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7(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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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파시험 공간 지역거점‘전파플레이그라운드-대구’개소!
    전파플레이그라운드-대구 개소식 [리더스타임즈] 대구광역시는 5월 16일 중소기업의 전파 시험과 기술 지원을 제공하는 ‘전파플레이그라운드-대구’ 개소식을 대구테크노폴리스(달성군 테크노순환로 356)에서 개최했다. 전파플레이그라운드는 지난 ’22년 3월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역거점 전파플레이그라운드 구축·운영’ 공모에 선정된 사업으로, ’24년까지 총 105억 원(국비 52억 원, 시비 31억 원, 민자 22억 원)이 투입돼 지난해 12월에 완공 후 올해 지역 최초로 개소하게 됐다. ‘전파플레이그라운드-대구’는 대구테크노폴리스에 대지 12,000㎡, 연면적 1,500㎡(1층) 규모로 대형 전자파 차폐실(20×30×11m)과 고성능 전파 시험 및 측정 장비를 갖추고 있으며, 자율주행차, 로봇 및 드론, 사물인터넷(IoT) 기기, 무선 충전기기 등 전파를 활용한 제품을 개발하고 만들기 위해 필요한 전자파 특성 시험과 분석 등을 할 수 있다. 특히, 전자파 차폐실 내에 강한 바람을 만들어 내는 내풍 시험기와 움직임을 실시간 감지하는 모션 캡처 시스템을 함께 구축함으로써, 실제 환경과 유사한 전파 시험 환경을 제공해 제품에 대한 다양한 시험과 기업 맞춤형 기술 지원이 가능하다. 이 시설을 이용하고자 하는 기업 및 연구기관은 ‘전파플레이그라운드-대구’에 이용 신청을 하면 일정 및 시험 내용 적정성 검토 후 지원받을 수 있다. 최운백 대구광역시 미래혁신성장실장은 “지역 기업이 제품 개발을 위한 전파 시험과 검증을 위해 전파플레이그라운드를 마음껏 활용하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업이 필요로 하는 기반 시설을 확충해 대구 미래 신산업의 생태계를 더욱 강화하고, 기업의 기술개발과 혁신성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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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2024-05-16
  • 대구광역시, 로봇 플래그쉽 사업 선정!
    사업목표 및 추진내용 [리더스타임즈] 대구광역시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로봇산업진흥원에서 지원하는 ‘2024년 로봇 플래그쉽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로봇 플래그쉽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시행 중인 ‘지능형로봇 보급 및 확산’ 사업의 일환으로, 중앙-지방 정부 협력기반의 ‘지역 로봇산업 융합 프로젝트’ 추진을 통한 지역특화 로봇산업 발굴 및 육성을 목표로 올해부터 신규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산업부는 로봇 플래그쉽 사업을 통해 지역별 로봇 거점을 지정해, 지역-로봇산업 융합 프로젝트를 발굴·추진하고 로봇기업의 BM(Business Model) 개발, 제품 고도화, 실증 및 양산, 시험·인증, 마케팅 지원 등 통합 케어를 통해 지역별 로봇 플래그쉽(대표·주력제품)을 육성할 계획이다. 대구광역시는 미래 50년 핵심 산업인 로봇산업 육성정책을 기존 제조 로봇 일변도에서 서비스 로봇 분야로 전환·확대했으며, 국가로봇테스트필드 예타 통과로 서비스 로봇 기업의 연구개발부터 실증, 국내외 인증 지원 등 로봇기업 사업화를 위한 전주기 지원체계를 갖추는 등 지역특화 서비스 로봇 육성을 위한 기반을 마련해왔다. 대구광역시는 이번 로봇 플래그쉽 사업 선정으로 지자체별 지원되는 국비 최대 금액인 9.1억 원을 확보해, 대구시를 중심으로 지역특화 서비스 로봇 실증·보급 및 로봇 기업 글로벌 사업화를 위한 거점을 구축할 계획이다. 대구 로봇 플래그쉽 사업은 현행 서비스 로봇산업 육성사업과 연계해 ▲서비스 수요 맞춤형 특화 로봇 실증·보급 지원, ▲대구 중점 육성산업 연계 로봇 시스템 고도화 실증·보급 지원, ▲로봇 벤처·스타트업 해외 전시회 공동관 참가를 통한 로봇 벤처·스타트업의 글로벌 로봇시장 개척 등을 지원한다. 특히, 로봇 플래그쉽 사업의 로봇 실증·보급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내 서비스 산업 분야(공공분야 포함)의 수요처 매칭을 통한 서비스 로봇 실증·보급과 대구 중점 육성산업(주력산업, 5대 미래신산업) 제조 현장에 최적화할 수 있는 로봇 시스템을 도입하고 실증할 계획이다. 최운백 대구광역시 미래혁신성장실장은 “로봇의 기술발전과 상용화는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인구감소에 따른 노동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일상생활의 편의성을 증진시킬 것이다”면서, “로봇 플래그쉽 사업 선정으로 지역 로봇기업의 기술개발 및 사업화를 적극 지원하고, 지역특화 로봇산업 발굴·육성을 위해 중앙정부와의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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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2024-05-10
  • ‘대구대공원 조성사업’ 기공식 개최
    기공식 현장 사진 [리더스타임즈] 대구도시개발공사는 5월 8일 오전 11시 수성구 삼덕동에 조성되는 대구대공원 사업부지(대구미술관 서측)에서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공식에는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주호영 국회의원, 하병문 시의회 부의장 등을 비롯한 각계 인사들과 대구도시개발공사 임직원,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대구대공원 조성사업은 대구광역시가 30년간 장기 미집행된 도시계획시설 결정 실효(’20.7월) 시 우려되는 난개발과 도심 녹화공간 축소를 방지하기 위해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대구도시개발공사를 민간공원추진자로 선정해 공영개발방식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총 사업면적(1,625천㎡) 중 1,350천㎡(83.1%)에는 동물원, 산림레포츠 시설 등 공원시설을, 275천㎡(16.9%)에는 공동주택 3,000세대 등을 비공원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으로서, 공원시설은 2027년 준공할 예정이다. 대구대공원 내 공원시설에 동물복지를 고려한 차별화된 동물원으로 새롭게 조성해 1970년에 조성된 달성공원 동물원을 이곳으로 이전할 계획이다. 또한 비공원시설에는 공동주택 3,000세대와 초등학교, 유치원, 공공시설(도서관) 등이 들어설 계획이다. 공동주택은 국토교통부 공모 절차를 통해 우수한 작품이 선정됐으며, 현재 기본 및 실시설계를 추진 중이다. 이르면, 2026년에 2개의 분양단지 1,800세대의 아파트를 분양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이날 기공식에서 “앞으로 대구대공원이 시민들이 쾌적하고 즐겁게 휴식할 수 있고, 많은 동물들이 건강하게 서식할 수 있는 곳이 되도록 조성하겠다”며, “시민들의 관심이 많은 판다도 들여올 수 있도록 중국과 잘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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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2024-05-08
  • 대구광역시, 생애주기별 인구활력정책을 한눈에!
    인구활력정책 안내 책자 사진 [리더스타임즈] 대구광역시는 올해 시와 구·군에서 추진하는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청년 창업 지원, AI 안부전화 서비스 등 다양한 인구활력정책 지원사업을 총망라한 ‘2024년 대구시 인구활력정책’ 안내 책자를 제작해 배부했다. 대구광역시는 결혼부터 중장년 이후까지 생애주기별 지원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개별 부서에서 시행하고 있는 인구활력 지원사업을 모아 책자 형태로 체계화했다.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 지원과 임신·출산·보육 지원은 물론, 청년과 어르신까지 생애주기 전반에 걸친 지원사업 정보를 한눈에 찾아볼 수 있다.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전 연령층으로 확대한 전세 임차보증금 반환보증료 지원 등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43개 사업뿐만 아니라 구·군별로 자체적으로 시행하는 사업 117개를 포함해 총 160개의 인구활력 지원사업을 소개하고, 담당 부서와 문의처를 수록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이 자녀 수에 따라 연간 최대 320만 원을 지원하며, 난임부부는 시술비뿐만 아니라 검사비까지 지원범위를 확대한 것이 눈에 띈다. 이외에도 대구 내 위치한 다양한 돌봄·놀이시설, 구·군별 청년 창업 지원사업, AI 기술을 도입한 어르신 돌봄 서비스 등에 대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안내 책자는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시청 및 구·군청 민원실, 행정복지센터, 보건소 등에 우선 비치하고, 대구광역시 대표 누리집에 전자책 형태로도 게시해 누구나 손쉽게 열람이 가능하도록 했으며, 각종 출산·보육·청년 관련 행사 시에도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김진혁 대구광역시 정책기획관은 “이번 안내 책자 발간으로 시민들이 필요한 인구활력정책을 쉽게 접할 수 있고, 보다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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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2024-05-06
  • 달서구, 청소년과 함께하는 나라사랑 생(生)쌩~ 역사탐방
    달서구, 꿈나무 나라사랑 역사탐방 실시 [리더스타임즈] 대구 달서구가 5월 2일부터 광복회 달서구지회와 함께 연 10회에 걸쳐 관내 중·고등학생 300여 명을 대상으로 대구·경북지역의 현충 시설을 탐방하는 "꿈나무 나라사랑 생생탐방"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회차 탐방은 달서구 관내 용산중학교 교사와 학생 35명이 참여했다. 대구 학생 항일 운동의 상징인 대구 학생독립운동기념탑 참배를 시작으로 태극단 독립운동 전시실 및 영천전투 역사관이 있는 영천 메모리얼파크를 관람, 체험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탐방에 참여한 한 학생은“평소에 알지 못했던 지역의 항일 투쟁사를 직접 느껴봄으로써 일제 강점기 하 독립운동에 투신한 학생 단원들에 대해 경의를 표했다며, 나라와 민족을 지키기 위해 개인의 사욕을 버리고 목숨을 바친 선열들의 희생정신을 되새기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달서구는 앞으로 지역 청소년들이 선열들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기억할 수 있도록 대구 항일 독립운동 발상지인 근대골목, 3. 1. 운동길 및 조양회관, 밀양 독립운동기념관 등 지역 보훈시설 발굴·탐방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 또한, 애국선열들의 희생을 담은 영화를 상영하는 등 다양하게 보훈문화 선양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지역의 항일 독립운동사를 잊지 않고 그 의미를 되새김으로써, 선열들이 지켜 오신 우리나라의 소중함을 느끼고, 나라사랑의 마음을 키워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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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2024-05-03
  • 대구광역시, 미래 50년 비전을 완성할 전략 수립
    대구 미래 50년 중장기 발전전략 로드맵 [리더스타임즈] 대구광역시는 한반도 3대 도시의 위상을 되찾고 미래 50년을 선도하는 글로벌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미래 50년 비전과 전략, 어젠다별 과제, 중장기 로드맵과 미래상 등을 담은 발전전략을 수립했다. 대구광역시는 전략 수립을 위해 지난해 1월부터 연구용역을 진행했으며, 대구정책연구원 및 공항, 교통, 환경, 문화 등 각 분야의 전문가 인터뷰와 자문회의 등을 거쳐 현실성 있고 미래 사회환경 변화를 예측한 다양한 의견들을 수렴했다. 특히, 대구경북신공항, 군위군 편입 등 대구의 잠재력과 UAM, ABB, 반도체 등 신성장 동력을 기반으로 글로벌 경제화, AI 기술발전 등 미래 메가 트렌드를 반영해 사회환경과 산업변화에 대응하고자 했다. 이를 통해 ‘미래 50년을 선도하는 글로벌 도시’라는 도시 비전을 제시하고, 7대 미래상과 22개 중장기 발전전략 및 실행과제를 발굴했다. (미래상 1) 신공항 기반 글로벌 에어시티 신공항과 항공산업은 경제발전의 핵심 경쟁력과 원동력으로써 ▲신공항 기반 글로벌 경제허브, ▲24시간 잠들지 않는 중남부권 항공 경제벨트, ▲하늘길 이동이 자유로운 스카이하이웨이, ▲고부가가치 항공·우주산업 생태계 조성 전략을 통해 대구를 중심으로 글로벌 도시와 초광역 경제권을 형성하고 신성장 동력을 마련하고자 했다. (미래상 2) 미래 모빌리티 입체도시 미래 신 교통수단은 도시의 생활 전반을 혁신적으로 변화시킬 것으로 예측되며, 미래 모빌리티 입체도시 구현을 위해 ▲수요 맞춤형 모빌리티 체계 구축, ▲사고 없는 사람 중심 교통환경 조성, ▲자율주행 물류 네트워크 구축 전략을 도출했다. (미래상 3) 꿈을 실현하는 청년의 도시 미래 신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적극적인 인재 유치가 무엇보다 중요할 것으로 ▲맞춤형 공공인프라 및 기업 간 자원 공유를 위한 Open Innovation 2.0 생태계 구축, ▲글로벌 인재 정주여건 조성, ▲대구 메인넷 기반 K-블록체인 금융플랫폼 구축 등의 전략을 통해 청년이 모이는 도시를 구현하고자 했다. (미래상 4) 일상이 편리한 ABB시티 인공지능, 블록체인 등의 혁신 기술을 통한 미래도시 구현을 위해 ▲ABB 혁신 빌리지 조성, ▲디지털 쌍둥이 도시 ‘D-City’ 추진, ▲데이터 보안체계 구축 전략을 제시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했다. (미래상 5) 지속 가능한 자원 자족도시 범국가적인 기후변화와 도시화 및 자원고갈 등 글로벌 환경오염과 자원 위기에 대비해 ▲무한 청정 Green Energy 환경, ▲워터 네트워크 기반 Green Water 환경, ▲식량 자급자족 Green Food 환경 조성 전략으로 미래 상황에 대응하고자 했다. (미래상 6) 삶의 만족이 높은 활력도시 미래 산업·기술과 인구구조 등 정주 여건의 변화와 고령화 등 도시 활력 감소에 대비해 ▲기업과 연계한 대구형 미래 일자리 안전망 구축, ▲전(全) 생애주기 건강관리 체계인 ‘대구케어’ 도입, ▲지리적인 한계를 뛰어넘는 글로벌 메타버시티 조성 등의 전략으로 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의 기반을 조성하고자 했다. (미래상 7) 글로벌 매력 창의도시 대구만의 특색과 매력이 가득한 도시 조성을 위해 ▲자연과 환경이 공존하는 E-Co-Live 환경, ▲산업과 관광을 연계한 D-Tech 트래블, ▲글로벌과 교감하는 글로벌 K-Culture 유니버스 조성 전략으로 자연과 문화, 기술이 융합된 새로운 경험 가치를 제공하고자 했다. 미래 50년 발전전략은 산업, 환경, 문화 등을 포괄하는 대구광역시의 정책 비전 계획으로, 도시기본계획 및 환경계획 등 시에서 수립하는 기본계획과 정책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일관된 방향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가이드라인 역할을 할 예정이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대구가 가진 강점과 잠재력을 살려 수립한 미래 발전전략을 시정 주요 정책에 적극 반영해 다가오는 미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미래 50년 번영의 완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대구
    2024-04-24
  • 수성구 캐릭터 뚜비 이모티콘 배포 및 선포식 개최
    수성구 캐릭터 뚜비 이모티콘 배포 및 선포식 개최 [리더스타임즈] 수성구는 지역민에 대한 감사의 일환으로 수성구민의 날을 기념하여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 시구 무대에서 많은 야구팬들과 수성구민이 참석한 가운데 캐릭터 뚜비 선포식을 개최하여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뚜비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고자 한다. 기존 뚜비 외형에서 활동성 강화를 위해 상품화에 최적화된 형태로 누가 봐도 사랑스럽고 호감이 가도록 귀여움을 강조하여 리디자인 되었다. “뚜비 = SAVE THE EARTH”라는 슬로건 아래 지구온난화 기후위기 속 탄소중립 인식을 나누며, 전 세계적으로 도시홍보에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킬링콘텐츠를 도출하고 초기에 집중함으로써 캐릭터를 하나의 브랜드로 성장시켜 지역 특화 문화·경제적 가치로 창출하고자 한다. 이 과정에서 뚜비 외에 탄생스토리의 주 측이 되는 두꺼비석이 도리라는 서브 캐릭터도 탄생하였고 뚜비를 누구나의 친구로, 도리를 뚜비 곁을 지키는 반려돌로 성장시키고 뚜비의 성격은 사람들이 공감하고 위로를 받을 수 있는 보통의 우리들과 같다. 때로는 멍하니 푹 퍼져 있기도 하고 천방지축같이 장난치기도 좋아하며 실수투성이라 가끔 어리숙해 보이기도 하지만 환경, 자연, 생명, 사랑을 헤지는걸 보면 그것들을 지키기 위해 무서운 보안관으로 변해버리는 반전 매력을 가지고 있다. 뚜비를 캐릭터를 넘어 좋은 사람을 보면 사귀고 싶듯, 사람들에게 힘을 주는 캐릭터로 만들기 위한 장기적 운영 방향은 크게 캐릭터 관리, 캐릭터 연극운영, 캐릭터 홍보, 환경교육, 굿즈 공예품 제작, 판매운영, 라이선스 관리, 환경교육 등 8가지 분야로 나누어져 있다. 이중 국내 최초로 공예와 캐릭터를 연결시켜 들안예술마을과 지역일자리를 통한 공예 판매 및 교육, 캐릭터 굿즈 생산 등 수료자들의 생산자로서의 경제활동을 참여시키고 유도 시켜 판매로 이어지는 선순환 문화경제 생테계 구축을 통해 캐릭터와 결부시켜 노동에 대한 의미를 찾도록 한다. 공격적인 홍보·마케팅을 통한 캐릭터 런칭 초기 인지도 제고를 위해 4월 19일부터 5월 2일까지 용산 아이파크몰에서 “미스터두낫띵 × 뚜비”가 함께 팝업행사를 운영중에 있다. 또한, 캐릭터 뚜비 선포를 기념하여 24일 수요일 오후 2시, 수성구청 채널 추가 대상으로 기후위기 지구를 지키는 뚜비 무료 배포 이벤트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홍보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지구를 지키는 뚜비”라는 주제로 이모티콘 16종 제작되었으며, 일상생활에서 활용도가 높은 감정표현으로 이뤄졌다. MZ세대의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한 이모티콘은 오는 4월 24일 오후 2시부터 수성구청 공식 카카오톡 채널을 신규추가하면 선착순으로 지급되며, 해당 이모티콘은 수성구청 홈페이지에서도 다운로드 가능하다. 오후 6시 30분에는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 시구 무대에서 야구팬들과 수성구민이 참석한 가운데 뚜비의 선포식을 개최하여 화합의 장을 마련하여 뚜비의 시타, 삼성라이온즈 캐릭터 블레오와 합동응원 및 응원석 라운딩 및 기념사진 촬영, 지구살리기 올바른 분리배출 인식 확산을 위한 종이 및 플라스틱 분리수거 캠페인 진행을 위해 뚜비 환경 캠페인 부스운영 등 환경을 실천하는 첫걸음부터 시작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수성구는 속도보다 방향을 중요하게 판단하여 스토리텔링을 하면서 대중들이 캐릭터의 세계관에 몰입할 수 있도록 등장인물들과 사건 등을 재배치하면서 짜임새를 더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뚜비 인형극 및 퍼포먼스를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전시관, 경로당 등 사람들이 일정한 시간과 장소에 모여드는 공간을 활용하여 시범적으로 인형탈을 활용한 퍼포먼스를 기획하여 공격적인 마케팅을 시도할 예정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대중과 소통하며 유대감을 쌓고 인지도를 형성하는 단계가 더 중요하다. 행정도 이제는 라이프 스타일을 리딩해야 되는 시대가 왔다. 작고 귀여운 것들에게 한없이 관대해지고 캐릭터는 귀여움을 무기로 전 세계인을 굴복시킬 수 있는 존재이기도 하다. 누가 보아도 사랑스럽고 호감이 가는 외모를 활용해 수성구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을 끌어내 수성구 캐릭터를 통해 도시에 대해 모르는 사람도 관심과 호감을 느끼게 하는 것이 목표다.” 라고 말했다.
    • 지역뉴스
    • 대구
    2024-04-22
  • 플라스틱 없는 파워풀 지구! 대구시, 2024 지구의 날 기념행사 열려
    플라스틱 없는 파워풀 지구! 대구시, 2024 지구의 날 기념행사 열려 [리더스타임즈] 대구광역시와 대구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역의 40여 개 환경단체와 함께 4월 20일 수성못 상화동산에서 2024년 지구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지구의 날’은 전 세계 192개국 10억 명이 참여하는 세계적인 환경기념일로, 대구광역시는 2000년부터 매년 4월 22일을 전후해 시민이 참여하는 대표적인 환경행사로 지구의 날 기념식을 개최해 오고 있다. 이날 기념식은 ‘플라스틱 없는 지구’를 주제로 오전 11시부터 상화동산 메인무대에서 개최되고, 이어서 ‘대구야 걷!자! 녹색대행진’은 11시 30분부터 시민 200여 명이 수성못 주변 약 2㎞를 행진하며 맨발 참여도 가능하다. 오후 2시 30분부터는 탄소중립 홍보를 위해 100여 명이 참여하는 ‘자전거 대행진’이 수성못에서 동대구역 광장까지 왕복 14㎞ 구간을 도심을 통과해 달린다. ‘전시·체험 프로그램’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탄소줄이기 1110캠페인(1사람이 탄소 1톤 줄이는 10가지 실천), 자원재활용 등 정책 홍보와 함께 폐플라스틱 파우치, 커피박 연료, 헌 옷 에코백, 재활용 미술 등 40여 개 시민참여 체험부스가 운영된다. 또한 행사장 중앙에 ‘지구 vs. 플라스틱’ 주제관과 피크닉존을 설치하고, 재활용품을 활용한 미니 볼링장 및 환경 그림책, 지구 벽화 그리기 등 놀이공간을 마련해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오후 4시부터 메인무대에서는 대구 독립음악 예술인들이 시민들과 음악으로 소통하는 ‘지구사랑 라이브 공연’이 펼쳐져 즐거운 축제 분위기가 조성될 예정이다. 자세한 일정과 프로그램 등은 행사 누리집을 통해 볼 수 있다. 지형재 대구광역시 환경수자원국장은 “이번 지구의 날 기념행사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지구의 소중함을 되새기며, 대중교통 이용, 1회용품 줄이기 등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에 지속적으로 동참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대구
    2024-04-18
  • 전국 버스커, 대구시 동성로에 모인다! 청년이 모인다!
    전국 버스커, 대구시 동성로에 모인다! 청년이 모인다! [리더스타임즈] 대구광역시는 4월 19일부터 11월 9일까지 매주 목·금·토 오후 7시에 동성로 28아트스퀘어를 중심으로 ‘2024 동성로 청년버스킹’을 전개하며, 그 첫 공연이자 발대식을 4월 19일 오후 7시에 개최한다. ‘2024 동성로 청년버스킹’은 청년 중심의 공연을 통해 침체된 동성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동성로 르네상스 프로젝트’ 중 문화관광 분야 핵심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난해부터 실시했다. 지난해는 동성로 청년버스킹을 하반기에 39회 실시했으나, 시민들의 호응에 힘입어 올해는 총 60회로 대폭 확대한다. 혹서기인 8월을 제외하고 4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는 동성로 청년버스킹은 매주 목·금·토요일 오후 7시에 시민참여 프로그램인 ‘오픈마이크’ 1시간으로 구성되고, 이어서 8시부터 9시 30분까지 버스킹이 본격 실시된다. 버스킹은 경연팀 50개 팀 중 3개 팀이 공연을 하며, 이들 경연팀은 연간 3회씩의 공연을 통해 심사를 거쳐 연말에 우수팀 3개 팀이 선정된다. 선정된 우수팀은 시상금과 함께 대구광역시장상이 수여된다. 경연팀은 지난 3월, 전국 청년(19~39세)을 대상으로 공개 모집했으며, 뜨거운 관심 속에 참가 신청한 251팀 중 5:1의 경쟁률을 뚫고 50개 팀이 선정됐다. 경연팀 외에도 지역 10개 대학의 음악·댄스 동아리 30개 팀에도 ‘오픈캠퍼스’라는 이름으로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가 열린다. 이들 대학동아리도 우수 3개 팀을 선정하며, 대구광역시장상이 수여된다. 배정식 대구광역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4월부터 11월까지 거의 매주 열리는 버스킹 공연으로 동성로가 흥겨운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청년이 모여드는 공연을 통해 침체된 동성로에 활력을 불어넣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대구
    2024-04-16
  • 대구시'제105주년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기념식 개최
    '제105주년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기념식 개최 [리더스타임즈] 제105주년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기념식이 4월 11일 오전 10시, 정부대구지방합동청사 대강당(홍재근실)에서 광복회 대구시지부주관으로 개최됐다. 이번 기념식은 광복군 출신 독립유공자 김문택 지사가 남긴 수기의 제목 ‘새벽으로 가는 길’을 주제로, 자유와 광복을 향해 고된 투쟁을 이어갔던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여정을 기억하며, 독립유공자 유족,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이만규 시의회 의장, 강은희 교육감, 박현숙 지방보훈청장, 보훈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대구광역시가 주최하는 이번 기념식은 1919년 4월 11일 공포된 임시정부의 첫 헌법인 대한민국 임시헌장 선포문 낭독을 시작으로, 노수문 광복회 지부장의 약사보고, 기념사, 축사, 만세삼창, 특별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대한민국 임시헌장 낭독은 경북 안동 출신으로 안동, 영양 등지에서 일본군 수비대와 교전하는 등 의병활동을 전개하다가 체포돼 유형 10년을 받은 유창호 지사님의 손자인 류동재 광복회원이, 만세삼창은 경북 고령에서 3.1운동을 주도하다 체포돼 옥고를 치른 박채환 지사님의 손자인 박창우 광복회 달성군 지회장이 선창했다. 특별공연은 아름다운 오카리나 연주에 이어 독립군들의 결연한 투쟁과 독립에 대한 염원을 담은 뮤지컬 ‘영웅’의 삽입곡인 ‘나를 태워라’, ‘그날을 기약하며’,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을 축하하는 ‘축배의 노래’ 등을 성악가들이 부르며 기념식의 의미를 더했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대한민국 임시정부는 대한독립의 토대가 되었고 지금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번영의 근간이 되었다”며, “임시정부의 정신을 이어받아 산업화 시대를 넘어 민주화 시대를 건너 대한민국이 선진대국시대로 나아가는 데 250만 대구시민들께서 힘이 되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대구
    2024-04-11

실시간 지역뉴스 기사

  • 남구청, 미소친절 T-day! '호응'
    [리더스타임즈] 대구광역시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에서는 지난 13일 코로나로 인해 침체된 사회 분위기를 미소친절로 극복하자는 노력의 일환으로 미소친절 T(티셔츠)-day를 실시했다. 이날 하루 민원실 직원들은 남구의 보물인 앞산의 푸르름과 명품남구의 열정을 담은 T셔츠를 입고 민원실을 찾은 주민들에게 마스크로 가려진 얼굴을 대신 미소친절 남구의 마음을 전했다. 남구는 민원실 직원들이 미소친절 티셔츠를 맞춰 입고 민원인을 맞이하는 ‘미소친절 T(티셔츠)-day’를 오는 9월까지 매월 둘째 주 수요일마다 실시한다고 밝혔다. 민원인 장모씨(40대)는 “서류를 떼러 왔는데 민원실 직원들이 알록달록 환한 미소친절 티를 입고 있어서 나도 덩달아 기분이 좋아진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코로나로 인해 많이 달라진 일상 이지만 얼굴에는 미소, 가슴에는 친절로 주민이 행복하고 활기찬 남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지역뉴스
    • 대구
    2020-05-14
  • 모든 초․중․고 가정에 식재료 상품권 지원, 5월내 완료
    [리더스타임즈]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초·중·고·특수학교 25만 6천명의 모든 학생 가정에 식재료 구매를 위한 상품권 3만원을 지원한다. 정부에서 추진하는 ‘학생 가정 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대구 지역 여건을 반영해 ‘학생 가정 식재료 상품권 지원사업’으로 추진한다. 적합한 공급방식을 찾기 위해 지난 5월 6일에서 8일까지 학부모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조사결과 상품권 69.2%, 현물 28.8%, 기타 2%로 나타났다. 지원은 무상급식 대상인 초, 중, 고3, 특수 학생 뿐 아니라, 학부모 부담으로 급식을 실시하는 고 1,2학년도 포함하며, 학생 1인당 온누리상품권 3만원을 지원한다. 재원은 교육청과 시청 및 구·군이 부담하고 있는 학교급식비로 집행하며, 총 77억원 규모이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䄝월내 지원하고, 농산물 뿐 아니라 다양한 식재료를 구입할 수 있으며 학부모 선택권을 보장하도록 상품권을 지원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번 식재료 구매 상품권 지원으로 식재료 소비가 촉진될 뿐만 아니라 각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는 등 경제 파급효과가 커 지역경제 선순환에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상품권은 별도 신청 없이, 학교에서 워킹스루, 드라이브스루, 등기우편 등으로 공급한다.
    • 교육
    2020-05-14
  • 강은희 교육감, 스승의 날 기념 영상 메시지 전달
    [리더스타임즈]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제39회 스승의 날을 맞아 대구 지역 교사들에게 영상으로 감사 메시지를 전하고, 선생님들의 행복과 보람된 교직생활을 기원한다. 이번 영상은 코로나19에도 학생들의 교육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애쓴 교사들의 헌신과 노력에 감사하고 현직 교사들에 대한 존경의 마음을 전하고자 제작되었다. 교사들은 지난 4월 20일 온라인 개학을 맞으면서 이전에 경험해 보지 못한 원격 수업이라는 새로운 형태의 교육에 적응하고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축하 영상에서 강은희 교육감은 “학생들을 향한 마음 하나로 새로운 교육을 열어 나가시는 선생님들의 모습은 뭉클한 감동이고 희망”이라고 전하며 “선생님들의 사랑이 아이들의 성장으로 열매 맺어, 모두가 함께 빛날 대구교육의 내일을 위해 교육청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영상은 약 2분 분량으로 시교육청 홈페이지에 게시돼 온라인으로 지역 교사 및 교육가족들에게 전해질 예정이다. 대구시교육청은 교사들이 가르치는 보람을 느끼며 교육활동을 해나갈 수 있도록 교육권보호센터 설립, 에듀힐링센터-휴(休교) 및 에듀클리닉 운영, 우수교사 학습연구년제 운영, 아름다운 선생님 발굴․홍보 등의 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 교육
    2020-05-14
  • 90일 만에 문 연 대구미술관 “사전예약 필수”
    [리더스타임즈] 대구미술관(관장 최은주)은 코로나19 확산 추세가 완화되고 생활방역으로 전환됨에 따라 잠정 휴관을 종료하고 오는 20일부터 부분 재개관한다. 대구미술관 재개관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2월 20일부터 임시휴관에 들어간 지 90일 만이다. 대구미술관은 시간대별 ‘관람객 분산’과 안전한 ‘거리두기 관람’을 위해 예약제를 실시하고, 사전예약제 기간에는 전시를 무료로 관람토록 한다. 예약은 5월 18일 오전 9시부터 인터파크로 접수받고 매주 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회차별(2시간) 50명으로 관람 인원을 제한해 1일 4회, 총 200명까지 신청을 받는다. 전시 관람 외 단체관람, 전시 해설 서비스, 교육, 문화행사 등 미술관 현장 프로그램은 중단하고, 온라인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한다. 안내 데스크 앞 비말 방지 가림판 설치, 엘리베이터 내 항균필름 부착, 발판 소독매트 설치, 발열 체크, 2m 관람 거리 유지를 위한 동선 표시, 관람객 접촉구간 주기적 알코올 소독, 생활 속 거리두기 홍보 등 코로나19 확산 예방과 안전 관람을 위한 자체 세부지침을 마련해 재개관에 대비했다.
    • 뉴스
    • 문화
    2020-05-14
  • 모든 국민과 해외동포 여러분의 은혜 잊지 않겠습니다!
    전국재해구호협회, 대구지역 안전취약계층 생활안정을 위한 상품권 지원 [리더스타임즈] 대구시는 “지역 내 코로나19의 급격한 확산으로 유례없이 힘든 시기를 겪고 있지만 성금과 기부물품을 보내주신 국민들 덕분에 힘들지언정 외롭지 않았고 함께였기에 이겨 낼 수 있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대구는 지난 2월 이후 코로나19 전국 최다 확진자 발생지역으로 감염병 특별관리지역(3.4), 특별재난지역(3.15)으로 지정되는 등 유례없이 힘든 시기를 겪고 있다. 이런 지역의 고통을 함께 나누기 위해 전국에서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기부금품이 끊이질 않았다. 대구지역 모집기관 2곳(대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에 기부금 428억, 기부물품은 1,073만점(의약품903만점, 생활용품등 170만점)이 접수됐다. 기부를 하게 된 사연 가운데에는 초등학생 남매가 대구에 마스크가 부족하다는 소식을 보고 “대구 사람들이 빨리 건강해지는 날까지 힘내기를 소망합니다”라며 1년 동안 모은 용돈 1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에 기부하기도 했다. 또 경북 왜관에 사는 베트남 출신 여성은 대구에 거주한 적이 있었다며 “대한민국과 대구는 외롭지 않다, 우리가 당신 곁에 있다”며 “우리는 대한민국을 사랑합니다. 파이팅”이라고 적힌 손편지와 함께 성금 10만원을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 이 외에도 자녀 돌잔치에 들어온 부조금 전액을 대구의 어려운 이웃에게 나눠주라며 기부하는 등 어린이부터 생활이 어려운 사람을 포함해 대구에서뿐만 아니라 전국, 그리고 해외에서도 다양한 연령층에서 수 만 여명의 기부 행렬이 끊이질 않았다. 이렇게 따뜻한 온정으로 모집된 기부금은 밤낮으로 코로나19 바이러스와 사투를 벌이는 의료진과 의료종사자들에 대한 긴급 의료용품(레벨D 세트 등)과 개학을 앞둔 학생들에 대한 기본 방역용품(마스크, 체온계, 손소독제 등)을 제공하는 데 사용됐다. 또 대구 모든 시민에게 마스크를, 장애인·쪽방·임대주택 거주자 등 사회취약계층에게는 방역물품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안전을 위한 전통시장, 체육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에 상시방역물품 등으로 배분했다. 마스크, 손소독제, 방호복, 생수, 생필품세트 등 1천여만점의 기부물품도 의료진, 취약계층 등 필요로 하는 곳에 신속히 지원했다. 채홍호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후원과 응원으로 희망과 용기를 북돋워 주신 모든 국민과 해외동포 여러분들의 사랑을 기반으로 더욱 꿋꿋이 버텨 새로운 대구로 다시 일어나겠다”면서, “모든 국민들과 시민, 해외 동포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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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0-05-14
  • 두류수영장, 코로나19 대응 모의훈련 실시
    발열체크 [리더스타임즈] 대구시는 코로나19 방역체계가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됨에 따라 휴장상태인 두류수영장을 20일부터 개방한다. 이에 수영장 재개방에 대비해 안전한 수영 환경 조성을 위해 코로나19 긴급 상황 발생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대구시는 두달 넘게 휴관 중이던 실외체육시설을 13일부터 부분적으로 개방하고 실내빙상장, 수영장, 사격장 등 실내체육시설은 5월 20일부터 단계적으로 개방할 계획이다. 이에, 공공체육시설들은 시설 개방을 위해 상황별 시나리오에 따라 반복 훈련을 실시해 코로나19 대응력을 높이고, 철저한 방역과 생활 속 거리 두기 준수로 이용객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순위로 두고 있다. 특히, 상대적으로 코로나19 감염에 대한 우려가 높은 두류수영장은 개방에 앞서 14일 오후 2시 체육분야 실무위원회, 구·군 및 공공수영장 관계자 등 70여명이 모인자리에서 코로나19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모의훈련은 대구시 공공체육시설 생활수칙과 전문가 자문에 따라 수영장 내 감염병의 조기발견 및 신속한 사후 조치로 안전한 수영장 환경을 조성하고, 수영장의 철저한 방역관리 강화와 코로나19 상황발생 대처능력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실시됐다. 모의훈련은 수영장 이용객 동선을 고려해 발열체크, 워킹스루 대인 소독, 열화상카메라 사용의 3단계에 걸친 입장관리와 탈의실과 샤워실 내 1m 거리확보, 락커룸 두 칸 비워두고 배정하기, 강습 모의 시연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수영장 직원과 강사들은 모의훈련 절차와 역할에 따라 생활 속 거리두기를 실천하며 훈련에 참여했다. 이번 훈련에 함께 참여한 다른 수영장 관계자 등과 훈련 결과를 공유해 구성원 집단과 개인의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가 됐다. 모의훈련에 참여한 공공수영장 관계자는 “이번 모의 훈련을 통해 방역 관련 매뉴얼을 다시 한번 숙지하게 됐으며, 탈의실이나 샤워실에서 이용객들이 대화를 나누거나 밀집해 앉아있는 위험이 있을 수 있으니 이 부분도 적극 안내해 향후 수영장 개방을 준비함에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시는 이번 모의훈련에서 발생한 문제점에 대해서는 시설 개방 전까지 보완할 예정이며, 관내 공공수영장에도 전파해 감염병 예방은 물론 감염병 발생 시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박희준 대구시 문체국장은 “코로나19 대응으로 현장에서 고생하는 체육시설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항상 감사드린다”며, “이번 모의 훈련을 통해 위기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하는 능력을 향상시키고, 코로나19 감염예방과 확산방지로 신뢰받는 체육환경을 조성하는 데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향후, 대구시는 공공·민간 체육시설에 분야별 생활수칙 및 이용자 준수사항 안내문 배포,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7대 기본생활수칙 현수막 게시, 체육분야 종목단체별 자율방역 지킴이단 운영 등을 통해 공공시설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방역과 일상생활을 양립하고 생활 속 거리두기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 활동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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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료
    2020-05-14
  • 달서구, 국회의원 당선인 정책간담회 열어
    [리더스타임즈]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15일 오전 10시 30분 구청 4층 회의실에서 제21대 국회의원 당선인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구정 주요현안을 공유하는 정책간담회를 가진다. 이날 간담회에는 제21대 총선에서 3선에 성공한 미래통합당 윤재옥 의원을 비롯한 초선인 미래통합당 홍석준・김용판 지역구 당선인이 참석한다. 이번 정책간담회는 이태훈 달서구청장의 축하인사를 시작으로 당선인 인사말씀, 달서구 주요 현안 건의, 중점 현안 사업의 우선 순위 및 예산 확보 방안 등을 집중 논의한다. 달서구는 지역에 산적한 현안사업과 각종 숙원사업이 원만히 진행할 수 있도록 주요 현안사업 지원을 건의하고, 특히 코로나 19로 인해 무너진 지역 경제지원을 위한 방안 등에 대해 당선인들의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할 계획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제21대 국회 개원을 앞두고 지역 국회의원 당선자와 소통 강화 및 현장 밀착형 정책협의를 통해 지역의 난제들을 하나하나 해결, 각종 현안들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제21대 국회의원 당선인과 힘을 합쳐 위기를 극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대구
    2020-05-14
  • 서울특별시의회, 건강도시 서울을 위한‘#강동의 꿈’ 성내유수지 생활체육시설로 가시화 된다
    [리더스타임즈] 건강도시 강동을 만들기 위한 생활체육시설 확충 노력이 성내유수지의 소규모 체육관 및 리틀야구장 건립을 통해 구체화된다.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황인구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강동4)은 성내유수지에 지역주민을 위한 소규모 체육관 건립과 리틀야구장 설치를 위한 서울시와 강동구 예산이 확정되었고, 타당성 조사와 기본계획 수립 등 사업 추진이 본격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확정된 성내유수지 내 생활체육시설 확충 사업은 기존 침수피해예방사업가설사업소 부지에 1,000㎡ 규모로 건립될 작은 체육관과 축구장 뒤편으로 새로 신설될 4,500㎡ 규모의 리틀야구장으로, 황 부위원장이 확보한 서울시 예산 8억여 원과 지난 5일 강동구의회가 의결한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확보된 5억 3천여만 원을 재원으로 하여 추진될 예정이다. 강동구 의원으로 활동하던 시기부터 성내유수지 내 축구장 조성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황 부위원장은 이번 리틀야구장 및 작은 체육관 건립이 문재인 정부의 생활SOC 구축 및 ‘코로나 19’로 촉발된 경기침체 극복을 위한 확장재정 편성 기조에 부응하는 사업으로 강동과 인근 지역의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평가했다. 성내유수지 내 작은 체육관 및 리틀야구장 건립 사업 추진에 대해 강동구는 앞으로 진행 예정인 타당성 조사 및 이후 절차를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두 사업 모두 신속하게 진행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황인구 부위원장은 “오랜 시간 주민의 숙원 사업 중 하나였던 생활체육시설 확충이 성내유수지의 여유 공간 확보를 통해 가시화된 점에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이번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되어 강동구민의 여가 활용 및 건강 증진, 지역 유소년야구 활성화를 통한 스포츠 저변 확대 등 ‘건강도시 강동’을 만드는 데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황 위원장은 “이번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의견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예산 반영을 추진한 서울시와 강동구의 관계 공무원들께도 지역 주민을 대표하여 감사의 뜻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서울
    2020-05-14
  • 코로나19 대응 비대면 온라인 소프트웨어 강사 양성 추진
    [리더스타임즈]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가 14일 ‘소프트웨어 미래채움 강사 양성 과정’의 온라인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이는 코로나19에 대응해 비대면 온라인 소프트웨어 교육 강사를 양성하기 위한 것으로, 이후 ‘온라인 코딩교실’을 추진한다. 2019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소프트웨어 미래채움 사업’은 2021년까지 3년간 총 70억 원(국비35, 도비35)의 규모로 진행된다. 도내 경력단절여성, 취업준비생 등을 대상으로 ‘소프트웨어 교육 강사 양성’ 교육과정 통해 총 300명(연간 100명)의 강사를 선발해 도서 벽지의 학교, 지역아동센터 등으로 직접 찾아가 정보소외계층에게 소프트웨어 교육을 제공해왔다. 지난 5월 7일 1차 시험을 통해 선발된 소프트웨어 강사 교육생은 6월까지 비대면 온라인으로 ‘교육방법, 수업지도요령 등’ 기본교육을 비롯해 코딩, 드론, 로봇, 자율주행 자동차 소프트웨어 프로그램 제작, 인공지능 등 4차 산업혁명 대비 소프트웨어 교육에 필요한 전문 교육과정을 수강하게 된다. 교육수료 후 2차 시험인 공개 수업 평가를 통해 50명 내외가 최종 선발될 계획이다. 최종 선발된 강사는 강의역량 평가를 통해 재고용 방식으로 선발된 1기 소프트웨어교육 강사 50명과 함께 경남 도내 정보소외계층 학생을 대상으로 교육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교육은 ‘찾아가는 소프트웨어 교육’, ‘소프트웨어 체험 활동’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다채롭게 진행될 예정이며, 1기 강사는 강의 경험이 없는 2기 강사와 조를 이뤄 멘토 역할도 함께 임하게 된다. 김영삼 도 산업혁신국장은 ”코로나19 때문에 온라인 교육으로 진행되지만 교육생들이 교육 수강에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 앞으로 경남의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갈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을 위해 교육 강사가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3월부터 코로나19 확산으로 잠정 휴강 상황이었던 ‘찾아가는 소프트웨어교육’은 5월부터 비대면 ‘온라인 코딩교실’로 전환해 도내 지역아동센터 6개소의 긴급돌봄아동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다. 초·중급반으로 나눠 진행되는 이 교육은 블록코딩, 로봇제어 등 논리구조 교육이며, 다양한 실습을 통해 쉽고 재미있게 소프트웨어를 접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비대면 온라인 소프트웨어 교육은 현재 수시 추가신청 접수를 받고 있으며, 수강을 원하는 도내 지역아동센터는 경남테크노파크(☎259-5010)나 지역아동센터경남지원단(☎252-1379)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 지역뉴스
    • 영남
    2020-05-14
  • 대구동부도서관, 온라인 특별강좌 및 동시전시회 운영
    [리더스타임즈] 대구동부도서관(관장 노경자)은 5월 26일(화)부터 4주 동안 화요일, 목요일에 지역주민의 평생학습 공백 최소화를 위한 온라인 특별강좌를 시범 운영하고, 대구의 문학을 가까이에서 접하고, 독서에 대한 흥미를 제공하기 위해 5월 13일(수)부터 연중 온라인 전시「아이 心心, 동시」를 운영한다. 이번 특별강좌는 학부모가 자녀에게 직접 영어동화책을 읽어주며 다양한 책 읽어주기 기법을 익혀 자녀와의 소통지수를 높이는 「학부모 영어동화책 읽기」와 애니메이션 속의 팝송과 명대사를 통해 초등 3~6학년 어린이가 영어와 더욱 친해지는「애니메이션과 팝송으로 노래하는 영어」강좌로 구성되었으며, 수강생은 지정된 일시에 원격화상시스템을 통해 실시간으로 수강할 수 있다. 또한 이번에 운영되는 연중 온라인 전시회 「아이 心心, 동시」는 김동원 시인의 동시집인 『우리나라 연못 속 친구들』과 『태양셰프』에 수록된 동시 및 시화의 이미지를 홈페이지를 통해 손쉽게 감상할 수 있으며, 수록된 동시는 ‘여치이모’, ‘수박밭’등 우리에게 친숙한 동식물을 소재로 하여 재치 있게 표현한 작품과 ‘태양셰프’, ‘달빛 해킹’등 우주적 상상력이 톡톡 튀는 작품들이다. 김동원 시인은 1994년 등단한 이래 ‘구멍’, ‘처녀와 바다’등 4권의 시집과 2권의 동시집인 ‘우리나라 연못 속 친구들’, ‘태양 셰프’, 그 밖의 시 관련 이론서, 자료집 등을 출간하였으며, 현재 대구시인협회 부회장을 역임하고 있다. 이 밖에도 동부도서관은 워킹스루 예약대출서비스, ‘온라인 독서회’, ‘가정의 달 기념 온라인 퀴즈’, ‘마음의 온도를 높이는 가족 영화&도서 추천’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강좌신청은 5월 14일(목) 오전 9시부터 5월 21(목) 오후 5시까지 강좌별 10명씩 선착순으로 도서관 홈페이지(http://library.daegu.go.kr/dongbu)를 통해 모집하며, 모든 강좌는 무료이다. 강좌와 전시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동부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독서문화과(☎231-2233, 2243)로 문의하면 된다. 노경자 관장은 “이번 실시간 온라인 특별강좌는 시범강좌의 특성상 단기 소규모로 운영되지만 배움에 갈증을 느끼고 있는 지역주민들에게 단비와 같은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며 “또한 이번 온라인 전시회를 통해 대구시민들이 코로나 19로 인해 지친 몸과 마음을 동심으로 치유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교육
    2020-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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