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6(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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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젊은 의료인·2030 청년 간담회
    [리더스타임즈] 보건복지부는 지역 완결형 필수의료 체계 확립을 위한 실효성 있는 보건의료 정책을 마련하고자 젊은 의료인과 2030청년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보건복지부는 필수의료지원대책 발표(1.31.)와 더불어 지역완결형 필수의료 체계 확립을 위해 의료계, 시민사회계 등과 광범위하게 소통하며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3월 28일 박민수 제2차관 주재로 서울 서초구 국제전자센터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회의실에서 보건복지부 2030 청년자문단, 젊은 의료인(전공의, 신규간호사, 의대생, 간호대생)과 함께 '젊은 의료인· 2030 청년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 박민수 제2차관은 환자치료와 교육·수련이라는 두가지 역할을 하는 젊은 의료인들과 생각을 자유롭게 공유하고, 2030 청년들의 보건의료 관련 정책 제안을 직접 청취했다. 현재 교육을 받고 있는 예비의료인은 지방과 수도권의 의료교육 인프라 격차에 대한 의견을 공통적으로 내놨으며, 의대생들의 경우, 최근 근무환경 개선에 따른 응급의학과 선호 사례를 들며 기피 과의 근무환경 개선, 지방거점병원 인력확충과 인프라 투자에 대한 의견을 제안했다. 간호대생들은 교육전담간호사 제도 강화를 통한 간호서비스 질 향상, 간호대생의 실습과정 불편사유 해소, 학교간호교육과 병원간호교육 차이를 줄이기 위한 임상교수제 도입 등의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현재 의료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젊은 의료인들의 경우, 지역격차, 일부 과목 쏠림 등에 대한 견해를 밝혔고, 전공의들은 수도권 병상 확대에 따른 지역병원 어려움, 피부 미용 등 과목 쏠림을 완화할 수 있는 대우 방안 등을 제시했다. 간호사들의 경우, 불규칙한 근무 개선, 적정 환자 수, 신규 간호사에 대한 교육시스템, 방문간호 인력의 안전 및 업무 범위 등에 대해 정책적 관심을 요청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보건복지부 2030 청년자문단은 일과 가정의 양립 등 청년의 선호를 고려한 의료인력 양성계획 수립을 제안했으며, 도서벽지의 의료수요에 대해 단기적으로 비대면진료 실시를 제안하는 등 다양한 정책의견을 제시했다. 박민수 제2차관은 “정부는 전국민이 어디서나 제때 필요한 진료를 받으실 수 있도록 보건의료체계를 구축하는 것에 최우선적 정책목표를 두고 있으며, 관련하여 의료인력의 교육 질과 근무환경 개선, 양성을 위해 세부 정책을 마련할 예정”이라며, “간담회에서 젊은 의료인과 청년이 제안한 내용을 충실히 검토하여 실효성 있는 정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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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료
    2023-03-28
  • 대한민국의 역사와 영토 주권을 부정하는 교과서, 즉각 시정하라!
    교육부 [리더스타임즈] 대한민국 정부는 3.28일 자국 중심의 그릇된 역사관으로 왜곡된 역사를 기술한 일본 초등학교 사회과 교과서의 수정·보완본을 일본 문부과학성이 검정 통과시킨 결과에 실망하지 않을 수 없다. 우리 정부의 지속적인 시정 요구에도 불구하고, 일본 정부는 지난 수십 년간 우리 영토와 역사에 대해 부당한 주장을 반복해오고 있다. 특히,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명백한 대한민국 영토’인 독도를 ‘일본 고유의 영토’로 기술한 일본 초등학교 사회과 교과서 수정·보완본을 일본 정부가 또다시 검정 통과시킨 것에 대하여 대한민국 정부는 강력히 항의하며, 즉각 시정할 것을 촉구한다. 주요 분석 결과 (독도) 19년과 동일하게 9종 모두 일본 고유 영토로 표기 또는 서술하고 있으며, 한국의 불법점거 서술, 일본 영토 표기 지도 등을 대다수 포함 ▲ 이번 검정본은 2019년 검정 통과한 초등학교 4~6학년 사회과 교과서(학년별 3종, 총 9종)와 동일하게 ‘독도는 일본 고유의 영토, 한국이 불법 점거, 일본이 한국에 항의하고 있음’으로 기술 또한, 일제강점기 ‘징병’의 강제성을 약화시킨 교과서가 검정 통과된 것에 대해 유감을 표하며, 미래 지향적 한·일 관계를 위해 일본 정부는 우리 영토와 역사에 대한 부당한 주장을 즉각 중단해 주기를 바란다. 주요 분석 결과 (일제강점기) 창씨개명, 신사참배, 징용 등은 19년과 유사하게 서술하였으나, 2개 출판사에서는 징병의 강제성을 약화하는 서술로 변경 ▲도쿄서적(p. 133), (2019년) 남성은 일본군 병사로서 징병당하고 --> (2023년) 남성은 일본군 병사로서 참여하게 됐고 ▲ 교육출판(p. 209), (2019년) 일본군 병사로 징병하여 전쟁터에 보내거나 --> (2023년) 일본군 병사로 징병하여 전쟁터에 보내거나 주요 분석 결과 (기타) 관동대지진 당시 조선인 피해 내용이 삭제(1개 출판사)되었으며, 강제병합 과정에서 한국의 저항 관련 서술 추가(1개 출판사) 앞으로도 대한민국 교육부는 일본 정부의 역사 왜곡과 영토 주권 침해의 부당성을 바로잡기 위해 초·중등 학생을 포함한 대국민 역사교육과 독도 교육을 강화할 것이며, 관계 기관 및 민간·사회단체 등과 협력하여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갈 것임을 분명히 밝힌다.
    • 교육
    2023-03-28
  •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행기본계획 발표
    교육부 [리더스타임즈] 한국교육과정평가원(원장 이규민)은 11. 16일에 실시되는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행기본계획을 3. 28일에 다음과 같이 발표했다.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은 학생들이 학교교육을 충실히 받고 EBS 연계 교재와 강의로 보완하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적정 난이도를 갖춘 문항을 출제할 계획이다. 또한 전 영역/과목에 2015 개정 교육과정이 적용되므로 해당 교육과정의 내용과 수준에 맞추어 출제하고, 수능이 끝난 후 문항별 성취기준 등 교육과정 근거를 공개할 예정이다. EBS 수능 교재 및 강의와 수능 출제의 연계는 간접 방식으로 이루어지고, 연계 교재에 포함된 도표, 그림, 지문 등 자료 활용을 통해 연계 체감도를 높일 예정이다. 연계율은 영역/과목별 문항 수 기준으로 50% 수준을 유지한다. 수능이 안정적으로 출제・시행될 수 있도록 두 차례 모의평가(6월, 9월)를 실시하여 수험생들에게 적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필수로 지정된 한국사 영역의 경우, 변별이 아닌 고등학교 졸업자가 갖추어야 할 우리 역사에 대한 기본 소양을 평가하고, 핵심적이고 중요한 내용 중심으로 출제할 계획이다. 또한 필수화 취지에 따라 한국사 영역 미응시자의 경우 수능 성적 전체가 무효 처리되며 성적통지표가 제공되지 않는다. 아울러, 2022학년도 수능부터 도입된 시험 체제에 따라 국어·수학·직업탐구 영역은 ‘공통과목+선택과목’ 구조가 적용되고, 사회·과학탐구 영역은 사회·과학 구분 없이 17개 선택과목 중에서 최대 2개 과목 선택이 가능하다. 올해에도 작년과 같이 영어와 한국사, 제2외국어/한문 영역은 절대평가로 치러지며, 한국사/탐구 영역 시험에서는 수험생에게 한국사와 탐구 영역 답안지를 분리하여 별도 제공한다. 이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3월 말 2024학년도 수능 안내자료(3종)를 평가원 수능 홈페이지에 탑재하고, 해당 책자를 전국 고등학교에 배포할 예정이다. 장애인 권익 보호 및 편의 증진을 위하여 점자문제지가 필요한 시각장애 수험생 중 희망자에게는 화면낭독프로그램이 설치된 컴퓨터와 해당 프로그램용 문제지 파일 또는 녹음테이프를 제공하고, 이에 더하여 2교시 수학 영역에서 필산기능을 활용할 수 있는 점자정보단말기를 제공한다. 수험생과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 경감 및 저소득층 가정의 교육비 부담 완화를 위하여 응시수수료 환불 제도와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법정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지원법」에 따른 지원대상자 포함)에 대한 응시수수료 면제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응시수수료 환불 및 응시수수료 면제 제도의 구체적인 실시 방안과 절차 등은 7. 3일 시행세부계획 공고 시 발표할 예정이다.
    • 교육
    2023-03-28
  • 엠제트세대와 인공지능으로 환경정책 혁신한다
    [리더스타임즈] 환경부는 3월 28일 오후 정부세종청사 6동 대회의실에서 ‘스마트하고 유능한 정부를 위한 인공지능(AI)’ 주제로, 엠제트(MZ)세대(1980년대~2000년대 초반 출생 세대) 공직자로 구성된 정부혁신 어벤져스와 함께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엠제트세대와 공직사회 문화 개선을 위한 세대간 소통은 물론 인공지능을 활용한 업무개선 및 대국민 환경정책 과제 발굴을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에 앞서 인공지능 전문가인 하정우 네이버 인공지능 연구소장이 ‘엠제트세대와 초거대 인공지능으로 혁신하다’라는 주제로 강연을 하며, 토론참가자들은 최신 인공지능 경향 및 주요 사례에 대해 학습할 예정이다. 토론회에서는 △인공지능 기술업무 도입에 대한 직원 인식 설문조사 결과, △챗지피티(GPT) 사용 후기, △인공지능 활용사례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인공지능을 접목할 수 있는 환경분야 정책제안도 수렴할 예정이다. 이창흠 환경부 정책기획관은 “환경부는 인공지능(AI) 홍수예보 및 디지털트윈을 통한 스마트한 댐-하천홍수 관리를 비롯해 정보통신기술(ICT)과 위치정보시스템(GPS)을 활용한 지능형 폐기물 관리 등 업무 전반에 인공지능 및 첨단기술을 접목하고 있다”라며 “이번 토론회에서 제시된 사례를 반영하여 디지털을 기반으로 환경과 과학기술을 융합한 환경정책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 뉴스
    • 정치
    2023-03-28
  • RS에듀컨설팅 자녀를 위한 교육심리매니저 서비스 상용화
      "소중한 자녀를 위해 개인 심리코칭 매니저를 고용하세요."   심리서비스 전문기업 RS에듀컨설팅(대표·송영선)은 국내 최초로 학생을 위한 교육심리매니저 서비스를 본격 상용화한다.   RS에듀컨설팅은 학부모가 자녀를 교육함에 있어서 필요한 5개 심리영역의 30종의 심리분석 솔루션을 기반으로 자녀를 위한 개인별 맞춤형 교육심리 매니저 서비스를 제공한다. 최근 개인의 심리문제의 중요성이 중요하게 대두되는 가운데 특히 학부모들은 자녀의 진로와 적성, 정서와 심리건강, 대인관계, 인터넷 중독과 학교폭력 등 자녀교육에 있어서의 다양한 문제들을 경험하고 우려하고 해결해야 하는 과제를 고민하고 있을 것이다.   RS에듀컨설팅은 이러한 문제에 대한 해법을 제시하기 위하여 숙련된 상담전문가와 종합심리분석 솔루션을 활용하여 학생의 교육심리 문제의 해결에 앞장서고 있다. RS에듀컨설팅은 이를 위해 일찌감치 준비를 해왔다. 약 3년간에 걸쳐 개인의 성격, 진로, 적성, 정서, 불안, 우울, 스트레스, 의사소통 등 자녀교육의 다양한 영역에 대한 진단분석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학부모 코칭을 위한 자녀교육유형 진단, 부부관계 진단 등을 완성하여 본 서비스를 선보인다. 이 서비스를 선택하는 학생, 학부모와 교육기관은 전담 교육심리 매니저가 배정되어 학생의 교육문제에 대한 진단과 관리를 항시 제공받게 된다. 이를 통해 학생 개인의 심리적 특성을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게 되며 이에 따라 진로와 학습 등 교육의 문제와 스트레스와 우울 등 학생의 심리 문제도 선제적이고 과학적으로 대처할 수 있게 된다.   상담심리 전문가로 직접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는 송영선 RS에듀컨설팅 대표는 "체계적인 심리 정보들을 활용하여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게 되면 교육 효과가 극대화될 수 있다"며 "앞으로 이에 기여하는 심리학의 역할도 매우 커질 것이다"라고 전망했다.    
    • 교육
    2023-03-28
  • KF-21 무장 비행시험 착수, 전투능력 검증을 위한 힘찬 여정을 시작하다!(
    [리더스타임즈] 방위사업청은‘23년 3월 28일 “KF-21이 공군 3훈련 비행단(사천)에서 이륙하여 남해 상공에서 진행한 공대공 무장분리 시험, 공중 기총발사 시험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고 밝혔다. 해군 3함대, 해양수산부(남해어업관리단), 남해지방해양경찰청의 해상소개1) 지원하에, KF-21 시제 2호기는 중거리 공대공 미사일(Meteor) 시험탄에 대한 무장분리 시험을 수행했고, 3호기는 100여발의 공중 기총발사 시험을 수행했다. 이번 시험은 전투기에서 무장을 분리하거나 기총을 발사할 때 발생할 수 있는 기체 구조, 엔진, 공기역학적 특성 변화 등을 점검하여 안전성 여부를 검증하고, 무장 운용과 관련된 항공전자 시스템의 정상 작동 확인을 목적으로 수행했다. 작년 7월 최초비행 이후 약 150여회의 비행시험을 수행하면서 KF-21의 초음속 비행능력과 AESA2) 레이다를 비롯한 첨단 항공전자 성능을 성공적으로 검증해 왔으며, 드디어 오늘 무장 비행시험을 성공적으로 착수하게 된 것이다. 이에 따라 미래 대한민국 영공 수호의 주역이 될 KF-21이 완전한 ‘전투기’로 한걸음 더 나아가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앞으로 KF-21은 전 비행영역(저고도, 고고도, 저속, 초음속 등)에서 단거리, 중거리 공대공 미사일 및 기총에 대한 시험을 통해 무장의 안정성과 성능에 대한 검증을 이어갈 것이며, 중장기적으로는 국산 무장들도 개발 계획에 따라 단계적으로 체계통합하여 운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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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8
  • 소청도 남방 해상에서 무허가 불법조업 중국어선 2척 나포
    법조업 외국어선 선원 칼을 들고 격렬 저항 [리더스타임즈] 해양경찰청은 지난 27일 오후 8시 5분경 불법으로 조업 중인 중국어선 2척을 '경제수역어업주권법' 위반 혐의로 나포했다고 밝혔다. 서해5도 특별경비단 소속 경비함 3005함은 인천 옹진군 소청도 남서방 54해리(100km) 해상에서 불법조업 중인 중국어선을 발견했으며, 단속과정에서 정선 명령 위반 및 그물을 절단하고 지그재그로 회피하면서 도주하는 것을 고속단정 2척을 투입하여 약 6해리(11km) 추적 끝에 나포했다. 나포된 중국어선은 우리 배타적 경제수역에서 허가를 받지 않고 무허가 어업한 혐의(잡어 40상자)와 해경의 정선 명령을 위반하고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오늘 밤 9시경 인천해경 전용부두로 압송되어 자세한 불법조업 경위를 조사받을 예정이다. 또한 해경은 나포 과정에서 선장이 흉기를 휘두르며 격렬히 저항한 점을 확인하여, 선장의 특수공무집행방해죄 등 위반 혐의를 추가로 조사할 예정이다. 김종욱 해양경찰청장은“앞으로도 외국 어선의 불법조업 의지를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우리의 소중한 어족자원 보호를 위해 가용 가능한 모든 장비를 활용하여 적극적으로 단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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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8
  • 소방헬기 국가 통합출동 시범운영 추진
    소방헬기 통합 출동요청 및 운항관리 [리더스타임즈] 소방청은 오는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3개월간 대전·충남·충북·전북 등 4개 시·도를 대상으로 '소방헬기 국가 통합출동 시범운영'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현재 소방헬기는 통상 각 시·도소방본부장의 지휘하에 시·도를 벗어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출동하고 있으며, 해당 시·도 소방력만으로는 어려운 대형재난 상황에만 소방청장이 시·도 구분 없이 헬기를 동원시키는 체제로 되어 있다. 그러다 보니 일반적인 상황에서 헬기 출동 장소가 시·도 경계 지역인 경우, 현장과 인접한 관외 지역이 아닌 원거리에 있는 관내 항공대에서 출동하게 되면서 출동 시간이 오래 걸리고, 그에 따른 평균 운항시간 증가 등 헬기 운용상의 효율성이 떨어진다는 의견이 있어 왔다. 이에 소방청은 전국 소방헬기 신고접수부터 출동·이송까지의 전 과정을 시스템으로 관제하면서 시·도별로 응원 출동 요청 및 지령을 내릴 수 있도록 ‘소방헬기 통합 출동관리 시스템’을 구축(‘22.7.~’23.2.)하고, 소방헬기 출동 지휘 권한을 소방청장으로 일원화하는 ‘소방헬기 국가 통합출동 체계’를 추진하게 됐다. 이번 시범사업은 대전·충남·충북·전북을 하나의 통합 출동 지역으로 묶어 소방청에서 관할구역 구분 없이 가장 가깝고 임무 수행에 적합한 소방헬기를 출동시키는 데 주력하면서, 인명구조 및 이송시간을 단축해 생명보호 및 재난피해 최소화에 더욱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승룡 소방청 장비기술국장은 “올해 하반기에 시범운영의 효과성과 안전성 등을 검증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내년부터 전국적으로 확대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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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8
  • 2030부산세계박람회 제5호 공식 홍보대사로 ‘아기상어’ 위촉
    아기상어 [리더스타임즈] 2030부산세계박람회유치위원회(위원장 : 한덕수 국무총리, 최태원 대한상의회장)와 부산광역시(시장: 박형준)는 3월 29일 2030부산세계박람회 제5호 공식 홍보 대사로 더핑크퐁컴퍼니(주)의 ‘아기상어’를 위촉한다. 제1호 홍보 대사 이정재, 제2호 홍보 대사 가상인간 로지, 제3호 홍보 대사 방탄소년단, 제4호 홍보 대사 조수미에 이어 제5호 홍보 대사로 위촉되는 ‘아기상어’는 2016년 제작된 애니메이션 캐릭터로 전 세계 어린이와 부모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아기상어 영상은 유튜브 누적조회수 1위, 세계 최초 100억뷰 달성했으며,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성공 사례를 보여준 콘텐츠인 만큼, 홍보 대사로의 위촉이 2030세계박람회 유치 성공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위촉식은 위촉 당일 아기상어가 부산 바다에 나타난 괴물(기후 변화 및 해양 환경 오염)로 위험에 빠진 친구들을 구하는 내용의 애니메이션 예고 영상(45초) 공개를 통해 이루어진다. 기후 변화 위기를 대전환을 통해 극복하고자 하는 2030부산세계박람회 주·부제의 의미를 담아 기획·제작된 애니메이션 본영상은 4월 중 공개될 예정이다. 유치위원회 관계자는 “아기상어 홍보 대사 위촉을 통해 전세계 미래 세대 및 부모 세대들의 공감을 얻어,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열기를 가속화함으로써 유치에 반드시 성공할 것” 이라고 밝혔으며, 박람회 실사단의 한국 방문을 앞두고 “국민들의 더욱더 적극적인 응원과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향후, 유치위원회는 2023년 4월 예정된 현지 실사와 경쟁 프리젠테이션(2023년 상반기, 2023년 하반기)를 거쳐 2023년 말 개최지가 결정될 때까지 국내외 인지도 제고를 위해 홍보 대사를 활용한 홍보 등에 전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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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8
  • 첨단기술이 융합된 로봇의 일상화 시대를 연다
    산업통상자원부 [리더스타임즈]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로봇산업진흥원과 로봇신문이 주관하는 『2023 로봇 미래전략 컨퍼런스』가 3.28(화)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올해 4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컨퍼런스는 로봇과 AI, 모빌리티 등 첨단기술이 융합되어 변화되는 우리의 일상을 조망하고, 미래 로봇산업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컨퍼런스는 강연과 토크쇼로 구성되며, 기조강연에서는 우리 로봇산업의 전략적 방향을 제시하고, 로봇을 통한 제조 혁명 및 무인화 혁명의 청사진을 그려본다. 오후에 진행된 토크쇼에서는 로봇 기술 융합사례, 로봇이 일상화된 시대의 삶, 로봇 시대의 대응방안 등에 대해 심도있는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초청강연에서는 로봇-AI, 로봇-모빌리티 융합을 통한 미래 산업의 모습과 아바타(Avatar) 로봇, 서비스로서의 로봇(Raas) 등 로봇을 활용한 신기술, 신사업 모델 등이 소개됐다. 장영진 1차관은 축사를 통해 “로봇은 ①산업의 생산성 향상, ②인구구조 변화와 노동력 감소 대응, ③새로운 성장동력이라는 1석 3조의 효과를 가진다”라고 하며 로봇 산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우리나라가 글로벌 로봇강국으로의 도약과 국내 로봇 대중화를 위한 정책적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제조업, 서비스업을 망라한 산업전반으로의 첨단로봇 보급·확산 등을 담은 「첨단로봇 산업전략 1.0」을 올해 상반기내에 마련할 계획”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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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업/IT
    2023-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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