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연과 사람사이의 소중함 - 영남이공대 김용현 교수
-리더스타임즈가 선정한 인물-
내가 서 있는 자리는 언제나 오늘입니다
오늘 내 눈에 보이는 것이 희망이고
내 귀에 들리는 것이 기쁨입니다
짧지 않은 시간을 살면서
어찌 내 마음이 흡족하기만 했을까요
울퉁불퉁 돌부리에 걸리고
거센 물살에 맥없이 휩쓸리기도 했지요
그렇게 오늘 이 시간을 채워왔습니다
그럼에도 웃을 수 있는 건
함께 호흡하는 사람들이 곁에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 내 마음의 문을 활짝 열어
긍정의 눈을 떠서
시야를 넓히고
배려의 귀를 열어
소통의 귀를 열어 둡니다
그리고 제게 말합니다
“오늘 내 이름 불러 주는 벗이 있어 감사합니다.”
“내가 부르는 소리에 대답해 주는 벗이 있어 감사합니다.”
“내 곁에 당신 같은 벗이 있어 감사합니다.”
셀 수 없이 수많은 사실이 존재하지만
이런 이유 하나로 오늘이 참 감사한 날입니다
상기한 운문은 김용현 영남이공대학교 교수의 작품으로, 개인주의와 비관적 사고가 팽배한 현대 사회인들에게 인연과 사람 사이의 정의 소중함을 상기해 준다. 이는 그가 가진 인적자원관리 중심의 국가관과도 일맥상통하는 내용이다.
행정학 석사(영남대학교 대학원), 경찰학 박사(계명대학교 대학원)학위를 보유한 김용현 교수는 대북전략/경찰조직관리/국군조직개선 등에 관한 30여편의 논문을 저술하며, 국가안보의 실태 파악 및 발전과 개선에 크게 기여해 왔다.
또한 영남이공대학교에서 입학처장/국제대학장/학생생활관장/천마빌리지 관장 등을 역임하며 후학 양성에 힘쓰고, 경찰학/경호학/군사학 및 군사법규/전쟁사 등에 관한 교재를 적극 저술하며 전국의 관련 학과생들의 학업 역량 향상에도 큰 도움을 제공하였다. 이 가운데 군사학개론(백산출판사 출판본)은 전국 최초의 군사학 기본서로 주목받은 바 있다.
다방면에서 국가경쟁력 확보에 큰 공로를 세움을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2018, 민주평화통일자문회), 도전한국인상(2018, K-GLOBAL AWARDS IN PARIS) 등을 수상한 바 있는 김용현 교수는, 미래 대한민국의 치안.국방.교정 등 다방면에서도 큰 활약을 하리라는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