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8(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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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광역시, 생애주기별 인구활력정책을 한눈에!
    인구활력정책 안내 책자 사진 [리더스타임즈] 대구광역시는 올해 시와 구·군에서 추진하는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청년 창업 지원, AI 안부전화 서비스 등 다양한 인구활력정책 지원사업을 총망라한 ‘2024년 대구시 인구활력정책’ 안내 책자를 제작해 배부했다. 대구광역시는 결혼부터 중장년 이후까지 생애주기별 지원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개별 부서에서 시행하고 있는 인구활력 지원사업을 모아 책자 형태로 체계화했다.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 지원과 임신·출산·보육 지원은 물론, 청년과 어르신까지 생애주기 전반에 걸친 지원사업 정보를 한눈에 찾아볼 수 있다.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전 연령층으로 확대한 전세 임차보증금 반환보증료 지원 등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43개 사업뿐만 아니라 구·군별로 자체적으로 시행하는 사업 117개를 포함해 총 160개의 인구활력 지원사업을 소개하고, 담당 부서와 문의처를 수록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이 자녀 수에 따라 연간 최대 320만 원을 지원하며, 난임부부는 시술비뿐만 아니라 검사비까지 지원범위를 확대한 것이 눈에 띈다. 이외에도 대구 내 위치한 다양한 돌봄·놀이시설, 구·군별 청년 창업 지원사업, AI 기술을 도입한 어르신 돌봄 서비스 등에 대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안내 책자는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시청 및 구·군청 민원실, 행정복지센터, 보건소 등에 우선 비치하고, 대구광역시 대표 누리집에 전자책 형태로도 게시해 누구나 손쉽게 열람이 가능하도록 했으며, 각종 출산·보육·청년 관련 행사 시에도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김진혁 대구광역시 정책기획관은 “이번 안내 책자 발간으로 시민들이 필요한 인구활력정책을 쉽게 접할 수 있고, 보다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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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2024-05-06
  • 달서구, 청소년과 함께하는 나라사랑 생(生)쌩~ 역사탐방
    달서구, 꿈나무 나라사랑 역사탐방 실시 [리더스타임즈] 대구 달서구가 5월 2일부터 광복회 달서구지회와 함께 연 10회에 걸쳐 관내 중·고등학생 300여 명을 대상으로 대구·경북지역의 현충 시설을 탐방하는 "꿈나무 나라사랑 생생탐방"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회차 탐방은 달서구 관내 용산중학교 교사와 학생 35명이 참여했다. 대구 학생 항일 운동의 상징인 대구 학생독립운동기념탑 참배를 시작으로 태극단 독립운동 전시실 및 영천전투 역사관이 있는 영천 메모리얼파크를 관람, 체험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탐방에 참여한 한 학생은“평소에 알지 못했던 지역의 항일 투쟁사를 직접 느껴봄으로써 일제 강점기 하 독립운동에 투신한 학생 단원들에 대해 경의를 표했다며, 나라와 민족을 지키기 위해 개인의 사욕을 버리고 목숨을 바친 선열들의 희생정신을 되새기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달서구는 앞으로 지역 청소년들이 선열들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기억할 수 있도록 대구 항일 독립운동 발상지인 근대골목, 3. 1. 운동길 및 조양회관, 밀양 독립운동기념관 등 지역 보훈시설 발굴·탐방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 또한, 애국선열들의 희생을 담은 영화를 상영하는 등 다양하게 보훈문화 선양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지역의 항일 독립운동사를 잊지 않고 그 의미를 되새김으로써, 선열들이 지켜 오신 우리나라의 소중함을 느끼고, 나라사랑의 마음을 키워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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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2024-05-03
  • 대구광역시, 미래 50년 비전을 완성할 전략 수립
    대구 미래 50년 중장기 발전전략 로드맵 [리더스타임즈] 대구광역시는 한반도 3대 도시의 위상을 되찾고 미래 50년을 선도하는 글로벌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미래 50년 비전과 전략, 어젠다별 과제, 중장기 로드맵과 미래상 등을 담은 발전전략을 수립했다. 대구광역시는 전략 수립을 위해 지난해 1월부터 연구용역을 진행했으며, 대구정책연구원 및 공항, 교통, 환경, 문화 등 각 분야의 전문가 인터뷰와 자문회의 등을 거쳐 현실성 있고 미래 사회환경 변화를 예측한 다양한 의견들을 수렴했다. 특히, 대구경북신공항, 군위군 편입 등 대구의 잠재력과 UAM, ABB, 반도체 등 신성장 동력을 기반으로 글로벌 경제화, AI 기술발전 등 미래 메가 트렌드를 반영해 사회환경과 산업변화에 대응하고자 했다. 이를 통해 ‘미래 50년을 선도하는 글로벌 도시’라는 도시 비전을 제시하고, 7대 미래상과 22개 중장기 발전전략 및 실행과제를 발굴했다. (미래상 1) 신공항 기반 글로벌 에어시티 신공항과 항공산업은 경제발전의 핵심 경쟁력과 원동력으로써 ▲신공항 기반 글로벌 경제허브, ▲24시간 잠들지 않는 중남부권 항공 경제벨트, ▲하늘길 이동이 자유로운 스카이하이웨이, ▲고부가가치 항공·우주산업 생태계 조성 전략을 통해 대구를 중심으로 글로벌 도시와 초광역 경제권을 형성하고 신성장 동력을 마련하고자 했다. (미래상 2) 미래 모빌리티 입체도시 미래 신 교통수단은 도시의 생활 전반을 혁신적으로 변화시킬 것으로 예측되며, 미래 모빌리티 입체도시 구현을 위해 ▲수요 맞춤형 모빌리티 체계 구축, ▲사고 없는 사람 중심 교통환경 조성, ▲자율주행 물류 네트워크 구축 전략을 도출했다. (미래상 3) 꿈을 실현하는 청년의 도시 미래 신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적극적인 인재 유치가 무엇보다 중요할 것으로 ▲맞춤형 공공인프라 및 기업 간 자원 공유를 위한 Open Innovation 2.0 생태계 구축, ▲글로벌 인재 정주여건 조성, ▲대구 메인넷 기반 K-블록체인 금융플랫폼 구축 등의 전략을 통해 청년이 모이는 도시를 구현하고자 했다. (미래상 4) 일상이 편리한 ABB시티 인공지능, 블록체인 등의 혁신 기술을 통한 미래도시 구현을 위해 ▲ABB 혁신 빌리지 조성, ▲디지털 쌍둥이 도시 ‘D-City’ 추진, ▲데이터 보안체계 구축 전략을 제시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했다. (미래상 5) 지속 가능한 자원 자족도시 범국가적인 기후변화와 도시화 및 자원고갈 등 글로벌 환경오염과 자원 위기에 대비해 ▲무한 청정 Green Energy 환경, ▲워터 네트워크 기반 Green Water 환경, ▲식량 자급자족 Green Food 환경 조성 전략으로 미래 상황에 대응하고자 했다. (미래상 6) 삶의 만족이 높은 활력도시 미래 산업·기술과 인구구조 등 정주 여건의 변화와 고령화 등 도시 활력 감소에 대비해 ▲기업과 연계한 대구형 미래 일자리 안전망 구축, ▲전(全) 생애주기 건강관리 체계인 ‘대구케어’ 도입, ▲지리적인 한계를 뛰어넘는 글로벌 메타버시티 조성 등의 전략으로 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의 기반을 조성하고자 했다. (미래상 7) 글로벌 매력 창의도시 대구만의 특색과 매력이 가득한 도시 조성을 위해 ▲자연과 환경이 공존하는 E-Co-Live 환경, ▲산업과 관광을 연계한 D-Tech 트래블, ▲글로벌과 교감하는 글로벌 K-Culture 유니버스 조성 전략으로 자연과 문화, 기술이 융합된 새로운 경험 가치를 제공하고자 했다. 미래 50년 발전전략은 산업, 환경, 문화 등을 포괄하는 대구광역시의 정책 비전 계획으로, 도시기본계획 및 환경계획 등 시에서 수립하는 기본계획과 정책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일관된 방향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가이드라인 역할을 할 예정이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대구가 가진 강점과 잠재력을 살려 수립한 미래 발전전략을 시정 주요 정책에 적극 반영해 다가오는 미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미래 50년 번영의 완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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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2024-04-24
  • 수성구 캐릭터 뚜비 이모티콘 배포 및 선포식 개최
    수성구 캐릭터 뚜비 이모티콘 배포 및 선포식 개최 [리더스타임즈] 수성구는 지역민에 대한 감사의 일환으로 수성구민의 날을 기념하여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 시구 무대에서 많은 야구팬들과 수성구민이 참석한 가운데 캐릭터 뚜비 선포식을 개최하여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뚜비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고자 한다. 기존 뚜비 외형에서 활동성 강화를 위해 상품화에 최적화된 형태로 누가 봐도 사랑스럽고 호감이 가도록 귀여움을 강조하여 리디자인 되었다. “뚜비 = SAVE THE EARTH”라는 슬로건 아래 지구온난화 기후위기 속 탄소중립 인식을 나누며, 전 세계적으로 도시홍보에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킬링콘텐츠를 도출하고 초기에 집중함으로써 캐릭터를 하나의 브랜드로 성장시켜 지역 특화 문화·경제적 가치로 창출하고자 한다. 이 과정에서 뚜비 외에 탄생스토리의 주 측이 되는 두꺼비석이 도리라는 서브 캐릭터도 탄생하였고 뚜비를 누구나의 친구로, 도리를 뚜비 곁을 지키는 반려돌로 성장시키고 뚜비의 성격은 사람들이 공감하고 위로를 받을 수 있는 보통의 우리들과 같다. 때로는 멍하니 푹 퍼져 있기도 하고 천방지축같이 장난치기도 좋아하며 실수투성이라 가끔 어리숙해 보이기도 하지만 환경, 자연, 생명, 사랑을 헤지는걸 보면 그것들을 지키기 위해 무서운 보안관으로 변해버리는 반전 매력을 가지고 있다. 뚜비를 캐릭터를 넘어 좋은 사람을 보면 사귀고 싶듯, 사람들에게 힘을 주는 캐릭터로 만들기 위한 장기적 운영 방향은 크게 캐릭터 관리, 캐릭터 연극운영, 캐릭터 홍보, 환경교육, 굿즈 공예품 제작, 판매운영, 라이선스 관리, 환경교육 등 8가지 분야로 나누어져 있다. 이중 국내 최초로 공예와 캐릭터를 연결시켜 들안예술마을과 지역일자리를 통한 공예 판매 및 교육, 캐릭터 굿즈 생산 등 수료자들의 생산자로서의 경제활동을 참여시키고 유도 시켜 판매로 이어지는 선순환 문화경제 생테계 구축을 통해 캐릭터와 결부시켜 노동에 대한 의미를 찾도록 한다. 공격적인 홍보·마케팅을 통한 캐릭터 런칭 초기 인지도 제고를 위해 4월 19일부터 5월 2일까지 용산 아이파크몰에서 “미스터두낫띵 × 뚜비”가 함께 팝업행사를 운영중에 있다. 또한, 캐릭터 뚜비 선포를 기념하여 24일 수요일 오후 2시, 수성구청 채널 추가 대상으로 기후위기 지구를 지키는 뚜비 무료 배포 이벤트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홍보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지구를 지키는 뚜비”라는 주제로 이모티콘 16종 제작되었으며, 일상생활에서 활용도가 높은 감정표현으로 이뤄졌다. MZ세대의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한 이모티콘은 오는 4월 24일 오후 2시부터 수성구청 공식 카카오톡 채널을 신규추가하면 선착순으로 지급되며, 해당 이모티콘은 수성구청 홈페이지에서도 다운로드 가능하다. 오후 6시 30분에는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 시구 무대에서 야구팬들과 수성구민이 참석한 가운데 뚜비의 선포식을 개최하여 화합의 장을 마련하여 뚜비의 시타, 삼성라이온즈 캐릭터 블레오와 합동응원 및 응원석 라운딩 및 기념사진 촬영, 지구살리기 올바른 분리배출 인식 확산을 위한 종이 및 플라스틱 분리수거 캠페인 진행을 위해 뚜비 환경 캠페인 부스운영 등 환경을 실천하는 첫걸음부터 시작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수성구는 속도보다 방향을 중요하게 판단하여 스토리텔링을 하면서 대중들이 캐릭터의 세계관에 몰입할 수 있도록 등장인물들과 사건 등을 재배치하면서 짜임새를 더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뚜비 인형극 및 퍼포먼스를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전시관, 경로당 등 사람들이 일정한 시간과 장소에 모여드는 공간을 활용하여 시범적으로 인형탈을 활용한 퍼포먼스를 기획하여 공격적인 마케팅을 시도할 예정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대중과 소통하며 유대감을 쌓고 인지도를 형성하는 단계가 더 중요하다. 행정도 이제는 라이프 스타일을 리딩해야 되는 시대가 왔다. 작고 귀여운 것들에게 한없이 관대해지고 캐릭터는 귀여움을 무기로 전 세계인을 굴복시킬 수 있는 존재이기도 하다. 누가 보아도 사랑스럽고 호감이 가는 외모를 활용해 수성구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을 끌어내 수성구 캐릭터를 통해 도시에 대해 모르는 사람도 관심과 호감을 느끼게 하는 것이 목표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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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2024-04-22
  • 플라스틱 없는 파워풀 지구! 대구시, 2024 지구의 날 기념행사 열려
    플라스틱 없는 파워풀 지구! 대구시, 2024 지구의 날 기념행사 열려 [리더스타임즈] 대구광역시와 대구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역의 40여 개 환경단체와 함께 4월 20일 수성못 상화동산에서 2024년 지구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지구의 날’은 전 세계 192개국 10억 명이 참여하는 세계적인 환경기념일로, 대구광역시는 2000년부터 매년 4월 22일을 전후해 시민이 참여하는 대표적인 환경행사로 지구의 날 기념식을 개최해 오고 있다. 이날 기념식은 ‘플라스틱 없는 지구’를 주제로 오전 11시부터 상화동산 메인무대에서 개최되고, 이어서 ‘대구야 걷!자! 녹색대행진’은 11시 30분부터 시민 200여 명이 수성못 주변 약 2㎞를 행진하며 맨발 참여도 가능하다. 오후 2시 30분부터는 탄소중립 홍보를 위해 100여 명이 참여하는 ‘자전거 대행진’이 수성못에서 동대구역 광장까지 왕복 14㎞ 구간을 도심을 통과해 달린다. ‘전시·체험 프로그램’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탄소줄이기 1110캠페인(1사람이 탄소 1톤 줄이는 10가지 실천), 자원재활용 등 정책 홍보와 함께 폐플라스틱 파우치, 커피박 연료, 헌 옷 에코백, 재활용 미술 등 40여 개 시민참여 체험부스가 운영된다. 또한 행사장 중앙에 ‘지구 vs. 플라스틱’ 주제관과 피크닉존을 설치하고, 재활용품을 활용한 미니 볼링장 및 환경 그림책, 지구 벽화 그리기 등 놀이공간을 마련해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오후 4시부터 메인무대에서는 대구 독립음악 예술인들이 시민들과 음악으로 소통하는 ‘지구사랑 라이브 공연’이 펼쳐져 즐거운 축제 분위기가 조성될 예정이다. 자세한 일정과 프로그램 등은 행사 누리집을 통해 볼 수 있다. 지형재 대구광역시 환경수자원국장은 “이번 지구의 날 기념행사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지구의 소중함을 되새기며, 대중교통 이용, 1회용품 줄이기 등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에 지속적으로 동참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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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2024-04-18
  • 전국 버스커, 대구시 동성로에 모인다! 청년이 모인다!
    전국 버스커, 대구시 동성로에 모인다! 청년이 모인다! [리더스타임즈] 대구광역시는 4월 19일부터 11월 9일까지 매주 목·금·토 오후 7시에 동성로 28아트스퀘어를 중심으로 ‘2024 동성로 청년버스킹’을 전개하며, 그 첫 공연이자 발대식을 4월 19일 오후 7시에 개최한다. ‘2024 동성로 청년버스킹’은 청년 중심의 공연을 통해 침체된 동성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동성로 르네상스 프로젝트’ 중 문화관광 분야 핵심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난해부터 실시했다. 지난해는 동성로 청년버스킹을 하반기에 39회 실시했으나, 시민들의 호응에 힘입어 올해는 총 60회로 대폭 확대한다. 혹서기인 8월을 제외하고 4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는 동성로 청년버스킹은 매주 목·금·토요일 오후 7시에 시민참여 프로그램인 ‘오픈마이크’ 1시간으로 구성되고, 이어서 8시부터 9시 30분까지 버스킹이 본격 실시된다. 버스킹은 경연팀 50개 팀 중 3개 팀이 공연을 하며, 이들 경연팀은 연간 3회씩의 공연을 통해 심사를 거쳐 연말에 우수팀 3개 팀이 선정된다. 선정된 우수팀은 시상금과 함께 대구광역시장상이 수여된다. 경연팀은 지난 3월, 전국 청년(19~39세)을 대상으로 공개 모집했으며, 뜨거운 관심 속에 참가 신청한 251팀 중 5:1의 경쟁률을 뚫고 50개 팀이 선정됐다. 경연팀 외에도 지역 10개 대학의 음악·댄스 동아리 30개 팀에도 ‘오픈캠퍼스’라는 이름으로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가 열린다. 이들 대학동아리도 우수 3개 팀을 선정하며, 대구광역시장상이 수여된다. 배정식 대구광역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4월부터 11월까지 거의 매주 열리는 버스킹 공연으로 동성로가 흥겨운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청년이 모여드는 공연을 통해 침체된 동성로에 활력을 불어넣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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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2024-04-16
  • 대구시'제105주년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기념식 개최
    '제105주년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기념식 개최 [리더스타임즈] 제105주년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기념식이 4월 11일 오전 10시, 정부대구지방합동청사 대강당(홍재근실)에서 광복회 대구시지부주관으로 개최됐다. 이번 기념식은 광복군 출신 독립유공자 김문택 지사가 남긴 수기의 제목 ‘새벽으로 가는 길’을 주제로, 자유와 광복을 향해 고된 투쟁을 이어갔던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여정을 기억하며, 독립유공자 유족,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이만규 시의회 의장, 강은희 교육감, 박현숙 지방보훈청장, 보훈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대구광역시가 주최하는 이번 기념식은 1919년 4월 11일 공포된 임시정부의 첫 헌법인 대한민국 임시헌장 선포문 낭독을 시작으로, 노수문 광복회 지부장의 약사보고, 기념사, 축사, 만세삼창, 특별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대한민국 임시헌장 낭독은 경북 안동 출신으로 안동, 영양 등지에서 일본군 수비대와 교전하는 등 의병활동을 전개하다가 체포돼 유형 10년을 받은 유창호 지사님의 손자인 류동재 광복회원이, 만세삼창은 경북 고령에서 3.1운동을 주도하다 체포돼 옥고를 치른 박채환 지사님의 손자인 박창우 광복회 달성군 지회장이 선창했다. 특별공연은 아름다운 오카리나 연주에 이어 독립군들의 결연한 투쟁과 독립에 대한 염원을 담은 뮤지컬 ‘영웅’의 삽입곡인 ‘나를 태워라’, ‘그날을 기약하며’,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을 축하하는 ‘축배의 노래’ 등을 성악가들이 부르며 기념식의 의미를 더했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대한민국 임시정부는 대한독립의 토대가 되었고 지금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번영의 근간이 되었다”며, “임시정부의 정신을 이어받아 산업화 시대를 넘어 민주화 시대를 건너 대한민국이 선진대국시대로 나아가는 데 250만 대구시민들께서 힘이 되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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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2024-04-11
  • 김선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 준비상황 점검
    김선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 준비상황 점검 [리더스타임즈] 대구광역시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4월 5~6일)를 하루 앞둔 4월 4일 구·군, 읍·면·동과 함께 150개 사전투표소의 준비상태, 설비 등을 점검하고 사전투표 최종 모의시험을 실시했다. 김선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은 국회의원선거와 중구의회의원 보궐선거가 동시에 실시되는 중구 대봉2동 사전투표소(대봉2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사전투표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사전투표 최종 모의시험을 참관하며 사전투표를 직접 시연하는 등 장비 운용 사항을 살피고 전반적인 선거 준비 상황을 챙기는 한편, 투표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와 동시에 대구광역시는 점검반(9개반 18명)을 꾸려 구·군과 합동으로 사전투표소 150개소에 대해 투표소 설비 상황, 안전 관리 등 막바지 준비상황을 일제 점검했다. 최근 전국에서 (사전)투표소 및 개표소로 사용예정인 건물에서 불법 카메라가 발견되는 등 선거질서를 어지럽히는 불법행위가 벌어짐에 따라 투표소 내 불법시설물 설치 여부를 꼼꼼히 다시 한번 집중 확인했다. 대구광역시는 선거일 전날인 4월 9일 관내 655개 투표소를 전수 점검하는 등 선거일까지 지속적으로 불법 시설물 등을 확인할 예정이며, 이와 별도로 공명선거지원반을 운영해 유권자들이 자유롭게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공정한 선거관리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김선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은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 한 치의 의혹도 발생하지 않도록 선거사무를 엄정하게 수행해 달라”고 주문했으며, “시민들께서도 시민의 대표를 선정하는 이번 선거에 소중한 권리를 행사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며 투표 참여를 당부했다.
    • 지역뉴스
    • 대구
    2024-04-04
  • 일연과 삼국유사 따라 대구 역사 속으로
    일연과 삼국유사 따라 대구 역사 속으로 [리더스타임즈]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박물관운영본부 소속 대구향토역사관은 2024 대구 시민주간 연계 행사로 3월 13일과 3월 27일 2회에 걸쳐 ‘일연과 삼국유사 따라 대구 역사 속으로Ⅰ,Ⅱ’ 문화유산 답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대구는 2023년 7월 군위군 편입으로 더욱 커지고 넓어지며 새롭게 인식해야할 지역사가 많아졌다. 그 가운데 하나가 일연과 삼국유사다. 대구 비슬산 일원은 역사적으로 일연이 35년간 활동했던 곳으로, 특히 군위 인각사는 삼국유사 집필을 마무리했던 곳이다. 이번 행사는 아시아 태평양 기록유산에 등재된 삼국유사의 역사적 의의와 일연의 발자취를 재조명하고, 더 커진 대구 역사를 시민과 나누고자 기획됐다. 행사 간 대구 시민들의 많은 호응으로 답사 신청이 조기 마감됐으며 회당 30명씩 총 60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3월 13일, 첫 번째 답사 참여자들은 이종문 계명대 명예교수의 해설과 함께 비슬산 대견사, 소재사, 유가사, 도성암, 인흥사지를 답사했다. 비슬산은 삼국유사 ‘포산이성(包山二聖)’조의 무대다. 특히 대견사는 일연 스님이 머물렀던 보당암으로 비정되는 곳이며 인흥사는 삼국유사 역대 연표를 편찬한 사찰이다. 3월 27일 두 번째 답사는 신형석 박물관운영본부장의 해설과 함께 팔공산 동화사, 부인사, 군위 아미타여래삼존 석굴, 한밤마을, 인각사, 일연공원 등지에서 이뤄졌다. 동화사는 삼국유사 ‘심지계조(心地繼祖)’조의 무대이고, 인각사는 일연의 부도와 탑비가 있는 사찰로 일연은 이곳에서 삼국유사 저술을 마무리했다. 비슬산에 이어 팔공산까지 삼국유사와 일연의 발자취를 따라 답사에 함께한 참여자들은 “이번 답사로 삼국유사의 가치를 되새기고 새로워진 대구 역사를 입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며 호평했다. 신형석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박물관운영본부장은 “이번 행사는 일연과 삼국유사를 중점에 두고 대구로 편입된 군위군까지 아울러 답사하며 더 커진 대구 역사를 조명한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대구향토역사관은 더 커진 대구의 새로운 역사적 가치들을 찾아 대구 역사와 대구 시민을 잇는 시간을 자주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고 전했다. 한편, 대구향토역사관 1층 상설전시실에서는 어린이와 동반 가족을 위한 상설 프로그램 ‘대구야 고고유물과 놀자’와 답사, 특강으로 구성된 ‘달구벌 역사문화 알기’ 등 다양한 역사 프로그램으로 시민을 맞이하고 있다. 프로그램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대구향토역사관 누리집,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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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2024-03-28
  •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지난 1년 8개월간 가장 보람된 사업은 “신공항특별법 통과와 SPC 구성, 달빛철도특별법 통과”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지난 1년 8개월간 가장 보람된 사업은 “신공항특별법 통과와 SPC 구성, 달빛철도특별법 통과” [리더스타임즈] 3월 14일 시청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1회 시장, 구청장․군수 정책회의에서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대구경북신공항특별법 통과와 SPC 구성이 대구 미래 50년 번영의 핵심이자 가장 보람찬 사업임을 강조하며, 대한민국 3대 도시를 넘어 한반도 3대 도시의 위상을 되찾기 위해 구·군이 힘을 모아 함께 할 것을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서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2023년을 대구굴기(大邱崛起)의 원년으로 천명하고 1년 8개월 동안 정부·관계부처와 협의 등 전례없는 속도로 대대적인 개혁을 추진하여 대구미래 50년 번영을 위한 기본 틀을 완성했다고 밝혔다. 대구경북신공항 건설은 본격적으로 수행할 SPC 구성을 통해 모든 역량을 결집하여 신속히 마무리할 수 있도록 추진하고, 1단계 LH 등 공공기관, 2단계 산업은행·민간은행(FI), 3단계 민간 건설(CI) 주관사들과 순차적으로 속도감 있게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가시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 강조했다. 영호남 30년 숙제였던 달빛철도는 지난 1월 25일 국회에서 특별법이 통과되어 신공항 개항에 맞추어 개통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영호남 물류와 여객이 대구에 집중되어 신공항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대구는 2.28 자유정신과 박정희 산업화 정신이 공존하는 도시인 만큼 두 정신을 함께 기리는 사업을 본격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동대구역 광장을 박정희 광장으로 명명하여 박정희 동상을 건립하고, 대구도서관 내의 공원을 박정희 공원으로 조성하여 박정희 대통령 대형 동상을 설치할 계획이며, 두류공원 내 시민광장은 2.28 자유광장으로 명명하여 그 정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4월 7일에 개최되는 2024대구마라톤대회가 세계 최고상금 지급과 최적화된 코스로 변경되고 규모가 역대급으로 확대되는 만큼 구·군의 역할 또한 중요해졌음을 강조하며, 대구마라톤대회가 보스톤대회를 능가하는 세계 최고의 마라톤대회로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구·군의 아낌없는 지원과 협조를 당부했다. 또한, 4월 10일 실시되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대비하여 선거사무의 완벽한 이행과 공직기강 확립에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대구가 다시 부활하여 찬란한 봄을 맞이할 수 있도록 대구굴기의 기반을 견고히 다지고, 대한민국 3대 도시를 넘어 한반도 3대 도시의 위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시와 구·군이 함께 극세척도(克世拓道)의 자세로 난관을 지혜롭게 극복하고 한마음으로 힘을 모아 나아갈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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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2024-03-14

실시간 지역뉴스 기사

  • 대구 북구, ‘바스락 가을을 밟으며’ 가을 낙엽길(낙엽 있는 거리) 운영
    대구 북구, ‘바스락 가을을 밟으며’ 가을 낙엽길(낙엽 있는 거리) 운영 [리더스타임즈] 대구 북구청은 보내기 못내 아쉬운 가을의 정취를 도심 속에서 느낄 수 있는 가을 낙엽길(낙엽 있는 거리)을 11월 10일부터 12월 4일까지 운영한다. 바쁜 일상과 코로나19의 제약으로 지친 주민들을 위해 낙엽길을 밟으며 자연이 주는 위로와 편안함으로 힐링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자, 대학로를 비롯한 7개 구간이 ‘가을 낙엽길’로 지정되어 운영기간 동안 낙엽을 최대한 보존하는 식으로 주변 환경 정비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가을 낙엽길을 직접 걸어보니 만추의 정취와 함께 잠시나마 자연 속에 있는 것 같은 여유와 편안함을 느낄 수 있었으며, 낙엽길이 바쁜 일상과 장기화된 코로나19에 지쳐 있는 주민들에게 도심에서의 위로와 힐링의 공간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대구
    2022-11-09
  • 대구남부도서관, ‘와 이리 좋노’ 향토사랑 퀴즈 이벤트 운영
    대구남부도서관, ‘와 이리 좋노’ 향토사랑 퀴즈 이벤트 운영 [리더스타임즈] 대구남부도서관은 오는 11월 30일까지 대구·경북의 다양한 향토자료를 통해 지역사회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돕고 우리 고장에 대한 지식 함양을 위해 11월 향토사랑 퀴즈 이벤트를 운영한다. 이번 퀴즈 이벤트는 우리 고장의 말인 경상도 사투리에 대해 알아보는 ‘와 이리 좋노’라는 주제로 11월 한 달간 진행되며, 당월 선정도서인 '경상도 말모이 니캉내캉'(손순옥 지음)에서 3문항의 퀴즈를 출제한다. 퀴즈 참여는 남부도서관 종합자료실 및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고, 정답자 중 5명을 추첨해 문화상품권을 증정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남부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종합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향토사랑 퀴즈 이벤트 참여를 통해 우리 고장의 말인 경상도 사투리의 쓰임새에 대해 배워보고, 나아가 우리 지역의 언어와 풍습에 대해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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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2022-11-02
  • 대구 미래산업 재배치 신호탄 쏘다, 2022 DIFA 개막!
    대구 미래산업 재배치 신호탄 쏘다, 2022 DIFA 개막! [리더스타임즈] 대구의 미래산업을 모빌리티산업으로 재배치하는 청사진이 ‘2022 대구 국제 미래모빌리티엑스포(이하 2022 DIFA)’개막식을 시작으로 본격화된다. 이날 개막식은 홍준표 대구시장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 해외 정부 관계자와 SKT 유영상 사장, 한화시스템 어성철 사장, 현대자동차 양진모 부사장 등 국내외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민선8기 홍준표 시장 취임 이후 대구의 미래 모빌리티 산업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지난해까지 DIFA가 미래자동차산업에 국한됐다면 올 행사는 민선8기 들어 강하게 드라이브를 걸고 있는 UAM(도심항공교통) 등 모빌리티 전반으로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자율주행, UAM 등 새로운 모빌리티 서비스는 기존의 교통·도시계획에서 벗어난 새로운 접근이 필요하다.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건설, K2 종전부지 개발 등 미래 도시계획을 준비 중인 대구가 미래 모빌리티 산업 육성에 유리한 이유다. 최근, 자동차가 ‘달리는 전자제품’으로 불릴 만큼 융합산업으로 빠르게 진화하고 있는 가운데, 대구를 제2의 판교로 조성하겠다는 과기부의 약속은 ‘모빌리티 중심 도시, 대구’에 대한 기대를 더욱 키운다. 이런 의미에서 올해 ‘대구 국제 미래모빌리티 엑스포’는 모빌리티의 현재와 미래를 경험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장인 동시에, 대구가 야심차게 추진 중인 핵심사업과 연계해 지역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재배치를 준비하는 공식 출정식이라는데 의미를 더한다. 올해 처음 신설한 UAM 포럼 세션에는 한화시스템, SKT 등 국내 대기업을 비롯해 영국 스카이포츠, 미국의 벨 텍스트론 등 해외 유수의 기업들이 몰려왔다. 지역에서 자라난 토종 자율주행 솔루션 기업 에이투지는 내년도 테스트카 출시를 앞두고 있는 ‘Made in Daegu’ 전기자율차의 축소모델을 이번 전시회에서 최초 공개한다. 이제 내년이면 테크노폴리스, 수성알파시티 등 자율주행시범운행 지구에서 대구가 만든 무인 모빌리티를 시승할 수 있다. 대구시가 대통령 지역 공약사업으로 중점 추진하고 있는 ‘전기차 모터특화단지 조성’을 위한 기업간담회도 열린다. 모터는 전기차, 자율주행, 로봇 등 모든 움직이는 모빌리티에 적용되는 핵심부품으로 중소형 모터와 아울러 국산화율이 낮은 대형모터 기술 개발에 집중하면 향후 성장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 이미 지역 및 역외기업 20여 개 사가 참여의사를 보이고 있다. 코로나19 이후로 주춤했던 해외 바이어 초청 상담회도 대폭 강화해 중국, 미국, 일본, 독일 등 15개국 50개 사가 참여한다. 시민들을 위한 부대행사도 풍성하다. 27일(목)부터 29일(토)까지 온라인 및 현장신청을 통해 제로백 3.5초를 자랑하는 기아의 EV6 GT-Line을 비롯해 GM 볼트 EUV, 폴스타2 차량을 시승할 수 있다. 29일 10:00, 동관 전시장에는 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대구 모형 전기자율주행차 경진대회’도 열려 미래 모빌리티에 관심 있는 학생들에게는 간접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현대자동차 전시부스에서는 미래 교통으로 각광받고 있는 UAM(도심항공교통)을 VR로 체험할 수 있다. 행사기간 동안 (사)한국전기이륜형자동차협회에서는 전기 이륜차 구매 할인 이벤트를 제공하고, 타 지역 방문객들의 이동편의를 위하여 동대구역에서 엑스코까지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건설, K2 후적지 개발 등 미래50년 도시발전 계획과 연계해 앞으로 지역의 미래모빌리티 산업발전 가능성은 무궁무진하다” 면서, “이번 DIFA를 계기로 대구가 대한민국 미래모빌리티 중심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지역뉴스
    • 대구
    2022-10-26
  • 대구 남구, 2022 대구 할로윈 축제 개최
    대구 남구, 2022 대구 할로윈 축제 개최 [리더스타임즈] 대구광역시 남구청은 10월 마지막 주말인 29일과 30일 양일간 안지랑곱창골목과 앞산카페거리 공영주차장에서'2022 대구 할로윈 축제'(남구문화행사추진위원회 주최)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2018년, 2019년에 개최한 대구 할로윈 축제는 코로나19로 잠시 중단됐으나, 올해는 안지랑곱창골목과 앞산카페거리 공영주차장을 중심으로'2022 대구 할로윈 축제'를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공연 및 체험 프로그램으로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첫째 날인 29일 안지랑곱창골목에서는 할로윈 퍼레이드, 성인 할로윈 코스튬 콘테스트, 퍼포먼스 그룹 공연이 진행되며, 전문 DJ와 함께하는 EDM파티를 즐길 수 있다. 둘째 날인 30일 앞산카페거리 공영주차장에서는 어린이들을 위한 할로윈 코스튬 콘테스트, 매직쇼, 버블쇼, 할로윈 시민참여 레크레이션이 진행된다. 또한, 양일간 운영하는 할로윈 체험 부스에서는 할로윈 의상대여, 할로윈 페이스 페인팅, 타로카드 체험, 달고나 뽑기 게임, 할로윈 바구니 만들기, Trick or Treat, 플리마켓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가 가득하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대구의 관광명소인 안지랑곱창골목과 앞산카페거리에 오셔서'2022 대구 할로윈 축제' 분위기를 제대로 느끼며, 즐거운 추억을 많이 만드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지역뉴스
    • 대구
    2022-10-26
  • 홍준표 대구시장,“대구 미래 50년의 큰 분수령 될 남은 국회일정 총력대응 할 것”
    대구시청 [리더스타임즈] 홍준표 대구시장이 25일 대통령 시정연설을 시작으로 11월부터 주요 법안 및 정부 예산안 처리 등이 본격화 될 국회일정에 총력 대응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대구시는 10월 26일(수) 오전 8시 국회의원 회관(제3식당)에서 김용판 국민의힘 대구시당위원장을 비롯한 지역 국회의원들과 예산정책협의회를 갖고 향후 국회 대응전략을 모색할 예정이다. 21일간의 국정감사를 마친 제400회 정기 국회는 25일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대한 대통령 시정연설을 시작으로 12월 9일까지 본격적인 법안 처리 및 예산 정국으로 돌입할 예정이다. 특히, 대구 미래 50년 토대 마련에 핵심이 될'대구경북 통합신공항 특별법' 및 '군위군 편입 법률안'이 다음달 본회의 상정 예정으로 대구시는 이들 법안에 대한 연내 국회 통과에 사활을 건다는 각오다. 대구경북통합신공항 특별법은 국내 항공물류의 25%이상을 책임지는 중남부권 중추공항 건설을 위한 것으로, 지난 8월 2일 여·야 의원 83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호영 의원이 대표발의한 바 있다. 국비가 투입되는 국가주도 건설과 예타면제, 중·장거리 운항이 가능한 활주로 건설 등의 내용이 특별법안에 담겼다.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의 성공적인 건설을 위해 군위 편입 법률안도 연내 정기국회 문턱을 반드시 넘어야 된다. 양 시·도 정치권 합의 하에 올해 1월 법률안이 국회에 제출됐으나, 현재 행안위 계류 중으로 다음 달 법안심사 소위를 거쳐 본회의에서 통과되면 군위편입과 통합신공항 건설이 비로소 본궤도에 오를 전망이다. 이 밖에도 국가 주도의 안동·임하댐 상수 원수 공급 추진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맑은 물 하이웨이 사업’과 ‘대구 국가 스마트기술산업단지(제2국가산단) 조성’, ‘군사 후적지 등 개발 예정지에 대한 개발제한 구역 해제’, ‘국가로봇테스트필드 사업 예타 통과’도 정책 건의 목록에 포함됐다. 정부예산안 처리에도 전략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반영된 대구시 국비 예산은 총 3조 7,181억원으로 전년도 정부 최종안(3조 6,017억원) 대비 1,164억원이 증가했다. 대구시는 정부안에 미반영 됐거나 일부 반영된 사업에 대해 국회 심의단계에서 반영되도록 국회에 ‘베이스캠프’를 차리고 지역국회의원실과 공동 대응할 방침이다. 추가 반영이 필요한 사항 중 미래 첨단산업 혁신에 필요한 국비사업으로는 수성알파시티 중심의 ‘지역 디지털혁신거점 구축’(총 480억원) 노후산단 경쟁력 강화를 위한 ‘스마트 주차장 인프라 구축’(총 755억원) 자동차 부품업계 업종 전환 및 모터분야 특화단지 조성을 위한 ‘전기차 모터 혁신기술 육성사업’(총 309억원)이 포함됐다. 또 시민 문화공간 조성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세계적 수준의 상설 수상공연장을 설치하는 ‘월드클래스 수성못 공연장 조성’(총 91억원)과 완전개통을 목표로 한 ‘3차순환도로(캠프워커 서편) 건설’(총 170억원) 등이 지역 국회의원들의 전방위적 협조가 필요한 사업으로 요청될 예정이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통합신공항특별법 제정 등 올해 남은 국회 일정이 대구 미래 50년 토대 마련에 큰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 “대구 재건에 반드시 필요한 정책과 그 정책예산을 확보하는 것에 방점을 찍고 지역국회의원들과 총력 대응해 시민들의 ‘체인지 대구’를 향한 열망에 보답하겠다”고 강조했다.
    • 지역뉴스
    • 대구
    2022-10-25
  • 대구 남구, 천혜의 자연경관을 품은 앞산 고산골 공룡들의 잔치!!!
    대구 남구, 천혜의 자연경관을 품은 앞산 고산골 공룡들의 잔치!!! [리더스타임즈] 대구광역시 남구 봉덕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난 22일, 봉덕2동 주민자치회 주최, 남구청 및 봉덕2동 행정복지센터 후원으로 천혜의 자연경관을 품은 앞산 고산골 공룡공원에서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꽃피우고자 제6회 공룡을 그려보자 사생대회 시상식과 연계한 '제1회 공룡들의 잔치' 한마당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제6회 공룡을 그려보자 사생대회 시상식과 연계하여 대구시장상을 비롯하여 대구시 교육감, 대구시 남구청장상 등 사생대회 수상작 126점에 대해 상장을 수여하고, 우수작은 10월 22일부터 11월 27일까지 고산골 공룡공원에 현수막 게첨 전시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아이들에게 부모 세대의 달고나 먹거리 체험, 투호놀이, 제기차기, 딱지치기 등 다양한 전통 놀이문화를 부모님과 함께 손잡고 직접 체험해보면서 세대공감 추억 속으로 빠져들었다. 이 외에도 공룡 뼈 맞추기, 공룡 이름 맞추기, 페이스 페인팅 등 아이들에게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워주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운영하여 아이들에게 인기를 끌었다. 또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에너지 절약 및 물 부족 원인과 물 아껴 쓰기 운동, 화장지 심지나 종이컵으로 동물 만들기 등의 다양한 홍보부스를 운영하여 자원 절약 및 재활용에 대해서 생각하는 시간도 가질 수 있었다. 권오섭 봉덕2동 주민자치회장은 “천혜의 자연경관을 품은 앞산 고산골 공룡공원에서 아이들이 무한한 상상력과 창의력으로 공룡도 그려보고, 전통문화 놀이체험도 하고 자원 절약 및 재활용에 대해서도 생활 습관화하는 계기가 되어 꿈과 희망을 꽃피우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지역뉴스
    • 대구
    2022-10-25
  • 대구시, 팔공산 순환도로로 단풍구경 가실 때 시내버스를 이용하세요!
    대구시, 팔공산 순환도로로 단풍구경 가실 때 시내버스를 이용하세요! [리더스타임즈] 팔공산 첫 단풍이 10월 20일에 시작해 11월 1일에 단풍이 절정일 것으로 관측되는 등 팔공산 순환도로 방문객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차내 혼잡도 완화를 위해 10월 마지막 주, 11월 첫째 주, 둘째 주 토·일요일에 동화사 방면의 주요노선인 급행1번 노선을 기존 20대에서 22대로 2대 증회 운행한다. 현재 팔공산 지역 방문객을 위해 동화사 방면에는 급행1번, 팔공1번, 갓바위 방면에는 401번이 상시 운행 중이다. 특히, 방문객 수요가 많은 주말에는 기존 3개 노선 이외에 팔공산 지역 맞춤노선인 팔공2번을 동대구역에서 갓바위 구간을 왕복 운행하고 팔공3번은 도시철도3호선 칠곡경대병원역에서 파계사, 동화사, 갓바위 구간을 왕복운행하고 있다. 단풍철 급행1번 토·일요일 승객수를 살펴보면 2020년과 2021년의 평균 승객수는 사회적 거리두기의 영향에 따라 2019년 15,784명의 승객수가 2020~2021년 9,951~10,182명으로 크게 감소했으나, 팔공산 단풍이 절정에 이르는 시기의 승객수는 14,283~15,115명으로 2019년의 평시 수준만큼 크게 증가했다. 현재 시내버스 승객수가 지속적으로 회복하고 있는 시점에서 단풍철을 맞이하고 11월 17일에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예정됨에 따라 10월 말에서 11월 중순까지 팔공산 지역의 방문객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동화사 방면으로 시민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시내버스 급행1번 노선을 10월 마지막 주에서 11월 둘째 주까지 3주간 토·일요일에 2대를 증차하고, 추가적으로 증차되는 2대는 기존 급행1번 노선 구간인 매곡에서 동화시설집단지구까지 운행하지 않고 이용수요가 많은 동대구역에서 동화시설집단지구 구간을 집중적으로 왕복운행해 차내의 혼잡도를 완화하고 방문객들의 이용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서덕찬 대구시 교통국장은 “팔공산 단풍 절정시기에 방문객들의 시내버스 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고 이용편의를 높이기 위해 급행1번 노선을 증회운행하며, 급행1번 외에도 팔공산 방면의 맞춤노선인 팔공2번과 팔공3번이 토·일요일마다 파계사, 동화사, 갓바위 등으로 운행하므로 팔공산 지역을 방문하신다면 시내버스를 이용해 많이 방문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대구시 노선안내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 지역뉴스
    • 대구
    2022-10-25
  • ‘흰지팡이의 날 기념 대구시각장애인복지대회’개최
    ‘흰지팡이의 날 기념 대구시각장애인복지대회’개최 [리더스타임즈] 제43회 흰지팡이의 날을 맞아 10월 25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대구시민운동장 야구장에서 ‘제43회 흰지팡이의 날 기념 대구시각장애인복지대회’가 열린다. 시각장애인의 가장 큰 행사로 열리는 올해 대회는 코로나19로 3년 만에 대면행사로 개최됨에 따라 시각장애인, 가족, 자원봉사자, 관련 단체 등 약 1,500여 명이 참석하는 대규모 축제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1부는 11시에 개최되는 기념식으로 흰지팡이 헌장 낭독, 흰지팡이 전달식, 시각장애인의 권익 신장에 기여한 유공자(시장상 6명 포함)에 대한 표창 등으로 이루어진다. 시장상 수상자인 전병태(70)씨와 김용덕(67)씨는 각각 1960년, 2017년 시각장애 판정을 받은 중도장애인으로 장애에도 좌절하지 않고 적극적인 봉사활동과 교류활동을 통해 긍정적으로 지역사회에 적응하는 모습으로 동료장애인의 모범이 되고 있어 표창대상자로 선정됐다. 이외에도 시각장애인을 위한 자원봉사 및 후원활동을 펼쳐온 윤성현(49)씨와 김상혁(29)씨를 비롯하여 재활프로그램 및 활동지원 연계 등에 노력한 이지은(50)씨와 신은교(30)씨가 장애인의 복지증진에 대한 공로로 수상한다. 2부 행사는 나눔부스, 홍보부스, 체험부스, 문화부스 등 문화행사가 다채롭게 펼쳐진다. 시각장애인에 대한 정보 제공과 함께 퀴즈, 게임 등 다양한 참여 활동과 흰지팡이 걷기 체험 등으로 장애에 대한 공감을 불러일으키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는 화합과 소통의 장이 될 예정이다. ‘흰지팡이의 날’은 1980년 세계시각장애인연합회가 10월 15일로 공식 제정한 이래 43회째를 맞았다. ‘흰지팡이’는 다른 장애인이나 노인의 보행에 쓰이는 지팡이와 구별돼 시각장애인만이 사용할 수 있는 보조기구로 동정이나 무능의 상징이 아니라, 자립과 성취의 상징이며 동시에 시각장애인의 기본권리를 보장해야 하는 사회적 책임을 상징하기도 한다. 매년 대구시는 이러한 ‘흰지팡의 날’을 기념하며 시각장애인 사회활동 참여 확대와 자립 의욕 고취 및 장애인식 개선을 위해 대구시각장애인연합회와 함께 시각장애인복지대회 개최를 지원하고 있다. 김동우 대구시 복지국장은 “시각장애인이 세상과 소통할 수 있게 하는 ‘흰지팡이’의 의미를 되새기며 시각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더욱 활발히 참여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 간 서로에 대해 편견 없이 소통하는 ‘함께 행복한 대구’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대구
    2022-10-23
  • 대구시, 여성이 안전한 골목길 만든다!
    대구시, 여성이 안전한 골목길 만든다! [리더스타임즈] 대구시는 대구행복진흥원(여성가족본부), 대구경찰청 등 유관기관과 협업해 원룸, 다세대주택 등 여성1인가구가 밀집되어 있고 여성을 대상으로 한 범죄가 많이 발생하는 지역을 선정해 여성이 안전한 골목길을 조성했다. 최근 스토킹, 데이트폭력 등 여성을 대상으로 한 범죄가 증가함에 따라 대구시는 2020년부터 ‘여성1인가구 안전환경조성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그 일환으로 매년 여성 거주비율이 높고 범죄발생 건수가 많은 지역을 선정해 범죄 예방을 위한 환경개선을 실시했다. 안전환경 조성이 필요한 대상 지역으로 선정된 곳에는 어두운 골목을 밝히기 위해 바닥에 솔라표시등을 설치하고, 골목 내 벽면에는 벽부등을 설치해 전체적으로 조도를 높였다. 그리고 교차로에는 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해 안심거울을 설치했으며, 고유 캐릭터로 제작된 시트지를 전봇대에 랩핑해 주민들의 불안감을 덜어주고자 노력했다. 또한, 전봇대 지점별로 일련번호를 배정해 112 신고와 연계하는 등 위치확인이 간편하게 이루어져 경찰출동이 용이하도록 했다. 대구시는 2021년에 북구 태전동 대학가 주변에 여성이 안전한 골목길 1호인 ‘샛별로’를 조성했으며, 지난 10월에는 달성군 화원읍 천내2어린이공원 인근에 여성이 안전한 골목길 2호인 ‘초롱길’을 조성했다. 올해 조성된 ‘초롱길’은 화원의 특산물인 수박을 모티브로 한 초롱이를 캐릭터로 만들어 손에 초롱을 들고 어두운 골목길을 밝히고 안내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초롱길’ 주변에 거주하는 대학생 김모양은 “친구를 만난 후 밤늦은 시간에 집에 올 때면 어두운 골목길에 들어서기가 무서웠는데, 최근 골목길이 환해지고 귀여운 캐릭터들이 반겨주는 듯해서 더 이상 불안하지 않다”며 만족스러워 했다. 안중곤 대구시 청년여성교육국장은 “여성이 안전한 골목길을 조성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혼자 사는 여성들도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이 대구 전역에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대구
    2022-10-23
  • 대구 남구, 10월 23일 신천둔치에서 천연염색, 한복패션쇼 개최
    대구 남구, 10월 23일 신천둔치에서 천연염색, 한복패션쇼 개최 [리더스타임즈] 대구광역시 남구는 오는 10월 22일부터 10월 23일까지 신천둔치에서 ‘고미술과 인사하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고미술과 인사하기’ 프로그램은 대구광역시 남구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공모한 ’2022년 '문화가 있는 날' 지역특화 프로그램 운영 지원사업에 선정된 프로그램으로 이천동 고미술거리의 전통문화자원과 한복을 비롯한 생활문화자원에 대한 다양한 전시, 체험 행사로 진행하고 있다. 10월 22일 이천동 고미술 거리 일대에서는 고미술품 매매 상점 투어를 진행하여 상인에게 직접 고미술거리에 대한 이야기와 고미술품을 통한 재테크를 들어보는 토크콘서트가 진행된다. 이어서, 10월 23일에는 다양한 고미술품과 앤틱 소품들이 어우러진 플리마켓인 ▲고백상회, 한국 고미술협회 대구지부가 운영하는 ▲고미술품 경매, 남구 시니어 모델들이 참여하는 ▲천연염색 및 한복패션쇼, 그밖에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23일 오후 4시와 7시에 펼쳐지는 패션쇼에는 남구 소재 공방 반짇고리의 천연염색 의상과 꽃담 한복디자이너의 한복 패션쇼의 메인 무대로, 대구예술대학교 시니어 모델과 초등학생들의 부채춤 공연도 함께 볼 수 있다. 또한, 이천동 문승련 한복연구소의 전통의복 체험 부스에서는 임금, 왕비 의상부터 장군, 사또, 선비, 어우동의 의상을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주민들이 행복한 명품문화도시를 지향하는 조재구 남구청장은 “남구는 재개발과 도심재생사업을 통해 많은 변화가 있는 가운데 이천동도 고미술상가들과 한복상이 상주하고 있어 우리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있다”며, “이번 ‘문화가 있는 날–고미술과 인사하기’사업을 통해 상인들과 주민들이 상생하고 교류가 활발히 진행되기를 바라며, 특히, ‘고미술과 인사하기’ 프로그램 종료 후에도 고미술거리에 관심을 가지고 문화 향유 혜택이 주변 상가들과 주민들에게 골고루 돌아갈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해 구정에 적극 반영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참가 문의 및 신청은 남구청 문화관광과로 하면 된다.
    • 지역뉴스
    • 대구
    2022-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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