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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글로벌 역량 강화 연수 참여 교사들,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을 위한 연구회 등 운영
- 함께차담회 [리더스타임즈] 교육부는 3월 11일 서울청사에서 글로벌 역량 강화 연수에 참여한 교사들과 ‘제70차 함께차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차담회는 글로벌 역량 강화 연수 성과공유회에 참여한 교사들을 초청하여 디지털 교육 관련 국외 동향과 우리 교육의 위상을 공유하고,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에 도전하는 교사들이 상호 협력하며 지속해서 성장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성과공유회(2.27.)에서 영국·미국·싱가포르 등 세계 각국의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동향을 살피고 돌아온 교사들이 “우리가 하고 있는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방향이 맞았다, 각국의 교사가 같은 고민을 하고 있구나, 답은 우리 안에 있었다, 겁내지 말고 도전해 보자” 등의 의견을 내었고, 연구회를 통해 다양한 실천 사례를 만들자는 의견을 공유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이번 차담회에서는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수업설계’, ‘개념기반탐구학습’ 등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관련 연구회를 결성 및 제안한 사례를 공유한다. 또한, 해외연수의 성과를 관내 전 지역으로 확산시킨 전남목포교육지원청 교육장 등이 참석하여,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의 도전 과제들과 해법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도 할 예정이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교사들이 해외 교육박람회 등에 참여해 교육에 대한 깊은 통찰과 우리의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방향에 대한 확신을 얻을 수 있었다는 점에 의미가 있다.”라고 말하며, “글로벌 연수 이후 자생적으로 결성된 교사 연구회가 꾸준히 성장하여 교사가 이끄는 교육혁신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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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글로벌 역량 강화 연수 참여 교사들,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을 위한 연구회 등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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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합 해양오염사고 공동 대응을 위한 방제협의체 정기회의 개최
- 복합 해양오염사고 [리더스타임즈] 해양경찰청은 11일 복합 해양오염사고 대응역량 강화 및 민·관 협력체계를 보다 효과적으로 구축하기 위해 해양경찰청, 해양환경공단, 방제업협동조합 등 3개 기관·단체가 참여한 “제3차 방제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주요 논의 사항으로 ▲ 해양오염 방제 정책 및 제도 개선 ▲ 해양오염 방제 훈련 강화 ▲ 해양오염사고 공동대응 체계 구축 ▲ 민·관 협력 발전 방안 등을 다뤘다. 특히, 최근 증가하고 있는 복합 해양오염사고 위험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해양환경공단과 민간 방제업체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민간 자원의 적극적인 활용 방안을 모색했다. 송영구 해양오염방제국장은 “오늘 회의를 통해 각 기관과 민간 방제업체가 더욱 긴밀히 협력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 며, “향후 해양오염사고에 대한 빠르고 효과적인 대응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국가 방제체계를 더욱 강화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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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합 해양오염사고 공동 대응을 위한 방제협의체 정기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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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백룡제 테마공원’ 조성 첫 삽 … 자연과 문화 어우러진 명품 쉼터
- 나주 백룡제 테마공원 조성사업 조감도. [리더스타임즈] 드넓은 나주평야를 적시는 주요 수원이자 평온한 수면과 아름다운 경관을 갖춘 나주시 다시면 백룡제 일원에 자연과 문화, 여가가 어우러진 테마공원이 조성된다. 전라남도 나주시는 11일 다시면 백룡 저수지에서 주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백룡제 유휴부지 테마공원 조성사업’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첫 삽을 뜬 백룡제 테마공원엔 총면적 2만5508㎡의 백룡 저수지 앞 유휴부지(다시면 운봉리 262-2번지)에 쉼터와 개울, 야생초 화원, 어린이 놀이터, 주차장 116면, 화장실 등을 조성한다. 특히 조선 개국의 핵심 주역인 삼봉 정도전 선생이 고려 말기 나주로 유배돼 민본에 바탕을 둔 통치 철학을 설계한 것을 인연으로 테마공원 내 ‘정도전 전시관’을 설치할 예정이다. 사업비 35억원(도비 50%·시비 50%)을 투입하며 내년 7월 준공할 계획이다. 백룡제 테마공원 조성사업은 지난 2017년 기본 계획 및 사업 타당성 조사를 완료하고 전라남도에 사업을 신청해 시작됐다. 특히 윤병태 시장이 전라남도 정무부지사로 재임했던 지난 2020년 당시 문화관광자원개발 신규사업으로 백룡제 테마공원 조성을 확정하면서 추진 동력을 확보할 수 있었다. 나주시는 백룡제를 문화와 여가, 자연이 어우러지는 명소로 조성해 주민 쉼터와 더불어 다시면 소재 삼봉 정도전 초당, 한국천연염색박물관, 복암리고분전시관과 문평면 소재 나대용 장군 생가(소충사), 나아가 영산강 삼백리 자전거길, 안창 파크골프장, 공산면 소재 남도의병역사박물관 등을 연결하는 관광 코스로 활용할 예정이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백룡제 테마공원은 단순한 공간 정비를 넘어 관광 자원화를 통해 지역을 활성화하고 주민들에게 삶의 풍요를 키우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시민 모두가 소통하며 편하게 쉬고 즐길 수 있는 명품 쉼터이자 관광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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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백룡제 테마공원’ 조성 첫 삽 … 자연과 문화 어우러진 명품 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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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김포 방방곡곡’ 체험 참여자 모집
- 체험 진행 사진[리더스타임즈] 김포시는 지역의 자연과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김포 방방곡곡 체험’ 프로그램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김포의 숨겨진 명소와 전통문화를 시민들에게 소개하고, 지역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집 대상은 김포시에 거주하거나 김포를 방문하는 일반 시민으로, 가족 단위 또는 개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지역 탐방과 체험 활동에 관심이 있는 청소년 및 성인에게 유익한 경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김포의 대표적인 문화유산과 자연 경관을 탐방하며, 전통 공예 체험, 로컬 푸드 만들기, 생태 체험 등 다채로운 활동을 경험할 수 있다. 참여 신청은 김포시 통합예약 홈페이지와 유선 접수를 통해 가능하고, 선착순으로 모집이 진행된다. 상반기 프로그램은 3월 14일부터 6월 30일까지 총 13회 운영되며, 참가비는 10,000원이며 나머지 비용은 김포시에서 지원한다. 김포시 관계자는 “김포 방방곡곡 체험은 지역의 매력을 시민들에게 직접 전달하고, 김포를 보다 깊이 알아가는 기회를 제공하는 뜻깊은 프로그램”이라며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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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김포 방방곡곡’ 체험 참여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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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년 역사와 향기 간직한 ‘나주 금사정 동백나무’ 보러 가실래요?
- 나주시가 수령 500년의 천연기념물(제515호)인 금사정 동백나무를 테마로 3월 29일 ‘금사정 동백축제’를 연다. 사진은 나주 송죽리 금사정 동백나무. (사진제공-나주시) [리더스타임즈] 500년 역사의 뿌리와 꽃향기를 고이 간직한 나주 금사정 동백나무를 주제로 한 소규모 마을 축제가 올해 처음으로 열린다. 전라남도 나주시는 오는 3월 29일 왕곡면 송죽리에 위치한 금사정에서 동백 축제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금사정(錦社亭)은 조선 중종 14년인 1519년 조광조 구명 상소를 올렸던 나주 출신 태학관 유생 11인이 낙향해 금강계(錦江契)라는 계를 조직하고 세운 정자이다. 이들은 정치의 비정함을 한탄하고 후일을 기약하며 변치 않는 절개를 상징하는 동백나무를 심었는데 500년이 넘은 오늘날까지 뿌리를 내리고 매년 꽃을 피우고 있다. 이 나무는 높이 6m, 뿌리 근처의 줄기 둘레는 2.4m로 지금까지 조사된 동백나무 가운데 가장 굵고 크며 수세가 아름다워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동백나무로 손꼽힌다. 이러한 가치를 인정받아 2009년 천연기념물 제515호로 지정됐다. 윤병태 시장은 금사정 동백나무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보존하고 이를 활용해 마을 관광자원 발굴과 주민들의 화합을 도모하고자 이번 동백 축제를 왕곡면에 제안했다. 이에 왕곡면에선 금강계 후손 대표, 마을 이장 등 금사정 동백축제 추진위원회를 구성했으며 이달 29일 행사를 개최한다. 축제는 오전 9시 30분 왕곡 풍물패를 시작으로 시립국악단, 설장구, 시조 경창, 각설이 품바, 초청 가수 등 오후 4시까지 다양한 공연이 진행된다. 초등학생들이 참여하는 동백 사생대회, 리(里)별 윷놀이, 금사정과 동백나무의 역사적 고찰, 동백차 시음, 동백꽃 압화 등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금사정 동백나무를 테마로 한 마을 축제를 통해 주민 공동체를 키우고 관광자원으로 활용해 숨겨진 보물 같은 나주의 지역문화를 관광객들에게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이어 “동백축제를 마중물로 송죽1리를 동백마을로 조성하고 정원, 주차장, 산책길 등 관광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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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년 역사와 향기 간직한 ‘나주 금사정 동백나무’ 보러 가실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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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오페라하우스, 오페라 본고장 이탈리아에서 큰 성공! 자체 제작 오페라로 해외 공연 성료 및 글로벌 위상 강화
- 유네스코 본부 간담회 사진 [리더스타임즈]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오페라하우스는 지난 2월 28일과 3월 2일에 이탈리아 페라라시립극장에서 자체 제작한 오페라 ‘안드레아 셰니에’를 성공적으로 선보이며 현지의 뜨거운 반응과 함께 한국 오페라의 국제적 위상을 높였다. 대구오페라하우스 '안드레아 셰니에', 이탈리아 관객을 매료시켜 대구오페라하우스는 이탈리아 페라라시립극장에서 이탈리아 작곡가 움베르토 조르다노의 대표 작품인 ‘안드레아 셰니에’를 두 차례 공연하며 현지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번 공연은 대구오페라하우스가 자체 제작하여 강렬한 연출과 섬세한 감정 표현, 웅장한 오케스트라의 조화가 돋보이며 현지 언론의 극찬을 받았다. 특히, 이 작품은 극적인 서사와 풍성한 음악적 요소가 어우러져 높은 음악적 완성도를 필요로 하는 만큼, 세계적인 오페라 무대에서도 난이도 높은 연주 작품으로 평가받아 왔다. 난이도 있는 작품임에도 불구하고, 대구오페라하우스가 선보인 이번 공연에서는 수준 높은 완성도를 입증하며 유럽 오페라 무대에서 한국 자체 제작 오페라를 매우 성공적으로 선보이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한편, 이탈리아 현지 극장에서 한국 제작 오페라가 공연되는 것은 흔치 않은 사례이기 때문에 관객들에게 신선하고 새로운 자극을 제공하기도 했다. 공연이 끝나자 관객들은 기립박수를 보내며 열정적으로 화답했고, 한 관객은 “유럽 무대에서도 손색없는 완성도 높은 무대였다. 가수들의 강렬한 감정 표현과 압도적인 가창력에 감동했다”고 극찬했다. 출연진들도 이번 공연에 대한 남다른 감회를 전했다. 주역 테너는 “오페라의 본 고장인 이탈리아에서 한국의 제작 오페라로 관객들을 만나게 되어 가슴 벅찬 무대였다”며,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더욱 공연에 깊이 몰입하게 됐고, 좋은 결과로 이어졌던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공연은 단순히 작품을 선보이는 것을 넘어,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 대구의 공연 예술 역량을 세계 무대에서 입증하는 중요한 계기였다. 대구오페라하우스는 앞으로도 자체 제작 오페라의 해외 진출을 확대하며, 대구가 국제적인 공연 예술 중심지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네트워크를 통해 적극적인 글로벌 행보를 이어 나갈 계획이다.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들과 협력 강화, 문화예술 네트워크 확대 이번 이탈리아 공연이 시발점이 되어,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를 이끄는 대구오페라하우스는 해외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들과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국제 문화예술 교류 기반을 넓히는데 주도적인 면모를 보여주었다. 대구오페라하우스의 주최로 페라라 시청에서 열린 공식 회의에서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박순태 원장, 대구시 최미경 문화예술정책과장, 대구오페라하우스 정갑균 관장 등이 참석해 페라라 부시장 및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볼차노, 페사로, 볼로냐) 대표들과 문화예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은 공연 예술을 통한 국제 교류 활성화를 강조하며, 창의도시 간 공동 프로젝트 추진을 제안했다. 각 도시의 문화적 특성을 반영한 협업 모델을 구체화하며, 향후 공동 제작 프로젝트, 예술가 교류, 공연 공동 기획 등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유네스코 문화유산 도시로 지정된 페라라는 문화유산을 보존하며 예술과 창의성을 융합하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오고 있는데 이번 만남을 통해 대구와 페라라, 그리고 음악창의도시 간의 적극적인 교류를 밑거름 삼아 지속 가능한 문화적 가치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대구오페라하우스, 프랑스 파리 유네스코 본부 간담회 개최로 글로벌 교류 강화 이탈리아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대구오페라하우스는 대구시 대표단과 함께 3월 4일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UCCN) 본부를 방문해, 국제 문화예술 교류 확대를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대구오페라하우스는 자체 제작 오페라의 해외 진출 성과를 공유하고, 공연 예술을 중심으로 한 국제협력 방안을 모색했으며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 간 네트워크 협력을 확대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한편, 대구시는 이번 방문을 통해 대구의 문화예술 정책을 소개하고, 2025년 10월 대구에서 개최되는 ‘대구 글로벌 포럼’에 UCCN 대표단을 초청할 계획을 밝히며, 창의도시 간 협력 강화에 대해 논의도 함께 진행했다. 정갑균 대구오페라하우스 관장은 “이탈리아 페라라에서 펼친 대구오페라하우스 자체 제작 오페라 '안드레아 셰니에'는 대구오페라하우스의 수준 높은 기획과 제작 역량을 해외에서 입증하는 중요한 기회가 됐다”며, “성공적인 공연을 발판 삼아 대구오페라하우스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고, 나아가 국내 유일 오페라 제작극장이자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 대구를 대표하는 문화예술의 중심으로 입지를 굳건히 다질 것이다”고 말했다. 박순태 대구문화예술진흥원장은 “페라라와 파리에서 진행했던 간담회를 바탕으로 단순한 도시 간 교류를 넘어, 창의도시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의미 있었다”고 전하며 “앞으로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이 도시 발전을 이끄는 중요한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선진적인 국제협력에 앞장서며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대구오페라하우스는 이번 해외 진출로 국제적 위상을 더욱 공고히 했으며 국내에서 펼치는 다양하고 수준 있는 오페라와 제22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를 통해 안팎으로 내실을 단단히 할 예정이다. 따라서 대구오페라하우스는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의 중심으로서 한국 오페라 발전과 밝은 미래를 위해 끊임없이 주도적이고 능동적인 행보를 이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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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오페라하우스, 오페라 본고장 이탈리아에서 큰 성공! 자체 제작 오페라로 해외 공연 성료 및 글로벌 위상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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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 IB 경제 수강생 대상 AI 정책교육 수업 공개
- 대구시교육청, IB 경제 수강생 대상 AI 정책교육 수업 공개 [리더스타임즈] 대구시교육청은 3월 11일에 경북대사대부고와 대구국제고에서 정책평가연구원(PERI)이 개발해 지난 3월 4일부터 서비스 하고 있는‘나라살림 게임’을 활용한 AI 정책교육 공개 수업을 진행한다. ‘나라살림 게임’은 고령화와 저출산 문제, 재정건정성 악화 등 국가재정 문제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사용자가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개발된 프로그램으로, 사용자는 재정 정책 목표를 설정하고 정책 수단을 통해 이를 달성하여 결과를 평가하는 방식으로 참여하게 된다. 이번 공개 수업은 경제 정책과 재정 건전성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키워주기 위해 개발된 정책게임의 수업활용 효과성을 확인하고자 IB 경제 과목을 수강하는 경북대사대부고 2학년, 대구국제고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마련된다. 이날, ▲오전 10시 30분에 경북대사대부고에서, ▲오후 1시 20분에 대구국제고에서 각각 학년별 공개수업을 진행하고, 강은희 대구교육감·유일호 前 경제부총리(현 규제개혁위원장)·안종범 정책평가연구원장을 비롯해 교육청 관계자, 정책평가연구원 등이 참관한다. 수업은 학생들이 소집단을 이뤄 협력학습을 통해 정책 수단을 선택하면 그 결과가 30년 후인 2055년에 나라빚이 어떻게 변화할지 시각적으로 보여 주며 정책결정이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탐구하는 과정으로 운영된다. 또한, 수업을 마친 후 학생들은 유일호 前 경제부총리 와의 질의·응답을 통해 수업에서 탐구한 내용을 현실 경제와 연결시켜보는 사고 확장의 기회를 가진다. 강은희 교육감은 “나라살림 게임을 통해 학생들이 실제 정책 결정 과정과 정책에 따라 직면하는 복잡한 선택의 문제를 경험할 수 있어, 학생들이 정부의 경제 정책을 이해하고 평가할 수 있는 사고력을 갖춘 민주 시민으로 성장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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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 IB 경제 수강생 대상 AI 정책교육 수업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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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미술관 2025년 지역 특성화 교육‘숨은 점, 선’운영
- 2025년 지역 특성화 교육‘숨은 점, 선’운영 [리더스타임즈]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미술관은 오는 3월 11일부터 6월 1일까지 지역 특성화 교육 ‘프로젝트 닷(DOT)’과 연계한 감상 프로그램으로 ‘숨은 점, 선’을 상시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참여자가 교육실 1에 전시 중인 박종규 작가 작품 ‘프로젝트 닷(DOT)’을 감상한 뒤, 활동지를 활용하여 작가의 작품세계를 새로운 시각으로 이해해 보는 자기 주도형 감상 활동이다. 박종규 작가는 디지털 세계에서 부정적인 의미로 사용되는 노이즈(Noise)를 새로운 메시지로 시각화한다. 참여자들은 활동지를 통해 작가의 작품 일부를 완성해 봄으로써, 자신만의 메시지를 그려본다. 프로그램은 별도 예약 없이 미술관 관람객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 가능하며, 활동지는 소진 시까지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대구미술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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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미술관 2025년 지역 특성화 교육‘숨은 점, 선’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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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더커버 하이스쿨' 서강준X진기주, 깜짝 입맞춤 시청률 최고조! 설렘 지수 폭발
- 사진 제공: MBC 금토드라마 방송 캡처 [리더스타임즈] ‘언더커버 하이스쿨’이 매회 도파민을 자극하는 명장면으로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MBC 금토드라마 ‘언더커버 하이스쿨’(기획 남궁성우/극본 임영빈/연출 최정인/제작 네오엔터테인먼트, 슬링샷스튜디오/ 이하 ‘언더스쿨’)은 빠른 전개 속 코믹, 액션, 스릴 그리고 반전까지 완벽하게 어우러진 흥미진진한 서사로 안방극장을 쥐락펴락하고 있다. 특히 지난 6회 방송에서는 우산을 함께 쓴 정해성(서강준 분)과 오수아(진기주 분)가 물세례를 피하려다 껴안게 된 장면은 최고 시청률 10%까지 오르며 설렘 지수를 폭발시켰다. 채널 경쟁력과 화제성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시청률 또한 3.3%까지 치솟으며 동시간대는 물론 이날 방송된 모든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해 뜨거운 화제성을 입증했다 뿐만 아니라 4회 방송에서 해성과 수아의 심쿵 모멘트는 시청자들의 심장을 요동치게 만들었다. 수아가 해성의 옥탑방에서 마사지볼을 밟고 넘어지며 입을 맞춘 장면은 시청률 10.3%까지 올라 이날 최고의 순간을 장식했다. 이처럼 두 사람을 둘러싼 미묘한 로맨스 기류는 해성과 수아의 관계 변화를 예상케 하며, 향후 어떤 이야기가 그려질지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해성이 선사하는 사이다 모멘트도 단연 화제다. 3회 방송에서 해성은 박태수(장성범 분)와 연관된 불법 도박 사이트 운영자 구 사장(조재윤 분)을 학폭위 현장에 끌고 오며 시청자들의 막힌 속을 시원하게 뚫었다. 학교 내 퍼져 있는 괴담과 관련한 스토리도 시청률 견인에 한몫했다. 해성이 첫 번째 괴담을 파헤치려 사용하지 않는 구관 건물을 살펴보던 중, 그곳에서 전기 계량기가 돌아가는 것을 발견하고 의문을 품는 장면이 6.4%까지 올라 첫 회부터 소름을 유발했다. 이어 2회 방송에서 구관 건물 지하를 살펴보는 해성을 CCTV로 지켜보는 서명주(김신록 분)의 모습이 담긴 에필로그 씬은 긴장감을 최고조로 이끌었다. 이에 시청자들은 “서강준 눈빛 한순간에 변하는 거 미쳤음”, “해성 수아 연기합 미땡나”, “시봉커플 빨리 연애 시작하길”, “팔척토끼 연기 차지다”, “서강준이 말아주는 액션 너무 좋아”, “김신록은 등장만 해도 무서워”, “갈수록 재밌고 설레고 다 하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K콘텐츠 경쟁력 전문 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 공식 플랫폼인 펀덱스(FUNdex)에 따르면 ‘언더커버 하이스쿨’은 3월 1주차 드라마와 비드라마를 합친 TV 통합 화제성에서 1위를 차지하며 3주 연속 1위를 수성, 끊임없는 화제의 선상에 오르고 있다. ‘언더커버 하이스쿨’은 매주 금, 토요일 밤 9시 50분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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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더커버 하이스쿨' 서강준X진기주, 깜짝 입맞춤 시청률 최고조! 설렘 지수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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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남부교육지원청, 2025학년도 남부영재교육원 개강식 개최
- 대구남부교육지원청, 2025학년도 남부영재교육원 개강식 개최 [리더스타임즈]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3월 10일 대구학생문화센터 대공연장에서 학생과 학부모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학년도 남부영재교육원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강식은 교육장 격려사를 시작으로 위탁학교장과 업무담당교사, 지도강사 소개, 남부영재교육원 운영 전반에 대한 안내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대주제 융합 계획 중심의 초등과정과 창의적 산출물 탐구를 포함한 중등과정 운영을 위해, 지능형 정보교구와 협력학습 환경을 적극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강사들의 융합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창의적 산출물 지도 방법에 관한 연수도 실시했다. 특히 학생들이 실생활과 연결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사회적 문제 해결을 위한 융합 탐구, ▲협력적 문제 해결을 위한 팀 프로젝트, ▲공유와 협력 학습을 통한 문제 해결 등의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기존 정답을 답습하는 데 그치지 않고 문제의 본질을 깊이 고민하며 새로운 해결 방법을 모색하는 능력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이번에 남부교육지원청 수학영재로 선발된 김지오(한실초6)학생은 “더욱 깊이 있는 수학을 배울수 있을것 같아 기대가 되고 이번 선발을 통해 꿈을 찾아가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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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남부교육지원청, 2025학년도 남부영재교육원 개강식 개최