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5-30(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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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교부, 콩고민주공화국 남키부주 여행경보 4단계 (여행금지) 발령
    콩고민주공화국 남키부주 여행경보단계 조정 전후지도 [리더스타임즈] 외교부는 최근 정세 및 치안 상황이 급격히 악화된 콩고민주공화국 남키부주에 대해 2월 19일부로 여행경보 4단계를 발령할 예정입니다. 이번 조정에 따라 콩고민주공화국 남키부주를 여행할 계획이었던 우리 국민께서는 여행을 취소해주시기 바랍니다. 여행경보 4단계(여행금지)가 발령된 지역에 예외적 여권 사용 등의 허가를 받지 않고 방문·체류하는 경우 여권법 등 관련 규정에 의거하여 처벌을 받을 수 있음을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콩고민주공화국 내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여행경보 추가 조정 필요성 등을 지속 검토해 나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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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18
  • 음식 먹고 몸이 이상하다면? 식품알레르기 이렇게 관리하세요!-19D
    질병관리청 [리더스타임즈] 식품알레르기 원인 식품알레르기는 특정 음식에 들어있는 성분에 면역 체계가 과민하게 반응하여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대부분의 단백질은 조리나 소화과정에서 분해되지만, 일부 단백질은 분해되지 않고 몸에 흡수되어 알레르기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주요 알레르기 유발 식품] 우유, 달걀, 밀, 호두·땅콩, 메밀, 새우, 대두, 해산물, 과일류, 고기류 식품알레르기 증상 특정 음식을 섭취한 후 두드러기, 부종, 가려움, 복통, 설사 등 불편한 증상을 겪을 수 있으며, 심한 경우 아나필락시스*라는 응급상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아나필락시스는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응급상황으로 알레르기 반응이 신체 여러 부위에 빠르게 퍼지면서 피부 가려움, 목 안과 혀의 부종, 호흡 곤란, 어지러움, 복통, 실신 등의 증상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식품알레르기 주요 증상] · 전신 두드러기, 가려움, 붉은 반점(홍반), 입술· 혀·목 부종 · 숨가쁨, 쌕쌕거림, 기침, 기도수축, 산소 부족(저산소증) · 혈압 저하, 어지럼증, 실신 · 복통, 구토 식품알레르기 진단 방법 · 식품 유발 검사 의심되는 음식을 소량 섭취한 후 의사가 반응을 직접 관찰하여 진단 · 혈액 검사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는 항원 특이 항체(IgE)의 수치 측정 · 피부 반응 검사 피부에 소량의 알레르기 유발 물질을 접촉시켜 반응 여부 확인 식품알레르기 관리방법 ① 원인 식품 파악 및 기피 가공식품 구매 시 식품 표시를 꼼꼼히 확인하기 외식할 때 메뉴에 알레르기 유발 성분이 표시되어 있는지 확인하기 ② 푸드QR 서비스 이용 푸드QR 서비스란? -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로, 포장지의 작은 글씨 확인이 어려울 때 활용 - QR코드 스캔으로 원재료, 소비기한 등 제품 정보를 한눈에 확인 가능 아나필락시스 응급 대처법 ① 원인을 제거하거나 중단합니다. ② 환자를 평평한 곳에 눕히고 의식, 맥박, 호흡을 확인합니다. ③ 빨리 119에 연락하고, 주변에 도움을 요청합니다. ④ 자가주사용 "에피네프린" 주사가 있다면 허벅지 바깥쪽에 근육주사 합니다. ⑤ 다리를 올려서 심장과 뇌의 혈액 순환을 유지합니다. ⑥ 산소가 있는 경우에 마스크로 공급합니다. ⑦ 2차 반응이 올 수 있으므로 응급실로 신속하게 이송합니다. 식품알레르기 예방·관리수칙 ① 의사의 진료를 통해 식품알레르기가 진단되면 원인식품을 제한합니다. · 식품을 섭취하기 전에 원인식품과 교차반응*을 일으킬 식품이 포함되어 있는지 항상 확인합니다. * 교차반응: 원인 식품과 비슷한 성분이 포함된 다른 식품에도 알레르기 증상이 나타나는 것(예시: 우유 - 산양유, 땅콩 - 호두 및 견과류, 사과 - 복숭아, 체리 등) · 조리시설을 공유하는 경우, 조리 기구와 식기에 묻어 있는 적은 양으로도 증상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주의합니다. · 원인식품을 만지거나 흡입하는 것도 주의합니다. · 불필요한 식품 제한은 소아·청소년의 성장과 발달을 해칠 수 있으므로, 원인 식품 제한의 정도는 전문의와 상담하여 결정합니다. ② 식품알레르기 환자는 갑작스러운 증상에 대비해 응급약을 소지하고 사용법을 익힙니다. ③ 정기적인 진료와 상담으로 식품알레르기가 소실되거나 새로 생기는지 확인합니다. · 식품알레르기는 나이에 따라 변화하는 경우가 있어 정기적인 진료가 필요합니다. · 식품알레르기의 치료는 원인식품의 종류와 심한 정도, 나이에 따라 다르므로 반드시 의사의 지시에 따릅니다. '식품알레르기'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국가건강정보포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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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18
  • 해양수산부, 트럼프 2기 파고 넘는다! 수산 수출 대작전
    해양수산부 [리더스타임즈] 해양수산부는 2월 18일 「2025년 수산식품 수출전략」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해수부는 이번 전략을 통해 2025년 수산식품 수출 역대 최대치인 31.5억 불 달성과 천만 불 수출기업 70개 육성을 목표로 한다. 특히, 이번 전략은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예상되는 보편관세 부과 및 비관세장벽 강화 가능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고부가가치 수산식품 개발 및 대규모 인프라 조성 등을 통해 우리 수산식품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 전략 ❶ 미국 등 통상환경 변화 대응 및 수출시장 다변화 ] 트럼프 2기 행정부의 보호무역 기조가 강화되면서 우리나라의 주요 수산식품 수출 대상 국가인 미국과의 교역에 미칠 영향에 선제적으로 대비한다. 우선 △수출기업 정책자금 융자 지원(우수수산물지원, 1,489억 원, 전년대비 165억 원↑)을 통한 기업 유동성 부담 최소화, △국내외 공동물류센터 지원 확대 등을 통한 물류비용 부담 완화를 추진한다. 아울러, 수출 규제 전담 비관세장벽 대응센터를 확대 운영하고 ‘비관세장벽 플랫폼*’을 신규로 개설한다. 특히, 2026년부터 시행 예정인 '해양포유류보호법(MMPA)' 및 '식품안전현대화법(FSMA)'에 따른 수입 규제 강화 조치에 대비하여, 수출허가증명서 발급 등 대응 체계를 마련하고, 수산식품 수출 이력 정보 관리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수출 보험 및 바우처 지원을 확대하여 환율 변동과 무역 분쟁에 따른 중소 수출기업들의 무역 리스크 대응력을 강화한다. [ 전략 ❷ 굴·전복 등 차세대 유망품목 육성 및 고부가가치화 ]수출 1위 전략품목인 김은 생산-가공-수출 전(全) 주기 종합대책을 바탕으로 안정적 생산 지원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주도권을 더욱 공고히 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고수온에 강한 신품종 개발, △마른김 등급제 도입 및 △국제 김 거래소 설립 추진, △K-GIM 브랜드 확산 등을 추진한다. 수출 2위 품목인 참치는 횟감용 필렛 및 프리미엄 가공 참치 개발, 국제인증 취득 지원 등 고부가가치화를 통해 시장 확대를 추진한다. 또한, 굴 등 차세대 유망품목으로 세계 시장을 적극 공략하기 위해 유럽·중동·아세안 등 신흥시장을 대상으로 훈제 굴, 굴 감바스 등 가공제품 개발에 주력할 계획이다. [ 전략 ❸ 스마트 가공단지·수출클러스터 등 대규모 인프라 구축 ] 수산식품 수출 확대를 위한 기반 조성에도 박차를 가한다. 전남 해조류 특화 수출단지와 부산 R·D 특화 수출단지를 조성하고, ‘스마트가공종합단지’도 전북과 경북에 각각 구축하여 권역별 산업 집적화를 도모한다. 아울러, 스마트 가공공장 및 자동화 가공시설 지원을 통해 수출 물량의 안정적 확보에 힘쓸 계획이다. 특히, IoT·AI 기반 스마트 가공기술 도입을 통해 경쟁력을 갖춘 고품질 수산식품 생산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수산식품 수출기업의 브랜드 무단 선점·도용 등 지재권 피해 대응을 위해 관련 부처 및 전문기관 간 협업체계 구축도 추진한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미국 신정부의 비관세장벽 강화 등 통상정책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수산식품 수출의 불확실성을 최소화할 것”이라며, “정부는 올해 세계 김 시장의 70%를 담당하고 있는 ‘K-GIM’의 세계적 위상을 더욱 공고히하고, 굴, 전복 등 유망한 수산식품은 고부가가치화와 수출시장 다변화를 통해 세계 무대에서 더욱 인정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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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18
  • 2024년 전 세계 해적사건 동향 발표
    [리더스타임즈] 해양수산부는 2월 19일 ‘2024년 전 세계 해적사건 발생 동향’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동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해적 사건은 2023년 대비 감소했고(120→116건) 승선자 피해는 큰 폭으로 증가(119→151명)했는데, 그럼에도 우리 국민 피해는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해역별로는 아시아 해역(88건), 서아프리카(18건), 소말리아․아덴만(8건) 순으로 해적 사건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아시아 해역에서는 그간 생계형 해상강도가 대부분이었는데, 지난해에 해적이 조직적으로 선박을 납치해 화물을 탈취한 사례(2건)가 보고된 바 있어 주의가 요망된다. 2023년도에 한 건에 불과했던 소말리아·아덴만 해역에서도 8건이 발생해 이 해역에서의 해적위험이 급격히 고조되고 있다. 이 가운데 3척의 선박이 피랍됐고, 선원이 일시적으로 감금되는 사건도 3건(50명)이나 발생하여 높은 수준의 경계가 필요하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세계 곳곳에서 해적 사건의 형태가 다양화되고 있고, 소말리아 해적으로 인한 피해가 증가하고 있다.”라며, “우리 선박과 업계에서는 해양수산부의 최신 해적 정보를 참고하여 해적피해 예방 활동을 강화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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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18
  • 김포시 풍무도서관, 교육발전특구 창의융합프로그램 ‘할로코드로 만나는 AI 기초코딩’ 운영
    안내문 [리더스타임즈] 김포시 풍무도서관은 교육발전특구 창의융합프로그램 ‘할로코드로 만나는 AI 기초코딩’을 오는 3월 11일부터 3월 20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풍무도서관 1층 미래공작소에서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3~4학년을 대상으로 할로코드를 활용해 코딩의 기본개념을 익히고 AI 기술을 접목한 다양한 실습을 통해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홍혜은 강사가 진행하며, 총 4회차로 구성된다. 학생들은 할로코드라는 교구를 활용해 블록 코딩을 배우고,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프로젝트를 수행하면서 논리적 사고력과 창의성을 함께 기를 수 있다. 2월 25일 10시부터 풍무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초등학교 3~4학년 12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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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18
  • 교육부, “대전 초등학생 사망 사건(2025.2.10.)” 관련 교육부 대응방향 발표
    교육부[리더스타임즈] 교육부는 2월 18일 “대전 초등학생 사망 사건(’25.2.10.)” 관련 대응방향을 발표했다. 이는 지난 2월 10일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1학년 학생(김하늘)이 교사의 흉기에 의해 목숨을 잃는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한 데에 따른 방안이다. 교육부는 이 사건에 대하여 신속한 사안조사와 유가족‧학교구성원 지원 등을 통해 긴급히 대응하는 한편, 재발 방지를 위한 근본적인 대책 마련 및 제도 개선을 위해 “(가칭) 하늘이법”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먼저, 교육부는 정확한 사실관계를 파악하고 사건 발생 시까지 학교에서 일어난 상황과 조치 등에 대해 철저히 조사하기 위해 대전교육청에 대한 감사를 실시한다. 아울러, 학교 구성원의 심리적 안정을 위해 현장지원 체계를 구축하여 학생‧교직원 등을 대상으로 위 센터‧학생정신건강 거점센터‧트라우마 위기 대처 전문기관 등과 연계하여 긴급 상담을 지원한다. 또한, 유사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교육부 차관과 17개 시도교육청 부교육감으로 구성된 ‘2025년 신학기 준비 점검단’을 통해 전국 학교 안전에 대한 긴급 점검을 실시하고 안전조치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교육부는 재발 방지를 위한 근본적인 대책 마련 및 제도 개선에 나선다. 정부는 지난 17일(월) 당정협의를 통해 “(가칭) 하늘이법” 추진을 통해 학생들이 안전하게 배우고 생활하는 학교 환경을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밝힌 바 있다. 교육부는 “(가칭) 하늘이법” 추진과 관련하여, “타인에게 위해를 가하는 것과 일반적인 심리적 어려움을 구분”하여 정책을 수립할 것이라고 하며, “긴급 상황 발생 시 (학교장) 긴급 분리 조치 및 (교육청) 긴급대응팀 파견 등 긴급조치를 실시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함”과 동시에 “전체 교원의 마음건강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가칭) 하늘이법”에는 정신적 질환 등으로 주변에 위해를 가하거나 정상적인 직무수행이 현저히 어려운 교원을 교육 현장에서 긴급히 분리하고, ‘교원직무수행적합성위원회’를 통해 직권휴직 등의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 담길 예정이다. 또한, 정신적 질환 등으로 ‘교원직무수행적합성위원회’를 통해 직권 휴직된 교원에 대해서는 의료기관과 연계한 치료를 적극 지원하고, 해당 교원이 복직을 신청한 경우에는 ‘교원직무수행적합성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복직, 휴직 연장, 면직 여부 등을 결정하게 된다. 전체 교원의 마음건강 지원을 위해서는 교원 맞춤형 심리검사도구(3종, ’24.10. 개발)를 올해 상반기에 배포하여 자가진단할 수 있도록 하고, 전국 32개소 교육활동보호센터 및 연계기관을 통한 심리상담과 치료를 지원한다. '교원지위법' 개정(’25.1. 국회 교육위 통과)을 통해 교육감이 교원 정신건강증진사업을 실시하고 의료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하도록 한다. 한편, 학내 안전사고 대비를 위해서는 시도교육청과 협의하여 학내 사각지대를 중심으로 CCTV 설치를 확대하고, 국회, 학교 구성원과 논의하여 법령 개정도 추진한다. 학생‧학부모‧교원이 안심할 수 있도록 경찰청과 협력하여 학교전담경찰관(SPO)을 증원하고 순찰 활동도 강화해 나간다. 신학기를 앞둔 학생‧학부모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늘봄학교에 참여하는 초등학교 1‧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대면 인계, 동행 귀가’ 원칙을 확립하고, 학교 내에서부터 보호자 인계 시까지의 귀가 안전을 강화한다. 학생들이 귀가 중 학교 안에서도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도록 귀가 인력 지원을 보완하고, 귀가 알림을 체계화한다. 이밖에도 교육부는 교원은 연령이 낮은 학생들을 가르치는 특수 직군임에 비추어, 교원 양성 단계에서 교직적성 및 인성검사를 개선‧체계화하는 방안, 신규교원 채용 시 임용시험 교직적성 심층면접(2차)을 강화하는 방안, 재직교원의 마음건강 상태 파악 및 지원을 위한 주기적인 마음건강 설문조사 실시 방안 등도 폭넓은 의견수렴을 통해 검토한다는 입장이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가장 안전해야 할 학교에서 일어나서는 안 될 일이 발생한 데 대해 참담한 심정”이라며 “우리 학생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학교를 만들 수 있도록 교육부는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제도 개선 과제를 담은 “(가칭) 하늘이법” 입법을 통해 재발 방지에 힘쓰고, 학교 안전 및 정신건강 전문가, 교원단체, 학부모 등 의견수렴을 통해 실효성 있는 실행 방안을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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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18
  • 통일부, “통일의 꿈, 함께 만들어가요!”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 대상 특별 체험연수 실시
    한반도통일미래센터 전경 [리더스타임즈] 통일부 국립통일교육원 한반도통일미래센터는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을 대상으로 2월 18일부터 28일까지 겨울방학 특별 통일체험연수를 진행한다. 전국 초등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254개)를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실시해 선정된 △‘누리나래’(대구) △‘문경시’(경북) △‘정왕‧배곧’(경기) △‘마천’(서울) △‘안산아띠’(경기) 등 5개 기관, 200여 명이 연수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연수는 5개 기관에서 각 30~60명의 학생들이 참여하는 가운데, 기관별로 1박 2일 동안 운영된다. 연수 프로그램은 △통일로 가는 길(그림 퍼즐을 이용한 통일 염원) △통일미래체험(KTX-통일호를 타고 미래로 시간여행) △통일캐릭터 디자이너(블록으로 만드는 통일의 꿈) △통일‧안보 현장 견학(오두산통일전망대 또는 태풍전망대)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를 통해 소외계층 청소년들이 한반도 분단의 현실을 직접 체험하고, 자유와 평화 통일의 가치에 자연스럽게 접근하여 통일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하는 차원에서 기획됐다. 미래센터는 앞으로도 우리 청소년들이 통일에 대한 꿈을 키우며 통일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통일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3월에는 탈북청소년 대안학교 학생들을 초청하고, 4월에는 도서 벽지에 거주하는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온라인 통일체험주간’을 올해 처음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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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18
  • 산업부, 민관합동 ‘핵심광물 투자 협의회’ 출범 회의 개최
    산업통상자원부 [리더스타임즈] 전기차‧반도체 등 첨단산업 필수 원료로 활용되는 핵심광물 공급망 안정화를 위해 범부처‧기관 역량을 결집하여 민간 투자 지원에 나선다. 정부(산업부‧기재부‧외교부)는 ‘25.2.18일 공공기관(광해광업공단‧지자연‧수출입은행‧무역보험공사‧에너지공단‧KOTRA) 및 민간 협단체‧기업(해외자원산업협회 등)과 합동으로 ‘핵심광물 투자 협의회’ 출범 회의를 개최하여 국내‧외 핵심광물 투자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금번 협의회는 ‘공급망 안정화 기본계획(’24.12)’과 ‘25년 경제정책방향(’25.1)’에 따라 출범했다. 정부는 동 협의회를 통해 민간 중심의 유망 핵심광물 투자 프로젝트를 발굴하고, 공급망안정화기금 투자를 비롯한 해외자원개발조사‧융자(광해광업공단‧에너지공단), 해외투자보험(무역보험공사) 및 공급망컨설팅지원(KOTRA) 등 기존 지원제도를 포괄하는 민관협력 종합 지원체계를 구축한다. 특히, 공급망안정화기금은 올해부터 연간 500억원 수준에서 핵심광물에 대해 민관 공동투자를 추진하고, 연도별 수요에 따라 지속·장기투자를 추진함으로써, 핵심광물 투자가 단기·일회성 투자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꾸준한 장기 투자로 이어지도록 적극 뒷받침할 예정이다. 그간 정부는 ‘핵심광물 확보전략’ 마련(’23.2), 정부간 협력채널 구축‧운영, 해외자원개발 조사‧융자 지원 등 민간의 핵심광물 확보를 간접적으로 지원해 왔으나, 직접투자 지원 수단이 없고 지원 사업간 연계가 미흡하다는 지적이 있었다. 앞으로는 공급망안정화기금과 동 협의회를 통해 우리 기업의 핵심광물 확보 프로젝트에 직‧간접적으로 투자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지원사업간 연계를 강화함으로써, 민간의 자원개발사업 성과를 제고할 예정이다. 아울러 우리 정부가 핵심광물안보파트너십(MSP, Minerals Security Partnership) 의장국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만큼, 핵심광물 투자 협의회와도 연계하여 채굴·가공 등 다양한 해외 핵심광물 투자 사업에 참여하는 우리 기업들을 적극 지원해나갈 계획이다. 동 협의회는 해외자원산업협회와 한국광해광업공단이 공동간사로 운영한다. 향후 분기별 1회 개최를 원칙으로 하되 필요시 수시로 개최함으로써, 유망 프로젝트를 발굴‧지원하고, 정부 지원제도의 개선방안 등도 논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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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18
  • 대구광역시,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추진 박차
    설명회 사진[리더스타임즈] 대구광역시는 2월 18일 대구경북디자인센터 컨벤션홀에서 ‘2025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시행공고’ 1차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1월 23일 사전설명회에 이어서 지역 RISE체계를 함께 이끌어 나갈 지역소재 대학 및 참여희망 기업, 기초지자체, 유관기관 관계자 등 150여 명을 대상으로 대구RISE 시행공고에 대한 자세한 안내와 질의응답을 진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기존 교육부 중심의 대학 재정지원 관련 권한을 위임받아 지자체 중심으로 지역사회와 대학의 동반성장을 도모하는 RISE체계 구축을 위해 대구시는 지난 2월 6일부터 지역대학을 대상으로 사업공모를 진행 중이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지역 RISE 사업의 기본 방향과 과제별 추진계획, 지역사회 연계 방안과 목표 및 성과 관리 등 전반적인 사업개요와 공모 신청절차 및 유의사항 등을 안내했다. 특히 사업비 집행방식 및 참여기관 범위 등 사업추진과 관련한 기관별 질의·응답을 이어나가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대구시 RISE 사업은 △대구형 지·산·학 연계 대학교육 혁신, △5대 미래산업 혁신인재 양성, △취·창업 연계 대학-지역 기업 협력, △정주여건 조성 및 지역사회 혁신 등 지역사회 혁신을 위한 4대 프로젝트와 그 아래 17개 단위과제가 중심이다. 각 대학에서는 중점적으로 추진해 온 그 대학만의 특성화 분야에 맞게 유기적으로 연계 가능한 단위과제들을 선택해 하나의 패키지 형태로 사업계획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번 라이즈 사업 공모는 3월 11일까지 진행되며, 이후 관련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평가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4월경 최종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아울러, 대구시는 차질 없는 사업수행과 대학들의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2월 25일 2차 설명회도 준비 중에 있으며, 지역대학 및 유관기관, 기업 등 참여대상 기관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해 나갈 계획이다. 정재석 대구광역시 대학정책국장은 “올해는 지역 RISE사업이 본격적으로 시행되는 첫해로,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사업에 임하고 있다”며, “지역의 대학 및 혁신주체들이 유기적으로 연계돼 지역의 혁신을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RISE체계 구축에 총력을 다해 정착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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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18
  • 현대바이오‘고통 없는 항암주사제’임상용 개발·생산 협력 강화
    대구시, 현대바이오‘고통 없는 항암주사제’임상용 개발·생산 협력 강화 [리더스타임즈] 케이메디허브 의약생산센터가 14일 현대바이오사이언스㈜와 무고통 항암주사제 ‘폴리탁셀(Polytaxel)’의 임상시험용 의약품 개발 및 상호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케이메디허브 의약생산센터 신희철 센터장과 현대바이오 오상기 대표를 비롯한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주사제 개발 공동연구 및 시설·장비 활용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력을 더욱 공고히 했다. 케이메디허브는 ‘도세탁셀(Docetaxel)’에 현대바이오의 첨단 약물전달기술을 결합한 글로벌 임상시험용 항암제, ‘폴리탁셀(Polytaxel)’의 생산을 지원해왔다.폴리탁셀은 도세탁셀의 독성이 정상세포에 영향을 주지 않고 암세포에만 약효를 집중하도록 하고, 인체에 부작용을 일으키지 않는 무독성용량 한도 내에서 약물을 투여해 암환자를 고통 없이 치료할 수 있어 ‘무고통 췌장암 치료제’로 주목받고 있다. 현대바이오는 작년 12월 식품의약품안전처에 폴리탁셀의 임상 1상 시험계획 승인을 신청한 바 있다. 케이메디허브 의약생산센터는 폴리탁셀의 성공적인 임상승인을 위해 ▲주사제 생산 및 제제 연구, ▲임상용 GMP 생산, ▲의약품 품질관리 등 다방면으로 현대바이오를 지원할 계획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력 관계 구축을 통해 글로벌 신약개발을 위한 초석을 마련하고, 제제연구 및 임상용 GMP 생산, 품질관리의 지속적인 지원으로 국내 제약 산업 활성화와 성공적인 성과 창출을 목표로 전력을 다할 예정이다. 케이메디허브 의약생산센터는 글로벌 GMP 기준에 부합하는 우수한 연구 인프라를 바탕으로 글로벌 임상에 도전하는 국내외 제약기업, 특히 제조시설을 갖추지 못한 벤처기업을 지원한다. 세포독성 항암주사제 생산시설을 보유하고 있으며 액상제제와 동결건조 항암주사제 개발, 임상시료 생산도 지원하고 있다. 현대바이오는 약물전달시스템 플랫폼 기술을 기반으로 범용 항바이러스제 ‘제프티(Xafty)’ 등 난치성 질환 치료제를 전문적으로 개발하고 있는 기업이다.제프티는 코로나19, 뎅기열, 지카, 엠폭스 등 다양한 바이러스 감염증 치료를 목표로 개발되고 있는 범용 항바이러스제다. 최근 현대바이오는 베트남 보건부에 여러 종류의 바이러스 감염자들에게 제프티를 투여, 치료 효과를 검증하는 임상 2/3상(바스켓 임상) 승인을 신청했다. 또 국제 비영리 단체인 소외질환신약개발재단(DNDi)과 업무협약을 체결, 제프티를 기반으로 한 뎅기 치료제 개발 및 글로벌 보급을 위한 공동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박구선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암 극복을 위해 현대바이오와 긴밀한 협력을 이어나갈 수 있길 기대한다”며, “이번 업무협약 체결은 의약생산센터의 연구 인프라 및 GMP 수준이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도 인정받는 수준임을 확인할 수 있는 좋은 사례가 될 것이며, 앞으로도 세계 진출에 도전하는 의약품 생산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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