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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월 11일 개봉 '나우 이즈 굿' 주연 배우 다코타 패닝·카야 스코델라리오·제레미 어바인 필모 공개! 할리우드 대표 아역 스타부터 한국 배우들과의 인연까지!
    <나우 이즈 굿> [리더스타임즈] 삶과 사랑에 대한 감동의 메시지를 담담하게 전달해 많은 이들의 인생 영화로 등극한 '나우 이즈 굿'이 12월 11일 개봉을 앞두고 주연 배우 3인방의 필모그래피를 공개했다.[수입: ㈜엔케이컨텐츠│배급: ㈜디스테이션│감독: 올 파커│출연: 다코타 패닝, 제레미 어바인, 카야 스코델라리오] '나우 이즈 굿'은 시한부 문제아 소녀 ‘테사’가 죽음을 앞두고 버킷 리스트를 하나하나 채워가는 중 옆집 소년 ‘아담’을 만나 사랑에 빠지는 드라마이다. '나우 이즈 굿'에서 '테사'역을 맡은 다코타 패닝 은 이미 국내에도 인지도가 두터운 할리우드 배우이다. 영국 출신의 다코타 패닝은 어릴 때 CF와 드라마로 커리어를 시작했다. 2001년 '아이 엠 샘'에서 지적장애로 7살 지능을 가진 아버지를 연기한 숀 펜과 함께 애틋한 부녀를 연기하며 7살의 나이로 할리우드의 떠오르는 스타로 발돋움하게 된다. 이후 '맨 온 파이어', '숨바꼭질', '우주전쟁', '드리머'등 할리우드 흥행작에 연속으로 출연해 쟁쟁한 성인 연기자와 호흡을 맞추며 놀랄만한 연기를 선보인다. '베리 굿 걸', '모든 비밀스러운 것들', '뷰티풀 프래니', '브림스톤', '스탠바이, 웬디', '트와일라잇' 시리즈 등 아역 연기자에서 성인 연기자로 안정적이며 동시에 놀라운 성장을 보여주며 '역변' 없는 아역 배우 출신으로 어느덧 할리우드의 중견 연기자로 자리 잡았다. '나우 이즈 굿'은 아역배우 출신인 다코타 패닝이 첫 성인 캐릭터 연기에 도전한 작품으로 문제아 시한부 '테사'로 분해 죽음 앞에서 슬픔에 빠진 소녀의 모습이 아닌 자기만의 방식으로 유쾌하게 죽음을 받아들이고 주변에 사랑을 나누는 모습을 담담하게 담아내며 호평을 받았다. 영화 '나우 이즈 굿'에서 '테사'의 절친 '조이'역의 카야 스코델라리오와 '테사'의 끝을 알면서도 사랑에 빠진 옆집 소년 '아담'역을 맡은 제레미 어바인도 빠질 수 없다. 배우 카야 스코델라리오는 영국 드라마 [스킨스]의 '에피'역을 맡았으며, 2012년 한국 배우 김수현과 함께 광고도 촬영한 적이 있어 국내 관객들에게 익숙한 배우다.온라인 영화 스트리밍 서비스 [스킨스] 시리즈로 연기 커리어를 시작한 카야 스코델라리오는 첫 작품임에도 여우주연상 후보에 오르며 주목을 받는다. 이후 '캐리비안의 해적: 죽은 자는 말이 없다'에서 '카리나 스미스'역을 '메이즈 러너' 시리즈에서 '테레사'역을 맡는 등 다양한 액션 연기를 소화해 낸다. 마지막으로 제레미 어바인 은 스크린 데뷔작부터 스틸버그 감독의 선택을 받아 2011년 '워 호스'에서 전쟁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는 소년 '알버트'역을 맡았다. 이 작품에서 베네딕트 컴버배치, 톰 히들스턴과 호흡을 맞추며 당당하게 주연으로 이름을 알린다. 이후 할리우드 시리즈 '헝거게임', '다이버전트'의 캐스팅을 거절한 대신 '우먼 인 블랙: 죽음의 천사', '스톤월', '디스 뷰티풀 판타스틱' 등 개성 강한 작품들에 도전해오며 커리어를 쌓은 제레미 어바인은 한국 배우 한효주의 미국 드라마 진출작으로 주목받은 [본] 시리즈의 스핀 오프인 [트레드스톤]에서 CIA 요원 벤틀리 역을 맡았다. 할리우드의 중견 연기자로 자리 잡은 세 배우가 아역배우에서 성인 연기자로 성장하는 시기에 촬영된 '나우 이즈 굿'은 세 배우의 풋풋하면서도 진중한 연기 앙상블이 돋보이는 영화다. 영국 베스트셀러인 동명의 원작 소설을 영화화 한 '나우 이즈 굿'은 죽음을 앞둔 소녀 ‘테사’가 절친 ‘조이’ 그리고 옆집 소년 ‘아담’과 함께 버킷리스트를 채워가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로, 죽음 앞에서 슬픔에 빠진 소녀의 모습이 아닌 자기만의 방식으로 유쾌하게 죽음을 받아들이고 주변에 사랑을 나누는 모습을 담담하게 담아내며 호평을 받았다. 2012년 국내 개봉 이후 롯데시네마 ‘보석 발굴 프로젝트’를 통해 12년 만에 재개봉을 확정하며 다시 한번 국내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다코타 패닝, 카야 스코델라리오, 제레미 어바인의 풋풋하고 진중한 연기 앙상블이 돋보이는 '나우 이즈 굿'은 오는 12월 11일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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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03
  • 영화 '움베르토 에코. 세계의 도서관', 12월 11일 개봉 확정! 메인 포스터 및 메인 예고편 공개!
    영화 '움베르토 에코. 세계의 도서관' [리더스타임즈] 전세계에서 약 3천만부가 넘게 팔린 베스트셀러 '장미의 이름'의 저자 움베르토 에코가 소장한 약 5만권의 책과 그가 쓴 저서와 삶, 그리고 인터넷과 스마트폰 시대에 책과 도서관의 소중함을 흥미롭게 다룬 '움베르토 에코. 세계의 도서관'이 12월 11일 개봉을 확정하고 메인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감독: 다비데 페라리오 Ι 수입·배급: 일미디어] 1932년 이탈리아에서 태어난 움베르토 에코는 변호사가 되길 원했던 아버지의 뜻에 따라 토리노 대학에 입학했으나, 중세 철학과 문학으로 전공을 선회한 뒤 1954년 토마스 아퀴나스에 관한 논문으로 박사 학위를 받는다. 이후 기호학 교수로 건축학, 미학 등을 강의하며 유럽과 미국의 여러 대학에서 총 42개에 달하는 명예박사 학위와 세계 각지에서 수많은 명예 훈장을 받았다. 그러나 무엇보다 에코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것은 소설 '장미의 이름'이다. 전세계 40여 개국에 번역돼 3천만 부 이상이 판매된 '장미의 이름'은 한 수도원에서 발생한 살인사건을 조사하는 이단 심판관의 이야기로 1982년 프랑스 최고 권위의 문학상인 메디치 상을 받았고, 1999년에는 프랑크푸르트 도서 선정 “20세기의 기억할 명저”로 꼽혔다. 이후 영화와 드라마로 제작되어 더욱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12월 11일 개봉을 확정한 '움베르토 에코. 세계의 도서관'은 에코가 서거하기 1년 전인 2015년 그의 자택 도서관에서 진행된 인터뷰와 책과 도서관에 관한 생전의 다양한 인터뷰, 강연, 연설을 담은 아카이브 영상, 가족들과의 일상, 그와 평생 함께 했던 동료들과 유족들의 인터뷰 등 다채로운 내용이 담긴 다큐멘터리이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다양한 모습을 한 움베르토 에코의 캐리커처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또한 수많은 책들 속에서 마음껏 활약을 펼치고 있는 에코의 환한 미소와 평소 피리 불기를 좋아한 캐릭터도 등장해 영화 속에서 어떻게 그려질지 궁금증을 안겨준다. 메인 포스터와 함께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움베르토 에코의 집안에 마련된 개인 도서관부터 흥미를 불러일으킨다. 밀라노에 있는 집으로 이사 왔을 때부터 약 3만여권의 책이 가득 차 있었고 그 이후 소장한 책을 셀 수 없었다고 말하는 에코는 자신의 도서관을 기호학적이고, 기이하고, 망상적이고, 마법적이고, 영적인 책들을 모은 곳이라고 정의한다. 그리고, 그는 '도서관은 집단적 기억의 상징이고 실재'라고 정의한다. 500년도 더 전에 인쇄된 책들은 여전히 생생하지만 컴퓨터 속에 저장된 전자 매체는 얼마나 오랫동안 살아 남을지 알 수 없다며 종이 책이 가지고 있는 힘에 대해 역설하는 장면이 매우 인상적이다. 최근 국내 소설가 한강이 노벨 문학상을 수상하면서 그 어느때 보다 독서 열풍이 불고 있는 가운데 12월 11일 개봉을 앞둔 '움베르토 에코. 세계의 도서관'은 손 안에 든 스마트폰으로 세상의 모든 정보와 지식을 다 섭렵하고 있다는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오늘날의 세태에서 책과 도서관의 의미와 가치를 새롭게 상기시키는 누구나 한번은 꼭 읽어야 할 필독서와 같은 귀중한 다큐멘터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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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29
  • 웰메이드 크리처 호러 '스팅: 외계거미의 지구침략', 티저 포스터 & 티저 예고편 공개!
    웰메이드 크리처 호러 '스팅: 외계거미의 지구침략' [리더스타임즈] 웰메이드 크리처 호러 '스팅: 외계거미의 지구침략'이 국내 공개 소식과 함께 티저 포스터와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감독: 키아 로취 터너 | 출연: 저메인 파울러, 라이안 코어, 알릴라 브라운 | 수입: ㈜도키엔터테인먼트 | 배급: ㈜나인플래너스] '스팅: 외계거미의 지구침략'은 어느 날 지구로 떨어진 정체불명의 알에서 태어난 거미를 발견해 키우게 된 소녀 ‘샬럿’에게 하나 둘 끔찍한 일들이 벌어지기 시작한다는 내용의 웰메이드 크리처 호러. 이번에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자고 있는 ‘샬럿’ 옆으로 외계 거미 ‘스팅’이 내려오고 있는 이미지가 시선을 사로잡으며, 비주얼만으로 소름을 유발한다. 또한, ‘당신의 두려움이 커질수록 그 놈은 더 거대해진다’는 카피를 통해 영화 속에서 ‘스팅’이 점점 커지게 될 것을 예고해 웰메이드 크리처 영화를 기다려온 관객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온라인 영화 스트리밍 서비스 함께 공개된 티저 예고편은 어린 소녀 ‘샬럿’이 “안녕, 꼬마 친구”라고 하며 작은 거미를 발견하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거미를 찬찬히 관찰하던 ‘샬럿’은 거미에게 ‘스팅’이라는 이름을 지어준다. 이후 ‘스팅’은 점점 걷잡을 수 없이 커지는 모습을 보여주며, ‘샬럿’ 주변 인물들을 위협해 보는 이들로 하여금 손에 땀을 쥐게 만든다. 마지막에는 ‘샬럿’이 울부짖고 있어 그녀가 ‘스팅’으로부터 가족들을 무사히 지킬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스팅: 외계거미의 지구침략'은 전 세계 흥행 수익 2백만 달러를 돌파하며 흥행 이변을 일으킨 것은 물론, 2024 마이애미영화제, 2024 브뤼셀국제판타스틱영화제, 2024 금마장 등 전 세계 유수 영화제에 공식 초청되어 작품성과 대중성을 인정받았다. 또한, 해외에서 먼저 영화를 접한 관객들은 “최고급 올드스쿨 SF 호러!”(IMDB), “내가 원했던 모든 요소를 갖춘 크리처 영화!”(IMDB) 등 호평을 쏟아내 국내 공개 전부터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온라인 영화 스트리밍 서비스 크리처 영화의 진수를 보여주는 영화 '스팅: 외계거미의 지구침략'은 12월 초 국내 관객들을 찾아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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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21
  • 세상에서 제일 강렬한 메리 크리스마스! 영화 '전장의 크리스마스', 오늘(20일) 개봉! 데이비드 보위 X 류이치 사카모토 ‘크리스마스 포스터’ 공개!
    <전장의 크리스마스> 크리스마스 포스터 [리더스타임즈] 사전 시사회 이후 관객들의 폭발적인 반응이 쏟아지고 있는 영화 '전장의 크리스마스'가 오늘 개봉을 맞이한 가운데, 데이비드 보위와 류이치 사카모토의 강렬한 케미가 돋보이는 크리스마스 포스터를 공개했다.[영제: Merry Christmas, Mr. Lawrence | 수입/배급: ㈜엣나인필름 | 공동제공: ㈜미디어캐슬 | 감독: 오시마 나기사 | 출연: 데이비드 보위, 류이치 사카모토, 기타노 다케시, 톰 콘티] '전장의 크리스마스'는 영화음악의 거장 류이치 사카모토의 첫 영화음악이자 대표곡으로 지금까지 사랑받고 있는 ‘Merry Christmas, Mr. Lawrence’가 탄생한 전설 속의 명작으로, 41년 만에 국내 소환되어 최초 개봉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마자 뜨거운 화제를 불러모은 올겨울 최고의 기대작이다. 오늘 개봉을 기념하며 공개된 크리스마스 포스터는, 영화 속 가장 강렬한 장면 중 하나이자 류이치 사카모토가 만든 테마곡의 제목인 ‘Merry Christmas, Mr. Lawrence’를 상징하듯 빨강과 초록의 크리스마스 색감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여기에 데이비드 보위와 류이치 사카모토가 마주하고 있는 긴장감 넘치는 장면은, 두 사람의 레전드 케미를 극장에서 만나게 될 관객들의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린다. 사전 시사회에서 영화를 미리 관람한 관객들 역시 “영화관에서 보는 '전장의 크리스마스' 사랑입니다♡ 사카모토 음악+데이비드 보위!!”, “젊은 시절의 데이비드 보위, 류이치 사카모토, 기타노 다케시 보는 것만으로도 좋았다!”, “Merry Christmas, Mr. Lawrence 극장에서 듣는 건 차원이 다르네요. 미리 받는 크리스마스 선물 같은 영화였어요”, “올해 가장 잘한 일! 전장크 관람”, “세상에서 제일 강렬한 메리 크리스마스”, “2024년 따뜻한 성탄을 보내겠네요” 등 열광적인 극찬을 쏟아내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한편, 오늘 저녁 7시 아트나인에서 진행되는 송경원 씨네21 편집장과의 GV를 시작으로, 23일(토) 오후 4시 30분 CGV 압구정에서는 김도훈 영화평론가와 김세윤 작가, 28일(목) 오후 7시 30분에는 이화정 영화 저널리스트, 주성철 씨네플레이 편집장과 함께 릴레이 GV를 이어간다. '전장의 크리스마스' 잭과 요노이 포스터 또한, 공개 직후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켰던 '전장의 크리스마스' 포스터를 증정하는 개봉주 현장이벤트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CGV를 비롯해 에무시네마, 더숲 아트시네마 등 일부 예술극장에서는 '전장의 크리스마스' 리마스터링 포스터 검 ver.(A3)이, 씨네Q 신도림을 비롯해 씨네큐브, 아트나인 등 일부 예술극장에서는 '전장의 크리스마스' 리마스터링 포스터 꽃 ver.(A3), 롯데시네마에서는 '전장의 크리스마스' 잭과 요노이 포스터를 증정하며, 관객들의 소장 욕구를 자극한다. 올겨울 최고의 기대작 '전장의 크리스마스'는 오늘부터 전극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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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20
  • '1923간토대학살', 첫 온라인 시사회 성료!
    1923간토대학살 [리더스타임즈] 관동 대지진 직후 시작된 조선인을 향한 학살을 다룬 첫 다큐멘터리 영화 '1923 간토대학살'이 지난 8월 10월 개최된 제5회 나와다 국제영화제에서 Best Documentary Director상 수상 소식과 지난 11월 13, 14일 양일간 진행된 시사회를 성료했다.[감독: 김태영, 최규석 | 출연: 니시자키 마사오, 세키하라 마사히로ㅣ 제작: 김태영, (주)인디컴, 스튜디오 반ㅣ배급: ㈜영화특별시SMCㅣ공동 기획: 시민모임 독립ㅣ공동 제공: 가톨릭문화원, 영화사청어람, (주)서울무비웍스] 영화 '1923 간토대학살'은 조선인을 향한 대학살을 부정당한 101년, 진실을 밝히기 위한 증언의 목소리와 기록을 되짚는 다큐멘터리. 영화는 MBC 퇴사 이후로 다수의 역사와 문화, 사회를 주제로 한 완성도 높은 다큐멘터리를 연출하고 영화 '2009 로스트 메모리즈' 등을 제작한 다큐 전문가 김태영 감독, 최규석 감독이 연출과 제작을 맡아 완성도를 높였다. 지난 8월 개봉 당시 이준익 감독,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김미옥 작가 등 각계각층 전문가와 정치인, 배우, 영화감독들은 물론 실관람 관객들까지 잊혀진 역사에 대한 관심과 응원 행렬이 이어지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국내 관객들을 너머 해외 관객까지 이어진 '1923 간토대학살'을 향한 응원의 물결은 나와다 국제영화제에서 수상으로 이어지며 영화의 뜻깊은 의미를 전하고 있다. 인도의 나와다 국제영화제는 전 세계 언론과 평단의 극찬을 받은 예술성과 시의성으로 엄선된 영화를 선보이는 자리이다. '1923 간토대학살'은 지난 10월 개최된 제5회 나와다 국제영화제에서 84개 국가, 1,800여 개의 출품작 중, 28일 1편의 다큐멘터리 감독에게만 수상되는 Best Documentary Director 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차지했다. '1923 간토대학살'은 나와다 국제영화제를 시작으로 국내 관객은 물론 해외 관객들에게도 우리의 잊혀진 역사와 영화의 의미를 계속해서 전할 예정이다. 지난 11월 13일 미국 일리노이대학교에서 서구 첫 시사회를 성료했다. 미국 일리노이대학교 동아시아-태평양 연구소 주최 1923 간토대학살에 대한 세계 최초의 박사학위 논문은 일리노이대학교에서 나왔다. 저자는 영화의 크리에이티브 프로듀서 이진희 교수. 그의 모교인 일리노이대학교가 한국과 일본을 넘어서 해외에 처음으로 소개되는 장소가 된 것은 우연이 아니다. 차가운 비바람을 뚫고 모여든 관중은 동아시아-태평양 연구소장인 매튜 윈터스 박사의 사회로 진행된 시사회에 진지한 모습으로 영화를 관람하고 이진희 교수와의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시사회 후 지진을 빌미로 학살이 일어나게 된 역사적 배경에 대한 질문과 피해자들에 대한 사후 처리 등에 대한 질문과 토론이 이어졌고, 관람을 마친 한 중국인계 교수 즈유 취엔 박사는 전혀 모르고 있었던 간토 학살의 역사에 대해 알게 해준 앞으로의 세계를 위해 너무나도 큰 의미가 있는 아주 중요한 영화가 만들어졌다고 감탄했다. 300여 명이 서유럽 미주는 물론, 크로아티아, 루마니아, 인도, 싱가폴을 포함한 세계 30여 개국에서 사전 신청을 마친 후, 이진희 교수의 소개로 영화를 관람했다. 시사회에서는 ‘제노사이드’라는 개념, 학살의 책임자 처벌 상황 및 기억의 전승에 대한 열띤 토론을 벌였다. 특히 2명의 지정 토론자 중 한 사람인 Reinhard Zollner (독일 University of Bonn) 교수는 학살의 정확한 희생자 수에 대한 의견이 분분하고, 그 숫자가 불분명하게 될 수밖에 없던 것은 사건의 은폐 때문이라는 것이 영화로 명확해졌다고 하며, 희생자 수가 명확하지 않은 것이 학살의 본질을 이해하는 데 별 영향을 미칠 수 없는 부분이라 단언했다. [1923 간토대학살] 메인 예고편 영화에 대해 미국 노스웨스턴대학의 역사학자 로라 하인 교수는 "목격자 증언의 나열을 넘어서, 사건 전체의 모습을 볼 수 있도록 여러 파편들을 매우 짜임새 있게 구성함으로써, 간토학살 사건의 핵심을 매우 설득력 있게 전달하고 있는 대단히 인상 깊은 영화"라고 평했다. 미국 국무성 외무부 내 동아시아 관련 자료 담당자 역시 "파워풀한 영화"였다는 소감을 전했다. 일리노이대학 사학과 동문이자 노던일리노이대학 교수인 태일러 앗킨스 박사는 이 영화를 통해 얼마나 많은 일본인들이 간토대학살에 대해 주의와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지, 또 관련 정보의 공개와 추도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지를 보게 되어 감동스러웠다는 말을 남기며, 이 다큐멘터리는 "놀라운 역작" 이라 호평했다. 재미동포 활동가인 박신민 씨를 포함한 다수의 참가자는 미국과 유럽에서 조만간 각지 연속 상영회를 열어주기를 희망한다고 전하는 한편, 세계 각지의 교수진들은 가까운 시일 내 일본사 동아시아학 관련 수업에서 교재로 적극 활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101년이 지나도 지워지지 않는 간토대학살의 상처를 기록하며 79년 광복의 뜨거운 메시지를 함께 전하는 영화 '1923 간토대학살'은 국내를 넘어 해외로 진실의 목소리를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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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19
  • 미카 구스타프슨의 전 세계를 사로잡은 환상적인 데뷔작! '파라다이스 이즈 버닝', 12월 국내 개봉 확정! 메인 포스터 공개!
    파라다이스 이즈 버닝 [리더스타임즈] 제80회 베니스국제영화제 2관왕, 전 세계 54개 영화제에 공식 초청된 화제작 '파라다이스 이즈 버닝'이 12월 개봉 확정 소식과 함께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감독: 미카 구스타프슨 | 출연: 비앙카 델브라보, 딜빈 아사드, 사피라 모스버그, 이다 엥볼 | 수입: 몽상 | 배급: ㈜트리플픽쳐스] 전 세계를 사로잡은 미카 구스타프슨 감독의 환상적인 데뷔작 '파라다이스 이즈 버닝'이 12월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영화는 일찌감치 제80회 베니스국제영화제 오리종티 상-감독상과 40세 이하 작가상-각본상을 거머쥐고, 런던국제영화제, 토론토국제영화제, 시카고국제영화제 등 유수의 영화제에 연이어 초청되며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특히 “신선하고 아름다운 데뷔작”(Guardian), “션 베이커, 안드레이 타르코프스키, 데이빗 린치가 동시에 떠오르는 영화”(Loud and Clear Reviews), “놀라울 정도로 빛난다”(ScreenAnarchy), “진짜 에너지”(FilmWeek), “맹렬한 사랑과 즐거운 자유”(Observer (UK)), “격렬하며 시적이다” (Cool People Have Feelings, Too.) 등 전 세계 유력 언론과 평단의 극찬과 함께 로튼토마토 신선도지수 100%를 기록해 기대감을 더한다. '파라다이스 이즈 버닝'은 위태롭고 빛나는 여름을 맞이한 세 자매 로라, 미라, 스테피가 서로를 지키기 위해 각자의 방식으로 성장하는 이야기를 그린 걸후드 드라마. 특히 미카 구스타프슨 감독은 세 자매와 그들을 둘러싼 인물들의 마법 같은 순간들을 포착한 장편 데뷔작 '파라다이스 이즈 버닝'을 통해 독보적인 스타일과 작품성을 두루 갖춘 작품들을 선보여, 세계적인 주목을 받은 '아노라', '플로리다 프로젝트' 션 베이커 감독,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 셀린 시아마 감독, '애프터 썬' 샬롯 웰스 감독의 뒤를 이을 차세대 감독으로 떠올랐다. 여기에 길거리 캐스팅을 통해 만난 아마추어 배우 비앙카 델브라보, 딜빈 아사드, 사피라 모스버그가 각기 16살 로라, 12살 미라, 7살 스테피 세 자매로 분해 맹렬한 에너지와 생동감 넘치는 연기력으로 거침없는 소녀들의 매혹적인 세계를 완성시켰다. 국내 개봉 확정 소식과 함께 공개된 '파라다이스 이즈 버닝'의 메인 포스터는 풀밭에 드러누운 세 자매의 모습이 감각적인 비주얼로 담겨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서로를 마주 본 로라와 미라, 정면을 응시하는 스테피의 다채로운 감정을 발산하는 모습을 통해 자매의 세계에 펼쳐질 이야기들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하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전 세계 유수의 영화제를 휩쓸고 영화계의 극찬을 이끈 2024년 기대작 '파라다이스 이즈 버닝'은 12월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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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08
  • 서울 시청 앞 ‘무장 인민군’ 출현... 영화 ‘춘천대첩 72시간’ 홍보 이벤트 화제
    영화 ‘춘천대첩72시간’ (나인픽처스 사진제공) [리더스타임즈] 11월 4일(월) 아침 8시, 서울 시청 앞에서 출근길 시민들이 깜짝 놀란 사건이 벌어졌다. 실제처럼 보이는 인민군 복장을 하고 총기를 든 사람들이 전투 대형으로 이동하는 장면이 목격되며 일대가 소란스러워졌다. 일부 시민은 발걸음을 멈추고 놀란 표정으로 상황을 지켜보거나, 휴대폰을 꺼내 사진을 찍으며 주변 사람들에게 알리기도 했다. 이 퍼포먼스는 11월 14일 개봉하는 다큐멘터리 영화 ‘춘천대첩 72시간’ 홍보 이벤트의 일환으로 나인픽처스 소속 배우들이 인민군 복장과 총기를 소지하고 전투대형으로 이동하는 깜짝 이벤트를 벌인 것이었다. 퍼포먼스는 이날 하루 서울 도심에서 간헐적으로 펼쳐졌다. 2024년 11월 4일 서울 시청 앞에서 11월 14일 개봉 영화 ‘춘천대첩 72시간’ 홍보 이벤트의 일환으로 배우들이 인민군 복장과 총기를 소지하고 전투 대형으로 이동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나인픽처스 사진제공) ‘춘천대첩 72시간’은 6.25 전쟁 초기 춘천에서 국군과 춘천시민들이 인민군에 맞서 72시간 동안 저항하며 최초의 승리를 거둔 역사적 전투를 다룬 작품이다. 영화는 당시의 긴박한 순간과 시민들의 헌신적인 참여를 재조명하며, 전쟁 속에서의 희생과 용기의 의미를 전달하고자 한다. 영화 홍보 이벤트로 마련된 이번 퍼포먼스에서는 ‘서울에서 무장 인민군들을 마주쳤다면?’이라는 설문을 던지며, ‘6.25 전쟁 때 춘천 시민들이 목숨을 걸고 나라를 지켰다’라는 메시지를 시민들에게 전달했다. 11월 14일 개봉 영화 ‘춘천대첩 72시간’ 홍보를 위해  2024년 11월 4일 서울 도심에서 무장한 인민군 대형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나인픽처스 사진제공) 영화 ‘춘천대첩72’의 장이레 감독은 “춘천 시민들이 목숨을 바쳐 나라를 지킨 상황을 온 국민에게 전하고 싶었다”라며, “국민배우 이덕화 씨도 춘천사람들의 충정에 감동해서 노개런티로 참여했다”라고 말하며 자신감을 피력했다 한편, 이 퍼포먼스를 진행한 오치우 빅브라더스 대표는 “영화 ‘춘천대첩72’의 마케팅 대표를 겸직하며 이 퍼포먼스를 기획하게 됐다”라고 밝히며, “서울을 점령한 인민군들을 바라보는 시민들의 반응이 다양했다. 전쟁을 바라보는 관점도 많이 다른 것 같다. 그 당시 춘천 시민들이 무엇을 위해 목숨을 바쳤는지 ‘춘천대첩72’ 영화를 보며 생각하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 클릭시 춘천대첩72시간 예고편 동영상으로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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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05
  • 닿는 순간 모든 것이 녹는다! 최악의 자연재해를 다룬 현실 재난 스릴러 '애시드 레인: 죽음의 비', 보도 스틸 9종 공개!
    '애시드 레인: 죽음의 비' [리더스타임즈] 모든 것을 녹이는 산성비로 초토화된 프랑스에서 탈출하는 가족의 사투를 그린 '애시드 레인: 죽음의 비'가 보도 스틸 9종을 공개했다.[수입: ㈜엔케이컨텐츠│배급: ㈜디스테이션│감독: 쥐스트 필리포│출연: 기욤 까네, 라에티샤 도슈, 파스장스 문헨바흐] 닿는 순간 모든 것을 녹여버리는 산성비에서 살아남아야 하는 세 가족의 사투를 그린 현실 재난 스릴러 '애시드 레인: 죽음의 비'가 보도 스틸을 공개했다. '애시드 레인: 죽음의 비'는 대기 오염으로 산성도가 천 배나 증가한 산성비가 자동차, 건물, 인간까지 녹여버리는 대재난에서 탈출을 해야 하는 세 가족의 이야기를 담은 현실 재난 스릴러. 환경 오염으로 발생된 최악의 자연재해라는 설정은 현재 세계 곳곳에서 기후 위기로 일어나는 재해를 연상케 하며, 미래에 실제로 있을 법한 재난을 다루고 있어 보다 현실적인 공포를 관객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여기에 '라스트 나잇', '카페 벨에포크', '러브 미 이프 유 데어' 등에 출연한 프랑스 베테랑 배우 기욤 까네가 산성비 재앙으로부터 가족을 지키려 하는 가장 ‘미셸’로 분해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단순한 열정'으로 국내 관객에게 눈도장을 찍은 라에티샤 도슈가 아내 ‘엘리스’역을, 프랑스 신예 배우 파스장스 문헨바흐가 딸 ‘셀마’’역을 맡았다. '애시드 레인: 죽음의 비'는 제76회 칸 영화제 비경쟁부문에 초청되어 호평을 받은 영화로 예비 관객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1월 27일 개봉을 앞두고 공개된 '애시드 레인: 죽음의 비' 보도 스틸은 모든 것을 녹이는 산성비로 초토화된 프랑스에서 탈출하려는 세 가족의 절박함을 담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먼저, 닿는 순간 피부를 녹이는 산성비가 내리기 직전 먹구름 가득한 들판을 달리는 ‘셀마’를 담은 스틸은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위급함을 느끼게 한다. 산성비로 인해 부식된 다리가 무너져 내리는 광경을 담은 스틸, 프랑스를 탈출하려는 군중을 담은 스틸은 재난으로 인해 지옥이 된 영화 속 상황을 오롯이 담았다. 딸 ‘셀마’를 지키려는 아버지 ‘미셸’로 분한 기욤 까네의 모습은 어떤 부성애를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온라인 영화 스트리밍 서비스 환경 오염으로 산성도 천 배가 넘는 산성비 대재난에서 살아남아야 하는 가족의 이야기를 그린 현실 재난 스릴러 '애시드 레인: 죽음의 비'는 11월 27일 전국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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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05
  • 세계적 예술가 프리다 칼로의 파란만장한 생애 그린 '프리다. 삶이여 영원하라', 11월 6일 개봉 확정! 메인 포스터 대공개!
    '프리다. 삶이여 영원하라' 포스터 [리더스타임즈] 멕시코가 낳은 혁명적인 예술가이자 팝의 아이콘 그리고 모든 여성의 상징으로 불리는 프리다 칼로의 파란만장한 생애를 그린 다큐멘터리 '프리다. 삶이여 영원하라'가 11월6일 개봉을 확정하고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감독: 조반니 트로일로 Ι 수입·배급: 일미디어] 르네상스 시대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세계 최고의 화가들과 미술관을 다룬 명품 4K 다큐멘터리 “세기의 천재 미술가 세계의 미술관” 시리즈의 일곱 번째 이야기 '프리다. 삶이여 영원하라'가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프리다. 삶이여 영원하라'는 프리다의 예술 작품뿐만 아니라 그녀가 생존했을 당시 다양한 사진과 옷 그리고 대중에게 공개되지 않는 소지품 등을 비롯해 선인장, 원숭이, 사슴, 앵무새 사이의 멕시코 심장부에서 프리다를 찾아 떠나는 다큐멘터리이다. 단독 인터뷰, 시대적 기록 영상과 1931년 남편이자 화가인 디에고 리베라와 함께 있는 자화상부터 1939년 작 “두 명의 프리다”, “부서진 기둥”, “부상당한 사슴”에 이르기까지 그녀의 가장 유명한 회화들이 포함된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프리다 칼로가 화려한 장신구와 귀걸이 그리고 머리에 꽃으로 장식된 리본을 하고 하얀 꽃을 배경으로 다소곳이 앉아 있는 모습이 흡사 살아 있는 듯 강렬한 인상을 안겨준다. “극심한 고통과 사랑에 괴로워하던 예술가 그러나 아이콘이 된 독립적인 여성”이라는 카피에서 알 수 있듯이 프리다는 여섯 살 때 소아마비를 앓았고 열여덟 살 때 버스와 전차가 부딪히면서 치명상을 입었다. 그녀의 옆구리를 뚫고 들어간 강철봉이 척추와 골반을 관통해 허벅지로 빠져나왔고 소아마비로 불편했던 오른발은 짓이겨져 살아있는 것만으로도 기적이었으며 죽을 때까지 극심한 고통을 견뎌낸 인물로 잘 알려져 있다. '프리다. 삶이여 영원하라'는 두 가지 영혼을 강조하는데 현대 페미니즘( 여성에 대한 정치ㆍ경제ㆍ사회 문화적 차별을 없애야 한다는 이념)의 아이콘이자 상징이고, 다른 한 영혼은 고문받는 신체의 제약에도 불구하고 자유로운 예술가이다. 이탈리아 출신의 배우이자 감독인 아시아 아르젠토가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하여 그녀의 말과 편지, 일기, 사적인 고백으로 구성된 공통된 주제를 따라가며 이 화가의 두 얼굴을 발견하도록 관객들을 안내한다. 또한 프리다의 작업이 전통적인 19세기 제대화인 멕시코의 '레타블로'에서 유래됐을 뿐만 아니라 평생의 동반자였던 디에고 리베라에서 트로츠키에 이르기까지 당시 남성들의 예술과 헌신에서 유래됐음을 알게 될 것이며 이러한 그림들을 통해 고통과 쾌락, 어둠과 빛, 달과 태양, 죽음 속의 삶과 삶 속의 죽음 등과 같은 반대된 것들의 진정한 의미를 탐구한다. 따라서 프리다 칼로의 삶을 되짚어보는 것은 그녀의 삶에서 사건을 표시하는 고통과 예술에 대한 무조건적인 사랑 사이의 접점을 찾는 것을 의미한다. 이 다큐멘터리에서는 프리다 칼로 박물관의 기록보관소에 보관되어 일반적으로 대중에게 공개되지 않는 프리다의 사진, 옷 및 기타 개인 소지품을 처음으로 선보일 예정이며, 2004년 프리다의 욕실 개장 당시 그라시엘라 이투르비데가 촬영한 사진의 원본도 선보인다. 또한 이 다큐멘터리에는 멕시코 시티에서 가장 많이 방문하는 3대 박물관 중 하나인 프리다 칼로 박물관과 아나우아칼리 박물관의 관장을 맡고 있는 힐다 트루히요가 출연하며 멕시코 사진작가 그라시엘라 이투르비데(Graciela Iturbide),우연히 미니어처를 그리면서 예술가가 된 석공이자 노동자 알프레도 빌키스(Alfredo Vilchis), 프리다의 조카딸인 사진작가 크리스티나 칼로(Cristina Kahlo), 웰즐리 칼리지 미술 교사이자 데이비스 박물관의 라틴 아메리카 미술 보조 큐레이터인 제임스 올레스(James Oles),프리다 칼로 박물관, 디에고 리베라 아나우아칼리 박물관, 돌로레스 올메도 박물관의 관리 이사인 칼로스 필립스(Carlos Phillips), 댄서 로라 바르가스(Laura Vargas) 등을 통해 프리다의 삶과 예술세계를 조명한다. 멕시코의 초현실주의 화가인 프리다는 자신이 죽기 전 붓을 들고 짧은 문장을 썼는데 스페인어로 “비바 라 비다” 즉 “삶이여 영원하라!”라는 명언을 남겼다. 그 의미를 담은 '프리다. 삶이여 영원하라'는 오는 11월 6일 개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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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28
  • 영화 '괜찮아, 앨리스', 11월 13일 극장 개봉 확정! 2차 포스터 공개
    영화 '괜찮아, 앨리스' [리더스타임즈] 있는 그대로의 나를 사랑하는 여정을 담은 영화 '괜찮아, 앨리스'가 11월 13일, 극장 개봉 확정된 가운데 두 번째 포스터를 공개했다.[감독: 양지혜 | 출연: 이주연, 황하름, 오연호 | 제작: ㈜오마이뉴스 | 배급: 미디어나무㈜] 두 번째 포스터에서는 창문과 책상이 그려져 있고, 한 학생이 엎드려 있는 모습이 지친 현대 청소년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우리는 지금 행복하고 싶은데’, ‘나만 뒤처지는 것 같아서 무서워요’, ‘쉬었다 가도 괜찮아’, ‘다른 길로 가도 괜찮아’ 등 청소년들의 솔직한 말과 누군가가 전하는 위로의 메시지가 함께 적혀 있다. 이는 청소년들에게 위로와 격려를 전하려는 영화의 주제를 잘 나타내고 있어 영화에 대한 기대를 고조시킨다. 영화 '괜찮아, 앨리스'는 지친 대한민국의 청소년들에게 전하는 따뜻한 위로의 이야기이다. 시험과 경쟁 속에서 스스로를 잃어가는 청소년들에게 ‘있는 그대로의 나를 사랑하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쉬었다 가도 괜찮고, 다른 길을 선택해도 괜찮다는 희망의 말을 던진다. 또한 대작들 속에서도 개봉일을 11월 13일로 정했는데 이는 다음 날인 14일 수능을 끝낸 청소년들이 공부와 성적에 얽매이지 않고, 지금 이 순간의 행복을 추구할 수 있는 용기를 주고자 하는 의도가 담겨 있다. 이 영화는 나아가 지친 현대인과 수험생 그리고 청소년들에게 큰 울림을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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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24

실시간 영화 기사

  • 12월 11일 개봉 '나우 이즈 굿' 주연 배우 다코타 패닝·카야 스코델라리오·제레미 어바인 필모 공개! 할리우드 대표 아역 스타부터 한국 배우들과의 인연까지!
    <나우 이즈 굿> [리더스타임즈] 삶과 사랑에 대한 감동의 메시지를 담담하게 전달해 많은 이들의 인생 영화로 등극한 '나우 이즈 굿'이 12월 11일 개봉을 앞두고 주연 배우 3인방의 필모그래피를 공개했다.[수입: ㈜엔케이컨텐츠│배급: ㈜디스테이션│감독: 올 파커│출연: 다코타 패닝, 제레미 어바인, 카야 스코델라리오] '나우 이즈 굿'은 시한부 문제아 소녀 ‘테사’가 죽음을 앞두고 버킷 리스트를 하나하나 채워가는 중 옆집 소년 ‘아담’을 만나 사랑에 빠지는 드라마이다. '나우 이즈 굿'에서 '테사'역을 맡은 다코타 패닝 은 이미 국내에도 인지도가 두터운 할리우드 배우이다. 영국 출신의 다코타 패닝은 어릴 때 CF와 드라마로 커리어를 시작했다. 2001년 '아이 엠 샘'에서 지적장애로 7살 지능을 가진 아버지를 연기한 숀 펜과 함께 애틋한 부녀를 연기하며 7살의 나이로 할리우드의 떠오르는 스타로 발돋움하게 된다. 이후 '맨 온 파이어', '숨바꼭질', '우주전쟁', '드리머'등 할리우드 흥행작에 연속으로 출연해 쟁쟁한 성인 연기자와 호흡을 맞추며 놀랄만한 연기를 선보인다. '베리 굿 걸', '모든 비밀스러운 것들', '뷰티풀 프래니', '브림스톤', '스탠바이, 웬디', '트와일라잇' 시리즈 등 아역 연기자에서 성인 연기자로 안정적이며 동시에 놀라운 성장을 보여주며 '역변' 없는 아역 배우 출신으로 어느덧 할리우드의 중견 연기자로 자리 잡았다. '나우 이즈 굿'은 아역배우 출신인 다코타 패닝이 첫 성인 캐릭터 연기에 도전한 작품으로 문제아 시한부 '테사'로 분해 죽음 앞에서 슬픔에 빠진 소녀의 모습이 아닌 자기만의 방식으로 유쾌하게 죽음을 받아들이고 주변에 사랑을 나누는 모습을 담담하게 담아내며 호평을 받았다. 영화 '나우 이즈 굿'에서 '테사'의 절친 '조이'역의 카야 스코델라리오와 '테사'의 끝을 알면서도 사랑에 빠진 옆집 소년 '아담'역을 맡은 제레미 어바인도 빠질 수 없다. 배우 카야 스코델라리오는 영국 드라마 [스킨스]의 '에피'역을 맡았으며, 2012년 한국 배우 김수현과 함께 광고도 촬영한 적이 있어 국내 관객들에게 익숙한 배우다.온라인 영화 스트리밍 서비스 [스킨스] 시리즈로 연기 커리어를 시작한 카야 스코델라리오는 첫 작품임에도 여우주연상 후보에 오르며 주목을 받는다. 이후 '캐리비안의 해적: 죽은 자는 말이 없다'에서 '카리나 스미스'역을 '메이즈 러너' 시리즈에서 '테레사'역을 맡는 등 다양한 액션 연기를 소화해 낸다. 마지막으로 제레미 어바인 은 스크린 데뷔작부터 스틸버그 감독의 선택을 받아 2011년 '워 호스'에서 전쟁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는 소년 '알버트'역을 맡았다. 이 작품에서 베네딕트 컴버배치, 톰 히들스턴과 호흡을 맞추며 당당하게 주연으로 이름을 알린다. 이후 할리우드 시리즈 '헝거게임', '다이버전트'의 캐스팅을 거절한 대신 '우먼 인 블랙: 죽음의 천사', '스톤월', '디스 뷰티풀 판타스틱' 등 개성 강한 작품들에 도전해오며 커리어를 쌓은 제레미 어바인은 한국 배우 한효주의 미국 드라마 진출작으로 주목받은 [본] 시리즈의 스핀 오프인 [트레드스톤]에서 CIA 요원 벤틀리 역을 맡았다. 할리우드의 중견 연기자로 자리 잡은 세 배우가 아역배우에서 성인 연기자로 성장하는 시기에 촬영된 '나우 이즈 굿'은 세 배우의 풋풋하면서도 진중한 연기 앙상블이 돋보이는 영화다. 영국 베스트셀러인 동명의 원작 소설을 영화화 한 '나우 이즈 굿'은 죽음을 앞둔 소녀 ‘테사’가 절친 ‘조이’ 그리고 옆집 소년 ‘아담’과 함께 버킷리스트를 채워가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로, 죽음 앞에서 슬픔에 빠진 소녀의 모습이 아닌 자기만의 방식으로 유쾌하게 죽음을 받아들이고 주변에 사랑을 나누는 모습을 담담하게 담아내며 호평을 받았다. 2012년 국내 개봉 이후 롯데시네마 ‘보석 발굴 프로젝트’를 통해 12년 만에 재개봉을 확정하며 다시 한번 국내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다코타 패닝, 카야 스코델라리오, 제레미 어바인의 풋풋하고 진중한 연기 앙상블이 돋보이는 '나우 이즈 굿'은 오는 12월 11일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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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03
  • 영화 '움베르토 에코. 세계의 도서관', 12월 11일 개봉 확정! 메인 포스터 및 메인 예고편 공개!
    영화 '움베르토 에코. 세계의 도서관' [리더스타임즈] 전세계에서 약 3천만부가 넘게 팔린 베스트셀러 '장미의 이름'의 저자 움베르토 에코가 소장한 약 5만권의 책과 그가 쓴 저서와 삶, 그리고 인터넷과 스마트폰 시대에 책과 도서관의 소중함을 흥미롭게 다룬 '움베르토 에코. 세계의 도서관'이 12월 11일 개봉을 확정하고 메인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감독: 다비데 페라리오 Ι 수입·배급: 일미디어] 1932년 이탈리아에서 태어난 움베르토 에코는 변호사가 되길 원했던 아버지의 뜻에 따라 토리노 대학에 입학했으나, 중세 철학과 문학으로 전공을 선회한 뒤 1954년 토마스 아퀴나스에 관한 논문으로 박사 학위를 받는다. 이후 기호학 교수로 건축학, 미학 등을 강의하며 유럽과 미국의 여러 대학에서 총 42개에 달하는 명예박사 학위와 세계 각지에서 수많은 명예 훈장을 받았다. 그러나 무엇보다 에코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것은 소설 '장미의 이름'이다. 전세계 40여 개국에 번역돼 3천만 부 이상이 판매된 '장미의 이름'은 한 수도원에서 발생한 살인사건을 조사하는 이단 심판관의 이야기로 1982년 프랑스 최고 권위의 문학상인 메디치 상을 받았고, 1999년에는 프랑크푸르트 도서 선정 “20세기의 기억할 명저”로 꼽혔다. 이후 영화와 드라마로 제작되어 더욱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12월 11일 개봉을 확정한 '움베르토 에코. 세계의 도서관'은 에코가 서거하기 1년 전인 2015년 그의 자택 도서관에서 진행된 인터뷰와 책과 도서관에 관한 생전의 다양한 인터뷰, 강연, 연설을 담은 아카이브 영상, 가족들과의 일상, 그와 평생 함께 했던 동료들과 유족들의 인터뷰 등 다채로운 내용이 담긴 다큐멘터리이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다양한 모습을 한 움베르토 에코의 캐리커처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또한 수많은 책들 속에서 마음껏 활약을 펼치고 있는 에코의 환한 미소와 평소 피리 불기를 좋아한 캐릭터도 등장해 영화 속에서 어떻게 그려질지 궁금증을 안겨준다. 메인 포스터와 함께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움베르토 에코의 집안에 마련된 개인 도서관부터 흥미를 불러일으킨다. 밀라노에 있는 집으로 이사 왔을 때부터 약 3만여권의 책이 가득 차 있었고 그 이후 소장한 책을 셀 수 없었다고 말하는 에코는 자신의 도서관을 기호학적이고, 기이하고, 망상적이고, 마법적이고, 영적인 책들을 모은 곳이라고 정의한다. 그리고, 그는 '도서관은 집단적 기억의 상징이고 실재'라고 정의한다. 500년도 더 전에 인쇄된 책들은 여전히 생생하지만 컴퓨터 속에 저장된 전자 매체는 얼마나 오랫동안 살아 남을지 알 수 없다며 종이 책이 가지고 있는 힘에 대해 역설하는 장면이 매우 인상적이다. 최근 국내 소설가 한강이 노벨 문학상을 수상하면서 그 어느때 보다 독서 열풍이 불고 있는 가운데 12월 11일 개봉을 앞둔 '움베르토 에코. 세계의 도서관'은 손 안에 든 스마트폰으로 세상의 모든 정보와 지식을 다 섭렵하고 있다는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오늘날의 세태에서 책과 도서관의 의미와 가치를 새롭게 상기시키는 누구나 한번은 꼭 읽어야 할 필독서와 같은 귀중한 다큐멘터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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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29
  • 웰메이드 크리처 호러 '스팅: 외계거미의 지구침략', 티저 포스터 & 티저 예고편 공개!
    웰메이드 크리처 호러 '스팅: 외계거미의 지구침략' [리더스타임즈] 웰메이드 크리처 호러 '스팅: 외계거미의 지구침략'이 국내 공개 소식과 함께 티저 포스터와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감독: 키아 로취 터너 | 출연: 저메인 파울러, 라이안 코어, 알릴라 브라운 | 수입: ㈜도키엔터테인먼트 | 배급: ㈜나인플래너스] '스팅: 외계거미의 지구침략'은 어느 날 지구로 떨어진 정체불명의 알에서 태어난 거미를 발견해 키우게 된 소녀 ‘샬럿’에게 하나 둘 끔찍한 일들이 벌어지기 시작한다는 내용의 웰메이드 크리처 호러. 이번에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자고 있는 ‘샬럿’ 옆으로 외계 거미 ‘스팅’이 내려오고 있는 이미지가 시선을 사로잡으며, 비주얼만으로 소름을 유발한다. 또한, ‘당신의 두려움이 커질수록 그 놈은 더 거대해진다’는 카피를 통해 영화 속에서 ‘스팅’이 점점 커지게 될 것을 예고해 웰메이드 크리처 영화를 기다려온 관객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온라인 영화 스트리밍 서비스 함께 공개된 티저 예고편은 어린 소녀 ‘샬럿’이 “안녕, 꼬마 친구”라고 하며 작은 거미를 발견하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거미를 찬찬히 관찰하던 ‘샬럿’은 거미에게 ‘스팅’이라는 이름을 지어준다. 이후 ‘스팅’은 점점 걷잡을 수 없이 커지는 모습을 보여주며, ‘샬럿’ 주변 인물들을 위협해 보는 이들로 하여금 손에 땀을 쥐게 만든다. 마지막에는 ‘샬럿’이 울부짖고 있어 그녀가 ‘스팅’으로부터 가족들을 무사히 지킬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스팅: 외계거미의 지구침략'은 전 세계 흥행 수익 2백만 달러를 돌파하며 흥행 이변을 일으킨 것은 물론, 2024 마이애미영화제, 2024 브뤼셀국제판타스틱영화제, 2024 금마장 등 전 세계 유수 영화제에 공식 초청되어 작품성과 대중성을 인정받았다. 또한, 해외에서 먼저 영화를 접한 관객들은 “최고급 올드스쿨 SF 호러!”(IMDB), “내가 원했던 모든 요소를 갖춘 크리처 영화!”(IMDB) 등 호평을 쏟아내 국내 공개 전부터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온라인 영화 스트리밍 서비스 크리처 영화의 진수를 보여주는 영화 '스팅: 외계거미의 지구침략'은 12월 초 국내 관객들을 찾아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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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21
  • 세상에서 제일 강렬한 메리 크리스마스! 영화 '전장의 크리스마스', 오늘(20일) 개봉! 데이비드 보위 X 류이치 사카모토 ‘크리스마스 포스터’ 공개!
    <전장의 크리스마스> 크리스마스 포스터 [리더스타임즈] 사전 시사회 이후 관객들의 폭발적인 반응이 쏟아지고 있는 영화 '전장의 크리스마스'가 오늘 개봉을 맞이한 가운데, 데이비드 보위와 류이치 사카모토의 강렬한 케미가 돋보이는 크리스마스 포스터를 공개했다.[영제: Merry Christmas, Mr. Lawrence | 수입/배급: ㈜엣나인필름 | 공동제공: ㈜미디어캐슬 | 감독: 오시마 나기사 | 출연: 데이비드 보위, 류이치 사카모토, 기타노 다케시, 톰 콘티] '전장의 크리스마스'는 영화음악의 거장 류이치 사카모토의 첫 영화음악이자 대표곡으로 지금까지 사랑받고 있는 ‘Merry Christmas, Mr. Lawrence’가 탄생한 전설 속의 명작으로, 41년 만에 국내 소환되어 최초 개봉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마자 뜨거운 화제를 불러모은 올겨울 최고의 기대작이다. 오늘 개봉을 기념하며 공개된 크리스마스 포스터는, 영화 속 가장 강렬한 장면 중 하나이자 류이치 사카모토가 만든 테마곡의 제목인 ‘Merry Christmas, Mr. Lawrence’를 상징하듯 빨강과 초록의 크리스마스 색감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여기에 데이비드 보위와 류이치 사카모토가 마주하고 있는 긴장감 넘치는 장면은, 두 사람의 레전드 케미를 극장에서 만나게 될 관객들의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린다. 사전 시사회에서 영화를 미리 관람한 관객들 역시 “영화관에서 보는 '전장의 크리스마스' 사랑입니다♡ 사카모토 음악+데이비드 보위!!”, “젊은 시절의 데이비드 보위, 류이치 사카모토, 기타노 다케시 보는 것만으로도 좋았다!”, “Merry Christmas, Mr. Lawrence 극장에서 듣는 건 차원이 다르네요. 미리 받는 크리스마스 선물 같은 영화였어요”, “올해 가장 잘한 일! 전장크 관람”, “세상에서 제일 강렬한 메리 크리스마스”, “2024년 따뜻한 성탄을 보내겠네요” 등 열광적인 극찬을 쏟아내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한편, 오늘 저녁 7시 아트나인에서 진행되는 송경원 씨네21 편집장과의 GV를 시작으로, 23일(토) 오후 4시 30분 CGV 압구정에서는 김도훈 영화평론가와 김세윤 작가, 28일(목) 오후 7시 30분에는 이화정 영화 저널리스트, 주성철 씨네플레이 편집장과 함께 릴레이 GV를 이어간다. '전장의 크리스마스' 잭과 요노이 포스터 또한, 공개 직후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켰던 '전장의 크리스마스' 포스터를 증정하는 개봉주 현장이벤트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CGV를 비롯해 에무시네마, 더숲 아트시네마 등 일부 예술극장에서는 '전장의 크리스마스' 리마스터링 포스터 검 ver.(A3)이, 씨네Q 신도림을 비롯해 씨네큐브, 아트나인 등 일부 예술극장에서는 '전장의 크리스마스' 리마스터링 포스터 꽃 ver.(A3), 롯데시네마에서는 '전장의 크리스마스' 잭과 요노이 포스터를 증정하며, 관객들의 소장 욕구를 자극한다. 올겨울 최고의 기대작 '전장의 크리스마스'는 오늘부터 전극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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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20
  • '1923간토대학살', 첫 온라인 시사회 성료!
    1923간토대학살 [리더스타임즈] 관동 대지진 직후 시작된 조선인을 향한 학살을 다룬 첫 다큐멘터리 영화 '1923 간토대학살'이 지난 8월 10월 개최된 제5회 나와다 국제영화제에서 Best Documentary Director상 수상 소식과 지난 11월 13, 14일 양일간 진행된 시사회를 성료했다.[감독: 김태영, 최규석 | 출연: 니시자키 마사오, 세키하라 마사히로ㅣ 제작: 김태영, (주)인디컴, 스튜디오 반ㅣ배급: ㈜영화특별시SMCㅣ공동 기획: 시민모임 독립ㅣ공동 제공: 가톨릭문화원, 영화사청어람, (주)서울무비웍스] 영화 '1923 간토대학살'은 조선인을 향한 대학살을 부정당한 101년, 진실을 밝히기 위한 증언의 목소리와 기록을 되짚는 다큐멘터리. 영화는 MBC 퇴사 이후로 다수의 역사와 문화, 사회를 주제로 한 완성도 높은 다큐멘터리를 연출하고 영화 '2009 로스트 메모리즈' 등을 제작한 다큐 전문가 김태영 감독, 최규석 감독이 연출과 제작을 맡아 완성도를 높였다. 지난 8월 개봉 당시 이준익 감독,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김미옥 작가 등 각계각층 전문가와 정치인, 배우, 영화감독들은 물론 실관람 관객들까지 잊혀진 역사에 대한 관심과 응원 행렬이 이어지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국내 관객들을 너머 해외 관객까지 이어진 '1923 간토대학살'을 향한 응원의 물결은 나와다 국제영화제에서 수상으로 이어지며 영화의 뜻깊은 의미를 전하고 있다. 인도의 나와다 국제영화제는 전 세계 언론과 평단의 극찬을 받은 예술성과 시의성으로 엄선된 영화를 선보이는 자리이다. '1923 간토대학살'은 지난 10월 개최된 제5회 나와다 국제영화제에서 84개 국가, 1,800여 개의 출품작 중, 28일 1편의 다큐멘터리 감독에게만 수상되는 Best Documentary Director 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차지했다. '1923 간토대학살'은 나와다 국제영화제를 시작으로 국내 관객은 물론 해외 관객들에게도 우리의 잊혀진 역사와 영화의 의미를 계속해서 전할 예정이다. 지난 11월 13일 미국 일리노이대학교에서 서구 첫 시사회를 성료했다. 미국 일리노이대학교 동아시아-태평양 연구소 주최 1923 간토대학살에 대한 세계 최초의 박사학위 논문은 일리노이대학교에서 나왔다. 저자는 영화의 크리에이티브 프로듀서 이진희 교수. 그의 모교인 일리노이대학교가 한국과 일본을 넘어서 해외에 처음으로 소개되는 장소가 된 것은 우연이 아니다. 차가운 비바람을 뚫고 모여든 관중은 동아시아-태평양 연구소장인 매튜 윈터스 박사의 사회로 진행된 시사회에 진지한 모습으로 영화를 관람하고 이진희 교수와의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시사회 후 지진을 빌미로 학살이 일어나게 된 역사적 배경에 대한 질문과 피해자들에 대한 사후 처리 등에 대한 질문과 토론이 이어졌고, 관람을 마친 한 중국인계 교수 즈유 취엔 박사는 전혀 모르고 있었던 간토 학살의 역사에 대해 알게 해준 앞으로의 세계를 위해 너무나도 큰 의미가 있는 아주 중요한 영화가 만들어졌다고 감탄했다. 300여 명이 서유럽 미주는 물론, 크로아티아, 루마니아, 인도, 싱가폴을 포함한 세계 30여 개국에서 사전 신청을 마친 후, 이진희 교수의 소개로 영화를 관람했다. 시사회에서는 ‘제노사이드’라는 개념, 학살의 책임자 처벌 상황 및 기억의 전승에 대한 열띤 토론을 벌였다. 특히 2명의 지정 토론자 중 한 사람인 Reinhard Zollner (독일 University of Bonn) 교수는 학살의 정확한 희생자 수에 대한 의견이 분분하고, 그 숫자가 불분명하게 될 수밖에 없던 것은 사건의 은폐 때문이라는 것이 영화로 명확해졌다고 하며, 희생자 수가 명확하지 않은 것이 학살의 본질을 이해하는 데 별 영향을 미칠 수 없는 부분이라 단언했다. [1923 간토대학살] 메인 예고편 영화에 대해 미국 노스웨스턴대학의 역사학자 로라 하인 교수는 "목격자 증언의 나열을 넘어서, 사건 전체의 모습을 볼 수 있도록 여러 파편들을 매우 짜임새 있게 구성함으로써, 간토학살 사건의 핵심을 매우 설득력 있게 전달하고 있는 대단히 인상 깊은 영화"라고 평했다. 미국 국무성 외무부 내 동아시아 관련 자료 담당자 역시 "파워풀한 영화"였다는 소감을 전했다. 일리노이대학 사학과 동문이자 노던일리노이대학 교수인 태일러 앗킨스 박사는 이 영화를 통해 얼마나 많은 일본인들이 간토대학살에 대해 주의와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지, 또 관련 정보의 공개와 추도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지를 보게 되어 감동스러웠다는 말을 남기며, 이 다큐멘터리는 "놀라운 역작" 이라 호평했다. 재미동포 활동가인 박신민 씨를 포함한 다수의 참가자는 미국과 유럽에서 조만간 각지 연속 상영회를 열어주기를 희망한다고 전하는 한편, 세계 각지의 교수진들은 가까운 시일 내 일본사 동아시아학 관련 수업에서 교재로 적극 활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101년이 지나도 지워지지 않는 간토대학살의 상처를 기록하며 79년 광복의 뜨거운 메시지를 함께 전하는 영화 '1923 간토대학살'은 국내를 넘어 해외로 진실의 목소리를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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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19
  • 영화 '괜찮아, 앨리스', 수능에 지친 청소년들에게 위로와 용기를...11월 13일 개봉!
    영화 '괜찮아, 앨리스' [리더스타임즈] 지난 7일 늦은 7시 30분,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괜찮아, 앨리스' VIP 시사회가 열렸다. 양지혜 감독과 출연 배우, 제작·배급사 관계자들의 무대인사를 시작으로 영화 상영이 이어졌다. '괜찮아, 앨리스' VIP 시사회에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비롯해 김병주·전현희 최고위원, 조승래 수석 대변인, 김태선 당대표 수행실장 등이 참여했다. 조국혁신당에서는 강경숙 의원과 강미정 대변인, 강미숙 강원특별자치도당 위원장이 함께 했다. 언론문화계에서는 권태선 MBC 방송문화진흥회 이사장, 최승호 '뉴스타파' PD, 최경영 기자, 심재명 '명필름' 대표, 김주희 '시네드에피' 대표, 최낙용 '길 위의 김대중' 제작자, 장해랑 DMZ다큐영화제 집행위원장, 이현정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 집행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그리고 이태원 참사 유가족도 참석해 그 의미를 더했다. 이재명 대표는 ”평소에 교육의 미래에 대해 관심이 많았는데, 제작자인 오연호 오마이뉴스 대표의 초청이 있어 이 영화를 보기로 했다 아이들이 행복한 세상 그런 세상이 왔으면 좋겠다”라고 VIP시사회 참석 이유를 말했다. 영화가 끝나고 이재명 대표는 ‘아빠의 편지’ 장면에서 눈물이 났다며 “잠깐 쉬어가더라도 내 삶을 살아야지 앞으로 많은 청소년들이 공식적으로 이런 기회를 가지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꿈틀리 5기 졸업생으로 영화에 출연하기도 한 황하름 양은 "재편집된 영화를 처음 봤는데 보면서 계속 눈물이 났다 촬영 당시 생각도 나고 마음이 따뜻해지는 순간들이었다“라고 웃으며 말했다. 영화 '괜찮아, 앨리스'가 오는 11월 13일 수능을 하루 앞두고 개봉한다. 꿈틀리인생학교 설립자인 오마이뉴스 오연호 대표는 "개봉일을 수능과 맞추어 정한 이유는 수능에 맞짱 뜨기 위해서다. 수능 시험으로 인해 3%만이 만족하고 97%가 실망하는 현실 속에서, 우리 청소년들과 한국 사회에 시험과 평가가 아닌 진정한 교육의 의미를 전하고자 했다"라고 밝혔다. 영화 '괜찮아, 앨리스'는 교육과 성장의 가치를 되새기는 작품으로, 청소년들에게 위로와 용기를 전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오 대표는 "수능이라는 평가 시스템에 맞춰 많은 청소년들이 좌절과 실망을 경험하고 있다. 이번 개봉을 통해 그들에게 '잘하지 않아도 괜찮고, 다른 길을 선택해도 괜찮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싶다"라고 강조했다. 현재 약 50만 명에 달하는 은둔형 고립 청년들이 존재하는 상황에 대해서도 오연호 대표는 언급했다. 이는 과열된 경쟁 중심의 교육 시스템의 한계를 드러내며, 우리의 교육이 실패하고 있다는 방증이라며 이들을 지지하고 응원할 수 있는 마을과 학교, 그리고 공동체의 필요성을 더욱 부각시키고 있다. 오 대표는 "영화 '괜찮아, 앨리스'가 이러한 청소년들과 청년들에게 새로운 희망과 용기를 주는 작은 불씨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양지혜 감독 또한 이번 작품을 통해 사회에 강한 메시지를 던지고 있다. 양 감독은 "다큐멘터리 감독은 단단하고 공고해 보이는 시스템에 돌을 던져서 균열을 만드는 사람입니다. 균열이 생겨 갈라진 틈은 스스로 길을 만들어 여러 갈래로 뻗어갑니다"라며, '괜찮아, 앨리스'가 무한경쟁 사회와 입시 위주의 교육을 꼬집고 있음을 밝혔다. 그녀는 이어 “이 영화는 십대의 눈으로, 십대의 말로 어른들을 꾸짖습니다. 그리고 오히려 어른들을 향해 괜찮다고, 미래가 아닌 '지금' 행복하자고 말합니다. 그게 더 아프게 와닿습니다”라며, 이제는 모두가 함께 이 문제를 풀어가야 할 때라는 강력한 메시지를 전했다. 양지혜 감독은 영화의 마지막을 여름이의 독백으로 마무리했다. 양지혜 감독은 여름이의 이 말을 가슴에 품고 영화를 시작했다. 그러나 감독이 여름이의 초기 고민을 영화의 마지막에 남긴 이유는, 그 고민이 우리 모두가 함께 풀어가야 할 과제임을 전하기 위해서이다. 그리고 이 열린 결말에 대한 답처럼, 연일 시사회를 가득 메운 관객들은 감독의 메시지에 공감하며, 여름이의 독백이 우리 사회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함께 마주해야 할 현실임을 증명하고 있다. 수능과 학업에 지친 청소년들에게 위로와 용기를 전하기 위한 영화 '괜찮아, 앨리스'는 11월 13일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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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08
  • 미카 구스타프슨의 전 세계를 사로잡은 환상적인 데뷔작! '파라다이스 이즈 버닝', 12월 국내 개봉 확정! 메인 포스터 공개!
    파라다이스 이즈 버닝 [리더스타임즈] 제80회 베니스국제영화제 2관왕, 전 세계 54개 영화제에 공식 초청된 화제작 '파라다이스 이즈 버닝'이 12월 개봉 확정 소식과 함께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감독: 미카 구스타프슨 | 출연: 비앙카 델브라보, 딜빈 아사드, 사피라 모스버그, 이다 엥볼 | 수입: 몽상 | 배급: ㈜트리플픽쳐스] 전 세계를 사로잡은 미카 구스타프슨 감독의 환상적인 데뷔작 '파라다이스 이즈 버닝'이 12월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영화는 일찌감치 제80회 베니스국제영화제 오리종티 상-감독상과 40세 이하 작가상-각본상을 거머쥐고, 런던국제영화제, 토론토국제영화제, 시카고국제영화제 등 유수의 영화제에 연이어 초청되며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특히 “신선하고 아름다운 데뷔작”(Guardian), “션 베이커, 안드레이 타르코프스키, 데이빗 린치가 동시에 떠오르는 영화”(Loud and Clear Reviews), “놀라울 정도로 빛난다”(ScreenAnarchy), “진짜 에너지”(FilmWeek), “맹렬한 사랑과 즐거운 자유”(Observer (UK)), “격렬하며 시적이다” (Cool People Have Feelings, Too.) 등 전 세계 유력 언론과 평단의 극찬과 함께 로튼토마토 신선도지수 100%를 기록해 기대감을 더한다. '파라다이스 이즈 버닝'은 위태롭고 빛나는 여름을 맞이한 세 자매 로라, 미라, 스테피가 서로를 지키기 위해 각자의 방식으로 성장하는 이야기를 그린 걸후드 드라마. 특히 미카 구스타프슨 감독은 세 자매와 그들을 둘러싼 인물들의 마법 같은 순간들을 포착한 장편 데뷔작 '파라다이스 이즈 버닝'을 통해 독보적인 스타일과 작품성을 두루 갖춘 작품들을 선보여, 세계적인 주목을 받은 '아노라', '플로리다 프로젝트' 션 베이커 감독,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 셀린 시아마 감독, '애프터 썬' 샬롯 웰스 감독의 뒤를 이을 차세대 감독으로 떠올랐다. 여기에 길거리 캐스팅을 통해 만난 아마추어 배우 비앙카 델브라보, 딜빈 아사드, 사피라 모스버그가 각기 16살 로라, 12살 미라, 7살 스테피 세 자매로 분해 맹렬한 에너지와 생동감 넘치는 연기력으로 거침없는 소녀들의 매혹적인 세계를 완성시켰다. 국내 개봉 확정 소식과 함께 공개된 '파라다이스 이즈 버닝'의 메인 포스터는 풀밭에 드러누운 세 자매의 모습이 감각적인 비주얼로 담겨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서로를 마주 본 로라와 미라, 정면을 응시하는 스테피의 다채로운 감정을 발산하는 모습을 통해 자매의 세계에 펼쳐질 이야기들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하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전 세계 유수의 영화제를 휩쓸고 영화계의 극찬을 이끈 2024년 기대작 '파라다이스 이즈 버닝'은 12월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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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08
  • 서울 시청 앞 ‘무장 인민군’ 출현... 영화 ‘춘천대첩 72시간’ 홍보 이벤트 화제
    영화 ‘춘천대첩72시간’ (나인픽처스 사진제공) [리더스타임즈] 11월 4일(월) 아침 8시, 서울 시청 앞에서 출근길 시민들이 깜짝 놀란 사건이 벌어졌다. 실제처럼 보이는 인민군 복장을 하고 총기를 든 사람들이 전투 대형으로 이동하는 장면이 목격되며 일대가 소란스러워졌다. 일부 시민은 발걸음을 멈추고 놀란 표정으로 상황을 지켜보거나, 휴대폰을 꺼내 사진을 찍으며 주변 사람들에게 알리기도 했다. 이 퍼포먼스는 11월 14일 개봉하는 다큐멘터리 영화 ‘춘천대첩 72시간’ 홍보 이벤트의 일환으로 나인픽처스 소속 배우들이 인민군 복장과 총기를 소지하고 전투대형으로 이동하는 깜짝 이벤트를 벌인 것이었다. 퍼포먼스는 이날 하루 서울 도심에서 간헐적으로 펼쳐졌다. 2024년 11월 4일 서울 시청 앞에서 11월 14일 개봉 영화 ‘춘천대첩 72시간’ 홍보 이벤트의 일환으로 배우들이 인민군 복장과 총기를 소지하고 전투 대형으로 이동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나인픽처스 사진제공) ‘춘천대첩 72시간’은 6.25 전쟁 초기 춘천에서 국군과 춘천시민들이 인민군에 맞서 72시간 동안 저항하며 최초의 승리를 거둔 역사적 전투를 다룬 작품이다. 영화는 당시의 긴박한 순간과 시민들의 헌신적인 참여를 재조명하며, 전쟁 속에서의 희생과 용기의 의미를 전달하고자 한다. 영화 홍보 이벤트로 마련된 이번 퍼포먼스에서는 ‘서울에서 무장 인민군들을 마주쳤다면?’이라는 설문을 던지며, ‘6.25 전쟁 때 춘천 시민들이 목숨을 걸고 나라를 지켰다’라는 메시지를 시민들에게 전달했다. 11월 14일 개봉 영화 ‘춘천대첩 72시간’ 홍보를 위해  2024년 11월 4일 서울 도심에서 무장한 인민군 대형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나인픽처스 사진제공) 영화 ‘춘천대첩72’의 장이레 감독은 “춘천 시민들이 목숨을 바쳐 나라를 지킨 상황을 온 국민에게 전하고 싶었다”라며, “국민배우 이덕화 씨도 춘천사람들의 충정에 감동해서 노개런티로 참여했다”라고 말하며 자신감을 피력했다 한편, 이 퍼포먼스를 진행한 오치우 빅브라더스 대표는 “영화 ‘춘천대첩72’의 마케팅 대표를 겸직하며 이 퍼포먼스를 기획하게 됐다”라고 밝히며, “서울을 점령한 인민군들을 바라보는 시민들의 반응이 다양했다. 전쟁을 바라보는 관점도 많이 다른 것 같다. 그 당시 춘천 시민들이 무엇을 위해 목숨을 바쳤는지 ‘춘천대첩72’ 영화를 보며 생각하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 클릭시 춘천대첩72시간 예고편 동영상으로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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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05
  • 닿는 순간 모든 것이 녹는다! 최악의 자연재해를 다룬 현실 재난 스릴러 '애시드 레인: 죽음의 비', 보도 스틸 9종 공개!
    '애시드 레인: 죽음의 비' [리더스타임즈] 모든 것을 녹이는 산성비로 초토화된 프랑스에서 탈출하는 가족의 사투를 그린 '애시드 레인: 죽음의 비'가 보도 스틸 9종을 공개했다.[수입: ㈜엔케이컨텐츠│배급: ㈜디스테이션│감독: 쥐스트 필리포│출연: 기욤 까네, 라에티샤 도슈, 파스장스 문헨바흐] 닿는 순간 모든 것을 녹여버리는 산성비에서 살아남아야 하는 세 가족의 사투를 그린 현실 재난 스릴러 '애시드 레인: 죽음의 비'가 보도 스틸을 공개했다. '애시드 레인: 죽음의 비'는 대기 오염으로 산성도가 천 배나 증가한 산성비가 자동차, 건물, 인간까지 녹여버리는 대재난에서 탈출을 해야 하는 세 가족의 이야기를 담은 현실 재난 스릴러. 환경 오염으로 발생된 최악의 자연재해라는 설정은 현재 세계 곳곳에서 기후 위기로 일어나는 재해를 연상케 하며, 미래에 실제로 있을 법한 재난을 다루고 있어 보다 현실적인 공포를 관객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여기에 '라스트 나잇', '카페 벨에포크', '러브 미 이프 유 데어' 등에 출연한 프랑스 베테랑 배우 기욤 까네가 산성비 재앙으로부터 가족을 지키려 하는 가장 ‘미셸’로 분해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단순한 열정'으로 국내 관객에게 눈도장을 찍은 라에티샤 도슈가 아내 ‘엘리스’역을, 프랑스 신예 배우 파스장스 문헨바흐가 딸 ‘셀마’’역을 맡았다. '애시드 레인: 죽음의 비'는 제76회 칸 영화제 비경쟁부문에 초청되어 호평을 받은 영화로 예비 관객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1월 27일 개봉을 앞두고 공개된 '애시드 레인: 죽음의 비' 보도 스틸은 모든 것을 녹이는 산성비로 초토화된 프랑스에서 탈출하려는 세 가족의 절박함을 담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먼저, 닿는 순간 피부를 녹이는 산성비가 내리기 직전 먹구름 가득한 들판을 달리는 ‘셀마’를 담은 스틸은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위급함을 느끼게 한다. 산성비로 인해 부식된 다리가 무너져 내리는 광경을 담은 스틸, 프랑스를 탈출하려는 군중을 담은 스틸은 재난으로 인해 지옥이 된 영화 속 상황을 오롯이 담았다. 딸 ‘셀마’를 지키려는 아버지 ‘미셸’로 분한 기욤 까네의 모습은 어떤 부성애를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온라인 영화 스트리밍 서비스 환경 오염으로 산성도 천 배가 넘는 산성비 대재난에서 살아남아야 하는 가족의 이야기를 그린 현실 재난 스릴러 '애시드 레인: 죽음의 비'는 11월 27일 전국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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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05
  • 세계적 예술가 프리다 칼로의 파란만장한 생애 그린 '프리다. 삶이여 영원하라', 11월 6일 개봉 확정! 메인 포스터 대공개!
    '프리다. 삶이여 영원하라' 포스터 [리더스타임즈] 멕시코가 낳은 혁명적인 예술가이자 팝의 아이콘 그리고 모든 여성의 상징으로 불리는 프리다 칼로의 파란만장한 생애를 그린 다큐멘터리 '프리다. 삶이여 영원하라'가 11월6일 개봉을 확정하고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감독: 조반니 트로일로 Ι 수입·배급: 일미디어] 르네상스 시대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세계 최고의 화가들과 미술관을 다룬 명품 4K 다큐멘터리 “세기의 천재 미술가 세계의 미술관” 시리즈의 일곱 번째 이야기 '프리다. 삶이여 영원하라'가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프리다. 삶이여 영원하라'는 프리다의 예술 작품뿐만 아니라 그녀가 생존했을 당시 다양한 사진과 옷 그리고 대중에게 공개되지 않는 소지품 등을 비롯해 선인장, 원숭이, 사슴, 앵무새 사이의 멕시코 심장부에서 프리다를 찾아 떠나는 다큐멘터리이다. 단독 인터뷰, 시대적 기록 영상과 1931년 남편이자 화가인 디에고 리베라와 함께 있는 자화상부터 1939년 작 “두 명의 프리다”, “부서진 기둥”, “부상당한 사슴”에 이르기까지 그녀의 가장 유명한 회화들이 포함된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프리다 칼로가 화려한 장신구와 귀걸이 그리고 머리에 꽃으로 장식된 리본을 하고 하얀 꽃을 배경으로 다소곳이 앉아 있는 모습이 흡사 살아 있는 듯 강렬한 인상을 안겨준다. “극심한 고통과 사랑에 괴로워하던 예술가 그러나 아이콘이 된 독립적인 여성”이라는 카피에서 알 수 있듯이 프리다는 여섯 살 때 소아마비를 앓았고 열여덟 살 때 버스와 전차가 부딪히면서 치명상을 입었다. 그녀의 옆구리를 뚫고 들어간 강철봉이 척추와 골반을 관통해 허벅지로 빠져나왔고 소아마비로 불편했던 오른발은 짓이겨져 살아있는 것만으로도 기적이었으며 죽을 때까지 극심한 고통을 견뎌낸 인물로 잘 알려져 있다. '프리다. 삶이여 영원하라'는 두 가지 영혼을 강조하는데 현대 페미니즘( 여성에 대한 정치ㆍ경제ㆍ사회 문화적 차별을 없애야 한다는 이념)의 아이콘이자 상징이고, 다른 한 영혼은 고문받는 신체의 제약에도 불구하고 자유로운 예술가이다. 이탈리아 출신의 배우이자 감독인 아시아 아르젠토가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하여 그녀의 말과 편지, 일기, 사적인 고백으로 구성된 공통된 주제를 따라가며 이 화가의 두 얼굴을 발견하도록 관객들을 안내한다. 또한 프리다의 작업이 전통적인 19세기 제대화인 멕시코의 '레타블로'에서 유래됐을 뿐만 아니라 평생의 동반자였던 디에고 리베라에서 트로츠키에 이르기까지 당시 남성들의 예술과 헌신에서 유래됐음을 알게 될 것이며 이러한 그림들을 통해 고통과 쾌락, 어둠과 빛, 달과 태양, 죽음 속의 삶과 삶 속의 죽음 등과 같은 반대된 것들의 진정한 의미를 탐구한다. 따라서 프리다 칼로의 삶을 되짚어보는 것은 그녀의 삶에서 사건을 표시하는 고통과 예술에 대한 무조건적인 사랑 사이의 접점을 찾는 것을 의미한다. 이 다큐멘터리에서는 프리다 칼로 박물관의 기록보관소에 보관되어 일반적으로 대중에게 공개되지 않는 프리다의 사진, 옷 및 기타 개인 소지품을 처음으로 선보일 예정이며, 2004년 프리다의 욕실 개장 당시 그라시엘라 이투르비데가 촬영한 사진의 원본도 선보인다. 또한 이 다큐멘터리에는 멕시코 시티에서 가장 많이 방문하는 3대 박물관 중 하나인 프리다 칼로 박물관과 아나우아칼리 박물관의 관장을 맡고 있는 힐다 트루히요가 출연하며 멕시코 사진작가 그라시엘라 이투르비데(Graciela Iturbide),우연히 미니어처를 그리면서 예술가가 된 석공이자 노동자 알프레도 빌키스(Alfredo Vilchis), 프리다의 조카딸인 사진작가 크리스티나 칼로(Cristina Kahlo), 웰즐리 칼리지 미술 교사이자 데이비스 박물관의 라틴 아메리카 미술 보조 큐레이터인 제임스 올레스(James Oles),프리다 칼로 박물관, 디에고 리베라 아나우아칼리 박물관, 돌로레스 올메도 박물관의 관리 이사인 칼로스 필립스(Carlos Phillips), 댄서 로라 바르가스(Laura Vargas) 등을 통해 프리다의 삶과 예술세계를 조명한다. 멕시코의 초현실주의 화가인 프리다는 자신이 죽기 전 붓을 들고 짧은 문장을 썼는데 스페인어로 “비바 라 비다” 즉 “삶이여 영원하라!”라는 명언을 남겼다. 그 의미를 담은 '프리다. 삶이여 영원하라'는 오는 11월 6일 개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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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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