 오전 8시에 서울 서초구 소재 한강홍수통제소에서 관계부처, 지자체 합동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이어 유제철 환경부 차관이 서울 중구 서소문로 소재 서울시 5등급차량 운행제한 상황실을 방문하여 단속 상황을 점검한다. 또한, 지자체에서는 정낙식 인천시 대기보전과장이 인천시 건설공사현장, 경기도 김동성 미세먼지대책과장은 시흥시 생활폐기물소각장을 방문하는 등 미세먼지 저감조치 현장을 점검한다.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고농도 미세먼지 위기경보 관심단계가 발령됨에 따라 정부는 관계 기관과 함께 비상저감조치 시행 등 분야별 저감대책을 철저히 추진할 계획이다.”라면서, “국민 여러분께서도 ‘고농도 미세먼지 국민참여 행동요령’에 따라 개인 건강관리에 더욱 신경을 써 주시기를 요청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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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2023-02-06
  • 국토교통부-서울시-경기도-한국도로공사 경부(용인∼서울) 지하고속도로 추진을 위해 손 잡는다
    경부 지하고속도로 노선도 [리더스타임즈] 국토교통부는 서울특별시, 경기도, 한국도로공사와 경부(용인-서울) 지하고속도로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하여 1월 31일 오후2시 서울시청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업무협약에 참여한 4개 기관은 경부 지하고속도로의 차질 없는 추진, 연계 교통망 구축 방안, 서울시에서 추진 중인 지하도로 등과 양재IC 인근의 효율적 연계방안, 상부공간 활용방안 마련 등에 대해 적극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더불어, 이번 협약을 계기로 사업 추진 과정에서 주요 이슈들을 본격적으로 논의하기 위해 협약 체결 기관과 주요 지차체들이 참여하는 실무협의체를 구성하고 정기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실무협의체에서는 지하 고속도로의 시·종점 인근에서의 교통혼잡 해소를 위해 효율적인 연계 교통망 구축·운영 방안, 지하 고속도로 건설로 도로 용량에 여유가 발생하여 상부 활용이 가능한 구간에 대한 상부활용 방안 등을 집중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경부(용인-서울) 지하고속도로의 정부-지자체가 참여하는 사업 협력 체계가 만들어져 기관 간 원활한 협의와 속도감 있는 사업 추진이 기대된다. 동 사업은 예비타당성조사를 통해 타당성이 확보되면 타당성 평가, 설계 등의 절차를 거쳐 이르면 '27년 하반기에 착공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 이용욱 도로국장은“수도권 간선도로망의 중심축인 경부 지하고속도로인 만큼 서울특별시, 경기도와 상호 협력하여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면서, “앞으로 사업 추진과 함께 지하고속도로 안전 강화, 상부활용 방안 등 주요 이슈들에 대해 전문가, 국민들의 의견을 청취할 수 있도록 공론화 과정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힐 예정이다. 서울특별시 안전총괄실장은“국토교통부 사업과 연계하여 상습정체, 도시공간 단절 등을 해소하기 위한 새 길목을 열고 공간 재창조를 통해 매력 도시 서울을 견인할 수 있도록 적극 참여할 것”이라고 밝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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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2023-01-31

실시간 서울 기사

  • 환경부-서울시, 올해 안에 1회용컵 1천만개 줄인다
    20개 제로카페 거점지역 현황 [리더스타임즈] 환경부와 서울특별시는 8월 24일 오전 서울광장(서울 중구 을지로 소재)에서 올해 안에 1회용컵 1천만개 줄이기를 목표로 본격적인 ‘다회용컵 전용 커피전문점(제로카페)’ 사업을 포함한 ‘제로서울’ 출범행사가 열린다고 밝혔다. ‘제로서울’은 쓰레기, 기후변화 등의 환경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서울시를 지속 가능한 탄소중립 도시로 만드는 사업으로 제로카페를 위시하여 제로식당, 제로마켓, 제로캠퍼스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행사에는 7개 커피전문점 가맹사업* 대표자들이 제로카페 참여를 다짐하고, 제로서울 홍보대사(배우겸 가수 남규리) 위촉식 등이 함께 열린다. 환경부와 서울시는 2020년 11월부터 커피전문점 가맹사 등과 민관합동으로 정보통신기술에 기반한 1회용컵 없는 매장 시범운영을 추진해왔다. 2021년 서울시청 일대에서 다회용컵 사용 시범사업을 실시한 결과 반납률이 80%로 사업의 가능성을 확인한 바 있다. 이번 제로카페 사업은 시범사업 결과를 토대로 본사업을 추진하는 것으로 사회·문화적 인식 전환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는 유동 인구가 많고 커피전문점이 밀집한 20개 지역*을 거점으로 선정하고 제로카페 매장 내에 다회용컵 무인반납기 800대를 보급할 계획이다. 또한, 참여 매장에는 제로카페 상징(로고)을 부착하고, 다회용컵 이용료를 30~50% 할인하며, 매장 내에 안내원을 배치한다.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환경부는 2021년부터 ‘다회용기 재사용 촉진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라면서, “앞으로도 다회용컵 등 다회용기 사용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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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24
  • 용산공원조성추진기획단, 내일부터 용산공원 시범 개방··· 대통령실 배경 '바람정원'...
    바람정원(KTV 방송 화면 캡춰) [리더스타임즈] 청와대 개방에 이어 내일부터 열흘 동안 용산공원이 시범 개방에 진행된다. 용산공원에는 120년 동안 이 부지를 거쳐 간 일제강점기 일본군, 주한미군 등의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 있다. 신용산역에서 시작해 장군숙소와 대통령실 남측, 국립중앙박물관 북측에 위치한 스포츠필드까지 직선거리 약 1.1km가 개방되며, 회차별로 500명씩 하루 최대 2천5백 명이 예약을 통해 관람할 수 있다. 대통령실이 잘 보이는 대통령실 남측 구간에서는 선착순으로 대통령실 앞뜰까지 방문할 수 있는 특별한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대통령실을 배경으로 바람개비가 가득한 바람정원은 관람객들의 소망을 담아 더 많은 바람개비로 가득 채워질 예정이다. 과거 미군이 스포츠 시설로 사용했고, 우리나라 선수들의 훈련장소로도 이용됐던 스포츠필드는 푸드트럭, 그늘막 등 편의시설을 확보해 방문객을 위한 쉼터로 활용될 예정이다. 또, 공원 부지 곳곳에 '경청 우체통'을 설치해 국민들의 자유로운 의견을 듣고 이후 공원 조성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김복환 용산공원조성추진기획단장은 "국민 여러분들의 안전을 최우선 해서 개방할 예정입니다. 토양이 직접적으로 인체에 닿는 부분을 가급적 최소화했습니다. 그럼에도 많이 오염된 곳은 동선에서 제외했습니다."고 말했다. 또한, 오는 9월 임시 개방 전까지 "부지 전체 오염 정도에 대한 연구용역과 함께 저감조치를 병행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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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09
  • KBO, 서울 시내버스 광고를 통해 KBO 리그 40주년 및 개막 홍보
    KBO 리그 40주년 및 개막 홍보 [리더스타임즈] KBO는 오늘(25일)부터 KBO 리그 개막과 출범 40주년을 기념하는 서울 시내버스 홍보를 진행한다. KBO는 서울 시내버스 및 잠실야구장 광고 권리를 소유하고 있는 한국경제신문과의 협업을 통해, 서울 주요 도심을 통행하는 버스 노선에 KBO리그 개막과 40주년 기념 메시지를 게재해 야구 팬들에게 이를 널리 알릴 예정이다. 서울 시내버스는 월 평균 2억명 이상이 이용하며 대중들에게 접촉률과 주목도가 높아 널리 활용되는 광고 매체로 알려져 있다. KBO는 본 광고를 위해 서울 시내 특히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인 강남역, 삼성역, 잠실, 종로, 신촌, 여의도 등을 지나는 20개의 노선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KBO는 추후 KBO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팬들을 대상으로 본 홍보를 활용한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올 시즌 40주년을 기념해 다양한 방법으로 야구팬들과 대중들에게 다가가기 위한 프로젝트 및 이벤트들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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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25
  • 서울시 “독도, 관심이 사라지면 주권도 사라집니다”
    설치 시뮬레이션 [리더스타임즈] 서울시는 2021년 제76주년 광복절을 앞둔 7월 26일, 서울도서관 꿈새김판을 새롭게 단장한다. 독도 사진과 함께 ‘관심이 사라지면 주권도 사라집니다. 대한민국 독도, 국민이 지킵니다’ 라는 문구가 담긴 이번 꿈새김판은, 우리 국민들의 끊임없는 관심을 통해 독도에 대한 대한민국의 주권을 지켜나가자는 의미를 전하고자 기획되었다. 지난 7월 23일 개막식을 올린 제32회 도쿄 올림픽으로 인해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시점에서,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이 더욱 불거지고 있다. 도쿄올림픽 공식 홈페이지의 성화 봉송로에 독도를 표기하고, 2021년 일본 방위백서에서 독도 영유권 주장을 이어가는 등 엄연한 대한민국 영토인 독도에 대한 끊임없는 분쟁 유발로 세계인의 평화와 화합을 추구하는 올림픽정신과 위배되는 행보를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서울시는 “관심이 사라지면 주권도 사라집니다. 대한민국 독도, 국민이 지킵니다.”라는 메시지가 담긴 꿈새김판을 게시하여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에 맞선 국민들의 관심을 촉구하고자 하였다. 독도 문제에 대해 일시적·감정적으로 접근하기보다, 국민들의 끊임없는 관심을 통해 독도에 대한 주권을 지켜나가자는 의미를 담았다. 윤종장 서울시 시민소통기획관은 “제76주년 광복절을 앞두고 있는 지금과 같은 시점에서, 독도에 대한 관심을 통해 국민의 목소리를 하나로 모으고 대한민국에 힘을 실어주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1988년 서울과 도쿄가 친선결연을 맺은 이래로 두 도시는 다방면에서의 교류를 이어 오고 있다. 독도 영유권을 둘러싼 더 이상의 소모적인 논쟁 대신 한일 양국 간, 서울-도쿄 도시 간의 발전적인 미래를 만들어 나갔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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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26
  • 서울시, 친환경 전기택시 3차보급 시작… 330대 최대 1,800만원 지원
    [리더스타임즈] 서울시가 친환경 전기택시 3차 보급사업에 참여할 개인 및 법인택시 사업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월과 5월 2차례에 걸쳐 전기택시 300대를 보급한데 이어, 이번에 3차(추가) 보급분 330대에 대해 8월 2일부터 신청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단, 최근 2년 내 전기택시 보조금을 지급받은 개인택시 사업자는 신청할 수 없다. 이번 추가 보급은 올해 보급대수 300대가 상반기 중 조기 소진된 이후에도 전기택시 전환을 희망하는 운수사업자가 상당함에 따라 추가예산을 확보하여 진행되는 것으로, 특히 하반기에 출시된 국산 전기차 구매를 원하는 택시기사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보조금액은 1·2차 보급과 동일하며, 차량가격 및 차량 성능에 따라 구매보조금을 차등 지급한다. 9천만 원 이상 고가차량은 보조금 지원 대상에서 제외하고 6천만 원 미만 차량은 보조금을 최대한도로 지원한다. 6천만 원 미만 차량은 100% 범위 내에서, 6~9천만 원 미만 차량은 50% 범위 내에서 지원하며, 9천만 원 이상 차량은 지원하지 않는다. 차량 성능에 따른 보조금은 연비 및 주행거리, 에너지 효율성(상온/저온주행거리) 등에 따라 차등 지급한다. 또한, 택시는 일반 승용차보다 하루 주행거리가 7~13배 길어 전기차로 교체할 경우 온실가스 감축 효과가 크다. 따라서 일반 승용차보다 800만 원 많은 최대 1,800만 원의 보조금을 지급한다. 전기택시를 1대 도입할 때마다 21.224tCO2의 온실가스 감축 효과가 있으며, 올해 보급량 630대를 모두 보급할 시 약 13,371tCO2의 온실가스가 감축된다.(일반 승용차 1대당 1.603tCO2 감축) 서울시는 2015년 60대를 시작으로 2021년 7월까지 총 1,335대의 전기택시를 보급했으며, 이번 2차 보급이 완료되면 총 1,665대의 전기택시가 보급될 예정이다. 전기택시 보급사업 참여 및 보조금 신청은 8월 2일 오전 9시부터 환경부 저공해차 통합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접수를 받으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2일 이후 서울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방법 : 택시사업자가 자동차 제작·수입사와 구매계약을 체결하고 관련 서류를 자동차 제작·수입사에서 저공해차 통합누리집으로 제출하면 된다. 공고문은 ‘서울시 홈페이지 → 서울소식 → 공고 →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전기택시의 경우 지난해 11월부터 개인택시 부제를 해제하여 모든 요일에 택시를 운행할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 이에 따라 전기 등 친환경 택시 보급을 활성화해 기후 위기에 선도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백호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친환경 전기택시에 대한 택시사업자들의 높은 호응에 힘입어 상반기 중 올해 보급량이 전체 소진된 만큼, 이번 추가 보급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전기택시 보급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2040년까지 서울택시를 100% 친환경차로 전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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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2021-07-26
  • 서울시, 17시 기준 오존 주의보 발령 (서남권)
    서울시, 17시 기준 오존 주의보 발령 (서남권) [리더스타임즈]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은 7월 16일 17시 기준, 서남권역 금천구 등의 오존 농도가 0.120 ppm/hr 이상이 되어 오존주의보를 발령하였다. 연구원은 오늘 대기오염물질의 광화학 반응에 의한 오존 생성과 이동으로 서울 서남지역의 오존 농도가 증가하였다고 밝혔다. 오존은 대기 중의 휘발성유기화합물(VOCs)과 질소산화물(NOx)이 태양에너지와의 광화학반응에 의하여 생성되는 2차 오염물질로서 고농도에 노출 시 호흡기와 눈을 자극하여 염증을 일으키며, 심하면 호흡장애 현상까지 초래하게 된다. 서울시는 시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오존 농도가 높아지는 4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주말과 공휴일을 포함해 매일 ‘오존 예·경보 발생 상황에 대비하여 비상근무를 실시하여 오존 농도를 실시간 모니터링하여 주의보 발령에 대비하고 있다. 주의보와는 별개로 국립환경과학원 발표자료에 따라 오존 예보를 진행한다. 오존 최고 농도를 예측하여 오늘 예보는 05시, 11시 기준으로 내일 예보는 17시, 23시 기준으로 예보 한다. 오존주의보가 발령되면 서울시 유관부서, 정부기관, 언론사, 학교, 다중이용시설 등에 팩스, 전화, 문자 등으로 전파하고 문자서비스 신청자에게 문자를 발송하여 경보 상황 및 시민행동요령을 안내한다. 특히, 2015년부터는 외국인 학교에도 발령 상황을 영문으로 전파하여 서울시 거주 외국인 학생들이 오존 주의보에 대처할 수 있도록 했다. 자치구에서도 관공서, 학교, 아파트, 다중이용시설 및 주민에게 문자를 발송한다. 오존 주의보 휴대전화 문자서비스를 원하는 시민은 누구든지 서울시 대기환경정보 홈페이지의 “대기질정보 문자서비스 받아보기”에서 신청하면 되고, 오존을 포함하여 초미세먼지, 미세먼지 주의보 또는 경보 발령 시 무료로 해당 발령상황 받아볼 수 있다. 이밖에도 홈페이지, 모바일, SNS(트위터) 등에서도 오존 주의보 발령현황 및 시민행동요령을 안내하고 있다. 오존 주의보 발령 시 서울시 대기환경정보 홈페이지, 모바일 서울, 트위터 등을 통해서도 확인 가능하다. 또한, 대기 상태를 한 눈에 알아 볼 수 있도록 대기오염물질 농도에 따라 색으로 표시하는 대기질 신호등 서비스를 하고 있으며 오존 발생에 많은 영향을 주는 자외선지수도 알려주고 있다.
    • 지역뉴스
    • 서울
    2021-07-16
  • 서울시, 15시 기준 오존 주의보 발령(도심, 서북, 서남권, 동북, 동남권)
    [리더스타임즈]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은 7월 6일 15시 기준, 서남권역 관악구 등의 오존 농도가 0.120 ppm/hr 이상이 되어 오존주의보를 발령하였다. 연구원은 오늘 대기오염물질의 광화학 반응에 의한 오존 생성과 이동으로 서울 서남지역의 오존 농도가 증가하였다고 밝혔다. 오존은 대기 중의 휘발성유기화합물(VOCs)과 질소산화물(NOx)이 태양에너지와의 광화학반응에 의하여 생성되는 2차 오염물질로서 고농도에 노출 시 호흡기와 눈을 자극하여 염증을 일으키며, 심하면 호흡장애 현상까지 초래하게 된다. 서울시는 시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오존 농도가 높아지는 4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주말과 공휴일을 포함해 매일 ‘오존 예‧경보 발생 상황에 대비하여 비상근무를 실시하여 오존 농도를 실시간 모니터링하여 주의보 발령에 대비하고 있다. 주의보와는 별개로 국립환경과학원 발표자료에 따라 오존 예보를 진행한다. 오존 최고 농도를 예측하여 오늘 예보는 05시, 11시 기준으로 내일 예보는 17시, 23시 기준으로 예보 한다. 오존주의보가 발령되면 서울시 유관부서, 정부기관, 언론사, 학교, 다중이용시설 등에 팩스, 전화, 문자 등으로 전파하고 문자서비스 신청자에게 문자를 발송하여 경보 상황 및 시민행동요령을 안내한다. 특히, 2015년부터는 외국인 학교에도 발령 상황을 영문으로 전파하여 서울시 거주 외국인 학생들이 오존 주의보에 대처할 수 있도록 했다. 자치구에서도 관공서, 학교, 아파트, 다중이용시설 및 주민에게 문자를 발송한다. 오존 주의보 휴대전화 문자서비스를 원하는 시민은 누구든지 서울시 대기환경정보 홈페이지의 “대기질정보 문자서비스 받아보기”에서 신청하면 되고, 오존을 포함하여 초미세먼지, 미세먼지 주의보 또는 경보 발령 시 무료로 해당 발령상황 받아볼 수 있다. 이밖에도 홈페이지, 모바일, SNS(트위터) 등에서도 오존 주의보 발령현황 및 시민행동요령을 안내하고 있다. 오존 주의보 발령 시 서울시 대기환경정보 홈페이지, 모바일 서울, 트위터 등을 통해서도 확인 가능하다. 또한, 대기 상태를 한 눈에 알아 볼 수 있도록 대기오염물질 농도에 따라 색으로 표시하는 대기질 신호등 서비스를 하고 있으며 오존 발생에 많은 영향을 주는 자외선지수도 알려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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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2021-07-06
  • 서울시, 사라진 조선시대 관청 군기시와 경복궁 궁중의례 AR‧VR로 체험
    서울시 청사 내 군기시 유적전시실에 보존중인 군기시 터 [리더스타임즈] 조선 건국과 동시에 설립돼 무기 등 군수물자 제조를 담당했던 조선시대 관청인 ‘군기시(軍器寺)’가 AR(증강현실)‧VR(가상현실) 기술로 되살아난다. 철거 된 지 약 100여 년만이다. 조선 제일의 법궁 경복궁에서 열렸던 다양한 궁중의례도 AR로 재현된다. 서울시가 문화재청, 우미건설, 제일기획과 함께 지금은 사라진 ‘군기시’와 ‘경복궁 궁중의례’를 AR‧VR 등 디지털 기술로 복원‧재현하고, 문화관광 융복합 체험 콘텐츠로 개발한다고 밝혔다. 내년 시민들에게 선보인다. 현재 ‘군기시 유적전시실’이 있는 서울시청(신청사 지하 시민청 내) 내‧외부를 스마트폰으로 비추면 옛 군기시의 모습을 생생하게 볼 수 있다. 또한 경복궁 안에서 스마트폰을 비추면 마치 시간여행을 한 듯 궁중의례 장면이 화면에 재현된다. 이번 프로젝트는 '19년 ‘돈의문(敦義門)’에 이은 디지털 문화유산 복원으로, 역사와 기술, 스토리텔링을 결합한 융복합 콘텐츠로 시공간을 초월한 체험기회를 제공하고 역사관광의 새 모델로 만들어간다는 목표다. 우선 ‘군기시’는 서울시청 지하 ‘군기시 유적전시실’ 내에 잔존한 유적 5채를 복원한다. 옛 군기시의 내‧외부 모습을 AR로 생생하게 볼 수 있고, VR기기로 군기시 전체 모습을 조망해볼 수 있다. 세계 최초의 로켓 무기인 ‘신기전(神機箭)’을 비롯해 군기시에서 개발됐던 전통무기류를 체험해볼 수 있는 콘텐츠도 기획 중이다. ‘군기시(軍器寺)’는 1392년(태조1년) 설치돼 병기 등 군수물자 제조를 담당했던 관청이다. 지금의 서울시청(신청사) 일대에 위치하고 있었으나 1884년(고종21년)에 폐지되면서 그 기능을 잃었다. 이후 2009년 서울시청 신청사 건축 과정에서 군기시 관련 유물이 대량 발굴됐고, 현재 서울시청 지하 1층에 ‘군기시 유적전시실’이 운영되고 있다. 서울시는 디지털 복원을 통해 군기시의 역사적 의미를 재조명하고 ‘군기시 유적전시실’을 관광자원으로 활성화한다는 계획이다. 여러 해외 국가들은 옛 무기제조장 등을 박물관이나 문화재로 보존하고 관광자원화하고 있지만 군기시는 조선 건국과 동시에 설립된 주요 관청임에도 관광자원화가 제대로 되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경복궁 궁중의례’는 경복궁 근정전에서 임금과 주요 관리가 국정 대소사를 논하던 조회(朝會)와 궁중잔치인 ‘연향’ 등 다양한 궁중행사를 AR로 재현한다. 특별한 행사가 있을 때만 재현됐던 궁중의례를 스마트폰으로 언제나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게 된다. 서울시는 앞서 돈의문 디지털 복원과 함께 '19년 출시한 ‘돈의문 AR’ 앱의 기능을 확장해 하나의 앱으로 돈의문, 군기시, 경복궁 궁중의례를 모두 체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성문(돈의문)에 이어 관청(군기시)과 궁궐(경복궁)까지 콘텐츠를 확대시키고, 개별 디지털 문화유산이 통합적인 디지털 기술로 연결‧융복합되는 ‘헤리티지 유니버스(Heritage Universe)’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서울시는 6일 오전 11시 경복궁 흥복전에서 조인동 서울시 행정1부시장, 김현모 문화재청장, 배영한 우미건설 사장, 유정근 제일기획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유산 및 문화관광 융복합 콘텐츠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흥복전(興福殿)은 고종이 외국 사신을 영접할 때 사용했던 공간으로 일제강점기에 철거되었다가 2019년 7월 복원을 완료, 100여 년만에 시민에게 개방된 장소다. 4개 기관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고증 작업, 디지털 콘텐츠 제작, 체험 공간 설치 등을 순차적으로 진행, 내년 중 프로젝트를 완료할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서울시와 문화재청은 총괄적인 기획과 함께 홍보 및 행정 지원을 담당한다. 우미건설은 디지털 복원과 콘텐츠 개발 등에 필요한 비용을 후원한다. 제일기획은 사업을 수행하고 홍보를 지원한다. 한편, 서울시 등 4개 기관은 앞서 지난 2019년 일제강점기 조선총독부에 의해 강제 철거됐던 ‘돈의문(敦義門)’을 104년 만에 AR‧VR 기술로 디지털 복원한 바 있다. 당시 역사문화재의 디지털 복원과 관련한 사회적 이슈와 관심을 높였다는 평을 받았으며, '19년 정부혁신 행안부 장관상에 선정되었다. 올해 하반기에는 국정 디지털 교과서 사회과목(초등 5학년 2학기)에도 실릴 예정이다. 서울시는 서울의 핵심 문화유산인 한양도성 18.7km 전 구간을 실사촬영하고, 엔터테인먼트 요소를 가미해 VR 콘텐츠로 제작했다. 마치 비행하듯 성곽을 따라 한양도성을 즐길 수 있는 콘텐츠로, 이달부터 돈의문박물관마을 체험관(3층)에서 체험할 수 있다. 조인동 서울시 행정1부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역사와 테크놀로지, 스토리텔링이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체험 자원과 관광 자원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겠다. 시민들이 실생활에서 역사의 숨결을 느끼고 더 나아가 서울의 문화유산에 긍지를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추진하겠다.”며 “이러한 민관협력의 성공사례가 계속되어 코로나19로 침체된 관광산업이 활력을 되찾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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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06
  • 서울시, 시내버스 운전기사 '백신휴가제' 도입
    [리더스타임즈] 서울시는 현재 접종 중인 코로나19에 대한 운수종사자 백신 접종률을 높이고 안전한 대중교통 이용환경 조성을 위해 6월 28일부터 서울 시내버스 운전기사에 대한 백신휴가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서울시 시내버스 운전기사는 1, 2차 백신 접종시 각각 1일씩 최대 2일간 유급휴가를 쓸 수 있으며, 서울시 시내버스 운수종사자 약 17,000명이 혜택을 볼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백신접종에 따른 유급휴가제 시행에 따라 휴가 대상자가 한꺼번에 몰릴 경우에 대비하여 시내버스 운행률에 지장을 받지 않도록 회사 자체적으로 접종시기를 분산하여 시행하고, 대체근무제를 최대한 활용하여 시민불편이 최소화 되도록 각 운수사에 요청할 방침이다. 지금까지 시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지난 해 2월부터 모든 버스에 대하여 매1회 운행종료 시마다 차량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버스 내 마스크 착용 의무화와 차량환기 홍보를 강화해 가고 있으며, 차고지 내 마스크 상시 착용과 휴게장소 집합 금지 등 운수종사자 사회적 거리두기를 적극 추진해 오고 있다. 노병춘 서울시 버스정책과장은 “운수종사자들에 대한 코로나19 백신휴가제 도입은 백신접종 참여율을 높이고, 운행 중 고열 등 백신 이상반응으로 인한 안전운행 저해 요소를 사전차단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서울버스가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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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28
  • 서울특별시, 2050년 탄소중립 온실가스 감축계획 동아시아 최초로 C40 승인받아
    [리더스타임즈] 서울특별시는 2050년까지 온실가스 순 배출량을 제로화하는 ‘탄소중립도시’ 달성을 위한 서울시의 구체적인 추진계획을 담은 「기후행동계획(CAP)」이 C40 도시기후리더십그룹(C40)의 최종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중국, 일본의 대도시를 포함해 동아시아 도시 최초다. C40는 기후변화 대응을 약속한 전 세계 대도시들의 협의체로, 서울, 뉴욕, 런던, 파리, 베이징, 도쿄 등 97개 회원도시가 참여하고 있다. 「기후행동계획(CAP)」은 2050년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C40 회원도시들의 이행계획이다. C40는 2017년 모든 회원도시에 2015년 ‘파리협정’의 1.5℃ 상승 제한 목표에 부합하는 「기후행동계획(CAP, Climate Action Plan)」을 2021년 말까지 제출하도록 의무화했다. 현재 서울시를 포함해 미국 뉴욕, LA, 프랑스 파리, 영국 런던 등이 C40의 승인을 획득했다. C40와 서울시는 시가 제출한 「기후행동계획(CAP)」에 대해 지난해 연말부터 6개월 여 동안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보완 과정을 거쳤다. C40의 승인은 탄소중립을 위한 서울시의 정책적 노력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것과 동시에 시가 수립한 「기후행동계획(CAP)」이 온실가스 감축을 실제로 달성할 수 있는 현실적이고 실효적인 계획임을 C40가 인증한 것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마크와츠(Mark Watts) C40 사무국장은 오세훈 시장에게 보낸 승인 서한을 통해 “서울시가 기후 비상사태 대응과 탄소중립 달성에 있어 중요한 이정표에 도달한 것을 축하한다.”라며 “지속가능한 서울을 위한 오세훈 서울시장의 리더십에 찬사를 보낸다. 귀감이 될만한 기후행동계획을 수립한 서울시 직원분들의 노고에도 찬사를 보낸다.”라고 전했다. 서울시는 5대 분야(▴건물 ▴수송 ▴상쇄 ▴에너지 ▴자원순환)별로 추진하고 있는 온실가스 감축계획의 실효성을 C40가 높게 평가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오세훈 시장도 전기차와 충전 인프라 확대, 초소형 전기차‧전기오토바이 기반 마련,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 규제강화 및 지원, 제로 웨이스트 서울 프로젝트 등 탄소중립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공약한 바 있다. 오세훈 시장은 2009년 5월 ‘C40 세계도시 기후정상회의’를 개최해 저탄소 도시전환을 위한 ‘서울선언’을 발표했다. 같은 해 7월엔 2030년까지 온실가스 40% 감축을 목표로 「저탄소 녹색성장 마스터플랜」을 제시한 바 있다. 서울시는 이번 C40 최종 승인을 계기로 오 시장의 공약사업을 비롯한 온실가스 감축정책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실현 가능한 기후변화 대응체계로 국제사회를 선도해나간다는 목표다. 이와 관련해 서울시는 지난 5월 시의회에 제출한 2021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예산으로 약 1,457억 원을 편성했다. 전기차‧수소차 보급, 충전인프라 구축, 가정용 친환경보일러 보급 등 친환경 인프라에 중점 투자한다. 광역자원회수시설 설치, 재활용선별장 건립 예산 등도 반영해 자원순환 인프라 구축도 앞당길 계획이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전 세계가 고통 받고 있는 지금 기후변화 대응은 너무도 중차대한 과제”라면서 “서울시는 2050년까지 온실가스 순배출량을 제로화하는 탄소중립도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모든 역량을 집중하여 반드시 실현해 나갈 것을 시민 여러분께 약속드린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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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2021-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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