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2-12(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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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부, 제1차 사회관계장관회의 개최
    교육부 [리더스타임즈] 교육부는 2월 11일 세종청사에서 2025년 제1차 사회관계장관회의를 개최하고, ‘이주배경학생 맞춤형 교육지원 방안’, ‘모두를 위한 디지털 역량 교육 추진방안’을 심의·발표한다. '이주배경학생 맞춤형 교육지원 방안'은 밀집학교의 교육력을 높이고 학생 맞춤형 지원을 통해 이주배경학생이 우리 공동체의 건강한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학교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지난 2023년 9월 「이주배경학생 인재양성 지원방안」을 수립한 이후 제33차 함께차담회(2024.6.)를 비롯한 현장 관계자 및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여 추진과제를 보완·발전시킨 것이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이주배경학생 밀집지역 학교의 교육력을 제고한다. 모든 학생의 학습권 보장을 위해, 특정학교에 이주배경학생이 과도하게 밀집될 경우, 시도교육청이 지역 여건에 따라 밀집도를 완화할 수 있도록 관련 법적 근거 마련을 추진한다. 또한, 밀집학교에는 교원을 추가 배치하고 지원 인력을 확충하며, 지역의 재정과 기반 시설(인프라)를 연계하여 지원을 강화한다. 교육국제화·교육발전특구 지역 학교에는 규제특례를 부여해 혁신적 교육모델을 발굴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둘째, 이주배경학생 맞춤형 교육지원을 확대한다. 국내출생 국제결혼가정 자녀는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로 두텁게 지원하며, 중도입국 또는 외국인가정학생의 경우 국적·한국어 역량·체류자격에 따라 초기 한국어교육, 심리·정서 상담 등 맞춤형 지원을 강화한다. 나아가 그간 초등학교 중심의 교육지원을 중·고등학교까지 확장한다. 중·고교 한국어 학급 설치를 확대하며, 체류자격·진로·진학 안내자료를 신규 개발한다. 법무부와 협력하여 고등학교 졸업 후에도 정주·취업할 수 있도록 비자제도 개선도 추진한다. 최근 이주배경학생의 진학이 증가하는 직업계고는 특화 교육 모델을 발굴하여 진로·취업 지원을 확대한다. 또한, 이주배경 영유아의 건강한 발달을 위한 교육을 조기에 지원하며, 한국문화가 익숙하지 않은 부모에 대한 정보제공, 자녀교육 안내도 강화한다. 셋째, 이주배경학생 교육을 위한 교원 양성·연수를 강화한다. 이주배경학생 지도 교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직무연수를 신설하며, 밀집학교 교원 간 지도 방법과 경험을 공유할 수 있도록 네트워크를 구축한다. 또한, 밀집학교 장기재직 교원에게는 전문성을 축적할 수 있도록 다양한 중·장기 연수 기회를 확대한다. 이외에도 예비교원의 소양 함양을 위해 교원양성대학의 교육과정을 개선하고 밀집학교 현장실습 운영을 확대한다. 또한 현직교원에 대해서도 단계·수준별 연수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넷째, 지속가능한 이주배경학생 지원체계를 구축한다. (가칭)「이주배경학생 교육지원 법률」 제정을 추진하며, 현장적합성 높은 교육정책 수립을 위한 실태조사를 올해 최초로 실시*한다. 또한 교육발전특구와 연계하여 지자체·교육청·유관기관이 협력하여 지원하는 모델을 확산하며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해 인재로 성장한 이주배경학생의 본보기(롤모델) 사례도 발굴하여 홍보를 강화한다.'모두를 위한 디지털 역량 교육 추진방안'은 영유아부터 성인까지 모두가 디지털 시대의 필수 소양인 디지털 역량을 갖추고, 학생들이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를 비롯한 디지털 기술을 올바르고 창조적으로 활용하는 것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영유아기에는 안전한 디지털 활용을 위한 준비를 지원한다. 영유아의 보호자와 교사에게 영유아 발달단계를 고려한 맞춤형 자료와 교육을 제공한다. 또한 영유아의 발달단계 특성을 고려하여, 만 2세 미만에게는 디지털 콘텐츠 활용을 권고하지 않으며, 만 2~5세는 양육자와의 상호작용을 전제로 적정 수준의 디지털 기기 활용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한다.둘째, 학령기 동안에는 디지털 환경에서의 자율성과 책임감을 갖춘 디지털 시민으로 성장하도록 돕는다.2022 개정 교육과정에서는 정보교육 수업 시수가 종전 대비 2배로 확대*됐고 교육과정과 연계된 디지털 기초소양 교육을 강조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정보교육과 함께 다양한 교과에서 교육과정과 연계한 디지털 역량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교수·학습 사례를 발굴하고 제공한다. 또한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가 본격 도입되는 신학기를 맞이하여, 학생들이 디지털 기술의 안전한 사용방법,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활용 방법 등을 배울 수 있도록 3월 중 디지털 역량 교육 주간을 운영한다. 학교에서는 다양한 디지털 역량 교육자료를 활용하여 디지털 역량 교육 주간을 운영할 수 있다. 셋째, 성인이 디지털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역사회, 대학과 협력한다. RISE 체계를 활용하여 지자체, 지역대학과 협력하는 맞춤형 디지털 역량 교육을 지원한다. 아울러, 디지털 소외계층을 위해 디지털 문해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피싱 예방교육을 실시하여 안전한 디지털 생활을 돕는다. 넷째, 디지털 역량 교육 플랫폼을 개편한다. 각 부처와 시도교육청, 전문기관, 민간기관 등에서 디지털 역량과 관련된 다양한 교육자료, 교육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으나, 개별 플랫폼을 통해 관련 정보가 제공되어 접근성에 한계가 있었다. 교육부는 ‘함께학교’ 누리집을 개편하고 기존 교육자료를 디지털 역량 교육 체계(프레임워크*)에 따라 분류하여 제공하여, 디지털 역량 교육자료에 대한 접근성을 제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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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11
  • 대구시교육청, 정규수업 후 교육활동 안전관리대책 등 발표
    대구시교육청 [리더스타임즈] 대구시교육청은 최근 벌어진 대전의 모초등학교 발생한 사건에 대해 유족들에게 애도의 뜻을 표하며, 긴급간부회의를 소집하여 정규수업 후 교육활동에 대한 안전관리대책을 마련해 11일 발표했다. 우선 정규수업 후 운영하는 늘봄 프로그램(돌봄, 방과후, 맞춤형)에 대해서는 시작과 동시에 학생 출결 상황을 파악하고 프로그램 간 학생 인수・인계를 강화하여 지각・결석이 있는 경우 학부모, 담임교사 연락 등을 통해 학생 소재를 철저히 확인한다. 학생들의 안전한 귀가를 지원한다. 사전에 학부모로부터 귀가 동의서를 받아 학부모가 희망한 동행자에게 학생을 인계하며, 학부모가 자녀의 하교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안심알리미서비스와 자체 개발한 초등돌봄교실 학생관리시스템 등을 통해 학부모 문자로 안내한다. 학교 교직원 퇴근시간(16시 30분) 이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인력 배치를 강화한다. 대구는 18시까지 늘봄전담사와 늘봄실무사가 상시 근무하고 있으며, 학교별로 초단시간전담사나 자원봉사자도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저녁늘봄의 경우 기존에도 전담사와 자원봉사자 2인을 배치하여 안전하게 운영했으며, 금년에도 늘봄인력을 2인 이상 배치한다는 방침이다. 학교별 안전시설・용품을 추가 비치한다. 대구는 지난해 모든 초등학교의 전수조사를 통해 돌봄교실 노후 환경을 개선한 바 있으며, 금년에도 비상벨, 인터폰, CCTV 등 학교에서 필요한 안전 관리 비품을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교원들의 심리를 치유하고, 정신건강 증진 및 소진교사의 교육력 회복을 위하여 심리검사-심리상담-전문치료의 단계별 맞춤형 지원체계를 3단계로 구축해 체계적 지원을 강화한다. 심리검사를 희망하는 교원들을 대상으로 대구교육권보호센터 전문상담사의 대면심리검사 및 에듀클리닉 온라인 심리검사를 실시하고, 검사 결과 심리상담과 전문치료가 필요한 소진 교원에게는 민간의료 전문기관(대동병원)의 심리상담과 경북대ㆍ영남대병원 등 14개 정신의학과 전문병원의 심리검사 및 치료를 지원하고 있다. 강은희 교육감은“정규수업 뿐만 아니라 방과후 시간에도 안전한 교육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으로 보완해 나가겠다.”라고 했다. 또한, “우리 모두의 관심으로 위기에 처한 교원의 위험 징후를 조기에 파악하여 소진교사의 교육력을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한편, 12일 오후 4시 30분, 교육부 주관으로 실시하는 17개 시도교육청 교육감 긴급 회의에서 논의되는 대응책도 추가로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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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11
  • 대구학부모원스톱지원센터, ‘자녀교육 가이드북과 함께하는 신입생 학부모 비포스쿨’운영
    대구학부모원스톱지원센터, ‘자녀교육 가이드북과 함께하는 신입생 학부모 비포스쿨’운영 [리더스타임즈] 대구시교육청 산하 대구학부모원스톱지원센터는 2월 10일부터 21일까지‘자녀교육 가이드북과 함께하는 신입생 학부모 비포스쿨’을 운영한다. 이번 비포스쿨은 대구시교육청이 매년 발간하고 있는 ‘자녀교육 가이드북’을 활용해 자녀들이 상급학교 진학으로 겪는 교육환경 및 신체적인 변화와 학교급별 교육과정, 그에 맞는 교육방법 등 학부모의 다양한 고민과 궁금증을 해결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센터에서는 화상회의 프로그램인 줌(Zoom)을 활용한 6개의 온라인 과정과 2개의 대면 과정 등 급별·주제별 총 8개의 강좌를 운영한다. 먼저, 온라인으로는 ▲12일, 유치원, ▲13일, 초등 고학년, ▲14일, 초등 저학년 , ▲17일, 직업계고, ▲19일, 중학교, ▲21일, 특수학교(급)등 급별 예비 학부모 교육이 이루어진다. 대면교육은 예비고등학생 학부모 대상, ▲10일, 진로진학 학부모 자녀교육 가이드북 안내, ▲20일, 2022 개정 교육과정과 고교학점제 이해 등을 주제로 오후 7시부터 대구학부모원스톱지원센터 대강의실에서 각각 진행된다. 이번 비포스쿨에 참여를 희망하는 학부모는 대구학부모원스톱지원센터 누리집 또는 카카오톡 채널(대구학부모교육)에서 강의일 3일 전까지 신청하면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강은희 교육감은 “학부모들이 자녀의 상급학교 진학에 대한 긴장감과 궁금증을 해소하고 학교 적응을 도울 수 있도록 맞춤형 자녀교육 정보를 제공해, 학생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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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11
  • 강남구, 서울대 교수진과 함께하는 ‘강남미래인재교육원’ 참가자 모집
    강남구, 서울대 교수진과 함께하는 ‘강남미래인재교육원’ 참가자 모집 [리더스타임즈]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서울대학교 교수진과 함께하는 강남미래인재교육원 과학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강남구 거주 또는 강남구 소재 학교에 다니는 초등학교 5‧6학년과 중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한다. 이 프로그램은 ‘강남스타일로 과학하기(Doing Science, the GANGNAM Style)’라는 주제로 서울대학교 교수진이 직접 설계하고 개발한 융합형 교육 과정이다. 단순한 이론 학습이 아닌 ‘문제 발견→탐구 설계→탐구 수행 →자료 분석→결론 도출→결과 발표’까지 과학적 사고력과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다. 수업은 3월 15일부터 6월 14일까지 13주간 매주 토요일 일원평생학습센터에서 진행되며, 수료식 및 발표회는 서울대학교에서 개최된다. 모집 기간은 2월 10일부터 25일까지이며, 구청 및 강남미래교육센터 홈페이지에 게재된 구글폼을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초‧중학생 각각 32명씩 총 64명을 모집한다. 학생들은 실생활 속 과학과 기술이 어떻게 연결되는지 직접 탐구하고 실험하는 과정을 경험한다. 도시 교통수단을 통해 배우는 과학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초등부 과정에서는 버스와 지하철의 작동 원리, 자율주행 자동차의 기술적 요소 등을 배우게 된다. 중등부 과정은 영상 제작 등 창작 분야에 초점을 맞춰 카메라의 센서 원리를 비롯해 빛과 영상 기술, 소리 분석, 영상 장비 속 숨겨진 과학적 원리를 탐구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아이들에게 창의적인 경험을 제공하고, 과학적 사고력을 키워 미래 융합형 인재로 성장하는 발판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맞춤형 과학 교육을 확대해 미래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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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09
  • 대구2․28기념학생도서관,‘학생 추천도서 목록 제4집’배포
    대구2․28기념학생도서관,‘학생 추천도서 목록 제4집’배포 [리더스타임즈] 대구2ㆍ28기념학생도서관은 ‘학생 추천도서 목록 제4집’을 발간해 2월 7일부터 각급 학교와 유관 기관으로 배포한다고 밝혔다. ‘학생 추천도서 목록’은 2021년부터 학생들의 깊이 있는 독서 활동과 교사들의 교육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발간되고 있으며, 이번 ‘제4집’에는 현직 교사가 직접 읽고 선정한 도서 350종(초등 175종, 중등 175종)이 수록됐다. 도서 목록은 인성, 인문, 진로, 교과연계 등 주제 영역별로 수준별 독서가 가능하도록, ▲초등은 학년별 3단계(1 부터 2학년, 3 부터 4학년, 5 부터 6학년)로, ▲중등은 난이도별 별점을 표시해 도서를 분류했고, 도서관 누리집에도 탑재해 누구든 쉽게 활용할 수 있다. 도서관에서는 목록 내 도서를 교육과정과 연계해 활용할 수 있도록 추천 도서‘책꾸러미 택배서비스’를 지원하고, 추천 도서를 활용한 연계 행사로 학급 또는 동아리 단위로 독서 목표를 정해 도전하는 ‘독서마라톤 챌린지’를 4월부터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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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07
  • “찾아가는 학생 개별 맞춤형 교육 지원 강화” 대구시교육청, 2025년‘두뇌기반 학습코칭단’137명 운영
    ”대구시교육청, 2025년‘두뇌기반 학습코칭단’137명 운영 [리더스타임즈] 대구시교육청은 ‘2025년 두뇌기반 학습코칭단’을 통해 학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찾아가는 맞춤형 지원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두뇌기반 학생 맞춤형 지원’은 학생의 학습력 향상을 위해 두뇌에 대한 이해를 기반으로 학생 행동 특성을 진단하고 분석해 인지, 정서, 동기 등 3가지 영역별 맞춤형 교육을 지원하는 것을 말한다. 대구시교육청은 학생 맞춤형 교육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고 있는 교육적 현실을 반영해, 지난해 12월부터 약 2개월 간 2차례에 걸친 선발 과정을 통해 총 137명의 코칭단을 선발하고, ‘학습코칭 조기 지원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들 코칭단은 오는 4월부터 학교로 직접 찾아가 학습지원대상학생과 경계선지능(느린학습자) 학생 등 특수요인을 지닌 학생들을 대상으로 개인별 두뇌 특성에 맞는 맞춤형 학습코칭을 지원하게 된다. 이에 앞서, 대구시교육청은 코칭단의 역량 강화를 위해 2월 7일 오전 9시 30분부터 대구미래교육연구원 시청각실에서 오리엔테이션을 겸한 연수를 실시한다. 연수에서는 2025학년도 두뇌기반 학습코칭단 운영에 대해 안내하고, 대진초 성영미 교사가‘발달적 관점에서 접근하는 아이의 삶을 바꾸는 문해력 지도 방안’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강은희 교육감은 “여러가지 요인으로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우리 학생들이 학교 적응력을 키우고 기초 학력을 높일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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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07
  • 올해 처음 시행되는 주거안정장학금, 2월 4일부터 신청하세요!
    2025학년도 주거안정장학금 신청 홍보 포스터 [리더스타임즈]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은 2월 4일부터 3월 18일까지 2025학년도 주거안정장학금 및 국가장학금 2차 신청을 받는다. 교육부는 원거리 대학 진학으로 주거 관련 비용 부담이 큰 기초·차상위 대학생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자 주거안정장학금 제도를 올해부터 새롭게 도입했다. 주거안정장학금 지원을 위해서는 학생의 소속 대학이 본 사업에 참여해야 하며, 사업 참여 대학의 학생 중 원거리로 통학이 어려운 기초·차상위 대학생은 학기 중(계절학기 수강 시 방학 중에도 지원 가능) 월 최대 20만 원까지 주거안정장학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원거리 진학 여부는 대학이 위치한 소재지와 부모님의 주소지가 서로 다른 교통권에 있는지를 기준으로 판단한다. 예를 들어, 수도권 소재 대학에 다니는데 부모님의 주소지는 수도권이 아닌 경우 원거리 진학으로 인정되어 주거안정장학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이번 신청기간에 국가장학금 2차 신청도 함께 진행된다. 이는 신입생·편입생·재입학생·복학생과 1차 신청 기간에 신청하지 못한 재학생을 위한 것으로, 이번 2차 신청 마감 후에는 올해 1학기 국가장학금을 더 이상 신청할 수 없으니 반드시 기간 내에 신청해야 한다. 특히, 올해에는 주거안정장학금 신설과 국가장학금 지원 대상이 확대(기존8구간→9구간)됐으므로 기존에 장학금 지원 대상이 아니었던 학생들도 요건을 확인하여 적극적으로 장학금을 신청할 필요가 있다. 주거안정장학금과 국가장학금은 재단 누리집과 ‘한국장학재단’ 이동통신 앱을 통해 신청기간 동안 24시간 신청할 수 있으며, 이에 대해 자세한 상담이 필요한 경우, 전화상담을 받거나 각 지역의 재단 센터에 방문하여 일대일 맞춤형 상담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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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04
  • 대구시교육청, 국제 바칼로레아(IB) 전국적 확산을 통해 공교육 혁신 선도!
    대구시교육청, 국제 바칼로레아(IB) 전국적 확산을 통해 공교육 혁신 선도! [리더스타임즈] 대구시교육청이 국제 바칼로레아(IB) 프로그램의 전국적 확산을 주도하며 공교육 혁신을 이끌고 있다. 대구시교육청은 2월 4일 오전 11시에 올해 대전교육청이 추가로 참여해 대전에서‘2025년 국제 바칼로레아(IB) 프로그램 도입·운영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4일 밝혔다. 이로써, 대구시교육청이 2019년 미래 교육을 위한 선도적인 학교 교육의 모델로 도입해 운영하고 있는 국제 바칼로레아(IB) 프로그램이 올해부터 수도권을 포함해 총 12개 시도교육청으로 확대 운영된다. 이날 협약식에는‘IB 도입·운영 시도교육청 협의회’대표인 강은희 대구교육감과 설동호 대전교육감이 참석해 ▲공교육 내 IB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IB 본부와의 협력, ▲IB 도입 · 운영 우수사례 교류, ▲IB 운영 교원 연수 등 IB 운영 전반에 대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다. 특히, 대구시교육청은 국내 최초로 국제 바칼로레아(IB) 프로그램을 도입해 27개의 IB 월드스쿨을 운영하고 있는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12개 시도교육청과 IB 프로그램 운영 정책, 교원 연수 등을 주도적으로 추진하며 공교육 혁신을 선도하겠다는 계획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우리 교육청이 보여준 6년간의 깊이 있는 탐구 역량 신장과 학생 주도성 기반 수업에 대한 교육적 성과로 전국적인 관심과 긍정적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며,“앞으로 우리나라의 지속가능한 공교육 혁신을 이루기 위해 각 시도교육청을 비롯해 교육부, 대학 등 유관 기관들과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구의 경북대사대부고, 대구외국어고, 포산고 등 IB 월드스쿨 3교에서 IB 고등학교 과정인 디플로마 프로그램(DP)을 이수한 DP 2기 학생들이 ‘2025년 대입 전형’에서 수도권 주요 대학, 지방 거점 국립대학, 해외 명문 대학 등에 골고루 합격하며, 대학 진학에서도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
    • 교육
    2025-02-04
  • “아이들의 웃음 속에, 모두가 행복한 늘봄학교” 대구시교육청,‘2025 늘봄학교 추진계획’발표
    “아이들의 웃음 속에, 모두가 행복한 늘봄학교” 대구시교육청,‘2025 늘봄학교 추진계획’발표 [리더스타임즈] 대구시교육청은 ‘아이들의 웃음 속에, 모두가 행복한 늘봄학교’라는 슬로건으로‘2025학년도 대구늘봄학교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3월 개학과 동시에 전체 초등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늘봄학교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대구시교육청에 따르면 올해부터는 기존 방과후학교와 돌봄교실은 모두 늘봄학교에 통합되며, ▲초1 맞춤형프로그램은‘맞춤형프로그램’으로, ▲방과후학교는‘선택형교육프로그램’으로, ▲돌봄교실은‘선택형돌봄’으로 운영된다. 먼저,‘맞춤형프로그램’은 기존 초1 학년에서 2학년까지 운영 대상을 확대하며, 매일 2시간씩 지역대학 및 도서관 등과 연계한 재미있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선택형교육프로그램’은 초1∼6학년 대상 수익자 부담 원칙으로 운영되고, 소인수 및 학교특색학교장개설 프로그램에 대해서는 학교별 2,500만 원까지 운영비를 지원한다. ‘선택형돌봄’은 맞춤형프로그램 및 선택형교육프로그램과 연계해 희망하는 초1∼2학년은 누구나, 초3∼6학년은 학교의 여건에 따라 자율적으로 운영된다. 또한, 올해부터 각 학교에 늘봄전담체제인 늘봄지원실을 구축하고 늘봄지원실장을 배치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늘봄학교 운영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강은희 교육감은“놀봄학교가 2학년까지 전면 확대 시행되는 올해도 안전한 늘봄 환경을 구축하고 우수한 프로그램을 실시해 학부모가 더욱 안심하고 학생들을 맡길 수 있는 만족도 높은 대구늘봄학교가 되도록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 교육
    2025-02-04
  • 대구미래교육연구원, 2025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예정자 학력진단평가 시행
    대구시교육청 [리더스타임즈] 대구미래교육연구원은 2월 4일 오전 8시 50분부터 11시 50분까지 2025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예정자 14,128명을 대상으로 학력진단평가를 시행한다. 이번 평가는 대구시교육청에서 자체적으로 입학예정자들의 중학교 교과 성취 수준과 개인별 학습 결손 여부를 파악해 진학 예정 학교에서 학생 수준에 맞는 교수·학습 방법을 계획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시행된다. 중학교 3학년 국어, 수학, 영어 교육과정에서 중요하게 다루고 있는 개념과 원리를 반영한 문항에 대해 평가를 희망하는 관내 62개 고등학교에서 시험을 시행한다. 대구시교육청에서는 이번 평가 결과를 통해 고등학교에 진학하는 학생들에게 맞춤형 학습을 제공해 교육의 효과를 높이고 기초학력을 보장한다는 계획이다. 안병규 원장은 “이번 학력진단평가는 중학교 교과의 성취 수준을 파악해 고등학생으로서의 기초학력을 보장하고자 하는 출발점으로서의 진단평가이므로 진지하게 응시해 주길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 교육
    2025-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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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부, 제1차 사회관계장관회의 개최
    교육부 [리더스타임즈] 교육부는 2월 11일 세종청사에서 2025년 제1차 사회관계장관회의를 개최하고, ‘이주배경학생 맞춤형 교육지원 방안’, ‘모두를 위한 디지털 역량 교육 추진방안’을 심의·발표한다. '이주배경학생 맞춤형 교육지원 방안'은 밀집학교의 교육력을 높이고 학생 맞춤형 지원을 통해 이주배경학생이 우리 공동체의 건강한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학교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지난 2023년 9월 「이주배경학생 인재양성 지원방안」을 수립한 이후 제33차 함께차담회(2024.6.)를 비롯한 현장 관계자 및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여 추진과제를 보완·발전시킨 것이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이주배경학생 밀집지역 학교의 교육력을 제고한다. 모든 학생의 학습권 보장을 위해, 특정학교에 이주배경학생이 과도하게 밀집될 경우, 시도교육청이 지역 여건에 따라 밀집도를 완화할 수 있도록 관련 법적 근거 마련을 추진한다. 또한, 밀집학교에는 교원을 추가 배치하고 지원 인력을 확충하며, 지역의 재정과 기반 시설(인프라)를 연계하여 지원을 강화한다. 교육국제화·교육발전특구 지역 학교에는 규제특례를 부여해 혁신적 교육모델을 발굴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둘째, 이주배경학생 맞춤형 교육지원을 확대한다. 국내출생 국제결혼가정 자녀는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로 두텁게 지원하며, 중도입국 또는 외국인가정학생의 경우 국적·한국어 역량·체류자격에 따라 초기 한국어교육, 심리·정서 상담 등 맞춤형 지원을 강화한다. 나아가 그간 초등학교 중심의 교육지원을 중·고등학교까지 확장한다. 중·고교 한국어 학급 설치를 확대하며, 체류자격·진로·진학 안내자료를 신규 개발한다. 법무부와 협력하여 고등학교 졸업 후에도 정주·취업할 수 있도록 비자제도 개선도 추진한다. 최근 이주배경학생의 진학이 증가하는 직업계고는 특화 교육 모델을 발굴하여 진로·취업 지원을 확대한다. 또한, 이주배경 영유아의 건강한 발달을 위한 교육을 조기에 지원하며, 한국문화가 익숙하지 않은 부모에 대한 정보제공, 자녀교육 안내도 강화한다. 셋째, 이주배경학생 교육을 위한 교원 양성·연수를 강화한다. 이주배경학생 지도 교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직무연수를 신설하며, 밀집학교 교원 간 지도 방법과 경험을 공유할 수 있도록 네트워크를 구축한다. 또한, 밀집학교 장기재직 교원에게는 전문성을 축적할 수 있도록 다양한 중·장기 연수 기회를 확대한다. 이외에도 예비교원의 소양 함양을 위해 교원양성대학의 교육과정을 개선하고 밀집학교 현장실습 운영을 확대한다. 또한 현직교원에 대해서도 단계·수준별 연수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넷째, 지속가능한 이주배경학생 지원체계를 구축한다. (가칭)「이주배경학생 교육지원 법률」 제정을 추진하며, 현장적합성 높은 교육정책 수립을 위한 실태조사를 올해 최초로 실시*한다. 또한 교육발전특구와 연계하여 지자체·교육청·유관기관이 협력하여 지원하는 모델을 확산하며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해 인재로 성장한 이주배경학생의 본보기(롤모델) 사례도 발굴하여 홍보를 강화한다.'모두를 위한 디지털 역량 교육 추진방안'은 영유아부터 성인까지 모두가 디지털 시대의 필수 소양인 디지털 역량을 갖추고, 학생들이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를 비롯한 디지털 기술을 올바르고 창조적으로 활용하는 것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영유아기에는 안전한 디지털 활용을 위한 준비를 지원한다. 영유아의 보호자와 교사에게 영유아 발달단계를 고려한 맞춤형 자료와 교육을 제공한다. 또한 영유아의 발달단계 특성을 고려하여, 만 2세 미만에게는 디지털 콘텐츠 활용을 권고하지 않으며, 만 2~5세는 양육자와의 상호작용을 전제로 적정 수준의 디지털 기기 활용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한다.둘째, 학령기 동안에는 디지털 환경에서의 자율성과 책임감을 갖춘 디지털 시민으로 성장하도록 돕는다.2022 개정 교육과정에서는 정보교육 수업 시수가 종전 대비 2배로 확대*됐고 교육과정과 연계된 디지털 기초소양 교육을 강조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정보교육과 함께 다양한 교과에서 교육과정과 연계한 디지털 역량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교수·학습 사례를 발굴하고 제공한다. 또한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가 본격 도입되는 신학기를 맞이하여, 학생들이 디지털 기술의 안전한 사용방법,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활용 방법 등을 배울 수 있도록 3월 중 디지털 역량 교육 주간을 운영한다. 학교에서는 다양한 디지털 역량 교육자료를 활용하여 디지털 역량 교육 주간을 운영할 수 있다. 셋째, 성인이 디지털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역사회, 대학과 협력한다. RISE 체계를 활용하여 지자체, 지역대학과 협력하는 맞춤형 디지털 역량 교육을 지원한다. 아울러, 디지털 소외계층을 위해 디지털 문해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피싱 예방교육을 실시하여 안전한 디지털 생활을 돕는다. 넷째, 디지털 역량 교육 플랫폼을 개편한다. 각 부처와 시도교육청, 전문기관, 민간기관 등에서 디지털 역량과 관련된 다양한 교육자료, 교육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으나, 개별 플랫폼을 통해 관련 정보가 제공되어 접근성에 한계가 있었다. 교육부는 ‘함께학교’ 누리집을 개편하고 기존 교육자료를 디지털 역량 교육 체계(프레임워크*)에 따라 분류하여 제공하여, 디지털 역량 교육자료에 대한 접근성을 제고할 예정이다.
    • 교육
    2025-02-11
  • 대구시교육청, 정규수업 후 교육활동 안전관리대책 등 발표
    대구시교육청 [리더스타임즈] 대구시교육청은 최근 벌어진 대전의 모초등학교 발생한 사건에 대해 유족들에게 애도의 뜻을 표하며, 긴급간부회의를 소집하여 정규수업 후 교육활동에 대한 안전관리대책을 마련해 11일 발표했다. 우선 정규수업 후 운영하는 늘봄 프로그램(돌봄, 방과후, 맞춤형)에 대해서는 시작과 동시에 학생 출결 상황을 파악하고 프로그램 간 학생 인수・인계를 강화하여 지각・결석이 있는 경우 학부모, 담임교사 연락 등을 통해 학생 소재를 철저히 확인한다. 학생들의 안전한 귀가를 지원한다. 사전에 학부모로부터 귀가 동의서를 받아 학부모가 희망한 동행자에게 학생을 인계하며, 학부모가 자녀의 하교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안심알리미서비스와 자체 개발한 초등돌봄교실 학생관리시스템 등을 통해 학부모 문자로 안내한다. 학교 교직원 퇴근시간(16시 30분) 이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인력 배치를 강화한다. 대구는 18시까지 늘봄전담사와 늘봄실무사가 상시 근무하고 있으며, 학교별로 초단시간전담사나 자원봉사자도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저녁늘봄의 경우 기존에도 전담사와 자원봉사자 2인을 배치하여 안전하게 운영했으며, 금년에도 늘봄인력을 2인 이상 배치한다는 방침이다. 학교별 안전시설・용품을 추가 비치한다. 대구는 지난해 모든 초등학교의 전수조사를 통해 돌봄교실 노후 환경을 개선한 바 있으며, 금년에도 비상벨, 인터폰, CCTV 등 학교에서 필요한 안전 관리 비품을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교원들의 심리를 치유하고, 정신건강 증진 및 소진교사의 교육력 회복을 위하여 심리검사-심리상담-전문치료의 단계별 맞춤형 지원체계를 3단계로 구축해 체계적 지원을 강화한다. 심리검사를 희망하는 교원들을 대상으로 대구교육권보호센터 전문상담사의 대면심리검사 및 에듀클리닉 온라인 심리검사를 실시하고, 검사 결과 심리상담과 전문치료가 필요한 소진 교원에게는 민간의료 전문기관(대동병원)의 심리상담과 경북대ㆍ영남대병원 등 14개 정신의학과 전문병원의 심리검사 및 치료를 지원하고 있다. 강은희 교육감은“정규수업 뿐만 아니라 방과후 시간에도 안전한 교육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으로 보완해 나가겠다.”라고 했다. 또한, “우리 모두의 관심으로 위기에 처한 교원의 위험 징후를 조기에 파악하여 소진교사의 교육력을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한편, 12일 오후 4시 30분, 교육부 주관으로 실시하는 17개 시도교육청 교육감 긴급 회의에서 논의되는 대응책도 추가로 발표할 예정이다.
    • 교육
    2025-02-11
  • 대구학부모원스톱지원센터, ‘자녀교육 가이드북과 함께하는 신입생 학부모 비포스쿨’운영
    대구학부모원스톱지원센터, ‘자녀교육 가이드북과 함께하는 신입생 학부모 비포스쿨’운영 [리더스타임즈] 대구시교육청 산하 대구학부모원스톱지원센터는 2월 10일부터 21일까지‘자녀교육 가이드북과 함께하는 신입생 학부모 비포스쿨’을 운영한다. 이번 비포스쿨은 대구시교육청이 매년 발간하고 있는 ‘자녀교육 가이드북’을 활용해 자녀들이 상급학교 진학으로 겪는 교육환경 및 신체적인 변화와 학교급별 교육과정, 그에 맞는 교육방법 등 학부모의 다양한 고민과 궁금증을 해결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센터에서는 화상회의 프로그램인 줌(Zoom)을 활용한 6개의 온라인 과정과 2개의 대면 과정 등 급별·주제별 총 8개의 강좌를 운영한다. 먼저, 온라인으로는 ▲12일, 유치원, ▲13일, 초등 고학년, ▲14일, 초등 저학년 , ▲17일, 직업계고, ▲19일, 중학교, ▲21일, 특수학교(급)등 급별 예비 학부모 교육이 이루어진다. 대면교육은 예비고등학생 학부모 대상, ▲10일, 진로진학 학부모 자녀교육 가이드북 안내, ▲20일, 2022 개정 교육과정과 고교학점제 이해 등을 주제로 오후 7시부터 대구학부모원스톱지원센터 대강의실에서 각각 진행된다. 이번 비포스쿨에 참여를 희망하는 학부모는 대구학부모원스톱지원센터 누리집 또는 카카오톡 채널(대구학부모교육)에서 강의일 3일 전까지 신청하면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강은희 교육감은 “학부모들이 자녀의 상급학교 진학에 대한 긴장감과 궁금증을 해소하고 학교 적응을 도울 수 있도록 맞춤형 자녀교육 정보를 제공해, 학생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교육
    2025-02-11
  • 대구시교육청,‘글로벌 탐구 미래삶 캄보디아 해외봉사활동’운영
    대구 고교생, 캄보디아로 해외봉사활동 [리더스타임즈] 대구시교육청은 2월 10일에 출발해 15일까지 4박 6일간 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로 구성된 ‘2025 글로벌 탐구 미래삶 봉사단’이 캄보디아 씨엠립에서 봉사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대구시교육청은 2023년부터 해외체험의 기회가 적은 학생들에게 해외 봉사활동을 경험하게 함으로써 다양한 소통과 협업을 통한 글로벌 사회 역량 강화, 도전 활동으로 자긍심을 고취하고 자기 주도적 미래 가치관 형성을 위해 ‘미래삶 해외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그동안 2023년 2월에 27명, 2024년 1월에 30명 등 총 57명의 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이 캄보디아로, 2024년 7월에 27명의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이 몽골로 봉사활동을 다녀왔다. 이번 봉사단은 ▲학생 28명, ▲멘토교사 3명, ▲보건교사 1명, ▲운영진 3명 등 총 35명으로, 지난해 11월 봉사단 발대식 이후 여러차례 팀별 협의회를 가지며 학생들이 자체적으로 현지 활동을 계획해 왔다. 학생들은 캄보디아 씨엠립의 무료 급식시설인 ‘다일공동체’를 중심으로 ▲조리보조 및 배식(밥퍼), 환경정비 등‘노력봉사’, ▲유치원 수업보조, 놀이, 돌봄 등‘교육봉사’, ▲한국 문화 나눔, 한국 음식 체험, 학생 교류 활동 등‘교류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학생들이 현지에서 직접 만든 빵을 인근 마을로 찾아가 주민들에게 나눠주는‘빵퍼’활동도 계획하고 있다. 봉사단은 지난 2월 2일 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일정 및 활동 내용 공유, 사전안전교육 등 최종 오리엔테이션을 가지며 봉사활동을 위한 준비와 점검을 마쳤다. 강은희 교육감은 “미래삶 프로젝트는 단순한 봉사활동을 넘어 우리 학생들에게 미래를 살아갈 수 있는 힘을 키우고 세계시민성을 심어주는 성장과 발전의 발판의 계기를 마련해 주기 위한 것”이라며 “이번 활동이 학생들에게 글로벌 시민으로 성장하는데 소중한 경험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 교육
    2025-02-10
  • 꿈을 현실로 만드는 과학탐구덕후의 열정과 도전을 응원합니다!!
    2025 전국과학경진대회 설명회 안내문 [리더스타임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립중앙과학관(관장 권석민)은 “2025 전국과학경진대회 설명회”를 오는 2월 22일(토)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전국의 과학을 사랑하는 학생들과 그들을 지도하는 교사들에게 과학경진대회 참가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하여, 보다 많은 이들이 과학 탐구에 도전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전국과학경진대회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닌 권위 있는 과학탐구 및 학생과학발명 대회로, 수많은 우수 과학 인재를 배출하며 대한민국 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해 왔다. 또한 과학이라는 도구를 활용하여 자신만의 진로를 개척해 나아가는 과학인들에게 전국과학경진대회는 하나의 기회이자 과정으로 오랜 시간 자리매김하였다. 다만, 오랜 역사와 권위로 인해 대회 참가에 망설임을 느끼는 이들에게 디딤판이 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준비한 이번 설명회에서 “위노하우 (We Know How)”라는 주제 아래 지난 경진대회 수상자 및 지도교사들의 경험을 공유하는 한편, 2025년도 대회 개최 요강을 상세히 안내할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는 단순한 정보 제공을 넘어, 참가자들이 서로의 경험을 공유 하고 영감을 얻을 수 있는 하루 학술 토론회(원데이 심포지엄) 형식으로 진행된다. 첫 번째 순서인“궁금했노라!물었노라!찾았노라!(9:30~11:30)”세션에서는 지난 경진대회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둔 학생 및 교사들이 자신들의 과학탐구 및 발명에 대한 기법을 공유한다. 두 번째 순서인 “너의 페이지가 완성될 수 있게(13:00~14:30)”세션에서는 신임 또는 숙련 교사들의 학생지도경험 이야기를 발표하고, 지도 학생과의 상호 소통, 탐구지도 전략에 대해 공유한다. 마지막 순서인 “2025 경진대회 개최 요강 파헤치기(15:00~16:30)”세션에서 한국과학창의재단 조수경 선임연구원이 2025 과학교육 종합계획(안, 교육부)에 대해 설명하며, 1인 1과학탐구의 필요성에 대해 참여자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더불어 2025년도 전국과학경진대회의 요강을 상세히 설명하며, 올해 대회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과 교사들의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였다. 권석민 국립중앙과학관장은 “전국과학경진대회는 대한민국 과학 인재들의 등용문으로서 그동안 수많은 인재들을 배출해 온 명실상부한 대표 대회”라고 설명하며, 이번 설명회가 “모든 과학덕후들에게 꿈을 현실로 만드는 기회의 문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누구나 과학탐구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전국 17개 시·도 교육과학연구원과 협력하여 진행되며,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 교사 및 학부모는 사전 등록(2월 11일(화) 10시부터 선착순 접수)을 통해 참석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중앙과학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교육
    2025-02-09
  • 강남구, 서울대 교수진과 함께하는 ‘강남미래인재교육원’ 참가자 모집
    강남구, 서울대 교수진과 함께하는 ‘강남미래인재교육원’ 참가자 모집 [리더스타임즈]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서울대학교 교수진과 함께하는 강남미래인재교육원 과학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강남구 거주 또는 강남구 소재 학교에 다니는 초등학교 5‧6학년과 중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한다. 이 프로그램은 ‘강남스타일로 과학하기(Doing Science, the GANGNAM Style)’라는 주제로 서울대학교 교수진이 직접 설계하고 개발한 융합형 교육 과정이다. 단순한 이론 학습이 아닌 ‘문제 발견→탐구 설계→탐구 수행 →자료 분석→결론 도출→결과 발표’까지 과학적 사고력과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다. 수업은 3월 15일부터 6월 14일까지 13주간 매주 토요일 일원평생학습센터에서 진행되며, 수료식 및 발표회는 서울대학교에서 개최된다. 모집 기간은 2월 10일부터 25일까지이며, 구청 및 강남미래교육센터 홈페이지에 게재된 구글폼을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초‧중학생 각각 32명씩 총 64명을 모집한다. 학생들은 실생활 속 과학과 기술이 어떻게 연결되는지 직접 탐구하고 실험하는 과정을 경험한다. 도시 교통수단을 통해 배우는 과학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초등부 과정에서는 버스와 지하철의 작동 원리, 자율주행 자동차의 기술적 요소 등을 배우게 된다. 중등부 과정은 영상 제작 등 창작 분야에 초점을 맞춰 카메라의 센서 원리를 비롯해 빛과 영상 기술, 소리 분석, 영상 장비 속 숨겨진 과학적 원리를 탐구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아이들에게 창의적인 경험을 제공하고, 과학적 사고력을 키워 미래 융합형 인재로 성장하는 발판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맞춤형 과학 교육을 확대해 미래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교육
    2025-02-09
  • 대구2․28기념학생도서관,‘학생 추천도서 목록 제4집’배포
    대구2․28기념학생도서관,‘학생 추천도서 목록 제4집’배포 [리더스타임즈] 대구2ㆍ28기념학생도서관은 ‘학생 추천도서 목록 제4집’을 발간해 2월 7일부터 각급 학교와 유관 기관으로 배포한다고 밝혔다. ‘학생 추천도서 목록’은 2021년부터 학생들의 깊이 있는 독서 활동과 교사들의 교육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발간되고 있으며, 이번 ‘제4집’에는 현직 교사가 직접 읽고 선정한 도서 350종(초등 175종, 중등 175종)이 수록됐다. 도서 목록은 인성, 인문, 진로, 교과연계 등 주제 영역별로 수준별 독서가 가능하도록, ▲초등은 학년별 3단계(1 부터 2학년, 3 부터 4학년, 5 부터 6학년)로, ▲중등은 난이도별 별점을 표시해 도서를 분류했고, 도서관 누리집에도 탑재해 누구든 쉽게 활용할 수 있다. 도서관에서는 목록 내 도서를 교육과정과 연계해 활용할 수 있도록 추천 도서‘책꾸러미 택배서비스’를 지원하고, 추천 도서를 활용한 연계 행사로 학급 또는 동아리 단위로 독서 목표를 정해 도전하는 ‘독서마라톤 챌린지’를 4월부터 운영할 계획이다.
    • 교육
    2025-02-07
  • “찾아가는 학생 개별 맞춤형 교육 지원 강화” 대구시교육청, 2025년‘두뇌기반 학습코칭단’137명 운영
    ”대구시교육청, 2025년‘두뇌기반 학습코칭단’137명 운영 [리더스타임즈] 대구시교육청은 ‘2025년 두뇌기반 학습코칭단’을 통해 학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찾아가는 맞춤형 지원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두뇌기반 학생 맞춤형 지원’은 학생의 학습력 향상을 위해 두뇌에 대한 이해를 기반으로 학생 행동 특성을 진단하고 분석해 인지, 정서, 동기 등 3가지 영역별 맞춤형 교육을 지원하는 것을 말한다. 대구시교육청은 학생 맞춤형 교육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고 있는 교육적 현실을 반영해, 지난해 12월부터 약 2개월 간 2차례에 걸친 선발 과정을 통해 총 137명의 코칭단을 선발하고, ‘학습코칭 조기 지원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들 코칭단은 오는 4월부터 학교로 직접 찾아가 학습지원대상학생과 경계선지능(느린학습자) 학생 등 특수요인을 지닌 학생들을 대상으로 개인별 두뇌 특성에 맞는 맞춤형 학습코칭을 지원하게 된다. 이에 앞서, 대구시교육청은 코칭단의 역량 강화를 위해 2월 7일 오전 9시 30분부터 대구미래교육연구원 시청각실에서 오리엔테이션을 겸한 연수를 실시한다. 연수에서는 2025학년도 두뇌기반 학습코칭단 운영에 대해 안내하고, 대진초 성영미 교사가‘발달적 관점에서 접근하는 아이의 삶을 바꾸는 문해력 지도 방안’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강은희 교육감은 “여러가지 요인으로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우리 학생들이 학교 적응력을 키우고 기초 학력을 높일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 교육
    2025-02-07
  • 대구시교육청 우리 아이 초등학교 첫걸음, 어떻게 준비할까?
    대구시교육청 우리 아이 초등학교 첫걸음, 어떻게 준비할까? [리더스타임즈] 대구남부도서관은 2월 5일 오전 10시부터 초등 예비 학부모를 대상으로 자녀의 첫 학교생활 적응을 돕기 위한 특강 ‘우리 아이 초등학교 첫걸음, 어떻게 준비할까?’의 참가자 20명을 모집한다. 이번 특강은 초등학교 1학년 담임교사로 13년간 재직하며 아이들의 학교 적응과 올바른 습관 형성에 대해 풍부한 경험을 쌓아 온 최순나 강사를 초청해 2월 19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도서관 중국문화정보실에서 운영된다. 최순나 강사는 '1학년이 쓴 1학년 가이드북'의 공동 저자로 2022년 tvN 프로그램 '유퀴즈 온 더 블록'의‘2학년 선배들이 후배들에게 전하는 말’편에 대봉초 학생 지도교사로 출연했으며, 현재 연암도서관 관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참가 신청은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회원가입 없이 선착순으로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대구남부도서관은 이번 초등 예비 학부모 특강에 이어 중학생 학부모 대상 4월‘고등학교 선택하는 법’, 고등학생 학부모 대상 5월‘대입 관련 특강’ 등 자녀 교육 관련 강연을 연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 교육
    2025-02-05
  • 올해 처음 시행되는 주거안정장학금, 2월 4일부터 신청하세요!
    2025학년도 주거안정장학금 신청 홍보 포스터 [리더스타임즈]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은 2월 4일부터 3월 18일까지 2025학년도 주거안정장학금 및 국가장학금 2차 신청을 받는다. 교육부는 원거리 대학 진학으로 주거 관련 비용 부담이 큰 기초·차상위 대학생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자 주거안정장학금 제도를 올해부터 새롭게 도입했다. 주거안정장학금 지원을 위해서는 학생의 소속 대학이 본 사업에 참여해야 하며, 사업 참여 대학의 학생 중 원거리로 통학이 어려운 기초·차상위 대학생은 학기 중(계절학기 수강 시 방학 중에도 지원 가능) 월 최대 20만 원까지 주거안정장학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원거리 진학 여부는 대학이 위치한 소재지와 부모님의 주소지가 서로 다른 교통권에 있는지를 기준으로 판단한다. 예를 들어, 수도권 소재 대학에 다니는데 부모님의 주소지는 수도권이 아닌 경우 원거리 진학으로 인정되어 주거안정장학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이번 신청기간에 국가장학금 2차 신청도 함께 진행된다. 이는 신입생·편입생·재입학생·복학생과 1차 신청 기간에 신청하지 못한 재학생을 위한 것으로, 이번 2차 신청 마감 후에는 올해 1학기 국가장학금을 더 이상 신청할 수 없으니 반드시 기간 내에 신청해야 한다. 특히, 올해에는 주거안정장학금 신설과 국가장학금 지원 대상이 확대(기존8구간→9구간)됐으므로 기존에 장학금 지원 대상이 아니었던 학생들도 요건을 확인하여 적극적으로 장학금을 신청할 필요가 있다. 주거안정장학금과 국가장학금은 재단 누리집과 ‘한국장학재단’ 이동통신 앱을 통해 신청기간 동안 24시간 신청할 수 있으며, 이에 대해 자세한 상담이 필요한 경우, 전화상담을 받거나 각 지역의 재단 센터에 방문하여 일대일 맞춤형 상담을 받을 수 있다.
    • 교육
    2025-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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