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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기원 태권도시범단 창단 50주년 기념식’열린다
‘2024 문경 세계태권도한마당’ 개회식에서 시범공연을 펼치고 있는 모습. [리더스타임즈] ‘국기원 태권도시범단 창단 50주년 기념식’이 열린다. 오는 9월 9일 오후 5시부터 국기원 중앙수련장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창단 반세기를 맞이한 국기원 태권도시범단의 역사와 의미를 되돌아보고, 그동안 이룬 성과와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마련했다. 1974년 9월 6일 역사적인 첫발을 내디딘 시범단은 현재까지 150여 개국을 순회하며 태권도 보급은 물론 한국 문화를 알리고, 새로운 시범문화 창출을 선도함으로써 태권도의 문화 경쟁력을 키우는 중심이 되고 있다. 이날 기념식은 내빈 소개를 시작으로 기념사 및 축사, 기념 영상 상영에 이어 공로패 수여, 만찬 순서로 진행한다. 시범단의 50년 발자취를 담은 기념 영상 상영 후에는 시범단 발전을 위해 헌신한 관계자에게 공로패와 공로장을 수여한다. 국기원 중앙수련장에서 행사를 마무리한 뒤에는 동쪽 현관으로 장소를 옮겨 만찬을 함께하며 추억을 나누는 등 교류의 시간도 갖는다. 이날 행사에는 시범단 역사의 산증인이라 할 수 있는 김영작 초대 단장 비롯한 시범단 전현직 단장, 감독, 시범단원과 태권도 유관단체 관계자, 국기원 임직원 등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한편, 국기원은 오는 9월 6일 시범단 창단일에 맞춰 시범단의 역사를 기록한 ‘국기원 태권도시범단 창단 50주년 백서’를 발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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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is 2024 Olympics Opening Ceremony
The Paris 2024 Olympics kicked off with an unprecedented and spectacular opening ceremony on Wednesday evening near the Seine River. Despite heavy rain, the city was transformed into a grand stage that showcased Parisian culture, history, and contemporary art in an unprecedented manner. One of the most striking features was the parade of 6,000 to 7,000 athletes arriving on 100 boats, which set the tone for an event deeply rooted in French identity and innovation. The ceremony featured a mesmerizing array of performances, including 80 cancan dancers from the Moulin Rouge and a high-energy set by the metal band Gojira, staged at the historic location where Marie Antoinette was imprisoned. A particularly captivating segment involved a masked man running non-stop for four hours across Paris rooftops, passing iconic landmarks like Notre Dame and the Louvre while carrying the Olympic torch. The Paris Opera and Ballet dancers performed atop City Hall, while pianist Alexandre Cantorow concluded the ceremony with a moving rendition of Maurice Ravel’s “Water Game (Jeux d'eau)” despite the pouring rain. Art director Thomas Jolly orchestrated a ceremony that delivered a powerful message of love and diversity, integrating elements from LGBTQ+ and female innovators alongside popular culture icons like the Minions. The evening featured performances from Lady Gaga, scenes from "Les Misérables," and appearances by opera singer Marina Viotti, rock band Gojira, and pop star Aya Nakamura. A military band and the Paris Orchestra choir added to the grandeur of the event. The ceremony also included a poignant tribute to influential women such as Olympe de Gouges, Gisele Halimi, and Simone Veil, highlighted by a 34-member female choir and a moving rendition of the French national anthem by singer Axelle Saint-Cirel. This segment underscored the ceremony's celebration of Paris' revolutionary spirit of freedom, equality, and fraternity. A standout moment was Celine Dion’s emotional performance of “Hymne A L'Amour” from the Eiffel Tower terrace. Dion, who has been battling stiff-person syndrome, delivered a powerful performance that symbolized resilience and hope. However, the ceremony was not without its critics. Some viewers found the event overwhelming and felt that its diverse and political messages were excessive. The depiction of "The Last Supper" with drag queens and the portrayal of Marie Antoinette drew mixed reactions, with some seeing these elements as controversial. Overall, the Paris 2024 Olympics opening ceremony will be remembered for its bold vision and celebration of French culture and diversity, setting a new precedent in Olympic hi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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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궁’ 기보배, 여자양궁 올림픽 10연패에 “저라면 우리 선수들처럼 못했다” 최고의 찬사!
(사진=KBS) [리더스타임즈] ‘세계최강’ 한국 여자양궁이 올림픽 단체전 10연패의 위업을 달성했다. 올림픽 3관왕인 ‘신궁’ 기보배 KBS 해설위원은 “제가 저 자리 갔으면 우리 선수들처럼 못했을 것”이라며 최고의 찬사를 보냈다. 사격에서는 오예진과 김예지가 여자 10m 공기권총 금·은메달을 나란히 따내 ‘실용사격 국가대표’ 출신 특별 해설위원 김민경을 열광시켰다. 28일(이하 한국시각) 저녁 열린 오예진 김예지의 사격 여자 10m 공기권총 경기 중계를 앞둔 김민경은 “지금 세 번째 중계인데, 제가 긴장하면 경기가 잘 풀리더라. 지금 손에 땀이 날 정도니 느낌이 좋다”고 두 사람의 선전을 예상했다. 그 느낌이 그대로 들어맞아, 오예진과 김예지는 신들린 명중 끝에 금·은메달을 확보하고 선두 경쟁에 돌입하며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투샷’을 연출했다. 김민경은 “제가 이 자리에 있음에 감사한다. 저도 사격 다시 시작하고 싶다”고 환호했다. 이대명 해설위원도 “제가 이런 걸 보네요”라며 감격했다. 결국 금메달을 따낸 오예진이 ‘세계랭킹 35위’의 비밀병기 같은 선수라는 말을 들은 김민경은 “그런 건 중요하지 않다”며 손사래를 쳐 웃음을 자아냈다. 그리고 밤에는 전 국민의 기대와 부담감을 모두 짊어졌던 한국 여자양궁 대표팀(임시현 남수현 전훈영)이 올림픽 10연패를 달성했다. ‘신궁’으로 불리는 올림픽 3관왕 기보배 해설위원은 경기 전 관전 포인트로 “다 잊으시오”라고 짤막하게 전했다. 기보배 위원은 “10연패라는, 숫자에 불과한 것에 의미를 부여하지 말고 한 발 한 발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후배들이 부담을 잊기를 당부했다. ‘세계최강’ 한국 여자양궁이었지만, 4강전과 결승전 모두 슛오프를 거치며 쉽지 않은 대결이 펼쳐졌다. 그러나 기보배 위원은 “사선에선 본인만 믿고, 확신 갖고 쏘면 된다”며 차분히 격려했다. 마침내 숨 막히는 슛오프 끝에 극적으로 한국의 금메달이 확정되자 기보배 위원은 “정말 믿기지 않는다. 10연패...대체 어디서 온 선수들이냐”며 “그동안 선배들이 쌓아온 업적을 더 빛나게 해 주어서 정말 고맙다”고 환호했다. 이재후 캐스터는 “기보배 위원이 7연패와 8연패는 7배, 8배의 부담이라고 하셨는데, 10연패는 700배나 800배였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기보배 위원은 “선수들이 늘 ‘즐기면서 하겠다’고 했는데, 그런 긍정적 마인드가 경기력에 비친 것 같다”며 “제가 진짜 저 자리에 갔으면 우리 선수들처럼 못했을 것이다. 대범하게 이겨내 줘서 정말 자랑스럽다”고 최고의 찬사를 보냈다. 새벽 시간 이어진 수영에서는 남자 200m 자유형 준결승에 나선 김우민과 황선우가 결승 진출에 실패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특히 16명 중 9위로 아쉽게 결승행에 실패한 황선우를 보며 정유인 해설위원은 “황선우 선수의 모습을 다 보여주지 못한 것 같은데...빨리 털고 계영 800m 경기에 집중해야 한다”고 다독였다. 탁구에서는 12년 만의 한국 올림픽 메달에 도전 중인 혼합복식 신유빈 임종훈 조가 루마니아를 꺾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준결승전 상대는 ‘만리장성’ 중국이다. 4대0 완승을 지켜본 정영식 해설위원은 “표정, 파이팅, 작전, 실력까지...두 선수 모두 너무 좋았다”고 평했다. 서효원 해설위원 역시 “오늘은 어제보다, 1게임부터 적극적인 모습이다. 너무 잘해서 제가 말이 안 나온다”며 기대감을 더욱 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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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대통령·시도지사, 저출생·외국인 놓고 3시간 열띤 토론
7월 25일 윤석열 대통령은 충남도청에서 제7차 중앙지방협력회의를 주재했다. [리더스타임즈] 윤석열 대통령은 7월 25일 충남도청에서 제7회 중앙지방협력회의를 주재했다. 오늘 중앙지방협력회의는 저출생 대책과 외국인 정책 등에 대해 예정된 시간보다 1시간 이상 긴 3시간 가까이 열띤 토론을 벌였다. 오늘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국가 비상사태라고 할 수 있는 저출생 극복에 중앙과 지방이 모든 역량을 총동원해 대응해야 한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하고, 국민과 미래를 보며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자는 데 뜻을 모았다. 윤석열 대통령은 회의를 시작하며 “지난 2주간 폭우가 반복되면서 전국적으로 많은 피해가 발생했다. 자치단체장 여러분께서 현장을 지키며 애를 많이 써주셨다”며 감사를 표하고, “앞으로 태풍이 발생할 수도 있는 만큼 사전 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대통령은 오늘 논의 주제인 저출생 대책과 관련, “인구문제는 대한민국이 당면한 가장 큰 도전”이라며 “급격한 인구감소는 경제, 안보는 물론 사회 전반에 큰 충격을 가져오고 지속 가능한 미래까지 위협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대통령은 “저출생 대응과 외국인 인력 문제는 중앙과 지방이 함께 온 힘을 다해 대응해야 하는 중차대한 사안”이라고 강조했다. 이어진 회의에서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의 실무협의회 결과 보고를 시작으로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지방재정 투자심사 제도 개선 방안’을 보고했고 원안대로 의결했다. 또 주형환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이 ‘저출생 대응을 위한 중앙·지방 협력 방안’을, 박형준 시도지사협의회장이 ‘지역 맞춤형 외국인 정책 도입 제안’ 안건을 발표했다. 이어 대통령과 지자체장들의 저출생 대응 방안에 대한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먼저 박형준 부산시장은 “결혼에 대한 동기 부여를 확대하는 것이 저출생 대책의 핵심이라며 결혼을 미루는 것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책이 필요하다”라고 말했고, 강기정 광주지사는 자체적으로 운영 중인 심야 공공 어린이병원과 일·가정양립 지원제도를 소개하며 “지방에서 먼저 잘하고 있는 사업은 정부에서 검토해 국가 시범사업으로 전국화한다면 저출생 대응에 더 큰 시너지를 발휘할 것”이라고 제안했다.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아이를 낳으면 성인이 될 때까지 책임진다는 슬로건이 나와야 한다”라며 “지난 4월 충남에서는 현금성 정책보다 돌봄에 초점을 맞춘 풀케어 정책을 발표하고 24시간 완전 돌봄 체계를 마련했다. 현금성 지원 정책은 중앙에서 통합해서 전국적으로 기준을 통일해 제시할 필요가 있다”라고 건의했다. 이에 대통령은 “지자체장들이 시행하고 제안한 정책들을 빠지지 말고 검토하라”고 현장에서 즉각 지시했다. 대통령은 또한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가정의 중요성을 회복시키기 위한 근본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라며 “아파트 등 주거 상황이 바뀌면서 저출생 등 인구 구조가 어떻게 바뀌었는지도 연구할 필요가 있다”라며 바로 조사를 지시했다. 김관영 전북지사는 “다자녀 부부를 공직 채용에 우대하고 가임 부부가 떨어져 살지 않도록 공공분야부터 솔선수범에 나서야 한다”라며 “현금성 지원은 중앙정부에서 통일된 정책설계와 지원을 하고, 지방정부는 지역 맞춤형 인프라 구축에 집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우동기 지방시대위원장은 균형발전의 중요성에 대해 언급하며 “지방 생활인구 이전 정책 등을 통해 서울의 고밀화를 줄이고, 지방 경쟁력을 높이는 방향으로 정책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주형환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은 “지자체에서 창의적인 정책 대안을 계속 제안해 주시길 바란다”라며 육아휴직급여 등 중앙정부 정책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분야와 틈새 돌봄 및 상생형 직장어린이집 확대 등 사각지대에 대한 지원을 함께 요청했다. 두 번째 안건인 외국인 정책 도입 제안에 대한 활발한 토론도 이어졌다. 먼저 김두겸 울산시장은 “외국인 정책이 부처별로 나누어져 있어 체계적인 정책 추진에 어려움이 있다”라며 외국인정책업무 총괄부처 신설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지역 인구감소와 노동력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지역맞춤형 외국인 정책이 시급하다며 지역맞춤형 특화비자도입, 외국인 유학생 유입·정착을 위한 취업 규제 완화 등을 요청했다. 대통령은 토론이 끝난 후 “각종 저출생 관련 지원금을 통폐합하는 문제를 포함해 체감지수를 높일 수 있는 방안이 필요하다”며 현장에서 뛰고 있는 지자체장 및 부지사들이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회의에 참석하는 방안도 토론 도중 바로 지시했다. 대통령은 “외국인 정책도 전향적으로 검토할 필요가 있다”며 “오늘 제안된 내용을 하나도 빠뜨리지 말고 검토하고, 시행령이나 훈령 개정이 필요하다면 빠른 속도로 추진하라”고 거듭 당부했다. 이에 이장우 대전시장이 "각종 제안이 중앙정부 공무원들에게 막히는 경우가 더러 있다"라고 하자, 대통령은 "잘 안되는 것이 있으면 바로 누가 안 된다고 했는지 즉각 나와 정무수석에게 알려달라"고 말했다. 대통령은 회의 종료 후 1층으로 이동해 회의에 참석한 시·도지사 및 정부 부처 장·차관 등과 기념 촬영을 했다. 대통령은 또한 로비에서 기다리고 있던 충남도청 공무원들과 일일이 악수하며 "여러분들의 호의와 지원 덕분에 오늘 좋은 성과가 있었다"고 감사함을 표했다. 오늘 회의에는 정부에서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등 주요 부처 장·차관 및 우동기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 주형환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 등이 참석했으며, 지자체에서는 시·도지사와 시도지사협의회장,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장이 대통령실에서는 홍철호 정무수석, 장상윤 사회수석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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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파리올림픽’ 현장에서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 응원
장미란 차관 여자 핸드볼 예선경기 응원 [리더스타임즈] 문화체육관광부 장미란 제2차관은 ‘2024 파리올림픽’ 현장에서 정부를 대표해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을 응원하고 지원시설을 점검한다. ◆ 파리올림픽 개회식 참석, 우리 선수단 주요 경기 응원 지난 7월 22일 저녁(현지 시각) 프랑스 파리에 도착한 장미란 차관은 7월 26일, ‘파리올림픽’ 개회식과 개회식 전 프랑스 정부가 주최하는 ‘스포츠 장관 리셉션’에 참석한다. 또한 경기장 현장을 찾아가 우리 선수단의 올림픽 여정을 응원한다. ▴7월 25일, 개회식 전에 열리는 여자 핸드볼 단체팀과 독일의 예선 경기를 시작으로, ▴7월 27일에는 유도 여자 –48kg급, 유도 여자 –60kg급 경기와 펜싱 여자 에페 개인전, 펜싱 남자 사브르 개인전, 수영 남자 400m 자유형 결승전, ▴7월 28일에는 양궁 여자 단체전, ▴7월 29일에는 양궁 남자 단체전, 수영 200m 자유형 결승전, 100m 배영 결승전 등을 관람하고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한다. ◆ 우리 선수단 지원시설 현장 점검, 메인프레스센터 한국 기자단 격려 장미란 차관은 우리 선수단 지원시설도 점검한다. 7월 28일, 대한민국 선수단의 현지 적응과 훈련, 경기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퐁텐블로 사전훈련센터와 급식지원센터를 방문해 현장을 살펴보고 관계자를 격려한다. 7월 30일에는 올림픽 선수촌을 찾아가 경기를 준비하는 선수들을 격려하고, 선수촌에 머물며 선수들이 요청하는 사항이 원활하게 지원되고 있는지 점검한다. 7월 27일에는 메인프레스센터(MPC)에서 한국 기자단을 만나 ‘파리올림픽’ 현장의 뜨거운 열기를 우리 국민에게 생생하게 전달하고 있는 노고에 감사를 표할 예정이다. ◆ 주요 국제체육 인사 만나 한국 스포츠 외교 활동도 이어 장미란 차관은 ‘파리올림픽’을 계기로 한국 체육의 국제적 위상을 확대하는 스포츠 외교도 이어간다. 세계도핑방지기구 위톨드 반카 회장, 일본 무로후시 고지 스포츠청장 등 주요 국제체육 인사들을 만나 한국 정부의 체육 정책에 대해 논의한다. 장미란 차관은 “우리 국민이 선수들을 응원하는 마음을 대표로 전하기 위해 ‘파리올림픽’ 현장에 왔다. 분주히 경기장을 오가며 우리 선수들을 응원하겠다. 올림픽 무대에 오르기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한 선수들의 마음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선수들이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하는 모습 그 자체가 우리 국민에게는 감동과 희망이 될 것이다.”라며 “선수들이 ‘파리올림픽’ 현장에서 잘 해낼 것을 믿고 있다. 부상 없이 아쉬움을 남기지 않고 최선을 다한다는 마음으로 경기에 임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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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멀티골’ 한국, 싱가포르에 7-0 승... 11일 중국전
싱가포르와의 2차 예선 C조 5차전에 선발로 나선 선수들의 모습. [리더스타임즈]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이 7골이나 터뜨리는 골 잔치와 함께 싱가포르에 승리하며 3차 예선 진출을 확정지었다. 김도훈 감독이 이끄는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이 6일 오후 9시(이하 한국시간) 싱가포르 더 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C조 5차전에서 손흥민(토트넘)과 이강인(파리생제르맹)의 멀티골을 비롯해 주민규(울산HD), 배준호(스토크시티), 황희찬(울버햄튼)이 한 골씩 보태 싱가포르에 7-0 대승을 거뒀다. 이번 승리로 4승 1무를 기록하게 된 한국(승점 13점)은 2위 중국(2승 2무 1패, 승점 8점)이 동시간대에 열린 태국전에서 무승부를 거둠에 따라 남은 중국전과 상관없이 조 1위 및 3차 예선 진출을 확정지었다. 중국과의 2차 예선 C조 6차전은 오는 11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진다. 2차 예선은 총 36개국이 참가해 4팀씩 9개 조로 나뉘어 진행되며, 각 조 2위까지 총 18개 팀이 3차 예선에 진출한다. 김도훈 감독은 4-3-3 포메이션을 꺼내들었다. 주민규가 원톱으로 나선 가운데 손흥민과 이강인이 양 측면에 배치됐다. 중원은 이재성(마인츠)-황인범(즈베즈다)-정우영(알칼리즈)이 형성했다. 포백은 김진수(전북현대)-권경원(수원FC)-조유민(샤르자)-황재원(대구FC)로 구성됐고, 최후방은 조현우(울산HD)가 지켰다. 전반 4분 만에 코너킥에서 조유민의 헤더로 분위기를 예열한 한국은 이른 시간 선제골이라는 결실을 맺었다. 전반 9분 손흥민이 왼쪽 측면에서 중앙으로 치고 들어온 뒤 때린 슈팅이 골키퍼의 선방에 맞고 흘러나왔다. 이를 주민규가 뒤에 빠져있던 이강인에게 연결했고, 이강인이 바디 페인팅으로 수비 한명을 따돌린 후 통렬한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싱가포르 역시 몇 차례 공격 찬스를 만들며 한국을 위협하려 했지만 태극전사들은 추가골로 응수했다. 전반 20분 왼쪽에서 처리한 코너킥이 끊긴 후 한국이 재차 볼 소유권을 잡았고, 김진수가 페널티 에리어로 날카로운 얼리 크로스를 배급했다. 이를 주민규가 높게 뛰어 올라 정확한 헤더로 마무리 지으며 자신의 A매치 데뷔골을 장식했다. 한국은 이른 시간 두 골차 리드를 안았지만 이에 만족하지 않았다. 전반 23분 상대 골키퍼와 수비수 간 빌드업 미스가 나왔다. 이를 낚아챈 주민규가 옆에 있던 손흥민에게 패스했고, 손흥민이 문전에서 곧바로 슈팅을 때렸지만 골키퍼를 뚫지는 못했다. 이후에도 한국은 공격진들 간 스위칭 플레이를 통해 끊임없이 상대 수비에 균열을 냈다. 특히 왼쪽 라인에 배치된 ‘1992년생 라인’ 손흥민-이재성-김진수끼리의 호흡이 돋보인 가운데 전반전은 한국의 두 골차 리드로 종료됐다. 후반전에는 그야말로 한국의 골 잔치가 벌어졌다. 후반 8분 주민규가 중원까지 내려와 볼을 받아낸 후 왼쪽에서 뛰어 들어가던 손흥민에게 정교한 패스를 넣어줬다. 손흥민은 중앙으로 치고 들어와 수비진을 파괴한 뒤 골대 먼 쪽을 노리는 슈팅으로 격차를 벌렸다. 지난 3월 2연전에서도 각각 한 골씩 터뜨린 손흥민이 ‘A매치 3경기 연속골’을 작렬시킨 순간이었다. 1분 뒤 한국이 중원에서 상대 볼을 끊어낸 후 빠르게 문전까지 볼을 전개했고, 주민규의 패스를 받은 이강인이 침착한 마무리로 4번째 골을 터뜨렸다. 이어 후반 11분엔 손흥민이 다시 한 번 중앙으로 치고 들어와 먼 쪽을 노리는 동일한 패턴으로 멀티골을 완성했다. 순식간에 점수 차가 5골로 벌어지자 김도훈 감독은 이강인과 주민규를 불러들이고 엄원상(울산HD), 황희찬(울버햄튼)을 투입해 변화를 꾀했다. 이 시점부터는 황희찬이 최전방에서 플레이하며 수비 뒷공간을 공략하려 했다. 또 후반 25분 이재성과 황재원 대신 배준호(스토크시티), 박승욱(김천상무)이 투입되며 각각 A매치 데뷔전을 치렀다. 특히 배준호는 투입되자마자 엄원상의 크로스를 받아 데뷔골을 기록할 뻔했으나 상대의 몸을 던지는 수비에 막혔다. 그러나 아쉬움이 식기도 전에 배준호가 A매치 데뷔골을 터뜨려 자신의 가치를 증명했다. 후반 34분 오른쪽 측면으로 쇄도한 박승욱이 박스 안으로 컷백을 보냈다. 이를 배준호가 빠르게 쇄도해 깔끔하게 결정 지으며 교체 투입된 선수들 간 합작품을 완성시켰다. 후반 36분엔 코너킥에서 발생한 혼전상황에서 황희찬까지 득점을 터뜨려 한국의 7-0 대승에 마침표를 찍었다. 한편 주민규는 이날 34세 54일의 나이로 A매치 데뷔골을 터뜨려 지난 1950년 홍콩과의 친선경기에서 김용식이 기록한 39세 274일에 이어 한국 선수 A매치 최고령 데뷔골 역대 2위에 오르게 됐다. 최고령 득점 기록으로는 역대 8위다.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C조 5차전 한국 7-0 싱가포르 득점: 이강인(전9, 후9) 주민규(전20) 손흥민(후8, 후11) 배준호(후34) 황희찬(후36) 한국 출전선수: 조현우(GK), 김진수, 권경원, 조유민, 황재원(후25 박승욱), 정우영, 황인범, 이재성(후25 배준호), 이강인(후12 엄원상), 손흥민(후42 오세훈), 주민규(후13 황희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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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시즌 KPGA 투어에서 가장 난도가 높았던 홀은? 남서울CC의 ‘16번홀’
- [리더스타임즈] 2024 시즌 KPGA 투어가 열린 토너먼트 코스에서 가장 난도가 높았던 홀은 ‘제43회 GS칼텍스 매경오픈’이 펼쳐졌던 남서울CC의 16번홀(파4. 535야드)이었다. 남서울CC 16번홀의 평균타수는 4.55타로 기준타수보다 0.55타 높았다. 나흘 간의 그린적중률은 19.38%에 불과했다. 대회 기간동안 16번홀에서 나온 버디는 단 8개에 불과했다. 반면 보기는 160개, 더블보기는 21개, 트리플보기는 9개나 쏟아졌다. 올 시즌 가장 적은 버디가 나온 홀이고 가장 많은 더블보기와 트리플보기가 작성된 홀이다. 대회 우승자인 김홍택(31.볼빅)은 1라운드부터 최종라운드까지 16번홀에서 단 1타도 잃지 않았다. 남서울CC의 16번홀은 2016년 ‘제35회 GS칼텍스 매경오픈’까지 파5홀로 운영되다 2017년부터 파4홀로 조성되면서 난도가 높아졌다. 실제로 16번홀의 평균타수는 2017년 4.69타, 2018년 4.76타, 2019년 4.73타, 2021년 4.68타, 2022년 4.58타, 지난해는 4.54타로 기준타수를 훌쩍 넘기고 있다. 이어 ‘코오롱 제66회 한국오픈’이 진행된 우정힐스CC의 9번홀(파4. 444야드)이 평균타수 4.49타로 남서울CC 16번홀 다음으로 선수들을 괴롭게 한 홀이었다. 반면 가장 쉬웠던 홀은 ‘골프존-도레이 오픈’이 열렸던 골프존카운티 선산의 9번홀(파5. 547야드)로 평균타수는 4.28타였다. 나흘간 선수들이 만든 이글은 27개, 버디는 255개였다. 한편 올해 KPGA 투어에서 활동한 선수들이 꼽은 베스트 토너먼트 코스는 ‘SK텔레콤 오픈’이 개최된 제주 서귀포 소재 핀크스GC 동, 서코스였다. 이번 시즌 KPGA 투어 대회에 출전한 선수들을 대상으로 2024년 KPGA 투어 대회가 열린 코스 중 최고의 코스를 선정하는 투표를 선정한 결과 핀크스GC가 총 80%의 득표율로 1위에 올랐다. 마지막으로 올 시즌 전장이 가장 길었던 코스는 ‘KPGA 클래식’이 열렸던 전남 영암에 위치한 골프존카운티 영암45 카일필립스 코스의 7,556야드였다. 파72로 파밸류가 세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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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시즌 KPGA 투어에서 가장 난도가 높았던 홀은? 남서울CC의 ‘16번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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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신한 SOL뱅크 KBO 골든글러브 후보 확정
- 2024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 엠블럼 [리더스타임즈] KBO는 27일(수) '2024 신한 SOL뱅크 KBO 골든글러브' 후보를 최종 확정했다. 올해 골든글러브 후보는 총 81명이며, KBO 리그에서 포지션 별로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 10명만이 최종 수상의 영예를 누릴 수 있다. 골든글러브 후보 선정 기준은 투수의 경우 규정이닝을 충족하거나 10승 이상, 30세이브, 30홀드 이상 중 한 가지 기준에 해당하면 된다. 포수와 야수는 해당 포지션에서 720이닝(팀 경기 수 X 5이닝) 이상 수비로 나선 모든 선수가 후보 명단에 오른다. 지명타자는 규정타석의 2/3인 297타석 이상을 지명타자로 타석에 들어서야만 후보 자격이 주어진다. KBO 정규시즌 개인 부문별 1위 선수는 자격요건에 관계없이 기준이 충족된 포지션의 후보로 자동 등록된다. 단, 타이틀홀더에 한해 여러 포지션 출전으로 어느 포지션에서도 수비이닝 기준을 충족하지 못했을 경우, 최다 수비이닝을 소화한 포지션의 후보가 된다. 수비이닝과 지명타자 타석을 비교해야 할 경우에는 각 해당 기준 대비 비율이 높은 포지션의 후보로 등록된다. 이와 같은 기준에 따라 투수 부문 26명, 포수 부문 7명, 1루수 부문 5명, 2루수 부문 6명, 3루수 부문 8명, 유격수 부문 7명, 외야수 부문 19명, 지명타자 부문 3명 등 총 81명이 후보로 선정됐다. 모든 포지션에서 후보를 배출한 구단은 없으며 2024 시즌 우승팀 KIA와, 3위를 차지한 LG에서 가장 많은 10명의 선수가 후보에 올랐다. 한편, 2024 신한 SOL뱅크 KBO 골든글러브 선정 투표는 27일(수) 오후 2시부터 12월 2일(월) 오후 3시까지 실시된다. 투표인단은 올 시즌 KBO 리그를 담당한 미디어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선정됐다. 2024 KBO 골든글러브의 주인공은 오는 12월 13일(금) 서울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개최되는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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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신한 SOL뱅크 KBO 골든글러브 후보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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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KBO 수비상 포수, 내야수 부문 수상자 발표
- 2024 KBO 수비상 포수, 내야수 부문 결과 [리더스타임즈] KBO는 2024 KBO 수비상의 포수와 내야수 부문 수상자를 발표했다. 포수 부문에서는 박동원(LG)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박동원은 투표 점수 75점을 획득했으며, 포수 무관 도루를 제외한 도루 저지율블로킹과 공식기록 등 포수 수비 기록 점수에서 15.63점을 받아 총점 90.63점으로 포수 부문 1위를 차지했다. 81.7점을 받은 이지영(SSG)과 79.91점을 받은 김형준(NC)이 각각 2, 3위로 박동원의 뒤를 이었다. 내야수 부문에서는 1루수 오스틴(LG), 2루수 김혜성(키움), 3루수 허경민(KT), 유격수에서는 박찬호(KIA)가 선정됐다. 오스틴(LG)은 75점의 투표 점수를 획득했다. UZR과 공식기록이 반영되는 수비 기록 점수에서는 14.29점을 기록하며 총점 89.29점으로 1위를 차지해 75점으로 2위를 차지한 양석환(두산)과 66.07점을 받은 3위 데이비슨(NC)을 제치고 1루수 부문에서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혜성(키움)은 투표 점수 75점과 수비 기록 점수 16.07점으로 총점 91.07점을 획득해 지난해에 이어 2회 연속 KBO 수비상 2루수 부문을 수상했다. 신민재(LG)가 83.93점으로 2위, 박민우(NC)가 58.93점으로 3위를 차지했다. 3루수 부문에서는 허경민(KT)이 지난해 수상에 이어 2회 연속 수비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투표 점수 75점과 수비 기록 점수 15점 등 총점 90점으로, 77.5점을 획득한 2위 최정(SSG)과 72.5점을 획득한 3위 송성문(키움)을 제치고 수상자로 선정됐다. 유격수 부문 역시 2회 연속 수상자가 나왔다. 박찬호(KIA)가 투표 점수 67.5점, 수비 점수 22.5점을 기록해, 총점 합산 결과 90점으로, 82.5점의 오지환(LG)과 78.75점의 박성한(SSG)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정규시즌에서 가장 뛰어난 수비능력을 발휘한 포지션별 선수에게 시상하는 KBO 수비상은 지난 2023시즌 처음 제정돼 이번이 두 번째 시상이며, 각 구단 감독, 코치 9명, 단장 등 구단 당 11명씩 총 110명의 투표로 결정되는 투표 점수 75%와 수비 기록 점수 25%를 합산하여 수상자가 결정됐다. 수상자들에게는 11월 26일(화) 오후 2시 서울 롯데호텔 월드에서 진행되는 KBO 시상식에서 트로피와 함께 2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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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KBO 수비상 포수, 내야수 부문 수상자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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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KBO 수비상 투수, 외야수 부문 수상자 발표
- 2024 KBO 수비상 투수, 외야수 부문 결과 [리더스타임즈] KBO는 지난 2023시즌 처음 제정된 후 올 시즌 2번째로 수상하는 KBO 수비상의 투수와 외야수 부문 수상자를 발표했다. 정규시즌에서 가장 뛰어난 수비능력을 발휘한 포지션별 선수에게 시상하는 KBO 수비상은 각 구단 감독, 코치 9명, 단장 등 구단 당 11명씩 총 110명의 투표로 결정되는 투표 점수 75%와 수비 기록 점수 25%를 합산하여 수상자가 결정됐다. 먼저 투수 부문에서는 하트(NC)가 수상자로 선정됐다. 하트는 투표인단 점수 71.94점을 획득했으며, 번트 타구 처리견제와 공식기록 등 투수 수비 기록 점수에서 20.41점을 받아 총점 92.35점으로 KBO 수비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89.41점의 원태인(삼성)과 87.76점의 류현진(한화)이 각각 2, 3위로 하트의 뒤를 이었다. 좌익수, 중견수, 우익수로 구분되어 총 3명의 수상자가 나온 외야수 부문에서는 좌익수 에레디아(SSG), 중견수 정수빈(두산), 우익수 홍창기(LG)가 선정됐다. 에레디아(SSG)는 지난해 수상에 이어 2회 연속 좌익수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75점의 투표 점수를 획득했고, UZR과 공식기록이 반영되는 수비 기록 점수에서 12.5점을 기록하며 총점 87.5점으로 2위 72.5점을 획득한 구자욱(삼성)과 70점으로 3위를 차지한 조수행(두산)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정수빈(두산)은 투표 점수 75점과 수비 기록 점수 20.83점으로 총점 95.83점을 획득하여 중견수 부문을 수상했다. 이어 박해민(LG)이 76.39점으로 2위, 최지훈(SSG)이 70.83점으로 3위를 차지했다. 우익수 부문에서는 홍창기(LG)가 투표점수 75점과 수비 기록 점수 22.92점 등 총점 97.92점으로, 좌익수 부문 에레디아(SSG)와 함께 지난해에 이어 2회 연속 수상자가 됐다. 우익수 부문은 77.08점을 받은 로하스(KT)와 70.83점의 이주형(키움)이 각각 2, 3위로 뒤를 이었다. 수상자들에게는 11월 26일(화) 오후 2시 서울 롯데호텔 월드에서 진행되는 KBO 시상식에서 트로피와 함께 2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KBO는 25일(월) 포수와 내야수 부문 수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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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KBO 수비상 투수, 외야수 부문 수상자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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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KBO 시상식 11월 26일(화) 개최
- KBO [리더스타임즈] KBO는 11월 26일(화) 오후 2시 서울 롯데호텔 월드 크리스탈볼룸에서 ‘2024 신한 SOL뱅크 KBO 시상식’을 개최한다. 시상식은 퓨처스리그 투타 개인 부문별 1위 선수 시상을 시작으로 KBO 리그 투타 개인 부문별 1위 시상식, KBO 심판상 시상으로 이어진다. 뒤이어 각 포지션에서 우수한 수비를 펼친 9명의 선수가 받을 수 있는 KBO 수비상 발표 및 시상을 진행하며, 마지막으로 2024 KBO 신인상과 영예의 MVP 주인공을 발표하고 시상식을 마칠 예정이다. KBO는 MVP와 신인상 수상자 선정을 위해 정규시즌 종료 후 한국야구기자회 소속 언론사 기자 및 각 지역 언론 담당 기자들의 사전 온라인 투표를 진행했다. MVP에는 개인 부문별 1위 선수 및 한국야구기자회에서 적격한 후보로 선정한 선수 중 총 18명이 후보로 등록됐다(KIA 네일, 정해영, 김도영, 삼성 원태인, 구자욱, LG 오스틴, 홍창기, 두산 곽빈, 조수행, KT 박영현, 로하스, SSG 노경은, 에레디아, 최정, 롯데 레이예스, NC 하트, 데이비슨, 키움 후라도). 신인상 후보에는 KBO 표창규정 제7조에 의거해 기준을 충족하는 선수들 중 총 6명이 선정됐다(KIA 곽도규, 두산 김택연, 최지강, SSG 조병현, 정준재, 한화 황영묵). 2회 째를 맞는 KBO 수비상에는 투수 98명, 포수 14명, 내/외야수 54명이 후보로 올랐다. KBO는 수비 지표(25%)와 구단별 투표인단(감독 1명, 코치 9명, 단장 1명)의 선정 투표(75%)를 거쳐 각 포지션별 1명, 총 9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수비상 수상자에게는 트로피와 상금 200만원이 주어진다. KBO 리그 부문별 1위 선수 및 우수 심판위원에게는 트로피와 상금 300만 원이 수여되며, 퓨처스리그 부문별 1위 선수에게는 트로피와 상금 100만 원이 주어진다. 신인상 수상 선수에게는 트로피와 함께 상금 300만원이 수여되며, 대망의 KBO MVP에게는 트로피와 함께 The Kia EV9이 부상으로 주어진다. 야구팬들도 생생한 시상식 현장을 함께 즐길 수 있다. 입장권은 추첨을 통하여 50명(1인2매, 총 100명)에게 제공될 예정이며 오늘(21일) 오후 12시부터 23시 59분까지 KBO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다. 입장권 신청 관련 자세한 내용은 KBO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4 신한 SOL뱅크 KBO 시상식은 케이블 스포츠 채널 KBS N 스포츠, MBC 스포츠플러스, SBS 스포츠, SPOTV, SPOTV2와 유무선 플랫폼 TVING에서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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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KBO 시상식 11월 26일(화)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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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WBSC 프리미어12 대표팀 ‘팀 코리아’ 28명 최종 명단 확정
- 2024 프리미어12 대표팀 명단 (28명) [리더스타임즈] KBO 전력강화위원회와 대표팀 코칭스태프는 7일(목) 2024 WBSC 프리미어12 대회에 참가할 팀 코리아 28명의 최종 명단을 확정했다. 대표팀은 10월 24일(목) 소집훈련을 시작하며 대회 개막 직전까지 최종 엔트리 추가 교체가 가능한 대회 규정을 최대한 활용하며 각 선수들의 현재 경기력을 집중적으로 점검해 최종 참가 선수를 선발했다. 6일(수)까지 대표팀 훈련에 참가 중이던 34명의 선수 중 투수 김시훈(NC), 엄상백(KT), 전상현(KIA), 조민석(상무), 포수 한준수(KIA), 내야수 김영웅(삼성)이 최종 명단에 합류하지 못했다. 지난 1일(금)~2일(토) 쿠바 대표팀과 2차례 평가전, 6일(목) 상무와의 연습 경기를 통해 본 대회를 위해 담금질해온 대표팀은 7일(목) 국내에서의 마지막 훈련을 한 뒤 8일(금) 대만으로 출국해 현지 적응 훈련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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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WBSC 프리미어12 대표팀 ‘팀 코리아’ 28명 최종 명단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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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기원 중동 태권도 교육센터, 최초 개관
- 사우디 담맘의 알라살라 대학교 내 위치한 ‘국기원 중동 태권도 교육센터’ 모습. [리더스타임즈] ‘국기원 중동 태권도 교육센터’가 최초로 개관했다. 국기원이 사우디 담맘에 위치한 알라살라(Alasala) 대학교 내에 ‘국기원 중동 태권도 교육센터(이하 교육센터)’를 개관하며 중동 태권도 보급을 위한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이번 교육센터 건립은 지난 2022년 12월 ‘리야드 WT 그랑프리 파이널’ 기간 동안 업무 협의를 위해 사우디 리야드를 방문한 이동섭 원장이 암마르 회장과 중동 국가에 태권도를 교육하기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면서 시작됐다. 중동 국가에 태권도 보급을 확대하고 태권도를 올바르게 교육하기 위한 체계 마련에 뜻을 같이하면서, 교육센터 건립이라는 뜻깊은 결실로 이어졌다. 교육센터는 중동 지역 내 국기원의 영향력을 확대하고, 태권도를 통해 교육적 가치를 실현함으로써 미래 세대를 위한 인재 양성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을 갖고 있다. 더불어 태권도의 중동 지역 확산은 물론 한국과 중동의 문화적 교류, 협력을 한층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기원은 앞으로 교육센터를 중동 전역의 태권도 수련생과 지도자를 대상으로 태권도 교육을 제공하고, 심사와 각종 대회를 위한 거점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11월 2일(현지 시간) 열린 개관식에서 이동섭 국기원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의 테이프 커팅 모습. 11월 2일(현지 시간)에 열린 개관식에는 이동섭 국기원장과 최병혁 주사우디아라비아 한국대사를 비롯해 사우디 교육부 관계자, 중동 태권도계 주요 인사 등 약 1,500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동섭 원장은 “태권도는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으로, 태권도의 인성 및 예절 교육은 교육적인 면에서 가치가 크다”며 “교육센터를 통해 중동 국가의 심사, 교육, 대회 등이 활발하게 이뤄지길 것이며, 사우디가 중동 태권도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국기원 중동 태권도 교육센터’ 개관식에서 국기원 태권도시범단이 고난도 정통 시범공연을 펼쳤다. 한편, 개관식에서 국기원 태권도시범단이 고난도 기술 격파와 절도 있는 품새를 선보여 참석자들의 환호와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동섭 국기원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과 국기원 태권도시범단의 기념 촬영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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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기원 중동 태권도 교육센터, 최초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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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GA 투어챔피언십] 관전 포인트
- KPGA 투어챔피언십 [리더스타임즈] ● 대회 관전 포인트 ·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 2024 시즌 피날레 ‘KPGA 투어챔피언십’ - ‘KPGA 투어챔피언십’은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 2024 시즌의 피날레를 장식할 최종전이다. 7일부터 10일까지 나흘간 제주 표선 소재 사이프러스 골프 앤 리조트 동, 남 코스(파71. 7,078야드)에서 펼쳐진다. 4라운드 72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진행되는 본 대회는 컷오프를 실시하지 않는다. 우승자에게는 투어 시드 2년, 제네시스 포인트 1,000포인트가 부여된다. · 사이프러스 골프 앤 리조트, 본 대회를 통해 KPGA 투어 대회 첫 개최 - 사이프러스 골프 앤 리조트는 ‘KPGA 투어챔피언십’을 통해 KPGA 투어 정규 대회를 처음 개최한다. 사이프러스 골프 앤 리조트에서는 2023년 이벤트 대회였던 ‘KPGA 프로골프 구단리그 더 파이널’이 펼쳐진 바 있다. 대회 코스인 동, 남코스는 대회기간 내내 파71로 파밸류를 세팅한다. 기존 476야드 파5홀로 운영되고 있는 6번홀을 437야드 파4홀로 조정해 제네시스 포인트 상위 선수들의 ‘결전의 장’으로 손색이 없게 난이도를 설정했다. - 한편 ‘투어챔피언십’이 제주에서 열리는 것은 약 10년만이다. 가장 최근 제주에서 진행된 ‘투어챔피언십’은 2014년 롯데스카이힐 제주CC에서 진행된 ‘헤럴드 KYJ 투어챔피언십’이다. 당시 기상악화로 인해 월요일 아침 잔여경기까지 포함해 3라운드 54홀 경기로 축소 운영됐고 이형준(32.웰컴저축은행)이 우승을 거뒀다. · 제네시스 포인트 72위 이내 포함된 68명의 선수 출전 확정 - ‘KPGA 투어챔피언십’에는 총 68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본 대회는 기존 KPGA 투어 출전 카테고리인 시드 우선순위가 아닌 제네시스 포인트 70위 이내 포함된 선수들이 참가 자격을 얻게 되지만 이 중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과 ‘제40회 신한동해오픈’에서 각각 우승한 오기소 타카시(27.일본)와 히라타 겐세이(24.일본)가 최소 의무 대회 수(8개)를 채우지 못하면서 올해는 제네시스 포인트 72위까지 출전권이 지급됐다. · 직전 대회 우승자 이동민, ‘KPGA 투어챔피언십’에서 2개 대회 연속 우승 도전 - 3일 종료된 ‘동아회원권그룹 오픈’에서 최종합계 19언더파 265타로 KPGA 투어 통산 3승을 기록한 이동민(39.대선주조)이 ‘KPGA 투어챔피언십’에서 2개 대회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이동민은 지난주 ‘동아회원권그룹 오픈’ 우승 직후 인터뷰에서 “기분 좋은 우승이고 자신감이 높은 상황이기 때문에 제주에서 열리는 시즌 최종전에서도 좋은 성적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차분하게 잘 준비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 한편 가장 최근 KPGA 투어에서 2개 대회 연속 우승을 이뤄낸 선수는 서요섭(28.DB손해보험)이다. 서요섭은 2022년 8월 ‘바디프랜드 팬텀로보 군산CC 오픈’, ‘LX 챔피언십’에서 연달아 우승을 달성했다. · 조기 확정된 ‘제네시스 대상’…제네시스 포인트 TOP10 진입 경쟁에 주목 - 2024 시즌 영예의 ‘제네시스 대상’은 장유빈(22.신한금융그룹)으로 확정됐다. 장유빈은 ‘동아회원권그룹 오픈’ 종료 후 제네시스 포인트 2위 김민규(23.CJ)와의 포인트 차를 1,492.83포인트로 벌리며 ‘KPGA 투어챔피언십’ 결과와 관계없이 ‘제네시스 대상’ 수상을 확정 지었다. - 현재 제네시스 포인트 2위 김민규, 3위 허인회(37.금강주택), 4위 이정환(33.우리금융그룹), 5위 김홍택(31.볼빅), 6위 조우영(23.우리금융그룹), 7위 옥태훈(26.금강주택), 8위 이승택(29), 9위 강경남(41.대선주조), 10위 전가람(29)을 포함해 제네시스 포인트 21위 장희민(22.DB손해보험)까지 ‘KPGA 투어챔피언십’ 결과에 따라 제네시스 포인트 TOP10 진입이 가능하다. - 시즌 종료 후 제네시스 포인트 TOP10에게는 총 5억 원의 보너스 상금이 지급되기 때문에 ‘KPGA 투어챔피언십’에서 제네시스 포인트 TOP10 진입을 위한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 ‘상금랭킹 1위’는 최종전에서 결정… 장유빈 VS 김민규 2파전 - 현재 상금순위 1위는 1,041,047,083원을 쌓은 장유빈, 2위는 983,949,009원의 상금을 쌓고 있는 김민규다. 장유빈과 김민규의 상금 격차는 57,098,074원이다. 총상금 11억 원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 우승자에게는 우승상금 2억 2천만 원, 2위에게는 1억 1천만 원, 3위에게는 6천 6백만원, 4위에게는 5천 2백 8십만 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컷오프가 없는 이번 대회에서 장유빈과 김민규의 대회 최종 순위에 따라 ‘상금랭킹 1위’가 결정될 예정이다. - 한편 김민규가 본 대회에서 15위 이상의 성적을 거둘 경우 역대 한 시즌 상금 10억 원 돌파에 성공한 2번째 선수가 된다. · 생애 단 한 번뿐인 ‘명출상(신인상)’ 경쟁도 치열… 2024 시즌 최고의 신인 선수는? - 생애 단 한 번 뿐인 ‘명출상(신인상)’ 수상자도 시즌 최종전에서 결정된다. 현재 ‘명출상(신인상)’ 포인트 순위 1위는 1,085.88포인트를 쌓은 김백준(23.team속초아이)이다. 김백준은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종료 후 5개 대회 연속 ‘명출상(신인상)’ 포인트 1위에 올라 있다. 하지만 송민혁(20.CJ)의 추격이 매섭다. 직전 대회인 ‘동아회원권그룹 오픈’에서 김백준이 ‘명출상(신인상)’ 포인트를 쌓지 못한 사이 송민혁은 322.50포인트를 추가하며 김백준과 포인트 차를 55.44포인트까지 좁혔다. - ‘KPGA 투어챔피언십’ 우승자에게는 ‘명출상(신인상)’ 포인트 900점, 2위에게는 480점, 3위에게는 405점, 4위에게는 345점, 5위에게는 300점, 6위에게는 270점, 7위에게는 240점, 8위에게는 210점, 9위에게는 180점, 10위에게는 150점이 주어진다. 1위 김백준과 2위 송민혁뿐만 아니라 ‘KPGA 투어챔피언십’에 출전하는 ‘명출상(신인상)’ 포인트 5위 이동환(36), 6위 여성진(24.뉴질랜드)까지 본 대회서 우승을 하게 되면 다른 선수의 성적에 따라 ‘명출상(신인상)’을 수상할 수 있다. · 시즌 3번째 다승자 탄생할까… 2024 시즌 챔피언 13명 출전 - ‘KPGA 투어챔피언십’에는 2024 시즌 2승을 기록하고 있는 김민규와 장유빈을 비롯해 ‘제19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 챔피언 윤상필(26.아르테스힐), ‘제43회 GS칼텍스 매경오픈’에서 우승한 김홍택(31.볼빅), ‘KPGA 클래식’ 우승자 김찬우(25), ‘KB금융 리브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한 한승수(38.하나금융그룹), 국내 최고 권위 대회인 ‘제67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린 전가람(29), ‘비즈플레이-원더클럽 오픈 with 클럽72’에서 우승을 품에 안은 허인회(37.금강주택), ‘렉서스 마스터즈’에서 투어 첫 승을 올린 이승택(29), ‘골프존-도레이 오픈’에서 우승을 거머쥔 함정우(30.하나금융그룹),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우승자 이수민(31.우리금융그룹), ‘더채리티클래식 2024’ 챔피언 조우영(23.우리금융그룹), ‘동아회원권그룹 오픈’에서 통산 3승을 기록한 이동민까지 2024 시즌 KPGA 투어 우승자 13명이 출전한다. - ‘KPGA 파운더스컵 with 한맥CC’에서 정상에 오른 고군택(25.대보건설), , ‘SK텔레콤 오픈’ 챔피언 최경주(54.SK텔레콤),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에서 우승을 달성한 오기소 타카시, ’우리금융 챔피언십’에서 타이틀 방어에 성공한 임성재(26.CJ), , ‘제40회 신한동해오픈’ 우승자 히라타 겐세이는 불참한다. · ‘KPGA 투어챔피언십’ 갤러리 관람은? - ‘KPGA 투어챔피언십’ 갤러리 입장은 대회 1라운드부터 최종라운드까지 가능하다. 입장권 요금은 1만 원으로 현장에서 구매 가능하다. 갤러리 주차장은 ▲ 제주 서귀포시 번영로 2300에 위치해 있다. 갤러리 주차장에서 골프장까지 매라운드 첫 티오프 1시간 전부터 경기 종료 후 1시간까지 30분 간격으로 운행한다. 셔틀버스 운영은 현장 상황에 따라 유동적으로 변경될 수 있다. · SBS Golf2에서 생중계… SBS Golf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에서도 시청 가능 - ‘KPGA 투어챔피언십’은 KPGA 투어 주관방송사인 SBS Golf2를 통해 1, 2라운드는 12시부터 17시까지 6시간씩, 3라운드는 11시부터 16시까지, 최종라운드는 10시부터 16시까지 생중계된다. 또한 SBS Golf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 포털사이트 네이버에서도 ‘동아회원권그룹 오픈’을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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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GA 투어챔피언십] 관전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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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FA 승인 선수 명단 공시
- 2025년 FA 승인 선수 명단 [리더스타임즈] KBO는 5일 2025년 FA 자격 선수로 공시된 30명 중 FA 승인 선수 20명의 명단을 공시했다. 2025년 FA 승인 선수는 KIA 임기영, 장현식, 서건창, 삼성 류지혁, 김헌곤, LG 최원태, 두산 김강률, 허경민, KT 엄상백, 우규민, 심우준, SSG 노경은, 최정, 롯데 구승민, 김원중, 한화 하주석, NC 이용찬, 임정호, 김성욱, 키움 문성현 등 총 20명이다. 한편, 5일 공시된 2025 FA 승인 선수는 11월 6일(수)부터 해외 구단을 포함한 모든 구단과 계약을 체결할 수 있다. 또한, 총 20명이 FA 승인 선수로 공시됨에 따라, KBO 규약 제173조 [FA 획득의 제한]에 따라 타 구단 소속 FA 승인 선수 중 2명까지 계약을 체결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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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기원, 해외 파견사범 보수교육 실시
- 전갑길 국기원 이사장이 개강식이 끝난 뒤 파견사범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실시했다. [리더스타임즈] 국기원이 ‘2024년도 국기원 해외 파견사범 보수교육(이하 보수교육)’을 실시한다. 국기원은 2009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개발도상국, 전략적 국가에 태권도를 보급하기 위한 ‘태권도 사범 해외파견 사업’을 추진, 현재 아시아 20개국, 오세아니아 2개국, 아프리카 7개국, 아메리카 12개국, 유럽 13개국 등 총 54개국(54명)에 태권도 사범을 파견하고 있다. 11월 4일(월)부터 약 2주 동안 실시하는 보수교육은 파견국 현지에서 지도 요청이 증가하고 있는 현실을 감안, 실전 태권도 호신술을 중심으로 진행한다. 교육 외에도 파견사범들의 소속감 강화와 동기 부여를 위해 사업 유관 기관인 외교부, 문화체육관광부, 경찰청 관계자 등과 간담회를 가짐으로써 상호 다양한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이번 보수교육에는 올해 추가로 선발한 쿠바 및 베트남 국가의 파견사범이 함께해, 앞으로 신규 파견국의 태권도 보급과 진흥에 일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파견사범들은 파견국에 태권도 정신, 철학, 지식, 기술, 경험을 전수하는 등 태권도 기반 확대를 위한 활동들을 펼침으로써 태권도 문화 교류를 증대하고 올림픽 정식 종목 유지 등에 기여하고 있다. 지난 2013년에 첫 실시한 보수교육은 파견사범이 갖춰야 할 전문성과 지도 역량을 높이고, 소통을 강화함으로써 사업의 효율성을 확보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11월 5일(화) 오후 2시부터 국기원 중앙수련장에서 열린 개강식에서 전갑길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타지에서 태권도 보급과 국위 선양을 위해 애쓰고 있는 여러분을 만나게 돼 반갑다. 이번 보수교육에서 파견사범 활동을 하면서 갖게 된 생각이나 의견을 가감 없이 이야기해 주기 바란다. 이를 바탕으로 파견사범들에게 도움이 되는 실질적인 지원책과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기원은 오는 11월 8일(금) 오후 4시 국기원에서 대한민국에 주재하고 있는 파견국 대사관 관계자 등을 초청해 만찬을 겸한 교류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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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시즌 KPGA 투어에서 가장 난도가 높았던 홀은? 남서울CC의 ‘16번홀’
- [리더스타임즈] 2024 시즌 KPGA 투어가 열린 토너먼트 코스에서 가장 난도가 높았던 홀은 ‘제43회 GS칼텍스 매경오픈’이 펼쳐졌던 남서울CC의 16번홀(파4. 535야드)이었다. 남서울CC 16번홀의 평균타수는 4.55타로 기준타수보다 0.55타 높았다. 나흘 간의 그린적중률은 19.38%에 불과했다. 대회 기간동안 16번홀에서 나온 버디는 단 8개에 불과했다. 반면 보기는 160개, 더블보기는 21개, 트리플보기는 9개나 쏟아졌다. 올 시즌 가장 적은 버디가 나온 홀이고 가장 많은 더블보기와 트리플보기가 작성된 홀이다. 대회 우승자인 김홍택(31.볼빅)은 1라운드부터 최종라운드까지 16번홀에서 단 1타도 잃지 않았다. 남서울CC의 16번홀은 2016년 ‘제35회 GS칼텍스 매경오픈’까지 파5홀로 운영되다 2017년부터 파4홀로 조성되면서 난도가 높아졌다. 실제로 16번홀의 평균타수는 2017년 4.69타, 2018년 4.76타, 2019년 4.73타, 2021년 4.68타, 2022년 4.58타, 지난해는 4.54타로 기준타수를 훌쩍 넘기고 있다. 이어 ‘코오롱 제66회 한국오픈’이 진행된 우정힐스CC의 9번홀(파4. 444야드)이 평균타수 4.49타로 남서울CC 16번홀 다음으로 선수들을 괴롭게 한 홀이었다. 반면 가장 쉬웠던 홀은 ‘골프존-도레이 오픈’이 열렸던 골프존카운티 선산의 9번홀(파5. 547야드)로 평균타수는 4.28타였다. 나흘간 선수들이 만든 이글은 27개, 버디는 255개였다. 한편 올해 KPGA 투어에서 활동한 선수들이 꼽은 베스트 토너먼트 코스는 ‘SK텔레콤 오픈’이 개최된 제주 서귀포 소재 핀크스GC 동, 서코스였다. 이번 시즌 KPGA 투어 대회에 출전한 선수들을 대상으로 2024년 KPGA 투어 대회가 열린 코스 중 최고의 코스를 선정하는 투표를 선정한 결과 핀크스GC가 총 80%의 득표율로 1위에 올랐다. 마지막으로 올 시즌 전장이 가장 길었던 코스는 ‘KPGA 클래식’이 열렸던 전남 영암에 위치한 골프존카운티 영암45 카일필립스 코스의 7,556야드였다. 파72로 파밸류가 세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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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시즌 KPGA 투어에서 가장 난도가 높았던 홀은? 남서울CC의 ‘16번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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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신한 SOL뱅크 KBO 골든글러브 후보 확정
- 2024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 엠블럼 [리더스타임즈] KBO는 27일(수) '2024 신한 SOL뱅크 KBO 골든글러브' 후보를 최종 확정했다. 올해 골든글러브 후보는 총 81명이며, KBO 리그에서 포지션 별로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 10명만이 최종 수상의 영예를 누릴 수 있다. 골든글러브 후보 선정 기준은 투수의 경우 규정이닝을 충족하거나 10승 이상, 30세이브, 30홀드 이상 중 한 가지 기준에 해당하면 된다. 포수와 야수는 해당 포지션에서 720이닝(팀 경기 수 X 5이닝) 이상 수비로 나선 모든 선수가 후보 명단에 오른다. 지명타자는 규정타석의 2/3인 297타석 이상을 지명타자로 타석에 들어서야만 후보 자격이 주어진다. KBO 정규시즌 개인 부문별 1위 선수는 자격요건에 관계없이 기준이 충족된 포지션의 후보로 자동 등록된다. 단, 타이틀홀더에 한해 여러 포지션 출전으로 어느 포지션에서도 수비이닝 기준을 충족하지 못했을 경우, 최다 수비이닝을 소화한 포지션의 후보가 된다. 수비이닝과 지명타자 타석을 비교해야 할 경우에는 각 해당 기준 대비 비율이 높은 포지션의 후보로 등록된다. 이와 같은 기준에 따라 투수 부문 26명, 포수 부문 7명, 1루수 부문 5명, 2루수 부문 6명, 3루수 부문 8명, 유격수 부문 7명, 외야수 부문 19명, 지명타자 부문 3명 등 총 81명이 후보로 선정됐다. 모든 포지션에서 후보를 배출한 구단은 없으며 2024 시즌 우승팀 KIA와, 3위를 차지한 LG에서 가장 많은 10명의 선수가 후보에 올랐다. 한편, 2024 신한 SOL뱅크 KBO 골든글러브 선정 투표는 27일(수) 오후 2시부터 12월 2일(월) 오후 3시까지 실시된다. 투표인단은 올 시즌 KBO 리그를 담당한 미디어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선정됐다. 2024 KBO 골든글러브의 주인공은 오는 12월 13일(금) 서울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개최되는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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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신한 SOL뱅크 KBO 골든글러브 후보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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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KBO 수비상 포수, 내야수 부문 수상자 발표
- 2024 KBO 수비상 포수, 내야수 부문 결과 [리더스타임즈] KBO는 2024 KBO 수비상의 포수와 내야수 부문 수상자를 발표했다. 포수 부문에서는 박동원(LG)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박동원은 투표 점수 75점을 획득했으며, 포수 무관 도루를 제외한 도루 저지율블로킹과 공식기록 등 포수 수비 기록 점수에서 15.63점을 받아 총점 90.63점으로 포수 부문 1위를 차지했다. 81.7점을 받은 이지영(SSG)과 79.91점을 받은 김형준(NC)이 각각 2, 3위로 박동원의 뒤를 이었다. 내야수 부문에서는 1루수 오스틴(LG), 2루수 김혜성(키움), 3루수 허경민(KT), 유격수에서는 박찬호(KIA)가 선정됐다. 오스틴(LG)은 75점의 투표 점수를 획득했다. UZR과 공식기록이 반영되는 수비 기록 점수에서는 14.29점을 기록하며 총점 89.29점으로 1위를 차지해 75점으로 2위를 차지한 양석환(두산)과 66.07점을 받은 3위 데이비슨(NC)을 제치고 1루수 부문에서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혜성(키움)은 투표 점수 75점과 수비 기록 점수 16.07점으로 총점 91.07점을 획득해 지난해에 이어 2회 연속 KBO 수비상 2루수 부문을 수상했다. 신민재(LG)가 83.93점으로 2위, 박민우(NC)가 58.93점으로 3위를 차지했다. 3루수 부문에서는 허경민(KT)이 지난해 수상에 이어 2회 연속 수비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투표 점수 75점과 수비 기록 점수 15점 등 총점 90점으로, 77.5점을 획득한 2위 최정(SSG)과 72.5점을 획득한 3위 송성문(키움)을 제치고 수상자로 선정됐다. 유격수 부문 역시 2회 연속 수상자가 나왔다. 박찬호(KIA)가 투표 점수 67.5점, 수비 점수 22.5점을 기록해, 총점 합산 결과 90점으로, 82.5점의 오지환(LG)과 78.75점의 박성한(SSG)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정규시즌에서 가장 뛰어난 수비능력을 발휘한 포지션별 선수에게 시상하는 KBO 수비상은 지난 2023시즌 처음 제정돼 이번이 두 번째 시상이며, 각 구단 감독, 코치 9명, 단장 등 구단 당 11명씩 총 110명의 투표로 결정되는 투표 점수 75%와 수비 기록 점수 25%를 합산하여 수상자가 결정됐다. 수상자들에게는 11월 26일(화) 오후 2시 서울 롯데호텔 월드에서 진행되는 KBO 시상식에서 트로피와 함께 2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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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KBO 수비상 포수, 내야수 부문 수상자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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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KBO 수비상 투수, 외야수 부문 수상자 발표
- 2024 KBO 수비상 투수, 외야수 부문 결과 [리더스타임즈] KBO는 지난 2023시즌 처음 제정된 후 올 시즌 2번째로 수상하는 KBO 수비상의 투수와 외야수 부문 수상자를 발표했다. 정규시즌에서 가장 뛰어난 수비능력을 발휘한 포지션별 선수에게 시상하는 KBO 수비상은 각 구단 감독, 코치 9명, 단장 등 구단 당 11명씩 총 110명의 투표로 결정되는 투표 점수 75%와 수비 기록 점수 25%를 합산하여 수상자가 결정됐다. 먼저 투수 부문에서는 하트(NC)가 수상자로 선정됐다. 하트는 투표인단 점수 71.94점을 획득했으며, 번트 타구 처리견제와 공식기록 등 투수 수비 기록 점수에서 20.41점을 받아 총점 92.35점으로 KBO 수비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89.41점의 원태인(삼성)과 87.76점의 류현진(한화)이 각각 2, 3위로 하트의 뒤를 이었다. 좌익수, 중견수, 우익수로 구분되어 총 3명의 수상자가 나온 외야수 부문에서는 좌익수 에레디아(SSG), 중견수 정수빈(두산), 우익수 홍창기(LG)가 선정됐다. 에레디아(SSG)는 지난해 수상에 이어 2회 연속 좌익수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75점의 투표 점수를 획득했고, UZR과 공식기록이 반영되는 수비 기록 점수에서 12.5점을 기록하며 총점 87.5점으로 2위 72.5점을 획득한 구자욱(삼성)과 70점으로 3위를 차지한 조수행(두산)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정수빈(두산)은 투표 점수 75점과 수비 기록 점수 20.83점으로 총점 95.83점을 획득하여 중견수 부문을 수상했다. 이어 박해민(LG)이 76.39점으로 2위, 최지훈(SSG)이 70.83점으로 3위를 차지했다. 우익수 부문에서는 홍창기(LG)가 투표점수 75점과 수비 기록 점수 22.92점 등 총점 97.92점으로, 좌익수 부문 에레디아(SSG)와 함께 지난해에 이어 2회 연속 수상자가 됐다. 우익수 부문은 77.08점을 받은 로하스(KT)와 70.83점의 이주형(키움)이 각각 2, 3위로 뒤를 이었다. 수상자들에게는 11월 26일(화) 오후 2시 서울 롯데호텔 월드에서 진행되는 KBO 시상식에서 트로피와 함께 2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KBO는 25일(월) 포수와 내야수 부문 수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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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KBO 수비상 투수, 외야수 부문 수상자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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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KBO 시상식 11월 26일(화) 개최
- KBO [리더스타임즈] KBO는 11월 26일(화) 오후 2시 서울 롯데호텔 월드 크리스탈볼룸에서 ‘2024 신한 SOL뱅크 KBO 시상식’을 개최한다. 시상식은 퓨처스리그 투타 개인 부문별 1위 선수 시상을 시작으로 KBO 리그 투타 개인 부문별 1위 시상식, KBO 심판상 시상으로 이어진다. 뒤이어 각 포지션에서 우수한 수비를 펼친 9명의 선수가 받을 수 있는 KBO 수비상 발표 및 시상을 진행하며, 마지막으로 2024 KBO 신인상과 영예의 MVP 주인공을 발표하고 시상식을 마칠 예정이다. KBO는 MVP와 신인상 수상자 선정을 위해 정규시즌 종료 후 한국야구기자회 소속 언론사 기자 및 각 지역 언론 담당 기자들의 사전 온라인 투표를 진행했다. MVP에는 개인 부문별 1위 선수 및 한국야구기자회에서 적격한 후보로 선정한 선수 중 총 18명이 후보로 등록됐다(KIA 네일, 정해영, 김도영, 삼성 원태인, 구자욱, LG 오스틴, 홍창기, 두산 곽빈, 조수행, KT 박영현, 로하스, SSG 노경은, 에레디아, 최정, 롯데 레이예스, NC 하트, 데이비슨, 키움 후라도). 신인상 후보에는 KBO 표창규정 제7조에 의거해 기준을 충족하는 선수들 중 총 6명이 선정됐다(KIA 곽도규, 두산 김택연, 최지강, SSG 조병현, 정준재, 한화 황영묵). 2회 째를 맞는 KBO 수비상에는 투수 98명, 포수 14명, 내/외야수 54명이 후보로 올랐다. KBO는 수비 지표(25%)와 구단별 투표인단(감독 1명, 코치 9명, 단장 1명)의 선정 투표(75%)를 거쳐 각 포지션별 1명, 총 9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수비상 수상자에게는 트로피와 상금 200만원이 주어진다. KBO 리그 부문별 1위 선수 및 우수 심판위원에게는 트로피와 상금 300만 원이 수여되며, 퓨처스리그 부문별 1위 선수에게는 트로피와 상금 100만 원이 주어진다. 신인상 수상 선수에게는 트로피와 함께 상금 300만원이 수여되며, 대망의 KBO MVP에게는 트로피와 함께 The Kia EV9이 부상으로 주어진다. 야구팬들도 생생한 시상식 현장을 함께 즐길 수 있다. 입장권은 추첨을 통하여 50명(1인2매, 총 100명)에게 제공될 예정이며 오늘(21일) 오후 12시부터 23시 59분까지 KBO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다. 입장권 신청 관련 자세한 내용은 KBO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4 신한 SOL뱅크 KBO 시상식은 케이블 스포츠 채널 KBS N 스포츠, MBC 스포츠플러스, SBS 스포츠, SPOTV, SPOTV2와 유무선 플랫폼 TVING에서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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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KBO 시상식 11월 26일(화)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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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WBSC 프리미어12 대표팀 ‘팀 코리아’ 28명 최종 명단 확정
- 2024 프리미어12 대표팀 명단 (28명) [리더스타임즈] KBO 전력강화위원회와 대표팀 코칭스태프는 7일(목) 2024 WBSC 프리미어12 대회에 참가할 팀 코리아 28명의 최종 명단을 확정했다. 대표팀은 10월 24일(목) 소집훈련을 시작하며 대회 개막 직전까지 최종 엔트리 추가 교체가 가능한 대회 규정을 최대한 활용하며 각 선수들의 현재 경기력을 집중적으로 점검해 최종 참가 선수를 선발했다. 6일(수)까지 대표팀 훈련에 참가 중이던 34명의 선수 중 투수 김시훈(NC), 엄상백(KT), 전상현(KIA), 조민석(상무), 포수 한준수(KIA), 내야수 김영웅(삼성)이 최종 명단에 합류하지 못했다. 지난 1일(금)~2일(토) 쿠바 대표팀과 2차례 평가전, 6일(목) 상무와의 연습 경기를 통해 본 대회를 위해 담금질해온 대표팀은 7일(목) 국내에서의 마지막 훈련을 한 뒤 8일(금) 대만으로 출국해 현지 적응 훈련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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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WBSC 프리미어12 대표팀 ‘팀 코리아’ 28명 최종 명단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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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기원 중동 태권도 교육센터, 최초 개관
- 사우디 담맘의 알라살라 대학교 내 위치한 ‘국기원 중동 태권도 교육센터’ 모습. [리더스타임즈] ‘국기원 중동 태권도 교육센터’가 최초로 개관했다. 국기원이 사우디 담맘에 위치한 알라살라(Alasala) 대학교 내에 ‘국기원 중동 태권도 교육센터(이하 교육센터)’를 개관하며 중동 태권도 보급을 위한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이번 교육센터 건립은 지난 2022년 12월 ‘리야드 WT 그랑프리 파이널’ 기간 동안 업무 협의를 위해 사우디 리야드를 방문한 이동섭 원장이 암마르 회장과 중동 국가에 태권도를 교육하기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면서 시작됐다. 중동 국가에 태권도 보급을 확대하고 태권도를 올바르게 교육하기 위한 체계 마련에 뜻을 같이하면서, 교육센터 건립이라는 뜻깊은 결실로 이어졌다. 교육센터는 중동 지역 내 국기원의 영향력을 확대하고, 태권도를 통해 교육적 가치를 실현함으로써 미래 세대를 위한 인재 양성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을 갖고 있다. 더불어 태권도의 중동 지역 확산은 물론 한국과 중동의 문화적 교류, 협력을 한층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기원은 앞으로 교육센터를 중동 전역의 태권도 수련생과 지도자를 대상으로 태권도 교육을 제공하고, 심사와 각종 대회를 위한 거점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11월 2일(현지 시간) 열린 개관식에서 이동섭 국기원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의 테이프 커팅 모습. 11월 2일(현지 시간)에 열린 개관식에는 이동섭 국기원장과 최병혁 주사우디아라비아 한국대사를 비롯해 사우디 교육부 관계자, 중동 태권도계 주요 인사 등 약 1,500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동섭 원장은 “태권도는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으로, 태권도의 인성 및 예절 교육은 교육적인 면에서 가치가 크다”며 “교육센터를 통해 중동 국가의 심사, 교육, 대회 등이 활발하게 이뤄지길 것이며, 사우디가 중동 태권도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국기원 중동 태권도 교육센터’ 개관식에서 국기원 태권도시범단이 고난도 정통 시범공연을 펼쳤다. 한편, 개관식에서 국기원 태권도시범단이 고난도 기술 격파와 절도 있는 품새를 선보여 참석자들의 환호와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동섭 국기원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과 국기원 태권도시범단의 기념 촬영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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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기원 중동 태권도 교육센터, 최초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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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GA 투어챔피언십] 관전 포인트
- KPGA 투어챔피언십 [리더스타임즈] ● 대회 관전 포인트 ·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 2024 시즌 피날레 ‘KPGA 투어챔피언십’ - ‘KPGA 투어챔피언십’은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 2024 시즌의 피날레를 장식할 최종전이다. 7일부터 10일까지 나흘간 제주 표선 소재 사이프러스 골프 앤 리조트 동, 남 코스(파71. 7,078야드)에서 펼쳐진다. 4라운드 72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진행되는 본 대회는 컷오프를 실시하지 않는다. 우승자에게는 투어 시드 2년, 제네시스 포인트 1,000포인트가 부여된다. · 사이프러스 골프 앤 리조트, 본 대회를 통해 KPGA 투어 대회 첫 개최 - 사이프러스 골프 앤 리조트는 ‘KPGA 투어챔피언십’을 통해 KPGA 투어 정규 대회를 처음 개최한다. 사이프러스 골프 앤 리조트에서는 2023년 이벤트 대회였던 ‘KPGA 프로골프 구단리그 더 파이널’이 펼쳐진 바 있다. 대회 코스인 동, 남코스는 대회기간 내내 파71로 파밸류를 세팅한다. 기존 476야드 파5홀로 운영되고 있는 6번홀을 437야드 파4홀로 조정해 제네시스 포인트 상위 선수들의 ‘결전의 장’으로 손색이 없게 난이도를 설정했다. - 한편 ‘투어챔피언십’이 제주에서 열리는 것은 약 10년만이다. 가장 최근 제주에서 진행된 ‘투어챔피언십’은 2014년 롯데스카이힐 제주CC에서 진행된 ‘헤럴드 KYJ 투어챔피언십’이다. 당시 기상악화로 인해 월요일 아침 잔여경기까지 포함해 3라운드 54홀 경기로 축소 운영됐고 이형준(32.웰컴저축은행)이 우승을 거뒀다. · 제네시스 포인트 72위 이내 포함된 68명의 선수 출전 확정 - ‘KPGA 투어챔피언십’에는 총 68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본 대회는 기존 KPGA 투어 출전 카테고리인 시드 우선순위가 아닌 제네시스 포인트 70위 이내 포함된 선수들이 참가 자격을 얻게 되지만 이 중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과 ‘제40회 신한동해오픈’에서 각각 우승한 오기소 타카시(27.일본)와 히라타 겐세이(24.일본)가 최소 의무 대회 수(8개)를 채우지 못하면서 올해는 제네시스 포인트 72위까지 출전권이 지급됐다. · 직전 대회 우승자 이동민, ‘KPGA 투어챔피언십’에서 2개 대회 연속 우승 도전 - 3일 종료된 ‘동아회원권그룹 오픈’에서 최종합계 19언더파 265타로 KPGA 투어 통산 3승을 기록한 이동민(39.대선주조)이 ‘KPGA 투어챔피언십’에서 2개 대회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이동민은 지난주 ‘동아회원권그룹 오픈’ 우승 직후 인터뷰에서 “기분 좋은 우승이고 자신감이 높은 상황이기 때문에 제주에서 열리는 시즌 최종전에서도 좋은 성적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차분하게 잘 준비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 한편 가장 최근 KPGA 투어에서 2개 대회 연속 우승을 이뤄낸 선수는 서요섭(28.DB손해보험)이다. 서요섭은 2022년 8월 ‘바디프랜드 팬텀로보 군산CC 오픈’, ‘LX 챔피언십’에서 연달아 우승을 달성했다. · 조기 확정된 ‘제네시스 대상’…제네시스 포인트 TOP10 진입 경쟁에 주목 - 2024 시즌 영예의 ‘제네시스 대상’은 장유빈(22.신한금융그룹)으로 확정됐다. 장유빈은 ‘동아회원권그룹 오픈’ 종료 후 제네시스 포인트 2위 김민규(23.CJ)와의 포인트 차를 1,492.83포인트로 벌리며 ‘KPGA 투어챔피언십’ 결과와 관계없이 ‘제네시스 대상’ 수상을 확정 지었다. - 현재 제네시스 포인트 2위 김민규, 3위 허인회(37.금강주택), 4위 이정환(33.우리금융그룹), 5위 김홍택(31.볼빅), 6위 조우영(23.우리금융그룹), 7위 옥태훈(26.금강주택), 8위 이승택(29), 9위 강경남(41.대선주조), 10위 전가람(29)을 포함해 제네시스 포인트 21위 장희민(22.DB손해보험)까지 ‘KPGA 투어챔피언십’ 결과에 따라 제네시스 포인트 TOP10 진입이 가능하다. - 시즌 종료 후 제네시스 포인트 TOP10에게는 총 5억 원의 보너스 상금이 지급되기 때문에 ‘KPGA 투어챔피언십’에서 제네시스 포인트 TOP10 진입을 위한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 ‘상금랭킹 1위’는 최종전에서 결정… 장유빈 VS 김민규 2파전 - 현재 상금순위 1위는 1,041,047,083원을 쌓은 장유빈, 2위는 983,949,009원의 상금을 쌓고 있는 김민규다. 장유빈과 김민규의 상금 격차는 57,098,074원이다. 총상금 11억 원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 우승자에게는 우승상금 2억 2천만 원, 2위에게는 1억 1천만 원, 3위에게는 6천 6백만원, 4위에게는 5천 2백 8십만 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컷오프가 없는 이번 대회에서 장유빈과 김민규의 대회 최종 순위에 따라 ‘상금랭킹 1위’가 결정될 예정이다. - 한편 김민규가 본 대회에서 15위 이상의 성적을 거둘 경우 역대 한 시즌 상금 10억 원 돌파에 성공한 2번째 선수가 된다. · 생애 단 한 번뿐인 ‘명출상(신인상)’ 경쟁도 치열… 2024 시즌 최고의 신인 선수는? - 생애 단 한 번 뿐인 ‘명출상(신인상)’ 수상자도 시즌 최종전에서 결정된다. 현재 ‘명출상(신인상)’ 포인트 순위 1위는 1,085.88포인트를 쌓은 김백준(23.team속초아이)이다. 김백준은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종료 후 5개 대회 연속 ‘명출상(신인상)’ 포인트 1위에 올라 있다. 하지만 송민혁(20.CJ)의 추격이 매섭다. 직전 대회인 ‘동아회원권그룹 오픈’에서 김백준이 ‘명출상(신인상)’ 포인트를 쌓지 못한 사이 송민혁은 322.50포인트를 추가하며 김백준과 포인트 차를 55.44포인트까지 좁혔다. - ‘KPGA 투어챔피언십’ 우승자에게는 ‘명출상(신인상)’ 포인트 900점, 2위에게는 480점, 3위에게는 405점, 4위에게는 345점, 5위에게는 300점, 6위에게는 270점, 7위에게는 240점, 8위에게는 210점, 9위에게는 180점, 10위에게는 150점이 주어진다. 1위 김백준과 2위 송민혁뿐만 아니라 ‘KPGA 투어챔피언십’에 출전하는 ‘명출상(신인상)’ 포인트 5위 이동환(36), 6위 여성진(24.뉴질랜드)까지 본 대회서 우승을 하게 되면 다른 선수의 성적에 따라 ‘명출상(신인상)’을 수상할 수 있다. · 시즌 3번째 다승자 탄생할까… 2024 시즌 챔피언 13명 출전 - ‘KPGA 투어챔피언십’에는 2024 시즌 2승을 기록하고 있는 김민규와 장유빈을 비롯해 ‘제19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 챔피언 윤상필(26.아르테스힐), ‘제43회 GS칼텍스 매경오픈’에서 우승한 김홍택(31.볼빅), ‘KPGA 클래식’ 우승자 김찬우(25), ‘KB금융 리브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한 한승수(38.하나금융그룹), 국내 최고 권위 대회인 ‘제67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린 전가람(29), ‘비즈플레이-원더클럽 오픈 with 클럽72’에서 우승을 품에 안은 허인회(37.금강주택), ‘렉서스 마스터즈’에서 투어 첫 승을 올린 이승택(29), ‘골프존-도레이 오픈’에서 우승을 거머쥔 함정우(30.하나금융그룹),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우승자 이수민(31.우리금융그룹), ‘더채리티클래식 2024’ 챔피언 조우영(23.우리금융그룹), ‘동아회원권그룹 오픈’에서 통산 3승을 기록한 이동민까지 2024 시즌 KPGA 투어 우승자 13명이 출전한다. - ‘KPGA 파운더스컵 with 한맥CC’에서 정상에 오른 고군택(25.대보건설), , ‘SK텔레콤 오픈’ 챔피언 최경주(54.SK텔레콤),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에서 우승을 달성한 오기소 타카시, ’우리금융 챔피언십’에서 타이틀 방어에 성공한 임성재(26.CJ), , ‘제40회 신한동해오픈’ 우승자 히라타 겐세이는 불참한다. · ‘KPGA 투어챔피언십’ 갤러리 관람은? - ‘KPGA 투어챔피언십’ 갤러리 입장은 대회 1라운드부터 최종라운드까지 가능하다. 입장권 요금은 1만 원으로 현장에서 구매 가능하다. 갤러리 주차장은 ▲ 제주 서귀포시 번영로 2300에 위치해 있다. 갤러리 주차장에서 골프장까지 매라운드 첫 티오프 1시간 전부터 경기 종료 후 1시간까지 30분 간격으로 운행한다. 셔틀버스 운영은 현장 상황에 따라 유동적으로 변경될 수 있다. · SBS Golf2에서 생중계… SBS Golf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에서도 시청 가능 - ‘KPGA 투어챔피언십’은 KPGA 투어 주관방송사인 SBS Golf2를 통해 1, 2라운드는 12시부터 17시까지 6시간씩, 3라운드는 11시부터 16시까지, 최종라운드는 10시부터 16시까지 생중계된다. 또한 SBS Golf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 포털사이트 네이버에서도 ‘동아회원권그룹 오픈’을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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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FA 승인 선수 명단 공시
- 2025년 FA 승인 선수 명단 [리더스타임즈] KBO는 5일 2025년 FA 자격 선수로 공시된 30명 중 FA 승인 선수 20명의 명단을 공시했다. 2025년 FA 승인 선수는 KIA 임기영, 장현식, 서건창, 삼성 류지혁, 김헌곤, LG 최원태, 두산 김강률, 허경민, KT 엄상백, 우규민, 심우준, SSG 노경은, 최정, 롯데 구승민, 김원중, 한화 하주석, NC 이용찬, 임정호, 김성욱, 키움 문성현 등 총 20명이다. 한편, 5일 공시된 2025 FA 승인 선수는 11월 6일(수)부터 해외 구단을 포함한 모든 구단과 계약을 체결할 수 있다. 또한, 총 20명이 FA 승인 선수로 공시됨에 따라, KBO 규약 제173조 [FA 획득의 제한]에 따라 타 구단 소속 FA 승인 선수 중 2명까지 계약을 체결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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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기원, 해외 파견사범 보수교육 실시
- 전갑길 국기원 이사장이 개강식이 끝난 뒤 파견사범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실시했다. [리더스타임즈] 국기원이 ‘2024년도 국기원 해외 파견사범 보수교육(이하 보수교육)’을 실시한다. 국기원은 2009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개발도상국, 전략적 국가에 태권도를 보급하기 위한 ‘태권도 사범 해외파견 사업’을 추진, 현재 아시아 20개국, 오세아니아 2개국, 아프리카 7개국, 아메리카 12개국, 유럽 13개국 등 총 54개국(54명)에 태권도 사범을 파견하고 있다. 11월 4일(월)부터 약 2주 동안 실시하는 보수교육은 파견국 현지에서 지도 요청이 증가하고 있는 현실을 감안, 실전 태권도 호신술을 중심으로 진행한다. 교육 외에도 파견사범들의 소속감 강화와 동기 부여를 위해 사업 유관 기관인 외교부, 문화체육관광부, 경찰청 관계자 등과 간담회를 가짐으로써 상호 다양한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이번 보수교육에는 올해 추가로 선발한 쿠바 및 베트남 국가의 파견사범이 함께해, 앞으로 신규 파견국의 태권도 보급과 진흥에 일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파견사범들은 파견국에 태권도 정신, 철학, 지식, 기술, 경험을 전수하는 등 태권도 기반 확대를 위한 활동들을 펼침으로써 태권도 문화 교류를 증대하고 올림픽 정식 종목 유지 등에 기여하고 있다. 지난 2013년에 첫 실시한 보수교육은 파견사범이 갖춰야 할 전문성과 지도 역량을 높이고, 소통을 강화함으로써 사업의 효율성을 확보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11월 5일(화) 오후 2시부터 국기원 중앙수련장에서 열린 개강식에서 전갑길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타지에서 태권도 보급과 국위 선양을 위해 애쓰고 있는 여러분을 만나게 돼 반갑다. 이번 보수교육에서 파견사범 활동을 하면서 갖게 된 생각이나 의견을 가감 없이 이야기해 주기 바란다. 이를 바탕으로 파견사범들에게 도움이 되는 실질적인 지원책과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기원은 오는 11월 8일(금) 오후 4시 국기원에서 대한민국에 주재하고 있는 파견국 대사관 관계자 등을 초청해 만찬을 겸한 교류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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