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5-27(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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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제2차 산림위성포럼 개최
    산림위성포럼 [리더스타임즈]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국가산림위성정보활용센터는 지난 2월 21일 제2차 산림위성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에는 산림위성 연구자와 우주항공청, 국토위성센터, 농업위성센터,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등 약 20명의 전문가가 참석해 농림위성 영상의 위치 정확도 향상과 품질 관리 기술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포럼에서는 산림 지도 제작을 위한 오차 최소화와 위성 영상 정확도 평가 기준의 필요성이 다뤄졌다. 발표를 진행한 국가산림위성정보활용센터 임중빈 연구사는 농림위성의 정밀 기하·정사 보정 기술 개발 현황을 소개했으며, 인하대학교 공간정보공학과 김태정 교수는 산림위성 영상의 활용 가능성과 발전 방안을 제시했다. 이번 포럼을 통해 농림위성의 산림 모니터링 활용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며, 향후 위성 영상 데이터는 산림재난 모니터링, 탄소 흡수량 측정, 산림자원 모니터링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계획이다. 국립산림과학원 국가산림위성정보활용센터 원명수 센터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산림위성 기술 발전을 위한 협력과 연구의 필요성을 다시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산림위성 기술을 발전시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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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04
  • 이제는 ‘대사질환 효능 소재’도 해양바이오뱅크에서 제공합니다.-5D
    해양바이오뱅크 홈페이지 [리더스타임즈] 해양수산부는 3월 4일부터 대사질환(고혈압, 당뇨병, 비만) 소재 해양바이오뱅크를 새롭게 추가로 구축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해양 신산업 육성을 목표로 2018년부터 산업에 활용이 가능한 유용한 효능을 가진 자원 중심의 해양바이오뱅크를 구축하여 운영하고 있다. 초기에는 기초 효능 정보와 함께 추출물 등 ‘자원형 소재’ 뱅크를 구축했고, 2022년부터는 특정 분야를 대상으로 한 ‘목적형 소재’ 뱅크를 구축하고 있다. 대사질환은 신진대사 과정에 이상이 생겨 발생하는 질환으로, 대표적으로 고혈압, 당뇨병, 비만이 있으며, 이러한 질환은 심혈관계 질환, 뇌졸중 등 다양한 합병증의 주요 원인으로 작용해 현대인의 건강 문제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작년에 해양수산부는 산·학·연의 수요에 기반해 대사질환에 활용할 해양수산생명자원 소재를 발굴하고 소재 뱅크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에, 소라, 톳, 가시발새우, 해당화 등의 해양생물에서 1,350점의 소재를 추출했으며, 동 소재의 대사질환(고혈압, 당뇨, 비만)에 대한 효능을 분석하고 효능 활성도에 따라 등급화*(A등급 153점, B등급 273점, C등급 924점)를 지난해 11월 마쳤다. 대사질환 소재의 등급 정보와 실물자원 분양서비스는 국립해양생물자원관 해양바이오뱅크 누리집을 통해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에 제공되는 대사질환 소재의 실물자원 및 정보는 기업 등 산․학․연의 연구에 활용되어, 건강기능식품 등의 개발에 이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대사질환 소재 해양바이오뱅크 구축을 통해 고혈압, 당뇨, 비만 등 대사질환을 억제하는 효능을 가진 바이오 소재의 활용도를 높여 해양바이오산업 활성화에 이바지하겠다.”라며, “앞으로도 항암 및 항바이러스 소재 바이오뱅크 구축 등 산업 목적형 해양바이오뱅크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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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04
  • 경찰청, 2025년도 경찰대학 합동 입학식 개최
    경찰청 [리더스타임즈] 경찰대학은 2025년 3월 4일 오후 2시, 충남 아산에 있는 경찰대학 이순신홀에서 2025학년도 경찰대학 신입생 및 경위공개채용자(경위공채)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번 입학식은 경찰대학 제45기 신입생, 제43기 편입생, 그리고 제74기 경위공채자들이 경찰관으로서의 첫발을 내딛는 자리로, 입학생 150명을 비롯해 학부모, 교수진, 경찰 지휘부 등 약 700명이 참석했다. 신입생(제45기): 경찰대학 제45기 학생들은 1차 필기시험과 2차 신체검사, 적성검사, 면접 등의 시험 과정을 거쳐, 학교생활기록부 성적과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을 합산한 결과에 따라 전국 175.2: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50명(남 37명, 여 13명)이 최종 선발됐다. 수석은 정동희(서울 양정고, 남) 입학생이 차지했다. 편입생(제43기): 일반전형과 재직전형으로 구분 모집하여 필기시험, 체력·적성·신체검사 및 면접시험을 거쳐 각각 25명씩 총 50명(남 30명, 여 20명)이 선발됐다. 일반전형 수석은 황현택(연세대, 남), 재직전형 수석은 한지훈(부경대, 경기남부청, 남) 입학생이 차지했다. 편입생들은 2025학년도 경찰대학 3학년(제43기)으로 편입되어 기존 재학생과 함께 2년간의 정규 교육 과정을 이수한 후 경찰관으로 임용된다. 경위공채(제74기): 일반, 세무·회계, 사이버 등 세 분야로 나뉘어 64.8:1의 경쟁률 속에서 필기시험과 신체·체력·적성검사 및 면접시험을 거쳐, 50명이 선발됐다. 수석은 오정현(중앙대, 남) 입학생이 차지했다. 입학식에서 오문교 경찰대학장은 환영사를 통해 “급변하는 치안 환경과 국민의 높은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며, “법 집행 전문가로서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하는 경찰관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신입생 대표는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공정한 사회를 만드는 경찰관으로 성장하겠다.”라는 다짐을 전하며 법 집행 전문가로서의 첫걸음을 내디뎠다. 경찰대학은 미래치안을 선도하는 국제적 인재 양성의 강령 아래 국민의 안전과 공정한 사회 구현을 위해 첨단 기술과 법률 지식을 겸비한 치안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신입생들은 이론과 실무를 융합한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통해 미래의 치안 전문가로 성장할 예정이다. 이번 입학식은 경찰대학의 사명 아래,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헌신할 입학생들의 시작을 알리는 자리로, 입학생들과 학부모들의 기대와 희망 속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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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04
  • 리더스타임즈 경기도 동부상공회의소 와 외국인(e7) 우선 공급협약 체결
      경기동부상공회의소(회장 이홍균)와 국내 언론사 리더스타임즈(대표 김원훤)가 지난 28일 E7(특정활동)비자 발급 대상인 외국인 전문인력의 공급에 관한 MOU를 체결하였다.     이번 MOU 체결에 따라 리더스타임즈는 경기동부상공회의소가 희망할 시, 국내의 유능한 행정사들과의 협업 아래 베트남 등지의 우수한 인재들을 우선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리더스타임즈와 양해각서를 체결한 경기동부상공회의소는 140년의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상공회의소법에 기반해 설립된 지역 내 유일한 법정경제단체이다. 해당 기관은 남양주시, 구리시, 가평군 등 총 3개 시.군을 관할 중이며, 현재 약 150개국과 적극적으로 교류하며 국내 상공업의 비전을 어느 단체보다 앞장서 확장하고 있다. 경기동부상공회의소는 지난해 11월 주광덕 남양주시장의 사우디아라비아 타이프시 방문에 동행하여, 당시 타이프시 주지사인 사우드 빈나하르 왕자와의 간담회에서 진행된 MOU 체결 자리에 정식으로 함께하며 주목받은 바 있다. 이는 기관의 관할 구역 내의 국제교류 전망 확대에 직접적으로 크게 기여한 모범적인 사례로 평가된다.   또한 지난해 10월에는 남양주시 및 경복대학교와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지역 내 교육 인프라 퇴보 방지 목적) 사업의 추진을 위한 공동업무협약을 체결하며, 국제적인 활동은 물론 국내 사회 문제의 해결에도 발벗고 뛰어드는 모습을 보였다.   경기동부상공회의소 이홍균 회장은 지난해 10월, 회의소 측이 개최한 8차 조찬강연 포럼에서 ‘우리나라의 자원환경을 생각하면 내수보다 수출이 중요하며, 반드시 미국 등 경제대국의 흐름을 꾸준히 읽으며 시선을 국경 밖으로 돌려야 함’을 거듭 강조하며 국제교류의 필요성을 역설하였다. 한편, 리더스타임즈는 경쟁력 있는 다양한 국가의 직업학교와 외국인 공급 협업을 추진 중이다. 또한 베트남 내의 검증된 대형 직업기술회사와 계약을 체결하고, 현지 기술전문대학 총장 및 교수 등 주요인사들의 추천서를 받는 등, 이번에 우호관계를 맺은 경기동부상공회의소에 대한 인재 공급의 신뢰도 향상을 위해서도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리더스타임즈가 외국인 우선 공급을 제공하는 기업들은 이탈 노동자 긴급 구직 지원금 수령하거나, 동남아 교육 취약지 학생들에 대한 장학금.생활비 지원 캠페인에 기업명을 올리는 등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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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04
  • '언더커버 하이스쿨' 서강준X진기주의 웃음 모멘트 퍼레이드! 마력의 코믹 명장면 넷!
    사진 제공: MBC 금토드라마 <언더커버 하이스쿨> 방송 캡처 [리더스타임즈] ‘언더커버 하이스쿨’의 코믹 모멘트가 시청자들의 열띤 반응을 얻고 있다. MBC 금토드라마 ‘언더커버 하이스쿨’(기획 남궁성우/극본 임영빈/연출 최정인/제작 네오엔터테인먼트, 슬링샷스튜디오)에서 서강준(정해성 역)과 진기주(오수아 역)가 몸을 사리지 않는 열연으로 극의 재미를 책임지고 있다. 또한 두 사람의 티키타카는 물론 다채로운 코믹 모멘트는 시청자들의 짤 생성을 유발하고 있다. 이에 1~4회 속 재방을 부르는 명장면들을 뽑아봤다. #해성의 험난한 학교생활 적응기 작전을 위해 졸지에 고등학생이 된 정해성(서강준 분)은 10대들 사이에서 고군분투한다. 그는 같은 반 학생인 최수진(신가은 분)이 “너 SNS 아이디 뭐야? 익속해 줄게”라는 말에 “익숙한 약속”이라고 말해 당황하게 했다. 또한 학교 내 구관 건물을 살펴보던 중 문제아들을 만난 해성은 그들이 심부름을 시키자 “적당히 해라”라고 대꾸하며 날을 세웠다. 하지만 이때 후광과 함께 안석호(전배수 분)의 형체가 떠올라 해성을 자제시켰고, 그는 일을 크게 키우지 않으려 그들의 말을 들을 수밖에 없었다. 해당 장면에서 서강준은 혼신의 코믹 연기로 눈길을 끌었다. #기간제 교사 수아의 학교에서 살아남는 법 수아는 우연히 박태수(장성범 분)가 이동민(신준항 분)을 괴롭히는 상황을 봤고, 고민을 거듭한 끝에 학교 게시판에 태수가 불법 도박을 하고 동민이를 괴롭힌다는 글을 올렸다. 수아는 교감 백광두(오용 분)가 글을 올린 사람이 누구냐며 자신을 지적하자 “대체 누굽니까?”라고 오버하며 책상을 치고 일어났다. 게다가 수아는 오히려 다른 사람들을 지적하며 흥분했고 “제가 반드시 발본색원하여 그 역적의 목을 제가 바치겠습니다”라고 소리치는 모습은 웃음을 자아냈다. 이는 진기주의 물불 가리지 않는 열연이 돋보이는 명장면이었다. #정해성X오수아의 美(미)친 티키타카 케미 해성과 수아는 만날 때마다 티격태격하며 시청자들의 웃음보를 터트렸다. 수아는 엄마의 가게에서 술을 먹는 해성을 보며 첫눈에 반했지만, 이내 자신의 반 전학생으로 만나게 되자 문제아로 낙인찍었다. 그 가운데 수아는 수업 시간에 졸고 있는 해성을 깨우려 툭 건드렸고 놀란 해성이 그녀의 목에 당수를 치며 반 학생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뿐만 아니라 해성은 수아와 대화 도중 그녀가 자기 쪽으로 넘어지려 하자 반사적으로 몸을 피해 넘어트리는 등 두 사람의 혐관 시너지는 ‘언더커버 하이스쿨’만의 재미 포인트다. #우당탕탕 국정원 국내 4팀! 화제의 더블 뽀뽀 엔딩 해성과 수아 그리고 국정원 국내 4팀 사이에 벌어진 돌발 더블 입맞춤은 시청자들을 열광케 했다. 해성의 몸상태가 걱정이 된 수아가 그의 옥탑방을 방문했고 방 바닥에 있던 마사지볼을 밟아 수아와 마주 보고 있던 해성이 동시에 넘어지면서 입을 맞추는가 하면, 옷장에 숨어 있던 국정원 4팀 박미정(윤가이 분)은 재채기를 하려는 고영훈(조복래 분)의 입을 맞추는 파격적인 전개가 그려졌다. 해당 장면은 시청률 10.3%까지 치솟으며 웃음 포인트를 제대로 저격했다. 이를 본 시청자들은 “서강준 자신만만+능글 한 스푼 얹은 표정들 너무 좋다”, “이 드라마 또드 노선 제대로 탔네”, “운동하면서 봤는데 나도 모르게 웃음 터짐”, “진기주 코믹 씬마다 저항 없이 터진다”, “다음엔 뭐로 웃길까 기대 중”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매 장면 예상을 뒤엎는 웃음을 선사하며 이번 주 방송을 더욱 기대하게 하는 ‘언더커버 하이스쿨’은 매주 금, 토요일 밤 9시 50분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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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04
  • '바니와 오빠들' 노정의-이채민-조준영-김현진-홍민기, 핑크빛 벚꽃과 함께 연애 세포도 만개! 단체 포스터 공개!
    사진 제공 : MBC <바니와 오빠들> [리더스타임즈] ‘바니와 오빠들’에서 설렘 배터리를 가득 채워줄 단체 포스터를 공개했다. 오는 4월 4일(금) 밤 9시 50분에 첫 방송 예정인 MBC 새 금토드라마 ‘바니와 오빠들’(연출 김지훈, 극본 성소은, 이슬, 제작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은 흑역사로 남아버린 첫 연애 이후, 갑자기 다가온 매력적인 남자들과 엮이게 된 바니의 남친 찾기 로맨스를 그린 작품. 누적 1억 7천만 조회수를 기록한 동명의 카카오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떠오르는 청춘 스타 노정의(반희진 역)를 필두로 이채민(황재열 역), 조준영(차지원 역), 김현진(조아랑 역), 홍민기(진현오 역)까지 풋풋한 라인업을 완성해 이들이 그려낼 캠퍼스 로맨스가 기대되는 상황. 이런 가운데 공개된 포스터에는 예인대학교 조소과 작업실을 배경으로 모두 모인 다섯 명의 싱그러운 비주얼 케미스트리가 담겨 있다. 벚꽃을 연상케 하는 분홍색 니트로 사랑스러움을 뽐내고 있는 바니(노정의 분)와 그녀의 주변을 둘러싼 네 명의 오빠들이 흐뭇한 미소를 유발한다. 특히 ‘내 인생에 잘생긴 남자들이 꼬이기 시작했다’라는 말처럼 바니의 인생에 들어온 네 남자의 다양한 개성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캠퍼스룩의 정석에 산뜻한 외모까지 탑재, 캠퍼스 유니콘의 면모를 뽐내는 황재열(이채민 분)과 댄디하고 부드러운 매력으로 여심을 녹이는 차지원(조준영 분), 젠틀한 미소를 띤 조아랑(김현진 분), 스포티한 면모를 드러내는 진현오(홍민기 분)까지 다채로운 비주얼이 설렘을 자극한다. 무엇보다 창문 밖으로 바람에 흔들려 살랑살랑 떨어지는 벚꽃잎이 바니와 네 명의 오빠들의 설레는 마음을 표현한 듯 아련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또한 바니를 중심으로 황재열, 차지원, 조아랑, 진현오가 한 곳을 응시, 보기만 해도 설레는 비주얼 케미스트리가 로맨스 감성을 샘솟게 하고 있다. 과연 이들 중 바니의 진짜 남자친구가 될 사람은 누구일지, 바니는 갑작스레 자신의 인생에 들어온 매력적인 남자들과 어떤 계기로 엮이게 될지 예인대학교 캠퍼스 라이프가 기다려지고 있다. 청춘들의 좌충우돌 캠퍼스 라이프를 담은 MBC 새 금토드라마 ‘바니와 오빠들’은 4월 4일(금) 밤 9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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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04
  •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군부대 후적지에 대한민국 최초 의료클러스터 조성!”
    회의 사진 [리더스타임즈]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3월 4일 대구광역시청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군부대 후적지 중 제2작전사령부 부지에는 경북대병원, 의과대학, 치과대학, 의학연구소를 포함하는 대한민국 최초의 의료클러스터를 만들어야 한다”며, “지역 의료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한 조(兆) 단위 사업인 만큼 국가 재정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추진하라”고 지시했다. 소방안전본부에 대해서는 “최근 눈과 비로 산불 위험이 다소 줄어들었으나 방심하면 안된다”며, “특히 화재에 취약한 재래시장은 항상 대형화재 발생의 위험이 있는 만큼 상시적으로 점검해 화재 예방에 만전을 기하라”고 당부했다. 청년여성교육국의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예방 및 재발방지 강화대책’ 보고 후,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발생시 인사조치 등 일벌백계할 계획이니 전 직원들은 이를 명심하고 처신해달라”고 강조했다. 문화체육관광국에 대해서는 “대구시 공무원들과 관계기관에서 고생한 덕분에 대회신기록이 나오는 등 2025대구마라톤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됐다”며, “내년에는 3월 첫째 주에 개최될 수 있도록 대한육상연맹과 조속히 협의하고 우승상금도 20만 달러로 상향해 명실공히 세계 7대 마라톤대회로 격상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세계적 축구클럽인 스페인 FC바르셀로나가 8월에 방한해 국내 프로구단과 2게임 정도 친선경기를 할 예정인데 주최 측에서 대구FC와의 친선경기 의사를 타진해 왔다”며, “대구의 도시브랜드 가치 향상과 대구시민의 자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는 만큼 친선경기가 반드시 성사될 수 있도록 추진하라”고 지시했다. 경제국의 ‘대구 제2국가산단 예타 대응 총력’ 보고 후, “KDI 예비타당성 조사에 면밀히 대응해 4월 신속 예타 통과를 목표로 최선을 다하라”며, “미래 신산업이 유치될 수 있도록 첨단산업단지로 조성하라”고 주문했다. 마지막으로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지난해 11월, 나경원 국회의원의 행사 축사를 하면서 국민의힘 의원들에게 당이 대통령실과 사사건건 충돌한다면 박근혜 탄핵사태가 재현될 수 있다고 경고를 한 적이 있다”며, “과거의 경험에 비추어 미래를 예측한 것인데 한 달 후 현실이 됐고, 앞으로 탄핵이 인용되거나 기각되더라도 정국 혼란은 계속될 것이다”고 말했다. 덧붙여, “정국 혼란 속에서도 지난해 말부터 흔들림 없는 대구시정을 강조해 왔고 대구시 업무에 정통한 행정부시장 임명, 행정체계 개편 등 철저한 대비를 해왔다”며, “대구굴기의 핵심은 공직자들과 대구시민인 만큼, 정국에 흔들리지 말고 맡은 바 업무에 충실히 임하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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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2025-03-04
  • 교육부, '고등교육 자격인정에 관한 글로벌 협약' 국내 비준 절차 완료
    교육부 [리더스타임즈] 교육부와 외교부는 3월 4일, 국무회의에서 '고등교육 자격인정에 관한 글로벌 협약'이 심의·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글로벌 협약’의 국내 비준 절차가 완료되어 유네스코 사무국에 비준서를 기탁할 예정(3월 중)이다. ‘글로벌 협약’은 국경 간 학생 이동의 장벽이 낮아지고 있는 세계적인 추세에 따라 고등교육 학위의 상호 인정을 위해 마련됐다. 본 협약은 협약 당사국 내에서 고등교육 진입 시 학생이 보유한 학위·학점 등의 자격을 인정하기 위한 것으로, 당사국 간의 고등교육 자격에 대한 실질적인 차이가 없다면 해당 자격의 인정을 권고하는 기본적‧선언적 의미의 협약이다. 본 협약은 제40차 유네스코 총회(2019.11.)에서 채택되어 2022년 12월에 20번째 비준국(안도라)의 가입으로 2023년 3월에 발효됐으며, 이번 비준 절차 완료로 우리나라는 37번째 비준국이 된다. 본 협약은 우리 정부가 2017년도에 이미 비준한 ‘고등교육 자격인정에 관한 아‧태지역 협약’과 유사하나, 고등교육 자격인정의 적용 범위를 아‧태지역에서 국제사회로 확대하고, 국제 공동학위의 인정 및 이의신청 절차가 마련된 점에서 차이가 있다. 이번 협약 비준으로 외국 학위 및 자격의 통용성이 더욱 확대됨에 따라, 정부는 국내 대학에 협약국의 고등교육 제도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여 대학이 역량 있는 외국의 우수 인재를 적극 유치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우리나라 대학의 학위도 국제 통용성이 확장되는 만큼 외국 유학을 준비 중인 국내 학생들에게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협약 비준으로 국내 고등교육의 국제화가 보다 촉진되어 교육부가 추진하고 있는 ‘유학생 교육 경쟁력 제고 방안(Study Korea 300K 프로젝트) 등 교육 분야 국가경쟁력 제고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교육부는 앞으로도 국가학위정보센터 및 국내 대학 등과의 협력을 통해 글로벌 협약이 현장에 조기 안착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 교육
    2025-03-04
  • 2025년 초·중·고 학생 교육급여 지금 신청하세요!
    교육부 [리더스타임즈] 교육부는 저소득층 학생의 교육기회 보장과 교육비 부담 경감을 위해 3월 4일부터 3월 21일까지 ‘교육급여 집중신청 기간’을 운영한다. ‘교육급여’는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따른 기초생활보장제도의 하나로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인 가구의 초·중·고 학생에게 교육활동지원비 및 고교 학비를 지원하는 제도이다. 올해 교육활동지원비는 작년에 비해 평균 5% 인상되어 연간 초등학생 487,000원, 중학생 679,000원, 고등학생 768,000원을 지원한다. 2025년 처음으로 교육급여 지원을 희망하는 보호자(학부모 등)나 학생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신청하거나 해당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이 가능하며, 이후 소득‧재산 조사를 통해 교육급여 수급자로 확정된다. 교육활동지원비 지급 방식이 2023년부터 이용권(바우처)으로 변경됨에 따라 교육급여 신규 수급자로 확정된 이후, 교육활동지원비를 지급받기 위해서는 ‘교육급여 바우처 누리집’에서 별도 신청을 해야 한다. 교육급여 수급자로 확정된 경우 이용권 신청에 대해 학교와 한국장학재단에서 별도 안내(문자 등)를 할 예정이다. 한편, 시도교육청별로 자체 기준에 따라 지원되는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방과후 수업비 지원), 교육정보화(컴퓨터, 인터넷 통신비) 지원도 교육급여 신청 시, 함께 신청할 수 있다. 교육급여는 집중신청 기간(3.4~3.21.)이 지나도 연중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수급자로 확정되는 경우 신청일을 기준으로 지원되는 점을 고려하여 가급적 학기 초인 3월에 신청하는 것을 권장한다. 교육급여 등 지원에 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교육비 중앙상담센터 또는 보건복지상담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오석환 교육부 차관은 “교육부는 앞으로도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에 속한 학생들을 두텁고 촘촘하게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하며, “학생의 교육활동에 경제적 지원이 필요한 가정은 이번 집중 신청기간을 통해 조기에 지원을 받으실 수 있도록 교육급여를 신청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밝혔다.
    • 교육
    2025-03-04
  • 겨울 사료작물 월동 후 이렇게 관리해 주세요
    눌러주기(진압) [리더스타임즈] 농촌진흥청은 사료작물 생육이 본격 시작하는 시기를 맞아 이탈리안라이그라스(IRG) 등 동계작물 관리 방법을 제시하며, 생산성 향상을 위해 월동 후 재배지 관리에 신경 써 줄 것을 당부했다. 동계 사료작물은 이맘때 눌러주기(진압), 웃거름 주기, 배수로 정비 등 관리를 집중적으로 해줘야 생산성이 높아진다. 국내 겨울 사료작물 재배면적의 84%를 차지하고 있는 이탈리안라이그라스는 뿌리가 땅속으로 내려가지 않고 흙의 표면으로 넓게 퍼지는 특성이 있다. 따라서 겨울철 땅이 녹으면서 생긴 공간으로 뿌리가 들뜨는 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 이때 한파나 서릿발에 노출되면 들뜬 뿌리가 얼거나 마르는 피해(한발)가 발생할 수 있다. 이를 예방하려면, 트랙터를 이용해 눌러주기(진압) 작업을 해야 한다. 월동 후 땅이 녹기 시작하는 2월 하순부터 3월 상순 사이 진압 작업을 해주면 봄철 건조 피해를 방지하고, 뿌리가 안정적인 퍼져나가는 효과를 볼 수 있다. 봄철 진압 작업만으로도 사료작물의 생산성을 15% 이상 증가시킬 수 있다. 웃거름 주기도 사료작물의 생산성을 높이는 중요한 작업이다. 3월 상순까지 웃거름을 주면 뿌리가 발달하고 생육이 촉진돼 가지벌이(분얼)가 증가하고 잡초 발생을 억제할 수 있다. 이탈리안라이그라스의 경우, 헥타르(ha)당 요소 비료 220kg, 청보리와 호밀은 160kg이 적당하다. 다만, 가을에 퇴비를 충분히 공급했거나 봄철에 가축분뇨를 추가로 투입하는 경우 비료량을 줄이는 것이 바람직하다. 겨울철 폭설이나 봄철 잦은 비에 대비해 배수로도 정비해야 한다. 특히 청보리와 호밀은 습해에 약해 물에 잠기면 생육 불량 및 수확량 감소로 이어질 수 있어 배수로 관리에 각별하게 주의한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이상훈 조사료생산시스템과장은 “양질의 풀사료 생산은 생산비 절감 효과를 불러와 축산농가의 경쟁력 향상과도 직결된다.”라며 “월동 후 집중적인 재배지 관리로 양질의 풀사료 생산성을 올릴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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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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