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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엔과 함께 인공지능 데이터 관련 국제 컨퍼런스 개최
    인공지능과 데이터 거버넌스 국제 컨퍼런스 포스터 [리더스타임즈] 생성형 AI 등장 이후 AI 기술은 우리 일상에 깊숙이 스며들고 있다. 이에 인공지능 기술이 가져올 경제 및 사회 발전에 대한 기대와 함께 예상치 못한 위험에 대한 우려가 동시에 커지고 있다. AI 기술을 안전하게 활용하고 관리해나가기 위한 상호운용적 거버넌스(공동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하여, 정부 기업 시민단체 등 이해 당사자들이 책임감을 가지고 불확실성이 증대되는 현대 사회에서 그 동안 정부나 기업들도 경험해 보지도 못했던 복잡한 문제 발생 상황에서 투명하게 의사 결정을 수행할 수 있게 하는 제반 장치) 필요성이 국제사회에서 큰 주목을 받는 이유이다. 이러한 맥락에서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5월 23일에 유엔 인공지능 고위급 자문기구(이하 ‘UN AIAB’)와 함께 ‘인공지능과 데이터 글로벌 거버넌스’에 관한 국제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서울 더 플라자 호텔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유엔을 포함한 인공지능 거버넌스에 관한 그간의 국제적 논의를 살펴보고, 다양한 국제사회의 목소리를 조화롭게 발전시킬 방안을 논의한다. 또한 인공지능 기술의 핵심 요소인 ‘데이터 거버넌스’에 관한 논의도 보다 심도있게 다룰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AI 서울 정상회의 및 AI 글로벌 포럼(외교부‧과기정통부 주관)에 이어 열림으로써 행사의 의미를 한층 더 제고할 것으로 보인다. 기조연설은 아만딥 싱 길 유엔 사무총장 기술특사가 맡아 그간 유엔 인공지능 고위급 자문기구(UN AIAB)에서의 논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안을 제시한다. 이어지는 토론은 2개 세션으로 진행되며, 첫 번째 세션은 UN AIAB 위원, 싱가포르 및 한국 정부, 국제전기통신연합(ITU)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등 정부 및 공공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해 최근 인공지능 거버넌스의 국제 논의 동향을 살피고, 거버넌스 간 상호운용성 촉진 방안을 논의한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구글, 네이버, 메타, 업스테이지, 오픈AI 등 국내‧외 인공지능 산업계 관계자들이 ‘인공지능 맥락에서의 데이터 거버넌스’ 논의를 이어간다. 인공지능 기술‧서비스 개발 및 제공 과정에서의 데이터 이슈와 해결방안 및 사례를 공유하고, 바람직한 인공지능 데이터 거버넌스 방안을 논의한다. 우리나라는 인공지능 지수(글로벌 AI 활동성)가 전 세계 6위*를 차지하는 등 인공지능 생태계가 활발히 작동하고 있는 국가로, 우리나라가 인공지능을 어떻게 규제하고 활용하는지 국제사회에서도 관심있게 지켜보는 상황이다. 또한, 현재의 일부국가 중심 인공지능 생태계에서 소외된 개도국 등도 인공지능의 편익을 함께 누릴 수 있도록 해야한다는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 우리나라가 국제사회의 중재자로서 관련 논의에 적극 참여하고 주도적 역할을 해야 할 필요성이 여기에 있다. 그간 개인정보위는 인공지능 기술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데이터의 수집, 학습, 활용 등에 관한 국내 제도 및 정책 마련 뿐 아니라 유엔 인공지능 고위급 자문위원, 글로벌 프라이버시 총회(GPA) 운영위원회 활동 등을 통해 인공지능 시대 바람직한 거버넌스에 관해 국제적인 논의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왔다. 고학수 위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그간 활발하게 이뤄져 온 인공지능에 관한 국제 거버넌스 논의가 국내 학계, 산업계, 시민사회 등에 공유‧확산되어 개도국과 선진국 사이 가교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한국의 시각과 지혜가 글로벌 인공지능 거버넌스 논의에 적극 반영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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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9
  • 국내 최초 매립가스를 원료로 수소 생산 성공! ‘연이어 친환경 지속가능한 항공연료(SAF) 생산 도전!’
    대구광역시, 국내 최초 매립가스를 원료로 수소 생산 성공! ‘연이어 친환경 지속가능한 항공연료(SAF) 생산 도전!’ [리더스타임즈] 대구광역시는 국내 최초로 매립가스를 차세대 고부가가치 친환경 에너지인 수소로 전환하는 ‘매립가스 기반 수소 생산 실증연구’를 성공리에 마쳐 수소 생산에 성공하고, 곧이어 국제적 이슈로 부상한 SAF 생산 실증에 착수할 예정이다. ‘매립가스 기반 수소 생산 실증연구’는 중소벤처기업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폐자원 에너지인 매립가스를 플라즈마로 분해해 친환경 에너지인 수소로 전환하는 연구사업이다. 이 사업에 대구광역시는 실증연구 플랜트 부지 제공, 매립가스 공급, 행정지원 형태로 참여하고, 인투코어테크놀러지(주)의 플라즈마 기술을 통해 매립가스를 99.999% 이상의 고순도 수소로 전환하는 실증플랜트를 연속 1,000시간 이상 가동해 일일 200kg의 수소를 생산하는 데 성공한 것이다. 연이어 대구광역시와 인투코어테크놀러지(주) 및 한국화학연구원은 ’21년부터 방천리 위생매립장에서 매립가스를 기반으로 한 고부가가치 바이오연료 생산 실증연구를 진행해 온 성과를 바탕으로 최근 국제적 이슈로 부상하고 있는 SAF 생산에도 도전한다. SAF는 기존 화석연료 기반의 항공유 대비 탄소 배출량을 최대 80%까지 저감할 수 있고 일반 항공유와 혼합 사용이 가능하다. 날로 심각해지는 지구온난화를 억제하고자 세계 190여 개국을 회원국으로 두고 있는 UN 산하 국제민간항공기구(ICAO)는 항공유의 SAF 혼합비율을 2050년까지 70%로 확대하도록 하는 방안을 발의했고 우리나라도 국제 정세에 따라 품질기준 마련 등 제도 기반을 정비할 예정이다. 이미 대구광역시는 쓰레기 매립지에서 발생하는 매립가스를 포집해 지역난방 목적의 중질연료로 공급하는 매립가스 자원화 사업을 ’06년부터 추진해 매립장 악취 저감과 더불어 628억 원의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 이로써 대구광역시는 그간 매립가스를 단순 소각처리 하거나 발전 및 보일러 연료로 활용하는 단계를 넘어 차량 및 선박의 연료, 친환경 에너지 등 고부가가치 물질로의 전환에 성공한 것으로 폐자원 에너지 활용에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고 볼 수 있다. 지형재 대구광역시 환경수자원국장은 “매립가스 자원화를 통해 이미 대구시는 ‘탄소중립 선도도시’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친환경 에너지 생산 도전으로 지구온난화 방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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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9
  • 尹 대통령, "5월 광주의 뜨거운 연대가 오늘 대한민국의 자유와 번영을 이룬 토대"
    5월 18일 윤석열 대통령은 광주광역시 국립5·18민주묘지에서 개최된 제44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에 참석했다. [리더스타임즈] 윤석열 대통령은 5월 18일 오전 국립5·18민주묘지에서 개최된 제44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에 참석해, 1980년 5월 광주의 뜨거운 연대가 오늘 대한민국의 자유와 번영을 이룬 토대가 됐다고 밝혔다. 대통령은 취임 이후 3년 연속 기념식에 참석했다. 대통령 재직 중 3년 연속으로 기념식에 참석한 것은 노무현 전 대통령에 이어 두 번째입니다. 올해는 특히 5·18 정신이 대를 이어 계승된다는 의미로 5.18 유공자 후손들과 함께했다. 대통령은 국립5·18민주묘지 입구에서 5‧18 유공자 후손들과 함께 5·18 유가족 대표들을 태운 버스를 기다려 영접하고 ‘민주의 문’으로 동반 입장해 헌화 및 분향을 함께했다. 대통령은 기념사를 통해 민주 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에 경의를 표했으며, 그날의 아픔을 가슴에 묻고 묵묵히 오월의 정신을 이어온 5·18 민주화운동 유공자와 유가족에게 위로와 감사를 전했다. 대통령은 대한민국이 오월의 정신으로 자유민주주의의 꽃을 활짝 피워내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이 세계 어느 나라와 비교해도 전혀 부족함이 없는 정치적 자유와 인권을 누리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서 대통령은 우리가 또 다른 시대적 도전을 마주하고 있다면서, 우리 사회의 정치적 자유는 확장됐지만, 경제적 자유를 누리지 못하는 수많은 국민들이 있다고 지적했다. 대통령은 경제를 빠르게 성장시켜 계층 이동의 사다리를 복원하고 국민이 누리는 자유와 복지의 수준을 더 높이 끌어올려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성장의 과실을 공정하게 나누고 사회적 약자를 더욱 두텁게 보호해 국민 모두가 행복한 ‘서민과 중산층 중심 시대’를 열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통령은 온 국민이 행복하고 풍요로운 희망찬 미래로 나아가는 것이 오월의 정신을 이 시대에 올바르게 계승하는 일이며, 광주의 희생과 눈물에 진심으로 보답하는 길이라고 밝혔다. 대통령은 기념식을 마친 후, 국립5·18민주묘지 1묘역에 안장된 故 박금희, 故 김용근, 故 한강운 유공자 묘소를 찾아 참배하고 유족들을 위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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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9
  • 병원 가기 전 3가지만 기억하세요!
    [리더스타임즈] 병원 가기 전 필수 체크리스트를 확인하고, 바뀐 내용을 미리미리 숙지해요! 1. 병원 갈 때 신분증은 꼭 챙기세요! 5월 20일부터 요양기관 본인확인 강화 제도를 실시합니다. 이는 다른 사람의 건강보험 자격을 도용해 진료받는 행위를 막기 위한 것인데요. 병의원 진료 접수 시 신분증을 잊지 말고 챙겨 주세요! 신분증을 두고 왔다면? 만약 신분증을 깜빡하고 놓고 왔다면 모바일 건강보험증 앱으로 대신 확인 가능하며, 19세 미만, 응급환자는 신분증 없이 주민등록번호로 본인 확인합니다! · 신분증 예시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국가보훈등록증, 장애인등록증, 외국인등록증 등 · 모바일 건강보험증 Play스토어(App스토어)에서 ‘모바일 건강보험증’ 설치 ▶ 본인 인증 후 접수처 제시 2. 병원에서 마스크는 의무가 아닙니다! 지난 5월 1일부터 코로나19 위기 단계가 ‘관심‘으로 하향되면서, 의료기관 내 실내 마스크 착용을 자율화*합니다. 이제 병원 방문 시 마스크 의무가 아니니 참고해 두세요. *호흡기 증상이 있거나 기저질환자, 면역저하자는 마스크 착용 권고 3. 응급의료가 필요할 때 E-Gen 확인 후 방문하세요! 응급 상황이라면 응급의료포털(E-Gen)을 통해 문 여는 상급종합병원의 정보를 미리 확인하세요. · 응급의료포털(E-Gen) - 누리집: www.e-gen.or.kr - 앱: 응급의료정보제공(E-Gen) 경증 환자의 경우, 지역 병·의원을 방문하세요! *비상진료/운영시간이 불규칙할 수 있으니 반드시 전화(119 또는 병원)로 진료시간 확인 후 방문   4. 미성년자 등 본인확인을 하기 어려운 정당한 사유가 있는 경우에는 본인확인을 하지 않을 수 있으며 이 경우에는 기존과 같이 주민등록번호 등을 제시하여 진료를 받을 수 있다.  오늘 전해드린 내용을 참고해 병원 방문 전 도움을 받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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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7
  • 전공의 내년도 전문의 자격 취득 위해 이탈 후 3개월 내 복귀 필요
    보건복지부 [리더스타임즈] 보건복지부는 올해 4년차(3년제 과목은 3년차) 레지던트의 경우 ’25년에 전문의 자격을 취득하기 위해서는 수련병원을 이탈한 지 3개월이 되는 5월 20일까지 복귀해야 한다고 밝혔다. 전공의는 수련기간 중 공백이 발생하면, '전문의의 수련 및 자격 인정 등에 관한 규정(대통령령)'에 따라 추가 수련을 해야 한다. 전문의 수련 규정 및 시행규칙에서는 ➊휴가, 휴직 등 부득이한 사유로 수련받지 못한 기간은 해당 기간에서 1개월을 공제한 기간, ➋징계의 사유로 수련받지 못한 기간은 해당 기간 전체를 추가 수련받도록 하고 있고, 전문의 자격을 취득하려는 해의 5월 31일까지 추가수련을 마쳐야 전문의 자격취득이 가능하다. 전공의의 정당한 사유 없는 근무지 이탈은 부득이한 사유에 해당하지 않으므로, 집단행동 차원으로 ’24년 2월 19일부터 현장을 이탈한 전공의는 5월 20일까지 복귀하지 않을 경우, ’25년 5월 31일까지 추가 수련을 마칠 수 없어 ’25년에 전문의 자격을 취득할 수 없게 된다. 다만, 전공의가 휴가, 휴직, 병가 등 부득이한 사유가 있는 경우 관련 서류 제출 등을 통해 수련병원에 반드시 소명해야 하며, 사유가 인정되면 전문의 수련규정에 따른 추가 수련 기간이 일부 조정될 수 있다. 전병왕 보건의료정책실장은 “현장 이탈이 지속되면 전공의의 개인적 경력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조속히 환자분들이 기다리는 의료현장으로 복귀하여 주실 것을 요청드린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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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7
  • 尹 대통령, 국민과 약속한 국가유산청 출범식 참석
    5월 17일 윤석열 대통령은 정부대전청사에서 열린 국가유산청 출범식에 참석했다. [리더스타임즈] 윤석열 대통령은 5월 17일 오전 정부대전청사에서 열린 국가유산청 출범식에 참석했다. 오늘 행사는 지난 2월 「정부조직법」 개정으로 문화재청의 이름이 국가유산청으로 바뀌어 새롭게 출범한 것을 대내외에 널리 알리고, 새로운 국가유산 체계를 도입함으로써 국민이 행복한 국가유산을 만들겠다는 것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통령은 기념사를 통해 오늘은 ‘문화재’라는 오랜 이름이 ‘국가유산’으로 바뀌는 역사적인 날이라면서 그동안의 문화재 관리는 유산을 보존하는 데 집중하는 ‘과거 회고형’이었다면 앞으로는 국가유산을 발굴, 보존, 계승하는 동시에, 더욱 발전시키고 확산하는 ‘미래 지향형’ 체계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대통령은 특히, 국가유산을 세계에 널리 전하고 알리며 80억 세계인과의 문화적 교감을 확대해 대한민국을 명실상부한 ‘글로벌 문화 중추 국가’로 만들겠다고 했다. 대통령은 아울러, 국가유산의 대상과 범위도 크게 넓히겠다고 밝히면서, 무형유산은 기능 전수라는 좁은 틀에서 벗어나, 풍습, 민속, 축제를 비롯한 우리 민족 고유의 삶의 모습을 총체적으로 담게 하고, 전국 곳곳의 아름다운 자연유산도 이제 국가유산으로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대통령은 국가유산은 그 자체로 우리 민족의 정체성이라면서 국가유산을 우리 사회 발전의 동력이자 국민의 삶을 더욱 풍성하게 만드는 문화자산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다짐했다. 특히,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 갈 청년들이 국가유산을 함께 발굴하고, 배우며 즐길 수 있도록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는 데 더욱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오늘 출범식에는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 최종수 성균관장, 이원 대한황실문화원 총재 등 국가유산 관련 단체 인사를 포함해 7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정부에서는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이배용 국가교육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특히, 일제강점기 및 6·25전쟁 중 국가유산을 지켜낸 간송 전형필 선생과 차일혁 경무관의 후손도 오늘 행사에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한편, 오늘 출범한 국가유산청은 문화재의 명칭과 관리체계를 시대변화·미래가치·국제기준을 반영해 문화·자연·무형유산으로 개편하고, 국민 편의를 높이는 다양한 국가유산 정책을 추진해 나갈 것이다. 이를 통해 윤석열 정부 국정과제인 ‘전통 문화유산의 미래 문화자산 도약’을 실현해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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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7
  • 6월은 ‘여행가는 달’…지역의 숨은 여행을 찾아 떠나요
    문화체육관광부 [리더스타임즈] “6월 여행가는 달엔 지역의 숨은 여행을 찾아 떠나보자!” 지역관광의 매력을 알리고, 국내여행을 통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여행가는 달’! 3월에 이어 ‘6월 여행가는 달’이 5월 14일(화)~6월 30일(일) 진행됩니다. 정부와 지자체, 민간 등 240여 개 기관이 협업해 만드는 교통·숙박 할인, 특별 여행프로그램 등 다양하고 풍성한 혜택과 즐길 거리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특히, 배우 여진구와 함께 강원도 양구, 인제 지역 여행을 즐기는 ‘여행친구 여진구’ 프로그램은 5월 14일~20일 참여자 신청을 받으니 놓치지 마세요! ◆ 교통혜택 - 지역관광 결합 기차여행(KTX) 및 관광열차 최대 50% 할인 - 지방공항 도착 항공권 2만 원 할인(김포 출발 4개 공항 한정) - 공항 출발 렌터카 최대 40% 할인 (8개 공항 한정) - 시티투어 버스 50% 할인 ◆ 숙박혜택 - 비수도권 숙박시설 2만 원~5만 원 할인 - 한국관광 품질인증숙소 할인 최대 5만 원 - 고캠핑 연동 캠핑장 이용시 1만 원 할인 ◆ 6월엔, 여기로 특별 여행프로그램 Ⅴ 여기로 이벤트 지방 소도시로 떠나는 당일 기차 여행 이벤트 Ⅴ 여기로 테마여행 상품 쉼, 미식 등 최신 여행 트렌드와 특별한 여행 프로그램 ◆ 로컬혜택 - 놀거리 혜택 : 관광지 입장·체험 등 여행 할인, 여행정보, 이벤트 - 여행상품 할인전 : 촌캉스 등 패키지 여행상품 최대 50% 할인 - 숨은관광지 : 6월에만 즐길 수 있는 한정 개방 여행지와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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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강진군 사례를 통해 2년간의 지방소멸 대응 성과와 과제 살핀다
    행정안전부 [리더스타임즈]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5월 16일부터 5월 17일까지 전남 강진군과 진도군을 방문하여, 농촌 체류형 프로그램 운영과 빈집 리모델링 등 지역소멸 대응 우수사례를 살펴보았다. 이번 전남지역 방문은 그동안 행안부가 중점 추진한 지방소멸 대응 추진 성과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이상민 장관은 강진군 병영면에 소재한 ‘푸소’ 농가를 방문하여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방소멸대응기금이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 확인했다. 농촌 체류형 프로그램 ‘푸소(Feeling-Up, Stress-Off)’는 농가에서 일정기간 머무르는 동안 강진의 주요 문화관광 시설을 방문하거나 농가를 직접 체험하는 농촌 체류형 프로그램으로, 생활인구 확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하고 있다. 강진군은 2015년부터 운영하고 있던 푸소 프로그램을 2022년부터 지역소멸대응기금 사업과 연계하여 특화사업으로 확대했다. 2015년부터 2023년까지 푸소 프로그램으로 약 5만 8천 명이 강진을 다녀갔으며, 약 53억 원의 농가 소득을 창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민 장관은 “강진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푸소’ 프로그램은 전국 지자체가 벤치마킹하기 위해 방문할 만큼 우수사례로 주목받고 있다”라며, “이러한 새로운 정책이 확산되어 지방소멸 위기 해결에 기여할 수 있도록 행안부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구감소지역인 강진군은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하여 생활-정주 인구 확대를 위한 농촌 체류형 프로그램 운영, 빈집 리모델링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강진군의 2024년 지방소멸대응기금 규모는 112억 원으로 2023년 64억 원에 비해 큰 폭으로 증가했으며, 올해는 생활인구(76억 9천만 원), 정주인구(31억 5천만 원), 지역연계(3억 6천만 원) 사업 등에 투입할 예정이다. 이날 이상민 장관은 강진군의 ‘빈집 리모델링’ 사업추진 현장도 찾았다. 강진군의 빈집 리모델링 사업은 2022년부터 시작된 것으로, 강진군은 지역에 방치된 빈집을 5년 또는 7년 동안 무상 임대하고 집을 새롭게 고쳐 외지인에게 월 1만 원 임대료에 거주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 장관은 빈집 리모델링 현장을 방문하여 거주하고 있는 주민을 만나 대화하고 의견을 청취했다. 이상민 장관은 “방치된 빈집은 마을의 경관을 해치는 데에 그치지 않고 우범 지역이 되어 부작용이 심각하다”고 말하며, “지역쇠퇴의 상징이었던 빈집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인구 감소지역에 생활인구 유입을 촉진하고 지역의 잠재력을 끌어낼 수 있는 새로운 자산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중앙과 지방이 함께 성공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현재 우리나라는 인구감소와 수도권 쏠림 현상 등으로 빈집이 늘어나며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한국의 빈집은 13만 2천 호가 넘는 것으로 집계되고 있으며 계속 증가하고 있다. 특히, 13만 2천 호 중 절반에 가까운 6만 1천 호가 위치하고 있는 인구감소 지역의 경우 급속한 빈집의 증가는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는 문제가 되고 있다. 이에 따라, 행정안전부는 올해부터 자치단체와 협력하여 인구 유출 등으로 인해 증가하고 있는 빈집 문제에 실질적으로 대응하고, 나아가 지역활성화와 생활인구 유입 등의 수단으로 활용하기 위한 ‘빈집 정비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특히,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지난 3월 이탈리아 중부 마엔차시(Maenza comune)에 방문하여 이탈리아의 빈집 재생 사업인 ‘1유로 프로젝트’를 살펴보는 등 우리나라의 빈집 정비와 빈집 재생 문제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먼저, 활용이 어려워 방치된 빈집을 정비할 수 있도록 올해 처음 정부예산 50억 원을 투입해 철거 등 정비를 지원한다. 이를 위해 지난 1월에서 2월까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실시하여 78개 시·군·구에서 총 1,663호의 정비 신청을 받았다. 이번 수요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인구감소지역 등의 빈집 정비에 정부 예산 50억 원을 교부하고, 우수사례로 선정된 지자체에 대해서는 포상을 실시할 계획이다. 행정안전부의 빈집 정비 사업은 지역에 방치된 빈집을 효율적으로 관리하여 지역의 경관을 개선하고 외지인의 정착 초기비용 절감 등을 통한 정주인구 확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행정안전부는 빈집 철거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지방세법 시행령』을 개정한 바 있다. 올해 1월부터 빈집 철거로 생긴 토지에 대한 세액을 철거 전 납부하던 주택세액으로 인정해 주는 기간을 3년에서 5년으로 확대하고, 빈집 철거 후 생긴 토지세액의 부과 기준이 되는 주택세액의 연 증가율도 30%에서 5%로 인하했다. 한편 이상민 장관은 강진 청년마을 공유주거 조성사업 준공식에도 참석했다. ‘성하객잔’은 2022년 행정안전부 청년마을 공유주거 조성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됐으며, 전국에 조성 중인 8곳의 공유주거 중 처음으로 준공되어 이날 준공식을 개최했다. 청년마을 공유주거 조성사업은 행정안전부가 2022년 시작한 사업으로 지자체 공모를 통해 지역을 선정했으며, 청년마을로 유입되는 청년들의 안정적 정착지원을 위해 숙소, 공유사무실과 회의실, 생활편의시설 등이 갖춰진 활동공간을 조성하고 있다. 2022년 강진을 포함한 강원 영월, 경북 영덕 등 3곳을 시작으로, 2023년 강원 홍천, 충북 보은, 경북 경주, 경남 의령・함양 등 5곳으로 확대되어 총 8곳에서 추진되고 있다. 이상민 장관은, “공유주거 공간이 단순한 청년 주거 공간을 넘어, 창업 등 일자리 창출은 물론 지역주민과의 상생・교류의 장이자 젊은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행정안전부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 장관은 강진군에 이어 5월 16일과 5월 17일 도서지역 소방‧치안 현장근무자를 격려하기 위해 진도군 군내119지역대와 읍내파출소를 방문하여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를 격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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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4-05-16
  • 재생에너지 질서있는 확대, 정부가 이끌고 나간다
    부유식 해상풍력 [리더스타임즈] 재생에너지를 탄소중립과 에너지안보 달성의 핵심 수단으로 활용하기 위해, 정부가 주도하여 본격적인 재생에너지 시장 확대에 나선다. 산업통상자원부는 5월 16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안덕근 장관 주재로 재생에너지 발전·제조·수요기업들과 정책간담회를 개최하고,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및 공급망 강화 전략'을 발표했다. 정부는 국제사회의 움직임에 발맞춰, 원전·수소·재생에너지 등 무탄소에너지의 균형 있는 활용이라는 방향 아래, 재생에너지의 확대에 지속 나서 왔다. 다만, 그동안 양적 확대 중심의 재생에너지 보급 과정에서 전력계통 및 국민 비용부담 증가 등 문제점들이 누적됨에 따라, 이를 해소하여 지속가능한 재생에너지 보급 여건을 조성하는 데에도 집중해 왔다. 이를 통해 시장생태계가 회복되고 있다고 평가되는 만큼, 산업부는 보다 질서 있는 방식으로 재생에너지 시장 확대를 본격 추진한다. 먼저, 보급에서 정부가 주도적 역할을 맡는다. 해상풍력은 정부가 입지발굴, 주민협의·인허가 지원 등을 지원하는 계획입지 제도를 조속히 입법화하고, 과도기에는 제도 개선을 통해 공공의 역할을 강화한다. 태양광은 전력계통·주민수용성 등이 양호한 산단·영농형을 중심으로 공공시범사업 등 입지 발굴과 규제개선에 나선다. 전력계통 영향을 고려한 계통여유지역 입지 유도, 유연한 계통접속 등도 함께 추진한다. 국내 보급확대에 대비하여 산업 기반도 선제적으로 강화한다. 태양광·풍력 설비 경쟁입찰 확대·강화 등을 통해 공급망·안보 요인을 철저히 점검한다. 아울러, 차세대 기술력의 조기 확보를 통한 미래 시장 선점에도 나선다. 특히, 태양광 탠덤셀의 ‘26년 조기상용화, ’30년 효율 35% 달성을 목표로 기술개발 애로해소, 공동활용 시설(인프라) 등 지원을 강화한다. 한편, 시장과 정책환경 변화에 맞추어 현행 신재생 공급의무화(RPS) 제도를 개선하여 정부의 재생에너지 공급 역할은 강화하면서도 국민 부담은 낮추는 방안을 국회·업계·전문가 등과 폭넓은 논의를 통해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기업이 재생에너지 발전사업자로부터 전력을 직접 구매하는 시장 확대를 위해 전력구매 규제와 거래편의를 개선하고 별도 중개시장도 개설할 계획이다. 해외 재생에너지 시장 진출 지원도 강화한다. 우리기업들은 최근 4년간 총 143억 불 규모(41건, 20.4GW)의 해외 재생에너지 사업을 수주했다. 해외진출 지원을 위해, 진출기업-지원기관 간 협업체계 구축, 정부 간 협력을 통한 사업 발굴, 지역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지원을 추진한다. 산업부는 이번 ‘전략’ 발표 후 순차적으로 주요 세부 과제별 후속 정책 수립을 관계부처와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원전·수소 등 다른 무탄소에너지원과 재생에너지의 균형 있는 육성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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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기술패권 경쟁 시대 해외 특허로 돌파구 마련
    IP5 특허청의 출원인 국적별 특허출원 등록률 [리더스타임즈] 특허청은 전 세계 기술패권 경쟁이 심화되는 가운데 해외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우리 기업과 국민의 노력으로 ’23년에도 한국인의 해외 특허출원 증가세가 지속됐다고 밝혔다. 특허분야 5대 선진국 협의체인 IP5가 공동 발표한 “IP5 핵심 통계지표”에 따르면, 지난해 IP5 국가에 접수된 특허출원(자국출원 포함)은 총 302만 건으로 전년 대비 2.9% 증가했다. 한국인이 주요국(우리나라를 제외한 나머지 4개국)에 출원한 건수는 매년 꾸준히 증가해 ’23년에는 83,821건으로 전년 대비 9.4% 증가했다. 미국에 접수된 출원이 43,310건으로 절반 이상(51.7%)을 차지했고, 뒤를 이어 중국 23.9%, 유럽 15%, 일본 9.4% 순으로 나타났다. 해외 특허출원 동향을 가늠할 수 있는 한국인의 우선권주장 증명서류 발급 현황에 따르면, ’23년 기준 주요국에 출원한 출원인의 유형별로는 대기업이 79.3%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으며, 기술 분야별로는 반도체(26.4%)와 컴퓨터기술(13.8%)이 큰 비중을 보였다. 이는 인공지능(AI)의 등장 이후 관련 시장이 급속히 성장함에 따른 것으로 판단되며, 향후에도 국내 대기업의 반도체와 컴퓨터기술에 대한 연구개발 및 특허출원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외에도 배터리 기술이 포함된 전기기계/에너지 분야 및 오디오/영상기술 분야가 주요국별 특허출원에서 상위권을 차지하여 우리나라의 주요 기술을 확인할 수 있다. ’23년 미국, 유럽에서 심사된 한국인의 출원 중 특허로 인정받은 건의 비율은 각각 85%, 78.1%로 IP5 국가별 특허출원 중 가장 높았으며, 2위인 중국과도 5%p 이상 차이를 보였다. 이는 해외 특허출원 증가세가 단순한 양적 확대가 아니며, 특허로 등록 가능한 기술을 선별해 주요국 시장을 공략하려는 우리 기업들의 적극적인 움직임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특허청 이인수 산업재산정보국장은 “국가 간 기술경쟁이 날로 격해지는 상황에 특허를 통해 해외에서 독점적 권리를 확보하는 것은 기업의 생존과도 직결된다”고 강조하며 “특허청도 우리 기업이 해외에서 촘촘한 특허망을 갖출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발굴해 나갈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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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교육 검색결과

  • 대구시교육청, IT전문가와 함께 학생들의 인공지능ㆍ디지털 역량 키운다!
    대구시교육청 [리더스타임즈] 대구시교육청은 학생들의 인공지능 관련 진로 탐색 기회를 확대하고, 인공지능ㆍ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4월 13일 대구창의융합교육원에서 관내 중ㆍ고 SW-AI융합 학생동아리 18팀(98명)과 한국 마이크로소프트 IT전문가를 연결하는‘킥-오프(kick-off) 미팅’을 실시한다. ‘킥-오프(kick-off) 미팅’은 학생동아리 팀원이 IT전문가와 함께 팀을 구성하여 글로벌 이슈를 인공지능 모델로 해결하기 위한 프로젝트 활동을 위해 처음 만나는 자리로, 서로를 소개하고 팀원의 역할 및 프로젝트 주제 선정 그리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아이디어 및 일정 등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또한, 학생들은 IT전문가의 특강을 통해 인공지능 동향을 알아보고 미래 사회를 위해 우리가 준비해야 할 것을 생각해 보며 자신의 진로를 고민해 보는 시간도 가진다. SW-AI융합 동아리 학생들은 이날 첫 모임을 시작으로 앞으로 약 8개월 동안 IT전문가와 함께 마이크로소프트 기반 인공지능 모델을 구현하는 과정을 이해하며 챗봇, 인공지능 앱 제작 등의 프로젝트를 수행한다. 그리고, 오는 11월에는‘인공지능 모델 만들기’해커톤에 참가하여 IT전문가의 코칭을 통해 인공지능 모델을 구현해보고 인공지능 관련 전공이나 직업을 구체적으로 알아보는 시간도 가진다. 강은희 교육감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맞아 우리 학생들이 사회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인공지능 등과 같은 도구를 활용해 자기 주도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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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2
  • 대구동부교육지원청, 미래의 발명가들이여, 무대에 오르라!
    2024학년도 학생과학발명품 경진대회 개막 [리더스타임즈] 대구동부교육지원청에서 주최하는 ‘2024학년도 동부교육지원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는 학생들의 창의력과 탐구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무대로 자신의 아이디어를 세상에 선보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대회는 ▲초등학교 부문에서 290작품, ▲중학교 부문에서 254작품 등 총 544작품이 접수되어, 다양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 경쟁을 펼친다. 심사는 4월 11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되며, 심사 결과는 4월 16일에 공개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특상을 수상하는 51작품은 ‘2024학년도 대구광역시 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 출품될 자격이 주어져 학생들에게 더 큰 무대로 나아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한다. 이점형 대구동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자신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꿈을 향해 한 발짝 더 나아갈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표현하고, 그 가능성을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교육
    2024-04-11
  • 대구시 교육청 급변하는 대입제도,‘찾아가는 학부모 대입 아카데미’로 대비한다!
    2024학년도 찾아가는 학부모 대입 아카데미 운영 [리더스타임즈] 대구시교육청은 2028. 대입제도 개편안에 이어 의대 증원 및 무전공 선발 확대 등의 변화하는 대입제도에 학부모들이 대비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학부모 대입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관내 23개 일반고 학부모를 대상으로 오는 9월까지 운영되는 ‘찾아가는 학부모 대입 아카데미’는 대구시교육청 대입지원관이 강사로 나서 수도권과 지역 대학 입학관계자의 의견을 종합 반영한 실전 중심 진학 정보를 중심으로 맞춤형 강연과 상담으로 진행한다. 찾아가는 학부모 대입 아카데미 강의 세부내용은 ▲대입전형 전반과 전형별 지원전략, ▲학생부종합전형과 학생부교과전형의 이해, ▲진로에 맞는 과목 선택, ▲학생부종합전형 지원에 필요한 준비사항, ▲엄선된 진로진학 정보를 제공하는 대구시교육청 진로진학 행사 안내 등이다. 특히, 올해 ‘찾아가는 학부모 대입 아카데미’ 모집 결과, 교당 참여 학부모 수가 100명이 넘는 고등학교의 수도 전년 대비 증가하는 등 대입제도의 변화로 인해 학부모의 관심이 높아진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또한, 지난 2월에 예비 고1 학부모 대상으로 진행한‘고교생활 디자인 특강’에도 800여 명의 학부모가 참석하여 대입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주었다. 강은희 교육감은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변화하는 대입제도에 대비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진학 정보를 제공하여 대입경쟁력과 공교육 신뢰도를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교육
    2024-04-11
  • 대구시교육청 수업과 평가 중심의 연구하는 학교 문화 조성에 힘쓴다!
    대구시교육청 [리더스타임즈] 대구시교육청은 교육과정과 수업ㆍ평가 중심의 연구하는 학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2024. 중등 학교관리자 및 교육전문직 전문학습공동체를 4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올해 운영되는 전문학습공동체는 중등 학교관리자(교장, 교감) 전문학습공동체 50팀(315명)과 중등 교육전문직 전문학습공동체 11팀(118명) 등 총 61팀(433명)으로, 모두 공모를 통해 선정됐다. 이들 두 전문학습공동체는 다양한 주제 관련 도서를 탐독하고 이를 기반으로 토의를 하며, 교육과정 운영, 수업ㆍ평가 중심 장학, 학교 경영 등에 대한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올해 전문학습공동체 운영 주제는 ▲2022 개정 교육과정 및 고교학점제 학교 안착 방안, ▲IB 프로그램 운영 역량 강화 방안, ▲디지털 교육 전환 및 디지털 융합 교육, ▲학교 혁신과 미래교육을 위한 관리자의 리더십, ▲학습자 주도성을 강화하는 수업 장학 등이며, 학기별 3회 이상 모여 협력하면서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전문학습공동체를 운영해 나간다. 또한, 대구시교육청은 전문학습공동체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보다 내실 있는 운영 방안에 대한 의견도 나누기 위해 오는 11월과 12월에 각각 토크콘서트 형식의 워크숍도 개최할 계획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학교관리자와 교육전문직의 적극적인 참여로 운영되는 전문학습공동체가 교육과정과 수업ㆍ평가 중심의 연구하는 학교 문화를 조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교육
    2024-04-09
  • 교육부, 전국 40개 의과대학, 4월 중 수업 재개 본격 추진
    교육부 [리더스타임즈] 교육부는 4월 8일 기준으로 전국 40개 의과대학의 수업 운영현황과 계획을 파악하여 그 결과를 발표한다. 수업이 운영되고 있는 대학은 총 16개교이며, 이 중 가천대, 경북대, 경희대, 이화여대, 전북대 등 5개 대학은 최근 대학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4월에 수업을 재개한 사례이다. 나머지 24개 대학들은 순차적으로 수업 재개를 준비하고 있다. 4월 15일부터는 16개 대학이, 4월 22일부터 4월 마지막 주까지는 7개 대학이 추가로 수업을 재개할 계획이다. 일정이 확정되지 않은 1개 대학도 수업 재개를 위해 노력 중이다. 올해 신입생인 예과 1학년 수업의 경우(1개 의전원 제외, 39개 대학) 교양수업 비중이 높은 특성 등을 고려하여 운영현황을 별도로 파악했고, 그 결과 총 24개교에서 수업을 운영하고 있음을 확인했다. 한편, 4월 8일(월) 기준 40개 의과대학의 유효 휴학 신청 수는 2개교 2명으로 누적 신청 수는 총 10,377건(재학생의 55.2%)이며, 휴학 허가 수는 4개교 4명이고 수업 거부가 확인된 곳은 8개 대학이다. 오석환 교육부 차관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학생들을 위해 애써주시는 의과대학 교수님들과 대학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교육부도 의학교육의 정상 운영을 위해 소통과 지원을 계속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교육
    2024-04-09
  • 대구시교육청,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실천을 위한 학생 동아리 체험활동 운영
    대구시교육청,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실천을 위한 학생 동아리 체험활동 운영 [리더스타임즈] 대구시교육청은 학생들이 국제사회의 요구와 전 지구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세계시민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4월부터 12월까지 대구세계시민교육센터에서 중ㆍ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와 연계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체험 프로그램은 지구 온난화 원인과 피해사례를 살펴보고 지구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실천 방법을 찾아보기 위해 지속가능발전목표 17가지 중 13번째인‘기후변화와 대응’을 주제로 한 3가지 프로그램으로, 산업폐기물 양말목을 활용한 연필꽂이 만들기, 커피찌꺼기로 공기정화 실천하기, 폐플라스틱을 활용한 다육이 키우기 등이다. ‘산업폐기물 양말목을 활용한 연필꽂이 만들기’체험에서는 탄소중립의 의미와 지구온난화의 원인 및 피해 사례를 알아보고, 산업폐기물로 버려지는 양말목을 재활용하여 학생들이 사용할 연필꽂이를 만들어 자원 절약에 동참하는 활동을, ‘커피찌꺼기로 공기정화 실천하기’체험에서는 탄소중립 ZERO 만들기, 새활용(업사이클링) 사례 등을 함께 찾아보고, 버려지는 커피찌꺼기로 공기정화 모스 화분을 만들어 새활용에 동참하는 활동을 진행한다. 또한, ‘폐플라스틱을 활용한 다육이 키우기’체험에서는 폐플라스틱의 유해성을 바로 알고 플라스틱 쓰레기 처리의 문제점을 살펴본 후 폐플라스틱 음료잔을 활용하여 다육이 화분 만들기 체험을 진행한다. 강은희 교육감은 “우리 학생들이 세계시민 역량을 함양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함께 살아가는 지구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정체성을 확인하고 세계시민 의식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교육
    2024-04-08
  • 대구창의융합교육원, 전반기 영재교육 학부모 연수회 참가자 모집
    대구창의융합교육원, 전반기 영재교육 학부모 연수회 참가자 모집 [리더스타임즈] 대구창의융합교육원은 오는 4월 24일 실시 예정인 ‘2024. 전반기 영재교육 학부모 연수회’참가자를 4월 8일 오전 9시부터 창의융합교육원 누리집을 통해 모집한다. 이번 학부모 연수는 디지털 기반으로 빠르게 달라지고 있는 세상과 미래사회가 필요로 하는 인재에 대한 학부모 관심 및 이해를 증진시키고, 학부모에게 영재교육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신뢰감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되는데, 1부에서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 과학영재교육연구원 영재정책센터장 류지영 박사가 ‘디지털 대전환 시대, 우리 아이 영재로 키우기’라는 주제로 새로운 시대에 필요한 인재와 자녀교육 방향에 대해 강연을 실시한다. 류지영 박사는 미국 하버드 대학과 콜롬비아 대학에서 교육심리와 영재교육을 전공한 영재교육 전문가로서, 영재교육과 자녀교육과 관련한 다수 방송에 출연한 바 있다. 이어지는 2부에서는 현재 대구과학고등학교에서 신입생 선발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옥창규 교사가 영재학교 대구과학고 교육과정과 입학전형에 대한 실제적인 이야기를 통해 학부모에게 영재교육기관 교육과정, 신입생 선발과 운영 등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부모는 4월 8일 오전 9시부터 대구창의융합교육원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300명을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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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5
  • 슬기로운 금융생활을 위해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금융교육 지원
    금융감독원의 초등학교 저학년 대상 금융교육 콘텐츠 현황 [리더스타임즈] 교육부와 금융감독원은 4월 4일, 서울청사에서 늘봄학교 금융교육 프로그램 제공 및 학교 금융교육 활성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교육부는 그간 내실 있는 경제·금융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수업자료, 동영상, 사진, 교사 연수자료 등을 개발·보급*해 왔다. 2012년부터는 매년 경제·금융교육 연구학교 운영을 통해 경제·금융교육 모델을 발굴·확산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금융감독원은 늘봄학교에 ‘금융이와 함께하는 신나는 금융여행’ 등 초등학교 저학년 대상 금융교육 프로그램 및 전문강사를 제공하여 학교 금융교육 활성화를 위해 긴밀하게 협력할 예정이다. 교육부는 늘봄학교뿐만 아니라 초·중·고등학교의 금융교육 활성화를 위해 1사 1교 찾아가는 금융교육 운영, 교사 연수 콘텐츠 보급 등 금융감독원의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초·중등 학교에서 적극 활용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금융감독원의 늘봄학교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학생들이 합리적이고 건전한 금융생활을 영위하는 금융소비자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학교에서 금융교육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금융감독원 및 다양한 기관·단체와 지속해서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학생들의 발달단계와 눈높이를 고려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금융과 친해지고, 이 시기에 배운 금융지식이 평생 금융습관의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여 학교 금융교육이 지속적 사업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했다.
    • 교육
    2024-04-04
  • 대구시교육청, 영어교육의 인공지능화'MAY I AI'프로그램 확대 운영
    대구시교육청, 영어교육의 인공지능화'MAY I AI'프로그램 확대 운영 [리더스타임즈] 대구시교육청은 급변하는 에듀테크 교육환경에 맞춰 학생들이 영어능력뿐만 아니라 인공지능 문해력도 갖출 수 있도록 인공지능 기반 영어학습 프로그램을 활용한 영어교육‘MAY I AI’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MAY I AI’프로그램은 인공지능(AI) 스피커, 인공지능(AI) 기반 영어학습 프로그램 등을 활용하여 자기 주도적 영어 이해와 표현 학습을 지원하고, 중ㆍ고등학생들의 실용영어 능력과 인공지능 활용능력을 키워주는 프로그램이다. 대구시교육청은 지난해 관내 중ㆍ고 30교에서 ‘MAY I AI’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인공지능(AI) 활용 영어교육 특강 2회, 워크숍 2회 등에 200여 명의 교사가 참여했다. 또한, 인공지능(AI) 활용 영어교육지원단에서 교수학습 자료 1종을 개발하여 관내 중․고등학교에 보급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는 ‘MAY I AI’프로그램을 보다 확대하기 위해 프로그램 운영학교를 중ㆍ고 34교 선정하고, 교당 최대 330만 원까지 총 8천만 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MAY I AI’프로그램 운영학교에서는 정규 영어교과 수업, 방과 후 수업 및 교과보충 프로그램 등과 연계하여 생성형 인공지능(AI) 프로그램을 활용한 영어 수업과 학습을 지원한다. 또한, 인공지능(AI) 기반 영어 에세이 평가 프로그램을 활용해 다양한 피드백을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의 영어 글쓰기 능력도 키우고, 학생과 교사가 직접 콘텐츠를 제작하여 활용할 수 있는 플랫폼 등을 통해 학교특색에 맞는 영어교육활동을 자율적으로 운영하게 된다. 강은희 교육감은 “우리학생들이 미래사회에 필요한 인공지능(AI) 기반 영어활용능력을 키우고, 다양한 디지털 문해력도 함께 함양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교육
    2024-04-04
  • 대구창의융합교육원, 창의융합으로 함께 하는 과학의 달!
    대구창의융합교육원, 창의융합으로 함께 하는 과학의 달! [리더스타임즈] 대구창의융합교육원은 4월‘과학의 달’을 맞아 다채로운 과학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교실에서 함께 하는 과학의 달, 과학기초측정캠프, 다함께 하는 창의교실, 천체관측, 전시관으로 떠나는 과학테마여행 등의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학생, 학부모, 교원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교실에서 함께 하는 과학의 달’은 사전 신청을 완료한 초등학교 3~6학년 80학급을 대상으로 수업 꾸러미(교수ㆍ학습안, 체험재료, 활동지 등)를 활용해 각 교실에서 체험중심 수업을 실시한다. 초등학교 3~4학년은 ‘무게중심을 이용한 걷는 공룡 만들기’라는 주제로, 5~6학년은 ‘펀펀(Fun, Fun)한 별자리 과학’이라는 주제로 무게중심과 별자리에 대하여 이색적인 경험을 하게 된다. ‘과학기초측정캠프’는 4월 27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초등학교 6학년 학생 96명을 대상으로 기초, 기본도구를 활용한 측정 중심 탐구활동, 팀별 기초측정을 통한 응용 과제 해결 활동 등을 창의융합 실험실에서 운영한다. ‘주말 다함께 하는 과학창의교실’은 4월 6일 12시부터 학생 및 일반시민을 대상으로‘친환경 편백 이오난사 가습기 만들기’라는 주제로 운영한다. ‘온가족이 함께 하는 천체관측교실’은 학생 및 가족을 중심으로 4월 15일, 4월 16일 양일간 대구창의융합교육원 천체투영관과 천체관측슬라이딩돔에서 진행되고, 천체망원경 조작, 천체 및 별자리 찾기, 달ㆍ행성ㆍ성단ㆍ성운 관측 등의 체험을 하게 된다. ‘전시관으로 떠나는 과학테마여행’은 초ㆍ중학생을 중심으로 4월 27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총 3회에 걸쳐 진행되는데, 대구창의융합원 내 전시체험 1관에서 ‘화석으로 떠나는 과거 여행’이라는 주제로 참여형 사이언스쇼 및 도슨트 활동으로 진행된다. 이 외에도 주말 과학자 과정, 주말 가족 미션 어드벤처, 창의융합콘서트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학생과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유호선 원장은 “이번에 마련된 다양한 과학행사를 통해 함께 즐기고 배우며 과학의 기쁨을 만끽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학생과 학부모, 교원들의 배움과 성장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의 개발과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교육
    2024-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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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사반장 1958', 대한민국 소년법의 존재 이유 조명
    [사진제공= MBC '수사반장 1958' 8회 방송 캡처] [리더스타임즈] ‘수사반장 1958’이 소년법의 진정한 의미와 역할을 되짚었다. 지난 11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기획 MBC 장재훈, 홍석우/연출 김성훈/극본 김영신/크리에이터 박재범/제작 ㈜바른손스튜디오) 8회에서는 수사 1반 형사들이 두 개의 팀으로 나뉘어 두 개의 사건을 수사했다. 존속살해를 저지른 소년범 김만수(최현진 분)와 고산개척단 소년 삼인방, 이들 각각의 이야기를 통해 대한민국 소년법의 존재 이유를 다시 한번 돌아보게 했다. 여기에 형사이자 어른으로서 이들을 처벌하고 보호하는 박영한(이제훈 분)과 형사들의 진심이 빛을 발했다. 8회 분당 최고 시청률은 12.4%를 돌파, 가구 시청률은 수도권 10.1% 전국 9.7%를 기록했다. 2049 시청률은 3.2%로 토요일 방송된 전체 프로그램 중에서 1위를 차지하며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 (닐슨코리아 기준) ‘부부’가 된 박영한, 이혜주(서은수 분)에게는 ‘부모’가 될 기대와 걱정이 공존했다. 간절히 아이를 바라는 아내와 같은 마음이면서도, 박영한은 ‘내 아이를 이런 세상에서 살게 해야 하나. 너무 잔인한 세상을 물려주는 게 아닌가’라며 내심 겁을 냈다. 그도 그럴 것이 박영한은 매일 잔혹한 범죄와 사건, 사고를 마주하기 때문이었다. 이날도 수사 1반 형사들은 분주했다. 연쇄 날치기 사건과 30대 여성의 살인 사건을 동시에 맡게 된 이들은 양쪽으로 쪼개져 수사를 진행하기로 했다. 먼저 박영한, 서호정(윤현수 분)은 살인 사건 현장으로 향했다. 어느 평범한 가정집에서 처참한 시신으로 발견된 피살자 ‘고길녀’. 그녀의 몸에는 10개가 넘는 자창이 확인됐고, 그 옆에는 범행 흉기로 짐작되는 과도가 놓여있었다. 박영한은 피살자의 아들이자 최초의 신고자 김만수와 대화를 나눴다. 아버지는 불과 작년 낚시 도중 물에 빠져 돌아가셨고, 하루아침 어머니까지 의문의 죽임을 당한 상황. 그리고 그는 건강이 좋지 않아 학교를 쉬고 있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더했다. 두 형사는 원한 관계의 면식범 소행을 의심했고, 주변 이웃들과의 심문을 통해서 사망한 고길녀에게 남자친구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사별 후 만나게 됐다는 이덕용(심재현 분)은 고길녀의 소식에, 자신들은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고 주장했다. 그런데 이덕용의 하숙집에서 수상한 흔적이 포착됐다. 그의 구두 무늬가 현장 족적과 완전히 일치했고, 피가 묻은 흰색 셔츠까지 발견된 것. 박영한은 체포를 지시한 후, 김만수를 찾아가 이와 같은 사실을 알렸다. 그는 이덕용에 대한 믿음을 드러내면서도, 돈 문제로 어머니와 싸운 적이 있다고 밝혔다. 한편 날치기 사건 현장에 간 김상순, 조경환(최우성 분)은 목격자를 찾지 못했다. 하물며 세 명의 피해자들은 모두 만취 상태로 뒤통수를 가격당해 기억이 흐릿했다. 그들 중 하나가 희미하게 떠올린 단서는 ‘곤봉’ 뿐이었다. 온종일 수사를 허탕 치고 돌아가던 두 형사는 어느 사내들과 부딪혀 시비가 붙었다. 그들이 꺼낸 곤봉을 본 김상순은 곧바로 사내들을 연행했다. 하지만 자신들은 고산개척단의 모집단이라며 억울함을 호소했고, 단장이 직접 찾아와 대신 알리바이를 밝혔다. 역으로 최근 단원들이 의문의 공격을 받아 곤봉까지 빼앗겼다며 이를 수사해 달라고 했다. 설상가상 살인 사건의 수사도 난항을 맞았다.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했던 이덕용은 증거품으로 발견된 셔츠가 맞지 않았고, 옆방 하숙생에 의해 알리바이가 입증되며 곧바로 풀려나게 됐다. 유대천(최덕문 분) 반장은 “피살자 남자친구가 범인이 아니라면, 누군가가 그 남자친구를 범인으로 몬 것”이라며 옷과 신발을 가져다 조작할 정도로 집까지 편하게 드나들 사람일 것이라는 의견을 제시했다. 불현듯 박영한은 피살자의 아들 김만수의 얼굴을 떠올렸다. 그런 가운데 봉난실(정수빈 분)은 물에 빠져 사망한 김만수의 아버지가 수영선수 출신이었다는 사실을 전했다. 믿을 수도 믿고 싶지도 않았지만, 박영한은 “만약에”라는 단서와 함께 “우리가 가장 아니라고 생각한 인물이 범인이라면”이라는 질문을 던졌다. 유반장과 서호정이 아들을 용의자로 생각지 못하자, 가짜 용의자 이덕용과의 관계와 아버지의 익사 사고 전 수면제 처방 기록 등을 근거로 제시했다. 이덕용의 작아진 옷에 묻은 피 역시, 김만수가 과일을 깎는 척하며 일부러 제 어머니의 손가락에 상처를 낸 것이었다. 결국 박영한은 김만수를 취조실에 데려다 앉혔다. 순진한 얼굴로 범행을 부인하던 김만수는 형사들과의 수 시간 대치 끝에 본모습을 나타냈다. 아픈 아들에게 재산을 물려주지 않겠다는 아버지, 그가 세상을 떠난 뒤 외간남자를 들인 어머니. 김만수가 부모를 살해한 이유였다. 그런데 김만수가 이처럼 의기양양한 데는 이유가 있었다. 바로 자신이 아직 만 14세가 되지 않은 ‘촉법소년’이라는 것. 죄책감이라고는 없는 비인간적이고 극악무도한 모습에 박영한과 서호정은 더욱 분노했다. 한편 김상순은 위장 수사에 나섰다. 날치기범들의 타깃이 되어 덫을 놓으려는 계획이었다. 양복 차림에 중절모를 쓴 김상순이 취객 연기를 하며 길을 걷자, 예상대로 수상한 이들이 따라붙어 그의 뒤통수를 내리쳤다. 하지만 ‘땡’하고 울리는 소리와 함께, 김상순은 모자를 벗어 놋그릇을 꺼내며 웃음을 유발했다. 김상순과 조경환은 드디어 범인들을 마주했다. 바로 고산개척단의 소년들이었다. 앳된 얼굴에는 어두운 그늘이 드리웠고, 팔에는 의문의 숫자 도장이 찍혀 있었다. 그리고 소년들은 증오와 울분에 가득 차 있었다. 대규모 국책사업에 투입된 산업의 ‘역군’으로 알려진 것과 달리, 그곳에서 강제 노역에 시달리며 인간 이하의 취급을 받은 그들의 생생한 증언은 충격의 연속이었다. “나라가 저희한테 사기를 치면, 저희는 어디에서 보상을 받아야 해요?”라는 질문에 형사들은 아무런 대답도 할 수 없었다. 방송 말미 박영한은 김만수의 호적 나이가 만 14세 이상이었음을 밝혀, 다행히도 그를 소년원으로 송치해 죗값을 치를 수 있게 했다. 그렇게 모든 사건이 해결된 후, 수사 1반과 이야기를 나누던 박영한은 소년법을 악용한 존속살해범 김만수에 대해 “나쁜 아이들이 더 똑똑해지면 법을 더 갖고 놀겠죠”라며 씁쓸한 고민을 밝혔다. 또 다른 사건의 날치기 소년범들이야말로 ‘소년법이 만들어진 이유’라는 서호정의 한 마디는 현실을 반추하는 대목이었다. 이날 방송 직후 시청자들은 “오늘 두 사건의 소년들 상황이 극명하게 대조되는 것 보면서 만감 교차” “소년법이 이렇게 일찍 시행된 줄 몰랐다. 이 드라마 통해서 많은 걸 알아가는 듯” “소년법, 촉법소년 많이 들어봤지만 1953년에 생겼다는 내용에 놀랐다” “벌써 다음 주면 ‘수사반장 1958’ 끝이라니 아쉽다”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 MBC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은 매주 금, 토요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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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3
  • 히말라야 전설을 찾아 떠나는 아기 호랑이와 소년의 신비한 모험! 영화 '타이거스 네스트: 호랑이의 보디가드', 5월 16일 개봉 확정 & 메인 포스터 공개!
    '타이거스 네스트: 호랑이의 보디가드 [리더스타임즈] 히말라야를 배경으로 아기 호랑이와 소년의 환상적인 모험을 그린 '타이거스 네스트: 호랑이의 보디가드'가 오는 5월 16일 개봉을 확정하고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감독: 브란도 쿠일리치 | 출연: 써니 파와르, 클라우디아 게리니ㅣ배급: 영화사선] '타이거스 네스트: 호랑이의 보디가드'는 소년 ‘발마니’가 아기 호랑이 ‘무크티’를 밀렵꾼들의 위협으로부터 구하고자 전설로 내려오는 호랑이들의 터전 히말라야에 ‘무크티’를 데려다주기 위해 펼치는 신비한 모험을 담았다. '타이거스 네스트: 호랑이의 보디가드'는 5살의 나이로 4000:1의 경쟁률을 뚫고 영화 '라이언'에서 강렬한 연기를 선보인 써니 파와르가 주연을 맡아 눈길을 끈다. 제89회 아카데미 시상식 작품상, 남우조연상 등 총 6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되며 작품성을 인정받은 영화 '라이언'은 ‘사루’ 역을 통해 인생 첫 연기를 선보인 써니 파와르의 타고난 연기 감각으로 특히 화제가 됐다. 그런 그가 영화 '타이거스 네스트: 호랑이의 보디가드'에서 다시 한번 순수한 사랑과 용감함이 돋보이는 소년 ‘발마니’ 역으로 가슴 뭉클한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써니 파와르는 CG 없이 실제 호랑이와 완벽한 호흡을 맞추며 신선한 케미를 선보인다. 또한, 웅장한 경관을 유지한 타이거 네스트 일명 호랑이굴에서 직접 촬영하여 자연에 압도되는 황홀한 경험을 선사한다. 지구상에서 가장 극한 상황을 만날 수 있는 히말라야산맥과 정글에서 촬영해야 하는 어려움 속에서도 침착하게 ‘발마니’에 완벽하게 몰입해 영화의 완성도를 끌어올렸다. 함께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히말라야를 배경으로 한껏 미소를 머금은 채 달려나가고 있는 ‘발마니’와 아기 호랑이 ‘무크티’를 천진난만한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여기에 “히말라야 전설을 찾아 떠나는 아기 호랑이와 소년의 신비한 모험!”이라는 카피가 어우러져 이들이 밀렵꾼들의 위협을 피해 전설 속에서만 듣던 히말라야의 호랑이 터전을 찾아 안착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높인다. 또한, 이들이 거대한 자연에서 펼칠 놀라운 모험과 이 여정 속에서 키워갈 사랑과 유대, 성장에 대한 아름다운 스토리를 기대케 한다. 2024년 아기 호랑이와 소년이 펼칠 가장 아름다운 모험과 성장을 그린 '타이거스 네스트: 호랑이의 보디가드'는 오는 5월 16일 개봉해 관객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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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 배드빌런, 완성형 퍼포먼스로 데뷔 기대감 고조! 스포일러 필름 추가 공개
    사진=빅플래닛메이드엔터 제공 [리더스타임즈] 신인 걸그룹 배드빌런(BADVILLAIN)이 완성형 실력으로 데뷔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빅플래닛메이드엔터는 24일 0시 배드빌런의 공식 SNS 채널을 오픈하고, 두 번째 스포일러 필름을 공개했다. 이번 스포일러 필름에서 배드빌런은 몰아치는 칼군무를 선보였다. 강한 비트에 들어맞는 역동적인 퍼포먼스와 각 잡힌 대형이 시선을 압도했다. 하늘을 향해 총을 겨누는 듯한 동작은 강렬한 카리스마를 느끼게 했다. 앞선 첫 번째 스포일러 필름에 이어 이번에도 배드빌런은 얼굴을 가리고 등장해 완전체 비주얼을 향한 궁금증을 키웠다. 일곱 멤버는 카리스마로 무장한 눈빛과 아우라, 개성 강한 스타일링만으로 글로벌 K팝 팬들의 눈도장을 찍고 있다. 배드빌런은 빅플래닛메이드엔터가 설립 3년 만에 제작하는 7인조 신인 걸그룹으로, 올 상반기 가요계에 정식 데뷔한다. 특히 퍼포먼스에 특화된 완성형 아이돌로서 배드빌런만의 차별화된 팀 컬러를 예고하고 있다. 연속 공개된 2편의 스포일러 필름으로 멤버 전원이 독보적인 실력은 물론 당찬 자신감을 드러냈다. 빅플래닛메이드엔터는 태민, VIVIZ(비비지, 은하·신비·엄지), 퍼포먼스 디렉터 캐스퍼(Kasper), 카니(Kany) 등 ‘퍼포먼스 강자’들이 대거 소속되어 있는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이다. 빅플래닛메이드엔터의 첫 번째 신인 그룹으로서 배드빌런이 펼칠 독창적인 행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배드빌런과 멤버에 대한 상세 정보는 추후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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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4
  • 걸그룹 트라이비, ‘2024 케이블TV방송대상’ 케이블TV 스타상 수상! 또 하나의 유의미한 기록!
    [사진 제공: 티알엔터테인먼트] [리더스타임즈] 그룹 트라이비(TRI.BE)가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지난 19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 그랜드볼룸에서 ‘2024 케이블TV방송대상’이 개최됐다. 트라이비는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가 주최하는 ‘2024 케이블TV방송대상’에서 케이블TV 스타상을 수상, 활발한 음악 행보에 의미 있는 기록을 또 한 번 새겼다. 이와 함께 최근 발매해 많은 사랑을 받았던 ‘Diamond(다이아몬드)’ 무대를 완벽하게 선보여 박수갈채를 자아냈다. 트라이비는 “트라이비가 이렇게 뜻깊은 상을 받게 돼 영광입니다. 올해 발매한 ‘Diamond‘ 활동을 열심히 하고 받는 상이라 더더욱 의미가 남다른 것 같아요. 앞으로도 다이아몬드처럼 빛날 트라이비 많이 응원해 주시고 사랑해 주세요. 이 상을 받은 만큼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라고 진솔한 소감을 전했다. 트라이비는 지난 2월 네 번째 싱글 ‘Diamond’를 발표하고 열띤 컴백 활동을 펼쳤다. 신곡 ‘Diamond’는 포기하고 싶은 순간, 나를 일으켜주는 주문을 외우는 듯한 희망적인 노랫말과 Afrobeats(아프로비츠) 사운드가 어우러진 곡으로 트라이비의 독보적인 매력이 백분 빛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트라이비는 ‘Diamond‘를 통해 한층 성장한 음악성을 보여준 것은 물론, QQ뮤직 K팝 차트, 스포티파이 바이럴(Viral) 50 차트 상위권 랭크, 도우인 열풍, 그리고 이번 ‘2024 케이블TV방송대상’ 케이블TV 스타상 수상자에 이름을 올리며 유의미한 성적을 거뒀다. 한편 트라이비는 오는 6월 유럽 투어 ‘TRUE DIAMOND TOUR IN EUROPE 2024’로 현지 팬들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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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3
  • '수사반장 1958' 이제훈X이동휘X최우성X윤현수, 직접 밝힌 관전 포인트! 오는 19일(금) 첫 방송!
    [사진제공= MBC] [리더스타임즈] ‘수사반장 1958’이 뜨거운 기대 속에 출격한다. 오는 19일(금) 첫 방송 예정인 MBC 새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기획 장재훈, 홍석우/연출 김성훈/극본 김영신/크리에이터 박재범/제작 ㈜바른손스튜디오) 측은 17일 이제훈, 이동휘, 최우성, 윤현수가 밝힌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새로운 전설을 써 내려갈 네 배우의 이유 있는 자신감이 이틀 앞으로 다가온 첫 방송을 더욱 기다려지게 한다. ‘수사반장 1958’은 한국형 수사물의 역사를 쓴 ‘수사반장’ 프리퀄로, 박영한(이제훈 분) 형사가 서울에 부임한 1958년을 배경으로 시작된다. 야만의 시대, 소도둑 검거 전문 박영한 형사가 개성 넘치는 동료 3인방과 한 팀으로 뭉쳐 부패 권력의 비상식을 상식으로 깨부수며 민중을 위한 형사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그린다. 프로파일링도 그 흔한 CCTV도 없이 오로지 타고난 감각과 통찰력, 집요함으로 범죄를 해결하던 시절. 아날로그 수사의 낭만과 유쾌함을 간직한 레트로 범죄수사극이 젊은 세대에게는 색다른 카타르시스를, ‘박 반장’의 활약상을 추억하는 세대에게는 또 다른 재미와 감동을 선사한다. 레전드 국민 드라마의 귀환을 위해 ‘히트메이커’ 제작진이 의기투합했다. 영화 ‘공조’ ‘창궐’ 등을 연출한 김성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꼰대인턴’ ‘검은태양’을 기획한 MBC 드라마 IP 개발팀이 발굴한 신예 김영신 작가가 집필을 맡았다. 여기에 드라마 ‘김과장’ ‘열혈사제’ ‘빈센조’ 등을 집필한 박재범 작가가 크리에이터로 참여해 완성도를 담보한다. 특히 원작에서 큰 사랑을 받았던 전설의 형사 4인방을 재현한 박영한(이제훈 분), 김상순(이동휘 분), 조경환(최우성 분), 서호정(윤현수 분)의 등장에도 이목이 집중된다. ‘박 반장’ 이전의 청년 박영한이 종남 경찰서에 입성, 서론 다른 능력과 매력을 지닌 형사들과 뭉쳐 통쾌하고 화끈한 팀플레이를 펼칠 전망이다. ‘믿고 보는’ 이제훈과 이동휘, ‘연기파 신예’ 최우성과 윤현수가 수사물 최적화 라인업을 완성하며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이제훈은 촉 좋고, 넉살 좋고, 인물 좋은 난공불락의 촌놈 형사 ‘박영한’ 역을 맡아 극의 중심을 이끈다. 원작에서 국민배우 최불암이 연기한 ‘박 반장’의 청년 시절을 자신만의 색으로 그려낼 ‘이제훈 표’ 박영한의 탄생을 기대케 한다. 그는 “저에게도 낯선 시대를 완벽히 구현해 주셔서 촬영을 하면서도 신기하고 재미있게 느꼈는데, 이런 시각적인 요소들과 아날로그 수사 방식 등이 흥미롭게 다가갈 것 같다. 다른 드라마에서는 보지 못한 새로움을 접하게 될 것”이라고 작품의 차별점을 짚었다. 이어 “어쩌면 열정만 가득하고 조금은 부족해 보일 수도 있는 좌충우돌 형사들이 어떤 난관을 거쳐 성장해 가는지, 오리지널 ‘수사반장’과 비교하면서 지켜봐 주시면 더욱 재미있을 것 같다”라며 “‘수사반장’이 항상 강조했던 휴머니즘, 범인을 잡아내기 위한 집념과 투혼, 이 시대 삶의 애환을 함께 나누고 싶다. 그리고 이를 통해서 이 세상에 경찰과 형사가 필요한 존재라는 것을 보여드리고 싶다”라는 바람을 드러냈다. 이동휘는 가진 것이라고는 근성과 독기뿐인 마이웨이 형사 ‘김상순’으로 열연한다. 일명 종남서의 ‘미친개’로 통하는 인물로 연기 변신을 예고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동휘 역시 “‘수사반장’을 보셨던 분들에게는 향수를 불러일으키고, 그렇지 않은 요즘 세대분들께는 그 시절 레트로 감성의 신선함을 드릴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매력”이라고 꼽으며 “선생님들께서 물려주신 유산을 재해석해 익숙하고도 새로운, 적절한 신구 조화를 통해 즐겁게 해드릴 것”이라고 밝혔다. 또 “그동안 보여드리지 못했던 통쾌한 액션과 더불어, 다양한 사건들의 중심에서 불의에 맞서 싸우는 저희 4인방의 뜨거운 감정을 최선을 다해 담아냈다. ‘수사반장’의 명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모든 배우, 스태프가 정말 많이 노력했으니 그 시절의 뜨거웠던 마음을 다시 한번 느껴주시길 바란다”라며 “저희 작품을 따뜻하게 바라봐 주시면 좋겠다”라고 진심 어린 당부를 전했다. 최우성은 나랏일 하고 싶은 괴력의 쌀집 청년 ‘조경환’으로 분한다. 훗날 종남서의 ‘불곰팔뚝’으로 불리는 신입 형사로 든든한 존재감을 발휘한다. 그 또한 “아무래도 시대적 배경이 50, 60년대인 만큼 요즘과는 다른 그 시대 사람들의 삶이나 환경을 엿볼 수 있다. 그 시대이기에 가능한 화려한 액션과 수사기법들도 주목해 달라”며 ‘수사반장 1958’만의 다채로운 볼거리를 관전 포인트로 내세웠다. 여기에 “첫 방송에서는 ‘수사반장’ 4인방이 어떻게 모이게 됐는지, 그들의 과거 이야기가 그려진다. 많이 기대해 주시고 재미있게 봐주시면 좋겠다”라고 시청을 독려했다. 윤현수는 명수사관을 꿈꾸는 금수저 엘리트 ‘서호정’ 역을 맡았다. 훗날 종남서의 ‘제갈량’으로 활약하는 형사 꿈나무로 극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윤현수는 “1958년의 시대상과 그 시절 경찰들의 모습까지 알아갈 수 있는, 온 가족이 모여 이야기를 나누며 볼 수 있는 매력이 있는 드라마”라며 “그 시대를 아시는 분도 모르는 분도, 세대를 불문하고 감동과 희열을 느끼실 것”이라고 자신했다. 끝으로 “레전드 드라마 ‘수사반장’이 다시 찾아온다. 4인방이 어떻게 뭉치게 되고, 함께 수사하게 되는지 지켜봐 달라”고 덧붙이며 기대 심리를 자극했다. MBC 새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은 오는 19일(금) 밤 9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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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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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역대 최단시간 골’ 여자대표팀, 필리핀에 2-1 승
    여자대표팀 [리더스타임즈] 대한민국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이 여자 A매치 역대 최단시간 골을 기록하며 필리핀과의 2연전을 모두 잡아냈다.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여자 대표팀(FIFA랭킹 20위)은 8일 이천종합운동장에서 필리핀(39위)과 친선 2차전에서 2-1로 이겼다. 한국은 경기 시작 후 27초 만에 추효주(인천현대제철)가 선제골을 터뜨린 후 최유리(버밍엄시티)가 전반 33분 골을 추가해 안젤라 비어드가 후반 29분 한 골을 만회한 필리핀을 따돌렸다. 이날 추효주가 27초 만에 터뜨린 선제골은 여자 A매치 역대 최단시간 골이 됐다. 종전 기록은 성현아가 2003년 아시안컵 조별리그 홍콩전에서 기록한 38초였다. 지난 5일 열린 1차전에서 최유리, 지소연, 장슬기의 연속골에 힘입어 필리핀을 3-0으로 이긴 한국은 2연전을 모두 승리로 장식했다. 이로써 한국은 필리핀과의 상대 전적에서 6전 전승으로 압도적 우위를 점했다. 여자 대표팀은 오는 6월 미국과 원정 2연전을 앞두고 다시 모인다. 대표팀은 2024 파리올림픽 본선 진출에 실패해 올해 큰 대회가 없지만 2026 아시안컵과 2027 월드컵을 바라보고 팀을 재정비하고 있다. 지난 2월에는 포르투갈에서 체코(2-1 승), 포르투갈(1-5 패)과 친선경기를 치러 1승 1패를 기록했고, 이번에 필리핀과 올해 첫 국내 친선경기를 통해 점진적인 세대교체를 이어갔다. 벨 감독은 1차전과 마찬가지로 스리백으로 나섰으나 멤버 구성을 달리 했다. 1차전과 비교하면 6명이 달라진 라인업이었다. 먼저 최전방에는 최유리와 이금민(브라이튼앤드호브알비온)이 포진했다. 그 바로 아래 지소연(시애틀레인)이 공격형 미드필더를 맡았다. 중원은 추효주, 장슬기(경주한수원), 전은하, 강채림(이상 수원FC)으로 구성됐다. 스리백은 이영주(마드리드CFF), 고유나(화천KSPO), 김혜리(인천현대제철)다. 골문은 베테랑 김정미(인천현대제철) 대신 최예슬(경주한수원)이 지켰다. 한국은 킥오프하자마자 필리핀 수비진이 채 정비도 하기 전에 처음 시도한 공격으로 선제골을 만들어냈다. 최유리가 오른쪽 측면에서 내준 땅볼 크로스를 강채림이 다리 사이로 흘렸고, 반대편에서 쇄도하던 추효주가 오른발로 받아 넣었다. 한 골 차로 앞선 한국은 말 그대로 파상공세를 펼쳤다. 선제골의 주인공 최유리는 전반 8분 또다시 좋은 기회를 만들었으나 골 에리어 오른쪽에서 시도한 오른발 슛이 골대 왼쪽으로 살짝 비켜나갔다. 이후 전반 중반에는 강채림의 헤더, 장슬기의 터닝슛, 이금민의 중거리슛이 이어졌으나 골대를 외면하거나 골키퍼에게 잡히고 말았다. 불의의 선제골을 허용한 필리핀은 세트피스로 한국의 간담을 서늘케 했으나 골키퍼 최예슬의 ‘진기명기’ 선방으로 위기를 넘겼다. 전반 25분 필리핀이 하프라인 부근에서 시도한 프리킥이 우리 골문 앞으로 향했는데 이는 우리 선수의 머리에 맞고 굴절돼 불규칙 바운드되며 골문으로 향했다. 하지만 골키퍼 최예슬이 중심을 잃은 상태에서 왼손으로 쳐냈다. 이후 최예슬이 쳐낸 공을 필리핀의 헤일리 롱이 골대 바로 앞에서 재차 슈팅했으나 최예슬은 첫 슈팅을 막으며 넘어져 있는 상태에서도 왼발을 뻗어 저지하는 선방쇼를 펼쳤다. 지난해 항저우 아시안게임 홍콩과의 조별리그에서 A매치 데뷔한 최예슬은 이번이 두 번째 경기이며 선발 출전은 처음이었다. 지난 1차전에서는 붙박이 김정미를 골키퍼로 내세운 벨 감독은 이번 경기서 최예슬에게 기회를 주며 세대교체를 단행했는데 최예슬이 인상적인 선방을 보여줬다. 위기를 넘긴 한국은 전반 33분 추가골로 한 발짝 더 달아났다. 첫 골을 어시스트한 최유리가 이번에는 해결사로 나섰다. 최유리는 강채림이 오른쪽 측면에서 올려준 크로스를 가까운 골 포스트로 쇄도하며 오른발 논스톱 슈팅으로 연결해 골망을 갈랐다. A매치 두 경기 연속골을 기록한 최유리는 지난 경기서 보여줬던 특유의 ‘하트 화살’ 세리머니를 이날도 선보였다. 전반을 2-0으로 마친 한국은 후반 초반에도 위협적인 슈팅을 시도했으나 좀처럼 추가골은 나오지 않았다. 후반 5분 최유리가 이금민의 얼리 크로스를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했으나 크로스바를 맞고 말았다. 후반 18분경 코너킥 상황에서는 상대 골문 바로 앞에서 서너 차례 슈팅을 퍼부었으나 이는 필리핀 골키퍼 올리비아 맥다니엘의 신들린 선방에 막혔다. 오히려 한국은 후반 29분 필리핀의 안젤라 비어드에게 왼발 프리킥 골을 내주며 한 골 차로 추격을 당했다. 그러자 벨 감독은 공격수 문미라와 케이시 유진 페어를 연달아 투입하며 공격의 고삐를 더욱 죄었다. 하지만 한국이 남은 시간 동안 시도한 공격은 결실을 맺지 못했다. 신세계 이마트 초청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 친선경기 한국 2-1 필리핀 득점: 추효주(전1) 최유리(전33, 이상 대한민국). 안젤라 비어드(후29, 필리핀) 한국 출전선수: 최예슬(GK), 이영주, 고유나, 김혜리, 추효주, 장슬기, 전은하(후28 문미라), 강채림(후33 케이시 유진 페어), 최유리, 지소연, 이금민(후41 조소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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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9
  • 2만 8천여 명 역대 최대 참가 대구마라톤대회 성료!
      [리더스타임즈] 4월 7일 대구스타디움에서 정상급 엘리트 선수들과 마라톤 동호인 등 2만 8천여 명이 참가한 2024 대구마라톤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는 세계 최고 권위의 마라톤대회로 거듭나기 위해 대회 우승상금을 인상해 우수한 엘리트 선수를 초청했고, 코스도 대구 전역으로 변경하는 등 많은 변화가 있었던 대회였다. 국제 엘리트 부문 남자 우승은 케냐의 스테픈 키프롭 선수가 2시간 7분 4초로 완주해 10만 달러의 우승 상금을 획득했다. 국제 여자부 우승은 에티오피아의 루티 아가 소라 선수가 2시간 21분 7초로 차지했으며, 2위 앙젤라 제메순데 타누이 선수도 2시간 21분 32초를 기록해 대구마라톤대회 기록인 2시간 21분 56초 기록을 경신했다. 국내 남자부는 대구시청 소속의 이동진 선수가 2시간 18분 4초로 우승을 차지했고, 여자부는 K-watet 소속의 정다은 선수가 2시간 34분 31초로 우승을 차지했다. 마스터즈 부문은 풀코스가 7년 만에 부활해 많은 마라톤 동호인들의 열렬한 호응을 얻어 대구 이외 지역에서 온 참가자가 전체 참가자의 46%를 차지하는 등 대구마라톤에 대한 인지도가 해를 거듭할수록 높아지고 있다. 타지에서 온 참가자들은 대구 시내 전역을 한 바퀴 도는 순환코스로 변경돼 수성못 등 대구 곳곳을 볼 수 있어서 좋았다는 평이다. 또, 출발지로 변경된 대구스타디움은 KBS 생방송을 통해 육상의 메카라는 이미지를 다시 한번 각인시키는 기회가 됐다. 대구광역시는 참가 규모와 대회 코스가 변경된 첫해인 만큼 올해 대회의 미비점을 보완해 내년 대회의 개최 시기, 운영방안 등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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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7
  • 거스 히딩크 감독, 31일 축구종합센터 건설현장 방문
    축구종합센터 건설현장[리더스타임즈] 거스 히딩크 전 국가대표팀 감독이 한국축구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건설현장을 찾는다. 히딩크 감독은 31일 오전 10시 30분 천안시 서북구 입장면에 조성중인 축구종합센터 건설현장을 방문해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 박상돈 천안시장, 시공사인 동부건설 윤진오 대표이사와 함께 축구종합센터에 대한 설명을 듣고 건설현장을 돌아본 뒤, 오찬행사를 갖는다. 각급 대표팀 훈련과 유소년 육성, 지도자와 심판 교육 등에 활용될 축구종합센터는 국제경기가 가능한 소형 스타디움, 다목적으로 이용될 실내축구장을 비롯해 총 11면의 축구장과 생활체육시설, 축구역사박물관 등이 들어서며 파주NFC의 3배 규모인 47만 평방미터 규모로 조성중이다. 올해 6월 일부 잔디구장이 완성되며, 전체적인 시설은 내년 5월 완공 예정이다. 히딩크 감독은 이날 현장에서 축구종합센터 현장을 둘러본 소감을 간단히 전달할 예정이다. 히딩크 감독은 특히 네덜란드 출신 건축 거장인 벤 반 버클(Ben Van Berkel)이 축구종합센터 건축설계자로 참여한 데 대해 큰 호감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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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9

지역뉴스 검색결과

  • ‘2024 달서 선사(先史)문화체험축제’5천명 참여 성공적 개최
    17일 개막식 사진 [리더스타임즈] 대구 달서구가 17일부터 18일, 이틀간 한샘청동공원과 달서선사관, 선돌마당공원에서 진행한‘2024 달서 선사(先史)문화체험축제’에 5,000여명의 시민이 참여해 축제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올해로 축제 8회째를 맞는 달서 선사(先史)문화체험축제는 달서구 대표 관광콘텐츠인 선사시대를 테마로 한 명품 축제이다. 축제는 2만년전 선사시대 원시인들의 삶과 문화를 지역주민들과 함께 체험하고 즐겁게 소통할 수 있는 장으로 마련됐다. 5월 17일부터 18일, 양일 간 개최된 이번 행사는 청동기 시대를 테마로 조성된 한샘청동공원과 선돌마당공원 그리고 2만년의 역사를 체험할 수 있는 달서선사관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축제에 방문한 5,000여명의 시민들은 선사무용제, 음악회, 선사체험부스, 선사퍼레이드 및 패션쇼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에 참여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축제에 참여한 시민들이 대구의 역사를 2만년 전으로 끌어올린 달서구 선사유적의 소중한 가치를 느낄 수 있고,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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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2024-05-19
  • 수성구, 수성제2구민운동장 개관식 개최
    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가 18일 개최한 수성제2구민운동장 개관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 [리더스타임즈] 대구 수성구는 18일 수성구 매호동 233-1 일원에 조성한 수성제2구민운동장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관식에 김대권 수성구청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시·구의원, 수성구 체육회 임원, 지역주민 등 7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이 자리에서 수성제2구민운동장이 생활체육 동호인과 주민을 위한 생활체육 공간, 쾌적한 여가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한마음으로 염원했다. 개관식이 끝난 직후에는‘2024 구민 화합 한마당 대잔치’가 열려 이웃 주민 간 소통하고 돈독한 우애를 쌓는 시간도 가졌다. 지난 3월 준공한 수성제2구민운동장은 48,237㎡ 부지에 총사업비 274억 6백만원을 들여 조성했으며 주요 시설로 축구장 1면, 야구장 1면, 족구장 4면, 농구장 1면을 갖췄다. 일반 시민이 야구장과 축구장을 사용하려면 ‘수성예약서비스’를 통해 이용일 5일 전까지 예약해야 한다. 평일과 주말·공휴일, 하루 시간대에 따라 사용요금이 다르며 수성구 주민은 사용료의 30%를 감면받을 수 있다. 농구장과 족구장은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족구장의 경우 전화로 예약한 다음 사용할 수 있다. 이 밖에 이용객 편의를 위한 놀이터, 산책로, 주차장 215면 등 부대시설도 마련돼 있다. 운동장 사용료와 운영 시간, 족구장 예약 등 자세한 사항을 알고 싶은 시민은 수성구청 체육진흥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천을산 자락 아래 위치한 수성제2구민운동장은 자연 친화적인 체육시설로 주민 건강증진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별로 균형 있는 생활체육 인프라를 조성해 생활체육 저변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대구
    2024-05-19
  • 전파시험 공간 지역거점‘전파플레이그라운드-대구’개소!
    전파플레이그라운드-대구 개소식 [리더스타임즈] 대구광역시는 5월 16일 중소기업의 전파 시험과 기술 지원을 제공하는 ‘전파플레이그라운드-대구’ 개소식을 대구테크노폴리스(달성군 테크노순환로 356)에서 개최했다. 전파플레이그라운드는 지난 ’22년 3월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역거점 전파플레이그라운드 구축·운영’ 공모에 선정된 사업으로, ’24년까지 총 105억 원(국비 52억 원, 시비 31억 원, 민자 22억 원)이 투입돼 지난해 12월에 완공 후 올해 지역 최초로 개소하게 됐다. ‘전파플레이그라운드-대구’는 대구테크노폴리스에 대지 12,000㎡, 연면적 1,500㎡(1층) 규모로 대형 전자파 차폐실(20×30×11m)과 고성능 전파 시험 및 측정 장비를 갖추고 있으며, 자율주행차, 로봇 및 드론, 사물인터넷(IoT) 기기, 무선 충전기기 등 전파를 활용한 제품을 개발하고 만들기 위해 필요한 전자파 특성 시험과 분석 등을 할 수 있다. 특히, 전자파 차폐실 내에 강한 바람을 만들어 내는 내풍 시험기와 움직임을 실시간 감지하는 모션 캡처 시스템을 함께 구축함으로써, 실제 환경과 유사한 전파 시험 환경을 제공해 제품에 대한 다양한 시험과 기업 맞춤형 기술 지원이 가능하다. 이 시설을 이용하고자 하는 기업 및 연구기관은 ‘전파플레이그라운드-대구’에 이용 신청을 하면 일정 및 시험 내용 적정성 검토 후 지원받을 수 있다. 최운백 대구광역시 미래혁신성장실장은 “지역 기업이 제품 개발을 위한 전파 시험과 검증을 위해 전파플레이그라운드를 마음껏 활용하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업이 필요로 하는 기반 시설을 확충해 대구 미래 신산업의 생태계를 더욱 강화하고, 기업의 기술개발과 혁신성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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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2024-05-16
  • ‘대구대공원 조성사업’ 기공식 개최
    기공식 현장 사진 [리더스타임즈] 대구도시개발공사는 5월 8일 오전 11시 수성구 삼덕동에 조성되는 대구대공원 사업부지(대구미술관 서측)에서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공식에는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주호영 국회의원, 하병문 시의회 부의장 등을 비롯한 각계 인사들과 대구도시개발공사 임직원,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대구대공원 조성사업은 대구광역시가 30년간 장기 미집행된 도시계획시설 결정 실효(’20.7월) 시 우려되는 난개발과 도심 녹화공간 축소를 방지하기 위해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대구도시개발공사를 민간공원추진자로 선정해 공영개발방식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총 사업면적(1,625천㎡) 중 1,350천㎡(83.1%)에는 동물원, 산림레포츠 시설 등 공원시설을, 275천㎡(16.9%)에는 공동주택 3,000세대 등을 비공원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으로서, 공원시설은 2027년 준공할 예정이다. 대구대공원 내 공원시설에 동물복지를 고려한 차별화된 동물원으로 새롭게 조성해 1970년에 조성된 달성공원 동물원을 이곳으로 이전할 계획이다. 또한 비공원시설에는 공동주택 3,000세대와 초등학교, 유치원, 공공시설(도서관) 등이 들어설 계획이다. 공동주택은 국토교통부 공모 절차를 통해 우수한 작품이 선정됐으며, 현재 기본 및 실시설계를 추진 중이다. 이르면, 2026년에 2개의 분양단지 1,800세대의 아파트를 분양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이날 기공식에서 “앞으로 대구대공원이 시민들이 쾌적하고 즐겁게 휴식할 수 있고, 많은 동물들이 건강하게 서식할 수 있는 곳이 되도록 조성하겠다”며, “시민들의 관심이 많은 판다도 들여올 수 있도록 중국과 잘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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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2024-05-08
  • 대구광역시, 생애주기별 인구활력정책을 한눈에!
    인구활력정책 안내 책자 사진 [리더스타임즈] 대구광역시는 올해 시와 구·군에서 추진하는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청년 창업 지원, AI 안부전화 서비스 등 다양한 인구활력정책 지원사업을 총망라한 ‘2024년 대구시 인구활력정책’ 안내 책자를 제작해 배부했다. 대구광역시는 결혼부터 중장년 이후까지 생애주기별 지원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개별 부서에서 시행하고 있는 인구활력 지원사업을 모아 책자 형태로 체계화했다.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 지원과 임신·출산·보육 지원은 물론, 청년과 어르신까지 생애주기 전반에 걸친 지원사업 정보를 한눈에 찾아볼 수 있다.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전 연령층으로 확대한 전세 임차보증금 반환보증료 지원 등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43개 사업뿐만 아니라 구·군별로 자체적으로 시행하는 사업 117개를 포함해 총 160개의 인구활력 지원사업을 소개하고, 담당 부서와 문의처를 수록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이 자녀 수에 따라 연간 최대 320만 원을 지원하며, 난임부부는 시술비뿐만 아니라 검사비까지 지원범위를 확대한 것이 눈에 띈다. 이외에도 대구 내 위치한 다양한 돌봄·놀이시설, 구·군별 청년 창업 지원사업, AI 기술을 도입한 어르신 돌봄 서비스 등에 대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안내 책자는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시청 및 구·군청 민원실, 행정복지센터, 보건소 등에 우선 비치하고, 대구광역시 대표 누리집에 전자책 형태로도 게시해 누구나 손쉽게 열람이 가능하도록 했으며, 각종 출산·보육·청년 관련 행사 시에도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김진혁 대구광역시 정책기획관은 “이번 안내 책자 발간으로 시민들이 필요한 인구활력정책을 쉽게 접할 수 있고, 보다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대구
    2024-05-06
  • 달서구, 청소년과 함께하는 나라사랑 생(生)쌩~ 역사탐방
    달서구, 꿈나무 나라사랑 역사탐방 실시 [리더스타임즈] 대구 달서구가 5월 2일부터 광복회 달서구지회와 함께 연 10회에 걸쳐 관내 중·고등학생 300여 명을 대상으로 대구·경북지역의 현충 시설을 탐방하는 "꿈나무 나라사랑 생생탐방"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회차 탐방은 달서구 관내 용산중학교 교사와 학생 35명이 참여했다. 대구 학생 항일 운동의 상징인 대구 학생독립운동기념탑 참배를 시작으로 태극단 독립운동 전시실 및 영천전투 역사관이 있는 영천 메모리얼파크를 관람, 체험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탐방에 참여한 한 학생은“평소에 알지 못했던 지역의 항일 투쟁사를 직접 느껴봄으로써 일제 강점기 하 독립운동에 투신한 학생 단원들에 대해 경의를 표했다며, 나라와 민족을 지키기 위해 개인의 사욕을 버리고 목숨을 바친 선열들의 희생정신을 되새기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달서구는 앞으로 지역 청소년들이 선열들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기억할 수 있도록 대구 항일 독립운동 발상지인 근대골목, 3. 1. 운동길 및 조양회관, 밀양 독립운동기념관 등 지역 보훈시설 발굴·탐방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 또한, 애국선열들의 희생을 담은 영화를 상영하는 등 다양하게 보훈문화 선양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지역의 항일 독립운동사를 잊지 않고 그 의미를 되새김으로써, 선열들이 지켜 오신 우리나라의 소중함을 느끼고, 나라사랑의 마음을 키워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대구
    2024-05-03
  • 수성구, ‘범어4동 행정복지센터 후적지 공사’ 현장 안전 점검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지난 30일 ‘중대재해의 날’을 맞아 대구 수성구 범어4동 행정복지센터 리모델링 후적지 공사 현장에서 관계자들과 함께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하고 있다. [리더스타임즈] 대구 수성구는 지난 30일 ‘중대재해예방의 날’을 맞아 범어4동 행정복지센터 후적지 리모델링 공사 현장에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점검에 수성구청 중대 재해 경영책임자인 김대권 수성구청장과 구청 관계자와 외부 전문가가 함께했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관리계획 이행 여부, 안전시설물 설치, 보호구 착용 등 공사 현장 안전관리 실태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또, 건설 근로자를 대상으로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교육자료와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현장에서의 위험 요인을 사전 조치해 산업재해 없는 안전한 환경을 조성해달라 주문했다. 오는 5월 준공을 앞둔 범어4동 행정복지센터 후적지(지하1층, 지상 2층)는 지역주민 공동체 활성화 기반 마련을 위한 다목적 강좌, 주민공유 공간으로 조성된다. 수성구는 이웃 간 소통과 문화 향유를 위해 후적지를 방문한 주민이 안심할 수 있도록 무엇보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둔다는 방침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주민이 이용할 공공건축물의 안전을 위해 설계부터 준공까지 모든 과정을 빈틈없이 챙겨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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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2024-05-01
  • 수성구 캐릭터 뚜비 이모티콘 배포 및 선포식 개최
    수성구 캐릭터 뚜비 이모티콘 배포 및 선포식 개최 [리더스타임즈] 수성구는 지역민에 대한 감사의 일환으로 수성구민의 날을 기념하여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 시구 무대에서 많은 야구팬들과 수성구민이 참석한 가운데 캐릭터 뚜비 선포식을 개최하여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뚜비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고자 한다. 기존 뚜비 외형에서 활동성 강화를 위해 상품화에 최적화된 형태로 누가 봐도 사랑스럽고 호감이 가도록 귀여움을 강조하여 리디자인 되었다. “뚜비 = SAVE THE EARTH”라는 슬로건 아래 지구온난화 기후위기 속 탄소중립 인식을 나누며, 전 세계적으로 도시홍보에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킬링콘텐츠를 도출하고 초기에 집중함으로써 캐릭터를 하나의 브랜드로 성장시켜 지역 특화 문화·경제적 가치로 창출하고자 한다. 이 과정에서 뚜비 외에 탄생스토리의 주 측이 되는 두꺼비석이 도리라는 서브 캐릭터도 탄생하였고 뚜비를 누구나의 친구로, 도리를 뚜비 곁을 지키는 반려돌로 성장시키고 뚜비의 성격은 사람들이 공감하고 위로를 받을 수 있는 보통의 우리들과 같다. 때로는 멍하니 푹 퍼져 있기도 하고 천방지축같이 장난치기도 좋아하며 실수투성이라 가끔 어리숙해 보이기도 하지만 환경, 자연, 생명, 사랑을 헤지는걸 보면 그것들을 지키기 위해 무서운 보안관으로 변해버리는 반전 매력을 가지고 있다. 뚜비를 캐릭터를 넘어 좋은 사람을 보면 사귀고 싶듯, 사람들에게 힘을 주는 캐릭터로 만들기 위한 장기적 운영 방향은 크게 캐릭터 관리, 캐릭터 연극운영, 캐릭터 홍보, 환경교육, 굿즈 공예품 제작, 판매운영, 라이선스 관리, 환경교육 등 8가지 분야로 나누어져 있다. 이중 국내 최초로 공예와 캐릭터를 연결시켜 들안예술마을과 지역일자리를 통한 공예 판매 및 교육, 캐릭터 굿즈 생산 등 수료자들의 생산자로서의 경제활동을 참여시키고 유도 시켜 판매로 이어지는 선순환 문화경제 생테계 구축을 통해 캐릭터와 결부시켜 노동에 대한 의미를 찾도록 한다. 공격적인 홍보·마케팅을 통한 캐릭터 런칭 초기 인지도 제고를 위해 4월 19일부터 5월 2일까지 용산 아이파크몰에서 “미스터두낫띵 × 뚜비”가 함께 팝업행사를 운영중에 있다. 또한, 캐릭터 뚜비 선포를 기념하여 24일 수요일 오후 2시, 수성구청 채널 추가 대상으로 기후위기 지구를 지키는 뚜비 무료 배포 이벤트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홍보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지구를 지키는 뚜비”라는 주제로 이모티콘 16종 제작되었으며, 일상생활에서 활용도가 높은 감정표현으로 이뤄졌다. MZ세대의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한 이모티콘은 오는 4월 24일 오후 2시부터 수성구청 공식 카카오톡 채널을 신규추가하면 선착순으로 지급되며, 해당 이모티콘은 수성구청 홈페이지에서도 다운로드 가능하다. 오후 6시 30분에는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 시구 무대에서 야구팬들과 수성구민이 참석한 가운데 뚜비의 선포식을 개최하여 화합의 장을 마련하여 뚜비의 시타, 삼성라이온즈 캐릭터 블레오와 합동응원 및 응원석 라운딩 및 기념사진 촬영, 지구살리기 올바른 분리배출 인식 확산을 위한 종이 및 플라스틱 분리수거 캠페인 진행을 위해 뚜비 환경 캠페인 부스운영 등 환경을 실천하는 첫걸음부터 시작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수성구는 속도보다 방향을 중요하게 판단하여 스토리텔링을 하면서 대중들이 캐릭터의 세계관에 몰입할 수 있도록 등장인물들과 사건 등을 재배치하면서 짜임새를 더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뚜비 인형극 및 퍼포먼스를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전시관, 경로당 등 사람들이 일정한 시간과 장소에 모여드는 공간을 활용하여 시범적으로 인형탈을 활용한 퍼포먼스를 기획하여 공격적인 마케팅을 시도할 예정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대중과 소통하며 유대감을 쌓고 인지도를 형성하는 단계가 더 중요하다. 행정도 이제는 라이프 스타일을 리딩해야 되는 시대가 왔다. 작고 귀여운 것들에게 한없이 관대해지고 캐릭터는 귀여움을 무기로 전 세계인을 굴복시킬 수 있는 존재이기도 하다. 누가 보아도 사랑스럽고 호감이 가는 외모를 활용해 수성구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을 끌어내 수성구 캐릭터를 통해 도시에 대해 모르는 사람도 관심과 호감을 느끼게 하는 것이 목표다.” 라고 말했다.
    • 지역뉴스
    • 대구
    2024-04-22
  • 대구시, ‘제64주년 4.19혁명’ 기념식 개최
    대구시, ‘제64주년 4.19혁명’ 기념식 개최 [리더스타임즈] 제64주년 4.19혁명 기념식이 4월 19일 오전 11시, 대구시청 대강당(동인청사 10층)에서 4.19민주혁명회 대구·경북 연합지부 주관으로 개최됐다. 이번 기념식은 ‘4월, 자유를 향해 날다’라는 주제로, 대한민국 자유 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헌신했던 4.19혁명 유공자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며, 4.19혁명 유공자 및 유족, 김선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 박현숙 지방보훈청장, 황영호 경상북도 복지건강국장, 보훈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기념식은 4.19혁명의 역사적 그날과 4.19혁명 유공자를 기억하고 4.19정신을 계승·발전시켜 나가자는 의미의 ‘못잊어(김소월 시, 조혜영 작곡)’, ‘진달래(이영도 시, 한태근 작곡)’, ‘아름다운 나라(편곡 이민정)’ 세 곡의 시립합창단 공연으로 문을 열고, 내빈소개 및 국민의례, 4.19혁명 영상 시청, 유공자 표창 전수, 4.19혁명 경과보고, 기념사, 추념사, 인사말씀, 4.19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으며, 우리나라 민주주의를 위해 헌신했던 4.19혁명 유공자의 희생과 공헌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날 기념식에서는 1960년 4.19혁명 당시 시위에 참여했다 경찰이 발포한 총탄에 관통상을 입고 건국포장을 수여받은 후, 4.19단체 활동을 통해 민주정신 확산에 기여한 박원범 4.19민주혁명회 전 지부장에게 대구광역시장 표창을 수여해 기념식의 의미를 더했다. 김선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은 “대구의 2.28민주운동이 우리 현대사 최초의 시민혁명인 4.19혁명의 도화선이 됐다”며, “대구시는 2.28민주운동과 4.19혁명을 통해 이루어진 민주화의 토대 위에 대구가 한반도 3대 도시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대구
    2024-04-19
  • 플라스틱 없는 파워풀 지구! 대구시, 2024 지구의 날 기념행사 열려
    플라스틱 없는 파워풀 지구! 대구시, 2024 지구의 날 기념행사 열려 [리더스타임즈] 대구광역시와 대구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역의 40여 개 환경단체와 함께 4월 20일 수성못 상화동산에서 2024년 지구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지구의 날’은 전 세계 192개국 10억 명이 참여하는 세계적인 환경기념일로, 대구광역시는 2000년부터 매년 4월 22일을 전후해 시민이 참여하는 대표적인 환경행사로 지구의 날 기념식을 개최해 오고 있다. 이날 기념식은 ‘플라스틱 없는 지구’를 주제로 오전 11시부터 상화동산 메인무대에서 개최되고, 이어서 ‘대구야 걷!자! 녹색대행진’은 11시 30분부터 시민 200여 명이 수성못 주변 약 2㎞를 행진하며 맨발 참여도 가능하다. 오후 2시 30분부터는 탄소중립 홍보를 위해 100여 명이 참여하는 ‘자전거 대행진’이 수성못에서 동대구역 광장까지 왕복 14㎞ 구간을 도심을 통과해 달린다. ‘전시·체험 프로그램’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탄소줄이기 1110캠페인(1사람이 탄소 1톤 줄이는 10가지 실천), 자원재활용 등 정책 홍보와 함께 폐플라스틱 파우치, 커피박 연료, 헌 옷 에코백, 재활용 미술 등 40여 개 시민참여 체험부스가 운영된다. 또한 행사장 중앙에 ‘지구 vs. 플라스틱’ 주제관과 피크닉존을 설치하고, 재활용품을 활용한 미니 볼링장 및 환경 그림책, 지구 벽화 그리기 등 놀이공간을 마련해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오후 4시부터 메인무대에서는 대구 독립음악 예술인들이 시민들과 음악으로 소통하는 ‘지구사랑 라이브 공연’이 펼쳐져 즐거운 축제 분위기가 조성될 예정이다. 자세한 일정과 프로그램 등은 행사 누리집을 통해 볼 수 있다. 지형재 대구광역시 환경수자원국장은 “이번 지구의 날 기념행사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지구의 소중함을 되새기며, 대중교통 이용, 1회용품 줄이기 등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에 지속적으로 동참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대구
    2024-04-18

Global News 검색결과

  • 리더스타임즈 진로진학탐방 - 연세대학교 경제학과
      Q. 연세대학교 경제학부는?   A. 연세대학교 경제학부는 1915년에 상과로 설립되어, 우리나라에서 경제학을 가르친지 가장 오래 되었습니다. 세계적으로도 대학 평가에서 높은 순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훌륭하신 교수님들의 연구 성과도 매우 뛰어납니다. 또한, 다양한 분야에 성공하신 선배님들이 많이 진출해 계십니다.   Q. 졸업 후의 진로는 어떻게 나뉘는 편입니까?   A. 주로 많이 선택하는 진로는 로스쿨, CPA, 금융공기업, 금융권 취업인 것 같습니다. 로스쿨의 선호도가 높아지다 보니 경제학부 학생들도 많이 가는 편입니다. 또한, 전공 지식을 살릴 수 있는 CPA, 금융공기업, 금융권 취업 등도 많이 선택하고 있습니다.   Q. 본교 경제학과만의 특별한 문화나 행사가 있습니까?   A. 연세대학교 경제학부는 역사가 오래 되었기에 많은 동문분들이 사회 각 분야에 진출해 계십니다. 그러한 선배들을 모셔서 진로에 대한 멘토링을 진행하는 상경·경영대학 동문멘토링이 있습니다. 또한, 경제학부 동창회장님이 경비 전액을 부담하여 홍콩에 있는 세계적인 금융기업들을 탐방하는 홍콩 글로벌금융연수 프로그램도 있습니다.   Q. 입학을 위해 준비해두면 좋은 것이 있습니까? 본인만의 입시 팁을 주자면?   A. 경제학에 대한 관심을 보여줄 수 있는 활동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저는 그것이 교내에서 진행했던 과제연구 대회였습니다. 제가 그 당시에 가장 관심 있었던 경제 정책에 관해 작성하였고, 금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이를 자기소개서에도 녹여내고, 면접 때도 말하며 큰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Q. 미래의 후배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습니까?   A. 전공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하고 왔으면 좋겠습니다. 특히, 입시 제도의 변화로 인해서 문과와 이과의 경계가 불분명해졌고, 교차지원을 통해서 관심이 없는 학생들이 많이 들어오는 것 같습니다. 고등학교와 달리 전공을 위주로 공부하는 대학 특성상 전공과 맞지 않으면 힘든 대학생활이 될 것입니다. 이를 꼭 유념하여 학과 선택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하기를 바랍니다.
    • Global News
    • 진로진학탐방
    2024-05-16
  • 리더스타임즈 진로진학탐방 - 연세대학교 실내건축학과
        Q. 연세대학교 실내건축학과는?   A. 연세대학교 실내건축학과는 공간을 기획/계획/설계/관리 하는 등 실내 공간 전반에서 이루어지는 일에 대해 배우는 학과입니다. 직접 건물을 설계하고 도면을 그리고 모형을 만드는 디자인 실기 수업과 인간은 어떤 환경에서 어떤 디자인에서 공간의 이점을 얻을 수 있는지 이와 관련한 법규와 체계는 어떻게 되어 있는지 배우는 이론 수업을 배웁니다.     Q. 졸업 후의 진로는 어떻게 나뉘는 편입니까?   A. 크게 공간 기획 / 설계 / 관리의 3분야로 설명할 수 있습니다. 이는 실제로 건축 업무 진행 시 공간이 대개 기획 – 설계 – 관리 순으로 진행되는 점을 반영한 것입니다.   먼저 공간 기획 분야입니다. 연세대학교 실내건축학과에서 가장 많은 인재를 배출하는 분야로, 다양한 실내 공간들의 사용자 데이터를 조사한 후 이를 바탕으로 공간 구성에 대한 전략들을 구체화하는 것이 핵심 업무입니다. 또한 공간 레이아웃과 가구 배치 등 계획안을 작성한 후 건설사 및 시공사에게 전달하고, 그들에게서 받은 설계안을 검토하는 역할도 수행합니다.    다음으로 설계 분야입니다. 흔히 건축학과 하면 떠올리는 도면을 그리는 작업이 주 업무로, 말 그대로 기획안을 바탕으로 구체적인 설계를 수행합니다.   마지막으로 관리 분야입니다. 이들은 전체 프로젝트의 플랜을 관리하고 일정을 조율하는 쪽(PM)과, 시공이 완료된 뒤에 유지 관리를 하는 쪽(FM) 등으로 구분됩니다.     Q. 본교 실내건축학과만의 특별한 문화나 행사가 있습니까?   A. 특정 수업에서 선배들과의 만남을 가질 수 있습니다. 때에 따라 다르지만, 선배님들이 현직으로 계시는 기업에서 강연을 오시기 때문에 우리 학과 진로와 아주 밀접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 유익합니다. 그리고 실내건축학과는 매년 10월에 연세대학교 백양누리홀에서 졸업 전시회를 개최합니다. 올해도 있을 예정이고, 누구든 제한 없이 와서 관람하실 수 있으니 실내건축학과 또는 유사학과에 관심이 있다면 학과가 배우는 내용과 만드는 작품들을 조금 더 가까이서 보실 수 있는 기회가 될 겁니다!   Q. 입학을 위해 준비해두면 좋은 것이 있습니까? 본인만의 입시 팁을 주자면?   A. 무엇이든 다양하게 해 봤으면 좋겠습니다. 카페를 가든, 도서관을 가서 책을 읽든, 디자인 잡지를 보든... 디자인 분야는 샘솟는 아이디어가 생명인데, 많이 돌아다녀보고 접해본 사소한 경험들이 어느날 갑자기 번뜩이는 아이디어로 변신할 때가 있습니다.   입시에 한해서 이야기한다면, ‘사람들에게 필요한 공간은 무엇인가?’라는 물음을 끊임없이 고민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디자인이나 설계 잘하고 건축가 많이 알아요!”보다는, 배리어프리 공간에 대한 고민, 열/음/조명 환경 등 인체에 적합한 환경에 대한 고민, 복합문화공간에서 사람들의 요구사항을 어떻게 디자인으로 풀어낼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한 고민 등 조금 더 학문적이고 구체적으로 생각하고 연구한 흔적들이 보이면 좋습니다.   Q. 미래의 후배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습니까?   A. 진심을 다해 해 보고 후회하는 게 낫지 않을까요. 어떤 목표든 너무 높아 보인다고 미리 마음 접고 편한 길을 찾기보다, 일단 올라가 봅시다. 올라가면 어디든 도달할 수 있어요. 요즘 입시 트렌드가 어떠하고, 친구들이 어떻게 말하고 보다는 나의 길을 믿으며 올라갑시다. 결국 입시는 나와의 싸움이니까요.   아, 그리고 넣고 싶은 학과나 학교가 있다면 주저 말고 한 번쯤 넣어보세요. 시도도 해보지 않으면 미련이 잔뜩 남아서 대학 평생 떠올리게 될 수도 있답니다 :)  
    • Global News
    • 진로진학탐방
    2024-05-08
  • 리더스타임즈 진로진학탐방 - 연세대학교 사회학과
      Q. 연세대학교 사회학과는?   A. 여러분에게 “사회”란 무엇인가요? 사회의 사전적 의미는 2명 이상의 개인들이 공통의 관심이나 신념을 공유하며 살아가는 집합입니다. 따라서 소규모의 가족에서부터 직장, 학교, 정치, 경제, 노동, 문화, 시민 사회, 그리고 국가까지 모두 사회의 형태라고 할 수 있죠. 이렇게 인간의 삶과 관련된 주제를 배우는 사회학과는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키워드를 가지고 있는데요. 이는 데이터를 활용한 통계 방법부터 다양한 사회학자들의 이론과 최근의 사회변동까지 아우르는 다양한 분야를 학습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할 수 있습니다.   Q. 졸업 후의 진로는 어떻게 나뉘는 편입니까?   A. 사회학이 우리 사회 모든 분야를 포괄하는 학문인 만큼 정해진 진로는 없는 것 같아요. 연세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한 동문분들은 정치계/정부기관/법조계, 언론계, 학계/교육계, 금융계/기업계 등 사회 각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이십니다. 사회학이 우리 사회 모든 분야를 포괄하는 학문인 만큼 정해진 진로는 없는 것 같아요. 여러분들이 사회학을 통해 쌓은 전공지식은 전문학술영역, 공공서비스영역, 민간기업영역 등 어느 곳에서나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   Q. 본교 사회학과만의 특별한 문화나 행사가 있습니까?   A. 사회학과 학생회가 주최하는 “아우라지는 사회학”이 특별한 행사라고 생각해요! “아우라지는 사회학”이란 사회학과의 교수님과 학부생이 모여서 사회학의 핵심 주제를 논문과 도서로 미리 읽고 함께 토론하며 깊이 있게 탐구하는 학술 세미나라고 설명할 수 있어요. 일반강의가 아니기 때문에 교수님과 자유롭게 이야기할 수 있고, 이론의 한계를 넘어 실제적인 토론을 통해 보다 심도 있는 지식적 상호작용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연세대학교 사회학과만의 특별한 장학금 수혜제도가 있는데요. 바로 긍정장학금입니다! 긍정장학금은 다른 장학금과 달리 성적이나 가계 상황을 선발 기준으로 하지 않습니다. 대신, 자기소개서를 통해 사회학적 정체성과 미래 포부 및 계획을 가장 잘 나타내는 약 10명의 학생을 선발하고 있다는 것을 소개해 드리고 싶어요.   Q. 입학을 위해 준비해두면 좋은 것이 있습니까? 본인만의 입시 팁을 주자면?   A. 사회학과 학생회가 주최하는 “아우라지는 사회학”이 특별한 행사라고 생각해요! “아우라지는 사회학”이란 사회학과의 교수님과 학부생이 모여서 사회학의 핵심 주제를 논문과 도서로 미리 읽고 함께 토론하며 깊이 있게 탐구하는 학술 세미나라고 설명할 수 있어요. 일반강의가 아니기 때문에 교수님과 자유롭게 이야기할 수 있고, 이론의 한계를 넘어 실제적인 토론을 통해 보다 심도 있는 지식적 상호작용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연세대학교 사회학과만의 특별한 장학금 수혜제도가 있는데요. 바로 긍정장학금입니다! 긍정장학금은 다른 장학금과 달리 성적이나 가계 상황을 선발 기준으로 하지 않습니다. 대신, 자기소개서를 통해 사회학적 정체성과 미래 포부 및 계획을 가장 잘 나타내는 약 10명의 학생을 선발하고 있다는 것을 소개해 드리고 싶어요.   Q. 미래의 후배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습니까? A. 대체 적성에 맞는 것이 무엇인지,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 건지, 좋은 대학을 가야 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모든 것이 불확실하고 힘든 순간이 한 번쯤은 찾아올 텐데요. 잠깐 쉬면서 생각을 정리하고 컨디션 관리를 할 수는 있지만, 절대 포기하지 마세요. 저는 인생이 마라톤의 연속이라고 생각해요. 이 길의 끝이 어딘지 정확히 알 수는 없지만, ‘완주’에 의의를 두고 달리다가 보면 어느새 여러분의 목표에 가까워질 것이고 꼭 원하는 바를 이룰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니까 앞만 보고 달려봐요 우리!
    • Global News
    • 진로진학탐방
    2024-05-03
  • 리더스타임즈 진로진학탐방 - 고려대학교 산업경영공학부
      Q. 고려대학교 산업경영공학부는?   A. 산업경영공학부에서는 하나의 분야를 집중적으로 배우는 것이 아닌, 인공지능, 데이터마이닝, 프로그래밍 및 행정학, 경영학 등 다양한 분야를 폭 넓게 배우고 이런 산업들을 어떻게 활용하면 최적의 효율을 낼 수 있는지 연구합니다. 이러한 연구를 통해 얻은 폭넓은 시야와 열린 사고를 바탕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적합한 인재를 키워내는 것을 목표로 하는 학과입니다.   Q. 졸업 후의 진로는 어떻게 나뉘는 편입니까?   A.대부분 스타트업, 창업을 하는 편이고, 굳이 창업하지 않더라도 학과 내에서 다양한 분야를 골고루 배우기 때문에 IT나 에너지, 마케팅 등 분야를 가리지 않고 취업을 합니다.   Q. 본교 산업경영공학부만의 특별한 문화나 행사가 있습니까?   A.‘최적의 밤’이라는 행사가 있습니다. 저희 학과의 별명이 ‘최적반’인데, ‘최적의 밤’은 우리 최적반의 졸업하여 사회로 나간 OB 선배 분들을 모셔서 재학생들과 만남의 장을 여는 행사입니다. OB 분들 중에는 현재 회사를 이끌고 계신 분도 있고, 대기업에 취직하신 분, 공문원을 하고 계신 분들 등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공하신 분들의 이야기를 가까운 곳에서 직접 들을 수 있어 졸업 후 진로를 정하는 데에도 많이 도움이 되고 학교생활에 대한 팁이나 본인들이 살면서 얻은 깨달음을 아낌없이 전달해주셔서 대학생들에게 유익함이 아주 큰 행사입니다.   Q. 입학을 위해 준비해두면 좋은 것이 있습니까? 본인만의 입시 팁을 주자면?   A. 일단 가장 중요한건 누가 뭐래도 공부입니다. 특히 국어, 영어, 수학, 과학은 초, 중, 고등학교 때 공부한 내용들이 대학교 수업 내용과도 연관이 매우매우 크기 때문에 미리미리 공부를 열심히 해두지 않으면 대학와서도 수업에 적응하기 힘들겁니다. 사실 입시에 관해서는 딱 하나만 기억하면 됩니다. ‘남들보다 한 발만 더’. 항상 남들보다 한 발 일찍 출발해서 한 발 늦게 들어가는 의지가 중요해요. 남들과 똑같이 해서는 남들보다 성공할 수 없습니다. 많은 것을 요구하지 않습니다. 딱 한 발만 더 가면 됩니다. 그 사소한 차이들이 모여 나중에 분명 여러분을 성공으로 이끌어 줄 것입니다.   Q. 미래의 후배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습니까?   A. 공부하기 많이 힘들죠? 세상엔 뭐이리 재밌는 일들이 많은지 공부만 하려고 하면 재밌는 것들이 나를 막 방해하고, 살면서 별로 쓸데도 없는 것 같은 내용을 왜 공부하고있어야하나 싶고...사실 공부를 해야하는 목적은 여러분에게 시련을 주려는 겁니다. 힘들고 어려운 상황에 처했을 때 여러분이 얼마나 끈기있고 열심히 노력하는지를 보는거죠. 그 시련을 버티고 고개를 들었을 땐 여러분이 이전까지는 경험도 못해봤을 재미있는 일들이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을 겁니다. 제가 그랬거든요ㅎㅎ. 그러니 여러분!     힘들어도 포기하지 말고 우리 열심히 살아보자구요! 고려대학교에서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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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로진학탐방
    2024-05-01
  • 리더스타임즈 진로진학탐방 - 계명대학교 의예과
      Q. 계명대학교 의예과는? A. 계명대학교 의과대학은 1899년 북장로교 의료선교사 존슨(Woodbridge O.Jonson)에 의해 설립된 제중원이 모태가 되어 영남권 초기 서양의술을 시작한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1978년 종합대학 '계명대학교'로 승격한 이후 1980년 동산기독병원과 통합하여 의과대학을 신설하여 지금에 이르고 있습니다. 2010년 계명대학교 성서캠퍼스로 이전 하였고 대구 지하철 2호선 강창역 근처에 학과 건물이 위치해 있습니다. 의과대학 건물과 계명대학교 동산병원이 연결되어 있어 본과 3학년 때부터 시작되는 실습 수업은 동산병원에서 진행하게 됩니다.   Q. 졸업 후의 진로는 어떻게 나뉘는 편입니까? A. 본과 4학년 동안 치르는 국가고시에 합격하면 졸업과 함께 의사 면허를 부여받을 수 있습니다. 이후의 진로는 여러 가지로 나뉘게 되는데, 현재 학생들이 가장 흔히 선택하는 것은 수련병원에서 인턴-전공의 등의 수련과정을 거치는 것입니다. 이 외에도 일차 진료를 보는 일반의, 연구를 중점으로 하는 기초의학 교수 등이 있습니다. 수련 과정을 거친 후에는 크게 대학병원에 남아 교수로서 후학 양성에 기여하거나, 2차병원/개원가로 나가 환자 진료를 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Q. 본교 의예과만의 특별한 문화나 행사가 있습니까? A. 계명대학교 의예과는 선후배 간의 교류를 위한 기회를 많이 열어두는 편입니다. 입학 당시 예과 2학년과 신입생을 한 명씩 매칭하여 학교 생활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합니다. 이외에도 동문회, 동아리, 교실원(쉽게 말하면 과목 도우미) 간 모임을 주기적으로 가집니다. 또한 의과대학 동아리마다 개최하는 신입생 환영 공연과 정기공연을 통해 학창 시절의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습니다. 의예과만의 특별한 행사로는 해부제를 꼽고 싶습니다. 인체를 공부하는 의예과 특성상 학생들의 교육을 위해 시신을 기증해 주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해부제는 그러한 분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한 행사이며, 공부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심에 감사드림과 함께 생명의 무거움을 느낄 수 있는 아주 중요한 행사라고 생각합니다.   Q. 입학을 위해 준비해두면 좋은 것이 있습니까? 본인만의 입시 팁을 주자면? A. 제가 입학한 지는 시간이 꽤 지나 현재의 입시와는 다소 거리가 있을지 모르나, 제가 후배님들께 드리고 싶은 말씀은 ‘현재에 집중하라’입니다. 누가‘고3은 공부를 가장 많이 하는 시기가 아니라, 공부에 대한 걱정을 가장 많이 하는 시기다’라고 하더라고요. 수험생 기간이 길고 힘드실 것 압니다. 까마득한 미래를 떠올리면 불안해지는 게 당연하므로, 오늘 내가 당장 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하시면 좋겠습니다. 달리기에 비유하면 마라톤을 종점까지 내리 달리는 건 힘들지만, 짧은 스퍼트를 주기적으로 내는 게 더 효율적일 수 있다는 뜻입니다. 수능이 가까워질수록 그 스퍼트를 조금씩 더 자주, 더 길게 내면 좋겠죠. 저는 아주 특별한 사람들만이 의과대학에 간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공부도 재능이라고들 하지만, 저는 그 노력과 끈기가 더 주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건 마음먹기에 따라 정말 누구나 할 수 있어요.   Q. 미래의 후배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습니까? A. 우선 입학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저마다 과정은 달라도, 입학하기 위해 학창시절에 얼마나 노력하셨을지 알기에 고생하셨다는 말을 해드리고 싶습니다. 신입생 때 마음껏 성취를 즐기고, 동기/선배들과 좋은 추억 쌓으셨으면 좋겠습니다. 학교를 다니다 보면 자신 있던 공부가 힘들게 느껴지고, 똑똑한 동기들을 보며 위축되는 순간들이 있을 수 있습니다. 흔히들 겪는 경험이니 너무 걱정 마세요. 여러분은 지금까지 노력하여 성과를 이뤄봤기 때문에 충분히 해낼 수 있습니다. 주위의 동기들은 6년이란 시간동안 여러분이 서로 배우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최고의 파트너가 될 것입니다. 동기들과 함께 의지하며 즐거운 학교생활 하시길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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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로진학탐방
    2024-04-27
  • 리더스타임즈 진로진학탐방 - 이화여대 중문과
      Q. 이화여자대학교 중어중문학과는?   A. 전 세계 인구의 약 20%를 차지하고 있는 나라의 언어, 중국어의 언어는 선택사항일까요? 중국어 사용인구는 많을 뿐만 아니라 중국은 현재 세계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발전해나가고 있습니다. 세계 각국의 기업들은 중국 시장에 뛰어들고 있으며, 세계는 중국과 교류해야 합니다. 이화여자대학교 중어중문학과는 한자문화권(漢字文化圈)의 문화적 원천이라 일컬을 수 있는 중국의 언어와 문화의 교수에 중점을 두면서 또한 중국문학이 경학 · 사학 등의 일반 학술 사상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으므로 언어 · 문화 · 역사 · 철학 등의 분야와 연계시켜 수학할 수 있는 교과 과정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Q. 졸업 후의 진로는 어떻게 나뉘는 편입니까?   A. 중어중문학과 학생들은 졸업 후 대학원 진학 및 중국학 연구를 위한 중국어권/영어권으로 유학을 하거나 취업을 합니다. 이 중 취업의 경우, 대기업, 출판/기업/금융계, 외국 공관/정부 각 기관/국회, 번역사, 통역사 등 등 여러 분야에서 자신의 재능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 현재 중화권에서는 많은 중국 기업들이 한국 기업과 협력하고 있으며, 중국 시장을 겨냥하여 진출하는 기업도 증가하는 추세로 중문과 출신 인재의 활동 범위도 다양화되고 있습니다.물론 ‘교직이수’ 과정을 밟아서 교수/중국어 교사 등 교육 방면에서도 활약할 수 있습니다.  + 취득자격증 HSK 5급, 6급     Q. 본교 중어중문과만의 특별한 문화나 행사가 있나요?   A. 첫 번째, 중어권 해외 학교와의 활발한 교류 프로그램입니다. 북경대학(北京大学), 복단대학(复旦大学)과 협약. 그 중 학부생 대상(2학년 이상)으로 8학기 중 한 학기 동안 상해 복단대학교에 파견하는 PAGUS 해외학기 프로그램은 수준 높은 외국어 집중교육을 시키는 해외 수학 프로그램으로서, 본교 등록금의 80%를 장학금으로 지급 운영하고 있습니다. 두 번째, 중문인들만을 위한 독특한 동아리, 스터디그룹 자치활동이 있습니다. 중문인의 밤으로 매년 11월, 중국어 연극을 상연하고 교수님과 학생들이 교류하는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또한, 1박 2일로 진행된 글로벌 역량 강화 캠프로, 교내 학생들과 중국 유학생으로 구성되어 긴밀한 교류와 협동으로 한중문화를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이화 중국어 토론대회, 중국 유학생 및 교환학생과의 교류, 중국어 원어 연극회, 중국 지역학 연구회 등 다양한 활동에서 자신의 재능과 꿈을 펼칠 수 있습니다.   Q. 입학을 위해 준비해두면 좋은 것이 있습니까? 본인만의 입시 팁을 주자면?   A. 중어중문학과는 말 그대로 언어와 문학을 배우는 학과입니다. 그러니, 중국어와 중국 문화에 관심이 많은 학생이라면 누구나 흥미롭게 수업을 따라올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중어중문학과에 오기 위해서 반드시 준비해야만 하는 것은 없습니다. 입학하게 된다면 한국어 수업뿐만아니라 원어(중국어)수업과 해외수업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기 떄문에 대학생활을 하면서도 충분히 중국어 실력을 증진시킬 수 있습니다. 하지만 고등학교 시절 중국어를 조금이나마 배우고 입학한다면 다른 학우들보다는 조금 더 수월하게 수업을 들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화에서 배우고자 하는 열정이 넘치는 학생들, 벗들이라면 중어중문학과에서 본인이 원하는 큰 성과를 이뤄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Q. 미래의 후배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습니까?   A. 공부.. 정말 하기 싫었고 왜 해야하는지 이해가 안 가는 행동이었습니다. 공부를 하다 보면 항상 즐거울 수는 없습니다. 계속, 그리고 매일매일 똑같은 자리에서 공부 또 공부를 하다 보면 힘들 때, 포기하고 싶을 때가 정말 많을 겁니다. 하지만 공부는 흔히 ‘엉덩이 싸움’이라고 합니다. 단지 말 그대로 오래 앉아 있는 것만이 공부를 잘하는 게 아니라 힘들더라도 오래 앉아 있으면서도 공부하고 있는 그 순간에 집중하는 게 공부를 잘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즉, 엉덩이 힘과 ‘독기’가 필요한 것 같습니다!!   지금 당장, 1년 또는 그 이상을 더 공부한다고 생각하면 너무 길어서 언제 끝나나 싶고 다른 친구들은 다 놀러가고 더 재미있는 거, 더 좋은 거를 한다거나, sns 스토리를 넘겨보면서 ‘나는 뭐 하고 있나’ 라는 생각이 들겁니다. 하지만, 긴 일생에서 1년, 그 이상의 시간은 정말 작고 금방 흘러가는 시간이며 여러분의 인생을 위해 그 정도의 시간을 투자한다고 생각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훗날, 여러분의 상황은 더 좋아질 것이고 작년보다 더 성장한 여러분으로 바뀌어 있을지도 모르니까요.   그리고 주변에서 뭐라고 하든 여러분을 잘 모르고 하는 이야기이니 그냥 여러분이 세운 여러분만의 그 길로 가시면 됩니다!!! 소위, “마이웨이”요. 그러니까 여러분이 생각한 대로, 계획한 대로 하세요. 그 순간의 여러분의 선택이 그 당시의 선택들 중에서 가장 좋은, 최선의 선택이었을 테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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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로진학탐방
    2024-04-13
  • 리더스타임즈 진로진학탐방 - 연세대 화학과
        Q. 연세대학교   화학과는? A. 물, 소금, 설탕, 다이아몬드, 나무, 유리, 플라스틱, 비닐 등등 우리 주변의 물질들은 무엇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어떻게 만들어졌을까요? 화학이란 세상을 이루고 있는 다양한 물질들의 구조, 그러한 물질들이 갖는 성질, 그들 사이의 반응과 변화를 다루는 학문으로, 화학과는 화학이라는 분야를 깊게 학습하는 학과입니다. 물질을 이루는 기본 성분인 ‘원소’들 사이의 결합을 통해 수많은 물질이 만들어지고 서로 다른 물질이 만나 새로운 물질로 바뀐다는 사실을 화학의 4대 분야(유기화학, 무기화학, 물리화학, 분석화학)에 걸쳐서 공부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Q. 졸업 후의 진로는 어떻게 나뉘는 편입니까? A. 화학과 학생들은 졸업 후 대학원에 진학하거나 취업을 하는데, 이 중 취업의 경우 이과 계열에서 가장 많은 분야로 나아갈 수 있는 학과가 바로 화학과입니다. 화학을 기반으로 하는 산업이 매우 많은 만큼 바이오/의약학/식품, 석유화학/화장품, 반도체/배터리/신소재 등의 공업 계열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물론 저와 같이 ‘교직 이수’과정을 통해 과학교사 및 강사가 될 수도 있습니다.   Q. 본교 화학과만의 특별한 문화나 행사가 있습니까? A. 연세대학교 화학과에는 사진 찍을 때 대표적인 포즈가 하나 있습니다. 바로 벤젠 포즈인데요, 벤젠(C₆H₆)은 화학과에서 아주 중요하게 배우는 물질 중 하나로, 1군 발암 물질이라 아주 위험하지만 우리 주변의 수많을 물질을 만들기 위한 기본 재료로 사용됩니다. 이러한 벤젠의 생김새가 정육각형의 고리 모양(⌬)이기 때문에 화학과 학생들은 사진을 찍을 때 양손을 주먹 쥔 채로 검지와 소지만 펴 양손의 손가락을 서로 닿게 하여 육각형을 만드는 포즈를 취합니다. 얼마나 유명하냐구요? 무려 작년 5월, 연세대학교 축제 아카라카에서 아이브(IVE)가 따라한 포즈라구요!   Q. 입학을 위해 준비해두면 좋은 것이 있습니까? 본인만의 입시 팁을 주자면? A. 화학과는 궁금증 많고 꼼꼼한 사람들에게 적합한 과인 듯싶습니다. 화학과에 오기 위해서 반드시 준비해야만 하는 것이 있거나 하지는 않지만, 단순히 고등학생 때 과학탐구 과목 중에 그나마 화학이 가장 괜찮았다고 화학과를 선택하는 것은 안 됩니다! 학교 공부를 넘어 화학 자체에 대한 호기심과 관심이 어느 정도 있어야 하며, 이러한 관심을 강연 청강, 독서, 검색 등을 통해 지식으로 변환하여 쌓아두어야 합니다. 많은 학생들이 “저 화학 좋아해요”, “이런 분야 신기해서 관심 있어요”라는 말은 하고 다니면서 정작 내용을 검색해봤다거나 찾아서 알게 되었다는 학생은 거의 없습니다. 관심에서 멈추지 않고 스스로 심화된 지식을 탐구하려고 해야 합니다. 그게 자연과학을 하려는 학생에게 가장 필요한 능력이고, 학생부종합전형을 정복할 수 있는 길입니다.   Q. 미래의 후배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습니까? A. 공부... 하기 싫죠? 사칙연산만 할 줄 알아도 사는 데 지장 없는데 수학을 뭘 이리 어려운 걸 배우나 싶고, 한국에서만 살 건데 영어 공부도 왜 해야 하는지 모르겠고... 저도 여러분과 같은 불평불만으로 중고등학생 시절을 보냈습니다. 그리고 성인이 된 지금에서야 그 공부의 뜻을 알아가는 것 같아요. 국어에서는 논리력을, 수학에서는 사고력을, 영어에서는 이해력을 가르치려는 목적이었구나 하고요. 지금 무엇을 하고 있는지, 왜 해야 하는지 모르겠다면 그 이유를 알게 될 때까지, 혹은 본인은 할 필요가 없다는 것을 깨달을 때까지는 일단 묵묵히 밀고 나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경험이 최고의 파트너입니다. (공부도, 게임도, 운동도, 삶도, 다 하다 보면 알게 돼요 여러분)  인생에서 가장 재밌고 행복하고 걱정 없을 시기를 핸드폰만 보며 무의미하게 날리지 마세요. 많은 어른들이 중고등학생 때를 그리워하죠? 시험기간에 조금 더 빠짝 공부할 걸, 놀 때 그냥 눈치 보지 말고 친구들이랑 신나게 놀 걸, 그때 뭐 할 걸, 그날 뭐 하지 말 걸 등등 아직까지도 생각나고 아쉬운 것이 잔뜩 있습니다. 공부도, 노는 것도, 여러분들이 먼 훗날 돌이켜 보았을 때 ‘그 순간을 후회하지 않을 만큼’ 하세요. 순간의 작은 선택이 인생을 바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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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로진학탐방
    2024-04-12
  • 리더스타임즈 진로진학탐방 - 연세대 영어영문학과
      Q. 연세대학교 영어영문학과는?   A. 영어영문학과는 크게 ‘영어학’과‘영문학’으로 나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보편적으로 생각하는 영어영문학과는 아마 셰익스피어 문학 작품을 공부하는 학과일텐데요! 셰익스피어 문학처럼 여러 시대 동안 여러 장르를 통해 표현된 영국과 미국의 문학 작품을 분석하며 문학의 보편적 가치와 의미를 경험하고 이를 통한 인문학적 교양과 시각을 내재화하는 파트는‘영문학’입니다.‘영어학’은 영어라는 언어 자체의 소리와 특성, 그리고 이를 활용한 어휘 및 문장 구조의 의미를 분석하며 과거와 현재의 영어의 모습과 사용과 관련된 문제를 다룹니다. 여러분이 영어 공부할 때 가장 헷갈려하는 영어 문법도 영어학에서 다루는 영역 중 일부에 해당한다고 생각하시면 돼요! 이 외에도 영어 말하기, 쓰기와 같은 실용 영어 수업과 영어 교육과 관련된 강의도 진행됩니다.   Q. 졸업 후의 진로는 어떻게 나뉘는 편입니까?   A. 영어영문학과와 직접적으로 연관된 진로는 영어영문학 관련 석사 및 박사 학위 취득을 통해 교수 또는 인문과학연구원으로 나가는 경우가 있습니다. 또한 영어 교강사 등 영어 교육 방면으로 진학을 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 외에 모든 진로가 영어영문학과와 간접적으로 연결될 수 있다고 말하고 싶어요. 영어는 전 세계의 공용언어라고 봐도 될 만큼, 사용 빈도가 높습니다. 그 말은 여러분도 실생활에서 사용하게 될 가능성이 높다는 뜻이겠죠? 어느 분야로 진로를 설정하든, 그 곳에서 영어라는 언어를 떼 놓고 생활할 수는 없을 것이라 생각해요.   Q. 본교 영어영문학과만의 특별한 문화나 행사가 있습니까?   A. 대표적인 행사로는 연세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신 선배님들과 재학생들이 만나는 연세대학교 영어영문학과 총동문회가 있습니다. 문화라고 한다면, 뜻이 맞는 학우들끼리 모여 영문학 강독과 비평을 하는 소모임 등이 있다고 말할 수 있겠네요.   Q. 입학을 위해 준비해두면 좋은 것이 있습니까? 본인만의 입시 팁을 주자면?   A. 기본적으로 영어로 진행되는 수업이 많습니다. 모든 학습 자료는 당연히 영어로 되어 있고, 수업 시간에 질문 또는 학우들과 토론을 할 때도 영어를 사용해야 하는 경우가 많으니 영어 독해 및 말하기 능력이 기본적으로 필요하다고 말할 수 있어요. 이를 위해 영어를 자주 접할 수 있는 환경에 자주 노출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미국 드라마를 자주 본다거나 드라마 속 배우의 대사를 따라해본다거나 등의 연습이 영어를 듣는 귀가 트이는 데에, 자신감 있게 영어를 말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될 것 같아요.    Q. 미래의 후배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습니까?   A. 이번 인터뷰에 담긴 내용은 영어영문학과에 대한 극히 일부만 담은 내용이라고 할 수 있어요! 단순히 재밌을 것 같다, 혹은 무난한 학과인 것 같다 등의 이유로 전공 선택을 하기 보단, 본인이 희망하는 학교와 전공을 인터넷에 검색해본 후, 해당 학과 홈페이지에서 상세히 설명하는 커리큘럼을 꼭 읽어보세요. 그리고 이 전공이 나와 잘 맞을지 충분히 고민해본 후 전공을 선택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아무튼 자신을 위해 열심히 준비 중인 여러분의 노력과 여러분의 선택을 응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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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로진학탐방
    2024-04-05
  • 농식품 해외 ‘안테나숍’, 케이-푸드(K-Food) 수출 영토 확대에 앞장서!
    해외 안테나숍 [리더스타임즈] 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케이-푸드(K-Food) 100억불을 달성하고 중남미, 중동, 인도 등 신시장으로 수출 영토를 확대하기 위해 25개국 28개소에서 한국 농식품 ‘안테나숍’을 운영할 계획이다. 안테나숍은 한국 농식품의 인지도가 낮은 신규시장에 케이-푸드(K-Food) 전문 판매장을 운영하여 새로운 유통망을 개척하고 현지 소비자에게 우리 농식품의 인지도를 제고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안테나숍은 한국 농식품 전반을 취급하는 일반 안테나숍과 한국 신선 농산물을 전문으로 취급하는 케이-프레쉬 존(K-Fresh Zone, KFZ)으로 구성되어 있다. 일반 안테나숍은 2013년 처음으로 운영을 시작하였으며, 유럽, 중남미 등 한국 농식품 진출이 미미한 시장을 중심으로 신규 유통망을 개척해 오고 있다. 특히, 중남미 페루의 안테나숍은 연간 200만명 이상이 방문하는 세계적인 관광지 마추픽추로 가는 길목에 있어, 페루 소비자뿐만 아니라 전세계에서 온 관광객을 대상으로 케이-푸드(K-Food)를 홍보하고 있다. 이외에도 프랑스 대표 관광 도시 ‘니스’의 까르푸(Carrefour) 내 숍인숍, 영국 축구의 성지 ‘리버풀’ 중앙역 앞 등 유동인구가 많은 위치에 안테나숍을 운영하여 효과적으로 한국 농식품을 알리고 있다. 한편, 케이-프레쉬 존(K-Fresh Zone, KFZ)은 2017년 싱가포르를 시작으로 태국, 베트남 등으로 한국 신선 농산물 전문 유통망을 확대해 오고 있다. 특히, 2023년에는 아랍에미리트(UAE) 샤르자 지역에 케이-프레쉬 존(KFZ)을 최초로 개소하여 동남아 국가 위주로 집중되어 있던 신선 농산물 수출 시장을 다변화하고 있다. 올해는「케이-푸드 플러스(K-Food+) 수출 혁신 전략(’24.2)」에 따라 시장규모와 잠재력이 큰 3대 신시장(중동·중남미·인도)을 공략하고 수출을 확대하기 위해 안테나숍 총 28개소(계획) 중 12개소(중남미 5, 중동 4, 인도 3)를 신시장에서 운영할 계획이다. 농식품부 양주필 식품산업정책관은 “해외 안테나숍은 신규 수출시장의 유통망 개척부터 케이-푸드(K-Food) 홍보, 신규 바이어 발굴까지 다양한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안테나숍 이외에도 국제식품박람회 참가, 바이어초청 수출상담회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3대 신시장을 개척하여 수출 영토를 확대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뉴스
    • 경제
    2024-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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