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7(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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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파시험 공간 지역거점‘전파플레이그라운드-대구’개소!
    전파플레이그라운드-대구 개소식 [리더스타임즈] 대구광역시는 5월 16일 중소기업의 전파 시험과 기술 지원을 제공하는 ‘전파플레이그라운드-대구’ 개소식을 대구테크노폴리스(달성군 테크노순환로 356)에서 개최했다. 전파플레이그라운드는 지난 ’22년 3월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역거점 전파플레이그라운드 구축·운영’ 공모에 선정된 사업으로, ’24년까지 총 105억 원(국비 52억 원, 시비 31억 원, 민자 22억 원)이 투입돼 지난해 12월에 완공 후 올해 지역 최초로 개소하게 됐다. ‘전파플레이그라운드-대구’는 대구테크노폴리스에 대지 12,000㎡, 연면적 1,500㎡(1층) 규모로 대형 전자파 차폐실(20×30×11m)과 고성능 전파 시험 및 측정 장비를 갖추고 있으며, 자율주행차, 로봇 및 드론, 사물인터넷(IoT) 기기, 무선 충전기기 등 전파를 활용한 제품을 개발하고 만들기 위해 필요한 전자파 특성 시험과 분석 등을 할 수 있다. 특히, 전자파 차폐실 내에 강한 바람을 만들어 내는 내풍 시험기와 움직임을 실시간 감지하는 모션 캡처 시스템을 함께 구축함으로써, 실제 환경과 유사한 전파 시험 환경을 제공해 제품에 대한 다양한 시험과 기업 맞춤형 기술 지원이 가능하다. 이 시설을 이용하고자 하는 기업 및 연구기관은 ‘전파플레이그라운드-대구’에 이용 신청을 하면 일정 및 시험 내용 적정성 검토 후 지원받을 수 있다. 최운백 대구광역시 미래혁신성장실장은 “지역 기업이 제품 개발을 위한 전파 시험과 검증을 위해 전파플레이그라운드를 마음껏 활용하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업이 필요로 하는 기반 시설을 확충해 대구 미래 신산업의 생태계를 더욱 강화하고, 기업의 기술개발과 혁신성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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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2024-05-16
  • 대구광역시, 로봇 플래그쉽 사업 선정!
    사업목표 및 추진내용 [리더스타임즈] 대구광역시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로봇산업진흥원에서 지원하는 ‘2024년 로봇 플래그쉽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로봇 플래그쉽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시행 중인 ‘지능형로봇 보급 및 확산’ 사업의 일환으로, 중앙-지방 정부 협력기반의 ‘지역 로봇산업 융합 프로젝트’ 추진을 통한 지역특화 로봇산업 발굴 및 육성을 목표로 올해부터 신규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산업부는 로봇 플래그쉽 사업을 통해 지역별 로봇 거점을 지정해, 지역-로봇산업 융합 프로젝트를 발굴·추진하고 로봇기업의 BM(Business Model) 개발, 제품 고도화, 실증 및 양산, 시험·인증, 마케팅 지원 등 통합 케어를 통해 지역별 로봇 플래그쉽(대표·주력제품)을 육성할 계획이다. 대구광역시는 미래 50년 핵심 산업인 로봇산업 육성정책을 기존 제조 로봇 일변도에서 서비스 로봇 분야로 전환·확대했으며, 국가로봇테스트필드 예타 통과로 서비스 로봇 기업의 연구개발부터 실증, 국내외 인증 지원 등 로봇기업 사업화를 위한 전주기 지원체계를 갖추는 등 지역특화 서비스 로봇 육성을 위한 기반을 마련해왔다. 대구광역시는 이번 로봇 플래그쉽 사업 선정으로 지자체별 지원되는 국비 최대 금액인 9.1억 원을 확보해, 대구시를 중심으로 지역특화 서비스 로봇 실증·보급 및 로봇 기업 글로벌 사업화를 위한 거점을 구축할 계획이다. 대구 로봇 플래그쉽 사업은 현행 서비스 로봇산업 육성사업과 연계해 ▲서비스 수요 맞춤형 특화 로봇 실증·보급 지원, ▲대구 중점 육성산업 연계 로봇 시스템 고도화 실증·보급 지원, ▲로봇 벤처·스타트업 해외 전시회 공동관 참가를 통한 로봇 벤처·스타트업의 글로벌 로봇시장 개척 등을 지원한다. 특히, 로봇 플래그쉽 사업의 로봇 실증·보급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내 서비스 산업 분야(공공분야 포함)의 수요처 매칭을 통한 서비스 로봇 실증·보급과 대구 중점 육성산업(주력산업, 5대 미래신산업) 제조 현장에 최적화할 수 있는 로봇 시스템을 도입하고 실증할 계획이다. 최운백 대구광역시 미래혁신성장실장은 “로봇의 기술발전과 상용화는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인구감소에 따른 노동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일상생활의 편의성을 증진시킬 것이다”면서, “로봇 플래그쉽 사업 선정으로 지역 로봇기업의 기술개발 및 사업화를 적극 지원하고, 지역특화 로봇산업 발굴·육성을 위해 중앙정부와의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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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2024-05-10
  • ‘대구대공원 조성사업’ 기공식 개최
    기공식 현장 사진 [리더스타임즈] 대구도시개발공사는 5월 8일 오전 11시 수성구 삼덕동에 조성되는 대구대공원 사업부지(대구미술관 서측)에서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공식에는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주호영 국회의원, 하병문 시의회 부의장 등을 비롯한 각계 인사들과 대구도시개발공사 임직원,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대구대공원 조성사업은 대구광역시가 30년간 장기 미집행된 도시계획시설 결정 실효(’20.7월) 시 우려되는 난개발과 도심 녹화공간 축소를 방지하기 위해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대구도시개발공사를 민간공원추진자로 선정해 공영개발방식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총 사업면적(1,625천㎡) 중 1,350천㎡(83.1%)에는 동물원, 산림레포츠 시설 등 공원시설을, 275천㎡(16.9%)에는 공동주택 3,000세대 등을 비공원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으로서, 공원시설은 2027년 준공할 예정이다. 대구대공원 내 공원시설에 동물복지를 고려한 차별화된 동물원으로 새롭게 조성해 1970년에 조성된 달성공원 동물원을 이곳으로 이전할 계획이다. 또한 비공원시설에는 공동주택 3,000세대와 초등학교, 유치원, 공공시설(도서관) 등이 들어설 계획이다. 공동주택은 국토교통부 공모 절차를 통해 우수한 작품이 선정됐으며, 현재 기본 및 실시설계를 추진 중이다. 이르면, 2026년에 2개의 분양단지 1,800세대의 아파트를 분양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이날 기공식에서 “앞으로 대구대공원이 시민들이 쾌적하고 즐겁게 휴식할 수 있고, 많은 동물들이 건강하게 서식할 수 있는 곳이 되도록 조성하겠다”며, “시민들의 관심이 많은 판다도 들여올 수 있도록 중국과 잘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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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2024-05-08
  • 대구광역시, 생애주기별 인구활력정책을 한눈에!
    인구활력정책 안내 책자 사진 [리더스타임즈] 대구광역시는 올해 시와 구·군에서 추진하는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청년 창업 지원, AI 안부전화 서비스 등 다양한 인구활력정책 지원사업을 총망라한 ‘2024년 대구시 인구활력정책’ 안내 책자를 제작해 배부했다. 대구광역시는 결혼부터 중장년 이후까지 생애주기별 지원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개별 부서에서 시행하고 있는 인구활력 지원사업을 모아 책자 형태로 체계화했다.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 지원과 임신·출산·보육 지원은 물론, 청년과 어르신까지 생애주기 전반에 걸친 지원사업 정보를 한눈에 찾아볼 수 있다.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전 연령층으로 확대한 전세 임차보증금 반환보증료 지원 등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43개 사업뿐만 아니라 구·군별로 자체적으로 시행하는 사업 117개를 포함해 총 160개의 인구활력 지원사업을 소개하고, 담당 부서와 문의처를 수록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이 자녀 수에 따라 연간 최대 320만 원을 지원하며, 난임부부는 시술비뿐만 아니라 검사비까지 지원범위를 확대한 것이 눈에 띈다. 이외에도 대구 내 위치한 다양한 돌봄·놀이시설, 구·군별 청년 창업 지원사업, AI 기술을 도입한 어르신 돌봄 서비스 등에 대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안내 책자는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시청 및 구·군청 민원실, 행정복지센터, 보건소 등에 우선 비치하고, 대구광역시 대표 누리집에 전자책 형태로도 게시해 누구나 손쉽게 열람이 가능하도록 했으며, 각종 출산·보육·청년 관련 행사 시에도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김진혁 대구광역시 정책기획관은 “이번 안내 책자 발간으로 시민들이 필요한 인구활력정책을 쉽게 접할 수 있고, 보다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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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2024-05-06
  • 달서구, 청소년과 함께하는 나라사랑 생(生)쌩~ 역사탐방
    달서구, 꿈나무 나라사랑 역사탐방 실시 [리더스타임즈] 대구 달서구가 5월 2일부터 광복회 달서구지회와 함께 연 10회에 걸쳐 관내 중·고등학생 300여 명을 대상으로 대구·경북지역의 현충 시설을 탐방하는 "꿈나무 나라사랑 생생탐방"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회차 탐방은 달서구 관내 용산중학교 교사와 학생 35명이 참여했다. 대구 학생 항일 운동의 상징인 대구 학생독립운동기념탑 참배를 시작으로 태극단 독립운동 전시실 및 영천전투 역사관이 있는 영천 메모리얼파크를 관람, 체험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탐방에 참여한 한 학생은“평소에 알지 못했던 지역의 항일 투쟁사를 직접 느껴봄으로써 일제 강점기 하 독립운동에 투신한 학생 단원들에 대해 경의를 표했다며, 나라와 민족을 지키기 위해 개인의 사욕을 버리고 목숨을 바친 선열들의 희생정신을 되새기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달서구는 앞으로 지역 청소년들이 선열들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기억할 수 있도록 대구 항일 독립운동 발상지인 근대골목, 3. 1. 운동길 및 조양회관, 밀양 독립운동기념관 등 지역 보훈시설 발굴·탐방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 또한, 애국선열들의 희생을 담은 영화를 상영하는 등 다양하게 보훈문화 선양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지역의 항일 독립운동사를 잊지 않고 그 의미를 되새김으로써, 선열들이 지켜 오신 우리나라의 소중함을 느끼고, 나라사랑의 마음을 키워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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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2024-05-03
  • 대구광역시, 미래 50년 비전을 완성할 전략 수립
    대구 미래 50년 중장기 발전전략 로드맵 [리더스타임즈] 대구광역시는 한반도 3대 도시의 위상을 되찾고 미래 50년을 선도하는 글로벌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미래 50년 비전과 전략, 어젠다별 과제, 중장기 로드맵과 미래상 등을 담은 발전전략을 수립했다. 대구광역시는 전략 수립을 위해 지난해 1월부터 연구용역을 진행했으며, 대구정책연구원 및 공항, 교통, 환경, 문화 등 각 분야의 전문가 인터뷰와 자문회의 등을 거쳐 현실성 있고 미래 사회환경 변화를 예측한 다양한 의견들을 수렴했다. 특히, 대구경북신공항, 군위군 편입 등 대구의 잠재력과 UAM, ABB, 반도체 등 신성장 동력을 기반으로 글로벌 경제화, AI 기술발전 등 미래 메가 트렌드를 반영해 사회환경과 산업변화에 대응하고자 했다. 이를 통해 ‘미래 50년을 선도하는 글로벌 도시’라는 도시 비전을 제시하고, 7대 미래상과 22개 중장기 발전전략 및 실행과제를 발굴했다. (미래상 1) 신공항 기반 글로벌 에어시티 신공항과 항공산업은 경제발전의 핵심 경쟁력과 원동력으로써 ▲신공항 기반 글로벌 경제허브, ▲24시간 잠들지 않는 중남부권 항공 경제벨트, ▲하늘길 이동이 자유로운 스카이하이웨이, ▲고부가가치 항공·우주산업 생태계 조성 전략을 통해 대구를 중심으로 글로벌 도시와 초광역 경제권을 형성하고 신성장 동력을 마련하고자 했다. (미래상 2) 미래 모빌리티 입체도시 미래 신 교통수단은 도시의 생활 전반을 혁신적으로 변화시킬 것으로 예측되며, 미래 모빌리티 입체도시 구현을 위해 ▲수요 맞춤형 모빌리티 체계 구축, ▲사고 없는 사람 중심 교통환경 조성, ▲자율주행 물류 네트워크 구축 전략을 도출했다. (미래상 3) 꿈을 실현하는 청년의 도시 미래 신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적극적인 인재 유치가 무엇보다 중요할 것으로 ▲맞춤형 공공인프라 및 기업 간 자원 공유를 위한 Open Innovation 2.0 생태계 구축, ▲글로벌 인재 정주여건 조성, ▲대구 메인넷 기반 K-블록체인 금융플랫폼 구축 등의 전략을 통해 청년이 모이는 도시를 구현하고자 했다. (미래상 4) 일상이 편리한 ABB시티 인공지능, 블록체인 등의 혁신 기술을 통한 미래도시 구현을 위해 ▲ABB 혁신 빌리지 조성, ▲디지털 쌍둥이 도시 ‘D-City’ 추진, ▲데이터 보안체계 구축 전략을 제시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했다. (미래상 5) 지속 가능한 자원 자족도시 범국가적인 기후변화와 도시화 및 자원고갈 등 글로벌 환경오염과 자원 위기에 대비해 ▲무한 청정 Green Energy 환경, ▲워터 네트워크 기반 Green Water 환경, ▲식량 자급자족 Green Food 환경 조성 전략으로 미래 상황에 대응하고자 했다. (미래상 6) 삶의 만족이 높은 활력도시 미래 산업·기술과 인구구조 등 정주 여건의 변화와 고령화 등 도시 활력 감소에 대비해 ▲기업과 연계한 대구형 미래 일자리 안전망 구축, ▲전(全) 생애주기 건강관리 체계인 ‘대구케어’ 도입, ▲지리적인 한계를 뛰어넘는 글로벌 메타버시티 조성 등의 전략으로 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의 기반을 조성하고자 했다. (미래상 7) 글로벌 매력 창의도시 대구만의 특색과 매력이 가득한 도시 조성을 위해 ▲자연과 환경이 공존하는 E-Co-Live 환경, ▲산업과 관광을 연계한 D-Tech 트래블, ▲글로벌과 교감하는 글로벌 K-Culture 유니버스 조성 전략으로 자연과 문화, 기술이 융합된 새로운 경험 가치를 제공하고자 했다. 미래 50년 발전전략은 산업, 환경, 문화 등을 포괄하는 대구광역시의 정책 비전 계획으로, 도시기본계획 및 환경계획 등 시에서 수립하는 기본계획과 정책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일관된 방향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가이드라인 역할을 할 예정이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대구가 가진 강점과 잠재력을 살려 수립한 미래 발전전략을 시정 주요 정책에 적극 반영해 다가오는 미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미래 50년 번영의 완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대구
    2024-04-24
  • 수성구 캐릭터 뚜비 이모티콘 배포 및 선포식 개최
    수성구 캐릭터 뚜비 이모티콘 배포 및 선포식 개최 [리더스타임즈] 수성구는 지역민에 대한 감사의 일환으로 수성구민의 날을 기념하여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 시구 무대에서 많은 야구팬들과 수성구민이 참석한 가운데 캐릭터 뚜비 선포식을 개최하여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뚜비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고자 한다. 기존 뚜비 외형에서 활동성 강화를 위해 상품화에 최적화된 형태로 누가 봐도 사랑스럽고 호감이 가도록 귀여움을 강조하여 리디자인 되었다. “뚜비 = SAVE THE EARTH”라는 슬로건 아래 지구온난화 기후위기 속 탄소중립 인식을 나누며, 전 세계적으로 도시홍보에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킬링콘텐츠를 도출하고 초기에 집중함으로써 캐릭터를 하나의 브랜드로 성장시켜 지역 특화 문화·경제적 가치로 창출하고자 한다. 이 과정에서 뚜비 외에 탄생스토리의 주 측이 되는 두꺼비석이 도리라는 서브 캐릭터도 탄생하였고 뚜비를 누구나의 친구로, 도리를 뚜비 곁을 지키는 반려돌로 성장시키고 뚜비의 성격은 사람들이 공감하고 위로를 받을 수 있는 보통의 우리들과 같다. 때로는 멍하니 푹 퍼져 있기도 하고 천방지축같이 장난치기도 좋아하며 실수투성이라 가끔 어리숙해 보이기도 하지만 환경, 자연, 생명, 사랑을 헤지는걸 보면 그것들을 지키기 위해 무서운 보안관으로 변해버리는 반전 매력을 가지고 있다. 뚜비를 캐릭터를 넘어 좋은 사람을 보면 사귀고 싶듯, 사람들에게 힘을 주는 캐릭터로 만들기 위한 장기적 운영 방향은 크게 캐릭터 관리, 캐릭터 연극운영, 캐릭터 홍보, 환경교육, 굿즈 공예품 제작, 판매운영, 라이선스 관리, 환경교육 등 8가지 분야로 나누어져 있다. 이중 국내 최초로 공예와 캐릭터를 연결시켜 들안예술마을과 지역일자리를 통한 공예 판매 및 교육, 캐릭터 굿즈 생산 등 수료자들의 생산자로서의 경제활동을 참여시키고 유도 시켜 판매로 이어지는 선순환 문화경제 생테계 구축을 통해 캐릭터와 결부시켜 노동에 대한 의미를 찾도록 한다. 공격적인 홍보·마케팅을 통한 캐릭터 런칭 초기 인지도 제고를 위해 4월 19일부터 5월 2일까지 용산 아이파크몰에서 “미스터두낫띵 × 뚜비”가 함께 팝업행사를 운영중에 있다. 또한, 캐릭터 뚜비 선포를 기념하여 24일 수요일 오후 2시, 수성구청 채널 추가 대상으로 기후위기 지구를 지키는 뚜비 무료 배포 이벤트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홍보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지구를 지키는 뚜비”라는 주제로 이모티콘 16종 제작되었으며, 일상생활에서 활용도가 높은 감정표현으로 이뤄졌다. MZ세대의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한 이모티콘은 오는 4월 24일 오후 2시부터 수성구청 공식 카카오톡 채널을 신규추가하면 선착순으로 지급되며, 해당 이모티콘은 수성구청 홈페이지에서도 다운로드 가능하다. 오후 6시 30분에는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 시구 무대에서 야구팬들과 수성구민이 참석한 가운데 뚜비의 선포식을 개최하여 화합의 장을 마련하여 뚜비의 시타, 삼성라이온즈 캐릭터 블레오와 합동응원 및 응원석 라운딩 및 기념사진 촬영, 지구살리기 올바른 분리배출 인식 확산을 위한 종이 및 플라스틱 분리수거 캠페인 진행을 위해 뚜비 환경 캠페인 부스운영 등 환경을 실천하는 첫걸음부터 시작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수성구는 속도보다 방향을 중요하게 판단하여 스토리텔링을 하면서 대중들이 캐릭터의 세계관에 몰입할 수 있도록 등장인물들과 사건 등을 재배치하면서 짜임새를 더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뚜비 인형극 및 퍼포먼스를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전시관, 경로당 등 사람들이 일정한 시간과 장소에 모여드는 공간을 활용하여 시범적으로 인형탈을 활용한 퍼포먼스를 기획하여 공격적인 마케팅을 시도할 예정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대중과 소통하며 유대감을 쌓고 인지도를 형성하는 단계가 더 중요하다. 행정도 이제는 라이프 스타일을 리딩해야 되는 시대가 왔다. 작고 귀여운 것들에게 한없이 관대해지고 캐릭터는 귀여움을 무기로 전 세계인을 굴복시킬 수 있는 존재이기도 하다. 누가 보아도 사랑스럽고 호감이 가는 외모를 활용해 수성구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을 끌어내 수성구 캐릭터를 통해 도시에 대해 모르는 사람도 관심과 호감을 느끼게 하는 것이 목표다.” 라고 말했다.
    • 지역뉴스
    • 대구
    2024-04-22
  • 플라스틱 없는 파워풀 지구! 대구시, 2024 지구의 날 기념행사 열려
    플라스틱 없는 파워풀 지구! 대구시, 2024 지구의 날 기념행사 열려 [리더스타임즈] 대구광역시와 대구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역의 40여 개 환경단체와 함께 4월 20일 수성못 상화동산에서 2024년 지구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지구의 날’은 전 세계 192개국 10억 명이 참여하는 세계적인 환경기념일로, 대구광역시는 2000년부터 매년 4월 22일을 전후해 시민이 참여하는 대표적인 환경행사로 지구의 날 기념식을 개최해 오고 있다. 이날 기념식은 ‘플라스틱 없는 지구’를 주제로 오전 11시부터 상화동산 메인무대에서 개최되고, 이어서 ‘대구야 걷!자! 녹색대행진’은 11시 30분부터 시민 200여 명이 수성못 주변 약 2㎞를 행진하며 맨발 참여도 가능하다. 오후 2시 30분부터는 탄소중립 홍보를 위해 100여 명이 참여하는 ‘자전거 대행진’이 수성못에서 동대구역 광장까지 왕복 14㎞ 구간을 도심을 통과해 달린다. ‘전시·체험 프로그램’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탄소줄이기 1110캠페인(1사람이 탄소 1톤 줄이는 10가지 실천), 자원재활용 등 정책 홍보와 함께 폐플라스틱 파우치, 커피박 연료, 헌 옷 에코백, 재활용 미술 등 40여 개 시민참여 체험부스가 운영된다. 또한 행사장 중앙에 ‘지구 vs. 플라스틱’ 주제관과 피크닉존을 설치하고, 재활용품을 활용한 미니 볼링장 및 환경 그림책, 지구 벽화 그리기 등 놀이공간을 마련해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오후 4시부터 메인무대에서는 대구 독립음악 예술인들이 시민들과 음악으로 소통하는 ‘지구사랑 라이브 공연’이 펼쳐져 즐거운 축제 분위기가 조성될 예정이다. 자세한 일정과 프로그램 등은 행사 누리집을 통해 볼 수 있다. 지형재 대구광역시 환경수자원국장은 “이번 지구의 날 기념행사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지구의 소중함을 되새기며, 대중교통 이용, 1회용품 줄이기 등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에 지속적으로 동참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대구
    2024-04-18
  • 전국 버스커, 대구시 동성로에 모인다! 청년이 모인다!
    전국 버스커, 대구시 동성로에 모인다! 청년이 모인다! [리더스타임즈] 대구광역시는 4월 19일부터 11월 9일까지 매주 목·금·토 오후 7시에 동성로 28아트스퀘어를 중심으로 ‘2024 동성로 청년버스킹’을 전개하며, 그 첫 공연이자 발대식을 4월 19일 오후 7시에 개최한다. ‘2024 동성로 청년버스킹’은 청년 중심의 공연을 통해 침체된 동성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동성로 르네상스 프로젝트’ 중 문화관광 분야 핵심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난해부터 실시했다. 지난해는 동성로 청년버스킹을 하반기에 39회 실시했으나, 시민들의 호응에 힘입어 올해는 총 60회로 대폭 확대한다. 혹서기인 8월을 제외하고 4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는 동성로 청년버스킹은 매주 목·금·토요일 오후 7시에 시민참여 프로그램인 ‘오픈마이크’ 1시간으로 구성되고, 이어서 8시부터 9시 30분까지 버스킹이 본격 실시된다. 버스킹은 경연팀 50개 팀 중 3개 팀이 공연을 하며, 이들 경연팀은 연간 3회씩의 공연을 통해 심사를 거쳐 연말에 우수팀 3개 팀이 선정된다. 선정된 우수팀은 시상금과 함께 대구광역시장상이 수여된다. 경연팀은 지난 3월, 전국 청년(19~39세)을 대상으로 공개 모집했으며, 뜨거운 관심 속에 참가 신청한 251팀 중 5:1의 경쟁률을 뚫고 50개 팀이 선정됐다. 경연팀 외에도 지역 10개 대학의 음악·댄스 동아리 30개 팀에도 ‘오픈캠퍼스’라는 이름으로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가 열린다. 이들 대학동아리도 우수 3개 팀을 선정하며, 대구광역시장상이 수여된다. 배정식 대구광역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4월부터 11월까지 거의 매주 열리는 버스킹 공연으로 동성로가 흥겨운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청년이 모여드는 공연을 통해 침체된 동성로에 활력을 불어넣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대구
    2024-04-16
  • 대구시'제105주년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기념식 개최
    '제105주년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기념식 개최 [리더스타임즈] 제105주년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기념식이 4월 11일 오전 10시, 정부대구지방합동청사 대강당(홍재근실)에서 광복회 대구시지부주관으로 개최됐다. 이번 기념식은 광복군 출신 독립유공자 김문택 지사가 남긴 수기의 제목 ‘새벽으로 가는 길’을 주제로, 자유와 광복을 향해 고된 투쟁을 이어갔던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여정을 기억하며, 독립유공자 유족,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이만규 시의회 의장, 강은희 교육감, 박현숙 지방보훈청장, 보훈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대구광역시가 주최하는 이번 기념식은 1919년 4월 11일 공포된 임시정부의 첫 헌법인 대한민국 임시헌장 선포문 낭독을 시작으로, 노수문 광복회 지부장의 약사보고, 기념사, 축사, 만세삼창, 특별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대한민국 임시헌장 낭독은 경북 안동 출신으로 안동, 영양 등지에서 일본군 수비대와 교전하는 등 의병활동을 전개하다가 체포돼 유형 10년을 받은 유창호 지사님의 손자인 류동재 광복회원이, 만세삼창은 경북 고령에서 3.1운동을 주도하다 체포돼 옥고를 치른 박채환 지사님의 손자인 박창우 광복회 달성군 지회장이 선창했다. 특별공연은 아름다운 오카리나 연주에 이어 독립군들의 결연한 투쟁과 독립에 대한 염원을 담은 뮤지컬 ‘영웅’의 삽입곡인 ‘나를 태워라’, ‘그날을 기약하며’,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을 축하하는 ‘축배의 노래’ 등을 성악가들이 부르며 기념식의 의미를 더했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대한민국 임시정부는 대한독립의 토대가 되었고 지금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번영의 근간이 되었다”며, “임시정부의 정신을 이어받아 산업화 시대를 넘어 민주화 시대를 건너 대한민국이 선진대국시대로 나아가는 데 250만 대구시민들께서 힘이 되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대구
    2024-04-11

실시간 지역뉴스 기사

  • 대구시교육청 특수학교 안정적 온라인 개학을 위한 실시간 현장 지원
    [리더스타임즈]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4월 9일(목)부터 중3, 고3을 대상으로 온라인 개학이 시작됨에 따라 특수학교 온라인 개학 상황을 세밀히 점검하고 실시간으로 현장 맞춤형 피드백을 진행하고 있다. 특수학교는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가 함께 있을 뿐만 아니라 고등학교를 졸업한 학생이 취업준비를 위해 다니는 전공과까지 있어서 4월 9일(목), 4월 16일(목), 4월 20일(월) 세 번의 온라인 개학을 하게 된다. 특수학교 특성상 학생의 장애유형이나 정도에 따라 개인차가 심하기 때문에 원격수업만으로 학습결손을 최소화 하는데 어려움이 있어, 대구의 9개 특수학교는 모든 학생을 대상으로 개별화된 학습 교재교구를 가정으로 배부하고 학생 개개인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수업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대구시교육청 또한 ‘특수교육 원격수업지원단’을 구성해 특수교사들에게 플랫폼 구축과 운영에 대한 연수를 실시하고 온라인 콘텐츠를 제작해 보급하는 등 실시간으로 현장 원격수업을 지원하고, 학교여건을 고려한 맞춤형 피드백으로 학습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특수학교를 방문해 온라인 개학 진행 상황을 점검하는 등 학교의 원격수업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남양학교는 발달장애학생의 흥미와 이해를 돕기 위해서 선생님이 직접 역할극을 하며 원격수업을 준비했고, 성보학교는 전교직원이 활용할 수 있는 60쪽 분량의 녤학년도 코로나19 OUT 학교운영 매뉴얼’을 자체 제작해 보급했으며, 세명학교는 글자를 읽지 못하는 학생들을 위해서 e학습터 접근 시 음성과 자막이 들어간 동영상을 제작해 안내했다. 그리고 보명학교는 매주 월요일을 ‘순회교육의 날’로 정해 선생님들이 직접 학습꾸러미를 전달하며 학생의 안부를 확인하고 희망 시에 순회수업도 실시하며, 덕희학교와 선명학교 역시 발달장애학생 개개인의 특성을 고려한 원격수업을 위해 다양한 콘텐츠 개발을 하고 있다. 청각장애학생이 재학 중인 영화학교는 음성적 언어로는 정보를 얻기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자체 제작한 콘텐츠에 일일이 자막을 달고 수화를 영상에 삽입하는 전문적인 작업을 했으며, 시각장애학생이 다니는 광명학교 선생님은 학생 개인별 학습지원을 돕기 위해 도표나 수학공식 등 점역화가 어려운 내용은 이해하기 쉽게 설명서를 작성해 제공한다. 보건학교 이유관 선생님은 “다양한 장애유형의 학생을 대상으로 원격수업을 계획하는 일은 쉽지 않았다. 그러나 ‘특수교육 원격수업지원단’과 수시로 화상회의를 하면서 학생별 맞춤형 학습 방법을 준비한 덕분에 성공적으로 온라인 개학을 할 수 있게 되었으며 화면으로나마 아이들을 만나는 일이 가능해져 가슴 벅차다.”고 말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특수학교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 안정적인 원격수업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계신 선생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장애유형이나 특성을 고려한 다양한 형태의 수업을 통해 학습결손을 최소화해 나갈 것이다. 아울러 중도·중복장애학생은 원격수업의 참여가 어렵고 학부모님의 스트레스도 클 것으로 예상되므로 학생·학부모 대상 전문상담지원 등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 교육
    2020-04-13
  • 대구시 3호선 매천시장역에「스마트도서관」개관
    [리더스타임즈] 대구도시철도공사(사장 홍승활) 3고객센터와 행복북구문화재단 구수산도서관은 4월 13일(월)‘스마트도서관 설치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3호선 매천시장역에 스마트도서관을 개관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관된 스마트도서관은 무인자동화기기를 통해 도서 대출과 반납을 즉석에서 할 수 있으며, 베스트셀러와 신간도서 250여권이 비치되어 있다. 스마트도서관을 이용하고자 하는 시민은 북구 구립도서관(구수산, 태전, 대현도서관) 회원으로 가입되어 있어야 한다. 회원이 아니더라도 전국 공공 도서관 통합서비스(책이음 서비스) 회원도 간단한 전화 확인(구수산 도서관 T.320-5150)을 거치면 이용이 가능하다. 도서 대출은 1인 2권까지 15일 동안 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중앙로역, 반월당역 등 10여 개 주요 역사에도 스마트도서관 및 행복문고 등이 설치되어 있으며, 연중 휴관일 없이 도시철도 운영 시간대에는 언제든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도시철도 이용객 뿐만 아니라 평일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학생, 직장인 등도 이용 가능하다. 홍승활 대구도시철도공사 사장은“스마트도서관을 통해 시민들의 독서 문화 활성화를 기대하며, 특히 코로나19 종식을 위한 사회적 거리 두기를 시행하면서 일상을 보내는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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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2020-04-13
  • 대구 남구청, 해외 유입 유학생 관리에 선제적 대응
    [리더스타임즈] 대구광역시 남구청(조재구)은 코로나19 대응에 있어 해외 입국자 관리의 중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영남이공대학교와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외국인 유학생 격리·관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최근 해외 유학생 입국자 증가로 코로나19 국내 유입과 확산이 우려되고 있으며 타 지역의 경우 자가격리 중 무단이탈하는 사례도 발생하고 있어 해외 입국자 관리를 강화할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해서다. 영남이공대학교(총장 박재훈)는 입국하는 외국인 유학생을 학교 내 생활관에 입소시켜 1인 1실로 자가격리 조치하고 아침저녁으로 발열체크 및 상태를 확인하여 남구청으로 일괄 통보한다. 생활관에 격리 중인 유학생은 지난 3월 28일 첫 입국자(베트남)를 시작으로 4월 10일 기준 93명에 이르고 있으며, 향후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남구청에서는 유학생 자가격리자를 대상으로 마스크·손소독제·체온계로 구성된 위생키트와 쌀, 생수, 라면, 폐기물 봉투 등 각종 물품을 지원하고 있으며, 학교는 아침, 점심, 저녁으로 학생들의 기호에 맞게 도시락을 제공하여 자가격리자의 끼니를 챙기고 있다. 영남이공대학교에서 2주 동안 유학생 격리와 관리에 드는 비용은 한 명당 40만원 정도로 유학생이 모두 500여명인 것을 감안하면 상당히 많은 비용이 소요됨에도 불구하고 지역 내 감염병 확산 차단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있다. 남구청과 영남이공대학교 간 상호협력체계 구축과 원활한 유대관계 덕분에 이번 코로나19 대응에 있어서도 입국 유학생에 대해 신속하고 체계적인 격리와 관리가 이루어 질 수 있었으며 현재까지 자가격리 유학생들의 검사결과는 모두 음성으로 나타났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코로나19 재확산 방지가 해외 입국자의 관리에 달려있는 만큼 이번 유학생 자가격리에 흔쾌히 협조해 주신 영남이공대학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코로나 종식을 앞당기고 침체된 지역 경제를 살리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지역뉴스
    • 대구
    2020-04-13
  • 서울시교육청, 학생 스트레스 관리 온라인 프로그램 보급
    [리더스타임즈]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개학 연기 및 온라인 개학에 따라 장기간 가정에서 지내며 활동이 제한된 학생들에게 발생할 수 있는 정서적 불안에 대한 대책으로 가정 내에서 손쉽게 따라하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정신 건강 증진을 도모할 수 있는 『학생 스트레스 관리 및 정신건강 증진 온라인 보건교육 프로그램』을 제작하여 보급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가 장기간 지속되면서 학생들은 학업 부담, 신체활동 제한으로 인해 스트레스와 불안, 우울 등에 노출되어 있으며 이에 대한 적절한 대책 마련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러한 시급성과 전면 시행된 온라인 개학 학습 상황을 반영하여 학생 스트레스와 정신건강 관리를 위해 학교급별 맞춤형으로 구성한 온라인 보건교육 프로그램을 제작하였다. 학생 스트레스 관리 온라인 프로그램은 학생이 동영상을 보며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마음건강 이완요법 동영상’과 학생 스스로 점검하고 실천하며 마음 건강을 챙길 수 있는 ‘내 마음 사랑 체크리스트와 컬러링’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마음건강 이완요법 동영상’은 스트레스를 받거나 화가 날 때 우리 몸의 근육이 긴장상태가 되는데 이 때 몸과 마음의 긴장을 줄여 줄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이다. ‘내 마음 사랑 체크리스트’은 온라인 수업과 연계하여 학생 스스로 스트레스 상황을 점검하고 관리하며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학생들이 흥미롭게 참여할 수 있도록 스트레스 관리 컬러링도 포함하였다. 또한, 정신건강 증진 온라인 보건교육 수업에 활용할 수 있도록 4차시 콘텐츠 활용형 수업용 동영상과 교사용 지침서도 함께 제공한다. 구체적인 수업 내용은 「스트레스란 무엇일까요」, 「스트레스 바르게 해결해요」, 「내 마음 건강도 중요해요」, 「기분을 좋아지게 하는 행동이 있어요」등 스트레스에 대한 이해와 관계, 의사소통 및 긍정적이고 행복한 일상생활을 지원할 수 있는 내용이며, 필요에 따라 순차적으로 수업을 진행하거나 필요한 차시만 활용할 수 있다. 이번에 제작하여 보급하는 온라인 스트레스 관리 프로그램은 서울시교육청 홈페이지, 서울교육포털(ssem). 교육부 학생건강정보센터, 유튜브 등에 탑재하여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이번 프로그램 개발 및 보급을 계기로 학생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증진할 수 있는 프로그램의 지속적 개발을 위해 노력할 것임을 밝혔다.
    • 교육
    2020-04-12
  • 칠곡교육지원청, 주말 “꽃배달 서비스”로 가정의 화목도 지키고, 지역 화훼농가의 꽃소비 촉진에 앞장 서
    [리더스타임즈] 경상북도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이숙현)은 2020년 4월 10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화훼 농가 경영 안정을 위해 주말을 맞아 전 직원들이 함께 화훼 구매에 적극 참여하였다. 칠곡교육지원청은 관내 출하되는 농산물의 판로가 없어 힘들어하는 지역 농민의 고충을 해소하기 위해 칠곡군에서 추진하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관내 농산물 릴레이 판매」 운동에 전 직원이 참여하여 꽃을 구매하였다. 코로나19로 인해 졸업식 및 입학식 등 각종 행사가 취소되거나, 온라인으로 진행함에 따라 화훼 농가의 경영이 매우 힘든 상황에서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화훼 농가에게 도움을 주기로 하였다. 또한,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으로 인해 답답함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가운데, 4월 10일을 칠곡교육지원청 “꽃배달 서비스의 날”로 정해 가정의 화목을 도모하면서, 지역 화훼 재배농가의 꽃 소비를 촉진하는 데 앞장섰다. 칠곡교육지원청 이숙현 교육장은 지난번 미나리 구매에 이어 이번 참여로, 사회적으로 각종 행사가 취소되면서 화훼의 소비가 줄어들어 어려움에 처한 지역 재배농가의 고충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되어 다행이고, 아울러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지역 농가를 위해 앞으로도 지역 농산물 구매에 적극적인 참여를 하겠다고 말했다.
    • 교육
    2020-04-12
  • 합천군의회 제241회 임시회 종료
    [리더스타임즈] 합천군의회(의장 석만진)는 지난 10일 제241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열어 2020년 1회 추경예산안을 비롯한 각종 안건의 심의를 마무리하고 확정했다. 수정예산을 포함해 529억7,000여만원이 증액되어 6,392억8,000여만원으로 제출된 이번 1회 추경예산안은 5건에 7,000여만원이 삭감된 6,392억1,000여만원으로 가결됐다. 그밖에 1회 추경에 활용될 목적으로 지출계획을 제출한 「합천군 재정안정화적립금 기금 운용계획 변경안」등 기금 2건, 공유재산 관리계획 3건, 영세납세자들의 지방세 불복 청구를 돕는 무료대리인 지원제도를 명시한 「합천군 군세 기본조례 일부개정안」 등 제·개정조례안 8건, 의회 전자투표제도 시행을 명시한 「합천군의회 회의규칙 개정안」, 올해 6월 실시될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안」등 15건의 안건이 상임위 심의를 거쳐 모두 원안가결됐다. 한편, 현장확인특별위원회는 공설운동장 개보수사업현장 외 1곳을 확인하고, 코로나19 여파 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군 영세 중소상공인들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현장확인특별위원회는 소비 침체로 직접적인 영향을 받고 있는 업계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고자 군 공무원들의 외식의 날 확대, 합천사랑상품권 단기 소진대책, 사무용품 구입 등 예산의 신속집행방법을 다양하게 연구하고 적극적으로 실시함으로써 소상공인에게 직접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검토해줄 것을 주문했다. 석만진 의장은 회기를 마무리하면서 “추경예산안 심사에 성실히 임해주신 의원들과 집행부에 감사드린다”면서, “코로나19사태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으로 불편함이 가중되고 있지만 우리 관내 추가 확진자 발생 등 아직도 안심할 수 없는 단계이므로 사태가 조속히 진정될 때까지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 뉴스
    • 정치
    2020-04-10
  • 부산교육청, 2021학년도 부산지역 대학 입시정보 방송
    [리더스타임즈]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코로나19로 인한 온라인 개학에 맞춰 오는 4월 16~29일 부산지역 대학 입학관계자를 초청하여 2021학년도 대입전형에 대해 대입지원관과 함께하는 ‘대입공감 똑똑, 톡(talk)’을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대입공감 똑똑, 톡(talk)’은 16일 동아대를 시작으로 부산지역 14개 대학의 입시정보를 평일 오후 7시부터 1시간 동안 부산시교육청 대입공감 똑똑 톡 유튜브 채널로 실시간 방송한다. 실시간 방송을 보지 못한 학생과 학부모들은 부산진로진학지원센터 대입공감 똑똑 톡 게시판과 유튜브 채널을 통해 동영상을 다시 볼 수 있다. ‘대입공감 똑똑, 톡(talk)’은 부산진로진학지원센터 진학상담 게시판과 모바일 부산진학길마중 밴드에 자주 올라온 질문에 대해 대학 입학관계자가 답변해 주는 형식으로 진행한다. 또, 2021학년도 대학별 입학전형, 전년도 입시 결과, 전공 및 학과 등도 소개한다. 변용권 중등교육과장은 “등교 개학이 연기되어 막연한 불안감으로 힘들어하는 고3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부산지역 대학의 입시 정보를 제공하고자 유튜브 방송을 한다”고 말했다.
    • 교육
    2020-04-10
  • 김경수 도지사,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 참여
    [리더스타임즈]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사전투표 첫날인 10일 아침 사전투표에 참여했다. 출근길에 창원문화원 1층에 마련된 용지동 사전투표소를 찾은 김 지사는 우선 발열체크를 받고 손소독제로 소독 후 1회용 비닐장갑을 착용했다. 이후 투표사무종사원에서 신분확인 후 투표용지를 수령해 기표소에서 투표를 실시했다. 투표를 마친 김 지사는 용지동 선거관계자들을 격려하며, 투표를 마칠 때까지 한 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투표사무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 지사는 투표 후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코로나 위기로 대한민국이 많이 어려운데, 위기 극복의 힘은 국민 여러분에게 있다”며 “힘을 모아 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투표에 꼭 참여해 달라”고 말했다. 유권자는 4월 10일과 11일 이틀 동안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읍·면·동마다 설치돼 있는 전국의 사전투표소 어디에서나 투표할 수 있다. 투표 시에는 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국가유공자증 등 관공서·공공기관이 발행한 사진이 첨부된 본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사전투표는 주민등록지를 기준으로 관내와 관외 선거인으로 구분된다. ‘관내선거인’은 신분증 제시와 본인확인 서명 또는 지문인식을 하면 현장에서 발행되는 투표용지에 기표 후 투표함에 투입하면 되고, ‘관외선거인’은 투표용지와 주소라벨이 부착된 회송용 봉투를 수령해 기표 한 투표용지를 회송용 봉투에 넣어 봉합 후 투표함에 넣으면 된다. 특히 이번 선거에서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모든 선거인은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고, 각 투표소별 비치된 손소독제 소독 후 1회용 비닐장갑을 착용하고 투표를 해야 한다. 또 발열 등의 증상이 있는 선거인은 별도의 임시기표소에서 투표를 하게 된다. 10일과 11일, 사전투표하지 못한 유권자는 오는 15일(수) 본선거일에 투표할 수 있다. 단, 15일은 지정된 투표소에서만 투표가 가능하다. 본인 투표소는 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와 포털사이트에서 인적사항을 입력 후 확인할 수 있다. 코로나19 관련 자가격리자는 사전투표에는 참여할 수 없으며, 15일 본선거일에 투표할 수 있도록 선관위가 방안을 논의 중이다. 한편, 도내에서는 국회의원선거와 함께 진주시 광역의원 1명, 의령군‧고성군에서 기초의원 각 1명을 선출하는 재‧보궐선거가 동시에 치러진다.
    • 뉴스
    • 사회
    2020-04-10
  • 달서구, 아동이 행복한 도시 달서구 조성을 위한 유관기관(NGO)과 공동 업무협약 체결
    [리더스타임즈]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4월 9일‘아동이 행복한 도시 달서구 조성’을 위한 기반마련 및 아동권리를 위한 민·관 네트워크 구축을 목적으로 3개 유관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날 협약식은 이태훈 달서구청장,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구지역본부 김동환본부장, 세이브더칠드런 동부지부 박유선지부장, 굿네이버스 대구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 안정하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으로 달서구는 유엔아동권리협약을 기반으로 한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협력하며, 협약기관은 아동보호, 안전한 환경조성, 아동참여, 아동의 권리 보장을 위한 활동 및 아동권리 교육 추진 등 상호협력을 약속하였다. 한편, 달서구는 지난 2월에 유니세프한국위원회와의 업무협약 체결에 이어 이번 공동 업무협약을 체결함으로써 아동친화 도시 달서구 조성에 한 발 더 다가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아동이 살기 좋은 도시는 모든 사람이 살기 좋은 도시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민·관이 함께 힘을 모아 ‘아동이 가장 살기 좋은 달서구’ 조성에 견인차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대구
    2020-04-10
  • 달서구, 자가격리자 이탈 방지를 위한 불시 현장점검 실시
    [리더스타임즈]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4월 1일부터 모든 해외입국자의 의무 자가격리 실시에 따라 자가격리자 관리를 위한 불시 현장점검 등 관리 강화에 돌입했다. 달서구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는 현장점검 2개반을 편성하여 4월말까지 주 2회 이상 불시 현장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4월 1일부터 6일까지 입국한 외국인은 164명으로 이중 베트남 국적이 149명으로 전체의 91%를 차지하고 있다. 이들 중 대부분은 계명대학교, 대구공업대학교, 계명문화대학교에 어학연수를 목적으로 입국한 학생들이다. 이에 달서구는 달서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베트남어 통역이 가능한 인력을 지원받아 기존 전담공무원의 자가격리자 안전 보호 앱을 통한 관리에 더한 상시 전화 확인·점검을 통하여 모니터링 공백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조치했다. 또한, 자가격리 의무 위반사례를 방지하기 위해 달서경찰서, 성서경찰서, 통역과 함께 4인 1조, 2개반을 편성하여 관내 대학교 주변 원룸촌 등 자가격리자 거주지에 불시 방문점점 한다. 점검 후 정당한 사유없이 자가격리 의무를 위반하고 이탈한 자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에 따라 ‘One-Strike-Out’으로 즉시 고발할 방침이다. 한편, 달서구는 모든 자가격리자에 대한 전담공무원을 지정해 1일 2회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으며, 마스크, 손소독제 등이 포함된 위생키트 및 햇반, 라면 등 생필품 지원에도 힘쓰고 있으며, 자가격리 기간 내 생활수칙, 예방수칙, 이탈시 고발 및 강제출국 조치 등 안내도 지속할 계획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해외입국자 수의 급격한 증가에 따른 자가격리 대상자 모두의 의무준수가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인만큼 성실한 의무 이행을 부탁드린다.”면서 “우리 구의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여 해외 유입으로 인한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대구
    2020-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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