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5-24(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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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후행동 증진을 위한 일본-브라질 기후대화' 참석
    기후행동 증진을 위한 일본-브라질 기후대화 [리더스타임즈] 정기용 기후변화대사는 3월 13일부터 14일까지 간 일본-브라질 정부가 공동 주최하고, 일본 도쿄에서 개최된 '제23차 기후행동 증진을 위한 비공식 대화(Informal Meeting on Further Actions against Climate Change)'에 우리 정부 수석대표로 참석했다. 동 대화는 다수 국가의 협상대표 참석 하에 올해 최초로 개최된 다자 기후대화로서 참석자들은 작년 아제르바이잔에서 개최된 제29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9)의 성과를 점검하고, 금년 11월 브라질에서 개최 예정인 제30차 총회(COP30)의 기대성과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파리협정 당사국이 5년마다 제출 하는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ationally Determined Contribution, NDC)와 관련하여 당사국들의 의욕을 증진하고 이행을 촉진하는 방안이 논의됐다. 정기용 대사는 온실가스 감축, 기후변화 적응, 기후재원 등 주요 분야에서 실질적인 진전을 도출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우리 정부가 국제적 책임과 과학적 근거에 기반하고 사회적 합의를 통해 ‘파리협정의 진전의 원칙’에 따라 도전적이며 실현가능한 감축목표를 설정한다는 기본 방향 하에 2035 NDC를 수립할 계획임을 설명했다. 한편, 정 대사는 동 기후대화에 참석한 계기 나카무라 료(Nakamura Ryo) 일본 지구규모과제 심의관, 릴리암 샤가스(Liliam Chagas) 브라질 기후국장 등과 양자 면담을 갖고, COP30 기대성과 및 주요 기후의제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또한, 정 대사는 금번 회의 계기 우리가 속한 기후협상 그룹인 환경건전성그룹(Environmental Integrity Group, EIG) 내 전략 조율을 위해 스위스 및 조지아 대표와 협의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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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14
  • “케이(K)-펫푸드 세계 시장으로!” 펫푸드 수출 확대 위한 현장 목소리 듣는다
    펫푸드 산업현장 방문 [리더스타임즈] 농림축산식품부 박범수 차관은 3월 14일 오후, 충북 음성에 위치한 우리와(주) 펫푸드 생산공장을 방문하여 펫푸드 수출 확대 및 반려동물 연관산업 육성을 위한 정부의 정책 방향을 소개하고 현장의 의견을 들었다. 우리와(주) 등 펫푸드 관계자는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가 급증하고, 소비자의 프리미엄 제품 수요가 늘어나면서 최근 국내·외 펫푸드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라며, “특히 일본,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한국산 펫푸드 제품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라고 동향을 전했다. 또한 업계 관계자들은 수출 과정에서의 인증절차 등 정보 부족, 마케팅 부담 등으로 인해 기업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전달했다. 이에 대해 박범수 차관은 “현장에서 일하시는 모든 분들의 노력 덕분에 지난해 펫푸드 수출액이 1억 6천만 달러를 기록하는 등 유망 수출 산업으로 자리잡았다.”라고 평가하면서, “농식품부는 반려동물용 사료 표시기준 정비와 같은 제도적 기반을 강화하고, 해외 인증획득 지원, 맞춤형 컨설팅, 해외 마케팅 지원 등 기업들이 해외 시장에 더욱 활발히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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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14
  • 외교부, 글로벌다자외교조정관, 감염병혁신연합(CEPI) 대표 면담
    글로벌다자외교조정관, 감염병혁신연합(CEPI) 대표 면담 [리더스타임즈] 권기환 글로벌다자외교조정관은 방한 중인 리차드 해쳇(Richard Hatchett) 감염병혁신연합(CEPI, Coalition for Epidemic Preparedness Innovations) 대표를 3월 14일 면담하여, 한-CEPI 간 협력 강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권 조정관은 CEPI가 감염병 백신 개발 가속화, 글로벌 백신 공급망 강화 등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평가하고, 우리 정부도 CEPI에 대한 지속적인 기여를 통해 이러한 성과에 동참해왔다고 설명하면서 차후에도 책임있는 공여국으로서 글로벌 공중 보건 강화를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또한, 권 조정관은 우리 바이오 기업들에 대한 CEPI의 투자와 지원이 국내 백신 개발 역량 강화와 글로벌 백신 시장 진출 촉진에 큰 도움이 되고 있고 한-CEPI 협력 확대의 중요한 기반이 되고 있다고 강조하면서, 향후에도 우리나라의 우수한 바이오 기업들에 대한 지원을 계속해기를 당부했다. 해쳇 대표는 국제 개발 환경이 어려운 가운데 한국 정부가 CEPI 등 글로벌 보건기구에 대한 기여를 지속하고 있는 것을 높이 평가한다고 하고, 글로벌 보건시스템 강화, 감염병 대응 역량 제고 등 CEPI의 전략 목표 달성을 위해 한국 정부 및 역량 있는 한국 바이오 기업들과의 협력을 강화해 나가길 바란다고 했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우리 바이오 기업의 국제 시장 진출 등 활동을 지원하고 CEPI 등 글로벌 보건기구와의 협력을 통해 글로벌 보건체계 강화를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에 적극 동참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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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14
  • 대구창의융합교육원, ‘2025 대구과학·문예창작 영재교육원’ 개강
    대구창의융합교육원, ‘2025 대구과학·문예창작 영재교육원’ 개강 [리더스타임즈] 대구창의융합교육원은 3월 15일, 대구과학영재교육원과 대구문예창작영재교육원 영재교육 대상자 236명을 대상으로 ‘2025 대구과학·문예창작 영재교육원’ 개강식을 개최한다. 이날 개강식은 ▲영재교육원 비전과 운영 방향, ▲교육과정 및 평가 계획, ▲학생안전교육 등의 순서로 진행되며, 영재교육원 관계자, 지도강사, 학부모가 참가하여 영재들의 첫걸음을 응원한다. 개강식 이후 학생들이 서로 친밀감을 형성할 수 있도록 아이스브레이킹과 팀빌딩 활동,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기 위한 이미지메이킹 활동, 협업을 통한 모둠 산출물 제작 등의 첫째 날 수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올해, 영재교육원은 11월 8일까지 운영되고, 대구과학영재교육원은 중학교 3학년과 고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소리 전달 및 울림, ▲지구를 넘어:인류 생존 해법 등 5가지 주제별 융합수업과 DGIST 탐방 활동, R&E 연구 등을 연간 80~100시간 운영한다. 대구문예창작영재교육원은 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창작과 감상 능력 향상을 위한‘문예창작 과정’, ▲다양한 문학 장르를 경험하고 실제 글을 쓰는‘창작 프로젝트’, ▲외부 탐방 체험, ▲사고력 신장을 위한‘인문영재캠프,’, ▲작품 발표 및 문예창작 경험을 공유하는‘창작 나눔 한마당’등의 과정을 운영한다. 유호선 원장은 “다양한 분야의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질 높은 교육을 제공하여, 우리 아이들이 배려와 책임감을 바탕으로 따뜻한 리더십을 지닌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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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14
  • 김포시, 2025 김포 교육발전특구 외국어 공부법 특강 개최
    포스터 [리더스타임즈] 김포시는 4월 8일 저녁 7시 김포아트홀에서 2025년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시민대상 글로벌 마인드 함양과 외국어 역량 강화를 위한 ‘2025 김포 교육발전특구 외국어 공부법 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에는 우리에게 잘 알려진 타일러 라쉬가 초청돼 올바른 외국어 공부법과 동기부여에 대한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시는 이번 특강을 통해 외국어 학습에서 언어를 자연스럽게 배우고 내 것으로 만드는 과정이 더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한다. 타일러 라쉬는 강연에서 누구보다도 언어에 관심이 많은 본인의 경험과 견해를 바탕으로 ‘외국어를 잘 배우는 법’을 알려줄 계획이다. 한편, 이번 행사는 김포시가 미래지향적인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고, ’글로컬 미래교육도시‘로서 김포 교육발전특구의 비전을 실현하는데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김포시는 외국어 공부법 특강뿐만 아니라, 초등 방학 영어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역 내 학생들이 글로벌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김포시 관계자는 “이번 특강이 시민들에게 외국어 공부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공하고, 조기교육과 사교육보다 자기 주도적 학습의 중요성을 깨닫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본 특강의 참여를 원하는 시민들은 3월 17일 월요일부터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한 온라인 사전접수를 할 수 있으며, 선착순 마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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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14
  • 해양수산부, 3월에 가기 좋은 어촌 안심 여행지 ② 인천 옹진 모도리마을
    해양수산부 [리더스타임즈] 세 개의 섬이 연도교로 연결된 독특한 섬마을! 트레킹과 자전거 여행도 하고, 3월 제철 바지락 캐서 바로 맛보는 즐거움까지, 인천 연안 부두에서 배 타면 쉽게 갈 수 있어서 당일치기 여행지로 가볍게 떠나기 딱 좋다. 모도리어촌체험휴양마을 추천여행코스 출발! → 섬과 섬을 잇는 길 따라 신시모도 트레킹 → 바다를 배경으로 감상하는 예술 작품 배미꾸미 조각 공원 → 제철 바지락 직접 캐고 맛보기 바지락 캐기 체험 → 윤슬과 함께 물멍의 시간 배미꾸미 해변 → 꽃길 따라 바다와 함께 산책 노루메기 해변 ① 신시모도 트레킹 신도, 시도, 모도 세 개 섬이 다리로 연결돼 있어 도보나 자전거로 섬을 한 번에 여행할 수 있다. 인천에서 배를 타고 신도 선착장에 내리면 트레킹 코스가 시작된다. 섬과 섬을 넘나들며 바다를 따라 걷는 색다른 트레킹 코스! ② 배미꾸미 조각 공원 바닷가 절벽 위에 조성된 예술 공간으로, 다양한 조각 작품이 전시돼 있다. 독특한 작품들이 어우러져 사진 명소로도 인기다. 공원을 따라 걷다 보면 시원한 서해 바다가 한눈에 들어오고, 전망대에서는 신시모도 전경까지 감상할 수 있다. ③ 바지락 캐기 체험 3월이면 속이 꽉 찬 바지락을 캐기 좋은 시기! 갯벌에 들어가 호미로 살짝 긁어내면 바지락이 숨어 있다. 체험장에서 장화를 빌려주니 부담 없이 참여 가능하다. 직접 캔 바지락은 가져갈 수도 있고, 바로 조리해 먹을수도 있다. ④ 배미꾸미 해변 서해의 잔잔한 파도를 감상할 수 있는 윤슬이 아름다운 해변. 해안선을 따라 산책하기 좋고, 여름철이면 물놀이도 가능하다. 인근에 조각공원과 트레킹 코스가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 ⑤ 노루메기 해변 모도에서 떠나기 전에 꼭 들러야 할 노루메기 해변. 잔잔한 바다와 깨끗한 모래사장이 펼쳐지는 곳으로 산책하기 좋은 곳이다. 바닷바람을 만끽하며 여행의 마지막 순간까지 여운을 남기기 좋은 곳! 겨울과 봄이 만나는 특별한 분위기를 즐길 수 있다. 모도리어촌체험휴양마을 - 주소 : 인천 옹진군 북도면 모도로 78 - 홈페이지 : 모도리어촌체험휴양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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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14
  • 전력수요 증가, 수소경제 성장 적극 대응…전기‧가스 안전관리 체계 선제적 혁신
    [리더스타임즈] 산업통상자원부 안덕근 장관은 3월 14일 제35차 에너지위원회를 개최하고, 「비상시 에너지수급계획」, 「제3차 가스안전관리 기본계획」, 「제1차 전기안전관리 기본계획」 등 3개 안건을 심의했다. 【 ➊ 비상시 에너지수급계획 】 정부는 석유, 가스, 전기 등 에너지 수급 차질 등 비상 상황 발생시 국가 차원의 신속한 대응을 위해, 에너지법에 따라 “비상시 에너지수급 계획”을 수립하여 대비해 왔다. 최근 ①전기화 및 열 사용 확대 등 에너지믹스 변화, ②러-우 전쟁 등 지정학적 불확실성 심화, ③극한 폭우, 이상 고온 지속 등 이상기후 상시화로 인해 에너지 수급 환경이 크게 변화되고 있는 점을 고려해, 다양한 시나리오별 비상 조치사항을 매뉴얼화했다. 금번 수립한 계획의 주요 특징은 우선 석탄수요 감소와 열수요 증가 등 에너지믹스 변화에 대응하여 관리대상을 기존 전력‧원유‧가스‧석탄에서 전력‧원유‧가스‧열로 개편하고, 재생에너지 증가로 전력계통 변동성이 확대됨에 따라 전력분야 위기 관리를 수급에서 수급‧계통으로 세분화했다. 아울러 개별에너지 원별 대응체계에 더해 동시에 2개 이상 에너지원 수급재난 발생시에는 상황의 심각성에 따라 ‘에너지 종합 비상수급대책본부’ 또는 ‘에너지 종합 중앙사고수습본부’를 구성토록 하여 대응역량을 강화했다. 【 ➋ 제3차 가스안전관리 기본계획 】 가스는 취사·난방용에서 산업·발전용까지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으나 가연성, 폭발성 등으로 안전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이에 정부는 2015년부터 5년마다 가스안전관리 기본계획을 수립하여 체계적으로 관리를 추진해 왔다. 지난 2020년에 수립한 제2차 가스안전관리 기본계획과 비교해, 금번 제3차 계획에서는 수소경제 성장에 대비하여 수소 신기술 안전기준을 개발하고 관련 인프라를 확충하도록 했다. 또한, 노후 가스시설이 증가한 점을 고려해 IT 기술을 적극 활용하여 디지털 기반의 상시 안전관리 체계로 전환하고, 민간 자율의 안전관리를 강화하도록 혁신해 나갈 계획이다. 【 ➌ 제1차 전기안전관리 기본계획 】 최근 데이터센터와 같은 전력 다소비 시설이 확산되는 등 전기사용량이 증가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전기사고 발생시 피해규모 또한 복잡화, 대형화 되는 추세이다. 정부는 이러한 여건 변화를 고려하여, 전기재해로부터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올해 최초로 제1차 전기안전관리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동 계획은 다중이용시설, 산업단지, 사회적배려층 등 전기안전 취약분야에 대한 맞춤형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현장 중심의 유연한 전기안전관리, 첨단기술을 활용한 안전기술 혁신을 추진하는 한편, 민간주도의 전기안전 기반 조성을 통해 전기안전산업 육성도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안 장관은 “제7기 에너지위원회는 효율 혁신, CCS 등 신산업 육성, K-그리드 해외진출 등 다양한 분야의 국가 에너지정책 수립에 크게 기여해왔다.”라며 위원들을 격려했다. 각 안건과 관련해서는 “에너지믹스 변화, 지정학적 불확실성 심화, 이상기후 상시화 등 에너지수급 여건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어 비상시 에너지수급계획을 13년만에 정비하게 됐다.”라며, “이는 에너지수급 비상상황에 대한 컨틴전시 플랜으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으로 국민경제에 대한 영향을 최소화하겠다.”라고 언급하는 한편, “수소경제 성장, 첨단산업의 전기수요 증가 등 가스‧전기 분야의 여건 변화에 맞게 안전관리 체계를 지속 혁신하여 국민들이 안심하고 에너지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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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14
  • 글로벌 잠수함 안전기준을 개발하여 더 신뢰할 수 있는 K-잠수함 완성
    [리더스타임즈] 방위사업청은 14일 경남 거제에서 해군, 국방기술품질원, 국방과학연구소와 함께 ‘잠수함 감항성 관리 협의회’를 실시하고, ‘잠수함 표준 감항성 관리기준’의 개발에 착수했다. 이번 개발을 통해 국제적 수준의 체계적인 감항성 관리기준을 마련하고, 잠수함 건조 시 적용하여 한국형 잠수함의 안전성을 더욱 강화시킬 예정이다. 방위사업청은 향후 민간전문기관, 조선소 등과 협력하여 한국형 잠수함에 맞는 최적의 감항성 기준 개발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미 지난 1월에는 감항성 관리 절차 마련을 위한 '잠수함 감항성 관리 세부 지침'을 제정한 바 있다. 지침은 △감항성 관리 대상 △감항성관리위원회 운영 △감항성 관리 절차 △국제협력 및 수출 잠수함 지원 등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우리나라 독자기술로 개발한 장보고-Ⅲ급 잠수함은 세계 최고 수준의 잠수함으로 평가받고 있다. 제정된 세부지침과 향후 개발될 표준 감함성 관리기준을 잠수함의 설계·건조 등 획득단계에 적용함으로써, 한국형 잠수함의 전반적인 안전성을 한층 강화시키고 K-잠수함의 위상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방위사업청 한국형잠수함사업단장(고위공무원 이상우)은 "잠수함 감항성 관리 세부지침 제정은 한국형 잠수함의 안전성을 한층 강화하는 중요한 진전”이라며, “향후 관련기관과 협력하여 세계 최고 수준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잠수함 감항성 관리기준을 개발하고, 한국형 잠수함의 신뢰도를 더욱 높여 해외에서도 인정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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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14
  • 대구시교육청, 시기별 필수 진로진학 교육정보만 담았다.
    대구시교육청, 시기별 필수 진로진학 교육정보만 담았다. [리더스타임즈] 대구시교육청은 시기별로 제공되는 대입정보 중 학생, 학부모, 교원에게 꼭 필요한 정보만을 담은 월간 진로진학 정보지 ‘진로진학플러스’를 3월부터 발간하여 배포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정보지는 3월부터 내년도 2월까지 총 10회에 걸쳐 매월 발간될 예정으로, 누구나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진학진로정보센터 ‘대학진학정보-대입자료실’에 탑재한다. 이번에 발간된 3월호는 신학기를 맞이하여 ‘새 학년, 대입 준비’라는 주제로 ▲올해 대입 일정은?, ▲대입 용어 어려우신가요?, ▲미리 준비하는 대입 등 3가지 내용을 담았다. 먼저, ‘올해 대입 일정은?’ 에서는 수시, 정시, 추가모집 일정을 비롯해 전국연합학력평가(모의평가) 일정, 학교폭력 조치사항 대입 의무 반영 등을 구체적으로 알려준다. ‘대입 용어 어려우신가요?’에서는 신학기임을 감안하여 학생과 학부모가 생소할 수 있는 필수 대입 관련 용어들을 설명하고 있다. ‘미리 준비하는 대입’에서는 최신 대입정보 또는 상담을 제공하는 5개 웹사이트의 QR코드를 안내해 학생, 학부모 등이 쉽게 접속해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후, ▲4월‘대학별 선행학습 영향평가 보고서 활용하기’, ▲5월‘2027 대입전형 시행계획 주요 사항 안내’, ▲6·7월‘주요대학 모집요강 주요사항 안내’, ▲9월‘2026 원서접수 유의사항’, ▲10월‘대학별 면접고사 안내’, ▲11월‘2026 정시모집 주요사항 안내’등 시기별 필수 진로진학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생과 학부모가 공신력 있는 시기별 맞춤형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진로진학플러스를 잘 활용해 대입준비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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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14
  • 김선호 국방부장관 직무대행, FS연습 매진 중인 한미 장병 격려
    국방부[리더스타임즈] 김선호 국방부장관 직무대행은 3월 13일 오전, 지작사/지구사를 방문하여 2025년 FS에 참가 중인 한미 장병들을 격려하고, 확고한 군사대비태세 유지를 당부했다. 김선호 국방부장관 직무대행은 연습상황을 보고받은 후, “훈련에 매진하고 있는 여러분 한 명 한 명이 매우 자랑스럽고 든든하다.”고 격려하며, “이번 연습은 고도화되고 있는 북한의 핵 위협과, 드론 공격 등 현대전의 새로운 전술적 변화 양상을 반영해 진행하는 등 큰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또한, “지휘소 연습과 함께 야외기동훈련과 통합방위훈련을 적극적으로 실시하여 국민들께서 군을 믿고 안심하실 수 있게 해야 한다.”며 “군 본연의 임무인 훈련에 매진함으로써 국민에게 신뢰받는 군을 만들기 위해 다함께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아울러 “어떠한 경우에도 현행작전에 빈틈이 없도록 연습기간 중에도 적의 직접적인 도발에 대해 단호하고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확고한 군사대비태세를 유지하라”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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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5-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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