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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에 가기 좋은 어촌 안심 여행지 ② 경남 통영 두미남구마을
- 해양수산부 [리더스타임즈] 남해의 끝자락, 통영 두미도에 위치한 두미남구마을은 청정 바다와 섬의 고즈넉함이 공존하는 특별한 곳이에요. 섬의 자연을 따라 트레킹을 즐기거나, 신선한 해산물을 맛볼 수 있어요. 자연과 하나 되는 여행을 원한다면 두미남구마을로 떠나보세요. 두미남구어촌체험휴양마을 추천여행코스 출발! → 남해가 들려주는 감성 선율 통영국제음악당 → 두미도로 떠나는 관문 통영항 → 바다를 품은 휴식처 굴밭기미 리조트 → 남해를 품은 자연 산책로 천황산 트레킹 → 통영 역사의 중심지 삼도수군통제영 ① 통영국제음악당 통영의 대표적인 문화 랜드마크인 음악당은 공연장이자 통영의 예술적 감성을 담은 특별한 공간이에요. 겨울철에는 따뜻한 실내에서 아름다운 음악을 들으며 여행의 품격을 높여보는 것도 좋은 선택이에요. ② 통영항 통영항 여객터미널에서 두미도로 가는 배는 하루 두 번! 오전 06:50 / 오후 14:20 약 1시간 30분 소요되며 삼천포 장날에는 오전 06:50 한 번만 운항해요. 통영항에서 출발해 두미도로 들어가는 배를 타며 남해의 푸른 바다를 감상해 보세요. · 통영항 (두미도행) 문의 : 한솔해운 (055-645-3717) ③ 굴밭기미 리조트 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객실에서 머물며 고요한 섬의 밤을 즐길 수 있어요. 저녁엔 신선한 해산물을 맛보며 두미도만의 특별한 매력을 느껴보세요. 아침에는 객실 창문 너머로 떠오르는 일출을 감상하며 하루를 시작해 보는 것도 추천합니다. ④ 천황산 트레킹 두미도의 천황산은 가파르지 않은 경사로, 트레킹 초보자도 도전할 수 있는 코스. 정상에 오르면 드넓게 펼쳐진 남해 바다와 주변 섬들의 풍경이 한눈에 들어와요. 겨울에도 푸른 남해의 자연을 가까이 느끼고 싶다면 강력 추천! ⑤ 통영 삼도수군통제영 조선시대 해군의 중심지였던 통제영은 통영의 역사를 배울 수 있는 곳이에요. 전통 건축물을 둘러보며 과거로의 여행을 떠날 수 있고, 문화재 중심의 교육적인 여행을 원하는 가족들에게도 좋습니다. 겨울철 한적한 분위기에서 즐겨보세요. · 통영 삼도수군통제영 입장료 : 성인 3,000원 / 청소년 2,000원 / 어린이 1,000원 두미남구어촌체험휴양마을 · 주소 : 경남 통영시 욕지면 두미남부길 19 · 홈페이지 : 두미남구어촌체험휴양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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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에 가기 좋은 어촌 안심 여행지 ② 경남 통영 두미남구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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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창호 선생과 손정도 목사의 이야기를 그린 항일투쟁 대서사시 '호조', 영웅·하얼빈에 이어 독립운동가의 생애를 다룬 영화로 주목
- '호조' [리더스타임즈] 안창호 선생과 손정도 목사의 이야기를 그린 항일투쟁 대서사시 '호조'가 3월 12일 개봉을 앞둔 가운데, '영웅', '하얼빈'에 이어 독립운동가의 생애를 다룬 영화로 주목받고 있다.[감독: 권혁만 | 출연 : 최민우, 장정식, 이환의 등 | 제공/제작: ㈜권필름 | 배급: ㈜드림팩트엔터테인먼트] '영웅'은 1909년 10월, 이토 히로부미를 사살한 뒤 일본 법정의 사형 판결을 받고 순국한 안중근 의사가 거사를 준비하던 때부터 죽음을 맞이하던 순간까지, 마지막 1년을 그린 영화다. 특히 오랜 기간 사랑받아온 뮤지컬 ‘영웅’을 영화화하며 한국영화 최초로 오리지널 뮤지컬 영화에 도전해 의미를 더한 바 있다. '하얼빈' 또한 독립영웅 안중근 의사의 의거를 다룬 작품으로, 하얼빈으로 향하는 이들과 이를 쫓는 자들 사이의 추적과 의심을 그린 작품이다. 2024년 12월 극장 개봉 이후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으며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오는 3월 12일에 개봉하는 '호조'는 민족의 스승 도산 안창호 선생과 한인 동포들의 이상촌을 건설하다 일제의 고문으로 끝내 순국한 손정도 목사의 삶과 투쟁을 그린 작품. 기존에 영화로 다뤄지지 않았던 안창호 선생과 손정도 목사의 삶을 한국영화 최초로 발굴, 조명하여 더욱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유관순, 김좌진을 비롯해 비교적 잘 알려지지 않았던 독립운동가들이 대거 등장하는 것으로 알려져, 광복 80주년을 맞은 2025년 올해 영화 팬들이 주목해야 할 영화로 떠오르고 있다.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과 임시헌장 선포, 길림 대검거 사건 등 일제강점기의 역사적 순간들을 뮤지컬로 표현하여 관객들에게 더욱 특별한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광복 80주년을 맞이하여 독립운동가들의 삶을 순도 100%의 창작 뮤지컬로 조명한 영화로 더욱 기대를 모으는 영화 '호조'는 3월 12일, 전국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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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창호 선생과 손정도 목사의 이야기를 그린 항일투쟁 대서사시 '호조', 영웅·하얼빈에 이어 독립운동가의 생애를 다룬 영화로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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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제1차 사회관계장관회의 개최
- 교육부 [리더스타임즈] 교육부는 2월 11일 세종청사에서 2025년 제1차 사회관계장관회의를 개최하고, ‘이주배경학생 맞춤형 교육지원 방안’, ‘모두를 위한 디지털 역량 교육 추진방안’을 심의·발표한다. '이주배경학생 맞춤형 교육지원 방안'은 밀집학교의 교육력을 높이고 학생 맞춤형 지원을 통해 이주배경학생이 우리 공동체의 건강한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학교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지난 2023년 9월 「이주배경학생 인재양성 지원방안」을 수립한 이후 제33차 함께차담회(2024.6.)를 비롯한 현장 관계자 및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여 추진과제를 보완·발전시킨 것이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이주배경학생 밀집지역 학교의 교육력을 제고한다. 모든 학생의 학습권 보장을 위해, 특정학교에 이주배경학생이 과도하게 밀집될 경우, 시도교육청이 지역 여건에 따라 밀집도를 완화할 수 있도록 관련 법적 근거 마련을 추진한다. 또한, 밀집학교에는 교원을 추가 배치하고 지원 인력을 확충하며, 지역의 재정과 기반 시설(인프라)를 연계하여 지원을 강화한다. 교육국제화·교육발전특구 지역 학교에는 규제특례를 부여해 혁신적 교육모델을 발굴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둘째, 이주배경학생 맞춤형 교육지원을 확대한다. 국내출생 국제결혼가정 자녀는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로 두텁게 지원하며, 중도입국 또는 외국인가정학생의 경우 국적·한국어 역량·체류자격에 따라 초기 한국어교육, 심리·정서 상담 등 맞춤형 지원을 강화한다. 나아가 그간 초등학교 중심의 교육지원을 중·고등학교까지 확장한다. 중·고교 한국어 학급 설치를 확대하며, 체류자격·진로·진학 안내자료를 신규 개발한다. 법무부와 협력하여 고등학교 졸업 후에도 정주·취업할 수 있도록 비자제도 개선도 추진한다. 최근 이주배경학생의 진학이 증가하는 직업계고는 특화 교육 모델을 발굴하여 진로·취업 지원을 확대한다. 또한, 이주배경 영유아의 건강한 발달을 위한 교육을 조기에 지원하며, 한국문화가 익숙하지 않은 부모에 대한 정보제공, 자녀교육 안내도 강화한다. 셋째, 이주배경학생 교육을 위한 교원 양성·연수를 강화한다. 이주배경학생 지도 교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직무연수를 신설하며, 밀집학교 교원 간 지도 방법과 경험을 공유할 수 있도록 네트워크를 구축한다. 또한, 밀집학교 장기재직 교원에게는 전문성을 축적할 수 있도록 다양한 중·장기 연수 기회를 확대한다. 이외에도 예비교원의 소양 함양을 위해 교원양성대학의 교육과정을 개선하고 밀집학교 현장실습 운영을 확대한다. 또한 현직교원에 대해서도 단계·수준별 연수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넷째, 지속가능한 이주배경학생 지원체계를 구축한다. (가칭)「이주배경학생 교육지원 법률」 제정을 추진하며, 현장적합성 높은 교육정책 수립을 위한 실태조사를 올해 최초로 실시*한다. 또한 교육발전특구와 연계하여 지자체·교육청·유관기관이 협력하여 지원하는 모델을 확산하며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해 인재로 성장한 이주배경학생의 본보기(롤모델) 사례도 발굴하여 홍보를 강화한다.'모두를 위한 디지털 역량 교육 추진방안'은 영유아부터 성인까지 모두가 디지털 시대의 필수 소양인 디지털 역량을 갖추고, 학생들이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를 비롯한 디지털 기술을 올바르고 창조적으로 활용하는 것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영유아기에는 안전한 디지털 활용을 위한 준비를 지원한다. 영유아의 보호자와 교사에게 영유아 발달단계를 고려한 맞춤형 자료와 교육을 제공한다. 또한 영유아의 발달단계 특성을 고려하여, 만 2세 미만에게는 디지털 콘텐츠 활용을 권고하지 않으며, 만 2~5세는 양육자와의 상호작용을 전제로 적정 수준의 디지털 기기 활용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한다.둘째, 학령기 동안에는 디지털 환경에서의 자율성과 책임감을 갖춘 디지털 시민으로 성장하도록 돕는다.2022 개정 교육과정에서는 정보교육 수업 시수가 종전 대비 2배로 확대*됐고 교육과정과 연계된 디지털 기초소양 교육을 강조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정보교육과 함께 다양한 교과에서 교육과정과 연계한 디지털 역량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교수·학습 사례를 발굴하고 제공한다. 또한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가 본격 도입되는 신학기를 맞이하여, 학생들이 디지털 기술의 안전한 사용방법,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활용 방법 등을 배울 수 있도록 3월 중 디지털 역량 교육 주간을 운영한다. 학교에서는 다양한 디지털 역량 교육자료를 활용하여 디지털 역량 교육 주간을 운영할 수 있다. 셋째, 성인이 디지털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역사회, 대학과 협력한다. RISE 체계를 활용하여 지자체, 지역대학과 협력하는 맞춤형 디지털 역량 교육을 지원한다. 아울러, 디지털 소외계층을 위해 디지털 문해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피싱 예방교육을 실시하여 안전한 디지털 생활을 돕는다. 넷째, 디지털 역량 교육 플랫폼을 개편한다. 각 부처와 시도교육청, 전문기관, 민간기관 등에서 디지털 역량과 관련된 다양한 교육자료, 교육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으나, 개별 플랫폼을 통해 관련 정보가 제공되어 접근성에 한계가 있었다. 교육부는 ‘함께학교’ 누리집을 개편하고 기존 교육자료를 디지털 역량 교육 체계(프레임워크*)에 따라 분류하여 제공하여, 디지털 역량 교육자료에 대한 접근성을 제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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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제1차 사회관계장관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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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조정실, 청년이 살기 좋은 도시 만든다... 청년친화도시 3곳 최초 지정
- 청년친화도시 BI [리더스타임즈] 방기선 국무조정실장은 2월 1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서울특별시 관악구와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경상남도 거창군에 ‘청년친화도시’ 지정서(국무총리 직무대행 지정)를 수여했다. ‘청년친화도시’는 청년의 참여를 바탕으로, 청년 발전 및 역량 강화를 도모하며, 청년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역을 조성하고 타 지자체로 확산을 유도하기 위한 제도로서, '청년기본법'에 따라 국무총리가 지정한다. 이번 청년친화도시 지정은 법적 근거가 마련(’23.9월)된 이후, 최초로 이루어지는 것이다. 청년친화도시 제도를 총괄하는 국무조정실은 시·군·자치구(226개), 특별자치시(세종), 특별자치도(제주)를 대상으로 매년 최대 3개 자치단체를 청년친화도시로 선정할 예정이며, 지정기간은 5년이다. 청년친화도시로 지정된 자치단체에는 지역 특성이 반영된 청년정책 추진을 위한 재정 지원과 함께 청년친화도시 조성방향 등 정책 수립 역량 강화를 위한 자문, 교육 등의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국무조정실은 청년친화도시 선정을 위해 일자리, 주거 등 청년정책 분야별 전문가와 청년으로 구성된 평가위원회를 구성하고, 서면평가와 현장평가 2단계에 거친 심사를 추진했다. 평가 결과, 서울 관악구(인재양성형), 부산 부산진구(문화·복지형), 경남 거창군(지역특화형)이 ’25년 청년친화도시로 선정됐다. 서울특별시 관악구는 청년인구 비율이 전국 1위(’24년 기준 41.4%)이며, 우수한 인재와 기술력을 결합하여 청년창업과 인재양성 중심의 지역 활성화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 ‘대한민국 청년수도 관악’이라는 도시 브랜드 하에, 풍부한 청년인구와 인프라를 바탕으로 청년정책 전반을 선도적으로 이끌고자 하는 의지가 돋보이는 지역이다. 역량 있는 벤처·창업기업 유치를 위해 창업인프라(낙성벤처창업센터 등), 서울대학교 캠퍼스타운 등과 연계하여 ‘관악S밸리’를 조성하고, 창업지원 펀드, 오픈이노베이션 등의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청년취업사관학교 관악캠퍼스, 대학 협력 취업 직무교육 등을 통해 IT, AI 등 미래 산업 수요에 대응하는 청년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부산광역시 부산진구는 부산의 중심 상업지역이자 청년들이 모여드는 서면이 위치하고 있다. 유동인구가 많은(전국 3위) 입지조건을 기반으로 청년 문화를 활성화하고, 청년의 정신건강 등 소외될 수 있는 영역까지 포함하는 정책적 노력이 우수한 지역이다. 전포 카페거리, 부산 e-스포츠 경기장(BRENA) 등을 중심으로 청년의 여가활동을 증진하고, 청년 사이의 공감대 형성을 도모하고 있다. 아울러, 청년공간 ‘와글와글 플랫폼’을 통해 니트(NEET)족 청년, 고립·은둔 청년들을 위한 관계망 형성과 자립역량 강화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청년의 심리치유 및 회복, 청년기 정신질환 조기발견 및 예방 등을 위한 청년마음건강센터 ‘청춘소설’도 운영 중이다. 경상남도 거창군은 지역이 가진 자원과 특색을 활용하여, 지역 청년-주민-공무원 간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가시적인 청년정책 성과를 창출함으로써 농촌형 청년친화도시 모델로서의 가능성을 높이 평가받은 지역이다. 청년에게 경영 실습농장을 임대하여 영농 창업 기반을 제공하고 있으며, 귀농 청년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청년 농업인 공동체 등과 협력하여 청년농부 네트워킹과 귀농·귀촌 예정자 컨설팅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와 함께, 청년문화 거점공간 ‘거창청년사이’를 활용하여 지역 청년과 지자체 간 활발한 소통을 통해 청년들의 의견이 실제 정책으로 반영되도록 연계를 강화하고 있다. 방기선 국무조정실장은 “이번에 최초로 지정된 청년친화도시 3개 지역 모두 지역의 특성을 살린 청년친화적 정책 모델이 돋보였다”며, “정부는 청년친화도시로 지정된 자치단체에 대한 재정, 자문, 교육 등 지원을 통해 청년이 원하는 지역 맞춤형 청년정책을 수립해 나가도록 도와주고, 다른 지역도 이러한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할 수 있도록 정책 확산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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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조정실, 청년이 살기 좋은 도시 만든다... 청년친화도시 3곳 최초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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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철강·알루미늄 25% 관세 대응 위한 업계 간담회 개최
- [리더스타임즈] 산업통상자원부 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은 미국의 철강·알루미늄에 대해 예외없이 25% 관세를 부과하는 포고령(proclamation) 관련, 2025년 2월 11일 15시 서울 무역보험공사 11층에서 철강협회 및 주요 수출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업계 간담회를 개최했다. 정 본부장은 현지시간 2월 10일 발표된 미국 트럼프 대통령 포고령에 따르면, 기존에 미국 무역확장법 232조에 따라 철강·알루미늄에 부과되던 관세의 면제 또는 쿼터 적용이 사실상 폐지되고, 원래의 관세로 회귀하는 조치가 3월 12일 부로 시행된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쿼터 폐지에 따른 철강업계 대미수출 여건 변화 및 품목별 시장 경쟁력 분석 등 대응방향을 업계와 논의했다. 정 본부장은 “미국산 철강의 가격이 상대적으로 하락하면서 대미 철강 수출 감소가 우려되나, 주요 철강 수출국 경쟁조건 동일화로 기회요인도 상존한다”고 밝혔다. 업계도 정부와의 긴밀한 공조를 바탕으로 대응 전략을 강화해 나가는 데 뜻을 모았다. 아울러, 정부는 다가오는 고위급 미국 방문 계기에 우리 업계의 입장을 적극 피력하고, 앞으로도 우리 업계 이익 보호를 위해 美 정부와 적극 협의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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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철강·알루미늄 25% 관세 대응 위한 업계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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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안위, 신종 드론·해킹 위협으로부터 원자력시설 지킨다
- 원자력안전위원회 [리더스타임즈] 원자력안전위원회가 원자력발전소 등 원자력시설의 안전 및 보안 강화를 위하여 '2025 물리적방호·사이버보안 관계기관 연례 워크숍'을 11일부터 12일까지 대전 서구 KW컨벤션에서 개최한다. 워크숍은 원안위가 주최하고 한국원자력통제기술원(KINAC)이 주관하여 매년 한 차례 개최해 왔으며, 원자력시설을 운영하는 사업자와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원자력시설의 물리적방호와 사이버보안 분야의 주요 정책 방향을 설명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사업자와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자리이다. 올해 워크숍에는 최원호 원안위 위원장, 이나영 한국원자력통제기술원 원장, 전대욱 한국수력원자력(주) 부사장, 정창진 한전원자력연료 사장, 임인철 한국원자력연구원 부원장, 오주호 한국원자력환경공단 본부장을 포함하여 원자력시설 물리적방호 및 사이버보안 담당자 등 22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올해는 최성열 교수(서울대 원자핵공학과)가 ‘미래 원자력 기술과 진화하는 핵안보 위협, 그리고 전략적 대응’이라는 주제의 특강을 통하여 미래 신종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원자력시설 방호 체계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최원호 위원장은 올해 원전의 안전(safety)과 연계한 방호(security)체계를 구축하여 새로운 원자로의 등장에 선제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훈련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하여 훈련평가 체계를 개편하는 한편, 신종 드론 대응을 위하여 범정부 협의체를 구성·운영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최 위원장은 물리적방호 및 사이버보안 담당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며 “최근 불안정한 국제정세와 신종 위협의 등장으로 원자력시설에 대한 방호는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라며 “원안위는 올해도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합리적인 안전규제체계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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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안위, 신종 드론·해킹 위협으로부터 원자력시설 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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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 정규수업 후 교육활동 안전관리대책 등 발표
- 대구시교육청 [리더스타임즈] 대구시교육청은 최근 벌어진 대전의 모초등학교 발생한 사건에 대해 유족들에게 애도의 뜻을 표하며, 긴급간부회의를 소집하여 정규수업 후 교육활동에 대한 안전관리대책을 마련해 11일 발표했다. 우선 정규수업 후 운영하는 늘봄 프로그램(돌봄, 방과후, 맞춤형)에 대해서는 시작과 동시에 학생 출결 상황을 파악하고 프로그램 간 학생 인수・인계를 강화하여 지각・결석이 있는 경우 학부모, 담임교사 연락 등을 통해 학생 소재를 철저히 확인한다. 학생들의 안전한 귀가를 지원한다. 사전에 학부모로부터 귀가 동의서를 받아 학부모가 희망한 동행자에게 학생을 인계하며, 학부모가 자녀의 하교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안심알리미서비스와 자체 개발한 초등돌봄교실 학생관리시스템 등을 통해 학부모 문자로 안내한다. 학교 교직원 퇴근시간(16시 30분) 이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인력 배치를 강화한다. 대구는 18시까지 늘봄전담사와 늘봄실무사가 상시 근무하고 있으며, 학교별로 초단시간전담사나 자원봉사자도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저녁늘봄의 경우 기존에도 전담사와 자원봉사자 2인을 배치하여 안전하게 운영했으며, 금년에도 늘봄인력을 2인 이상 배치한다는 방침이다. 학교별 안전시설・용품을 추가 비치한다. 대구는 지난해 모든 초등학교의 전수조사를 통해 돌봄교실 노후 환경을 개선한 바 있으며, 금년에도 비상벨, 인터폰, CCTV 등 학교에서 필요한 안전 관리 비품을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교원들의 심리를 치유하고, 정신건강 증진 및 소진교사의 교육력 회복을 위하여 심리검사-심리상담-전문치료의 단계별 맞춤형 지원체계를 3단계로 구축해 체계적 지원을 강화한다. 심리검사를 희망하는 교원들을 대상으로 대구교육권보호센터 전문상담사의 대면심리검사 및 에듀클리닉 온라인 심리검사를 실시하고, 검사 결과 심리상담과 전문치료가 필요한 소진 교원에게는 민간의료 전문기관(대동병원)의 심리상담과 경북대ㆍ영남대병원 등 14개 정신의학과 전문병원의 심리검사 및 치료를 지원하고 있다. 강은희 교육감은“정규수업 뿐만 아니라 방과후 시간에도 안전한 교육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으로 보완해 나가겠다.”라고 했다. 또한, “우리 모두의 관심으로 위기에 처한 교원의 위험 징후를 조기에 파악하여 소진교사의 교육력을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한편, 12일 오후 4시 30분, 교육부 주관으로 실시하는 17개 시도교육청 교육감 긴급 회의에서 논의되는 대응책도 추가로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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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 정규수업 후 교육활동 안전관리대책 등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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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대구마라톤대회' D-13, ‘세계 최고 수준의 마라톤대회’준비 완료!
- '2025대구마라톤대회' D-13, ‘세계 최고 수준의 마라톤대회’준비 완료! [리더스타임즈] 대구광역시는 김정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 주재로 2월 11일 오후 2시 산격청사 대강당에서 ‘2025대구마라톤대회 최종 점검보고회’를 열고, 오는 2월 23일 개최되는 ‘2025대구마라톤대회’를 세계적 수준의 대회로 운영하기 위한 각 분야별 최종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세계육상연맹(WA)인증 3년 연속 골드라벨 대회로 선정된 ‘2025대구마라톤대회’에는 4만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며, 경기종목은 엘리트풀, 마스터즈 풀, 하프, 10km 및 건강달리기 5종목으로 구성돼 있다. 금일 최종 점검보고회는 관련 부서 실·국·본부장 및 대구경찰청 담당과장 등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통, 안전대책 및 대회 운영 등 각 분야별 최종 준비 상황을 확인하고, 미비점은 보완하기 위해 마련했다. 회의에서 발견한 미비점은 즉시 개선하고, 2월 13일 예정된 집결지와 마라톤코스 현장점검을 통해 안전사고 제로, 참가자 불만 제로, 시민불편 제로 및 대회신기록 경신을 위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김정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은 “2025대구마라톤대회는 세계 최고의 우승상금을 놓고 최정상급의 선수들이 경쟁하는 국내 최대 참가규모의 대회로 특히, 올해는 대회 시기를 변경하여 선수들이 기량을 발휘하기에 최적의 날씨가 기대되는 만큼 좋은 기록이 나올 수 있도록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할 것”을 주문하는 한편, “교통통제와 차 없는 날 지정으로 시민들께서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교통대책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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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대구마라톤대회' D-13, ‘세계 최고 수준의 마라톤대회’준비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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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배 육성 관련 기관 실무협의회 개최
- 나주시, 배 육성 관련 기관 실무협의회 개최[리더스타임즈] 꽃가루 수급부터 저장 기술까지…배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 도모 전라남도 나주시는 최근 배 육성 관련 기관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급변하는 기후 변화와 이상기상 현상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배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기술 지원 및 정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회에는 나주시, 농촌진흥청 배연구센터, 나주배원예농업협동조합 등 배 산업과 관련된 주요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저온 및 고온 피해, 병해충 발생 대응과 수확기 판정단 운영, 꽃가루 수급 방안, 실증사업 추진 방향 등 배 산업의 주요 현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배 농가의 큰 고민 중 하나인 꽃가루 수급 불안정 문제에 대한 대책도 논의됐다. 이에 따라 시는 수입 꽃가루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배 묘목식재 시 수분수를 전체 면적의 20% 이상 확보하는 방안을 의무화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부터 시장인증 품질보증제 참여 농가를 대상으로 현장 컨설팅 및 숙기 판정을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지난해와 달리 신화·창조 품종의 추석 명절 고온기 유통뿐만 아니라 신고 품종의 저장 후 설 명절 저온기 유통까지 고려해 숙기 판정을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다. 시는 올해 나주시기상정보시스템의 지역별 적산온도를 참고하여 신고배의 숙기를 농가에 지속적으로 사전 안내함으로써 배 일소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이외에도 과수화상병, 흑성병 등 병해충과 돌발해충 방제 대책도 주요 의제로 다뤘으며 배 재배 과정에서 인력을 절감할 수 있는 실증 시험과 수확 후 저장 방법 개선 방안도 논의됐다. 최춘옥 나주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실무협의회는 기후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배 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련 기관과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고품질 나주배 생산을 위한 다양한 기술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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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학부모원스톱지원센터, ‘자녀교육 가이드북과 함께하는 신입생 학부모 비포스쿨’운영
- 대구학부모원스톱지원센터, ‘자녀교육 가이드북과 함께하는 신입생 학부모 비포스쿨’운영 [리더스타임즈] 대구시교육청 산하 대구학부모원스톱지원센터는 2월 10일부터 21일까지‘자녀교육 가이드북과 함께하는 신입생 학부모 비포스쿨’을 운영한다. 이번 비포스쿨은 대구시교육청이 매년 발간하고 있는 ‘자녀교육 가이드북’을 활용해 자녀들이 상급학교 진학으로 겪는 교육환경 및 신체적인 변화와 학교급별 교육과정, 그에 맞는 교육방법 등 학부모의 다양한 고민과 궁금증을 해결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센터에서는 화상회의 프로그램인 줌(Zoom)을 활용한 6개의 온라인 과정과 2개의 대면 과정 등 급별·주제별 총 8개의 강좌를 운영한다. 먼저, 온라인으로는 ▲12일, 유치원, ▲13일, 초등 고학년, ▲14일, 초등 저학년 , ▲17일, 직업계고, ▲19일, 중학교, ▲21일, 특수학교(급)등 급별 예비 학부모 교육이 이루어진다. 대면교육은 예비고등학생 학부모 대상, ▲10일, 진로진학 학부모 자녀교육 가이드북 안내, ▲20일, 2022 개정 교육과정과 고교학점제 이해 등을 주제로 오후 7시부터 대구학부모원스톱지원센터 대강의실에서 각각 진행된다. 이번 비포스쿨에 참여를 희망하는 학부모는 대구학부모원스톱지원센터 누리집 또는 카카오톡 채널(대구학부모교육)에서 강의일 3일 전까지 신청하면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강은희 교육감은 “학부모들이 자녀의 상급학교 진학에 대한 긴장감과 궁금증을 해소하고 학교 적응을 도울 수 있도록 맞춤형 자녀교육 정보를 제공해, 학생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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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학부모원스톱지원센터, ‘자녀교육 가이드북과 함께하는 신입생 학부모 비포스쿨’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