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9-10(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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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명 대통령, 프랑스 하원의장 면담
    이재명 대통령, 프랑스 하원의장 면담 (청와대) [리더스타임즈] 이재명 대통령은 오늘(현지시간, 9월 9일 수요일) 야엘 브론-피베(Yaël Braun-Pivet) 프랑스 하원의장을 면담하고, 민주주의 발전을 위한 의회 역할과 한-프랑스 관계 도약을 위한 프랑스 의회의 관심과 역할을 당부했다. 브론-피베 하원의장은 이 대통령의 하원 방문을 환영하며, 이번 하원 방문은 민주주의를 대표하는 의회의 역할에 대한 이 대통령의 각별한 관심을 보여주는 것으로 그 의미가 크다고 언급했다. 이 대통령은 세계적으로 민주주의가 위협받는 환경에서 국민의 의사를 정치에 반영하는 것이 민주주의의 핵심이라고 강조하고, 이 과정에서 의회가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고 평가했다. 또한 이 대통령은 또한 프랑스 혁명이 자유와 평등, 국민주권의 가치를 확산시키며 한국이 국민주권의 시대를 열어가는 데도 중요한 영향을 미쳤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 대통령은 프랑스와 한국이 모범적 민주주의 국가로서 자유와 평등을 기반으로 경제발전 및 첨단산업 확대 등 지속적으로 발전해 나가는 데는 자유와 평등이라는 민주주의의 기본 가치가 든든한 기반이 됐다고 짚었다. 또한 이 대통령은 교역·투자, 첨단기술, 사회정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한국과 프랑스 간 협력이 더욱 확대될 잠재력이 크다면서, 양국 관계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서는 의회의 역할과 양국 의회 간 획기적이면서도 깊은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브론-피베 하원의장은 민주주의 발전을 위한 한국의 정책에 관심을 표했고, 이 대통령은 국민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한국의 제도 개혁에 대해 소개했다. 이어 한-프랑스 간 문화 및 인적 교류 확대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하고 한-프랑스 관계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양국 의회 간 교류와 소통을 더욱 활성화시켜 나갈 필요가 있다는 데 뜻을 같이했다. 이번 면담은 올해 두 차례 정상회담을 통해 구체화된 양국 간 협력을 의회 차원으로 확장하고, 그 성과가 양국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 협력으로 이어지도록 프랑스 의회의 관심과 협력을 이끌어내는 계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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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9-10
  • 이재명 대통령, 네팔 홍수 우리 국민 피해 대응 긴급회의 주재…"가용 인력·자원 총동원"
    네팔 홍수 우리 국민 피해 대응 긴급회의(청와대) [리더스타임즈] 이재명 대통령은 27일 네팔에서 발생한 대규모 홍수로 현지 수력발전소 건설 현장에서 근무하던 우리 국민 9명의 소재가 확인되지 않고 있는 것과 관련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에는 과잉 대응은 없다는 각오로 모두가 가용 자원을 총동원해서 최선을 다해 달라"고 지시했다. 네팔 홍수 우리 국민 피해 대응 긴급회의(청와대)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외교부 청사 상황실에서 '네팔 홍수 관련 우리 국민 피해 상황 대응 긴급회의'를 주재하고 "우리 국민들의 안전과 생명이 매우 위중한 상황"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아시겠지만 네팔 현지 수력발전소 건설현장에서 근무하던 우리 국민 아홉 분의 소재가 미확인 상태로, 매우 위험한 상황에 처해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며 "또 열 분은 임시대피소에 고립된 상태"라고 현 상황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외교부를 중심으로 관계 부처와 주네팔대사관, 현지로 이동 중인 정부 신속대응팀과 해당 기업까지 수색·구조에 가용할 수 있는 인력과 자원을 총동원하라고 주문했다. 특히 네팔 정부와의 긴밀한 협력을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네팔 정부와 모든 외교 채널을 가동해서 수색과 구조에 필요한 자원이 투입될 수 있게 적극적으로 협의해 주길 바란다"며 "그리고 혹시 우리가 네팔 정부 측에 제공할 수 있는 인력이나 기타 어떤 지원 방안이 있는지 미리 검토를 해 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연락이 끊긴 9명 외에 추가로 피해를 본 우리 국민이 있는지도 전면적으로 확인하라고 지시했다. 피해 지역 인근에 체류 중인 국민들의 안전을 점검하고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한 안내와 보호 조치도 신속하게 시행할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이 대통령은 "현지에 있는 피해자 또는 피신하고 있는 분들 말고 그분들의 가족들도 매우 안타까운 상황일 것"이라면서 "가족들의 마음과 상황을 잘 헤아려서 챙겨 달라"라고 했다. 대규모 인명·재산 피해를 입은 네팔에 대한 인도적 지원 방안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이 대통령은 "이번에 네팔 국민 여러분, 또 네팔 정부에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해드린다"며 "인명과 재산 피해에 대한 신속한 대응 그리고 또 조기 복구를 위한 지원이 어떤 게 가능한지 우리 정부 측에서도 필요한 방안들을 잘 검토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지금 긴급 상황인데, 지금 구조할 수도 있으면 최선을 다해서 구조하고, 또 상황을 확인해서 수색도 최선을 다해야 된다"라며 현재까지 확인된 인원 이외에 추가 피해 국민이 있을 가능성도 세심하게 살필 것을 거듭 주문했다. 이 대통령은 현장에서 대응 중인 영사와 기업 관계자들에게도 "총력을 다해서 피해자분들, 가족들, 현지에 피난해 있는 분들 더 상황이 악화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주기 바란다"라며 "저도 계속 한번 챙겨보겠다"고 말했다. 한편, 네팔 중북부 바그마티주 라수와 지역에서는 26일 대규모 홍수가 발생해 현지 수력발전소 건설 현장에서 일하던 한국남동발전과 두산에너빌리티 관련 한국인 9명이 연락 두절됐다. 별도의 한국인 10명은 현지에 고립됐으나 안전은 확인된 상태다. 정부는 외교부 4명, 소방 5명, 경찰 2명 등 11명으로 구성된 정부합동 신속대응팀을 이날 네팔로 긴급 파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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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8-27
  • 한성숙 국무총리, 대한민국 2045전략수립위원회 2차회의 주재
    대한민국 2045전략수립위원회 2차회의 (8.12, 정부서울청사) (국무조정실) [리더스타임즈] 정부는 8월 1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한성숙 국무총리 주재로 '대한민국 2045전략수립위원회' 2차 회의를 개최했다. '대한민국 2045전략수립위원회'는 인구구조 변화, 양극화, AI 전환 등 구조적인 복합 위기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고, 범국가적 역량을 결집해 대한민국의 미래상을 담은 중장기 국가발전전략을 수립하고자 지난 5월 27일 출범했다. 이번 2차 회의에서는 그동안의 전문가 담론과 대국민 소통 결과를 바탕으로 전략의 비전과 세부 내용을 구체화하기 위해 ➊혁신하는 선도국가로 가는 길(2045 대한민국 미래비전과 국가전략), ➋중장기 전략 관련 대국민 소통 경과 및 추진계획 등이 논의됐다. 오늘 회의에서 논의된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① 혁신하는 선도국가로 가는 길(2045 대한민국 미래비전과 국가전략) 경제인문사회연구회(경인사연) 국가미래전략연구위원회(위원장: 김호기 교수)는 '혁신하는 선도국가로 가는 길'을 주제로 발제했다. 경인사연은 2045년 광복 100주년을 역사적 분기점이자 문명사적 전환기로 규정하고, AI 대전환, 인구 위기, 기후 임계점, 지정학적 패권경쟁 등 개별 대응으로 풀 수 없는 복합위기에 직면해 있다는 진단을 제시했다. 경인사연은 복수의 대안적 미래를 탐색하는 전략적 예측 등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2045 네 가지 미래 시나리오를 제시했다. 이를 토대로, 경인사연은 현재 대한민국이 ➊세계 최고 기술 역량을 성과로 전환하지 못하는 '고투입·저전환'과, ➋사회적 합의 기반이 취약한 '고역량·저정당성'이 겹친 '이중 병목' 상태로, '분열된 성장'과 '느린 퇴조' 사이의 경계에 있다고 진단하면서, 미래 비전은 혁신성장 엔진의 재설계(혁신 전환)와 사회운영체제의 재설계(사회 전환)라는 두 축이 결합될 때 실현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경인사연은 2045년 대한민국 미래 비전으로 '혁신하는 선도국가'를 제시하며, "국민의 역량으로 미래를 만들고, 혁신의 성과를 함께 누리며, 세계와 함께 번영하는 대한민국"이라는 비전 문구를 제안했다. ② 중장기 전략 관련 대국민 소통 경과 및 추진계획 국민소통단에서는 지난 1차 회의 이후 진행된 대국민 소통 경과와 향후 계획을 보고했다. 그동안, 국민소통단은 온·오프라인 의견청취, 빅데이터 키워드 분석, 일반 국민·청년 및 전문가 대상 설문조사 등을 시행해 왔다. 지난 7월 실시한 전문가 설문조사에서, 전문가들은 인구구조 변화, AI 전환 등 복합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중장기 전략 수립 필요성에 공감대를 형성했고,중장기 전략은 성장·혁신, 상생·균형, 공정·효율, 지속 가능성, 글로벌 선도 등의 핵심 가치를 고려하고, 지속성·실행성·일관성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국민소통단은 동 조사 결과, 추가 자문 등을 토대로 39개 세부 대응과제들을 도출·재구성했고, 이를 토대로 각 과제들에 대한 중요성·시급성을 선별하는 2차 설문(델파이 조사)을 실시했다. 조사 결과, AI 경쟁력 확보, 전력 수급 안정성 강화, 전략기술 안보주권 확립 등 17개 과제에 대해 중장기적 중요성과 시급성이 모두 높다는 응답을 도출했다. 향후에도 국민소통단은 대국민 공모, 관계기관 공동 세미나, 심층 면접(FGI) 및 간담회 등 중장기 전략 수립을 위한 다양한 의견수렴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회의 참석자들은 금일 경인사연 발제 및 전문가 설문조사 내용이 향후 대한민국이 성장과 통합을 균형있게 추구하여 미래에 대비한 정책 대응력을 키워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는 데 공감했다. 또한, 현재 정부가 수립 중인 2045 국가발전전략은 국정운영 전 분야에 걸친 방대한 정책과제를 포괄할 예정인 만큼, 참석자들은 교육, 노동, 기술·산업, 안보, 복지 등 국가 시스템의 근본적 혁신을 위해 꼭 개선해야 할 분야 중심으로 주요 핵심과제를 선별하여 정책 역량을 결집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에 문제인식을 같이했다. 한 총리는 “2045 국가발전전략은 정부만의 전략이 아니라, 국민 모두가 함께하는 전략이 되어야 한다”며, “세대를 넘어 국민 한 분 한 분의 지혜를 온전히 모아가는 과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광복 100주년이 되는 2045년이 모든 면에서 ‘대체불가 대한민국’이 되기 위해 미래지향적이고, 과감하고, 도전적인 과제들을 선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향후, 정부는 연내 발표를 목표로 2045 국가발전전략 수립 작업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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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8-12
  • 이재명 대통령 "메가프로젝트 추진 시 성장의 양극화 방지책 선제적 마련"
    메가프로젝트 민관합동 제2차 점검회의(청와대) [리더스타임즈] 이재명 대통령은 10일 "메가프로젝트 추진 과정에서 K자 성장, 즉 성장의 양극화를 방지할 방안도 선제적으로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또 메가프로젝트 이행 속도를 강조하며 "관련 절차를 동시에 다발적으로 추진해 소요 시간을 대폭 줄이고 규제도 지속적으로 개선해서 최대한 빠른 집행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해 달라"고 지시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주재한 '메가프로젝트 민관합동 제2차 점검회의' 모두발언에서 "메가프로젝트의 최종 목표는 성장의 축을 국토 전체로 확장하고 초격차 산업의 지도를 지방 중심으로 새롭게 재편하는 것"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프로젝트 초반부터 모두의 성장을 만들 방안을 고민해야 되겠다"며 "공동체 전체 역량으로 일군 성과가 특정 기업이나 또 특정 지역에만 집중되지 않도록 각 부처가 미리 잘 챙겨달라"고 요청했다. 이어 "그렇기 때문에 국가적 투자와 지원의 범위가 3대 메가 프로젝트 대상 기업이나 산업에 한정되어서는 안 된다"면서 "소재·부품·장비 등 산업 생태계 전반을 함께 지원할 방안, 나아가 피지컬 AI의 발전이 제조 인공지능 전환에 영향 강화로 이어지는 산업 대도약 전략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아울러 "비상한 상황에 맞춰서 비상하게 판단하고 또 비상하게 움직일 수 있도록 정부 혁신에도 속도를 내야 되겠다"며 "기업의 대규모 투자가 차질 없이 이뤄질 수 있도록 혁신을 이끄는 정부를 넘어 정부 자체가 혁신 모델이 돼야 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속도전을 넘어서 전격전을 치러야 하는 그런 상황"이라면서 "부처 칸막이나 규제 또 인프라 부족 등의 문제로 혹여라도 기업들의 투자 의지가 꺾이거나 절차가 지연되지 않도록 총체적 점검이 필요한데 우리 총리께서 각별히 잘 챙겨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과 관련해 이 대통령은 "현재 단계에서는 무엇보다도 부지와 기반 시설이 중요하다"면서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의 경우에는 일본 구마모토에 못지않은 속도로 신속하게 집행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광주 군 공항 부지 활용에 대해서는 "국방부는 2028년 중순까지 광주 기지 기능을 다른 군 공항으로 임시 배치해 광주 군 공항 부지가 반도체 산업단지로 조기에 활용될 수 있도록 조치해 주면 좋겠다"고 했다. 나아가 "임시 배치 이전이라도 군 공항 인근 부지에 산단이 조기 착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면서 "물론 전력 용수 공급 계획도 차질 없이 준비해야 된다. 또 국회와 긴밀히 소통해서 관련 법령의 제정 개정에도 속도를 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향후 1년을 골든타임으로 생각하고 속력을 다해 달라"고 재차 당부하면서 "누구 말처럼 대한민국의 황금시대 골든 에이지가 시작되는 초입입니다. 우리가 어떻게 준비하느냐에 따라서 전혀 다른 세상이 열리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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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8-10
  • 한성숙 국무총리, 가뭄·폭염 관련 현장 점검
    가뭄·폭염 관련 현장 점검 (8.8, 경북 청도군)(국무조정실) [리더스타임즈] 한성숙 국무총리는 8월 8일 오전, 최근 계속되는 가뭄과 폭염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주민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대구·경북 지역의 주요 수원 중 하나인 운문댐과 청도군 소재 무더위 쉼터를 방문했다. 한 총리는 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에 소재한 운문댐 현장을 찾아 향후 기상 전망과 운문댐 현황 및 가뭄 대응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가뭄 장기화에 대비한 용수 수급 대책 등을 집중 점검했다. 한 총리는 “비상 대체수원을 적극 활용하여 물 공급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해 달라”고 하면서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간 유기적 협력을 통해 용수 수급 현황을 면밀히 관리하고 현장 애로사항에도 적극 대응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만에 하나 발생할 수 있는 비상 급수 상황에도 주민 불편이 없도록 운반급수, 병물 제공 등 비상급수 체계를 즉각 가동할 수 있도록 준비해 달라”고 지시했다. 아울러, 한 총리는 물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지하수 자원을 포함한 전반적인 물 공급 및 관리체계 대한 검토 필요성을 언급하는 한편, “물 공급 상황에 대한 정보도 국민분들에게 투명하게 적극 알려달라”고 당부했다. 이후 한 총리는 무더위쉼터를 방문해 냉방 상태 등 운영상황을 점검하고, 쉼터를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건강과 불편 사항을 직접 살폈다. 한 총리는 쉼터를 이용하는 어르신들께 “무더운 날씨에 무리하지 마시고, 쉼터를 자주 이용하시면서 건강을 잘 챙기실 것”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행정안전부·경상북도·청도군 등 관계기관에 무더위쉼터 운영과 냉방 지원에 차질이 없도록 노력할 것을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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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8-10
  • 외교부, 홍해·아덴만 해역 정세 및 해적활동 관련 관계부처-공관 합동 상황점검회의 개최
    관계부처-공관 합동 상황점검회의 [리더스타임즈] 중동전쟁이 장기화되는 가운데 최근 홍해‧아덴만 해역의 정세가 불안정해지고 해적활동도 증가하고 있어, 외교부는 조주성 해외안전기획관 주재로 우리 선박‧선원의 안전 확보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관계부처-공관 합동 상황점검회의를 8월 6일 오후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5월 12일 개최된 1차 상황점검회의에 이어 개최된 것으로, 해양수산부, 국방부 등 관계부처와 홍해‧아덴만 해역 인근 8개 공관이 참석하여 관할 지역의 정세와 해적활동 동향을 공유하고 우리 선박‧선원 피해 예방대책을 논의했다. 조 기획관은 소말리아‧아덴만 해역 내 해적 사건이 올해 상반기에만 총 9건 발생하여 전년 동기 대비 3배 증가하는 등 위협이 가중되고 있고, 홍해 해역에서도 긴장이 고조되며 선박 피격 사건이 연이어 발생하고 있는 데 대해 우려를 표했다. 이어서 조 기획관은 언제든 우리 선박‧선원 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음을 염두에 두고 앞으로도 관계부처 간 상시 소통하며 피해 예방과 유사시 즉각적 대응이 가능하도록 유기적인 공조 체계를 유지해나가자고 했다. 홍해‧아덴만 해역 인근 우리 공관들은 관련 동향을 예의주시하면서 우리 선박‧선원들의 안전을 수시로 점검하고 있으며, 주재국‧겸임국 외교부와 해군 등 관계당국과의 협력 네트워크도 더욱 강화해나가겠다고 했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관련 해당 공관 및 관계부처와 긴밀히 소통하며 우리 선박과 선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만전을 기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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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8-06
  • 이재명 대통령, 제42차 수석보좌관회의 주재
    제42차 대통령주재 수석·보좌관 회의(청와대) [리더스타임즈] 이재명 대통령은 6일 제42차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모두발언에서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는 현재 상황을 사실상 국가적 기후 재난 상황이라 강조하며, 취약시설 거주자와 현장 노동자 등 폭염 취약계층의 안전을 지키는데 행정력을 집중해 달라 당부했다. 또한 이 대통령은 주거를 비롯해 용수와 전력망, 전통시장 냉방시설 등 폭염 대응 인프라 개선에 힘을 모으고 개선 계획의 내년도 예산안 반영을 검토하라 지시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국민주권정부의 두 번째 업무보고가 마무리된 만큼, 이제부터는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 내는 것이 중요하다 강조했다. 이어 국민의 삶에 피해를 주는 정책은 안 하느니만 못하다며 모든 정책을 국민의 눈높이로 살피고 문제가 있으면 성역 없이 보완하는 유연하고 능동적인 행정을 당부했다. 특히 이 대통령은 민주주의의 요체는 국민 주권의 일상적인 실천이며, 올바른 국민의 판단을 위해서는 정부가 객관적이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민 여론을 왜곡하고 조작하는 가짜정보와 조작정보를 유포하는 행위에 대해 엄정하게 대응하고, 잘못된 보도와 악의적 정보도 놓치지 말고 바로잡을 것을 각 부처에 지시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이 대통령은 속도를 높여야 할 국정과제 중 하나로 청년정책을 꼽으며, 생애주기 중심으로 정책을 정비해야 한다 강조했다. 이어 이 대통령은 부처별로 분산된 정책의 연계성과 접근성을 높이는 한편, 청년들이 필요한 정책을 쉽게 확인하고 선제적으로 안내받을 수 있도록 ‘인공지능 온라인 시스템 구축’ 등을 검토하라며, 청년의 시각으로 제도를 지속적으로 보완할 것을 지시했다. 이어진 비공개 회의에서 이재명 대통령은 홍보소통수석으로부터 '청소년 SNS 이용환경 개선안'을 보고받고 연령 기준과 제한 범위, 방법 등에 대해 꼼꼼히 질문했다. 이어 이 대통령은 선거권과 혼인신고 가능 연령 등 현행 다른 사회적 기준과의 형평성도 고려해야 한다며, 국민 여론을 비롯해 다양한 의견을 가진 사회적 구성원들 간의 충분한 논의가 더 필요해 보인다 짚었다. 이어 이 대통령은 경제성장수석실이 준비한 '보편적 지원정책 논의동향'에 대해 부의 양극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행정적 방안은 반드시 검토해야 하지만 예민하고 까다로운 일임을 인식하고 있어야 한다 말했다. 또한 이 대통령은 인공지능 교육역량이 매우 중요하다 강조하며, AI 활용 방안에 대한 교육과 정부의 행정서비스 개발 및 분석도 필요하다 재차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이재명 대통령은 '청년 대상 지원제도 재설계 방안'을 보고받고, 보편성을 추구하되 효율성과 효과는 반드시 살펴봐야 한다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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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8-06
  • 외교부, 제9차 한-호주 전략대화 개최
    제9차 한-호주 전략대화 [리더스타임즈] 정의혜 외교부 차관보는 8월 6일 호주 캔버라에서 엘리 로슨(Elly Lawson) 호주 외교통상부 전략기획조정 차관보와 제9차 한-호주 전략대화를 개최하고, △양자관계 △에너지 공급망 등 경제안보 △국방·방산 협력 △한반도 및 지역 정세 △유사입장국 간 소다자 협력 등에 대해 폭넓게 협의했다. 양 차관보는 우리나라와 호주가 역내 핵심 유사입장국으로서 작년 우리 정부 출범 이후 두 차례의 정상회담 및 네 차례의 외교장관 회담을 갖는 등 긴밀한 고위급 소통을 이어오고 있음을 평가했다. 양 차관보는 중동 상황으로 인한 공급망 교란 속에서 한-호주 양국 간 상호보완적인 에너지 공급망 협력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음에 공감하고, LNG 및 석유제품 등 역내 안정적인 에너지자원 공급망 구축 및 유지를 위해 지속 소통해 나가기로 했다. 정 차관보는 우리 기업이 호주 에너지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장기적 파트너임을 강조하고 안정적인 에너지 수급과 우리 기업의 원활한 활동을 위한 호주측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으며, 로슨 차관보는 역내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로서 양국 간 공급망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자고 했다. 양 차관보는 또한 한-호주 양국 간 국방·방산 협력 확대의 중요성이 크다는 의견을 같이했으며, 향후 동 분야에서 구체 협력 사업을 발전시켜 나가기로 했다. 정 차관보가 한반도 정세 및 관련 우리 입장을 설명한 데 대해 로슨 차관보는 공감과 지지를 표했으며, 로슨 차관보는 동남아와 남태평양 지역에서의 안보 환경에 대한 평가를 공유하고 우리측의 관심을 당부했다. 양 차관보는 국제 정세의 불확실성이 고조되는 가운데, 유사한 지정·지경학적 환경과 가치를 공유하며 역량을 갖춘 국가들 간의 소다자 협력이 지니는 의미가 크다는 점을 확인하고, 양국이 함께 참여하고 있는 다양한 협의체 내에서의 협력을 심화해 나가자고 했다. 양측은 이번 전략대화 협의 결과 등을 바탕으로 향후 예정된 제7차 외교·국방(2+2) 장관회의 등 고위급 교류 계기에 내실 있는 성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지속 소통해 나가기로 했다. 정 차관보는 금번 호주 방문 계기에 잰 아담스(Jan Adams) 외교차관 및 저스틴 헤이허스트(Justin Hayhurst) 총리내각부 국제안보 차관보와도 면담하고, △양국 주요 현안 △지역 정세 및 △향후 고위급 교류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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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8-06
  • 국방부, 우리 손으로 만든 'M-SAM-II' 흔들림 없는 전력화로 영공방어능력 지속 강화
    국방부 [리더스타임즈] 우리 군이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한 방어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종말단계 하층방어를 담당하는 중거리지대공유도무기(M-SAM) Block-II를 2020년부터 순차적으로 배치해 운용하고 있다. 지난 5월, M-SAM-II의 2026년 전력화 계획 물량 중 첫 장비가 경기도 소재 미사일방어 포대에 배치되어 실제 포대 작전환경을 반영한 모의훈련 등을 거쳐 8월 1일부터 본격적인 임무를 시작했다. M-SAM-II 운용부대가 확대되면서 종말단계 하층방어 능력은 더욱 강화되고, 이에 더해 2020년대 후반 장거리지대공유도무기 (L-SAM)가 전력화되면 종말단계 상·하층을 아우르는 한층 촘촘하고 견고한 다층방어체계가 구축될 것이다. 우리 군 최초의 종말단계 상층방어체계인 L-SAM은 고난도의 정밀유도기술을 바탕으로 미사일 방어 영역을 더 높은 고도와 더 넓은 지역으로 확대할 수 있으며, 상층에서의 요격에 이어 종말단계 하층방어 영역에서는 패트리어트 및 M-SAM-II가 추가로 교전함으로써 단일 교전 때보다 더 많은 요격 기회를 확보할 수 있게 된다. 아울러 우리 군은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차세대 요격체계 개발도 추진하고 있다. 교전능력이 향상된 M-SAM-III, 방어영역이 확장된 L-SAM-II(고고도 요격 유도탄), 북한의 장사정포 위협에 대응 가능한 장사정포요격체계가 현재 개발 중에 있으며, 향후 고출력레이저 무기도 미사일 방어의 한 수단으로 개발을 검토하고 있다. 김기영 국방부 전력정책국장은 “후속 물량도 차질없이 전력화하여 우리 군의 미사일 대응능력을 한층 강화시켜 나갈 것”이라며, “우리 군은 첨단 국방과학기술 역량을 결집하여 점차 고도화되는 다양한 공중 위협에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 가능한 중첩· 복합·다층방어체계를 지속 완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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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8-03
  • 이재명 대통령 한-루마니아 정상회담
    한-루마니아 정상회담 (청와대) [리더스타임즈] 이재명 대통령은 NATO 정상회의 참석 계기 7월 8일 오후, 튀르키예 앙카라에서 '니쿠쇼르 다니엘 단(Nicușor Daniel Dan)'루마니아 대통령과 첫 정상회담을 가졌다. 양 정상은 방산과 원전 등 전략 분야에서의 양국 간 협력이 심화되고 있음을 평가하고, 전략적 동반자로서 기존의 공고한 협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분야로 협력을 확대해 나가자는 데 뜻을 같이했다. 이 대통령은 특히 올해 2월 K9자주포 현지 공장 건설이 시작되는 등 양국의 방산 협력이 순조롭게 진전되고 있는 점을 언급하며, 앞으로도 우수한 한국 기업들이 단순한 거래를 넘어 기술개발, 공동생산 및 제3국 공동진출 등과 같이 깊은 신뢰를 바탕으로 서로에게 도움이 되는 관계로 나아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단 대통령은 한국 방산기업이 추진 중인 현지화 전략을 높이 평가하고, 한국의 우수한 기술력과 견고한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향후 양국 간 방산 협력이 한층 더 폭넓게 확대되기를 희망한다고 화답했다. 이어 단 대통령은 루마니아가 우수한 과학기술 인재와 전략적 입지, 다양한 에너지원 등 협력 확대를 위한 우수한 여건을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양 정상은 편리한 시기에 상호 방문을 포함해 양국 관계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각급에서 긴밀한 소통을 이어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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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7-09

실시간 정치 기사

  • 이재명 대통령, 프랑스 하원의장 면담
    이재명 대통령, 프랑스 하원의장 면담 (청와대) [리더스타임즈] 이재명 대통령은 오늘(현지시간, 9월 9일 수요일) 야엘 브론-피베(Yaël Braun-Pivet) 프랑스 하원의장을 면담하고, 민주주의 발전을 위한 의회 역할과 한-프랑스 관계 도약을 위한 프랑스 의회의 관심과 역할을 당부했다. 브론-피베 하원의장은 이 대통령의 하원 방문을 환영하며, 이번 하원 방문은 민주주의를 대표하는 의회의 역할에 대한 이 대통령의 각별한 관심을 보여주는 것으로 그 의미가 크다고 언급했다. 이 대통령은 세계적으로 민주주의가 위협받는 환경에서 국민의 의사를 정치에 반영하는 것이 민주주의의 핵심이라고 강조하고, 이 과정에서 의회가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고 평가했다. 또한 이 대통령은 또한 프랑스 혁명이 자유와 평등, 국민주권의 가치를 확산시키며 한국이 국민주권의 시대를 열어가는 데도 중요한 영향을 미쳤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 대통령은 프랑스와 한국이 모범적 민주주의 국가로서 자유와 평등을 기반으로 경제발전 및 첨단산업 확대 등 지속적으로 발전해 나가는 데는 자유와 평등이라는 민주주의의 기본 가치가 든든한 기반이 됐다고 짚었다. 또한 이 대통령은 교역·투자, 첨단기술, 사회정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한국과 프랑스 간 협력이 더욱 확대될 잠재력이 크다면서, 양국 관계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서는 의회의 역할과 양국 의회 간 획기적이면서도 깊은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브론-피베 하원의장은 민주주의 발전을 위한 한국의 정책에 관심을 표했고, 이 대통령은 국민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한국의 제도 개혁에 대해 소개했다. 이어 한-프랑스 간 문화 및 인적 교류 확대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하고 한-프랑스 관계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양국 의회 간 교류와 소통을 더욱 활성화시켜 나갈 필요가 있다는 데 뜻을 같이했다. 이번 면담은 올해 두 차례 정상회담을 통해 구체화된 양국 간 협력을 의회 차원으로 확장하고, 그 성과가 양국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 협력으로 이어지도록 프랑스 의회의 관심과 협력을 이끌어내는 계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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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9-10
  • 이재명 대통령, 네팔 홍수 우리 국민 피해 대응 긴급회의 주재…"가용 인력·자원 총동원"
    네팔 홍수 우리 국민 피해 대응 긴급회의(청와대) [리더스타임즈] 이재명 대통령은 27일 네팔에서 발생한 대규모 홍수로 현지 수력발전소 건설 현장에서 근무하던 우리 국민 9명의 소재가 확인되지 않고 있는 것과 관련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에는 과잉 대응은 없다는 각오로 모두가 가용 자원을 총동원해서 최선을 다해 달라"고 지시했다. 네팔 홍수 우리 국민 피해 대응 긴급회의(청와대)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외교부 청사 상황실에서 '네팔 홍수 관련 우리 국민 피해 상황 대응 긴급회의'를 주재하고 "우리 국민들의 안전과 생명이 매우 위중한 상황"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아시겠지만 네팔 현지 수력발전소 건설현장에서 근무하던 우리 국민 아홉 분의 소재가 미확인 상태로, 매우 위험한 상황에 처해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며 "또 열 분은 임시대피소에 고립된 상태"라고 현 상황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외교부를 중심으로 관계 부처와 주네팔대사관, 현지로 이동 중인 정부 신속대응팀과 해당 기업까지 수색·구조에 가용할 수 있는 인력과 자원을 총동원하라고 주문했다. 특히 네팔 정부와의 긴밀한 협력을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네팔 정부와 모든 외교 채널을 가동해서 수색과 구조에 필요한 자원이 투입될 수 있게 적극적으로 협의해 주길 바란다"며 "그리고 혹시 우리가 네팔 정부 측에 제공할 수 있는 인력이나 기타 어떤 지원 방안이 있는지 미리 검토를 해 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연락이 끊긴 9명 외에 추가로 피해를 본 우리 국민이 있는지도 전면적으로 확인하라고 지시했다. 피해 지역 인근에 체류 중인 국민들의 안전을 점검하고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한 안내와 보호 조치도 신속하게 시행할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이 대통령은 "현지에 있는 피해자 또는 피신하고 있는 분들 말고 그분들의 가족들도 매우 안타까운 상황일 것"이라면서 "가족들의 마음과 상황을 잘 헤아려서 챙겨 달라"라고 했다. 대규모 인명·재산 피해를 입은 네팔에 대한 인도적 지원 방안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이 대통령은 "이번에 네팔 국민 여러분, 또 네팔 정부에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해드린다"며 "인명과 재산 피해에 대한 신속한 대응 그리고 또 조기 복구를 위한 지원이 어떤 게 가능한지 우리 정부 측에서도 필요한 방안들을 잘 검토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지금 긴급 상황인데, 지금 구조할 수도 있으면 최선을 다해서 구조하고, 또 상황을 확인해서 수색도 최선을 다해야 된다"라며 현재까지 확인된 인원 이외에 추가 피해 국민이 있을 가능성도 세심하게 살필 것을 거듭 주문했다. 이 대통령은 현장에서 대응 중인 영사와 기업 관계자들에게도 "총력을 다해서 피해자분들, 가족들, 현지에 피난해 있는 분들 더 상황이 악화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주기 바란다"라며 "저도 계속 한번 챙겨보겠다"고 말했다. 한편, 네팔 중북부 바그마티주 라수와 지역에서는 26일 대규모 홍수가 발생해 현지 수력발전소 건설 현장에서 일하던 한국남동발전과 두산에너빌리티 관련 한국인 9명이 연락 두절됐다. 별도의 한국인 10명은 현지에 고립됐으나 안전은 확인된 상태다. 정부는 외교부 4명, 소방 5명, 경찰 2명 등 11명으로 구성된 정부합동 신속대응팀을 이날 네팔로 긴급 파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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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8-27
  • 대한민국 국토대전환 추진전략
    국토대전환 3대 전략 · 8대 과제[리더스타임즈] 정부는 8월 26일, 대통령 주재로 열린 제10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서 ‘지방 주도 성장 추진방안’과 ‘권역별 성장엔진’을 발표하고, 지방 주도의 새로운 균형성장 전략을 추진하기로 했다. [대한민국 국토대전환 추진전략 ] 임기근 국무조정실장은 「지방주도 성장 추진방안」을 발표하고, 지방정부 주도로 지역산업과 각종 제도를 재설계하는 ‘국토대전환 추진전략’ 3대 전략 8대 과제를 제시했다. ❶ 국토공간 재설계 (세종시 행정수도 기능 완성) 대통령 세종집무실을 ’29년 8월까지 건립하고, 국회세종의사당은 ‘33년 하반기까지 건립할 계획이다. 또한, 행정수도의 실질적 완성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 (권역별 거점도시 조성) 산단・연구개발・정주를 복합한 기업형첨단도시를 조성하고, 지역별 특화 산업과 연계한 재생에너지 자립도시(RE100 산단 등), 기업 투자와 연계한 새만금 미래산업 거점 육성도 추진한다. (전국 연결 교통망 확충) 광역철도, 광역급행버스 확충 등 권역별 교통수요를 반영하여 거점도시 간 교통체계를 정비하고 고속철도망 구축, 주요 고속도로 적기 개통 등 초광역권 간 교통망 연결도 강화한다. ❷ 권역별 전략산업 육성 (5극3특 성장엔진 중심 특화성장) 권역별로 성장엔진을 선정하고 집중 지원한다. 또한 반도체, AI 등 3대 메가프로젝트도 범정부 지원체계를 가동하여 속도감 있는 사업 추진을 지원해 나가기로 했다. (메가특구 도입) 성장엔진과 연계하여 기업과 지역의 참여하에 광범위한 규제특례(메뉴판식 규제특례, 수요응답형 규제유예, Upgrade 규제샌드박스)를 부여하고, 정책 패키지 지원을 통해 지역 성장을 견인한다. (성장엔진 연계 지역인재 양성) 거점 국립대 성장엔진 브랜드 단과대를 선정・지원하여 기업수요에 따른 인재양성 및 연구거점을 육성한다. 또한 특성화고, 지역성장 인재양성체계(앵커), 기업 공동AX 연구센터, 폴리텍캠퍼스 등을 활용하여 전주기 지역인재 양성을 지원하기로 했다. ❸ 지방 활력 기반 조성 (기업·공공기관 지방이전 및 투자 촉진) 지방이전・투자기업에 대해 세제・보조금 지원을 확대하고, 기업 수요에 맞춰 전력·용수 등 인프라도 적기에 공급한다. 행정・공공기관 이전과 함께 이전 기업・기관 종사자가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주거, 의료, 교육·돌봄, 문화 등 정주여건 조성 방안도 마련한다. (지방우대원칙으로 지원체계 전면 재설계) 지방우대지수를 마련하여 예산 편성과정에 적용하고, 균형성장영향평가제도를 도입한다. 초광역계정 신설, 예타・민간투자 제도 지방우대방식 개편, 정책금융 지방공급 비중 확대 등 재정・금융 지원도 강화한다. 향후 정부는 국무총리 주재 국토대전환 범정부 추진협의회를 중심으로 지방주도 성장을 위한 국토대전환 추진전략을 총괄・조정하고,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권역별・분야별 지원계획을 구체화해 나갈 계획이다. [3대 메가프로젝트 연계 성장엔진 육성 방안] 산업통상부 김정관 장관은 「3대 메가프로젝트 연계 권역별 성장엔진 육성 방안」을 발표하고, 권역별 성장엔진과 이를 지원하기 위한 7대 정책지원 패키지를 제시했다. 성장엔진은 메가프로젝트 등 기업투자와 지역의 강점, 성장 잠재력, 국가 전략과의 정합성에 기반하여 권역별로 3~4개씩 선정했다. 산업부는 성장엔진 선정을 위해 ’25.9월 지방정부가 수요를 제출한 이후 지방정부와 100여회 협의하고, 600여개 기업, 지역 전문가 등 현장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해왔다. ❶ 권역별 성장엔진 선정안 권역별 성장엔진은 다음과 같이 선정됐다. 중부권은 ▲차세대 디스플레이·반도체, ▲고부가 바이오의약·소재, ▲첨단 배터리, ▲미래 방산·수송 시스템을 선정했다. 중부권이 보유한 첨단산업 기반과 혁신 R&D 역량을 바탕으로 ‘첨단 전략 산업 글로벌 허브’로 성장시킨다. 서남권은 ▲미래 전력시스템, ▲첨단 반도체 혁신제조, ▲AI 자율주행, ▲차세대 백신·정밀의료를 선정했다. 서남권의 풍부한 재생에너지와 AI 실증인프라에 대규모 반도체 투자를 더하여 ‘재생에너지 기반의 반도체·AI 클러스터’로 도약시킨다. 대경권은 ▲반도체 첨단소재·부품, ▲이차전지 핵심소재·자원순환, ▲첨단 모빌리티 부품, ▲첨단 AI 로봇을 선정했다. 대경권의 첨단분야 소재부품 생태계와 경쟁력을 기반으로 ‘첨단 소재부품과 AI로봇의 중심지’로 발전시킨다. 동남권은 ▲첨단 조선·해운, ▲우주항공·방산, ▲미래모빌리티 혁신제조, ▲차세대 원전·에너지를 선정했다. 동남권이 보유한 최고 수준의 제조역량과 완성형 밸류체인을 바탕으로, ‘초격차 제조AI 거점벨트’로 육성한다. 전북은 ▲그린수소 플랫폼, ▲첨단로봇 파운드리, ▲농·생명 바이오를 선정했다. 전북의 재생에너지와 농생명 산업 기반에 수소·로봇 분야 투자를 융합하여 ‘차세대 생명·피지컬AI 제조산업의 플랫폼’으로 도약시킨다. 강원은 ▲스마트 바이오·의료기기, ▲특수 반도체·세라믹, ▲청정 자원·관광을 선정했다. 강원의 의료기기·식품·관광 등 산업역량을 고도화하고 AI데이터센터 조성을 통해 ‘AI·청정산업 혁신거점’으로 육성시킨다. 제주는 ▲재생에너지 융복합시스템, ▲소형위성시스템, ▲청정바이오 웰니스를 선정했다. 최적의 재생에너지 실증 여건과 풍부한 청정자원, 민간 우주기업 기반 등을 바탕으로 ‘미래산업 프런티어 실증지’로 성장시킨다. 모든 산업의 기반 기술인 AI산업은 모든 권역에 공통으로 적용된다. ❷ 7대 정책지원 패키지 정부는 선정된 성장엔진을 재정, 금융, 세제, 제도, 기술, 인재, 인프라 등 7대 정책지원 패키지와 메가특구를 통해 집중 지원하여, 지방성장의 핵심 축으로 육성하고 지방을 기업과 우수 인재가 모여드는 산업 혁신의 중심으로 만들어간다. 재정성장엔진 특별보조금을 신설하여 대규모 지방투자를 파격적으로 지원하고 금융국민성장펀드와 지역전용펀드, 정책금융을 통해 성장엔진 분야 기업투자와 성장에 필요한 금융을 충분히 공급한다. 세제R&D비용과 통합투자, 국내생산 세액공제에 대해 지방기업은 지역별로 최대 50%까지 추가 공제하고, 지방 중소기업 근로자와 지방 창업기업에 대한 세제 우대도 강화한다. 제도메가특구를 통해 기업투자 규제를 과감히 완화하고, 권역별 성장엔진 추진단을 가동해 기업투자 애로를 1:1로 밀착 지원한다. 기술지방 앵커기업과 협력사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추진하는 성장엔진 대형R&D를 신설하여 지방을 첨단기술의 개발과 실증의 중심으로 육성한다. 지방이 성장할 수 있는 인재육성과 산업기반도 강화한다. 인재지방 거점국립대 패키지 지원, 산학융합지구, 특성화대학원 등을 통해 기업이 필요로하는 고급인재를 지방에서 직접 양성하고, 인프라기업형 첨단도시와 재생에너지자립도시(RE100 산단), MAX클러스터 등 산업거점을 조성하는 한편, 전력 용수 적기 공급을 통해 경쟁력 있는 산업입지를 확충한다. 정부는 금년 중 지방정부 주도로 권역별 성장엔진 육성계획을 마련하고, 지방정부가 참여하는 지방주도성장 협의체를 통해 권역별 핵심 프로젝트의 추진을 밀착 지원할 계획이다. 메가특구는 산업계와 노동계, 관계부처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소통하고 있으며, 국회와 협력하여 법안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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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8-26
  • 이재명 대통령, 제10회 중앙지방협력회의 주재
    제10회 중앙지방협력회의(청와대) [리더스타임즈] 이재명 대통령은 8월 26일 청와대 충무실에서 제10회 중앙지방협력회의를 주재했다. 이날 회의에는 대통령을 비롯해 한성숙 국무총리, 구윤철 재경부장관, 최교진 교육부장관, 윤호중 행안부장관, 김정관 산업부장관 등 주요 부처 장관 등이 참석했으며, 박찬대 인천광역시장 겸 시도지사협의회장을 포함, 16개 시도지사 등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회의부터는 기초지방정부 대표성 강화를 위해 구성원이 확대됨에 따라 오세현 충청남도 아산시장과 김철우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보성군수 등 기초지방정부 대표들도 새롭게 참여했다. 제10회 중앙지방협력회의(청와대) 이 대통령은 모두발언을 통해 민선9기 지방정부의 출범을 축하하며, 지난 30여년간 축적된 지방자치의 성과를 바탕으로 “더 많은 주민 참여, 더 굳건한 광역 연대 그리고 더 빠른 행정 혁신이 함께 어우러지는 새로운 지방자치 시대를 준비해 가자”고 요청했다. 이어 “이제 균형 발전은 선택이나 시혜가 아니라 대한민국의 생존, 또 지속 성장을 위한 필수 전략”이라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3대 메가 프로젝트로 상징되는 초격차 전략 산업의 다극화는 전국이 더불어 발전하는 모두의 성장 시대를 여는 열쇠가 될 것으로 믿는다”면서 “중앙과 지방이 원팀이 돼서 대체불가 대한민국, 또 국민 모두가 행복한 대한민국을 함께 손잡고 만들어가는 게 좋겠다”고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민선9기 중앙-지방 협력방안’, ▲'지방주도 성장 추진 방안', ▲‘3대 메가프로젝트 연계 권역별 성장엔진 육성방안’, ▲‘지방균형성장을 위한 재정투자방향’, ▲‘중앙지방협력회의 운영방안 개정’ 등 5개 안건과 함께 ▲‘지방정부 차원의 지방주도 성장 성공전략’을 논의했다. ‘민선9기 중앙-지방 협력방안’을 통해 지방 관련 주요 정책에 대한 중앙과 지방의 공동 논의를 강화하고, 지방주도 성장을 뒷받침할 수 있게 중앙정부가 적극 행정에 나서기로 했다. 이어 ‘지방주도 성장 추진 방안(국조실)’ 안건발표에서는 5극3특 권역별 성장거점 중심의 지방주도·지역산업·각종 제도의 재설계를 통한 국토대전환 전략을 제시했다. 구체적으로는 5극3특 초광역 단위로 국토 공간을 재설계하고, 기업투자·지방주도 경제권 형성, 정주여건 패키지 지원, 지방 우대제도 재설계 등을 범정부적으로 집중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3대 메가프로젝트 연계 권역별 성장엔진 육성방안(산업부)’에서는 기업투자와 지역의 강점, 성장 잠재력에 기반해 권역별로 3~4개의 성장엔진 선정안을 발표하고, 지방 중심의 새로운 산업성장 전략을 제시했다. 권역별 성장엔진에 대해서는 재정·금융·세제·제도·기술·인재·인프라 등 7대 정책지원 패키지와 메가특구를 집중 지원해 지방의 성장을 이끌 핵심 산업 축으로 육성하고, 지방으로 기업과 우수 인재가 모여드는 새로운 산업지도를 만들어가기로 했다. ‘지방균형성장을 위한 재정투자방향(기획처)’ 안건발표에서는 지방주도 성장을 뒷받침할 수 있는 중점투자 방향과 재정운용 혁신 방안을 설명했다. 5극3특 권역별 경제·생활권을 형성하고 청년이 찾는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지역 전략산업과 일자리, ▲생활여건 개선, ▲의료‧교육에 중점 투자하고, 과감한 지방우대와 함께 지방정부의 자율성을 확대하기로 했다. 각 지방정부에서도 지역의 여건과 강점을 바탕으로 ‘지방정부 차원의 지방주도 성장 성공전략’을 제시하고, 지역의 자율성과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우상호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SK가 강원도에 오겠다고 약속하면서 강원도 젊은이들의 눈빛이 빛나고 있다”면서 “지역 내 대학 총장들과 함께 맞춤형 인재 양성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이어 “접경지역에 주민참여형 재생에너지 생산기반을 조성하려고 하는데 지뢰 제거를 누가 할지, 비용은 누가 댈지가 문제”라며 국방부가 지뢰 제거에 나서줄 것을 요청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전남은 대통령을 잘 뽑아서 잘 될 것 같은데, 우리 지역 대통령들은 뽑아줘도 잘 안 해 주더라”는 말로 참석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이어 “사람 대신 기계가 일하는 4차 산업 혁명 시대에 사람이 할 일은 식품 산업”이라면서 식재료가 풍부한 경북이 식품 한류 산업을 추진하겠다 밝혔다. 특히 “한식진흥원을 지방으로 이전할 때 경북을 생각해 달라” 덧붙였다. 대한민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일원으로 참석한 조재구 대구 남구청장은 “전국에 있는 227명의 시장, 군수, 구청장을 대표해 참석을 요청했는데, 기초 광역단체장 출신인 대통령께서 흔쾌히 반영해주고, 지방정부를 인정해줘서 너무 감사하다”면서 “여야, 네 편 내 편 없이 당리당략에 얽매이지 않고, 주민들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작은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지방정부의 역할과 책임을 충실히 다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회의를 마무리하며 이 대통령은 기초단체와 지방정부의 역할이 중요하다 강조하면서 “당적이나 정치적 입장이 다른 경우가 있긴 하지만 국민들로부터 위임받은 대리인들로, 국민들의 더 나은 삶과 이 나라의 미래를 위해 일해야 하는 공직자라는 점은 변함없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서 있는 자리는 달라도 주민들과 국민들의 삶을 개선하기 위해 최대한 협력해 나가는 게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면서 “수도권 집중으로 인한 문제를 해결하는 가장 강력한 수단은 결국 지방 분권 강화, 지역 균형 발전”이라고 강조했다. 제10회 중앙지방협력회의(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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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8-26
  • 이재명 대통령 "국민 신뢰 확보 못하면 모든 성과 모래성처럼 쉽게 무너져"
    제1차 반부패정책협의회(청와대) [리더스타임즈] 이재명 대통령은 21일 "아무리 화려한 경제지표를 달성하더라도 민생이 어렵고, 또 정부와 공직사회가 국민으로부터 신뢰를 확보하지 못하면 이 모든 성과들은 마치 모래 위의 성처럼 쉽게 무너질 수도 있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제1차 반부패정책협의회를 주재한 자리에서 "경제규모와 국력이 커질수록 공공부문의 투명성 그리고 공직사회의 청렴성은 더욱 엄격한 기준으로 요구가 된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2025년 기준으로 182개 국 중에서 대한민국의 청렴도가 31위라고 한다"라며 "다른 건 다 10위권 안에 들어있는데 청렴도만 31위라고 하는 것은 조금은 부끄러운 일"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국민들의 눈높이는 높아지고 있는데 과거부터 있던 일이다라는 또는 과거의 관행이다라는 핑계로 눈 감고 있던 부분들은 없는지 잘 살펴봐야 된다"면서 "혹시 그런 부분들이 있다면 즉시 시정해 나가야 된다"고 강조했다. 또 "우리부터 원칙과 기준을 바로 세우고 책임 있는 자세를 확립해야 한다"며 "최근에 많이 문제되고 있는 토착세력들의 이권 개입, 또 민간부문에도 여전히 깊게 뿌리내리고 남아 있는 부패, 그리고 여전히 많이 좋아졌지만 잔존하고 있는 정치권의 부패, 이런 부분들도 잘 살펴보고 청산해 가야 된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특히 "부패 청산에는 여야, 네 편 내 편이 있을 수가 없다. 명확한 원칙을 가지고 예외 없이 공정하게 그리고 엄정하게 정리해 나가는 게 필요하다"며 "우리 국민들께서 '아, 이제 진짜 달라졌구나'라고 느낄 수 있을 때까지 흔들림 없이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 대통령은 "우리 사회의 공정과 정의의 원칙을 바로 세우는 일은 한두 해로 끝나는 일도 아니고 지속적이고 상시적인 노력이 필요한 건 더 말할 필요가 없다"며 "관계부처들은 이러한 국민들의 기대에 반드시 부응해야 한다는 각오로 새롭게 업무에 임해달라"고 지시했다. 끝으로 이 대통령은 "우리 사회가 미래에 세계를 선도하는 선도국가로, 또 대체불가 대한민국으로 나가기 위해서는 우리 국내의 질서 자체가 매우 합리적이고 공정해야 된다"면서 "그게 바로 우리 반부패정책의 핵심 목표이기도 하다. 높은 사명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 달라"고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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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8-21
  • 이재명 대통령 "새로운 광복 필요…대체불가 대한민국 향해 나아가야"
    제81주년 광복절 경축식(청와대) [리더스타임즈] 이재명 대통령은 광복절을 맞은 15일 "광복의 빛, 산업화의 빛, 민주화의 빛을 밝혀 온 우리에게 대한민국을 한 단계 도약시킬 새로운 광복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81주년 광복절 경축식 경축사에서 "지금 대한민국은 높은 파고에 휩쓸려 난파될 것인지 아니면 무한한 기회를 누리는 선도자로 도약할 것인지 절체절명의 분수령 위에 서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주권을 빼앗겼어도 독립의 열망만큼은 빼앗기지 않았던 선열들처럼, 우리 국민은 위기의 순간마다 더 나은 내일을 향해 전진해 왔다"며 "원조받던 나라에서 원조하는 나라로 군부독재가 군림하던 나라에서 내란마저 물리친 모범적 민주국가가 됐다"고 말했다.  또 "지난 81년은 불가능을 하나씩 지우며, 우리가 되찾은 빛을 더 크게 키워온 꿈과 희망의 역사였다"면서 "'이제 대한민국은 어떤 빛으로 미래를 비출 것인가' 그 굴곡진 현대사가 오늘의 우리에게 묻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문명사적 대전환과 국제질서의 대격변 앞에서, 우리는 불가능을 헤아리는 대신 가능성을 창조해야 한다"며 "세계가 꼭 필요로 하는 나라, 모든 나라가 협력하고 싶은 나라, 어떤 나라도 대신할 수 없는 대체 불가 대한민국을 향해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를 위해 "대한민국의 자원과 역량을 완전히 재배치하고, 대한민국의 성장 지도를 다시 그려내, 우리의 마음속 희미해졌던 꿈과 희망을 살려내겠다"고 말하고, 더불어 "대한민국의 성장 거점을 전 국토로 확장해 나가며, 누구든 어디서나 꿈을 펼칠 수 있는 나라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특히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청년들이 실패에 좌절하지 않고 언제든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생애주기 전반을 아우르는 두터운 기회의 사다리를 놓겠다"면서 "오늘의 청년들이 내일의 주역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정부가 든든하게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오래된 전쟁 끝내기 위한 당사자들 간 논의 시작" 제안 이번 경축사를 통해 이 대통령은 한반도 평화 공존을 위한 실천적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 대통령은 "저는 지난해 이 자리에서 북의 체제를 존중하고, 어떤 형태의 흡수 통일도 추구하지 않으며, 일체의 적대행위를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며 "1년이 지난 오늘, 원칙을 넘어 실천으로 나아가기 위한 청사진을 제시하고자 한다"면서 대북정책의 3대 기조를 천명했다. 먼저, '서로를 존중하는 포용적 평화 공존'을 제시했다. 이 대통령은 "남과 북이 서로를 존중하고 불필요한 대결을 멈춰야 한다. 서로가 인식과 규범, 제도에서부터 적대성을 줄여 나가야 할 것"이라면서 "남북이 평화 공존과 공동 성장을 위해, 함께 마주 앉길 바란다. 이는 양보가 아닌 공존의 출발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두 번째로는 '싸울 필요가 없는 안정적 평화 공존'을 제시했다. 이 대통령은 "긴장과 갈등을 통제할 제도, 위기와 확전 방지를 위한 여러 겹의 안전장치를 마련해야 한다"며 "한반도 주변의 안보 상황을 종합적으로 검토하며 선제적이고 지속적인 평화 조치를 취하겠다"고 말했다. 또 "북측의 호응을 이끌어, 안정적인 한반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세계 평화에 기여하는 책임 있는 평화 공존'을 거론했다. 이 대통령은 "한반도의 평화는 곧 동북아의 안정과 협력을 촉진하고 핵 없는 세계를 향한 이정표가 될 것이다. 분쟁으로 고통받는 세계에 희망과 가능성을 선사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전쟁을 종식하고, 한반도의 불안정한 정전 체제를 평화 체제로 바꾸는 여정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서로에 대한 상호 위협 의사를 내려놓고, 오래된 전쟁을 끝내기 위한 당사자들 간의 논의를 시작하자"고 제안하면서, "이를 통해 북의 핵 능력 고도화를 멈출 실효적 방안도 논의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 대통령은 특히 "적대와 대결에 갇힌 대한민국의 모습은 우리 국민의 잠재력과 역동성을 실현하기에 걸맞지 않다"면서 "적대와 대결의 에너지를 평화 공존과 공동 번영의 동력으로 바꿔내겠다. 페이스메이커이자 한반도 평화의 당사자로서,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평화와 번영 새 60년 "일본 정부와 함께 열어가길 기대" 한일관계와 관련, 이 대통령은 지난 1년 동안 활발한 셔틀 외교를 통해 구축한 신뢰와 협력의 성과를 이어가기 위해선 국민 간의 굳건한 신뢰가 필요함을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신뢰란 상대의 아픔을 이해하고, 서로에게 공감하는 진정성으로부터 나오는 것"이라면서 "오늘까지도 과거의 상처와 고통을 안고 살아가고 있는 피해자와 유가족들이 계시다"고 언급했다. 이어 "한일관계의 역사에는 갈등도 있었지만, '1998년 김대중-오부치 공동선언'처럼 과거를 직시하는 용기와 진정성을 토대로, 미래를 열고자 했던 노력도 있었다"며 "한일 협력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지금, 우리가 만들어 갈 새로운 한일관계의 빛은 역사의 그늘 속에서 여전히 아픔을 감내하고 계신 분들께 따뜻한 온기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렇게 한층 두터운 신뢰 위에서, 보다 '가깝고도 가까운 이웃'으로서 평화와 번영의 새로운 60년을 일본 정부와 함께 열어가길 기대한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마지막으로 대체불가 대한민국 비전을 이루기 위해서는 "국민과 정부, 중앙과 지방, 기업과 노동자 모두 원팀"이어야 함을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특히 "우리 안의 장벽부터 허물어야 한다. 차이가 적대가 돼선 안 되며 증오와 배척, 갈등이 국가의 전진을 가로막게 해서도 안 된다"며 "국민주권정부부터 타협과 공존의 정치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또 "차이를 존중하면서도 공동의 해답을 찾고, 경쟁하면서도 국가의 미래 앞에서 힘을 모으겠다"라며 "그렇게, 국민과 함께 새로운 광복의 역사를 써 내려가겠다"고 했다. 3000여 명 참석…김구 선생 등 생성형 AI 영상과 함께 만세삼창  한편, 이번 경축식에는 애국지사와 독립유공자 유족, 국가 주요 인사, 정당·종단 대표, 주한외교단, 사회 각계 대표를 비롯해 시민과 학생 등 3000여 명이 참석해 광복의 벅찬 의미를 함께 나눴다. 특히, 만세삼창은 이종찬 광복회장, 독립유공자 후손, 3대 메가프로젝트 담당자, 패럴림픽 국가대표 등 세대와 분야를 대표하는 국민이 무대에 올라 다 함께 외쳤다. 이때 무대 LED 화면에는 김구 선생을 비롯한 선열들의 모습을 생성형 인공지능(AI) 영상으로 구현해, 과거의 선열과 오늘의 국민이 하나 되는 감동적인 장면을 연출했다. 이번 광복절을 맞아 총 283명이 독립 유공 포상 대상자로 선정됐다. 경축식장에서는 황해도 안신여학교 교사로서 여성 계몽 활동에 앞장서고 임시정부 활동을 적극 지원한 고(故) 최준례 여사(김구 선생의 배우자)의 후손을 포함해 독립유공자 후손 5명에게 정부포상이 수여됐다.  [제81주년 광복절 경축식 경축사 전문]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해외 동포 여러분, 독립유공자와 유가족 여러분, 빼앗긴 국권을 회복하고 주권을 되찾은 81주년 광복절입니다. "태양을 의논하는 거룩한 이야기는 항상 태양을 등진 곳에서만 비롯하였다." 광복을 노래한 어느 시인의 말처럼, 칠흑 같은 어둠 속에서도 끝내 빛의 회복을 꿈꾸며 자신을 희생한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들이 계셨습니다. 앞날이 보이지 않는 컴컴한 어둠의 시대였지만, 절망에 가로막혀 결코 주저하지 않았습니다. 조국의 내일을 위해 묵묵히 모든 것을 내어놓았습니다. 태어난 곳도, 살아온 길도 각양각색이었지만, 나라를 되찾겠다는 결연한 의지만큼은 하나였습니다. 신분과 계층의 차이도, 좌와 우도 따로 없었습니다. 한라에서 백두까지, 하나의 함성이 삼천리 방방곡곡에 울려 퍼졌습니다. 한마음 한뜻으로 자신의 생을 불살랐던 순국 선열들께, 생존해 계신 독립유공자와 유가족 여러분께, 고개 숙여 무한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그 숭고한 정신을 제대로 기릴 수 있도록, 생존 애국지사와 독립유공자들을 더 각별하게 예우하고, 미서훈 독립운동가에 대한 발굴과 포상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독립운동의 가치가 우리의 일상에 더 깊이 뿌리 내리도록 국내외 독립운동 기념 시설을 적극 조성하고, 자랑스러운 역사의 발자취를 반드시 미래세대에 더 널리 전하겠습니다. 지난 6월 2일 '친일재산귀속법'이 공포된 만큼, 친일 반민족 행위자들이 부당 축적했던 재산을 조사·환수하여 역사에 대한 확실한 책임을 반드시 묻겠습니다. 국가에 귀속된 친일 재산을 더욱 책임 있게 관리하여, 그 재원이 독립유공자와 유가족에 대한 예우와 지원에 온전히 쓰일 수 있도록 만들겠습니다. 잘못된 역사의 유산을 바로잡고, 독립을 위해 헌신한 분들의 명예와 삶을 지켜내는 일에 국가가 가진 온 역량을 투여하겠습니다. 사랑하는 국민 여러분, 주권을 빼앗겼어도 독립의 열망만큼은 빼앗기지 않았던 선열들처럼, 우리 국민은 위기의 순간마다 언제나 더 나은 내일을 향해 전진해 왔습니다. 분단과 전쟁의 폐허 속에서 경제성장과 산업화의 꿈을 키웠습니다. 무도한 독재의 군홧발 아래에서 국민주권과 민주화의 꽃을 피워냈습니다. 국가부도의 위기 속에서 IT강국과 정보화라는 새로운 빛을 밝혀냈습니다. 원조받던 나라에서 원조하는 나라로, 군부독재가 군림하던 나라에서 내란마저 물리친 모범적 민주국가로, 소총 한 자루 제대로 못 만들던 나라에서 세계가 믿고 의지하는 방산 강국으로, 선진 문화를 부러워하던 나라에서 세계인의 마음을 사로잡는 문화강국으로, 지난 81년은 불가능을 하나씩 지우며, 우리가 되찾은 빛을 더 크게 키워온 꿈과 희망의 역사 그 자체였습니다. "이제 우리 대한민국은 어떤 빛으로 미래를 비출 것인가" 그 굴곡진 현대사가 오늘의 우리에게 묻고 있습니다. 광복의 빛, 산업화의 빛, 민주화의 빛을 밝혀 온 우리에게 대한민국을 한 단계 더 도약시킬 새로운 광복이 필요합니다. 지금 대한민국은 높은 파고에 휩쓸려 난파될 것인지, 아니면 무한한 기회를 누리는 선도자로 도약할 것인지, 절체절명의 분수령 위에 서 있습니다. 문명사적 대전환과 국제질서의 대격변 앞에서, 우리는 불가능을 헤아리는 대신 가능성을 창조해 나가야 합니다. 세계가 꼭 필요로 하는 나라, 모든 나라가 협력하고 싶은 나라, 어떤 나라도 대신할 수 없는 대체 불가 대한민국을 향해 우리 함께 손잡고 나아가야 합니다. 대한민국의 자원과 역량을 완전히 재배치하고, 대한민국의 성장 지도를 다시 그려내, 우리의 마음속 희미해졌던 꿈과 희망을 반드시 되살려내겠습니다. 대한민국의 성장 거점을 전 국토로 확장해 나가며, 누구든 어디서나 꿈을 펼칠 수 있는 그런 희망있는 나라를 만들 것입니다. 논밭 팔아가며 자식들 공부시켜 지금의 대한민국을 만들어 낸 우리의 선조들처럼, 미래에 대한 적극적 투자로 경제의 성장잠재력을 높이고, 그 결실을 전국의 모든 국민들께 고루 돌려드릴 것입니다. 혁신의 성과와 미래 성장의 기회가 곳곳으로 고루 퍼져 나갈 때, 우리의 담대한 비전은 국민의 삶 구석구석을 따뜻하게 비추며 새로운 도전의 용기를 키워낼 수 있을 것입니다. 특히,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청년들이 실패에 좌절하지 않고 언제나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생애주기 전반을 아우르는 두터운 기회의 사다리를 만들어내겠습니다. 독립에 대한 열망이, 산업화와 민주화를 향한 열정이, 그 시대 청년들을 새로운 나라의 주역으로 만들었던 것처럼, 오늘의 청년들이 내일의 주역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정부가 든든하게 뒷받침하겠습니다. 참으로 어렵고 또 어려운 일임을 너무 잘 압니다. 그러나 위대한 대한국민이 그간 이겨낸 수많은 위기들을 떠올리면, 우리가 지금 이 순간에 이루지 못할 이유가 없습니다. 지난 시기 산업 역군들이 이뤄낸 눈부신 발전은 세계적 제조 경쟁력과 디지털 인프라, 혁신적인 산업 생태계라는 든든한 토양이 됐습니다. 주권자들이 앞장서 쟁취한 민주주의는 미래 성장의 최적 조건인 합리성, 투명성, 예측 가능성을 키우고 무한한 창의와 도전이 꽃피는 기반이 됐습니다. 다른 나라들이 수백 년 걸려 이룩한 변화를 불과 몇십 년 만에 압축적으로 달성한 경험은 새로운 기술과 문화를 능동적으로 수용하는 국민적 역량으로 자라났습니다. 치열했던 과거가 오늘의 대한민국을 일으켰던 것처럼, 오늘의 우리 국민들이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를 확실하게 열어낼 것으로 믿습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대체 불가 대한민국의 비전에는 세계 평화와 인류 공영에 공헌하고자 했던 독립투사들의 꿈과 오늘날 대한국민들의 의지가 함께 담겨 있습니다. 인간의 존엄마저 짓밟히던 야만의 시대였지만, 높은 문화의 힘을 염원했습니다. 일제의 폭거에 맞서 싸우면서도 동양의 평화를 갈망했습니다. 적자생존과 약육강식의 냉혹한 국제질서가 나라를 집어삼켰던 그 순간에도, 모든 국가들이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평화와 공존의 시대를 꿈꿨습니다. 그 절박한 소망 위에서, 오늘의 우리 대한민국은 전 세계의 기대를 한 몸에 받는 나라, 세계인의 마음을 움직이는 매력적인 나라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의 번영은 결코 경제성장만으로 이뤄질 수 없습니다. 안정적이고 평화로운 세계질서가 뒷받침되어야 합니다. 우리는 지구 반대편에서 벌어진 전쟁이 우리 국민들의 삶에 얼마나 직접적 영향을 미치는지 지금 이 순간에도 실감하고 있습니다. 하물며 이 땅 안에서 벌어질 긴장과 분쟁의 대가는 얼마나 크겠습니까. 지난해 저는 이 자리에서 북의 체제를 존중하고, 어떠한 형태의 흡수통일도 추구하지 않으며, 일체의 적대행위를 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1년이 지난 오늘, 원칙을 넘어 실천으로 나아가기 위한 청사진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첫째, 서로를 존중하는 포용적 평화 공존입니다. 남과 북이 서로를 존중하고 불필요한 대결을 멈추어야 합니다. 서로가 인식과 규범, 제도에서부터 적대성을 하나씩 줄여 나가야 합니다. 남북이 평화 공존과 공동 성장을 위해, 함께 마주앉기를 바랍니다. 이는 양보가 아닌 공존의 출발점이 될 것입니다. 둘째, 싸울 필요가 없는 안정적 평화 공존입니다. 긴장과 갈등을 통제할 제도, 위기와 확전 방지를 위한 여러 겹의 안전장치를 반드시 마련해야 합니다. 한반도 주변의 안보 상황을 종합적으로 검토하며 선제적이고 지속적인 평화 조치를 취해 나가겠습니다. 북측의 호응을 이끌어, 안정적인 한반도를 만들어낼 것입니다. 우리의 한 걸음이 접경지역의 군사적 긴장을 낮추고, 신뢰 구축의 마중물이자 안정적 한반도의 토대가 되기를 바랍니다. 셋째, 세계 평화에 기여하는 책임 있는 평화 공존입니다. 한반도의 평화는 곧 동북아의 안정과 협력을 촉진하고, 핵 없는 세계를 향한 이정표가 될 것입니다. 분쟁으로 고통받는 세계에 희망과 가능성을 선사할 것입니다. 전쟁을 종식하고, 한반도의 불안정한 정전 체제를 평화 체제로 바꾸는 여정에 나설 것입니다. 서로에 대한 상호 위협 의사를 내려놓고, 아주 오래된 전쟁을 끝내기 위한 당사자들 간의 논의를 시작합시다. 이를 통해 북의 핵 능력 고도화를 멈출 실효적 방안도 논의될 수 있을 것입니다. 적대와 대결에 갇힌 대한민국의 모습은 우리 국민의 잠재력과 역동성을 실현하는데 결코 걸맞지 않습니다. 적대와 대결의 에너지를 평화 공존과 공동 번영의 동력으로 바꿔내겠습니다. 페이스메이커이자 한반도 평화의 당사자로서, 그 역할과 책임을 다할 것입니다. 한반도 평화 공존이 선택이 아닌 의무인 것처럼, 앞마당을 같이 쓰는 이웃과의 미래지향적 관계 역시 세계 무대에서 더 큰 책임과 역할을 해내는 것으로 시작하겠습니다. 지난 1년 동안 한일 양국은 활발한 셔틀 외교를 이어가며 신뢰의 기반을 다져왔습니다. 공급망과 에너지, 첨단산업 분야의 협력을 넓혀왔고, 미래세대 간 교류의 기반도 꾸준히 확대되어 왔습니다. 우리 정부는 앞으로도 실용적 국익 외교를 바탕으로, 공동의 이익을 위한 협력의 지평을 넓히고, 지혜를 모아 우리 공동의 과제를 함께 해결해 나가겠습니다. 그동안의 성과가 흔들림 없이 이어지려면 무엇보다, 두 나라 국민 간의 굳건한 신뢰가 필요합니다. 신뢰란 상대의 아픔을 이해하고, 서로에게 공감하는 진정성으로부터 나오는 것입니다. 오늘까지도 과거의 상처와 고통을 안고 살아가고 있는 피해자들과 유가족들이 계십니다. 한일관계의 역사에는 갈등도 있었지만, '1998년 김대중-오부치 공동선언'처럼 과거를 직시하는 용기와 진정성을 토대로, 미래를 함께 열고자 했던 노력들도 있었습니다. 한일 협력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지금, 우리가 만들어 갈 새로운 한일관계의 빛은 역사의 그늘 속에서 여전히 아픔을 감내하고 계신 분들께 따뜻한 온기가 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렇게 한층 두터운 신뢰 위에서, '가깝고도 먼 이웃이 아니라 가깝고도 또 가까운 이웃'으로서 평화와 번영의 새로운 60년을 함께 열어갈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국민 여러분, 국민 여러분께서 감내하고 계신 오늘의 현실이, 원대한 꿈과 희망을 품기에 녹록지 않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여전히 무거운 물가가 삶을 짓누릅니다.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시름은 깊고, 청년들은 일자리와 미래에 대한 불안으로 힘겨워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대체 불가 대한민국이라는 비전은 화려한 구호도, 먼 훗날 이뤄야 할 희망 사항도 아닙니다. 엄중한 현실을 함께 이겨내고 모두의 성장을 이뤄내겠다는 절박한 현실의 약속입니다. 위대한 선열들께서 증명하셨듯이, 국민이 함께 품은 꿈은 그 크기가 나라의 운명을 결정하고, 희망을 향한 공통된 의지가 역사의 물줄기를 바꿔냅니다. 우리의 책임은 선열들께 물려받은 빛을 더 멀리, 더 밝게, 국민의 더 나은 삶을 향해, 세계의 내일을 향해 비추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우리 안의 장벽부터 허물어 가야 합니다. 차이가 적대가 되어선 안 되고, 증오와 배척, 갈등이 국가의 전진을 가로막게 해서도 안 됩니다. 세계 경제의 지형이 뒤바뀌는 국가대항전 앞에서, 국민과 정부, 중앙과 지방, 기업과 노동자 모두가 원팀입니다. 생각과 이해관계가 아무리 달라도, 우리와 미래세대가 살아갈 나라는 하나입니다. '더 나은 나라를 물려주겠다'라는 열망은 모든 국민이 하나입니다. 국민주권정부부터, 타협과 공존의 정치에 앞장서겠습니다. 차이를 존중하면서도 공동의 해답을 찾고, 경쟁하면서도 국가의 미래 앞에서 힘을 모아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그렇게, 국민과 함께 새로운 광복의 역사를 써 내려가겠습니다. 성장의 좌절과 미래의 불안에서 벗어나는 희망의 광복, 불균형과 불평등의 격차를 넘어 누구나 도전할 수 있는 기회의 광복, 온 국토에서 새로운 가능성이 피어나는 균형의 광복, 전쟁과 대결의 위협을 완전히 걷어내는 평화의 광복을 이뤄내겠습니다. 대한민국의 도약이 전 세계의 번영으로 이어지고, 우리의 문화가 전 세계를 연결하며, 한반도의 평화가 전 세계의 평화에 기여하는, 대체 불가 대한민국의 광복을 이뤄내겠습니다. 위대한 주권자의 지혜를 등불 삼아, 우리 선열들이 그토록 바랐던 자유와 평등, 공존과 상생의 세계를 담대하게 선도해 나갈 것입니다. 그것이 모진 고난 앞에서도 새로운 대한민국의 꿈을 잃지 않았던 선열들의 헌신에 제대로 응답하는 길이라고 믿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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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8-17
  • 이재명 대통령 "SMR·양자 등 7대 첨단기술, 차세대 성장엔진 될 것"
    미래성장동력 7대 SEED 보고회 [리더스타임즈] 이재명 대통령은 12일 "반도체 산업이 만들어 준 절호의 기회를 활용해 인공지능(AI) 시대, 그다음의 먹거리를 우리가 미리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미래성장동력, 7대 SEED 보고회'에서 "인공지능 혁명은 우리 산업과 삶 전반을 송두리째 변화시키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글로벌 기술 경쟁의 파고 앞에서 첨단 산업 경쟁력, 그리고 과학 기술력이야말로 경제력이고 또 안보력이고, 국력의 제1지표"라며 "인류 역사를 되돌아보면 언제나 한발 앞서서 첨단 과학기술에 투자한 국가는 번영을 이뤘고, 이를 소홀히 한 국가는 쇠퇴했음을 알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몇 년 뒤 어떤 첨단기술이 새롭게 등장할지, 또 산업 지형이 어떻게 격변할 것인지, 예측하기가 매우 어려운 대전환의 시대"라며 "우리가 무한한 기회를 누리는 선도자가 될 것인지, 또는 도태의 위험에 언제나 노출돼 있는 추격자가 될 것인지는 우리의 선택에 달려 있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오늘 함께 논의할 7가지 첨단 기술, 7대 SEED 프로젝트는 우리 경제의 차세대 성장 엔진인 동시에 국가의 핵심 전략 자산이 될 것이며, 그리고 대한민국의 대도약을 이끌어 낼 혁신의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SEED는 미래 경제·안보 핵심 자산이 될 △소형모듈원자로(SMR) △핵융합 △재생에너지 △양자 △우주·항공 △첨단 바이오 △첨단 소재·부품 공급망을 뜻한다. 이 대통령은 "오늘 우리가 뿌린 첨단 기술의 씨앗들이 미래에는 거대한 나무로 자라나서 새로운 메가 프로젝트로 자라나게 될 것으로 믿는다"라며 "전 세계가 우리 대한민국의 새로운 도전을 지켜보고 있다는 마음가짐으로, 국가의 미래를 위해서 총력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우리 대한민국이 반도체 강국을 넘어 첨단 과학기술 강국이자, 인재 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면서 "뜨거운 열정으로 가득 찬 여기 계신 과학기술인들, 또 어떤 위기도 기회로 바꿔내는 우리 국민들의 위대한 역량이야말로 대체불가 대한민국의 핵심 동력"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우리 혁신 기업과, 혁신 과학기술인이 자유롭게 시장을 개척하고, 담대하게 도전할 수 있도록 정부가 확실하게 뒷받침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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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8-12
  • 한성숙 국무총리, 대한민국 2045전략수립위원회 2차회의 주재
    대한민국 2045전략수립위원회 2차회의 (8.12, 정부서울청사) (국무조정실) [리더스타임즈] 정부는 8월 1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한성숙 국무총리 주재로 '대한민국 2045전략수립위원회' 2차 회의를 개최했다. '대한민국 2045전략수립위원회'는 인구구조 변화, 양극화, AI 전환 등 구조적인 복합 위기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고, 범국가적 역량을 결집해 대한민국의 미래상을 담은 중장기 국가발전전략을 수립하고자 지난 5월 27일 출범했다. 이번 2차 회의에서는 그동안의 전문가 담론과 대국민 소통 결과를 바탕으로 전략의 비전과 세부 내용을 구체화하기 위해 ➊혁신하는 선도국가로 가는 길(2045 대한민국 미래비전과 국가전략), ➋중장기 전략 관련 대국민 소통 경과 및 추진계획 등이 논의됐다. 오늘 회의에서 논의된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① 혁신하는 선도국가로 가는 길(2045 대한민국 미래비전과 국가전략) 경제인문사회연구회(경인사연) 국가미래전략연구위원회(위원장: 김호기 교수)는 '혁신하는 선도국가로 가는 길'을 주제로 발제했다. 경인사연은 2045년 광복 100주년을 역사적 분기점이자 문명사적 전환기로 규정하고, AI 대전환, 인구 위기, 기후 임계점, 지정학적 패권경쟁 등 개별 대응으로 풀 수 없는 복합위기에 직면해 있다는 진단을 제시했다. 경인사연은 복수의 대안적 미래를 탐색하는 전략적 예측 등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2045 네 가지 미래 시나리오를 제시했다. 이를 토대로, 경인사연은 현재 대한민국이 ➊세계 최고 기술 역량을 성과로 전환하지 못하는 '고투입·저전환'과, ➋사회적 합의 기반이 취약한 '고역량·저정당성'이 겹친 '이중 병목' 상태로, '분열된 성장'과 '느린 퇴조' 사이의 경계에 있다고 진단하면서, 미래 비전은 혁신성장 엔진의 재설계(혁신 전환)와 사회운영체제의 재설계(사회 전환)라는 두 축이 결합될 때 실현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경인사연은 2045년 대한민국 미래 비전으로 '혁신하는 선도국가'를 제시하며, "국민의 역량으로 미래를 만들고, 혁신의 성과를 함께 누리며, 세계와 함께 번영하는 대한민국"이라는 비전 문구를 제안했다. ② 중장기 전략 관련 대국민 소통 경과 및 추진계획 국민소통단에서는 지난 1차 회의 이후 진행된 대국민 소통 경과와 향후 계획을 보고했다. 그동안, 국민소통단은 온·오프라인 의견청취, 빅데이터 키워드 분석, 일반 국민·청년 및 전문가 대상 설문조사 등을 시행해 왔다. 지난 7월 실시한 전문가 설문조사에서, 전문가들은 인구구조 변화, AI 전환 등 복합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중장기 전략 수립 필요성에 공감대를 형성했고,중장기 전략은 성장·혁신, 상생·균형, 공정·효율, 지속 가능성, 글로벌 선도 등의 핵심 가치를 고려하고, 지속성·실행성·일관성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국민소통단은 동 조사 결과, 추가 자문 등을 토대로 39개 세부 대응과제들을 도출·재구성했고, 이를 토대로 각 과제들에 대한 중요성·시급성을 선별하는 2차 설문(델파이 조사)을 실시했다. 조사 결과, AI 경쟁력 확보, 전력 수급 안정성 강화, 전략기술 안보주권 확립 등 17개 과제에 대해 중장기적 중요성과 시급성이 모두 높다는 응답을 도출했다. 향후에도 국민소통단은 대국민 공모, 관계기관 공동 세미나, 심층 면접(FGI) 및 간담회 등 중장기 전략 수립을 위한 다양한 의견수렴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회의 참석자들은 금일 경인사연 발제 및 전문가 설문조사 내용이 향후 대한민국이 성장과 통합을 균형있게 추구하여 미래에 대비한 정책 대응력을 키워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는 데 공감했다. 또한, 현재 정부가 수립 중인 2045 국가발전전략은 국정운영 전 분야에 걸친 방대한 정책과제를 포괄할 예정인 만큼, 참석자들은 교육, 노동, 기술·산업, 안보, 복지 등 국가 시스템의 근본적 혁신을 위해 꼭 개선해야 할 분야 중심으로 주요 핵심과제를 선별하여 정책 역량을 결집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에 문제인식을 같이했다. 한 총리는 “2045 국가발전전략은 정부만의 전략이 아니라, 국민 모두가 함께하는 전략이 되어야 한다”며, “세대를 넘어 국민 한 분 한 분의 지혜를 온전히 모아가는 과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광복 100주년이 되는 2045년이 모든 면에서 ‘대체불가 대한민국’이 되기 위해 미래지향적이고, 과감하고, 도전적인 과제들을 선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향후, 정부는 연내 발표를 목표로 2045 국가발전전략 수립 작업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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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8-12
  • 이재명 대통령 "메가프로젝트 추진 시 성장의 양극화 방지책 선제적 마련"
    메가프로젝트 민관합동 제2차 점검회의(청와대) [리더스타임즈] 이재명 대통령은 10일 "메가프로젝트 추진 과정에서 K자 성장, 즉 성장의 양극화를 방지할 방안도 선제적으로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또 메가프로젝트 이행 속도를 강조하며 "관련 절차를 동시에 다발적으로 추진해 소요 시간을 대폭 줄이고 규제도 지속적으로 개선해서 최대한 빠른 집행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해 달라"고 지시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주재한 '메가프로젝트 민관합동 제2차 점검회의' 모두발언에서 "메가프로젝트의 최종 목표는 성장의 축을 국토 전체로 확장하고 초격차 산업의 지도를 지방 중심으로 새롭게 재편하는 것"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프로젝트 초반부터 모두의 성장을 만들 방안을 고민해야 되겠다"며 "공동체 전체 역량으로 일군 성과가 특정 기업이나 또 특정 지역에만 집중되지 않도록 각 부처가 미리 잘 챙겨달라"고 요청했다. 이어 "그렇기 때문에 국가적 투자와 지원의 범위가 3대 메가 프로젝트 대상 기업이나 산업에 한정되어서는 안 된다"면서 "소재·부품·장비 등 산업 생태계 전반을 함께 지원할 방안, 나아가 피지컬 AI의 발전이 제조 인공지능 전환에 영향 강화로 이어지는 산업 대도약 전략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아울러 "비상한 상황에 맞춰서 비상하게 판단하고 또 비상하게 움직일 수 있도록 정부 혁신에도 속도를 내야 되겠다"며 "기업의 대규모 투자가 차질 없이 이뤄질 수 있도록 혁신을 이끄는 정부를 넘어 정부 자체가 혁신 모델이 돼야 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속도전을 넘어서 전격전을 치러야 하는 그런 상황"이라면서 "부처 칸막이나 규제 또 인프라 부족 등의 문제로 혹여라도 기업들의 투자 의지가 꺾이거나 절차가 지연되지 않도록 총체적 점검이 필요한데 우리 총리께서 각별히 잘 챙겨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과 관련해 이 대통령은 "현재 단계에서는 무엇보다도 부지와 기반 시설이 중요하다"면서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의 경우에는 일본 구마모토에 못지않은 속도로 신속하게 집행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광주 군 공항 부지 활용에 대해서는 "국방부는 2028년 중순까지 광주 기지 기능을 다른 군 공항으로 임시 배치해 광주 군 공항 부지가 반도체 산업단지로 조기에 활용될 수 있도록 조치해 주면 좋겠다"고 했다. 나아가 "임시 배치 이전이라도 군 공항 인근 부지에 산단이 조기 착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면서 "물론 전력 용수 공급 계획도 차질 없이 준비해야 된다. 또 국회와 긴밀히 소통해서 관련 법령의 제정 개정에도 속도를 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향후 1년을 골든타임으로 생각하고 속력을 다해 달라"고 재차 당부하면서 "누구 말처럼 대한민국의 황금시대 골든 에이지가 시작되는 초입입니다. 우리가 어떻게 준비하느냐에 따라서 전혀 다른 세상이 열리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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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8-10
  • 한성숙 국무총리, 가뭄·폭염 관련 현장 점검
    가뭄·폭염 관련 현장 점검 (8.8, 경북 청도군)(국무조정실) [리더스타임즈] 한성숙 국무총리는 8월 8일 오전, 최근 계속되는 가뭄과 폭염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주민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대구·경북 지역의 주요 수원 중 하나인 운문댐과 청도군 소재 무더위 쉼터를 방문했다. 한 총리는 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에 소재한 운문댐 현장을 찾아 향후 기상 전망과 운문댐 현황 및 가뭄 대응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가뭄 장기화에 대비한 용수 수급 대책 등을 집중 점검했다. 한 총리는 “비상 대체수원을 적극 활용하여 물 공급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해 달라”고 하면서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간 유기적 협력을 통해 용수 수급 현황을 면밀히 관리하고 현장 애로사항에도 적극 대응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만에 하나 발생할 수 있는 비상 급수 상황에도 주민 불편이 없도록 운반급수, 병물 제공 등 비상급수 체계를 즉각 가동할 수 있도록 준비해 달라”고 지시했다. 아울러, 한 총리는 물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지하수 자원을 포함한 전반적인 물 공급 및 관리체계 대한 검토 필요성을 언급하는 한편, “물 공급 상황에 대한 정보도 국민분들에게 투명하게 적극 알려달라”고 당부했다. 이후 한 총리는 무더위쉼터를 방문해 냉방 상태 등 운영상황을 점검하고, 쉼터를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건강과 불편 사항을 직접 살폈다. 한 총리는 쉼터를 이용하는 어르신들께 “무더운 날씨에 무리하지 마시고, 쉼터를 자주 이용하시면서 건강을 잘 챙기실 것”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행정안전부·경상북도·청도군 등 관계기관에 무더위쉼터 운영과 냉방 지원에 차질이 없도록 노력할 것을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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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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