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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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려견 림프종 조기 진단 위한 유전자 분자표지 찾아
    림프종 환견/비환견 혈액 리보 핵산(RNA) 시퀀스 분석 결과 [리더스타임즈] 농촌진흥청은 반려견에서 발생하는 주요 암인 림프종의 조기 진단에 활용할 수 있는 유전자 분자표지를 발굴했다고 밝혔다. 림프종은 혈액암의 일종으로 반려견에서 많이 발병한다. 발병 원인이 명확하지 않으며, 일반 혈액 검사나 엑스레이 검사로는 발견이 어려워 조기 진단과 치료가 어렵다. 또한 급성일 경우 암의 진행 속도가 매우 빠르고, 치사율이 높아 발병 초기에 정확히 진단해야 한다. 연구진은 림프종에 걸린 반려견(환견) 집단과 건강한 반려견(비환견) 집단에서 혈액 내 유전자의 발현 양상을 분석했다. 발현도가 다른 625종의 유전자 중에서 상대적으로 차이가 큰 유전자의 전사체 발현도를 검증해 최종적으로 8개 핵심 유전자를 발굴했다. 핵심 유전자의 기능을 분석한 결과, 림프종에 대한 면역 반응 조절과 관련된 것으로 나타났다. 발굴한 유전자 분자표지를 활용하면 혈액 내 유전자 검사를 통해 림프종 발병 여부와 진행 정도를 파악할 수 있다. 반려견 림프종 조기 진단을 위한 유전자 분자표지 발굴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유전자(Gene, IF 3.9)’에 게재됐으며, 산업적 활용을 위한 특허출원을 완료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반려견 림프종 진단 꾸러미(키트) 개발에 이용할 수 있으며, 림프종 치료를 위한 신약, 표적 치료제 개발 연구 등 반려동물 의료산업에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 동물병원 서경원 원장은 “유전자 분자표지를 활용한 질병 조기 진단 기술은 진단 방법이 간편하면서 초기 의료 개입을 가능하게 해 반려견 건강관리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동물유전체과 조용민 과장은 “림프종 유전자 분자표지가 치료 효율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한다.”라며, “유전정보를 활용한 유전자 분자표지 개발 등 반려동물의 건강 증진과 산업을 활성화하는 데 도움 되는 연구를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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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31
  • 배암차즈기 항산화 성분은 늘리고 쓴맛은 줄이는 기술 개발
    배암차즈기 기능성분 증진 기술 [리더스타임즈] 농촌진흥청은 배암차즈기의 항산화 성분은 늘리고 배암차즈기 특유의 쓴맛을 줄이는 기술을 개발했다. 배암차즈기는 꿀풀과에 속하며 우리나라 전 지역에서 자생한다. 겨울에도 자랄 만큼 생명력이 강해 동생초, 설견초라고도 부르며, 꽃이 뱀을 닮았다고 해 배암(뱀)배추라고도 한다. 현재 식품에 사용할 수 있는 원료로 허가된 부위는 잎이며, 연한 잎은 나물이나 김치, 장아찌 등 다양하게 활용한다. 배암차즈기의 주요 기능 성분으로는 플라보노이드, 페놀화합물, 사포닌 등이 있다. 또한, 기침, 천식 등 기관지 질환과 항산화, 항염증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황사, 미세먼지가 많이 발생하는 봄철 호흡기 건강관리에 유용하게 쓰일 수 있다. 그러나 특유의 쓴맛이 강해 다양한 식품에 활용하기가 어렵고 소비자가 쉽게 접근할 수 없어 소비 확대가 이뤄지지 못하고 있다. 이번에 개발한 기술은 열풍 건조한 배암차즈기 분말에 유기산(구연산)을 넣고 찐 다음, 흔히 사용하고 있는 식품 효소(펙틴, 전분 분해효소)를 처리해 추출물을 만드는 것이다. 이렇게 만든 효소 처리 추출물은 뜨거운 물로 추출한 배암차즈기 추출물보다 항산화 성분인 플라보노이드류가 8.3배 많았다. 또한, 유기산의 새콤한 맛이 더해지면서 쓴맛이 줄어 배암차즈기 특유의 쓴맛으로 인해 먹기 어려웠던 문제를 완화하는 효과를 확인했다. 농촌진흥청은 이번 연구 결과를 특허 출원했으며, 배암차즈기를 가공하는 농산업체에 기술을 전수해 고품질 배암차즈기 제품을 개발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농촌진흥청 기능성식품과 김진숙 과장은 “배암차즈기의 식품 산업화와 부가가치 증진을 위해 기능 성분을 높이고 쓴맛을 줄이는 기술 개발은 필수다.”라며, “이 기술을 활용하면 소면적 재배작물을 고기능성, 고소득 작목으로 개발, 육성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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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31
  • 자유와 평화를 위한 여행, DMZ 11개 테마노선 개방
    ‘23년 ‘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 개방 및 운영계획 [리더스타임즈] 정부는 오는 4월 21일부터 비무장지대(DMZ) 접경지역 인근의 생태문화·역사자원을 통해 자유와 안보, 평화의 소중함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을 전면 개방해 지역 관광과 경제 활성화를 이끈다. 참가 희망자들은 3월 31일부터 ‘평화의길’ 누리집과 걷기여행 모바일 앱 ‘두루누비’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번에 개방하는 테마노선은 강화, 김포, 고양, 파주, 연천, 철원, 화천, 양구, 인제, 고성 등 비무장지대를 접하고 있는 10개 접경 지자체별로 차별화된 11개 테마코스이다. 각 코스는 도보구간과 차량이동구간으로 구성된다. 구간 대부분은 참여자의 안전과 각종 야생 동식물 보호를 위해 차량으로 이동하되, 일부 구간에서는 직접 걸으며 자유와 평화의 의미를 되새기고 분단의 아픔을 돌아볼 수 있게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마을주민 등으로 구성된 해설사나 안내요원을 통해 접경지역에서만 볼 수 있는 천혜의 관광자원과 그 안에 숨어 있는 다양하고 매력적인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다. 인천·경기 지역에서는 옛 군사시설인 돈대와 실향민의 삶의 터전인 대룡시장을 체험할 수 있는 ‘강화 코스’, 임진강·예성강·한강이 합류하는 조강(祖江)과 북한의 선전마을을 생생하게 바라볼 수 있는 ‘김포 코스’, 장항습지와 행주산성을 함께 체험할 수 있는 ‘고양 코스’, 임진각과 도라전망대 등 대표적 평화관광지를 포함한 ‘파주 코스’, 삼국시대부터 대표적 군사 요충지였던 호로고루를 포함한 ‘연천 코스’를 개방했다. 강원 지역에서는 백마고지 전적지를 살펴볼 수 있는 ‘철원 코스’, 가곡 ‘비목’의 배경이 된 백암산을 케이블카로 오를 수 있는 ‘화천 코스’, 원시림인 두타연을 간직한 ‘양구 코스’, 백두대간의 아름다운 풍경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인제 코스’, 동해안을 따라 이어지는 해금강과 금강산을 함께 조망할 수 있는 ‘고성 코스’ 등을 체험할 수 있다. DMZ는 내국인뿐만 아니라 방한 외래 관광객이 최고로 방문하고 싶어하는 관광지다. 정부는 그동안 비무장지대의 생태적 가치 보존과 그 일원의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을 통해 세계적인 평화·생태체험 관광명소로 육성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문화체육관광부, 통일부, 국방부, 행정안전부, 환경부 등 5개 부처는 ‘공동업무협약’을 통해 ‘DMZ 평화의 길’ 조성과 운영에 대한 통합운영체계를 마련해 협력하고 있다. 2019년과 2021년에 시범 개방된 민간인 출입 통제선 북쪽과 비무장지대 중 일부 지역은 국민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테마노선 참가 시에는 신분 확인 절차를 거치며 참가비(1만 원)를 받는다. 다만 참가비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참가자들에게 지역특산품 등으로 환급할 예정이다. 정부는 이번 테마노선 개방이 군사 규제 등으로 침체된 DMZ 접경지역의 관광 활성화는 물론 지역경제 회복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위해 앞으로 지자체 등과 협력하여 DMZ와 그 일원을 한국에서만 볼 수 있는 세계적인 평화·생태체험 관광자원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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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31
  • 한국잡월드 '4차 산업혁명 시대 속 뜨는 직업' 빅데이터, 스마트팜 체험실 공개
    한국잡월드 청소년 체험관 신규 체험실 ‘스마트팜 랜드’ [리더스타임즈] 국내 최대 종합직업체험관 한국잡월드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 유망 직업인 '빅데이터 분석가'와 '스마트팜 농업기술자' 직업체험 콘텐츠를 새로 선보인다. 한국잡월드 청소년 체험관 내에 163㎡ 규모의 '빅데이터랩(Big Data Lab)'과 '스마트팜 랜드(Smart farm Land)'는 빠르게 변화하는 직업 세계와 직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조성된 '국민참여예산'으로 신설했다. 이용 대상은 초등학교 5학년부터 고등학생까지로, 해당 분야 직무를 체험해보고 직업별 정보 탐색 기회를 제공한다. 먼저 '빅데이터 랩' 체험실은 청소년이 데이터를 어렵게 느끼지 않도록 게임을 활용해 접근성을 높였다. '데이터 분석가', '데이터시각화전문가'가 되어, 게임 회사의 후속 게임 개발을 위한 기존 이용자들에게 단서를 찾는 미션을 부여받는다. 데이터를 빈도, 감정분석, 연관어와 추이 등 실제 산업에서 사용되는 분석기법을 활용하고 가공한 데이터를 사용자의 상황과 목적에 맞게 시각화하는 과정까지 체험해 볼 수 있다. '스마트팜 랜드'에서는 농축산 분야를 나누고, 라이브 커머스 존도 흥미롭게 구성하여 직업체험 선택의 폭을 넓혔다. 농업 분야는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한 농장의 농·축산업 기술자가 되어 기존 농업과 스마트팜의 차이를 알아보고, 스마트 온실을 구축해 생산성과 경쟁력을 높이는 등 스마트 농업에 대한 전 과정을 참여해볼 수 있다. 특히, 국내 최초 스마트 축사 시설을 체험 공간으로 구성한 축산 분야에서는 자동화 기술을 활용한 가축 사육 환경 구축 과정을 체험해 볼 수 있으며, 실제와 유사한 동물 모형 등으로 몰입감을 높였다. 또한 자동화 로봇을 직접 코딩해 수확물을 이동시키거나 자동 급이 시스템을 작동시켜볼 수 있어 실제 스마트팜의 핵심 소프트웨어 기술을 모두 체험해 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사전 체험단 김윤진(14) 학생은 “빅데이터 단어는 매체에서 많이 듣지만, 실제 직업인이 되어 데이터를 다루는 체험은 처음이었고, 스마트팜도 구축 과정을 경험해본 것은 처음이라 모두 신선했다.”라는 소감을 남겼다. 한국잡월드 이승구 운영본부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 속 청소년들이 직업 정보를 깊게 탐색할 수 있도록 배정된 국민참여예산으로 구축한 만큼 오랜 기간 심혈을 기울였다, 숙련기술체험관의 첨단 기술 체험실과 더불어 4차 산업 혁명에 대비한 체험 콘텐츠를 앞으로도 계속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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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31
  • ‘소년을 위로해줘!’ 종영, 주연 오메가엑스 재한X예찬 애틋한 종영 소감 “필요하던 용기를 배운 작품”
    [사진 출처: 웹드라마 ‘소년을 위로해줘!’ 캡처, 픽쳐레스크(PICTURESQUE)] [리더스타임즈] 그룹 오메가엑스(OMEGA X) 재한과 예찬이 ‘소년을 위로해줘!’ 주인공으로 첫 연기 도전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지난 30일 각종 OTT 플랫폼을 통해 웹드라마 ‘소년을 위로해줘!’ 마지막 화가 공개된 가운데 재한과 예찬이 종영 소감을 전했다. 다열 역의 재한은 “먼저 많은 관심과 사랑에 감사하다. 첫 작품이기에 더 조심스럽고 신중하게 촬영했다. 홀가분하면서 아쉬움도 많이 남는다. 그래도 다열이라는 캐릭터를 만나 나에게 필요하던 용기를 배운 것 같다. 앞으로도 좋은 작품과 연기로 인사드리고 싶다”라고 애틋함과 아쉬움이 공존하는 뭉클한 소감을 밝혔다. 태현 역의 예찬은 “첫 화가 나올 때까지 시간이 엄청 느리게 갔는데 벌써 종영이라니 믿기지가 않는다. 3주 동안 많은 분들께서 관심을 가져주시고 사랑을 보내주셔서 정말 행복했다. 앞으로도 더 열심히 연기를 공부하고, 다방면에서 활동하며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라고 다부진 포부를 전했다. 재한과 예찬은 얽히고설킨 첫 만남부터 서로를 위로해 주며 사랑이라는 감정을 표현하기까지 인물들의 관계를 안정적인 연기력과 매력적인 캐릭터로 유연하게 풀어갔다. 특히 순수하고 솔직 담백한 감정선으로 대중적이지 않은 BL(Boys Love) 장르에 설득력을 불어넣으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특히 탁월한 비주얼과 싱그러운 소년미로 극중 매콤 달콤한 무드를 더해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두 사람은 가슴 설레는 사랑과 청춘들의 감성을 찬란하게 그리며 ‘믿고 보는’ 특급 케미스트리를 발휘, 첫 연기 도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두 사람의 활약은 ‘소년을 위로해줘!’의 화제성을 견인하기도 했다. ‘소년을 위로해줘!’는 왓챠(WATCHA) 1위를 비롯해 티빙(TVING) 랭킹 상위권에 올랐으며, 오메가엑스가 가창 및 작사, 작곡에 참여한 ‘소년을 위로해줘!’ OST 앨범 중 ‘Come Together(컴 투게더)’ 영어 버전은 해외 음원 차트 1위를 장악하는 등 국내외 폭발적인 관심을 증명했다. ‘소년을 위로해줘!’는 레진코믹스 연재 당시 상위권 톱 랭크를 유지하며 인기몰이한 동명의 웹툰 ‘소년을 위로해줘(작가 동물)’를 원작으로 한 웹드라마로, 허당미 넘치는 아웃사이더 양궁 특기생 다열(김재한)과 비밀을 지닌 두 얼굴의 인싸 반장 태현(신예찬)이 서로의 과녁을 찾아가는 가슴 설레는 청춘 성장 로맨스. 한편 재한과 예찬이 속한 오메가엑스는 현재 오디오 오픈 플랫폼 플로(FLO) 콘텐츠 ‘X의 과몰입’ DJ로 팬들을 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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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31
  • '조선변호사' 우도환, 과거의 아픔이 복수로 이어진다! 31일 첫 방송!
    [사진 제공: MBC 금토드라마 '조선변호사'] [리더스타임즈] 다이내믹한 전개가 돋보이는 ‘조선변호사’의 하이라이트 영상이 공개됐다. 오는 31일(내일) 첫 방송 되는 MBC 새 금토드라마 ‘조선변호사’(연출 김승호, 이한준 / 극본 최진영/ 제작 피플스토리컴퍼니, 원콘텐츠)는 진정한 복수는 의로운 일을 할 때 가치 있는 것임을 보여주며 백성을 위하는 진짜 변호사로 성장해가는 유쾌, 통쾌한 조선시대 법정 리벤지 활극 드라마다. 첫 방송을 앞둔 ‘조선변호사’가 공개한 5분 하이라이트 영상은 외지부 강한수(우도환 분)의 “자 외지부 강한수이올시다!”라는 당당한 외침으로 시작된다. 억울한 일을 당한 백성의 송사를 도맡은 강한수가 당당한 태도와 거침없는 언변으로 송사의 기세를 잡고, 백성들로부터 크게 환호를 받는 모습으로 통쾌함을 선사한다. 외지부로서 한양을 휘어잡겠다는 강한수와 그와 함께하는 절친 동치(이규성 분)의 유쾌한 케미가 그려진 가운데, 강한수를 연기하는 우도환의 노련한 말투와 손짓, 표정 등이 시선을 끌어당긴다. 이내 공주 이연주(김지연 분)가 등장, 궁을 떠나 자유롭게 사는 여종 이연주의 모습으로 전환된다. 객주인 노릇을 하는 유모 홍 씨(신동미 분)는 발끈하며 “세상 어떤 공주가 여각을 차립니까”라고 다그치는 모습은 이들 사이에 숨은 사연이 있음을 짐작케 한다. 강한수와 이연주의 만남도 그려졌다. 이연주는 “저 오늘부터 나리 밑에서 일하려고요”라며 졸졸 따라다니고, 강한수는 그녀를 매몰차게 밀어내다가 빨간 주머니를 내밀며 특별한 미션을 부여한다. ‘법’을 이용해 정정당당하게 나라와 백성을 구하고자 하는 공주 이연주는 강한수를 이용하기로 마음먹는다. 여기에 강한수와 이연주의 냉온을 오가는 케미가 더해져 유쾌한 웃음을 선사한다. 자신의 복수를 위해 앞뒤 재지 않고 덤벼드는 강한수와 그런 그를 못마땅해 하면서도 손을 잡는 이연주, 두 사람 사이에서 혼란을 느끼는 유지선(차학연 분)까지 세 사람이 만들어낼 조선시대 파란만장한 송사 스토리가 담긴 MBC 새 금토드라마 ‘조선변호사’는 오는 31일) 밤 9시 50분 첫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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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31
  • 재난현장 소방차량 이동주유 가능해진다…규제혁신 대표 사례 8
    국무조정실 [리더스타임즈] 규제개혁신문고를 통해 개선된 8개 규제혁신 사례를 소개합니다. 1. 테마파크에 영화·드라마 세트 등 촬영장 설치를 허용하여 K-관광 활성화 2. 재난현장 소방차량에 대한 이동주유를 가능하게 하여 소방현장 대응력 제고 3. 중소기업의 스마트공장구축지원사업 참여요건을 완화*하여 중소기업 지원 확대 * 공장·설비 소유 중소기업만 가능 → 공장신축·설비증설 예정 중소기업까지 확대 4. 국제인증을 받은 유해화학물질 취급 반도체 생산설비(배관)는 국내 설치검사 기준을 충족한 것으로 인정하여 반도체기업 애로 해소 5. 항공기 탑재용 화물의 운반가능 차량범위를 합법 개조한 일반화물차량까지 확대*하여 안전 사각지대 해소 * 제조된 특수화물차량만 가능 → 합법 개조한 일반화물차량 포함 6. 2천세대 이상 아파트단지 의무설립 유치원은 사업계획 단계에서 유치원 설치가 결정된 경우 준공 시 설립승인을 보장하여 분쟁 등 예방 7. 로봇이용 무인카페는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식품자동판매기업으로 구분, 어디서나 영업을 가능하게 하여 자영업자 애로 해소 * 영업장소 제한이 있는 휴게음식점업으로 보는 경우, △서빙 △소분판매 △종업원 조리 등 8. 지자체별 상이한 동물장묘시설 입지제한 기준*을 통일하여 일선행정 신뢰 제고 * 지자체별 각각 기준 → 주거지역 등으로부터 300m 이상 이격  정부는 규제혁신 추진 과정에 국민 참여를 확대하여 ‘국민이 중심되고, 국민과 함께하는 개혁’ 실현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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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31
  • ‘누구나 안심’ 정책서비스 모음.zip
    [리더스타임즈] 갑작스러운 상황에 나의 건강과 안전을 도와줄 수 있는 믿음직스러운 정책서비스가 있다? 누구나 안심할 수 있는 든든한 정책서비스를 확인하세요! 1. 환자맞춤형으로 신속하게 응급처치 가능!…119안심콜 서비스 갑작스러운 질병이나 사고로 의식이 없는 환자가 발생했을 때 보호자가 주변에 없는 경우라면 119는 환자의 신원, 가족의 연락처, 가지고 있는 지병 또는 복용하는 약을 알 수 없죠.  119안심콜 서비스에 사전 등록된 국민이 119로 신고하면 입력된 개인정보(병력, 질환 등)가 출동하는 구급 대원에게 신속하게 전달돼 적절한 현장조치와 병원이송을 돕는 서비스입니다. 또한 환자가 병원으로 이송될 경우 사전에 등록된 보호자에게 병원 이송 상황에 대한 문자메시지가 자동으로 전송됩니다.  지금 바로 본인 또는 가족의 정보를 온라인에 사전 등록하고 맞춤형 구급서비스를 제공받으세요! [신청대상] 국민 누구나 *보호자, 자녀, 사회복지사 등 대리인도 등록 가능 [신청 방법] 119안전신고센터 홈페이지 접속 - 119안심콜 서비스 클릭 - 안내 내용에 따라 개인정보, 병력, 복용약물, 보호자 연락처 등 입력 후 신청 2. “위급할 땐 응급버튼 눌러주세요”…응급안전안심서비스 노인과 장애인 가정에서 화재센서, 활동감지기 및 응급호출기 등의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장비를 설치하여 화재나 응급상황이 발생 할 경우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도와드립니다. [신청대상] 만 65세 이상의 노인, 상시 보호가 필요한 장애인 [신청방법] 지역센터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본인 또는 대리인이 방문이나 전화를 하여 신청 가능 [문의] 각 지체별 사회복지관 또는 행정복지센터 방문 또는 전화 ☞ 자세히 보기  3. 늦은 밤길 안전하게!…안전귀가서비스 개개인 스마트폰과 CCTV 통합관제센터를 연계한 범죄예방 앱*입니다. 이용자가 안전하게 집에 귀가할 수 있도록 위치 공유, 긴급전화, 귀가 동행 서비스 등을 제공합니다. [이용 대상] 여성, 청소년 등 범죄 취약 계층 [이용 방법]스마트폰 플레이스토어 및 앱스토어에서 ‘안심귀가’ 검색 후 내가 사는 지역의 안심귀가 서비스 앱 다운로드 *안심귀가 앱 운영 지자체 - 서울시 안심이 - 경기도 안전귀가 - 울산 남구 안심귀가 - 충청남도안심귀가 - 안심in(인천) - 강원 안심이 - 창원시 귀가길 수호자 - 평택시 안심귀가 - 보령시 안심귀가 - 안심홈(천안, 아산) - 사하 안심귀가 서비스 - 전주 안심귀가 - 영암군 안심귀가 - 김천 안심귀가 SOS - 서산시 안심지기 - 군산시 안심귀가 (지자체 상황에 따라 앱 운영이 변동될 수 있습니다.) 4. 해외에서 아프거나 다쳤다면?…재외국민 119응급의료상담 서비스 해외에 체류 중인 국민이 질병에 걸리거나 부상을 입어 많이 당황하신적 있으시죠? 119종합상황실에 상주하는 응급의학 전문의가 365일 24시간 응급처치법과 약품 구입 및 복용법 등을 제공하는 서비스입니다. [이용 방법] ▶ 전화(☎+82-44-320-0119) ▶ 카카오톡 상담 ① ‘소방청 응급의료 상담서비스’ 채널 친구 추가 후 상담 내용 입력 ② 상담 내용 입력 ③ 상담 및 지도 ▶ 이메일 ① 상담 내용 작성 ② 이메일(central119ems@korea.kr) 발송 ③ 응급의학 전문의 확인 후 회신 ▶ 인터넷 상담 ① 119안전신고센터 접속 ② 알림마당 선택 ③ ‘해외에서 119상담’ 클릭 ④ 상담 내용 입력 ⑤ 상담 및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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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31
  • EU, 2030년 신재생에너지 비중 42.5% 확대에 합의
    한국무역협회 [리더스타임즈] 유럽의회, EU 이사회 및 EU 집행위는 30일(목) EU의 2030년 신재생에너지 비중을 42.5%로 확대하는 '신재생에너지지침(Renewable Energy Directive, RED)' 개정안에 합의했다. 집행위는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 55% 절감을 위한 'Fit for 55' 패키지의 일환으로, 지난 2021년 7월 현행 22.1% 수준인 신재생에너지 비중을 2030년까지 40%로 확대할 것을 1차 제안, 이후 우크라이나 전쟁에 따라 러시아에 대한 화석연료 의존도를 완화하기 위해 비중 목표를 45%로 상향 조정했으며 유럽의회도 적극 지지했다. 반면, EU 이사회는 폴란드 및 중동부 유럽 회원국을 중심으로 40% 목표 유지를 강력히 요구, 이번 3자 협상에서 절충안으로 2030년 신재생에너지 비중을 42.5%로 의무화하고, 다만 각 회원국에 추가적인 2.5% 비중 확대를 통해 45% 비중 달성을 추진하도록 권고한다. 신재생에너지 프로젝트 허가 신속화 합의안은 러시아 화석연료 의존 완화를 위한 'REPowerEU' 계획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신재생에너지 프로젝트를 '최우선 공공관심사항'으로써 신속한 허가절차 도입을 권고한다. 또한, 회원국은 신재생에너지 프로젝트를 위한 '신속허가지역(Acceleration Areas)'을 지정, 허가절차 간소화·신속화 추진 및 회원국 간 신재생에너지 프로젝트 협력 확대를 권고했다. 운송섹터 신재생에너지 확대 합의안은 운송섹터 신재생에너지 확대를 위해 각 회원국이 △운송섹터 신재생에너지 사용상의 탄소집약도(Greenhouse Gas Intensity)를 2030년 14.5%로 감축하거나, △운송섹터 전체 에너지 소비량 가운데 신재생에너지 비중을 2030년까지 29%로 확대하는 방안 가운데 하나를 선택할 수 있도록 허용했다. 또한, 세부 목표로 운송섹터의 신재생에너지 중 비생물학적 신재생연료(RFNBOs)의 비중을 최소 1% 이상, 또한 비생물학적 신재생연료와 식품 이외 연료로 생산한 첨단바이오연료의 합계 비중이 최소 5.5% 이상 적용할 것을 의무화했다. 산업섹터 산업섹터의 경우 신재생에너지 비중을 매년 1.6%씩 확대하고, 2030년까지 산업섹터 사용 수소의 42%는 비생물학적 신재생연료로부터 추출해야 하며, 이 비중은 2035년에 60%로 확대된다. 다만, 특정 회원국이 △EU 전체 산업섹터 비생물학적 신재생연료 비중 목표 달성을 위한 회원국별 기여 목표를 달성하고, △화석연료 기반 수소의 비중이 2030년에 23% 이하(2035년에는 20% 이하)인 경우, 해당 회원국에 대해 산업섹터의 비생물학적 신재생 연료의 비중 의무를 20% 삭감할 수 있다. 건물 냉난방 합의안은 건물 냉난방 신재생에너지 비중을 2030년 49% 달성할 것을 법적 구속력 없는 목표로 제시. 다만, 이를 위해 2026년까지 건물 냉난방에 사용되는 신재생에너지 비중은 매년 0.8%씩 확대하고, 2026~2030년에는 1.1%까지 확대할 것을 의무화했다. 합의안은 향후 유럽의회와 EU 이사회의 공식적인 승인 절차를 거치면 최종 개정법으로 확정되고, 이후 EU 관보에 게시된 후 발효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3자 협상에 앞선 EU 이사회에서 프랑스 등 9개 회원국은 운송섹터의 신재생연료와 관련하여, 원자력 에너지를 통해 생산한 저탄소 수소의 역할을 인정할 것을 요구했다. 이에 반대하는 독일 등 9개 회원국과 대립했다. 합의안은 운송섹터 신재생에너지 목표에 신재생에너지의 비중을 확대하는 방안과 함께 '2030년 탄소집약도 14.5%로 감축'을 선택지로 부여하는 절충안을 채택했다. 이는 원자력을 통해 생산한 저탄소 수소를 통해 운송섹터의 탄소집약도를 감축하는 방안을 인정한 것으로, 사실상 프랑스 등의 주장이 수용된 것으로 평가된다. 또한, 산업섹터에 사용되는 수소 가운데 비생물학적 신재생연료 비중 의무에 대한 예외조치도 원자력을 통해 저탄소 수소를 생산하는 프랑스에 혜택이 돌아갈 것이라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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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31
  • 공간정보 분야, 미래혁신전략을 논의하다
    공간정보 미래혁신포럼 구성위원 [리더스타임즈] 국토교통부는 3월 31일 오후 2시 한국국토정보공사 서울지역본부에서 자율자동차, UAM 등 미래산업의 기반인 공간정보 분야의 혁신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약 20여명의 산·학·연·관 전문가가 참여하는 『공간정보 미래혁신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본 포럼은 지난 11월 공간정보산업을 미래를 선도하는 혁신산업으로 한 단계 도약시키기 위해 발족했으며, 공간정보를 활용하는 인공지능(AI), 로봇, 항공우주, 자율주행 등 신기술 분야 국내 최고의 전문가들이 참여하고 있다. 본 포럼에서는 고정밀 데이터, 디지털트윈 플랫폼, 공간정보기술, 제도 및 표준 등 공간정보 분야의 주요 주제들을 바탕으로 규제개선, 기술개발(R&D) 등의 정책제언을 발굴할 예정이다. 또한, 논의된 내용 중 중요 주제에 대해 후속연구도 추진하여 공간정보 정책이 미래 혁신산업 수요에 발맞출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공간정보 미래혁신포럼』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유재준 책임연구원, 배달의 민족 김요섭 로봇배달사업센터장, 국토연구원 김대종 공간정보사회연구 본부장이 각각의 주제를 발표하고, 전문가들과 자유롭게 토론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첫 번째 주제는 위성신호를 기반으로 한 GPS 기술에서 불가피하게 발생하는 터널, 지하공간 등의 음영지역을 해소하여 드론, 자율자동차 등 무인기기에게 정확한 위치정보를 제공하는 ‘실내외 위치측정기술’이다. 현재 국토부에서 진행 중인 R&D사업 내용을 공유하고, 실내외 위치측정을 지원할 수 있는 공간정보 DB, 미래 위치측정기술을 선도하기 위한 국토교통부 역할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두 번째 주제는 배달의민족이 규제샌드박스(규제유예제도)를 활용하여 서울시 테헤란로와 코엑스몰에 3D 공간정보를 기반으로 배달로봇을 운용하는 ‘테헤란로 로봇거리 조성사업’을 추진하며 경험한 문제점 및 제도개선 사항이다. 실증사업으로 얻은 경험을 공유하고 향후 로봇택배의 확대를 위한 공간정보 등 디지털 인프라 구축에 필요한 제도개선 사항, 지원방안등에 대해 토론할 예정이다. 마지막 주제는 ‘제7차 국가공간정보정책 기본계획(‘23~‘27)’으로 국가공간정보정책 기본계획의 목표와 주요 과제에 대한 의견을 나눈 후 이를 계획에 반영하여 상반기 중 발표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 박건수 국토정보정책관은 “공간정보는 UAM, 자율차, 택배로봇 등 무인로봇 상용화에 따라 그 중요성이 점차 더해질 것”이라면서, “산학연 전문가의 의견에 귀 기울이며, 포럼을 기술개발, 제도개선 등 미래혁신을 지원하는 소통 창구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히며 포럼의 중요성과 역할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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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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