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3(금)
 
[리더스타임즈] 대구시립소년소녀합창단(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김유환)의 제123회 정기연주회 '우리들의 합창 FLEX'가 오는 5월 22일 19:30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개최된다.

코로나19 이후 코로나블루 아웃 영상 등 많은 콘텐츠를 제작하여 시민들에게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며 그 역할을 수행해 온 대구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제123회 정기연주회는 김유환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취임 후 첫 정기연주회이자 창단40주년을 축하하는 무대이다.

이번 연주회의 첫 번째 무대에서는 어머니에 대한 기억과 그리움을 표현한 곡들로 선정하여 연주한다. 팬데믹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에게 일상에 대한 그리움을 따스한 어머니의 품에 빗대어 관객들과 함께 공감하는 시간을 마련하였다. 코로나블루 극복을 위해 제작하였던 영상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가 스크린에 송출되며 첫 무대의 시작을 알리고 이진실 편곡의 「섬집아기」, 이어 이기경 작곡의 「엄마야 누나야」를 연주 한다.

재미있는 가사와 밝은 멜로디로 구성된 두 번째 무대에서는 박창호 편곡의 「섬집아기」, 백종현 편곡의 「에델바이스」, 「구구단을 외자」를 감상할 수 있다.

마지막 세 번째 무대는 빠르고 독특한 리듬과 화성이 돋보이는 합창곡 「위스퍼!」(Whisper! / 속삭임), 「엘 리트모 데 라 노체」(El Ritmo De La Noche / 밤의 리듬), 「엘 카포틴」(El Capotin/ 커피한잔), 「시르칼라크」(Sih’r Khalaq / 창작마법)를 화려한 퍼포먼스와 함께 연주하며 관객들을 매료 시킬 예정이다. 모든 연주가 끝난 후 펼쳐지는 특별한 앙코르 퍼레이드 무대도 관객들에게 특별한 기쁨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별출연으로는 대구시립소년소녀합창단 출신으로 KBS '불후의 명곡'에 출연하고 '라보엠', '라트라비아트' 등 대형 오페라에서 주역으로 활동하고 있는 소프라노 이윤경이 출연하여 의미 있고 특별한 무대를 연출할 예정이며, 지역에서 아코디언으로 많은 관객들과 소통하고 있는 아코디어니스트 홍기쁨도 이번 정기연주회를 축하하기 위해 출연한다.

공연에 앞서 공연장을 비롯한 대기실, 로비, 화장실 등에 철저한 방역을 시행하고 공연장 입장 시 발열체크 및 마스크 착용을 원칙으로 하여 단원들과 관객의 안전한 관람을 위해 세심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대구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제123회 정기연주회 '우리들의 합창 FLEX'는 1층 3,000원 2층 2,000원이며, 6세 이상만 관람이 가능하다. 예매는 티켓링크를 이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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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립소년소녀합창단, 창단40주년 기념 제123회 정기연주회 '우리들의 합창 FLE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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